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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용인 구성·파주 교하등 아파트 4,270가구 공급

    현대산업개발(대표 鄭夢奎)은 5월 한달동안 경기 용인시 수지읍 상하리 등전국 7곳에서 아파트 4,270가구를 공급한다. 지역별로는 ▲부산 개금동 재건축 584가구▲용인 구성 2차분 456가구▲청주용암 5차분 636가구 ▲파주 교하 2차분 596가구▲목포 하당 336가구▲부산용당 748가구▲용인 수지 8차분 914가구 등이다. 이들 아파트는 대부분 인기 주거지역에 들어서 수요자들의 큰 관심을 끌 것으로 현대산업개발측은 기대하고 있다. 오는 4일 모델하우스를 개관하는 부산 개금재건축아파트는 지하철 개금역이걸어서 5분 거리에 있는데다 가야로와 당감로 등을 이용해 도심 진출입이수월하다. 용인 구성 2차는 죽전택지개발지구 남단에 자리잡고 있는데다 주변지역이대규모 아파트단지로 탈바꿈하는 등 개발전망이 밝다. 청주 용암지구도 청주시 남동부에 자리잡고 있는 미니신도시로 우암산 자락에 안겨 있어 주거여건이 쾌적할 뿐 아니라 교통 및 생활여건이 좋은 편이다. 이밖에 파주 교하 2차 아파트도 오는 2006년 개통예정인 경의선 복선화전철운정역이 마을버스로 5분 거리에 있고 이 일대 도로망이 대부분 확포장되는등 입지여건이 뛰어나다. 현대산업개발 이희연(李熙淵)전무는 “한동안 주춤했던 분양시장이 다소 회복조짐을 보이고 있어 5월 한달동안 아파트를 집중공급할 계획”이라며 “특히 5월 공급분은 대부분 뛰어난 입지를 갖춘 대단지여서 높은 분양률을 기록할 것”이라고 자신했다. 박성태기자 sungt@
  • [사설] 亂개발 대책 효력있을까

    서울시가 수도권의 마구잡이 개발을 막기 위한 광역도시계획을 건설교통부,경기도와 공동으로 세우기로 했다고 2일 발표했다.올해말까지 수립될 이 계획에 따라 수도권 지역의 미니 신도시 개발에 대한 사전평가제를 실시하고허가여부를 결정하며 서울과 경기도의 교통난을 해소하기 위해 광역철도의확충을 추진한다는 것이다.준농림지와 수도권 난(亂)개발이 심각한 사회문제로 대두하고 있는 마당에 반가운 소식이다. 수도권 난개발은 이제 더이상 방치해서는 안될 상황에 이르러 있다.준농림지에 러브호텔이나 식당이 무분별하게 들어서는 것은 물론 논밭 한가운데에고층아파트가 썰렁한 모습으로 들어선 것이 서울 근교의 새로운 전원풍경으로 자리잡았을 정도이다.특히 고양·용인·파주·김포 일대는 이같은 현상이두드러져 인근의 일산·분당 등 신도시 주거환경까지 해치고 있다.90년대 이후 수도권의 미니신도시들은 대부분 도로·학교·병원등 도시기반시설을 도외시한 채 마구잡이로 개발됐다.따라서 주민들의 생활불편은 말할 것도 없고서울로 통하는 도로에서는 출퇴근길에 살인적인 정체현상이 빚어지고 초·중등 교실은 콩나물시루가 됐다. 고양시 풍동지구에서는 택지개발로 10만여평 규모의 숲이 마구 파헤쳐지는가 하면 수질오염, 대기오염등 심각한 환경문제가 곳곳에서 불거지고 있다. 결국 미니신도시 주민은 물론 이웃 일산·분당 등 신도시 주민들까지 못견디게 돼 다시 서울로 역유입하는 현상이 빚어지고 있다.그럼에도 난개발이 계속돼 용인 서북부 지역은 6년후 분당신도시의2배가 되는 인구 85만명으로 늘어나 수원과 같은 대도시에 육박할 전망이다. 일산 신도시 이후 탄현지구,중동지구,성사지구 등이 계속 들어서 인구 78만명이 된 고양시도 서울로 통하는 모든 도로가 이미 포화상태에 이르렀으나인근 파주지역의 개발열풍으로 교통지옥이 더욱 심화될 전망이다. 이런 문제가 오래전부터 제기됐음에도 광역도시계획이 이제야 수립된다는것은 사실 때늦은 감이 없지 않다.20년단위 계획을 올해말까지 수립하는 것이 한가하게 느껴질 정도이다.수도권 난개발은 근본적으로 지방자치단체가재정수입을증대하기 위해 개발허가를 남발하는 데서 비롯된 것인데 서울시가 주체가 된 ‘협의체’구성 방식의 이 계획이 실효를 거둘 수 있을지도 의문이다.수도권 주민들의 생활불편을 덜어주고 우리 국토가 더이상 기형적인모습으로 개발되지 않도록 중앙정부 차원의 적극적인 개입이 있어야 할 것이다.건교부가 주체가 돼 종합적이고 체계적인 수도권 개발계획을 세워 지차제나 민간 개발업자의 이해관계에 흔들림 없이 엄밀하게 시행해야 하는 것이다.
  • [2000년 서울시정 이렇게] (5) 도시계획

    서울시는 2일 서울과 인접한 2개 이상의 도시를 하나의 단위로 묶는 광역도시계획을 처음으로 수립하는 한편 2011년까지 추진하기로 했던 도시기본계획을 전면재조정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또 개발제한구역을 지역적 특성에 맞게 정비하기로 했다. ◇ 광역도시계획 수립 수도권지역에 난립한 미니신도시의 현황과 문제점, 기반시설,자연환경,인구영향 등에 대한 조사분석을 통해 계획적 개발 및 제어방안을 찾을 계획이다. 또 개발전 사업허가에 관한 사전평가제를 도입하고 개발사업 합동심의를 위한 협의체를 구성하는 한편,철도·도로 등 광역 도시기반시설과 광역 하수처리장 및 소각장 등 각종 환경시설 배치를 추진할 예정이다. 특히 경기도에서 서울로 진·출입하는 차량의 증가로 시계지점이 겪는 교통혼잡과 대기오염을 억제하기 위해 광역철도 확충을 강력하게 추진할 방침이다. ◇ 도시기본계획 전면 재조정 서울을 25개 구성요소를 갖춘 ‘하나의 도시’로 육성한다는 계획에 따라 현재 도심·부도심,지역지구,생활권중심지 등으로 나눠진 다핵화체계를도심·부도심으로 축소하고 나머지는 자치구별 생활권중심지로 하향조정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도시경관을 해치는 ‘돌출형 아파트’ 개발을 방지하고 저층지역의 주거환경을 보호할 수 있는 대책을 마련할 방침이다. 풍치지구·고도지구 등 경관보호지역의 경계 부위에서 이루어지는 고층개발을 억제해 주요 산과 하천을 보호할 계획이다. ◇ 개발제한구역 정비 취락의 특성에 따른 지역별 정비방안을 마련, 올해 안에 은평구 진관내·외동,강동구 하일동 등 14개 집단취락지역에 대한 해제를마무리할 방침이다. 이외의 소규모 취락에 대해서는 취락지구로 지정해 정비할 계획이다.주택이 존재하지 않는 농경지와 임야는 해제대상에 포함시키지않기로 했다. 김재순기자 fidelis@
  • 분당∼광화문 일반버스 증설

