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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목동, 49층 4만 7000가구 신도시로… 재건축 ‘마지막 퍼즐’ 확정

    주택 1.8배 늘고 높이 180m 적용압구정 3구역, 5175가구 들어서서울 양천구 목동아파트 재건축의 마지막 퍼즐인 목동 1·2·3단지 정비계획이 확정됐다. 정비가 완료되면 목동 일대는 최고 49층 4만 7000여 세대 ‘미니 신도시’로 탈바꿈한다. 서울시는 1일 열린 제10차 도시계획위원회 신속통합기획 수권분과위원회에서 ‘목동1·2·3단지아파트 재건축사업 정비구역 지정 및 정비계획 결정·경관심의(안)’을 수정가결했다고 2일 밝혔다. 이후 목동 1·2·3단지의 정비가 완료되면 이 지역에는 최고 49층 1만 206세대(공공주택 1207세대 포함) 공동주택이 조성된다. 3개 단지 모두 용적률 300%, 높이 180ꏭ가 적용됐다. 우선 목동1단지는 3500세대가 조성된다. 반경 500ꏭ 내 서울지하철 9호선 신목동역과 용왕산근린공원, 월촌초등학교가 자리한 입지에 약 1만 500㎡ 규모 근린공원을 새롭게 조성할 계획이다. 목동2단지에는 3389세대, 3단지엔 3317세대가 들어선다. 이들 1·2·3단지를 마지막으로 목동 14개 단지 재건축 사업이 모두 도계위 심의를 통과하며 목동 재건축사업은 본궤도에 올랐다. 정비가 완료되면 목동 일대에는 현재보다 1.8배 늘어난 4만 7000여 세대가 들어선다. 시는 목동 일대 재건축 정비계획에 대해 차량 중심·폐쇄형 단지구조에서 벗어나 단지 내부 보행축을 외부 가로로 연결하는 ‘열린 단지’로 전환하는 데 방점을 찍었다고 부연했다. 아울러 시는 같은날 제10차 도시계획위원회 수권분과소위원회를 열고 압구정3구역 정비구역·정비계획 결정(변경), 압구정아파트지구 개발기본계획 및 도시관리계획 결정(변경)계획 및 경관심의(안)을 수정가결했다. 이에 따라 압구정3구역은 5175세대(공공주택 641세대 포함) 규모 공공주택이 들어선다. 압구정 재건축 구역 가운데 가장 면적이 큰 압구정3구역은 압구정동 재건축 4개 구역 가운데 마지막으로 도계위 심의를 통과했다.
  • 전남도가 추천한 연휴 관광지는 어디

    전남도가 추천한 연휴 관광지는 어디

    전라남도는 추석 연휴를 맞아 전남을 찾는 방문객들이 즐길 수 있는 ‘아이랑 함께하기 좋은 곳’, ‘걷기 좋은 길’, ‘해안 드라이브 명소’ 등 맞춤형 여행지를 추천했다. 아이랑 함께하기 좋은 곳은 목포 어린이바다과학관과 함평 양서파충류생태공원, 고흥 나라올라우주랜드, 해남 우항리 등이다. 목포 어린이바다과학관은 해양생물 전시, 바다의 원리 탐구, 오션VR, 미니 아쿠아리움 등 아이들이 직접 바다의 신비를 체험하고 배울 수 있는 가족 맞춤형 체험 공간이다. 함평 양서파충류생태공원은 한국관, 사막관, 열대관, 체험관, 아나콘다관, 교육관으로 구성된 국내 최대 양서·파충류 전문 전시관으로 90종 350여 마리의 생물들을 관람하고 교감하며 학습할 수 있다. 고흥 나라올라우주랜드는 우주선 형태의 외관과 다양한 우주테마 체험형 콘텐츠로 아이들의 상상력과 창의력을 자극한다. 세계 최초로 익룡, 공룡, 새 발자국이 동일 지층에서 발견된 해남 우항리 공룡박물관은 국내 최대 규모 공룡 전문박물관으로, 우항리 지층과 공룡 발자국, 각 시대를 대표하는 공룡과 익룡의 골격 화석 전시품을 소개한다. 특히 아시아 최초이자 국내에서 유일한 알로사우루스 진품 화석을 보유하고 있다. 걷기 좋은 길은 영암 구림한옥마을과 구례 천은사 상생의 길, 목포 고하도 해상데크길, 순천만습지가 꼽혔다. 영암 구림한옥마을은 백제 왕인 박사와 고려 도선대사의 탄생 설화가 있는 2200년의 전통을 지닌 마을로 아름다운 고택과 정자·누정·돌담 등이 잘 보존돼 마치 조선시대에 온 듯한 기분을 느껴볼 수 있다. 구례 천은사 상생의 길은 계곡을 따라 이어지는 소나무 숲길과 저수지를 한 바퀴 도는 3.3km의 순환형 산책로로 산림욕을 하며 수려한 자연경관을 조망할 수 있는 전망대와 자연 친화형 탐방로 등 편의시설이 갖춰져 있다. 목포 고하도 해상데크길은 이순신 장군이 명량대첩에서 승리한 뒤 머무른 고하도와 용머리탐방로, 해안동굴탐방로, 용오름둘레길를 둘러볼 수 있는 바다 위 둘레길이다. 순천만습지는 2260만㎡의 광활한 갯벌과 54만㎡의 갈대밭, 염습지, 섬 등 다양한 지형에 붉은 칠면초와 황금빛 갈대 등 340여 종의 다양한 식물이 공존하는 하구 생태계의 원형을 잘 보여준다. 대대 선착장에서 출발하는 생태체험선을 타고 드넓은 갯벌과 갈대군락을 둘러볼 수 있다. 해안 드라이브코스로는 고흥 거금 해안도로와 해남 목포구등대, 영광 백수해안도로, 신안 흑산도 해안도로가 선정됐다. 고흥 거금해안도로는 국토부의 ‘남해안 해안 경관도로 15선’에 선정된 곳으로 다도해의 비경과 거금 생태숲, 야생화 군락지 등 풍경이 아름다워 바이크와 자전거 동호회의 필수 여행지로 소문난 곳이다. 특히 녹동항에서는 10월 25일까지 매주 토요일마다 밤바다를 배경으로 한 드론쇼가 펼쳐져 낭만 가득한 시간을 보낼 수 있다. 해남 목포구등대 해안도로는 1908년 축조된 7.2m 높이의 역사적 등대와 서해 낙조, 다도해의 드넓은 풍광이 한눈에 내려다보이는 곳으로 에메랄드 바다와 낙조 풍경으로 유명한 곳이다. 영광 백수해안도로는 서해의 붉게 물든 노을과 탁 트인 바다, 갯바위와 기암괴석이 어우러진 수려한 풍경을 감상할 수 있는 드라이브 명소다. 또 영광 불갑산은 국내 최대 상사화 군락지로, 10월 5일까지 상사화축제가 열린다. 신안 흑산도 해안도로는 섬 전체를 둘러볼 수 있는 드라이브 코스로 해상왕 장보고가 해상무역을 펼쳤던 상라봉 정상 전망대와 유배문화공원, 새조각공원 등 흑산도의 역사, 문화, 자연을 느낄 수 있다.
  • CJ푸드빌 뚜레쥬르, 글로벌 K-베이커리 마켓 리더로 우뚝

