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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夏夏夏 넌 물놀이 가니? 우린 만화놀이 간다!

    夏夏夏 넌 물놀이 가니? 우린 만화놀이 간다!

    ‘넌 여름에 물놀이 가니? 난 만화·애니 놀이 간다~!’ 만화와 애니메이션을 다채롭게 체험할 수 있는 기회가 푸짐하게 마련돼 관심을 끈다. 제14회 서울국제만화애니메이션페스티벌(SICAF)이 가장 성대하다. 21일부터 5일 동안 서울 강남 코엑스에서 열린다. 대중성과 전문성을 겸비한 체험형 테마파크 형식의 전시 코너가 가장 인기를 끌 것으로 보인다. 한국을 대표하는 만화가 허영만의 삶과 작품세계를 엿볼 수 있는 특별전이 하이라이트다. 일반인 1팀, 연예인 1팀, 만화작가 1팀이 ‘식객’에 나온 요리법을 갖고 요리 경연도 벌인다. ●눈보리·건담·스머프 만나보세요꼬불꼬불한 미로를 돌며 뚜비뚜바 눈보리 등 인기 캐릭터를 만나 문제를 푸는 미로 여행, 만화책을 실컷 볼 수 있는 몽실몽실 도서관, 고무 당나귀를 타고 뛰노는 부릉부릉 놀이터는 어린이들이 좋아할 공간이다. 이두호 작가의 ‘머털도사와 108요괴’, 미즈키 시게루 작가의 ‘게게게의 기타로’ 등 한국과 일본의 귀여운 요괴들을 만나보는 한·일 요괴전으로 더위를 날릴 수도 있다. 기동전사 건담 프라모델 탄생 30주년 기념 건프라전과 캐릭터 피겨전은 어린이는 물론, 성인 마니아층의 관심 대상이다. 즉석 조립 행사도 준비돼 있다. 미니어처 스머프 마을이 꾸려지는 스머프전은 추억이 가득한 부모들이 아이들과 함께 둘러보기에 적당하다. 2000~7000원. ●인기 애니 직접 체험 놀이동산도 명탐정 코난처럼 힘껏 축구공을 차 테러리스트들을 쓰러뜨려 보자. 해적왕 루피와 함께 보물찾기를 즐겨보는 것은 어떨까. 애니메이션 채널 투니버스가 마련한 ‘투니 페스티벌’에서다. 다음 달 21일까지 서울 양재동 aT센터에서 열린다. 검정고무신, 쥬로링 동물탐정, 나루토, 개구리 중사 케로로, 원피스, 짱구는 못말려, 아따맘마, 캐릭캐릭 체인지, 메탈베이 블레이드 등 20여편의 인기 애니메이션을 몸으로 즐길 수 있다. 눈으로 보는 단순한 관람이 아니다. 각 작품의 특징을 살린 게임 형식의 다양한 미션(임무)을 수행하고, 배지와 스티커로 미션북을 완성하는 체험 놀이동산이다. 게임마다 경품도 푸짐하다. 원피스 부스에서는 보물찾기는 물론, 실내 풀에서 보트도 타고 해적선 ‘써니호’를 배경으로 사진도 찍을 수 있다. 개구리 중사 케로로 부스에서는 총쏘기, 표창 던지기 등 훈련 코스 세 개를 완수하면 소대원증을 받게 된다. 아빠, 엄마와 함께하면 즐거움이 두 배인 코스도 수두룩하다. 나루토 부스에는 정글짐 같은 놀이터가 꾸며져 있으며 거울의 방에선 분신술을 펼쳐 볼 수 있다. 1980년대 놀이터를 재현한 검정고무신 부스에서는 땅따먹기, 고무줄 놀이 등 아빠, 엄마가 어릴 적 했던 놀이를 체험할 수 있다. 아따맘마 부스에서 자전거를 타고 미로를 돌며 장보기에 도전하는 것도 큰 재미. 1만~1만 2000원. ●엄마·아빠 함께하면 즐거움 두 배 만화와 시를 함께 즐길 수 있는 크로스오버 문화 행사도 있다. 한국만화영상진흥원과 경기도는 15일까지 경기 수원역 2층 로비에서 찾아가는 만화 전시회 ‘시와 만화의 만남전’을 연다. 정지용 시인의 ‘향수’를 ‘로봇 찌빠’의 신문수 작가가, 이상 시인의 ‘오감도’를 이홍기 작가가, 황동규 시인의 ‘즐거운 편지’를 김동범 작가가 만화로 옮기는 등 작가 65명의 작품 76점을 만날 수 있다. 무료. 한국만화영상진흥원 내 뮤지엄 만화규장각은 9일 경기 부천시 어린이 400명을 초청해 인기 TV 애니메이션을 뮤지컬로 만든 ‘긴급 출동 레스큐 파이어’ 관람 행사를 연다. 홍지민기자 icarus@seoul.co.kr
  • 쉐라톤 그랜드 워커힐, “스토리가 있는 여름 휴가”

    쉐라톤 그랜드 워커힐, “스토리가 있는 여름 휴가”

    [서울신문NTN 이규하 기자] 쉐라톤 그랜드 워커힐은 스토리가 있는 여름휴가를 꿈꾸는 고객을 위해 세 가지 종류의 ‘서머 컨셉트(Summer Concept)’ 패키지를 7월 10일부터 8월 29일까지 선보인다. ‘쿨 서머 씨 롤리타(Cool Summer Si Lolita)’ 패키지는 프랑스 파리에 가지 않고도 파리지엔의 경험을 할 수 있는 것으로 클럽 스위트 씨 롤리타룸에서의 1박과 클럽 라운지 조식 및 해피아워를 이용 할 수 있다. 이어 야외 온천 수영장 리버파크 입장과 풀 사이드 뷔페가 포함돼 있으며 프랑스 향수 브랜드 롤리타 렘피카(Lolita Lempicka)의 새로운 향수 ‘씨 롤리타(Si Lolita)’의 미니어처 향수와 여행용 사이즈의 바디 제품을 준비한다. 가격은 2인 기준 41만 5천원부터다. ‘쿨 서머 바비’ 패키지는 아이에게 기억남을 여름 방학을 위해 핑크색으로 꾸며진 클럽 스위트 바비룸 1박과 클럽 라운지 조식 및 해피아워를 제공한다. 또한 야외 온천 수영장 리버파크에서의 수영과 풀 사이드 뷔페, 바비 초콜릿을 아이와 함께 즐길 수 있다.특히 리버파크에는 온천수로 채워진 유아풀이 따로 마련되어 있어 아이가 안전하게 물놀이를 할 수 있다. 가격은 성인 2인, 아동 1인 기준 47만 천원부터다. ‘어번 베케이션(Urban Vacation)’ 패키지는 2박 3일 동안 자연 속에서의 여유로운 휴식을 즐길 수 있는 것으로 클럽 디럭스 2박과 클럽 라운지 조식 및 해피아워가 제공된다. 이어 웰컴 과일, 야외 온천 수영장 리버파크 입장과 풀 사이드 뷔페, 담백한 피자로 유명한 피자힐의 컴비네이션 피자로 구성돼 있다. 또한 미네랄이 풍부한 온천 수영장 이용은 물론 호텔 내 산책로 지도와 수건, 생수가 제공돼 웰빙 휴가를 만끽할 수 있다. 가격은 2인 기준 59만 8천원부터이며 4인 가족(성인 2인, 아동 2인)이 클럽 스위트 패밀리룸을 이용할 경우 94만 3천원부터 이용 가능하다. (세금, 봉사료 별도) 문의 및 예약: 02.2022.0000이규하 기자 judi@seoulntn.com
  • 3년간 100억씩 투입… 은륜 천국으로

