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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시부담 덜게 지난해 골격 유지/「98 대입전형」무엇이 달라지나

    ◎수능성적·학생부 반영방법 대학 자유로/국영수 위주 본고사 금지… 논술만 허용 교육부가 23일 확정한 98학년도 대학입학전형 기본계획의 가장 큰 특징은 지난 해의 골격을 그대로 유지하고 있다는 점이다. 수능 시험일과 수리탐구Ⅱ영역의 시험시간 10분 연장,특차·정시모집 시기의 변경 등이 바뀌어진 것의 전부다. 이는 입시제도가 자주 변경되는데 따른 수험생과 학부모들의 「입시부담」을 덜어주려는 뜻으로 풀이된다. 올해부터 각 대학 최종합격자의 수능평균점수와 학생부 성적을 공개키로 한 것도 돋보인다. ▷전형자료◁ 이번에도 수능성적과 학교생활기록부,논술 및 면접고사 성적 등을 기본 전형자료로 쓰게 되며 반영비율과 반영방법은 각 대학의 자율에 맡겨진다. 대학별로 자기소개서,봉사활동자료,전국 단위 경시대회입상 성적,교장추천서 등을 전형자료로 이용할 수 있다. ▲학생부=학생부 반영비율 및 반영방법은 대학의 자율사항이나 국·공립대는 학생부를 필수 전형자료로 활용해야 한다.그러나 지난 해처럼 학생부 성적을 반드시 40%이상 반영할 필요는 없다.반영 방법과 관련,국어·영어·수학 등 주요 과목에 한정해 교과목 성적을 반영하는 것은 지양되고,전공별·계열별·학과별로 특성에 맞게 과목별 가중치 등을 적용,반영비율을 달리하는 방안이 적극 권장된다. 학생부 작성 기준일은 지난해보다 20일 늦춰진 12월10일로 고교는 이 때까지의 교과목 및 비교과성적을 토대로 학생부 작성을 마쳐야 한다. ▲대학별 고사=논술 등 필답고사와 면접·구술고사,실기·실험고사,신체검사,교직 적성·인성검사 등을 대학 자체적으로 실시할 수 있다. 필답고사는 97학년도처럼 국·공립대의 경우 논술만 치러야 하고,국·영·수 위주의 본고사는 금지된다.사립대도 이같은 방식이 권장된다. ▷전형유형◁ ▲일반전형=동점자는 정원 초과여부에 관계없이 합격시키고 초과 인원은 다음 학년 또는 다음 학기 모집인원을 대신 감축하는 「모집인원 유동제」가 이번에도 실시된다.또 대학이 필요한 분야와 자격기준 등을 정해 선발하는 특기자 및 취업자 전형 등의 원칙도 그대로 유지된다. 다만 실업계고교 출신자와 효행자,학교장 추천 등 대학별 독자적기준에 의한 일반전형은 형태가 다양화되고 실시 대학수도 늘어날 것으로 보인다.특히 학교장 추천제 등 분명한 자격기준을 정하기 어려운 경우에는 모집인원의 일정 배수 이상을 추천받아 공정한 경쟁을 통해 선발한다. ▲특별전형=농어촌학생 특별전형은 입학정원의 3% 이내에서 정원외로 모집하되 대상지역은 대학 자율에 맡겨진다.특수교육대상자 전형은 지금까지 교육부장관이 대상자를 심사,선정한 뒤 대학에 통보한 학생들을 상대로 이뤄졌으나 올해부터는 대학이 자체적으로 특수교육대상자를 심사,결정할 수 있다. 또 재외국민와 외국인전형의 경우 선발시험에서 영어 일변도를 지양하고 학생들이 거주했던 나라의 언어 등을 선택과목화하거나 학과 특성에 따라 시험과목을 달리하는 방안이 권장된다. ▷전형일정 수능◁ 시험일이 늦춰짐에 따라 전형일정이 지난해보다 다소 늦어진다. ▲수시모집=특차·정시모집 전에 대학 자율로 일정 기간을 정해 선발한다.지난해에는 대부분 대학이 재외국민과외국인 특별전형을 수시모집을 통해 선발했다.입학 학기가 3월인 대학은 오는 11월1일∼12월4일,3월이 아닌 경우에는 98년 3월1일부터 99학년도 특차모집 전까지 실시할 수 있다.올해에는 97학년도 미달 또는 미등록 결원을 보충하는 2학기 입학 신입생선발 수시모집이 권장된다. ▲특차모집=오는 12월20일부터 22일까지 원서를 접수하고 12월23일부터 26일까지 4일간 전형이 실시된다.선발방법 및 모집인원은 대학 자율이나 모집단위별 정원의 100%를 특차로 선발하는 것은 가급적 억제된다.전형방법은 수능성적과 학생부 성적을 활용하되 학생부의 경우 학과별로 특정교과목 성적을 반영하는 것이 권장된다. ▲정시모집=올해도 4개 시험기간군으로 나뉘어 치러진다.원서접수 기간은 대학 자율인 만큼 시험기간군에 관계없이 이뤄질 전망이다. ▲추가모집 및 합격자 등록=수시·특차·정시모집에서 미달 또는 미등록된 인원을 충원하기 위한 추가모집은 98년 2월10일부터 28일까지 대학 판단에 따라 자율적으로 치러진다. ▲복수지원제=정시모집의 경우 시험기간군이 다르면 대학간 또는 같은 대학내 다른 모집단위간 복수지원이 가능하다.수시·추가모집에서는 시험기간이 같아도 복수지원을 할 수 있다. 그러나 특차모집 대학간에는 복수지원이 금지되고 특차모집 합격자는 정시모집 대학에 지원할 수 없다.
  • 전문대도 미등록 사태/교육부 집계