    CJ푸드빌 뚜레쥬르, 글로벌 K-베이커리 마켓 리더로 우뚝

    CJ푸드빌 뚜레쥬르가 국내를 대표하는 K-베이커리 브랜드로서 미국을 중심으로 글로벌 영토 확장에 속도를 내고 있다. 뚜레쥬르는 2004년 5월 국내 프랜차이즈 베이커리 브랜드로는 최초로 해외에 진출했다. 미국에 첫 발을 내딛은 후 현재까지 인도네시아, 베트남, 몽골, 캄보디아 등 9개 국가에 진출해 약 580여 개 매장을 운영하고 있다. 뚜레쥬르는 단순 매장 확산에 집중하기보다는 각 국가별 특성 및 트렌드, 업계 현황, 소비력 등 수많은 요인들을 고려해 신중하게 출점을 결정한다. 이에 따라 각 국가는 안정적인 수익성을 확보하고 있으며, 나날이 증가하는 실적과 각국 현지에서의 뚜레쥬르 브랜드와 제품의 인기에 힘입어 매장 확산세도 빨라지고 있다. 특히 미국과 인도네시아 등 핵심 국가에서 실적이 개선되며, 해외 사업이 CJ푸드빌 전체 영업이익의 절반 가량을 차지하고 있다. 원ㆍ부재료 및 제반 비용의 증가와 출점 규제로 인한 국내 시장의 성장 한계에도 불구하고 해외 성과가 실적을 뒷받침하고 있는 셈이다. 뚜레쥬르는 미국에서 2018년 흑자 전환 이후 7년 연속 실적 개선을 이어오고 있다. 지난해 매출은 전년비 30% 증가한 1,373억 원을 기록하는 등 지난해에도 최대 흑자를 내며 성장세를 입증했다. 현재 LA, 뉴욕, 뉴저지 등 미국의 절반이 넘는 28개 주(州)에서 핵심 상권을 중심으로 170여개 매장을 운영하고 있다. 지난해 연말 150호점을 돌파하며 가맹점 출점에 속도를 내고 있으며 2030년 미국 내 1000개 매장 확보를 목표로 하고 있다. CJ푸드빌은 미국 조지아주 홀카운티 게인스빌 지역에 약 9만㎡ 부지의 공장을 건설하고 있다. 이 공장은 냉동생지, 케이크 등 연간 1억개 이상의 생산 능력을 갖춘 규모로, 현재 지속 증가하고 있는 북미지역 뚜레쥬르 가맹점의 생산 거점이 될 것이다. 미국 시장에서의 성장에 가속을 위한 선제적 조치로 이후 2차 라인 증설도 염두해 두고 있다. CJ푸드빌의 이러한 행보가 주목이 되는 것은 선제적 대응이 기민했다는 것으로, 최근 미국 트럼프 정부의 관세 정책에 대한 부담을 덜어줄 것으로 전망된다. CJ푸드빌의 미국 조지아주 신공장은 올 연말 미국에서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는 가맹점을 대상으로 보다 원활하고 안정적으로 물품을 공급하면서 가격 경쟁력을 갖춰 미국사업을 더욱 가속화시킬 전망이다. 이재현 CJ그룹 회장은 “그룹의 글로벌 사업 거점은 미국으로, 글로벌 리딩 컴퍼니로 도약하기 위해 신영토 확장을 가속화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에 CJ푸드빌은 미국을 중심으로 인도네시아, 베트남 등 동남아 지역에서도 차별화된 글로벌 K-베이커리 브랜드로서 영향력을 발휘하고 있다. 인도네시아 시장에서도 국내 베이커리 브랜드로는 압도적인 매장 수와 경쟁력으로 현지에서 크게 주목을 받으며 ‘프리미엄 K-베이커리’ 시장을 물들이고 있다. 지난 2011년 진출 이후 현재 수도 자카르타 등 주요 도시를 중심으로 70개 이상의 매장을 운영하고 있다. 지난해 인도네시아 뚜레쥬르의 매출은 전년대비 약 20% 증가했으며, 2022년 흑자 전환 이후 두 자릿수 영업이익률을 유지하며 안정적인 성과를 이어가고 있다. 이와 같은 성장에는 ‘프리미엄 베이커리 카페’라는 기존에 없던 새로운 시장을 창출한 것이 바탕이 됐다. 출점 초기 양산빵 위주의 판매점이 대부분이었던 현지에 ‘매일매일 갓 구운빵’을 선보이고, 갓 구운 신선한 제품을 고객들이 직접 보고 즐길 수 있는 ‘K-베이커리’라는 새로운 장르를 정착시켰다. 또한 지난 2020년 국내 베이커리 업계 최초로 할랄(HALAL) 인증을 획득해 전 매장에서 인증 제품을 판매하는 등 현지화 전략을 강화하고 있다. 베트남에서도 뚜레쥬르는 2007년 진출 이후 현지 베이커리 대비 월등한 제품력을 바탕으로 현지업계 최고 수준인 매장당 400여 종 이상의 제품을 선보이고 있다. 제품들의 우수한 맛과 품질은 베트남의 안정된 생산 역량이 바탕이 됐다. 이를 바탕으로 몽골과 캄보디아 등 뚜레쥬르가 진출한 인접 국가로 주요 제품들을 수출하고 있으며, 향후 수출량을 지속 확대할 계획이다. 뚜레쥬르는 2020년 베트남 롱안 지역에 생산 공장을 설립했으며 베트남 뚜레쥬르 및 베트남에 입점해 있는 롯데마트 전점과 현지 로컬마트인 미니고(Mini go!), 한국 진출기업인 두끼, CGV 등에 빵 제품들을 납품하고 있다. 베트남 공장은 CJ푸드빌의 표준화된 매뉴얼과 R&D 역량, 현지 선호도를 반영한 레시피 개발 등을 통해 안정된 생산력을 확보하고 있다. 베트남 시장에서 뚜레쥬르에 대한 프리미엄 이미지가 구축돼 있는 점도 호재다. 베트남 법인은 원재료 조달부터 생산, 물류를 아우르는 전 과정을 통합 관리하며 B2B 납품과 수출을 통해 아시아 시장에서 B2B 사업 기반을 확고히 하고 있다.
  • 바디프랜드 미니, 롯데면세점 온라인 단독 입점으로 선물∙해외여행객 공략 본격화

    바디프랜드 미니, 롯데면세점 온라인 단독 입점으로 선물∙해외여행객 공략 본격화

    - 추석 명절 선물, 해외여행객 구매 수요 증가 헬스케어로봇® 기업 (주)바디프랜드(대표이사 곽도연·김철환)의 소형 마사지기 및 뷰티기기 브랜드 ‘바디프랜드 미니’가 추석 시즌을 맞아 선물 수요와 해외여행객 중심의 구매가 크게 증가하며 매출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다. 특히 최근 롯데면세점 온라인 단독 입점을 통해 글로벌 고객 공략에 본격적으로 나서고 있다. 건강과 힐링을 중시하는 소비 트렌드 속에서, 바디프랜드 미니는 추석 명절을 앞두고 가족·연인·지인 선물용 프리미엄 아이템으로 주목받고 있다. 바디프랜드의 전문적인 마사지 기술과 세련된 디자인이 결합되면서 선물 수요가 급증하고 있으며, 이와 함께 매출도 꾸준히 증가하는 추세다. 대표 제품인 ‘두피올케어’는 ▲360도 전방위 두피 지압 마사지 ▲적외선 & 적색광(RED) 듀얼 라이팅 두피케어 ▲두피케어용 앰플 토출 기능을 결합한 두피관리 마사지기로, 장기간 해외여행 중에도 피로한 두피를 효과적으로 관리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또한 ‘미니건 마사지기’는 초소형·초경량 설계로 휴대성이 뛰어나며, 종아리뿐만 아니라 전신의 피로를 편안하게 풀 수 있어 여행객들에게 필수 아이템으로 자리 잡고 있다. 현재 바디프랜드 미니는 롯데면세점 온라인 단독 입점을 통해 선물과 여행 준비 수요를 동시에 공략하고 있다. 고객들은 롯데면세점 온라인몰 또는 전용 애플리케이션을 통해 제품을 구매한 뒤, 출국 시 공항에서 간편하게 수령할 수 있다. 또한 단독 입점 기념으로 제공되는 할인 혜택을 통해 합리적인 가격으로 제품을 만날 수 있다. 바디프랜드 미니 관계자는 “추석 시즌을 맞아 가족, 연인, 지인을 위한 고급스러운 선물을 찾는 고객과 해외여행객의 구매 문의가 크게 증가하고 있다”며 “롯데면세점 단독 입점을 계기로 고객들이 해외여행이나 출장 중에도 손쉽게 건강과 휴식을 챙길 수 있도록, 바디프랜드만의 프리미엄 헬스케어 경험을 제공하겠다”고 밝혔다.
  • 김영옥 서울시의회 보건복지위원장, ‘2025 서울시 장애인 한마음 체육대회’ 참석

