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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메이저 8승 톰 왓슨, 욕설 난무했던 라이더컵에 사과

    메이저 8승 톰 왓슨, 욕설 난무했던 라이더컵에 사과

    미국과 유럽의 남자골프 대항전 라이더 컵에서 미국 골프팬들이 도를 넘는 조롱과 욕설이 난무해 논란을 일으킨 데 대해 메이저대회에서만 8승을 거둔 톰 왓슨(미국)이 대신 사과했다. 왓슨은 30일(한국시간) 소셜 미디어를 통해 “유럽팀의 라이더컵 우승을 축하한다”며 “대회장에서 나온 미국 팬의 무례하고 못된 행동에 대해 사과하고 싶다”고 밝혔다. 지난 29일 미국 뉴욕주 파밍데일의 베스페이지 블랙 코스에서 막을 내린 라이더컵은 로리 매킬로이(북아일랜드)를 중심으로 한 유럽 팀이 압도적인 기량을 과시하며 세계랭킹 1위인 스코티 셰플러가 있는 미국 팀을 15-13으로 누르고 2023년에 이어 2회 연속 우승을 차지했다. 이 과정에서 팀의 주축이라고 할 수 있는 매킬로이 등을 향한 미국 팬의 지나친 욕설과 조롱 등이 난무했다. 특히 샷을 하기 전에 소음을 내는 등 관전 에티켓과 동떨어진 행동이 나오는 등 논란을 일으켰다. 이 때문에 참다 못한 매킬로이가 골프팬을 향해 “닥쳐”라고 소리지르는가 하면 골프장에 경찰이 출동하는 등 험악한 분위기가 연출되기도 했다. 라이벌전의 특성상 여느 대회보다 열띤 응원전이 펼쳐지는 것은 불가피하지만 올해 라이더컵은 선을 넘어도 한 참 넘었다는 지적이 많이 나왔다. 매킬로이도 이런 점을 의식해 유럽의 우승이 확정된 뒤 선수들과 함께 “도널드 트럼프 보고 있나?”라고 도발하기도 했다. 그러면서 그는 “골프에서 이런 일이 일어나서는 안 된다”고 미국 팬의 행태를 비판했다. 이에 맞서 트럼프 대통령도 “보고 있다. 축하한다”라고 응수하는 등 후유증이 여전했다. 유럽에서 열린 디오픈에서만 5번 우승한 76세 원로 왓슨은 “라이더컵 단장과 선수를 했던 미국인으로서 이번 일이 부끄럽다”며 아쉬워했다.
  • “맨얼굴인데”…대입 시험서 ‘화장 지워라’ 지적받은 中 여성 ‘화제’

    “맨얼굴인데”…대입 시험서 ‘화장 지워라’ 지적받은 中 여성 ‘화제’

    중국의 한 여성이 화장하지 않았는데도 대학 입시 시험장에서 다섯 차례나 ‘화장을 지우라’는 요구를 받아 현지에서 화제가 됐다. 29일 홍콩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SCMP)에 따르면 중국의 후신이라는 여성은 올해 1월 베이징에 있는 중국전매대학교(CUC) 방송·진행 예술 부문 시험에 응시했다. 후신이는 맨얼굴로 시험장에 들어섰으나 뚜렷한 이목구비 탓에 화장을 한 게 아니냐는 의심을 받았다. 이에 심사위원들은 그에게 화장을 지우라고 다섯 번이나 요구했다고 한다. 한 심사위원은 직접 후신이의 속눈썹을 잡아당기기까지 한 것으로 전해졌다. 논란에도 불구하고 후신이는 뛰어난 성적으로 실력을 입증했다. 그는 해당 시험에서 총점 274점으로 베이징 통합 시험에서 최고 점수를 기록했다. 이어 CUC 자체 시험에서도 83.07점을 받아 전국 17위에 올랐다. SCMP에 따르면 CUC는 중국 최고의 방송·미디어 교육 기관으로 알려져 있으며 수많은 유명 앵커를 배출한 것으로 유명하다. 후신이는 지난 13일 개강식 사진을 공개하며 정식으로 입학 소식을 전했다. 온라인에서 후신이의 외모가 화제가 된 이후 일부 네티즌은 성형 의혹을 제기하기도 했다. 후신이는 자신의 소셜미디어(SNS) 계정 프로필에 “성형수술 정말 안 했다. 제발 묻지 말아달라”는 문구까지 올려놓으며 성형 의혹을 반박했다. 최근 후신이의 어린 시절 사진이 온라인에 공개됐는데 뚜렷한 이목구비를 지닌 그의 모습에 성형 수술 논란은 사그라들었다고 매체는 전했다. 갑작스러운 유명세에도 불구하고 후신이는 드라마 출연 등 연예계에 진출하고 싶은 마음은 전혀 없다고 밝혔다. 그는 “한때 나를 괴롭히던 소문은 이제 내 목소리의 일부가 됐다”며 “이 성장의 선물은 앞으로도 내가 하는 모든 말에 스며들어 부드럽게 울려 퍼질 것”이라고 밝혔다.
  • ‘범죄자 생일 파티’서 술 마시며 춤까지…알고 보니 인도 경찰

    ‘범죄자 생일 파티’서 술 마시며 춤까지…알고 보니 인도 경찰

    인도 경찰관 4명이 범죄 전력이 있는 인물의 생일 파티에서 술을 마시며 춤추는 모습이 담긴 영상이 소셜미디어(SNS)에 퍼져 논란이 일었다. 이들은 영상이 확산되자 즉시 정직 처분을 받았다. 30일(현지시간) 현지 NDTV 등에 따르면 인도 우타르프라데시주 가지아바드에서 경찰관들이 범죄자의 생일 파티에 참석해 춤을 추는 22초 분량의 영상이 확산됐다. 영상에는 사히바바드 국경 초소 책임자를 포함한 경찰관 4명이 지난 29일 밤 맥주병을 손에 든 채 음악에 맞춰 몸을 흔드는 모습이 담겼다. 문제는 이들의 파티 주최자가 범죄 기록을 가진 인물이라는 점이다. 영상이 SNS에 빠르게 퍼지자 관할 경찰청장은 이들에게 즉각 정직 명령을 내렸다. 해당 경찰관 3명은 당분간 제복을 벗게 됐다. 현지 경찰은 관련 내부 조사에 돌입했다고 NDTV는 덧붙였다.
  • 서대문구 ‘이대 상권 홍보 매거진’ 발행…“로컬 매력 재발견”

    서대문구 ‘이대 상권 홍보 매거진’ 발행…“로컬 매력 재발견”

