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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발 씻었다” 김연아, 반려견 발로 ‘쓰담쓰담’ 영상에 갑론을박

    “발 씻었다” 김연아, 반려견 발로 ‘쓰담쓰담’ 영상에 갑론을박

    전 피겨스케이팅 국가대표 김연아가 반려견과의 일상을 공개했다가 뜻밖의 갑론을박에 휩싸였다. 김연아는 11일 자신의 소셜미디어(SNS)에 “발 씻었어”라는 짧은 글과 함께 영상을 공개했다. 공개된 영상에는 김연아가 의자에 앉은 채 발로 반려견을 살살 쓰다듬는 모습이 담겼다. 반려견은 자신을 쓰다듬는 김연아를 바라보며 가만히 있는 모습이다. 영상 공개 이후 누리꾼들의 반응은 엇갈렸다. 일부는 “보기 불편하다”, “강아지가 언짢아하는 것 같다”고 지적했다. 반면 다른 누리꾼들은 “뭐가 문제인가”, “강아지들은 발로 만져줘도 좋아한다”, “집에서 반려견 키우면 흔한 모습이다”라며 김연아를 옹호했다. 반려견 행동 전문가들은 일반적으로 강아지마다 성향이 다르다고 설명한다. 사람의 발이 일부 개에게는 부담스럽거나 위협적으로 느껴질 수 있지만, 보호자와 충분한 신뢰 관계가 형성된 경우에는 발로 가볍게 교감하는 행동을 편안하게 받아들이는 반려견도 있다. 중요한 것은 반려견이 불안하거나 스트레스를 받는 신호를 보이지 않는지 살피고, 상황에 맞게 교감하는 것이다. 한편 김연아는 지난 2022년 포레스텔라 멤버 고우림과 결혼했다.
  • “복수는 실행될 것”…이란 보수지, 죄수복 입은 트럼프·네타냐후 이마에 ‘저격용 과녁’ [핫이슈]

    “복수는 실행될 것”…이란 보수지, 죄수복 입은 트럼프·네타냐후 이마에 ‘저격용 과녁’ [핫이슈]

    이란의 대표적인 강경 보수 우파 매체가 미국과 이스라엘의 공습으로 사망한 아야톨라 알리 하메네이 전(前) 최고지도자에 대한 보복 대상을 발표했다. 지난 11일(현지시간) 테헤란 당국이 발행하는 일간지 함샤흐리는 온라인판에 ‘복수 명단’을 공개하고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을 포함한 세계 지도자의 얼굴을 인포그래픽으로 게재했다. 공개된 이미지를 보면 먼저 트럼프 대통령과 베냐민 네타냐후 이스라엘 총리의 얼굴을 맨 위에 올렸으며 여기에 저격용 표적을 이마에 표시했다. 그 아래에는 카츠 이스라엘 국방장관, 브래드 쿠퍼 미국 중부사령부 사령관, 피트 헤그세스 미국 국방장관, 마코 루비오 미국 국무장관이 나란히 얼굴을 올렸다. 또한 맨 아래에는 프리드리히 메르츠 독일 총리, 에마뉘엘 마크롱 프랑스 대통령, 키어 스타머 영국 총리를 올려 자신들의 복수 대상이 누구인지를 명확히 했다. 이에 대해 함샤흐리는 “이 범죄자들은 침대에서 평온하게 죽음을 맞이하고 싶다는 소망을 무덤까지 가져가야 할 것”이라는 섬뜩한 문구를 게재했다. 이에 대해 AFP 통신은 “이 이미지는 신문에는 실리지 않았다”면서 “해당 명단이 테헤란의 공식 승인을 받았다는 주장은 없었다”고 전했다. 이번 공개는 하메네이 사망 이후 이란 내부에서 보복 요구가 거세지는 가운데 나왔다. 특히 하메네이의 아들이자 후계자인 모즈타바 하메네이는 11일 아버지 장례식에 맞춰 국영 방송과 소셜미디어에 “복수가 온 국민의 요구이며 반드시 실행될 것”이라면서 “관련자들의 명단과 신상 정보를 파악하고 있다. 그들은 침대 위에서 평온하게 죽음을 맞이하겠다는 소망을 무덤까지 가져가게 될 것”이라는 메시지를 남긴 바 있다. 이번에 함샤흐리가 게재한 이미지 문구가 모즈타바의 메시지와 똑같은 셈이다. 함샤흐리는 이란의 대표적인 강경 보수 성향의 일간 신문으로 강경파 이슬람 수호 세력과 혁명수비대(IRGC)의 대외 노선을 강력히 대변하고 있다. 앞서 하메네이는 전쟁 첫날인 지난 2월 28일 미국·이스라엘의 폭격으로 그의 딸, 사위, 며느리, 생후 14개월 된 외손녀와 함께 관저에서 폭사했다.
  • CN모터스 카니발 하이리무진 ‘CN THE BLACK’ 공개… 20대 한정 리미티드 에디션 출시