    김영옥 서울시의회 보건복지위원장, ‘2025 서울시 장애인 한마음 체육대회’ 참석

    서울시의회 보건복지위원회 김영옥 위원장(국민의힘, 광진3)은 지난 1일 노량진 축구장에서 개최된 ‘2025 서울시 장애인 한마음 체육대회’에 참석했다. 이번 행사는 사단법인 한국지체장애인협회 서울특별시협회(협회장 이용호)가 주관하고 서울시와 동작구청에서 후원하였으며, 서울시 거주 장애인과 가족, 관계자 등 2000여 명이 함께했다. 체육대회는 볼튀기기, 휠체어 달리기, 미니파크골프, 한궁 등 4개 종목으로 진행되어, 일상생활에서 체육활동의 기회가 부족한 장애인들에게 서로를 응원하며 화합과 교류를 할 수 있는 장을 마련해 준 뜻깊은 시간이 되었다. 김 위원장은 축사를 통해 “오늘 체육대회는 장애인들이 체육활동을 통해 단합과 결속을 도모하고, 서로 간의 친목과 우애를 다지는 동시에 나아가 장애인 체육에 대한 사회적 인식을 개선하기 위한 중요한 자리”라고 의미를 강조하였다. 이어 “서울시의회 보건복지위원회는 장애인 당사자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며, 장애인과 그 가족을 더욱 효과적으로 지원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기 위한 정책적, 제도적 노력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김 위원장은 의정활동을 통해 앞으로도 장애인의 권익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정책 개발과 제도개선을 적극 추진해, 장애인이 사회의 동등한 구성원으로 존중받으며, 건강하고 활기찬 삶을 살아갈 수 있도록 지속적인 지원을 이어갈 계획이다.
  • “1.8평에서 서바이브 힘들어” 尹 ‘추석 특식’ 없다…“올해부터 중단” 무슨 일?

    “1.8평에서 서바이브 힘들어” 尹 ‘추석 특식’ 없다…“올해부터 중단” 무슨 일?

    구속 상태로 재판을 받고 있는 윤석열 전 대통령이 청구한 보석을 재판부가 기각하면서 윤 전 대통령 부부가 나란히 구치소에서 추석을 보내게 된 가운데, 오는 추석에는 교정당국이 재소자들에게 ‘명절 특식’을 제공하지 않는 것으로 전해졌다. 2일 법무부에 따르면 윤 전 대통령이 수용된 서울구치소와 김건희 여사가 수용된 서울남부구치소는 이번 추석 당일 명절 특식이 아닌 일반 식단을 제공한다. 서울구치소는 추석 당일 조식으로 미니치즈빵과 삶은 달걀을, 중식으로는 유부우동국과 돼지갈비찜을 제공하며 석식은 소고기무국과 꽁치김치조림이다. 서울남부구치소는 조식으로 두부김칫국과 오복지무침, 중식으로는 청국장과 달걀후라이, 비빔나물을 제공한다. 석식은 쇠고기매운국과 잡채다. ‘형의 집행 및 수용자의 처우에 관한 법률 시행령’ 제29조에 따라 교정시설은 국경일이나 명절 등에 특식을 제공해왔다. 그러나 올해 설부터 교정당국은 명절 특식 제공을 중단했다. 윤 전 대통령은 첫번째로 구속돼 설날을 서울구치소에서 지내면서 조식으로 떡국, 중식으로 청국장과 온두부, 석식으로 콩나물국과 불고기를 먹었다. 다만 떡이나 과일 등 명절을 맞아 교정시설에 들어온 기부품은 제공된다. 앞서 윤 전 대통령은 구속 상태로 재판을 받으며 생존권을 위협받고 있다며 불구속 재판을 요청한 바 있다. 윤 전 대통령은 지난달 26일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35부(부장 백대현) 심리로 열린 보석(보증금 등 조건을 붙인 석방) 심문에서 “주 4~5회 재판해야 하고, 주말에 특검에서도 오라고 하면 가야 하는데, 구속 상태에서 응하는 게 불가능하다”고 주장했다. 이어 구치소 생활에 대해 “1.8평짜리 방 안에서 ‘서바이브’(생존)하는 것 자체가 힘들다”고 토로하기도 했다. 윤 전 대통령의 법률대리인인 김계리 변호사도 윤 전 대통령이 출정할 때 식사를 제대로 하지 못한다며 “아침 식사도 하지 못한 채 컵라면과 건빵으로 점심을 해결한다”고 주장하기도 했다.
  • 강북구, GS25와 손잡고 구민 건강 증진 앞장선다

    강북구, GS25와 손잡고 구민 건강 증진 앞장선다

    서울 강북구는 최근 구청 기획상황실에서 ‘GS25’와 구민 건강 증진 및 자살 예방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편의점을 통해 구민에게 손쉽게 건강 정보를 제공하고, 동시에 자살 고위험군 청년층에 대한 생명 보호를 강화하고자 추진됐다. 민간 기업이 지역 건강관리 파트너로 참여하고, 지역 중심 공공서비스 모델을 구축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협약에 따라 구와 GS25는 지역 내 GS25 편의점을 생활밀착형 건강 거점으로 삼아 구민들이 일상 속에서 자연스럽게 건강 정보를 접할 수 있도록 협력 및 지원한다. 특히 구는 영양표시를 활용해 구민들이 가공식품 구매 전 영양정보를 확인하고 건강한 식품을 선택할 수 있도록 돕는다. 구 관계자는 “많은 구민들이 영양표시의 중요성을 충분히 인식하지 못하는 점을 고려해, 접근성이 높은 GS25 편의점을 협력 파트너로 선정했다”고 설명했다. 편의점 내에는 영양표시를 확인할 수 있는 팝(POP), 디지털 패널, 홍보물을 설치하고, 고객들은 미니배너를 이용한 퀴즈 이벤트 등을 통해 식생활 정보를 습득할 수 있다. 또한 ‘생명사랑 편의점’ 현판을 외부에 부착하고 매장 내부에 마음건강검진 QR코드와 응원 메시지가 담긴 홍보물을 비치해 청년층 등 자살 고위험군을 조기에 발굴, 치료·지원으로 연계하는 생명보호를 실천한다. 지난달 12일 정부는 자살을 국가적 재난 수준으로 규정하고 자살 고위험군 집중대응과 민관 협력 강화를 핵심 과제로 제시한 바 있다. 이번 사업은 수유역 일대 21개 매장에서 먼저 시작해 내년에는 구 전역으로 확대될 예정이다. 구는 이번 협약을 통해 구민들이 가까운 편의점에서 식생활과 정신건강 관련 정보를 얻을 수 있게 돼 건강 접근성이 크게 향상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나아가 공공 보건 정책과 민간 기업의 사회적 가치가 결합된 협력 모델을 마련함으로써, 구만의 생활현장 중심 건강정책을 구현한다는 방침이다. 이순희 구청장은 “편의점이라는 생활밀착 공간을 통해 건강 사각지대를 해소하고, 구민 모두가 건강한 생활을 누릴 수 있도록 GS25와 함께 든든한 안전망을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 “궁예 숨결이 생생”…철원 태봉국 역사공원 개장

