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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KAI, 1조원대 차세대 중형 위성 사업 1단계 우선협상자로 선정

    KAI, 1조원대 차세대 중형 위성 사업 1단계 우선협상자로 선정

    한국항공우주산업(KAI)이 최대 1조원 규모의 국책사업인 ‘차세대 중형위성 사업’의 1단계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됐다고 7일 밝혔다. 정부의 주요 국정과제인 ‘우주개발 중장기 계획’의 일환인 차세대 중형위성 사업은 2025년까지 총 3단계를 거쳐 12기의 위성을 개발해 발사한다는 내용을 골자로 한다. 3단계 전체 사업예산은 8426억원이며 KAI가 선정된 1단계 사업은 차세대 중형위성 12기의 기반이 될 500㎏급 표준 위성 플랫폼과 정밀지상관측용(흑백 0.5m급, 컬러 2.0m급) 중형위성 2기를 2020년까지 개발하게 된다. 1단계 예산은 총 2240억원이다. 이를 통해 개발된 차세대 중형 위성은 지상관측위성, 감시위성, 기상·환경위성, 우주과학 위성 등으로 개발돼 미래부를 비롯해 국토부, 환경부 등 다양한 기관에서 활용토록 한다는 목표다. 이번 사업은 1호기 개발 시 한국항공우주연구원(항우연)과 민간 기업이 공동설계팀을 운영해 그동안 항우연이 축적해 온 위성 개발 경험 및 시스템, 본체, 탑재체 개발기술 등을 업체에 이전하고 2호기부터는 업체가 설계부터 제작까지 모두 전담하는 방식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박재홍 기자 maeno@seoul.co.kr
  • 오전 9시, 1초 추가된다…윤초 시행

    오전 9시, 1초 추가된다…윤초 시행

    1일 오전 9시에 1초의 시간을 추가하는 윤초가 시행된다. 30일 미래창조과학부에 따르면 천문법에 따라 다음달 1일 오전 9시 국제지구자전-좌표국(IERS)의 공표에 따라 윤초가 시행된다. 윤초는 전 세계적으로 동시에 시행되는 것으로, 세계협정시(UTC) 기준으로는 2015년 6월 30일 23시 59분 59초 뒤에 윤초를 삽입한다. 우리나라는 같은 시간대인 7월 1일 오전 8시 59분 59초 뒤에 1초를 더 넣게 된다. 윤초는 세슘 동위원소(원자번호 133)의 진동수(초당 91억 9263만 1770회)를 기준으로 삼는 ‘원자시’와 실제 지구의 자전에 의한 ‘천문시’ 사이의 오차 때문에 발생한다. 쉽게 말해 지구의 자전 속도가 가변적이기 때문이다. 지구의 자전 속도는 태양과 달에 의한 조석력이나 지구 핵과 맨틀 간의 상호작용, 지진 등의 영향으로 다소 빨라지거나 느려지며 불규칙하게 변화한다. 천문학자들이 별의 위치를 측정해 지구의 자전 주기를 정교하게 측정한 천문시(UT1)와 원자시를 기준으로 산출된 세계협정시와의 오차가 0.9초 이상이 되면 윤초를 시행해 세계협정시를 1초 앞당기거나 늦추는 것이다. 지구의 자전 속도가 빨라지면 음(-)의 윤초(1초를 뺌)를, 자전 속도가 느려지면 양(+)의 윤초를 실시하게 된다. 이번 윤초는 한국 시간으로 2012년 7월 1일 이후 3년 만에 실시하는 것이다. 윤초는 1972년 처음 실시된 이래 지난번까지 모두 26차례 시행됐다. 미래부 관계자는 “휴대전화 내장 시계처럼 표준시를 수신해 표시하는 전자시계는 윤초가 자동적용되므로 문제가 없다”며 “그러나 그 밖의 시계는 정확한 시간을 맞추려면 1초가 늦어지도록 조정해야 한다”고 말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오늘 윤초 “도대체 왜 1초를 늘리는 지 봤더니” 대박

    오늘 윤초 “도대체 왜 1초를 늘리는 지 봤더니” 대박

    오늘 윤초 오늘 윤초 “도대체 왜 1초를 늘리는 지 봤더니” 대박 1일 오전 9시 1초의 시간을 추가하는 윤초가 시행된다. 30일 미래창조과학부에 따르면 천문법에 따라 다음달 1일 오전 9시 국제지구자전-좌표국(IERS)의 공표에 따라 윤초가 시행된다. 윤초는 전 세계적으로 동시에 시행되는 것으로, 세계협정시(UTC) 기준으로는 2015년 6월 30일 23시 59분 59초 뒤에 윤초를 삽입한다. 우리나라는 같은 시간대인 7월 1일 오전 8시 59분 59초 뒤에 1초를 더 넣게 된다. 윤초는 세슘 동위원소(원자번호 133)의 진동수(초당 91억 9263만 1770회)를 기준으로 삼는 ‘원자시’와 실제 지구의 자전에 의한 ‘천문시’ 사이의 오차 때문에 발생한다. 쉽게 말해 지구의 자전 속도가 가변적이기 때문이다. 지구의 자전 속도는 태양과 달에 의한 조석력이나 지구 핵과 맨틀 간의 상호작용, 지진 등의 영향으로 다소 빨라지거나 느려지며 불규칙하게 변화한다. 천문학자들이 별의 위치를 측정해 지구의 자전 주기를 정교하게 측정한 천문시(UT1)와 원자시를 기준으로 산출된 세계협정시와의 오차가 0.9초 이상이 되면 윤초를 시행해 세계협정시를 1초 앞당기거나 늦추는 것이다. 지구의 자전 속도가 빨라지면 음(-)의 윤초(1초를 뺌)를, 자전 속도가 느려지면 양(+)의 윤초를 실시하게 된다. 이번 윤초는 한국 시간으로 2012년 7월 1일 이후 3년 만에 실시하는 것이다. 윤초는 1972년 처음 실시된 이래 지난번까지 모두 26차례 시행됐다. 미래부 관계자는 “휴대전화 내장 시계처럼 표준시를 수신해 표시하는 전자시계는 윤초가 자동적용되므로 문제가 없다”며 “그러나 그 밖의 시계는 정확한 시간을 맞추려면 1초가 늦어지도록 조정해야 한다”고 말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오늘 윤초, 24시간 1초로 계산 “도대체 왜 이렇게 하는 지 봤더니” 대박

