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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잭 윌셔 “알론소, 피를로의 플레이 보며 연구하는 중”

    잭 윌셔 “알론소, 피를로의 플레이 보며 연구하는 중”

    아스널 1군에 막 데뷔했던 시절, 바르셀로나의 최강의 미드필더들을 상대로도 밀리지 않는 플레이를 펼치며 '잉글랜드의 미래'로 불렸던 아스널의 잭 윌셔. 최근 몇시즌간 연이은 부상으로 고생하며 '잠재력만 하지 못하다' '과대평가 받고 있다'는 비판을 받았던 그는 이번 시즌 아스널과 잉글랜드 국가대표팀에서 지난 시즌보다 나아진 활약을 보이며 다시 한 번 잉글랜드 현지 팬들의 주목을 받고 있다. 그런 잭 윌셔가 최근 영국 매체 데일리메일과의 인터뷰에서 "최근 몇 주간 사비 알론소의 플레이를 비디오를 통해 연구하고 있다"며 "그와 피를로 같은 선수들의 플레이를 지켜보면 그들이 공을 소유했을 때 얼마나 영리한 플레이를 하는지 알 수 있다"고 말했다. 그는 또 "(대표팀의) 분석진이 나에게 분석영상을 보내줘서 내 아이패드에 담고 다닌다"며 "알론소, 피를로의 영상을 보고 또 내 경기 모습을 보면서 나는 '내가 뭘 한거지? 저기서 이렇게 해야했어!'라는 점을 배우기도 한다"고 말했다. 최근 잉글랜드 팀에서는 잭 윌셔에게 알론소, 피를로와 같은 '홀딩 미드필더' 또는 '딥라잉플레이메이커'로서의 역할을 해주길 기대하는 중이다. 아스널에서 그는 좀 더 공격적인 역할을 맡기도 하고 측면에서 뛰기도 한다. 소속팀과 국가대표팀에서 조금은 다른 역할을 맡는 중이지만, 그는 이런 과정을 통해 자신이 더 발전할 수 있다고 믿는다. 윌셔는 "산 마리노 전은 내가 홀딩 미드필더로 출전한 두번째 경기였다. 그러나 나는 내가 벌써 향상됐다고 느낀다"며 "이 포지션에서 나는 더 발전할 수 있으며, 알론소 피를로 등의 플레이를 연구하면서 나는 더 빨리 배울 것이다"라고 덧붙였다. 과연 윌셔가 알론소, 피를로가 소속팀에서 하는 역할을 아스널과 잉글랜드 국가대표팀에서 해낼 수 있을지를 지켜보는 것도 축구 팬들의 하나의 재미가 될 전망이다. 사진=게티이미지/멀티비츠 이미지    이성모 객원기자 London_2015@naver.com 페이스북 https://www.facebook.com/inlondon2015 트위터 https://twitter.com/inlondon2015
  • 12년간 촬영한 한 소년의 성장영화 ‘보이후드’ 예고편

    12년간 촬영한 한 소년의 성장영화 ‘보이후드’ 예고편

    한 소년의 12년 동안의 성장기를 담은 영화 ‘보이후드’(Boyhood)의 티저 예고편이 공개됐다. ‘보이후드’는 여섯 살 소년 ‘메이슨’이 열여덟 살이 되는 12년 동안 그와 그의 가족들이 겪는 다양한 이야기를 그린 작품이다. 영화 ‘비포 미드나잇’의 리처드 링클레이터 감독이 메가폰을 잡은 ‘보이후드’는 12년 동안 같은 배우들로 촬영했다는 점에서 더 많은 관심을 받고 있다. 12년 동안 매년 15분의 분량씩 영화를 찍어 완성한 이 작품은, 그만큼 진실성과 현실성이 자연스럽게 스며들었다고 볼 수 있다. 이번에 공개된 티저 예고편은 영화의 감성을 잘 담아낸 ‘패밀리 오브 더 이얼’(Family of the Year)의 ‘헤로’(Hero)가 배경음악으로 흐르는 가운데, 영화의 배경인 텍사스 주의 이미지와 함께 어른이 되어가는 소년의 모습을 그려냈다. 특히 영화계에서 가장 큰 이슈로 작용하고 있는 ‘12년간의 영화 제작 과정’은, 시간에 따라 변화하는 주인공 ‘메이슨’의 얼굴을 통해 간접적으로 느낄 수 있어 작품 외적으로도 감동을 선사한다. 제64회 베를린국제영화제에서 감독상을 수상하며 ‘최근 10년 내 가장 위대한 영화’, ‘올해 최고의 영화’라는 극찬을 이끌어낸 러처드 링클레이터 감독의 신작 ‘보이후드’는 오는 23일 극장에서 만나볼 수 있다. 15세 이상 관람가. 사진·영상=UPI코리아 문성호 기자 sungho@seoul.co.kr
  • 스페인, 유로2016 슬로바키아전서 충격패…”패배는 카시야스 탓”

    스페인 축구 대표팀이 충격패를 당하자 골키퍼와 간판 골잡이가 도마 위에 올랐다. 비센테 델 보스케 감독이 이끄는 스페인은 10일(한국시간) 슬로바키아 질리나에서 열린 2016년 유럽선수권대회 예선 C조 2차전에서 1-2로 패배했다. 스페인이 월드컵이나 유럽선수권대회 예선에서 패배한 것은 2006년 이후 8년, 28경기 만에 처음이다. 골키퍼 이케르 카시야스(레알 마드리드)는 오판 때문에 상대 프리킥을 골문 뒤로 빠뜨려 패배의 장본인으로 지목됐다. 카시야스는 슬로바키아의 미드필더 유라이 쿠크카(제노아)가 페널티아크에서 시도한 슛이 정면으로 날아왔으나 엉뚱하게 오른쪽으로 몸을 날려 골을 허용했다. 간판 골잡이 디에고 코스타(첼시)도 스페인 대표팀에서 이어진 침묵 때문에 비난을 샀다. 코스타는 이날 선발 출전해 90분 동안 골을 터뜨리지 못한 채 슈팅 1개, 오프사이드 1개, 경고 1개를 기록했다. 그는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첼시에서 올 시즌 7경기에 나와 9골을 터뜨렸으나 스페인 유니폼만 입으면 작아졌다. 조별리그 탈락의 고배를 든 올해 브라질 월드컵 본선을 포함해 6차례 A매치에서 한 골도 터뜨리지 못했다. 델 보스케 감독은 경기 후 기자회견에서 카시야스, 코스타에게 쏟아지는 비난을 차단하는 데 애를 썼다. 그는 “카시야스가 그전에 선방도 했다”며 “벤치에서 자세히 못 봤지만 볼이 공중에서 이상하게 휘는 통에 카시야스가 속았을 것”이라고 말했다. 코스타의 득점포 침묵과 관련해서는 “매우 열정적이고 노력하는 선수”라며 “우리는 코스타의 경기력뿐만 태도에도 모두 만족한다”고 강조했다. 델 보스케 감독은 이날 경기에서 슬로바키아가 이상하게 잘했다는 취지의 말을 되풀이했다. 그는 “우리가 못했다기보다 상대가 잘했다”며 “우리가 문전에서 섬세하지 못했고 상대 골키퍼는 잘 막았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슬로바키아의 역습이 탁월했다며 스페인이 노력이 부족했다기보다 슬로바키아가 어떤 종류의 훌륭한 축구를 했다고 봐야 한다고 항변했다. 스페인은 슈팅 수에서 12-7, 볼 점유율에서 65%-35%, 코너킥에서 19-3으로 앞서는 등 전반적으로 경기를 지배했다. 그러나 1골만 터뜨린 채 골키퍼의 세이브에서 2-6으로 밀려 그대로 패배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험한 산길서 충격 흡수·강한 접지력이 우선