    “궁예 숨결이 생생”…철원 태봉국 역사공원 개장

    강원 철원 ‘태봉국 궁예왕 역사공원’이 2일 개장했다. 철원은 905년부터 981년까지 태봉국의 수도였다. 역사공원은 철원읍 홍원리에 태봉국 역사체험관, 궁예선양관, 철원성 미니어처 등을 갖춰 3만 6919㎡ 규모로 조성됐다. 궁예선양관에는 문화체육관광부 산하 영정동상심의위원회 심의를 거쳐 제작된 궁예왕 국가표준영정이 봉안돼 있다. 철원성 미니어처는 전문가들의 고증을 거쳐 태봉국 도성의 당시 모습을 실감 나게 재현했다. 크기는 가로 40m, 세로 78m이다. 실제 철원성은 비무장지대(DMZ) 안에 있다. 역사공원을 한 바퀴 도는 무궤도 열차인 태봉열차가 하루 4회 운행해 노약자도 부담 없이 둘러볼 수 있다. 역사공원 조성에는 국·도비 포함 총 191억원이 투입됐다. 철원군은 남북분단의 아픈 역사를 간직한 월정리역, 노동당사와 철원역사문화공원 등 기존 관광지와 역사공원을 연계한 관광코스를 개발해 운영할 계획이다. 월정리역은 남방한계선에 가장 가까운 기차역으로 1950년 한국전쟁 때 폐역됐다. 노동당사는 북한이 1946년 지은 3층 건물로 한국전쟁이 일어나기 전까지 철원과 인근 지역을 관할하는 조선노동당 철원군당으로 쓰였다. 철원역사문화공원은 1930년대 철원의 옛 시가지를 재현해 놓은 테마공간이다. 이현종 철원군수는 “역사공원은 단순한 관광지를 넘어 후삼국시대 역사를 체험할 수 있는 살아있는 교육 공간”이라며 “DMZ 생태자원과 근대문화유적, 그리고 태봉국의 역사가 어우러진 국내 유일의 평화역사관광 거점으로 발돋움하겠다”고 말했다.
  • 즐거움이 쏟아져요…리조트 업계 한가위 연휴 이벤트

    즐거움이 쏟아져요…리조트 업계 한가위 연휴 이벤트

    ●리솜리조트, 각 사업장마다 다채로운 체험과 제철 미식 선봬호반호텔앤리조트가 운영하는 리솜리조트는 각 지역 영업장마다 다채로운 체험과 제철 미식을 선보인다. 충북 제천의 포레스트 리솜은 민속놀이 체험존, 낙엽 놀이터, 가을 명화 그리기 등 계절의 정취를 담은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달빛 산책과 감성 통기타 공연도 준비했다. 충남 태안의 아일랜드 리솜에서는 보름달 소원등 만들기와 ‘복면가왕’ 콘셉트의 노래자랑으로 명절 분위기를 더한다. 예산의 스플라스 리솜은 가을 사진 콘테스트, 보물찾기, 짚공예·한지 공예 체험, 서커스 공연 등을 선보인다. 세대를 잇는 전통 요리 체험도 마련했다. 포레스트 리솜(3일~4일)에서는 고추장 만들기, 아일랜드 리솜(5일)과 스플라스 리솜(5일~6일)에서는 송편 만들기 체험을 진행한다. 글로벌 브랜드와의 협업 이벤트도 준비했다. 아일랜드 리솜은 아사히와 함께 4·6·8일 맥주 대회와 행운권 추첨(럭키 드로)을 개최한다. 스플라스 리솜은 하리보 샘플링 트럭(4일~5일)을 운영한다. 5일엔 타미야가 후원하는 미니카 레이싱 대회가 열린다. 가을 꽃게를 활용한 추석 특선 뷔페는 전 사업장에서 운영된다. 포레스트 리솜은 10일~11일 씨푸드 BBQ 페스타, 아일랜드 리솜은 3일~12일 대하구이·꽃게찜 캠핑 콘셉트 메뉴를 선보인다. 스플라스 리솜은 5일~6일 생맥주 무제한 디너 프로모션과 4일~9일 다둥이 가족 조식 할인 이벤트를 각각 진행한다. ●하이원 리조트, 전통 차례상에 레이저 불꽃 쇼까지강원 정선 하이원리조트는 하이원 그랜드호텔 3층 그랜드 테이블에서 3일부터 송편과 갈비찜 등 명절 음식을 비롯해 제철 식재료를 활용한 다양한 한식 메뉴를 맛볼 수 있는 추석 특선 뷔페를 운영한다. 6일에는 리조트 내 전통 차례상 운영과 떡·약과 나눔 행사를 열어 명절 분위기를 더한다. 5일부터 이틀간 그랜드호텔 컨벤션홀에서 가요 콘서트를 열고, 리조트 곳곳에서 야외 버스킹을 펼친다. 밤에는 호텔 잔디광장에서 레이저 불꽃 쇼가 환상적인 볼거리를 선사한다. 버블·풍선아트와 마술공연을 볼 수 있는 키즈 원더랜드, 미디어와 함께 뮤지컬과 무용공연을 즐길 수 있는 미디어월 공연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연휴 내내 이어진다. 9일∼10일 마운틴 잔디 광장에서는 정선지역 음식과 특산품을 소개하는 로컬 페스타가 진행된다. ●곤지암리조트, 3~7일 패밀리 페스티벌 진행경기 광주 곤지암리조트는 3일~7일 ‘추석 패밀리 페스티벌’을 진행한다. 전통 체험과 게임형 콘텐츠를 즐길 수 있는 ‘추석 한마당’ 이벤트와 댄스공연, 저글링쇼 등 공연을 보며 맥주 축제를 즐길 수 있는 ‘옥토버페스트’ 등의 프로그램이 준비됐다. ‘추석 한마당’ 이벤트는 떡메치기, 달맞이 소원 적기, 전통 놀이 등 체험형 행사로 구성됐다. ‘옥토버페스트’에선 독일 전통 돼지고기 요리인 슈바인학센과 파울라너 생맥주를 무제한 즐길 수 있다.
  • 한가위 연휴에 가볼 만한 종교 전시…‘빛의 화가’ 김인중 신부 초대전

    한가위 연휴에 가볼 만한 종교 전시…‘빛의 화가’ 김인중 신부 초대전

    한가위도 지나고 들뜬 마음을 차분하게 가라앉힐 전시가 있다. 서울 마포 한국천주교순교자박물관(절두산순교성지)은 김인중 신부의 초대전 ‘빛으로 그리는 시’를 12월 21일(한가위 연휴엔 6, 7일만 휴관)까지 진행한다. 지난 8월 31일까지 프랑스 루아르의 샹보르성에서 작가의 65년 예술 여정을 조명하며 열린 회고전 ‘보이지 않는 색’ 이후 곧바로 열리는 전시다. 김 신부는 흔히 ‘빛의 화가’로 불린다. 안료의 색을 빛처럼 선명하고 투명하게 표현한다. 마치 운율이 있는 시를 읽는 듯한 감상을 준다. 특히 유리 위에 색채를 자유롭게 펼쳐놓아 스위스 일간지 ‘르 마탱’은 세계 10대 스테인드글라스 작가로 꼽기도 했다. 김 신부는 이번 전시를 위해 새 작업한 추상 회화 연작을 내놓았다. 한국천주교회의 순교 영성과 절두산순교성지에 대한 묵상을 담은 작품들이다. 신작 회화 22점을 비롯해 스테인드글라스 등 총 46점의 작품과 만날 수 있다. 1940년 충남 부여에서 출생한 김 신부는 서울대학교 미술대학원을 졸업한 후 스위스와 프랑스에서 미술과 신학을 공부했다. 1974년 도미니코 수도회에서 사제품을 받았고, 이후 주로 프랑스와 유럽에서 활동했다. 2010년엔 프랑스 정부에서 수여하는 문화예술 공로 훈장인 오피시에를 받았다. 프랑스 앙베르에 ‘김인중 미술관’이 있고, 세계 곳곳에 그의 추상 회화가 담긴 스테인드글라스가 설치돼 있다.
  • 연휴 맞은 서울·남부구치소…윤석열·김건희 부부 ‘송편 없는 추석’

