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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대중·이재명의 언어로 본 대통령의 리더십

    김대중·이재명의 언어로 본 대통령의 리더십

    25년동안 수백만 구독자에게 ‘고도원의 아침편지’를 보내온 작가 고도원이 김대중 전 대통령과 이재명 대통령의 말과 글을 비교 분석한 ‘대통령의 언어: 김대중·이재명의 눈·말·글·몸’(메디치미디어 간)을 펴냈다. 그는 국민의정부 시절 5년 동안 김대중 대통령의 연설담당비서관으로 재직하면서 대통령의 말과 글을 만들었고, 이번 조기 대선 과정에서 이재명 대통령의 후보 수락 연설문과 취임사 작성을 돕게 되었다. 이런 경험을 바탕으로 두 대통령의 언어를 눈·말·글·몸이라는 틀로 해부했다. 저자는 대통령 리더십의 핵심은 ‘언어’에 있고, 그 언어에 대통령의 세계관과 국정운영 철학이 들어있다고 보고 있다. 대통령의 ‘눈’을 통해 그들이 본 세계관을 보여주고, 대통령의 ‘말’은 그들이 선택한 싸움의 무기를 보여준다. 김대중은 준비된 언어를 구사했다고 저자는 분석했다. 김대중의 글은 오랜 사유와 통찰로 이어졌고, 그의 몸짓은 절제 속의 품격을 지켰다. 그의 언어는 양심을 흔드는 지성이었다. 이와 달리 이재명은 정면 돌파의 언어를 구사했다고 평가했다. 이재명의 말은 길 위에서 태어났고, 그의 글은 고단한 삶의 기록이었다. 그의 몸짓은 자신을 가로막는 벽을 넘기 위한 사다리였다. 그의 언어는 현장을 흔드는 파격이라고 분석했다. 저자는 김대중과 이재명의 말과 글, 몸짓을 통해 ‘리더의 언어란 무엇인가’를 탐구한다. 두 대통령의 언어를 비교 분석하는 과정을 통해 독자는 이 시대 정치 지도자의 언어를 읽어낼 수 있다. 2001년부터 수많은 구독자에게 이메일로 ‘고도원의 아침편지’를 보내온 저자는 김대중 전 대통령 퇴임 이후 충주의 깊은 산속에서 명상센터 ‘깊은 산속 옹달샘’를 운영하며 은둔생활을 하고 있다.
  • 청소년 위한 서초스마트·방배아트 센터…“큰 인기”

    청소년 위한 서초스마트·방배아트 센터…“큰 인기”

    서울 서초구는 지역 청소년들을 위한 ‘서초 스마트유스센터’와 ‘방배 아트유스센터’가 청소년들에게 큰 인기를 얻고 있다고 7일 밝혔다. 서초 스마트유스센터와 방배 아트유스센터는 각각 2021년과 2023년 전면 리모델링과 대대적인 프로그램 개편을 통해 각각 미래기술과 문화를 내세운 특화 공간으로 재탄생했다. 우선 서초 스마트유스센터에서는 4차산업과 인공지능 등 최신 디지털 기술을 중심으로 놀이, 진로탐색, 콘텐츠 창작 등을 체험할 수 있다. 센터에는 청소년 창작공간과 댄스 스튜디오, 휴식공간인 ‘스페이스57’ 등을 갖췄다. 방배 아트유스센터는 음악, 미술, 연극 등 다양한 문화예술 활동을 중심으로 한다. 창작공간인 ‘프리아트구역’과 레코딩실, 뉴미디어 콘텐츠 제작공간 등을 갖추고 청소년들이 이용할 수 있도록 했다. 두 시설 모두 모두 청소년이라면 누구나 자유롭게 방문할 수 있고, 청소년 지도사가 상주해 안전하게 운영된다. 운영시간은 오전 9시에 시작해 월~토요일은 오후 9시까지, 일요일은 오후 6시까지다.
  • LA다저스·베컴도 “쏘니 환영”…“LA에서도 레전드 되겠다”

    LA다저스·베컴도 “쏘니 환영”…“LA에서도 레전드 되겠다”

    “무슨 말을 할 수 있을까요? 꿈을 이루게 됐습니다.” 10년 동안 입어온 토트넘 홋스퍼의 하얀색 유니폼을 벗고 전세계 축구팬들에게 아직 낯선 검정색과 금색의 로스앤젤레스(LA) FC 유니폼을 입은 손흥민은 “LA, 정말 엄청난 도시네요(What a city)”라고 감탄했다. 잉글랜드 프로축구 프리미어리그(PL)를 떠나 미국 프로축구(MLS) LA FC에서 축구 인생의 새로운 장을 열게 된 축구 국가대표팀 주장 손흥민(33)이 6일(현지시간) 입단 기자회견을 열고 “LA에서도 레전드가 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아시아 역사상 가장 위대한 축구선수’(AP통신), ‘글로벌 아이콘’(AFP통신)인 손흥민의 MLS 입성은 미국의 축구팬들과 교민들, LA 스포츠계를 들썩이게 하고 있다. LA 시장과 LA 총영사, 정치인 등 유력 인사들이 기자회견을 찾아 손흥민을 환영했다. AP통신 등에 따르면 손흥민은 이날 미국 캘리포니아 주(州) LA BMO 스타디움에서 열린 입단 기자회견에서 “이기기 위해 여기에 왔다”면서 “흥미진진한 축구를 보여줄 것이고 우리는 성공할 것”이라고 힘주어 말했다. 손흥민은 “LA FC가 내 첫 번째 선택은 아니었다”면서 LA FC의 적극적인 구애가 마음을 돌렸다고 이적 뒷이야기를 전했다. 손흥민은 “시즌을 마치고 존 (소링턴 회장 겸 단장)과의 첫 통화가 내 머리와 마음을 바꿨다”면서 “그는 나에게 목표를 보여줬고, 그래서 나는 지금 여기에 있다”고 설명했다. 손흥민은 “(축구 인생에) 새로운 장, 새로운 도전이 필요하는 생각이 들어 LA FC를 선택했다”면서 “나이가 많다고 말할 수 있을 것 같지만, 여전히 컨디션이 좋다”고 강조했다. 또 “이곳에서 축구를 하는 것 뿐 아니라 어린 선수들에게 조언을 해주고도 싶다”고 덧붙였다. “첫 선택 아니었지만 회장 통화에 마음 바꿔”앞서 전날 LA에 도착한 손흥민은 홈구장에서 열린 티그리스와의 리그컵 경기를 지켜봤다. 구단 측은 손흥민을 전광판 화면에 비춰주며 “LA FC 공격수 손흥민을 환영합니다”라는 자막으로 ‘전광판 피셜(오피셜)’을 띄웠고, 관중들은 깃발을 흔들고 환호성을 지르며 축제 분위기에 빠졌다. 손흥민은 당시의 분위기에 대해 “마치 미친 것 같았다”면서 “당장 경기장으로 달려가 내 기량을 보여주고 싶었다”고 돌이켰다. 토트넘에서 8년 동안 동고동락했던 프랑스 골키퍼 위고 요리스와의 재회에 대한 기대감도 드러냈다. 토트넘에서 2022-23시즌까지 뛰고 지난해 LA FC로 이적한 요리스는 현재 팀에서 부주장을 맡고 있다. 손흥민은 “이제 그가 나의 주장이 됐으니 좋은 말만 해야 한다. 안 그러면 그가 라커룸에서 나를 혼낼 것”이라며 농담을 던졌다. 이어 “LA FC로의 이적설이 돌 때 요리스와 여러 번 통화했는데, 이곳에 대해 좋은 말만 해줬다”면서 이적을 준비하는 과정에서 그에게 도움을 받았다고 설명했다. 이날 기자회견에는 캐런 베이스 LA 시장과 캘리포니아를 지역구로 둔 한국계 데이브 민 연방 하원의원, 헤더 헛 LA 시의회 의원, 김영환 주 LA대한민국 총영사, 로버트 안 LA 한인회 회장 등 정치인과 고위급 인사들이 찾았다. 베이스 시장은 “수백만명의 LA 시민과 전세계 축구팬들을 대표해 ‘쏘니’가 LA에 온 것을 환영한다”고 밝혔다. 존 소링턴 회장은 “‘쏘니’는 세계적인 아이콘이자 세계 축구에서 가장 역동적이고 뛰어난 선수 중 한 명”이라며 “손흥민의 카리스마와 겸손함은 우리가 열망해온 것이며, 수년 동안 그를 눈여겨봤다”고 설명했다. 손흥민은 ‘미국 속 한국’인 LA에서 생활하게 된 것에 대해서도 의미를 부여했다. 손흥민은 “한국인으로, 외국에서 선수 생활을 하는 건 행운”이라며 “교민들을 자랑스럽게 만드는 게 내가 해야 할 일”이라고 강조했다. 2027년까지 계약…2029년까지 연장 옵션앞서 LA FC는 “축구 역사상 가장 재능 있고 인기 있는 아시아 선수 중 한 명”이라는 표현과 함께 손흥민의 영입을 공식 발표했다. LA FC는 손흥민이 2027년까지 지정 선수(샐러리캡을 적용받지 않는 선수)로 등록될 것이며, 연장 옵션을 통해 2029년 6월까지 뛸 수 있다고 설명했다. 또 비자 발급 등 행정 절차를 거치면 출전 자격을 얻게 된다고 덧붙였다. 손흥민의 LA FC 이적은 미국 축구계와 LA 지역 스포츠계의 화제로 떠올랐다. 잉글랜드의 ‘슈퍼스타’이자 MLS 인터 마이애미 공동 구단주인 데이비드 베컴은 손흥민의 영입을 알리는 LA FC 소셜미디어(SNS) 게시물에 “MLS에 온 걸 환영해 친구, 그리고 LA에 온 걸 환영해”라는 댓글을 달았다. 또 김혜성이 뛰고 있는 미 메이저리그 야구(MLB) LA 다저스와 미 프로농구(NBA) LA 클리퍼스, 미 프로풋볼(NFL) LA 램스 등도 환영의 댓글을 달았다. LA FC 측은 손흥민의 영입을 공식 발표하기 전부터 ‘SON 7’을 새긴 유니폼을 판매하고 있다. 또 홈구장 곳곳에 손흥민의 사진과 “환영합니다”라는 문구를 새겨넣은 대형 현수막 등을 내걸었다.
  • “2028년 LA올림픽 성전환 선수 차단”

