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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건희 삼성 회장, 심근경색 스텐트 응급시술…대체 어떤 질환인가 했더니

    이건희 삼성 회장, 심근경색 스텐트 응급시술…대체 어떤 질환인가 했더니

    이건희(72) 삼성그룹 회장이 호흡곤란과 심장마비 증세를 일으켜 병원에서 응급 심장 시술을 받았다. 11일 의료계와 삼성그룹 등에 따르면 이건희 회장은 10일 밤 10시 56분 서울 한남동 자택 인근 순천향대학병원에 입원해 심폐소생술(CPR)을 받은 뒤 11일 0시 15분 서울 일원동 삼성서울병원으로 옮겨 심장시술을 받고 입원 중이다. 이건희 회장은 기도를 확보하기 위해 기관지 삽관을 한 상태에서 삼성서울병원으로 이송했다. 이건희 회장은 순천향대학병원에서 급성 심근경색이라는 진단을 받았으며 삼성서울병원으로 옮기자마자 심장 시술을 받았다.시술 자체는 길지 않은 시간에 걸쳐 진행된 것으로 전해졌다. 이건희 회장이 받은 시술은 ‘스텐트’(stent) 삽입술로 일반적으로 심근경색 환자에게 좁아진 혈관을 넓혀주기 위해 행하는 혈관 확장술이다. 삼성그룹은 “(이건희 회장이) 10일 밤 11시께 호흡곤란 증상을 보여 자택에서 가까운 순천향대학병원 응급실로 이동했고 응급실 도착 직후 심장마비 증상이 나타나 심폐소생술 등 응급조치를 시행했다”면서 “이어 11일 새벽 심장기능 상태가 호전돼 삼성서울병원으로 이송했고,급성 심근경색으로 진단돼 관련 심장 시술 후 안정된 상태로 현재 회복 중”이라고 밝혔다. 삼성 관계자는 “어젯밤 응급조치가 매우 잘 이뤄졌다. 현재는 수술을 받고 나서 회복되는 단계에 있다”고 말했다. 이건희 회장은 순천향대학병원에 입원할 당시에는 자가 호흡에 문제가 있어 기관지 삽관을 했으며,현재는 안정을 되찾아 호흡에 큰 문제가 없는 상태인 것으로 알려졌다. 삼성그룹 관계자는 “현재 휴식 후 안정을 취하고 있다”면서 “현재는 상태가 매우 안정적”이라고 전했다. 이건희 회장은 지난해 8월 감기가 폐렴 증상으로 발전하면서 열흘 정도 삼성서울병원에 입원했으며 건강악화설이 돌았으나 퇴원 후 대외활동을 재개한 바 있다. 앞서 2009년 3월에는 기관지염으로 삼성서울병원에 입원해 나흘간 치료받고 퇴원한 적이 있다. 이건희 회장은 올해 연초 신년행사를 마친 뒤 해외로 출국해 미국·일본 등에서 머물다 지난달 17일 귀국했다.이건희 회장은 귀국 이후 닷새 만에 서울 서초동 삼성전자 사옥으로 출근하는 등 출근경영을 통해 그룹 사업재편과 미래전략실 인사 등을 직접 챙겨왔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이건희 급성 심근경색 삼성서울병원 입원…호흡곤란 긴급 후송 후 스텐트 시술

    이건희 급성 심근경색 삼성서울병원 입원…호흡곤란 긴급 후송 후 스텐트 시술

    이건희 급성 심근경색 삼성서울병원 입원…호흡곤란 긴급 후송 후 스텐트 시술 급성 심근경색에 따른 호흡곤란과 심장마비 증세 등으로 병원에 입원해 스텐트 시술을 받은 이건희(72) 삼성그룹 회장은 현재는 안정을 찾은 것으로 알려졌다. 11일 의료계와 삼성그룹 등에 따르면 10일 급성 심근경색 증세가 나타난 이건희 회장은 서울 한남동 자택에서 호흡곤란 증세를 보였다. 이에 밤 11시쯤 인근 순천향대학병원 응급실로 옮겨졌다. 도착 직후 심장마비가 발생해 응급 심폐소생술(CPR)을 받았다. 이건희 회장은 순천향대학병원에서 급성 심근경색이라는 진단을 받았으며 삼성서울병원으로 옮기자마자 심장 시술을 받았다. 이건희 회장이 받은 시술은 ‘스텐트’(stent) 삽입술로 통상 심근경색 환자에게 좁아진 혈관을 넓혀주기 위해 행하는 혈관 확장술이다. 이건희 회장은 심장 기능이 호전돼 현재 약물 및 수액 투입 등 보전적 치료를 하는 상태다. 또 심장과 폐 기능이 저하돼 시술 중인 에크모(ECMO·체외막산소화장치)는 경과가 좋아져서 곧 뗄 예정이다. 삼성서울병원 의료진은 예상되는 후유증에 대해 “순천향병원에서 초기 응급 치료를 매우 잘했고 삼성서울병원에서 시행한 관련 시술도 성공적이어서 큰 문제가 없을 것으로 본다”고 말했다. 이건희 회장이 얼마나 병원에 입원해 있을지에 대해서는 “지금 얘기할 단계가 아니다”라고 의료진은 설명했다. 뇌 손상 여부에 대해 의료진은 “초기 조치를 적절하고 신속하게 잘했기 때문에 큰 영향이 없을 것으로 판단한다”고 의료진은 말했다. 이어 향후 정상적으로 집무 수행이 가능할지에 대해서는 “응급조치와 시술이 잘 끝나서 좋은 결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의료진은 전했다. 이건희 회장은 1990년대 말 폐 수술을 받은 이후 줄곧 폐를 비롯한 호흡기가 좋지 않았으나 심근경색을 일으킨 것은 이번이 처음인 것으로 전해졌다. 앞서 삼성그룹은 “(이건희 회장이) 10일 밤 11시께 호흡곤란 증상을 보여 자택에서 가까운 순천향대학병원 응급실로 이동했고 응급실 도착 직후 심장마비 증상이 나타나 심폐소생술 등 응급조치를 시행했다”면서 “이어 11일 새벽 심장기능 상태가 호전돼 삼성서울병원으로 이송했고 급성 심근경색으로 진단돼 관련 심장 시술 후 안정된 상태로 현재 회복 중”이라고 밝혔다. 이건희 회장은 순천향대학병원에 입원할 당시에는 자가 호흡에 문제가 있어 기관지 삽관을 했다. 이건희 회장이 급성 심근경색으로 응급조치와 시술을 받았다는 소식이 전해지면서 최지성 삼성그룹 미래전략실장을 비롯해 삼성그룹 수뇌부가 삼성서울병원에 결집하는 등 삼성그룹이 초비상 체제에 돌입했다. 이건희 회장의 아들인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은 해외출장을 떠났다가 이날 귀국하자마자 병원으로 달려와 이건희 회장 곁을 지키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이건희 회장 입원, 언제까지 계속될까 보니…급성 심근경색 스텐트 시술

