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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포토] 리타 오라, 미니 드레스 입고 ‘상큼 발랄한 포즈’

    [포토] 리타 오라, 미니 드레스 입고 ‘상큼 발랄한 포즈’

    가수 리타 오라가 25일(현지시간) 프랑스 칸에서 열리고 있는 ‘제70회 칸 영화제’ amfAR 자선 갈라 행사에 참석해 포토월에서 포즈를 취하고 있다. 사진=AP 연합뉴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1970년대 신 여성으로 변신한 에이프릴…‘메이데이’ 뮤비 티저

    1970년대 신 여성으로 변신한 에이프릴…‘메이데이’ 뮤비 티저

    걸그룹 에이프릴이 두 번째 싱글 앨범 ‘메이데이’(MAYDAY)의 뮤직비디오 티저가 26일 공개됐다. 공개된 영상 속 에이프릴은 1970년대를 배경으로 영화배우, 음악 감상실 DJ, 양장점 디자이너, 여고생, 문학작품 ‘사랑방 손님과 어머니’ 속 옥희, 미니스커트를 입은 패션 선구자 등 그 시대를 이끌어가는 신 여성으로 변신했다.이와 함께 일부 공개된 신곡의 통통 튀는 가사와 에너지 넘치는 멜로디가 상큼함을 더했다. 신곡 ‘메이데이’(MAYDAY)는 사랑에 빠지기 직전의 두근거림을 비상상황에 비유해 재치있게 풀어낸 노랫말과 도입부의 색다른 사운드가 돋보이는 곡이다.에이프릴은 오는 29일 오후 6시 두 번째 싱글 앨범 ‘메이데이’(MAYDAY)를 발매하고 같은 날 오후 9시 네이버V를 통해 컴백 기념 스페셜 라이브를 진행한다. 사진·영상=APRIL/유튜브 영상팀 seoultv@seoul.co.kr
  • 빅스 켄 욕설 논란 “부주의로 삭제 없이 그대로 노출” 공식 사과[전문]

    빅스 켄 욕설 논란 “부주의로 삭제 없이 그대로 노출” 공식 사과[전문]

    그룹 빅스 측이 멤버 켄 욕설 논란에 대해 사과했다. 24일 빅스의 소속사 젤리피쉬 엔터테인먼트는 빅스 5주년을 맞아 제작한 ‘2017 빅스상사’ 예고 영상을 공개했다. 그러나 해당 영상은 공개 직후 논란이 됐다. 켄이 스케치북에 욕설을 적은 모습이 그대로 노출된 것. 영상에서 멤버들은 부장, 차장 등 각자 부여된 직급에 따라 상황극을 했다. 평소 마음에 담아뒀던 이야기를 스케치북에 써서 전하는 ‘문학시간’ 코너에서 켄이 스케치북을 넘기는 순간 종이에 적힌 “X발X끼” “왜 때려 X발X아”라는 글자가 포착돼 충격을 안겼다. 현재 영상은 삭제된 상태다. 논란이 확산되자 소속사 측은 25일 “‘빅스 상사’ 영상에 부적절한 문구가 그대로 노출돼 심려를 끼쳐드려 대단히 죄송하다. 당사 부주의로 편집 과정에서 삭제되지 않은 채 공개됐다”며 “어떠한 상황에서도 부적절한 언행은 잘못된 것으로 거듭 사과드린다. 앞으로 더욱 신중하고 주의를 기울이겠다”고 사과했다. 빅스는 지난 15일 네 번째 미니 앨범 ‘桃源境(도원경)’을 발매하고 활동 중이다. <이하 빅스 측 공식입장 전문 > ‘빅스 상사’ 영상에 부적절한 문구가 그대로 노출돼 심려를 끼쳐드려 대단히 죄송합니다. 당사 부주의로 편집 과정에서 삭제되지 않은 채 공개되었습니다. 어떠한 상황에서도 부적절한 언행은 잘못된 것으로 거듭 사과드립니다. 해당 영상은 현재 삭제된 상태로 추가 확산되지 않도록 조치하고 있습니다. 앞으로 더욱 신중하고 주의를 기울이겠습니다. 연예팀 seoulen@seoul.co.kr
  • 제10회 월드 IT쇼 개막…57개국 500개 업체 기술대전

    제10회 월드 IT쇼 개막…57개국 500개 업체 기술대전

    “볼거리가 많아 시간이 아깝지 않네요. 주말에 아이들과 한 번 더 오려고요.”24일 서울 코엑스에서 열린 ‘제10회 월드IT쇼’에서 만난 직장인 김성모(36)씨는 “예전보다 더 세련된 느낌”이라면서 “과거에는 참가 업체들이 기술을 선전하느라 바빴는데, 올해는 한결 더 관람객 중심으로 프로그램을 짠 것 같다”고 말했다.●삼성 덱스·빅스비·기어360 인기 이번 전시회에는 단골 참가 업체인 삼성전자, LG전자, SK텔레콤 등 정보통신기술(ICT) 기업뿐 아니라 현대자동차 등 비(非) ICT 업체도 참가해 미래 기술 대전을 펼친다. ‘세계 3대 가전쇼’로 불리는 미국 소비자가전전시회(CES)에 비하면 규모 등에서 아직 갈 길은 멀지만 점점 더 외연이 확장되고 있다. 올해 참가 업체는 국내외 57개국 500여곳이다. 인공지능(AI), 사물인터넷(IoT), 자율주행차, 가상현실(VR) 등 4차 산업혁명의 핵심 기술을 눈으로 직접 체험할 수 있다. 국내 대표 ICT 업체인 삼성전자도 전시관 자체를 체험관으로 꾸몄다. 인공지능 ‘빅스비’와 스마트폰을 데스크톱 PC처럼 사용할 수 있게 해 주는 ‘삼성 덱스’ 체험 공간도 마련돼 있다. VR 체험 공간에서는 관람객들이 ‘기어 360’ 카메라로 상하좌우 360도 모든 공간을 촬영할 수 있다. VR 콘텐츠에 맞춰 놀이기구처럼 흔들리는 ‘4D 의자’에서는 스키점프, 카약, 산악 자전거 등을 직접 타는 듯한 경험도 할 수 있다.●지문 간편결제 LG페이 첫 공개 LG전자는 다음달 출시되는 간편 결제 서비스인 ‘LG페이’ 체험존을 마련했다. 지문 인증 후 카드 결제기에 대기만 하면 결제가 끝나는 서비스로 이번 전시회에서 처음 공개했다. ●KT 동계올림픽 VR로 생생 SK텔레콤과 KT도 체험 공간을 대폭 늘렸다. SK텔레콤은 가상현실에서 커넥티드카를 직접 조작할 수 있는 ‘VR 커넥티드카’ 체험 코너를 마련했다. 5G 미디어 기술을 활용한 미니 자동차 경주 대회 중계도 한다. ‘T맵’을 통해 앞차의 위험 상황을 뒤따라오는 차량에 알리고, 집 내부의 가스 밸브를 잠그는 상황 등을 연출하는 시연 서비스도 선보인다. 이에 맞서 KT는 루지, 스키, 봅슬레이 등 동계올림픽 종목을 VR 기기를 통해 체험해 볼 수 있도록 했다. 인공지능 TV ‘기가지니’와 쌍방향 놀이학습 서비스인 ‘TV쏙’을 직접 체험할 수 있게 부스 일부를 가정집과 사무실처럼 꾸몄다. 반면 LG유플러스는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참가하지 않았다. ●현대차 첫 참가 ‘수소전기차’ 눈길 현대차는 올해 처음 행사에 참가해 ‘아이오닉 일렉트릭(EV) 자율주행차’와 친환경 ‘FE수소전기차 콘셉트카’를 전시했다. 김헌주 기자 dream@seoul.co.kr
  • 공기영 현대건설기계 사장 ”2023년 글로벌 톱5”