    10일부터 경기 일산∼광화문,분당∼지하철 2호선 삼성역간 광역직행버스 노선이 신설되며 분당∼광화문간에는 노선버스가 증설된다. 건설교통부는 9일 일산·분당신도시 주민의 서울방면 출·퇴근 편의를 위해 광역직행버스 노선을 신설 또는 증설하기로 했다. 일산∼광화문 구간은 일산 주엽역을 출발해 연세대,광화문,시청앞 동방플라자앞 등 9개 정류장에만 정차한다.기존 운행버스는 45개 정류소에 정차하고 있다.운행버스는 20대며 배차간격은 10분이다. 분당∼삼성역간은 분당 구미동에서 효자촌,삼성의료원을 거쳐 삼성역까지 9개 정류소에 정차하며 6대의 버스가 20분 간격으로 배차된다. 직행버스의 요금은 1,100원이다. 또 분당∼광화문간은 현재 12대의 운행차량을 16대로 늘리고 10∼15분인 배차간격을 8∼10분간격으로 준다. 건교부는 주민들의 반응이 좋을 경우 이들 노선에 계속 증차키로 하는 한편 용인·수원·고양·남양주 등 수도권 미니 신도시 등에도 이같은 광역직행버스 운행을 검토중이다. 박성태기자 sungt@
  • 수도권 3곳에 미니신도시

    경기도 김포시 장기동과 고양시 일산구 풍동,인천시 남동구 논현·고잔동일원 등 수도권 3곳에 각각 24만∼76만평 규모의 미니 신도시가 들어선다. 또 대구시 동구 율하·용계동과 광주시 광산구 흑석·하남동,경남 진주시가좌동,경북 포항시 북구 양덕동 등 지방 4개 지역에도 각각 8만6,000∼31만평 규모의 미니 신도시가 조성된다. 이미 택지개발예정지구로 지정받은 인천시 논현 2지구는 개발 대상지역이당초 55만4,000평에서 75만8,000평으로 20만4,000평 늘어난다. 건설교통부는 26일 관계부처와 협의를 거쳐 이런 내용의 택지개발예정지구지정안을 최종 확정했다고 발표했다. 이번에 새로 지정된 택지개발예정지구는 모두 136만6,000평 규모로 이 지역들에는 5만4,000가구의 아파트와 단독주택이 들어서게 된다.인구 수용규모는모두 17만4,000명에 이를 전망이다. 박건승기자 ksp@
  • 송도 경전철 외자유치 가시화

    인천시 송도신도시에 외자유치에 의한 경전철이 건설될 전망이다. 인천시는 22일 독일의 경전철 전문건설업체인 추추사가 송도신도시에 2,300억원을 들여 순환스카이셔틀(경전철)을 건설하겠다는 의향서를 제출함에 따라 이를 검토중이라고 밝혔다. 이같은 추추사의 투자계획이 확정될 경우 거액의 외자를 유치함은 물론 송도신도시 필수 기반시설인 경전철을 시의 재정부담없이 건설할 수 있게 된다.추추사는 시와 협의를 마치는대로 독일 현지에서의 금융조달을 통해 송도신도시 매립이 끝나는 2004년부터 총연장 30㎞의 경전철 건설에 착수할 방침이다. 인천시는 그러나 송도신도시 매립이 마무리되면 다른 외국기업들도 경전철건설 등 각종 외자유치 사업에 적극 참여할 것으로 기대돼 추추사의 제안을서둘러 수용할 필요가 없다는 입장이다. 한편 추추사는 인천시 부평구 부평근린공원에 미니어처 파크를 조성하겠다는 의향서도 지난 1월 제출,시가 타당성을 분석중이다. 인천 김학준기자 kimhj@
  • 인천 부평에 미니신도시 조성

    오는 2001년까지 인천시 부평구 삼산동 일원에 인구 2만5,000명을 수용하는 미니신도시가 조성된다. 또 2004년까지 경기도 포천군 일동 일대 8만4,000평이 온천지구로 개발되고 경기도 안성시 서운면에는 2002년까지 12만평 규모의 제3지방산업단지가 조성된다. 건설교통부는 5일 수도권정비실무위원회를 열어 이같은 내용의 9개 안건을의결하고 이달 중에 열릴 수도권정비위원회(위원장 국무총리)에 상정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실무위원회는 이날 심의에서 인천시가 올린 ‘인천 삼산1지구 택지개발사업안’을 통과시켰다.이에 따라 인천시와 대한주택공사는 오는 9월부터 인천시 부평구 삼산동 일대 37만5,000평의 택지개발사업에 착수,2001년까지 아파트 8,000가구를 건립할 방침이다. 위원회는 또 포천군이 오는 2004년까지 1,924억원을 들여 일동면 사직리 일대 8만4,000평에 대형 호텔과 콘도 각각 2동을 비롯해 여관과 산장 각각 24동,휴양·놀이시설 등 관광시설을 건립하려는 ‘온천개발조성사업’을 의결했다. 이와 함께 안성시가 올린 ‘안성 제3지방산업단지 조성안’을 통과시키고오는 9월부터 서운면 신능리 일대 12만평에 진입로·상하수도 등 산업단지기반시설을 설치할 수 있도록 했다.안산시는 이 산업단지에 석유화학·조립금속·기계·식음료 분야의 국내외 업체를 유치할 예정이다. 위원회는 이밖에 김포시 대곶면 신안리 일원 성장관리권역에 2006년까지 9만평 규모의 관광지를 조성하는 내용의 ‘덕포진 관광지 조성사업안’도 통과시켰다. 박건승기자 ksp@
  • 土公, 올 전국20여곳 69만평 공급