    ◎평균 63% 등록… 25일까지 2차 접수 전국 150여개 전문대가 지난 15일부터 18일까지 합격자에 대한 1차등록을 받았으나 복수합격에 따른 이탈로 대부분 대학에서 대거 미등록사태가 발생,22일부터 4일동안의 2차등록에 들어갔다. 22일 교육부 집계에 따르면 150여개 전문대의 평균등록률은 63%에 머물러 37%가량의 미등록률을 기록했다. 등록률은 경희호텔경영전문이 67.8%,동양공전 53.9%,명지전문 53.8%,서울간호전문 47%,서일전문 48.5%,인천전문 69.6% 등으로 93.6%의 등록률을 보인 서울예전과 90.3%인 철도전문 등 일부를 제외하고는 대부분 저조했다. 이에 따라 모든 전문대가 추가합격자를 발표하고 2차등록에 들어가 등록포기와 추가등록에 따른 합격자들의 연쇄이동이 예상된다.
  • 150개 전문대 등록시작/복수합격자 대규모 연쇄이동 불가피

    전국 150개 전문대가 15일부터 최초합격자 등록을 시작했다. 18일까지 이어지는 이번 등록에서는 4년제 대학과 마찬가지로 복수합격자들의 이탈에 따른 미등록사태가 빚어져 추가합격자 발표와 함께 22∼25일의 2차 등록 및 26일 이후의 대학별 추가등록에서 합격자들의 연쇄이동이 불가피할 전망이다. 특히 전문대 입시에서만 32차례의 복수지원 기회가 주어지면서 총지원자가 1백50만명 수준에 이르러 4년제 대학보다 합격자들의 이동 폭이 훨씬 클 것으로 보인다.
  • 서울대 최종추가합격자 발표/연대·고대·이화여대 등도

    서울대는 12일 하오 1시 교내 대운동장에서 지난 10일 2차 추가등록결과 발생한 113명의 결원에 대한 최종 추가합격자 명단을 게시한다. 서울대는 오는 14일 최종등록 마감이후 발생하는 결원에 대해서는 추가로 선발하지 않기로 했다. 고려대도 11일 3차 추가합격자 193명의 명단을 발표,오는 14일까지 등록을 받는다.3차 추가등록 이후에도 결원이 발생하면 오는 23일까지 계속 결원을 보충한다. 연세대도 미등록자와 등록포기자에 대해 오는 13일까지 추가 등록을 받은 뒤 결원이 발생하면 오는 25일까지 계속 추가합격자를 개별통지한다. 이밖에 이화여대는 39명을,서강대는 5명을 각각 추가 선발한다.
  • “서울대 이탈” 적성·실리 선택