    “2028년 LA올림픽 성전환 선수 차단”

    “매우 강력한 형태의 테스트 실시결과 부적절하면 참가할 수 없어남성이 여성 트로피 훔치지 못하게”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2028년 로스앤젤레스(LA)하계올림픽 및 패럴림픽에 트랜스젠더 선수가 출전하는 것을 차단하기 위해 강력한 테스트를 시행하겠다고 밝혔다. 트럼프 대통령은 5일(현지시간) 백악관 기자회견에서 트랜스젠더 선수 출전과 관련한 유전자 검사 도입 여부를 묻는 질문에 “매우 강력한 형태의 테스트가 있을 것”이라며 “테스트 결과가 적절하지 않으면 올림픽에 참가할 수 없다”고 말했다. 이어 “내가 대통령이 아니었더라도 미국 스포츠 위원회가 같은 결정을 내렸을 것”이라며 “미국은 2028년 올림픽에서 남성이 여성에게서 트로피를 훔치는 것을 허용하지 않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앞서 트럼프 대통령은 지난 2월 트랜스젠더 학생 선수의 여성 종목 출전을 금지하는 행정명령에 서명한 바 있다. 이후 미국 올림픽패럴림픽위원회(USOPC)는 이 행정명령을 반영해 트랜스젠더 여성 선수의 참가를 금지하는 방향으로 규정을 변경했다. USOPC 측은 올림픽 관계자들에게 보낸 서한에서 “연방당국과의 일련의 존중적이고 건설적인 대화 이후 이번 결정이 내려졌다”고 설명했다. 미국 이민당국은 지난 4일 트랜스젠더 운동선수가 여성 스포츠에 참가하기 위한 ‘탁월한 능력 비자’(Extraordinary Ability Visa)를 받지 못하도록 하는 새 정책 지침도 발표했다. 한편 이날 트럼프 대통령은 2028년 LA올림픽의 보안, 교통, 출입국 절차 업무 등을 총괄하는 ‘백악관 올림픽 태스크포스’ 창설 행정명령에도 서명했다. 트럼프 대통령이 의장, JD 밴스 부통령이 부의장을 맡는 태스크포스는 각 주·기관 간 협력, 외국 선수·코치·미디어 담당자들의 비자 처리 등도 지원한다. 트럼프 대통령은 태스크포스를 통해 “미국의 자부심과 애국심을 전 세계에 보여 줄 것”이라고 기대했다. LA올릭픽과 패럴림픽에는 각 1만 1000여명, 4500여명의 선수가 참가할 예정이다.
  • 경기, 광복 80주년 문화 축제

    경기, 광복 80주년 문화 축제

    경기도는 광복 80주년을 맞아 이달 한 달간 도청사와 시흥 거북섬 일대에서 광복의 의미를 되새기고 즐기는 문화행사를 연다고 6일 밝혔다. 수원 광교 도청사에서는 지난 4일부터 오는 15일까지 독립운동가를 현대미술로 표현한 ‘대한독립’ 특별전시가 열린다. 이어 10일부터 17일까지 청사 외벽을 활용한 미디어아트 쇼가 펼쳐진다. 태극기와 인공지능(AI)으로 복원된 안중근 의사, 경기도 선정 독립운동가 80인의 영상이 도청사 외벽을 수놓는다. 15일부터 16일까지 이틀 동안 거북섬에서는 ‘빛으로 기억하는 광복’을 부제로 ‘2025 리부트 815’(포스터) 행사가 열린다. K콘텐츠 페스티벌, 드론 쇼, 미디어아트 쇼, 일렉트로닉 댄스 뮤직(EDM) 공연, 체험 전시 등으로 구성된 문화예술 종합 축제다. 낮에는 실감형 콘텐츠와 함께 독립을 주제로 한 미디어아트 쇼와 독립운동가 피규어 제작 등 다양한 전시와 체험 프로그램이 운영되고, 밤에는 광복을 테마로 한 드론쇼와 불꽃놀이 등 문화기술이 접목된 공연이 밤하늘을 수놓는다. 또 유다빈밴드, 자이언티, 라포엠 등 K팝 스타들이 참여한 K콘텐츠 페스티벌과 DJ 8팀이 참여하는 대규모 EDM 축제가 열린다.
  • 中단체관광객, 한시적 비자 면제

    中단체관광객, 한시적 비자 면제

    다음달 29일부터 내년 6월까지 중국인 단체 관광객에 대해서는 한시적으로 비자가 면제된다. 정부는 6일 정부서울청사에서 김민석 국무총리 주재로 ‘관광 활성화 미니정책TF’(태스크포스) 회의를 열어 이같이 결정했다고 밝혔다. 정부는 “방한 관광시장이 빠르게 회복되고 있는 현 상황에서 이번 무비자 정책이 시행되면 추가 방한 수요를 유발함으로써 지역 경제 활성화 등 실질적인 내수 진작 효과가 기대된다”고 전했다. 앞서 중국은 지난해 11월부터 한국인을 대상으로 무비자 입국을 허용했고 우리 정부도 중국인 단체 관광객 대상 무비자 정책을 시행하기로 하고 관계 부처 협의를 진행해 왔다. 국정기획위원회 규제합리화 TF 팀장인 오기형 더불어민주당 의원도 이날 브리핑에서 국제회의 참가자의 입국 패스트트랙 요건 완화, 의료관광 우수 유치기관 기준 개선 등을 요청했고 정부는 이를 수용했다. 비자 면제 소식에 다이빙 주한 중국대사는 소셜미디어(SNS)에 “중한 양국은 가까운 이웃으로, 양국 국민이 자주 왕래하는 것은 이해 증진과 우호 심화에 도움이 된다”며 환영의 뜻을 밝혔다. 조현 외교부 장관도 SNS에 다이 대사의 글을 공유하며 “중국 단체관광객에 대해 무비자 입국을 허용하기로 결정된 것을 기쁘게 생각한다”고 적었다. 이날 회의에서는 오는 10월 말 경주에서 열리는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를 계기로 한 관광 활성화 방안도 논의했다. 김 총리는 “APEC 정상회의가 관광 활성화를 위한 매우 중요한 계기가 될 것”이라며 “행사를 효과적으로 홍보할 수 있는 체계화된 전략과 구체적인 계획을 신속히 마련하라”고 관계 부처에 주문했다.
  • [단독] 한미 정상회담서 꼬투리 잡힐라… ‘유튜브 가짜뉴스 징벌’ 속도 조절

