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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캐나다서 트레일러가 버스 들이받아 노인 15명 사망

    캐나다서 트레일러가 버스 들이받아 노인 15명 사망

    캐나다 매니토바주 대초원에서 세미 트레일러 트럭이 주로 노인들을 태운 소형 버스를 들이받아 최소 15명이 사망했다고 경찰이 밝혔다. 이 사고는 최근 캐나다 역사상 가장 치명적인 교통 사고 중 하나로 기록될 것으로 보인다. 15일(현지시간) 로이터통신에 따르면 이번 교통사고는 위니펙에서 서쪽으로 170km가량 떨어진 매니토바주 남서부 카베리마을 인근 두 주요 도로 교차로에서 발생했다. “버스 승객들은 카베리에 있는 카지노로 향하던 중이었다”고 카지노 대변인을 인용해 CBC 뉴스가 보도했다. 롭 힐 캐나다 매니토바경찰청의 부청장은 “이번 충돌 사고로 최소 15명이 사망한 것으로 확인했다”며 “버스 안에는 약 25명이 타고 있었으며 대부분 노인이었다”고 말했다. 힐 부청장은 이날 생방송 기자회견에서 “슬프게도 오늘은 매니토바와 캐나다 전역에서 비극과 엄청난 슬픔의 날로 기억될 것”이라고 말했다. 경찰은 “두 차량의 운전자가 모두 살아있다”며 “다른 10명은 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다”고 밝혔다. 또 사고의 책임이 누구에게 있는지는 밝히지 않았다. 캐나다 현지 언론은 이 버스는 캐나다 현지에서 노약자나 장애인을 수송하는 핸디 트랜짓(Handi-Transit)에서 운영하는 차량으로 흰색 미니밴을 공개했다. 이와 함께 차량 앞부분이 훼손된 파란색 세미 트레일러 트럭의 사진도 공개했다. 현지 언론 위니펙 프리 프레스는 “현장의 시신을 덮은 방수포 근처에는 휠체어와 구겨진 보행기가 남아 있었다”고 전했다. 저스틴 트뤼도 캐나다 총리는 이날 “오늘 사랑하는 사람을 잃은 분들에게 깊은 애도를 표하며 부상자들을 계속 기억하고 있다”며 “피해를 입은 사람들이 느끼는 고통은 상상할 수 없다”고 말했다. 헤더 스테판슨 매니토바주 총리는 트위터에서 “카베리 인근에서 발생한 비극적인 사고 소식을 듣고 가슴이 아프다”고 밝혔다. 캐나다에서 가장 최근 일어난 대형 교통사고 2018년 4월 인근 서스캐처원에서 트럭이 어린이 하키팀이 타고 있던 버스를 들이받아 16명이 숨진 사고다. 캐나다 역대 최악의 교통사고는 1997년 퀘벡주에서 노인을 태운 버스가 계곡으로 추락해 44명이 사망한 사고다.
  • ‘50돌’ 어린이대공원에서 열리는 특별공연…‘월간대공원’

    ‘50돌’ 어린이대공원에서 열리는 특별공연…‘월간대공원’

    서울시설공단이 광진구 능동 서울어린이대공원 개원 50주년을 맞아 오는 17일 ‘월간 대공원’ 특별공연을 개최한다고 16일 밝혔다. 프로그램은 오는 11월까지 매월 셋째 토요일 대공원 내 포시즌가든과 음악분수 인근에서 개최되는 무료 공연이다. 뮤지컬, 마술쇼, 오케스트라 공연 등 다양한 장르의 공연으로 구성될 예정이다. 오는 17일 개최되는 ‘6월 월간 대공원’은 오후 2시부터 6시까지 약 4시간 동안 서울팝스오케스트라, 버스킹, 장애인·비장애인 통합 오케스트라, 마술쇼 등이 진행된다. 우선, 오후 2시부터 중앙로 포시즌가든에서 창단 후 3500여회 연주로 기네스북에 등재된 서울팝스오케스트라가 펼치는 4인조 공연이 펼쳐진다. 약 40분간 시민들이 친숙한 음악들을 선보일 예정이다. 오후 3시부터는 뮤지컬 버스킹 그룹인 ‘조을때다’의 공연이, 오후 4시부터는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하는 연주단체 ‘아인스 바움 윈드챔버’ 의 미니 오케스트라 공연이 펼쳐진다. 5시부터는 전성욱 마술사의 매직 벌룬쇼 등 다양한 마술쇼가 진행될 예정이다. 한편 서울시설공단은 서울어린이대공원 내 팔각당 리모델링 작업을 마치고 오는 7월 1일 재개관을 진행한다. 팔각당 1·2층에는 북카페 등 편의시설과 실내놀이터(키즈카페)가, 3층에는 전망대와 세미나실이 들어설 예정이다. 지하1층에는 전시실로 구성된다. 공단은 재개관을 기념해 오는 23일부터 다음달 4일까지 팔각당 지하 1층 전시실에서 선화예고 학생들의 작품전시회 ‘한 장으로 그린 동화’를 개최한다. 한국영 서울시설공단 이사장은 “가족, 친구, 연인과 함께 6월 월간 대공원 공연을 즐기며 자연의 아름다움을 만끽하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 ‘오산 대표 관광명소 둘러보자’…17일부터 오산시티투어 운영

    ‘오산 대표 관광명소 둘러보자’…17일부터 오산시티투어 운영

    매주 주말 버스를 타고 오산시 대표 관광명소를 둘러볼 수 있는 오산시티투어가 오는 17일부터 운영된다. 오산시티투어는 문화관광해설사와 함께 버스를 타고 오산의 주요 역사와 문화, 자연경관 등을 느낄 수 있는 관광지를 하루 동안 여행할 수 있는 관광상품이다. 15일 시에 따르면 오산시티투어는 매주 토요일에 가족 행복 투어, 일요일에 자연·역사 투어 등 정기 운행과 함께 단체관람객을 위한 수시 운행, 관광 약자를 위한 맞춤형 운행 등 여러 프로그램으로 운영하고 있다. 운행 시간은 오전 9시 50분부터 오후 5시까지며, 시티투어버스가 출발하는 곳은 오산대역 1번 출구다. 가족 행복 투어는 ‘오산미니어처빌리지-오색시장(점심)-궐리사-드라마세트장-유엔군초전기념관 및 스미스평화관’을, 자연·역사 투어는 ‘물향기수목원(숲 해설)-오색시장(점심)-궐리사-독산성과 세마대지’를 각각 경유한다. 버스 탑승료는 가족 행복 투어의 경우 성인 기준 9000원(오산미니어처빌리지 입장료 포함), 자연·역사 투어의 경우 성인 기준 4000원(물향기수목원 입장료 불포함)이다. 10명 이상이 예약해야 운행이 되며 사전 예약이 원칙이지만 잔여 좌석이 있으면 현장에서 현금결제로도 탑승할 수 있다. 시 관계자는 “오산시를 찾는 관광객에게 오산의 역사, 문화, 자연 등 관광자원을 실속 있고 편하게 보고 즐길 수 있도록 여행코스를 구성했다”며 “코로나 이후 일상회복과 여행하기 좋은 계절을 맞아 시티투어를 통해 오산의 매력을 느껴보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오산시티투어 참여를 원하면 오산시청 홈페이지 통합예약을 통해 사전 예약을 신청하면 된다. 기타 자세한 문의사항은 오산시 관광팀으로 전화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 미국의 6월, 무지개로 물들다

