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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드라마계 ‘흙수저’ 김과장, 역전 홈런 친 비결은?

    드라마계 ‘흙수저’ 김과장, 역전 홈런 친 비결은?

    심각·유쾌 스타일 3~4개 대본 ‘장고’ 남궁민 데뷔 18년 만에 첫 주연 대박 연출·배우 기업 체험 ‘리얼리티’ 생생드라마계의 ‘흙수저’라고 불릴 정도로 시작은 미약했던 KBS 수목 드라마 ‘김과장’이 제대로 일을 내고 있다. 방영 4회 만에 경쟁작인 SBS ‘사임당, 빛의 일기’를 제치더니 지난 8회에서 자체 최고 시청률인 17.6%를 기록하는 등 역전 드라마를 제대로 쓰고 있는 것. 지난 6~12일 집계한 콘텐츠 영향력 지수(CPI)에서도 ‘피고인’, ‘화랑’에 이어 전체 3위를 기록하며 화제성 면에서도 뒤지지 않았다. 당초 ‘김과장’의 성공을 예상한 이는 그리 많지 않았다. 인기 의학 드라마 ‘굿 닥터’를 썼던 박재범 작가의 신작이라는 것 외에는 알려진 바가 별로 없었다. 연출자인 이재훈 PD는 미니시리즈에 첫 도전하는 신인 감독이고 주인공 남궁민이 단독 주인공을 맡은 것은 데뷔 18년 만에 처음이다. 대기업 TQ그룹의 경리부 김성룡 과장(남궁민)이 회사 내 부조리를 앞장서서 타파하는 내용을 경쾌한 터치로 그리고 있는 ‘김과장’은 SBS 드라마 ‘아름다운 날들’, ‘천국의 계단’, ‘러브스토리 인 하버드’를 연출했던 스타 PD 이장수 감독이 대표로 있는 로고스필름의 작품이다. 박 작가도 현재 로고스필름 소속으로 제작사의 기획력이 흥행에 한몫을 했다. 실제 이 대표는 경리부와 인사부를 배경으로 한 오피스 드라마를 기획했고 경리부 이야기를 먼저 그리기로 결정했다. 이후 박 작가는 애초 심각한 버전부터 밝은 버전까지 3~4개의 다양한 ‘김과장’ 대본을 써놓고 장고를 거듭했다. 이 대표는 “‘미생’처럼 다소 진지한 오피스 드라마로 갈 것인지 ‘손자병법’처럼 밝고 유쾌한 스타일의 직장 드라마로 갈 것인지를 두고 고민했다”면서 “돈을 다루는 경리부가 배경이고 부정 회계, 회사 내 권력 다툼 등 다소 무거운 소재 때문에 어두운 이야기를 밝게 그리자는 데 의견이 모였다. 답답한 사회 분위기 속에서 통쾌한 분위기로 간 것이 주효했다”고 뒷얘기를 전했다. 대본에 따라 캐스팅도 시시각각 달라졌다. 본래 SBS 드라마 ‘푸른 바다의 전설’과 맞붙는다는 계획이 알려지면서 톱스타의 캐스팅이 어려워졌고, 그에 따라 편성도 밀렸다. 결국 남궁민으로 캐스팅이 결정된 뒤 박 작가는 그의 스타일에 맞춰 대본을 수정했다. 이 대표는 “남궁민과 드라마 ‘내 마음이 들리니’, ‘리멤버-아들의 전쟁’ 등을 함께 했는데 복수심이 있는 인물부터 색깔 있는 악역까지 잘 소화했고 연기력으로 충분히 승부할 수 있다는 신뢰가 있었다”고 말했다. 실제로 남궁민은 억울하게 당한 회사를 향해 강력한 한 방을 날려 주는 ‘의인’을 제대로 소화하며 물오른 코믹 연기로 데뷔 이후 최대의 전성기를 맞고 있다. 매회 엔딩에 등장하는 양경수 작가의 웹툰도 만화 주인공 같은 김과장의 캐릭터를 부각시켰다. 연출자와 배우들이 국내 모 대기업 경리부에서 실제 체험을 하면서 리얼리티를 높이는 등 30대 젊은 제작진의 열정이 어우러져 감각적이고 정곡을 찌르는 시원한 ‘사이다’ 전개의 오피스물이 탄생했다는 분석이다. KBS 정성효 드라마사업부 센터장은 “‘김과장’은 방영 전 사전제작으로 기대감이 컸던 ‘사임당’과 아이돌 그룹 멤버가 출연하는 ‘미씽나인’ 사이에서 주목을 덜 받았지만 방송되면서 폭발적인 입소문을 탔다”면서 “공감을 주는 소재와 드라마적 판타지에 시청자들이 열광하는 것”이라고 말했다. 이은주 기자 erin@seoul.co.kr
  • 권상우X최강희, 안방에서 본다 ‘추리의 여왕’ 출연 확정 “정통 추리물의 매력”

    권상우X최강희, 안방에서 본다 ‘추리의 여왕’ 출연 확정 “정통 추리물의 매력”

    배우 권상우와 최강희가 ‘추리의 여왕’ 출연을 확정했다. 권상우는 KBS 2TV 수목드라마 ‘김과장’ 후속으로 방송되는 ‘추리의 여왕’(극본 이성민, 연출 김진우, 유영은, 제작 에이스토리)에서 마약반의 에이스 형사 하완승 역으로 출연을 확정지으며 드라마에 대한 기대감을 급상승시키고 있다. ‘추리의 여왕’은 생활밀착형 추리퀸 설옥(최강희)과 하드보일드 열혈형사 완승이 시너지 콤비를 이뤄, 미궁에 빠진 사건을 풀어내면서 범죄로 상처 입은 이들의 마음을 어루만지는 휴먼 추리드라마. 권상우는 조각같은 외모에, 투견의 피가 흐르는 마약반의 다혈질 형사 하완승으로 분한다. 추리보다 직감을, 법보다 주먹을 믿는 단순하고 과격한 수사로 승진누락에 좌천까지 겪는 등 얼핏 뇌까지 근육으로 꽉 차있을 것 같지만 알고 보면 경찰대 수석 입학에 수석 졸업까지 엘리트 중의 엘리트다. 언젠가부터 사건현장에 나타나 무허가수사를 펼치는 설옥과 티격태격하면서도 결국 그녀의 기막힌 추리실력을 인정하고 완벽한 파트너로 거듭나 로맨스보다 가슴 뛰는 재미를 선사할 예정이다. 2001년 데뷔, 16년 동안 ‘천국의 계단’, ‘슬픈 연가’, ‘야왕’ 등 국민적인 사랑을 받았던 작품들을 통해 톱스타로 등극한 권상우는 최근 예능프로그램 ‘가출선언-사십춘기’와 ‘내 집이 나타났다’에 출연해 소탈하고 인간적인 매력을 드러내 보이기도 했다. 특히 ‘추리의 여왕’은 드라마 ‘유혹’ 이후 권상우의 3년만의 안방극장 컴백작이자 최강희와는 16년만에 연기호흡을 맞추는 재회작이다. 두 사람은 지난 2001년에 방영된 ‘신화’로 한차례 인연을 맺은 바 있다. 권상우와 최강희 모두 스크린과 브라운관을 오가며 출연하는 작품마다 폭발적인 흥행력을 입증해왔던 만큼 ‘추리의 여왕’에서는 또 어떤 시너지와 케미를 보여줄 것인지에 대한 관심과 기대가 모아지고 있는 상황. 권상우의 소속사 수컴퍼니 측은 “‘추리의 여왕’은 정통 추리물의 매력과 수사의 긴장감이 다 녹아들어 있어 출연을 결심했다”며 “3년만의 드라마 복귀작인만큼, 기다려주신 팬들과 시청자들에게 다양한 모습을 보여 드리고 싶다”는 출연 소감을 밝혔다. ‘추리의 여왕’은 2016년 KBS 미니시리즈 경력작가대상 극본 공모전‘ 당선작으로 ’시그널‘의 제작사 에이스토리와 ’굿 닥터‘, ’힐러‘를 만들어온 김진우 PD의 감각적이고 스타일리쉬한 연출이 결합된 시너지를 통해 추리수사 장르물 고유의 재미와 즐거움을 제대로 살려낼 전망이다. 한편 완전 범죄를 꿈꾸는 범인들의 기발한 트릭을 기막힌 추리로 풀어내며 시청자의 두뇌RPM을 급상승시킬 ’추리의 여왕‘은 ’김과장‘ 후속으로 오는 4월 방송될 예정이다. 연예팀 seoulen@seoul.co.kr
  • ‘추리의 여왕’ 최강희 주연 확정, 셜록도 울고 갈 추리능력 보여줄까