    3년간 100억씩 투입… 은륜 천국으로

    ‘자전거 거점도시는 어떻게 만들어지나.’ 행정안전부가 최근 선정한 ‘전국 10대 자전거 거점도시’ 가운데 충남 아산시 등 호남, 충청, 제주 5개 시·군이 포함되면서 어떻게 조성되는지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이들 자치단체는 올해부터 2012년까지 3년간 국비 40억원 등 100억원씩 투입해 자전거 거점도시를 만든다. 15일 아산시에 따르면 관광레저권, 업무생활권, 역세권, 학교권 등으로 나눠 4차선 이상 도로에 모두 16개 코스의 자전거 도로를 건설한다. 주요 코스는 온양온천역~충무교~현충사(5㎞) 구간과 길이 13㎞의 온양온천역~신정호~경찰교육원~외암민속마을 등이다. 학생들이 자전거로 등·하교할 수 있도록 아산고와 온양고 등을 잇는 노선도 있다. 시는 올해 10곳 등 3년간 자전거 도로변에 모두 80곳의 무인 자전거대여소를 설치하고 자전거 1000대를 비치한다. 노종관 아산시 도로2팀장은 “온양온천역 앞에 자전거 대여상황을 한 눈에 파악하고 골고루 분산 배치해 주는 자전거종합지원센터도 설치된다.”고 말했다. 충북 증평군은 보강천과 삼기천변에 물길 60리 자전거도로를 조성한다. 기존 임도를 활용한 산길 50리 MTB코스도 만들어진다. 이곳에 산악자전거 동호인을 위한 안내판 등이 설치된다. 또 증평읍 덕상리 2만 1000㎡ 부지에 자전거를 타면서 휴식을 취할 수 있는 일명 ‘스마트 바이크공원’을 조성한다. 이곳에는 전 세계 자전거 도시의 미니어처와 자전거를 응용한 놀이시설이 들어선다. 전북 군산시는 모두 80여㎞의 자전거 도로를 조성한다. 이곳은 영화동, 신창동, 월명동 등 구도심 활성화와 연계해 생활형으로 조성되는 것이 특징이다. 시민들이 백화점, 관공서, 학교를 자전거로 오갈 수 있도록 했다. 자전거대여소와 종합지원센터도 설치할 계획이다. 근대문화역사거리~내항 해망동까지 1.3㎞와 내항~채만식문학관 간 소설 ‘탁류’의 금강변을 달리는 탁류길 10㎞ 등 관광형도 있다. 제주 올레길과 비슷한 구불길 옆에도 자전거 도로가 만들어진다. 전남 순천시는 삼산로(순천대~순천3공단·6.6㎞), 우석로(순천고5거리~박람회장·2.2㎞), 백강로(법원~연향육교·8㎞) 등 16.8㎞의 자전거 도로를 조성한다. 3개 도로는 동천변 자전거 도로와 연결돼 세계 5대 연안습지인 순천만으로 빠진다. 2013년 열릴 순천만 국제 정원박람회장 인근에는 자전거공원(X게임장)이 건립된다. 시 관계자는 “자전거 도로를 통해 생태녹색도시 조성을 앞당기겠다.”고 의욕을 불태웠다. 제주 서귀포시는 지난해 10대 히트상품으로 선정된 ‘제주올레’와 연계한 하이킹코스 개발에 역점을 두고 있다. 특히 올레는 도보로, 돌아오는 길은 자전거로 구분하는 ‘워크 앤 바이크(Walk and Bike)’ 개념을 도입해 다른 도시와 차별화한다. 공용버스 자전거 캐리어, 그린자전거공원, 자전거 관광안내시스템 등 사업추진으로 관광 명품화한다. 이중섭거리와 명동로 등 유명 시내 도로는 ‘주말 차 없는 거리’로 지정해 시민이나 관광객들이 자전거를 적극 이용하도록 유도한다. 대전 이천열기자·지역종합 sky@seoul.co.kr
  • 그랜드 힐튼 호텔, 쿨 서머 여름패키지 ‘왕창’

    그랜드 힐튼 호텔, 쿨 서머 여름패키지 ‘왕창’

    그랜드 힐튼 호텔은 오는 18일부터 9월 5일까지 다양한 여름패키지를 선보인다. 이번 여름 패키지는 ‘프레쉬’, ‘선샤인’, ‘J&B’, ‘시네마’, ‘스파’, ‘BBQ Party’, ‘럭셔리’, ‘패밀리 패키지 A’, ‘패밀리 패키지 B’와 여성들을 위한 특별 기획 ‘쿨 서머 레이디즈 패키지’인 총 10가지 구성됐다.먼저 ▲ ‘프레쉬’ 패키지(120,000원)는 디럭스 룸 1박과 퓨리스 2병, 힐튼 비치볼, 2인 음료권 제공, 수영장과 체련장으로 구성되며 ▲ ‘썬샤인’(150,000)은 ‘프레쉬’ 구성에 뷔페 2인 조식이 포함된다.▲ ‘J&B’ 패키지는 디럭스 룸 1박과 뷔페 2인 조식, J&B 500ml, 나초, 믹스드 너츠로 가격은 175,000이다.이어 ▲ ‘시네마’ 패키지는 이그제큐티브 플로어 객실 숙박과 이그제큐티브 플로어 라운지에서의 아침 식사, 롯데시네마 예매권 2매로 가격은 190,000원이다.또한 ▲ ‘스파’(255,000원)는 이그제큐티브 플로어 객실 숙박과 이그제큐티브 플로어 라운지에서의 아침 식사, 설화수 자정미백 라인 키트, 와인 1병, 바케트 빵과 치즈가 포함되고 ‘라 끄리닉 드 파리’에서의 1인 전신 바디 마사지(70분)를 받을 수 있다.▲ 이그제큐티브 플로어 객실 숙박과 뷔페 레스토랑 저녁 바비큐 2인이 포함된 ‘BBQ Party’ 패키지는 24만 5천원이다.▲ ‘럭셔리’ 패키지의 경우 주니어 스위트 1박과 이그제큐티브 플로어 라운지 이용, 롤리타렘피카 향수 30ml를 제공한다.▲ ‘패밀리 패키지 A’와 ‘B’는 침실 2개 혹은 3개와 거실, 키친이 있는 그랜드 힐튼 내에 위치한 레지던스 그랜드 스위트가 마련되며 팥빙수 쿠폰과 아비노 선블럭 정품, 힐튼 비치볼 등이 선물로 제공된다. 가격은 각각 19만원과 24만 5천원이다.특히 이번 패키지를 이용하는 고객은 쿠킹 클래스, 케이크 클래스, 케빈어코인과 함께하는 메이크업 클래스 등 다양한 프로그램과 추첨을 통해 상품도 증정 한다. 가격은 12만원, 29만원이다. (세금 및 봉사료별도)▲ ‘시네마’, ‘스파’, ‘BBQ Party’ 패키지의 경우 이용 시 아침 식사 제공 및 커피와 음료, 스낵과 칵테일을 무료 제공한다. 여름 성수기 요금 적용은 7월 23일~8월 8일 해당되며 요금은 20,000원이 적용된다.그랜드 힐튼 호텔이 특별하게 선보이는 ‘쿨 서머 레이디즈 패키지’의 경우 그랜드 스위트에서 오는 18일부터 9월 5일까지 최대 6명의 도시 여성들 공간을 마련했다.▲ 패키지 구성은 그랜드 스위트 3베드룸과 프리미엄 아이스크림 끌레도르 미니컵 6개, 오리온 마켓오의 리얼브라우니, 순수감자 프로마즈와 파티 음식(이드록시다즈 2병, 와인1병, 초콜렛, 믹스드너츠, 프링글스, 오렌지 주스 1병, 망고 주스 1병 등)를 무료로 제공한다.또한 클럽 바발루에서는 생맥주 6잔, 모듬 소시지 등으로 구성된 10만원 상당의 세트메뉴가 제공되며 호텔 나이트클럽도 포함됐다.패키지 선물로는 아비노 선블럭 미니어처, DHC 3색 키트와 패션잡지 Allure 등 다양한 혜택을 제공 받는다. 가격은 209,000원으로 세금 및 봉사료는 별도다.문의 및 예약 : 02-2287-8400 www.grandhiltonseoul.com서울신문NTN 이규하 기자 judi@seoulntn.com@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쉐라톤 그랜드 워커힐, ‘씨 롤리타 컨셉룸’ 오픈

    쉐라톤 그랜드 워커힐, ‘씨 롤리타 컨셉룸’ 오픈

    쉐라톤 그랜드 워커힐은 2011년 1월 31일까지 ‘씨 롤리타 컨셉룸’에서 파리지앵의 하룻밤을 경험할 수 있는 ‘씨 롤리타 레이디스 패키지’를 선보인다.’씨 롤리타 컨셉룸’은 글로벌 프리미엄 향수 브랜드 롤리타 렘피카(Lolita Lempicka)의 향수 ‘씨 롤리타(Si Lolita)’의 이미지를 구현한 컨셉룸이다.이 룸은 로맨틱한 화이트 침구와 화려한 거울로 꾸며진 침실, 빈티지한 가구로 채워진 거실과 화사한 프랑스풍 플라워 벽지로 장식된 욕실로 구성돼 있다.또한 ‘씨 롤리타 레이디스 패키지’는 씨 롤리타 컨셉룸 1박과 VIP 클럽 라운지 조식, 해피아워 외 룸 서비스로 모스카토 다스티 와인 1병 및 피자가 제공된다.특히 호텔 내에 위치한 네일샵에서 네일 케어 서비스를 받을 수 있으며 씨 롤리타 미니어처 바디 세트도 선물 받는다. 가격은 38만원부터다. (성인 2인 기준, 세금 및 봉사료 별도)문의: 02-2022-0000서울신문NTN 이규하 기자 judi@seoulntn.com@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수면비행선박·접는 디스플레이·뇌파작동 PC… 미래의 녹색첨단기술 체험하세요