    ◎356명중 절반이 타대학 의학게열 등록/명문보다 장래직업 고려… 2명은 공사로 서울대 합격을 포기한 356명의 수험생은 적성과 실리를 찾아 떠났다. 명문 사립대 뿐 아니라 전국의 34개 대학으로 전공을 찾아 골고루 빠져나갔다.절반을 넘는 179명이 다른 대학의 의대·치대·한의대 등 의학계열을 선택한 것도 특징이다. 이탈자들의 대부분은 미등록률이 48∼28%에 이른 간호대·농생대·수의대 등의 합격생이었다. 서울대가 3일 발표한 1차 미등록자 타대학 등록현황에 따르면 고려대 50명,전남대 31명,포항공대 28명,한양대 23명,경희대 21명,연세대 14명,이화여대 11명,성균관대 5명 등이었다. 조선대는 16명,부산대 13명,경북대 12명,전북대 11명,영남대 10명,강원대는 2명이다. 동신대 한의대와 대전 을지의대에도 각각 3명씩 등록했다.원광대 한의대에는 2명,우석대 한의대·인제대 의대에는 각각 1명씩 찾아갔다.2명은 공군사관학교를 선택했다. 49명(13%)은 재수를 결정했다. 윤계섭 교무처장은 이같은 현상에 대해 『명문대로서의 이름보다는 장래의 직업 등을 고려,전문직을 선호한 것으로 보인다』면서 『예상과는 달리 지방대를 선택한 것은 지방학생들의 서울생활 기피현상도 작용한 듯 하다』고 분석했다. 지난 94년 서울대 대기과학과를 졸업한 뒤 올 입시에서 서울대 의대와 전남대 의대를 동시에 합격,전남대를 택한 이경화씨(여·25·전남 광주시 동구 소태동)는 『서울대에 대한 환상을 버릴수 있었기 때문에 특별히 서울대를 택할 이유가 없었다』면서 『6년여의 서울 생활에 지쳐 삶의 질을 찾아 고향의 대학을 선택했다』고 밝혔다. 한편 서울대측은 『1차 추가등록기간 중에도 등록금을 환불해간 합격생이 60여명에 이른다』면서 앞으로도 이탈현상이 계속될 것으로 내다봤다.이들은 다른 대학의 추가 합격자들이다. 서울대는 오는 12일 2차 추가합격자를 발표,14일까지 등록을 마감하며 결원자를 충원하지 않는다.
  • 대학 선택권 보장돼야(사설)

    97학년도 대학입시 추가합격자발표가 3차례에 걸쳐 오는 12일까지 계속된다.애초 합격자의 미등록에 따른 연쇄이동으로 수험생과 대학당국 모두 큰 혼란을 겪고 있다.학생의 대학선택권을 보장해주면서도 혼란을 줄일 개선책을 마련해야겠다. 1차등록마감 결과 서울에서만 평균 23%의 미등록률을 보였고 심한 경우 미등록률이 70%가 넘는 경우도 있어 내년 대학입시에서는 학생의 대학선택권이 축소될 우려마저 있다.우수학생을 확보하기 위해 각 대학이 복수지원이 불가능한 특차모집을 확대하는 추세인 데다가 특정학과의 경우 경쟁학교와 같은 시험기간군을 선택하는 방법이 확산될 것으로 보인다.학생선발에 대한 대학의 자율권은 확대해야 하지만 제도적으로 보장된 복수지원기회를 대학차원에서 봉쇄하는 것을 허용해선 안될 것이다. 추가합격자발표방식도 합리화해야 한다.합격자발표 당시 추가합격자명단을 순위와 함께 발표한 대학이 있는가 하면 1차등록마감후 미등록학생수에 따라 추가합격자를 발표한 대학도 있고 아예 공식발표 없이 개별적으로 통고한대학도 있어 혼란을 가중시켰다.대학의 자존심보다는 입시행정의 투명성을 보장하고 수험생의 혼란을 줄이는 쪽으로 추가합격자발표방식이 결정돼야 할 것이다.그런 점에서 추가합격자는 1차합격자발표 당시 순위와 함께 발표하는 것이 가장 바람직하다. 복수지원에 따른 입시업무의 복잡성과 대학서열화의 이유를 들어 대학사회에서는 이 제도에 아직도 부정적인 태도를 보이며 미등록과 그에 따른 연쇄이동사태를 과장하는 경향이 있다.시대착오적인 자세다.대학입시는 입시행정의 편의보다는 학생의 선택권을 보장하고 수험생의 편의를 우선하는 방향으로 나가야 한다.대학 서열화문제는 각 대학의 특성화노력으로 막아야 할 일이다.혼란없는 복수지원제도정착에 대학이 앞장서야 한다.
  • 서울 38개대 평균 23% 미등록/1차 추가합격자 발표