    연휴 맞은 서울·남부구치소…윤석열·김건희 부부 ‘송편 없는 추석’

    3대 특검 출범 후 구속된 윤석열 전 대통령과 김건희 여사 부부가 각각 서울구치소, 서울남부구치소에서 추석 명절을 맞는다. 두 구치소 모두 추석 특식을 제공하지 않아 윤 전 대통령 부부는 일반식 식사를 할 전망이다. 4일 법무부 교정시설의 수용자 부식물 차림표에 따르면 서울구치소에는 6일 추석 당일 아침 식사로 미니치즈빵, 삶은 달걀, 종합견과, 두유가 제공된다. 점심으로는 유부우동국, 돼지갈비찜, 양념고추지, 배추김치가 제공된다. 저녁 식사로는 달걀국, 볶음고추장, 데친 채소(콩나물), 배추김치가 예정돼 있다. 법무부에 따르면 올해 추석 연휴에는 명절 특식이 따로 제공되지 않는다. 법무부는 “설과 추석 때는 지역 지자체들이 구치소로 기부 물품을 제공한다”며 “구치소에서는 별도로 특식을 제공하지는 않는다”고 이유를 설명했다. 서울구치소에는 조은석 특별검사팀(내란 특검)이 구속한 윤 전 대통령이 수감돼 있다. 내란 우두머리 혐의로 법정 구속됐던 윤 전 대통령은 법원의 구속취소 결정으로 지난 3월 8일 석방됐으나, 내란 특검의 구속영장 청구로 석방 124일 만인 지난 7월 10일 다시 구속됐다. 민중기 특별검사팀(김건희 특검)이 구속한 건진법사 전성배씨, 김상민 전 검사, 권성동 국민의힘 의원, 한학자 총재도 서울구치소에 수감 중이다. 김 여사는 현재 서울남부구치소에 수감 중이다. 김 여사가 수감된 서울남부구치소는 추석 당일 아침 식사로 두부김칫국, 오복지무침, 김자반볶음, 총각김치를 제공한다. 점심 식사로는 청국장, 달걀후라이, 비빔나물, 무생채가 나온다. 저녁 식사는 쇠고기매운국, 잡채, 열무된장조림, 배추김치가 제공될 예정이다. 서울남부구치소 역시 추석 연휴에 명절 특식을 수감자에게 따로 제공하지 않는다.
  • 퓨리얼, ‘퓨온’ 직수정수기 전국 이마트 입점 기념 프로모션 진행

    퓨리얼, ‘퓨온’ 직수정수기 전국 이마트 입점 기념 프로모션 진행

    (주)피코그램(대표 최석림)의 프리미엄 생활환경가전 브랜드 퓨리얼(PUREAL)이 전국 이마트 72개 지점에서 소비자들을 새롭게 만난다. 이번 입점을 통해 소비자들은 퓨리얼의 대표 직수정수기 ‘퓨온’을 매장에서 직접 확인하고, 보다 가까운 곳에서 편리하게 구매할 수 있게 됐다. 퓨리얼은 이번 이마트 입점을 기념해 퓨온 직수정수기를 61% 할인된 9만 8000원의 특별가에 선보인다. 이번 프로모션은 합리적인 가격으로 퓨리얼 직수정수기를 구매할 수 있는 절호의 기회로, 다가오는 추석에 감사의 마음을 전하는 건강 가전 선물로도 만족도가 높을 것으로 기대된다. 퓨온 정수기는 퓨리얼의 25년 정수 필터 기술력을 바탕으로 개발된 직수정수기로 깨끗하고 신선한 물을 바로 즐길 수 있는 직수 방식과 자가 관리가 가능한 구조를 갖춰 위생적인 사용이 가능하다. 슬림하고 미니멀한 디자인으로 좁은 주방에서도 공간 활용도가 높으며 렌탈 관리 부담 없이 사용 가능해 부모님, 1~2인 가구, 신혼부부 등 다양한 라이프스타일에 적합하다. 퓨리얼 관계자는 “이번 이마트 입점과 함께 진행되는 특별 할인을 통해 더 많은 소비자들이 퓨리얼 직수정수기를 직접 확인하고 합리적인 가격에 구매할 수 있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오프라인 채널을 확대하고 매장 이벤트를 통해 소비자와의 접점을 더욱 강화해 나가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퓨리얼 퓨온 정수기 입점 기념 할인 혜택은 전국 이마트 72개 지점에서 선착순으로 진행되며 매장 안내와 자세한 내용은 퓨리얼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 광양 구봉산 관광단지로 본격 개발···3700억원 투입

    광양 구봉산 관광단지로 본격 개발···3700억원 투입

    광양 구봉산이 도심 속 체류형 관광단지로 조성된다. 시는 ‘관광진흥법’에 따라 전남도지사로부터 ‘광양 구봉산 관광단지 지정 및 조성계획 승인’을 받았다고 1일 밝혔다. ㈜LF리조트가 시행하는 이번 사업은 광양항 배후 지역인 황금동·황길동 일원 207만㎡ 부지에 3700억원을 투입해 ▲콘도미니엄 220실 ▲대중형 골프장 27홀 ▲휴양문화시설 13종 등을 갖춘 대규모 관광휴양시설을 조성하는 대규모 프로젝트다. 오는 11월 말 착공에 들어가 2030년 준공을 목표로 사업을 추진한다. 이 프로젝트는 2017년 광양읍에 개장한 ‘LF스퀘어’의 지역협력사업으로 출발했다. 2019년 4월 사업제안서를 제출한 이후 부지매입을 시작으로 ‘관광단지 지정’과 ‘조성계획 승인’을 동시에 신청해 사업 속도를 높였다. ‘LF스퀘어 광양점’을 운영하는 ㈜LF네트웍스는 관광단지 조성을 전담하기 위해 현지법인 ㈜LF리조트를 설립하고, 대규모 자금을 꾸준히 투자해 왔다. 광양시 또한 ‘행정지원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전담팀을 구성해 토지 매입 대행, 진입도로 개설, 투자 애로사항 해소 등 행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으며 사업시행자와 원팀으로 협력해 왔다. ㈜LF리조트는 올해 말까지 사업 시행허가(개발행위허가 등) 획득을 목표로 하고 있으며, 오랜 기간 준비해 온 만큼 사업 추진에 속도를 높일 계획이다. 이번 관광단지 조성계획 승인은 광양시 역점시책인 ‘구봉산권 관광 클러스터’ 추진에도 큰 탄력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 구봉산권 3대 핵심 관광사업 중 ‘어린이 테마파크’와 포스코의 ‘구봉산 정상 체험형 조형물’은 이미 착공에 들어간 상태다. 관광단지까지 연내 착공이 이뤄지면 케이블카, 알파인 슬라이드 등 연계 콘텐츠 구상도 더욱 구체화될 전망이다. 정인화 광양시장은 “광양시 최초의 관광단지 지정 및 조성계획 승인을 15만 시민과 함께 환영한다”며 “LF광양스퀘어의 지역협력사업으로 출발한 이번 사업이 지역과 기업이 함께 성장하는 모범사례가 된 점에서 의미가 크다”고 말했다. 그는 “하루빨리 착공해 시민들이 가까운 곳에서 관광휴양문화를 누릴 수 있기를 바란다”며 “구봉산권이 광양을 대표하는 관광단지이자 남해안 관광벨트의 거점 앵커시설로 자리매김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 정상성에 저항하는 ‘몸’을 탐구하다