    공기영 현대건설기계 사장 ”2023년 글로벌 톱5”

     “장비의 성능과 품질은 물론 연계된 각종 서비스도 최고 수준으로 끌어올려 국내 1위를 넘어 세계적인 건설기계 메이커로 성장하겠습니다.” 지난달 현대중공업에서 독립한 현대건설기계가 24일 경기 고양시 킨텍스에서 열린 ‘2017 한국국제건설기계전(CONEX Korea)’에서 ‘독립브랜드 출범식’을 개최했다. 이날 현대건설기계는 2023년까지 품질 향상, 해외 신시장 개척 등을 통해 매출 7조원, 글로벌 5위를 달성하겠다는 내용의 ‘비전 2023’을 발표했다.  이날 출범식에서 공기영 사장은 “현대건설기계의 강점은 신흥시장과 선진시장에 다 진출해 있다는 것이다. 앞으로는 전략적 제휴를 강화해 시장 점유율을 높여 갈 것”이라면서 “특히 인도와 러시아 등 세계 시장 다변화를 통해 안정적인 매출과 수익을 창출할 수 있는 구조를 만들 계획”이라고 밝혔다. 현대건설기계는 이를 통해 현재 2위인 국내 시장 점유율을 올해 안에 1위로 끌어올린다는 계획이다.  공 사장은 “최근 5년간 연평균 13%의 매출 증가를 기록하고 있는 미니 굴삭기 분야에서 신모델 개발에도 박차를 가할 방침”이라면서 “중국 판매가 지난해보다 60%나 늘어 올해 매출목표인 3조원을 초과 달성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공 사장은 판매 활로를 늘리기 위해 해외 다른 업체들과 전략적 제휴를 추진하고 있다고 밝혔다. 그는 “안정적인 물량 확보를 위해 전략적 제휴를 추진한다”며 “현재 여러 회사와 협상 중”이라고 말했다. 현대건설기계는 이탈리아 피아트그룹의 건설기계 자회사인 ‘CNHI’에 미니굴삭기를 주문자상표부착생산(OEM) 방식으로 납품하기로 했다. 해외 업체와의 제휴를 통해 매출을 늘릴 계획이다.  공 사장은 “기술제휴도 물론 진행한다. 해외 업체들이 갖고 있지 않은 제품을 우리가 공급할 수 있고, 해외 업체 제품이 경쟁력이 있으면 우리 유통망을 이용하게도 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우리가 창사 이래 지금처럼 품질이나 기술에 신경쓴 적이 없다”며 “품질에서 승부를 걸고 그 다음 영업 쪽으로 역량을 집중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김동현 기자 moses@seoul.co.kr
  • 공기영 현대건설기계 사장 ”2023년 글로벌 톱5”

    “장비의 성능과 품질은 물론 연계된 각종 서비스도 최고 수준으로 끌어올려 국내 1위를 넘어 세계적인 건설기계 메이커로 성장하겠습니다.” 지난달 현대중공업에서 독립한 현대건설기계가 24일 경기 고양시 킨텍스에서 열린 ‘2017 한국국제건설기계전(CONEX Korea)’에서 ‘독립브랜드 출범식’을 개최했다. 이날 현대건설기계는 2023년까지 품질 향상, 해외 신시장 개척 등을 통해 매출 7조원, 글로벌 5위를 달성하겠다는 내용의 ‘비전 2023’을 발표했다. 이날 출범식에서 공기영 사장은 “현대건설기계의 강점은 신흥시장과 선진시장에 다 진출해 있다는 것이다. 앞으로는 전략적 제휴를 강화해 시장 점유율을 높여 갈 것”이라면서 “특히 인도와 러시아 등 세계 시장 다변화를 통해 안정적인 매출과 수익을 창출할 수 있는 구조를 만들 계획”이라고 밝혔다. 현대건설기계는 이를 통해 현재 2위인 국내 시장 점유율을 올해 안에 1위로 끌어올린다는 계획이다. 공 사장은 “최근 5년간 연평균 13%의 매출 증가를 기록하고 있는 미니 굴삭기 분야에서 신모델 개발에도 박차를 가할 방침”이라면서 “중국 판매가 지난해보다 60%나 늘어 올해 매출목표인 3조원을 초과 달성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공 사장은 판매 활로를 늘리기 위해 해외 다른 업체들과 전략적 제휴를 추진하고 있다고 밝혔다. 그는 “안정적인 물량 확보를 위해 전략적 제휴를 추진한다”며 “현재 여러 회사와 협상 중”이라고 말했다. 현대건설기계는 이탈리아 피아트그룹의 건설기계 자회사인 ‘CNHI’에 미니굴삭기를 주문자상표부착생산(OEM) 방식으로 납품하기로 했다. 해외 업체와의 제휴를 통해 매출을 늘릴 계획이다. 공 사장은 “기술제휴도 물론 진행한다. 해외 업체들이 갖고 있지 않은 제품을 우리가 공급할 수 있고, 해외 업체 제품이 경쟁력이 있으면 우리 유통망을 이용하게도 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우리가 창사 이래 지금처럼 품질이나 기술에 신경쓴 적이 없다”며 “품질에서 승부를 걸고 그 다음 영업 쪽으로 역량을 집중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김동현 기자 moses@seoul.co.kr
  • 크리샤츄, 데뷔앨범 공개 ‘사탕 같은 상큼함+톡톡 튀는 과즙미’