    미국의 6월, 무지개로 물들다

    백악관 역대 최대 규모 ‘프라이드 먼스’ 행사바이든, 트랜스젠더에 “당신은 사랑받고 있어”6월 한달간 미국 전역서 ‘프라이드 퍼레이드’ ‘성소수자 인권의 달’(프라이드 먼스)인 6월 미국 전역이 무지갯빛으로 물들고 있다. 3년간의 코로나19 펜데믹(대유행)이 공식 종료된 후 첫 ‘프라이드 퍼레이드’(퀴어 축제)는 어느 때보다 활기찬 축제의 장이 될 것으로 전망된다.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은 지난 10일(현지시간) 정부가 성소수자(LGBTQI+) 커뮤니티를 지지하고 있다는 것을 보여주기 위한 일환으로 워싱턴DC 백악관 남쪽 잔디밭인 사우스론에서 프라이드 먼스 축하 행사를 열었다고 AP통신 등이 전했다. 캐나다 산불로 인한 대기질 악화로 연기됐다 이날 열린 행사는 백악관에서 개최된 프라이드 먼스 행사 중 역대 최대 규모로, 성소수자 인권 활동가들과 성소수자 가족 등 수백명이 초청돼 파티를 즐겼다. 바이든 대통령은 이날 연설에서 “오늘 저는 전체 성소수자 커뮤니티, 특히 트랜스젠더 아이들에게 메시지를 보내고 싶다”며 “당신은 사랑받고 있다. 당신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는 사람들이 있다. 당신은 이해받고 있다. 그리고 당신은 혼자가 아니다”라고 말했다. 성소수자 인권 활동가이자 인플루언서인 조시 헬프고트는 “백악관에서 프라이드 먼스를 기념한 것은 인생에서 가장 중요한 순간 중 하나처럼 느껴졌다”고 AP에 말했다. 최근 인도에서 이민 온 어머니와 함께 행사에 참석한 알잘리 리미는 “우리가 평생 소중히 여길 순간”이라면서도 “지금은 즐겁지만, (성소수자 인권을 위해) 우리가 해야 할 일이 너무 많다는 것을 상기시켜주는 순간이기도 하다”고 말했다. 미국 시사주간지 US뉴스앤월드리포트는 최근 이달 미국 전역에서 열릴 프라이드 퍼레이드 가운데 21개를 꼽아 추천했다. 21개의 퍼레이드 중 가장 먼저 프라이드 먼스의 시작을 알린 것은 지난 3일 열린 메사추세츠주 프로빈스타운과 조지아주 애선스, 켄터키주 퍼듀카 등에서 각각 열린 축제였다. 한 주 뒤인 10~11일엔 워싱턴DC를 비롯해 메사추세츠주 보스턴, 루이지애나주 뉴올리언스, 캘리포니아주 로스앤젤레스(LA), 미시간주 디트로이트 등에서 바통을 이어받았다. 오는 17일엔 로드아일랜드주 프로비던스, 오하이오주 컬럼버스 등에서 축제가 열린다. 이달 마지막 주말을 낀 25일엔 매년 세계 최대 규모의 프라이드 퍼레이가 열리는 뉴욕시에서 화려한 축제가 예정돼 있다. 올해의 주제는 ‘연대의 힘’(Strength in Solidarity)으로, “현대 사회 구조 속에서 성소수자 커뮤니티의 문화적 중요성을 강조하는 동시에 모든 개인의 고유성, 그리고 다른 사람과 연대할 때 엄청난 힘을 행사할 수 있다는 것을 알리는 것”이라고 주최 측은 설명했다. 같은 날 미국 성소수자 커뮤니티의 발상지로 여겨지는 캘리포니아주 샌프란시스코에서도 약 50만명이 참여하는 프라이드 퍼레이드가 펼쳐진다. 또 일리노이주 시카고, 미네소타주 미니애폴리스·세인트폴, 콜로라도주 덴버, 워싱턴주 시애틀에서도 같은 날 축제가 열린다. 전날엔 메릴랜드주 볼티모어, 버지니아주 노퍽, 텍사스주 휴스턴과 샌안토니오, 뉴멕시코주 산타페에서 프라이드 먼스를 기념할 예정이다.
  • 중랑 꿈나무, 간식 만들며 튼튼해져요

    중랑 꿈나무, 간식 만들며 튼튼해져요

    서울 중랑구가 다음달 1일 만 7세 이상 지역 어린이들을 대상으로 특별한 체험 행사를 연다. 중랑구는 13일 ‘우리 중랑에서 우리들은 자란다’라는 주제로 건강 체험 행사를 다음달 1일부터 진행한다고 밝혔다. 건강 관련 정보와 건강 체험 활동을 제공해 어린이들의 관심과 흥미를 유발하고 건강 생활 실천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마련됐다. 다음달 1일 오후 1시부터 중랑구청에서 열리는 행사에는 건강생활 뮤지컬을 시작으로 영양존, 신체활동존, 건강체험존 등 다양한 체험활동 구역이 마련된다. 먼저 영양존에서는 제철 과일을 활용한 건강 간식 만들기가 진행된다. 신체활동존에서는 근육 발달을 위한 놀이터를 즐길 수 있다. 건강체험존에서는 ▲건강 낚시놀이 ▲임산부 체험 ▲금연 퍼즐 색칠하기 ▲연필꽂이 만들기 ▲미니화분 만들기 ▲건강 한방 키트 체험 등 체험이 준비돼 있다. 류경기 중랑구청장은 “이번 건강체험 행사가 어린이들에게 즐거운 추억도 쌓고 건강한 생활습관을 기르는 계기가 될 수 있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미래의 주역인 어린이들이 튼튼하고 건강하게 자랄 수 있도록 어린이 건강 증진 프로그램 마련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 스위스 오메가, 44억 주고 산 ‘오메가 시계’ 짝퉁이었다