    수면비행선박·접는 디스플레이·뇌파작동 PC… 미래의 녹색첨단기술 체험하세요

    제27회 세계사이언스파크총회(IASP 2010 DAEDEOK)가 20일 앞으로 다가왔다. 오는 23일부터 4일 일정으로 대전컨벤션센터에서 열리는 IASP는 첨단기업과 세계적 연구기관이 입주해 있는 전 세계 사이언스파크(STP)의 글로벌 네트워크 구축과 교류 협력을 위해 열리는 행사다. 특히 최초로 ‘녹색’을 주제로 세계 사이언스파크 핵심기술과 국내 테크노파크 전체가 한자리에 모이는 의미 있는 자리다. 국내외 녹색첨단기술 관련 101개 업체 및 기관에서 120여개의 우수 아이템을 전시할 예정이어서 최첨단 그린테크놀로지의 전시장으로 주목받을 전망이다. ●국내외 101곳 120여 아이템 전시 녹색첨단기술 성과 전시회는 ▲주제관 ▲그린 비즈관 ▲그린 STP관 ▲그린 R&D관 등 총 4개관으로 구성된다. ‘주제관’에는 휴보(휴머노이드 로봇)와 함께, 스마트그리드 제주실증단지 미니어처, CT&T의 전기자동차 등이 전시된다. ‘그린 STP관’은 대전시, 전국 테크노파크협의회, 전국과학단지협의회 등 대한민국 대표 STP들과 아랍에미리트연합(UAE)의 저탄소 녹색계획도시 마스다르 시티를 비롯한 독일, 호주, 미국, 중국 등 9개국의 대표 STP들이 홍보부스를 설치할 예정이다. ‘그린 R&D관’에는 수소재료측정기술(표준연), 뇌과학 연구성과(KAIST), 나로호 모형(항우연), 하나로원전(원자력연), 차세대 초전도 핵융합 연구장치(KSTAR) 모형(국가핵융합연), 연료감응형 태양전지 모듈(ETRI) 등 대덕특구 정부 출연연구소들의 주요 성과물과 대덕특구본부에서 유치한 해외 공동연구센터 주요 성과물도 전시된다. ‘그린비즈관’에는 국내 녹색 및 첨단 융복합 분야 70여개 첨단기업 제품을 볼 기회로, 국내 신 재생분야 대표기업인 두산중공업의 풍력에너지 시스템, 삼성전기 전자인쇄기술 등이 소개된다. ‘똑똑한 전력망’이라는 뜻의 스마트그리드(Smart Grid)는 풍력이나 태양열을 이용해 전기를 가정 내 저장장치에 모아뒀다가 비쌀 때 팔 수 있게 해주는 기술로, 기존의 전력 생산, 운반, 소비의 과정에 정보통신(IT) 기술을 접목해 에너지 효율을 최적화시키고 새로운 부가가치를 만들어 낼 수 있다. 공급자와 소비자 간 양방향 전력 시스템인 차세대 지능형 전력망으로 기후 변화와 자원부족 문제 해결의 대안으로 급부상하고 있다. 현재 제주에 건설 중인 실증단지의 미니어처와 함께 상용화된 전기자동차도 전시된다. 선박과 항공기를 결합한 최첨단 해상운송수단인 ‘수면비행선박(위그선)’은 날개가 수면에 가까워지면 양력(뜨는 힘)이 증가하는 표면효과(Ground Effect)를 이용해 수면 위를 1~5m가량 떠서 시속 300~500㎞로 운항하는 운송 수단이다. 2~3시간이면 중국이나 일본에 닿을 수 있고 항공기처럼 높이 뜨고 내릴 필요가 없어 연료 소모가 적은 미래형 친환경 항공선박으로 ‘바다의 KTX’로 불린다. ●그린 STP관 등 4개관 운영 전자종이는 종이에 일반적인 잉크의 특징을 적용한 디스플레이 기술로 이페이퍼 (e-paper)라고도 불린다. 백라이트를 사용하는 기존의 평판 디스플레이와 달리 일반적인 종이처럼 반사광을 사용해 휴대가 가능하고, 종이처럼 두께가 얇아 마음대로 구기거나 접을 수 있다. 필요할 때 주머니에서 꺼내 펼치면 원하는 정보를 마음대로 검색할 수 있다. 전자종이 시장은 전 세계적으로 매년 60% 이상 급성장하고 있으며, 2015년에는 48억달러까지 확대될 것으로 예측된다. 뇌파 측정과 분석 기술을 이용해 사람의 생각과 감정 변화를 측정해 이를 신호로 바꿔 컴퓨터나 게임, 장난감을 작동시키는 뉴로스카이(뇌파응용제품)도 선보인다. 사람과 마음이 통하는 곰인형 ‘싱크베어’, 키보드나 조이스틱 없이 하는 컴퓨터 게임 ‘마인드세트’, 생각만으로 자동차의 속도를 제어하는 ‘마인드 레이싱카’도 직접 즐길 수 있다. 휴보(HUBO)는 휴머노이드(Humanoid)와 로봇(Robot)의 합성어로, 2004년 한국과학기술원(KAIST)이 아인슈타인을 모델로 개발한 인간형 로봇이다. 키 137㎝에 몸무게 57㎏으로, 한글로 대화를 하며 30여개의 얼굴 근육을 움직여 웃거나 찡그린 표정을 지을 수 있다. 여기에 세계 최다인 66개의 관절을 갖고 있으며 보행과 계단 오르기 등이 가능하다. 최재헌기자 goseoul@seoul.co.kr
  • [새 음반]

    ●LP 미니어처 2차 시리즈 음반 수집가들의 군침을 돌게 하는 시리즈가 또 나왔다. LP 미니어처 시리즈는 팝 역사에 길이 남을 명반의 초판 발매 당시 LP 원본 형태를 4분의1 크기로 줄여 고스란히 재현하고, 리마스터링을 거친 음원은 CD에 담았다. 아날로그 시대의 향수와 디지털 시대의 음질이 합쳐진 것. 지난해 9월 지미 헨드릭스와 크림, 데렉 앤드 도미노스 등의 14개 타이틀이 나온 데 이어 이번 2차에 11개 타이틀이 나왔다. 레게의 선구자 밥 말리 앤 더 웨일러스의 명곡 ‘아이 샷 더 셰리프’와 ‘노 우먼, 노 크라이’가 각각 담긴 앨범 ‘버닝’(1973)과 ‘나티 드레드’(1974)가 눈에 띈다. 유니버설뮤직. ●비오비 프레젠츠: 더 어드벤처스 오브 바비 레이 인기 아이돌그룹 2PM의 전 멤버였던 재범의 유튜브 영상으로 국내에서 화제를 모았던 사랑 노래 ‘낫싱 온 유’의 주인공 비오비(B.o.B)의 데뷔 앨범이 발매됐다. 랩뿐만 아니라 노래에 기타까지 연주하는 비오비는 미국 남부 힙합의 제왕 티아이(T.I.)의 2008년 히트작 ‘페이퍼 트레일’에 참여하며 차세대 스타로 떠올랐다. ‘낫싱 온 유’는 현재 미국 빌보드 싱글차트 1위를 달리고 있다. 워너뮤직.
  • 화성 ‘우리꽃 식물원’ 새달 개장

    화성 ‘우리꽃 식물원’ 새달 개장

    국내 최대 규모의 유리 온실식물원이 다음달경기화성에문을연다.  화성시는 팔탄면 매곡리에 1000여종 20만여본의 자생식물로 꾸며진 ‘우리꽃 식물원(사진)’을조성해다음달 5일 개장한다고 20일 밝혔다. 식물원은 부지 11만 692㎡에 유리온실과 탐구원, 학습원, 군락지, 관리동 등이들어서있다.  지하1층, 지상2층에 연 면적 2883㎡의 국내 최대유리온실‘백두대간관’은한옥 양식에 백두·한라·지리·설악·태백 등 5대 명산을 미니어처로 조성했다. 192종 11만 7000여본의 자생식물을 키높이별로 심어 주변산에서 봄직한 자연그대로의 분위기를 연출한다.  식물재배지를 겸한 1202㎡의 탐구원에는 약용원을 비롯해 식용원, 염료원, 섬유원, 향신원, 뱡향원 등 13가지 주제별 자생식물로 채운 정원을 꾸몄다. 이곳에는 솜다리, 참좁쌀풀, 가시오가피, 쪽, 잇꽃, 고추냉이, 박하, 섬매발톱나무등71종의 자생식물을 관찰할 수있다. 10월 9일까지 무료로 운영한 뒤 화성시민 1000원, 일반인에게는 3000원의 입장료를 받는다.   김병철기자 kbchul@seoul.co.kr
  • [현장 행정] 도봉구 지하철역 중심 관광벨트 추진