    서울 서대문구가 이대 상권 활성화를 위한 홍보 매거진 ‘행복상점 3호’를 30일 발행했다. 행복상점은 이대 상권 내 특색 있는 가게를 소개하는 12페이지 분량의 홍보 잡지로 지난해 11월 창간됐다. 서대문 ‘홍담이’가 추천하는 맛집, 서대문 로컬크리에이터가 찾은 뷰티·잡화점, 이대 앞 미스터리 지식충전 공간, 취향 확실한 청년들의 이유 있는 창업, 그루브가 있는 이화로의 밤, 이화로 맛집, 이화로 HOT 플레이스, 이화로 행복상점 지도, 서대문 로컬크리에이터 픽 샌드위치 맛집, 소상공인 지원 안내 등의 내용으로 꾸며졌다. 특히 ▲면접 구두의 성지로 현직 승무원 또는 승무원 준비생들이 많이 찾는 맞춤 구두점 ‘로찌니’ ▲추리소설이 가득한 독립서점 ‘미스터리 유니온’ ▲책과 커피, 파스타가 있는 북 카페 ‘파오’ ▲LP 선율이 울리는 감성 바 ‘파가니니’ ▲쾌적한 실내에서 볼링을 즐길 수 있는 ‘월드스포츠 가인볼링센타 신촌점’ 등을 만날 수 있다. 잡지에 있는 QR코드를 통해 가게별 정보를 자세히 확인할 수 있다. 종이 매거진은 이대 상권 내 상점, 이화여대, 신촌 청년푸드스토어, 동주민센터 등에 배포하고, 서대문구청 홈페이지 및 인스타그램 릴스 등의 소셜미디어(SNS)에도 파일로 올린다. 한편 이대 앞 상권은 최근 10여 곳의 빌딩 재건축으로 환경이 개선되고 있다. 신촌지구단위계획 변경으로 입점 권장업종 대상이 기존 의류·잡화 소매점과 이·미용업에서 음식점, 의원, 공연장, 동물병원, 학원까지 확대됐다. 이성헌 서대문구청장은 “행복상점 3호를 통해 더 많은 분들이 젊은 에너지와 로컬 매력이 넘치는 이대 상권을 찾아 주실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 (영상) 속도가 빨라서 못 따라가겠어요…틱톡 ‘러시 베이킹’ 트렌드

    (영상) 속도가 빨라서 못 따라가겠어요…틱톡 ‘러시 베이킹’ 트렌드

    빠른 속도를 사랑하는 한국인들에게 딱 맞는 베이킹 영상이 소셜미디어(SNS) 틱톡에서 유행 중! 바로 러시 베이킹(rushed baking) 트렌드인데요. 이 영상은 빠른 속도와 간략한(=불친절한) 설명, 긴박한 배경음이 특징입니다. 교수님, 브라우니 진도가 너무 빠른데요? 댓글에서는 다들 비명을 지르며 흑흑슨 우는 중... [영상 편집하는 방법] - 음원: 틱톡 Dr Rick Trager Chase Theme (K Crew) - 음성: 캡컷(CapCut) 내레이션 → ASMR (유료 구독시 사용 가능) Instagram에서 이 게시물 보기 이슈&트렌드 | 케찹(@ccatch_upp)님의 공유 게시물
  • 아나운서 한석준, 갑작스레 쓰러져…“피 흥건했다”

    아나운서 한석준, 갑작스레 쓰러져…“피 흥건했다”

    아나운서 출신 방송인 한석준이 집에서 갑작스럽게 쓰러진 뒤 응급실로 실려 갔다고 밝혔다. 한석준은 30일 자신의 소셜미디어(SNS)에 “오늘이라는 하루에 감사하다”라는 말로 시작하는 글을 게재했다. 그는 “지난주 기억이 끊긴 채로 집에서 갑자기 쓰러졌다”라며 “아내가 저를 깨웠을 때 잠에서 깬 건지 죽음에서 돌아온 건지 구분이 안 됐다”고 전했다. 이어 “피가 흥건하고 말도 제대로 안 나왔다”며 “응급실로 실려 가 뇌 촬영하고 찢어진 곳 치료를 받았다”라고 설명했다. 그는 “지금은 많이 괜찮아졌지만 돌이켜 생각하면 아찔하다”라며 “만약 아내가 없었더라면, 만약 혼자 있었더라면. 수많은 ‘만약’ 중 하나라도 달랐다면 지금 이 순간은 없었을 것”이라고 긴급했던 당시를 되돌아봤다. 그러면서 “그래서 오늘 이렇게 숨 쉬고 있는 지금 이 순간이 너무나 감사하다”라며 자신의 갑작스러운 공백을 대신 채워준 선후배, 동료에 대한 고마움을 전했다. 한석준은 “머리에 붕대 감고 강연에 참석하기도 했다”며 “현장에서 많은 분들이 걱정해주셔서 감사했다. 걱정해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의 인사를 남긴다”라고 덧붙였다.
  • 카카오톡에 실망한 이용자들…“갈아탈래” 대신 ‘여기’ 모였다

    카카오톡에 실망한 이용자들…“갈아탈래” 대신 ‘여기’ 모였다

    카카오톡 대규모 개편 이후 불만을 가진 일부 이용자들이 대체 메신저를 찾아 나서면서 메신저 기능에 집중한 메신저 플랫폼이 반사이익을 누리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30일 모바일인덱스에 따르면 네이트온 애플리케이션(앱) 신규 설치 건수는 지난 23일 570건에서 27일 2만 2447건으로 증가했다. 카카오톡 개편 후 나흘 만에 약 38배 폭증한 것이다. 일일 앱 설치 건수가 1000건 이하였던 걸 고려하면 매우 고무적인 수치다. 네이트온은 지난 27일 애플 앱스토어 ‘소셜 네트워킹’ 부문 1위를 차지했으며, 구글 플레이스토어 ‘커뮤니케이션’ 부문에서도 26일 55위에서 27일 7위로 급상승했다. 네이트온 운영사 네이트커뮤니케이션즈에 따르면 27~28일 모바일 네이트온 접속자 수는 전주 주말(20~21일) 대비 17% 증가했다. 네이트컴즈 측은 “일반적으로 네이트온 신규 가입 또는 접속률이 매우 낮은 주말임에도 매우 이례적인 지표”라며 “구체적으로 공개할 수 없으나 신규 가입자 수 역시 매우 큰 폭으로 증가했다”고 밝혔다. 네이트온은 이러한 인기를 적극 활용하는 모습이다. ‘네이트 뉴스’ 공식 스레드 담당자는 카카오톡을 비판하고 네이트온을 찾는 스레드 이용자들 게시글에 “메신저 본질에 충실하다”는 등의 문구로 답글을 달며 온라인 홍보에 나섰다. 이 담당자는 스레드에 “네이트온을 향한 응원과 관심이 뜨거워진 이때, 직접 ‘네이트온 완전 정복 가이드’를 공유한다”며 “우린 묵묵히 메신저 본연의 기능에만 집중해 왔다. 네이트, 네이트온, 네이트판 모두 많은 관심을 부탁한다”고 강조했다. 라인 역시 카카오톡을 대체할 메신저로 주목됐다. 지난 26일 기준 라인 신규 설치는 약 2만 9000건으로, 카카오톡 업데이트 이전(22일, 9160건) 대비 3배 이상으로 증가했다. 이용자 불만에 ‘손 든’ 카카오…결국 “개선” 카카오는 지난 23일 카카오톡 이용자의 체류 시간을 늘리기 위해 친구탭 첫 화면을 소셜미디어(SNS) 형식으로 바꾸는 역대급 개편 카드를 꺼내 들었다. 그러나 이후 ‘메신저로서의 본질을 잃었다’는 이용자 혹평이 이어졌다. 온라인에서는 업데이트를 거부하며 구글 플레이스토어, 애플 앱스토어를 통해 앱 자동 업데이트를 끄는 방법이 확산했고, 업데이트에 만족하지 않는다는 리뷰가 속출했다. 이용자 불만과 이탈 조짐이 이어지자 카카오는 결국 여론을 수용해 친구탭의 친구 목록을 돌려놓기로 했다. 카카오는 전날 카카오톡 친구탭 첫 화면을 개편 전 가나다순 친구 목록으로 원상복구하고, 지금의 피드형 게시물은 별도 ‘소식’ 메뉴를 통해 볼 수 있도록 수정한다고 밝혔다. 개선 방안은 개발 일정 등을 고려해 4분기 안에 적용된다. 카카오 관계자는 “친구탭 개선 계획 외에도 여러 사용자환경(UX)과 사용자경험(UI) 개선 작업을 지속해서 진행 중”이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피드백을 적극적으로 경청, 반영해 이용자들이 더욱 편리하게 카카오톡을 사용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면허 필요 없어” 中 초경량 비행기 ‘라방’ 도중 추락…1000명이 지켜본 참사

