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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빅스 ‘도원경’ 티저 공개, 이곳이 바로 무릉도원 “몽환美 폭발”

    빅스 ‘도원경’ 티저 공개, 이곳이 바로 무릉도원 “몽환美 폭발”

    그룹 빅스가 신곡 ‘도원경’을 통해 환상적인 동양 판타지를 선사한다. 빅스는 12일 0시 네 번째 미니 앨범 ‘桃源境(도원경)’의 타이틀 곡 ‘도원경’ 뮤직비디오 티저 영상을 공개했다. 공개된 티저 영상은 재해석된 무릉도원을 배경으로 빅스 멤버들이 시공간을 초월한듯 자유롭게 넘나드는 모습을 보여줘 환상적인 분위기를 자아낸다. 멤버들마다 마술을 부린 듯한 몽환적인 매력을 풍겨 신비롭기까지 하다. 여기에 복숭아 꽃잎이 흩날리고 안개가 자욱히 껴 있어 마치 구름 위에 있거나 물 위를 걷는 듯한 한 폭의 그림 같은 아름다운 영상이 완성됐다. 특히 빅스 멤버들이 각각 부채를 활용한 퍼포먼스를 선보이는 장면에서는 강렬한 색감을 활용한 파격적인 영상 효과로 눈길을 사로잡는다. 멤버별로 배치를 달리해 영상미의 깊이를 표현했으며, 전혀 다른 느낌의 무릉도원으로 품격을 높여 풀 버전에 대한 기대감을 키우고 있다. 이번 뮤직비디오는 감각적인 영상 연출로 유명한 ETUI 김우제 감독이 메가폰을 잡았다. 앨범 주제인 ‘도원경’을 현대적인 느낌의 무릉도원으로 표현하기 위해 이미지 표현에 집중했으며, 그 결과 동양적인 고전미와 현대적인 모던함이 공존하게 됐다. 매 순간 화려한 영상미가 눈을 뗄 틈을 주지 않는다. 빅스는 네 번째 미니 앨범 ‘도원경’을 통해 빅스만의 무릉도원을 그려낼 예정이라고 밝힌 바 있다. 동양적인 소재와 요소가 가미된 의상과 부채를 활용한 독특한 안무, 한글로만 이루어진 한 편의 시 같은 가사를 예고한 데 이어 환상적인 세계관의 동양 판타지를 담아낸 뮤직비디오 티저까지 공개하면서 새로운 콘셉트에 대한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빅스는 데뷔 후 처음으로 도전하는 동양 판타지를 완벽히 소화해내며 콘셉트의 신세계를 열었다는 평과 함께 국보급 컨셉돌에 등극했다는 반응을 얻고 있다. 빅스는 오는 15일 오후 6시 네 번째 미니 앨범 ‘도원경’을 발표한다. 오는 12일부터 3일간 서울 잠실실내체육관에서 단독 콘서트 ‘빅스 라이브 판타지아 백일몽(VIXX LIVE FANTASIA 백일몽)’을 통해 처음으로 신곡 무대를 선사할 예정이며, 6월 11일 KBS부산홀에서 공연을 이어간다. 데뷔 기념일인 5월 24일부터 6월 4일까지 서울 아라아트센터에서 전시회 ‘VIXX 0524’를 개최한다. 연예팀 seoulen@seoul.co.kr
  • 윤후, 아빠 윤민수 판박이 근황 ‘귀여운 얼굴은 여전하네~’

    윤후, 아빠 윤민수 판박이 근황 ‘귀여운 얼굴은 여전하네~’

    가수 윤민수 아들 후의 근황이 공개돼 화제다. 11일 윤민수 아내 김민지 씨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이 사진은 완전 아빠 미니미. #학교 축제”라는 글과 함께 사진 한 장을 공개했다. 사진에는 셔츠를 입은 윤후의 모습이 담겼다. 학교 축제를 앞두고 다소 긴장한 듯한 윤후의 모습은 보는 이들을 웃음 짓게 했다. 윤후는 지난 2015년 종영한 MBC 예능프로그램 ‘아빠! 어디가?’에 출연하며 먹방과 귀여운 말투로 큰 인기를 얻은 바 있다. 당시에 비해 훌쩍 큰 모습은 세월을 실감케 했다. 최근 MBC ‘섹션TV 연예통신’에 출연한 윤민수는 “이제 5학년이다. 고학년이 되다보니 공부를 한다고 조금 힘들어하더라”며 아들의 근황을 전한 바 있다. 사진=인스타그램 임효진 기자 3a5a7a6a@seoul.co.kr
  • [종교 플러스] 조계종, 軍부대 포교 예비 군승 모집

    조계종 군종특별교구는 육해공군 부대에서 포교할 예비 군승(비구·비구니 스님 요원)을 모집한다. 응시자격은 임관연도 연령이 만 35세를 초과하지 않은 스님으로, 조계종 사미·사미니계 이상 승적을 소지한 스님, 또는 4년제 대학 졸업(예정) 이상 및 동등한 학력을 취득한 스님, 군인사법 제10조 제2항의 결격사유에 해당하지 않는 스님이다. 군종장교로 선발되면 소정 교육을 이수해 중위 또는 대위로 임관한 뒤 군사찰 주지로 임명된다. 원서접수는 15~26일. 구비서류는 홈페이지(www.gunindra.com)에서 내려받을 수 있다.
  • 나비, ‘사랑하는 사람 있나요?’ 컴백 “공개 연애는 NO”

    나비, ‘사랑하는 사람 있나요?’ 컴백 “공개 연애는 NO”