    크리샤츄, 데뷔앨범 공개 ‘사탕 같은 상큼함+톡톡 튀는 과즙미’

    ‘K팝스타6’ 준우승 출신의 크리샤츄의 첫 데뷔앨범이 베일을 벗었다. 크리샤츄는 24일 정오, 각종 음원사이트를 통해 타이틀곡 ‘트러블(Trouble)’을 포함한 데뷔앨범을 공개하며 가요계 첫 발을 내딛었다. 타이틀곡 ‘트러블(Trouble)’은 파워풀한 리듬위에 반복되는 Brass 라인이 인상적인 팝 댄스곡으로, 사랑에 빠진 소녀의 솔직 담백한 마음을 위트 넘치는 가사로 담아냈다. 또, ‘K팝스타6’에서 증명한 것처럼 크리샤츄만의 에너지 넘치는 파워풀한 퍼포먼스와 가창력을 앞세워 차세대 솔로 여가수서의 역량을 충분히 감상할 수 있을 것이다. 타이틀곡 ‘트러블(Trouble)’ 외에도 몽환적인 신스사운드와 미니멀한 편곡이 인상적인 Pop R&B 곡 ‘너였으면 해’가 수록됐다. 더욱이 ‘너였으면 해’에서는 용준형이 랩피처링까지 참여하며 크리샤츄의 데뷔에 적극 지원사격했다. 특히, 이번 크리샤츄의 데뷔앨범에는 싱어송라이터로서의 면모를 보이며 프로듀서로 입지를 다져온 실력파 작곡돌 용준형과 작곡가 김태주가 속한 ‘굿 라이프’가 전체 프로듀싱에 참여해 관심을 모으고 있다. 음원과 함께 공개되는 ‘트러블(Trouble)’의 뮤직비디오는 쟈니브로스의 홍원기 감독이 메가폰을 잡았으며, 짝사랑에 빠진 크리샤츄의 깜찍 발랄한 표정연기가 눈길을 사로잡는다. 또, 크리샤츄 특유의 상큼하고 통통 튀는 분위기를 살린 경쾌한 안무도 사랑스럽게 소화해내며 보는 이들의 눈을 즐겁게 한다. 사진 = 서울신문DB 김채현 기자 chkim@seoul.co.kr
  • [공희정의 컬처 살롱] 은근슬쩍 스리슬쩍

    [공희정의 컬처 살롱] 은근슬쩍 스리슬쩍

    매여 있는 직장이 있든 없든 월요일은 분주하다. 주말 후유증에 몸은 무겁고, 불금에 즈음하여 다음주로 미뤄 둔 일들이 빨리 시작하자고 아우성이다. 그런 월요일에 재활용 쓰레기를 버려야 한다는 건 생각보다 번거롭다. 어떤 아파트는 상시 개방 쓰레기장을 운영한다지만 우리 아파트는 일주일에 하루 정해진 날에만 버려야 한다. 깜빡 잊기라도 하면 생각보다 많은 양의 재활용 쓰레기가 일주일 내내 집안에 쌓인다. 그런 너저분함이 싫어 일요일 밤에 재활용 쓰레기를 ‘미리’ 내 놓은 적이 있었다. 몇 시간 지나면 아파트 주민 모두가 합의한 시간의 선을 넘을 것이니 절대 ‘몰래’ 버린 것이 아니라 ‘미리’ 버린 것이라고 나 자신을 합리화하면서 종이 쓰레기는 종이 상자에, 비닐 쓰레기는 비닐봉지에 꽁꽁 묶어 내다 놓았다. 쾌적함을 훼손하지 않았다는 변명도 했지만 경비 아저씨는 깨진 원칙을 빌미 삼아 너도나도 자기만의 사정을 내세우면 곤란하다며 질색팔색이셨다. 아파트는 공동생활의 장이다. 모든 가구에 적용되는 원칙이 누구에게나 편할 순 없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잠시의 편익이나 자신에 대한 과도한 너그러움으로 원칙을 어긴 것은 분명 이기적이었다. 그런데 요즘 방송이 은근슬쩍 원칙의 경계를 흔들어 스리슬쩍 자신의 이익을 취하려는 듯해 씁쓸하다. 처음엔 대통령 선거 때문에 그런 줄 알았다. 선거 다음날인 수요일, 지상파 두 채널에선 약속이나 한 듯 새 미니시리즈가 1, 2부로 나뉘어 연속 방송됐다. 정규 프로그램을 중단할 만큼 중요한 국가적 사건 또는 대중의 관심이 집중된 문화 행사나 스포츠 경기 등이 있을 때 어쩔 수 없이 월화나 수목 미니시리즈, 또는 주말 드라마가 연속 방송된 적은 있었다. 하여 국가의 내일을 좌우할 선거라 그러려니 했는데 뭔가 이상했다. 선거 때문에 편성이 변경됐다면 월화 드라마여야 하는데, 연속 방송되는 것은 수목 드라마였다. 목요일도 두 편이 연속 편성돼 있었다. 편당 방송 시간은 60분이 아닌 35분, 1부와 2부 사이엔 60초간 광고가 방송됐다. 이건 분명 중간광고를 위한 편법 편성이었다. 이에 질세라 다른 공중파 방송사도 다음달부터 드라마에 중간광고를 하기로 했단다. 현행 방송법은 케이블 방송과 달리 지상파 방송의 중간광고를 원칙적으로 금하고 있다. 동일 프로그램 내 중간광고가 허용돼 있지 않은 법망을 지상파는 각각의 프로그램에 1부, 2부라는 별칭을 붙여 독립된 프로그램으로 변장시켰다. 법적 문제는 없다. 지상파는 요즘 시청자들이 TV만이 아니라 모바일 등 다양한 플랫폼으로 드라마를 시청하기 때문에 이런 변화에 맞춰 드라마 시간을 줄이고 연속 편성했다고 한다. 시대의 변화를 적극 수용하는 새로운 패러다임의 도입이라면 처음부터 플랫폼별 콘텐츠 계획을 다르게 수립했어야 하는데 이번엔 좀 은밀했다. 하루가 다르게 치열해지는 콘텐츠 시장의 경쟁, 끊임없이 새로운 것, 더 재미있는 것, 더 감동적인 것을 원하는 시청자들, 프로그램 수익성이 우선시되는 자본의 논리까지 사면초가에 빠진 지상파의 선택이 이해되지 않는 건 아니다. 하지만 지난해 말 코너별로 진행되는 예능 프로그램을 은근슬쩍 1, 2부로 쪼개더니 이번 달엔 스리슬쩍 드라마를 쪼개고 불과 보름 만에 또 몇 편의 드라마를 쪼개기 대열에 합류시켰다. ‘은근슬쩍 스리슬쩍’이 꼼수의 다른 표현임을 난 이제야 알았다.
  • 靑 “전교조 합법화? 건의됐지만 논의 안 해”