    [단독] 한미 정상회담서 꼬투리 잡힐라… ‘유튜브 가짜뉴스 징벌’ 속도 조절

    美 ‘비관세 장벽’으로 인식 우려李대통령·트럼프 회담 후 추진 이재명 대통령이 ‘가짜뉴스’(허위·조작정보) 대책 마련을 당부했지만 여당 내에선 한미 정상회담 전에는 속도를 내기 어렵다는 기류가 강한 것으로 6일 파악됐다. 가짜뉴스 규제가 자칫 미국 기업인 유튜브를 겨냥해 ‘비관세 장벽’으로 인식될 수 있다는 우려에서다. 온라인 플랫폼 공정화법(온플법) 제정에 이어 가짜뉴스 대책까지도 도널드 트럼프 미 대통령의 압박이 작용하는 형국이다. 국회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 소속 더불어민주당 관계자는 이날 “개별 의원들이 ‘가짜뉴스 방지법’ 준비를 꽤 오래전부터 했던 것으로 알고 있다”며 “다만 가짜뉴스에 대해 법적으로 정의된 게 없고 사실상 미국 기업인 유튜브를 겨냥한 법안이라 한미 관세 협상에 영향을 미칠 우려가 있어 속도를 내기 어려웠던 것으로 안다”고 말했다. 지난달 말 한미 관세 협상이 타결돼 관련 법안 발의가 잇따를 것으로 알려졌지만 구체적 논의는 이달 하순으로 예정된 한미 정상회담 이후가 될 것으로 보인다. 준비된 법안 중에는 플랫폼 사업자에 불법 정보의 유통을 방지하기 위한 책임자를 지정하고 기술적 조치를 하도록 강제하는 내용이 담긴 법안(김우영 민주당 의원안)도 있다. 이를 지키지 않을 경우에는 매출액의 100분의3 이하에 해당하는 금액만큼 과징금을 부과할 수 있고, 법원은 손해액의 3배까지 손해배상액을 정할 수 있도록 한 게 특징이다. 민주당 관계자는 “알고리즘을 건드리지 않고 가짜뉴스를 규제하는 데는 물리적으로 한계가 있으며 실효성 문제도 있다”고 했다. 문제는 주요 플랫폼 사업자인 유튜브가 미국 기업이라는 점이다. 가짜뉴스 차단을 위해서는 플랫폼 사업자의 협조가 필요하고 사업자가 이를 방치할 경우 규제할 수밖에 없는데, 한미 간 통상 이슈가 걸려 있다 보니 여당 의원들도 입법에 속도를 내기가 쉽지 않다는 것이다. 특히 트럼프 대통령은 소셜미디어(SNS)의 콘텐츠 검열에 반대하는 입장이어서 한국 내 입법 움직임이 자칫 비관세 장벽으로 비칠 우려가 크다. 트럼프 행정부 출범 전후로 유튜브, 메타 등 미국 기업들도 콘텐츠의 해악을 막기보다 표현의 자유를 중시하는 쪽으로 정책을 바꾼 것으로 드러났다. 미 뉴욕타임스 보도 등을 보면 유튜브는 영상 삭제 정책을 완화했고 메타도 가짜뉴스를 판별하는 팩트체크 기능을 폐지했다. 민주당과 정부가 추진해 온 온플법 중 하나인 독점규제법 제정안이 구글, 메타 등 자국 기업을 겨냥한다며 미국이 우려를 표했는데 가짜뉴스 방지법에 대해서도 비슷한 상황이 벌어질 수 있는 것이다. 온플법의 경우 미국 하원 법사위가 지난달 공정거래위원회에 7일까지 해당 법안이 미국 기업에 미칠 영향을 브리핑하라고 서한을 보내기도 했다. 이에 당정은 지난 4일 비공개 간담회를 한 뒤 온플법 제정 논의를 한미 정상회담 이후로 미루기로 했다. 지금껏 가짜뉴스 방지 대책은 가짜뉴스 제작 및 유포자에 대한 처벌을 강화하거나 가짜뉴스 유통 플랫폼에 책임을 묻는 두 가지 방향으로 이뤄졌다. 이날 전용기 민주당 의원이 발의한 정보통신망법 개정안은 ‘사이버 렉카’(악성 루머를 짜깁기로 양산해 돈을 버는 사람)로 불리는 악성 유튜버에 대해 징벌적 손해배상 책임을 지우겠다는 것으로 가짜뉴스 제작·유포자 처벌 강화에 해당한다. 가짜뉴스를 처벌하기 위한 법제화 논의는 이전에도 계속됐지만 가짜뉴스에 대한 정의가 모호하고 표현의 자유를 침해할 수 있다는 이유로 번번이 실패했다. 최민희 과방위원장이 위원장을 맡은 민주당 언론개혁특별위원회는 주요 안건 중 하나로 ‘유튜브 허위 조작 정보 대책 마련’을 논의하기로 해 추석 연휴 전에는 윤곽이 나올 것이라는 전망도 나온다.
  • ‘장애인’ 李대통령의 장애인 공약, 예산 대폭 늘리고 시너지 내야 [김미경의 다른 시선]

    ‘장애인’ 李대통령의 장애인 공약, 예산 대폭 늘리고 시너지 내야 [김미경의 다른 시선]

    李대통령, 3차례 장애인 공약이동·교육권 강화, 소득·고용 보장개인별 맞춤 돌봄 서비스도 확대장애인단체 “정책 실현이 관건” 발달장애인 예산, 추경 반영 환영국가장애인위원회 구체화에 주목 “장애인 당사자가 떳떳하고 동등하게 권리의 중심에 설 수 있도록 모두의 시선과 인식의 대전환이 필요하다. 장애인을 보호의 대상이 아닌 당당한 권리의 주체로 보고, 당사자의 참여로 장애인 정책을 만들어야 한다.” 이재명 대통령은 대선 후보 시절인 지난 4월 20일 ‘장애인의 날’ 소셜미디어(SNS)를 통해 장애인 관련 공약을 밝히며 이렇게 강조했다. 이 대통령은 역대 대통령 중 유일하게 지체장애 6급 판정을 받은 ‘장애인’이다. 그는 자신의 회고록 ‘결국 국민이 합니다’에서 ‘공장 일을 하다가 프레스에 왼쪽 손목이 으깨져 장애인이 되었다’고 밝혔다. 가난 때문에 중학교 진학을 포기한 이 대통령은 여러 공장을 돌며 소년공 생활을 하다가 프레스에 왼팔이 끼는 사고를 당했다. 이 산업재해로 지체장애 판정을 받고 병역도 면제받았다. 자신의 경험이 녹아 있어서인지 이 대통령은 대선 후보 시절 더불어민주당 선거대책위원회 등을 통해 3차례에 걸친 장애인 공약을 발표했다. 다른 후보들과 비교할 때 상당히 이례적이다. 민주당 선대위는 지난 2월 ‘장애인의 권리를 동등하게 보장하고 장애를 이유로 차별받지 않는 나라’라는 비전과 함께 5대 공약을 발표했다. 장애인 당사자 중심 정책·서비스 결정체계 구축, 장애인 소득 보장과 일자리·교육 기회 확대, 장애인 지역사회 자립 생활 지원, 여성·고령장애인 등 다중 차별 장애인 지원, 발달·정신장애인 국가책임제 실시 등이 골자다. 구체적 이행 방안에는 대통령 직속 국가장애인위원회 설치, 장애인 재난정책 총괄 전담부서 설치, 장애인 등록제 폐지, 장애인연금·장애수당 대상 확대 등이 담겼다. 이 대통령이 두 달 뒤인 장애인의 날 발표한 공약은 ‘돌봄 국가책임제’를 통한 가족 부담 최소화를 강조했다. 그는 “우리가 가진 특징은 모두 스스로 선택한 것이 아니다. 그럼에도 장애를 갖고 태어났다는 이유로, 사고로 장애를 얻었다는 이유로 많은 것을 누릴 수 없는 이들이 있다”며 “가족이 돌봄을 위해 생업을 포기하기도 하고 자식만 혼자 두고 떠날 수 없는 부모가 함께 삶을 놓아버리자고 마음먹기도 한다”며 장애인 개인별 맞춤형 원스톱 서비스 강화를 약속했다. 이 대통령은 또 “국민의 약 30%인 1500만명이 교통 약자”라며 “누구나 자유롭게 이동하도록 교통시설을 개선하고 특별교통수단도 확충하겠다. (장애 유무에 관계없이 편리하고 안전하게 이용하는) ‘유니버설 디자인’도 확대하겠다”고도 했다. 이어 민주당이 지난 5월 발표한 제21대 대선 정책공약집 ‘이제부터 진짜 대한민국’에는 보다 구체적인 장애인 관련 공약이 담겼다. 장애인 권리 보장 법적·제도적 기반 강화, 이동권 및 교육권, 소득·고용, 건강권 보장 확대, 지역사회 자립 지원 확대, 정보접근권 확대, 발달장애인·정신장애인 지원 확대, 여성장애인 차별 개선, 경계선지능인 지원 등 10대 공약에 33개 세부 공약이 제시됐다. 이 대통령의 장애인의 날 공약을 확대, 세분화한 것으로 장애인 정책 강화에 방점을 찍은 것이다. 눈에 띄는 것은 ‘2035 국가장애전략’ 수립과 함께 ‘장애인권리보장법’, ‘장애인평생교육법’, ‘여성장애인기본법’ 제정 등 제도적, 법적 조치 강화를 추진하는 것이다. 이 대통령이 강조한 이동권 보장 확대를 위한 ‘교통수단 확대’와 ‘이동편의서비스 지원’, ‘보행환경 개선 및 무장애도시 조성사업 확대’ 등도 구체화했다. ‘특수학교 및 특수학급 확대’, ‘발달장애인 24시간 돌봄지원체계 구축’ 등도 강조됐다. 여기에 3급 장애인까지 ‘장애인연금 지급 대상을 확대’하고 ‘장애인 의무고용’과 ‘공공일자리’ 확대 등 소득·고용 보장 공약이 새로 추가됐다. 또 ‘장애인주치의제도 확대’, 디지털리터러시 강화를 위한 ‘장애인 미디어 창작자 스타트업 교육 및 인프라 지원’, ‘여성장애인 다중 차별구조 개선’을 위한 법적·제도적 기반 강화, ‘경계선지능인 조기 발견 및 학업·노동·일상생활 등 지역사회체계 구축’ 등도 포함됐다. 장애인단체 등은 이 대통령의 공약이 현장의 목소리를 반영한 숙원사업을 상당수 담았다고 평가했다. 그러나 각종 공약을 정책으로 다듬어 실행하려면 여러 부처에 흩어져 있는 장애인 관련 정책과 사업을 체계적으로 모아 시너지를 내야 한다는 지적이 제기된다. 대통령 직속으로 설치될 국가장애인위원회가 어떻게 구체화할지 주목되는 이유다. 또 중장기 로드맵으로 수립할 2030 국가장애전략과 2023년부터 2027년까지 적용되는 5년 단위 장애인정책종합계획이 어떻게 유기적으로 연계될지도 관건이다. 특히 중요한 것은 예산 확보다. 지난달 4일 국회 본회의에서 통과된 2차 추경에는 애초 빠졌던 발달장애인 지원 예산 249억원이 상임위 예산 심의에서 포함된 뒤 가까스로 통과됐다. 발달장애인 주간활동 서비스 대상을 3000명 늘린 1만 5000명으로 확대하면서 216억원이 반영되는 등 발달장애인 관련 예산이 먼저 확충된 것이다. 현장에서는 “이제 시작”이라고 입을 모은다. 이동권과 교육권, 건강권, 정보접근권 확대 등 공약이 구체화해 실질적 정책으로 실현되려면 예산 확충이 뒷받침돼야 하기 때문이다. 김미경 논설위원
  • 조종석도 꼬리도 없다…中 신형 스텔스기 정체는?