    스위스 오메가, 44억 주고 산 ‘오메가 시계’ 짝퉁이었다

    스위스 명품시계 오메가가 경매에서 수십억을 들여 사들인 자사의 골동품 시계가 정교하게 제조된 가짜 시계였던 사실이 뒤늦게 드러났다. 12일(현지시간) 미국 CNN에 따르면 오메가는 2021년 11월 스위스 제네바에서 필립스 옥션이 진행한 경매에서 1957년형 ‘스피드마스터’ 손목시계를 311만 5000 스위스프랑(약 44억원)에 매입했다. 오메가는 희귀성이 높은 이 시계를 직접 매입해 자사 박물관에 전시할 계획이었다. 그러나 해당 시계가 다른 오메가 정품 시계의 부품을 조합해 만든 이른바 ‘프랑켄슈타인 위조품’이란 사실이 뒤늦게 드러났다. 오메가 측은 “내부 조사 결과 전직 직원 3명이 가짜 시계를 만들어 경매에 올리는 과정에 관여한 사실이 확인했다”면서 “우리 회사와 필립스 옥션이 조직적 범죄행위로 공동의 피해자가 됐다”고 밝혔다. 필립스 옥션은 판매자의 신원에 대해 “당국이 정보를 요청하면 협력할 것”이라고 답했다고 CNN은 전했다. 스피드마스터는 오메가를 대표하는 제품 중 하나로 제미니 계획과 아폴로 계획 등 미국항공우주국(NASA)의 초기 우주탐사에서 기계식 시계로 유일하게 승인받았다. 1969년 닐 암스트롱과 함께 최초로 달에 발을 디딘 우주인 버즈 올드린이 착용한 것으로도 유명하다.
  • 푸틴 손잡은 김정은, 러에 무기 또 보내나…남북 ‘미니 대리전’ 우려

    푸틴 손잡은 김정은, 러에 무기 또 보내나…남북 ‘미니 대리전’ 우려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러시아와 ‘전략적 협력’을 강화하겠다고 언급하자 미국 국무부가 “북한이 러시아에 무기를 더 보낼 수 있다”며 우려를 표했다. 로이터통신에 따르면 12일(현지시간) 미국 국무부 대변인은 김정은 위원장이 러시아 국경일을 맞아 블라디미르 푸틴 대통령에게 축전을 보낸 사실을 거론하며 “우리는 북한이 더 많은 군사 장비를 러시아에 보내려고 계획하고 있다는 점을 우려한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국무부는 북한이 작년 11월 우크라이나 전쟁에 참전 중인 러시아 용병 기업 바그너그룹에 보병용 로켓과 미사일 등의 무기 전달을 마친 것으로 파악했다고 밝혔다.조선중앙통신에 따르면 이날 김 위원장은 “나라의 주권과 안전, 평화로운 삶을 침탈하려는 적대 세력들의 가증되는 위협과 도전을 짓부시기 위한 로씨야(러시아) 인민의 투쟁은 당신의 정확한 결심과 영도 밑에 새로운 전환적 국면을 맞이하고 있다”는 축전을 푸틴 대통령에게 보냈다. 김 위원장은 축전에서 “당신과 굳게 손잡고 조로(북러) 사이의 전략적 협조를 더욱 긴밀히 해나갈 용의를 확언한다”고 했다. 또 “정의는 반드시 승리하며 러시아 인민은 자기에게 고유한 전통인 승리의 역사를 계속 빛내여 나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러시아가 침공한 우크라이나와, 이를 지원하는 미국 등 서방을 ‘적대 세력’으로 규정하면서 러시아 지지 입장을 거듭 강조한 셈이다.‘한미일’ 민주주의 국가 대 ‘북중러’ 권위주의 국가 간 대립이 갈수록 심화하는 가운데, 북한은 노골적으로 중국과 러시아에 밀착하고 있다. 우크라이나 전쟁 상황에서 북한이 러시아에 포탄을 대주고 있다는 분석도 나온다. 지난 4월 일본 도쿄신문은 북한이 러시아 민간군사기업(PMC) 바그너그룹에 포탄 약 1만발을 제공하기로 했다고 보도했다. 매체는 북한 내부 사정에 밝은 소식통을 인용, 북한이 5월 초까지 러시아에 철도로 포탄을 수송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도쿄신문 소식통은 “이번 거래가 러시아 정부의 의향에 따른 것”이라고 말했다. 푸틴 대통령이 북한의 122㎜와 152㎜ 포탄 및 122㎜ 로켓을 구매하길 원한다고 했다.앞서 미국도 작년 11월 북한이 바그너그룹에 보병용 로켓과 미사일 등 무기와 탄약을 판매했고, 추가 공급 가능성도 있다고 발표했다. 북한은 즉각 부인했지만 올해 1월 미국은 열차 위성 사진을 그 증거로 제시하며 반박했다. 또 미국은 올해 3월 러시아가 식량 원조를 대가로 북한으로부터 추가로 무기를 획득하는 방안을 적극 모색하고 있다는 새로운 정보를 갖고 있다고 밝혔다. 아울러 러시아에 20여종의 북한 무기를 판매하려다 적발된 슬로바키아 국적 남성을 제재 명단에 올리기도 했다. 한국이 우크라이나에 155㎜ 포탄을 우회 지원했다는 서방 언론 보도 속에 북한의 대(對)러시아 무기 제공 의혹까지 기정 사실화하면서, 우크라이나에서 남북 간 ‘미니 대리전’이 재현되는 것 아니냐는 우려 섞인 전망도 나온다. 베트남전 당시 남과 북은 각각 월남과 월맹을 군사지원하며 한국전쟁 이후 처음으로 서로에게 총부리를 겨눈 바 있다.
  • 퓨리얼, 신제품 ‘미니 체인저 직수 정수기’ 출시