    靑 “전교조 합법화? 건의됐지만 논의 안 해”

    세월호 기간제 순직 등 실제 실행… 당 안팎서 “순서대로 추진되나…” 靑 논란 일자 “참고 보고서일 뿐” 더불어민주당 내 일각에서 전국교직원노동조합(전교조) 합법화와 백남기 농민 사망사건 재수사 등을 문재인 대통령에게 건의한 것으로 알려졌다. 하지만 청와대는 “현 정부로서는 한 번도 논의하거나 구체적으로 협의된 바 없다”고 선을 그었다.22일 민주당에 따르면 당 선대위 기구인 ‘국민의나라위원회’와 당 싱크탱크인 민주연구원이 작성한 ‘신정부의 국정환경과 국정운영 방향’ 보고서에는 이러한 내용을 포함한 ‘촛불개혁 10대 과제’가 담겼다. 실제 이들이 첫 번째 과제로 제시한 ‘세월호 기간제 교사 순직자 인정’의 경우 지난 15일 문 대통령의 업무지시를 통해 실행에 옮겨졌다. 두 번째 과제로는 교원노조 재합법화 선언, 세 번째 과제로는 세월호 선체 조사위 인력 재정 추가 지원이 제시됐다. 이 밖에 박근혜 정부 언론탄압 진상조사, 노동개악 4대 행정지침 폐기, 4대강 복원 대책기구 구성 등 지난 정권의 ‘흔적 지우기’ 성격이 짙은 과제들도 포함됐다. 또 최저임금 공약준수 의지 천명, 개성공단 입주업체 긴급지원, 국정원의 국내정치 개입금지 선언 등 대선 과정에서 문 대통령이 공약으로 내놓거나, 언급한 내용들도 담겼다. 위원회는 보고서에서 “초기 100일은 5년의 성패를 좌우하는 ‘프라임 타임’으로 언론의 우호적 보도 태도로 밀월 기간 형성이 가능한 시기이기도 하다”면서 “검찰·국정원 등 권력기관을 과감하게 개혁해 나라의 정의를 세워야 한다”고 주장했다. 해당 보고서는 문 대통령을 비롯해 ‘미니 인수위’ 격인 국정기획자문위원회에 전달된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따라 당 안팎에서는 “개혁과제 순서대로 조만간 전교조 합법화가 추진되는 것 아니냐”는 얘기가 나왔다. 논란이 일자 해당 보고서 작성에 참여한 박병석 국민의나라위원장은 “전교조 문제는 시민단체의 건의를 올려 놓은 것일 뿐 시행을 제안한 것은 아니다”라고 해명했다. 이와 관련해 청와대는 “정책 제언 보고서 중 하나로, 참고 사항일 뿐”이라고 밝혔다. 김수현 사회수석은 이날 브리핑에서 “여러 그룹이 나름대로 보고서를 준비했던 것으로 알고 있다”면서 “그중 몇 개는 (대통령의 업무지시와) 공교롭게 일치할 수도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김 수석은 또 “새 정부 운영에 참고는 되겠지만 어떤 제안에 반드시 입각해서 (추진)하고 있다고 보지 않아도 된다”고 강조했다. 장진복 기자 viviana49@seoul.co.kr 김진아 기자 jin@seoul.co.kr
  • 법무부 탈검찰화·검사장 줄이기… 檢 조직 살 뺀다

    법무부 탈검찰화·검사장 줄이기… 檢 조직 살 뺀다

    법무부·대검 등 검사장급 48명 기획부서에 검찰 출신 줄일 듯 문재인 정부의 검찰개혁이 조직 슬림화 등의 형태로 점차 실체를 드러내고 있다. 핵심공약인 법무부의 탈(脫)검찰화 등을 통해 48개에 이르는 검사장 보직을 대폭 축소하는 방안이 검토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국회 입법이 필요한 고위공직자비리수사처 설치 등 시스템 개혁과 달리 대통령의 인사권 행사만으로도 가능해 현실화되는 시점도 상당히 빠를 전망이다.2005년 이후 고등검사장급(고검장급)이 보임됐던 서울중앙지검장은 지난 19일 인사를 통해 지방검사장급(지검장급)으로 이미 낮춰졌다. 9개였던 고검장급 보직도 자연스레 8개로 줄었다. 현재 전국의 고검장과 지검장은 각각 5명, 18명이다. 하지만 법무부·대검찰청·법무부연수원·사법연수원 등에도 검사장급 이상 보직을 다수 두고 있어 실제로는 모두 48명의 검사가 고검장 혹은 지검장으로 대우받고 있다. 검사장부터는 차관급 예우를 받는다. 문재인 정부의 검사장 축소는 법무부 탈검찰화와 맞닿아 있다. 법무부의 경우 검찰청을 지휘·지원·감독하는 검찰국장은 논외로 하더라도 기획조정실장, 법무실장, 범죄예방정책국장 등까지 모두 검사가 맡을 필요가 있느냐는 것이다. 실제로 검찰청법 4조는 검사의 직무를 ▲범죄수사와 공소 제기·유지 ▲경찰의 지휘·감독 ▲법원에 대한 법령 적용 청구 등으로 규정하고 있다. 검사장급 6명 외에도 부장검사급 26명과 평검사급 43명 등 모두 본업에서 배제된 채 법무부에서 행정 업무를 맡고 있다. 특히 이들은 검찰 조직에서 ‘에이스’로 손꼽힌다. ‘수사 잘 하는 검사’가 수사를 할 수 없는 아이러니가 발생하고 있는 셈이다. 서울 지역 한 검사는 “일부 검사들은 경력의 절반 이상을 법무부나 대검 등 기획부서에서만 근무하다가 일선으로 와서 엉뚱한 지시를 하는 경우도 있다”면서 “한번 ‘이너서클’에 들면 서로 밀어주고 당겨주면서 계속 잘나가게 되는 게 현실”이라고 지적했다. 현재 지검장급 대우를 받는 전국 5개 고검 차장검사 등의 직위도 조직 규모나 업무량에 맞게 내려 잡아야 한다는 지적도 있다. 서울을 제외한 대전·대구·부산·광주고검의 경우 모두 검사 10명 안팎의 ‘초미니 조직’이다. 다만 청와대 측은 검사장직 축소에 대해 아직 구체적으로 정해진 계획은 없다고 설명했다. 청와대 고위관계자는 “국민적 공감대가 있는 상태에서 개혁을 했을 경우 검사장 몇 자리가 줄어들 순 있지만 직제를 정해놓고 줄이는 식은 아니다”면서 “차기 법무부장관과 검찰총장이 결정할 사안”이라고 말했다. 검사 정원이 늘어난 만큼 검사장 자리도 늘어야 한다는 주장도 나온다. 2008년 1942명이었던 검사 정원은 올해 2182명으로 12.4% 증가했다. 실제로 오는 2019년 수원고검이 신설되면 고검장급과 지검장급 각각 하나씩 늘어나게 된다. 지방의 한 간부급 검사는 “검찰 규모나 직급은 법원의 직제에 맞춰 정해지는데, 법원의 경우 검사장급 이상인 고법 부장판사 이상만 190여명에 이른다”면서 “검찰이 밉다고 조직을 줄이는 게 능사는 아니다”고 말했다. 김양진 기자 ky0295@seoul.co.kr 임일영 기자 argus@seoul.co.kr
  • 국정기획자문위원회 첫 회의…‘미니 인수위’ 정부 5개년 계획 설립