    험한 산길서 충격 흡수·강한 접지력이 우선

    단풍 소식과 함께 본격적인 가을 산행철이 열렸다. 특히 산은 거칠고 험한 길이 많아 변형이 적은 신발을 고르는 일이 중요하다. 아무리 좋은 아웃도어 재킷을 걸쳤다 해도 발이 불편해 장시간 걸을 수 없다면 좋은 산행은 무리다. 실속 있는 가격에 기능과 디자인을 앞세운 등산화들을 추려 봤다. 올해는 발이 땅에 닿을 때 생기는 충격을 흡수 분산시켜 주는 등산화 본연의 기능에 집중한 제품들이 많았다. 블랙야크가 독자 기술로 개발한 4존(ZONE) 등산화는 발바닥 4곳의 경도 차를 이용했다. 신발의 미드솔(중창)이 충격을 흡수하고, 뒤틀림을 방지해 준다. 또 땀을 흡수해 발냄새를 억제하는 데 좋은 오소라이트 인솔과 크롤로계 뷰틸을 적용했다. 대표 제품은 ‘팔라딘 GTX’ 2종이다. 24만원. 미드컷 등산화 ‘무겐’도 올가을 회사가 미는 전략 제품이다. 이 제품 역시 4ZONE 미드솔을 적용했다. 간결한 디자인이 특징으로 방수, 방풍 효과를 위해 고어텍스 소재를 사용한 것이 특징이다. 32만원. 골프 브랜드 잔디로는 천연가죽과 탈취 기능이 우수한 오소케어인솔, 충격을 흡수 분산시켜 주는 파일론 미드솔, 접지력이 강한 부틸러버 아웃솔 등 첨단 소재를 적용한 등산화를 가벼운 가격에 내놨다. 2014년형 ‘산야로 브레이크’는 아웃솔 전면부에 4개의 교체형 스파이크를 부착해 비탈길이나 자갈길 등에서 미끄러짐을 효과적으로 제어할 수 있게 한 것이 특징이다. 가격은 16만 8000원이다. 레드페이스의 올 가을·겨울 신상품인 콘트라 토르 미드 제품은 마찰이 잦은 부위에 방화복과 방탄복 등에 사용하는 미국 듀폰사의 케블라 소재를 사용해 내구성을 높였다. 또 발가락을 감싸는 신발 앞쪽에는 고무 소재를 접목해 발가락 보호에 신경을 썼다. 또 레드페이스만의 자체 기능성 소재인 콘트라텍스 엑스투오 프로를 적용해 방수, 방풍 효과가 좋다. 브라운, 블루, 오렌지 색상 3종이며 가격은 11만 9000원이다. 등산화는 딱 맞는 크기보다 5~10㎜ 정도 여유 있는 것을 고르는 것이 좋다. 신발이 너무 꽉 맞으면 내리막길에서 발이 쏠릴 때 불편하다. 구매 시 발을 앞부분까지 넣어 뒤축에 집게손가락 하나 정도의 여유가 있는지 확인하면 된다. 명희진 기자 mhj46@seoul.co.kr
  • 한국 축구 그의 손에… 캡틴 기성용 앞세우고 슈틸리케 10일 데뷔전

    한국 축구 그의 손에… 캡틴 기성용 앞세우고 슈틸리케 10일 데뷔전

    울리 슈틸리케(60) 감독이 지휘하는 축구대표팀은 어떤 변화의 신호를 보낼까. 대표팀은 10일 충남 천안종합운동장에서 남미의 복병 파라과이와 평가전을 치른다. 내년 1월 아시안컵을 겨냥해 마련한 10월과 11월 두 차례씩의 평가전 중 첫 번째다. 아울러 슈틸리케 감독의 데뷔전으로, 그가 구상하는 대표팀의 색깔을 엿볼 수 있는 기회다. 하지만 이 한 판에서 그 색깔이 온전히 드러날 리 만무하다. 당초 대한축구협회가 그에게 지휘봉을 맡긴 것도 4년 뒤 러시아월드컵에서의 결실과 각급 대표팀의 체질 개선을 위해서였다. 9일 경기 화성시의 롤링힐스호텔에서 열린 기자회견 도중 그가 아시아축구연맹(AFC) 챔피언십 첫 경기에서 베트남을 6-0으로 꺾은 19세 이하(U-19) 대표팀 선수들을 주시하고 있다고 밝힌 것도 이런 맥락이다. 이날 화성종합경기타운 주경기장에서의 훈련까지 ‘1기 슈틸리케호’는 사흘밖에 호흡을 맞추지 않았다. 취재진에게 20분만 공개한 뒤 1시간 15분 동안 공개되지 않은 훈련에서 몸을 푸는 데 25분을 썼고 15분간 패스 훈련을 한 뒤 주전조와 비주전조로 나눠 미니게임을 치렀다. 슈틸리케 감독은 공격보다 수비진의 간격 조절이나 유기적인 움직임을 계속 강조한 것으로 전해졌다. 당장 파라과이전에서 이전과 다른 포메이션, 전술적 변화를 꾀하기도 어렵고 그럴 수도 없다. 이동국(전북)을 원톱으로 세우고 손흥민(레버쿠젠)과 이청용(볼턴)을 좌우 날개로 활용하되 기성용(스완지시티)과 박주호(마인츠)를 수비형 미드필더로 받치게 하는 것은 지난달 베네수엘라와의 평가전 때와 같을 것으로 보인다. 슈틸리케 감독은 다만 처진 스트라이커로 김승대(포항)와 이명주(알아인)를 번갈아 기용해 어느 쪽이 더 골 결정력을 높이는지 저울질할 것으로 보인다. 주장 완장은 기성용이 찬다. 슈틸리케 감독은 “집을 지을 때는 지붕을 먼저 올리지 않고 기초를 다지기 마련”이라며 “그래서 수비 훈련에 집중했다”고 밝혔다. 이어 ‘공격을 잘하는 팀은 승리하지만 수비를 잘하는 팀은 우승한다’는 미국프로농구(NBA)의 격언을 소개한 뒤 “선수를 선발할 때도 수비에 중점을 뒀고 수비 안정을 증명할 수 있는 유일한 길은 무실점으로 내일 경기를 마치는 일”이라고 힘주어 말했다. 한편 파라과이의 주전 공격수 로케 산타크루스(33·말라가)가 선발 출전할 것으로 보인다. 그는 손흥민과의 대결이 무척 흥미로울 것 같다고 기대감을 표시했다. 임병선 전문기자 bsnim@seoul.co.kr
  • 호날두 에이전트 “호날두 이적은 불가능, 레알서 은퇴할 것”