    CN모터스 카니발 하이리무진 ‘CN THE BLACK’ 공개… 20대 한정 리미티드 에디션 출시

    자동차 특장 전문기업 CN모터스가 카니발 하이리무진을 기반으로 제작한 20대 한정 리미티드 에디션 ‘CN 더 블랙(CN THE BLACK)’을 공개하고 프리미엄 컨버전 시장 공략에 나선다고 13일 밝혔다. CN모터스는 지난 10일 인플루언서와 미디어를 대상으로 ‘CN 더 블랙’ 쇼케이스를 개최하고 차량 공개와 함께 시승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CN모터스가 추진하는 프리미엄 컨버전 프로젝트의 첫 단계로 마련됐다. CN 더 블랙은 기존 카니발 하이리무진 모델의 내·외관 디자인을 전면 개조하고 내부 편의 사양을 대폭 강화한 특장 모델이다. 총 20대 한정 수량으로 제작 및 판매되며, 사용자 맞춤형 프리미엄 인프라를 구축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차량 외관은 크롬 장식을 배제하고 유광 블랙 익스테리어를 전면 적용해 시각적 통일감을 주었다. 실내 공간 역시 풀 트리밍 기법과 스페셜 우드 소재를 결합해 블랙 콘셉트를 일관되게 구현했다. 단순한 내부 색상 변경을 넘어 마감재와 인테리어 구조를 전면 재구성해 내실을 다졌다. 이번 프로젝트의 핵심은 ‘프라이빗 라운지(Private Lounge)’ 구현이다. 차량 내부에는 풀방음 설계를 적용해 외부 소음을 줄였으며, 포칼(Focal) 사운드 시스템과 스페이스 무드등을 적용해 이동 공간을 휴식과 감상의 공간으로 확장했다. CN모터스는 차량을 단순한 이동 수단이 아닌 머무르고 싶은 프리미엄 공간으로 구현하는 데 중점을 뒀다고 설명했다. 주행 성능 향상을 위한 사양도 함께 적용됐다. AG 패키지와 21인치 블랙 휠, 광폭 타이어, 4P 브레이크 등을 적용해 주행 안정성과 디자인 완성도를 높였으며, V-VIP 시트와 풀 타입 커튼, 폴딩 백테이블 등 VIP 편의 사양도 갖췄다. CN모터스는 이번 쇼케이스에서 차량을 직접 시승할 수 있는 프로그램도 함께 운영했다. 참가자들은 정숙성과 사운드, 승차감 등을 직접 체험하며 옵션 중심이 아닌 실제 주행 경험을 통해 차량의 차별성을 확인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2019년 설립된 CN모터스는 국토교통부 인증 특장 제조사 라이선스를 기반으로 카니발 하이리무진을 비롯한 다양한 특장 차량을 개발·생산하고 있다. 자체 생산 시스템과 1:1 인디비주얼 오더 서비스를 운영하고 있으며, 전국 전시장과 자체 A/S 네트워크를 구축해 고객 서비스를 강화하고 있다. CN모터스는 이번 CN THE BLACK을 시작으로 고객의 다양한 라이프스타일을 반영한 프리미엄 프로젝트를 지속적으로 선보인다는 계획이다. CN모터스 관계자는 “CN THE BLACK은 단순히 블랙 컬러를 적용한 차량이 아니라 디자인과 정숙성, 사운드, 승차감 등 프리미엄 가치를 하나의 프로젝트로 완성한 리미티드 에디션”이라며 “앞으로도 고객의 라이프스타일과 취향을 반영한 다양한 컨버전 프로젝트를 통해 새로운 프리미엄 자동차 문화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밝혔다.
  • 이것이 ‘미국식 보복’…이란 샤헤드 베낀 美 드론, 공중과 해상서 첫 합동 공격 [밀리터리+]

    이것이 ‘미국식 보복’…이란 샤헤드 베낀 美 드론, 공중과 해상서 첫 합동 공격 [밀리터리+]

    그간 이란의 드론 공격에 곤욕을 치렀던 미군이 같은 방식으로 이란에 되돌려줬다. 미 중부사령부(CENTCOM)는 12일(현지시간) “이란 내 군사 목표물을 겨냥한 추가 타격을 성공적으로 완료했다”면서 “여러 지역의 수십 개 목표물을 정밀 유도 무기로 타격함으로써 호르무즈 해협을 통과하는 국제 선박에 대한 이란의 공격 능력을 약화했다”고 밝혔다. 이어 “전투기, 함정, 단방향 공격용 공중 드론, 단방향 공격용 해상 드론을 사용해 이란의 방공 시스템, 해안 레이더 기지, 미사일 및 드론 운용 능력, 소형 선박을 공격했다”고 덧붙였다. 특히 미군이 이번에 사용한 무기 중 단방향 공격용 공중 드론, 단방향 공격용 해상 드론이 눈길을 끈다. 이는 자폭 드론을 지칭한 것으로 CNN은 미군이 이란 공격에 공중 드론과 해상 드론을 동시에 투입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라고 분석했다. CNN은 “이번에 사용된 드론의 종류와 수량에 대해서는 공개되지 않았다”면서 “미군은 이란과의 전쟁 초기 공중 드론은 사용한 바 있다”고 짚었다. 앞서 지난해 12월 초 CENTCOM은 자폭 드론을 운용하는 특수 임무 부대인 TFSS를 창설했다. 이 부대에서 운영하는 것이 장거리 편도 공격 드론인 ‘루카스’(LUCAS)로 흥미로운 점은 이란이 개발한 샤헤드-136을 분해 후 역설계해 제작됐다는 사실이다. 보도에 따르면 루카스 드론은 애리조나에 있는 스펙트레웍스가 미군과 협력해 개발했다. 길이는 약 3m, 날개폭은 약 2.40m로 추정되며 장거리 버전의 경우 최대 18㎏의 탑재물을 싣고 1500㎞까지 비행할 수 있다. CENTCOM은 루카스를 앞세워 이란을 공격했을 당시 소셜미디어에 “이란의 샤헤드 드론을 본뜬 이 저가 드론들이 이제 미국식 보복을 가하고 있다”고 밝힌 바 있다. 다만 CENTCOM은 이번에 처음 투입한 해상 드론의 모델명은 공개하지 않았으나 일각에서는 자폭·다목적 해상 드론인 ‘코르세어’(Corsair)일 것으로 추정했다. 코르세어는 7.30m로 1000파운드(약 454㎏)를 운반할 수 있는 무인 드론 함정이다. 올해 3월 말부터 중동에 배치돼 적군의 동향 추적과 기뢰 탐지에 활용돼왔다. 미 해군 대령 출신인 칼 슈스터는 CNN과의 인터뷰에서 “단방향 공격에 가장 적합한 것은 무인 수상함(USV)”이라면서 “이 드론은 기뢰 제거 또는 대잠수함 임무를 위해 설계되었지만 시속 40마일의 속도를 낼 수 있어 자폭 공격에도 활용될 수 있다”고 밝혔다.
  • 밤 11시 아파트 옥상서 낙하산 활공한 中 ‘가짜 코치’…“조회수 눈 멀었나” 분통