    국정기획자문위원회 첫 회의…‘미니 인수위’ 정부 5개년 계획 설립

    문재인 정부의 5개년 계획을 만들 국정기획자문위원회가 22일 첫 회의를 열고 공식 발족했다.국정기획위는 이날 오후 위원회 사무실이 있는 서울 종로구 통의동 금융감독원연수원에서 현판식을 열었다. 5월 조기대선으로 출범한 문재인 정부는 약 2개월 동안의 대통령직인수위 기간을 거치지 않고 바로 국정운영에 들어갔다. 국정기획위는 사실상 인수위 역할을 맡는다. 국정기회위는 국정 목표와 비전을 정립하고, 문 대통령의 후보 시절 공약을 국정과제화해 5개년 계획을 만드는 게 목표다. 이날 제1차 전체회의에는 김진표 위원장과 당연직 부위원장을 맡은 김태년 민주당 정책위의장과 홍남기 국무조정실장, 윤호중 기획분과 위원장을 비롯해 기획·외교안보·정치행정·사회·경제 등 6개 분과 위원들이 참석했다. 공동 부위원장인 장하성 청와대 정책실장은 미리 잡아둔 강의 일정 때문에 이날 회의에는 불참했다. 김 위원장은 부위원장단, 민주당 의원들을 포함한 각 분야 전문가 자문위원들을 하나하나 소개하면서 환영의 박수를 이끌기도 했다. 세부적으로 6개 분과위원회 중 기획분과위원장은 민주당 윤호중 의원이, 경제1분과 위원장은 이한주 가천대 교수, 경제2분과 위원장은 민주당 이개호 의원이 맡았다. 사회분과위원장은 김연명 중앙대 교수, 정치·행정분과 위원장은 민주당 박범계 의원, 외교·안보분과위원장은 김기정 연세대 교수가 맡았다. 대변인에는 재선의 박광온 의원이 임명됐다. 국정기획위는 문재인 대통령의 201개 공약과 5년 동안 정부가 중점을 두고 추진할 과제들을 정리하고 다듬어 ‘국정운영 5개년 계획’을 만들 예정이다. 5개년 계획에는 국정운영의 우선순위와 부처 간 역할분담 등이 세부적으로 담긴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서울시의회 전철수의원 “홍릉동부아파트 전국 첫 전세대 미니 태양광 설치”

    서울시의회 전철수의원 “홍릉동부아파트 전국 첫 전세대 미니 태양광 설치”

    경유차 배기가스, 석탄 화력발전소 등 미세먼지 발생에 따른 국민건강에 대한 공포가 점차 확산되고 있다. 이에 태양광 등 신재생 에너지가 주목을 받고 있는 요즘 태양광 미니발전소를 전 세대에 설치하는 아파트가 있어 주목을 끌고 있다. 서울시 동대문구 청량리동 소재 ‘홍릉동부아파트’는 태양광 미니발전소를 371세대 전체 설치를 목표로 지난 3월 중순부터 설치하기 시작하여 5월 말까지 마무리할 계획이다. 전국 최초로 입주민 전 세대 태양광 미니발전소가 설치되는 사례로 에너지 자립도시를 지향하는 서울시 에너지 자립마을을 선도하고 있다. 또한 태양광 미니발전소 설치과정에서 자연스럽게 아파트 에너지공동체를 지향하는 토대를 마련해 귀감이 되고 있다. 태양광 미니발전소 보급사업은 공동주택인 아파트 베란다 또는 단독주택의 옥상에 작은 규모의 태양광 발전소를 설치하여 전기요금 절감 효과 및 탄소배출량 저감을 통한 나무심기 효과를 얻을 수 있는 서울시 지원사업이다. 서울시는 지난 ’11년부터 자체사업으로 태양광 미니발전소 보급을 시작한데 이어 ’14년부터는 지자체 최초로 아파트 베란다에 쉽게 설치할 수 있는 태양광 미니발전소를 도입했다. 베란다용 태양광 미니발전소는 250~260W 기준 약 63만원의 설치비용이 소요되는데 서울시에서 최대 40만 원, 자치구에서 5~10만 원을 지원해 각 세대에 12~17만 원의 설치 부담 비용이 든다. 세대에 260W 용량의 태양광 미니발전소를 설치할 경우, 월 약25kWh의 전기를 생산할 수 있어, 304kWh를 사용하는 가정이라면 약 8,320원의 전기요금이 절감되는 효과가 있다. 또, 스스로 청정에너지를 생산하는 주체가 되어 서울시의 ‘원전 하나 줄이기’ 정책과 급변하고 있는 지구의 기후변화 대응에 적극 동참한다는 자부심도 가질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홍릉동부아파트’는 이 아파트에 거주하고 있는 전철수 서울시의원(제9대 전반기 환경수자원위원장)의 적극적인 홍보와 지원으로 주차장과 계단 및 각 세대별 ‘현관 센서등’을 LED로 교체, 전기자동차 충전시설까지 갖춘 에너지 절약을 실천하는 도시공동체이다. 이번 태양광 미니발전소의 설치는 전기요금을 절약한 경험이 있는 태양광 미니발전소를 설치한 주민이 제안, 입주자대표회의의 적극적인 역할을 이끌어냈다. 입주자대표회의는 주민 전 세대에 태양광 미니발전소 설치시 주민 자부담 비용을 아파트 수익사업 잉여금에서 대납하는 것을 결정한 것이다. 아파트 수익사업으로 얻은 이익금을 가지고, 태양광 미니발전소를 무료로 설치하여 주고, 나머지는 장기수선충당금으로 적립하는 시스템이다. 주민들의 적극적인 지지가 이루어진 배경이다. 또한, 나무 및 유실수 등으로 햇빛이 많이 들지 않는 1~3층 저층세대를 위하여 아파트 옥상에 태양광 미니발전소 앵커형으로 설치하였다. 즉, 음영지역 세대들도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방법을 강구한 에너지 복지사업 모범사례를 만들었다. 서울시의회 제9대 전반기 환경수자원위원장을 역임한 전철수 의원은 “홍릉동부아파트에 전국 최초로 전 세대에 태양광 미니발전소가 설치되어 에너지 자립마을의 선도모델이 된 것이 무척 기쁘다”며, “주민들과 함께 하는 과정에서 신재생에너지에 대한 행정의 관심과 지원이 절실함을 느꼈다”고 말했다. 전 의원은 “태양광 미니발전소를 설치하여 주민 스스로 에너지 생산주체가 됨으로써 원전과 화력발전 등에 대한 의존도를 낮춰갈 수 있다”며, “전기요금 폭탄의 공포에서 벗어날 수 있도록 태양광 미니발전소 보급확대 등 서울시의 에너지 정책의 보완과 체계적인 사후관리가 필요하다”고 주장했다. 마지막으로 전 의원은 “보다 많은 시민들이 안전하고 깨끗한 에너지 생산에 동참할 수 있도록 적극적인 의정활동을 펼쳐나가겠다”고 다짐했다. ‘홍릉동부아파트’는 아파트 단지 안에 다양한 신재생에너지에 대한 프로그램 운영을 위해 주민단체인 ‘동대문마을넷’과 함께 하기로 했으며, 서울시의 ‘2017년 환경상’ 대상으로 선정됐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길섶에서] 캠프 그리브스/이경형 주필