    조종석도 꼬리도 없다…中 신형 스텔스기 정체는?

    │온라인 확산된 의문의 항공기 사진…6세대 전투기 시제품이거나 AI 드론 가능성 조종석도 꼬리날개도 없다…슬림한 외형에 정체 관심 집중최근 중국 온라인상에 정체불명의 스텔스 항공기 이미지가 퍼지면서 6세대 전투기 또는 차세대 전투 드론의 시제기일 가능성이 제기되고 있다. 홍콩 영자신문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SCMP)는 6일(현지시간) “중국 소셜미디어에서 4일부터 기존에 알려지지 않은 스텔스 항공기 사진이 유포되고 있다”며 “최소 2장이 확인됐다”고 보도했다. 지상에서 촬영된 해당 사진들은 화질이 낮아 조종석이나 무기 장착고 등의 존재 여부를 식별하기 어렵고 촬영 시점과 장소도 알려지지 않았다. 기체는 유선형의 날렵한 외형을 하고 있으며 전체적으로 기존 중국 스텔스기들과는 차별화된 실루엣을 보인다. 유인 전투기인가, AI 드론인가…정체 놓고 엇갈린 분석SCMP는 일부 군사 분석가들의 견해를 인용해 “이 기체는 젠(J)‑20이나 J‑36과는 다른, 제3의 6세대 전투기 시제기일 수 있다”고 전했다. 특히 J‑36보다 전반적으로 작고 슬림한 형상이라는 점에서 기동성과 속도에 중점을 둔 플랫폼일 가능성이 제기되고 있으며, 일부에서는 ‘J‑50’ 또는 ‘J‑XDS’라는 이름으로 불리는 또 다른 시제기와 유사하다는 분석도 나온다. 미국 군사 전문 매체 워존(TWZ)은 이 항공기가 전형적인 유인 전투기의 형상과 다르다고 지적하면서 인공지능(AI) 기반 자율 전투가 가능한 스텔스 드론일 가능성에 무게를 뒀다. 워존은 “조종석, 수직 꼬리날개, 공기흡입구 등 유인기에서 통상적으로 나타나는 특징이 보이지 않는다”면서 “전반적으로 ‘로열 윙맨’ 개념에 가까운 고성능 전술 드론처럼 보인다”고 분석했다. ‘로열 윙맨’은 AI를 기반으로 유인 전투기와 함께 작전하면서 자율적으로 전술 결정을 내릴 수 있는 차세대 협동 전투 무인기다. 중국은 침묵…전문가 “기술 수준은 주목할 만”중국 관영매체 글로벌타임스는 같은 날 워존 보도를 인용하며 “사진의 진위는 독립적으로 확인되지 않았고 중국 정부 역시 6세대 전투기 개발을 공식 인정한 적 없다”고 전했다. 그러나 다수 전문가들은 “사진 속 기체가 실재한다면 중국의 항공 기술력이 일정 수준에 도달했음을 시사하는 사례가 될 수 있다”고 평가했다. 중국 군사기술 전문가 푸첸사오는 해당 기체가 수직 꼬리날개가 없는 ‘무미익’(無尾翼) 설계로 보인다면서 “이런 구조는 레이더 반사 면적을 줄이고 전방위 스텔스 성능을 강화하지만 동시에 고도의 비행 제어 기술이 필요하다”고 설명했다. 그는 또 “AI와 유무인 복합 전투체계(MUM‑T)가 핵심인 6세대 전투기의 개념을 고려할 때 이 기체는 차세대 로열 윙맨 드론의 시제품일 가능성도 있다”고 분석했다. 중국의 6세대 전투기 계보와 시험기 흐름 중국은 J‑20을 실전 배치한 데 이어 J‑35 해군형 함재기와 J‑36이라는 이름의 대형 스텔스 플랫폼도 시험 중인 것으로 알려져 있다. 외신 분석에 따르면 J‑36은 후방에 3개의 엔진을 장착한 트리젯(trijet) 구조로 중앙 엔진은 상단 흡입구, 나머지 두 엔진은 측면 흡입구를 통해 공기를 공급받는 설계다. 또한 이 기체는 수직 꼬리날개를 생략한 람다(Λ)형 날개 설계를 채택했으며 J‑20보다 크고 장거리 작전 능력을 고려해 설계된 고속 장거리 플랫폼으로 평가된다. 이와 별도로 최근 포착된 중형급 시제품은 비슷한 형상의 무미익 스텔스기로 J‑50 또는 J‑XDS라는 이름으로 불리며, 유인 전투기이거나 로열 윙맨형 드론으로도 해석된다. 반면 이번에 새로 등장한 기체는 J‑36보다 훨씬 작고 조밀한 형태로 중국이 또 다른 기동 특화형 스텔스기나 충성 동료 드론을 병행 개발 중일 가능성이 제기된다. 미확인 기체의 실체는?…중국 항공전력 변화 주목현재까지 중국군 당국은 이 항공기의 정체나 용도에 대해 공식적인 입장을 밝히지 않았다. 그러나 최근 연이어 등장하는 신형 스텔스 항공기 이미지와 외신의 분석은 중국이 차세대 공군 전력을 양적·질적으로 동시에 확장하고 있음을 보여준다. 향후 중국 정부의 공식 발표나 고해상도 영상, 위성사진 등을 통해 기체의 실체가 드러날 경우 미국 등 주요 군사 강국과의 6세대 전투기 경쟁 구도에도 상당한 파장이 예상된다.
  • 기내식 바퀴벌레 이어 또… “좌석 바꿔주고 청소” 비위생 지적에 사과한 에어인디아