    이건희 회장 입원, 언제까지 계속될까 보니…급성 심근경색 스텐트 시술

    이건희(72) 삼성그룹 회장이 호흡곤란과 심장마비 증세 등으로 병원에 입원했다. 11일 의료계와 삼성그룹 등에 따르면 이건희 회장은 10일 밤 서울 한남동 자택에서 호흡곤란 증세를 보여 밤 11시쯤 인근 순천향대학병원 응급실로 옮겨졌다. 도착 직후 심장마비가 발생해 응급 심폐소생술(CPR)을 받았다. 응급조치로 심장기능을 회복한 이건희 회장은 곧바로 11일 새벽 서울 일원동 삼성서울병원으로 이송돼 심장 관련 시술을 받고 현재 입원 중이다. 이건희 회장은 순천향대학병원에서 급성 심근경색이라는 진단을 받았으며 삼성서울병원으로 옮기자마자 심장 시술을 받았다. 이건희 회장이 받은 시술은 ‘스텐트’(stent) 삽입술로 통상 심근경색 환자에게 좁아진 혈관을 넓혀주기 위해 행하는 혈관 확장술이다. 이건희 회장은 심장 기능이 호전돼 현재 약물 및 수액 투입 등 보전적 치료를 하는 상태다. 또 심장과 폐 기능이 저하돼 시술 중인 에크모(ECMO·체외막산소화장치)는 경과가 좋아져서 곧 뗄 예정이다. 삼성서울병원 의료진은 예상되는 후유증에 대해 “순천향병원에서 초기 응급 치료를 매우 잘했고 삼성서울병원에서 시행한 관련 시술도 성공적이어서 큰 문제가 없을 것으로 본다”고 말했다. 이건희 회장이 얼마나 병원에 입원해 있을지에 대해서는 “지금 얘기할 단계가 아니다”라고 의료진은 설명했다. 뇌 손상 여부에 대해 의료진은 “초기 조치를 적절하고 신속하게 잘했기 때문에 큰 영향이 없을 것으로 판단한다”고 의료진은 말했다. 이어 향후 정상적으로 집무 수행이 가능할지에 대해서는 “응급조치와 시술이 잘 끝나서 좋은 결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의료진은 전했다. 이건희 회장은 1990년대 말 폐 수술을 받은 이후 줄곧 폐를 비롯한 호흡기가 좋지 않았으나 심근경색을 일으킨 것은 이번이 처음인 것으로 전해졌다. 앞서 삼성그룹은 “(이건희 회장이) 10일 밤 11시께 호흡곤란 증상을 보여 자택에서 가까운 순천향대학병원 응급실로 이동했고 응급실 도착 직후 심장마비 증상이 나타나 심폐소생술 등 응급조치를 시행했다”면서 “이어 11일 새벽 심장기능 상태가 호전돼 삼성서울병원으로 이송했고 급성 심근경색으로 진단돼 관련 심장 시술 후 안정된 상태로 현재 회복 중”이라고 밝혔다. 이건희 회장은 순천향대학병원에 입원할 당시에는 자가 호흡에 문제가 있어 기관지 삽관을 했으며,현재는 안정을 되찾아 호흡에 큰 문제가 없는 상태인 것으로 알려졌다. 이건희 회장이 응급조치와 시술을 받았다는 소식이 전해지면서 최지성 삼성그룹 미래전략실장을 비롯해 삼성그룹 수뇌부가 삼성서울병원에 결집하는 등 삼성그룹이 초비상 체제에 돌입했다. 이건희 회장의 아들인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은 해외출장을 떠났다가 이날 귀국하자마자 병원으로 달려와 이건희 회장 곁을 지키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이건희 급성 심근경색 입원…삼성 수뇌부 삼성서울병원 결집 초비상 체제

    이건희 급성 심근경색 입원…삼성 수뇌부 삼성서울병원 결집 초비상 체제

    이건희 급성 심근경색 입원…삼성 수뇌부 삼성서울병원 결집 초비상 체제 이건희(72) 삼성그룹 회장이 급성 심근경색 발병으로 인한 호흡곤란과 심장마비 증세 등으로 병원에 입원했다. 11일 의료계와 삼성그룹 등에 따르면 이건희 회장은 10일 밤 서울 한남동 자택에서 급성 심근경색에 따른 호흡곤란 증세를 보여 밤 11시쯤 인근 순천향대학병원 응급실로 옮겨졌다. 도착 직후 심장마비가 발생해 응급 심폐소생술(CPR)을 받았다. 응급조치로 심장기능을 회복한 이건희 회장은 곧바로 11일 새벽 서울 일원동 삼성서울병원으로 이송돼 심장 관련 시술을 받고 현재 입원 중이다. 이건희 회장은 순천향대학병원에서 급성 심근경색이라는 진단을 받았으며 삼성서울병원으로 옮기자마자 심장 시술을 받았다. 이건희 회장이 받은 시술은 ‘스텐트’(stent) 삽입술로 통상 심근경색 환자에게 좁아진 혈관을 넓혀주기 위해 행하는 혈관 확장술이다. 이건희 회장은 심장 기능이 호전돼 현재 약물 및 수액 투입 등 보전적 치료를 하는 상태다. 또 심장과 폐 기능이 저하돼 시술 중인 에크모(ECMO·체외막산소화장치)는 경과가 좋아져서 곧 뗄 예정이다. 삼성서울병원 의료진은 예상되는 후유증에 대해 “순천향병원에서 초기 응급 치료를 매우 잘했고 삼성서울병원에서 시행한 관련 시술도 성공적이어서 큰 문제가 없을 것으로 본다”고 말했다. 이건희 회장이 얼마나 병원에 입원해 있을지에 대해서는 “지금 얘기할 단계가 아니다”라고 의료진은 설명했다. 뇌 손상 여부에 대해 의료진은 “초기 조치를 적절하고 신속하게 잘했기 때문에 큰 영향이 없을 것으로 판단한다”고 의료진은 말했다. 이어 향후 정상적으로 집무 수행이 가능할지에 대해서는 “응급조치와 시술이 잘 끝나서 좋은 결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의료진은 전했다. 이건희 회장은 1990년대 말 폐 수술을 받은 이후 줄곧 폐를 비롯한 호흡기가 좋지 않았으나 심근경색을 일으킨 것은 이번이 처음인 것으로 전해졌다. 앞서 삼성그룹은 “(이건희 회장이) 10일 밤 11시께 호흡곤란 증상을 보여 자택에서 가까운 순천향대학병원 응급실로 이동했고 응급실 도착 직후 심장마비 증상이 나타나 심폐소생술 등 응급조치를 시행했다”면서 “이어 11일 새벽 심장기능 상태가 호전돼 삼성서울병원으로 이송했고 급성 심근경색으로 진단돼 관련 심장 시술 후 안정된 상태로 현재 회복 중”이라고 밝혔다. 이건희 회장은 순천향대학병원에 입원할 당시에는 자가 호흡에 문제가 있어 기관지 삽관을 했으며,현재는 안정을 되찾아 호흡에 큰 문제가 없는 상태인 것으로 알려졌다. 이건희 회장이 응급조치와 시술을 받았다는 소식이 전해지면서 최지성 삼성그룹 미래전략실장을 비롯해 삼성그룹 수뇌부가 삼성서울병원에 결집하는 등 삼성그룹이 초비상 체제에 돌입했다. 이건희 회장의 아들인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은 해외출장을 떠났다가 이날 귀국하자마자 병원으로 달려와 이건희 회장 곁을 지키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이건희 심폐소생술 위기일발…급성 심근경색 입원 스텐트 시술