    밤 11시 아파트 옥상서 낙하산 활공한 中 ‘가짜 코치’…“조회수 눈 멀었나” 분통

    중국에서 소셜미디어(SNS) 조회수를 높이려고 고층 아파트에서 낙하산을 메고 뛰어내린 남성이 경찰에 붙잡혔다. 이 남성은 공공질서를 어지럽히고 공공안전을 위협했다는 혐의로 행정구류 처분을 받았으며 SNS 계정도 영구 정지됐다. 13일 홍콩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SCMP)에 따르면 중국 쓰촨성 청화구 경찰은 지난달 30일 밤 11시쯤 주거 밀집 지역의 고층 건물 옥상에서 낙하산을 타고 뛰어내린 23세 남성 A씨를 체포했다고 밝혔다. A씨는 SNS 계정의 조회수를 늘리기 위해 이 같은 소동을 벌인 것으로 드러났다. 그는 다음 날 촬영 영상을 온라인에 올렸는데, 공개된 영상 속에서 주거용 건물과 나무 바로 옆을 아슬아슬하게 스쳐 지나가며 낙하산을 펼쳤다. 경찰은 A씨의 행동이 공공질서를 심각하게 해치고 시민의 안전을 위협했다고 판단해 그에게 최대 15일간의 행정구류 처분을 내렸다. 당시 A씨는 6만명의 팔로워를 보유한 인플루언서였으나 이번 사건으로 모든 SNS 계정 사용이 영구적으로 금지됐다. 경찰은 스카이다이빙을 하려면 반드시 당국의 허가를 받아 지정된 장소에서만 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도심 건물이나 다리 등 공공장소에서 허가 없이 낙하산을 타는 행위는 전면 금지돼 있다. 특히 인구 밀도가 높은 주거용 건물 등에서 무단으로 뛰어내릴 경우 엄중한 처벌을 받게 된다고 경찰은 경고했다. A씨는 SNS에서 ‘낙하산 코치 카카시’라는 이름으로 활동해 왔다. 그는 2024년 5월에도 한 주거용 건물 옥상에서 낙하산을 타고 뛰어내리는 영상을 올린 적이 있다. A씨는 스스로를 낙하산 코치라고 소개했지만 경찰 조사 결과 정식 코치 자격증은 없는 것으로 밝혀졌다. 이 소식은 중국 SNS에서 네티즌들의 공분을 샀다. 한 네티즌은 “길을 가던 행인을 다치게 할 수도 있었던 위험한 행동”이라며 “본인뿐만 아니라 타인의 목숨까지 위협한 만큼 엄벌에 처해야 한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이 밖에도 “고작 조회수 때문에 이런 짓을 벌였다는 게 이해되지 않는다”, “더 강력하게 처벌하지 않으면 모방 범죄가 번질까 두렵다” 등 우려 섞인 반응이 이어졌다.
  • “싸워” 홍명보, “거제 야호” 갸루귀신…올해도 찾아온 의정부고 ‘졸사’

    “싸워” 홍명보, “거제 야호” 갸루귀신…올해도 찾아온 의정부고 ‘졸사’

    매년 기상천외한 아이디어와 수준 높은 분장으로 화제가 되고 있는 경기 의정부고등학교의 졸업사진이 올해도 이어진다. 홍명보 전 축구 국가대표팀 감독, ‘대세돌’로 떠오른 걸그룹 리센느, 젠슨 황 엔비디아 최고경영자(CEO), 영화 ‘왕과 사는 남자’ 등 화제의 인물과 콘텐츠, 각종 밈(meme) 등이 총출동했다. 13일 의정부고 방송부(UHBS)는 공식 소셜미디어(SNS)를 통해 내년 2월 졸업하는 3학년 학생들이 찍은 졸업사진을 일부 공개했다. 의정부고는 2010년을 전후해 평범함을 거부하는 학생들의 졸업사진이 SNS와 온라인 커뮤니티에서 화제가 되면서 매년 연례행사처럼 독특한 졸업사진을 찍고 있다. 의정부고의 졸업사진을 보면 그해를 수놓은 인물과 사회 이슈, 유행, 밈 등을 한눈에 알 수 있다는 평가까지 나온다. 올해 졸업사진에서 가장 먼저 SNS에서 입소문을 탄 ‘대표작’은 홍명보 전 축구대표팀 감독을 패러디한 학생이다. A군은 홍 전 감독의 주름까지 얼굴에 새겨넣었고, 칠판에 ‘Fight’이라는 글자를 써넣은 뒤 “단어 알지? 싸워”라며 선수들에게 브리핑하던 장면까지 흉내 냈다. 이어 축구 대표팀 주장 손흥민(LA FC)를 닮은 학생까지 등장했다. B군은 축구 대표팀 유니폼을 입고 팔에 주장 완장을 찬 채 홍 전 감독 앞에 섰다. 고개를 숙이고 시선을 축 늘어뜨린 B군의 얼굴은 손흥민을 빼다 박은 듯 닮았다. A군은 B군을 향해 삿대질을 하거나 노려보는 등 이번 월드컵에서 목격된 여러 장면을 흉내 내 화제를 모았다. 걸그룹 ‘리센느’를 흉내 낸 학생들도 여럿 있었다. C군은 멤버 미나미의 대표 캐릭터인 ‘갸루귀신’을 흉내 냈는데, 2000년대를 전후해 일본을 휩쓸었던 ‘갸루 화장’을 한 채 미나미의 유행어인 “야호”를 외치는 모습을 졸업사진에 담았다. 젠슨 황 CEO의 ‘깐부 회동’도 어김없이 등장했다. D군은 황 CEO 특유의 가죽 재킷을 입고 손에는 엔비디아의 전통적인 효자 상품 그래픽카드를 들었다. 옆에는 E군이 ‘깐부치킨’의 치킨 닭다리로 변장한 채 앉아 있다. 그밖에 올해 온라인 커뮤니티와 SNS에서 가장 많은 논쟁을 낳은 이슈 중 하나인 이른바 ‘영포티’ 남성의 이미지를 구현한 F군, 1600만 관객을 동원한 영화 ‘왕과 사는 남자’의 단종(박지훈)과 엄흥도(유해진)로 변신한 G군과 H군도 눈길을 끌었다.
  • ‘18년만의 공휴일’…광화문스퀘어 제헌절 특별영상

    ‘18년만의 공휴일’…광화문스퀘어 제헌절 특별영상

    서울 종로구는 제헌절을 맞아 오는 14∼19일 광화문스퀘어 대형 전광판 네 곳에서 대한민국 헌법을 주제로 한 미디어아트를 상영한다고 13일 밝혔다. 구는 코리아나호텔, KT WEST, 동아일보, 세광빌딩 등 4개 전광판을 ‘광화문스퀘어 통합 미디어 플랫폼’(GMP)으로 연결할 계획이다. 상영 기간 매시 17분에 영상을 볼 수 있다. 구는 “제헌절이 18년 만에 공휴일로 되돌아온 것을 기념해 마련한 특별 프로젝트”라며 “광화문광장을 거대한 ‘헌법 캔버스’로 탈바꿈시켜 헌법의 가치를 입체적인 영상으로 체감하도록 구현했다”고 설명했다. 이 영상은 3·1운동과 대한민국 임시정부의 법통을 계승한 헌법 전문의 역사를 조명하고 헌법 1조를 통해 민주주의의 근간을 시각화한다. 마지막 장면에서는 헌법 10조의 ‘모든 국민은 인간으로서의 존엄과 가치를 가지며 행복을 추구할 권리를 가진다’는 정신을 담아 시민 행복을 응원하는 메시지를 전한다. 유찬종 구청장은 “광화문스퀘어는 우리 역사와 문화를 가장 현대적인 기술로 풀어내는 K-미디어아트의 심장부”라며 “18년 만에 공휴일로 돌아온 제헌절을 기념해 광화문을 찾는 시민과 세계인 모두에게 헌법의 가치가 선물처럼 와닿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 민선9기 군포시, ‘직위 공모제’로 인사 투명성·객관성 강화