    [현장 행정] 도봉구 지하철역 중심 관광벨트 추진

    도봉산 관광브랜드화, 둘리테마마을 조성 등 관광산업 활성화에 행정력을 집중하고 있는 도봉구가 지하철역을 거점으로 한 관광명소 개발에 나선다. 31일 도봉구에 따르면 지역을 통과하는 6개 지하철역을 중심으로 시민들이 즐겨 찾을 수 있는 다양한 공간을 만들어 서울뿐 아니라 세계적인 관광도시로 가꿔가기로 했다. 도봉구는 지하철 1호선과 4호선, 7호선이 지나간다. 녹천·창동·방학·도봉·도봉산·쌍문역이 있다. 최선길 구청장은 “21세기는 고부가가치 산업 중 하나인 ‘관광’이 주목받을 것”이라면서 “구는 지하철역을 중심으로 지역 전체를 하나로 연결하는 관광벨트화 사업을 시작하겠다.”고 말했다. 창동역은 1·4호선 환승역으로 지역 교통의 중심. 2011년 완공되는 민자역사는 지하 2층~지상 8층으로 롯데시네마 9개 상영관과 의류상가, 전자상가 등이 들어서 강북 최대 규모의 쇼핑몰과 지역을 상징하는 랜드마크로 떠오르게 된다. 또 2013년 인근 창동열린극장 부지에 세종문화회관 대극장(3022석)의 절반 정도인 1500석 규모의 대공연장과 중공연장, 어린이 전용 공연장(300석), 창작스튜디오 등을 갖춘 ‘복합공연장’이 문을 연다. 따라서 구는 창동역이 문화와 쇼핑의 중심지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 밖에 녹천역에 인조잔디구장이 있는 창골운동장과 도봉문화정보센터, 방학역에 행정기관과 경전철의 시작역, 도봉역에 북부지방법원과 북부지방검찰청 등이 들어선다. 도봉산역에는 지난해 7월 문을 연 서울창포원과 대한민국 명산인 도봉산이 자리잡고 있다. 도봉산역은 연간 1000만명 이상의 등산객들이 이용하는 역으로 도봉산 생태하천과 수변무대, 만남의 광장 등이 있다. 또 5만 2417㎡의 서울창포원은 창포꽃이 피는 5월이면 서울에서 보기 힘든 창포꽃이 가득한 장관을 연출한다. 구는 현재 공사 중인 창포원과 도봉산을 연결하는 전망육교가 완성되면 도봉산과 창포원을 하나로 묶는 관광상품화가 가능할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옛 선비들이 기거하며 공부하던 도봉산역 주변의 도봉서원도 좋은 볼거리다. 구는 2014년 번지점프와 비슷한 플라잉 에코 어드벤처 파크와 산림 테라피단지가 조성되면 도봉산역을 익스트림 스포츠와 휴식의 공간으로 가꿀 예정이다. 2014년에는 쌍문역에 둘리테마파크가 들어선다. 국민들에게 널리 알려진 아기공룡 둘리를 테마로 한 공원으로 둘리 뮤지엄, 둘리 스토리공원과 테마거리, 미니어처공원 등 다양한 시설이 들어설 예정이다. 한준규기자 hihi@seoul.co.kr
  • 지자체 문화사업개발 활발

    지자체 문화사업개발 활발

    전국 지방자치단체들이 주민들과 관광객들에게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하기 위해 ‘문화개발’에 본격적으로 뛰어들고 있다. 29일 지자체에 따르면 울산의 전문박물관, 제주의 테마 박물관, 오산의 공공도서관 등 문화사업이 적극 개발되고 있다. 특히 이 사업은 문화 인프라 구축뿐 아니라 관광수익 창출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전문·테마 박물관 ‘뜬다’ 울산은 2000년대 초반까지 울산대학 산하 1곳에 불과했던 박물관 인프라를 확충하기 위해 국내에서 찾아보기 드문 전문 박물관과 전시관을 잇달아 개관하고 있다. 1995년 처음 문을 연 울산대학교박물관에 이어 최근 몇 년 새 장생포고래박물관, 암각화전시관, 신라 충신 박제상 기념관, 대곡박물관, 옹기문화관, 외솔기념관 등을 잇달아 개관했다. 특히 장생포고래박물관과 암각화전시관, 옹기문화관, 외솔기념관 등은 전국에서 유일한 전문박물관으로 꼽힌다. 여기에다 내년 6월 울산대공원 내 3만 3028㎡에 종합박물관인 ‘울산박물관’(총사업비 460억원·지상 2층)을 개관할 예정이다. ‘장생포고래박물관’에서는 우리나라 포경의 역사와 고래의 생태 및 진화 과정을 체험·학습할 수 있다. 암각화전시관은 국내 암각화연구의 중추적인 역할을 하고 있다. 옹기문화관은 사라져 가는 전통 옹기문화의 보전과 계승을 위해 옹기의 시초와 역사, 지역별, 용도별 등으로 구분해 556점(국내외)을 선보이고 있다. 울산 출신의 한글학자 외솔 최현배 선생의 뜻을 기리기 위한 ‘외솔기념관’도 지난 23일 문을 열었다. 또 제주도는 서귀포시 안덕면 신화역사공원 내 32만 9000㎡부지에 오는 2013년까지 1088억원을 들여 ‘항공우주박물관’을 건립할 예정이다. 항공우주박물관에는 항공역사관, 공군역사자료 전시관, 우주관, 4D 영상관, 4D 플라네타리움 이외에도 고공전투와 비행훈련, 탐색구조비행, 군용 에어버스, ‘보이지 않는 힘’ 등 5개의 테마 전시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하늘에 있는 항공로를 형상화해 항공기가 이·착륙하며 상승, 하강하는 느낌을 살리는 ‘아웃도어 모노레일’도 설치된다. 제주도는 지난해 2월 JDC와 업무협력 협약을 체결한 공군본부로부터 퇴역 전투기 31개 기종 50여대와 항공장구, 비행적성 훈련장비 6종 등을 지원받기로 했다. ●오산, 동마다 공공도서관 ‘천국’ 경기 오산시는 ‘책 고을 오산’ 만들기 사업을 추진한다. 각 동마다 공공도서관을 세우고 1인당 책 수도 전국 최고 수준인 2권 이상으로 끌어올린다. 올해 공공도서관 2곳을 개관하고 추가로 1곳의 건립 계획을 세워놓았다. 시내 네 번째 공공도서관이 될 양산동 양산도서관은 지하 1층, 지상 4층(연면적 2184㎡) 규모로 4월 개관한다. 권율 장군이 이끈 오산 독산성 전투를 보여 주는 미니어처 역사관을 비롯해 문화강좌실, 다목적홀, 회의실 등을 갖추고 있다. 양산도서관은 개관과 동시에 시민 독서프로그램 등 다양한 강좌와 공연, 이벤트를 벌여 나갈 예정이다. 사업비 20억원을 들인 초평도서관은 누읍동 558의2 일대 지하1층, 지상 3층(연면적 992㎡) 규모로 12월에 문을 연다. 시는 또 2012년에는 금암동 산23 일대 7억5000만원을 들여 금암도서관을 건립, ‘1동 1도서관’ 사업을 마무리한다는 계획이다. 이 도서관들이 모두 개관하면 1관당 서비스대상 인구 수 3만 2000명, 1인당 장서수 2.07권 등 도서관 인프라가 전국 최고 수준에 오를 것으로 전망된다. 오산시에는 현재 공공도서관 3곳과 북카페 4곳, 버스를 이용한 ‘찾아가는 도서관’, 아파트 단지와 공동주택 등에서 운영되는 ‘작은 도서관’ 등 총 24개 도서관 인프라가 구축돼 있다. 전국종합 김병철 박정훈기자 jhp@seoul.co.kr
  • [일자리UP 희망UP]화성시 노인 일자리 창출