    오늘 윤초, 24시간 1초로 계산 “도대체 왜 이렇게 하는 지 봤더니” 대박

    오늘 윤초 오늘 윤초, 24시간 1초로 계산 “도대체 왜 이렇게 하는 지 봤더니” 대박 1일 오전 9시 1초의 시간을 추가하는 윤초가 시행된다. 30일 미래창조과학부에 따르면 천문법에 따라 다음달 1일 오전 9시 국제지구자전-좌표국(IERS)의 공표에 따라 윤초가 시행된다. 윤초는 전 세계적으로 동시에 시행되는 것으로, 세계협정시(UTC) 기준으로는 2015년 6월 30일 23시 59분 59초 뒤에 윤초를 삽입한다. 우리나라는 같은 시간대인 7월 1일 오전 8시 59분 59초 뒤에 1초를 더 넣게 된다. 윤초는 세슘 동위원소(원자번호 133)의 진동수(초당 91억 9263만 1770회)를 기준으로 삼는 ‘원자시’와 실제 지구의 자전에 의한 ‘천문시’ 사이의 오차 때문에 발생한다. 쉽게 말해 지구의 자전 속도가 가변적이기 때문이다. 지구의 자전 속도는 태양과 달에 의한 조석력이나 지구 핵과 맨틀 간의 상호작용, 지진 등의 영향으로 다소 빨라지거나 느려지며 불규칙하게 변화한다. 천문학자들이 별의 위치를 측정해 지구의 자전 주기를 정교하게 측정한 천문시(UT1)와 원자시를 기준으로 산출된 세계협정시와의 오차가 0.9초 이상이 되면 윤초를 시행해 세계협정시를 1초 앞당기거나 늦추는 것이다. 지구의 자전 속도가 빨라지면 음(-)의 윤초(1초를 뺌)를, 자전 속도가 느려지면 양(+)의 윤초를 실시하게 된다. 이번 윤초는 한국 시간으로 2012년 7월 1일 이후 3년 만에 실시하는 것이다. 윤초는 1972년 처음 실시된 이래 지난번까지 모두 26차례 시행됐다. 미래부 관계자는 “휴대전화 내장 시계처럼 표준시를 수신해 표시하는 전자시계는 윤초가 자동적용되므로 문제가 없다”며 “그러나 그 밖의 시계는 정확한 시간을 맞추려면 1초가 늦어지도록 조정해야 한다”고 말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제4 이동통신 설립 속도… 주파수 우선 할당 등 지원

    정부가 제4이동통신 설립에 속도를 낸다. 제4이통 설립은 2010년 이후 6차례나 무산된 바 있어 귀추가 주목된다. 미래창조과학부는 25일 신규 사업자에 주파수를 우선 할당하기로 하는 등 제4이통 설립 지원 방안을 확정, 발표했다. ‘단계적 전국망’ 구축도 허용했다. 사업허가서 교부 후 서비스 개시 시점까지 제4이통 사업자는 서울·수도권에서 최소 25%의 네트워크만 구축해도 된다. 대신 사업 5년차에는 95%까지 전국망 구축을 마치도록 했다. 미래부는 이른바 ‘5대3대2’ 구조로 고착화된 이동통신 시장에 제4이동통신이 진입하면 이동통신사 간 경쟁구도 변화, 요금인하 효과 등이 따를 것으로 내다봤다. 특히 신규 사업자가 전국망 구축을 위해 2조원 이상의 투자에 나서면 5년간 생산 유발효과가 최대 2조 3000억원, 일자리도 7200개가 생길 것으로 전망했다. 미래부는 오는 8월 신규 사업자 신청공고 등을 거쳐 연말까지 신규 사업자 선정작업을 마칠 계획이다. 요금인가제도 폐지했다. 이 제도는 1991년 유·무선 통신시장 내 시장지배적 사업자의 요금인상과 불공정행위 등을 억제하기 위해 도입됐다. 시장지배적 사업자가 요금을 인상하거나 새로운 요금제를 내놓을 때 정부 허가를 받도록 하는 게 주요 내용이다. 하지만 최근 통신시장에서 음성·데이터가 결합한 복합상품이 증가하며 요금 적정성 판단이 어렵게 됐다. 길게는 두 달가량 걸리는 인가절차로 요금출시가 지연되면서 오히려 사업자 간 경쟁을 제한한다는 판단에 따라 폐지가 결정됐다. 명희진 기자 mhj46@seoul.co.kr
  • “700㎒ 대역에서 지상파 UHD채널 5개 기술적 확보 방안 강구”

    미래창조과학부가 22일 700㎒ 대역에서 5개의 지상파 UHD방송 채널을 확보할 수 있는 방안을 찾아보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정부의 이 같은 입장 변화에 따라 EBS도 700㎒ 대역에서 UHD방송 채널을 확보하게 될지 관심이 집중된다. 최재유 미래부 제2차관은 이날 국회에서 열린 미래창조과학방송통신위원회 산하 주파수정책소위원회에 참석해 “700㎒ 대역 중 40㎒폭을 통신용으로 배분하고 나머지 대역에서 지상파 UHD 채널 5개를 확보할 수 있는지 기술적 대안을 찾아보겠다”고 밝혔다. 미래부는 지상파 UHD방송용으로 최대 4개사까지만 가능한 입장이었다. 이러한 방침대로라면 700㎒에서는 KBS1·2, SBS, MBC 4개사에 지상파 UHD 채널이 분배된다. EBS에는 현재 미사용 중인 DMB 주파수 대역이 주어지게 된다. 전병헌 새정치민주연합 의원은 “EBS는 매우 공공성이 높은 채널임에도 불구하고 기존 방송 3사에만 700㎒ 대역을 배분하고 EBS만 DMB 대역을 배분하는 것은 불공정하다”며 “미래부가 전향적이고 확정적인 안을 보고해 달라”고 주문했다. 조해진 주파수정책소위원회 위원장은 “지상파방송에서는 당초 전국적인 동시 UHD방송을 위해 9개 채널이 필요하다고 했는데 5개 채널을 확보할 수 있다고 하면 지상파방송사를 설득해 보겠다”고 말했다. 한재희 기자 jh@seoul.co.kr
  • “7월 1일 8시 59분 59초, 당신의 컴퓨터가 위험하다”

    “7월 1일 8시 59분 59초, 당신의 컴퓨터가 위험하다”