    호날두 에이전트 “호날두 이적은 불가능, 레알서 은퇴할 것”

    "호날두가 레알 마드리드를 떠나는 것이 불가능하다는 건 모두가 아는 사실이다. 그는 레알 마드리드에서 은퇴할 것이다" 레알 마드리드에서 각종 기록을 써내려가고 있는 호날두의 에이전트 호르헤 멘데스가 호날두의 맨유 이적설에 종지부를 찍었다. 그동안 유럽 언론에서는 이적시장이 막 끝난 9월부터 '호날두가 레알 마드리드에서 행복하지 않다'며 그의 맨유 복귀설에 불을 지폈다. 이에 대해 정작 호날두 본인은 이적설이 나도는 내내 공식트위터로 레알 마드리드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고, 안첼로티 감독도 '터무니 없는 루머'라고 말한 바 있다. 이젠 그의 에이전트까지 나선 셈이다. 스페인 매체 문도데포르티보는 멘데스가 스페인 TV에 나와 가진 인터뷰를 인용하며 "호날두가 맨유에 애정을 갖고 있는 것은 사실이다"라면서도 "그러나 그는 현재 레알 마드리드에 대해서만 생각하고 있고 앞으로도 늘 마드리드에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또 "호날두가 레알 마드리드를 떠나는 것이 불가능하다는 건 모두가 아는 사실"이라며 "그는 레알 마드리드에 남고 싶어하고, 레알 마드리드에서 은퇴할 것이다"라고 재차 강조했다. 이어서 "호날두는 레알 마드리드에서 행복하고, 회장과 좋은 관계를 맺고 있으며 장기계약을 맺고 있다"고 덧붙였다. 호날두의 맨유 복귀설은 지난 여름 이적시장 유벤투스 미드필더 아르투로 비달을 둘러싼 이적설과도 비슷한 맥락으로 이해할 수 있다. 호날두와 비달 두 사람의 경우 똑같이, 본인도 주변 구단 관계자도 그 누구도 그 둘의 맨유 이적설을 시사한 바가 없으나 오로지 언론에서만 그 둘의 이적설을 대서특필하고 있는 것이다. 결국 비달은 최근 스스로 입을 열고 '맨유에서 구체적인 제의도 받은 적 없으며 유벤투스에서 행복하다'고 밝힌 바 있다. 이제 호날두의 맨유 복귀설에 대해 그의 감독인 안첼로티, 그리고 그의 에이전트까지 나서 그 가능성에 종지부를 찍었으며 호날두 역시 레알 마드리드에 대한 애정을 숨기지 않고 있다. 미래에 상황이 바뀔 가능성이야 항상 있다고 하더라도, 당분간 그를 둘러싼 이적설은 의미가 없다고 봐도 무방하다. 사진=오른쪽은 레알 마드리드의 '슈퍼스타' 호날두 이성모 객원기자 London_2015@naver.com 페이스북 https://www.facebook.com/inlondon2015 트위터 https://twitter.com/inlondon2015
  • 12년간 촬영한 한 소년의 성장영화 ‘보이후드’ 예고편

    12년간 촬영한 한 소년의 성장영화 ‘보이후드’ 예고편

    한 소년의 12년 동안의 성장기를 담은 영화 ‘보이후드’(Boyhood)의 티저 예고편이 공개됐다. ‘보이후드’는 여섯 살 소년 ‘메이슨’이 열여덟 살이 되는 12년 동안 그와 그의 가족들이 겪는 다양한 이야기를 그린 작품이다. 영화 ‘비포 미드나잇’의 리처드 링클레이터 감독이 메가폰을 잡은 ‘보이후드’는 12년 동안 같은 배우들로 촬영했다는 점에서 더 많은 관심을 받고 있다. 12년 동안 매년 15분의 분량씩 영화를 찍어 완성한 이 작품은, 그만큼 진실성과 현실성이 자연스럽게 스며들었다고 볼 수 있다. 이번에 공개된 티저 예고편은 영화의 감성을 잘 담아낸 ‘패밀리 오브 더 이얼’(Family of the Year)의 ‘헤로’(Hero)가 배경음악으로 흐르는 가운데, 영화의 배경인 텍사스 주의 이미지와 함께 어른이 되어가는 소년의 모습을 그려냈다. 특히 영화계에서 가장 큰 이슈로 작용하고 있는 ‘12년간의 영화 제작 과정’은, 시간에 따라 변화하는 주인공 ‘메이슨’의 얼굴을 통해 간접적으로 느낄 수 있어 작품 외적으로도 감동을 선사한다. 제64회 베를린국제영화제에서 감독상을 수상하며 ‘최근 10년 내 가장 위대한 영화’, ‘올해 최고의 영화’라는 극찬을 이끌어낸 러처드 링클레이터 감독의 신작 ‘보이후드’는 오는 23일 극장에서 만나볼 수 있다. 15세 이상 관람가. 사진·영상=UPI코리아 문성호 기자 sungho@seoul.co.kr
  • 골 넣는 ‘슛’틸리케호 보여줄까