    ‘추리의 여왕’ 최강희 주연 확정, 셜록도 울고 갈 추리능력 보여줄까

    최강희가 ‘추리의 여왕’ 주연으로 캐스팅됐다. 배우 최강희는 KBS 2TV 수목드라마 ‘김과장’ 후속으로 방송되는 ‘추리의 여왕’(극본 이성민, 연출 김진우, 유영은, 제작 에이스토리)에서 타이틀 롤인 유설옥 역을 맡는다. 최강희가 열연하게 될 ‘유설옥’은 나이를 가늠할 수 없는 절대동안에 호기심 많고 4차원의 푼수기와 허당스러운 빈틈을 지닌 사랑스러운 여성이지만 사건만 일어났다하면 눈을 반짝이며 숨겨둔 추리본능을 유감없이 발휘하는 추리 만렙의 모태 탐정녀다. 생활 속에서 우러나온 손때 묻은 경험지식을 활용한 설옥의 심플하고 명쾌한 추리는 지금까지의 어떤 탐정과도 다른 신선함을 선사할 예정이다. 특히 CSI 뺨치는 예리한 눈썰미와 보기만해도 집의 숟가락 개수까지 맞춰내는 셜록홈즈도 울고 갈 생활밀착형 추리능력은 타의추종을 불허한다. 우연히 엮이게 된 마약반 형사 완승과 서로 다른 수사방식으로 티격태격하면서도 결국 환상의 콤비를 결성, 경찰조차 두 손 두 발 든 미제 사건을 하나씩 해결해나가며 로맨스보다 가슴 뛰고 판타지보다 기발한 본격 추리물의 재미를 안방극장에 전달할 전망이다. ‘하트 투 하트’, ‘보스를 지켜라’, ‘달콤한 나의 도시’ 등 잇따른 흥행작을 통해 대세 로코퀸의 입지를 굳혀왔던 최강희는 ‘추리의 여왕’ 출연을 확정하면서 지난해 ‘화려한 유혹‘ 이후 약 1년 만의 안방극장 컴백을 알렸다. 더군다나 KBS 드라마에 출연하는 것은 지난 2005년 드라마시티 ‘주택개보수 작업일지’이후 12년만인 셈이다. ‘추리의 여왕’은 2016년 ‘KBS 미니시리즈 경력작가대상 극본 공모전’ 당선작으로 수 년간 정교하게 다듬어진 이성민 극본에 ‘굿 닥터’, ’힐러’를 만들어온 김진우 PD의 감각적이고 스타일리쉬한 연출이 더해지며 장르물로서의 완성도를 한층 높일 것으로 기대된다. 사진 = 서울신문DB 김채현 기자 chkim@seoul.co.kr
  • 채널이 뭣이 중헌디! 작품이 중허지

    채널이 뭣이 중헌디! 작품이 중허지

    2017년에도 톱스타들의 케이블 행렬이 계속되고 있다. 몇 년 전만 해도 배우들의 케이블 입성은 뉴스거리가 될 만큼 흔치 않았지만 지난해를 기점으로 경계가 급속하게 무너지고 있다. 스타 작가를 따라 케이블행을 결정하던 배우들도 작품 자체를 보고 결정하는 경우가 늘었다. 특히 tvN 드라마 ‘도깨비’, ‘응답하라 1988’ 등이 지상파 방송사를 능가하는 콘텐츠 파워를 보이면서 그 행보가 더욱 가속화되는 분위기다.지난 3일 처음 방송한 tvN 금토 드라마 ‘내일 그대와’①는 톱스타 신민아의 첫 케이블 드라마 출연작이다. 그간 ‘내 여자친구는 구미호’, ‘아랑사또전’ 등 지상파 미니시리즈 여주인공을 꿰찼지만 큰 성과를 거두지 못했던 그는 전작인 KBS ‘오 마이 비너스’에서 뚱보 분장을 마다하지 않는 망가지는 연기로 주목받았고, 이번 작품에서 여세를 몰아 풀어진 푼수 연기로 ‘로코 퀸’의 입지를 다지고 있다. 상대역인 이제훈 역시 지난해 ‘시그널’ 이후 컴백작으로 또다시 tvN 드라마를 골랐다. OCN 드라마 ‘보이스’로 케이블에 처음 입성한 장혁⑤도 만만치 않은 존재감을 과시하고 있다. 지난해 KBS 드라마 ‘장사의 신-객주’와 ‘뷰티풀 마인드’에서 아쉬운 시청률을 보였던 그는 소리 추격 스릴러를 표방한 이 드라마에서 열혈 형사 역을 맡아 긴장감 있는 연기로 호평받고 있다. 장혁, 김우빈, 김유정 등이 소속된 싸이더스HQ의 김선화 홍보팀장은 “케이블 드라마는 소재적인 면에서 지상파의 한계를 넘었다는 것이 가장 큰 매력”이라며 “배우들도 채널보다는 작품이 중요하고 작품 안에서 본인의 캐릭터가 얼마나 설득력 있게 매력적으로 풀리느냐를 중점적으로 보는 것 같다”고 말했다. 스크린을 위주로 활동하던 배두나③와 조승우④도 올해 상반기 기대작으로 꼽히는 tvN 드라마 ‘비밀의 숲’으로 컴백을 앞두고 있다. 감정을 잃어버린 검사 황시목(조승우)과 의로운 경찰 한여진(배두나)이 검찰청 내부의 비리를 파헤쳐 진짜 범인을 쫓는 추격 스릴러 드라마다. MBC 드라마 ‘오만과 편견’, ‘운명처럼 널 사랑해’ 등에 출연했던 최진혁은 군 제대 복귀작으로 3월에 방영되는 OCN 드라마 ‘터널’을 선택했다. 최근에는 톱스타 유아인②이 ‘내일 그대와’ 후속으로 방영되는 ‘시카고 타자기’의 출연을 검토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초특급 베스트셀러 작가이자 한류스타 못지않은 인기를 누리는 문단계의 아이돌 한세주 역을 제안받았다. 이보영도 tvN에서 방송되는 일본 드라마 ‘마더’의 한국판 주인공 물망에 올라 출연을 저울질 중이다. 톱스타들의 케이블행이 계속되는 이유는 시청률 경쟁을 떠나 작품 자체로 평가받고 싶다는 의지가 반영됐기 때문이다. 소재의 다양성이나 완성도 면에서 지상파의 한계를 극복했다는 평가도 깔려 있다. 한 톱스타의 소속사 대표는 “지상파 미니시리즈의 경우 시청률이 안 나오면 연기도 실패한 것처럼 비쳐져 부담이 크지만 케이블은 연기 자체로 평가받는 경우가 많다”면서 “미술이나 편집, 패션 등 제작 환경이 도제식인 지상파에 비해 신진 세력의 흡수가 빠르고 제작진의 연령대가 낮아 의사결정이 빠른 것도 케이블의 장점”이라고 말했다. 이은주 기자 erin@seoul.co.kr
  • 자체발광 오피스 고아성, 김밥으로 머리 강타 당해 ‘서러움+분노 눈빛’