    훈련과 경계 근무를 마친 미군 병사들이 막사로 줄지어 돌아오고 있었다. 한국전쟁이 정전된 이듬해부터 2004년까지 비무장지대(DMZ) 남방한계선에서 2㎞ 떨어진 곳에 위치한 캠프 그리브스. 지난주 이곳의 막사 등을 둘러봤다. 미군들의 모습이 환영처럼 눈앞을 스친다. 지난 17일부터 ‘기억과 기다림’이란 주제로 옛 콘센트 막사, 탄약고, 체육관 등에서 전시회가 열리고 있다. 이 땅에서 반세기 이상 자유민주주의를 지키다 철수한 폐허의 미군기지 건물이 미술전시장으로 다시 태어난 것이다. DMZ는 아직도 전쟁의 상흔을 안고 있다. 작가들은 아픈 기억을 평화의 기다림으로 승화시킨다. 한 막사에 전시된 DMZ 인근의 식물들로 이뤄진 미니 동산은 전쟁의 땅을 생명의 발전소로 치환하기에 충분했다. DMZ 숲이 시간의 흐름에 따라 역동적으로 변하는 것을 화폭에 담기도 했다. 주한 미군의 유일한 DMZ 부대가 머물렀던 이 기지의 작은 역사도 소개됐다. 미군기지가 주는 장소의 긴장성은 이제 새로운 평화의 에너지를 발산하는 옹달샘으로 바뀌고 있다. 이경형 주필
  • SNS에서 난리 난 설현의 비현실적인 몸매 ‘인형인 듯’

    SNS에서 난리 난 설현의 비현실적인 몸매 ‘인형인 듯’

    그룹 AOA 멤버 설현의 비현실적인 몸매가 화제다. 21일 설현은 인스타그램에 자신의 모습이 담긴 사진을 공개했다. 사진 속 설현은 블랙 미니 원피스를 입고 각선미를 뽐내고 있다. 설현의 군살 없는 완벽한 S라인 몸매는 보는 이들의 부러움을 샀다. 또한 작은 얼굴과 함께 도드라진 황금 비율이 눈길을 끌었다. 사진을 본 네티즌들은 “너 여신이야”, “와 이 언니 몸매 대박”, “인간의 비율입니까?” 등 댓글들을 달았다. 한편, 설현이 속한 그룹 AOA는 지난 1월 첫 정규 앨범을 발매했다. 사진=인스타그램 연예팀 seoulen@seoul.co.kr
  • ‘군주’ 유승호♥김소현, 30초 이마 키스 현장 “무섭게 집중”

    ‘군주’ 유승호♥김소현, 30초 이마 키스 현장 “무섭게 집중”

    MBC 수목드라마 ‘군주-가면의 주인’이 시청자들을 심장 떨리게 만들었던 유승호 김소현의 30초 이마 키스 촬영 현장을 공개했다. 지난 18일 방송된 MBC 수목미니시리즈 ‘군주-가면의 주인’(극본 박혜진, 정해리/ 연출 노도철, 박원국) 8회에서 유승호와 김소현은 슬프도록 아름다운 ‘이마 키스’를 펼쳐내 보는 이들을 먹먹하게 만들었다. 극중 세자(유승호)는 아버지 한규호(전노민)의 죽음을 슬퍼하는 한가은(김소현)에게 해와 달이 새겨진 경갑을 목에 걸어주며 진심을 고백했던 상황. 한규호와의 약조를 지키기 위해, 소중한 이들을 지킬 수 있는 사람이 되기 위해 떠나려한다며 세자는 자신을 곁에서 지켜봐 달라고 한가은에 대한 마음을 드러냈다. 이어 세자가 애틋하게 자신을 바라보는 한가은의 이마에 입을 맞추고, 한가은의 눈물을 닦아주는 모습으로 시청자들을 설레게 했다. 이와 관련 방송직후 뜨거운 화제를 불러일으켰던 유승호와 김소현의 ‘30초 이마 키스’ 현장 비하인드 스토리가 공개돼 눈길을 끌고 있다. 눈물방울 속에서 이마에 입을 맞추는, 두 사람의 애잔한 ‘커플 케미’가 안방극장뿐만 아니라 촬영 현장까지 숨죽이게 할 정도로 몰입시켰던 것. 지난 4월 10일 전라남도 담양에서 촬영된 ‘이마 키스’ 장면에서 유승호와 김소현은 처음으로 서로에 대한 마음을 확인하는 이 장면을 위해 노도철 감독과 철저하게 리허설을 진행했던 상태. 두 사람은 마주본 후 감정을 털어놓고 이마에 입을 맞추기까지의 세세한 과정에 대해 꼼꼼하게 의견을 주고받았다. 때마침 벚꽃이 흐드러지게 펴 바람에 흩날리는, 아름다운 풍경이 연출돼 두 사람의 감정을 더욱 고조시켰고, 두 사람은 가슴이 아련하면서도 로맨틱한 명장면을 연출해냈다. 이날은 ‘이마 키스’ 장면에 앞서 한가은이 세자를 만나기 전 아버지의 생전 모습을 떠올리는 모습이 촬영됐던 터. 이 장면을 통해 전노민은 ‘군주’에서의 마지막 촬영을 마무리 지었다. 그리고 극중 세자와 한가은에게 막대한 영향을 끼친 한규호를 관록의 연기로 담아내며 무게 중심을 잡아왔던 전노민에게 유승호, 김소현과 스태프들은 우레와 같은 박수를 보내며 감사함을 전했다. 제작진은 “유승호 김소현은 카메라 불이 켜지면 감정에만 집중, 무섭게 돌변하는 모습으로 현장을 놀라게 하곤 한다”며 “하지만 ‘OK컷’이 떨어지면 또 다시 평소의 밝고 명랑한, 유쾌한 두 사람이 되어 해피 에너지를 발산한다. 세자와 한가은 캐릭터에 완벽하게 녹아든 두 사람으로 인해 ‘이마 키스’가 더욱 완성도 높은 장면으로 탄생된 셈”이라고 밝혔다. ‘군주-가면의 주인’ 9, 10회 분은 오는 24일 수요일 밤 10시에 방송된다. 연예팀 seoulen@seoul.co.kr
  • [책꽂이]