    파라과이(10일), 코스타리카(14일)와의 평가전에 나설 ‘1기 슈틸리케호’가 7일 파주 국가대표트레이닝센터(NFC)에 소집, 정식으로 출범한다. 울리 슈틸리케(60) 감독이 10월 두 차례 평가전을 위한 첫 23인 엔트리를 발표할 당시 한국 축구의 우선 과제로 내세웠던 ‘골 결정력’ 향상을 어느 정도 보여 줄지 관심이다. 그러나 처음부터 이른바 ‘해결사’들이 빠진 채 닻을 올렸다. 박주영(알샤밥)은 소속팀을 찾지 못하다 이제 막 중동으로 가게 돼 부름을 받지 못했고, 김신욱(울산)은 인천 아시안게임 부상으로 아예 올 시즌을 정리했다. 조커 역할을 잘해 줬던 이근호(엘자이시) 역시 병역을 마친 뒤 곧바로 중동으로 갔다. 2선에서 섀도스트라이커 및 공격형 미드필더로 공격의 활로를 터주던 구자철(마인츠)도 부상 탓에 뒤늦게 명단에서 제외됐다. 결국 슈틸리케 감독이 쓸 수 있는 ‘전통적인’ 스트라이커는 이동국(전북) 달랑 한 명뿐이다. 하지만 그는 소속팀 포항과 아시안게임 대표팀에서 공격형 미드필더로 활약한 김승대도 최전방 자원으로 이름을 올려놨다. 슈틸리케 감독은 최근 컨디션과 골결정력을 이유로 꼽았다. 김승대는 인천 아시안게임 조별리그 3경기와 16강전까지 4경기 연속골을 넣었고, 평가전을 포함하면 ‘이광종호’에서 무려 7경기 연속 득점을 기록했다. 슈틸리케 감독은 “김승대 선발은 공격수가 부족했기 때문이다. 대표팀은 볼 점유율이 높고 골문 앞 20m까지 접근은 잘하는데 마무리를 못한다”면서 “아시안게임 홍콩전이나 일본전에도 분명하게 드러났다. 그래서 골 결정력을 높이는 데 중점을 둘 것”이라고 말했다. 슈틸리케 감독은 ‘제로 베이스’에서 출발한다고 여러 차례 강조했다. 국내파와 해외파, 소속팀 등 입지와 선입견 없이 선수들의 기량을 평가하고, 결과를 바탕으로 향후 대표팀 운영의 밑그림을 그리겠다는 뜻이다. ‘굴러온 돌’ 김승대가 슈틸리케 감독이 이끄는 1기 대표팀의 ‘박힌 돌’이 될지 주목된다. 장형우 기자 zangzak@seoul.co.kr
  • 에버튼 MF 베리 “맨유, 예전같지 않다”

    에버튼 MF 베리 “맨유, 예전같지 않다”

    "내가 처음 올드트래포드(맨유 홈구장)에서 승리를 하는 데는 12년이 걸렸다. 그 뒤로는 세 경기에서 모두 이겼다. 이는 내 경험이지만, 맨유가 예전같지 않다는 걸 보여주는 것이다" 맨유와의 맞대결을 앞두고 있는 에버튼 미드필더 가레스 베리가 맨유가 예전같지 않다며 승리할 수 있다는 자신감을 보였다. 그는 맨유전에 앞서 가진 현지 언론들과의 인터뷰에서 "첫 맨유전 승리에는 12년이 걸렸지만 그 뒤로 세 경기에서 모두 이겼다"며 "맨유가 예전 같지 않다"고 말을 꺼냈다. 이어서 "우리 팀의 마르티네즈 감독도 우리가 충분히 강하고 올드트래포드에 가서도 좋은 결과를 얻기에 충분하다고 강조했다"고 말했다. 또 "최근에 맨유 홈 구장에서 승리를 거두지 못했지만, 우리 드레싱룸에는 자신감이 흐르고 있다"고 덧붙였다. 맨유는 주장인 루니가 3경기 출장정지로 경기에 나설 수 없는 가운데 최근 계속 지적받고 있는 수비문제를 어떻게 보완하느냐가 관건이다. 에버튼은 이번 시즌 완전영입된 루카쿠가 맨유 골망을 가를 준비를 하고 있다. 사진=게티이미지/멀티비츠 이미지    이성모 객원기자 London_2015@naver.com 페이스북 https://www.facebook.com/inlondon2015 트위터 https://twitter.com/inlondon2015
  • 비달 “맨유 이적? 구체적인 제의도 없었다”

    비달 “맨유 이적? 구체적인 제의도 없었다”

    "나에게 구체적인 제안이 들어오면 내 에이전트가 나에게 알려주도록 계약이 되어있다. 나는 그에게 아무것도 들은 바가 없다." 지난 여름 이적시장에서 언론과 팬들사이에 가장 많이 이름이 오르내렸던 주인공인 유벤투스 미드필더 아르투로 비달이 마침내 맨유 이적설에 대해 직접 입을 열었다. 비달은 4일(현지시간) 이탈리아 언론 투토스포트와의 인터뷰를 통해 "(맨유 이적설에 대한) 진실은 지난 여름에 오직 내 무릎 회복에만 집중하면서 휴식을 취했다는 것"이라고 말문을 열었다. 그는 이어서 "나는 내 에이전트와 계약이 되어있다. 뭔가 구체적인 제안이 들어오면 그가 나에게 알려주도록 말이다. 나는 그에게 아무거도 들은 바가 없다"고 말했다. 비달은 마지막으로 "나는 유벤투스에서 행복하며 내 아내와 아이들도 마찬가지" 라며 "내게 가장 중요한 것은 내 가족의 행복"이라는 말로 인터뷰를 마무리했다. 비달 본인이 직접 밝힌 바에 의하면, 지난 여름 이적시장 내내 '비달이 맨유 이적에 합의했다'거나 '맨유와 유벤투스가 비달 이적료에 합의했다'는 식의 이적설은 모두 '없던 일'이었던 셈이다. 실제로 비달은 언론에서 그에 대한 이적설을 쏟아내는 내내 공식 SNS를 통해 유벤투스 동료들과 함께 찍은 사진과 메시지를 남긴 바 있으며 유벤투스 구단 측도 이적 시장 내내 '비달은 유벤투스에 남을 것'이라며 자신한 바 있다. 사진설명=유벤투스 미드필더 아르투로 비달(AFP) 이성모 객원기자 Lonodn_2015@naver.com 페이스북 https://www.facebook.com/inlondon2015 트위터 https://twitter.com/inlondon2015
  • ‘첼시 VS 아스널’ 3가지 핵심 관전 포인트