    퓨리얼, 신제품 ‘미니 체인저 직수 정수기’ 출시

    생활 환경 가전 전문기업 피코그램(대표 최석림)의 정수기 전문 브랜드 ‘퓨리얼’은 13일 신제품 ‘퓨리얼 미니 체인저 정수기 (PPA-400)’을 출시하며 직수 정수기 라인업을 강화한다고 밝혔다. ‘퓨리얼 미니 체인저 정수기’는 지속적으로 증가 하고 있는 1인 가구와 MZ세대의 니즈를 반영해 더 미니멀하고, 더 컬러풀하고, 더 간편하게 관리가 가능하도록 했다.폭 11cm의 미니멀한 사이즈 덕분에 작고 좁은 주방에도 설치가 가능하며, 자유롭게 교체 가능한 총 5가지 컬러 커스텀 패널은 화사한 컬러를 연출 할 수 있다. 퓨리얼 정수기 최초로 필터부터 물이 흐르는 유로까지 1개의 모듈 구조로 되어있어 쉽고 간편하게 필터 교체가 가능할 뿐만 아니라 필터 모듈과 함께 레버 모듈, 코크까지 교체하면 정수기 내 물이 흐르는 모든 경로가 교체되어 위생적인 사용이 가능하다는 설명이다. 또한 KC 및 NSF 인증을 획득한 2필터 6단계 고성능 필터 시스템을 채용해, 잔류 염소와 중금속 6종을 포함한 총 35가지의 유해 물질을 필터링한다. ‘NO렌탈 정수기’로 렌탈비·위약금이 발생하지 않는 것이 특장점이다. 퓨리얼 관계자는 “미니멀한 사이즈와 다양한 컬러, 간편한 관리 방법으로 일상을 바꿔 줄 수 있는 정수기”라고 말했다. 한편 신제품 ‘퓨리얼 미니 체인저 정수기 (PPA-400)’ 런칭을 기념해 구매시 다양한 사은품을 제공하는 프로모션을 6월 19일까지 진행한다고 전했다.
  • 스트레이 키즈 앨범 ‘빌보드 200’ 3연속 정상

    스트레이 키즈 앨범 ‘빌보드 200’ 3연속 정상

    “스테이(팬클럽) 덕분에 이렇게 특별하게 반짝이는 감격스러운 성과를 받았다. 앞으로도 힘차게 나아가겠다.” 그룹 스트레이 키즈가 12일 정규 3집 ‘★★★★★’(파이브스타)로 미국 빌보드 메인 앨범 차트 ‘빌보드 200’에서 세 번째 정상에 오르자 이런 소감을 남겼다. 11일(현지시간) 빌보드는 차트 예고 기사에서 “스트레이 키즈의 ‘파이브스타’가 17일자 빌보드 200에서 1위로 진입했다”면서 “지난해 4월 미니 6집 ‘오디너리’와 같은 해 10월 미니 7집 ‘맥시던트’에 이어 세 번째 1위에 올랐다”고 발표했다. 이어 “‘파이브스타’는 그동안 1위를 기록한 앨범 가운데 열아홉 번째 비(非)영어 작품”이라고 설명했다. 지금까지 빌보드 200에서 3개 앨범 이상 1위를 차지한 케이팝 그룹은 스트레이 키즈 외에는 방탄소년단(BTS·총 6개 앨범 1위)뿐이다. 미 음반 판매량 조사기업 루미네이트에 따르면 ‘파이브스타’는 24만 9500장의 음반 판매량을 기록했고, 이 중 피지컬 음반이 23만 5000장 팔렸다. 이는 올 들어 미국에서 한 주간 가장 많이 팔린 음반이다. ‘파이브스타’의 선주문량은 513만장, 한터차트 기준 첫 주 판매량은 461만장으로 케이팝 사상 최다 음반 판매량 기록이다. 스트레이 키즈 멤버들은 “무엇보다도 스트레이 키즈를 스트레이 키즈답게 만들어 주는 전 세계 ‘스테이’에 다시 한번 진심으로 고맙다”고 덧붙였다.
  • 세계 최초 ‘비행기 안 타고 세계일주’ 성공…얼마나 걸렸나[월드피플+]

    세계 최초 ‘비행기 안 타고 세계일주’ 성공…얼마나 걸렸나[월드피플+]