    가수 나비가 신곡 ‘사랑하는 사람 있나요?’로 컴백한다. 나비는 11일 오후 6시 각종 음원 사이트를 통해 미니앨범 ‘+LOAD MORE’를 발매하고 타이틀곡 ‘사랑하는 사람 있나요?’로 본격 활동에 나선다. 이번 앨범에는 나비의 자작곡 ‘너에게’도 수록되어 있다. 완성된 지 3년 만에 빛을 보게 된 ‘너에게’는 애틋하고 가슴 절절한 가사들로 이별한 여자의 심경을 솔직하게 담아냈다. 이처럼 더욱 성숙한 느낌으로 돌아온 나비는 공개 연애에 대해 ‘NO’라고 외쳤다. 그는 “이젠 다신 공개 연애는 안 할 것 같다. 연예인이라는 이유로 결혼 발표를 해야 하는 지도 궁금하다”라며 평범한 연애와 결혼을 꿈꾸고 있음을 전했다. 나비는 개그맨 장동민과 교제 사실을 발표하며 공개적으로 애정을 드러냈으나 약 1년 만에 결별을 알린 바 있다. 한편 나비는 이날 오후 6시 음원 발매와 더불어 Mnet ‘엠카운트다운’에 출연하며 본격 활동에 돌입한다. 연예팀 seoulen@seoul.co.kr
  • 성남 ‘14회 청계산 철쭉 축제’ 14일 열려

    성남 ‘14회 청계산 철쭉 축제’ 14일 열려

    14회 청계산 철쭉 축제가 오는 14일 경기 성남 수정구 상적동 옛골마을 공영주차장에서 열린다. 지역주민과 등산객 등 500여 명이 참여할 것으로 예상하는 이번 축제는 장기자랑, 먹거리 장터, 사물놀이, 드럼 연주, 에어로빅 공연 등 흥겨운 놀이마당이 펼쳐진다. 배우 이파니의 사회로 초청 가수 유미리와 박우철, 씽씽걸즈 등이 공연하는 미니 콘서트가 열려 흥을 돋울 예정이다. 철쭉을 주제로 한 풍선아트, 한지공예, 페이스 페인팅, 경품 추첨 등 이벤트도 열린다. 성남 시화 철쭉은 ‘줄기찬 번영’을 상징하며, 다섯 개 꽃잎은 경제, 사회, 문화, 교육, 복지가 조화롭게 발전함을 의미한다.  신동원 기자 asadal@seoul.co.kr
  • [여행 가방]

    [여행 가방]

    ●모두투어, 부산 출발 몽골 상품 기획전 모두투어는 6월 몽골항공의 부산~몽골 노선 신규 취항을 앞두고 부산 출발 몽골 상품 기획전을 진행한다. 몽골의 수도로 모든 여행의 시작이 되는 울란바토르와 광활한 초원의 테를지 국립공원을 여행하는 기본 상품 외에도 야생화와 오아시스가 조화를 이루는 바얀고비가 추가된 상품, 몽골의 바이칼이라고 불리는 흡수골 여행 상품 등으로 폭넓게 구성돼 있다. 특히 철새와 야생 동물 보호구역인 궁갈로트를 방문하는 상품은 모두투어만의 단독 상품이다. 몽골항공은 6월 22일부터 목·일요일 주 2회 정기 운항될 예정이며 종전의 에어부산은 변함없이 화·금요일 주 2회 운항된다. ●서머셋 제주신화월드 공식 개장 제주신화월드가 지난달 25일 고급 콘도미니엄인 ‘서머셋 제주신화월드’를 오픈했다. 2019년 제주신화월드의 완전 개장을 앞두고 내놓은 첫 결과물로 글로벌 호텔 체인인 애스콧이 운영을 맡았다. 총 344실의 객실은 149~156㎡(45~47평) 규모다. 각 객실마다 침실 3개와 넓은 거실, 식기세척기 등 최신 가전을 완비한 부엌, 세탁기, 와인셀러 등을 갖췄다. 클럽하우스 헬스클럽과 사우나, 어린이 놀이시설 등은 투숙객에게 무료로 제공된다. 서머셋 제주신화월드는 제주영어교육도시 바로 옆에 조성됐다. 서귀포 중문관광단지에서 차로 15분 거리다. 개장을 기념해 2박 이상 예약 시 특별할인 제공 등의 이벤트도 연다.
  • 이토록 입체적인 비발디라니

    이토록 입체적인 비발디라니

    불멸의 바이올린 협주곡 ‘사계’를 남긴 천재 작곡가, 당대 손꼽혔던 바이올리니스트, 태어나자마자 죽음과 마주할 정도로 허약했던 이발사의 아들, 사제 서품을 받은 수도사이자 고아들의 성자, 그러나 한 여인과 사랑에 빠져 비난받았고, 타향에서 객사해 빈민 묘지에 묻힌 남자….17세기 바로크 시대를 풍미한 이탈리아 음악가 안토니오 비발디의 파란만장한 삶과 음악에 대한 열정, 희망, 상실을 3D 미디어아트와 클래식, 현대 무용 등으로 버무린 융복합 콘서트 ‘비발디아노-거울의 도시’가 한국에 첫선을 보인다. 10일부터 13일까지 서울 광화문 세종문화회관에서 모두 다섯 차례 공연한다. 환상적인 미디어아트와 열정적인 음악의 결합이 특히 눈길을 끈다. 무대 앞쪽에는 초대형 백사막(Scrim), 뒤쪽에는 높이 15m에 달하는 LED 스크린을 설치하고 때때로 백사막에도 영상을 투사해 입체감을 전달한다. 바로크 이미지를 담은 화려한 영상은 일본 애니메이터 고스케 스키모토가 빚어냈다. 백사막과 LED 스크린 사이에서 격정적인 클래식, 록, 일렉트로닉 연주와 합창, 무용 퍼포먼스가 펼쳐진다. 2008년 체코에서 초연됐고, 유럽 전역에서 작품성과 대중성을 인정받은 ‘비발디아노’는 2년간 준비 끝에 지난해 새로 시작한 월드 투어 버전이다. 체코의 인기 작곡가이자 건반 연주자인 미칼 드보르자크가 모든 곡을 매만지며 연출했다. 아시아 공연은 한국이 처음이다. 드보르자크를 비롯해 바이올리니스트 이르지 보디카와 마르티니 바초바, 첼리스트 마르케타 쿠비노바 등 실력파 솔로 연주자 4명, 미니 오케스트라 10명, 무용수 2명까지 오리지널팀이 직접 내한해 공연에 참여한다. 8만~18만원. 1566-1823. 홍지민 기자 icarus@seoul.co.kr
  • 안방 극장, 밤의 대통령은