    “면허 필요 없어” 中 초경량 비행기 ‘라방’ 도중 추락…1000명이 지켜본 참사

    단 한 명만 탑승할 수 있는 ‘초경량 비행기’로 하늘을 나는 콘텐츠로 활동하던 중국의 한 인플루언서가 ‘라방(라이브 방송)’ 도중 추락해 숨졌다. 별다른 안전 장치도 없는 비행기를 운행하다 여러 차례 추락 사고를 겪었던 그의 참변에 현지에서는 안전 불감증에 대한 의문이 쏟아지고 있다. 30일 신화망 등 중국 언론에 따르면 소셜미디어(SNS) ‘틱톡’에서 초소형 비행기 관련 활동을 해온 탕모(55)씨가 지난 27일 쓰촨성 젠거현에서 라이브 방송을 하며 비행하던 도중 추락해 숨졌다. ‘탕 비행기’라는 닉네임으로 활동해온 탕씨는 이날 산길에 스마트폰을 세워놓고 자신이 비행하는 모습을 생중계했다. 비행기는 이륙한 뒤 본격적으로 비행하려던 순간 돌연 추락했고 불길에 휩싸였다. 사고 장면은 생중계돼 1000여명이 이를 지켜봤다고 현지 언론은 전했다. 젠거현 당국은 탕씨가 사고로 숨졌으며, 추락한 비행기를 수거해 사고 원인을 조사 중이라고 밝혔다. 탕씨는 수천만원을 들여 비행기를 구입하고 독학으로 조종 기술을 배워 비행을 즐겨오다 사고를 당한 것으로 알려졌다. 탕씨는 35만 위안(6887만원)을 들여 저장성에서 제작된 비행기를 구입했는데, 그가 구입한 비행기는 연료를 가득 채우면 40㎞를 비행할 수 있었으며 최고 속력은 시속 100㎞였다. 아내의 만류에도 불구하고 탕씨는 독학으로 단기간 내에 조종 기술을 습득했다. 이어 SNS에서 자신의 비행 모습을 생중계하고 소통하며 약 10만 명의 팔로워를 모았다. 그의 비행에는 줄곧 안전성에 대한 주변의 우려가 따라붙었다. 그의 비행기는 몸체가 낮은 세발 자전거에 프로펠러를 달아놓은 것과 같은 형태로, 일반적인 ‘유인 드론’보다도 허술했다. 경량 비행기 및 유인 드론과 달리 동체와 전면유리 등 조종사를 보호하는 최소한의 안전장치조차 없었다. 특히 여러 차례 사고를 겪었는데도 이를 대수롭지 않게 여기는 듯한 발언을 해 시청자들의 우려를 사기도 했다. 지난해에는 비행 도중 고장이 발생해 두 차례에 걸쳐 각각 지상 5미터와 10미터 높이에서 추락했는데, 그는 “노인이 이걸 가지고 놀기에는 적합하지 않다”고 말했다. 지난 3월에는 “비행기 운항 면허가 있느냐”는 시청자들의 질문에 “초경량 비행기는 면허를 딸 필요가 없다”고 일축했다. 이어 5월에는 비행 중 연료계 고장으로 강물에 불시착했고, 7월에는 비행 중 엔진이 꺼져 추락해 갈비뼈를 다쳤다. 그럼에도 탕씨는 “비행기가 고장났지만 난 괜찮다”며 웃어넘겼다. 그가 비행기 ‘라방’을 하던 지역의 마을 위원회가 그의 비행을 만류했다는 이야기도 있다고 현지 언론은 전했다. 현지 전문가들은 안전성이 담보되지 않은 비행체가 유통되고 당국의 허가나 면허 발급 없이 비행이 이뤄지고 있는 상황에 대해 문제를 제기하고 있다. 또한 이같은 ‘위험한 비행’이 콘텐츠가 돼 SNS에서 인기를 끄는 상황에 대한 비판적인 목소리도 나온다.
  • 슈화 SNS에 ‘학폭 의혹 탈퇴’ 수진 재회 정황…팬들 “굳이 티 내나” 갑론을박

    슈화 SNS에 ‘학폭 의혹 탈퇴’ 수진 재회 정황…팬들 “굳이 티 내나” 갑론을박

    그룹 아이들(i-dle) 슈화가 학교 폭력 의혹으로 탈퇴한 전 멤버 수진과 만난 정황이 담긴 사진을 올려 팬들 사이에서 갑론을박이 벌어졌다. 슈화는 지난 28일 자신의 소셜미디어(SNS)에 “日.상”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 20장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슈화가 일상을 지내면서 찍은 모습들이 담겼다. 팬들의 시선이 집중된 건 마지막 사진이다. 이 사진에는 손등에 ‘1849’ 타투가 새겨진 누군가가 고기를 굽는 모습이 담겼다. 얼굴은 드러나지 않았으나 팬들은 전 멤버 수진이라고 추측했다. 수진은 오른쪽 손등에 1849라는 숫자 타투가 새겨져 있기 때문이다. 특히 이 둘은 과거 아이들 시절부터 남다른 친분을 가져왔던 것으로 알려지기도 했다. 수진은 2018년 아이들로 데뷔했으나 2021년 학교 폭력 가해 의혹이 불거지면서 활동을 중단했다. 이후 아이들을 탈퇴한 뒤 소속사와도 계약을 해지했다. 수진은 2023년부터 솔로 가수로 활동을 재개했다. 이러한 배경 때문에 슈화가 수진과의 만남을 암시한 듯한 사진을 올린 것은 부적절하다는 지적이 이어졌다. 팬들 사이에선 “개인적으로 친하게 지낼 수 있지만 굳이 SNS에서까지 티 내야 하나”, “좋은 일로 탈퇴한 것도 아니고 팬들 생각은 안 하나”, “손에 타투한 사진을 공개한 건 알아봐달라는 것밖에 안 된다”, “팬으로서 이런 일이 다시 언급되는 것 자체가 싫을 수밖에 없다” 등의 비판이 쏟아졌다. 반면 슈화를 옹호하는 반응도 나타났다. 일부 팬들은 “얼굴도 아니고 손이 나온 것뿐인데 과민 반응이다”, “통제가 너무 심하다. 사생활은 존중해야한다”, “인간관계가 단번에 끊기나. 욕까지 먹을 일은 아니다”, “학폭을 옹호한 것도 아니고 그저 만나기만 했는데 뭐가 문제인가” 등의 의견을 내놨다. 아이들은 2018년 ‘라타타’(LATATA)로 데뷔해 20일 만에 가요 프로그램 첫 1위를 기록하며 이름을 알렸다. 이후 ‘톰보이’(TOMBOY), ‘퀸카’(Queencard), ‘슈퍼 레이디’ 등 발매하는 곡마다 국내 음원차트 상위권을 기록하며 3세대 걸그룹으로서 입지를 쌓았다. 지난해 12월에는 ‘멜론 뮤직 어워드 2024’(Melon Music Awards 2024)에서 데뷔 7년 만에 첫 대상을 수상했다. 수상 소감으로 멤버 전원이 현 소속사와 재계약했다는 소식을 알려 화제를 모았다. 데뷔 당시 ‘여자 아이들’((G)I-DLE)이라는 명칭으로 데뷔한 아이들은 2022년부터 ‘아이들’로 활동하다가 지난 5월부터 정식 명칭을 ‘아이들’로 바꿨다.
  • “美 해안 근처에 UFO 기지 있다”…하원의원의 폭탄 발언