    기내식 바퀴벌레 이어 또… “좌석 바꿔주고 청소” 비위생 지적에 사과한 에어인디아

    지난 주말 샌프란→뭄바이 여객기서 발생“정기적인 살충에도 지상서 유입되기도”6년 전과 작년엔 기내식서 바퀴벌레 나와비행기 안 쥐 때문에 운항 차질 빚은 적도 미국 샌프란시스코에서 출발해 인도 뭄바이로 향하던 에어인디아 여객기에서 바퀴벌레가 나와 승객이 불편을 겪은 가운데 항공사 측이 사과했다고 5일(현지시간) 타임스오브인디아, USA투데이 등이 전했다. 사건은 토요일인 지난 2일 샌프란시스코에서 출발해 인도 콜카타를 경유, 뭄바이로 가는 비행기 안에서 발생했다. 운항 도중 승객 2명이 바퀴벌레 몇 마리가 기어다니는 것을 발견한 것이다. 항공사 측은 당시 상황에 대해 “불편을 겪은 해당 승객들을 다른 좌석으로 이동시켜 편안한 비행을 보장했다”고 설명했다. 이어 “콜카타에서 주유를 위해 경유하는 동안 지상 승무원들이 심층 청소를 실시해 문제를 해결했다”며 “이후 해당 항공기는 제시간에 뭄바이에서 이륙했다”고 부연했다. 항공사 측은 “승객 여러분께 불편을 끼쳐드려 죄송하다”며 “정기적인 살충 노력에도 불구하고 지상 운항 중 곤충이 비행기 유입되는 경우가 있다”고 해명했다. 또 “에어인디아는 이번 사건의 원인을 규명하고 재발 방지 조치를 시행하기 위해 종합적인 조사를 진행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운항 중 여객기에서 바퀴벌레가 나온 일로 에어인디아 측이 사과를 한 일은 이번이 처음은 아니다. 지난해 9월 17일에는 인도 델리를 출발해 미국 뉴욕으로 향하던 여객기에서 기내식으로 나온 오믈렛에서 바퀴벌레가 나왔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두 살배기 딸과 비행기에 탑승한 수예샤 사반트라는 이름의 여성은 “아이와 함께 오믈렛을 절반 이상 먹었을 때 죽어 있는 바퀴벌레를 봤다”며 승무원에게 이를 알렸다. 여성은 이후 당시 영상을 소셜미디어(SNS)에 올리면서 “이로 인해 결국 식중독 증상을 겪었다”고 호소했다. 에어인디아 측은 이후 “고객에게 불편을 끼쳐 죄송하다”며 “기내식 제공 업체와 함께 추가 조사를 하고 있다”고 밝혔다. 2019년 2월 인도 중부 보팔에서 뭄바이로 가는 비행기에서도 비슷한 일이 발생했다. 승객이 기내식으로 나온 인도식 채소 스튜 삼바르에서 바퀴벌레를 발견했고, 일행이 이를 촬영해 SNS에 올려 논란이 확산했다. 비위생 논란이 커지자 당시 에어인디아 측은 “이 사건을 심각하게 받아들이고 기내식 업체에 즉각 강력히 경고했다”며 “내부적으로 시정 조치를 취했으며 당사 고위 관계자가 피해 승객과 연락을 취하고 있다”고 밝힌 바 있다. 에어인디아는 2015년 5월 뭄바이에서 영국 런던으로 향하려던 여객기 안에서 쥐가 발견됐다는 승객의 신고가 접수돼 회항하기도 했으며, 2017년 8월엔 뉴델리발 샌프란시스코행 비행기가 쥐 때문에 9시간 늦게 도착하기도 했다.
  • 치킨 먹는데 돈 준다?…난리 난 ‘일당 100만원’ 꿀알바 정체

    치킨 먹는데 돈 준다?…난리 난 ‘일당 100만원’ 꿀알바 정체

    무더위가 이어지는 가운데, 잡코리아와 알바몬이 앞서 세 차례에 걸쳐 진행한 여름 이색 아르바이트가 화제가 되고 있다. 6일 업계에 따르면 지난 3일 마감된 ‘치킨 뼈 발라버릴 발골 전문가’에는 2명 선정에 1만 7000명이 지원했다. 당첨자는 오는 6일 발표하는데, 공고 누적 조회 수는 46만여회에 이를 정도로 화제를 모았다. 해당 이벤트는 알바몬이 진행 중인 ‘2025 여름 알바 페스타(여알페)’의 하나로, 치킨 전문 브랜드 푸라닭과 함께한 것으로 알려졌다. ‘치킨 뼈 바를 알바몬’과 ‘치킨 뼈 발라버릴 발골 전문가’로 선정된 각 1인에게는 일급 100만원과 푸라닭 신제품 교환권 등을 제공한다. 다만 이는 실제 근무하는 것이 아닌 가상 체험 공고다. 채용 우대사항으로는 ▲스스로 ‘치킨 맛잘알’이라 자부하는 사람 ▲퇴근 후 치맥을 즐기는 사람 ▲‘넌 참 알뜰하게 먹는다’라는 말을 자주 듣는 사람 ▲치킨 잘 발라 먹는 사람이 이상형인 사람 등이 제시됐다. 앞서 지난 6월 진행한 ‘수박씨 바를 알바몬’, ‘씨 바른 수박 미식 연구원’ 공고에는 3명 선정에 약 6만 1000명 정도가 지원해 누적 조회 수만 30만 5000여회에 달했다. 이는 이디야커피와 함께 한 프로모션으로, 실제 채용이 아닌 ‘수박주스’ 키워드를 활용한 가상의 체험 이벤트다. 참여자는 이색 알바 체험 후기를 소셜미디어(SNS)에 올리는 임무를 수행하고 일급 100만원 등의 보상을 받았다. 또한 지난달 롯데하이마트와 함께 20·30세대 1인 가구를 대상으로 진행한 ‘전국 쉰내 자랑’ 이색 알바 이벤트에는 약 1만명의 지원자가 몰렸다. ‘쉰내 잡을 뽀송 크루 알바몬’과 ‘쉰내 잡을 뽀송 연구원’을 모집했으며, 롯데하이마트 자체 1인 가전 브랜드 ‘PLUX(플럭스)’ 미니 건조기 제품을 체험하는 내용이다. 선정된 2인에게는 플럭스 미니 건조기에 현금 100만원을 제공했다. 잡코리아 관계자는 “이번 이색 공고 이벤트에는 8만명이 넘는 사람들이 몰리며 뜨거운 호응을 얻었다”며 “여름방학, 휴가철 등 알바 수요가 급증하는 시기와 맞물려 MZ세대의 높은 관심이 반영된 결과”라고 전했다. 이어 “앞으로도 알바생과 구직자 모두에게 즐겁고 유익한 경험이 될 수 있는 이벤트를 지속해 선보일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 선문대, 실감형 콘텐츠 인재 육성 ‘탄력’…디엔디라인 중국 진출 본격화