    안방 극장, 밤의 대통령은

    대선은 막을 내렸지만 5월 드라마 선거는 이제 시작이다. KBS ‘완벽한 아내’, SBS ‘사임당, 빛의 일기’, MBC ‘자체 발광 오피스’ 등 밤 10시대 미니시리즈 3편이 동시에 종영하면서 새판 짜기에 들어갔기 때문. 드라마 왕좌를 놓고 톱스타 5명이 출사표를 던졌다. 야외 활동이 많아지는 계절인 데다 케이블, 종편까지 가세해 드라마 숫자가 늘어나 쉽지 않은 상황이지만 저마다 인생 최고의 캐릭터를 꿈꾸며 시청자의 선택을 기다리고 있다. [1] MBC 수목 ‘군주’ 유승호 민심 암행 끝내고 세자로 돌아왔다… 진정한 군주상 보여주리라 군 제대 이후 늠름한 청년으로 돌아온 유승호가 1년여 만에 안방극장에 컴백한다. 10일 첫방송되는 MBC 새 수목드라마 ‘군주-가면의 주인’에서 세자 이선 역을 맡았다. 이선은 조선 팔도의 물을 사유해 강력한 부와 권력을 얻은 조직 편수회와 맞서 싸우는 인물로 허수아비가 아닌 진정한 군주를 꿈꾼다. 이선은 백정의 아들이지만 천재적인 두뇌를 지닌 천민 이선(엘)과 신분이 뒤바뀌게 되며 이 과정에서 가면을 쓰게 된다. 역사적 사실에 기반을 둔 판타지 사극으로 가면을 쓴 세자의 외로운 정치적 사투와 멜로를 결합시켰다. 한국판 ‘왕좌의 게임’을 표방한다. 제대 후 복귀작인 드라마 ‘리멤버-아들의 전쟁’은 시청률 20%를 넘겼지만 이후 영화 ‘봉이 김선달’, ‘조선마술사’에서 성적이 저조했던 그의 명예 회복이 기대된다. [2] KBS2 월화 ‘쌈, 마이웨이’ 박서준 아프니까 청춘? 사랑도 미래도 유쾌·상쾌·통쾌하게 마이웨이 22일 시작하는 KBS 월화드라마 ‘쌈, 마이웨이’는 서로의 치부까지 꿰는 격의 없는 친구였던 남녀가 티격태격 싸우다가 정이 드는 과정을 현실적으로 그린 드라마다. 어린 시절 태권도 유망주였던 고동만 역을 맡은 박서준은 마이너 인생 같지만 특유의 유쾌함과 무모함으로 세상을 돌려차기하는 파이터로 거듭나게 된다. 박서준은 직접 격투기 경기를 관람하며 캐릭터 연구에 몰두했다. 상대역은 ‘태양의 후예’로 스타덤에 오른 김지원이 맡아 아나운서가 되고 싶었지만 현재는 백화점 안내 데스크에서 일하는 최애라 역을 연기한다. 세상이 보기엔 부족한 스펙 때문에 마이너 인생을 강요하는 현실 속에서도 ‘마이웨이’를 가려는 이 시대 청춘들의 성장 로맨스에 송하윤과 안재홍도 출연한다. [3] SBS 수목 ‘수상한 파트너’ 지창욱 완벽한 검사 빙의에 설렘 주의보까지… 내가 新로코킹이다 드라마 ‘THE K2’와 영화 ‘조작된 도시’ 등을 잇달아 히트시키며 상승세를 타고 있는 지창욱은 검사로 돌아온다. 10일 첫방송되는 SBS 수목드라마 ‘수상한 파트너’에서 기소 성공률 1위의 뛰어난 능력을 갖춘 검사 노지욱 역을 맡았다. 아웃사이더 사법연수원생 은봉희(남지현)를 만나 미스터리한 사건을 겪으며 서로에게 빠져든다. 사극, 일일극, 주말극 등 다양한 장르에서 연기를 다져온 지창욱의 생애 첫 로맨틱 코미디이자 군 입대 전 마지막 작품. 지창욱은 골무를 끼고 사건 자료를 확인하는 등 검사 캐릭터의 디테일을 살리는 데 주력하고 있다. 소속사 측은 “지창욱이 눈빛, 표정, 말투, 동작 등을 심도 있게 고민하며 변신에 노력하고 있다”면서 “비주얼과 연기 내공이 결합된 신로코킹의 탄생을 기대해 달라”고 말했다. [4] tvN 월화 ‘써클’ 여진구 국민남동생에서 상남자로… 야심한 11시, 여심은 내가 훔친다 여진구는 SF 드라마로 5월 드라마 대전에 합류했다. 22일 밤 11시에 첫방송되는 tvN 월화드라마 ‘써클: 이어진 두 세계’에 출연한다. ‘써클’은 2017년과 감정이 통제된 미래사회 2037년 두 시대를 배경으로 한 SF 추적극. 타임 슬립이 아니라 다르면서도 이어져 있는 두 시대의 이야기가 한 회에 함께 펼쳐지는 ‘더블트랙’ 형식으로 진행된다. 여진구는 대학에서 과 수석을 놓치지 않고 삶을 치열하게 살아가는 현실주의 생계형 수재 우진 역을 맡았다. 대학교에서 벌어지는 의문의 죽음과 얽힌 형 범균(안우연) 때문에 우진의 삶은 예상치 못한 전개로 흘러간다. ‘써클’ 제작 관계자는 “여진구가 한층 깊어진 남성적인 매력을 발산하며 여심 강탈을 예고하고 있다”면서 “쌍둥이 형제의 브로맨스도 기대해 달라”고 밝혔다. [5] SBS 월화 ‘엽기적인 그녀’ 주원 첫 사극 도전… 조선 까도남 달콤 매력에 빠져 보아요 연내 군 입대를 앞둔 주원은 조선 최고의 사대부로 돌아온다. 29일 밤 10시에 첫방송되는 SBS 새 월화드라마 ‘엽기적인 그녀’에 출연한다. 동명의 영화를 기반으로 한 이 드라마는 코믹과 액션을 오가는 로맨스 사극으로 주원의 데뷔 이후 첫 사극 도전이다. 주원은 세자의 스승으로 지성과 외모를 겸비한 까칠한 도성 남자 견우 역을 맡아 자유분방하고 엽기적이지만 사랑스러운 혜명 공주 역의 오연서와 연기 호흡을 맞춘다. 묵직한 궁중 암투를 배경으로 알콩달콩한 조선 시대 두 젊은이의 연애 스토리가 펼쳐진다. 이은주 기자 erin@seoul.co.kr
  • ‘개인주의자 지영씨’ 공명, 능청 진상부터 유쾌한 로코까지 ‘멍뭉美 폭발’