    “美 해안 근처에 UFO 기지 있다”…하원의원의 폭탄 발언

    미국 하원의원이 외계 생명체들이 미국 해안 바로 인근의 5~6개 수중 UFO 기지에 숨어 있을 수 있다고 주장했다. 28일(현지시간) 영국 데일리메일 보도에 따르면 미 하원 감시위원회 소속이자 UFO 보고를 감독하는 테네시주 하원의원 팀 버쳇은 최근 인터뷰에서 “외계 생명체들이 현재 지구 심해에 살고 있을 수도 있다”고 했다. 해당 영상은 지난 17일 소셜미디어(SNS) 엑스(X·옛 트위터)에 공개된 이후 190만회 이상 조회됐다. 버쳇 의원은 다큐멘터리 제작자이자 UFO 연구자인 ‘레드 판다 코알라’와의 길거리 인터뷰에서 ‘고급 외계 존재나 문명들이 세대에 걸쳐 지구 바닷속에 숨어 있었을 가능성’을 시사했다. 그는 “특정 5~6개 심해 지역에서 미확인 비행체(UFO) 목격 사례가 빈번하게 보고되고 있다”고 말했다. 그는 미 해군 요원들이 이러한 수중 비행체를 추적했지만, 이들이 미국의 군사 기술을 훨씬 능가하는 속도로 움직였다고 보고했다고도 말했다. 다만, 현재까지 버쳇 의원의 주장과 같은 수중 비행체의 존재를 확인할 수 있는 공인된 물리적 증거(유물·명확한 영상 등)는 공개되지 않은 상태다.
  • SNS에 ‘중국인 무비자 관광객 칼부림’ 협박글…경찰 추적

    SNS에 ‘중국인 무비자 관광객 칼부림’ 협박글…경찰 추적

    지난 29일 중국인 단체관광객에 대한 무비자 입국이 시행된 가운데, 중국인 관광객을 상대로 칼부림을 하겠다는 협박글이 소셜미디어(SNS)에 올라와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30일 서울 은평경찰서는 전날 관련 신고를 받고 작성자를 추적하고 있다고 밝혔다. 문제의 글에는 ‘중국인 무비자 관광객이 내일 아침 7시 모든 학교 앞에서 칼부림함’이라는 내용이 담긴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중국인 관광객을 대상으로 칼부림을 예고한 혐의(공중 협박)일 가능성이 있다고 보고 작성자를 추적하는 한편, 학교 주변 순찰을 강화하는 등 안전 조치를 취하고 있다고 밝혔다.
  • “생선 살 때 입 안 확인해보세요”…뜻밖의 ‘득템’ 가능하다고? 日 화제

    “생선 살 때 입 안 확인해보세요”…뜻밖의 ‘득템’ 가능하다고? 日 화제

    최근 일본 온라인상에서 슈퍼마켓에서 구매한 옥돔의 입에 작은 물고기가 딸려 온 모습이 포착돼 화제다. 일주일 만에 556만 조회수를 넘긴 이 게시글은 지난 23일 엑스(X)에 올라왔다. 일본인 A씨는 “슈퍼에 갔더니 옥돔이 조그만 물고기를 물고 있어서 안 살 수 없었다”는 글과 함께 사진을 공개했다. 사진을 보면, 실제로 옥돔의 입 사이로 작은 물고기의 꼬리가 모습을 드러내고 있었다. 또 다른 사진에는 A씨가 작은 물고기를 옥돔 입에서 빼낸 모습이 그대로 담겼다. A씨는 현지 매체 ‘마이도나 뉴스’에 “산처럼 쌓여 있던 옥돔 중에 입에서 꼬리가 보이는 게 있어 무심코 바로 집어 들었다”고 설명했다. A씨는 옥돔과 작은 물고기를 모두 소금구이로 요리해 먹었다고 한다. 그는 “옥돔은 기름이 적당히 올라 살집이 두툼해 맛있었다”면서 “작은 것은 먹을 게 거의 없었다”고 전했다. 소셜미디어(SNS)에서 A씨의 사연이 빠르게 확산하면서 누리꾼들은 비슷한 경험담을 전하기도 했다. 누리꾼들은 실제 사진과 함께 “전갱이를 먹고 있는 전갱이를 구매한 적 있다” “작은 물고기를 먹고 있던 물고기가 우리 가게에도 있었다”고 했다. 전문가들에 따르면 옥돔처럼 먹이를 통째로 삼키는 습성이 강한 어종은 잡히는 순간 삼킨 먹이가 그대로 남아 시장에 나오기도 한다. 시장 관계자들은 매체에 “작은 생선이나, 오징어, 새우 등을 입에 문 채 출하되는 경우가 가끔 있다”고 설명했다. A씨는 “앞으로 슈퍼에서 생선을 살 때 입 안을 확인해보고 싶어졌다”며 “고르는 재미가 더 늘어난 것 같다”고 말했다.
  • “사랑하는 딸이 하늘의 별로”…배정남, 안타까운 소식 전했다