    전국 160개 4년제 대학이 30일 97학년도 정시모집 1차추가합격자를 발표한데 이어 다음달 3일까지 합격자등록을 실시한다. 서울대가 이날 378명의 추가합격자를 발표하는 등 대학마다 미등록으로 인한 결원을 보충하기 위해 예비합격자의 성적순으로 이뤄진 1차추가합격자등록에서도 지난 29일까지의 정시모집 최초합격자등록과 마찬가지로 합격자의 등록취소와 추가합격자의 미등록으로 대학간 연쇄이동사태가 빚어질 것으로 보인다. 2차추가합격자발표는 다음달 4일 대학별로 일제히 실시된다. 한편 29일 마감된 서울시내 38개 대학의 특차 및 정시모집 합격자 등록마감결과 합격자 9만5천952명가운데 23.1%에 해당하는 2만2천125명이 미등록한 것으로 집계됐다.
  • 상위권대학 대거 미등록사태/1차 마감

    ◎등록률 서울대 93% “사상최저”·연­고대 80%선/중·하위권대 대부분 50%선… 연쇄이동 불가피 97학년도 전국 160개 대학의 합격자 1차 등록을 29일 마감한 결과,복수합격자들의 이탈로 서울대·연세대·고려대 등 상위권 대학들에서 대거 미등록 사태가 발생했다.중·하위권 대학들의 등록률도 50%선에 그쳤다. 이에 따라 상위권 대학을 비롯,중위권 대학들은 예비합격자 가운데 결원을 메울 예정이어서 하위권 대학에서 중·상위권 대학으로,지방대에서 서울소재 대학으로 각각 합격자의 연쇄이동이 예상된다. 이같은 현상은 등록 마감일이 달랐던 지난해와 달리 올해는 같은 시기에 등록을 받은데다 전형일이 4차례로 나뉜데 따라 복수합격자가 많았기 때문이다. 서울대는 마감 결과 4천920명 정원에 4천564명이 등록,92.76%의 등록률을 보였다.미등록자 356명(7.24%)은 사상 최대 규모다.미등록자는 92년 17명,93년 20명,94년 15명,95년 36명,96년 230명이었다. 이들은 주로 복수합격한 연세대나 고려대에 등록한 것으로 보인다.법대·경영대·사회대·미술대·음악대는 100% 등록했다. 반면 간호대는 미등록률이 가장 높은 48%였고 농생대 35.5%,수의대 28.3%,생활대 20.7%,약대 10%가 등록하지 않았다. 연세대는 『이미 예비합격자 명단을 공개했기 때문에 1차 등록률은 무의미하다』며 등록률을 발표하지 않았으나 대략 80%가량이 등록을 마친 것으로 알려졌다. 학교측은 신방·전산학과 등 상위권 학과의 합격생이 대거 서울대에 등록함에 따라 최고 150%까지 모집단위별 예비합격자들에게 전화와 전보로 추가합격을 통보할 예정이다. 고려대도 5천880명 정원에 4천785명이 등록,81.4%의 낮은 등록률을 기록했다.법과대학이 336명 모집에 328명이 등록,13개 단과대학 가운데 가장 높은 97.6%의 등록률을 기록했고,의과대학이 64.6%로 가장 낮았다. 그러나 서강대는 정원 1천702명의 96.7%인 1천647명,이화여대는 정원 3천986명의 93%인 3천707명이 등록하는 등 높은 등록률을 보였다. 포항공대는 최초합격자 숫자 및 예비합격자 등록여부에 대해서는 밝히지 않은 가운데 모집정원 146명 전원이 등록했다고 밝혔다. 정시모집 「라」군으로 이번 입시에서 최고의 경쟁률을 보였던 홍익대는 등록률이 50%선에 그침에 따라 학과별로 10∼15배까지 확보해 둔 예비합격자를 대상으로 추가 등록을 받을 예정이다. 숭실대는 입시 경쟁률이 9대1을 기록했으나 등록률은 54.8%에 머물렀고 동국대는 78.8%를 보였다. 대학 수석합격자들 대부분은 서울대를 선택했지만 일부는 장학금 등 각종 혜택을 받기 위해 수석 합격한 대학에 등록했다. 전체 수석합격자 가운데 이대 김지은양(미림여고3·의예),한양대 박현주양(대구과학고3·건축공학),성대 김문정군(한성과학고3·의예)은 서울대의 같은 과에도 합격,결국 서울대에 등록했다.
  • 내일부터 대입합격자 등록/대학마다 연쇄이동 예고