    ‘개인주의자 지영씨’ 공명, 능청 진상부터 유쾌한 로코까지 ‘멍뭉美 폭발’

    KBS 미니드라마 2부작 ‘개인주의자 지영씨’에서 벽수 역을 맡은 공명이 능청스러운 찌질남부터 유쾌한 로코남까지 제대로 망가진 연기로 시청자들의 시선을 단번에 사로잡았다. 8일 첫 방송된 ‘개인주의자 지영씨’에서는 혼자서는 밥도 못 먹고 아무것도 못하는 애정결핍남 벽수(공명)와 정반대되는 개인주의자 지영(민효린)의 악연과 로맨스의 시작이 그려졌다. 벽수는 지영과의 첫 만남부터 와이파이 비밀번호를 공유해달라고 하거나 헤어지자는 여자친구의 다리를 붙잡고 늘어지기도 하고, 여자친구의 SNS를 몰래 염탐하는 등 찌질한 모습을 보였다. 또한, 외로움에 사무쳐 자신을 싫어하는 동료들의 궂은 일을 맡아 하고, 술까지 사주며 술 주정을 부리는 등 온갖 진상 연기를 능청스럽게 표현해 웃음을 유발했다. 평소 유쾌 발랄한 벽수에게 숨겨져 있던 상처도 눈길을 끌었다. 여자친구와 헤어지고, 동료들에게도 외면당한 벽수는 홀로 영화를 보며 눈물을 흘리기도 하고, 행복한 척 SNS에 사진을 올리며 친구들의 댓글과 좋아요에 미소 짓는 모습 등은 씁쓸함과 애잔함을 더했다. 특히, 입양아라는 사실 때문에 가족에게조차 친딸과 차별 받고, 외면당하는 벽수의 상처 가득한 모습은 이해와 애잔함을 동시에 자아냈다. 공명은 제대로 망가지며 자연스럽게 상황에 몰입해 캐릭터를 살렸다. 극 중 아픈 가정사로 인한 상처로 인해 겉으론 밝은 척 관심과 사랑을 받고 싶어 하는 진상 ‘벽수’를 밉지 않은 매력적인 인물로 만들었다. 처음부터 끝까지 능청스러운 벽수의 매력은 개인주의자인 지영은 물론 혼자인 삶과 문화에 익숙해져 있는 시청자에게까지 현실 공감과 활력을 전달하며 극의 재미를 높였다. 무엇보다 성격부터 라이프 스타일까지 다른 벽수와 지영이 서로의 상처와 비밀을 공유하고 급속도로 가까워지면서 본격적인 힐링 로맨스가 그려질 2회에 대한 기대와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한편 공명이 맡은 ‘벽수’는 주변에 사람이 없으면 살지 못하는 타인의존형 ‘애정결핍남’이자 애교도 가득한 ‘비글연하남’으로 여심을 자극하는 인물이다. 2화는 오늘(9일) 밤 10시 방송된다. 연예팀 seoulen@seoul.co.kr
  • 트리플 H, ‘365 FRESH’ 안무 영상 공개

    트리플 H, ‘365 FRESH’ 안무 영상 공개

    트리플 H가 첫 번째 미니 앨범 타이틀곡 ‘365 FRESH’의 안무 영상을 공개했다. 현아와 펜타곤의 후이, 이던으로 구성된 혼성 유닛 ‘트리플 H’가 지난 7일 소속사 큐브엔터테인먼트의 공식 SNS를 통해 ‘365 FRESH’의 안무 영상을 공개했다. 공개된 영상 속 현아는 푸른색 트레이닝복을 착용했다. 후이는 연보라색 재킷으로, 이던은 펑퍼짐한 청바지로 각각 복고풍의 느낌을 살렸다.트리플 H의 데뷔 타이틀곡 ‘365 FRESH’는 1990년대를 연상시키는 신나는 펑크스타일 곡으로 ‘1년 365일 항상 쿨 하고 멋지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 한편, ‘트리플 H’는 지난 1일 첫 번째 미니 앨범 ‘199X’를 발매하고 활발히 활동 중이다. 사진 영상=큐브엔터테인먼트, 네이버TV 영상팀 seoultv@seoul.co.kr 
  • ‘개인주의자 지영씨’ 민효린, 공명에 “내 침대로 올라와” 도발