    민선9기 군포시, ‘직위 공모제’로 인사 투명성·객관성 강화

    경기 군포시가 민선 9기 한대희 시장의 핵심 공약인 ‘인사의 투명성과 객관성 확보를 통한 인사행정의 신뢰도 제고, 성과 중심의 공정한 조직문화 정착’을 실현하기 위해 8개 팀장 직위에 대해 공모제를 실시한다. 공모 대상은 뉴미디어팀장, 조사팀장, 총무팀장, 직소민원팀장, 예술팀장, 기업유치팀장, 동물복지팀장, 청년팀장 등 8개 직위이며, 지원 자격은 무보직을 포함한 6급 직원이다. 시는 공모제를 통해 인사의 객관성과 투명성을 강화해, 전 직원이 신뢰할 수 있는 인사시스템을 구축하고 능력을 갖춘 인재에게 역량을 발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계획이다. 한대희 시장은 “이번 직위공모제가 인사의 투명성과 객관성을 확보하겠다는 공약사항을 실천하는 핵심 이정표가 될 것이다”며 “역량과 성과로 평가받는 공정한 조직 문화를 정착시켜 직원들에게는 성장의 기회를 제공하고 시민들께는 신뢰받는 행정을 선보이겠다”고 밝혔다.
  • ‘무려 43살 차’ 22세男 손잡은 65세 女배우…“남자는 되는데 왜?” 반전 있었다

    ‘무려 43살 차’ 22세男 손잡은 65세 女배우…“남자는 되는데 왜?” 반전 있었다

    미국 영화배우 겸 코미디언 캐시 그리핀(65)이 43세 연하 남성과 교제하는 것처럼 보이는 사진을 공개했다가 하루 만에 “사회 실험이었다”고 밝혔다. 그리핀은 지난 9일 자신의 인스타그램 계정에 젊은 남성과 손을 잡은 사진을 올리며 “이 남자는 22살이다. 마음껏 얘기해 봐라”고 적었다. 사진에는 검은색 드레스를 입은 그리핀이 금발의 젊은 남성과 함께 차에 오르려는 모습이 담겼다. 온라인상에는 두 사람이 연인이라는 추측과 함께 응원과 비난의 목소리가 나왔다. “당신이 승자다”, “삶이 얼마나 짧은지 고려한다면 나이는 중요하지 않다” 등 응원하는 반응이 있는가 하면, “이런 걸 정상이라고 생각하지 말아라”, “이건 너무 이상해 보인다” 등 43세의 나이 차를 지적하는 부정적인 반응도 있었다. 다만 나이 차에 대한 지적에 대해 “남자들은 자주 이런다”, “브래드 피트가 30살 어린 여자랑 데이트할 땐 논란이 없었다” 등 옹호하는 목소리도 나왔다. 하지만 이 모든 것은 사회 실험이었다. 그리핀은 다음 날 자신의 계정에 해당 게시물에 대한 진실을 공개했다. 그는 “소셜미디어(SNS) 사회 실험에 참여해 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저는 이 22세와 사귀지 않는다. 그는 뉴욕 여행 당시 제 경호원이었다”고 밝혔다. 이어 “하지만 그와 정말 사귀었다면 어땠을까 싶다”며 “사람들의 반응은 매우 흥미로웠다”고 전했다. 그리핀은 플랫폼별 반응을 비교했다. 그는 “인스타그램에서는 응원이 쏟아졌지만 스레드에서는 ‘그루밍이다’ ‘걸레다’ ‘65세 여자가 젊은 남자랑 데이트하는 건 역겹다’ 등의 반응이 나왔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마이클 더글러스(81)-캐서린 제타존스(56) 부부, 해리슨 포드(84)-칼리스타 플록하트(62) 부부, 제이 지(57)와 비욘세(45) 등 연하녀와 결혼한 남성 연예인들을 언급했다. 이어 “노년의 남성들은 태초부터 젊은 여성과 데이트해 왔다”고 지적하며 여성과 남성에게 들이대는 ‘이중 잣대’를 꼬집었다. 끝으로 “너무 심각하게 받아들이지 말라. 이번 게시물은 SNS에서 진행한 작은 사회학 실험이자 가벼운 장난이었다”고 덧붙였다.
  • “출산 8개월 맞아?”…이시영, 감탄 나오는 복근

    “출산 8개월 맞아?”…이시영, 감탄 나오는 복근

    배우 이시영이 출산 후에도 변함없는 탄탄한 몸매를 공개했다. 이시영은 12일 자신의 소셜미디어(SNS)에 “방콕 마지막 날”이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이시영은 태국 방콕의 한 호텔에서 휴가를 즐기고 있는 모습이다. 또 이시영은 “방콕에 이러려고 온 건 아니었는데. 어쩌다 보니 아침, 저녁으로 미친 듯이 뜀. 풀 마라톤 두 번 뛰었다”라면서 영상을 게재했다. 영상 속에는 호텔 헬스장에서 러닝머신 위를 쉼 없이 달리고 있는 이시영의 모습이 담겼다. 이 과정에서 꾸준한 운동으로 다져진 몸매를 드러냈는데, 둘째를 출산한 지 약 8개월 만에 만든 탄탄한 복근에 팬들은 놀라움을 감추지 못했다. 한편 2017년 결혼해 아들 이안 군을 얻은 이시영은 지난해 결혼 8년 만에 이혼했다. 이후 냉동 보관 중이던 배아를 이식해 둘째를 임신했고, 최근 홀로 딸을 출산하며 두 아이의 엄마가 됐다.
  • 미군, 트럼프 지시로 이란 추가 공습…미사일·방공망 등 타격