    이건희 심폐소생술 위기일발…급성 심근경색 입원 스텐트 시술

    ’이건희 심폐소생술 위기일발’ ‘급성 심근경색 스텐트 시술’ 이건희(72) 삼성그룹 회장이 호흡곤란과 심장마비 증세 등으로 병원에 입원했다. 11일 의료계와 삼성그룹 등에 따르면 이건희 회장은 10일 밤 서울 한남동 자택에서 호흡곤란 증세를 보여 밤 11시쯤 인근 순천향대학병원 응급실로 옮겨졌다. 도착 직후 심장마비가 발생해 응급 심폐소생술(CPR)을 받았다. 응급조치로 심장기능을 회복한 이건희 회장은 곧바로 11일 새벽 서울 일원동 삼성서울병원으로 이송돼 심장 관련 시술을 받고 현재 입원 중이다. 이건희 회장은 순천향대학병원에서 급성 심근경색이라는 진단을 받았으며 삼성서울병원으로 옮기자마자 심장 시술을 받았다. 이건희 회장이 받은 시술은 ‘스텐트’(stent) 삽입술로 통상 심근경색 환자에게 좁아진 혈관을 넓혀주기 위해 행하는 혈관 확장술이다. 이건희 회장은 심장 기능이 호전돼 현재 약물 및 수액 투입 등 보전적 치료를 하는 상태다. 또 심장과 폐 기능이 저하돼 시술 중인 에크모(ECMO·체외막산소화장치)는 경과가 좋아져서 곧 뗄 예정이다. 삼성서울병원 의료진은 예상되는 후유증에 대해 “순천향병원에서 초기 응급 치료를 매우 잘했고 삼성서울병원에서 시행한 관련 시술도 성공적이어서 큰 문제가 없을 것으로 본다”고 말했다. 이건희 회장이 얼마나 병원에 입원해 있을지에 대해서는 “지금 얘기할 단계가 아니다”라고 의료진은 설명했다. 뇌 손상 여부에 대해 의료진은 “초기 조치를 적절하고 신속하게 잘했기 때문에 큰 영향이 없을 것으로 판단한다”고 의료진은 말했다. 이어 향후 정상적으로 집무 수행이 가능할지에 대해서는 “응급조치와 시술이 잘 끝나서 좋은 결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의료진은 전했다. 이건희 회장은 1990년대 말 폐 수술을 받은 이후 줄곧 폐를 비롯한 호흡기가 좋지 않았으나 심근경색을 일으킨 것은 이번이 처음인 것으로 전해졌다. 앞서 삼성그룹은 “(이건희 회장이) 10일 밤 11시께 호흡곤란 증상을 보여 자택에서 가까운 순천향대학병원 응급실로 이동했고 응급실 도착 직후 심장마비 증상이 나타나 심폐소생술 등 응급조치를 시행했다”면서 “이어 11일 새벽 심장기능 상태가 호전돼 삼성서울병원으로 이송했고 급성 심근경색으로 진단돼 관련 심장 시술 후 안정된 상태로 현재 회복 중”이라고 밝혔다. 이건희 회장은 순천향대학병원에 입원할 당시에는 자가 호흡에 문제가 있어 기관지 삽관을 했으며,현재는 안정을 되찾아 호흡에 큰 문제가 없는 상태인 것으로 알려졌다. 이건희 회장이 응급조치와 시술을 받았다는 소식이 전해지면서 최지성 삼성그룹 미래전략실장을 비롯해 삼성그룹 수뇌부가 삼성서울병원에 결집하는 등 삼성그룹이 초비상 체제에 돌입했다. 이건희 회장의 아들인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은 해외출장을 떠났다가 이날 귀국하자마자 병원으로 달려와 이건희 회장 곁을 지키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이건희 회장 입원…급성 심근경색 심폐소생술 위기일발 이어 스텐트 시술

    이건희 회장 입원…급성 심근경색 심폐소생술 위기일발 이어 스텐트 시술

    이건희 회장 입원…급성 심근경색 심폐소생술 위기일발 이어 스텐트 시술 이건희(72) 삼성그룹 회장이 호흡곤란과 심장마비 증세 등으로 병원에 입원했다. 11일 의료계와 삼성그룹 등에 따르면 이건희 회장은 10일 밤 서울 한남동 자택에서 호흡곤란 증세를 보여 밤 11시쯤 인근 순천향대학병원 응급실로 옮겨졌다. 도착 직후 심장마비가 발생해 응급 심폐소생술(CPR)을 받았다. 응급조치로 심장기능을 회복한 이건희 회장은 곧바로 11일 새벽 서울 일원동 삼성서울병원으로 이송돼 심장 관련 시술을 받고 현재 입원 중이다. 이건희 회장은 순천향대학병원에서 급성 심근경색이라는 진단을 받았으며 삼성서울병원으로 옮기자마자 심장 시술을 받았다. 이건희 회장이 받은 시술은 ‘스텐트’(stent) 삽입술로 통상 심근경색 환자에게 좁아진 혈관을 넓혀주기 위해 행하는 혈관 확장술이다. 이건희 회장은 심장 기능이 호전돼 현재 약물 및 수액 투입 등 보전적 치료를 하는 상태다. 또 심장과 폐 기능이 저하돼 시술 중인 에크모(ECMO·체외막산소화장치)는 경과가 좋아져서 곧 뗄 예정이다. 삼성서울병원 의료진은 예상되는 후유증에 대해 “순천향병원에서 초기 응급 치료를 매우 잘했고 삼성서울병원에서 시행한 관련 시술도 성공적이어서 큰 문제가 없을 것으로 본다”고 말했다. 이건희 회장이 얼마나 병원에 입원해 있을지에 대해서는 “지금 얘기할 단계가 아니다”라고 의료진은 설명했다. 뇌 손상 여부에 대해 의료진은 “초기 조치를 적절하고 신속하게 잘했기 때문에 큰 영향이 없을 것으로 판단한다”고 의료진은 말했다. 이어 향후 정상적으로 집무 수행이 가능할지에 대해서는 “응급조치와 시술이 잘 끝나서 좋은 결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의료진은 전했다. 이건희 회장은 1990년대 말 폐 수술을 받은 이후 줄곧 폐를 비롯한 호흡기가 좋지 않았으나 심근경색을 일으킨 것은 이번이 처음인 것으로 전해졌다. 앞서 삼성그룹은 “(이건희 회장이) 10일 밤 11시께 호흡곤란 증상을 보여 자택에서 가까운 순천향대학병원 응급실로 이동했고 응급실 도착 직후 심장마비 증상이 나타나 심폐소생술 등 응급조치를 시행했다”면서 “이어 11일 새벽 심장기능 상태가 호전돼 삼성서울병원으로 이송했고 급성 심근경색으로 진단돼 관련 심장 시술 후 안정된 상태로 현재 회복 중”이라고 밝혔다. 이건희 회장은 순천향대학병원에 입원할 당시에는 자가 호흡에 문제가 있어 기관지 삽관을 했으며,현재는 안정을 되찾아 호흡에 큰 문제가 없는 상태인 것으로 알려졌다. 이건희 회장이 응급조치와 시술을 받았다는 소식이 전해지면서 최지성 삼성그룹 미래전략실장을 비롯해 삼성그룹 수뇌부가 삼성서울병원에 결집하는 등 삼성그룹이 초비상 체제에 돌입했다. 이건희 회장의 아들인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은 해외출장을 떠났다가 이날 귀국하자마자 병원으로 달려와 이건희 회장 곁을 지키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삼성 미래전략실 팀장 7명 중 6명 교체

    삼성 미래전략실 팀장 7명 중 6명 교체

    30일 단행된 삼성그룹 미래전략실(미전실)의 인사는 미전실 고위 간부조차 인사 발표 1시간 전에 겨우 알았을 정도로 전격적으로 이뤄졌다. 이번 인사는 지난 29일 저녁 결정돼 인사 대상자들에게만 통보된 것으로 알려졌다. 극비리에 진행된 미전실 개편은 팀장 7명 중 6명이 바뀌는 것으로, 인사 폭도 폭이지만 그룹의 컨트롤 타워로서 막강한 파워를 가졌던 미전실의 위상에 큰 변화가 생겼다는 데서 의미를 찾을 수 있다. 삼성그룹은 5월 1일자로 단행된 이번 인사에서 미전실 전략2팀장에 부윤경 삼성물산 기계플랜트사업부 부사장, 커뮤니케이션팀장에 이준 삼성전자 기획팀 전무, 기획팀장에 이수형 삼성전자 준법경영실 부사장, 경영진단팀장에 박학규 삼성전자 무선지원팀장(부사장), 준법경영실장에 성열우 준법경영실 부사장을 기용했다. 전략1팀장인 김종중 사장은 자리를 지켰다. 반면, 미전실 소속이었던 정금용 인사지원팀장(부사장)은 삼성전자 인사지원팀장으로, 이인용 커뮤니케이션팀장(사장)은 삼성전자 커뮤니케이션팀장으로, 김상균 준법경영실장(사장)은 삼성전자 법무팀장으로 자리를 옮겼다. 육현표 미전실 기획팀장(부사장)은 삼성경제연구소 전략지원 총괄 사장으로 승진했다. 이번 인사의 특징은 고위급의 현장 배치라는 측면도 있지만 미전실의 ‘충실한 현장 지원’에 방점이 찍혔다고 볼 수 있다. 1959년 고 이병철 회장의 지시로 탄생한 삼성비서실이 전신인 미전실은 구조조정본부, 전략기획실 등으로 명칭을 바꿔 가며 그룹 전체를 지휘·감독하는 컨트롤 타워로서 막강한 위세를 누렸다. 그러나 삼성이 지난해부터 이건회 회장 이후 후계 구도에 박차를 가하면서 미전실의 역할에 변화가 있을 것으로 예상됐다. 이에 대해 삼성 관계자는 “미전실의 역할이 달라지는 것은 사실”이라면서도 “이는 마하경영을 효율적으로 실행하고자 현장의 역량을 강화하고 현장의 권한을 위임한다는 데 의미가 있다”고 설명했다. 이 사장 등 미전실 팀장 3명의 전자행을 두고 반도체 사업장의 백혈병 문제 등 사회적 이슈, 채용 방식 변화 등의 현안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한 포석이라는 분석도 나온다. 한편, 이번 인사로 미전실 팀장 7명의 평균 연령은 54세에서 53세로 내려갔다. 특히 이수형, 박학규 부사장은 50세다. 직급도 낮아졌다. 기존엔 사장급 팀장이 3명에 달했지만 이번 인사로 사장급은 김종중 사장 1명뿐이다. 김양진 기자 ky0295@seoul.co.kr
  • [정홍원 총리 사의 표명] 김기춘·김장수까지? 靑 ‘동반 책임’ 불가피