    [일자리UP 희망UP]화성시 노인 일자리 창출

    “우리 전통의 맥도 잇고, 짭짤한 수입도 올리고….” 경기도 화성시 장안면 장안7리 노인정. 10여명의 노인들이 짚으로 공예품을 만드느라 여념이 없다. 침침한 눈으로 새끼를 꼬고 짚신을 짜느라 피곤할 텐데도 모두가 즐거운 표정이다. 한쪽에는 이들이 만든 장식용 짚신·삼태기·채반 등이 수북이 쌓여 있다. 경기 화성 지역 노인들이 자치단체의 지원으로 짚풀 공예품 판매점을 운영하며 억대 매출의 꿈을 키우고 있다. 화성시는 장안면 노인들이 서해안고속도로 상행선 화성휴게소 편의점에 짚풀 수공예점 ‘지프로’ 1호점을 열었다고 11일 밝혔다. 지프로는 화성시가 노인 일자리를 제공하는 동시에 우리 전통의 맥을 잇도록 지원하는 농촌 일자리 사업의 하나다. 매장은 15㎡가량의 한쪽 벽면에 꾸며졌으며 판매대에는 수세미, 채반, 짚신, 복조리, 계란꾸러미, 삼태기, 똬리 등 미니어처 짚풀 공예품이 전시돼 있다. 나무 또는 한지로 장식된 공예품은 낱개로 2만 3000원, 세트로는 4만~8만원선이다. 이영호(36) 화성휴게소장은 “공예품이 정교하고 예뻐 입소문이 나면 매출이 크게 오를 것으로 전망된다.”며 “휴게소 유동인구가 하루 평균 5만명인 것을 감안하면 월 1500만원의 매출이 기대된다.”고 말했다. 지프로 매장은 준비부터 상품개발, 개설까지 노인들이 주도적으로 나섰다. 화성시도 노인 스스로 자생력을 갖도록 가급적 개입을 피했다. 노인들이 짚풀 공예에 관심을 갖게 된 것은 2008년부터. 농한기 소일거리를 찾던 중 갖고 있던 손재주를 살리면서 상품성을 갖춘 짚풀 공예 제작에 손을 대기 시작했다. 장안7리 노인정에 작업장을 마련하고, 인근에 150평 규모의 강화 왕골 재배지도 만들었다. 화성시는 노인들이 짚풀 공예에 힘쓰도록 인건비 명목으로 4000여만원을 지원하고 판로 개척도 도왔다. 30여명의 노인들이 하루 3~4시간씩 작업에 매달리며 다양한 공예품을 만들고 있다. 민속촌과 중소기업청, 인사동 한국관광명품점 등에도 납품할 정도로 품질을 인정받았다. 지난해 3000만원의 판매고를 올려 자신감을 얻은 뒤 올해 전문 매장을 낸 것이다. 박윤선(68)씨는 “일부 노인들은 눈이 침침해 손 감각으로 제품을 만들어야 하는 어려움도 있지만 전통의 맥도 잇고 적지 않은 수익도 올릴 수 있다는 점에서 큰 보람을 느끼고 있다.”고 말했다. 화성시는 매출이 일정 수준에 이르면 화성휴게소 하행선에 2호점을 낼 계획이다. 화성시는 노인 일자리 창출을 위해 짚풀 공예품점 운영을 비롯한 5개 분야 24개 사업을 추진해 1500여명의 노인에게 일자리를 만들어 주었다. 화성시는 “지프로 공예점은 노인들에게 소득은 물론 소일거리를 제공해 노후건강과 사회참여를 도모할 수 있는 효과적인 노인복지사업 중 하나”라며 “개인의 능력을 고려한 맞춤형 노인 일자리를 더욱 확대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김병철기자 kbchul@seoul.co.kr
  • 화이트데이, 그녀의 마음을 사로잡고 싶다면?

    화이트데이, 그녀의 마음을 사로잡고 싶다면?

    화이트 데이가 다가오고 있다. 그녀가 원하는 것은 무엇일까? 가치와 함께 실용적인 선물이 될 수 있는 아이템들과 엔트리 제품으로 이제 그녀들의 마음을 잡아보자.사랑의 마음을 전하는 날이니 만큼 하트모양과 리본장식의 가방이 눈에 띈다. 사랑스러움을 느낄 수 있는 분홍, 빨강, 보라 등의 색상도 있다. 세련된 그녀를 돋보이고 싶다면 클래식한 디자인과 색상의 아이템도 좋다.가방이 부담스럽다면 키링, 동전지갑 같은 엔트리 명품으로 마음을 전해보자. 작지만 ‘내가 명품이다.’ 라고 알 수 있는 앙증맞은 아이콘의 미니어처 키링 같은 아이템도 좋다.♦니나리치 액세서리프렌치 엘레강스의 정수를 신선한 감각으로 해석한 니나리치 액세서리에서 화이트 데이를 맞이해 ‘To my beloved’ 이벤트를 진행한다. 사랑하는 마음을 전하고 싶을 때 니나리치 액세서리의 컬렉션으로 따뜻한 마음을 표현해 보는 것도 좋다.니나리치 액세서리 특유의 페미닌하고 우아한 백을 비롯해 귀엽고 개성 있는 지갑, 휴대폰 고리 등의 미니 액세서리, 오랜 기간 지속적으로 사랑 받고 있는 니나리치의 향수까지. 니나리치 하우스의 오리진인 프렌치 무드와 꾸뛰르 적인 감성이 더해진 다양한 제품을 선물 컬렉션으로 만나 볼 수 있다.특히, 이번 이벤트에는 니나리치 액세서리의 시그니처 라인이며, 니나리치 액세서리의 뮤즈인 슈퍼모델 나탈리아 보디아노바, 제시카 스탬이 사랑한 “마리아” 라인을 구입하는 고객에게 니나리치의 새로운 향수 RICCI RICCI 정품을 증정한다.니나리치 액세서리의 To my beloved 이벤트는 3월 14일까지 주요 백화점 매장에서 진행된다. ♦코치코치에서는 발렌타인 토트(Valentine Tote)를 선보였다. 인기 아이템인 글램 토트(Glam Tote) 실루엣에 하트 모티프의 디자인으로 사람들의 시선을 사로잡으며, 하트 모양의 가방 장식고리 등 섬세한 디테일로 화이트데이 선물로 더없이 좋은 아이템이다.좀 더 세련된 분위기를 원한다면 1930년대의 핸드백에 영감을 받은 크리스틴 컬렉션 (Kristin Collection)도 좋다.크리스틴 컬렉션 (Kristin Collection)을 위해 코치에서 특별히 개발한 섬세한 촉감과 부드럽게 흘러내리는 이 소가죽 소재를 “주노 레더(Juno Leather)”라 칭했다. 유연하며 가벼운 무게의 주노 레더는 섬세한 엠보싱 처리와 채도 높은 컬러를 선사하며, 가죽을 더욱 깊이 있게 만드는 아름다운 광택을 머금고 있다.낮부터 밤까지 언제나 들기 좋은 숄더백 그리고 클러치로 선보이는 크리스틴 컬렉션은 어떤 연령에도 상관없이 들 수 있는 클래식한 감각이 세련되게 표현됐다.♦멀버리멀버리는 화이트 데이에 맞춰 백안에 넣고 다니면서 점심시간 등 활용하기 미니백을 선보였다. KRISTIN멀버리 워킹걸 컬렉션중의 하나로, 패턴 소재의 네온핑크와 natural veg tanned소재의 오크컬러가 돋보이는 백이다.또한 승마에서 영감을 받은 체인 디테일과 뽕 나무 로고를 깎아 디자인한 Drew mini bag을 선보였다. 이 백은 하드웨어로 장식 되었으며 브드러운 버팔로 소재의 블랙,오크,블루베리 스타일로 나뉜다. 클랙식한 느낌으로 어떤 스타일에도 잘 어울려 눈길을 끈다.♦투미 프로페셔널한 여자친구에게는 투비의 대표적인 여성 액세서리인 카프라(Capra)를 제안한다. 자연적인 오돌토돌한 느낌과 주름진 이탈리아 가죽 소재로 이뤄져 고급스럽다. 기능적인 수납공간으로 실용성을 더했고 따뜻하고 상큼한 봄과 잘 어울리는 오렌지와 토파즈 컬러가 매력적이다. 투미 지갑 선물을 통해 센스 있는 남자친구로 거듭나보자. ♦MCM독일의 명품브랜드 MCM에서는 화이트 데이를 맞이해 사랑스러운 느낌의 하트키링(HEART KEY RING)을 선보였다. MCM의 하트키링(HEART KEY RING)은 크리스탈 포인트의 큐트한 리본 디테일이 가미되어 고급스러우면서 럭셔리한 감각의 키링이다. 스타일링의 포인트로 Key ring, Hand bag charm 등 여러 가지로 활용할 수 있어 실용적이며 핑크, 옐로우, 골드컬러로 올 봄 화사한 스타일링을 연출할 수 있다.♦카이아크만화이트 데이를 맞아 카이아크만에서 멸종 위기에 처한 밀림동물(늑대,호랑이,표범,기린..)들의 여러가지 형태들을 그래픽워크를 통해 하트로 형상화한 티셔츠를 선보였다. 사람,동물,자연이 모두 하나라는 ‘사랑과 평화(Love & Peace) 티셔츠이다. 연인을 위한 룩을 준비하는 이들에게 추천하는 아이템이다. 사진 = apr서울신문NTN 채현주 기자 chj@seoulntn.com@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캐머런 우주예찬 왜?