    미군, 트럼프 지시로 이란 추가 공습…미사일·방공망 등 타격

    미군이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지시로 이란을 상대로 추가 공습을 개시했다. 미 중부사령부(CENTCOM)는 12일(현지시간) 소셜미디어 엑스(X)를 통해 “미 동부시간으로 오후 5시 호르무즈 해협을 자유롭게 통과하는 민간 선원과 상선을 공격하는 이란의 능력을 계속 약화하기 위한 추가 공습을 개시했다”고 밝혔다. 한국시간으로는 13일 오전 6시다. 중부사령부는 “군 통수권자가 이란 병력에 책임을 묻기 위한 공습을 지시했다”고 덧붙였다. 군 통수권자는 트럼프 대통령을 의미한다. AP통신에 따르면 미군은 이란 내 여러 지역의 미사일·방공체계와 이슬람혁명수비대(IRGC)가 운용하는 소형 함정 등을 타격했다. 구체적인 타격 지점과 피해 규모는 아직 공개되지 않았다. 이란 국영 IRNA통신은 호르무즈 해협 인근 케슘섬의 군사시설을 향해 발사체가 날아왔으나 인명 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고 보도했다. 남부 해안도시 반다르아바스와 북쪽 하지아바드에서도 폭발음이 들린 것으로 전해졌다. 이번 공습은 이란 이슬람혁명수비대가 호르무즈 해협을 통과하던 키프로스 선적 컨테이너선을 공격한 데 따른 대응이다. 해당 선박은 기관실이 크게 파손돼 불이 났으며 인도 국적 선원 1명이 실종됐다. 미군은 이번 추가 공습에 앞서 이란의 미사일·드론 발사시설과 탄약 저장고, 통신장비 등 군사 표적 약 140곳을 공격했다. 중부사령부에 따르면 미군은 지난 6일부터 11일까지 세 차례 공습을 통해 이란 내 300개 이상의 표적을 타격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12일 NBC·CNN과의 전화 인터뷰에서 “호르무즈 해협은 열려 있다”며 “어젯밤 이란을 사정없이 폭격했다”고 밝혔다. 이란 이슬람혁명수비대는 같은 날 호르무즈 해협을 전면 봉쇄한다고 선언했다. 그러나 미국은 선박 통행이 계속되고 있다며 해협이 열려 있다는 입장이다. 양측이 보복 공격을 주고받으면서 미국과 이란의 종전 협상도 좌초 위기에 놓였다.
  • 구자욱에 “노력 없이 얼굴로”…박지영 아나운서, 인터뷰 논란 사과

    구자욱에 “노력 없이 얼굴로”…박지영 아나운서, 인터뷰 논란 사과

    박지영 아나운서가 구자욱(삼성 라이온즈)과의 인터뷰 과정에서 논란이 불거진 것과 관련해 소셜미디어(SNS)를 통해 공식 사과했다. 박지영 아나운서는 12일 SNS에 “지난 화요일 있었던 구자욱 선수 MVP 인터뷰와 관련해 불편함을 느끼신 팬 여러분께 진심으로 사과드린다”는 내용의 사과문을 올렸다. 앞서 지난 7일 LG 트윈스와 삼성의 경기에서 구자욱이 MVP로 선정되자 올스타전 팬 투표와 관련한 질문을 건넨 것이 논란에 휩싸인 바 있다. 당시 구자욱에게 올스타전 베스트 12 선정과 관련 “‘최소한의 노력도 하지 않고 얼굴로 밀어붙여 선정됐다는 이야기가 있더라”라며 외야수 경쟁자였던 정수빈(두산 베어스)을 언급했다. 정수빈은 두산 유튜브 채널에 출연해 그룹 리센느 미나미가 했던 ‘갸루’ 복장을 하고 파라파라 댄스를 선보이며 투표를 독려한 모습이 화제가 됐다. 구자욱은 이와 관련 “그런 노력은 중요하다고 생각하지 않고 경기장에서 보여줘야 하는 게 아니냐. 성적으로 가야 하는 게 아닌가 생각한다”고 답했다. 올스타전 퍼포먼스에 대한 질문에도 “정말 전력으로 하고 싶은데 분장이라는 게 너무 장난이 아닌가 생각을 한 번 해봤다”고 소신을 밝혔다. 해당 발언이 정수빈을 저격한 모양새가 되면서 일부 야구팬 사이에서 논란이 일었다. 박지영 아나운서는 “올스타전을 앞두고 같은 팀에서 뛰게 된 동 포지션의 두 선수에 대해 캐주얼하고 유쾌하게 이야기하려고 했으나 저의 미숙한 질문과 표현으로 불편함을 드렸다”면서 “퍼포먼스에 대해서도 재밌게 웃으며 얘기하고자 했던 것 역시 제 배려가 부족했다”고 고개 숙였다. 이어 “퍼포먼스에 대해서도 재밌게 웃으며 얘기하고자 했던 것 역시 의도와 별개로 선수와 팬들에 대한 저의 배려가 부족했다고 생각한다”며 “무엇보다 인터뷰에 응해주신 구자욱 선수와 인터뷰 중 언급된 정수빈 선수에게도 깊은 사과의 말씀을 드린다”고 전했다. 그러면서 “이번 일을 계기로 인터뷰어로서 가져야 할 책임과 태도를 깊이 돌아보고 있다. 같은 일이 반복되지 않도록 표현 하나에도 신중을 기하고 세심하게 준비하겠다”고 덧붙였다.
  • 멈춰선 바이킹 황금세대… “루~!” 노 저을 미래 기약

    멈춰선 바이킹 황금세대… “루~!” 노 저을 미래 기약

    당장이라도 배를 타고 노르웨이로 떠나고 싶은 마음이 들게 만들었던 “루!” 세리머니가 멈췄다. 노를 저으며 2026 국제축구연맹(FIFA) 북중미월드컵에서 노르웨이의 축구 역사를 새로 쓴 ‘바이킹 황금세대’는 다가올 밝은 미래를 기약한 채 월드컵 여정을 마치게 됐다. 노르웨이는 12일(한국시간) 미국 플로리다주 마이애미 스타디움에서 열린 8강전에서 잉글랜드의 주드 벨링엄(23)에게 멀티골을 허용하며 연장 접전 끝에 1-2로 패배했다. 전반 36분 먼저 앞서갔지만 전반 추가시간과 연장 전반에 벨링엄에게 골을 내준 게 뼈아팠다. 특히 전반 동점골 과정에서 노르웨이 골키퍼의 골킥이 경기장 상공의 카메라 케이블에 스쳤음에도 경기가 중단되지 않았다는 논란이 불거진 터라 아쉬움이 더 크게 남았다. 28년 만의 월드컵 본선 진출 쾌거에 이어 역대 최고 성적을 거둔 노르웨이의 선전은 우연이 아니었다. 유럽 무대를 폭격하며 세계 최고의 공격수로 자리매김한 엘링 홀란(26)과 주장 마르틴 외데고르(28) 등 황금세대를 주축으로 세계 무대에서 경쟁력을 보여줬기 때문이다. 홀란은 월드컵 첫 출전인데도 7골을 터뜨리며 자신의 존재 가치를 입증했다. 노르웨이가 향후 더 좋은 성적을 거둘 수 있을 것이란 기대가 나오는 이유다. 특히 노르웨이는 승리할 때마다 모두가 앉아서 “루!”(Ro·노를 저어라)를 외치는 세리머니로 전 세계 소셜미디어(SNS)를 강타했다. 스톨레 솔바켄(58) 감독은 “2026년 여름이 노르웨이 국민 모두에게 좋은 기억으로 남길 바란다”면서 “환상적인 응원 덕분에 우리는 대회의 열기에 부응할 수 있었고 그 점이 가장 자랑스럽다”고 소회를 밝혔다.
  • “꾸준히 자유롭게 실험해 보는 게 청년의 에너지”[호반문화재단 ‘2026 H-EAA’]