    자체발광 오피스 고아성, 김밥으로 머리 강타 당해 ‘서러움+분노 눈빛’

    ‘자체발광 오피스’ 고아성이 ‘김밥녀’로 변신한다. 오는 3월 첫 방송 예정인 MBC 새 수목 미니시리즈 ‘자체발광 오피스’는 시한부 삶에 충격 받고 180도 변신하는 슈퍼을의 사이다 오피스 입문기. 고아성 하석진 이동휘 김동욱 이호원 장신영 한선화 권해효 김병춘 오대환 등 실력파 배우들이 포진돼 취준생과 직장인의 대리만족을 이끌 작품으로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고아성은 극중 편의점, 분식집, 주차장, 고깃집 등을 종횡무진하며 아르바이트와 취업준비를 병행하는 은호원 역을 맡았다. 은호원은 소심한 알바녀에서 막힌 속을 뻥 뚫어주는 전무후무한 오피스계의 뚫어뻥녀로 변신해 안방극장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6일 공개된 스틸 속 고아성(은호원 역)은 분식집에서 김밥을 말던 중 큰 봉변을 당하고 있어 눈길을 끈다. 주황색 앞치마와 비닐 장갑을 야무지게 장착한 고아성의 모습에서 ‘김밥장인’의 향기가 느껴져 이목을 집중시킨다. 그런 가운데, 그의 머리를 김밥으로 기습 강타한 남자가 포착돼 호기심을 자아내고 있다. 또한 고아성의 팔색조 표정 연기가 포착돼 기대감을 높인다. 그는 김밥강타에 두 눈을 동그랗게 뜨고 입을 살짝 벌린 채 김밥을 들고 있는 남자를 바라보며 황당함을 감추지 못하고 있다. 이어 고아성은 입술을 꽉 다물고 서러운 눈빛으로 분노를 참고 있다. 특히 그의 머리에 붙은 세 개의 밥풀이 짠내 나면서도 웃음이 나는 ‘웃픈 상황’을 만들고 있다. 이는 극중 김밥집에서 알바 중인 은호원이 손님에게 김밥에 햄이 빠졌다며 원성을 듣는 장면으로, 어떤 순간에도 참을 수 밖에 없는 을들의 설움을 보여주는 신이다. 지난 1일 서울 마포구에 위치한 분식집에서 진행된 첫 촬영에서 고아성은 소심한 알바녀 은호원으로 완벽 변신해 좋은 출발을 알렸다. 고아성은 준비된 재료로 자신의 머리를 강타할 김밥을 직접 만들어 소품팀에 건네 웃음을 자아냈다. 또한 촬영 후 꼼꼼히 모니터를 하며 머리에 붙은 밥풀 개수까지 치밀하게 체크하는 등 열정적인 모습으로 기운찬 첫 촬영을 이끌었다. 이에 ‘자체발광 오피스’ 측은 “기대 이상의 첫 촬영이었다. 특히 첫 촬영부터 자신의 머리를 내어준 고아성에게 감사를 전한다. 그의 뜨거운 열정과 매력에 현장에 있던 스태프가 모두 홀릭됐다. 조곤 조곤한 말투와 작은 제스처 하나까지 은호원과 묘한 싱크로율을 자랑하는 고아성의 리얼한 연기에 모두 박수를 보냈다”며 “첫 촬영부터 넘치는 열정으로 뜨거웠던 ‘자체발광 오피스’를 기대해달라”고 전했다. 한편 ‘자체발광 오피스’는 계약직 신입사원의 갑을 체인지 오피스 입문 드라마로, MBC 드라마 극본 공모 당선작이다. ‘미씽나인’의 후속으로 오는 3월 첫 방송될 예정이다. 연예팀 seoulen@seoul.co.kr
  • ‘미씽나인’ 백진희, 무인도서 진가 발휘 ‘온 몸 던지는 연기 투혼’

    ‘미씽나인’ 백진희, 무인도서 진가 발휘 ‘온 몸 던지는 연기 투혼’

    ‘미씽나인’ 백진희가 끊이지 않는 고난을 이겨내는 모습이 포착됐다. MBC 새 수목 미니시리즈 ‘미씽나인’에서 ‘라봉희’ 역을 맡은 백진희는 무인도의 각종 수난을 딛고 살아남은 유일한 생존자다운 면모를 드러내고 있다. 극 중 라봉희의 고난은 무인도에 표류된 이후 극대화된다. 그녀는 추락사고로 떨어진 곳이 무인도라는 사실을 깨닫고 무인도의 거친 환경에 적응해나가기로 마음먹는다. 해녀 엄마에게 배운 물질로 수영에 능한 라봉희는 생선, 조개 등 해산물을 척척 잡아와 보는 이들까지도 든든하게 했다. 이러한 식량 획득 능력 이외에도 식물에서 식수 구하기, 코코넛으로 그릇 만들기 등 다양한 생존 스킬을 발휘하며 무인도를 단숨에 접수, 종횡무진 활약을 펼치고 있다. 또한 툭하면 “해고하겠다”고 으름장을 놓는 서준오(정경호 분) 앞에 늘 고개를 숙였던 라봉희지만 결국엔 그의 머리채를 잡고 반격에 나서 시청자를 통쾌하게 만들기도 했다. 특히 가냘픈 체구에서 뿜어져 나오는 씩씩한 에너지와 반전 매력이 안방극장을 사로잡고 있다. 이처럼 드라마 속에서 상황과 장소를 불문하고 몸을 내던지는 그녀의 열연과 노력에 많은 이들이 응원을 보내고 있다는 후문이다. 무인도의 극한 상황마저도 본인의 능력으로 압도해버리는 라봉희의 활약은 앞으로도 계속될 예정, 극에 생생한 활력을 불어넣는 그녀의 온몸 투혼에 더욱 큰 기대가 모아지고 있다. 한편, MBC 수목드라마 ‘미씽나인’은 이날 오후 10시에 방송된다. 사진제공=SM C&C 임효진 기자 3a5a7a6a@seoul.co.kr
  • 미스터리하게… 코믹하게… 新줌마드라마가 몰려온다