    “사랑하는 딸이 하늘의 별로”…배정남, 안타까운 소식 전했다

    배우 배정남의 반려견이 하늘로 떠났다. 배정남은 지난 29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사랑하는 우리 딸 벨이 하늘의 별이 되었어요”라고 밝혔다. 그는 “재활에 수술에 힘든 일 다 겪고 이겨내서 너무나 고맙고 대견하고 이제 좀 편안하게 살기를 바랐는데 갑자기 심장마비로 쓰러져서 강아지 나라로 떠났다”고 전했다. 이어 “너무나 착하고 예쁜 딸 벨을 그동안 너무 많은 분이 사랑과 응원과 격려를 많이 보내주셔서 진심으로 고맙습니다”라고 말했다. 배정남은 “이제는 더 이상 아프지 말고 그곳에서 마음껏 뛰어놀아. 아빠한테 와줘서 고맙다. 우리 딸내미 아빠가 많이 사랑해”라고 전했다. 앞서 배정남은 소셜미디어(SNS)와 예능에서 반려견의 재활 과정 등을 공개했다. 지난 2022년 급성 목 디스크로 여러 차례 수술과 재활치료를 견뎠던 반려견은 전신마비 위기를 겪었으나 기적처럼 극복했다. 이후 악성종양인 근육암 판정을 받고 위험 수술까지 이겨냈지만 무지개다리를 건넜다.
  • [사설] 강성 지지층만 보이는 여야… 민생은 안중에도 없다

    [사설] 강성 지지층만 보이는 여야… 민생은 안중에도 없다

    추석 명절을 앞둔 여야의 행보를 바라보는 국민의 심정은 착잡하다. 여당은 검찰청을 없애는 정부조직법을 비롯한 4개 쟁점법안을 단독 처리하고 득의양양하다. 더불어민주당 정청래 대표가 “추석 전까지 사법개혁을 완수하겠다”고 강성 지지자들에게 한 약속을 결과적으로 이행한 셈이다. 야당도 지난주 대구에 이어 지난 주말에는 서울 중심부에서 장외집회를 가졌으나 강성 지지자들이 아니고는 관심을 끌지 못했다. 한마디로 여야 모두 자신들의 강성 지지층에만 선물을 안겼을 뿐 다수 국민을 위한 추석 선물은 아무것도 없다. 여야의 극한 대립으로 협치가 파국으로 치달으면서 사실상 추석 전 민생경제협의체 구성도 불발될 가능성이 높다. 민주당의 급발진 법안 처리는 우려할 만하다. 지난주 정부조직법을 필두로 방송미디어통신위원회 설치법, 국회법 개정안, 국회 증언·감정법 처리 등 모든 입법이 일방 독주, 속전속결이다. 특히 국회 증언·감정법은 특별위원회의 위증 고발 시효를 사실상 없애고 고발인이 분명치 않으면 국회의장에게 위임함으로써 수사 개입권을 부여하도록 했다. 국회에 고발하고 싶은 당사자를 불러 본인들이 원하는 대로 증언하지 않으면 위증죄로 고발할 가능성을 열어 놓은 것이다. 과유불급이 아닐 수 없다. 민주당의 이런 독단적 행보는 이재명 대통령과 당의 지지율을 떨어뜨리는 결과를 낳고 있다. 이 대통령의 국정수행 지지도가 3주 연속 하락했고 어느 여론조사에서 민주당은 국민의힘과 오차 범위 안에서 접전을 벌인다. 국민의힘은 민주당의 각종 법안 처리에 헌법재판소 소송 등 법적 투쟁으로 맞서겠다고 한다. 새달 2일 국회 본회의가 열릴 경우 모든 법안에 필리버스터로 대응하는 것도 고려 중이다. 여야는 원 구성을 둘러싸고 극심한 갈등을 겪다가 최근 협치를 실행하는 수원시의회를 한번쯤 돌아보길 바란다. 수원시의회는 민주당과 국민의힘 소속 의원이 각각 17명이다. 한쪽 당이 진보당이나 무소속과 손잡고 밀어붙이며 상대 당을 배제할 수도 있지만 그렇게 하지 않았다. 양당 대표가 지난 7월부터 여러 차례 접촉한 끝에 ‘시민 체감 숙원사업 공동선언’에 합의했다. 어떤 명분이더라도 다수의 힘으로 목적을 관철하려는 태도에 국민은 등을 돌린다. 여야가 양보하고 절충하며 합의점을 추구해 가는 과정이 정치의 핵심이다. 미국의 관세 협상 압박이 나날이 거세지고 우리 경제가 먹구름에 쌓여 있다. 여야가 합의한 민생경제협의체라도 어서 가동해야 한다. 싸우더라도 민생 현안을 놓고 싸워야 한다.
  • 달려라 KBL

    달려라 KBL

    속공 하위팀 체질 개선 약속빠른 공격 막는 반칙 규정 강화 LG 양준석·kt 김선형 핵심KCC 열쇠 쥔 최준용 활약 주목 달려야 이긴다. 프로농구 새 시즌 화두는 단연 속공이다. ‘디펜딩 챔피언’ 창원 LG가 국가대표 가드 양준석을 필두로 빠른 농구를 다짐한 가운데 ‘슈퍼팀’ 부산 KCC는 우승의 열쇠를 주장 최준용에게 맡겼다. 다크호스는 ‘플래시 썬’ 김선형을 데려온 수원 kt다. 조상현 LG 감독은 29일 서울 용산구 블루스퀘어에서 열린 2025~26 프로농구 개막 미디어데이에서 지난 시즌 경기당 평균 속공 최하위(3개)였던 체질을 개선하겠다고 강조했다. 프로농구는 새달 3일 창원체육관에서 열리는 LG와 서울 SK의 챔피언결정전 리턴 매치로 7개월 대장정의 막을 연다. 조 감독은 “압박 수비로 상대 실책을 유도한 다음 포워드들이 양준석과 함께 뛰어줘야 평균 속공을 4개 이상으로 끌어 올리면서 80득점 이상 넣을 수 있다”고 강조했다. 10개 구단은 시즌 초부터 일단 뛸 것으로 보인다. 한국농구연맹(KBL)이 지난 16일 심판설명회에서 평균 76.8점까지 떨어진 득점력을 회복한다는 명분으로 속공을 무리하게 끊으면 비신사적 반칙(U파울)을 선언하겠다고 밝혔기 때문이다. U파울을 받으면 상대에게 자유투 2개와 공격권을 넘겨줘 한 번에 최대 5실점까지 할 수 있다. KCC는 2m의 신장에 드리블, 패스 능력을 두루 갖춘 최준용이 핵심이다. 새로 합류한 가드 허훈은 종아리를 다쳐 시즌 초 결장 가능성이 제기된다. 이상민 KCC 감독은 최준용에 대해 “아픈 허훈 대신 경기를 조율하는 비중이 커질 것”이라며 “송교창, 허웅 등도 리바운드를 잡으면 바로 뛸 수 있다는 게 우리 무기”라고 자신했다. 문경은 감독이 지휘봉을 잡은 kt는 허훈을 보내고 김선형을 데려오며 팀 색깔을 ‘속공’으로 바꿨다. 문 감독은 2020~21시즌까지 SK 사령탑을 맡아 김선형을 리그 최고 가드로 성장시켰고 2017~18 챔피언결정전 우승을 합작했다. 김선형은 문 감독이 “훌륭한 속공 마무리 능력을 갖췄다”고 평가한 문정현, 하윤기 등 국대 포워드들과 호흡을 맞춘다. 압도적으로 평균 속공 1위(7.8개)를 달렸던 SK는 김선형의 공백을 슈터 김낙현으로 채우면서 3점 비율을 늘릴 전망이다. 전희철 감독은 “지난 시즌 속공 수치를 또 달성하긴 힘들 것 같다. 빠른 농구를 추구하며 외곽슛으로 공격 공간을 넓힐 계획”이라며 “김낙현도 느리지 않다. 다만 김선형처럼 돌파하기보다 3점을 던지는 유형이다. 외곽 공격으로 득점을 채우겠다”고 다짐했다.
  • 美 톱스타 고메즈, 프로듀서와 결혼

