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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엘레쎄, 창립 51주년 러닝 슈즈 ‘마라톤84 ‘출시

    엘레쎄, 창립 51주년 러닝 슈즈 ‘마라톤84 ‘출시

    이탈리안 스포츠 브랜드 엘레쎄(ellesse)에서 창립 51주념을 기념해 클래식 헤리티지 러닝 슈즈(heritage running shoe)를 리메이크 한 마라톤84(Marathon84)컬렉션 라인을 선보일 예정이다.엘레쎄 클래식 헤리티지슈즈라인의 마라톤84(Marathon84)는 1984년도에 장거리용 마라톤화로 소개가 됐고, 뉴욕 시티 마라톤 대회(The New York City Marathon) 대회에 지속적인 후원을 하며 지아니 폴리 (Gianni Poli)가 1986년 본 제품을 신고 뉴욕마라톤 대회에서 2시간 11분 6초라는 기록으로 1위를 하여 더욱 유명해진 제품이다.다시 리메이크 된 마라톤84(Marathon84)는 칼라 블록을 이용한 레트로한 느낌으로 디자인과 앞 코에 심지를 넣지 않아 부드럽고 편안함을 주며 파일론이라는 특수소재와 미드솔(중창)을 사용해 쿠션감이 매우 뛰어나 러닝화로써도 손색이 없는 제품으로 리메이크 됐다.바쁜 현대인들의 지친 발에게 자연스럽고 편안한 움직임을 제공하는 마라톤84(Marathon84)는 총 8가지의 컬러로 출시될 예정이며 이 중 3가지 컬러는 국내 디자인으로 선보인다. 나머지 5가지 컬러는 독인 콘슐레 제품으로써 엘레쎄 대표매장 5곳(문정, 현대신촌, 청주,오픈 예정의 스포츠 SPA매장)에서만 만나 볼 수 있다. 사진 = 엘레쎄서울신문NTN 채현주 기자 chj@seoulntn.com
  • ‘영화감독 변신’ 카니예 웨스트, 영화 ‘런어웨이’ 공개

    ‘영화감독 변신’ 카니예 웨스트, 영화 ‘런어웨이’ 공개

    영화감독으로 변신한 힙합가수 카니예 웨스트(Kanye West, 33)가 본인의 제작한 단편영화를 공개했다.카니예 웨스트는 프랑스 파리에 이어 6일(현지시각) 영국 런던에서 열린 런던 BAFTA(British Academy of Film and Television Arts) 프리미어 행사에서 단편영화 ‘런어웨이’(Runaway)를 선보였다.카니예는 “팝의 황제 마이클 잭슨(Michael Jackson)의 노래 ‘스릴러’(Thriller)와 프린스(Prince)의 ‘퍼플 레인’(Purple Rain), 핑크 플로이드(Pink Floyd)의 ‘더 워’(The Wall)에서 영감을 받아 이번 영화를 제작했다”며 “이 작품들의 현대 버전을 만들어 보고 싶었다”고 말했다.더불어 카니예는 “내가 꿈꿔왔던 일을 나타낸 영화”라고 영화를 간단하게 소개한 뒤 두 시간 동안 관중들에게 질문을 받았다. 영화 내용에 대한 질문에 카니예는 “한 소녀와 만남을 가지게 되는데 알고 보니 이 소녀는 불사조였다”며 “또 다른 세계에서 지구로 떨어진 소녀다”고 설명했다.카니예는 “체코 프라하에서 한 여름에 4일 동안 고생하며 이 영화를 완성했다”며 “잠도 못자고 하루에 20시간씩 작업했다”고 영화촬영 당시를 회상했다.마지막으로 카니예는 오는 11월 22일 발매되는 새 앨범 ‘마이 뷰티풀 다크 트위스티드 판타지’(My Beauticul Dark Twisted Fantasy)에 대해 카니예는 “영화에 나오는 음악의 90퍼센트가 이번 새 앨범에 실릴 것”이라고 전했다.카니예 웨스트는 앞으로 2주 동안 전 세계를 돌며 프리미어 행사를 진행하고 새 앨범과 함께 패키지로 판매될 예정이다.사진 = MTV ‘2010 MTV VMA’ 화면 캡처빌보드코리아 / 서울신문NTN 뉴스팀 ▶ 릴웨인, 감옥서 마지막 편지 “난 행운아”▶ 케샤, 신곡 두번째 뮤비서 격한 80년대 재연▶ 씨 로 그린, ‘BBC 쇼’서 풍부한 가창력으로 신곡 열창▶ ‘미드’ 글리, 빌보드 100차트서 비틀즈 기록 뛰어넘어▶ 브렛 마이클스, 포토샵 없이 ‘탄탄섹시’ 식스팩 과시▶ 토니 브랙스톤, 2번째 파산신청…빚만 최대 561억▶ 위저, 112억 해체제안 속 화려한 무대 선보여
  • ‘상진세’ 타블로 학력의혹 FBI 수사의뢰…‘회원 95% 찬성’

    ‘상진세’ 타블로 학력의혹 FBI 수사의뢰…‘회원 95% 찬성’