    그리니티평균시(GMT)로 6월 30일 23시 59분 59초(한국시간 7월 1일 오전 8시 59분 59초), 전 세계 시간에 수 초가 ‘더해질’ 것으로 알려지면서 인터넷 등 전자장비에 마비가 예상된다고 전문가들이 우려했다. 국내외 전문가은 해당 날짜에 지구의 시간과 원자시계에 따른 원자시간 사이에 불일치가 생기면서 윤달과 비슷한 ‘윤초’(閏秒)가 발생할 것으로 보고 있다. 이 시간에는 지구 자전 속도가 느려지면서 1초가 더해지는데, 문제는 이로 인해 인터넷 등 컴퓨터 시스템 등에 대대적인 마비가 올 수 있다는 경고가 속출하는 상황이다. 세계가 공통으로 사용하는 현대적 표준시에 해당하는 원자시계와 지구 자전 속도에 따른 태양시계에 오차가 발생하면서 단 ‘1초’가 더해지지만, 이를 인식하지 못하는 컴퓨터 시스템의 경우 예상보다 큰 오류가 발생할 수 있다는 것. 전문가들은 실생활에서 추가된 1초의 차이를 거의 느낄 수 없고 휴대전화 역시 윤초가 자동 적용되지만, 무선통신이나 컴퓨터, 은행 등 1초를 기본단위로 하는 분야에서는 오류가 발생할 수 있으므로 1초를 늦추는 조작이 필요하다고 권고한다. 미국항공우주국(이하 NASA)의 다니엘 맥밀란 박사는 “공룡이 서식하던 당시 지구의 하루는 23시간이었다. 1820년 초반 하루가 24시간, 8만 6400초로 늘어났고, 이후로 태양의 시간은 2500분의 1초씩 빨라져 갔다”고 설명했다. 한국의 경우 2012년 윤초가 발생했던 당시 한국 표준시(KST)로 2012년 7월 1일 8시 59분 59초와 9시 0분 0초 사이에 8시 59분 60초를 삽입한 사례가 있다. 당시에도 일부 시스템에 연산오류가 발생한 바 있다. 국내 전문가들도 오는 6월 30일 윤초에 대비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높다. 미래창조과학부는 한국 시간으로 7월 1일 오전 9시, 전세계와 동시에 윤초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는 2012년 이후 3년 만이다. 미래부는 “특히 금융기관, 정보통신 관련 기업처럼 정확한 시간을 필요로 하는 곳에서는 윤초 실시에 주의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송혜민 기자 huimin0217@seoul.co.kr
  • [기고] 스마트폰 바른 사용, 현장에 답이 있다/최재유 미래창조과학부 2차관

    [기고] 스마트폰 바른 사용, 현장에 답이 있다/최재유 미래창조과학부 2차관

    얼마 전 텔레비전 광고에서 아버지와 아들이 식탁에서 스마트폰으로 문자를 주고받는 것을 본 적이 있다. 멀리 떨어진 가족이라면 모를까 바로 옆에 앉아서 스마트폰으로 대화하는 모습이 다소 낯설게 느껴졌지만, 한편으론 스마트폰 이용이 일상화된 요즘엔 그럴 수도 있겠구나 하는 생각이 들었다. 국내에 아이폰이 도입된 2009년 이후 불과 4~5년 만에 스마트폰은 국민 대다수가 아침에 일어나서부터 잠들기 전까지 늘 휴대하고 사용하는 강력한 개인 정보 기기로 자리잡았다. 업무상 문자나 메일을 주고받거나 지인들과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로 소통을 하는 등 이제는 스마트폰 없는 생활을 상상하기 어렵다. 스마트폰이 우리 일상생활의 혁신을 가져온 것에 이견은 없지만, 한편으론 지나친 의존에 대해 걱정과 우려가 있는 것 또한 사실이다. 특히 스마트폰만 쳐다보는 자녀와의 갈등으로 인해 어떤 이는 청소년의 스마트폰 사용을 법으로 금지해야 하는 것 아니냐는 주장도 하는데, 오죽 답답하면 이런 말을 했을까 싶다. 최근 스마트폰의 바른 사용을 위한 정책간담회 자리에서 청소년들을 걱정하는 구체적인 사례들을 접했다. 중학생 딸을 둔 학부모 한 분은 자녀가 스마트폰을 사용한 이후 엄마보다 스마트폰에 더 의존하고 미래에 대한 꿈을 잊고 사는 것 같다며 안타까워했다. 통계 수치로 보더라도 미래부가 실시한 조사에서 청소년 3명 중 1명이 스마트폰 중독위험군에 속하는 것으로 나타난 바 있다. 우리의 문제는 현장에 답이 있다는 것을 이번 간담회에서 다시 한번 경험했다. 청소년들이 스마트폰 이용 습관을 직접 점검해 볼 수 있는 자기 주도 노트를 활용하는 방안, 교실이나 집에서 스마트폰을 보관하는 바구니를 활용하는 방안 등 가정과 학교 현장에서 효과를 거둔 사례들이 간담회에서 공유됐다. 또한 스마트폰 구매 시 바른 사용법과 각종 도움 받을 곳을 알려주는 홍보물을 함께 나눠 주자는 구체적인 아이디어도 제시됐다. 그동안 미래부와 관계 부처가 협력해 스마트폰의 바른 사용을 위한 청소년 교육, 전문 상담, 치유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민관 합동 ‘스마트 쉼’ 캠페인 등을 펼쳐 왔지만 이러한 노력만으로는 한계가 있는 것이 사실이다. 간담회에 참석한 청소년 정책과 미디어 전문가들은 가정과 학교에서 올바른 사용 습관을 길러 주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정부의 정책적인 지원을 강화하는 것도 필요하지만 청소년들이 스마트폰 집착에서 벗어나 운동을 통해 스트레스를 해소하거나 조용한 사색의 시간을 가질 수 있도록 가까이 있는 분들도 관심과 애정을 가지고 도와줘야 한다는 얘기다. 지금처럼 스마트폰이 필수 도구화된 상황에서는 스마트폰을 균형 있게 사용하려는 노력이 반드시 필요하다. 청소년들이 하루에도 수십 번씩 습관적으로 스마트폰을 들여다보는 것에서 벗어나 정말로 필요할 때 활용할 수 있는 절제의 미덕을 찾을 수 있기를 기대한다. 오늘도 가정과 학교 현장에서 청소년들을 올바른 길로 인도하기 위해 고군분투하고 계시는 학부모와 교사들께 스마트폰의 바른 사용 습관 정착을 위해 함께 협력해 나갈 것을 제안한다.
  • 원전 13개 수명 임박… 경제성 타격 우려