    우주와 사랑에 빠졌던 캐나다 소년이 있었다. 1969년 7월 16일 인류 최초로 달에 착륙한 닐 암스트롱의 ‘문 워크’를 TV로 보면서 이 소년은 울음을 터뜨렸다. 얼마 뒤 케네디 우주센터에서 우주왕복선이 발사됐다. 소년은 부모를 졸라 미국 플로리다를 직접 방문했다. 현장에서 로켓이 발사되면서 내는 굉음과 진동을 가슴 깊이 느낀 소년의 녹색 눈동자에서는 또다시 눈물이 쏟아졌다. 그로부터 40년 뒤 소년은 영화 흥행사를 다시 쓴 3차원(3D) 공상과학(SF) 영화 ‘아바타’를 만들었다. ‘스페이스 키드’ 제임슨 캐머런 감독의 삶과 꿈은 소박하게 출발했다. 캐머런은 1954년 캐나다 온타리오주의 작은 마을에서 태어났다. 나이아가라 폭포가 멀지 않은 곳이었다. 그는 제지회사 엔지니어인 아버지와 예술적 감성이 풍부한 간호사 어머니 사이에서 맏이로 태어났다. 캐머런은 타고난 골목대장이었다. 그는 지난해 10월 미국 주간 뉴요커와 가진 인터뷰에서 “하루하루 새로운 모험이 나를 기다리고 있었다. 친구들과 비밀 요새를 짓고 비행기를 만들고 모형 로켓을 발사하며 유년을 보냈다.”고 말했다. 그는 미확인비행물체(UFO)를 흉내내기 위해 양초를 넣은 작은 열기구를 밤하늘에 날려보냈던 경험도 털어놨다. 영화 감독의 꿈을 꾸게 된 건 14살 때 스탠리 큐브릭 감독의 SF 영화 ‘2001 스페이스 오디세이’를 접한 뒤였다. 당시로서는 혁명적인 시각효과를 썼던 영화에 캐머런은 마음을 빼앗기고 말았다. 혼자서 모형 우주선을 만들고, 영화 제작과정을 담은 두껍고 어려운 책을 구해다 읽으며 특수효과의 세계에 빠져들었다. 부모를 따라 17살 때 미국 캘리포니아 남부의 소도시 브리로 이민을 떠난 캐머런은 2년제인 플러턴 전문대학에 진학했다. 그는 기계를 다루는데 타고난 소질이 있었지만 아버지의 바람대로 엔지니어가 되고 싶지 않아 학교를 중퇴했다. 트럭 운전사로 일하며 방황의 세월을 보냈지만 영화의 꿈을 접을 수 없었다. 캐머런은 남캘리포니아대학의 영화보관소를 들락거리며 영화에 파묻혀 살았고, 도서관에서 영화기술에 적용할 수 있는 과학 논문들을 복사하고 베껴쓰며 공부했다. 캐머런은 1977년 조지 루카스 감독의 ‘스타워즈’를 보고 충격을 받은 뒤 트럭 운전사를 그만 두고 본격적으로 영화계에 투신했다. 1년 후 친구 2명과 10분짜리 SF 영화 ‘제노제네시스’를 만들었다. 주황색 우주복을 입은 미래 인간이 무장 로봇들과 맞서 싸우는 내용이었다. 이후 프랜시스 코폴라, 마틴 스콜세지 등 거장 감독을 배출한 로저 코맨 스튜디오에서 미니어처 모델 제작자로 일하며 특수효과 기법을 연마했다. 실력을 인정받은 캐머런은 마침내 1984년 ‘터미네이터’를 내놓으며 스페이스 키드의 꿈을 이뤘다. 캐머런 감독은 5일 워싱턴포스트(WP)에 ‘우주 탐사를 향한 올바른 전진’이라는 제목의 글을 기고했다. 캐머런 감독은 곧 발표될 미 항공우주국(NASA)의 예산이 재정 위기로 대폭 삭감돼 우주 탐사가 최우선 과제에서 탈락할 것을 걱정했다. 그는 어린이들의 꿈을 키워주는 우주 탐사를 포기해선 안된다면서 효율적인 우주탐사를 위해 NASA가 민간 기업과 협력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그는 “지난 15동안 만난 NASA 연구원들이 한때는 SF영화를 사랑하고 나처럼 엄마가 소리칠 때까지 뒷마당에서 망원경으로 별 보기에 여념이 없었던 눈이 반짝이던 소년 몽상가들이라는 것을 알게 됐다.”면서 “혁신과 영감을 가져다주는 우주 탐사 프로그램에 집중하는 것이 우리의 꿈을 현실로 만드는 길”이라고 강조했다. 평생 캐나다 국적을 유지하던 캐머런 감독은 2004년 미국 국적을 취득하기로 결심했었다. 그러나 그해 조지 W 부시 전 대통령이 재임에 성공하자 시민권 신청서를 철회해버렸다고 한다. 오달란기자 dallan@seoul.co.kr
  • 김현주셔츠 안으로 손 넣은 남자는?

    김현주셔츠 안으로 손 넣은 남자는?

    탤런트 김현주가 29일 서울 홍대의 한 카페에서 티셔츠 사이로 남자 손이 들어와 깜짝 놀랐던 사연을 털어놨다.이날 작가로 변신한 김현주가 독자들과 함께 나누는 ‘수다 한땀’의 시간을 보내며 지난 10여 년간 바느질해 만든 소품들과 이에 얽힌 사연, 삶에 대한 단상 등을 직접 재봉틀 실력을 선보였다.유쾌한 대화의 시간이 무르익자 김현주는 가슴팍 사이로 남자 손이 들어와 깜짝 놀랐던 경험담을 털어 놓은 것.이는 박장대소를 터트렸던 기억이라며 김현주가 “남자독자가 있어 말하기 민망하지만 ‘이건 뭐야’라는 말만 배운 4살짜리 남자 조카가 있다.”며 “어느 날 조카를 안고 있는데 V넥 티셔츠 가슴팍 사이로 손이 들어와 만지며 딴청을 하기에 순간 깜짝 놀라 눈이 마주쳤다. 요 녀석이 당황스러웠는지 ‘이건 뭐야’라고 말해 웃음바다가 된 적이 있다.(웃음)”고 말해 독자들을 즐겁게 했다.이후 작가로 잠시 외도한 이유에 대해선 “처음에 집필해주는 작가가 있었지만 나의 느낌을 잘 살리지 못한 것 같아 손수 다시쓰기 시작했다.”며 “소품을 만드는 바느질 취미가 일로 다가오니깐 불안했다. 허나 싫증 나지 않은 이유는 내가 정말 좋아하는 일이라는 걸 느꼈기 때문”이라며 웃었다.이어 김현주는 “본연의 직업은 연기이다. 잠시 작가로 외도했지만 곧 새로운 작품을 통해 만나 볼 수 있을 것 같다.”덧붙였다.한편 김현주의(현주의 손으로 짓는 이야기) 책은 출간 1주일 만에 예스24 베스트셀러 순위에 올라 뜨거운 반응을 보이고 있으며, 이를 통해 얻어지는 수익금 일부는 국내외 소외아동지원기금에 사용된다.<다음은 일문일답>▶앞으로 세계여행 계획은 있는가? “게으른 편이라서 간다면 한 국가씩 끊어서 가야할 것 같다. 그리스와 쿠바를 가고 싶고 특히 기회가 주어진다면 아이티 봉사 활동을 갈수 있으면 좋겠다.”▶바느질과 연기를 병행하는데 애로 사항은 없는가? “바쁘지만 그 속에서 혼자만의 시간이 필요하다고 느낀다. 수양한다는 생각으로 연기를 하면서 평생 가져가야 할 취미라고 생각한다.”▶언제부터 바느질 취미를 갖게 됐는가? “취미를 갖게 된 건 데뷔 후 3년 정도 되는 같다. 너무 바빠 돌파구가 필요해서 시작했지만 어릴 때부터 만드는 걸 좋아했다. 특히 학창시절 하드보드지로 필통을 잘 만들어서 주문이 들어올 정도였다.”▶바느질 하면서 작품 디자인은 직접 하는가? “직접 디자인 하려고 하지만 아직 실력이 미천해서 모방을 많이 하는 수준이다. 하지만 모방은 창조의 어머니라고 하듯이 부끄럽지 않다. 나중엔 나만의 작품이 재탄생되는 것 같다.” ▶김현주의 바느질은? 연기는?“바느질은 동행자의 느낌이고 연기는 버려서는 안 되는 것이다. 연기를 안했으면 바느질을 안했을 정도였다. 인기는 늘 배고픔이라고 생각한다. 가져도 가지고 싶은 욕심이 생겨 때로는 나약한 존재로 만드는 것 같다.”▶작품 활동을 안할 때는 평소 무엇을 하며 보내는가? “주로 친한 친구들과 영화 및 여행을 즐긴다. 특히 국내 여행을 즐기는 타입이며 학창시절 친구들과 담양을 비롯해 지방으로 떠난 적이 있다.”▶바느질 말고 다른 취미는 없는가? “비즈공예를 독학으로 배운 적이 있다. 도예에도 관심 있으며 한복도 만들고 싶다. 특히 옷과 집만들기, 미니어처도 배워보고 싶은 욕심이 있다.”▶책을 만들면서 힘들었던 점은 없었는가? “처음에는 작가분이 써주셨는데 죄송하다고 말씀드린 후 다시 쓰기 시작했다. 이유는 부족하더라도 나만의 느낌이 더욱 독자와 가깝게 갈수 있다고 생각했다. 또 ‘인권영화 번지점프를 하다’를 밤샘 촬영하던 시기에 글을 써서 그 과정이 너무 힘들었다.”▶결혼은? “결혼은 아직 생각이 없지만 솔직히 말하면 자신이 없다. 나만의 시간을 포기 하면서 까지 가족을 위해 희생을 해야 한다는 것이 아직은 겁이 난다. 하지만 그런 걱정도 생각 할 수 없을 정도로 맘에 드는 남자가 나타나면 바로 할 수도 있다.”사진 = 서울신문NTN DB서울신문NTN 이규하 기자 judi@seoulntn.com@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꽃보다우리반 아이들