    정상성에 저항하는 ‘몸’을 탐구하다

    ‘몸’은 전쟁터다. 그곳에서는 ‘나’와 나 아닌 것 사이의 싸움이 벌어진다. 그 싸움이 끝난 뒤에는 세계와 맞서야 한다. ‘정상적인 몸’과 그렇지 않은 몸을 구분하려는 보이지 않는 권력과의 대결이다. 요즘 몸을 화두로 한 비평서나 에세이가 쏟아지고 있는 이유다. 이 책들을 따라 읽은 뒤에 당신의 머릿속에는 한 가지 의문이 남을 것이다. 내 몸과 나는 어떤 관계를 맺고 있는가. 그 관계는 과연 앞으로도 지속될 것인가. “당신과 내가 만들어 낸 몸과 숨결의 거품을 얼마나 자주 상상했는지 모른다. 이제는 당신이 어떻게 생겼는지 기억도 잘 나지 않고, 당신의 얼굴도 눈앞에 떠오르지 않는데.”(‘블루엣’ 부분) 미국의 시인이자 에세이스트인 매기 넬슨의 ‘블루엣’(문학동네)은 저자가 느낀 사랑과 상실을 파란색이라는 소재로 아름답게 풀어내고 있는 에세이다. 240편의 짧고 파편적인, 그러면서도 대단히 과감하고 솔직한 문장이 독자를 파고든다. 넬슨은 성 정체성을 남성이나 여성 어느 한쪽에 두지 않는 ‘젠더플루이드’ 파트너와 함께 가족을 꾸려 가는 이야기를 담은 책 ‘아르고호의 선원들’로도 잘 알려져 있다. 새 책에서 넬슨은 펄떡이는 몸의 맥동과 그것으로 표현되는 진실한 사랑의 가능성을 노래한다. “젠더가 작동하는 영역은 생명과 몸이다. 몸을 가지고 살아가는 삶은 정념과 두려움, 굶주림과 질병, 취약성, 침입 가능성, 관계성, 섹슈얼리티, 폭력과 얽혀 있다. … 삶에서 일어나는 모든 성적·사회적 투쟁이 바로 몸에 위치하며 몸에서 유인을 찾을 수도 있다.”(‘누가 젠더를 두려워하랴’ 부분) 주디스 버틀러는 동시대 가장 치열하고 선구적인 페미니즘 석학이다. 얼마 전 출간된 버틀러의 ‘누가 젠더를 두려워하랴’(문학동네)는 점점 극우화하는 세계에서 젠더를 노골적으로 혐오하는 방식으로 득세하는 정치 세력을 강하게 비판하고 있다. 그는 기성 권력이 젠더의 여러 층위를 하나의 ‘이데올로기’로 싸잡은 뒤 그것을 향한 두려움을 조직화하고 있다고 지적한다. “듣기의 상실을 보완함으로써 얻게 되는 가장 큰 만족이 완전히 듣지 않을 수 있을 때 찾아온다는 것. 이 모순적인 문장의 구조를 거칠게 밀고 나가 보면 정상의 몸(이라고 여겨져 온 몸)은 중요한 한계를 지적당한다.”(‘형언하는 몸’ 중 ‘침묵 안팎의 집’ 부분) ‘형언하는 몸’(아침달)은 국내에서 활동하는 인문학 연구자 김호경, 이하림, 한송희가 쓴 비평적 에세이집이다. 다채로운 문화의 이면에 숨은 ‘정상성의 폭력’을 감지한다. 23세에 자폐 진단을 받은 조디 헤어가 우리 세계의 신화로 자리잡은 ‘신경정상성’을 허물고 ‘신경다양성’으로 나아가자고 주장한 의료사회학적 에세이 ‘바깥의 존재들’(이상북스)도 주목할 만하다. 자폐 스펙트럼, 난독증 등의 진단이 늘어 가는 가운데 ‘정상 뇌’의 개념이 차츰 허물어지고 있다. 하지만 사회는 여전히 이것을 전제로 운영된다. 우리 사회는 ‘정상 뇌’ 바깥에 있는 존재까지 아우를 수 있을까. 연구자이자 활동가인 네 사람(김순남·김현경·나영정·이유나)이 쓴 ‘퀴어한 장례와 애도’(산지니)는 죽음과 장례, 애도의 과정에서도 작동하고 있는 배제와 차별에 주목한다. 일상뿐만 아니라 장례에서도 정상성을 강요하는 사회에서 애도의 주체가 되지 못하는 퀴어의 현실을 진단하고 대안을 모색한다.
  • 해안 절경 즐기고, 온천서 힐링… ‘1000만 관광 시대’ 준비된 삼척

    해안 절경 즐기고, 온천서 힐링… ‘1000만 관광 시대’ 준비된 삼척

    해안도로에 ‘스카이워크’ 이달 완공투명한 바닥 통해 해수면 보여 아찔삼척항 유휴부지 휴양 리조트 새 옷체류형 관광 활성화·고용 효과 기대2개 트랙 갖춘 임원리 루지 관광지가곡온천에선 풍경 보며 여유 만끽 올여름 소비자 리서치 전문기관인 컨슈머인사이트가 실시한 ‘2025년 국내 여행지 평가 및 추천 조사’에서 강원 삼척시가 바다·해변 추천율 1위에 올랐다. 코로나19 이전인 2019년과 비교하면 무려 23계단이나 수직 상승했다. 삼척시가 민선 8기 들어 중점을 두고 진행 중인 ‘천만 관광도시 프로젝트’가 가시적인 성과를 내고 있는 것이다. 삼척시가 연간 1000만명의 여행객을 불러들이는 관광도시로 도약하기 위해 펼치고 있는 다양한 사업을 30일 살펴봤다. ●해안도로에 하나 더 들어서는 명소 삼척의 해안선이 달라진다. 삼척해변에서 삼척항까지 4.6㎞를 잇는 해안도로인 이사부길 사이에 있는 소망의탑 공원에 스카이워크를 놓는 썬라이즈 명소화 사업이 10월 완공된다. 스카이워크는 육지에서 바다 방향으로 돌출된 ‘U’자 형태로 만들어진다. 길이는 100m이고, 이 가운데 10m는 바닥이 투명 유리여서 해수면이 훤히 내려다보인다. 스카이워크와 해수면 사이 높이는 40m가 넘어 짜릿한 스릴을 맛볼 수 있다. 해풍과 지진에 대비해 내진설계 1등급을 적용했으며 염분에 강한 건축재료를 사용해 짓고 있다. 현재 공정률은 93%다. 총사업비는 도비 포함 105억원이다. 이승현 삼척시 주무관은 “새로운 관광 랜드마크가 될 스카이워크는 주변 관광시설과 시너지 효과를 내며 삼척 관광에 활기를 불어넣을 것”이라고 말했다. ●흉물 부수고 휴양 리조트 조성 해안도로 시·종점부 인근인 삼척항에는 대규모 리조트가 들어선다. 10년 넘게 흉물로 방치된 옛 펠리스호텔을 부수고 그 자리에 콘도미니엄, 풀빌라 등을 갖춘 7만 8000㎡ 규모의 리조트가 만들어진다. 2002년 개장한 옛 펠리스호텔은 경영난으로 2014년 초 문을 닫은 뒤 흉물로 남아 해안도로 일대 미관을 저해하고 있다. 더 시에나 그룹은 2023년 4월 삼척시에 리조트 조성사업을 제안했고 같은 해 8월 옛 펠리스호텔 부지를 매입했다. 그해 9월 삼척시와 더 시에나 그룹이 체류형 관광거점 조성을 위한 상호협력 업무협약을 맺었고 지난해 12월에는 도시관리계획이 변경됐다. 더 시에나 그룹은 옛 펠리스호텔을 철거한 뒤 내년에 본격적으로 리조트 건설에 들어가 2029년 완공할 계획이다. 리조트 건설에 드는 8100억원 모두 더 시에나 그룹이 부담한다. 홍용기 삼척시 관광투자유치팀장은 “민간투자 유치를 통해 장기 방치된 유휴부지를 리조트로 탈바꿈시킨다”며 “리조트는 체류형 관광을 활성화하고 주민들에게 일자리를 제공하는 등 파급효과가 클 것”이라고 말했다. ●바다 바라보며 쌩쌩 달리는 재미 원덕읍 임원리에는 루지 관광지가 조성된다. 2021년 11월 삼척시와 업무협약을 맺은 대보그룹이 삼척루지 조성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총사업비 503억원 전액을 대보그룹이 투자하는 민자사업이다. 업무협약 뒤 도시관리계획 결정, 실시계획 인가 등이 이뤄졌고 현재 국·공유지 매입 중이다. 연내 공사에 들어가 2027년 개장을 목표로 한다. 루지 관광지는 바다를 바라보며 내리막길을 내려오는 1.48㎞·1.54㎞ 길이의 2개 루지 트랙과 8인승 리프트, 3층 규모의 클럽하우스, 전망대 등으로 구성된다. ●뜨끈한 온천수에 몸 담그면 피로 싹 2023년 4월 문을 연 가곡유황온천은 인기몰이 중이다. 개장 이후 2년 4개월 동안 20만명을 불러들이며 새로운 관광명소로 자리매김했다. 삼척시가 170억 6000여만원을 투입해 조성한 가곡유황온천은 4층 2945㎡(약 890평) 규모로 최대 450명을 동시 수용할 수 있다. 1층은 안내데스크와 휴게공간, 2층은 온천탕과 사우나, 3층은 풀장·동굴스파·쿨링스파·키즈스파, 4층 옥상은 인피니티풀과 자쿠지로 구성됐다. 자쿠지는 바닥, 벽체에서 기포가 올라오는 물놀이시설이다. 가곡유황온천수는 ℓ당 유황이 3.18㎎ 이상 함유돼 탈모 방지와 피부 미용, 통증 치료, 스트레스 해소, 감정 완화, 스태미나 개선 등에 효능이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가곡유황온천 일대는 중생대 백악기에 쌓인 화산재가 굳어 만들어진 응회암 하식애(하천의 침식 작용으로 생긴 지형)가 발달해 경관적 가치도 뛰어나다. ●차별화된 관광 프로그램 개발 박차 삼척시는 관광 프로그램 개발에도 박차를 가하고 있다. 올해로 2회째를 맞은 해랑영화제는 지난 8월 30~31일 삼척해수욕장을 비롯한 시내 곳곳에서 열려 늦여름 막바지 휴가를 떠나는 ‘늦캉스족’과 영화인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올해부터 산악관광 활성화를 위한 영동알프스 완등 인증 이벤트도 추진하고 있다. 두타산·덕항산·청옥산·고적대·환선봉·황장산·쉰움산·갈매기산 등 삼척의 8개 명산 정상에서 촬영한 인증사진을 애플리케이션(앱)에 등록하면 인증서와 기념품을 제공한다. 국보 죽서루를 활용한 문화관광 마케팅도 활발하다. 다양한 공연과 퍼포먼스로 꾸며진 국가유산야행이 지난 26~28일 죽서루에서 열려 관광객과 시민에게 가을밤의 추억을 선사했다. 20일에는 죽서루에서 삼척시와 중국 산둥성 둥잉시가 문화예술교류행사의 하나로 합동 공연을 펼쳤다. 2023년 말 국보로 승격된 죽서루는 한국의 대표적인 누정 건축물로 오십천과 어우러진 경관이 빼어나 관동팔경 중에서도 제1경으로 꼽힌다.
  • 김동연 노인의 날 두 번째 약속, “노인 일자리와 경로당 운영비 확대하겠다”