    덴마크 출신의 여행자 토르비에른 페데르센이 세계 최초로 비행 없이 전 세계 모든 국가를 방문하는데 성공했다.  유로뉴스 등 외신의 최근 보도에 따르면, 2013년 10월 당시 페데르센(44)은 비행기를 타지 않고 전 세계 모든 나라를 방문한 사람이 ‘아직’ 없다는 사실을 우연히 알게 됐다.  국제연합군(UN군) 소속 군인을 거쳐 운송‧물류 회사에서 일했던 그는 곧바로 가방을 꾸리고 여행을 시작했다. 당시 그의 예상대로라면 비행기를 타지 않은 채 전 세계 모든 나라를 방문하는 데 걸리는 기간은 약 4년이었다.  그러나 여행은 예상보다 무려 6년이나 길어진 2023년 5월 23일에서야 끝이 났다. 그는 이날 203개 국가 목록 중 마지막 국가인 몰디브에 도착하면서 인류 최초의 기록을 세우는데 성공했다. 그가 지난 약 10년간 이동한 거리는 약 35만 9000㎞에 달하며, 각 나라에서 최소 24시간 이상을 보냈다. 각 국가에서 보낸 평균 기간은 17일이었으며, 가장 짧은 방문은 바티칸 시국에서의 24시간, 가장 긴 여정은 홍콩에서 호주로 가는 컨테이너선에서의 27일이었다.  가장 오랫동안 탄 버스는 브라질에서의 ‘54시간짜리’ 버스였다. 가장 오랫동안 탄 기차는 러시아에서 탄 ‘5일 짜리 기차’였다.  페데르센은 “가능한 계속 이동하고 싶었지만 쉽지 않았다. 때로는 비자가 발급되기를 기다려야 했고, 때로는 배가 뜨는 날을 기다려야 했다”면서 “이틀 내내 콩고의 트럭 위에서 보낸 적도 있는데, 당시 도둑이 들 위험이 있어서 여정을 멈추기도 했다”고 회상했다.  가장 큰 위기 봉착…그러나 목표를 달성하는 유일한 방법 페데르센에게 가장 큰 ‘위기’는 코로나19 팬데믹이었다. 코로나19 팬데믹이 시작됐을 당시 그는 홍콩에 있었다. 국가간 이동 통제로 옴짝달싹하지 못하게 된 그는 홍콩에서만 반년 이상을 체류해야 했다.  홍콩에 머무는 동안에도 그는 자신의 여정을 끊임없이 기록하고 공유했다. 당시 페데르센은 자신의 블로그에 홍콩의 유명 주상복한 건물인 ‘청킹맨션’을 두고 “50여 개 국적 출신의 사람들과 그들의 문화가 묘하게 뒤섞인 ‘홍콩의 UN’과 같은 곳”이라고 표현하기도 했다. 홍콩 방문 당시, 그의 ‘방문 국가 리스트’에 남은 나라는 팔라우, 바누아투, 통가, 사모아, 투발루, 뉴질랜드, 호주 , 스리랑카, 몰디브 등 9개국뿐이었다. 코로나19 팬데믹은 무려 2년이 넘게 이어졌고, 그의 ‘미션 완료’ 시기도 자연스럽게 연기됐다.  페데르센은 “코로나19 팬데믹으로 큰 타격을 받은 것이 사실”이라면서 “그러나 인생에서 쉽지 않은 무언가에 도달하고 싶다면, 그 목표를 끝까지 고수하는 것이 결국 목표에 도달하는 유일한 방법”이라고 말했다.  비행기 대신 가장 많이 이용한 대중교통 수단은? 페데르센이 전 세계 203개국을 이동하면서 351대의 버스와 158대의 기차를 탔고, 33대의 보트, 9대의 트럭, 37대의 컨테이너선, 그리고 마차 1대와 경찰차 1대를 탑승했다. 오토바이와 택시, 지하철 미니버스, 트램의 탑승 횟수는 셀 수 없이 많았다.  모든 국가에 입국하기 위해 총 10개의 여권을 이용했다. 여행 비용은 덴마크의 에너지 회사와 크라우드 펀딩을 통해 지원받았다.  세계 최초 ‘비행 없이 전 세계 국가 방문’ 기록 세운 소감은... 약 10년에 걸쳐 자신의 목표를 이룬 페데르센이지만 아쉬운 점은 있었다. 그는 “도전을 마친 것은 기쁘지만 지난 10년 동안 연로하신 부모님과 더 많은 시간을 보내지 못해 슬펐다”면서 “내가 여행을 시작하기 전 아버지는 내 경력을 걱정하셨다. 하지만 엄마는 매우 자랑스러워 하셨다”고 회상했다. 이어 “아내와도 충분히 많은 시간을 함께 보내지 못했다. 아내는 내가 하는 일을 방해하고싶어하진 않았지만, 함께 인생을 만들어가길 원했다”면서 “그럼에도 아내는 엄청난 지원자였으며, 우리는 종종 세계 각국에서 만나 독특한 경험을 했다”고 덧붙였다.  또 “지난 10년간 단 한 번도 (고향인) 덴마크를 가지 않았다. 덴마크는 내가 가장 좋아하는 나라다”라며 “이제는 부모님이 계시며 덴마크어를 쓸 수 있는 고향으로 가길 고대하고 있다”고 전했다.  페데르센은 덴마크로 돌아가는 데 약 한 달이 소요될 것으로 예상했으며, 자신의 모험담을 담아 책으로 펴낼 예정이다. 
  • “내가 곧 왕이다”…美 캘리포니아 사막에 ‘초미니 국가’ 건국 [월드피플+]

    “내가 곧 왕이다”…美 캘리포니아 사막에 ‘초미니 국가’ 건국 [월드피플+]

    미국 캘리포니아 사막에는 스스로 독립을 선포한 한 나라가 있다. 이름하여 '슬로우자마스탄'(Slowjamastan)으로 놀랍게도 11에이커(약 4만4700㎡)의 땅(영토)과 국민도 있다. 최근 미국 CNN은 캘리포니아 사막에 건설된 마이크로네이션(micronation)인 슬로우자마스탄을 소개했다. 샌디에이고에서 라디오 DJ로 활동하는 자칭 술탄인 랜디 윌리엄스가 건국한 이 나라는 남부 캘리포니아 78번 국도 인근에 위치해 있다. 공식명칭은 슬로우자마스탄 공화국으로 이름도 평소 좋아하는 슬로잼에서 따왔다.지난 2021년 12월 1일 건국해 미국으로부터 독립을 선포했는데 놀랍게도 자체 법률은 물론 국기, 통화, 국가도 있다. 여기에 이미 500명 이상의 국민이 있으며 4500명이 조건부 승인을 받았거나 시민권을 기다리고 있다. 현재 나라에는 번듯한 '궁전'은 없지만 '열린' 사무실과 국경 통제 초소, 또한 입국을 환영하는 표지판이 세워져 있다. 또한 슬로우자마스탄에는 다른 나라에는 없는 이상한 법도 있는데, 이 나라에서 크록스를 신으면 압수되고 차량 대시보드에 발을 올려 놓아서는 안된다.  자칭 술탄인 윌리엄스가 나라를 건국하게 된 이유도 흥미롭다. 윌리엄스는 "나라가 부족해 나만의 나라를 만들었다"면서 "평범한 나라에 사는 것에 너무 지쳐 캘리포니아 사막에 나라를 세웠다"고 밝혔다. 특히 그는 미국의 또다른 마이크로네이션인 몰로시아 공화국을 방문하고 영감을 얻었다고 털어놨다. 몰로시아 공화국은 미국 네바다주 사막지역에 위치한 초소형 국가다. 윌리엄스는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에게 이메일과 소셜미디어를 통해 나라를 인정해줄 것을 요청했지만 실패했다"면서 "현재 샌디에이고에서 대부분 생활하지만 언젠가는 나라에 웅장한 궁전을 짓고싶다"고 밝혔다.한편 마이크로네이션은 국가의 3요소인 영토와 국민, 주권은 갖추고 있다. 다만 실효적 지배권이 없는등 다양한 이유로 국제기구와 세계 각국 정부로부터 나라로 인정받지 못한다. 스스로 국가임을 선포한 마이크로네이션은 전 세계에 약 400여곳이 존재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는데 우리나라에는 스스로 ‘나미나라공화국’이라고 부르는 남이섬이 있다.
  • 스트레이 키즈, ‘빌보드 200’ 앨범 3연속 정상…“올해 美 최다 판매 앨범”

    스트레이 키즈, ‘빌보드 200’ 앨범 3연속 정상…“올해 美 최다 판매 앨범”