    ‘타진요’와 함께 타블로의 학력위조 의혹을 주장해온 카페 ‘상진세’가 비난 여론에 반발하며 미연방수사국(이하 FBI) 수사 외뢰, 현지 탐정 고용 등 강경 대응책을 제시했다. 10월4일 카페 상진세(상식이 진리인 세상) 게시판에는 “타블로 사건을 미연방수사국(FBI)에 의뢰를 해야한다”는 의견이 제기됐다. 이 의견은 회원들의 동의에 힘입어 ‘현지탐정 고용과 FBI 수사 의뢰’라는 안건으로 채택됐고 현재 관련 설문조사가 진행되고 있다. 7일 오후 현재 수사 의뢰에 대한 찬성의견은 95% 이상으로 압도적 지지를 받고 있다. 이들이 앞서 ‘MBC스페셜’ 방송보류가처분신청서를 제출하는 등 적극적인 태도를 보여 온 만큼 FBI 정식 수사 의뢰하게 될 가능성도 높게 점쳐지고 있다. 회원들은 미국 현지에서 사설탐정을 고용한 뒤 관련 자료를 수집하고 국내에서 직접 조사한 자료와 기록 등을 취합, 정식으로 FBI에 수사요청을 할 예정인 것으로 전해졌다. 더불어 ‘스탠퍼드대 영문과를 졸업한 타블로의 대학원 동기를 찾는다’는 문구의 광고를 스탠퍼드 교내신문에 낼 계획이다. ‘상진세’의 부매니저는 “미국에서 베테랑 사설탐정과 접촉했으며 수사방향을 의논 중이다”고 주장했다. 이어 미국 현지 신문에 광고를 게재하고 언론인과 정치인들과도 접촉을 할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미드(미국 드라마)를 너무 많이 보았다”, “정말 진심으로 정식 의뢰 할 것 같아서 신경 쓰인다. 이게 무슨 국제 망신이란 말인가”, “국내에서 수사가 진행중인데 이놈의 의심병은 언제 끝이날까”, “질린다 질려”, “지켜보기만 했더니 사건이 더욱 악화되는 것 같다” 등 ‘상진세’ 측의 계획을 비난했다. 하지만 ‘상진세’ 측은 타블로 학력의혹은 미국 스탠퍼드 대학교의 전산조작 의혹과 관련된 문제이므로 FBI에 수사를 의뢰하는 것이 당연하다고 주장했다. 7일 오후 현재 ‘상진세의 FBI의뢰 찬성’은 96%에 육박하는 찬성률을 보이고 있다. 사진 = 카페 상진세(상식이 진리인 세상) 캡처 서울신문NTN 전설 기자 legend@seoulntn.com ▶ 토니안 “미국 학창시절, 총기사건 경험” 고백 ▶ 김갑수, 믹키유천-송중기보다 빛난 ‘미친 존재감’ ▶ 장근석·문근영, ‘매리는외박중’ 포스터서 매력 발산 ▶ ’세 아이의 엄마’ 정혜영, 자꾸 어려지는 ‘동안 지존’ ▶ ’남장여자’ 박민영, 기생 초선 치마폭에 폭 ‘볼뽀뽀’ ▶ 케샤, 전 매니저에 157억 피소 ‘법정 논쟁’
  • ‘상진세’ 타블로 학력의혹 FBI 수사의뢰…‘회원 95% 찬성’

    ‘상진세’ 타블로 학력의혹 FBI 수사의뢰…‘회원 95% 찬성’

    ‘타진요’와 함께 타블로의 학력위조 의혹을 주장해온 카페 ‘상진세’가 비난 여론에 반발하며 미연방수사국(이하 FBI) 수사 외뢰, 현지 탐정 고용 등 강경 대응책을 제시했다. 10월4일 카페 상진세(상식이 진리인 세상) 게시판에는 “타블로 사건을 미연방수사국(FBI)에 의뢰를 해야한다”는 의견이 제기됐다. 이 의견은 회원들의 동의에 힘입어 ‘현지탐정 고용과 FBI 수사 의뢰’라는 안건으로 채택됐고 현재 관련 설문조사가 진행되고 있다. 7일 오후 현재 수사 의뢰에 대한 찬성의견은 95% 이상으로 압도적 지지를 받고 있다. 이들이 앞서 ‘MBC스페셜’ 방송보류가처분신청서를 제출하는 등 적극적인 태도를 보여 온 만큼 FBI 정식 수사 의뢰하게 될 가능성도 높게 점쳐지고 있다. 회원들은 미국 현지에서 사설탐정을 고용한 뒤 관련 자료를 수집하고 국내에서 직접 조사한 자료와 기록 등을 취합, 정식으로 FBI에 수사요청을 할 예정인 것으로 전해졌다. 더불어 ‘스탠퍼드대 영문과를 졸업한 타블로의 대학원 동기를 찾는다’는 문구의 광고를 스탠퍼드 교내신문에 낼 계획이다. ‘상진세’의 부매니저는 “미국에서 베테랑 사설탐정과 접촉했으며 수사방향을 의논 중이다”고 주장했다. 이어 미국 현지 신문에 광고를 게재하고 언론인과 정치인들과도 접촉을 할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미드(미국 드라마)를 너무 많이 보았다”, “정말 진심으로 정식 의뢰 할 것 같아서 신경 쓰인다. 이게 무슨 국제 망신이란 말인가”, “국내에서 수사가 진행중인데 이놈의 의심병은 언제 끝이날까”, “질린다 질려”, “지켜보기만 했더니 사건이 더욱 악화되는 것 같다” 등 ‘상진세’ 측의 계획을 비난했다. 하지만 ‘상진세’ 측은 타블로 학력의혹은 미국 스탠퍼드 대학교의 전산조작 의혹과 관련된 문제이므로 FBI에 수사를 의뢰하는 것이 당연하다고 주장했다. 7일 오후 현재 ‘상진세의 FBI의뢰 찬성’은 96%에 육박하는 찬성률을 보이고 있다. 사진 = 카페 상진세(상식이 진리인 세상) 캡처 서울신문NTN 전설 기자 legend@seoulntn.com
  • 피스퀸컵 女축구대표 23명 발표

    20세 이하(U-20) 월드컵 3위, U-17 우승에 이어 광저우 아시안게임 금메달을 노리는 한국 여자축구가 본격적인 담금질에 돌입한다. 대한축구협회는 6일 피스퀸컵 국제여자축구대회에 참가할 대표 23명을 발표했다. 실업축구 WK-리그 멤버인 이장미, 차연희(이상 고양대교), 박은정(서울시청), 전가을(수원FMC), 유영아(부산상무) 등과 U-20 팀의 주축인 지소연(한양여대), 김나래(여주대), 문소리(울산과학대) 등 아시안게임 대표 18명은 그대로 이름을 올렸다. 최인철 대표 팀 감독은 여기다 골키퍼 김스리(부산상무), 공격수 박희영(고양대교), 정영아(울산과학대), 임선주(한양여대), 미드필더 박희영(강원도립대) 등 5명을 더했다. 장형우기자 zangzak@seoul.co.kr
  • 미드 ‘글리’의 스타 크리스콜퍼, 십대 LGBT 격려