    선문대, 실감형 콘텐츠 인재 육성 ‘탄력’…디엔디라인 중국 진출 본격화

    中 보차이미디어, 한국기업 공식 초청선문대-디엔디라인, K콘텐츠 선도 손잡아“충남 콘텐츠 기관 등 협력, 세계로 진출” 선문대학교(총장 문성제)가 손잡은 국내 특수효과 전문기업 ㈜디엔디라인이 중국의 차세대 가상 촬영 대표기업 보차이미디어와 공식 협력을 계기로 특수효과 인재 양성 등 충남의 미디어 콘텐츠 산업 협력 확대가 기대되고 있다. 6일 선문대에 따르면 디엔디라인이 최근 중국 저장성 덕청시에서 열린 보차이미디어(Versatile Media, 博采传媒) AI 버츄얼 스튜디오 기지 개원식에 한국기업으로 유일하게 공식 초청됐다. 앞서 선문대와 디엔디라인은 지난 6월 충남 지역에 인재 양성을 통한 글로컬 K-미디어 콘텐츠 산업 글로벌 경쟁력 강화 등 전략적 신성장 동력 확보를 위한 업무협약(MOU)를 체결했다. 선문대와 디엔디라인은 올해부터 K-미디어 콘텐츠 산업에 세계적 경쟁력 강화를 위해 충남에 공동 연구소를 운영할 계획이다. 디엔디라인은 국내 방송·영상·콘텐츠·특수효과 전문기업으로, 특수효과 장비 개발 기술을 보유한 드라마 특수촬영 효과 작품 수 1위를 기록 중이다. 이번 초청은 중국 보차이미디어가 디엔디라인과 중국 내 영화·드라마 실감 특수효과 기술, 버추얼 제작 기술 융합을 통한 공동 프로젝트 추진을 본격화하기 위한 신호탄이기도 하다. 디엔디라인은 아시아 실감형 콘텐츠 산업의 전략적 거점으로서 입지를 다져 중국을 넘어 세계 시장 진출을 본격화할 예정이다. 지난 7월 14일 중국 ???에서 열린 AI 버추얼 스튜디오 개원식에서는 베이징·상하이·홍콩 등 중국 각지 투자자와 제작자, 연출가, 촬영감독, 미술감독 등 자국내 업계 최고 전문가들이 한자리에 모였다. ‘태극기를 휘날리며’, ‘쉬리’ 작품을 연출한 영화인인 강제규 감독도 초청돼 AI 기반 실감 영상 제작 미래와 영화산업의 접목 가능성에 대한 주제를 발표했다. 도광섭 디엔디라인 대표는 “보차이미디어와의 협력은 AI 기반 차세대 콘텐츠 산업을 이끄는 기술 협력 파트너십에 의의가 있다”며 “선문대 등 지역 대학과 충남 콘텐츠 기관과 연계 협력 강화로 세계 시장 진출을 위한 경쟁력을 확보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문성제 선문대 총장은 “디엔디라인과의 협력은 선문대의 글로벌 역량을 증명하는 성과”라며 “미디어 콘텐츠 산업의 세계적 교두보 역할을 확대하고, 지역 기반 글로벌 혁신에 앞장설 것”이라고 강조했다.
  • “最佳友情认证” 防弹少年团(BTS)与查理·普斯(Charlie Puth)在洛杉矶惊喜会面!

    “最佳友情认证” 防弹少年团(BTS)与查理·普斯(Charlie Puth)在洛杉矶惊喜会面!

    防弹少年团成员在美国洛杉矶与流行歌手查理·普斯进行了酷炫的会面。他们充满活力的照片和视频在粉丝中引起了热烈反响。 5日下午,J-Hope和V通过他们的社交媒体分享了在洛杉矶的日常生活以及与查理·普斯的会面照片和视频。 特别是J-Hope发布的视频中,查理·普斯在田柾国面前玩着指尖陀螺并搞笑地跳舞,逗得大家哈哈大笑。两人之间温暖而愉快的“真朋友”化学反应吸引了粉丝们的目光。 此外,V还分享了智旻和查理·普斯一起骑滑板车,自由自在地享受洛杉矶街头的场景。他们穿着舒适的便装,享受着悠闲时光,展现了彼此之间深厚的友谊。 防弹少年团的田柾国和查理·普斯曾在2022年合作推出单曲《Left and Right》,并取得了全球性的成功。此次会面不仅展示了田柾国与查理·普斯的深厚友情,也表明其他成员与查理·普斯也有着紧密的联系。这让人们对未来他们可能带来的精彩合作更加充满期待。 据悉,防弹少年团目前正在美国为明年发行的新专辑进行音乐创作。与全球“最佳朋友”们的会面将如何为他们的新音乐注入灵感,备受瞩目。 周雅雯 通讯员 “찐친 인증” 방탄소년단(BTS), 美 LA서 찰리 푸스와 깜짝 만남! 방탄소년단(BTS) 멤버들이 미국 로스앤젤레스(LA)에서 팝스타 찰리 푸스(Charlie Puth)와 쿨한 만남을 가졌다. 이들의 힙한 바이브가 담긴 사진과 영상들이 팬들 사이에서 뜨거운 반응을 얻고 있다. 제이홉과 뷔는 5일 오후 자신들의 소셜 미디어를 통해 LA에서의 일상과 함께 찰리 푸스와의 만남을 담은 사진과 영상을 공개했다. 특히 제이홉이 공개한 영상에서는 찰리 푸스가 정국 앞에서 피젯 스피너를 돌리며 장난스럽게 춤을 추는 모습이 담겨 웃음을 자아냈다. 두 사람의 훈훈하고 유쾌한 ‘찐친’ 케미스트리가 팬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또한, 뷔는 지민과 찰리 푸스가 킥보드를 타며 자유롭게 LA 거리를 즐기는 모습을 공유하며 팬들에게 반가움을 안겼다. 편안한 사복 차림으로 여유로운 한때를 보내는 모습에서 이들의 끈끈한 우정을 엿볼 수 있었다. 방탄소년단 정국과 찰리 푸스는 2022년 협업곡 ‘Left and Right’를 발표하며 전 세계적인 히트를 기록한 바 있다. 이번 만남은 정국뿐만 아니라 다른 멤버들과도 깊은 친분을 이어가고 있음을 보여주며, 앞으로 이들이 또 어떤 멋진 협업을 선보일지 기대감을 더욱 높이고 있다. 현재 방탄소년단은 내년 새 앨범 발매를 앞두고 미국에서 음악 작업에 몰두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글로벌 ‘절친’들과의 만남이 이들의 새로운 음악에 어떤 영감을 불어넣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 “最佳友情认证” 防弹少年团(BTS)与查理·普斯(Charlie Puth)在洛杉矶惊喜会面!

    “最佳友情认证” 防弹少年团(BTS)与查理·普斯(Charlie Puth)在洛杉矶惊喜会面!

    防弹少年团成员在美国洛杉矶与流行歌手查理·普斯进行了酷炫的会面。他们充满活力的照片和视频在粉丝中引起了热烈反响。 5日下午,J-Hope和V通过他们的社交媒体分享了在洛杉矶的日常生活以及与查理·普斯的会面照片和视频。 特别是J-Hope发布的视频中,查理·普斯在田柾国面前玩着指尖陀螺并搞笑地跳舞,逗得大家哈哈大笑。两人之间温暖而愉快的“真朋友”化学反应吸引了粉丝们的目光。 此外,V还分享了智旻和查理·普斯一起骑滑板车,自由自在地享受洛杉矶街头的场景。他们穿着舒适的便装,享受着悠闲时光,展现了彼此之间深厚的友谊。 防弹少年团的田柾国和查理·普斯曾在2022年合作推出单曲《Left and Right》,并取得了全球性的成功。此次会面不仅展示了田柾国与查理·普斯的深厚友情,也表明其他成员与查理·普斯也有着紧密的联系。这让人们对未来他们可能带来的精彩合作更加充满期待。 据悉,防弹少年团目前正在美国为明年发行的新专辑进行音乐创作。与全球“最佳朋友”们的会面将如何为他们的新音乐注入灵感,备受瞩目。 周雅雯 通讯员 주아문 통신원 “찐친 인증” 방탄소년단(BTS), 美 LA서 찰리 푸스와 깜짝 만남! 방탄소년단(BTS) 멤버들이 미국 로스앤젤레스(LA)에서 팝스타 찰리 푸스(Charlie Puth)와 쿨한 만남을 가졌다. 이들의 힙한 바이브가 담긴 사진과 영상들이 팬들 사이에서 뜨거운 반응을 얻고 있다. 제이홉과 뷔는 5일 오후 자신들의 소셜 미디어를 통해 LA에서의 일상과 함께 찰리 푸스와의 만남을 담은 사진과 영상을 공개했다. 특히 제이홉이 공개한 영상에서는 찰리 푸스가 정국 앞에서 피젯 스피너를 돌리며 장난스럽게 춤을 추는 모습이 담겨 웃음을 자아냈다. 두 사람의 훈훈하고 유쾌한 ‘찐친’ 케미스트리가 팬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또한, 뷔는 지민과 찰리 푸스가 킥보드를 타며 자유롭게 LA 거리를 즐기는 모습을 공유하며 팬들에게 반가움을 안겼다. 편안한 사복 차림으로 여유로운 한때를 보내는 모습에서 이들의 끈끈한 우정을 엿볼 수 있었다. 방탄소년단 정국과 찰리 푸스는 2022년 협업곡 ‘Left and Right’를 발표하며 전 세계적인 히트를 기록한 바 있다. 이번 만남은 정국뿐만 아니라 다른 멤버들과도 깊은 친분을 이어가고 있음을 보여주며, 앞으로 이들이 또 어떤 멋진 협업을 선보일지 기대감을 더욱 높이고 있다. 현재 방탄소년단은 내년 새 앨범 발매를 앞두고 미국에서 음악 작업에 몰두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글로벌 ‘절친’들과의 만남이 이들의 새로운 음악에 어떤 영감을 불어넣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 [포착] 중국 3번째 6세대 전투기?…정체불명 스텔스기 등장