    [책꽂이]

    김명호의 과학 뉴스(김명호 그림·지음, 사이언스북스 펴냄) 과학적 사실과 사회·문화적 맥락을 잇는 스토리텔러 김명호가 과학의 최전선에서 분투하는 과학자들의 시행착오와 성취를 만화로 풀어냈다. 204쪽. 1만 7500원. 사상의 거장들(앙드레 글뤽스만 지음, 박정자 옮김, 기파랑 펴냄) 피히테, 헤겔, 마르크스, 니체 등 사상의 거장들이 사실은 이념의 사기꾼으로 어떻게 유럽과 세계를 속였는지 비판한다. 448쪽. 2만 7000원. 미성숙한 국가(쉬즈위안 지음, 김태성 옮김, 이봄에 동선동 펴냄) 중국의 젊은 지식인 쉬즈위안이 자신이 속한 세계에서 한발 떨어져 청일전쟁, 중국 개혁개방 등 중국이란 국가를 만든 과거와 현재를 새롭게 사유한다. 336쪽. 1만 6000원. 슬픈 거인(최윤정 지음, 바람의아이들 펴냄) 30여년간 아이들 책을 읽고 번역하며 연구해 온 저자가 어린이문학 속 페미니즘, 애니메이션 세계 명작의 문제 등을 짚으며 어린이책을 고르는 눈을 길러 준다. 212쪽. 1만 9500원. 안읽어 씨 가족과 책 요리점(김유 지음, 유경화 그림, 문학동네 펴냄) 발톱을 깎을 때, 라면 냄비를 놓을 때만 책을 집는 안읽어씨 부부와 딸 안봄이 입맛대로 주문할 수 있는 책 요리점에서 책이란 다채로운 맛의 신세계에 눈을 뜬다. 124쪽. 1만원. 호구와 천적(이경순 지음, 안병현 그림, 파랑새 펴냄) 프로 바둑기사를 꿈꾸는 5학년 동갑내기 동오와 진상이가 치열하게 다투는 경쟁 상대에서 서로의 꿈을 이루게 하는 도반으로 성장해 가는 과정을 그렸다. 132쪽. 9500원.
  • 스쿠터를 사연 깃든 ‘미니 버스’로 개조한 남성

    스쿠터를 사연 깃든 ‘미니 버스’로 개조한 남성

    매일 버스를 운전하면 지겨울법도 한데 이 남성은 자신의 일을 너무 사랑한 나머지 스쿠터를 개조해 노란색 미니버스로 만들었다. 19일(이하 현지시간)영국 데일리메일은 은퇴한 버스 운전사가 자신이 만든 버스를 통해 다시 운전대를 잡았다고 전했다. 영국 남서부 도싯주 본머스에서 버스 운전기사로 일한 키스의 버스 사랑은 31년전으로 거슬러 올라간다. 도예가였던 그는 1986년에 버스 면허를 따면서 스쿨버스 기사로 운전직에 처음 뛰어들었다. 이후 마을의 옐로우 버스(Yellow Buses)를 운행하다 지난해 가을에 퇴직했다. 그러나 자신의 일이 너무 그리웠다. 종종 자발적으로 지역 버스를 몰았지만 성에 차지 않았다. 결국 40파운드(약 5만8000원)짜리 중고 스쿠터를 자신이 운전하던 대형버스와 똑같이 변신시켰다. 길이 183cm, 높이 121cm로 만든 미니버스 수리에만 일주일 정도가 걸렸다. 크기는 작아졌지만 그가 운전했던 2층 버스보다 조작하기 훨씬 쉬워졌고, 실제 버스 좌석 2개와 방풍 유리를 덧붙인 창문, 손으로 직접 만든 행선지 지시판까지 모든 것을 그럴싸하게 갖췄다. 키스는 “본머스 지역 버스 공사가 새 사옥으로 이전하면서 많은 물건들을 내다버렸다. 나는 쓸모가 있을거라고 생각해 버스 좌석을 따로 보관해뒀고, 이제 제자리를 찾게 됐다. 오래된 광고판 조각들, 금속 배관도 활용해 한푼도 들지 않았다”고 설명했다. 아내 캐럴(72)과 함께 마을 순회에 나선다는 그는 “미니 버스 최고속도가 8km/h다. 합법인지도 확실하지 않아서 평소 큰 도로에서 달리지 않고, 보도 옆으로 붙어 다닌다”며 “아내도 좋아해서 가끔 버스를 운전한다”고 미소지었다. 주위 사람들의 반응도 신선해 사고가 날 뻔한 적도 있다. 키스의 소형 버스를 보려고 도로에 차를 세우거나 사진을 찍으려고 몰려들었기 때문이다. 바다에서 수영을 하다 버스를 보고 뛰쳐나온 사람도 있었다고. 그의 작은 버스가 지루한 마을에 약간의 재미를 더한 것이다. 한편, 현지외신을 통해 그가 일했던 옐로우 버스 관계자 피오나 하우드는 “마을 주변 사람들이 우리에게 그의 작품을 알려주었다. 키스가 옐로우 버스를 만든건 우리에게 영광이며, 대단히 훌륭하다고 생각한다. 그가 참고할 수 있도록 회사로 초대해 새로 개발한 최첨단 버스를 보여주고 싶다”는 의견을 전했다. 사진=데일리메일 안정은 기자 netineri@seoul.co.kr
  • 손나은, 골반미녀로 불리는 이유 ‘레깅스 완판은 기본’