    [정홍원 총리 사의 표명] 김기춘·김장수까지? 靑 ‘동반 책임’ 불가피

    정홍원 국무총리의 사퇴가 기정사실화되면서 청와대 역시 개편을 피하기 어려울 것이라는 관측이 높다. 내각의 추가적인 사퇴 또는 경질이 예상되는 가운데, 이것이 ‘개별 사고’에 대한 책임으로서만이 아니라 사고로 드러난 총체적 난맥상에 따른 것이기 때문에 이에 대해서는 청와대도 ‘동반 책임’을 져야 한다는 측면에서다. 내각의 수장인 국무총리가 사퇴한 만큼 청와대에서는 비서실장, 안보실장이 사퇴의 대상으로 거론된다. 특히 비서실장이 사퇴한다면 수석비서관들도 함께 사표를 제출할 가능성이 있다. 이렇게 되면 청와대 비서실은 전면적인 개편으로 이어질 수밖에 없다. 김기춘(왼쪽) 비서실장은 박근혜 대통령의 절대적인 신임을 기반으로 지난해 8월 출범한 비서실 2기 체제를 안정적으로 이끌어왔다는 평가를 받아온 터여서 외부적 요인으로 개편을 맞게 되는 셈이다. 김장수(오른쪽) 안보실장에 대해서는 진퇴론이 엇갈린다. 책임을 맡은 국가안보실이 산하에 위기관리센터를 두고 있어 업무 연관성이 높은 만큼 책임을 진다면 함께 지게 될 것이라는 전망이 나온다. 다만 북한의 4차 핵실험이 임박한 것으로 관측되는 상황에서 국방·안보의 컨트롤타워를 교체하기에는 큰 부담이 따른다. 나아가 안보실장의 교체는 국방·안보라인의 연쇄적인 인사 이동을 불러올 수도 있다. 이런 점에서는 수석비서관들의 인사 역시 부처 장차관 인사와 연동돼 있다. 아직 박근혜 정부에서는 사례가 없지만 수석비서관들이 부처 장관으로 나가면서 부처에서 다시 수석비서관을 수혈받는 과거의 구조로 볼 때 수석비서관에 대한 인사는 부처에 영향을 줄 수밖에 없다. 청와대는 지난해 8월 허태열 비서실장 후임에 김기춘 전 법무장관을 임명하면서 정무수석에는 박준우 주유럽연합(EU) 벨기에 대사를, 민정수석에는 홍경식 서울 고검장, 미래전략수석에는 윤창번 전 하나로텔레콤 회장, 고용복지수석에는 최원영 전 보건복지부 차관을 각각 기용했다. 이 밖에 다른 수석들도 대과 없이 업무를 수행했다는 점에서 청와대를 나가더라도 중책을 맡게 될 것이라는 관측이 나온다. 이지운 기자 jj@seoul.co.kr
  • SSAT 합격자 발표 연기될 듯…이건희 회장 6개월 만에 출근

    SSAT 합격자 발표 연기될 듯…이건희 회장 6개월 만에 출근

    삼성SDS 건물 화재로 삼성그룹 상반기 대졸 신입사원 공개채용을 위한 필기시험인 삼성직무적성검사(SSAT) 합격자 발표가 당초보다 미뤄질 전망이다. 삼성그룹은 22일 채용 홈페이지에 “삼성SDS 과천 데이터센터의 전산시스템 장애로 인해 채용홈페이지 서비스가 일시 중단됐다”며 “이에 따라 SSAT 합격자 결과 발표가 당초 예정보다 다소 늦어질 것으로 예상된다”고 공지했다. SSAT 합격자 발표는 통상 시험 후 2주 안에 하는 만큼 늦어도 오는 25일 발표가 예상됐다. 삼성그룹 홈페이지는 삼성SDS 과천 데이터센터에 불이 난 지난 20일 마비됐다가 21일 오후 10시쯤 복구됐으나 채용코너는 아직 정상화되지 못했다. 삼성그룹은 전산시스템이 복구되면 바로 발표할 수도 있다고 밝혔다. 한편 이건희 회장은 22일 6개월 만에 출근했다. 이날 오전 8시 서울 서초구 서초동 삼성전자 사옥 42층 집무실에 나와 최지성 미래전략실장(부회장) 등으로부터 삼성SDS 화재 복구 현황 등 현안에 대한 보고를 받았다. 지난 1월 중순 출국했다가 이달 17일 귀국한 이 회장은 당분간 국내에 머무르면서 사업구조 재편 작업 등을 직접 챙길 것으로 보인다. 김양진 기자 yk0295@seoul.co.kr
  • 산학협동재단, 창의인재 양성을 위한 이공계 대학생 경진대회 지원에 나서

    산학협동재단(한덕수 한국무역협회 회장)은 지난 16일 수요일 ‘2014년도 이공계 대학생 경진대회 지원사업’으로 전국 규모의 10개 경진대회를 선정하고, 주최기관에 총 1억 8천만 원의 개최경비를 지원하기로 했다. ’2014년도 이공계 대학생 경진대회 지원사업’은 미래 성장을 이끄는 창의적 공학인재 양성과 공대의 산학협력 활성화를 위해 지난해부터 시작된 인재지원 프로그램이다. 총 25개 대회가 지원을 신청해 2.5:1의 경쟁률을 기록한 이공계 대학생 경진대회 지원사업은 평가위원회의 심사를 거쳐 뿌리산업/주력산업/미래전략산업 등 총 10개 경진대회를 선정했다. 뿌리산업분야는 생산기반기술임에도 불구하고 열악한 환경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것이 사실이다. 이에 금형, 도금 관련 2개 경진대회를 지원하며 주력산업분야에서는 자동차산업의 글로벌 인재양성을 위해 ‘국제 대학생 자작자동차 대회’와 ‘글로벌 지능형 모형차 경진대회’를 지원한다. 글로벌 지능형 모형차 대회는 전 세계 10개국 지역예선을 통과한 대학생들만 참여할 수 있는 경진대회다. 신(新) 주력산업으로 주목받고 있는 해양레저산업 발전을 위해 ‘전국 레저보트 디자인 경진대회’와 국내외 저소득 계층을 위한 공학기술 작품 아이디어 발굴의 장을 마련하고자 ‘소외된 90%를 위한 창의설게 경진대회’도 선정했다. 미래전략산업분야에서는 국내 유일의 휴머노이드 로봇대회인 ‘Seoul Tech지능 로봇대회’와 공학과 아이디어를 접목한 ‘대학생 프로젝트 경진대회’가 지원을 받게 됐다. 또한, 전문대학생들로 특화된 ‘전국 전문대학교 IT융합 전자회로 설계 및 제작 경진대회’, 방재분야 기술인재 양성을 위한 ‘구조물 내진설계 경진대회’도 지원할 예정이다. 재단은 “국내 이공계 대학생 경진대회 지원과 함께 2014년도 신규사업으로 해외 이공계 대학생 경진대회 참가도 지원할 계획”이라며, “이공계 대학생들의 창의적 역량을 한 단계 높여 나가기 위한 사업을 전개해 이공계 꿈나무들을 성장시키는데 보탬이 되겠다”고 전했다. 한편 ‘2014년도 이공계 대학생 경진대회 지원사업’에 선정된 경진대회는 다음과 같다. △ 제11회 전국 대학생 금형 3차원 CAD기술 경진대회(한국금형공업협동조합) △ 제22회 전국 도금기술 경기대회(한국도금협동조합) △ 제19회 국제대학생 자작자동차 대회(영남대학교) △ 제1회 글로벌 지능형 모형차 경진대회(한양대학교) △ 제2회 레저보트 및 마리나 디자인 경진대회(조선대학교) △ 제6회 소외된 90%를 위한 창의설계 경진대회((사)나눔과기술) △ 제4회 SEOUL TECH 지능로봇대회(서울과학기술대학교) △ 제10회 대학생 프로젝트 경진대회(대한산업공학회) △ 제4회 전국 전문대학교 IT융합 전자회로 설계 및 제작 경진대회(대한전자공학회) △ 제5회 구조물 내진설계 경진대회(지진방재연구센터)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이건희 회장 96일 만에 귀국