    “꾸준히 자유롭게 실험해 보는 게 청년의 에너지”[호반문화재단 ‘2026 H-EAA’]

    “자기가 하고 싶은 것들을 꾸준히 자유롭게 실험해 보는 것, 그게 청년 작가의 에너지 아닐까요.” 호반문화재단 전국청년작가 미술공모전(H-EAA)에서 우수상을 받은 김준서(44) 작가가 내린 ‘청년 작가’의 정의는 이랬다. 김 작가는 그동안 설치, 미디어, 조각 등 다양한 장르를 넘나들며 실험적인 작품을 선보여 왔으며 이번 공모전에는 사진처럼 보이는 독특한 평면 작업을 출품해 주목받았다. 12일 서울신문과 통화에서 그는 “기존 제 작업이 어떤 체계 안에서 분류하고 배치하는 것이었다면, 이번 작업은 그 틀에서 벗어나는 시도였다”고 소개했다. 이어 “스스로 만족감을 찾아가면서도 작업을 지속하는 방식을 고민하느라 다소 힘이 떨어지기도 했는데, 이번 수상이 작업을 계속해 나갈 수 있는 원동력이 됐다”고 밝혔다. 우수상을 안겨준 출품작 ‘언인덱스’는 버려진 창고를 연상시킨다. 건축 폐기물을 담은 마대 자루, 낡은 종이 상자, 쓰레기봉투가 산을 이루고 텅 빈 상가, 이제는 보기 힘들어진 목욕탕 굴뚝 등이 한 공간에 기묘하게 공존한다. “이 작업은 1년 동안 서울 서대문구와 종로구, 인천, 경기 부천시 등지를 다니며 모은 3D 스캔 데이터에서 시작됐어요. ‘디지털 방식으로도 조각을 할 수 있지 않을까’라는 의문에서 출발해 버려진 것들, 아무도 소유를 주장하지 않는 것들을 주로 찍었죠. 무기력한 감각 속에서 새로운 표현이나 가능성을 찾고 싶었습니다.” 올해 10주년을 맞은 H-EAA는 총상금을 5000만원에서 6000만원으로 증액하면서 우수상 상금을 기존 1000만원에서 2000만원으로 올렸다. 김 작가는 상금 인상 후 첫 수혜자가 됐다. 그는 이 상금을 또 다른 실험에 사용할 계획이다. “최근 인공지능(AI) 등을 작업에 활용하기 위해서 컴퓨터 메모리 성능이나 그래픽카드의 성능이 중요해졌어요. 예산 문제로 구입하지 못했던 전문 장비로 한 단계 더 나아간 실험을 해볼 계획입니다. 새로운 동기부여를 해 준 재단에 감사드립니다.”
  • 끝내 안 나타난 모즈타바… 혹시 복면 쓰고 참석했나

    끝내 안 나타난 모즈타바… 혹시 복면 쓰고 참석했나

    얼굴 전체 가려… 변장설 확산하메네이 장손 자바드 주장도 이란 전 최고지도자 아야톨라 세예드 알리 하메네이의 장례식에서 마스크로 얼굴을 가린 남성이 포착돼 그 정체를 두고 관심이 쏠리고 있다. CNN에 따르면 지난 9일(현지시간) 하메네이의 가족과 최측근만 참석한 비공개 장례 행사에서 검은색 야구 모자와 마스크로 얼굴 대부분을 가린 한 남성이 이란 국영방송 화면에 잡혔다. 이후 소셜미디어(SNS)에서는 사진 속 남성의 체격 등 외형을 토대로 아들인 모즈타바 신임 최고지도자가 몰래 변장을 하고 부친 장례식에 참석했다는 추측이 잇따랐다. 미국의 공습 이후 중상을 당한 것으로 알려진 모즈타바는 장기간 잠행중으로, 엿새간 진행된 부친 장례식에도 끝내 모습을 드러내지 않았다. 이어 다른 장례행사에 얼굴 전체를 가린 남성이 포착되자 ‘모즈타바 변장설’이 제기된 것이다. 앞서 테헤란에서 열린 장례 행사에서도 모즈타바로 추정되는 남성이 근처 모스크의 발코니에서 부친의 마지막을 지켜봤다는 목격담 등이 퍼지기도 했다. 이와 관련 뉴욕포스트는 이란인터내셔널 보도를 인용해 화면 속 마스크를 쓴 남성이 하메네이의 손자인 모하메드 자바드로 확인됐다고 11일 보도했다. 자바드 역시 미국의 공습으로 얼굴에 심각한 부상을 입은 것으로 전해진다. 스코틀랜드 세인트앤드루스대 이란 전문가 알리 안사리는 “이란 국민들은 공개적으로 모습을 드러내지 않는 최고지도자가 현재 어떤 정치적 판단을 하고 있는지 알 방법이 없다”면서 “이런 이유로 각종 음모론이 확산되는 것은 오히려 자연스러운 현상”이라고 꼬집었다. 이런 가운데 강경파인 이슬람혁명수비대(IRGC)는 이날 엑스를 통해 모즈타바의 새로운 사진을 전격 공개하며 “비방자들의 맹목적 증오에도 불구하고 최고지도자의 건강은 아주 양호하다”고 밝혔다. 두문불출하고 있는 모즈타바를 둘러싼 소문과 의혹이 계속되자 이를 차단하기 위한 의도로 풀이된다. 다만 이번에 공개된 사진의 촬영 시기는 확인되지 않았다.
  • 이란 “여전히 전쟁중”…미국과 전쟁에 드론생산 3배 증가