    손나은, 골반미녀로 불리는 이유 ‘레깅스 완판은 기본’

    걸그룹 에이핑크 손나은이 싸이의 새로운 뮤즈로 선정된 가운데 ‘골반미녀’ 손나은의 몸매가 주목 받고 있다. 최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 ‘손나은이 골반미녀로 불리는 이유’란 제목의 글과 사진이 게재됐다. 사진에서 손나은은 하얀색 스키니와 크롭 탑을 입고 날씬한 허리라인과 환상적인 골반라인을 뽐냈다. 손나은은 또한 레깅스 하나만으로 시선을 강탈한 바 있다. 2014년 에이핑크 5번째 미니앨범 타이틀곡 ‘Luv(러브)’ 활동 당시 손나은은 레깅스를 입고 안무 연습에 나섰고, 흠잡을 데 없는 보디라인을 자랑했다. 이후 해당 제품의 레깅스는 완판 됐고, 손나은은 ‘레깅스 완판녀’라는 별칭을 얻기도 했다. 한편 손나은은 10일 오후 6시 공개된 싸이의 정규 8집 앨범 타이틀곡 ‘뉴 페이스’ 뮤직비디오 여주인공으로 출연했다. 손나은은 미니스커트를 입고 빼어난 다리맵시를 자랑했다. 사진 = 서울신문DB 연예팀 seoulen@seoul.co.kr
  • ‘나의 미니미’..하하, 아들 드림이와 행복한 시간 ‘닮은 포즈’

    ‘나의 미니미’..하하, 아들 드림이와 행복한 시간 ‘닮은 포즈’

    방송인 하하가 아들 드림이와 행복한 시간을 보냈다. 19일 하하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아내인 가수 별과 첫째 아들 드림이와 함께 찍은 사진을 공개했다. 사진 속 하하와 드림이는 농구 유니폼을 맞춰 입고 함께 산책하고 있어 웃음을 자아내고 있다. 특히 아빠의 포즈를 따라하는 듯 보이는 드림이의 모습은 귀여운 매력을 돋보이게 했다. 아내 별 또한 마스크를 쓴 모습으로 아들의 손을 잡고 여유로운 일상을 즐겼다. 한편, 지난 2012년 11월 결혼한 하하 별 부부는 이듬해 7월 아들 드림이를 얻은 데 이어 지난 3월 둘째 아들을 출산했다.사진=인스타그램 연예팀 seoulen@seoul.co.kr
  • 申은 8강 너머를 본다

    申은 8강 너머를 본다

    “조별리그 2승1무 1위로 8강까지 가겠다.”국제축구연맹(FIFA) U-20(20세 이하) 월드컵을 이틀 앞둔 18일 신태용(47) 대표팀 감독은 1차 목표를 이렇게 밝혔다. 1983년 4강으로 역사상 최고 성적을 올렸던 한국에 ‘죽음의 A조’로 함께 묶인 상대국들의 면면은 만만치 않다. 한국은 어떤 길을 걷게 될까.한국은 20일 오후 8시 전주월드컵경기장에서 ‘아프리카의 복병’으로 불리는 기니와 개막전을 치른다. 기니는 1979년 대회 조별리그에서 무득점 10실점으로 3패를 당한 뒤 38년 만에 본선에 진출했다. 이번 대회 순위는 87위에 불과하다. 더욱이 한국은 2015년 10월 U-17 칠레월드컵 기니와의 조별리그 경기에서 1-0으로 이긴 좋은 기억을 갖고 있다. 다만 기니가 이번 대회 아프리카 지역 예선에서 3위로 본선에 오른 만큼 만만하게 볼 수만은 없다는 게 걸린다. 기니는 예선 준결승에서 세네갈에 0-1로 졌지만 3~4위전에서는 남아프리카공화국을 2-1로 꺾었다. 포르투갈 FC아로카에서 뛰는 미드필더 모를라예 실라(19)를 비롯해 공격수 나비 방구라(19)가 경계 대상이다. 23일 같은 시간 역시 완산벌에서 맞붙는 아르헨티나는 멕시코와 함께 가장 많은 15번째 본선 진출국이다. 가장 최근인 2007년을 포함해 6차례나 우승했고, 대회 순위도 2위에 올라 있는 전통의 강호다. 그러나 아르헨티나는 최근 4차례의 대회에서 2번이나 본선 진출에 실패했고, 직전 대회인 2015년(호주) 대회에서는 2무1패로 조별리그 벽을 넘지 못하는 등 내림세가 뚜렷했다. 이번 대회 남미지역 예선에서는 4위로 본선행 막차를 탔다. 더욱이 U-17 칠레월드컵에서 ‘최강’ 브라질을 1-0으로 꺾었던 우리 대표팀으로서는 아르헨티나를 ‘넘지 못할 벽’이라고 여길 이유가 없다. 한국은 남북 단일팀으로 출전했던 1991년(포르투갈) 대회에서 아르헨티나를 1-0으로 이긴 전례를 되새기며 각오를 다진다. 단, 남미예선에서 5골을 넣은 라우타로 마르티네스(라싱)를 비롯해 마르셀로 토레스(보카), 에세키엘 폰세(그라나다·이상 20)의 발끝을 조심해야 한다. 조별리그 마지막 상대는 26일 수원에서 만나는 잉글랜드다. 한국은 1993년(호주) 대회에서 1-1로 비긴 적이 있다. 최근 각급 대표팀과 수차례 맞붙어 낯설지도 않다. 한국은 U-17 칠레월드컵에서 이미 본선행을 확정한 뒤 주전을 빼고도 0-0으로 비겼다. U-18 대표팀은 지난해 6월 평가전에서 2-0으로 이겼고, U-19 대표팀도 지난해 11월 수원 컨티넨탈컵에서 2-1로 물리친 기억이 생생하다. 잉글랜드는 지난 10차례의 본선 출전 중 1993년 3위에 올랐지만 가장 최근인 2013년엔 조별리그에서 탈락하는 등 주춤했다. 조시 오노마(토트넘)를 비롯해 도미니크 솔란케(첼시), 패트릭 로버츠(맨체스터시티·이상 20)를 조심해야 한다. 최병규 전문기자 cbk91065@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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