    “스테이(팬클럽) 덕분에 이렇게 특별하게 반짝이는 감격스러운 성과를 받았다. 앞으로도 힘차게 나아가겠다.” 그룹 스트레이 키즈가 12일 정규 3집 ‘★★★★★’(파이브스타)로 미국 빌보드 메인 앨범 차트 ‘빌보드 200’에서 세 번째 정상에 오른 데 대해 이같이 밝혔다. 11일(현지시간) 빌보드 차트 예고 기사에 따르면 스트레이 키즈의 ‘파이브스타’가 17일자 빌보드 200에서 1위를 달성했다. 지난해 4월 미니 6집 ‘오디너리’와 같은 해 10월 미니 7집 ‘맥시던트’에 이어 3개 앨범 연속 1위를 석권했다. 빌보드는 “이번 파이브스타 앨범은 그동안 1위를 기록한 앨범 가운데 열아홉번째 비(非)영어 작품”이라고 설명했다. 지금까지 ‘빌보드 200’에서 3개 앨범 이상 1위를 차지한 케이팝 그룹은 스트레이 키즈 외에는 방탄소년단(BTS, 총 6개 앨범 1위)뿐이다. 북미 시장에서 막강한 팬덤 ‘스테이’를 구축한 스트레이 키즈의 ‘파이브스타’에는 멤버 방찬, 창빈, 한이 직접 프로듀싱한 타이틀곡 ‘특’과 ‘위인전’, ‘아이템’, ‘슈퍼볼’, ‘탑라인’ 등 모두 12곡이 수록됐다. 미 음반 판매량 조사기업 루미네이트에 따르면 ‘파이브스타’는 24만 9500장의 음반 판매량을 기록했고, 이 중 피지컬 음반이 23만 5000장 팔렸다. 이는 올 들어 미국에서 한 주간 가장 많이 팔린 음반이라고 빌보드가 전했다. 앞서 스트레이 키즈는 ‘파이브스타’로 선주문량 513만장과 한터차트 기준 첫 주 판매량 461만장으로, 케이팝 사상 최다 음반 판매량 기록도 다시 썼다. 스트레이 키즈 멤버들은 “국내외 많은 분이 저희 음악에서 신선한 자극과 생생한 즐거움을 느끼실 수 있기를 바라는 마음”이라며 “무엇보다도 스트레이 키즈를 스트레이 키즈답게 만들어 주는 전 세계 ‘스테이’에 다시 한번 진심으로 고맙다”고 덧붙였다.
  • ‘이승기 처형’ 이유비, 30대 맞아? 교복 완벽 소화

    ‘이승기 처형’ 이유비, 30대 맞아? 교복 완벽 소화

    배우 이유비가 교복을 입고 ‘최강 동안’ 면모를 뽐냈다. 이유비는 12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미세먼지 없는 촬영 최고”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올렸다. 사진에서 이유비는 교복을 입고 미니 선풍기를 든 채 장난기 가득하면서도 사랑스러운 매력을 뽐냈다. 1990년생으로, 30대인 이유비는 교복을 고등학생처럼 소화해 놀라움을 자아냈다. 이유비는 올해 하반기 방송을 시작하는 SBS 새 드라마 ‘7인의 탈출’에 출연한다. ‘7인의 탈출’은 수많은 거짓과 욕망이 뒤엉켜 사라진 한 소녀의 실종에 연루된 7명이 한 사건을 맞이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다. ‘황후의 품격’과 ‘펜트하우스’ 시리즈를 연이어 흥행시킨 히트메이커(성공제조기) 김순옥 작가와 주동민 감독이 의기투합했다. 한편 이유비의 친동생인 배우 이다인은 최근 만능 엔터테이너 이승기와 결혼했다.
  • 한국유니온제약, 분당 돌마공원서 ‘1사 1숲 가꾸기’ 행사

    한국유니온제약, 분당 돌마공원서 ‘1사 1숲 가꾸기’ 행사

    경기 성남시 분당구 소재 한국유니온제약(주)은 지난 9일 성남시 분당구 돌마공원에서 자연치유인더스트리협회 및 바이오&뷰티미니클러스터와 ‘1사 1숲 가꾸기’ 업무협약 및 행동 선포식을 가졌다고 11일 밝혔다. 이날 행사에서는 숲가꾸기 의향서교환과 기념수 심기, 돌담쌓기 등이 열리고 근린공원 ZONE에서는 자연치유 혁신가들과 함께하는 지구와 나를 위한 먹거리, ‘치유음식 시식회’가 열렸고, 메밀 ZONE에서는 ‘숲 정원 만들기 초대하기’ 등이 진행됐다.
  • 2100만 년 전 빛이 지금...바람개비 은하 속 새 ‘초신성’ 포착 [우주를 보다]

    2100만 년 전 빛이 지금...바람개비 은하 속 새 ‘초신성’ 포착 [우주를 보다]

    지난달 처음 발견된 초신성의 화려한 모습이 하와이 마우나케아 산 정상에 있는 제미니 노스 망원경(Gemini North Telescope)에 생생히 포착됐다. 지난 9일(현지시간) 미국 CNN 등 외신은 반짝이는 파란색 빛이 인상적인 초신성 'SN 2023ixf'의 모습을 사진과 함께 보도했다. 사진 속 전면을 차지하고 있는 천체는 일명 '바람개비 은하'(Pinwheel galaxy)로 불리는 'M101'이다. 지구에서 약 2100만 광년 떨어진 큰곰자리에 위치한 바람개비 은하는 지구에서 봤을 때 사진에서처럼 웅장한 나선형 구조를 보여준다. 이 은하는 거의 1조 개의 별들로 가득차 있는데 사진 속 별이 태어나는 지역은 분홍색으로, 젊고 뜨거운 별은 파란색으로 보인다. 이중 초신성 SN 2023ixf는 왼쪽 하단 은하의 나선팔 중 하나에 커다란 파란색으로 활짝 빛나는 것이 확인된다. SN 2023ixf는 지난달 19일 일본의 아마추어 천문학자 이타가키 코이치가 처음 발견했으며 II형 초신성(자체의 질량이 커서 스스로 중력붕괴를 일으켜 폭발한 초신성)으로 분류된다. 애리조나 대학 천문학자 아잘리 보스트롬은 "이 초신성의 존재가 확인된 직후 전세계 천체망원경이 그쪽으로 향했다"면서 "SN 2023ixf의 경우 지구에서 가까워 별의 진화와 종말에 대한 비밀을 밝혀줄 것"이라고 밝혔다.한편 초신성(超新星·supernova)은 이름만 놓고보면 새로 태어난 별 같지만, 사실 종말하는 마지막 순간의 별이다. 과거 망원경이 없던 시대에 갑자기 밝은 별이 나타났기에 붙은 이름으로 신성과는 아무런 상관이 없으며 우리나라에서는 잠시 머물렀다 사라진다는 의미로 '객성'(客星·손님별)이라고 불렸다. 일반적으로 별은 생의 마지막 순간 남은 ‘연료’를 모두 태우며 순간적으로 대폭발을 일으킨다. 이를 초신성 폭발이라고 부르며 이때 자신의 물질을 폭풍처럼 우주공간으로 방출한다. 이 과정을 통해 또다시 수많은 천체들이 탄생하기 때문에 초신성 폭발은 별의 종말이자 또다른 시작이다. 
  • 60세 할머니와 결혼하는 24세 청년…5년 동거 결실 [여기는 남미]