    美 톱스타 고메즈, 프로듀서와 결혼

    미국의 인기 가수이자 배우인 설리나 고메즈(33)가 ‘세임 올드 러브’ 등의 노래를 함께 만든 프로듀서 베니 블랭코(37)와 지난 27일(현지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샌타바버라에서 비공개 결혼식을 올렸다. 고메즈는 이날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결혼식 장면을 찍은 사진과 영상을 올렸고 이들을 축하하는 ‘좋아요’ 응답은 2000만개 이상 달렸다. 블랭코도 소셜미디어(SNS)에 “나는 현실 속 디즈니 공주와 결혼했다”는 글을 남겼다. 고메즈가 18년 전 디즈니 채널 시트콤에 출연해 큰 인기를 얻은 것을 재치 있게 설명한 것이다. 두 사람은 2015~2023년 공동 작업을 통해 인기곡 ‘싱글 순’, ‘아이 캔트 겟 이너프’, ‘세임 올드 러브’ 등을 내놓았다. 이들은 2023년 처음 교제를 인정했고, 지난해 12월엔 고메즈가 인스타그램에 “영원은 지금부터 시작”이라는 글을 올리며 블랭코와의 약혼 사실을 알렸다. 결혼식에는 고메즈의 친구인 가수 테일러 스위프트를 비롯해 패리스 힐턴, 에드 시런, 스티브 마틴 등 170여명이 하객으로 참석했다. 스위프트는 고메즈가 약혼 사실을 알리자 신부가 입장하는 ‘버진 로드’에 꽃을 뿌리는 역할을 맡겠다고 나선 것으로 알려졌다.
  • 스포츠·예술·미식… 남도에선 축제가 익어간다

    스포츠·예술·미식… 남도에선 축제가 익어간다

    전남이 올가을 남도의 맛과 멋, 스포츠와 문화 예술이 어우러진 축제의 장으로 떠오르고 있다. 전남도는 맛의 고장 남도 여행의 백미 남도국제미식산업박람회를 시작으로 국내 유일의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정규대회인 LPGA BMW 레이디스 챔피언십과 전남 국제수묵비엔날레 등 대규모 국제 행사가 잇따라 펼쳐진다고 29일 밝혔다. 또 다음달부터 22개 시군에서는 50여개의 가을 축제가 열리고 남도의 다양한 축제를 즐길 수 있는 관광지 순환버스 남도한바퀴가 운영된다. 국제 미식산업박람회미식의 고장에 모인 세계의 맛전남의 가을을 여는 축제는 남도의 맛을 한꺼번에 만날 수 있는 미식 축제로부터 시작된다. 먼저 미식의 고장 목포에서는 제철 식재료가 풍성한 가을을 맞아 남도의 손맛을 오롯이 체험할 수 있는 대규모 미식 행사인 남도국제미식산업박람회가 열린다. 전국 최초로 미식을 주제로 정부 승인을 받은 국제행사로 다음달 1일부터 26일까지 목포문화예술회관과 원도심 일대에서 개최된다. 미식산업박람회는 주제관과 미식문화관, K푸드 산업관 등 3개의 전시관이 운영된다. 주제관에서는 남도의 발효 문화와 장인의 조리도구, 잔칫날을 첨단 미디어아트로 표현한 체험형 콘텐츠와 천일염, 김 수확 체험 등을 선보인다. 미식문화관에서는 남도 음식 명인의 조리 시연 및 22개 시군의 대표 음식과 미식 강국인 프랑스와 이탈리아, 스페인, 일본, 태국 등 글로벌 미식관을 통해 관람객들의 입맛을 자극한다. 남도 음식과 세계 음식을 한자리에서 맛볼 수 있다. K푸드 산업관에서는 131개 기업이 참여해 미식과 식품산업의 현재와 미래를 제시한다. 아세안 파빌리온에서는 말레이시아, 태국, 베트남 등 아세안 10개 회원국이 각국 대표 미식을 전시하고 다채로운 문화 행사도 펼친다. 또 세계의 다양한 요리를 맛볼 수 있는 월드 미식 파티와 13개국 셰프들이 전남의 식재료를 활용한 요리를 선보이는 다채로운 행사도 열린다. 이번 미식산업박람회는 세계인의 미식 축제를 넘어 식품, 식자재 산업 발전 및 수출 확대에도 기여하는 산업 박람회 역할에도 집중한다. LPGA BMW 레이디스 챔피언십자연 속에서 78명 ‘골프 전쟁’다음달 16일부터 4일간 해남 파인비치골프링크스에서는 국내 유일의 LPGA 정규대회인 LPGA BMW 레이디스 챔피언십이 막을 올린다. 세계 랭킹 상위 70명과 초청 선수 8명이 참가해 총상금 230만 달러(약 32억원), 우승상금 34만 5000달러를 놓고 격돌한다. 선수와 스태프, 갤러리 등 6만여명의 방문객 유입이 예상돼 목포와 해남을 중심으로 서남권 관광에 활력을 불어넣을 전망이다. 대회 개최지로 선정된 파인비치는 환상적인 해안 경관과 도전적인 코스 세팅을 갖춘 시사이드(Sea Side) 코스의 골프장으로 전 세계에 남도의 아름다움을 선보일 전망이다. 세계 최정상급 LPGA 선수들이 최상의 경기력을 펼칠 무대가 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파인비치는 대한민국 10대 코스 선정은 물론 다수의 베스트 코스 순위에도 이름을 올려 왔고 최근에는 아시아퍼시픽 ‘톱50’ 골프장에도 포함돼 국제적인 경쟁력까지 인정받고 있다. 무엇보다 국내 유일의 LPGA 정규대회라는 상징성은 세계 골프 팬들이 전남을 주목하게 하고 있다. 체류형 관광객 증가와 숙박·음식·교통·관광 등 소비 전반을 끌어올려 지역경제 활성화는 물론 생활인구 확대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수묵비엔날레공재의 ‘세마도’ 원본 최초 공개해남과 진도, 목포 일대에서는 다음달 31일까지 남도 문화와 예술의 진수를 선보이는 ‘2025 전남국제수묵비엔날레’가 개최돼 수묵의 향연을 펼친다. 지난 2018년 시작해 올해 4회를 맞는 수묵비엔날레는 수묵을 주제로 한 세계 유일의 국제 비엔날레다. 올해는 ‘문명의 이웃들’을 주제로 20개국 작가 80여명이 참여해 전시, 찾아가는 수묵 특강, 작가와의 대화 등 풍성한 수묵의 매력을 선보인다. 이번 전시는 그동안 진도와 목포에서만 열리던 전시 공간을 해남까지 확대해 수묵의 가치와 함께 각 지역의 고유한 역사성을 반영한다. 한국 수묵화의 뿌리로 평가받는 해남 고산 윤선도 박물관에서는 조선 후기 대표 화가 공재 윤두서의 ‘자화상’과 겸재 정선의 ‘인왕제색도’가 전시된다. 특히 공재의 ‘세마도’ 원본을 최초로 공개하는 등 조선 후기 수묵의 정수를 경험할 수 있다. 해남 땅끝순례문학관에서는 다산 정약용과 김환기, 로랑 그라소, 펑웨이, 하시구치 린타로 등 4개국 8인의 유럽과 아시아 작가들이 전통과 현대가 어우러진 전시 공간을 선보인다. 진도 소전미술관에서는 추사 김정희의 ‘단연죽로시옥’과 석파 이하응의 ‘묵란도’, 소전 손재형의 묵죽을 비롯해 석재 서병오, 검여 유희강, 철농 이기우, 학정 이돈흥, 목인 전종주 등 총 8인의 작품을 엿볼 수 있다. 세계 수묵의 용광로를 슬로건으로 내건 목포문화예술회관과 체육관에서는 20개국 63인의 작가들이 전통의 혁신과 재료의 확장을 실험한다. 전남도는 이번 비엔날레가 아시아 수묵의 철학과 조형 언어가 서양의 미학, 동시대 예술의 언어, 디지털 기술 등과 만나 새로운 수묵의 가능성을 확인하는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22개 시군서 50여개 축제가을꽃 향기 가득한 축제 향연전남 22개 시군에서는 다음달부터의 다양한 가을 축제도 본격화된다. 먼저 추석 연휴 기간에는 5일까지 국내 최대 상사화 군락지인 영광 불갑산에서 붉은빛으로 물든 상사화축제가 열리고 8일부터는 1억 송이의 코스모스를 배경으로 한 나주 영산강 축제가 펼쳐진다. 이어 17일부터는 거석 고인돌로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에 등재된 화순 고인돌 유적지에서 국화와 코스모스, 맨드라미 등 10여종의 가을꽃을 감상할 수 있는 고인돌 가을꽃 축제가 열린다. 18일부터는 황룡강 변을 따라 이어진 100억 송이의 가을꽃과 대규모 테마정원을 감상할 수 있는 장성 황룡강 가을꽃 축제가 개최된다. 23일부터는 곡성 심청 어린이 대축제와 전남 최우수 축제로 선정된 함평 국향대전, 보성 열선루 축제, 강진만 춤추는 갈대축제 등이 잇따라 열려 관광객들을 유혹한다. 다음달부터 두 달간 펼쳐지는 전남 22개 시군의 가을 축제는 모두 50여개에 이르러 거의 매일 축제를 체험할 수 있다. 남도한바퀴전남 구석구석 버스로 탐방전남 곳곳의 가을 축제와 행사를 다양하게 즐길 수 있는 남도한바퀴도 운영된다. 전남도가 운영하는 전남 관광지 순환버스 남도한바퀴는 가을을 맞아 다양한 테마 상품을 선보인다. 이번 가을 코스는 단풍 명소와 낭만적인 해변 등 아름다운 가을 풍경과 역사 유적지, 전남국제수묵비엔날레 등을 경유하는 21개의 새로운 코스로 구성됐다. 주요 코스는 국제수묵비엔날레와 연계한 목포·해남·진도 수묵 여행, 두문마을과 무슬목 해변·오동도를 경유하는 여수 베네치아 여행, 전남산림자원연구원과 천사대교·안좌 퍼플섬을 거니는 나주·신안 여행 등이 기대를 모으고 있다. 또 가을 풍경을 만끽할 수 있는 곡성 도림사와 구례 천은사, 출렁다리를 걷는 곡성·구례 주말여행 등도 관광객들에게 잊지 못할 추억을 선사할 것으로 보인다. 이와 함께 목포에서 열리는 남도국제미식산업박람회 특별 코스와 반려견 동반 여행, 1박 2일 남도한바퀴 등 특별 코스도 선보인다. 남도한바퀴는 낭만적인 남도의 가을 정취를 만끽할 수 있는 아름다운 관광지를 한꺼번에 둘러볼 수 있어 관광객들로부터 큰 인기를 끌고 있다. 유현호 전남도 관광체육국장은 “올가을 전남은 남도의 맛과 세계적인 스포츠 열정, 남도 관광의 매력이 결합한 특별한 무대”라며 “낭만적인 남도의 아름다운 풍경 속에서 특별한 남도의 맛과 멋을 즐기고 소중한 추억을 만들어 가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 경기 시내·시외 버스 새달 1일부터 전면 파업 예고