    미스터리하게… 코믹하게… 新줌마드라마가 몰려온다

    안방극장에 한층 진화된 ‘줌마 드라마’들이 몰려온다. 그동안 ‘줌마 드라마’는 아줌마를 주인공으로 내세운 신파조나 생활 밀착형 소재에서 로맨스 코미디와 결합되면서 줌마렐라(아줌마+신데렐라) 신드롬을 일으키며 한 차례 전성기를 맞았다. ‘내 생애 마지막 스캔들’, ‘내조의 여왕’ 등이 대표적이다. 2017년형 ‘줌마 드라마’는 미스터리와 추리물 등 장르물의 성격을 띠고 캐릭터도 입체적으로 바뀐 것이 특징이다. 또한 일일극이나 주말극이 아닌 주중 밤 10시대 미니시리즈에 편성되면서 제2의 전성기를 맞을지 주목된다. KBS가 ‘화랑’ 후속으로 다음달 27일 선보이는 월화 드라마 ‘완벽한 아내’는 미스터리에 코미디를 혼합한 줌마 드라마다. 심재복이라는 이름과는 정반대로 돈도 없고, 사랑도 없는 대한민국 보통 주부가 막다른 인생에 맞짱을 선언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 심재복은 악착같이 살아왔지만 얼굴값 하는 남편의 외도를 시작으로 뜻하지 않은 사건에 휘말리게 된다. 세파에 찌든 드센 아줌마 재복 역은 이제 두 아이의 엄마가 된 고소영이 맡아 10년 만에 안방극장에 복귀한다. 조여정은 평범한 아줌마 심재복을 미스터리한 위기로 이끄는 문제적 주부 이은희 역으로 출연한다. 제작진은 “시원한 웃음부터 짠한 공감, 미스터리가 섞인 걸크러시 줌마 드라마”라면서 “오랜만에 복귀하는 고소영이 털털하고 솔직한 캐릭터가 실제 성격과 비슷하다면서 의지를 불태우고 있다”고 말했다. 아줌마를 주인공으로 한 추리 드라마도 연이어 나온다. 장나라는 사전 제작 드라마 ‘열혈주부 명탐정’에서 불의를 참지 못하는 주부 명유진으로 돌아온다. 남편과 사별 후 어린 아들을 홀로 키우는 명유진은 팍팍한 현실과 생활고로 인해 탐정 조수로 취직하게 된다. 특별한 재능은 없지만, 엄마 특유의 근성으로 사건들을 좌충우돌 해결해 나가는 과정을 통해 아이를 지키고자 사회에 나서게 된 엄마의 모습을 그릴 예정. 탐정 한희준 역을 맡은 2PM 출신 황찬성과 극과 극 성향의 조수와 탐정으로 호흡을 맞춘다. 3월 방송 예정인 KBS ‘추리의 여왕’도 주부를 주인공으로 내세운 추리 드라마다. 경찰을 꿈꿔 온 주부와 열혈형사가 각기 다른 수사 방식과 협업으로 완벽한 파트너십을 이뤄 추리해 나간다는 내용. 아버지의 석연치 않은 죽음에 의문을 품고 경찰이 되려고 하지만 시댁의 방해 공작에 부딪히는 여주인공 역에는 최강희가 물망에 올라 있다. 지난해 KBS 극본 공모 당선작으로, ‘굿닥터’ ‘힐러’의 김진우 PD가 연출한다. 한편 김희선, 김선아가 주연을 맡은 ‘품위 있는 그녀’는 풍자적인 요소를 가미한 미스터리 줌마 드라마다. 호화로운 삶을 살던 청담동 며느리가 어느 날 집안의 몰락과 남편의 배신으로 밑바닥으로 떨어지게 되면서 생기는 일을 통해 상류층의 민낯을 가감 없이 보여 줄 예정. 준재벌가 미모의 전업주부 우아진 역은 김희선이 맡았고 충청도 출신 요양사로서 수수한 겉모습 뒤에 상류층에 진출하려는 야망을 숨긴 박복자 역은 김선아가 연기한다. 특히 이 드라마는 ‘내 이름은 김삼순’에서 호흡을 맞췄던 김윤철 PD와 김선아가 12년 만에 재회해 화제를 모으고 있다. 26일 첫 방송하는 SBS 새 수목드라마 ‘사임당, 빛의 일기’에서 이영애는 조선시대 사임당의 모습과 함께 현대에선 전임 교수가 되겠다는 일념으로 무슨 일이든 완벽하게 해내는 슈퍼맘 서지윤 역을 맡아 푼수기 있고 털털한 매력을 선보일 예정이다. 줌마 드라마가 쏟아지면서 여배우들의 연기 경쟁도 치열해질 전망이다. 남자 배우들이 점령하다시피 한 영화계와 달리 안방극장은 상대적으로 여배우들의 운신의 폭이 넓은 편이지만 날카로운 여성 시청자들과 얼마나 공감대를 이룰 수 있을지가 관건이다. KBS 드라마국 이건준 CP는 “올해 선보이는 줌마 드라마는 미스터리, 코미디 등이 복합된 독특한 구성과 차별화된 소재로 한층 진화했다”면서 “2017년형 줌마 드라마는 판타지적인 러브라인을 전면에 내세우기보다는 자기 관리도 잘하고 문제 해결에 주체적인 여성상을 보여 주며 대리 만족을 주는 경우가 많아질 것”이라고 말했다. 이은주 기자 erin@seoul.co.kr
  • 4부작·6부작… 안방극장, 틀을 깨다

    4부작·6부작… 안방극장, 틀을 깨다

    네이버·MBC 공동제작 등 웹·TV 결합 천편일률적이던 안방극장에 다양한 연작 드라마들이 생기를 불어넣고 있다. 국내 드라마 시장은 해외 수출을 위해 16부작 또는 20부작 미니시리즈가 주를 이뤘지만 최근 4부작, 6부작 등 다양한 형태의 드라마들이 나오고 있는 것. 우선 KBS가 지난 12일 첫선을 보인 4부작 드라마 ‘맨몸의 소방관’이 시청자들의 호평을 얻고 있다. 이 작품은 열혈 소방관에서 뜻하지 않게 누드 모델이 된 강철수(이준혁)와 차갑고 수상한 상속녀 한진아(정인선)가 서로를 속고 속이면서 10년 전 방화 사건의 범인을 찾는 과정을 그린 로맨틱 스릴러 드라마. 18일 밤 10시에 2회와 3회가 연속 방영되며 19일 밤 10시에 최종회가 방송된다. 4부작 드라마는 지상파 방송사가 단막극을 없애면서 신인 작가와 PD의 등용문이 사라진다는 문제점이 제기된 가운데 단막극의 진화된 형태로 출발했다. 그러다 지난해 KBS에서 선보인 4부작 드라마 ‘백희가 돌아왔다’와 ‘베이비시터’가 신선한 소재로 좋은 반응을 얻으면서 더이상 ‘대체용 드라마’가 아닌 새로운 형태로 자리잡고 있다. 특히 최근에는 인터넷과 TV의 결합으로 다양한 드라마의 제작이 활발해지고 있다. MBC는 오는 26일 밤 11시 10분에 6부작 드라마 ‘세가지색 판타지’를 방송한다. 100% 사전 제작되는 이 드라마는 세명의 젊은 PD가 각기 다른 색의 판타지 스토리를 보여 주는 미니드라마로 1편 ‘우주의 별이’, 2편 ‘생동성 연애’, 3편 ‘반지의 여왕’으로 구성된다. 각 편당 6부작으로 매주 2회씩 총 9주간 방송된다. 아이돌 그룹 엑소의 수호가 주연을 맡은 ‘우주의 별이’는 저승사자 별이와 이승의 스타 우주의 순수한 사랑을 그렸고 ‘생동성 연애’는 노량진 고시촌의 적나라한 일상과 생동감 넘치는 판타지를 조합한 작품으로 윤시윤이 ‘낙방 전문가’ 고시생으로 출연한다. ‘반지의 여왕’은 가문의 비밀을 간직한 황금반지를 물려받은 난희(김슬기)의 코믹 판타지 드라마다. 네이버와 MBC가 공동 제작에 참여했으며 사전에 네이버에 웹버전이 일부 선공개되고, 본방송 직후 네이버에서 결말이 공개된다. 앞서 KBS는 네이버에서 공개된 웹드라마 ‘마음의 소리’를 5부작 드라마로 재구성해 방송했다. 이 같은 다양한 시도는 최근 위기를 맞은 지상파 방송사들의 자구책이기도 하지만 규격화된 드라마 시장이 다양화되는 단초가 될 것인지 관심을 모으고 있다. 이건준 KBS 드라마국 CP는 “드라마는 16부작 이상이 돼야 수출 등으로 손익분기점을 맞추기 때문에 16부작이나 20부작으로 주로 제작됐지만 최근 인터넷과의 결합을 통해 실험적인 소재의 드라마 형태가 가능해졌다”면서 “일본에서도 11, 12부작 등 다양한 드라마가 제작되는 만큼 우리도 4부작, 8부작 등 다각적인 시도를 계속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은주 기자 erin@seoul.co.kr
  • 미씽나인 정경호 최태준 박찬열, 나란히 누워 도란도란 ‘우정 케미 폭발’