    ‘개인주의자 지영씨’ 민효린, 공명에 “내 침대로 올라와” 도발

    ‘개인주의자 지영씨’ 민효린과 공명이 묵직한 메시지를 던졌다. 8일 방송된 KBS 2TV 미니드라마 2부작 ‘개인주의자 지영씨’ 1화에서는 자신 외에 누구에게도 관심을 두지 않는 개인주의자 지영(민효린)과 타인과의 관계에 의존하는 옆집남자 벽수(공명)의 만남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선 마주칠 때마다 능청스럽게 인사를 건네는 벽수와 이를 완전히 무시한 채 차갑게 돌아서는 지영의 대조적인 모습이 웃음을 유발했다. 두 사람은 이별의 방식도 달랐다. 지영은 침착하고 냉정하게 전 연인의 흔적을 지웠으나 벽수는 전 여자친구에게 끝까지 매달리다가 처절하게 버림받았다. 지영과 벽수는 모두 상처를 안고 있었다. 지영은 어린시절 부모의 이혼과 그로 인한 상처로 누구에게도 상처주지 않고 상처입지 않겠다며 ‘개인주의자’를 선언했다. 벽수 또한 비슷한 상처를 갖고 있었다. 입양과 파양을 거치면서 상처를 안게 됐고 이로 인해 사람들에게 사랑 받기 위해 인간관계에 더욱 집착하게 된 것이었다. 두 사람은 현대사회의 인간관계를 극명하게 드러냈다. 개인주의자거나 표면뿐인 인간관계를 맺고 사는 삭막한 현실을 드러낸 것. 지영과 벽수는 상처를 나누며 서로를 이해하게 됐고 방송 말미 지영은 “내 침대로 올라오라”고 도발했다. 두 사람이 진정한 인간관계를 맺을 수 있을지, 오늘(9일) 10시 방송되는 2화에서 확인할 수 있다. 사진=KBS2TV ‘개인주의자 지영씨’ 캡처 이보희 기자 boh2@seoul.co.kr
  • 민효린, 감탄 밖에 안 나오는 옆모습 ‘오똑한 명품 코’

    민효린, 감탄 밖에 안 나오는 옆모습 ‘오똑한 명품 코’

    배우 민효린의 근황이 공개돼 눈길을 끌었다. 8일 민효린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오늘밤 KBS 월, 화 밤 10시 첫 방송. #개인주의자 지영씨 #2부작 #미니드라마 #본방사수 해주세요”라는 글과 함께 사진 한 장을 공개했다. 사진 속 민효린은 창 밖 어딘가를 응시하고 있다. 그의 트레이드 마크로 알려진 오똑한 코가 눈길을 끌고 있다. 민효린은 이날 첫 방송되는 KBS2 2부작 미니드라마 ‘개인주의자 지영씨’ 본방 사수를 독려했다. ‘개인주의자 지영씨’는 타인과의 관계를 끊고 완벽한 개인주의자로 살던 여자(민효린 분)가 타인의 관계 없이 못 사는 의존적인 남자(공명 분)를 만나 서로를 치유하고 기울어진 삶을 바로잡게 되는 과정을 그린 코믹로맨스심리극이다. 오는 8일과 9일 오후 10시에 방송된다. 사진=인스타그램 임효진 기자 3a5a7a6a@seoul.co.kr
  • 라붐 ‘휘휘’ 아이컨택 안무 영상…시선 강탈 칼군무

    라붐 ‘휘휘’ 아이컨택 안무 영상…시선 강탈 칼군무

    그룹 라붐이 두 번째 미니앨범 ‘미스 디스 키스’(MISS THIS KISS) 타이틀곡 ‘휘휘’(Hwi hwi)의 아이컨택 안무 영상을 공개했다. 지난 5일 공개된 영상에는 크롭티에 핫팬츠 차림으로 생동감 넘치는 칼군무를 선보이는 라붐 멤버들(솔빈, 율희, 해인, 유정, 소연, 지엔)의 모습이 담겼다. 특히 목에서 손 키스를 날리는 ‘목키스 댄스’, 휘파람을 불듯 손가락을 말아 입에 갖다대는 ‘휘파람 댄스’ 등 포인트 안무를 펼치며 카메라를 응시하는 라붐의 모습은 시선을 사로잡는다.라붐의 신곡 ‘휘휘(Hwi hwi)’는 휘파람 소리와 함께 시작되는 업템포 댄스곡이다. 연인과의 짜릿한 키스를 라붐 만의 귀엽고 당돌한 느낌으로 표현했다. 슬랩베이스와 곡 중간 중간 나오는 휘파람 소리가 인상적이다. 사진·영상=OFFICIAL LABOUM/유튜브 영상팀 seoultv@seoul.co.kr
  • 신민아, 여름을 여는 청량한 사랑스러움