    미드 ‘글리’의 스타 크리스콜퍼, 십대 LGBT 격려

    인기 미드 ‘글리’가 배출한 스타 크리스 콜퍼(Chris Colfer)가 십대 LGBT 자살률을 경계하는 목소리를 내고 있다. LGBT는 레즈비언(Lesbian), 게이(Gay), 양성애자(Bisexual), 성전환자(Transgender)를 집합적으로 지칭하는 축약어. 크리스는 폭스 TV에서 방영되고 있는 인기 미드 글리에서 가가와 브리트니를 사랑하는 커트 허멜(Kurt Hummel) 역을 완벽하게 소화하고 있다. 크리스는 트레버 프로젝트를 위한 이번 행사를 통해 십대 LGBT에게 용기를 불어 넣어주며 혼란스럽거나 우울할 때에는 반드시 도움을 청하라고 전했다. 지난 시즌, 글리 출연진이 오프라 쇼에 출연했을 때 크리스는 매일 학교에서 괴롭힘을 당했다고 털어놓았다. 크리스는 자신의 경험을 바탕으로 10대 LGBT들과 공감하고 있다. “매일 매일 괴롭힘 당하고 놀림을 당하는 게 어떤 건지 정말 잘 알고 있어요. 나에게는 영원히 행복이라는게 오지 않을 것만 같죠. 하지만 제가 보장합니다. 사랑과 이해심으로 가득한 황홀한 세계가 여러분들을 기다리고 있다는 것을요. 그 세계를 찾아 나서 보세요” 트레버 프로젝트는 무료 전화로 비밀보장이 가능하고 7일/24시간 열려 있다. 사진 = 빌보드 빌보드코리아 / 서울신문NTN 뉴스팀 ▶ 팝스타 핑크, 새 싱글 공개 “더 시끌벅적해질 것” ▶ 저스틴 비버, MTV ‘Punk’d’ 진행자 낙점? ▶ 케샤, 전 매니저에 157억 피소 ‘법정 논쟁’ ▶ 카니예웨스트, 5집 타이틀 낙점 “음원유출 절대 없다” ▶ 드레이크, 코닥광고와 새 트랙 공개
  • 팝스타 핑크, 새 싱글 공개 “더 시끌벅적해질 것”

    팝스타 핑크, 새 싱글 공개 “더 시끌벅적해질 것”

    팝스타 핑크(Pink)가 5일(현지시간) 자신의 공식 웹사이트를 통해 새 싱글 ‘Raise You Glass’를 공개했다. 스웨덴 출신의 히트메이커 맥스 마틴(Max Martin)이 프로듀싱을 맡고 핑크가 공동 작사가로 참여한 이번 트랙은 11월 16일 발매되는 핑크의 ‘Greatest Hits…So Far!!!’ 앨범에 실려 있는 두 오리지널 곡 중 하나다. 핑크는 이번 노래를 통해 “우리의 시끌벅적함은 앞으로도 계속 커질 것이다”고 선언했다. 핑크 특유의 유머가 그대로 드러나 있다고 할 수 있는 것. “파티광들, 돈 밝히는 이들 모두 갱스터라해도 나에게 오라”, “쿵,쿵, 핫/ 도대체 이번 파티의 어떤 부분을 이해 못 하는 거야?” 라며 도발도 마다하지 않는 핑크다. ‘Greatest Hits...So Far!!!’앨범의 두 번째 오리지널 곡은 아직 결정되지 않은 상태이지만 ‘Just Like a Pill’ ‘Get the Party Started’ ‘U + Ur Hand’ ‘Sober’은 앨범에 실릴 것으로 확정됐다. 2008년 발매한 ‘Funhouse’ 앨범으로 180만장의 판매고를 올린 핑크의 이번 앨범 트랙리스트는 다음과 같다. ‘Get the Party Started’ ‘There You Go’ ‘Don’t Let Me Get Me’ ‘Just Like a Pill’‘Trouble’ ‘Stupid Girls’ ‘Who Knew’ ‘U + Ur Hand’ ‘Dear Mr. President’ ‘So What’‘Sober’ ‘Please Don’t Leave Me’ ‘Glitter in te Air’ ‘Raise Your Glass’ 사진 = 핑크 공식사이트 빌보드코리아 / 서울신문NTN 뉴스팀 ▶ 미드 ‘글리’의 스타 크리스콜퍼, 십대 LGBT 격려 ▶ 저스틴 비버, MTV ‘Punk’d’ 진행자 낙점? ▶ 케샤, 전 매니저에 157억 피소 ‘법정 논쟁’ ▶ 카니예웨스트, 5집 타이틀 낙점 “음원유출 절대 없다” ▶ 드레이크, 코닥광고와 새 트랙 공개
  • 조광래호 12일 한·일전 전략은…‘허리싸움’ 제대로 붙어보자