    미씽나인 정경호 최태준 박찬열, 나란히 누워 도란도란 ‘우정 케미 폭발’

    MBC 새 수목 미니시리즈 ‘미씽나인’(크리에이터 한정훈, 극본 손황원, 연출 최병길, 제작 SM C&C)속 정경호 최태준 박찬열의 우정케미가 포착됐다. 극 중 비행기 추락사고 이후 무인도에 조난된 정경호(서준오 역), 최태준(최태호 역), 박찬열(이열 역)은 한때 인기 아이돌 그룹 드리머즈의 멤버였으나 과거의 한 사건 때문에 그룹 해체를 맞고 현재는 각자의 길을 가고 있다. 그런 가운데 정경호 최태준 박찬열의 단란한 한때가 공개돼 시선을 끈다. 색색깔의 트레이닝복을 맞춰 입고 나란히 누워있는 모습에서 끈끈한 우정케미가 느껴지며 과거 이들의 좋았던 사이를 예감케 한다. 세 사람이 같은 목표를 향해 의지를 다지는 돈독한 분위기를 엿볼 수 있기에 그들의 사이가 멀어진 이유와 무인도 표류가 서로의 관계에 어떻게 작용할 지 궁금증이 더해지고 있다. 특히 비주얼과 연기력, 스타성까지 겸비한 정경호 최태준 박찬열 세 배우들의 만남만으로도 벌써부터 큰 관심을 모으고 있는 상황. 실제로 이들은 함께 촬영하는 장면마다 서로 연기 호흡을 맞춰보고 각자의 캐릭터에 대해 끊임없이 연구하는 등 남다른 열의를 보이고 있다고. ‘미씽나인’의 한 관계자는 “세 사람은 연기 호흡뿐 아니라 함께 촬영하며 친분을 쌓아가 실제로 사이가 좋은 이들의 호흡이 연기에도 반영되고 있다. 특히 극 중 과거의 돈독한 모습부터 무인도에 함께 조난되는 과정이 흥미롭게 다가올 것이니 많은 응원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미씽나인’은 전대미문의 비행기 추락사고로 무인도에 조난된 9명의 극한 생존기를 통해 인간의 본성, 사고로 인한 사회 각층의 갈등과 이해관계를 담는다. 유일한 목격자인 백진희의 증언을 토대로 사건의 숨겨진 진실을 파헤쳐나가는 스펙터클 미스터리 드라마. 정경호 최태준 박찬열의 훈훈한 우정케미를 확인할 수 있는 MBC 새 수목 미니시리즈 ‘미씽나인’은 ‘역도요정 김복주’ 후속으로 오는 18일 수요일 밤 10시 첫 방송된다. 사진=SM C&C 이보희 기자 boh2@seoul.co.kr
  • 한효주X이종석X김의성, 다시 모인 W팀… “야호”

    한효주X이종석X김의성, 다시 모인 W팀… “야호”

    MBC 드라마 ‘W’에 함께 출연했던 배우 김의성-한효주-이종석이 ‘MBC 연기대상’ 수상의 기쁨을 나눴다. 김의성은 31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야호”라는 짧은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브이 포즈를 그리며 환하게 웃고 있는 한효주와 이종석, 김의성의 모습이 담겨 있다. 한편 세 사람은 지난 30일 오후 진행된 MBC ‘연기대상’ 시상식에 함께 참석했다. 김의성은 미니시리즈 부문 황금연기상을 수상했고, 한효주는 미니시리즈 부문 최우수상을, 이종석은 최우수상과 대상을 받았다. 사진=김의성 인스타그램 연예팀 seoulen@seoul.co.kr
  • 돌아온 시상식의 계절… 올해 방송 연기대상은