    이건희 회장 96일 만에 귀국

    이건희 삼성그룹 회장이 해외로 출국한 지 96일 만인 17일 김포공항을 통해 귀국했다. 이 회장은 미국과 일본 등지에서 석달여간 체류하면서 삼성의 미래에 관한 경영 구상에 몰두한 것으로 전해졌다. 이날 입국장에는 외아들인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과 최지성 삼성그룹 미래전략실장, 권오현 삼성전자 부회장, 강호문 삼성전자 부회장, 신종균 삼성전자 IM부문 사장 등이 나와 이 회장을 맞이했다. 이 회장은 ‘건강이 어떠냐’는 질문에 자신의 몸을 가리키며 “보시는 대로 괜찮습니다”라고 짧게 답했다. 귀국한 이 회장은 신년사를 통해 밝힌 마하경영과 그에 따른 한계 돌파 상황을 집중 점검할 것으로 알려졌다. 특히 스마트폰 이후의 신성장 사업을 꼼꼼히 챙기고 현재 진행되고 있는 계열사 간 사업 재편 후속 작업에도 속도를 낼 것으로 보인다. 최 실장은 “이 회장에게 세월호 사고와 관련해 보고했고 이 회장은 안타깝다고 말했다”고 전했다. 김양진 기자 ky0295@seoul.co.kr
  • [부고]

    ●장충기(삼성 미래전략실 사장) 용기(의사)·계선·혜선·희선씨 부친상 안준수(전 부산은행 전무)신양재(학원장)강재현(변호사)씨 장인상 17일 삼성서울병원 발인 20일 (02)3419-6917 ●박봉상(전 보건복지부 이사관)씨 별세 성창(서울대 국어국문학과 교수)성택(한국GM 차장)씨 부친상 김태운(한국원자력연구원 책임연구원)김권(쎌비온 대표이사)씨 장인상 김미영(약사)황정임(한국여성정책연구원 연구위원)씨 시부상 17일 서울대병원, 발인 19일 오전 5시 30분 (02)2072-2091 ●이용희(청주시 상당구청 세무과 시세담당)씨 부친상 16일 경주 동국대병원, 발인 19일 오전 7시 (054)770-8333 ●장연철(청주시의회 복지환경전문위원)씨 모친상 17일 청주의료원, 발인 19일 오전 9시 (043)279-0144 ●박수현(새정치민주연합 국회의원)씨 부친상 16일 충남 계룡농협장례식장, 발인 19일 오전 (041)853-4444 ●박동준(DHL코리아 커머셜그룹 본부장)씨 모친상 17일 연세대 세브란스병원, 발인 19일 오전 6시 (02)2227-7556 ●이재현(전 농어촌개발공사 사장)씨 별세 건용(이건용산부인과 원장)시용(전 녹십자 이사)진미(백석문화대 교수)씨 부친상 권회섭(제일분석센터 사장)탁진국(광운대 교수)씨 장인상 17일 삼성서울병원, 발인 19일 오전 6시 30분 (02)3410-6914
  • 이건희 회장 “세월호 침몰 사고 안타까워” 96일만에 귀국

    이건희 회장 “세월호 침몰 사고 안타까워” 96일만에 귀국

    이건희 17일 귀국한 이건희 삼성전자 회장이 진도 해상 여객선 침몰 사고와 관련해 “안타깝다”는 뜻을 내비쳤다. 이건희 회장은 이날 오후 3시30분쯤 김포국제공항을 통해 귀국했다. 지난 1월11일 목적지를 공개하지 않고 출국한 지 96일 만이다. 이건희 회장은 안부를 묻는 취재진의 질문에 “보시는 데로 건강하다”고 말했다. 또한 전날 발생한 세월호 사고에 대해서도 안타까운 심정을 밝혔다. 최지성 삼성 미래전략실장은 “이건희 회장에게 세월호 사고와 관련해 보고했고, 이건희 회장은 ‘안타깝다’고 말했다”고 설명했다. 이날 공항에는 장남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을 비롯해 최지성 부회장, 권오현 DS부문 대표이사 부회장, 강호문 부회장, 신종균 IM 부문 사장 등이 이건희 회장의 마중을 나왔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스타공무원 찾아요

    충북 증평군이 동료 직원들에게 존경받을 스타공무원 만들기에 나선다. 군은 조직 내 지식 공유를 통한 스타공무원 만들기의 하나로 ‘프로보노 멘토’ 발굴을 추진한다고 10일 밝혔다. 프로보노란 ‘공익을 위해’란 라틴어 ‘pro bono publico’의 줄임말로 자신의 전문지식을 자발적으로 대가 없이 공공을 위해 재능기부하는 것을 의미한다. 군은 업무 및 취미 활동을 통해 한 분야에 축적된 노하우와 전문지식을 가진 직원 가운데 왕성한 재능기부 활동을 한 직원 6명을 연말에 프로보노 멘토로 선정, 30만원 내외의 상금 등 각종 인센티브를 부여하기로 했다. 박해경 미래전략과 주무관은 “직원 간 소통을 강화하고 학습하는 조직문화 형성을 위해 멘토를 선정하기로 했다”면서 “멘토로 선정되면 직원들에게 존경을 받고, 직원들은 멘토를 통해 새로운 지식을 알게 돼 직원 모두에게 유익한 사업”이라고 말했다. 증평 남인우 기자 niw7263@seoul.co.kr
  • 레일건, 美 해군 현실화 “10년 동안 개발” 가공할 파괴력은?

    레일건, 美 해군 현실화 “10년 동안 개발” 가공할 파괴력은?