    신민아, 여름을 여는 청량한 사랑스러움

    배우 신민아가 사랑스럽고 청량감이 느껴지는 여름 패션을 선보였다. 8일 글로벌 럭셔리 브랜드 제이에스티나 핸드백은 배우 신민아의 감각적인 여름 패션이 담긴 광고 비주얼을 공개했다. 여름 시즌을 앞두고 공개한 제이에스티나 핸드백의 광고 비주얼은 따사로운 햇살이 비치는 화사하면서도 모던한 공간에서 진행되었으며, 신민아는 기분 좋은 여름날을 떠올리는 과즙미 넘치는 미소와 감각적인 포즈로 스타일리시한 일상을 표현해냈다. 예년보다 이른 초여름 날씨가 이어지는 가운데 신민아의 사랑스러우면서도 산뜻한 여름 패션 역시 시선을 사로잡고 있다. 신민아는 화이트 레이스 원피스 차림에 옅은 베이지 컬러의 새들백을 크로스로 착용해 싱그러운 미소가 돋보이는 소녀 감성을 연출하는가 하면, 블루 셔츠에 화이트 팬츠를 매치한 캐주얼한 스타일링에는 라이트 핑크 컬러의 미니 체인백을 매치해 로맨틱한 여름 패션을 완성했다. 또한 블라우스에 짙은 블루 와이드 팬츠를 매치한 스타일에는 화이트 스퀘어 토트백을 매치해 당당하면서도 여성스러움을 잃지 않는 여름 커리어우먼 룩을 선보였다는 평이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미얀마 최대항구 ‘일대일로’ 거점된다

    미얀마 최대항구 ‘일대일로’ 거점된다

    송유관 개통… 인도양 직접 진출중국이 미얀마 최대 전략 항구인 차우크퓨항을 사들여 ‘일대일로’(육·해상 실크로드) 프로젝트의 거점으로 개발할 계획이다. 로이터 통신은 7일 중국 국유기업인 중신그룹이 미얀마 정부와 차우크퓨항 인수 협상을 벌이고 있다고 전했다. 중국이 73억 달러(약 8조 3000억 원)를 투자해 항구 지분 70~85%가량을 매입하는 게 협상의 주요 내용이다. 미얀마는 50% 이상은 팔 수 없다고 버텼지만 경제 여건상 중국의 자본이 절실한데다 중국이 미얀마에 건설하려 했던 미트소네댐 건설을 포기하는 조건까지 내걸어 미얀마가 결국 항구 지분을 대부분 중국에 넘길 것이라고 로이터는 전했다. 중국이 10여 년 동안 공들여온 미트소네댐을 포기하면서까지 차우크퓨항에 집착한 이유는 이 항구가 미얀마~중국을 잇는 송유관의 시작점이자 일대일로 해상 진출의 핵심 거점이기 때문이다. 중국은 항구 주변에 막대한 자본을 쏟아부어 일대를 ‘미니 싱가포르’로 개발할 계획이다. 특히 이 항구는 말레이시아 코타키나발루에서 아프리카 지부티의 오보크 항구를 연결하는 중국의 거대한 ‘진주 목걸이’ 전략의 핵심 거점이기도 하다. 차우크퓨항 주변은 석유, 천연가스 등 천연자원이 풍부하고 인도양과 중국, 동남아시아를 잇는 핵심 지역이다. 중국은 지난달 차우크퓨항에서 윈난성 국경도시 루이리현을 거쳐 쿤밍까지 이어지는 771㎞ 송유관을 개통했다. 이 송유관을 통해 중국은 벵골만에 위치한 시트웨 가스전에서 생산된 천연가스(연간 120억㎥)와 인도양을 건너온 중동산 석유(연간 2200만 톤)를 해양을 거치지 않고 직접 공급받는다. 해적이 자주 출몰하는데다 미국이 통제하고 있는 말라카 해협을 거치지 않아도 된다. 쿤밍과 차우크퓨항을 잇는 고속도로도 건설하고 있다. 홍콩 명보는 “차우크퓨항은 중국이 직접 인도양으로 진출할 수 있는 교두보이자 일대일로의 출발점”이라면서 “미국에서 중국으로 기운 아웅산 수치 정부의 정책 전환이 중국의 항구 인수에 결정적인 계기가 됐다”고 평가했다. 베이징 이창구 특파원 window2@seoul.co.kr
  • ‘트리플H’ 현아, 뮤직비디오 선정성 논란에 “늘상 하던 것 피하고 싶었다”

    ‘트리플H’ 현아, 뮤직비디오 선정성 논란에 “늘상 하던 것 피하고 싶었다”

    혼성그룹 트리플H로 활동 중인 현아가 신곡 ‘365 FRESH’ 뮤직비디오 선정성 논란에 입을 열었다. 7일 방송된 MBC ‘섹션TV 연예통신’에서는 트리플H 멤버 현아, 펜타곤 후이, 이던이 인터뷰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세 사람은 트리플H의 첫 번째 미니앨범 ‘199X’의 신곡 ‘365 FRESH’ 뮤직비디오에 출연한 바 있다. 뮤직비디오에는 이던이 비닐봉지를 얼굴에 뒤집어쓴 채 테이프를 감아 자살을 시도하는 장면, 미용실 손님이 현아를 강간하려다 살해당하는 장면 등이 담겼다. 또한 현아는 과감한 노출과 키스신, 베드신 등 선정적인 장면도 소화했다. 영상 말미에는 세 사람이 훔친 자동차 트렁크에 들어있던 어마어마한 돈으로 유흥을 즐기다 경찰이 쫓아오자 웃으며 동반 자살을 하는 모습이 담겼다. 파격적인 내용과 설정에도 불구하고 해당 뮤직비디오는 전체 관람가 판정을 받으며 누구나 인터넷을 통해 볼 수 있게 됐다. 뮤직비디오는 공개 이후 선정성 논란에 휩싸였다. 이날 현아는 논란에 대해 “이게 모든 분들이 다 예쁘다고 해주실 수는 없을 것 같다”며 시청자들의 호불호에 대해 인정했다. 이어 “그냥 늘상 하던 것들을 최대한 피하고 싶었던 것도 있었다. 또한 ‘청춘’을 소재로 촬영했는데 불안정한 모습을 담으면서도 최대한 덤덤하게 표현하려고 했다”고 설명했다. 사진=MBC ‘섹션TV 연예통신’ 방송 캡처 연예팀 seoulen@seoul.co.kr
  • 통조림·라벨… 사소한 수집, 삶의 활력 이끈다