    [포착] 중국 3번째 6세대 전투기?…정체불명 스텔스기 등장

    │기존 J‑36보다 작고 유선형…美 전문가 ‘로열 윙맨형 드론’ 가능성 제기 조종석도 꼬리날개도 없다…슬림한 외형에 정체 관심 집중최근 중국 온라인상에 정체불명의 스텔스 항공기 이미지가 퍼지면서 6세대 전투기 또는 차세대 전투 드론의 시제기일 가능성이 제기되고 있다. 홍콩 영자신문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SCMP)는 6일(현지시간) “중국 소셜미디어에서 4일부터 기존에 알려지지 않은 스텔스 항공기 사진이 유포되고 있다”며 “최소 2장이 확인됐다”고 보도했다. 지상에서 촬영된 해당 사진들은 화질이 낮아 조종석이나 무기 장착고 등의 존재 여부를 식별하기 어렵고 촬영 시점과 장소도 알려지지 않았다. 기체는 유선형의 날렵한 외형을 하고 있으며 전체적으로 기존 중국 스텔스기들과는 차별화된 실루엣을 보인다. 유인 전투기인가, AI 드론인가…정체 놓고 엇갈린 분석SCMP는 일부 군사 분석가들의 견해를 인용해 “이 기체는 젠(J)‑20이나 J‑36과는 다른, 제3의 6세대 전투기 시제기일 수 있다”고 전했다. 특히 J‑36보다 전반적으로 작고 슬림한 형상이라는 점에서 기동성과 속도에 중점을 둔 플랫폼일 가능성이 제기되고 있으며, 일부에서는 ‘J‑50’ 또는 ‘J‑XDS’라는 이름으로 불리는 또 다른 시제기와 유사하다는 분석도 나온다. 미국 군사 전문 매체 워존(TWZ)은 이 항공기가 전형적인 유인 전투기의 형상과 다르다고 지적하면서 인공지능(AI) 기반 자율 전투가 가능한 스텔스 드론일 가능성에 무게를 뒀다. 워존은 “조종석, 수직 꼬리날개, 공기흡입구 등 유인기에서 통상적으로 나타나는 특징이 보이지 않는다”면서 “전반적으로 ‘로열 윙맨’ 개념에 가까운 고성능 전술 드론처럼 보인다”고 분석했다. ‘로열 윙맨’은 AI를 기반으로 유인 전투기와 함께 작전하면서 자율적으로 전술 결정을 내릴 수 있는 차세대 협동 전투 무인기다. 중국은 침묵…전문가 “기술 수준은 주목할 만”중국 관영매체 글로벌타임스는 같은 날 워존 보도를 인용하며 “사진의 진위는 독립적으로 확인되지 않았고 중국 정부 역시 6세대 전투기 개발을 공식 인정한 적 없다”고 전했다. 그러나 다수 전문가들은 “사진 속 기체가 실재한다면 중국의 항공 기술력이 일정 수준에 도달했음을 시사하는 사례가 될 수 있다”고 평가했다. 중국 군사기술 전문가 푸첸사오는 해당 기체가 수직 꼬리날개가 없는 ‘무미익’(無尾翼) 설계로 보인다면서 “이런 구조는 레이더 반사 면적을 줄이고 전방위 스텔스 성능을 강화하지만 동시에 고도의 비행 제어 기술이 필요하다”고 설명했다. 그는 또 “AI와 유무인 복합 전투체계(MUM‑T)가 핵심인 6세대 전투기의 개념을 고려할 때 이 기체는 차세대 로열 윙맨 드론의 시제품일 가능성도 있다”고 분석했다. 중국의 6세대 전투기 계보와 시험기 흐름 중국은 J‑20을 실전 배치한 데 이어 J‑35 해군형 함재기와 J‑36이라는 이름의 대형 스텔스 플랫폼도 시험 중인 것으로 알려져 있다. 외신 분석에 따르면 J‑36은 후방에 3개의 엔진을 장착한 트리젯(trijet) 구조로 중앙 엔진은 상단 흡입구, 나머지 두 엔진은 측면 흡입구를 통해 공기를 공급받는 설계다. 또한 이 기체는 수직 꼬리날개를 생략한 람다(Λ)형 날개 설계를 채택했으며 J‑20보다 크고 장거리 작전 능력을 고려해 설계된 고속 장거리 플랫폼으로 평가된다. 이와 별도로 최근 포착된 중형급 시제품은 비슷한 형상의 무미익 스텔스기로 J‑50 또는 J‑XDS라는 이름으로 불리며, 유인 전투기이거나 로열 윙맨형 드론으로도 해석된다. 반면 이번에 새로 등장한 기체는 J‑36보다 훨씬 작고 조밀한 형태로 중국이 또 다른 기동 특화형 스텔스기나 충성 동료 드론을 병행 개발 중일 가능성이 제기된다. 미확인 기체의 실체는?…중국 항공전력 변화 주목현재까지 중국군 당국은 이 항공기의 정체나 용도에 대해 공식적인 입장을 밝히지 않았다. 그러나 최근 연이어 등장하는 신형 스텔스 항공기 이미지와 외신의 분석은 중국이 차세대 공군 전력을 양적·질적으로 동시에 확장하고 있음을 보여준다. 향후 중국 정부의 공식 발표나 고해상도 영상, 위성사진 등을 통해 기체의 실체가 드러날 경우 미국 등 주요 군사 강국과의 6세대 전투기 경쟁 구도에도 상당한 파장이 예상된다.
  • “이디야 제쳤다”…1년만에 ‘평판 3위’ 탈환한 커피숍 브랜드

    “이디야 제쳤다”…1년만에 ‘평판 3위’ 탈환한 커피숍 브랜드

    저가 커피 브랜드인 컴포즈커피가 이디야를 제치고 커피전문점 브랜드 평판 3위 자리를 탈환했다. 6일 한국기업평판연구소는 지난달 6일부터 이날까지 34개 커피전문점 브랜드에 대한 소비자 행동 빅데이터를 분석한 결과 컴포즈커피가 브랜드 평판 지수 171만 5947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지난달(116만 6772)보다 47.07% 상승해 3위에 오른 것이다. 장기간 최상위권을 지키고 있는 스타벅스(579만 6980)와 메가MGC커피(466만 5416)가 각각 1위와 2위를 차지했다. 컴포즈커피가 3위 자리를 탈환한 건 지난해 9월 이후로 11개월 만이다. 이후 투썸플레이스와 빽다방이 각각 한 차례씩 3위에 올랐다가, 지난해 12월부터 올해 7월까지 이디야가 8차례 연속 3위 자리를 지켰다. 특히 이디야의 브랜드 평판 지수는 이달 141만 8714로 전월(166만 3612) 대비 14.72% 떨어졌다. 브랜드 평판 지수는 빅데이터 속 소비자 행동을 분석해 ▲참여가치 ▲소통가치 ▲미디어가치 ▲커뮤니티가치 ▲사회공헌가치를 지수화해 합친 것이다. 연구소는 이를 통해 소비자가 어떤 방식으로 특정 브랜드에 관해 언급하는지 알 수 있다고 설명했다. 스타벅스와 메가MGC커피는 모든 세부지표에서 각각 1위와 2위를 나눠 가졌다. 컴포즈커피는 미디어가치 지수 18만 5483으로 이디야(28만 9175)·투썸플레이스(22만 6320)에 밀렸으나, 소통가치와 커뮤니티가치에서 강세를 보여 최종 3위를 기록했다. 4위 이디야는 참여가치(31만 2868)에서 약세를 보였다. 이에 따라 같은 지표에서 55만 4201로 앞서간 컴포즈커피에 최종적으로 자리를 양보하게 됐다. 5위 투썸플레이스는 참여가치(69만 8731)와 사회공헌가치(2만 2738)에서 컴포즈커피를 앞질렀지만, 소통가치와 커뮤니티가치가 상대적으로 약해 5위에 자리했다. 한편 한국기업평판연구소는 국내 각종 브랜드의 평판 지수를 매달 측정하여 변화량을 발표하고 있다.
  • (영상) 내 말에 완전 공감된다고? 딱딱! 틱톡 ‘핑거 스냅’ 트렌드