    입지여건이 뛰어나고 일반 사유지보다 값이 싼 공공 단독택지의 공급이 봇물을 이루고 있다. 이들 택지는 대부분 전철 도로 전력 통신 상·하수도 등 기반시설과 공원학교 백화점 등 공공 편의시설이 잘 갖춰져 있어 무엇보다 주거여건이 좋다. 한국토지공사는 올 한해 구리 토평 등 전국 20여개 택지개발지구에서 이러한 단독주택지 9,011필지 69만평을 공급한다.근린생활 시설용지 513필지 7만1,442평도 판매한다. 부동산 전문가들은 “한적한 곳에 전원주택 등을 짓고 싶은 사람이라면 이들 택지에 관심을 가져볼 만하다”고 권고한다. ?동두천 생연 의정부 송산지구와 함께 한강이북 최대의 교통·상업중심지로 꼽힌다.18만평에 아파트 5,132가구가 들어설 예정이다.휴전선 접경지역 개발정책과 청량리∼의정부∼동두천을 잇는 경원선 복전철화사업이 맞물려 투자자들의 관심을 모으고 있다.단독주택지 97필지를 평당 90만원에 분양중이며 오는 9월 상업용지를 평당 500만∼600만원에 공급한다. ?구리 토평 2001년 말까지 1만8,000명을 수용하는 23만7,000평 규모의 미니 신도시가 들어서는 지역.서울 광장동에서 1.5㎞ 거리에 있고 한강을 직접바라볼 수 있어 ‘제 2의 용인 수지’로 불린다.단독주택지 10필지를 280만원선에 공급하고 있다.연말에는 근린생활시설용지 32필지를 평당 400만원에분양한다. ?부천 상동 중동 신도시 바로 옆에 개발되는 미니 신도시(94만3,000평)로 2002년까지 1만7,000가구가 입주한다.부천 시청에서 서쪽으로 3㎞ 떨어져 있으며 남쪽으로는 송내역과 부개역이 있다.다음달 단독주택지 565필지(3만7,200평)를 평당 200만원선에 공급한다. ?수원 천천2,정자2 반경 1㎞ 안에 정자·일월·화서·천천1지구가 있어 수도권 분양 택지 중 최대의 노른자위로 꼽힌다.수도권 전철 1호선 성대역과화서역이 가깝다. 단독주택지의 경우 천천2지구에서 140필지를 평당 201만원,정자2지구에서 39필지를 평당 215만원선에 분양하고 있다.오는 6월 정자2지구의 근린생활시설용지(10필지)를 평당 250만∼300만원,천천2지구 상업용지(23필지)를 300만원선에 분양한다. ?공공택지 어떤 점이 유리한가 종전에는 토공에서 공급하는 단독주택지를사면 같은 지구내의 아파트를 분양받을 수 없었으나 지난해 6월부터 이런 제한이 없어졌다.또 토공에서 사들인 땅은 계약 뒤 6개월이 지나야 다른 사람에게 되팔 수 있었으나 이런 전매제한 규정도 없어졌다.땅을 사들인 뒤 3년이내에 본래의 용도대로 건축물을 지어야 한다는 제한도 폐지됐다.대금은 한꺼번에 내거나 3∼5년 사이에 나눠 낼 수 있다.약정일보다 먼저 돈을 내면 10%를 깎아 준다.
  • ■아파트 구입요령·유망지역

    지난해 하반기부터 신규 분양시장이 열기를 띠고 연말들어 용인 분당 목동등 일부 인기지역을 중심으로 아파트값이 상승세를 타고 있어 아파트 구입여부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과연 아파트 값은 어떻게 될 것이며,구입시점은 언제가 적기인가.또 어느 지역을 어떤 조건으로 구입해야 하나” 새해들어 내집마련을 계획했거나 여유자금으로 부동산 투자를 계획하고 있는 이들은 최근 부동산시장의 변화에 민감하게 반응하며 갈피를 못잡고 있다.아파트 구입요령과 유망지역 등을 알아본다.●무분별한 구입 자제하라 신규 분양아파트나 기존 아파트를 살때 가격 교통 환경 학군 단지규모 편의시설 환금성 자금능력 등을 면밀히 분석,최선이라고 판단될 때 구입해야 된다.‘남들이 사니까 나도 산다’는 식으로 서두르면 안된다.●대단지 아파트를 사라 단지규모는 클수록 좋다.택지개발지구또는 민간개발이라도 1,000가구 이상이 돼야 한다.가구수가 많을 수록 다양한 편의시설이 들어서며 사고 팔 수있는 확률이 높아 환금성을 보장받을 수 있다.대단위 단지가 형성된 곳은 서울에서는 목동 가양 압구정 상계 수서 도곡 개포지구 등을 들 수 있다.수도권에서는 분당 일산 평촌 등 5개 신도시와 고양 화정·능곡 행신·용인 수지·구리 인창·파주 교하·김포 사우지구 등이다.●역세권아파트를 눈여겨 보라 지하철이나 전철역에서 5분정도 거리면 좋다.거리상으로 500m정도면 제일적합하다.역사 바로 옆의 단지는 오히려 투자가치가 떨어진다.사람과 차량의 소통이 많고 소음 등으로 선호도가 떨어진다.●직장에서 가까운 곳이어야 한다 통근거리 30분 이내면 가장 좋고 대중교통을 이용할 수 있어야 한다.환경이 좋고 여러 여건이 좋더라도 직장에서 승용차로 1시간 이상 소요되는 외곽지역이라면 기름값,통행료 등을 감당할 수가 없다.전원주택의 인기가 떨어진 요인 중의 하나가 바로 교통비,난방비 등임을 염두에 둬야 한다.●교통과 주거환경이 뛰어나면서도 아직 상승세를 타지 않은 곳을 주목하라 남양주 덕소,파주 교하지구,경기 광주군 태전지구 등을 꼽을 수 있다. 남양주 덕소지역은 6번 국도가 4차선으로 뚫려 30분 가량이면 청량리에 닿고 현재 진행 중인 청량리∼덕소 전철화사업이 2003년에 완공되면 서울 진입이 쉬워진다.입주아파트가 많아 아직까지 가격 상승이 본격화되지 않았다. 파주 교하지구는 부동산 경기 침체후 수요자들의 관심권에서 벗어났다가 최근 월드건설의 메르디앙 아파트가 성공적으로 분양되면서 다시 주목받는 곳.경기 북부지역의 자연친화적인 저밀도 주거단지로 개발될 교하지구는 67만5,000평 부지에 1만6,000가구가 들어서는 미니 신도시다.광주 태전지구는 분당과 가까운데다 인근에 팔당호,남한산성이 있어 경관이좋다.미분양아파트가 많이 남아 있지만 죽전지구 아파트건설이 본격화될 경우 가격상승이 예상되는 지역이다.●세제혜택을 이용하라 오는 6월30일까지 분양받거나 미분양아파트를 구입할 경우 5년 동안 한시적으로 양도소득세를 면제받을 수 있으며 전용 25.7평이하 아파트를 구입하면취득세·등록세의 25% 감면혜택까지 받는다. 또 올해 1년동안 신규든,기존주택이든 평형에 관계없이 주택을 구입할 경우 1년 이상만 보유하면 양도세가 비과세된다.朴性泰 朴建昇 sungt@
  • 건교부,105만평 택지개발지구 지정

    오는 2002년까지 경기도 김포시 신곡리 일원이 인구 7,000명을 수용하는 수도권 ‘미니 신도시’로 조성된다.강원도 원주 무실3지구와 목포시 옥암동일원은 각각 주택 7,000가구와 1만7,000가구가 들어서는 대규모 주택단지로개발된다. 건설교통부는 3일 김포 신곡 일대와 원주 무실3,목포 옥암,포항 장량 등 4개 지구 105만4,000평을 택지개발예정지구로 지정했다.이들 지구에 2002년말까지 주택 2만8,000가구를 건설해 모두 9만4,000명의 인구를 수용할 방침이다. 지구별 규모 및 수용인구는 ●김포 신곡 4만평(2,000가구,7,000명) ●원주무실3 15만9,000평(7,000가구,2만1,000명) ●목포 옥암 80만3,000평(1만7,000가구,6만명) ●포항 장량 5만4,000평(2,000가구,6,000명)이다. 건교부는 세부 개발계획이 마련되는 대로 토지매수 절차를 거쳐 2001년 초부터 택지를 공급할 예정이다.朴建昇 ksp@
  • 국감 일일 베스트5