    통조림·라벨… 사소한 수집, 삶의 활력 이끈다

    아무것도 아닌 것들에 대하여/윌리엄 데이비스 킹 지음/김갑연 옮김/책세상/364쪽/1만 6000원1998년, 이혼으로 이사를 하게 된 마흔세 살의 저자는 차고에 쌓인 거대한 짐덩이에 놀란다. 저자의 표현을 빌리자면 “아무것도 아닌 것들의 기이하고 다양한 컬렉션”이었다. 버리고 비우며 사는 ‘미니멀 라이프’가 대세인 요즘, 그는 왜 쓸모없는 잡동사니에 둘러싸여 살게 됐을까. 뭔가를 모으고 거기에 의미와 질서를 부여하는 과정을 통해 그가 얻고자 한 것은 무엇이었을까. 이 의문에 대한 답을 얻기 위해 저자 스스로 노력한 결과물이 바로 새 책 ‘아무것도 아닌 것들에 대하여’다. 누구나 조금씩은 컬렉션에 대한 본능 같은 것이 있기 마련이다. 한데 저자는 여느 일반인과 달랐다. 수집할 가치가 있는 것, 누구라도 수집하고 싶어 할 만한 것은 단 하나도 수집하지 않았다. 아무것도 아닌 것들만 골라 수집했다. 예컨대 버려진 의자 따위를 누가 집에 들이려 하겠는가. 하지만 저자는 그랬다. “그런 의자들의 장애인 같은 외양, 가슴 아픈 기능적 불능 상태가 마음에 들었다”며. 이런 식으로 통조림이나 생수병, 온갖 종류의 라벨 1만 8000개, 시리얼 상자 1579개 등을 수집했다. 어느 날인가는 사전 속 작은 그림들을 수집해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그는 작은 삽화들을 오려 일일이 공책에 붙였다. 그렇게 오려 붙인 것이 200페이지 정도. 각 페이지마다 그림이 35장 정도 들어가니 공책에 수집된 그림은 도합 7000점 정도였다. 일반인의 시각에서는 그야말로 아무것도 아닌 결과물이다. 그런데 중산층이 모여 산다는 미 캘리포니아 주 샌타바버라에서 대학교수로 살아가는 그에겐 그게 ‘아무것’이었다. 그러면서 저자는 그런 자신을 존중하고 동정하며 사랑해 주길 요구했다. 그는 “내가 나 자신을 풀칠해 붙여 넣었고 내 에너지 일부에 고삐를 채웠고 나 자신의 일부를 격자 속에 단단히 고정했음을 당신이 알아주길 바란다”며 “그것이 아무리 기괴해 보이더라도 부디 그렇게 해 주시기를” 요청했다. 저자에게 수집은 곧 생명이었던 거다. 구약성서 창세기에 신은 마지막 일곱째 날에 안식했다고 적혀 있다. 저자는 이를 “아무것도 아닌 것을 창조”했다고 본다. 앞선 엿새 동안 창조된 다른 모든 것들과 마찬가지로 자리매김할 자격이 있다는 것이다. 창조에 따른 휴식은 뭔가를 멈추는 순간이고 이는 곧 죽음의 리허설이다. 저자는 이런 식으로 수집이라는 행위가 결국엔 죽기 마련인 덧없는 인간이 죽음의 공포에 맞서는 하나의 수단일 수도 있다는 메시지를 전한다. 손원천 기자 angler@seoul.co.kr
  • 러 언론 “英맨체스터, 비만녀·동성애자에게 우호적 도시” 맹비난