    김동연 노인의 날 두 번째 약속, “노인 일자리와 경로당 운영비 확대하겠다”

    “지난해 약속한 간병SOS프로젝트, 전국 확산 앞둬”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노인의 날’을 맞아 노인 일자리와 경로당 운영비 확대를 약속했다. 김 지사는 30일 수원 노블레스웨딩컨벤션에서 열린 ‘제29회 노인의 날 기념식’에 참석해 “작년에 이어 올해 노인의 날에도 두 가지 약속을 하겠다”라며 이같이 말했다. 김 지사는 “먼저, 2023년도에 정부가 줄인 노인 일자리를 다 살린 것은 물론 더 늘려 10만 명에게 일자리를 마련해 줬다. 올해는 13만 명으로 노인 일자리를 늘렸는데, 내년에 더 확대하겠다”면서 “일자리와 사회활동은 단순한 수입이나 돈벌이를 넘어서 건강한 어르신들의 활력소 역할을 한다. 노인회와 어르신들 목소리 담아서 참여의 기회를 넓히도록 약속드린다”라고 밝혔다. 이어 “경로당 운영경비를 확대하겠다. 제가 취임했을 때 경로당 운영비가 15만5천 원이었고, 올해 18만 원까지 올렸는데 내년에 더 늘리도록 하겠다”며 “오늘 약속드린 내용 지키실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덧붙였다. 김 지사는 지난해 약속한 간병SOS프로젝트와 AI돌봄사업에 대해 간병SOS프로젝트는 새 정부 정책에 반영돼 내년 하반기 전국적 시행을 앞두고 있으며, AI돌봄사업은 포천, 화성, 양평에서 AI 기반 돌봄서비스를 제공하는 AI 시니어 돌봄타운을 운영하게 됐다”라고 설명했다. 한편, 이날 행사에서는 인공지능(AI) 기술을 활용해 어르신들의 젊은 시절부터 현재까지의 발자취를 엮은 미니 다큐를 제작․상영해 과거를 조명했고, 노인복지 증진에 기여한 유공자와 지역사회의 귀감이 된 모범 어르신 등 17명에게 도지사, 도의회 의장, 경기도노인회 연합회장 명의의 표창이 수여됐다.
  • “다이소 1강 흔든다”…2천원대 ‘초저가’로 승부수 던진 ‘이곳’

    “다이소 1강 흔든다”…2천원대 ‘초저가’로 승부수 던진 ‘이곳’

    무신사 스탠다드 뷰티가 초저가 스킨케어 라인을 선보이며 ‘가성비’ 시장 공략에 나선다. 30일 무신사는 클렌징폼, 크림, 토너, 세럼 등 총 8종의 기초 제품을 새롭게 출시한다고 밝혔다. 피부 유형에 맞춰 히알루론산, 세라마이드, 시카 라인으로 세분화했으며 세럼은 글로벌 ODM(연구·개발·생산) 기업 코스맥스와 협업해 개발했다. 이번에 출시되는 제품들의 가격은 ▲퍼펙트 클리어 클렌징폼 3900원 ▲히알루론산 밸런싱 토너 4900원 ▲트리플 시카 카밍 세럼 5900원으로 최대 5900원을 넘지 않는다. 신제품은 이날부터 전국 28개 무신사 스탠다드 오프라인 매장과 온라인몰에서 판매된다. 오프라인 매장에서는 신제품 출시를 기념해 오는 10월 1일부터 21일까지 ‘전 품목 1000원 할인’ 행사를 진행한다. 할인 혜택을 적용하면 한 달간 ‘퍼펙트 클리어 클렌징폼’을 2900원에 구매할 수 있는 셈이다. 온라인에서는 오는 10월 12일까지 세트 구성을 최대 15% 할인된 가격에 판매한다. 행사 기간 구매 고객에게는 선착순으로 미니어처 향수 또는 클렌징폼을 증정하는 사은품 이벤트도 진행할 계획이다. 무신사 스탠다드 관계자는 “고물가 상황 속에서 합리적인 소비를 추구하는 고객을 위해 가격은 낮추고 품질은 높인 초저가 뷰티 제품을 선보이게 됐다”며 “앞으로 선케어, 바디케어 등 다양한 뷰티 카테고리에서 가성비 제품군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가성비 제품을 출시한 무신사 스탠다드가 초저가 화장품 시장을 주도하는 생활용품점 다이소의 대항마가 될 수 있을지 주목된다. 다이소에서 판매하는 화장품 500여종의 가격은 전부 5000원을 넘지 않는다. 토너, 쿠션 파운데이션, 틴트 등 여러 제품은 가성비 화장품으로 입소문을 탔다. 특히 3000원짜리 ‘VT 리들샷100 페이셜 부스팅 퍼스트 앰플’은 품절 사태가 발생했으며 올 상반기 다이소 온라인쇼핑몰 매출 1위를 차지하기도 했다. 실제로 지난해 다이소의 뷰티 카테고리 매출은 전년 대비 144% 증가했다. 초저가 화장품이 인기를 끌자 아모레퍼시픽, LG생활건강 등 화장품 제조업체들은 다이소 전용 브랜드를 선보이기도 했다.
  • 미니쉬, 조사결과 발표...2030 女, 70% 웃음 제약 경험