    ▷재경 李在明(국)◁ ◇세관절차를 간소화하라. ­통과화물의 운송에 있어 우리나라의 부산항, 광양항, 김포공항은 동북아 물류의 중심기지(HUB)로서의 기능이 날로 중요시 되고 있다. 통과화물을 취급하는 업계인 선사, 항공사, 포워더, 하역업체, 창고, 보세운송업체를 지원하기 위한 세관절차를 간소화할 필요성이 있다고 본다. ▷농림해양 尹鐵相(국)◁ ◇농협개혁 신경분리로 나가라. ­협동조합은 조합원들의 권익과 소득증대에 기여하는 일을 초우선 목표로 삼아야 한다. 신용사업 중심의 현행 경영방침으로는 고유의 기능을 살릴 수 없다. 협동조합 개혁의 가장 핵심은 유통과 신경분리인 만큼 협동조합을 대표하는 농협이 신경분리 방향으로 개혁을 적극 추진해야 한다. ▷산업자원 金七煥(자)◁ ◇발전설비 일원화하라. ­우리나라의 발전설비 생산능력은 한전의 발주물량에 비해 3배 가까운 공급과잉을 보이고 있다. 시급한 구조조정을 통한 발전설비 일원화가 이루어져야 한다. 한국중공업, 삼성, 현대중공업 사이에 협상이 진행중이지만 아직도 구체적인 계획이 수립되지 않고 있다. 유휴설비의 활용방안도 마련해야 한다. ▷환경노동 朴世直(자)◁ ◇국립공원지역 재조정사업 재검토 필요하다. ­20%를 차지하고 있는 사유지가 해제될 경우 엄청난 개발붐과 함께 투기가 일 것으로 보인다. 현재의 국립공원 구역 재조정은 기본 방향의 설정과 구역재조정 절차, 방법 등을 재검토해야 한다. 이를 위해 환경단체 등이 참여하는 ‘국립공원 제도개선 위원회’를 구성, 국민적 공감대를 형성해야 한다. ▷건설교통 玄敬大(한)◁ ◇택지개발 정보유출 대책을 세워라. ­파주 교하지구는 물론 지난해 지정된 평택 청북지구도 아산만 광역개발계획에 따라 미니 신도시가 들어선다는 정보가 나돌아 당시 땅값이 두 배 가까이 뛰었다. 이처럼 토지개발공사가 택지를 개발하는 곳은 사전에 정보가 유출돼 부동산 투기장으로 변하고 있다. 이에 대한 대책마련이 시급하다.
  • 수도권 4곳 택지 208만평 개발

    ◎용인 죽전·남양주 진접·기흥 신갈·안성 공도/건교부 목포용해 등 전국 5곳 112만평도 함께/아파트 등 7만8,000여가구 건립25만명 수용 경기도 용인 죽전,남양주 진접,기흥 신갈,안성 공도 등 9개 지구 320만평이 택지개발 예정지구로 새로 지정됐다. 건설교통부는 7일 주택정책심의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수도권의 이들 4개지구 208만평과,지방의 △목포 용해 △목포 용해2 △경산 사동2 △김해 율하 △거창 상동 등 5개지구 112만평을 택지개발 예정지구로 고시했다. 이들 지역에는 수도권 4만3,000가구와 지방 3만5,000가구 등 모두 7만8,000가구의 주택이 건립돼 인구 25만명을 수용하게 된다. 건교부는 특히 수도권의 용인시 수지읍 죽전리와 구성면 보정리 일원을 대상으로 하는 용인 죽전지구에 113만6,000평의 택지를 개발,2만2,0000가구를 수용하는 ‘미니신도시’로 조성할 예정이다. 또 경기도 남양주시 진접읍 장현리와 연평리,금곡리 일원을 포함하는 남양주 진접지구에는 67만2,000평을 개발,1만2,000가구를 수용하게 된다. 개발 담당자인 토지공사나 주택공사,광역지자체는 지구별 개발계획 및 실시계획을 수립하고 토지매수 등의 절차를 거쳐 앞으로 2∼3년동안 택지를 조성한 뒤 2001년부터 주택건설업체에 토지를 공급할 계획이다. 건교부는 이들 지역이 택지로 개발될 경우 앞으로 8년동안 25만명의 고용창출 효과가 기대된다고 설명했다.
  • 이것이 히트상품이다­건설부문/’97히트상품