    60세 할머니와 결혼하는 24세 청년…5년 동거 결실 [여기는 남미]

    30년 넘는 나이 차이를 너끈히 극복한 60대 파라과이 할머니가 20대 청년이 결혼식을 올린다. 파라과이 아맘바이에 살고 있는 글라디스 콜만이 화제의 주인공. 올해로 정확히 만 60살이 된 할머니는 청년 에르미니 라미레스와 오는 25일(현지시간) 백년가약을 맺는다. 예비신랑 라미레스는 올해 24살이다. 콜만 할머니와 청년 라미레스는 이미 5년째 동거 중이다. 할머니는 “동거하면서 서로 사랑을 확인했고 사랑이 더욱 깊어졌다”며 “마침내 결혼을 결정했고 날짜를 잡았다”고 말했다. 두 사람은 같은 동네에 살면서 우연히 마주쳐 평생의 인연이 됐다고 한다. 할머니는 “젊은 남자들에게 관심이 없었지만 신랑이 될 라미레스는 달랐다”며 “우리는 첫눈에 반했고 대화를 나누면서 서로에게 빠져들었다”고 말했다. 할머니는 “라미레스와 사랑에 빠지면서 평생 한 번도 경험한 적이 없는 설렘을 느꼈다”며 “예비신랑 덕분에 18살로 돌아간 기분으로 살고 있다”고 말했다. 경제적으로 넉넉하지 않은 할머니는 예비신랑과 결혼을 결심한 후 지인 호세 누녜스에게 결혼식 준비를 부탁했다. 누녜스는 콜만 할머니와 청년 라미레스의 청첩장을 만들어 소셜 미디어에 올리고 결혼자금 모금을 시작했다. 두 사람의 스토리가 세상에 알려지고 파라과이 언론뿐 아니라 중남미 외신에도 소개된 건 그 덕분이었다. 두 사람의 결혼식은 ‘힘을 모아 개최하는 위대한 결혼식’이라는 애칭으로 불리며 세간에 큰 화제가 됐다. 특히 4월에 이어 또 다른 할머니와 청년 부부의 탄생이 임박했다는 점에서 두 사람의 결혼엔 관심이 집중됐다.파라과이에선 지난 4월 신부 루피나 이바라와 신랑 후안 포르티요가 결혼식이 올려 큰 화제가 됐다. 신부 이바라는 올해 70살, 신랑 포르티요는 27살로 신부는 신랑보다 43살 연상이었다. 두 사람은 이웃과 지역 주민들, 시장과 공무원, 지역 방송 등의 전폭적인 지지와 지원을 받으며 성대하게 결혼식을 올렸다. 법정결혼을 잘 치른 두 사람은 지난달엔 한 교회에서 다시 결혼식을 했다. 일흔에 면사포를 쓴 할머니 루피나 이바라는 “사람들 앞에서 서약을 했으니 하나님 앞에서도 서약을 하기 위해 교회 결혼식을 또 올린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파라과이 네티즌들은 결혼을 앞둔 콜만 할머니와 청년 라미레스 예비부부를 루피나 이바라‒후안 포르티요 부부에 견주며 “5년이나 동거를 한 두 사람이 결혼을 결심한 데는 루피나 이바라‒후안 포르티요 부부의 전례가 크게 작용했을 것이라고 입을 모았다. 두 사람의 모범적인 전례가 있어 용기를 낼 수 있었을 것이란 얘기다. 신부의 나이는 70살과 60살로 10년 차이가 나이지만 두 커플 모두 신랑은 20대다. 
  • 살 빼고 꾸민 정유정, ‘포샵 사진’까지 나왔다

    살 빼고 꾸민 정유정, ‘포샵 사진’까지 나왔다

    20대 또래 여성을 살해하고 시신을 훼손·유기한 정유정(23)의 고등학교 졸업사진이 공개된 가운데, 그의 얼굴을 포토샵으로 수정한 사진들이 확산돼 논란이다. 한국도 미국처럼 강력 범죄 피의자의 현재 모습이 적나라하게 담긴 ‘머그샷(구금 과정에서 촬영하는 범죄자 얼굴 사진)’이 공개돼야 한다는 여론이 커지고 있다. 9일 여러 온라인 커뮤니티에서는 ‘정유정 살 빼고 화장했을 때 사진’, ‘정유정 안경 벗겨봤다’ 등의 제목으로 정유정의 얼굴을 수정한 사진들이 올라왔다. 사진에는 앞서 언론을 통해 공개된 정유정 사진에서 안경이 벗겨져 있거나, 활짝 웃고 있는 모습 등이 담겼다. 수정한 사진을 올린 네티즌은 “출소 후 이런 모습일 것이다. 조심하라” 등 취지의 글을 남겼다. 다만 일부 네티즌이 “안경 벗고 꾸미니 예쁜 듯”, “인기 있을 얼굴이다”등 댓글을 남겨 논란이 되고 있다.“정유정, 언제 적 사진이냐”…‘머그샷’ 공개해야 ‘정유정 사건’을 계기로 범죄자의 증명사진이 아닌 머그샷 공개를 요구하는 여론이 커지고 있다. 지난달 26일 현재 모습과는 거리가 있어 보이는 증명사진이 공개됐고, 이후 “왜 옛날 사진을 보여주냐”는 항의성 뉴스 댓글이 잇따랐다. 정유정이 검찰로 송치될 때도 모자를 눌러 쓰고, 마스크를 눈 밑까지 올려 써 얼굴을 알아볼 수 없었다.2019년 국가경찰위원회의 신상공개 지침이 바뀌면서 피의자가 모자나 마스크 등으로 얼굴을 가리는 것이 사실상 허용됐기 때문이다. 현재 우리나라는 2010년 연쇄살인범 강호순 사건 이후 강력 범죄 피의자의 신상을 공개할 때 대부분 증명사진을 공개하고 있다.관련 법에 따르면 ▲범행수단이 잔인하고 중대한 피해가 발생한 경우 ▲죄를 입증할 충분한 증거가 있는 경우 ▲공공의 이익을 위해 필요한 경우 ▲피의자가 청소년에 해당하지 않을 경우 등 4가지 요건이 모두 충족돼야 얼굴·이름·나이 등 피의자의 신상 정보가 공개될 수 있다. 현행법으론 정유정의 머그샷을 공개하는 게 상당히 어려운 일이다. 당사자의 허락 없이 머그샷을 공개할 경우 피의사실공표죄로 3년 이하의 징역에 처해지기 때문이다. 국회엔 여론의 요구를 반영한 법안이 여럿 제출돼 있는 상태다. 피의자 인권 보호가 강화된 뒤 체포 이후 머그샷이 공개된 건 2021년 12월 서울 송파 일가족 살해 사건의 범인 이석준 한 명 뿐이었다. 한편 7일 정유정은 사이코패스 진단 검사에서 연쇄 살인범 강호순이 받은 27점보다 약간 더 높은 28점을 받은 것으로 확인됐다.
  • 논픽션, 세 가지 향조 ‘시트러스 컬렉션’ 런칭