    레일건, 美 해군 현실화 “10년 동안 개발” 가공할 파괴력은? 미국이 신무기 레일건(Rail Gun) 개발에 성공했다는 소식이 전해져 화제다. 지난 7일 미국 현지 언론은 해군이 총알보다 빠른 신무기 레일건 개발에 성공, 2016년부터 함정에 장착해 운용한다고 전했다. 레일건은 화약이 아닌 전자력을 이용해 탄환(발사체)을 음속보다 7배 빠르게 발사할 수 있는 미래형 첨단무기로, 미군이 지난 10년간 2억 4000만 달러를 투입해 최근 개발에 성공했다. 레일건을 개발에 기여해 온 해군연구소의 매튜 클런더 소장은 언론간담회에서 “레일건은 공상과학이 아니라 현실이 됐다”면서 “앞으로는 적이 미국을 공격할 경우 재고할 수밖에 없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레일건은 현재 160km를 음속의 7배 속도로 날아가며, 그 위력은 32메가줄에 달한다. 1메가줄은 1톤 무게의 물체를 시속 160km 속도로 발사하는 힘을 나타낸다. 레일건을 사용하면 항공방어는 물론 크루즈 미사일이나 탄도미사일 공격에도 대비가 가능한 것으로 알려져 네티즌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레일건은 할리우드 영화에도 등장해 눈길을 끌었다. 네티즌들은 “레일건, 이런 무기는 우리도 개발해야 할 듯”, “레일건, 이제 영화에나 나오는 미래전쟁이 현실화됐다”, “레일건, 어마어마한 금액을 투자했네. 역시 미국”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대한민국 미래 성장동력 ‘보존사회’ 진입에 달렸다

    대한민국 미래 성장동력 ‘보존사회’ 진입에 달렸다

    “우리가 그것을 문제라고 생각하면 그것은 실제 문제로 커지지 않아요. 하지만 문제라고 생각하지 않고 방관하는 순간 진짜 문제가 되지요.”(짐 데이토 하와이대 미래학연구센터 소장) 대한민국은 지속 가능한 미래를 열 수 있을까. 최근 성장잠재력 하락과 노령인구 증가로 한국 사회의 앞날에 암울한 그림자가 드리운 가운데 새로운 성장동력을 찾으려는 움직임이 봇물을 이루고 있다. 카이스트 미래전략대학원과 미래전략연구센터는 최근 서울 중구 태평로 한국프레스센터에서 ‘성장의 한계와 재도약’ 심포지엄을 열어 불확실한 현재를 짚어 보고 성장을 위한 돌파구를 제시했다. 이 자리에는 미래학자인 짐 데이토 하와이대 교수와 데이비드 반 잔트 뉴스쿨대 총장, 이광형 카이스트 미래전략대학원장, 강영진 성균관대 교수, 박승빈 카이스트 공과대학장 등이 참석해 ‘STEPPER’의 관점에서 살펴본 한국 사회의 미래에 대해 의견을 교환했다. ‘STEPPER’란 카이스트 미래전략대학원이 미래를 변화시키는 7대 요소로 내세운 Society(사회), Technology(기술), Environment(환경), Population(인구), Politics(정치), Economy(경제), Resources(자원) 등에서 첫 글자를 따온 조어다. 첫 번째 강연자로 나선 데이토 교수는 “이제 누구도 미래를 예언할 수 없고, 세계는 예언이 통하지 않는 사회”라며 “한국은 더 이상 다른 나라를 따라 할 수 없으며 세계에 한국이 따를 만한 나라도 없다”고 말했다. 이어 “경제 발전 측면에서 한국은 세계의 전형이 돼 다른 나라의 부러움을 샀고 한류를 통해 창조적 사회가 무엇인지도 보여 줬다”고 덧붙였다. 하지만 급격한 경제·문화적 발전이 지속되기 어렵고, 한국은 세계에서 첫 번째로 ‘보존사회’가 되느냐 마느냐의 갈림길에 놓였다고 내다봤다. 보존사회란 지난 반세기 동안 경험한 고속 성장과 소비 사회의 개념을 벗어나 선택적으로 성장을 억제할 수 있는 사회를 뜻한다. 소비와 이윤 추구가 윤리나 가치에 따라 재편될 것이란 이야기다. 그는 “세계는 환경오염, 자원 고갈, 인구 문제 등으로 붕괴를 택하거나 혹은 다양한 변형사회로 가는 등 대안을 찾고 있다”며 “보존사회가 제공하는 복원력이 가장 절실한 형편”이라고 말했다. 채수찬 카이스트 교수는 ‘자본주의와 금융시스템의 한계’에서 “최근 잇따른 경제 위기를 통해 학자들은 자본주의의 문제를 경제정책이 아닌 시스템의 문제로 인식하기 시작했다”며 “50년 이상 세계경제학을 주도한 케인스 이론의 대안을 서둘러 찾아야 할 때”라고 말했다. 채 교수는 “칼 마르크스는 성장의 한계, 불안정성 등의 측면에선 자본주의의 문제를 꿰뚫어 봤다. 새로운 금융·재정시스템과 분배의 연구를 통해 문제를 극복해 가야 한다”고 진단했다. 글 사진 오상도 기자 sdoh@seoul.co.kr
  • [공기업 탐방] “빅데이터 분석·검증·기술 표준화 정착…창조경제 선도할 것”

    [공기업 탐방] “빅데이터 분석·검증·기술 표준화 정착…창조경제 선도할 것”