    ‘캡틴’ 박지성(29·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은 어디 있어도 잘한다. 원래 자리인 왼쪽 측면에서는 말할 것도 없고, 중앙에서도 재빠른 침투와 날카로운 패스로 상대의 간담을 서늘하게 한다. 그래서 허정무(인천 감독) 전 축구국가대표팀 감독은 남아공월드컵 본선에서 측면의 박지성을 중앙에 배치하는 이른바 ‘박지성 시프트’를 통해 경기의 활로를 뚫었다. ●미드필드 강한 일본 조광래 감독도 일본과의 평가전을 앞두고 박지성의 포지션 변화를 언급했다. 새로울 것 없는 얘기 같다. 그런데 아니다. 상대가 일본이고, 한국 축구의 변화가 진행 중이기 때문이다. 일본은 전통적으로 미드필드 플레이가 좋다. 빠른 패스와 개인기를 바탕으로 높은 볼 점유율을 유지하면서 상대의 골문을 겨냥한다. 이른바 ‘포제션 축구’다. 한국은 스피드와 체력, 기동성을 바탕으로 ‘역습축구’를 펼쳐 왔다. 그러나 한국은 일본과 만날 때만은 달랐다. 역습축구라기보다는 ‘토털사커’에 가까웠다. 한국은 ‘일본에만은 질 수 없다.’는 특유의 투지로 그라운드의 모든 공간에서 강한 압박을 펼치며 경기의 주도권을 넘겨주지 않았다. 한국은 이 같은 팀·개인 전술로 국제축구연맹(FIFA) 랭킹이 10계단 정도 위에 있는 일본의 자존심을 상하게 했다. 조 감독은 취임과 동시에 패스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그는 “미드필드에서 짧고 세밀하면서 빠른 패스를 통해 경기의 주도권을 가져가는 것이 세계 축구의 흐름이며, 한국 축구도 그 흐름에 뒤처지지 않아야 한다.”고 했다. 포제션 축구로 변화를 선언한 것이다. 지난 두 번의 평가전은 이 변화의 실험이었다. 12일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벌어질 한·일전이 기존의 ‘포제션 축구 vs 토털사커’가 아닌 ‘포제션 축구 vs 포제션 축구’의 양상이 될 것으로 예단할 수 있는 이유이기도 하다. ●‘포제션 축구’로 정면승부 조 감독이 일본전에서 박지성을 중앙에 배치하는 것은 단순히 공격력 강화만을 위한 게 아니다. 팀의 핵심 전력을 전면에 내세워 미드필드에서 강점을 보이는 일본과 정면으로 붙어 보겠다는 뜻이다. 조 감독은 공격 시 중앙에서 동료들의 움직임을 읽고 전방 및 좌우로 공을 분배하는 플레이메이커 역할과 수비 시 상대 역습을 사전에 차단하는 임무를 박지성에게 맡기려는 것이다. 활동 반경이 넓고 경기를 읽는 능력이 뛰어난 박지성은 조 감독이 추구하는 포제션 축구의 ‘키 플레이어’다. 박지성의 활약 여부에 한·일전 ‘허리싸움’의 승패가 달렸다. 장형우기자 zangzak@seoul.co.kr
  • 케샤, 전 매니저에 157억 피소 ‘법정 논쟁’

    케샤, 전 매니저에 157억 피소 ‘법정 논쟁’

    케샤(Ke$ha)의 전 매니저가 커미션 처리가 되지 않았다는 이유로 1400만 달러(한화 약 157억원)을 요구하며 그녀를 고소했다. 연예인과 매니저 사이의 이런 법정 분쟁은 변호사에게 그리 놀라만한 일도 아니다. 케샤는 라이센스가 없는 상태로 케샤를 매니징 했으니DAS 커뮤티케이션과의 계약이 무효임을 밝혀달라고 캘리포니아 노동 위원회에 요청한 상태다. 이는 캘리포니아에서는 절대 있을 수 없는 일. 정식 등록한 에이전트만이 고객의 일을 알선 할 수 있기 때문이다. 케샤(본명: 케샤 로즈 시버트(Ke$ha Rose Sebert)는 5월, 뉴욕을 기반으로 한 DAS 커뮤니케이션으로과 케샤 음악 수입의 20%를 주장하는 회장 데이비드 소넨버그(David Sonenberg)로부터 고소를 당했다. 그 후 케샤는 DAS를 떠나 RCA/자이브 레코드 그룹을 고용해 그녀를 대변하도록 했다. 주요 쟁점은 케샤가 갖고 있는 워너 브라더스 레코드의 계약과 기타 다른 수입의 커미션을 DAS가 받을 자격이 있느냐 하는 것이다. 8월에 다시 소송에 휘말렸지만 매니지먼트 회사를 해고할 수 있는 권리가 있다는 이유로 소송은 기각됐다. 이제 법정 싸움은 노래, 송라이팅 공연, 심지어 하우스 파티 공연까지 케샤가 다양한 활동을 하고 있는 캘리포니아로 넘어왔다. 연예인 에이전시 법은 매니저들을 상대로 싸우기에 가장 강력한 무기라고 할 수 있다. 사소한 알선 작업도 치명적일 수 있기 때문이다. 하지만 몇 년 전, 캘리포니아 대법원에서 한 번의 알선 작업이 계약 전체에 영향을 미칠 수 있냐는 의문을 던지며 이 법의 효력은 약해졌다. 하지만 이번 경우에는 케샤가 한 번의 작업이 아닌 수많은 공연을 매니저가 알선했다고 주장하고 있기 때문에 어떤 결론이 내려질 지 예측할 수 없다. 더 중요한 것은 노동 위원해가 매니저의 행동이 불법이었는지 판단하는데 시간이 오래 걸리기 때문에 소송이 오랫동안 (어떤 경우에는 몇 년까지도) 지체될 수 있다는 점이다. 케샤의 변호인단은 TAA 이슈가 캘리포니아에서 해결되는 동안 뉴욕 소송을 중지시킬 것으로 보인다. 사진 = 소니뮤직엔터테인먼트코리아 빌보드코리아 / 서울신문NTN 뉴스팀 ▶ 팝스타 핑크, 새 싱글 공개 “더 시끌벅적해질 것” ▶ 미드 ‘글리’의 스타 크리스콜퍼, 십대 LGBT 격려 ▶ 저스틴 비버, MTV ‘Punk’d’ 진행자 낙점? ▶ 카니예웨스트, 5집 타이틀 낙점 “음원유출 절대 없다” ▶ 드레이크, 코닥광고와 새 트랙 공개
  • 저스틴 비버, MTV ‘Punk’d’ 진행자 낙점?

    저스틴 비버, MTV ‘Punk’d’ 진행자 낙점?