    한국수력원자력이 16일 이사회를 열고 원자력안전위원회에 고리 원자력발전소 1호기의 수명 연장을 신청하지 않기로 했다. 이에 따라 부산 기장군 원전 고리 1호기 폐로는 최종 확정됐다. 고리 1호기는 2017년 6월 18일 남은 수명 기간까지만 가동하고 이후 해체 수순을 밟을 예정이다. 하지만 원전 전문가들을 중심으로 지난 12일 국가에너지위원회의 폐로 권고 결정과 이에 따른 한수원의 판단이 합리적 결정이었느냐에 대한 의문이 계속 제기되고 있다. 미래창조과학부가 주도하는 원전 해체기술센터를 유치하려는 지방자치단체들의 경쟁도 가열되는 양상이다. 한수원은 이날 서울 삼성동 본사에서 이사회를 열고 재적위원 10명 가운데 8명의 찬성으로 고리 1호기의 계속 운전 신청을 하지 않기로 의결했다고 밝혔다. 2017년 6월까지 사장을 팀장으로 하는 영구 정지와 해체 준비 태스크포스도 구성하기로 했다. 부산·울산 등 지방자치단체와 환경단체들은 “국민 안전을 위한 당연한 결과”라며 조기 가동 중단을 촉구했지만 폐로 반대 의견도 적지 않다. 상당수 원전 전문가들은 고리 1호기가 계속 운전에 있어 안전성·경제성에 문제가 없는데도 폐로를 결정한 것은 앞으로 다가올 월성 1호기(2022년), 고리 2호기(2023년) 등 설계수명이 다하는 원전들이 향후 20년간 13개나 나오는 상황에서 경제성 하락과 전력 수급에 차질이 생길 수 있다고 우려했다. 김용현 한양대 원자력공학과 교수는 “요즘 원전들은 대부분 설계수명이 60년으로 기술적 이상이 없다”면서 “기술적 안전성, 사고 시 대처능력 등 합리적인 의사 결정으로 보기 어렵다”고 지적했다. 미국 원자력규제위원회는 고리 1호기와 똑같은 미국 키와니, 포인트비치 원전의 설계수명을 40년에서 추가 20년 연장해 60년까지 가동을 승인했다. 한수원은 2007년 당시 계속운전을 승인받기 위해 설비투자비 2976억원을 쏟아부었으며 일본 후쿠시마 원전 사태 이후에도 281억원을 추가 투입했다. 정부가 밝힌 원전 한 기당 해체 비용은 최소 6000억원으로 향후 수조원에 달하는 비용이 투입될 예정이다. 정부가 원전산업 발전을 위한 해체산업 투자를 공개 천명하자 지방자치단체는 너도나도 ‘탈원전’ 이미지를 부각시키기 위해 원전해체센터 유치전에 사활을 거는 모양새다. 미래부에 ‘원자력 시설 해체기술 종합연구센터’ 건립 의향서를 제출한 지자체는 부산, 울산, 대구, 광주, 경북, 강원, 전북, 전남 등 8곳이나 된다. 내년 총선을 겨냥해 정치권도 일제히 원전해체센터 유치를 공약으로 내걸 것으로 보여 지역 간 ‘핌피’(PIMFY) 현상은 더욱 극심해질 전망이다. 세종 강주리 기자 jurik@seoul.co.kr
  • 경북 ‘커넥티드 카’ 거점 도약 시동

    경북 ‘커넥티드 카’ 거점 도약 시동

    구미의 전자, 경주·영천·경산의 자동차부품, 포항의 철강 및 신소재 등 경북의 우수한 지역 인프라를 벨트로 연결하는 ‘경북형 소프트웨어(SW) 융합 클러스터 조성사업’이 탄력을 받고 있다. 경북도는 최근 미래창조과학부와 정보통신산업진흥원이 공모한 SW 융합 클러스터 사업에서 도의 ‘사물인터넷((IoT)·클라우드·빅데이터·모바일(ICBM) 기반 커넥티드 카 플랫폼 구축’ 과제가 최종 선정됐다고 1일 밝혔다. 커넥티드 카는 정보통신기술과 자동차를 연결한 개념으로, 양방향 인터넷과 모바일 서비스 등이 가능한 미래형 첨단 차량을 의미한다. 차량 제작에 들어가는 각종 부품을 전자·전기와 차 부품, 철강·신소재를 한데 묶어 만들기 때문에 가능하다. 정부 국책사업인 SW 융합 클러스터 사업은 지역별로 이미 구축된 인프라를 최대한 활용, SW 융합을 이루는 사업이다. 중앙정부는 SW 융합 연구·개발(R&D), 사업화, 해외 진출, 전문 인력 양성 등의 프로그램 사업 위주로 지원하고 지자체는 건물, 시설, 설비 등의 물리적인 기반 인프라를 지원한다. 이에 따라 도는 올해부터 2019년까지 5년간 국비 100억원 등 총 380억원을 들여 구미전자정보기술원과 대구대, 경북소프트웨어융합사업단 등과 공동으로 관련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커넥티드 카 SW 융합 생태계(베이스) 지원을 비롯해 R&D 및 R&BD 활성화, 벤처 창업 등을 체계적으로 추진하겠다는 것이다. 또 다른 산업에 파급까지 가능한 ICBM 기반의 커넥티드 카 기술 개발과 SW 융합기업 육성 플랫폼을 구축하기로 했다. 이를 위해 모바일 산업의 거점 금오테크노밸리(구미), 자동차 부품 분야의 경북 스마트 자동차 부품벨트(경산), SW R&D 집적의 지곡밸리(포항)의 역량을 총결집한다. 도는 이 사업을 통해 ▲수출액 1조원 달성 ▲창업 200개, 일자리 창출 2만개 ▲강소기업 50개, SW 융합기업 500개 육성 ▲SW 융합 신제품 100개 개발 등을 목표로 하고 있다. 도는 정보통신기술(ICT) 관련 사업 육성을 위해 지난해 11월 전국 최초로 ICT융합산업과를 신설하고 도내 관련 기업을 중심으로 ‘경북 ICT융합산업진흥협회’를 설립했다. 또 지난 1월에는 미래부와 공동으로 ‘2015 경북 ICT 융합콘퍼런스’를 개최했고, 4월엔 ‘경북 SW 융합산업 육성 발전을 위한 정책포럼’을 여는 등 다각적인 노력을 펼쳐 왔다. 이준식 도 ICT융합산업과장은 “커넥티드 카 플랫폼 구축 사업은 이제 막 시작하는 새로운 분야로 성장 가능성이 매우 크다”면서 “이런 사업을 경북이 선도해 갈 수 있는 바탕을 마련한 게 성과”라고 말했다. 대구 김상화 기자 shkim@seoul.co.kr
  • [공무원이 들려주는 공직이야기] (5)미래창조과학부