    ‘첼시 VS 아스널’ 3가지 핵심 관전 포인트

    첼시 대 아스널. 파랗고 빨간, 런던의 '자존심'임을 자청하는 두 클럽이자 이번 시즌 아직까지 EPL에서 유일하게 패배를 기록하지 않은 두 팀이 오늘 밤 10시(5일) 첼시 홈구장 스탬포드 브릿지에서 맞붙는다. 각각 현존하는 EPL 최장수 감독, 최고의 전술가로 불리는 두 감독 사이의 오랜 자존심 싸움과 '역사'(아스널)와 '현재'(첼시) 중 무엇이 더 중요한지를 따지는 해묵은 논란거리들은 제쳐두고, 오늘 필드 위에서 맞붙을 두 팀의 맞대결 핵심 관전 포인트 3가지를 뽑아봤다. 1. '적'으로 만나는 옛 파트너, 파브레가스 VS 플라미니 '아스널의 이번 시즌의 향방을 결정할 중요한 일전에서 플라미니가 옛 친구 파브레가스를 상대한다'(영국 정론지 가디언) 이번 '런던 더비'에서 가장 중요한 승부처다. 물론 첼시에는 파브레가스가 아니어도 공격을 풀어낼 선수들이 얼마든지 있지만, 파브레가스는 6경기에서 6개의 어시스트를 기록하며 이미 빠른 시간에 첼시 중원의 핵심으로 자리잡았다. 아스널로서는 그가 디에구 코스타에게 만들어주는 찬스를 막아내야만 이번 더비의 승산이 있다고 볼 수 있다. 그런 파브레가스를 막아서는 건 다름 아닌 플라미니다. 플라미니와 파브레가스는 아스널의 '킹' 앙리가 팀을 떠난 뒤 '앙리가 떠나면 아스널은 무너질 것'이라는 언론의 예상을 보란 듯이 깨부수며 아스널의 파죽지세 연승가도를 이끌었던 중원의 콤비였다. 파브레가스라는 이름이 전 세계 축구팬에게 알려질 때, 그의 뒤에서 엄청난 활동량으로 수비진을 책임지며 파브레가스가 공격적인 재능을 만개할 수 있게 도와준 것이 다름 아닌 플라미니였다. 최근 폼을 비롯해서 객관적으로 보기에 아스널로서는 불안하다. 플라미니는 앞선 EPL 경기에서 맨시티전 토트넘전에서 모두 실점의 빌미를 제공하며 이미 아스널 팬들 사이에서 신뢰를 잃은 상태다. 그러나 아르테타, 아론 램지가 모두 부상으로 결장하는 아스널은 플라미니 이외에 대안이 없다. 옛 동료를 적으로 상대하는 플라미니의 정신력과 분발에 기대를 걸어야 하는 상황이다. 벵거 감독이 이번 첼시전에서 아주 변칙적인 전술을 들고 나오지 않는 이상, 축구팬들은 이번 경기의 중원 한 가운데에서 맞부딪히는 파브레가스와 플라미니의 모습을 수차례 볼 수 있을 전망이다. 2. 잉글랜드 FW 와 DF의 맞대결, 웰백 VS 테리 & 케이힐 "웰백이 테리, 케이힐을 상대하는 모습을 빨리 보고 싶어 견딜 수가 없을 지경이다"(리버풀 레전드 수비수 제이미 캐러거) 한국 팬들에게도 물론이지만, EPL의 무대인 잉글랜드 팬들에게 더욱 기대되는 매치업이다. 최근 챔피언스리그 경기에서 헤트트릭을 기록하며 잉글랜드 내에서 주목을 한 몸에 받고 있는 웰백의 다음 맞대결 상대는 '선배' 잉글랜드 중앙수비수들인 존 테리와 게리 케이힐이다. 웰백에게 있어 이번 경기는 자신의 헤트트릭이 결코 '운'이 아니었다는 것을 재입증할 절호의 기회인 동시에 정반대로 정상급 수비수 앞에선 아직 부족하다는 지적을 받을 수도 있는 위기이기도 하다. 실제로 갈라타사라이의 수비진은 미드필더인 펠리페 멜루가 중앙수비로 나서는 등 정상급 수비진이었다고 보기 어렵다는 지적이 많다. 자타공인 EPL 최고의 수비진을 구축하고 있는 첼시, 그 핵심인 테리와 케이힐이 웰백을 침묵시킬 수 있을지도 당연히 관심이 집중되는 대목이다. 만일, 이 경기에서도 웰백이 골을 기록할 수 있다면 아스널 팬들은 앞으로의 일정에 그에게서 더 많은 것을 기대할 수 있을 전망이다. 3. 디에구 코스타 VS 코시엘니 & 메르테사커 첼시 수비진에서만이 아니라 아스널 수비진에서도 두 명의 명콤비가 코스타를 막아선다. 마치 최고의 '콤비' 대 최고의 '개인'의 맞대결인 셈이다. 코시엘니와 메르테사커는 지난 시즌 전유럽을 통틀어 가장 견고한 중앙수비 조합으로 널리 인정받았다. 그 두 선수 개개인이 세계 최정상의 수비수로 인정받는 것은 아니지만, 준수한 개인 수비능력을 갖춘 이 두 수비수는 서로의 단점을 서로가 완벽하게 보완해주는 시너지효과를 내며 여전히 좋은 활약을 보이는 중이다. 이미 6경기에서 8골을 넣은 디에고 코스타는 현재 EPL에서 가장 강력한 공격수임에 의문의 여지가 없다. 양발을 다 잘 쓰고 강한 피지컬에 기술까지 갖춘 그는 부상만 당하지 않는다면 이번 시즌 가장 강력한 득점왕 후보임에 틀림없다. 그런 코스타도 맨시티의 빈센트 콤파니를 상대로는 골을 기록하지 못한 바 있다. 코시엘니, 메르테자커 콤비는 콤파니 망갈라가 어떻게 코스타를 막아냈는지를 잘 연구하고 나올 것이다. 과연 최고의 '방패' 콤비가, 최고의 '창'인 개인을 막아낼 수 있을지도 눈여겨볼 대목이다. 사진=게티이미지/멀티비츠 이미지 이성모 객원기자 London_2015@naver.com 페이스북 https://www.facebook.com/inlondon2015 트위터 https://twitter.com/inlondon2015
  • 아론 램지 “웰백, 아스널 레전드 될 수 있다”

    아론 램지 “웰백, 아스널 레전드 될 수 있다”