    VMA를 통해 멋진 공연무대를 선보이고 CSI에서는 숨겨놓은 연기 실력을 뽑내며 두문불출하고 있는 저스틴 비버(Justin Bieber)가 이번에는 MTV ‘Punk’d’의 업데이트 버전 진행자로 나선다. 데드라인닷컴과 벌쳐는 16세의 팝 스타 저스틴 비버가 출연 계약에 사인하기 직전이라고 보도했다. “Punk’d”는 2007년 애쉬턴 커쳐(Ashton Kutcher)가 진행하던 쇼로 할리우드판 몰래 카메라다. 애쉬턴 커쳐는 쇼 제작자 제이슨 골드버그(Jason Goldberg)와 함께 ‘Punk’d’ 책임 프로듀서로 계속 만나볼 수 있다. 프리미어 날짜는 아직 정해지지 않았지만 2011년이나 돼야 업데이트 버전이 나온다고 한다. 만약 보도가 사실이라면 이는 비버가 음악 외에 다른 세계도 체험하고 있다는 좋은 증거라고 할 수 있다. 비버는 앨범 외에도 이번 달에 첫 단행본을 출판했으며 12월에는 인형을, 내년 2월에는 3D 일대기 영화를 내놓을 예정이다. 사진 = 빌보드 빌보드코리아 / 서울신문NTN 뉴스팀 ▶ 팝스타 핑크, 새 싱글 공개 “더 시끌벅적해질 것” ▶ 미드 ‘글리’의 스타 크리스콜퍼, 십대 LGBT 격려 ▶ 케샤, 전 매니저에 157억 피소 ‘법정 논쟁’ ▶ 카니예웨스트, 5집 타이틀 낙점 “음원유출 절대 없다” ▶ 드레이크, 코닥광고와 새 트랙 공개
  • 드레이크, 코닥광고와 새 트랙 공개

    드레이크, 코닥광고와 새 트랙 공개

    드레이크(Drake)가 자신이 출연한 코닥광고와 신곡을 선보였다. 코닥 측은 드레이크, 트레이 송즈(Trey Songz), 핏불(Pitbull)이 출연하는 뉴욕 ‘So Kodak’ 행사 하루 전인 5일(현지시간) 드레이크 출연 분량을 공개했다. 드레이크가 처음으로 셀카를 찍어 보내는 사람을 주목할 필요가 있다. 바로 리한나(Rihanna). 또 한 가지 소식, 드레이크가 ‘I Get Lonely Too’ 트랙을 이날 아침 Octobersveryown.com 블로그를 통해 공개했다. 두 영상은 빌보드코리아(http://www.billboardk.com/)에 가면 볼 수 있다. 사진 = 광고캡처 빌보드코리아 / 서울신문NTN 뉴스팀 ▶ 팝스타 핑크, 새 싱글 공개 “더 시끌벅적해질 것” ▶ 미드 ‘글리’의 스타 크리스콜퍼, 십대 LGBT 격려 ▶ 저스틴 비버, MTV ‘Punk’d’ 진행자 낙점? ▶ 케샤, 전 매니저에 157억 피소 ‘법정 논쟁’ ▶ 카니예웨스트, 5집 타이틀 낙점 “음원유출 절대 없다”
  • 카니예웨스트, 5집 타이틀 낙점 “음원유출 절대 없다”

    카니예웨스트, 5집 타이틀 낙점 “음원유출 절대 없다”

    카니예 웨스트(Kanye West)의 5집 앨범 타이틀이 천신만고 끝에 정해졌다. 타이틀도 없이 몇 주를 방황한 카니예는 16일(현지시간) 오전 트위터를 통해 앨범 타이틀이 ‘My Beautiful Dark Twisted Fantasy’라고 밝혔다. 하루 전만 해도 카니예는 이번 앨범의 원래 제목이 ‘Good Ass Job’이었다는 글을 남기기도 했다. 타이틀을 최종 결정한 카니예는 “매주 금요일마다 공개하던 노래들도 이번 노래에 포함될 것”이라며 “앨범의 첫 곡은 ‘Dark Fantasy’라는 곡이다. RZA가 프로듀싱을 맡았고 나와 No.I.D가 공동 프로듀싱에 참여했다”고 설명했다. 이어 “본 아이버(Bon Iver)와 길 스캇-헤론(Gil Scott-Heron)의 ‘Lost in the World’가 지난주에 온라인에 유출되기는 했지만 ‘All of the Lights’가 이번 앨범의 두 번째 싱글이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카니예는 작업이 끝나지 않은 노래는 절대로 공개하지 않을 것이라고 강조하기도 했다. 그는 “유출 사건이 제 곡 선택에는 아무런 영향도 미치지 않을 거다. ‘All of the Lights’ 풀 버전을 들어볼 때까지 모두들 기다려 달라”고 당부했다. 자신의 근황도 함께 알렸다. 파리에서 앨범 패키지에 들어갈 얼굴 디자인에 열중하고 있다는 것. 카니예는 새 싱글 ‘Runaway’를 5일 공개했으며 앨범에 맞춰 제작한 40분짜리 영화 ‘Runaway’에 대한 계획을 발표했다. 그는 영화 스크린샷으로 연결되는 링크도 남겨놓았다. 사진 = 빌보드 빌보드코리아 / 서울신문NTN 뉴스팀 ▶ 팝스타 핑크, 새 싱글 공개 “더 시끌벅적해질 것” ▶ 미드 ‘글리’의 스타 크리스콜퍼, 십대 LGBT 격려 ▶ 저스틴 비버, MTV ‘Punk’d’ 진행자 낙점? ▶ 케샤, 전 매니저에 157억 피소 ‘법정 논쟁’ ▶ 드레이크, 코닥광고와 새 트랙 공개
  • 국내최초 메디컬극 ‘신의 퀴즈’, 미드 뛰어넘을까?

    국내최초 메디컬극 ‘신의 퀴즈’, 미드 뛰어넘을까?