    미니쉬, 조사결과 발표...2030 女, 70% 웃음 제약 경험

    헬스테크 기업 미니쉬테크놀로지가 25~39세 여성의 치아 인식을 다각도로 분석한 ‘미니쉬 리포트’를 30일 발간했다. 이번 리포트는 설문조사, 임상 케이스 분석, 전문가 칼럼, 환자 인터뷰 등을 종합했다. 설문조사는 9월 10~11일 틸리언프로를 통해 국내 25~39세 여성 1,000명을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치아 만족도는 단일 응답, 나머지 질문은 중복 응답으로 조사했다. 리포트에 따르면 응답자 10명 중 7명(70.3%)이 치아 때문에 부정적 행동을 한 경험이 있다고 답했다. 웃거나 말할 때 손으로 입을 가린 적 있다는 응답이 35.5%로 가장 많았고 무표정하게 사진이나 영상을 찍었다(21.5%), 외모 평가를 받을까봐 위축된 적이 있다(20.9%)는 답변이 뒤를 이었다. 반면 통증(12.8%)이나 발음 문제(7.4%) 같은 기능적 이유는 상대적으로 낮았다. 치아에 대한 만족도는 불만족 39.4%, 보통 32.3%, 만족 28.3%로 조사됐다. 리포트에는 윤필상 미니쉬치과병원 원장이 치아 마모로 노인성 안모가 나타난 30대 여성의 치료 사례를 소개했다. 최훈 한림대 심리학과 교수는 칼럼에서 “치아 콤플렉스가 단순한 외모 고민을 넘어 자존감과 사회적 관계에 영향을 미친다”며 “입을 가리는 행동이 반복되면 부정적 정서가 강화되는 악순환이 생긴다”고 설명했다. 이현택 칼럼니스트는 인스타그램과 틱톡 같은 영상 플랫폼에서 웃는 표정까지 끊임없이 비교·평가받으면서 ‘완벽한 미소’에 대한 압박이 커지고 있다고 지적했다. 치과 치료가 자존감뿐 아니라 고용률과 소득 증가로도 이어진 칠레의 사례도 전했다. 리포트는 또한 치료 후 자연스러운 웃음과 자신을 되찾은 서수경 수스타일 대표 등의 인터뷰도 담았다. 미니쉬테크놀로지 관계자는 “국내에서 치아와 자신감의 상관관계를 다룬 연구가 드물어 직접 리서치를 진행했다”며 “치아 개선이 자신감을 회복하는 출발점이 될 수 있다는 점을 확인했다”고 말했다. 전체 리포트는 ‘미니쉬 뉴스룸’에서 확인할 수 있다.
  • 美 교회서 또 총기 난사… 트럼프 “기독교 겨냥한 공격”

    美 교회서 또 총기 난사… 트럼프 “기독교 겨냥한 공격”

    미국 미시간주의 모르몬교 교회에서 총기 난사 사건이 발생해 용의자를 포함해 최소 5명이 사망했다. 지난달에도 미네소타주 미니애폴리스의 가톨릭 학교 내 성당에서 총격 사건이 발생해 어린이 2명이 숨지는 등 미국 내 종교시설에 대한 공격이 잇따르고 있다. 28일(현지시간) 오전 10시 25분쯤 미국 미시간주 그랭드블랑 타운십에 있는 예수 그리스도 후기 성도 교회(모르몬교) 예배당에서 용의자 토머스 제이컵 샌퍼드(40)가 총기를 난사하고 불을 질러 최소 4명이 숨지고 8명이 다쳤다. 당시 수백명의 신도들은 전날 101세를 일기로 별세한 러셀 M 넬슨 모르몬교 회장을 추모하는 예배를 하고 있었다. 샌퍼드는 픽업트럭을 몰고 교회 정문을 들이받은 뒤 차에서 내려 돌격소총을 쐈고, 이후 휘발유로 추정되는 물질을 뿌린 뒤 교회에 불을 질렀다고 경찰은 설명했다. 그는 곧바로 현장에 도착한 경찰과 교전 끝에 오전 10시 33분 사망했다. 용의자는 2004년 인근 고등학교를 졸업하고 2008년까지 해병대에서 복무했다. 2007~2008년엔 이라크 자유작전에 파병되기도 했다. 미 해병대 측은 “그가 군 복무 당시 차량 정비 등의 임무를 맡았으며 상사까지 진급했다”면서 “또 복무 기간 중 해병대 모범행동 훈장, 이라크 전역 훈장 등 수차례 상을 받았다”고 밝혔다고 NBC가 보도했다. 사건을 수사 중인 미 연방수사국(FBI)은 이 사건을 ‘표적 폭력 행위’로 보고 샌퍼드의 자택 등을 수색하고 휴대폰 기록을 조사하고 있지만, 아직 범행동기는 밝혀지지 않았다고 전했다. 공교롭게도 이번 총격 사건 12시간 전에 노스캐롤라이나주 사우스포트의 해안가 바에서도 해병대 퇴역군인 나이절 에지(40)가 총기를 난사해 3명이 숨지고 8명이 다쳤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이날 트루스소셜에 “미국 내 기독교인들 대상으로 한 또 다른 표적 공격으로 보인다”며 “유행병 (같은) 폭력은 당장 종식돼야 한다”고 썼다. 시민단체 ‘총기 폭력 아카이브’는 이 사건이 올들어 미국에서 발생한 324번째 총기 난사 사건이라고 밝혔다.
  • 프라다 440만원 신상 가방…“인도 기차 바닥 베낀 거 아냐?” SNS서 논란

    프라다 440만원 신상 가방…“인도 기차 바닥 베낀 거 아냐?” SNS서 논란

    명품 브랜드 프라다가 선보인 400만원대 남성용 토트백이 인도 기차 바닥재를 그대로 베낀 것 아니냐는 지적이 나와 논란이 일고 있다. 29일(현지시간) CNN-뉴스18, 프리프레스저널 등에 따르면 소셜미디어(SNS)에서 프라다의 신상 남성용 토트백이 인도 철도 객차 바닥과 놀랍도록 닮았다는 이유로 화제가 되고 있다. 논란의 제품은 메탈릭 소재에 산업적 느낌의 매끈한 마감 처리와 가죽 디테일을 더한 남성용 토트백이다. 먼지 방지 보관 가방과 물병 전용 수납 공간까지 갖춘 이 제품은 미니멀한 세련미를 지향한다는 게 브랜드 측 설명이다. 현지에서 이 가방 가격은 27만 3000루피(약 440만원)다. 이 소식에 인터넷 커뮤니티 댓글란에는 다양한 의견이 쏟아졌다. 한 이용자는 “우리가 저작권료 받아야 한다 #뭄바이로컬”이라는 댓글을 달았으며, 다른 이용자는 “프라다는 인도에 집착하는 전 애인 같다”고 비꼬았다. “명품 브랜드들이 제정신이 아니다”라는 반응과 “디자인 부서에서 누가 장난치고 있는 게 분명하다”는 지적도 나왔다. 또 다른 한 이용자는 “프라다 디자이너가 최근에 인도를 방문한 모양”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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