    [공무원이 들려주는 공직이야기] (5)미래창조과학부

    ‘공무원이 들려주는 공직 이야기’ 5회에서는 미래창조과학부에서 근무하는 공무원을 소개한다. 미래부가 맡고 있는 업무를 살펴보고, 미래부에서 내부 직원 교육 업무를 담당하고 있는 새내기 주무관의 이야기를 들어 봤다. 미래부는 2013년 당시 교육과학기술부와 국가과학기술위원회의 과학기술 업무, 방송통신위원회와 지식경제부 업무 일부를 통합하면서 출범한 거대 부서다. 정부과천청사에 자리잡고 있는 미래부는 과학기술의 정책과 연구개발 및 정보통신기술(ICT)에 관한 사무를 관할한다. 정책 분야별로는 전파·방송, 소프트웨어, 연구개발, 우주, 과학기술, 정보화·인터넷, 통신, 우정사업 등의 업무로 나뉜다. 전파·방송과 관련해서는 전파 분야 중장기 계획 및 할당정책을 수립하고, 지상파방송국 허가를 위한 기술심사, 전파사용료 관련 정책, 주파수 분배 및 회수·재배치, 방송산업 진흥정책 기획 및 총괄, 스마트 미디어 산업 육성·지원, 디지털방송 난시청 해소 및 수신환경 개선 등의 업무를 맡고 있다. 소프트웨어 관련 주요 정책을 수립하고 인력을 양성하며, 클라우드 서비스나 사물인터넷 등과 관련된 업무도 미래부가 담당하고 있다. 한국연구재단의 운영과 산학연 협력사업 활성화를 지원하는 것도 미래부 몫이다. 또 국가 우주정책을 총괄하고, 과학기술 정책을 종합적으로 조정하는 업무도 맡고 있다. 이 밖에 미래부는 국민 실생활과 밀접한 업무도 담당하고 있다. 최근 주목받는 통신사의 데이터 중심 요금제는 미래부의 승인이 떨어져야 실제로 요금제를 내놓을 수 있다. 이처럼 통신서비스 요금은 물론 단말기 보조금 정책 등 유통구조 개선, 알뜰폰 활성화 정책도 추진하고 있다. 매일 사용하는 인터넷과 관련한 정책을 총괄하는 곳도 미래부다. 차세대 네트워크를 개발하고, 인터넷 이용환경 개선 및 이용자를 보호하는 업무를 맡고 있다. 우체국으로 대표되는 우정사업 정책을 총괄하고 기획·조정하는 업무도 담당한다. 소속 기관으로는 우정사업본부, 국립중앙과학관, 국립과천과학관, 국립전파연구원, 중앙전파관리소 등이 있다. 미래부는 과학기술과 정보통신방송의 융합을 통해 과학기술과 ICT 산업을 혁신하고, 국가 연구개발(R&D) 혁신과 ICT 산업 재도약으로 창조기업을 육성하는 것을 올해 목표로 삼고 있다. 2012년 공직에 입문한 안준희(27) 주무관은 미래부에서 같은 부처 공무원의 교육 업무를 맡고 있다. 안 주무관은 방송통신위원회로 공직에 발을 들였지만, 지금은 미래부에서 근무하고 있다. 그는 인사혁신처에서 지원하는 국내 대학, 대학원 및 공무원 교육훈련기관 교육과정의 교육생을 선발하는 일을 담당하고 있다. 국내 교육훈련 외에 민간 교육업체에서 제공하는 외국어 및 직무 관련 교육과정을 직원들에게 제공하고, 정부시책이나 공직가치 등에 대한 교육과정을 관리하는 것도 그의 몫이다. 2010년부터 공직 입문을 꿈꾸며 공부를 시작한 그는 2년 정도 수험 생활을 했다. 대학 3학년 재학 중 학교를 잠시 쉬면서 시험을 준비하기 시작한 그는 “독학으로 준비했기 때문에 어려움이 많았다”고 전했다. 대다수 수험생이 초창기에는 각종 교재로 기본기를 다지게 되는데 안 주무관은 처음부터 어려움을 겪었다. 행정학 등 전공과목에 대한 지식이 부족했고, 특히 한국사에 대한 기본 지식이 많이 부족했기 때문이다. 그는 “기본서를 보는 데 다른 수험생보다 2배 정도 많은 시간이 걸렸다”고 밝혔다. 하지만 기본서에 집착하지 않고, 곧바로 기출문제를 풀면서 모르는 부분을 점검했던 것이 도움이 됐다. 처음에는 모르는 부분을 체크한 부분이 문제집의 절반 이상이었지만 서서히 모르는 문제가 줄어들었다. 그는 자신만의 공부법을 묻자 “기본서 다음으로 기출문제를 푼다는 일반적인 방법 대신 나에게 맞는 공부법을 일찍 찾았던 것이 큰 도움이 됐다”고 전했다. 실제로 그는 본격적인 수험 생활을 시작하기 전에 합격 수기를 보면서 자신에게 맞는 공부법을 살펴봤다. 그는 또 “공무원시험 경쟁이 과열되면서 시중의 전공과목 수험서 및 강의는 7급 기출문제에 미치지 못하고 있다”며 “꼭 기출문제를 중심으로 학습했으면 좋겠다”고 덧붙였다. 어려운 과정을 거쳐 2012년 7급 국가직 공무원 시험에 합격한 그는 처음 업무를 맡았을 때의 떨림을 아직도 잊지 못한다. 그는 “익숙하지 않은 업무 때문에 긴장감의 연속이었다”고 전했다. 안 주무관은 오전 8시쯤 출근해 그날 해야 할 일을 정리하면서 미래부 관련 언론 스크랩을 통해 동향을 파악한다. 오전에는 주로 담당하고 있는 교육 업무와 관련해 내부 보고를 하고, 오후에는 수시로 다른 부처나 외부 업체와 통화한다. 또 교육 관련 자료를 검토하고, 회의 준비 및 교육업체와의 미팅 준비도 그의 몫이다. 최근 들어 공무원 역량 강화를 위한 교육이 중요시되면서 하루가 더 바빠졌다. 그는 “우리 부 직원들이 교육훈련을 통해 공직 마인드를 확립하고 담당 업무를 수행할 능력과 기술을 배워 국민에게 봉사할 수 있다는 점에서 큰 보람을 느낀다”고 말했다. 공무원에게 가장 중요한 덕목으로 ‘봉사 정신’을 꼽은 그는 “업무에 대한 책임감과 국민과 동료에 대한 봉사 정신이 없다면 공직 생활을 이어 가기 어렵다”며 “공직을 꿈꾼다면 공무원으로서의 자부심과 책임감, 봉사 정신은 필수”라고 강조했다. 홍인기 기자 ikik@seoul.co.kr
  • 2만원대 무제한 통화 시대