    논픽션, 세 가지 향조 ‘시트러스 컬렉션’ 런칭

    향을 매개로 내면의 힘을 표현하는 라이프스타일 뷰티 브랜드 논픽션이 여름을 맞아 시트러스의 다채로운 매력을 세 가지 향조로 재해석한 ‘논픽션 시트러스 컬렉션’을 9일부터 선보인다. 논픽션의 이번 시트러스 컬렉션은 세계적인 조향사들이 논픽션을 위해 그려낸 고유한 향 내러티브를 담았다. 엄선된 원료로 과시적이거나 인위적이진 않은, 자연스러운 싱그러움을 전한다. 컬렉션을 구성하는 세 가지 향인 네롤리 드림, 오픈 암스, 심플 가든은 각각 순수한 감정의 시작과 마음을 어루만지는 한낮의 휴식, 여름의 잔상이 어린 정원에서 영감을 얻은 향이다. 논픽션의 시트러스 컬렉션의 3가지 시그니처 향은 다음과 같은 이미지를 주제로 전개된다. 첫 번째 향기 ‘네롤리 드림 ‘은 손등을 간질이는 맑은 햇살, 바람결에 흐트러진 머리카락과, 옷깃 위에 내려앉은 새하얀 꽃잎의 흔들림의 이미지를 담았다. 네롤리 드림은 새하얀 오렌지꽃이 피어나는 순간처럼 문득 찾아드는 순수한 시작의 감정을 그려낸다. 두 번째 향기 ‘오픈 암스’는 싱그러운 줄기를 뻗어낸 오렌지 나무, 다정한 위로 같은 푸른 잎의 속삭임과 한낮의 열기를 어루만지는 향기로운 그늘 속 휴식의 이미지를 담았다. 오픈 암스는 시트러스만이 표현할 수 있는 싱그러운 생명력과 마음을 어루만지는 치유의 힘을 그려낸다. 세 번째 향기 ’심플 가든’은 한여름의 푸른 잔상이 머무는 정원 상념 사이로 스며든 앰비언스 그린이 피워내는 또 다른 계절 얼굴의 이미지를 담았다. 심플 가든은 꾸밈없는 자연 속에서 만나는 잔잔한 사색의 순간을 그려낸다. 새로운 여름의 무드를 전하는 논픽션 시트러스 컬렉션은 기존 시그니처 오 드 퍼퓸 30ml와 100ml 외에 10ml 용량 ‘시트러스 오 드 퍼퓸 미니트리오’와 0.8ml 용량 ‘시트러스 오 드 퍼퓸 트라이얼 키트’로도 출시된다. 논픽션 시트러스 컬렉션은 논픽션 공식 온라인 스토어 및 한남, 삼청, 부산 시그니처 스토어, 현대백화점 판교 스토어에서 만나볼 수 있다.
  • 경북 영덕에 축구 트레이닝센터·호텔 들어선다…3800억대 업무협약

    경북 영덕에 축구 트레이닝센터·호텔 들어선다…3800억대 업무협약

    경북도와 영덕군, 퍼스트스킬, 유진자산운용은 8일 도청에서 ‘영덕 축구트레이닝센터 및 호텔 개발사업’을 위한 업무협약을 했다. 이번 협약에 따라 축구 트레이닝센터 및 호텔, 콘도미니엄 등 축구 관련 부대시설 건립에 2029년까지 약 3800억원을 투입한다. 영덕읍 대부리 일원에 축구 트레이닝센터와 약 400객실 규모의 호텔을 건립하고 부대시설로 스포츠 재활치료센터, 국제 규격의 축구장 및 유소년 축구장, 세미나 및 연수시설, 축구 교육센터, 콘퍼런스홀 등을 갖출 예정이다. 영덕군은 전국 최초 유소년축구 특구로 지정된 이래 올해 초 대한축구협회와 업무협약을 맺고 춘·추계 전국중등축구대회를 5년간 열기로 하는 등 축구 마케팅에 힘을 쏟고 있다. 또 축구 기반 시설을 바탕으로 유소년, 성인 축구선수뿐 아니라 축구 관계자, 학부모 등을 겨냥한 체류형 스포츠 관광 확대에 나서고 있다. 영덕은 신태용 전 국가대표 감독, 카타르월드컵 대한민국 16강 주역인 손준호 선수 등을 배출했다. 이철우 경북도지사는 “축구 도시를 목표로 도약하는 영덕에 축구 전문 호텔이 건립되면 동해안 관광산업에도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 에스파 카리나·윈터·닝닝만 미국行… ‘건강 문제’ 지젤 불참

    에스파 카리나·윈터·닝닝만 미국行… ‘건강 문제’ 지젤 불참

    지젤이 건강 문제로 에스파의 미국 일정에 불참한다. SM엔터테인먼트는 7일 “지젤이 건강 문제로 ‘더 거버너스 볼 뮤직 페스티벌 2023’에 참여하지 않는다”고 밝혔다. 당초 에스파는 오는 10일(현지시간) 미국 뉴욕에서 열리는 야외 음악 페스티벌 ‘더 거버너스 볼 뮤직 페스티벌 2023’ 무대에 오를 예정이었다. 그러나 지젤의 건강 문제로 이 무대에는 카리나, 윈터, 닝닝만 서게 됐다. 지젤은 지난 1일에도 컨디션 난조를 이유로 JTBC 예능 ‘아는 형님’ 녹화에 불참한 바 있다. 한편 에스파는 지난달 8일 3번째 미니앨범 ‘마이 월드’(MY WORLD)를 발표하고 타이틀곡 ‘스파이시(Spicy)’로 활동을 펼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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