    ◎복수합격자 상위권대로… 미등록 사태 올듯/추가등록 응할땐 정시모집 포기각서 내야 전국 160개 4년제 대학의 97학년도 특차 및 정시모집 합격자 등록이 27일부터 29일까지 3일간 일제히 실시된다. 특차 합격자는 정시모집에 합격했더라도 특차에만 등록을 해야 한다. 또 「가」∼「라」군 정시모집의 복수합격자들도 이 기간중 반드시 한 대학에 등록해야 하며,이중등록은 허용되지 않는다. 따라서 전체 합격자의 상당수를 차지하는 복수 합격자들이 자기가 원하지 않는 대학의 등록을 포기,상위권∼중상위권∼중하위권 대학으로 연쇄 미등록사태가 빚어질 것으로 보인다. 미등록으로 인한 결원을 보충하기 위해 예비합격자의 성적순으로 이뤄지는 1차 추가합격자는 오는 30일까지 대학별로 발표된다.합격자 등록은 31일∼2월3일까지이다. 추가합격자 역시 한 대학에만 등록해야 하며,정시모집 등록자가 추가합격자가 돼 등록을 원할 경우 정시모집 대학측에 등록포기 각서 등을 제출하고 등록금을 돌려받은 뒤 추가합격 대학에 등록하면 된다. 이에따라 1차 추가합격에서도 정시모집 합격자의 등록취소와 추가합격자의 미등록으로 인한 합격자의 연쇄이동이 예상되며 이때 발생한 결원은 2차 추가합격자 발표를 통해 보충된다. 합격자 등록 및 추가합격자 발표일정은 다음과 같다. ▲정시모집 합격자 등록(27∼29일) ▲1차 추가합격자 발표(30일) ▲1차 추가합격자 등록(1일∼2월3일) ▲2차 추가합격자 발표(2월4일) ▲수시모집 등 이후 일정(2월25일까지 대학 자율결정)
  • 연세대 결원 보충대상자/희망원 제출자 한해 충원

    연세대는 8일 97학년도 정시모집 합격자 가운데 다른 대학 진학 등의 사유로 미등록자가 생길 때에 대비해 발표하는 결원보충대상자중 등록희망원을 입학관리처에 제출하는 수험생에 한해 충원키로 했다고 밝혔다. 연세대는 오는 18일 정시모집합격자발표와 함께 예비합격자를 모집단위별 선발인원의 10∼150%까지 발표할 예정이다.
  • 중기 기술개발사업 내년 300억원 지원/중기청