    이란 “여전히 전쟁중”…미국과 전쟁에 드론생산 3배 증가

    지난달 17일 종전 양해각서(MOU) 체결 이후 미국이 지난 7~8일에 이어 11일 세번째 공습을 감행하자 반격에 나선 이란의 지도부는 여전히 전쟁 상태라고 강조했다. 이란 반관영 타스님통신은 12일 최고 지도자 모즈타바 하메네이의 고위 군사 고문은 휴전에도 불구하고 이란은 여전히 ​​전쟁 상태에 있다고 밝혔다고 전했다. 이날 야히야 라힘 사파비 소장은 “이란이 여전히 전시 상태에 있으며 모든 국가 기관은 필요한 수준의 대비 태세를 유지해야 한다”고 말했다. 그는 “미국과 이스라엘의 이란 군사 공격과 이슬람 혁명 지도자 암살은 적의 최대 전략적 실수”라고 규정하며 “침략은 목표 달성에 실패했을 뿐만 아니라 이란 국민의 민족적 단결과 연대를 강화시켰다”고 덧붙였다. 한편 이란 국방부 장관 대행 마지드 에븐 알레자 준장은 지난 2월 28일 발발한 미국과의 전쟁 기간 자국의 드론 생산 능력이 세 배로 증가했으며, 이는 국내 기술력 덕분이라고 밝혔다. 국방부 장관 대행은 11일 자신의 소셜미디어 엑스(X)를 통해 이란 의원들과의 합동 회담에서 했던 발언을 언급했다. 그는 “국회 국가안보위원회와의 합동회의에서 최근 전쟁은 이란의 엘리트층과 첨단 기술 투자가 국가 방위력의 가장 중요한 기둥임을 입증했다”고 강조했다. 이어 “전쟁이 한창일 때에도 방산 생산은 중단 없이 계속되었을 뿐만 아니라, 드론 생산 능력도 세 배로 증가했다”라고 설명했다. 이란은 2월말 발발한 전쟁 4개월 만에 드론 생산속도를 3배나 높였다고 종전 MOU가 체결 25일만에 휴지조각이 될 상황에서 발표한 것이다. 이란 혁명수비대는 샤헤드-136과 후속 모델인 제트 엔진이 장착된 샤헤드-238 드론을 전쟁 이전에 월 200대 생산하는 것으로 추정됐다. 국방장관 대행의 주장대로 생산 능력이 3배 늘어났다면 월 600대 이상의 드론을 생산한다는 의미로 여기에는 러시아가 생산하는 게란-2 드론 물량은 포함되지 않았다. 샤헤드-136 드론은 대당 가격이 2~5만(약 3000~7500만원)으로 추정되며 약 2500㎞의 사거리를 갖춘 데다 만약 격추되더라도 조종사가 사망하지 않는다. 최신형 샤헤드-238 드론은 비행 속도가 느려 전파 교란에 취약했던 기존 모델의 약점을 제트 엔진으로 보완했다. 특히 지형 윤곽을 파악하는 전자광학 종말 유도 장치가 추가되어 최종 접근 단계에서 정확성을 높였다. 한편 이란은 호르무즈 해협을 지나는 상선을 공격한 데 따른 미국의 공습에 요르단·쿠웨이트·바레인·카타르·오만 등 인근 중동 국가들의 미군 기지를 겨냥해 무차별 반격을 퍼부었다. 이란은 호르무즈 해협을 마주 보고 있는 오만의 남쪽 해역을 개방하자는 제안을 사실상 거부하며 미사일 공격을 감행했다. 반면 미군 중부사령부는 호르무즈 해협은 여전히 열려있고 이란이 통제권을 행사하지 않는다고 강조했다.
  • “호텔 문 닫히자 햄스터 20마리 잔혹하게”…日 고교 직원·19세女 ‘엽기 행각’ 덜미

    “호텔 문 닫히자 햄스터 20마리 잔혹하게”…日 고교 직원·19세女 ‘엽기 행각’ 덜미

    일본에서 햄스터 20여 마리를 죽이고 그 장면을 영상으로 촬영한 남녀가 경찰에 덜미를 잡혔다. 이들은 소셜미디어(SNS)를 통해 범행 일시를 미리 모의하는 등 계획적으로 행동했던 것으로 밝혀졌다. 12일 산케이신문과 재팬투데이 등 현지 매체에 따르면 일본 이와테현 다키자와시 경찰은 미야코수산고등학교 직원인 36세 남성과 19세 무직 여성을 동물복지관리법 위반 혐의로 체포했다. 이들은 지난 2월 중순 이와테현의 한 호텔에서 햄스터 20여 마리를 죽이고 이 과정을 영상으로 직접 촬영한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 조사 결과 두 사람은 SNS로 범행 날짜와 시간 등 구체적인 계획을 미리 주고받은 것으로 드러났다. 이번 수사는 올해 초 해당 남성이 동물을 학대하고 있다는 제보가 경찰에 접수되면서 시작됐다. 피의자 남성은 2022년 4월부터 미야코수산고등학교 훈련선인 ‘리아스마루호’에서 학생과 교직원의 급식을 담당해 온 직원으로 확인됐다. 학교 측은 지난달 2일 경찰로부터 사건을 통보받은 직후 이 남성을 선박 근무에서 배제했다고 전했다.
  • “이제 깨달았나, 쪼그려 앉는 맛”…화장실용 10만원짜리 ‘똥 신발’ 어떻길래

