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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미등록학생 제적처리/편입등 결원 보충안해”/세종대 이총장

    유급대상학생 확정문제로 진통을 겪고있는 세종대는 14일 하오7시 서울 강남구 청담동 리베라호텔에서 전체교수회의를 열고 2학기 등록거부사태에 대한 대책을 논의했다. 이중화총장은 이날 회의에서 『1학기처럼 등록기간을 무한정 연기할 수는 없으며 등록을 거부한 학생들에 대해서는 교육관계법과 학칙에 따라 처리하겠으나 편입 등의 방법으로 정원에 미달된 학생수를 보충하지는 않겠다』고 밝혀 미등록 학생들에 대한 제적방침을 시사했다. 이총장은 지난7일에도 기자회견을 통해 『학생들이 2학기 등록을 하지 않을 경우 미등록자로 처리돼 제적이 불가피하다』고 밝힌 바있다.
  • 세종대 2백71명 학점미달 졸업/문교부 감사

    ◎50억 변태지출… 수익 줄여 탈세/전총장등 77명 징계키로 문교부는 13일 국세청과 합동으로 세종대학교와 학교법인 대양학원재단에 대한 종합감사를 실시,학사행정 및 재정관리ㆍ법인운영에 따른 각종 비리와 불법ㆍ부정행위를 밝혀냈다. 문교부는 이에따라 이중화총장과 임직원 28명을 경고 및 주의조치하고 전 박홍구총장을 비롯한 보직교수 및 일반직원 등 77명에 대해서도 무더기 징계조치하기로 했다. 이번 감사결과 세종대학측은 학사분야에서 90학년도 졸업생 9백58명가운데 학점미달학생 2백71명을 졸업시켰으며 정상수업을 받지 않아 수업일수가 모자라는 학생 33명의 학점을 멋대로 인정했고 출석상황을 확인하기 위해 문교부가 요구한 자료를 전임교수 15명 등 교원 60여명이 제출하지 않은 것으로 밝혀졌다. 또 학생회 등에서 교내 커피자동판매기 등을 임의로 설치,일반인에게 임대한뒤 임대료 3천1백만원을 받았으나 이를 묵인해왔고 총장이름으로 발행되는 교지의 광고를 학보사 주간교수가 맡아 광고료 2백50만원을 학교회계에 세입조치하지 않은사실이 드러났다. 재정관리 부문에서는 학생들의 등록금납입거부행위에 대한 조치를 게을리하여 미등록학생 4백91명을 제적조치하지 않은 것으로 밝혀졌다. 특히 재단측은 예산집행을 해오면서 세입금이 없는데도 예산을 여러차례나 미리 집행하고 부채를 이월시키는 등 주먹구구식으로 처리해왔고 세종고교를 이전하기 위해 5년동안 39억원어치의 토지를 매입하면서 학교기성회비 예산집행기준보다 11억원을 초과 사용한 것으로 밝혀졌다. 이밖에 재단측은 수익용기본재산을 임대해오면서 수익금가운데 5천7백만원을 줄여서 신고,세금을 포탈한 사실도 드러났다.
  • 대도시 부동산임대업자 과세 대폭강화/국세청,새달 「미등록」일제조사

    국세청은 부동산임대업자들에 대한 과세를 대폭 강화키로 하고 다음달중 서울 등 대도시에서 사업자등록을 하지 않은채 영업하고 있는 부동산임대업자에 대한 일제조사를 벌이기로 했다. 23일 국세청에 따르면 오는 7월1∼25일 실시되는 올 상반기 영업실적에 대한 부가가치세 확정신고를 계기로 미등록 부동산임대업자를 모두 정리하기로 하고 서울 부산 대구 광주 인천 대전 등 6대도시의 부동산임대업자 등록실태를 조사할 방침이다. 국세청은 특히 임차인의 사업자등록때 건물임대인의 사업자등록여부를 확인하고 있기 때문에 시내 중심가에는 미등록 임대업자가 별로 없을 것으로 보고 미등록 영세사업자가 많은 변두리지역이나 소규모 상가건물 및 주택ㆍ점포겸용 건물밀집지역 등 취약지구를 중점조사하기로 했다.
  • 미등록 7백명 전원구제 방침/세종대,장학생­대부대상자 처리

    임시휴업 30일째를 맞고 있는 세종대는 추가등록마감일인 지난 12일까지 학교측에 등록금을 내지 않은 학생 7백9명을 일반장학생이나 학비대부대상자로 처리,모두 구제하되 이에 불응하는 학생은 제적키로 했다. 세종대는 14일 학과장회의를 열어 이같이 결정하고 7백9명중 3백70명은 장학생으로,3백39명은 학비대부대상자로 선정,학과장을 통해 이 방침을 학생들에게 개별적으로 통보한 뒤 대상자를 최종 선별하기로 했다. 이규채기획처장은 『15일까지 학과장을 통해 선별작업을 마친 뒤 학생들이 이에 응할 경우 모두 구제할 방침』이라면서 『그러나 학교측의 방침을 끝까지 거부하는 학생들에 대해서는 16일 상오 교무위원회를 열어 제적여부를 결정하겠다』고 밝혔다.
  • 세종대 「직선총장」해고 무효확인/교수협,주내 소송제기

    세종대 교수협의회는 7일하오 교수직에서 해임된 교수직선총장 오영숙교수(52ㆍ여ㆍ영문학)에 대한 해고무효확인소송을 이번주중으로 내기로 결정했다. 교수협은 이날 임시대책회의에서 이같이 결정하고 8일 상오11시 운영위원회를 열어 세부절차를 논의키로 했다. 세종대측은 이날 현재 전체 등록대상학생 3천4백13명중 미등록학생은 7백76명이라고 밝히고 문교부와의 협의를 통해 최종추가 등록시한을 오는 12일까지로 연기키로 했다. 이와관련,미등록학생들은 오는11일 전체학생 대표자회의를 열어 동맹 자퇴여부를 결정할 예정이다. 한편 세종대는 또 대학신문을 이날부터 2개월동안 휴간키로 했다. 학교측은 『휴간조치는 대학신문이 제기능을 다하지 못하고 왜곡보도를 일삼아 학내사태를 오히려 악화시켜 취해진 것』이라고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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