    국내 최초로 메디컬 범죄 수사드라마 ‘신의 퀴즈’가 안방극장을 찾는다. 5일 오후 서울 프레스센터에서 OCN 오리지널 TV시리즈 ‘신의 퀴즈’(극본 박재범 / 연출 이준형) 제작발표회가 진행됐다. 이날 자리에는 출연배우 류덕환 윤주희 박다안 박준면 김대진 최정우가 참석해 캐릭터 및 드라마를 소개하며 기대감을 드러냈다. ‘신의 퀴즈’는 국내 최고 법의관 사무소 ‘한국대 법의관 사무소’의 엘리트 의사들이 미궁에 빠진 의문의 죽음을 추적하고 사건의 비밀을 밝혀내는 과정을 그린다. 특히 ‘희귀병’이라는 색다른 소재를 다뤄내 시청자들의 관심을 이끌어 낼 것으로 보인다. ‘신의 퀴즈’ 연출을 맡은 이준형 PD는 “박재범 작가가 3년 전부터 드라마 기획을 해왔다. 드라마가 시즌6까지 나올 아이템을 갖고 있다”면서 “전 세계 걸쳐 퍼져있는 희귀병과 그에 얽힌 자료를 갖고 있다. 그중 휴머니즘이 살아있는 희귀병을 택해 10개 에피소드로 엮었다”고 드라마를 소개했다. 몇 해 전부터 국내에는 미드(미국드라마) 열풍이 뜨겁게 몰아치고 있다. 이는 한국드라마에서 볼 수 없었던 강렬한 캐릭터, 스토리, 극적 구성 장치가 맞물리며 국내 팬들에게 새로운 재미를 선사했다. 기존 미드와 ‘신의 퀴즈’의 차별화를 강조한 이준형 PD는 “희귀병 환자들의 아픔을 담고 있다. 환자들의 고독감, 소외감을 휴머니즘과 엮어 핵심있게 잘 잡아낼 거라 생각한다”며 “극을 전문적으로 다가서면서도 퀄리티 높은 영상을 담아내기 위해 필름카메라를 쓰고 있다. 극 요소요소에 영상미가 묻어난다”고 작품에 대한 강한 애착을 드러냈다. 또 “기존의 어떤 드라마를 모태로 두고 촬영하고 있지 않다. 참고를 한 부분도 있지만 우리만의 색깔을 내겠다. 드라마가 15세 관람가로 결정돼 폭력적이거나 자극적인 부분을 많이 자제하려고 노력 중이다.(웃음)”고 덧붙였다. OCN ‘신의 퀴즈’는 오는 8일 오후 10시 첫 방송된다. 사진 = ‘신의 퀴즈’ 포스터 김예나 기자 yeah@seoulntn.com
  • 최성국·김신욱·유병수 나란히 조광래호 합류

    3기 ‘조광래호’에 프로축구 K-리그 공격수 최성국(광주), 김신욱(울산), 유병수(인천)가 나란히 승선했다. 조광래 대표팀 감독은 4일 서울 신문로 축구회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오는 12일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벌어질 일본과 친선경기에 나설 24명의 대표선수를 발표했다. 나이지리아전과 이란전을 거치면서 골 결정력 부재라는 한국축구의 고질적인 문제점을 새삼 확인한 조 감독은 K-리그에서 맹활약하고 있는 이들에게 다시 한번 기회를 줬다. 조 감독은 최성국에 대해 “예전보다 기량이 더 나아졌다.”고 했고, 김신욱에 대해서는 “훈련량이 많고 움직임도 좋아졌다. 기존에 대표팀에 뽑혔을 때보다 한 단계 성장했다.”고 평가했다. 17골로 K-리그 득점 1위를 달리고 있는 유병수에 대해서는 “이번이 마지막 기회”라는 전제를 달았다. 앞선 두 번의 평가전에서 홍정호(제주), 김영권(도쿄), 윤빛가람(경남), 조영철(니가타) 등의 ‘젊은피’를 수혈한 수비 및 미드필드 진용은 합격점을 받았지만, 공격라인은 그렇지 못했다. 이 때문에 조 감독은 이란전에서는 배제했던 이승렬(서울)을 다시 부르는 등 최상의 공격조합을 만들기 위해 고민과 실험을 거듭하고 있다. 포지션 변화를 시도해 ‘캡틴’ 박지성(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장점을 극대화하려는 것도 같은 맥락이다. 조 감독은 또 남아공월드컵 때 벤치만 지켰던 신형민(포항)을 다시 대표팀에 불러들였고, 이운재(수원)의 은퇴로 한 자리가 빈 골키퍼는 충원 없이 정성룡(성남)과 김영광(울산)으로만 평가전을 치르기로 했다. ‘황태자’ 윤빛가람은 이번에도 조 감독의 부름을 받아 주축으로 자리매김했다. 장형우기자 zangzak@seoul.co.kr
  • U-19 남자 대표팀 이란에 2-0 승리

    이광종(46) 감독이 이끄는 19세 이하(U-19) 남자 대표팀이 6년 만에 아시아 정상 탈환을 향한 힘찬 첫걸음을 내디뎠다. 한국은 4일 중국 린지 스타디움에서 열린 아시아축구연맹(AFC) U-19 선수권대회 이란과의 D조 1차전을 지동원(전남)과 정승용(서울)의 연속골로 2-0 승리를 거뒀다. 한국은 경기 초반 이란의 거친 압박에 당황하며 몇 차례 위기를 맞았다. 그러나 “우승이 목표”라는 이 감독의 출사표는 빈말이 아니었다. 한국은 수비-미드필드-최전방의 간격을 줄이면서 주도권을 장악해 갔다. 중앙, 측면에서 빠른 패스와 개인기로 이란의 압박을 무너뜨렸다. 첫 골은 전반 23분 코너킥 상황에서 정승용의 헤딩골이 오심으로 무효 선언된 아쉬움이 가시기도 전에 터졌다. 주인공은 K-리그 신인왕 자리까지 포기하며 대표팀에 합류했던 지동원. 전반 39분 페널티 박스 외곽 아크 부근에서 개인기로 수비수를 벗겨낸 뒤 반 박자 빠른 왼발 슈팅으로 골망을 흔들었다. 반대쪽 구석을 정확하게 보고 깔아 찬 슈팅은 이란의 밀집수비를 허수아비로 만들었다. 이란은 수비에 치중하면서 최전방까지 롱패스를 뿌리는 패턴으로 역습을 노렸지만 골키퍼 노동건(고려대)의 선방에 막혔다. 추가골은 지동원의 투톱 파트너 정승용이 넣었다. 후반 9분 마크맨을 뿌리치고 골문으로 쇄도하던 정승용은 페널티 박스 외곽 왼쪽 측면에서 올라온 크로스를 오른발로 방향만 바꿔 골문을 갈랐다. 정확한 크로스와 각도에 감각적인 슈팅까지 3박자가 어우러진 그림 같은 쐐기골이었다. 한국은 이번 대회에서 이란, 예멘, 호주와 함께 D조에 속했다. 4위까지 내년 U-20 청소년월드컵 출전권이 주어진다. 예멘과의 2차전은 6일 오후 6시30분 같은 장소에서 벌어진다. 장형우기자 zangzak@seoul.co.kr
  • [프로축구] ‘캡틴’ 김은중 2골… 제주, 뒤집기 한판승