    돌아온 시상식의 계절… 올해 방송 연기대상은

    다시 시상식의 계절이다. 방송 3사는 오는 30~31일 연기대상 시상식을 열고 올해를 빛낸 연기자들을 가린다. 방송사 집안 잔치, 상 나눠먹기 등의 비난도 있지만 연기대상은 한 해 드라마 시장을 한눈에 결산해 볼 수 있다는 데 의미가 있다. 이 때문에 각종 시상식 가운데 가장 시청률이 높을 만큼 관심이 뜨겁다. 지난 몇 년간 계속된 부진을 털고 올해 최고의 성과를 거둔 KBS는 30주년을 맞은 연기대상 시상식을 대대적으로 홍보할 정도로 만면에 희색이 가득하다. 상반기에 시청률이 38.8%까지 치솟으며 한국과 중국에서 열풍을 일으킨 ‘태양의 후예’에 이어 하반기에는 ‘구르미 그린 달빛’으로 상승세를 이어 갔다. 이들 드라마의 주역들이 대상 후보로 거론되고 있다. ‘태양의 후예’ 신드롬의 주역인 송중기와 송혜교, ‘구르미 그린 달빛’의 이영 세자 역으로 화제를 모은 박보검이 대표적이다. 하지만 연기대상은 스타성 못지않게 연기력과 무게감도 중요한 고려 요소다. 이에 따라 5년 만에 복귀한 드라마 ‘동네변호사 조들호’에서 정의 구현에 앞장서는 통쾌한 캐릭터로 녹슬지 않은 연기력을 선보인 박신양과 주말 드라마 ‘아이가 다섯’에서 사별한 아내를 대신해 아이들을 돌보는 아빠 역할을 통해 중년 로맨스의 정석을 보여 준 안재욱도 쟁쟁한 대상 후보다. 아이돌 그룹 샤이니의 온유와 B1A4의 진영, 곽동연, 김민석 등 신인상도 각축전이 예상된다. 지난해 대상 수상자인 김수현을 비롯해 대상을 세 번이나 수상해 트리플크라운을 달성한 최수종·고두심 등이 시상자로 참석한다. 전현무, 박보검, 김지원이 진행하는 KBS 연기대상은 31일 밤 9시 15분에 방송된다. 올해 뚜렷한 흥행작은 없었지만 나름대로 선방한 SBS도 연기대상 후보군이 풍부하다. 우선 대박의 기준인 시청률 20%를 돌파한 ‘리멤버-아들의 전쟁’의 유승호, ‘닥터스’의 김래원, ‘낭만닥터 김사부’의 한석규가 있다. 또한 50부작 드라마를 이끈 ‘육룡이 나르샤’의 유아인, ‘질투의 화신’에서 코믹 연기의 진수를 보여 준 조정석도 존재감을 과시했다. 여배우 중에서는 ‘닥터스’의 박신혜, ‘푸른 바다의 전설’의 전지현, ‘질투의 화신’의 공효진, ‘원티드’의 김아중 등이 눈에 띈다. 특히 SBS 연기대상은 올해부터 장르의 전문성 강화를 위해 기존에 장편, 중편, 미니시리즈로 나뉘던 시상 부문을 판타지, 로맨틱, 장르, 장편으로 바꿔 진행한다. 31일 밤 9시 장근석과 걸그룹 걸스데이의 민아, 이휘재의 사회로 진행된다. 올해 사상 유례없는 흉년으로 이렇다 할 흥행작이 나오지 않은 MBC는 마땅히 대상을 줄 사람이 없어서 고민이다. 미니시리즈에서는 드라마와 웹툰을 넘나드는 신선한 시도로 각광받은 ‘W’의 이종석과 시청률 역주행의 주인공 ‘쇼핑왕 루이’의 서인국이 있지만 15%를 밑도는 다소 저조한 시청률이 걸림돌이다. 강세를 보인 주말극에서 수상자가 나올 가능성도 있다. ‘내 딸 금사월’의 전인화와 백진희, ‘결혼계약’의 이서진·유이, ‘가화만사성’의 이상우·김소연, ‘옥중화’의 진세연 등이 대표적이다. MBC 연기대상은 시상식 당일 현장에서 대상 후보가 공개되고 100% 시청자 문자투표로 결정되기 때문에 깜짝 대상 수상자가 나올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다. 김국진과 유이가 진행을 맡아 30일 밤 9시 30분에 방송된다. 이은주 기자 erin@seoul.co.kr
  • 낭만닥터 김사부 유연석 “한땀 한땀” 봉합 연습 삼매경 ‘정체는 돼지비계?’

    낭만닥터 김사부 유연석 “한땀 한땀” 봉합 연습 삼매경 ‘정체는 돼지비계?’

    ‘낭만닥터 김사부’ 유연석이 돼지비계로 봉합 연습을 펼치며 ‘혼공족’ 대열에 합류했다. 유연석은 SBS 월화 미니시리즈 ‘낭만닥터 김사부’(극본 강은경 연출 유인식 박수진 제작 삼화 네트웍스)에서 까칠한 수재 의사 강동주 역으로 열연 중이다. 유연석은 기본기가 탄탄한 연기력으로 김사부 역을 맡은 한석규와는 ‘사제 브로맨스’를, 윤서정 역을 맡은 서현진과는 ‘특급 로맨스 케미’를 선보이는 등 종횡무진 활약을 펼치고 있다. 무엇보다 유연석은 27일 방송될 15회에서 자나 깨나 ‘신의 손’ 연습 삼매경에 빠져있는 장면을 선보일 예정이다. 극중 강동주(유연석)가 그동안 남몰래 혼자서 돼지비계와 함께 봉합 연습을 해온 사실이 담기는 것. 유연석은 아무도 없는 텅 빈 수술실과 의국 안에서 양 손에 도구를 든 채 돼지비계에 한 땀 한 땀 디테일한 봉합 연습을 반복하는 모습으로 보는 이들마저 엄숙하게 만들고 있다. 특히 유연석은 안경을 착용한 채 오로지 봉합 연습에만 신경을 몰두하고 있는 모습으로, 의대 수석 출신 수재 의사다운 ‘엘리트 닥터 매력’을 물씬 드러내 여심을 빠져들게 하고 있다. 유연석이 지적 포스로 주변을 압도하고 있는 ‘봉합술 삼매경’ 장면은 지난 23일 경기도 파주에 있는 세트에서 진행됐다. 유연석은 소품으로 세팅된 돼지비계 등을 보면서 신기한 얼굴을 하다가도 이내 덤덤하게 만지면서 봉합 연습을 준비했다. 유연석은 전문가의 상세한 설명을 경청한 뒤 도구를 들고 봉합 연습에 나섰던 상태. 유연석은 익숙한 손놀림과 진지한 얼굴로 봉합에 빠져들었고 실제를 방불케 하는 리얼한 사전 리허설을 펼쳐 현장을 열기로 후끈 달궜다. 이어 유연석은 촬영이 시작되자 안정적인 연기로 장면을 일사천리로 완성, 찬탄을 자아냈다. 제작사 삼화 네트웍스 측은 “유연석은 실제로도 극중 강동주와 다를 바 없이 캐릭터와 작품을 위해 노력을 게을리 하지 않는 열정이 뜨거운 배우다”라며 “월요일 결방의 아쉬움을 오늘 15회에서 더 알찬 스토리로 시청자들의 오감을 만족시킬 예정이다. 많은 기대와 함께 본방사수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지난 14회 분에서는 김사부(한석규)가 신 회장(주현) 수술을 앞두고 또 다른 난항에 빠진 듯 좌절하는 모습이 그려져 시청자들을 긴장하게 만들었다. 김사부가 신 회장의 CT와 소견서를 번갈아 보면서 놀란데 이어 심각한 표정과 함께 고개를 숙였던 것. 과연 김사부가 신 회장의 차트에서 무엇을 발견하고 당황했는지, 신 회장의 수술을 예정대로 진행할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 ‘낭만닥터 김사부’ 15회는 27일 화요일 오후 10시에 방송된다. 연예팀 seoulen@seoul.co.kr
  • [되돌아본 2016 문화계] <3> 방송