    "대니 웰백은 스피드, 강인함, 결정력 등 아스널 레전드가 될 모든 조건을 갖추고 있다." 아스널의 핵심 미드필더 아론 램지가 영국 매체 토크스포트와 가진 인터뷰에서 '웰백은 아스널 레전드가 될 수 있다'며 동료 선수를 극찬하고 나섰다. 램지는 웰백이 챔피언스리그 조별예선 갈라타사라이 전에서 프로통산 처음으로 기록한 헤트트릭 이후에 "그는 갈라타사라이전에서 티에리 앙리를 연상시키는 골을 넣었다"며 "이번 헤트트릭은 그의 첫 헤트트릭이었으며 그에게 아주 중요한 일이 될 것이다"라고 말했다. 또 "그는 이번 일을 계기로 더 많은 골을 기록할 수 있을 것이다"라며 "그는 스피드, 강인함, 결정력 등 아스널 레전드가 될 모든 조건을 갖추고 있다"고 말했다. 웰백의 분전에 영국 언론에서는 이미 웰백이 같은 이적료를 기록한 발로텔리(리버풀)보다 나은 영입이었다며 극찬하고 나섰다. 웰백이 아스널에서 성장하는 것은 잉글랜드 국가대표팀을 위해서도 좋은 일이다.과연 그가 지난 경기에서 보여준 활약을 첼시전에서도 이어갈 수 있을지 축구팬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사진=AFP 이성모 객원기자 London_2015@naver.com 페이스북 https://www.facebook.com/inlondon2015트위터 https://twitter.com/inlondon2015
  • 탈레반, 아프간 수도 카불서 잇따라 자폭테러

    1일(현지시간) 아프가니스탄 수도 카불 동부와 서부에서 잇따라 자폭 테러가 발생해 최소 7명이 숨졌다고 로이터통신 등 외신이 보도했다. 아유브 살랑기 아프간 내무부 차관은 이날 낸 성명에서 “아프간 병사들이 타고 있던 군용 버스와 차량 등 2대를 자폭 테러범이 공격해 7명 이상이 목숨을 잃고 15명이 부상했다”고 밝혔다. 그는 “(카불 동부와 서부 중) 서부의 상황이 더 심각하다”며 “이곳에서는 군용 버스가 파괴됐으며, 주변 상점의 창문도 산산이 부서졌다”고 전했다. 탈레반은 이날 자폭 테러 2건이 모두 자신들의 소행이라고 주장하고 나섰다. 앞서 전날 아프간과 미국은 올해 말 철수 예정인 미군 가운데 병력 9800명을 남겨 아프간군의 대테러전을 지원하는 등의 내용을 담은 양자안보협정을 체결했다. 이와 관련, 자비훌라 무자히드 탈레반 대변인은 AFP 통신에 “이번 공격은 노예 협정에 서명한 꼭두각시 정부에 대한 분명한 메시지”라며 “이후 공격의 강도를 높일 것”이라고 말했다. 또 탈레반은 트위터 계정을 통해 “(우리의) 순교 공격 2건이 오늘 오전 카불을 뒤흔들었다”고 밝히기도 했다. 2001년 미군의 침공으로 축출되기까지 5년간 아프간 정권을 장악했던 탈레반은 이후 수립된 하미드 카르자이 정권을 상대로 내전을 벌여왔다. 탈레반은 또 지난달 말에는 아슈라프 가니 신임 아프간 대통령 정부 출범을 앞두고 동부 가즈니주에서 공세를 펼쳐 민간인을 포함해 100여 명을 사살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소금 너무 줄이면 설탕 섭취 늘어…고혈압 주원인

    소금 너무 줄이면 설탕 섭취 늘어…고혈압 주원인

    고혈압 주범은 소금이 아닌 ‘설탕’이라는 주장이 제기돼 학계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영국 일간 익스프레스는 미국 캔자스 세인트루크 미드 아메리카 심장 연구소(Saint Luke’s Mid America Heart Institute)가 “고혈압을 일으키는 주원인은 소금 속 나트륨이 아닌 설탕”이라는 연구결과를 발표했다고 14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연구진은 세계 각지에서 수집된 방대한 양의 데이터를 바탕으로 유의도 검증 분석(analysis of significance levels), 효과크기 분석(analysis of effect-magnitude measures) 등의 메타분석(meta analysis)을 진행한 결과, 고혈압을 일으키는 주된 원인은 소금 속 나트륨이 아닌 설탕의 당 성분 때문이라는 결론을 내렸다. 포도당과 과당의 중합분자인 수크로스(sucrose) 즉, 자당(蔗糖) 성분이 뇌 시상하부(hypothalamus, 사이 뇌의 일부로 제3뇌실 벽 배 부분과 제3뇌실 바닥 속에 위치)에 영향을 미쳐 심장박동수를 높이고 고혈압을 유발한다는 것이 연구진의 설명이다. 신체 물질대사 체계 유지에 중대한 작용을 하는 인슐린(Insulin) 호르몬 분비에도 영향을 미쳐 당뇨병을 유발시킬 위험도 매우 높은 것으로 함께 조사됐다. 특히 연구진은 염분 섭취를 강제로 저지할 경우, 사람들이 역으로 당 섭취를 늘리게 돼 당뇨병, 비만, 심혈관계 질환을 앓을 위험이 높아진다고 강조하며 “체내 염분 농도가 지나치게 낮아지면 역으로 혈액 속 지방량이 증가돼 신진대사순환이 저해될 가능성이 높다”고 설명했다. 실제로 최근 프랑스 파리5대학·파리13대학 의학·영양역학센터 공동연구진은 프랑스 성인남녀 8670명의 혈압 데이터를 비교 분석하는 방대한 조사를 진행한 결과, 소금 속 ‘나트륨’ 섭취는 고혈압 유발과 큰 관련성이 없으며 연령, 알코올 섭취 그리고 체중증가로 인한 비만이 고혈압의 주원인이라는 연구결과를 발표해 화제가 된 바 있다. 설탕의 당분이 비만 유발 주범이라는 사실을 생각해보면 이 연구 역시 미국 캔자스 세인트루크 미드 아메리카 심장 연구소의 주장과 같은 맥락이라는 것을 확인할 수 있다. 하지만 이와 같은 견해에도 불구하고 영국 런던 퀸 메리 대학교, 미국 질병 통제 예방 센터(CDC) 측은 여전히 소금 속 나트륨이 고혈압의 주원인이라는 주장을 굽히지 않고 있다. 두 기관은 지난 10여 년간의 고혈압 원인 분석 데이터를 보면 설탕이 차지하는 비중은 소금에 비해 극히 낮기에 이를 일반화하는 것은 아직 무리라는 입장이다. 한편 이 연구결과는 국제 학술지 ‘미국심장학저널(American Journal of Cardiology)’에 발표됐다. 자료사진=포토리아  조우상 기자 wscho@seoul.co.kr
  • [재계 인맥 대해부 (1부)신흥기업 네이버] 경영 컨트롤타워의 면면은