    유·무선 음성 통화를 2만원대에 무제한으로 쓸 수 있게 됐다. 새누리당과 정부는 19일 국회에서 가계 통신비 경감 당정협의를 열고 이같이 의견을 모았다. 2만원대에 음성을 무제한으로 쓸 수 있게 하는 ‘데이터 중심 요금제’로 재편하는 것이다. 기존 통신비는 음성 통화 사용량으로 요금이 매겨졌지만 데이터 중심 요금제는 데이터 사용량에 따라 요금이 부과되는 제도다. 미래창조과학부는 이날 SK텔레콤의 데이터 중심 요금제를 인가했다. 앞서 KT와 LG유플러스가 이달 7일부터 데이터 중심 요금제를 출시한 가운데 시장 지배적 사업자인 SK텔레콤도 데이터 중심 요금제를 20일부터 출시한다. 원유철 새누리당 정책위의장은 당정협의를 마친 뒤 “이제 휴대전화는 물론 집 전화, 사무실 전화 등 유선 전화에 거는 음성 통화도 2만원대에 무제한으로 쓸 수 있도록 했다”면서 “데이터 중심으로 통신비가 부과되고 음성서비스는 기본 서비스화된 것”이라고 말했다. 음성 통화가 많은 택배기사, 대리기사, 영업사원이나 주부, 중장년층 등 300만명이 혜택을 보고 최대 7000억원을 절감할 수 있을 것으로 정부는 추산했다. 또 당정은 ‘카카오 보이스톡’ 등 무선인터넷 전화를 전면 허용했다. 이는 국제전화를 많이 쓰는 이들의 통신비 완화에 도움을 줄 것으로 보인다. 데이터 ‘당겨 쓰기’와 ‘이월하기’도 데이터 요금 절감 방안으로 도입됐다. 모자란 데이터를 미리 이달에 당겨 쓰거나 남은 것을 다음달로 미루는 것이 가능해진다. 가족끼리 데이터를 나눠 쓸 수도 있다. 회의에는 원 의장을 비롯해 홍문종 국회 미래창조과학방송통신위원장, 최양희 미래부 장관 등이 참석했다. 주현진 기자 jhj@seoul.co.kr
  • R&D 컨트롤타워 ‘과학기술전략본부’ 신설

    정부의 연구개발(R&D) 총괄 조정기능을 강화하기 위한 ‘과학기술전략본부’가 신설된다. 과학기술 분야 정책 지원을 수행하는 싱크탱크로 ‘과학기술정책원’ 설립도 추진된다. 미래창조과학부는 13일 청와대에서 열린 국가재정전략회의에서 이런 내용의 ‘정부 R&D 혁신방안’을 발표했다. 이에 따르면 국가 R&D를 종합적인 시각에서 추진하기 위해 미래부 내 별도 조직으로 과기전략본부가 설치된다. 과기전략본부는 과거 외교부 내 설치됐던 통상교섭본부처럼 미래부와는 별도로 인사·조직을 운영하게 된다. 정부 R&D의 고질적 폐단으로 지적되고 있는 ‘고비용·저효율’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R&D 지원체계가 기업 중심으로 바뀌고, 정부출연연구소들도 중소·중견기업 지원에 초점을 맞추게 된다. 이에 따라 정부출연연구소들은 ▲산업기술연구 중심 ▲대형·공공연구 중심 ▲기초·원천연구 중심기관으로 3원화돼 예산 지원과 평가를 받게 된다. 특히 한국전자통신연구원(ETRI), 생산기술연구원, 전기연구원, 화학연구원, 기계연구원, 재료연구소 등 산업계와 관계가 밀접한 6개 출연연은 민간기업 연구과제를 수주하는 정도에 따라 정부 지원금을 조정하는 ‘한국형 프라운호퍼 연구소’로 개편된다. 독일 프라운호퍼 연구회는 실용화·상품화를 목적으로 한 응용기술 중심 연구소를 관리하는 조직으로, 연간 수입의 3분의1을 기업 연구과제 수주로 채우고 있다. 유용하 기자 edmondy@seoul.co.kr
  • 리테일 매장쇼 ‘2015 케이샵’ 킨텍스서 9월 2일부터 4일까지 개최

    리테일 매장쇼 ‘2015 케이샵’ 킨텍스서 9월 2일부터 4일까지 개최

    국내 유일의 리테일 매장쇼 ‘2015 케이샵(K Shop 2015)’가 ‘옴니채널 유통시대의 온오프라인 매장 성공전략’을 주제로 오는 9월 킨텍스에서 개최된다. 이번 행사는 대형 유통사 관계자 등 구매력 있는 B2B 바이어가 1만5천 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전문 전시회와 컨퍼런스로 나뉘어 열린다. 오프라인 매장뿐만 아니라 온라인, 모바일 샵을 유기적으로 연결하여 성공적인 매장 운영을 위한 전략에 대해 살펴볼 수 있는 기회가 될 예정이다. 전시회는 Shop Design과 Shop Technology에 관한 200개사의 제품 및 서비스를 확인할 수 있는 자리로 꾸려질 전망이다. 매장의 시각적 요소를 위한 인테리어, 진열기기, Visual Merchandising 등의 ‘Shop Design’, 기술적 요소를 위한 고객관리, 결제, 디지털마케팅, 보안 등의 ‘Shop Technology’를 통해 매장 활성화를 위한 최신 트렌드와 신기술을 만나볼 수 있다. 컨퍼런스는 매장 성공전략에 관한 30여개 세션으로 구성돼 정보 공유의 장이 될 것으로 보인다. 실제 옴니채널 전략을 구현해 운영하고 있는 대형유통사 실무자의 경험 사례를 비롯해 고객을 사로잡는 유니크한 디자인 적용방법, 체계적인 고객 분석을 통한 구매율 향상 방법, 디지털 디바이스를 활용한 차별화된 서비스 제공 방법 등 다양한 전문세션이 3일간 진행된다. 전시장 내 마련된 쇼룸은 참가업체에게는 추가적인 마케팅 기회를, 참관객에게는 체험 기회 및 이해도 향상의 자리로 활용할 수 있어 특히 기대를 모은다. 쇼룸에는 전시회 참가업체들의 제품과 서비스가 디스플레이되는 만큼 스마트 기술을 활용한 가상 매장공간을 통해 미래의 쇼핑 문화를 체험할 수 있다. 한편 K Shop 2015는 9월 2일부터 4일(금)까지 킨텍스 2홀에서 KINTEX, ㈜이상네트웍스가 주최하고, 산업부, 미래부, 경기도, 고양시의 후원으로 열린다. 보다 자세한 정보는 킨텍스 마이스사업팀 윤명희 과장(031-995-8072, kshop@kintex.com / www.kshop.org)을 통해 문의 가능하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알뜰폰 가입자 500만 넘어… 점유율 8.8%