    [프로축구] ‘캡틴’ 김은중 2골… 제주, 뒤집기 한판승

    올 시즌 프로축구 K-리그 돌풍의 두 팀이 만났다. 정규리그 선두 제주와 3위 경남. 3일 제주종합운동장에서 벌어진 경기의 관심은 양 팀의 승부뿐만 아니라 국가대표팀의 중앙 미드필더 자리를 놓고 치열한 경쟁을 벌이고 있는 제주의 구자철(22)과 경남의 윤빛가람(21)의 활약에 쏠렸다. 경기 초반 존재감을 드러낸 것은 ‘조광래호의 황태자’ 윤빛가람이었다. 양 팀이 미드필드에서 패스와 압박으로 경기의 주도권 다툼을 벌이던 전반 12분 안상현의 패스를 받은 윤빛가람이 제주의 골망을 갈랐다. 선제골로 기세를 올린 경남은 예상치 못한 기습에 허를 찔려 당황한 제주의 수비를 전후좌우로 흔들었고, 8경기 동안 침묵했던 간판 골잡이 루시오가 전반 17분 골을 터트렸다. 2-0. 하지만 끌려가는 제주에는 ‘제3의 전성기’를 달리고 있는 김은중(31)이 있었다. 김은중은 전반 21분 만회골을 넣은 데 이어 31분 산토스의 골을 어시스트하면서 경기의 균형을 맞췄다. 뿐만 아니라 후반 11분 경남의 수비를 완전히 따돌리며 골문 왼편으로 침투, 박현범의 패스를 받아 반대쪽 골망을 흔들었다. 3-2. 이 골이 결승골이 됐다. 구자철은 공격포인트를 올리지는 못했지만 수비진영에서 공격으로 이어지는 첫 번째 연결을 매끄럽게 만들어 팀의 승리를 도왔다.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는 서울이 이승렬의 결승골과 제파로프의 쐐기골에 힘입어 허정무 감독이 이끄는 인천을 2-0으로 제압했고, 대구시민구장에서는 대구가 부산에 2-1로 이겼다. 전남은 강원에 2-1로 이겼다. 장형우기자 zangzak@seoul.co.kr
  • [NATE 검색어로 본 e세상 톡톡] 北 김정은 사진공개에 ‘와글와글’ 모로코 ‘황당한 골키퍼’ 아연실색

    [NATE 검색어로 본 e세상 톡톡] 北 김정은 사진공개에 ‘와글와글’ 모로코 ‘황당한 골키퍼’ 아연실색

    지난주 네이트 인기 검색어는 오랜만에 네티즌들의 관심사와 신문 1면을 장식한 기사가 일치했다. 검색어 1위는 북한의 후계자로 선정된 김정일 국방위원장의 셋째 아들 김정은이 차지했다. 북한 노동신문이 지난달 30일 김정일 국방위원장과 후계자인 셋째 아들 김정은이 함께 찍은 사진을 공개했는데 할아버지 김일성 주석은 물론 아버지도 빼다 박은 얼굴과 체격으로 관심을 끌었다. ‘멍청한 골키퍼’로 유명해진 모로코의 칼리드 아스크리 골키퍼가 경기 도중 유니폼을 벗고 경기장을 떠나는 황당한 행동을 취한 동영상이 화제를 모으면서 2위에 올랐다. 동영상에서 골을 내준 골키퍼는 전반전도 마치지 않은 상황에서 성질을 참지 못하고 경기장을 빠져나가 네티즌을 아연실색케 했다. 지난 1일 부산 해운대구 마린시티 내 우신골드 스위트 주상복합건물에서 발생한 화재도 인터넷을 달궜다. 타블로의 학력위조 논란이 계속되는 가운데 미국 스탠퍼드대 교무과장 톰 블랙은 “타블로의 성적 증명서 등 자료를 들고 미국법원, 한국법정, 국제 법정이라도 설 것”이라며 타블로가 스탠퍼드대를 졸업한 것이 맞다고 ‘인증’했다. 금값 이상으로 배추값이 치솟자 정부는 결국 중국산 배추 긴급 수입에 나섰다. 우리나라의 17세 이하 여자 축구 대표팀이 월드컵에서 첫 우승을 차지하면서 한국 미드필더인 이유나와 일본 미드필더인 나카다 아유의 미모가 화제를 모았다. 결승전 경기 도중 후반 교체선수로 출전한 일본의 나카다가 귀여운 외모로 관심을 모았고, 이유나의 미니홈피는 방문자 숫자가 대폭 늘었다. 가수 윤건은 지난달 27일 자신의 인터넷 인맥 서비스 계정에 이비인후과에서 우연히 만났다며 ‘슈퍼스타K2’의 도전자 장재인과 김은비의 사진을 공개했다. 윤건은 “무대 모습과 달리 영락없이 순수한 소녀모습”이라며 응원 메시지를 전달했다. 고 최진실의 2주기를 맞아 지난 2일 경기도 갑산공원에서 추모식이 거행됐다. 전 남편 조성민이 참석해 오열하는 고인의 어머니를 위로하는 모습이 네티즌의 관심을 모았다. 롯데 자이언츠의 ‘홈런 타자’ 이대호 선수가 지난달 30일 준플레이오프 2차전 두산 베어스와의 경기에서 3점 홈런을 기록하며 또 검색어 순위에 이름을 올렸다. “이 거대한 우주에 우리만 존재한다는 것은 공간의 낭비”란 영화 ‘콘택트’의 유명한 대사가 드디어 증명될지도 모르겠다. 미 캘리포니아 대학의 천문학 연구팀이 지구로부터 약 20광년 떨어진 행성인 ‘글리제 581g’에 생명체가 살고 있을 확률이 100%라고 장담했다. 이 행성은 행성계의 중심별로부터 적절한 거리에 있어 생명체가 살기에 알맞은 온도를 유지하며 액체 상태의 물이 존재할 가능성이 있는, 처음 발견된 ‘골디락스 행성’이다. 윤창수기자 geo@seoul.co.kr
  • [챔피언스리그]지성 첫 풀타임에도 혹평