    꽃보다우리반 아이들

    너무나 답답해요! 스트레스 받아요! 힘들 때가 많아요!운동장이 없어 답답해요! 우리 학교는 운동장이 있었으면 좋겠고, 학교에 MP3 플레이어 가져 왔음 좋겠다. 학교에 오래 있지 않고 집에 일찍 가면 좋겠다. 집으로 가서 자고 먹는다. 컴퓨터도 하고 자고 먹는다. - 활기차게 뛰어노는 것을 좋아하는 혜민이는 운동장이 없는 학교가 답답하다. 가요를 자주 듣고 싶은데 학교에서는 들을 수 없으니 그것도 답답하다. 혜민이는 몇 달 동안 열심히 준비하고 간절하게 기도해서 자신이 원하던 중학교에 입학했다. 그 보상으로 방학 때에는 실컷 놀고 싶은 모양이다. 먹고 자고 노는 일에 푹 빠지고 싶다고 한다.귀 좀 뚫게 해주세요! 우리학교에 전자제품 조금만이라도 가져오면 좋겠다. 귀 좀 뚫게 해주셈. 나무 좀 올라가게 해주세요. - 수인이는 내년에 딱히 하고 싶은 것은 없다고 한다. 왜냐하면 자기가 하고 싶은 것은 학교에서 다 금지했고, 이제는 졸업하기 때문이다. 학교는 MP3 플레이어나 휴대폰 등을 가져오지 못하게 한다. 귀를 뚫는 것도 금지이다. 수인이는 용기 있게 귀를 뚫었는데 얼마 지나지 않아 막았다. 그런데 후회한다. 이미 경계를 넘었으니 또 넘어도 좋을 텐데.내 방이 갖고 싶어요! 나는 내 방을 갖고 싶다. 동생 소담이랑 같이 쓰는 건 싫다. 내 책상, 내 옷장, 내 이불만 놓고 편하게 살고 싶다. 곰돌이하우스(인형집)도 더 예쁘게 하고 싶다. 미니어처 만들 점토도 갖고 싶다. 무엇보다 내 방을 제일 갖고 싶다. - 4남매의 맏이 혜란이는 손재주가 아주 뛰어나다. 혜란이 방 옆 베란다에는 직접 만든 정교한 미니어처와 인형들이 작은 마을을 이루고 있다. 그 마을은 혜란이의 세계다. 자신의 방을 꿈꾸는 혜란이. 하지만 혜란이는 기숙형 중학교 입학을 앞두고 있다.가족 여행을 가고 싶어요! 나는 가족들과 함께 여행을 가고 싶다. 왜냐하면 너무 재밌으니까. 바닷가에 가고 싶다. 제주도로 가고 싶다. 나는 영어공부를 여러 개 하고 싶다. 그리고 수학을 잘하고 싶다. 그리고 종합장을 만들고 싶다. - 혜수는 꿈이 많은 아이이다. 떠오르는 게 아주 많으면 글로 표현하는 것을 종종 머뭇댄다. 제주도는 혜수가 꼭 가고 싶은 곳이다. 공부 욕심도 많아 종합장을 직접 만들어 거기에 자기가 배우는 것을 하나하나 옮기고 싶다고 한다. 제발 관여 안 했으면! 선생님들에게 바라는 점이 있다. 집에서 유희왕 카드, 비비탄 총, 그런 건 제발 관여 안 했으면 좋겠다. 집에서까지 관여를 받으니까 스트레스를 너무 받는다. 그리고 나무 올라가는 것도 관여하는 게 싫다. 그리고 먹는 것도 뭐든지 유기농, 아주 몸에 좋은 것, 그런 거 먹는 것까지 관여 안 하면 좋겠다. 그리고 맨날, 우리가 6학년이란 것 때문에 너무 힘든 것도 할 때가 많다. - 게임과 총, 전쟁놀이를 무척 좋아하는 재환이에게 학교의 놀이문화는 답답하다. 폭력성과 중독성 있는 것들을 하지 못하게 하니까. 게다가 채소 위주의 유기농산물로 구성된 식단도 짜증난다고 한다. 고기를 실컷 못 먹으니까. 재환이는 어서 학교를 졸업하기만 기다리고 있다. 그러면서도 학교에 오면 재미있다고 한다.자유가 부러워요! 우리 학교는 수원칠보산‘자유’학교. 학교는 자유학교지만 자유가 거의 없다. 우리 학교엔 결계가 쳐져 있는 것 같다. 나무에 못 올라가고, 총도 못 쏘고…. - 예술성이 뛰어난 연범이는 내년에 하고 싶은 것을 적어 보라고 했더니 자유가 없는 학교에 대한 답답함을 호소했다. 그런데 학교를 졸업하고 나면 장난감 총 안 쓸 것 같단다. 총은 사람을 쏘는 폭력을 배우게 만드니까. 도움_ 홍경희 수원칠보산자유학교 선생님
  • 대륙의 휴대폰은 다르네… ‘진시황폰’ 눈길

    대륙의 휴대폰은 다르네… ‘진시황폰’ 눈길

    대륙의 휴대전화는 ‘역시’ 다르다? 최근 중국에서 생산된 ‘진시황폰’이 네티즌 사이에서 화제가 되고 있다. 중국의 일부 쇼핑몰과 일본의 유명 IT사이트에 소개되고 판매중인 이 휴대전화는 중국의 전설적인 전제군주인 진시황을 콘셉트로 만들었다. 눈에 띄는 것은 휴대전화 패키지의 구성품이다. 진시황과 떼려야 뗄 수 없는 병마용을 갖가지 크기의 장식품으로 만들어 넣어, 일반 휴대폰 패키지 상자보다 두 배 가량 크고 무게도 1850g에 달한다. 상자를 열면 각종 병마용 미니어처로 ‘보호받는’ 진시황폰을 발견할 수 있다. 금속으로 만든 진시황폰의 외관은 짙은 회색빛을 띠어 강인한 진시황을 연상케 하며, 위쪽에는 진시황의 얼굴을 닮은 듯한 형상을 붙여 볼록하게 처리했다. 다소 ‘신기해’보이는 것은 중국 고대한자를 넣은 키패드다. 숫자대신 고대문자를 넣은 키패드는 실용감이 떨어지긴 하나 전에 없던 독특한 디자인을 자랑한다. 옆 라인도 상형문자와 무늬를 섞어 처리해 골동품 분위기를 물씬 풍긴다. 이 휴대전화를 팔고 있는 중국의 한 인터넷 쇼핑몰은 “중문과 영문을 모두 사용할 수 있으며, 진시황의 업적 중 하나인 ‘문자 통일’을 강조한 휴대전화다. MP3파일 및 동영상도 재생할 수 있다.”고 소개했다. 출시일자는 지난 10월이며, 가격은 900위안(한화 15만 3000원)선이다. 서울신문 나우뉴스 송혜민기자 huimin0217@seoul.co.kr @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월드컵 등 스포츠특집 전진배치