    ‘알뜰폰’이 출범 2년 8개월 만에 가입자 500만명을 돌파했다. 알뜰폰은 SK텔레콤, KT, LG유플러스 등 기존 이동통신사의 망을 빌려 보다 저렴한 요금으로 서비스하는 개념이다. 미래창조과학부는 3일 알뜰폰 가입자 수가 지난달 21일 기준으로 504만명을 넘어섰다고 밝혔다. 이동전화 시장에서 알뜰폰이 차지하는 비중은 2013년 출범 당시 2.88%(155만명)에서 현재 8.79%까지 늘었다. 월평균 13만 8000여명씩 증가한 셈이다. 미래부는 “알뜰폰이 앞으로 10∼15% 수준의 점유율을 확보한다면 이동전화 시장에서 기존 이동통신사와 대등한 주체로 자리잡아 고착화된 경쟁구도에 변화를 가져올 것”으로 기대했다. 가입자당 평균수익(ARPU)으로 본 월 통신비는 알뜰폰 이용자가 평균 1만 5721원으로 이동통신 3사 이용자(평균 3만 6404원)에 비해 월 2만 683원(57%)을 아낀 것으로 집계됐다. 이동통신 사업자별 가입자 수는 SK텔레콤망이 233만 5000명, KT망이 228만 3000명, LG유플러스망이 42만 2000명으로 나타났다. 사용자는 늘어났지만 아직까지 의미 있는 경쟁 주체로 자리잡진 못했다는 게 전반적인 업계 평가다. 우체국 입점 중소 사업자를 제외한 주요 알뜰폰 사업자가 아직 영업 적자 상태인 것도 해결해야 할 문제다. 미래부는 이달 중 ‘알뜰폰 제2의 도약을 위한 3차 알뜰폰 활성화 계획’ 등 추가 지원 방안을 마련한다는 방침이다. 여기에는 ▲2015년 도매대가 인하 ▲전파사용료 감면 연장 여부 ▲LTE·청년층을 주요 대상으로 알뜰폰 온라인 판매를 지원하는 허브사이트 개설 등이 담길 예정이다. 명희진 기자 mhj46@seoul.co.kr
  • 휴대전화 요금할인 20%, 24일부터 시행 ‘보조금이냐 요금할인이냐’

    휴대전화 요금할인 20%, 24일부터 시행 ‘보조금이냐 요금할인이냐’

    휴대전화 요금할인 20%, 24일부터 시행 ‘보조금이냐 요금할인이냐’ 지난 23일 미래창조과학부는 24일부터 지원금 상응 요금할인율이 20%로 상향 조정된다고 밝혔다. 휴대전화 요금할인 20%로 자급폰 시장이 활성화되고 단말기 시장 경쟁이 강화될 것으로 미래부는 기대하고 있다. 휴대전화 20% 요금할인은 단말기 구입시 이동통신사에서 단말기 지원금을 받지 않는 소비자라면 신청할 수 있다. 24개월 간 해당 단말기와 통신사를 이용한다면 월 20%(실질납부액 기준)의 요금할인을 받게 된다. 우선 이동통신사 대리점·판매점에서 새 휴대폰을 구매하면서 개통하는 소비자의 경우 단말기 지원금과 휴대전화 요금할인 20% 중 선택할 수 있다. 지난해 10월 이전(‘이동통신 단말장치 유통구조 개선에 관한 법률’ 시행 기준)에 개통한 단말기는 개통 후 24개월이 지났으면 할인된다. 2년 약정기간이 끝난 후 쓰던 폰을 계속 사용하려는 이용자도 휴대전화 요금할인 20% 대상이다. 휴대전화 요금할인 20% 신청은 전국 모든 이통사의 대리점과 판매점은 물론 인터넷과 전화로도 할 수 있다. 뉴스팀 seoulen@seoul.co.kr
  • 한국 청년벤처 ‘칠리콘밸리’ 통해 중남미 간다

    한국 청년벤처 ‘칠리콘밸리’ 통해 중남미 간다

    중남미 4개국을 순방 중인 박근혜 대통령은 22일 세 번째 방문국인 칠레에서 미첼 바첼레트 대통령과 정상회담을 갖고 과학기술·정보통신·보건의료·방산·교육 등 고부가가치를 창출하는 새로운 성장동력 분야로 교류·협력을 확대해 나가기로 했다. 특히 두 정상은 우리 기업의 칠레 신재생에너지 시장 진출을 논의한 결과 우리 중소기업들이 태양광 발전분야에서 1800억여원의 가시적 성과를 거둘 전망이다. 두 나라 정부는 양국 정상회담을 계기로 태양열 사업 공동개발, 발전사업 포괄적 협력, 중소기업 창업 및 협력 등 15건의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또한 칠레를 남미의 창업 허브로 조성하는 ‘칠리콘밸리’(칠레와 실리콘밸리의 합성어)를 통해 우리나라 청년 벤처 창업 인력의 중남미 진출도 본격 추진할 계획이다. 칠레는 2010년 미국의 실리콘밸리을 벤치마킹해 자국을 남미 혁신과 창업의 허브로 조성한다는 목표를 세우고 ‘스타트업 칠레’ 프로젝트를 발족, 전 세계 창업자들을 대상으로 프로젝트를 선정해 창업자본 4만 달러 지원·1년 체류비자 제공·세제혜택·작업공간 및 멘토링 등을 지원해왔으며 지금까지 75개국에서 1000여개 기업이 창업에 성공했다. 이날 두 나라가 체결한 ‘중소기업 창업 및 협력 양해각서’를 통해 앞으로 10년간 팀당 1∼2명으로 구성된 90개의 우리 청년 창업팀이 중남미 시장에 진출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EBS는 칠레 제1국영 방송사인 TVN과 체결한 MOU를 통해 뽀로로 등 문화콘텐츠 본격 수출길을 열었다. 미래부는 ‘정보통신기술(ICT) 협력 MOU’를 통해 ‘서라운드 뷰잉’ ‘홀로그램’ 등 첨단 공연기술 사업을 공동 추진하기로 합의, 케이팝 콘텐츠의 중남미 시장 진출 계기를 마련했다고 청와대는 평가했다. 산티아고(칠레) 이지운 기자 jj@seoul.co.kr
  • 휴대전화 요금할인 20%, ‘D-1’ 어떻게 받나보니 ‘단말기지원금 포기해야..’

    휴대전화 요금할인 20%, ‘D-1’ 어떻게 받나보니 ‘단말기지원금 포기해야..’

    휴대전화 요금할인 20%, ‘D-1’ 어떻게 받나보니 ‘단말기지원금 포기해야..’ ‘휴대전화 요금할인 20%’ 휴대전화 요금할인 20% 시행을 하루 앞두고 온라인 상에 관심이 뜨겁다. 24일부터 지원금에 상응하는 요금할인율이 기존 12%에서 20%로 상향 조정된다. 휴대전화 요금할인 20%로 지원폭이 크게 높아지면서 단말기 구입 시 이동통신사에서 단말기 지원금을 받는 대신 요금 할인을 선택하는 고객들이 늘어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23일 미래창조과학부는 24일부터 지원금 상응 요금할인율이 20%로 상향 조정된다고 밝혔다. 휴대전화 요금할인 20%로 자급폰 시장이 활성화되고 단말기 시장 경쟁이 강화될 것으로 미래부는 기대하고 있다. 직접적인 요금할인 혜택이 강화돼 ‘통신비 부담 경감’ 달성에도 기여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휴대전화 20% 요금할인은 단말기 구입시 이동통신사에서 단말기 지원금을 받지 않는 소비자라면 신청할 수 있다. 24개월 간 해당 단말기와 통신사를 이용한다면 월 20%(실질납부액 기준)의 요금할인을 받게 된다. 우선 이동통신사 대리점·판매점에서 새 휴대폰을 구매하면서 개통하는 소비자의 경우 단말기 지원금과 휴대전화 요금할인 20% 중 선택할 수 있다. 국내외 오픈 마켓에서 직접 구입한 단말기의 경우 통신사의 지원금을 받지 않았다면 요금할인을 받을 수 있다. 지난해 10월 이전(‘이동통신 단말장치 유통구조 개선에 관한 법률’ 시행 기준)에 개통한 단말기는 개통 후 24개월이 지났으면 할인된다. 2년 약정기간이 끝난 후 쓰던 폰을 계속 사용하려는 이용자도 휴대전화 요금할인 20% 대상이다. 사진=미래창조과학부 제공(휴대전화 요금할인 20%) 뉴스팀 seoulen@seoul.co.kr
  • 7월 1일 오전 9시 ‘1초 늦춰진다’…전세계 동시 실시 윤초는 무엇?