    “이제 깨달았나, 쪼그려 앉는 맛”…화장실용 10만원짜리 ‘똥 신발’ 어떻길래

    화장실에서 볼일을 편하게 볼 수 있도록 도와주는 이색적인 신발이 출시돼 화제를 모으고 있다. 샌들처럼 생긴 이 신발은 사용자가 변기에 앉을 때 자연스럽게 쪼그려 앉는 자세를 취하도록 유도해 배변 활동을 돕는다는 설명이다. 11일(현지시간) 뉴욕포스트에 따르면 미국의 장 건강 브랜드 렛루즈(Let Loose)는 ‘똥 신발’이라는 별명이 붙은 이 한정판 제품을 69달러(약 10만 4000원)에 판매 중이다. 이 신발의 특징은 7인치(약 18㎝)에 달하는 높은 굽이다. 변기에 앉아 이 신발을 신으면 자연스럽게 무릎이 위로 올라가면서 쪼그려 앉는 자세가 만들어진다. 회사 측은 이러한 자세가 원활한 배변 활동에 도움을 준다고 설명했다. 인류는 오랜 옛날부터 쪼그려 앉아 볼일을 봤는데, 이때 무릎이 위로 들리면서 접혀 있던 대장이 곧게 펴지기 때문이다. 반면 현대식 변기에 똑바로 앉는 자세는 직장 주변 근육을 긴장시켜 배설물이 지나가는 길을 막을 수 있다. 이처럼 잘못된 배변 자세로 변을 볼 때 힘을 과도하게 주면 치질 같은 질환이 생기기 쉽다. 그러나 무릎을 골반보다 높게 올리고 몸을 앞으로 살짝 숙이면 장 근육이 이완되면서 볼일을 한결 수월하게 볼 수 있다. 렛루즈는 자사의 ‘똥 신발’이 사용자가 한결 자연스러운 자세를 취하도록 도와줘 배변을 촉진하고 변비를 완화하는데 도움을 준다고 주장했다. 이미 시장에는 변기 밑에 두고 쓰는 발판 제품들이 나와 있다. 하지만 렛루즈는 자사 신발이 공간을 훨씬 적게 차지할 뿐만 아니라 화장실에 그냥 둬도 보기 좋을 만큼 디자인이 뛰어나다는 점도 차별점으로 내세웠다. 알렉산드라 혹스 그라운즈 렛루즈의 창립자 견 최고경영자(CEO)는 소셜미디어(SNS)를 통해 제품을 공개하며 “이 신발이 전 세계 사람들의 배변 방식을 바꿀 것”이라고 자신감을 드러냈다.
  • 이준석 “국민의힘 접촉”·주진우 “적반하장”…정이한 자작극 공방

    이준석 “국민의힘 접촉”·주진우 “적반하장”…정이한 자작극 공방

    이준석 개혁신당 대표와 주진우 국민의힘 의원이 ‘피습 자작극’ 혐의로 구속된 정이한 전 개혁신당 부산시장 후보를 둘러싸고 12일 재차 맞붙었다. 이 대표가 국민의힘 인사와 정 전 후보의 접촉 가능성을 거론하자 주 의원은 “속은 부산 유권자들을 더 화나게 하는 적반하장”이라며 반박했다. 이 대표는 이날 페이스북에 “주 의원이 이기인 (개혁신당) 사무총장에게 해명을 요구한 5월 19일과 20일 사이 개혁신당 인사들은 정이한 후보와 연락할 수가 없었다”고 했다. 이어 “당내 어떤 인사와 상의하지 않고 다음 날 기자회견만 예고한 뒤 연락을 모두 끊어버렸기 때문”이라고 주장했다. 그는 “국민의힘 인사들과 정이한 후보가 매우 활발히 그 시기에 연락했던 것에서 단서를 찾아보면 주 의원의 해당 일자에 대한 의문이 풀릴 것”이라며 “주 의원이 개인적으로 연락한다면 그 부분을 설명할 용의도 있다”고 했다. 이 대표는 전날 페이스북에서는 “정이한은 국민의힘에서 보좌진으로 일했던 사람인데 이번 선거에서 국민의힘에서 누가 공작해서 이 일이 생겼는지 알고 불나방들이 설치는지 모르겠다”고 주장했다. 그러면서 “만약에 모 후보 캠프에서 정이한에게 이상한 제안을 했으면 귀하들은 끝장이다. 진짜로”라고 덧붙였다. 이에 주 의원은 이날 소셜미디어(SNS)에 “이 대표가 국민의힘 공작설을 제기했다”며 “속은 부산 유권자들을 더 화나게 하는 적반하장”이라고 비판했다. 이어 “자작극이 투표일 전에 알려지기만 했어도 울산, 서울 등도 개혁신당 후보가 거의 득표를 못 했을 것”이라며 “개혁신당의 전적인 책임”이라고 지적했다. 주 의원은 “개혁신당 당직자들이 캠프에 상주 중인데 경찰 조사 과정을 어떻게 모를 수 있느냐”며 “이 대표 주장처럼 국민의힘이 정이한 자작극을 알았다면 즉시 공개했을 것”이라고 반박했다. 그러면서 “정이한의 표 갈라치기를 도울 이유가 전혀 없다”며 “이 대표는 물타기하지 말고 즉시 아는 사실을 공개하기 바란다”고 덧붙였다.
  • “서울 육아정책, 나한테 맡겨줘”…내일부터 ‘서울아이앰배서더’ 모집

    “서울 육아정책, 나한테 맡겨줘”…내일부터 ‘서울아이앰배서더’ 모집

    서울시는 ‘서울아이앰배서더’ 4기 가족을 7월 13일부터 22일까지 10일간 모집한다고 12일 밝혔다. 4기부터는 기존 ‘서울베이비앰배서더’를 ‘서울아이앰배서더’로 새롭게 개편하고 모집 대상도 영유아 가정에서 초등학생 아이를 둔 가족까지 늘린다. 서울아이앰배서더는 시의 주요 임신·출산·육아·돌봄 정책을 시민에게 알리는 공식 홍보모델이다. 선발된 가족은 시의 정책을 체험하고 이용 방법과 혜택 등을 양육자와 아이의 시선에서 쉽고 친근하게 소개하는 역할을 맡는다. 탄생과 육아 등 일상을 영상·사진을 활용한 다양한 콘텐츠로 제작해 시 공식 소셜미디어(SNS)에 공유하며 저출생 인식 개선에도 함께한다. 올 상반기에는 994가족이 지원해 124대1의 경쟁률을 기록하기도 했다. 시에 주민등록을 둔 임신부 또는 초등학생 이하 아이가 있는 가족이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시는 맞벌이 증가 등으로 조부모와 친인척이 함께 아이를 돌보는 공동양육이 일상화되는 현실을 반영해 신청 자격도 기존 부모 중심에서 조부모와 삼촌, 이모, 고모 등 4촌 이내 친인척까지 확대했다. 시는 총 8팀 내외를 선발한다. 4기에서는 시 저출생 대응 정책 방향에 맞춰 다자녀 가족을 비롯해 다양한 나이와 가족 형태 등을 고려한 개성 있는 가족을 선발할 계획이다. 선발된 가족은 다음 달부터 내년 1월까지 6개월 동안 활동한다. 활동 기간에는 소정의 활동비를 지원하며 우수 콘텐츠를 제작한 가족에게는 특별 시상도 할 예정이다. 참가를 희망하는 가족은 오는 13일부터 22일까지 시 누리집에 게시된 네이버 폼에서 신청하면 된다. 자세한 내용은 시 누리집과 탄생육아 몽땅정보통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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