    경기도 시내·시외 버스노조가 임금 인상 등을 요구하며 다음 달 1일 첫차부터 또 전면 파업을 예고했다. 이번 파업에는 경기도 전체 버스 1만여대 가운데 약 8400대(80%)가 참여할 것으로 추산된다. 29일 경기도에 따르면 노조는 공공관리제 노선에 대해 서울시 수준의 임금 인상을 요구하고, 민영제 노선에 대해서는 탄력근로제 연장 반대와 1일 2교대 전환, 공공관리제와의 임금 격차 해소를 주장한다. 반면 회사 측은 재정적 한계를 이유로 수용이 어렵다는 입장이다. 경기지방노동위원회가 30일까지 최종 조정하며, 결렬되면 다음달 1일 첫차부터 전면 파업이 시작될 수 있다. 경기도는 파업에 대비해 ‘비상수송대책본부’를 설치하고 24시간 비상근무 체제에 들어갔다. 전세 및 관용버스 381대를 주요 거점 234곳에 투입, 전철역과 주요 지점을 연결하는 비상 수송망을 마련한다. 마을버스 운행 연장, 비파업 노선의 집중 활용, 택시 집중 배차, 수도권 전철 및 경전철 운행시간 연장 등도 추진해 도민 불편을 최소화할 방침이다. 또 경기도는 버스정보시스템과 시군 홈페이지, 소셜미디어(SNS), G버스 TV, 정류소 안내문 등을 통해 파업 현황과 대체 교통수단 정보를 안내할 예정이다. 김광덕 경기도 교통국장은 “불가피하게 파업이 실행되면 비상수송대책을 차질 없이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버스 노조는 2021년부터 매년 임금 인상과 근로조건 개선을 둘러싸고 파업을 예고, ‘연례행사’처럼 굳어졌다는 지적도 나온다. 대부분 막판 조정으로 파업이 철회되거나 일부 노선 차질에 그쳤다. 경기도는 이번에도 파업을 막는 데 행정력을 집중할 방침이다. 그러나 결국 요금 인상으로 이어져 서민 부담이 커질 전망이다.
  • 익숙함 깨져 반발심… 숏폼 노출에 피로감… 간결한 소통 원했다