    ◎무담보·무이자… 과제당 최고 1억5천만원 중소기업청은 중소기업의 기술개발을 지원하기 위해 내년에 3백억원을 지원하는 내용의 「97년도 중소기업 기술혁신개발사업지원계획」을 11일자 관보를 통해 공고했다. 이번에 지원되는 기술혁신개발자금은 무담보·무보증·무이자형식의 중기청 출연금이며 지원금액은 기술의 난이도에 따라 전략기술은 과제당 최고 1억5천만원,일반기술은 1억원이다.정부가 매년 예산에서 일정액의 기술개발자금을 확보,민간기업에 직접 기술개발자금을 줄 수 있도록 제도화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기술개발에 성공할 경우 중기청 출연금의 30%만 1년 거치,5년 분할상환하면 된다. 지원대상은 공장등록증을 가진 미상장 중소제조업체 300여개지만 소프트웨어 정보처리업체 및 기업부설연구소 보유기업,창업보육센터 입주기업등은 미등록공장이라도 지원대상에 포함된다.사업계획서는 11일부터 국립기술품질원,전국 11개 지방중소기업청 및 사무소,요업기술원에 접수하면 된다.
  • 한의대 신입생 183명 감축

    ◎11개대/미등록자 등 고려 20∼30%씩 줄여 교육부는 한약분쟁으로 수업을 계속 거부하고 있는 11개 한의대의 97학년도 모집 정원을 학생수용능력과 미등록자에 대한 처리 등을 고려해 학교별로 20∼30%씩 감축,지난 해보다 183명 줄어든 567명으로 확정했다고 28일 발표했다. 조성종 대학교육정책관은 『11개 한의대가 당초 정원(750명) 대로 신입생을 뽑을 경우 사실상 1개 학년이 늘어나는 결과가 초래돼 교수확보·강의실 및 실험 실습실 확보 등에 어려움이 예상돼 모집 정원의 감축이 불가피했다』고 말했다. 교육부는 지난 9월 30일을 기준해 전원 등록한 우석대·세명대·경원대와 미등록자를 제적처리한 경희대·동국대·대전대·동신대 등 7개대에 대해 올해보다 20% 줄였다.등록기한을 연장한 동의대·원광대·경산대·상지대 등 4개대는 30% 감축당했다.
  • 한의대생 집단자퇴 결의/등록거부 학생 제적 항의… 새달 8일까지

    전국 한의과대학 학생회연합(전한련)은 28일 경희대·대전대 등 일부 대학이 등록을 거부하는 한의대생들을 제적시킨 데 반발,집단자퇴서를 내기로 했다. 전한련은 이날 경희대에서 전국 11개 한의과대학 학생회장이 참석한 가운데 회의를 갖고 『한의학의 올바른 발전방안을 요구하며 등록을 거부한 한의대생에 대한 제적조치는 부당하다』며 『이미 등록한 한의대생들도 대학별로 다음 달 8일까지 집단자퇴서를 내기로 했다』고 밝혔다. 이에 앞서 지난 23일 동국대 한의대생 169명은 학교측의 미등록 한의대생 24명의 제적조치에 항의하며 집단자퇴서를 제출했다.
  • 4개 한의대 미등록자 전원구제

    한약분쟁으로 2학기등록을 거부해온 전국 11개 한의대생 가운데 지난 2일 제적이 확정된 경희대 등 3개 대학 119명을 제외한 나머지 한의대생들은 9일까지 대납 등의 형식으로 모두 등록을 마쳐 구제됐다. 교육부는 9일 2차 추가등록기간인 지난 2일까지 등록을 하지 않았던 원광대(40명) 경산대(78명) 동의대(5명) 상지대(49명) 등 4개 대학 172명이 학교별로 연장된 등록기간인 이날까지 모두 등록했다고 밝혔다. 경산대와 원광대,상지대 등에서는 학생들을 대신해 교수들이 미등록생들의 등록금을 대납했다. 또 대전대 등 일부 대학에서는 이미 미등록제적이 확정된 학생에 대해서도 교수들이 등록금을 대납하는 등의 방법으로 구제책을 강구하고 있어 실제 제적을 당하는 학생수는 당초 119명 보다 더 줄어들 전망이다.〈한종태 기자〉
  • 경희대 한방병원 수련의 파업 돌입/한의대생 제적철회 요구