    [재계 인맥 대해부 (1부)신흥기업 네이버] 경영 컨트롤타워의 면면은

    황인준(49) 최고재무책임자(CFO)는 2008년 김상헌 대표의 추천으로 네이버(NHN)에 합류했다. 서울대 경제학과 출신으로 1992년 삼성전자에서 재무파트 업무를 시작해 삼성증권과 우리투자증권에서 경력을 쌓았다. 2008년 8월 네이버 CFO가 된 후 같은 해 11월 28일 네이버 유가증권시장(코스피) 이전상장, 지난해 8월 29일 NHN엔터테인먼트(게임부문) 분사 등을 통해 네이버의 기업가치를 배가시켰다. 고려대 통계학과 출신인 김진희(48) 최고 인사책임자(이사)는 이해진 이사회 의장, 김정호 전 네이버 경영고문 등과 삼성SDS에서 함께 일했던 인연으로 2003년 네이버에 입사했다. 1992년부터 삼성SDS, 신라호텔 등에서 인사업무만 줄곧 맡아 온 인사통이다. 올 7월부터 직급을 없애고 출퇴근 시간을 자유롭게 바꾸는 등 네이버에 유연한 근무문화가 정착하도록 주도했다. 연차, 병가, 휴가 등을 자율적으로 결재하는 ‘직원 전결제’, 직원 간 근무평가를 점수 대신 리뷰로 바꾼 ‘근무평가 리뷰제’ 등도 김 이사의 작품이다. 네이버 조직은 기존 관료사회에서 많이 쓰는 피라미드식이 아닌 원형(조직도)으로 구성됐다. 각각의 본부가 있고 그 밑에 셀 조직들이 필요에 따라 본부를 옮겨 가며 일하도록 했다. 변화가 극심한 IT 업계에서 경쟁력을 확보하기 위한 대책이다. 네이버 검색파트는 이윤식(47) 검색본부장이 책임진다. 서울대 계산통계학과를 나왔고 최휘영 경영고문(전 CFO)의 권유로 2006년부터 네이버에서 일했다. 지난해 8월 ‘국내 최고의 검색 전문가’ 이준호 전 최고운영책임자(현 NHN엔터테인먼트 회장)가 떠나면서 바통을 이어받았다. 올 9월엔 검색 서비스를 대대적으로 개편했다. 3단에서 2단으로 디자인을 바꾼 것도 특징이지만 해외 사이트 정보를 대폭 끌어들이는 등 검색의 폭을 넓힌 게 변화의 핵심이다. 한성숙(47) 서비스1본부장은 숙명여대 영어영문학과 출신이다. 네이버 메인 화면과 웹툰, 웹소설 등 콘텐츠 서비스를 맡고 있다. 한규흥(47) 서비스2본부장은 카이스트 전산학과 출신으로 메일·블로그 등을 담당하고 있다. 네이버의 이사(등기·미등기)는 모두 29명으로, 그중 여성은 4명(13.8%)이다. 김양진 기자 ky0295@seoul.co.kr
  • 뉴캐슬 MF 티오테 ‘두 명의 아내’에 영국이 들썩

    뉴캐슬 MF 티오테 ‘두 명의 아내’에 영국이 들썩

    뉴캐슬의 핵심 미드필더로 EPL 팬들에게도 널리 알려져 있는 체이크 티오테의 두 번째 결혼에 대한 뉴스로 영국 언론과 팬들의 반응이 뜨겁다. 말 그대로 첫 번째 결혼한 아내와 결혼한 상태에서 또 다른 아내와 결혼식을 올렸기 때문이다. 영국 언론의 보도에 따르면 티오테는 이미 첫번째 아내와의 사이에 2명의 아이가 있으나, 이달 초 또 다른 아내와 결혼식을 올린 것으로 보도됐다. 영국 언론과 팬들 사이에서 논란의 쟁점이 되고 있는 것은, 이슬람 신도인 티오테의 출신국가에서는 다수의 아내와 결혼을 하는 것이 인정되지만, 그가 현재 선수생활을 하고 있는 잉글랜드를 비롯한 세계 대다수의 국가에서는 1인 1처제가 허용되기 때문이다. 논란이 커지자 티오테의 에이전트 진 무삼파는 티오테가 두번째 결혼을 올렸다는 사실을 인정하면서 "티오테는 무슬림이며 무슬림에게 이것은 전혀 이상한 것이 아니다"라는 입장을 밝혔다. 한편, 티오테의 첫번째 아내는 티오테가 두번째 아내와 결혼을 했다는 소식을 페이스북을 통해 접했으며 이 소식을 듣자마자 기절했던 것으로 전해졌다. 또한 영국 언론에 의하면 티오테는 두 명의 아내 이외에도 정부가 있는 것으로 알려졌으며, 이 여성 역시 티오테의 아들을 키우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뉴캐슬 팬들 사이에 파듀 감독의 경질을 요구하는 '파듀를 경질하라.com'(Sack Pardew.com) 캠페인이 벌어지고 있는 가운데 뉴캐슬의 스타 선수인 티오테의 사생활도 문제가 되면서 이 사건이 어떻게 수습이 될지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사진=위에서부터 이미 아내가 있는 상태에서 새 아내를 맞아 화제가 되고 있는 티오테와 두번째 아내와 결혼식을 올리고 있는 모습 (출처 데일리메일) 이성모 객원기자 London_2015@naver.com페이스북 https://www.facebook.com/inlondon2015트위터 https://twitter.com/inlondon2015
  • 슈틸리케호 1기 ‘따봉’ 박주영은 ‘미안하다’