    7월 1일 오전 9시 ‘1초 늦춰진다’…전세계 동시 실시 윤초는 무엇?

    7월 1일 오전 9시 ‘1초 늦춰진다’…전세계 동시 실시 윤초는 무엇? 7월 1일 오전 9시, 윤초 미래창조과학부는 오는 7월 1일 오전 9시에 기존 시간에 1초를 추가하는 윤초를 전 세계와 동시에 시행한다고 5일 밝혔다. 이번 윤초는 세계협정시(UTC)로 2015년 6월 30일 23시 59분 59초 다음에 1초를 삽입하는 것으로 한국시간으로는 7월 1일 오전 8시 59분 59초와 9시 0분 0초 사이에 1초가 더해진다. 윤초는 지구 자전주기를 기준으로 국제지구자전-좌표국(IERS)이 정하는 ‘천문시’인 세계시(UT1)와 세슘 동위원소 진동수를 기준으로 한 ‘원자시’인 세계협정시(UTC) 사이의 차이를 보완하기 위해 원자시에 1초를 추가하는 것이다. 세슘 동위원소(원자번호 133)의 진동수(9,192,631,770)를 기준으로 1초를 정의한 원자시는 3천년에 1초의 오차를 보인다. 반면 세계시는 태양과 달의 조석력, 지구 핵과 맨틀 간 상호작용 등에 따라 달라지는 지구자전을 기준으로 하기 때문에 시간이 흐르면 두 시간 체계 사이에 차이가 생긴다. 두 시간체계 사이의 차이가 0.9초 이상이 되면 국제지구자전-좌표국이 윤초를 발표한다. 지구 자전속도가 빨라지면 음(-)의 윤초, 지구 자전속도가 느려지면 양(+)의 윤초를 하게 된다. 이번 윤초는 한국시간으로 2012는 7월 1일 이후 3년 만에 실시하는 것이다. 윤초는 1972년 처음 실시된 이후 지난번까지 26차례 실시됐다. 미래부는 휴대전화 내장 시계처럼 표준시를 수신해 표시하는 전자시계는 윤초가 자동 적용되지만 그밖의 시계는 1초 늦도록 조작해야 한다며 특히 금융기관, 정보통신 관련 기업과 같이 정확한 시각을 요구하는 곳에서는 윤초 실시에 주의해야 할 것이라고 밝혔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덜 주고 빼앗고 떠넘긴 TV홈쇼핑에 ‘철퇴’

    덜 주고 빼앗고 떠넘긴 TV홈쇼핑에 ‘철퇴’

    공정거래위원회는 ‘덜 주고, 빼앗고, 전가한’ TV 홈쇼핑 6개사의 ‘슈퍼 갑질’에 철퇴를 내렸다. 미래창조과학부에도 제재 내용을 바로 통보한 만큼 다가올 TV홈쇼핑 사업 재승인 심사에 영향을 줄지 주목된다. 홈쇼핑 업계는 전전긍긍이다. 공정위는 29일 납품업체에 온갖 불공정 행위를 한 TV홈쇼핑 6개사에 시정 명령을 내리고 대규모 유통업법 위반 혐의 등으로 총 143억 6800만원의 과징금을 부과한다고 밝혔다. 유통업체에 내린 과징금으로는 역대 최대 규모다. 회사별로는 CJ오쇼핑 46억 2600만원, 롯데홈쇼핑 37억 4200만원, GS홈쇼핑 29억 9000만원, 현대홈쇼핑 16억 8400만원, 홈앤쇼핑 9억 3600만원, NS홈쇼핑 3억 9000만원이다. 적발된 TV 홈쇼핑사들의 불공정 행위는 갑질의 종합선물세트라고 표현해도 지나치지 않아 보인다. 이 업체들은 공통적으로 납품업자에게 방송 계약서를 주지 않거나 늦게 줬다. 법은 당초 계약에 없는 불리한 거래 조건을 설정해 그 부담을 납품업체에 전가하지 못하도록 하기 위해 계약 체결 즉시 서면으로 주도록 돼 있다. CJ와 롯데, 현대, 홈앤 등 4개 업체는 모든 판매 촉진 비용의 절반 이상을 납품업체에 부담시키거나 사전 약정 체결 없이 비용을 부담시켰다. CJ는 총 판매 촉진 비용의 99.8%에 해당하는 56억 5800만원을 146개 납품업체에 부담시킨 것으로 조사됐다. CJ는 방송 시간과 방송 종료 후 2시간 이내의 주문에 드는 판매 촉진 비용 전액을 납품업체에 부담시키고, 2시간 이후 주문에 드는 비용의 절반만 분담했다. 롯데, GS, 현대, 홈앤, NS 등 5개 업체는 납품업체의 자율적인 경영 활동을 침해할 수 있는 정보를 요구했다. 이들은 이메일과 카카오톡, 구두 문의 등을 통해 납품업체에 다른 TV 홈쇼핑사와의 거래 조건, 매출 관련 정보를 받아 냈다. 롯데, GS 등 2개 업체는 방송을 하면서 판매실적 미진 등을 이유로 수수료율을 바꿔 납품업체에 불이익을 줬다. GS 직원은 할당된 매출 실적 부족분을 메우기 위해 계약서에 없는 7200만원의 수수료를 요구해 받아 냈다. 서남교 공정위 유통거래과장은 “TV 홈쇼핑은 백화점, 대형마트 등과 달리 공공재인 방송을 매개로 거래가 이뤄지므로 좀 더 엄격한 공정성이 요구되는데도 납품업체에 대한 횡포가 끊임없이 이어지고 있다”고 지적했다. 공정위의 조치 결과는 미래부의 TV 홈쇼핑사 사업 재승인에 적지 않은 영향을 미칠 것으로 보인다. 미래부는 롯데와 현대에 대해 오는 5월, NS는 6월, 홈앤은 내년 6월, GS와 CJ는 2017년 3월에 재승인 결정을 내린다. 세종 김경두 기자 golders@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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