    러 언론 “英맨체스터, 비만녀·동성애자에게 우호적 도시” 맹비난

    러시아에서 판매 부수가 가장 많은 유력 언론사의 한 칼럼니스트가 영국의 맨체스터시(市)를 ‘비만 여성과 동성애자들에게 우호적인 도시’라며 맹비난하고 나서 논란이 일고 있다. 4일(이하 현지시간) 영국 데일리메일은 러시아 종합 일간지 콤소몰스카야 프라우다의 칼럼니스트 알리사 팃코가 비만 여성과 동성애 문화에 대해 신랄한 비판을 퍼부었다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팃코는 오는 2018년 FIFA 월드컵 결승전을 주최하는 모스크바에 맨체스터는 절대 모방해서는 안 되는 도시 중 하나라고 주장했다. 그녀는 독자들에게 “맨체스터에는 비만인이 많다. 그곳의 젊은 여성들은 복부와 몸통 여기저기에서 지방이 축 늘어져 있어도, 청바지가 잘 맞지 않아도 신경 쓰지 않는다”며 “클럽을 갈 때도 몸에 꽉 끼는 레깅스와 미니드레스를 입는데, 남자들이 좋아할 리 없다. 여성들 살집이 너무 많아 성적 매력이 없어서다”고 지적했다. 또한 맨체스터 도시 전체가 동성애자들에게 친화적인 분위기라며 공격적인 태세를 이어갔다. 팃코는 글을 통해 “마을 주변을 걸어 다니면 게이 커플 사이에서 가장 인기 있는 카페와 클럽, 동성애의 상징인 작은 무지개 깃발, 배트맨과 슈퍼맨이 키스를 하는 포스터 등도 쉽게 볼 수 있다. ‘게이 빌리지’라 불리는 장소도 있다”면서 “게이와 레즈비언들은 그들의 감정을 숨기지 않는다. 카페에서 레즈비언 커플이 결혼식을 올리거나 공공장소에서 스스럼없이 애정행각을 벌이기도 하는데, 이는 혐오스럽다. 모스크바 거리에는 그런 게이 커플들이 없어 정말 좋다”고 말했다. 이어 “모스크바는 맨체스터처럼 비전통적인 성적 취향을 가진 커플들에게 더 관대할 필요가 없다”며 “러시아에 비전통적인 성적 취향을 가진 사람들이 점점 더 많아지고 있는 건 그들의 엄마가 자식들이 어렸을 때 충분히 훈육하지 않아서다. 이들은 부도덕성의 척도”라고 비판했다. 그녀는 “러시아인들은 계속해서 정상적인 가족의 형태를 꾸려나가고, 법적 결혼으로 아이를 낳자! 사랑과 방탕한 동성애가 함께 어울리도록 두지 말자!”고도 요구했다. 이 같은 발언은 러시아의 반동성애자들에게서 두드러지게 나타나는 편견으로, 지난달 체첸의 게이 남성들이 ‘게이 수용소’에서 구타와 전기고문을 받았다는 보도 이후 또 한 번 사람들의 분노를 사고 있다. 이슬람권인 체첸은 매우 보수적인 국가로 동성애를 인정하지 않는다. 수치심 때문에 친척에 의한 명예 살인이 일어나기도 해서 성 소수자들은 가족이나 친구에게조차 성 정체성을 숨기고 살아간다. 사진=데일리메일 안정은 기자 netineri@seoul.co.kr
  • 신도림역 일대 버스킹 존 변신

    신도림역 일대 버스킹 존 변신

    “신도림역 일대가 서울의 또 다른 젊음의 거리로 변신한다.”서울 구로구가 신도림역 일대를 ‘버스킹 존’으로 조성한다고 4일 밝혔다. 신도림역 광장(현대백화점 디큐브시티 광장), 테크노 근린공원(신도림 오페라 하우스), 지하철 환승통로 등이 대상이다. 길거리 공연을 일컫는 버스킹은 홍대나 신촌에서 젊은 예술가들을 중심으로 활발히 이뤄지고 있다. 사람들이 예술가를 빙 둘러싸고 공연을 즐기는 모습을 어렵지 않게 찾아볼 수 있다. 구 관계자는 “어쿠스틱 기타, 폴 댄스, 힙합, 미니밴드 등 홍대·신촌에서 볼 수 있었던 인기 공연들을 신도림역 일대에서 무료로 감상할 수 있다”면서 “주민들이 일상 공간에서 문화예술을 향유할 수 있도록 했다”고 설명했다. 첫 공연이 펼쳐진 지난달 26일에는 어쿠스틱 듀오 아봉밴드가 ‘마음’ 등 자작곡을 연주했다. 지난 2일 2회차 공연이 진행됐고 앞으로 매주 1회씩 다양한 공연이 주민들을 찾아간다. 오는 10일, 12일에는 오후 4시부터 힙합, 하우스 댄스, 솔로 보컬리스트, 어쿠스틱 듀오의 공연이 확정됐다. 11월까지 80회 공연을 진행하는 게 구의 목표다. 구로구는 국악, 극, 무용 등 다양한 장르의 공연이 진행되도록 유도할 예정이다. 구로문화재단도 구와 함께 협업한다. 이성 구로구청장은 “날씨에 영향을 받는 보통의 거리 공연과 달리 신도림역 환승통로를 이용해 상시 공연이 가능하다는 큰 장점이 있다”면서 “바쁜 삶을 살아가는 주민과 직장인들이 문화예술과 함께 도심 속 피크닉을 즐겨보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이범수 기자 bulse46@seoul.co.kr
  • ‘지영씨’ 민효린 “공명과 샤워신 아쉬워서 재촬영” 아찔한 미모

    ‘지영씨’ 민효린 “공명과 샤워신 아쉬워서 재촬영” 아찔한 미모

    ‘개인주의자 지영씨’ 민효린이 “아슬아슬한 신”을 언급해 눈길을 끌었다. 4일 오후 서울 KBS 별관 2층 대본연습실에서 열린 KBS 2TV 2부작 미니드라마 ‘개인주의자 지영씨’ 기자간담회에는 민효린, 공명이 참석했다. 민효린은 “제작진이 어느 순간 구석으로 사라지더니 19금 장면들에 대해 무궁무진하게 관련 아이디어를 갖고 나오셨다”며 “사실 드라마에 다 담지 못한 아슬아슬한 신들이 많아 아쉽다”고 말했다. 이어 “공명이 샤워 중인데 제가 불쑥 들어가는 신이 있었다. 촬영이 다 끝났고, 그 신이 마지막이었는데, 제작진이 아쉽다고 다시 공명의 몸에 물을 묻히고 찍은 기억이 있다”고 설명을 덧붙였다. 민효린, 공명이 주연을 맡은 ‘개인주의자 지영씨’는 타인과의 관계를 끊고 완벽한 개인주의자로 살던 여자가 타인과의 관계없이 못 사는 의존적인 남자를 만나 서로를 치유하고 기울어진 삶을 바로잡게 되는 코믹 로맨스 심리극. 2016년 KBS 단막 최우수 당선작 ‘빨간 선생님’의 권혜지 작가와 ‘함부로 애틋하게’의 박현석 PD가 의기투합한 작품. 2017년 KBS 단막 드라마의 포문을 여는 이 드라마는 5월 8, 9일 연속 방송된다. 연예팀 seoulen@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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