    [되돌아본 2016 문화계] <3> 방송

    올해 방송계에서도 다양한 콘텐츠가 시청자들과 함께 울고 웃었다. 지상파 드라마의 부진이 계속되는 가운데 올해 10주년을 맞은 tvN이 줄줄이 화제작을 내놓으며 신흥 드라마 왕국으로 우뚝 섰다. 지상파에서는 KBS 드라마 ‘태양의 후예’가 체면치레를 했으나 다른 사전 제작 드라마들은 쓴맛을 봤다. 예능계에서는 쿡방만이 건재했고, 사드(고고도미사일방어체계) 배치로 인해 중국이 ‘한한령’(限韓令)을 강화하면서 한류 콘텐츠 시장은 꽁꽁 얼어붙었다. 지난 1월 케이블 사상 최고인 19.6%의 시청률을 기록하며 종영한 드라마 ‘응답하라 1988’의 신드롬은 전초전에 불과했다. 10주년을 맞아 화려한 스타 작가들로 라인업을 꾸린 tvN은 그에 걸맞은 성적표를 받아들었다. 과거와 현재를 넘나들며 정의를 좇는 형사들의 활약상을 그린 드라마 ‘시그널’①은 범죄 스릴러라는 장르적 한계에도 불구하고 부조리한 현실에 상처받은 대중의 마음을 치유하며 인기를 끌었다. 노인들의 이야기를 다루며 소재의 폭을 넓힌 노희경 작가의 ‘디어 마이 프렌즈’와 미국 드라마를 리메이크한 전도연 주연의 ‘굿와이프’도 기대 이상의 성적을 거뒀다. ‘치즈인더트랩’, ‘또! 오해영’, ‘혼술남녀’ 등 20~40대 직장 여성을 겨냥한 오후 11시대 월화 드라마도 성공을 거뒀다. 김은숙 작가의 신작 ‘쓸쓸하고 찬란하神 도깨비’는 각종 화제성 지수 1위를 차지하며 인기몰이 중이다. ●‘태양의 후예’ 제외한 사전 제작 드라마 쪽박 한편 KBS 드라마 ‘태양의 후예’②는 올해 초 안방극장을 강타하며 신드롬을 일으켰다. 제작비 130억원이 투입된 ‘태양의 후예’는 100% 사전 제작돼 한국과 중국에서 처음으로 동시 방송됐고 국내에선 4년 만에 주중 미니시리즈 시청률 30%를 넘었다. ‘태양의 후예’ 독점 방영 계약을 맺은 중국 동영상 사이트 아이치이에서는 24억뷰를 돌파하며 한류 드라마 3.0 시대를 열었다. 하지만 KBS ‘함부로 애틋하게’, SBS ‘달의 연인-보보경심 려’, tvN ‘안투라지’ 등 중국 시장을 겨냥한 다른 사전 제작 드라마들은 기대 이하의 저조한 성적을 거뒀다. 박보검의 인기를 등에 업은 KBS ‘구르미 그린 달빛’③, SBS 의학 드라마 ‘닥터스’와 ‘낭만닥터 김사부’가 20%를 돌파하며 지상파의 자존심을 지켰다. 올해 예능계에는 인테리어, 여행 등을 소재로 한 다양한 프로그램이 쏟아졌지만 새로운 트렌드는 나타나지 않았고 쿡방만이 건재했다. 또한 비슷한 포맷의 음악 예능이 쏟아지면서 차별화가 이뤄지지 않아 일부 프로그램이 폐지되는 등 ‘복면가왕’에서 시작된 음악 예능의 흥행 불패 신화에도 균열을 보였다. ●기대작 ‘신사임당’ 한·중·일 동시 방송 불발 한반도 사드 배치 여파로 중국이 한국 드라마, 영화, 예능 프로그램 등 전반에 걸쳐 한류 확산 금지 정책인 한한령을 강화하면서 국내 한류 콘텐츠 업계에 빨간불이 켜졌다. ‘태양의 후예’를 통해 한류스타로 등극한 송중기는 한한령으로 인해 중국산 스마트폰 광고 모델에서 교체됐고, SBS 드라마 ‘신사임당-빛의 일기’④는 한·중·일 3국 동시 방송을 목표로 사전 제작을 마쳤지만 중국에서 심의가 나지 않아 방송이 계속 연기됐다. 내년 1월 한국과 일본에서 방송을 확정했지만 중국에서 방영되지 않을 경우 막대한 손해를 피할 수 없을 것으로 보인다. 아이돌 그룹도 한한령의 강화로 중국 공연을 승인받지 못해 동남아시아로 공연 장소를 옮기는가 하면 한국 연출진이 참여해 중국과 공동 제작한 예능 프로그램도 무기한 연기됐다. 이은주 기자 erin@seoul.co.kr
  • 미씽나인 정경호 백진희, 무인도 표류기 보니 ‘정글의 법칙’ 촬영 중?

    미씽나인 정경호 백진희, 무인도 표류기 보니 ‘정글의 법칙’ 촬영 중?

    MBC 새 수목드라마 ‘미씽나인’(크리에이터 한정훈/극본 손황원/연출 최병길/제작 SM C&C)이 9명의 조난자에게 닥친 역대급 고난기를 공개했다. ‘미씽나인’은 전대미문의 비행기 추락사고로 무인도에 표류된 사람들의 극한 생존기를 통해 인간의 본성과 은폐된 진실, 사고로 인한 사회 각층의 갈등과 이해관계를 그리는 작품이다. 극중 정경호(서준오 역), 최태준(최태호 역), 이선빈(하지아 역), 박찬열(이열 역), 류원(윤소희 역) 등 레전드 엔터테인먼트 소속 연예인과 백진희(라봉희 역), 오정세(정기준 역), 김상호(황재국 역), 태항호(태호항 역) 등 직원들은 레전드 엔터테인먼트 콘서트를 위해 전용기에 오르지만 원인을 알 수 없는 의문의 추락사고로 대한민국 전역을 충격에 빠뜨린다. 무인도에 표류된 이후 이들은 서로의 생사여부를 알 수 없는 상황. 엄습하는 두려움과 공포감을 뒤로한 채 9명의 조난자들은 오로지 생존을 위해 사활을 건다. 정경호와 백진희가 한겨울 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야외에서 모닥불을 피워 생선을 굽고 움막 설치를 하며 고군분투하는 모습은 극 중 두 사람이 처한 험난한 현실을 느낄 수 있다. 뿐만 아니라 무거운 돌을 나르는 백진희와 불을 피우기 위해 애쓰는 정경호 등 배우들의 열연을 통해 드라마 속 명장면이 탄생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또한 무인도에서 구할 수 있는 음식에는 한계가 있을 터. 살아남기 위해 입에 맞지 않는 야자수를 손에 든 김상호와 태항호의 씁쓸한 표정은 이들이 앞으로 헤쳐 나가야할 고난을 예고하고 있다. 이처럼 고립된 환경에서 최악의 상황을 맞이한 9명의 치열한 사투와 생존하기 위해 드러나는 이성과 본능 사이의 갈등은 드라마의 최대 관전 포인트가 될 전망이다. ‘미씽나인’은 비행기 추락사고 발생 4개월 후 유일한 목격자로 나타난 백진희(라봉희 역)의 증언을 토대로 전개되는 긴장감 넘치는 스토리와 은폐된 진실을 사이에 두고 펼쳐지는 치열한 심리전으로 시청자들의 오감을 만족시킬 것이다. 정경호와 백진희를 비롯 9명의 조난자들이 겪을 역대급 고난기를 확인할 수 있는 MBC 새 수목 미니시리즈 ‘미씽나인’은 ‘역도요정 김복주’ 후속으로 오는 2017년 1월 방송될 예정이다. 사진=SM C&C 연예팀 seoulen@seoul.co.kr
  • ‘낭만닥터 김사부’ 유연석, ‘신념과 성공 사이’ 사회 초년생 현실 ‘공감’

    ‘낭만닥터 김사부’ 유연석, ‘신념과 성공 사이’ 사회 초년생 현실 ‘공감’