    (영상) 내 말에 완전 공감된다고? 딱딱! 틱톡 ‘핑거 스냅’ 트렌드

    최근 소셜미디어 틱톡(SNS)에서 재미있는 트렌드가 떠오르고 있는데요. 바로 누군가 공감되거나 맞는 말을 하면 손가락을 튕기며 반응하는 일명 ‘핑거 스냅’ 트렌드입니다. 많은 사람들이 누군가가 한 말 중에 ‘맞아 그거야!’ 하고 손가락 튕길 만큼 공감할 수 있는 내용을 소개하는데요. 영상에는 손가락을 튕기는 모션을 해주면 완성되는 아주 간단한 영상입니다. 솔직히 이런 생각 나만 한 거 아니지? 손가락 딱딱 튕겨줘~! Instagram에서 이 게시물 보기 이슈&트렌드 | 케찹(@ccatch_upp)님의 공유 게시물
  • 14세 잔혹하게 집단폭행 당했는데…솜방망이 처벌에 거리로 나선 中

    14세 잔혹하게 집단폭행 당했는데…솜방망이 처벌에 거리로 나선 中

    중국에서 10대 소녀들이 또래 소녀를 집단폭행한 사건이 대중의 분노를 촉발하면서 이례적인 대규모 시위가 벌어졌다. 5일(현지시간) BBC, AFP통신 등 외신에 따르면 중국 남서부 쓰촨성 장유시에서 라이 성씨를 가진 14세 소녀가 또래 청소년 3명에게 폭행당한 사건이 지난달 발생했다. 소셜미디어(SNS)에 올라온 영상을 보면 가해자들은 피해자의 옷을 벗기고 뺨을 때리고 무릎을 꿇리는 등 잔혹하게 폭행하고 폭언했다. 영상은 주변에 있던 사람들이 촬영해 온라인에 올렸다. 영상에서 피해자가 자신의 아버지가 경찰에 신고할 것이라고 하자 가해자들은 “두렵지 않다”, “경찰서에 10번 넘게 갔지만 20분도 안 돼서 풀려났다”는 등의 말도 했다. 해당 영상이 온라인에서 확산하면서 대중의 분노가 폭발했다. 특히 장유시 공안당국이 지난 4일 피해자는 경미한 상처를 입었다면서 연루된 가해자들이 교정 학교로 보내졌다고 밝히면서 논란이 커졌다. 시민들은 당국의 솜방망이 처벌을 비판하며 공안에 맞서 시위를 벌였다. 지역 상인들에 따르면 지난 4일 1000여명이 장유시 시청 인근에 집결했다고 BBC는 전했다. AFP는 중국에서는 시위가 사회 질서에 위협이 된다고 여겨져 신속히 진압되기 때문에 이러한 시위는 매우 드물다고 보도했다. 한 목격자는 BBC와의 인터뷰에서 경찰이 곤봉 등을 사용해 군중을 진압한 후 상황이 유혈 사태로 치달았다고 주장했다. 그는 “사람들은 정의를 원했을 뿐이다. 처벌이 제대로 이뤄지지 않는 것에 분노했다”고 말했다. 일부 시위대는 경찰에 강제 연행됐다. 지난 5일 웨이보에서는 ‘장유시’가 인기 검색어 2위에 올랐으나 이후 관련 해시태그와 게시물이 검열돼 삭제됐다. 장유시 당국은 이번 사건과 관련한 허위 사실을 유포한 2명을 처벌했다고 밝혔다.
  • “중국과 한국은 가까운 이웃”…조현 외교장관이 ‘리트윗’한 글

    “중국과 한국은 가까운 이웃”…조현 외교장관이 ‘리트윗’한 글

    정부가 중국인 단체 관광객에 대해 한시적으로 비자를 면제하기로 하자 다이빙 주한 중국대사가 소셜미디어(SNS)를 통해 환영 메시지를 냈다. 조현 외교부 장관도 이를 ‘리트윗’하며 화답했다. 다이 대사는 6일 자신의 엑스(X)에 “한국 측은 9월 말부터 중국 단체 관광객에 대해 무비자 입국을 시행하겠다고 발표했다”면서 “이는 방한 중국 관광객들에게 좋은 소식”이라고 말했다. 다이 대사는 “중국은 지난해 11월부터 한국에 대해 일방적인 무비자 입국 정책을 시행한 후 중한 간 인적 왕래가 빠르게 증가했다”면서 “중한 양국은 가까운 이웃으로, 양국 국민들이 자주 왕래하는 것은 이해 증진과 우호 심화에 도움이 된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양국 정부와 각계가 함께 노력해 좋은 조치를 잘 시행해 나가고, 양국 간 인적 교류 확대와 민심 상통 촉진을 위한 우호적인 분위기와 여건을 계속 조성해 나가기를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지난해 말부터 주한 중국대사를 역임하고 있는 다이 대사는 자신의 엑스에 한국과 중국 간 관계 등에 대한 글을 거의 매일 올리며 소통하고 있다. 조 장관도 다이 대사의 글을 자신의 엑스에 ‘리트윗’했다. 이어 “올해 9월 29일부터 내년 6월 30일까지 중국 단체 관광객에 대해 무비자 입국을 허용하기로 결정된 것을 기쁘게 생각한다”면서 “이번 조치가 한중 양국 국민 간 교류를 더욱 활성화하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편 정부는 이날 김민석 국무총리 주재로 ‘관광 활성화 미니정책TF’ 회의를 열고 9월 말부터 9개월 간 한시적으로 중국 단체관광객 대상 무비자 입국을 허용하기로 결정했다. 앞서 중국이 지난해 11월부터 한국 국민의 무비자 입국을 허용했는데, 이에 대응한 조치이자 중국인 관광객 유치를 위한 내수 진작을 위한 방안이다.
  • “육안으로 구별 불가능”…가짜 라부부, ‘이곳’ 통해 대량 유통됐다

    “육안으로 구별 불가능”…가짜 라부부, ‘이곳’ 통해 대량 유통됐다

    중국 유명 캐릭터 인형 ‘라부부’(labubu)가 전 세계적으로 인기를 끌고 있는 가운데, 해외 직구를 통해 국내로 유입된 가짜 라부부가 대량 적발됐다. 관세청에 따르면 최근 2개월 동안 위조 의심으로 적발돼 통관보류된 라부부 제품은 7000여 점에 달한다. 적발된 물품은 봉제 인형을 비롯해 피규어, 열쇠고리, 휴대폰 케이스 등 다양하다. 가짜 라부부는 주로 중국 전자상거래 플랫폼에서 판매됐다. 가격은 보통 1만원 이하로, 정품 가격(2만원 이상)의 절반에도 못 미쳤다. 특히 최근 위조 제품들은 외형이나 로고까지 정품과 매우 유사한 형태로 제작돼 일반 소비자가 육안으로 구별하기 어렵다는 특징이 있다. 이로 인해 소비자가 위조 제품을 정품으로 오인해 구매하는 사례가 빈번히 발생하고 있어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는 게 관세청의 설명이다. 관세청은 위조 의심 물품에 대한 통관검사를 강화하고, 적발된 제품은 통관보류 후 즉시 폐기 조치하겠다고 밝혔다. 관세청 관계자는 “공식 판매처가 아닌 곳에서 정품 가격보다 현저히 낮은 가격으로 판매하는 제품은 위조 제품일 가능성이 높다”며 “소비자들은 구매 전 판매처의 신뢰도와 가격 수준을 반드시 확인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라부부는 홍콩 출신 예술가 카싱 룽이 2015년에 디자인한 캐릭터다. 중국 기업 팝마트는 2019년 지식재산권(IP)을 사들여 라부부 인형을 판매하기 시작했다. 팝마트는 2016년부터 블라인드 박스 전략(박스를 열어보기 전까지 어떤 인형이 들어 있는지 확인할 수 없도록 하는 마케팅)을 채택해 자체 아트토이 상품을 판매했는데, 라부부도 이 박스에 담겨 팔렸다. 팝마트는 뽑힐 확률이 1.39%밖에 안 되는 희귀 제품을 선보이면서 라부부 인형의 희소성을 높이는 등 소비자들의 수집 욕구를 자극했다. 특히 2023년 블랙핑크 멤버 리사가 소셜미디어(SNS)에 라부부 키링 사진을 공개했고, 이를 계기로 태국 등 동남아 국가에서 인기가 급속히 확산됐다. 이후 팝스타 리한나, 축구 선수 데이비드 베컴 등 세계 유명 인사들이 라부부를 든 사진이 포착되면서 다시 한번 인기를 끌어모았다. 인기가 치솟자 가품 피해도 늘었다. 최근 가수 이영지는 라부부 인형 상자를 언박싱하면서 가짜 라부부임을 알아채는 영상을 올렸다가 대만 언론에 보도된 바 있다. 그룹 비투비 멤버 육성재와 아일릿 멤버 원희도 고가의 라부부를 샀지만 가품이었던 것으로 알려지며 화제가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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