    경희대 한방병원 수련의들이 9일 낮 12시부터 파업에 들어갔다. 수련의들은 성명을 통해 『올바른 한의학정책 수립을 요구하며 수업과 등록을 거부해온 한의대생들을 집단제적시킨 것은 한약분쟁에 대한 책임을 학생들에게 떠넘기는 꼴』이라며 『한의대생들에 대한 제적이 철회될때까지 파업을 벌이겠다』고 밝혔다. 경희대와 함께 미등록 한의대 재학생을 제적시킨 동국대와 대전대한방병원 수련의들도 파업을 검토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 3개 한의대생 119명 제적/경희·동국·대전대

    ◎5개대선 5∼9일까지 등록 연기 교육부는 지난달 30일 2학기 등록마감 시한까지 등록하지 않은 8개대 한의대생 292명 중 경희·동국·대전대 등 3개대 119명이 학칙에 따라 미등록 제적됐다고 2일 발표했다.한의대사태 이후 제적조치가 취해진 것은 처음이다. 제적 학생수는 ▲경희대 81명 ▲동국대 24명 ▲대전대 14명 등이다.경희대와 동국대는 지난 1일,대전대는 2일자로 제적했다. 경산·원광·동의·동신·상지대 등 나머지 5개대도 조만간 미등록 학생을 제적할 예정이다. 49명이 등록을 하지 않은 상지대는 5일까지 등록기간을 또다시 연장했다.경산대(미등록 78명)는 7일,동의대(5명)는 8일,원광(40명)·동신대(1명)는 9일까지 제적조치를 취할 계획이며 이기간 안에 등록을 원하는 학생들에 대해서는 이를 허용할 것으로 알려졌다.
  • 한의대생 무더기 제적될까…

    ◎“더이상 양보않겠다” 교육부 강경자세 불구/제적땐 집단반발 뻔해 등록 또연기 가능성 전국 11개 한의대생의 2학기 추가등록이 30일 마감됨으로써 미등록학생 700여명에 대한 대량제적이 과연 이뤄질까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각 대학은 지난달 16일까지 등록을 하지 않은 학생은 제적시키겠다고 교육부와 약속했다.그러다 등록률이 저조하자 17일로 하루 늦춘 뒤 다시 30일까지로 연기했다.「미등록=제적」이라는 단호한 방침을 천명한 대학이 무려 두번씩이나 교육부와의 약속을 어긴 셈이 됐다. 따라서 더이상 미등록학생의 구제를 위한 명분을 찾기는 어려운 만큼 대량제적은 불가피하다는게 대학측의 설명이다. 교육부 역시 미등록학생에 대한 처리문제를 대학 자율결정에 맡겨놓고는 있지만 마냥 쳐다보고만 있을 수는 없는 처지다.가뜩이나 한의대사태에 대해 「당근과 채찍」이라는 양면작전으로 대처,일관성 없는 「고무줄행정」이라는 비난까지 받은 만큼 더이상 양보하지는 않겠다는 분위기다.앞으로는 대학측이 엄격하게 학칙을 적용해야 할 것이라고 강조한다. 그러나 미등록제적이 그리 간단한 문제는 아니다.당장 미등록제적사태가 현실화되면 등록한 학생의 수업거부는 불을 보듯 뻔하다.그러다 보면 한의대사태는 장기적인 학외투쟁으로 이어져 더욱 어려움을 겪을 수밖에 없다.학원정상화를 위한 노력이 오히려 한의대사태를 더욱 깊은 수렁으로 빠뜨리는 요인이 될 소지가 크다고 교육 관계자들은 걱정한다. 따라서 각 대학은 「약속파기」에 따른 부담을 무릅쓰고 학생을 최대한 구제하기 위해 등록시한을 또다시 늦출 가능성이 큰 것으로 보인다.
  • 한의대생 451명 미등록/어제 최종등록 마감/무더기 제적 불가피