    익숙함 깨져 반발심… 숏폼 노출에 피로감… 간결한 소통 원했다

    짧은 친구목록 대신 ‘소식란’ 생성저장된 사람들 근황 억지로 봐야일상 속 소통의 도구 가치 무너져‘사생활 노출’ 심리적 저항도 불러“역대 최악” 혹평에 결국 롤백 선언친구탭 개선은 4분기 내 적용 계획 카카오가 15년 만에 진행했던 대대적인 개편을 29일 일부 철회했다. 카카오는 지난 23일 기존 전화번호부 방식의 카카오톡 ‘친구 탭’을 다른 소셜미디어(SNS)처럼 ‘피드형(소식란)’으로 바꾸는 내용 등의 업데이트 소식을 알렸다. 유튜브 쇼츠처럼 연달아 영상을 볼 수 있는 ‘숏폼’을 신설한 것이다. 하지만 “역대 최악의 개편”이라는 이용자들의 거센 반발에 부딪혔고 결국 카카오는 개편 엿새 만에 사실상 롤백(이전 버전 회귀)을 선언했다. 다만 적용까지는 시간이 걸릴 예정인데, 카카오는 “친구 탭 개선 방안은 개발 일정 등을 고려해 4분기 내에 적용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하나의 애플리케이션(앱)일 뿐인데 이토록 거센 국민적 비난의 화살을 맞고, 곧장 기업이 서비스 회귀까지 선언하게 된 이유는 무엇일까. 심리학 전문가들의 말을 종합하면, 우선 15년 넘게 일상 속 소통을 전담해 온 도구로서 가치가 무너지면서 ‘익숙함’이 깨진 것이 이용자들의 저항을 불러온 것으로 풀이된다. 지난 2010년 대중에 처음 선보인 카카오톡은 월간 활성화 이용자가 지난달 기준 4819만명에 이른다. 전 국민 ‘소통 창구’ 기능을 한다 해도 과언이 아니다. 임명호 단국대 심리학과 교수는 “오랜 시간 동안 카카오톡을 이용한 사람들은 이용 방식이 갑자기 바뀌면서 ‘그동안의 방식에 대한 자율성이 침해됐다’고 생각할 수 있다”고 말했다. 평소 메신저로 사용하던 카카오톡이 인스타그램 등 다른 SNS를 흉내 내는 형태로 바뀌면서 ‘친숙하고 안정된 환경’이 깨졌다고 느낀다는 얘기다. 임 교수는 “행동의 자유가 제한되면 오히려 그 자유를 더 강하게 갈망하게 되는 ‘리액턴스’ 현상으로 인해 바뀐 방식에 대한 반발이 강해지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 밖에도 전문가들은 ▲업무용으로 주로 사용하던 앱에서 사생활 노출이 빈번하게 이뤄지는 점 ▲피드·숏폼의 등장 등 사용 환경의 급격한 변화로 인한 피로감 증가 등을 이용자들의 혹평 이유로 꼽았다. 곽금주 서울대 심리학과 명예교수는 “업무용으로 자주 쓰인 카카오톡은 공적 자아가 드러나는 공간으로 인식됐다”며 “반면 인스타그램이나 페이스북 등 원하는 사람과만 교류하는 SNS는 사적 자아가 드러나는 공간으로 인식되는데 이번에 그 경계가 무너진 것”이라고 설명했다. 업데이트 이후 사적인 정보가 자신을 친구로 등록한 모든 사람에게 노출되면서 불편함을 느낀 이들이 많았을 것이란 의미다. 신민수 한양대 경영학과 교수는 “카카오톡 이용자들은 간단하게 서로 메시지를 주고받는다는 간결한 특징을 선호한다”며 “이용자 의사가 반영되지 않은 숏폼 노출을 비롯해 메신저로서 역할 외 기능이 과도하게 많아지면서 이용자들은 피로감까지 느끼게 되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가족·친구·직장 동료처럼 다양한 사람과 관계를 맺고 있는 카카오톡에서는 과도한 정보 공급이 오히려 부담될 수도 있다는 것이다. 서경현 삼육대 상담심리학과 교수는 “카카오톡은 업무나 가족 간의 대화 등이 오가는 창구인 만큼 강박적으로 앱을 들여다보거나 피드를 시청하면서 시간을 낭비할 수도 있다”며 “이런 우려도 심리적 저항에 영향을 미친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 정성호 “임은정 정치적 언행 유의”… 노만석 “檢 의견 개진 최선”

    정성호 “임은정 정치적 언행 유의”… 노만석 “檢 의견 개진 최선”

    정성호 법무부 장관이 29일 임은정(사법연수원 30기) 서울동부지검장에게 “앞으로 정치적 중립성이나 업무의 공정성에 의심을 불러올 수 있는 언행에 유의하고 본연의 임무에 충실할 것”을 당부했다. 현직 법무부 장관이 검사에게 공개적으로 경고성 메시지를 전달한 것은 매우 이례적이다. 같은 날 노만석(대검찰청 차장검사·29기) 검찰총장 직무대행은 검찰 구성원을 향해 “참담하고 책임감을 느낀다”고 말했다. ‘검찰청 폐지’에 따른 여진을 잠재우기 위해 법무부는 내부 단속에, 대검은 내부 달래기에 나선 것으로 풀이된다. 법무부는 이날 오후 공지를 통해 정 장관이 임 지검장에게 이런 내용의 서신을 발송했다고 밝혔다. 정 장관은 “고위 공직자로서 정치적으로 해석될 수 있는 개인적 의견을 소셜미디어(SNS)에 게시하거나 공개적으로 발언하는 것은 그 자체로 바람직하지 않다”고 지적했다. 앞서 임 지검장은 국회 공청회에 나가 검찰 인사를 ‘인사 참사’라고, 특정 검사들을 ‘검찰개혁 5적’이라고 표현하는 등 비판적인 목소리를 냈다. 지난 27일에는 SNS에 “검찰이 감당하지도 못하는 권한을 움켜쥐던 시대는 저물어야 한다”는 글을 올렸다. 법무부는 “앞으로도 오해를 불러올 수 있는 공직자들의 부적절한 언행에 대해서는 엄중하게 조치하겠다”고 경고했다. 노 직무대행은 이날 오전 검찰 구성원들에게 보낸 서신에서 “향후 논의에서 검찰 구성원들의 의견과 지혜를 충실히 듣고 개진해 나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구성원 달래기에 나섰다. 노 직무대행은 “범정부 검찰개혁추진단에서 중대범죄수사청(중수청)의 기능, 직제, 인력 충원, 처우 등에 대해 논의 예정인 바 일선의 의견을 바탕으로 적극 대응하겠다”고 강조했다. 검찰 내부에서는 큰 동요가 일고 있다. 법안 국회 통과 당일 차호동(38기) 대전지검 서산지청 부장검사에 이어 최인상(32기) 서울북부지검 중요경제범죄조사단 부장검사도 이날 사의를 표했다. 박재억(29기) 수원지검장은 이날 검찰 게시판에 “대검에서는 권한쟁의심판 등 헌법쟁송을 적극 검토해 주실 것을 요청드린다”고 밝혔다. 현직 검사장인 정유미(30기) 법무연수원 연구위원도 지난 28일 “일선 검사장님들이 지나치게 조용하다”며 “청별로 구성원 입장을 수렴해 대검에 전달하려는 시도라도 해야 하지 않느냐”고 비판했다. 강백신(34기) 대구고검 검사도 “2025년 9월 26일은 검찰청 폐지가 아닌 헌법 폐지의 날”이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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