    ◎성원건설­일산 성원타운/총3,000여가구… 1,093가구 입주 성원아파트는 경기도 광주 태전리,의왕 오전동 1∼2차,일산 성원타운,파주 검산동 등 4곳에서 100% 분양함으로써 아파트 부문에서 단연 히트상품 자리를 차지했다. 지난 5월 광주 태전리에서는 1차분인 22,31,38,50평형 654가구를 청약자순위 내에 분양을 끝냈다.3천여가구의 대규모 성원 아파트단지가 들어설 이곳은 분당 용인에 버금가는 수도권 특급 주거지로 손꼽히는 곳이다. 의왕 성원아파트는 지난 6월과 8월 두차례에 걸쳐 분양됐다.1차는 21,31,42,52평형 201가구,2차는 23,31,42평형 520가구였다. 이달들어 분양을 끝낸 일산 성원타운 3차 사업의 성공은 신도시내의 각종 행정기관·학교·생활편의시설의 이용이 편리하고 정발산·호수공원 등 자연환경에 힘입은 바 크다.이곳에는 이미 1,2차분 1천93가구가 입주를 끝냈고 앞으로 3천여가구가 조성될 예정이다. 12월에 분양완료한 파주 검산동은 24,32,49평형 656가구이다.이곳은 통일시대를 대비한 최고의 주거지역으로 급부상하고 있다.전원형 주거환경과 편리한 교통,멀티미디어산업단지,출판문화단지 등이 들어설 곳이어서 조기 분양에 도움이 됐다. 성원아파트가 인기속에 조기분양한 것은 청정 및 건강아파트라는 테마상품으로서의 이미지 심기에 주력한 전략이 성공했기 때문이다.또 가변형 벽체의 시공, 주민공동 다목적실 시공 등 실용성을 강조하고 부부전용 드레스룸과 파우더룸을 설치하는 등 고급스럽게 꾸민 점이 소비자의 큰 호응을 받은 요인이다. ◎한화국토개발­한화콘도미니엄/국내 콘도시장 1위… 호 진출 계획 대천,경주 한화콘도를 분양 중인 한화국토개발은 올해 국내 콘도미니엄 회원권 시장(개인 및 법인)에서 점유율 1위를 고수했다. 특히 지난 7월부터 분양에 들어간 제주 한화리조트는 제주 최대 규모의 복합리조트이다.콘도 500실과 실버타운 테마파크 퍼블릭 골프장 등을 갖춰 기존 회원들의 기대를 한몸에 받고 있기도 하다. 지난 8월에 개장한 산정호수 한화콘도는 분양을 시작하자마자 100%를 달성,콘도업계의 신화적인 기록을 남겼다.시설의 고급화와 친절한 서비스로 수도권에서 가장 인기있는 콘도로 알려져 있다. 한화국토개발은 국내 최대의 종합레저업체라는 명성에 걸맞게 내년 4월에는 대천 한화콘도,내년 12월에는 제주 한화리조트와 춘천 한화리조트를 잇따라 개장할 예정이다.또 99년에는 해운대 한화리조트를 개장하기 위해 현재공사를 진행하고 있다.한화국토개발은 국내 뿐만 아니라 사이판 호주 동남아 등지의 해외 리조트사업에도 활발히 진출할 계획이다. 한화국토개발은 설악 용인 양평 백암 수안보 경주 산정호수 등 전국 7개지역에 3천여 객실을 갖춘 휴양콘도미니엄 뿐 아니라 지리산 프라자호텔,프라자컨트리클럽(용인),설악프라자컨트리클럽 등도 내실있게 운영,국내 최고의 종합레저업체로서의 자리를 굳히고 있다. 한화콘도의 회원권은 하나만 갖고 있어도 전국 직영체인 및 부대시설(40∼50% 할인)을 연간 30일동안 이용할 수 있다.앞으로 개장되는 체인도 마찬가지로 이용이 가능하다. ◎LG화학­LG황토방/원적외선·약리작용 건강 도움 우리 조상들이 이용한 민간요법의 중요한 재료인 천연 황토에있는 약성을 이용해 아파트 바닥재에 적용함으로써 크게 인기를 끈 상품이다.특히 황토에서 내뿜는 원적외선과 약리작용은 우리 몸의 생리작용을 활성화시켜 건강증진에 도움을 주고 있다. LG황토방은 표면과 이면층에 이중으로 천연 황토층을 형성시켜 황토 자체가 내뿜는 원적외선 방출효과로 체내의 신진대사를 촉진시키고 있다.또 황토 자체의 약리효과를 극대화하기 위해 제품에 항균 및 방충처리를 추가,집안에 돌아다니는 바퀴벌레의 서식을 막고 곰팡이 세균 등이 퍼지는 것을 막아 준다. 이밖에 황토의 질감은 그대로 살리면서 표면을 특수코팅처리했고 특히 여름철에 끈적거림을 막고 뽀송뽀송함을 느끼게 했다. LG화학이 국내 황토연구의 최고 전문가인 경상대 백우현 교수팀과 1년간 산학협동으로 연구·개발해 상용화에 성공했으며 국내 PVC 시장에 새로운 소재와 패턴을 제시한 획기인 사례로 꼽히고 있다.이 때문에 시판 초기부터 관련업계는 물론 소비자로부터도 지대한 관심을 끌었다. LG화학은 현재 청주와 울산공장에 연산 5백만m 규모의 생산설비를 갖추고 본격적으로 양산,시판하고 있다.출시 첫달인 지난 5월에 10만m(13억원)를 시작으로 8월에는 20만m(21억원)를 돌파했다.또 9월에는 24만m(25억원),10월에는 30만m(32억원)를 팔아 출시 5개월만에 전체 바닥 브랜드 중 3위에 오르는 파란을 일으켰다.
  • 평택 청북·파주 교하에 미니신도시/건교부/빠르면 내년 분양

    ◎전국 10곳 320만평 택지지구 지정 평택 청북지구 등 수도권 4개지구와 광주 동림 등지방도시 6개지구에서 총 3백20만평의 택지가 새로 공급돼 인구 5만명 이상을 수용하는 미니신도시 2개와 신시가지 8개가 조성된다. 건설교통부는 23일 평택 청북지구에 1백50만평 규모,파주 교하 지구에 68만평 규모의 미니신도시를 조성한다고 발표했다. 건교부는 수도권에서 이들 2곳과 양주 덕정2지구 7만평,화성 태안2지구 9만평등 4개지구 2백35만평을 택지개발예정지구로 새로 지정했다. 지방도시중에서는 광주 동림2지구 18만평,광주 선운2지구 14만평,진주 평거3지구 13만평,진해 자은2지구 2만평,청주 강서1지구 18만평,제천 신월지구 20만평등 6개지구 85만평이 새로 택지개발예정지구로 지정됐다. 이번 택지개발예정지구 지정은 지난 2월에 3백50만평을 지정한데 이어 올들어 2번째로 이번에 지정된 지역들은 개발계획이 세워지는대로 토지매수 등 필요한 절차를 밟아 개발에 들어가 빠르면 오는 99년 늦어도 2000년부터는 택지로 공급된다. 이로써 올해 수도권에서 새로 택지개발예정지구로 지정된 면적은 지난 2월의 2백95만평을 합해 총 5백30만평이 됐으며 이는 수도권 신도시 개발 이후 최대 규모다. 건교부는 특히 평택 청북지구에 대한 택지개발예정지구 지정은 수도권의 베드타운으로서가 아니라 지역균형 개발차원에서 추진되고 있는 아산만 광역권 배후신도시 조성의 일환으로 이 지역이 택지개발예정지구로 지정됨으로써 천안 당진과 함께 아산권 배후신도시 개발이 본격화될 것으로 기대했다. 평택 청북지구에는 주택 4만8천가구가 건설돼 인구 16만명을 수용하게 되며 파주 교하는 인구 7만5천명(주택 2만2천가구),양주 덕정2지구는 인구 8천명(주택 2천가구),화성 태안2지구는 인구 1만명(주택 3천가구)을 각각 수용하게 된다.
  • 이효계 토공사장(공기업 최고경영자에 듣는다)