    월드컵 등 스포츠특집 전진배치

    SBS는 새해를 앞두고 창사 20주년 ‘2010 SBS 대기획’을 28일 발표했다. 이번 기획에서는 G20 정상회의 개최를 맞아 진행하는 연중 캠페인과 올림픽·월드컵 특집 프로그램의 전진 배치가 눈에 띈다. SBS는 ‘일류 국가로 가는 길, SBS20 G20’이라는 제목으로 국격을 업그레이드하자는 취지의 보도 시리즈를 방송한다. 대한민국의 성장 해법을 찾아보는 토론회 및 연중 기획 시리즈물과 10월 방송 예정인 ‘미래 한국 리포트’ 등을 집중 편성했다. SBS는 2010년 밴쿠버 겨울 올림픽과 남아공 월드컵 특집 방송을 통해 빅스포츠 주관방송사로서의 이미지를 각인시킨다는 전략이다. 이를 위해 겨울 올림픽 최초로 전종목 해설자를 밴쿠버 현지로 파견하고, 월드컵 FIFA 미디어 서버와 분석 시스템 등을 도입한다. 대형 드라마 기획도 눈여겨볼 대목이다. SBS는 36부작 메디컬 사극 ‘제중원’을 통해 MBC ‘선덕여왕’에 뺏긴 기세를 되찾겠다는 복안이다. 이와 함께 ‘시청률 제조기’로 불리는 김수현 작가의 특별기획 드라마 ‘인생은 아름다워’를 주말 시간대에 배치한다. 다큐 분야에서는 문화 생태 다큐멘터리가 강세를 보일 전망이다. 3부작 탐사 보고서 ‘툰드라’는 한국 방송 사상 최초로 ‘1000만년 생명 신비의 땅’ 툰드라를 조명하고, 지구환경 및 인류생존의 해답을 모색한다. 신년 특집 4부작 다큐멘터리 ‘나는 한국인이다-출세만세’에서는 한국인의 공통된 특성과 코드를 조망한다. 한국전쟁 발발 60주년을 맞아 역사 기획 프로젝트 ‘내나라 대한민국’을 기획한다. 다큐 드라마 ‘6·25 새로운 조명-大전투’는 주요 전투를 군사 전략 전술 측면에서 재조명하고, 드라마 제작기법과 전투 미니어처, 3D 컴퓨터 그래픽을 활용해 시청자들의 이해와 관심을 높일 방침이다. 이와 함께 4·19 혁명 50주년 특집 다큐멘터리 2부작 ‘4·19, 미완의 혁명인가’와 한·일 병탄 100주년 특집 기획물 ‘제국의 몰락’도 전파를 탄다. 이은주기자 erin@seoul.co.kr
  • 성동구청사 복합 문화·휴식 공간으로

    성동구청사 복합 문화·휴식 공간으로

    성동구청사가 문화공간으로 탈바꿈해 주민들의 발길이 끊이지 않고 있다. 이는 구청사를 성동의 주인인 주민들에게 돌려줘야 한다는 이호조 구청장의 지시에 따른 것이다. 3일 성동구에 따르면 구청사 지하에는 무지개장난감세상·탁구장·체육단련장 등이, 1층에 갤러리·공연장, 3층에 무지개 도서관 등 주민을 위한 문화시설이 자리잡았다. 김순미(42·행당동)씨는 “구청사에 주민 운동이나 휴식 시설뿐 아니라 책이나 장난감을 무료로 대여해 주는 곳까지 등장했다.”면서 “수준급의 교양강좌와 컴퓨터 교육 등 다양한 문화생활로 알찬 시간을 보낼 수 있어 즐겁다.”고 말했다. 구는 지난해 1월 민원행정 서비스개선의 하나로 은행창구식인 통합민원창구로 종합민원플라자를 조성했다. 민원창구 통합과 재배치, 인력보강, 민원실 환경개선 등 고객중심에 맞춰 개편했다. 1층 로비에는 성동구의 오늘과 내일을 한눈에 볼 수 있는 ‘성동 미니어처’와 사진을 찍어 메일로 보내고 UCC동영상을 촬영할 수 있는 체험기가 마련돼 있다. 점심시간에는 소공연을 즐길 수 있다. 옛 사진전, 작품전시, 아름다운 간판전시회, 건축전 등의 각종 전시회가 연중 열리는 ‘비전 갤러리’도 있다. 3층 대강당은 공공목적 주민행사와 체육공간 등으로 항상 열려 있다. 특히 매주 목요일에 열리는 성동에듀피아는 저명한 경제·교육전문가, 연예인 등의 강의로 매회 600여명의 구민이 수강하여 앉을 자리가 없을 정도로 인기가 높다. 대강당과 마주보는 자리에 위치한 무지개 도서관에는 최신의 베스트셀러부터 고전양서, 어린이 동화 등 3만여권의 다양한 서적과 컴퓨터 등을 갖춰 주민들의 인기를 독차지하고 있다. 무지개장난감세상은 연회비 1만원이면 장난감을 무료로 대여하고, 장난감을 가지고 놀 수 있는 공간이다. 삼삼오오 유모차를 이용하는 엄마들의 모습은 이미 익숙한 풍경이다. 현재 회원수가 2500명에 달할 정도로 주부들로부터 많은 호응을 얻고 있다. 지하에 있는 미소랑(구내식당 명칭)은 웰빙 식당으로 저렴한 가격에 다양한 메뉴를 공급하는 등 주변의 직장인 및 주민들이 많이 찾는 음식 명소로 이미 소문나 있다. 한준규기자 hihi@seoul.co.kr
  • 무형예술 발자취 한눈에 본다

    국립극장이 국내 최초의 공연예술박물관을 개관한다. 막이 내리면 사라져버리는 무형 예술을 체계적으로 기록, 전시하기 위해서다. 국립극장은 2일 “공연문화의 발전을 위해 공연예술박물관을 개관하고 상설 전시관을 공개할 예정”이라며 “막이 내리면 사라져버리는 공연의 한계를 벗어나 체계적이고 전문적으로 공연 자료를 수집해 공연의 역사를 한눈에 볼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하고자 했다.”고 밝혔다. 박물관은 서울 장충동 별오름극장에 터전을 잡았다. 일반 공개는 10일부터이며 입장료는 무료다. 공연예술박물관은 지하 1층과 지상 1~2층 등 총 2851m²규모로 조성된다. 상설전시실을 시작으로 기획전시실과 정보 창고(아카이브실), 수장고, 교육실을 차례로 만들 예정이다. 9일에는 우선 상설전시실을 공개한다. 상설전시실은 국립극장의 역사와 한국 공연예술의 흐름을 다루는 ‘연대기 전시실’과 무대의상과 무대 미니어처, 소품 등이 전시되는 ‘주제 전시실’로 구성된다. 특히 연대기 전시실은 연극·무용·창극·국악 장르로 나눠진다. 나머지 전시실은 국립극장 창립 60주년 기념일인 새해 4월29일 개관한다. 국립극장은 박물관 개관을 위해 1997년부터 계획을 세워 준비했다. 지금까지 10만여점의 자료를 보유하고 있으며 기증 캠페인 사업을 통해 기증자료 1만여점을 소장하고 있다. 이 가운데 전시되는 물품은 300여점으로 보다 상세한 자료 설명을 위해 터치스크린 방식의 시스템을 구축했다. 남성호 공연예술자료팀장은 “지금까지 공연예술과 관련된 자료의 보관과 관리가 미진해 본격적인 기증작업을 벌인 끝에 이같은 성과를 거두게 됐다.”면서 “미래 공연예술을 보다 발전시킬 수 있는 ‘창작활동의 저장고’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경원기자 leekw@seoul.co.kr
  • 영등포구 외국인 한국문화 체험행사

    영등포구 외국인 한국문화 체험행사

    서울 영등포구는 다음달 5일과 12일 지역 외국인들을 대상으로 ‘한국문화 체험 행사’를 마련한다고 27일 밝혔다. 결혼 등으로 한국에 정착한 외국인들이 우리 문화에 대한 이해부족 등으로 지역 주민들과 갈등을 겪는 등 부적응 사례가 늘어나고 있어 이들의 한국사회 조기정착에 도움을 주기 위해 행사를 마련했다고 구는 설명했다. 행사 참가자는 문화유산 해설사의 안내로 인사동의 여러 전통시설을 둘러본 뒤, 한국 전통음식을 시식하는 시간도 갖는다. 이어 서울역사박물관을 찾아 ‘한국의 전통문양’을 주제로 여러 유물들을 감상하고, 미니어처 형태의 민화 병풍도 직접 만든다. 끝으로 경희궁을 관람하며 유종의 미를 거두게 된다. 1997년만 해도 2000여명에 불과했던 영등포구의 외국인 수는 2009년 현재 3만 5000명으로 급속히 늘어났다. 기초지자체 가운데 가장 많은 숫자다. 때문에 구는 자치구 외국인 주민들에 대한 지원조직과 프로그램을 확대 실시하고 있다. 지난 8월에는 대림역 부근에 다문화빌리지센터를 열어 외국인들의 고충과 일상생활에서 느끼는 불편함을 해결해주고 있다. 이를 위해 다문화빌리지센터도 다음달 8일 다문화가족을 대상으로 별도의 우리문화 체험행사를 연다. 전통문화에 관심이 있는 외국인은 30일까지 구청 국제지원과(02-2670-395)나 영등포다문화빌리지센터(02-2670-3800)로 신청하면 된다. 류지영기자 superryu@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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