    33년간 지식경제부·안전행정부 등에서 정보화 관련 업무의 외길을 걸어온 장광수(56) 한국정보화진흥원장은 “정부 3.0이란 국민에게 정보를 공개해 정부를 혁신하는 것”이라고 강조했다. 장 원장은 “몇몇 사람의 아이디어로는 한계가 있으니까 오픈 플랫폼을 만들어 전 국민이 의견을 개진하고 그걸 사업화해 새로운 서비스를 발굴하는 것이 바로 정부 3.0이고 창조경제”라면서 “공공정보 공개 여부를 놓고 주냐 안 주냐 하는 문제로 시간을 끌지 않고 사업자가 정보를 필요로 하면 현장에 기술지원반을 보내 원스톱으로 공개 여부를 결정하는 시스템을 이미 구축했고, 지난달 전문가로 구성된 플랫폼 포럼을 구성하는 등 속도를 내고 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현재의 폐쇄형 생태계를 개방형 혁신 생태계로 바꾸는 일이니만큼 쉽지는 않겠지만 국민 말을 듣고 소통한다는 생각으로 임하겠다”고 소신을 밝혔다. 지난 4일 서울 중구 무교동 정보화진흥원 집무실에서 만난 장 원장으로부터 빅데이터·사물인터넷·인터넷 중독 등 최근 10여년 새 달라진 정보화시대의 명암과 정보화진흥원의 역할에 대해 들어 봤다. →인터넷혁명시대에 정보화진흥원의 역할은. -한국정보사회진흥원과 정보문화진흥원이 2009년에 합쳐져 한국정보화진흥원이 탄생했다. 그러니까 역사가 30년 정도 된다. 한국정보사회진흥원은 주로 정보화 순기능 업무를 했는데, 정보화 계획 수립, 정보통신기술의 민간 적용, 정보화 인프라 구축 등이 그 일이다. 문화진흥원은 역기능 쪽이다. 인터넷 중독·정보화 격차·음란물·사이버 왕따 등에 대한 예방 기능을 한다. 어떻게 보면 하드웨어적인 기능과 소프트웨어적인 일을 함께하는 것이다. →청소년 스마트폰 중독이 심각하다. -우리나라는 정보화가 빨리 진행돼 현재 세계 1위다. 스마트폰 보급률도 70% 이상으로, 특히 청소년이 스마트폰에 심각하게 중독된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해 말 실태조사를 해 보니 유선인터넷 중독은 7%인데 스마트폰 중독은 11.8%다. 특히 중독위험군도 25.5%에 달했다. 이 부분은 전 부처가 특단의 대책을 마련하고 있다. 미래창조과학부가 총괄하면서 여성부, 문화체육관광부, 교육부, 국방부, 법무부 등이 함께하고 있다. 스마트폰 청정학교를 지정했고, 올해부터 국가 자격으로 인터넷중독상담사를 육성할 계획이다. 또 전국 13개 상담센터를 올해 중에 16개로 늘릴 계획이다. 또 치료해야 하는 경우에는 193개 대학병원과 연계해 교육 및 치료를 할 계획이다. 특히 중독의 원인을 제공한 통신사업자, 포털, 게임사업자들도 예방 사업에 함께 참여하도록 관련 법을 고치려고 한다. 애플리케이션을 만들 때 중독을 예방하는 조치를 하면 정보화진흥원에서 인증해 주는 정책도 추진해 나가려고 한다. 또 올 6월에는 해피박스 캠페인을 벌이려고 한다. 청소년이 집에 오면 해피박스 안에 스마트폰을 두도록 해 가족 간의 대화를 늘리고 중독도 예방하려는 캠페인이다. →개인정보 유출이 심각하다. -정보화를 통해 사회가 초연결사회로 바뀌었다. 거기서 해킹이나 디도스 공격, 개인정보 유출 등이 일어나고 있다. 최근에 금융권 등에서 개인정보가 유출돼 사회적 문제가 많이 생겼는데 이걸 계기로 정보 스마트사회에 대한 안전 문제를 범정부적으로 검토하게 됐다. 정보사회 안전 문제에 대해 관심을 갖고 인식을 바꿔 왔다. 대규모 투자도 필수적이다. 앞으로 대규모로 디도스 공격을 한다든지 해킹을 하면 우리 사회의 취약한 문제가 많이 노출된다. 악성코드를 심어 신호체계가 정지하면 국가적으로 위험에 도달할 수 있다. 이번 기회에 새로운 마인드에 예산과 투자의 3박자가 어우러질 수 있어야 한다고 생각한다. →빅데이터 시장에 기업들의 관심이 높다. 시장을 어떻게 전망하나. -스마트폰이 70% 이상 보급돼 있다 보니 빅데이터가 엄청나게 생산된다. 그 빅데이터를 분석해서 활용하면 기업에 도움이 되고 국가도 예방 행정을 할 수 있다. 우리나라도 정부에서 빅데이터종합계획을 수립해 임하고 있고, 기업에서도 빅데이터 기술 개발과 인력 양성 인프라 구축을 많이 하고 있다. 작년부터 빅데이터 시장이라는 것이 처음 열렸다. 미국, 영국은 먼저 했지만 우리나라도 동등한 수준으로 돼 가고 있다. 지난해에는 서울시가 빅데이터를 분석해 버스노선을 최적화한 것이 대표적인 성공 사례다. 야간에 사람이 실제로 많은 곳으로 버스를 돌리니까 시민들이 좋아한다. 앞으로는 질병 분석을 통해 감기가 언제 올지 예측한다거나, 청소년 비행 예방 등 빅데이터 활용 시장이 폭발적으로 커질 것으로 본다. 올 초 개인정보 유출 때문에 영향을 받겠지만 가이드라인을 만들어 안전하게 한다면 올해가 빅데이터 활성화 원년이 되지 않을까 생각한다. →정보화진흥원에서 운영하고 있는 빅데이터 분석활용센터의 역할과 구체적 활동 현황은. -빅데이터 분석활용센터는 중소벤처 및 대학, 연구소, 공공기관 등이 필요로 하는 활용도가 높은 데이터 세트와 분석에 필요한 하드웨어 및 소프트웨어 자원을 제공해 신규 서비스 모델 발굴, 중소기업 R&D 및 사업화 지원, 인력 양성 등을 지원하는 역할을 하고 있다. 지난해 10월 개소 후 빅데이터 교육 대학협의체, 민간 교육기관을 대상으로 교육 인프라와 커리큘럼을 지원하고, 다양한 사례 발굴은 물론 빅데이터 경진대회 추진 등 빅데이터 활용과 관련된 인식과 저변을 확대하는 데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향후 대용량 데이터 분석, 성능 검증, 국내 기술 표준화 및 국가 미래전략 수립 지원 등 역할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공공기관 평가가 한창인데 평가위원들이 어떤 점을 눈여겨봤으면 좋겠나. -정보화진흥원은 강소기업군에 속한다. 현재 창조경제를 구현하는 것이 한 축이고, 정부 3.0 구현이 또 다른 축이다. 그간 과학기술과 정보통신기술(ICT)을 결합해 국민에게 도움이 되는 서비스를 많이 발굴했다. ‘내 손안에 경복궁’이나 ‘택시 안심서비스’ 등이 히트를 쳤다. 수익을 많이 내는 기관은 아니지만 서비스 개발을 통해 창조경제와 국민행복 실현에 어떤 기여를 했는지 중점적으로 봐 줬으면 한다. →공공데이터를 활용해 가치를 창출한 구체적인 성공 사례가 있나. -지난해 10월 관련 법이 시행된 후 이제 5개월밖에 지나지 않아 성공 사례를 말하기에는 너무 이른 것이 현실이다. 그렇지만 몇몇 벤처기업은 공공데이터를 활용해 매출을 올리고 있다. 예를 들면 ‘메디라떼’, ‘김기사’, ‘모두의 주차장’, ‘서울버스앱’, ‘화해’ 등이 있다. 메디라떼는 2012년 10월에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의 전국 병원정보를 이용해 병원정보제공서비스를 시작한 후 1년 만에 10억원 규모의 매출을 기록했다. 김기사는 한국도로공사의 고속도로 교통정보 등을 이용해 내비게이션과 다양한 위치기반 서비스로 2012년 5억원의 매출을 올렸고, 작년엔 국내외 기업으로부터 30억원 규모의 투자를 유치했다. 모두의 주차장은 서울시, 교통안전공단, 시설관리공단 등에서 정보를 받아 주차공간공유서비스를 제공, 5만여건의 다운로드를 기록하면서 지난해 대한민국 모바일 앱어워드 ‘혁신상’을 수상했다. 서울버스앱은 서울시 등 지방자치단체의 버스운행정보를 받아 서비스하는 것으로 1000만건 이상 다운로드돼 국민 생활에 많은 편리함을 제공하는 등 사회적 편익이 생기고 있다. 화해는 국민들이 사용하는 화장품의 성분을 알려 주는 서비스로 작년에 안행부, 중소기업청, 청년위원회 등이 주최한 공공데이터 활용 창업경진대회에서 최우수상을 받았다. →정보화진흥원 원장으로서 포부와 계획은. -창조경제는 창의력과 상상력이 ICT와 과학기술에 융합되면서 새로운 일자리가 창출되고 새로운 영역의 경제성장 동력이 경제발전을 견인해 국민의 삶과 질을 향상시키는 국민 행복의 새로운 경제 패러다임이다. 우리 정보화진흥원은 세계 최고의 ICT 전문기관을 지향하며 이를 통해 창조경제와 정부 3.0에 기여하는 기관으로서의 책임을 다할 것이다. 정리 김양진 기자 ky0295@seoul.co.kr ■장광수 원장은 ▲경북 군위 ▲경북고 ▲경북대 행정학, 중앙대 국제학 박사 ▲행시 24회, 안전행정부 정보화전략실장, 정보기반정책관, 지식경제부 정보보호정책과장
  • 삼성 “채동욱 의혹 송구… 우리도 피해자”

    삼성그룹은 채동욱 전 검찰총장의 혼외아들 의혹 사건에 삼성 계열사 인사가 연루됐다는 언론보도에 “삼성도 피해자”라고 26일 밝혔다. 이인용 삼성그룹 미래전략실 커뮤니케이션팀장(사장)은 “불미스러운 일에 회사 이름이 거론돼 송구스럽게 생각한다”며 “사건의 본질은 케어캠프의 전직 간부인 이모씨가 회사 돈을 횡령한 것”이라고 말했다. 이 사장은 “이모씨가 그 돈을 어떻게 사용했는지 전혀 알지 못한다”면서 “분명한 사실은 삼성도 피해자라는 점이고, 다 드러나게 돼 있는 만큼 검찰 수사에서 모든 의혹이 명백하게 밝혀질 것이라고 생각한다”고 강조했다. 이씨는 1999년까지 삼성물산에서 일하다 삼성의료원에 의료기기를 납품하는 케어캠프로 자리를 옮겨 임원으로 있다가 2011년 퇴직했다. 김양진 기자 ky0295@seoul.co.kr
  • [부고]