    ◎「간접 국토확장」 해외개발 적극 추진/주택·공장용지 올 640만명 공급… 연차적 확대/정부 의존도 낮추고 「팔릴수 있는 토지」 개발 주력/수도권 다핵분산형 개편… 주택가격 안정에 최선 □대담=권혁찬 경제부차장 성남시 분당의 한국토지공사 신사옥에 들어서면 1층에 「토지박물관」이 있다.이 곳을 둘러 보면 고조선과 발해시대를 포함,우리나라의 과거와 현재의 영토가 표시된 지도가 눈길을 잡는다. 이는 토공이 영토확장의 선봉장 역할을 하고 있음을 뜻하는 것이며,다가오는 21세기에는 과거에 잃었던 고토를 회복하겠다는 의지의 표현으로 볼 수 있는 대목이다. 토공의 이효계 사장은 서울신문 경제부 권혁찬차장과 가진 대담에서 『올해에는 지난해 마련한 중장기 전략경영계획을 구체화하기 위해 도심 재개발과 유통단지,관광단지,해외 토지개발 등의 전략사업을 가시화하겠다』고 말했다.특히 「고객만족」에서 한 발 더 나가 「고객 감동경영」을 펼침으로써 품질과 서비스로 승부하겠다고 강조했다. ○22년만에 새 사옥 마련 ­설립 22년만에새 집을 마련,지난달 분당으로 옮기셨는 데요.축하드립니다. ▲토공은 땅을 개발하고 공급하는 기관이면서도 정작 자체 사옥이 없어 여러차례 옮겨 다녀야 했습니다.주택난 해소와 산업입지의 확충을 위한 투자가 우선이었기 때문이었지요.신사옥 입주를 계기로 전 임직원이 새로운 각오로 일하고 있습니다.우선 내실경영에 주력할 것입니다.그동안은 정부 지원에 많이 의존했지만 이제는 스스로 성장여력을 비축하고 경쟁력을 높여야 할 때라고 봅니다.통일시대와 남북교류 활성화에 대비하고 시대변화에 맞게 각종 규제를 고객의 입장에서 풀어나가겠습니다. ­신도시 개발에 대한 평가가 엇갈리고 있습니다.사업주체인 토공은 어떻게 평가하고 계십니까. ▲부동산 값이 폭등하던 80년대 말에 분당 등 4개 신도시 건설을 맡았습니다.쾌적한 도시를 만들려고 애썼습니다.그러나 짧은 기간에 큰 사업을 하다 보니 자족기능이 완비되지 못해 입주민들의 불편이 컸던 게 사실입니다.지금은 신도시의 자족기능 촉진과 도시의 활성화에 역점을 두고 하나하나 해결해 나가고 있습니다.일산의 경우 국제회의장과 전시장,법조연수단지,통일법제연구원이 입주할 예정입니다.분당에는 한국통신,주택공사,가스공사 등 공기업과 삼성·대우 등 민간업체가 대거 들어올 예정이어서 이곳의 자족기능은 한층 높아질 것입니다.영국의 「밀턴케인즈 신도시」에서 보듯 하나의 도시가 성숙하려면 수십년의 세월이 걸립니다.따라서 신도시에 대한 평가는 아직 이르다고 생각합니다.다만 신도시 건설로 부동산시장이 안정을 되찾은 점과 짧은 기간동안 짜임새있게 건설된 점을 외국 전문가들도 인정하고 있습니다.국민의 주거수준을 한단계 올리고 21세기의 새로운 도시건설 모델과 주거문화의 방향을 제시한 성과도 주목해 줬으면 합니다. ○신도시 평가는 이르다 ­공공토지로 수용할 경우 토지 소유자에게 세금 감면이나 면제 혜택이 있습니다만,수용 주체가 이를 제대로 알려주지 않아 피해를 보는 사례가 있습니다. ▲좋은 지적이십니다.몇년 전 일산 등지에서 그같은 민원사례를 접수한 일이 있습니다.토공에서는 토지 수용시 각종 세금 관련문제를 통보해 주고 있습니다만,일부가 제대로 전달되지 않아 그런 일이 생긴 것으로 압니다.토지를 수용당하는 사람들은 수용주체로부터 수용확인원을 발급받아 국세청에 신고하면 관련 세금에 대해 혜택을 받을 수 있습니다.토지 피수용자에게는 반드시 이같은 내용을 알려 민원이 생기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올해 계획된 토지개발 규모는 어느 정도 입니까. ▲신경제 5개년 계획의 마지막 해인 올해에는 3조6천억원을 들여 총 3백71만평의 택지와 2백29만평의 공장용지 등 모두 6백40만평을 공급하게 됩니다.주택용지는 계속사업지구에서 2백50만평을 공급하고 전국 88개 신규사업지구에서 3백71만평의 택지를 공급합니다.공업용지는 군장·녹산 등 19개 사업지구이며 특히 해외공단개발 사업중 러시아 나홋카 공단은 빠르면 하반기에 착공됩니다.또 토지의 수급조절 차원에서 올해 30만평을 사들이게 됩니다.해외 공단개발의 경우 우리기업들이 입주하게 되면 「영토확장」이나 다름없습니다. ○수도권 219만평 공급 ­택지의 경우 수도권과 지방의 사정이 크게 다를 텐데요. ▲수도권은 인구집중과 산업과밀로 교통·주택 등에서 많은 문제를 안고 있습니다.82년부터 94년까지 전국 택지개발 면적은 9천8백만평이었습니다.이 가운데 49.4%가 수도권에서 이뤄졌습니다.그런데도 95년 현재 수도권의 주택 보급률은 76.5%로 전국 평균 86.1%에 크게 못미칩니다.아파트 가격 등 부동산 시장의 큰 흐름은 수도권에서 결정됩니다.정부도 이런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수도권을 다핵분산형 공간구조로 개편하는 등의 국토개발 정책을 펴고 있습니다.토공도 여기에 맞춰 수도권내 장기 토지수급량을 예측하고 연차적·권역별로 택지를 확보해나가고 있습니다.현재 수도권의 인구집중 추세와 산업 구조조정 패턴을 감안할 때 2011년까지 수도권에서는 전국 소요량의 40.3%인 1억5천만평이 필요합니다.올해 수도권지역에서는 8개 지구에서 4만8천가구를 수용할 수 있는 2백19만평이 공급됩니다.토공에서는 사업시기를 최대한 앞당겨 아파트 가격 상승에 대한 불안심리를 없앨 계획입니다. ­최근 발표된 미니 신도시쪽의 투기우려는 없습니까. ▲아직은 심각하지 않은 것 같습니다.정부가 발표한 용인 동백지구와 화성 향남지구도 조기 개발에 착수,수도권 집값 안정에 기여하도록 하겠습니다. ○아산단지 분양가 인하 ­최근 경쟁력 제고 차원에서 아산국가산업단지의 일부 분양가를 내렸습니다.앞으로 분양가 인하를 더 확대할 생각을 없으십니까. ▲산업용지 분양가는 국가 산업경쟁력과 불가분의 관계입니다.요즘 흔히 말하는 고비용 저효율의 대표적인 것이 높은 땅값입니다.우리나라 공장용지의 분양가가 선진국이나 경쟁국에 비해 상대적으로 높은 것은 토지 보상비가 높기 때문입니다.조성원가로 공급하는 공장용지의 분양가를 내리기 위해서는 원가절감 노력 외에 간선시설 설치비 등 조성원가에 크게 영향을 미치는 요소를 줄여야 합니다.선진국과 경쟁국은 간선시설 외에 공단내의 공원,하수처리시설,간선도로까지 지자체나 국가에서 전액 지원하고 있습니다.토공은 정부의 「경쟁력 10% 이상 높이기」 정책을 지원하기 위해 아산국가산업단지의 분양가를 지구별로 최고 22%,평당10만원을 내리는 등 특단의 가격인하 조치를 단행했습니다.목포대불,동해북평,김천구성 산업단지 등 다른 산업단지에 대해서는 할부이자를 면제하고 대금 납부기간을 연장해 줌으로써 사실상 분양가 인하효과를 냈습니다.이밖에 공단내 녹지율의 하향조정과 입찰방식으로 공급하는 영리시설용 용지의 분양에서 얻는 이익만큼 조성원가를 내리는 방법,신공법 개발을 통해 분양가의 인하조치를 꾸준히 확대해 나갈 계획입니다. ○「판촉 D­60일 운동」계획 ­지난해에는 목표치를 넘는 토지를 분양한 걸로 알고 있습니다.올해는 어떻습니까. ▲작년에는 토지시장의 침체에도 불구하고 6백90만평,4조3천억원어치의 토지를 공급했습니다.산업용지는 가격인하 등 특단의 조치를 통해 목표대비 132%의 공급실적을 기록했습니다.올해도 계속되는 국내 경기의 침체와 정부의 재정 긴축운용으로 부동산 경기를 낙관하기 어렵습니다.또 개방화·민간화·지방화 등의 가속으로 좋은 땅을 확보하기가 힘들고 땅값 상승과 지자체의 간선시설 지원요구 등으로 원가상승 요인이 곳곳에 도사리고 있습니다.따라서 올해에는 팔지 못하고 남은 땅을 줄이는데 중점을 둘 작정입니다.지난해 처럼 판촉활동에도 적극 나서 상·하반기에 「판촉 D-60일 캠페인」을 벌일 예정입니다.지역별 고객지원센터 완비를 통한 전국 통합판매망을 구축하고 수요자 위주의 토지특화,유효수요 계층별 집중광고전략으로 어려움을 헤쳐 나가겠습니다. ­미분양 재고토지는 어느 정도입니까.빨리 처분할 방도는 없나요. ▲개발사업이 끝났는데도 팔리지 않은 땅은 4월 현재 3백88만평입니다.금액으로는 4조8백67억원이나 됩니다.이처럼 미매각 토지가 많은 것은 92년 말부터 지속된 부동산 경기침체 탓입니다.전체 재고토지 금액의 68%를 차지하는 신도시 상업·업무용지의 매각 부진도 큰 원인입니다.과거에 부동산 경기가 좋을 때는 『생산하기만 하면 팔린다』는 공급자 위주의 판매방식에 안주하던 경향이 없지 않았습니다.지금처럼 장기간의 부동산 경기침체기에는 마케팅 방식은 물론 경영 전반에 대한 혁신까지 요구되고 있습니다.이제 민간기업식의 마케팅 방법을 과감히 도입하지 않으면 안됩니다.이미 모든 제품에 보편화된 「토털 마케팅」 개념을 토지상품의 원자재의 취득·개발 등 생산단계에서 도입해 「팔릴수 있는 토지」의 개발에 주력하도록 하겠습니다. ○「토털 마케팅」 개념 도입 ­우리처럼 국토가 좁은 나라에서는 구조적으로 땅에 대한 애착이 크지 않습니까.21세기를 대비해 국토를 더욱 효율적으로 개발·공급하는 등의 중장기전략을 소개해 주시지요. ▲인구는 많고 국토는 좁은 우리나라에서는 짜임새 있고 효율적으로 국토를 가꾸어 후손에게 물려 주어야 합니다.토공은 「국토의 경쟁력과 국민의 삶의 질 향상」이라는 국토종합개발계획의 기본이념을 바탕으로 「21세기 새로운 도약을 위한 전략경영계획」을 세웠습니다.세계 제일의 자랑스런 국토를 만들기 위한 우리의 꿈,코랜드 드림(KoLand Dream=한국토지공사의 꿈)을 실현하려고 최선을 다할 것입니다.중장기 기본전략으로는 2001년까지 택지를 연평균 2.9%,산업용지를 4.2%씩 지속적으로 확대 공급하겠습니다.유통단지,관광단지,복합단지 등신규 전략사업도 적극 추진하고 산지와 구릉지를 이용한 싼값의 전원형 택지도 체계적으로 개발·공급할 계획입니다.개발방식도 민간기업 또는 지자체와 공동으로 추진,시너지 효과를 높이겠습니다.
  • 평택에 인구10만 신도시 건설/안중·청북면 일대 150만평