    슈틸리케호 1기 한국 축구 대표팀의 새 감독 울리 슈틸리케가 국가대표 1기 멤버를 공개했다. 슈틸리케 감독은 29일 서울 종로구 신문로의 축구회관에서 공식 기자회견을 열고 내달 열리는 두 차례 A매치 평가전에 소집할 22명의 대표 선수 명단을 발표했다. 이번에 발표된 ‘슈틸리케호 1기’에는 최근 2014인천아시안게임에서 맹활약을 펼치고 있는 김승대가 발탁됐다. 또 최근 베네수엘라와의 평가전에서 2골을 터트린 이동국이 공격수로 합류했다. 골키퍼로는 김승규 김진현이 발탁됐으며, 수비수로는 홍철, 김진수, 김기희,김영권, 곽태휘, 김주영, 차두리, 이용이다. 미드필더는 박종우, 기성용, 이청용, 손흥민, 한국영, 남태희, 이명주, 김민우, 구자철, 박주호가 이름을 올렸다. 다만 최전방 공격수 김신욱과 최근 엘 자이시로 이적한 이근호는 명단에서 제외, 여전히 소속팀을 찾지 못하고 있는 박주영은 이번 평가전에도 이름을 올리지 못했다. 슈틸리케 1기는 다음달 10일 오후 8시 천안종합운동장에서 파라과이와, 14일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코스타리카와 친선경기를 가진다. 슈틸리케 1기 멤버들을 확인한 네티즌들은 “슈틸리케 1기 박주영은 미안하다” “슈틸리케 1기 박주영 어떡하니” “슈틸리케 1기 기대된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슈틸리케호 1기 ‘따봉’ 박주영은 없다…김신욱·이근호도 제외 왜?

    슈틸리케호 1기 한국 축구 대표팀의 새 감독 울리 슈틸리케가 국가대표 1기 멤버를 공개했다. 슈틸리케 감독은 29일 서울 종로구 신문로의 축구회관에서 공식 기자회견을 열고 내달 열리는 두 차례 A매치 평가전에 소집할 22명의 대표 선수 명단을 발표했다. 이번에 발표된 ‘슈틸리케호 1기’에는 최근 2014인천아시안게임에서 맹활약을 펼치고 있는 김승대가 발탁됐다. 또 최근 베네수엘라와의 평가전에서 2골을 터트린 이동국이 공격수로 합류했다. 골키퍼로는 김승규 김진현이 발탁됐으며, 수비수로는 홍철, 김진수, 김기희,김영권, 곽태휘, 김주영, 차두리, 이용이다. 미드필더는 박종우, 기성용, 이청용, 손흥민, 한국영, 남태희, 이명주, 김민우, 구자철, 박주호가 이름을 올렸다. 다만 최전방 공격수 김신욱과 최근 엘 자이시로 이적한 이근호는 명단에서 제외, 여전히 소속팀을 찾지 못하고 있는 박주영은 이번 평가전에도 이름을 올리지 못했다. 슈틸리케 1기는 다음달 10일 오후 8시 천안종합운동장에서 파라과이와, 14일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코스타리카와 친선경기를 가진다. 슈틸리케 1기 멤버들을 확인한 네티즌들은 “슈틸리케 1기 박주영은 미안하다” “슈틸리케 1기 박주영 어떡하니” “슈틸리케 1기 기대된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아스널 레전드 수비수 키언 “EPL이 라리가화 되고 있다”

    아스널 레전드 수비수 키언 “EPL이 라리가화 되고 있다”

    “EPL이 라리가화 되고 있다” 아스널의 레전드 수비수이자 현재 영국에서 활발하게 방송 출연, 칼럼 기고 등을 하고 있는 마틴 키언이 “EPL이 라리가화 되고 있다”는 지적을 하고 나섰다. 키언은 데일리메일에 기고한 칼럼을 통해 “EPL 팀들이 강조하는 점이 튼튼한 수비를 구축하는 것에서 상대방보다 더 많은 골을 넣는 것으로 변화되고 있다”며 말을 꺼냈다. 그는 이어서 “벵거, 페예그리니, 마르티네즈, 포체티노, 반 할, 로저스 감독 모두 공격적인 축구를 지향한다” 며 “심지어 무리뉴도 때로는 공격적인 축구를 구사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또 “내가 벵거 감독 아래서 뛰었을 때 아스널은 한 명의 풀백이 공격에 가담하면 다른 풀백은 수비에 남았다. 최소 세 명의 수비수와 한 두명의 미드필더가 수비를 한 것” 이라며 “이제 EPL 팀들은 양쪽 풀백을 공격에 가담시키고 두 중앙수비수와 수비형 미드필더만을 수비에 남긴다. 7명의 선수가 공격을 하는 것”이라고 자신의 경험을 빌어 설명했다. 마지막으로 그는 “스페인을 경험한 감독의 영향도 크다” 며 “8명의 EPL 감독이 스페인 축구와의 인연이 있다”고 덧붙였다. 사진=게티이미지/멀티비츠 이미지 이성모 객원기자 London_2015@naver.com 페이스북 https://www.facebook.com/inlondon2015 트위터 https://twitter.com/inlondon2015
  • BBC “아스널 램지와 아르테타, 첼시전 못 뛴다”

    BBC “아스널 램지와 아르테타, 첼시전 못 뛴다”

    아스널의 우려가 현실이 됐다. 리그에서 무패행진을 달리며 1위를 달리고 있는 첼시와의 원정경기에 핵심 미드필더 아론 램지, 미켈 아르테타가 모두 결장할 전망이다. 영국 언론 중 최고의 공신력을 자랑하는 BBC는 아스널 대 토트넘의 북런던더비에서 부상으로 교체아웃된 램지, 아르테타에 대해 “다음 두 경기를 결장할 전망”이라고 보도했다. BBC가 보도한 다음 두 경기는 챔피언스리그 갈라타사라이전과, 첼시와의 리그 경기다. 특히 아스널은 무리뉴 감독이 이끄는 첼시에 그동안 늘 약한 모습을 보여왔기 때문에 핵심 미드필더 두 선수가 빠지게 된 타격은 이루 말할 수 없다. 한편, 일부 영국 언론에서는 램지의 경우 회복하는 데 한 달 이상이 걸릴 것이라고 보도하고 있다. 아르테타와 윌셔의 경우 좀 더 두고봐야 한다는 보도가 엇갈리고 있는 상황이다. 나란히 부상을 입은 세 미드필더의 정확한 복귀 시점은 좀 더 시간이 지나야 확인될 것으로 보이지만, 램지, 아르테타의 첼시전 결장이 확실시 되는 가운데 벵거 감독이 이 상황을 어떻게 타개할지 귀추가 주목되는 대목이다. 사진설명=램지, 아르테타가 다음 두 경기에 결장할 것이라고 보도한 BBC(BBC 캡쳐) 이성모 객원기자 London_2015@naver.com 페이스북 https://www.facebook.com/inlondon2015 트위터 https://twitter.com/inlondon2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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