    ●황덕철(전 한국수력원자력 처장)정상국(전 LG그룹 부사장)송재산(사업)씨 장모상 24일 삼성서울병원, 발인 27일 오전 7시 (02)3410-3151 ●임혁기(서구산업 사장)혁백(고려대 교수)씨 모친상 김광조(유네스코 아태본부장)이용남(북갤럽 대표)씨 장모상 23일 경주 동국대병원, 발인 26일 오전 11시 (054)776-9411 ●이광순(한국의료기기산업협회 상근부회장)씨 모친상 24일 건국대병원, 발인 26일 오전 6시 (02)2030-7901 ●양석환(산업은행 홍보실 홍보팀장)기환(사업)조환(서울의원 원장)씨 부친상 24일 서울성모병원, 발인 26일 오전 6시 30분 (02)2258-5940 ●황선혁(대전시교육청 감사총괄서기관)씨 장모상 24일 충남대병원, 발인 26일 오전 8시 (042)257-6943 ●이용두(전 대구대 총장)씨 부인상 24일 경북대병원, 발인 26일 오전 8시 (053)200-6149 ●유택노(전 한국통신진흥 대표이사)씨 별세 영진(상계백병원 교수)씨 부친상 홍창욱(SBS PD)김규태(삼성전자 수석연구원)씨 장인상 24일 삼성서울병원, 발인 27일 오전 7시 (02)3410-3151 ●강정식(서울 성북구의회 의원)씨 별세 22일 고려대 안암병원, 발인 25일 오전 7시 30분 (02)923-4442 ●김범철(대신증권 미래전략담당 전무)씨 부친상 24일 중앙대병원, 발인 26일 오전 9시 (02)860-3500 ●김주영(현대증권 동래지점장)씨 장인상 23일 울산하늘공원, 발인 26일 오전 7시 (052)255-3865 ●정연원(영도초 교사)승인(코리아세븐 대표이사)일권(전 삼성자동차 근무)씨 부친상 24일 부산 동아대병원, 발인 26일 오전 9시 (051)256-7011 ●강호근(MJ유통 차장)씨 부친상 최규현(한컴 대표이사)최일우(동국대 중앙도서관 과장)씨 장인상 24일 삼성서울병원, 발인 26일 오전 6시 30분 (02)3410-3151
  • 아이언맨 슈트·트랜스포머 로봇 현실이 된다

    아이언맨 슈트·트랜스포머 로봇 현실이 된다

    # 2047년 한국 최초의 초대형 해상 인공섬 ‘크라켄 아일랜드’. 울릉도의 옛 이름을 따서 ‘우산시’로 명명된 이 인공섬에는 10만명의 인구가 자급자족하며 살고 있다. 우산시에는 우리 해군의 작전을 수행하는 핵심 거점인 무인기지 ‘이사부’가 있다. 이사부에는 ‘퍼펙트 스톰’으로 불리는 슈퍼컴퓨터가 있어 테러징후 포착시스템을 실시간으로 가동한다. 또 수중 깊숙한 곳에서 위협체를 탐지·식별하는 ‘킹 피셔-글라이더’가 24시간 이상 징후를 포착하고 있다. ●‘해리포터 망토’로 불리는 ‘스텔스용 슈트’ 곧 상용화 국방기술품질원이 올해 초 발간한 ‘미래전장무인기술 2050년’을 통해 본 우리 미래의 모습이다. 품질원은 이 밖에도 미래 수중에서는 거대한 기포가 수중 이동체의 표면을 감싸줘 마찰을 감소하는 ‘초공동’ 현상을 이용해 최고시속 900㎞로 이동하는 무인잠수정과 여러 개의 탄두를 가지고 수상작전에서 적의 본체와 기만체를 모두 공격하는 다탄두 어뢰 등이 나올 수 있다고 예상했다. 영화 ‘아이언맨’에 나온 ‘슈트’는 이제 현실이 되고 있다. 품질원은 탈·부착이 가능한 하지 근력 증강장치인 ‘애드온 슈트’, 기존의 헤드 마운트 디스플레이(HMD)를 몇 단계 더 도약시켜 헬멧의 정보창으로 다양한 전투지원 정보를 보여주는 ‘네트워크 기반 헬멧 바이저’ 등이 가까운 미래에 상용화될 수 있다고 봤다. 이른바 ‘해리포터 망토’, ‘투명망토’로 불리는 ‘스텔스용 슈트’도 가까운 미래에 상용화될 전망이다. 빛을 굴절시켜 병사의 뒤에 있는 사물이 보이는 원리를 응용시킨 것으로 이러한 투명화 기술은 다른 무기에도 적용되고 있다. 영국 국방부는 육안은 물론 적외선 망원경으로도 볼 수 없는 투명전차를 개발 중이다. 주변 풍경 이미지를 카메라로 촬영해 전차 표면의 디스플레이에서 그 영상을 재생하도록 하는 원리이다. 이스라엘의 엘틱사는 적이 열영상장비로 관측할 때 보이지 않거나, 다른 형상의 장비로 인식하게 하는 ‘블랙 폭스’ 기술을 적용한 야간용 투명탱크를 소개하기도 했다. 고속수상 주행시에는 궤도를 집어넣고 마치 날개를 펴듯이 선체를 변형해 물과의 마찰을 줄이는 차기상륙돌격장갑차는 영화 ‘트랜스포머’의 로봇을 연상시킨다. 미 해병대는 기존 상륙 돌격장갑차보다 3배 이상의 해상속도와 2배의 방호력을 가진 차기상륙돌격장갑차 개발에 착수해 최근 시제품 시험을 진행하고 있다. ●레이저 기술 응용하면 인공번개 만들어 무기화 가능 단순히 빛의 일종으로 알던 레이저는 거리 측정을 위해 군에 처음 도입돼 무기로까지 이미 개발됐다. 초고속성과 직진성의 특징을 가진 레이저는 이론적으로 인공위성을 격파하는 것도 가능하다. 양욱 한국국방안보포럼 연구위원은 21일 “레이저는 ‘1발에 1달러’라고 할 만큼 비용이 낮은 장점이 있다”면서 “하지만 미국도 사거리가 1㎞가 안 되는 것으로 알려져 있고, 실전배치까지 되지 않았다”고 말했다. 이러한 레이저 기술을 응용하면 자연현상으로만 여겨졌던 번개를 인공으로 만들어 무기화할 수 있다. LIPC(Laser Induced Plasma Channel) 장치를 쓰면 레이저로 뜨거워진 공기에서 발생한 플라즈마의 궤적을 따라 인공 번개가 발생되고, 이를 통해 번개의 방향을 유도할 수 있다. 인공번개로 목표물을 파괴하는 게 가능하게 되는데, 영화에서 초능력자가 손으로 번개를 쏘는 장면이 현실이 되는 것이다. ●‘궤도상 폭격무기’ 소형 핵무기급·방사능 오염 없어 ‘신의 지팡이’로 더 많이 불리는 ‘궤도상 질량 폭격무기’는 우주에서 지구의 목표물을 공격한다는 개념에서 시작했다. 지구 궤도에 떠 있는 위성에서 발사된 길이 6m가량의 금속 기둥이 운동에너지를 이용해 15분 만에 지상의 목표물에 도달해 파괴하는 것이다. 위력은 소형 핵무기급이지만, 방사능 오염이 없다는 장점이 있다. 물론 레이건 행정부 시절부터 구상했던 계획이 아직 상용화되지 못한 것은 발사체를 우주로 보내는 데만 2조원가량이 드는 비용 문제 때문이다. 하지만 전문가들은 소행성이 지구와 충돌하는 가상 속 재난이 현실로 다가온다면 ‘신의 지팡이’가 소행성을 요격하는 것도 가능하다고 보고 있다. 품질원은 기술력 기반확충과 군 전력 증강 측면 등을 종합하면 우선 개발될 수 있는 기술로는 ▲원거리 건물투시 레이더 기술 ▲로봇 기반 근해감시 네트워크 구성 기술 ▲빅데이터 기반 사이버테러 실시간 징후감지 기술 ▲고고도 무인기용 초고수명 원자력 전지 기술 ▲근접공중지원용 휴대형 무인기 운용 기술 등을 꼽았다. 안석 기자 ccto@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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