    ◎아산항·공단 배후주거지로/내년 하반기 착공 경기도 평택시 안중면과 청북면 일대에 아산공업단지와 아산항의 배후 주거지 역할을 할 인구 10만명 규모의 신도시가 건설된다. 건설교통부와 한국토지공사는 4일 지난 94년말 확정된 아산만권 광역개발계획에서 주거단지로 지정된 4개 지역중 평택을 우선 개발키로 하고 상반기에 택지개발예정지구 지정을 완료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평택 신도시는 사업주체인 토공의 사업계획 수립과 충남도의 승인 등 절차를 거쳐 내년 하반기부터 본격적인 공사에 들어간다. 평택 신도시는 1단계로 안중면과 청북면 일대 1백50만평에 건설되며 수용인구는 10만명에 이른다.건교부와 토공은 아산만권의 인구증가에 맞춰 1단계 사업과 비슷한 규모의 2단계 사업도 추진할 계획이다. 평택 신도시는 각종 생활편의시설과 생산기능 등을 함께 갖춘 「미니신도시」와는 달리 아산항과 공단의 순수한 배후 주거지로 건설될 예정이다. 아산지역에는 3백70만평 규모의 국가공단과 기아자동차·현대자동차공장 등 대규모 공장이 들어서고 연간 2천5백만t의 화물을 처리할 수 있는 항만도 건설중이어서 주거지역의 확충이 시급한 실정이다.
  • 수색·동백지구에 관심 집중/신규지정 수도권택지지구 특징과 전망