    한약분쟁에 따른 수업 및 등록 거부를 해 온 전국 11개 한의대생 4천555명 가운데 456명이 대학측이 정한 최종등록 마감시한인 30일까지 등록하지 않아 대량 제적이 초읽기에 들어갔다.등록을 마친 한의대생은 90.1%인 4천104명이다. 대학별 미등록 학생수는 ▲경희대 718명 중 95명 ▲경산대 797명 중 92명 ▲원광대 607명 중 56명 ▲동의대 324명 중 67명 ▲대전대 531명 중 47명 ▲상지대 345명 중 53명▲동국대 496명 중 35명 ▲우석대 183명 중 5명 ▲경원대 169명 중 5명 ▲동신대 211명 중 1명 등이다.세명대는 174명이 모두 등록했다고 학교측이 밝혔다. 교육부는 이날까지의 등록상황을 토대로 제적대상을 선별,최종 제적처리 방침을 2일까지 통보해 주도록 각 대학에 요청했다. 송병기 경희대 한의대 학장은 『최종 등록시한을 지난 16일에서 30일까지로 연기했는데도 등록하지 않는다면 더 이상 구제책은 없다』며 『미등록학생들에 대해서는 교무위원회를 거쳐 제적 처리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한편 전국한의과대학 학생회연합(의장김효진 경희대 한의대 학생회장)은 이날 대전대에서 모임을 갖고 『보건복지부가 지난 5월 실시한 한약조제시험의 무효화,한의약정국 설치 등 근본적인 대책을 내놓지 않는 한 등록을 계속 거부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 한의대 오늘 최종등록마감/7백86명 제적위기

    한약분쟁에 따른 수업 및 등록거부를 계속해온 전국 11개 한의대생 7백여명이 미등록,제적위기를 맞고 있다. 교육부는 29일 경희대 등 각 대학이 제시한 최종등록마감시한인 30일을 하루 앞둔 이날까지 한의대생 4천5백55명중 82.7%인 3천7백69명이 등록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나머지 7백86명은 30일까지 등록을 하지 않으면 학칙에 의해 미등록으로 제적된다. 대학측은 30일까지의 등록상황을 토대로 제적대상학생을 선별,다음달 2일까지 최종제적처리학생을 교육부에 보고할 예정이다. 대학별 미등록학생수는 ▲경희대 1백79명 ▲경산대 1백55명 ▲원광대 97명 ▲동의대 89명 ▲대전대 84명 ▲상지대 72명 ▲동국대 65명 ▲우석대 25명 ▲경원대 12명 ▲세명대 7명 ▲동신대 1명 등이다.
  • “한의대생 월말까지 등록땐 구제”/11개대 총장 합의

    ◎제적여부 새달 2일 결정 한약분쟁에 따른 등록거부로 미등록 제적대상으로 분류된 전국 11개 한의대생 1천3백여명은 이달말까지 등록을 하면 모두 구제된다. 한의대가 설치된 경희대 등 11개 대학총장들은 19일 서울 종로구 삼청동 사립대총장협회 사무실에서 모임을 갖고 미등록 제적대상학생 처리문제를 논의하고 이같이 결정했다. 총장들은 교육적 차원에서 교육부와의 당초 약속을 어긴데 따른 어떠한 행·재정적 제재조치를 감수하더라도 학생들의 희생을 최소화하기로 의견을 모았다. 이에 따라 실제 제적을 당하는 학생은 거의 없을 것으로 전망된다. 이와 함께 총장들은 이달말까지도 등록을 거부하는 학생들에 대한 제적 여부는 다른 단과대 학생과 마찬가지로 학적 변동자의 교육부 최종 보고시한인 10월2일까지 결정키로 했다. 총장들은 학생들이 수업에 복귀하도록 설득하되 계속 수업거부를 하는 학생들에 대해서는 학칙에 따라 엄정히 처리한다는 데도 합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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