    박지성(29·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이하 맨유)이 올 시즌 처음 풀타임을 뛰었다. 하지만 영국 언론들은 최하 평점을 매기며 혹평했다. 30일 스페인 발렌시아의 메스타야경기장. 유럽축구연맹(UEFA) 챔스리그 본선 조별리그 C조 2차전에서 맨유가 프리메라리가의 강호 발렌시아를 1-0으로 꺾었다. 후반 40분 터진 하비에르 에르난데스의 결승골이 맨유를 구했다. 지난 15일 레인저스(스코틀랜드)와의 홈경기에서 비겼던(0-0) 맨유는 적진에서 2010~11시즌 챔스리그 첫 승을 일구며 유럽 정상 탈환을 향해 시동을 걸었다. 박지성은 선발출전해 90분을 모두 뛰었다. 올 시즌 첫 풀타임 출전. 박지성은 언제나 그랬듯 열심히, 묵묵히 뛰었다. 총 1만 1395m를 누볐다. 중앙 미드필더 마이클 캐릭(1만 1494m)에 이어 두 번째로 활동량이 많았다. 하지만 너무 밋밋했다. 수비에 치중한 나머지 날카로운 움직임은 없었고, 돌파나 패스도 매끄럽지 못했다. 스포츠전문채널 ESPN은 “전반전에 볼을 자주 빼앗겼던 박지성이 후반에도 살아남은 건 운이 좋았다.”고 비꼬았다. 지역지 맨체스터이브닝뉴스는 “힘든 경기에서 퍼거슨 감독이 원하는 대로 움직였다.”면서도 캐릭-안데르손 등과 함께 팀내 최저점(6점)을 매겼다. 조은지기자 zone4@seoul.co.kr
  • 與, 경찰법 개정안 곧 발의… 野 우호적

    경찰의 대규모 승진인사안과 관련된 국회 전망은 밝다. 정부와 여당이 경찰의 안에 대해 적극적인 협조 입장을 밝히고 있다. 국회 행정안전위 한나라당 간사인 김정권 의원은 30일 “현재 경찰 직급 구조가 아주 가파른 피라미드 구조로 돼 있을 정도로 인사적체가 심해 다른 기관과의 형평성 등을 고려할 때 직급 구조조정이 시급하다.”며 “상임위에서 이런 문제를 수차례 지적해 행정안전부에서도 적극적으로 검토하는 것으로 알고 있다.”고 말했다. 김 의원은 경위 인력 1000명의 경감 승진뿐 아니라 일선 경찰서장의 직급을 현재 총경에서 경무관으로 승격시키고, 지방경찰청에 국장직을 신설하는 방식 등으로 경찰 직급 구조조정을 촉진시키기 위해 경찰법 개정안을 조만간 발의할 예정이다. 그는 “예산 문제 등을 포함해 경찰 직급구조 조정을 적극 추진할 것”이라고 밝혔다. 민주당은 명확한 입장을 정하진 않았지만 우호적인 기류가 흐른다. 장세환 의원은 “경찰의 인력적체가 있는 게 사실이다. 전북도의 경우 도청 국장이 4급인데 같은 직급인 도경 총경은 과장에 불과하다.”면서 “기관 간 위상 불균형이나 인사적체를 풀기 위해 경찰 직급조정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당 차원의 논의는 진행된 적이 없지만 개별 의원들도 논의의 필요성은 인식하고 있는 상태인 것으로 전해졌다. 예산 확보에도 큰 무리가 없을 것으로 보인다. 기획재정부 관계자는 “이번 인사안에 따라 경위에서 경감으로 승진할 대상은 1025명”이라면서 “추가적으로 필요한 인건비는 25억원으로 내년 예산안에 모두 반영돼 있다.”고 전했다. 홍성규·임일영·백민경기자 cool@seoul.co.kr
  • ‘작년 꼴찌’ 수원FMC 챔피언 등극

    ‘꼴찌의 반란’이었다. 지난해 최하위에 그쳤던 수원시설관리공단(수원FMC)이 챔피언에 올랐다. 수원FMC는 30일 울산종합운동장에서 열린 ‘대교눈높이 WK-리그 2010’ 챔피언결정 2차전에서 2골을 몰아친 전가을을 앞세워 현대제철에 2-0으로 승리했다. 지난 1차전에서 0-1로 패했던 수원FMC는 이날 2골차 승리로 합계 2-1로 앞서 역전드라마를 연출했다. 창단 3년 만에 리그 정상에 등극한 것. 올해 부임한 이성균 감독은 7월 ‘전국여자선수권대회’에 이어 WK-리그까지 석권, 2관왕으로 화려한 첫해를 만들었다. 역시 국가대표 전가을이었다. 지소연(한양여대)-여민지(함안대산고) 못지않은 기량을 가진 전가을은 그 이름값을 톡톡히 해냈다. 전반에 감을 조율한 전가을은 후반에만 두 골을 퍼부었다. 국가대표 미드필더 조소현과 수비수 심서연 역시 현대제철의 공격루트를 원천차단하며 승리에 힘을 실었다. 1점차로 지더라도 연장승부를 노릴 수 있었던 현대제철은 끝내 만회골을 넣는데 실패했다. 프리킥마다 골키퍼까지 동원해 총공세를 펼쳤으나 골문을 열지 못했고 2년 연속 준우승에 만족해야 했다. 조은지기자 zone4@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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