    ◎5만여가구 99년부터 분양 서울 수색,용인 동백,인천 논현 등 수도권을 중심으로 전국에 대규모 택지가 공급된다. 건설교통부는 지난달 27일 주택가격을 지속적으로 안정시키기 위해 서울 수색지구(마포구 상암동) 등 14개 지구 3백50만평을 신규로 택지개발예정지구로 지정했다.이중 수도권이 8개지구 3백만평,천안 백석 등 지방이 6개지구 50만평이다. 건교부는 이들 지역에 11만채의 주택을 건설,40만명의 인구를 수용할 계획이다. 서울 및 수도권에서는 용인 동백지구외에 ▲서울 도봉 ▲인천 논현2 ▲화성 향남 ▲포천 송우 ▲화성 태안 ▲평택 이충 2지구 등이 공공택지로 조성된다. 이번에 새로 지정된 택지지구는 올해 신규 지정하기로 예정된 택지 9백50만평의 37%이다.특히 수도권의 경우는 예정물량 4백30만평의 70%를 조기에 지정했다.이들 지구는 인천 논현 2지구 55만평을 비롯,비교적 대규모 단지로 개발되는데다 교통여건과 자연환경도 뛰어나 제2의 수도권 주택청약붐을 일으킬 것으로 전망된다. 이들 택지지구는 앞으로 개발계획 수립 및 실시계획승인을 거쳐 오는 98년 하반기부터 본격적인 개발에 들어가 99년에는 아파트 분양에 착수,2000년부터 입주가 가능할 것으로 보인다. ▷서울 수색지구◁ 마포구 상암동 일대의 42만평이 대상지역이다.지금까지 이 곳은 상암지구로 불리며 이웃 마곡지구와 함께 택지개발 가능지역으로 기대를 모아왔다.서울의 마지막 대단지 택지지구로 꼽혀온데다 각종 입지여건도 대단히 뛰어나기 때문이었다. 앞으로 수색지구에는 1만8천가구의 주택을 건설,5만2천명의 인구를 수용할 계획이다.일종의 미니신도시인 셈이다. 경의선 수색역의 역세권에 있는데다 이웃 일산 신도시와 경기도 고양시 지역의 발전방향축과 연계되고 있어 서울서북부 지역의 새로운 중심지로 떠오를 전망이다. 내년말 개통예정인 전철 6호선이 이곳을 지나고 있고 자유로와 서울 외곽순환도로와도 연결돼 교통여건도 어느 지역 못지 않고 약 1백만평의 난지도가 공원으로 조성될 계획이어서 주거여건도 앞으로 상당부분 개선될 것으로 보인다. ▷용인동백지구◁ 경기도 용인시 구성면 동백리 일대 99만평이 개발된다.수원 영통지구와 비슷한 규모로 분당 신도시에서 남쪽으로 7㎞ 떨어져 있다.입지여건이 좋다.주변도로를 신설 또는 확장할 예정이며 영동고속도로와도 연계가 가능하다.주변경관이 수려한데다 이웃에 용인 에버랜드,호암미술관 등 문화시설도 있어 「전원형 신도시」로 탄생할 전망이다.건교부는 이곳에 총 3만가구를 건설,11만명을 수용할 계획이다. ▷인천논현2지구◁ 인천광역시 남동구 논현동 일대의 55만4천평이 택지로 개발,1만7천가구를 건설 6만명을 수용할 계획이다.서해안 고속도로 및 제2경인고속도로,남동공단 및 소래포구와 연접해 있어 교통여건은 좋은 편이다.전철화가 계획돼 있는 수인선이 지구내를 관통한다.이에 따라 역사설치 등 역세권 개발에 따른 각종 기반시설과 편익시설이 충분히 확보될 전망이다.이에 따라 인천 및 수도권 서부지역의 주택수요를 충족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화성향남지구◁ 경기도 화성군 향남면 행정리 일대 52만평이 개발된다.1만7천가구의 주택을 건설,인구 5만명을 수용할 계획이다.그간 비교적 개발이 낙후된 지역이었지만 주변의 발안공단,제약공단 등 서해안권의 개발과 함께 공단 배후도시로 개발이 요구되는 지역으로 꼽혀왔다. 이 지역은 기존 시가지와 연계,주변경관을 최대한 살려 환경을 보존하는 「전원형 단지」로 개발돼 수원 등 수도권 남부지역의 주택수요를 채워줄 전망이다.
  • 용인동백지구 전원도시로/99만평 산­구릉지 살려 쾌적환경 제공

    ◎빠르면 내년 하반기 분양 건설교통부는 수도권 5개 신도시 조성 이후 최대 규모 택지개발예정지구인 동백지구(99만평)을 앞으로 개발된 미니 신도시의 모델로 선정,환경친화적 전원도시로 건설할 계획이라고 10일 밝혔다. 또 동백지구의 개념을 생활자족형 녹색도시로 정하고 전체 지구를 평평하게 만들던 종전의 택지조성방식에서 탈피,산과 구릉지의 모습을 그대로 살리면서 아파트를 건설키로 했다. 동백지구에는 전용면적 18평 이하 9천가구,25.7평 이하 1만5천가구,25.7평 초과 6천가구 등 모두 3만가구가 건설되며 빠르면 내년 하반기부터 분양이 시작된다.
  • 수도권 미니신도시 개발4곳/부동산투기 집중단속

    서울 수색지구,경기 용인 동백지구 등 수도권 미니 신도시 개발지로 발표된 4곳에 대해 부동산 투기 단속이 실시된다. 또 미니 신도시 개발예정지 가운데 부동산투기우려지역으로 지정돼 있지 않은 인천 논현지구 등이 부동산투기우려지역으로 추가 지정돼 집중적인 부동산투기 감시를 받는다. 국세청은 3일 『빠르면 내년 하반기부터 분양될 수도권 미니신도시와 택지개발예정지의 부동산값 상승이 예상된다』면서 『특히 서울 수색지구와 용인 동백지구 등 인기를 끌 것으로 예상되는 지역에 투기붐이 형성될 우려가 높아 감시활동을 강화할 것』이라고 밝혔다. 국세청은 이들 미니신도시 외에 서울 도봉지,·평택 이충2지구,포천 송우지구,화성태안지구 등 전국 14개 택지개발지구 가운데 부동산투기우려지역으로 지정되지 않은 지역은 투기우려지역으로 새로 지정하기로 했다.
  • 집값안정 자족도시 건설로(사설)

    건설교통부가 기존도시와 연결된 「미니도시」를 건설키로 한 것은 분당·일산을 비롯한 수도권과 서울지역의 주택가격을 안정시키기 위한 것으로 보인다. 이번 「미니도시」건설은 주택가격이 급격히 상승하거나 향후 상승할 우려가 있는 지역을 대상으로 하고 있어 집값 안정에 어느 정도 기여할 것으로 전망된다.용인 동백지역과 서울 수색지역에 「미니도시」를 건설하겠다는 것은 지난해말부터 주택가격상승을 주도해온 분당과 일산지역의 부동산가격안정을 겨냥한 것이다. 그러나 「미니도시」는 당면한 주택가격상승세를 꺾는데 상당한 효과는 있지만 이 도시와 연계되어 있는 기존도시의 교통난과 환경오염을 가중시키는 등 문제가 적지 않다.「미니도시」는 자족기능을 갖출수 없기 때문이다.게다가 「미니도시」건설로는 날로 심각해지고 있는 수도권의 주택난을 근본적으로 해결하기가 어렵다.향후 2∼3년이 지나면 택지(공간)가 없어 이같은 「미니도시」건설도 불가능할 것으로 예측되고 있다. 그러므로 건설교통부는 「미니도시」건설과는 별도로 지금의 신도시처럼 베드타운이 아닌 직장과 주택을 겸비한 자족도시 건설을 포함한 미래형 주택건설계획을 세워야 할 것이다.미래형 도시는 자족기능뿐 아니라 쾌적한 생활환경을 동시에 만족시켜야 한다. 또 21세기에는 주택개념이 정보집약사회에 맞게 바뀔 것이다.정보집약시대는 직장과 주택이 동일한 장소가 된다.많은 시민이 낮에는 집에서 근무하고 야간에는 근린공원(녹지공간)을 찾는 등 생활패턴이 달라질 것으로 전문가는 보고 있다.이러한 생활패턴에 부응하려면 신도시의 도심은 용적률을 높여 주거공간을 최대한 제고하되 도시주변은 녹색공간으로 꾸며 쾌적한 환경을 갖추어야 한다. 정부는 미래형 자족도시계획을 수립,연차적으로 건설하여 기존도시가 갖고 있는 교통난과 환경악화 등 부작용을 없애면서 주택가격도 안정시켜 나가야 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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