    배우 유연석이 SBS 월화드라마 ‘낭만닥터 김사부’에서 성장 중인 청춘의 캐릭터를 현실감 있게 그려내며 응원을 받고 있다. SBS 월화 미니시리즈 ‘낭만닥터 김사부’(극본 강은경, 연출 유인식 박수진, 제작 삼화 네트웍스)에서 유연석은 수석 타이틀을 한 번도 놓친 적 없는 수재 외과 의사 ‘강동주’로 분해, 이 시대 청춘들과 꼭 닮은 ‘현실 캐릭터’를 그려내며 시청자들의 공감과 호평을 이끌어내고 있다. 유연석이 맡은 강동주 캐릭터는 부조리한 현실 속에서 겪는 비애와 끊임없이 마주하는 선택의 기로 속 고뇌, 닿을 듯 닿지 않는 로맨스까지 아픔을 겪으며 성장해나가는 이 시대 청춘들의 자화상을 현실감 있게 표현하고 있다. 강동주는 첫 회부터 아픔을 겪으며 시작한다. 어린 시절, 자신의 아버지가 VIP 환자에게 수술을 밀려 사망하게 된 것. 아픈 기억을 가지고 우수한 성적으로 졸업해 의사가 된 그는 위급한 환자의 수술을 앞둔 상황에서 도윤완 원장(최진호 분)에게 성공 확률이 적은 VIP 수술 제안을 받는다. 성공을 향한 야망을 택한 그는 수술을 승낙한다. 하지만 드라마 속에서도 기적은 일어나지 않았다. 결국, 동주는 VIP 수술에 실패하고, 좌천되어 돌담병원으로 쫓겨나게 된다. 또한 강동주는 끊임없이 선택의 기로에 서게 되고, 고뇌한다. 의사로서의 신념과, 성공해야한다는 목표 사이에서 내적갈등으로 괴로워한다. 그는 거대 병원으로 복귀할 기회가 주어졌음에도 응급환자를 뿌리치지 못하고 발걸음을 돌린다. 또한, 지난 11회에서 동주는 도윤완에게 거액의 제안을 받았고, 환자의 사망진단서 조작 제의까지 받아 더욱 내적갈등이 고조된 상황. 그는 사랑조차도 쉽지 않다. 윤서정(서현진 분)을 향한 닿을 듯 닿지 않는 로맨스는 보는 이들을 짠하게 한다. 팽팽한 긴장감이 가득한 돌담병원에서 꽃피는 로맨스는 과거의 아픔과 상처를 담고 있으면서도, 솔직하고 자연스럽다. 특히, 강동주의 돌직구 직진로맨스는 유연석표 멜로 눈빛으로 몰입도를 상승시키며 설렘 가득한 장면들을 탄생시키고 있다. 이렇듯 유연석은 강동주를 통해 현실과 맞닿은 캐릭터를 그려내며 인생 캐릭터를 만들어내고 있다. 그는 이 시대 현실 속 부조리함을 날카롭게 그려내며 통쾌함 선사하는 동시에, 아픔과 고뇌 속에서 시청자들과 함께 숨 쉬며 공감지수를 끌어 올리고 있다. 그가 한석규와 서현진을 만나며 조금씩 변화하고 성장하는 모습까지, 앞으로의 전개와 활약에 더욱 기대감을 불러 모으고 있다. 한편 닐슨코리아 집계 결과에 따르면 지난 12일 방송된 ‘낭만닥터 김사부’는 전국기준 21.6%의 시청률로 부동의 1위를 차지했다. MBC ‘불야성’은 4.7%, KBS 1TV ‘가요무대’는 10.7%, KBS 2TV ‘우리집에 사는 남자’는 3.5%를 각각 기록했다. 연예팀 seoulen@seoul.co.kr
  • ‘우리집에 사는 남자’ 김영광, 수애 향해 ‘뿌잉뿌잉’ 애교+백허그 “심쿵”

    ‘우리집에 사는 남자’ 김영광, 수애 향해 ‘뿌잉뿌잉’ 애교+백허그 “심쿵”

    ‘우리집에 사는 남자’ 김영광이 침대 위 수애를 향해 애교를 부리고 있어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KBS 월화미니시리즈 ‘우리 집에 사는 남자’(극본 김은정, 연출 김정민, 제작 콘텐츠 케이)의 수애(홍나리 역)와 김영광(고난길 역)의 백허그 스틸이 공개돼 보는 이들을 미소 짓게 한다. 지난 5일 방송된 13회 엔딩에서 애틋 백허그로 시청자들의 숨을 멎게 만든 ‘난리(나리+난길)’ 커플 수애 김영광이 오늘(6일) 14회 방송에서는 침대 위 밀착 백허그로 시청자의 심쿵을 유발할 예정이다. 공개된 스틸 속 김영광은 수애의 어깨를 뒤에서 꼭 끌어안고 있다. 수애를 자신의 품 안에 가두고는 옴짝달싹 못하게 만든다. 특히 절대 수애를 놓지 않겠다는 듯 그의 등에 찰싹 달라붙은 채 꼼짝도 하지 않는 김영광의 아이 같은 모습이 웃음을 유발한다. 하지만 김영광의 두 팔 안에 쏙 들어간 수애의 표정이 새초롬해 보여 두 사람 사이에 무슨 일이 있는 것인지 호기심을 자극한다. 양볼에 두 주먹을 가져다 대고 뿌잉뿌잉 애교를 부리는 김영광의 모습이 포착돼 눈을 휘둥그레지게 한다. 상남자 매력으로 여심을 홀리던 김영광이 반전 애교를 폭발시킨 이유에 관심이 모아진다. 한편 ‘우리 집에 사는 남자’는 이중생활 스튜어디스 홍나리와 마른 하늘에 날벼락처럼 갑자기 생긴 연하 새 아빠 고난길의 족보 꼬인 로맨스를 그린다. 오늘(6일) 화요일 밤 10시 방송. 사진=콘텐츠케이 제공 연예팀 seoulen@seoul.co.kr
  • 지창욱 “액션 노하우? 그런 거 없어요, 연습하고 또 연습할 뿐”

    지창욱 “액션 노하우? 그런 거 없어요, 연습하고 또 연습할 뿐”

    굴곡없는 모범생 코스? 사실과 달라‘다섯손가락’ 후 섭외 뚝 끊겨 슬럼프내년초 군입대… 인생의 또다른 도전 “그동안의 작품들이 지금의 저를 있게 도와준 것 같아요. 결국 배우는 작품 말고 보여줄 수 있는 게 많지 않잖아요.” 최근 종영한 tvN 금토 드라마 ‘더 케이 투’(THE K2)로 쟁쟁한 남자 배우들 사이에서 다시 한번 자신의 존재감을 입증한 지창욱(29). 이 작품에서 전쟁 용병 출신의 경호원 김제하 역을 맡은 그는 남성미 넘치는 액션 장면과 처절한 멜로 연기를 고루 소화하며 한층 성숙된 모습을 보였다. 뮤지컬 배우로 활동하다 2010년 KBS 일일 연속극 ‘웃어라 동해야’로 탤런트로 데뷔한 그는 주말극, 사극, 미니시리즈 등 한 단계씩 차례로 밟아 한류스타로까지 발돋움한 케이스다. 최근 서울 이태원의 한 카페에서 만난 지창욱에게 굴곡 한번 없는 ‘모범생’ 코스를 밟은 것이 아니냐고 물었더니 실상은 다르다며 손사래를 친다. “‘웃어라 동해야’ 때 재능이 없는 제가 계속 연기를 계속 할 수 있을지 걱정되고 많이 흔들렸지만 주변 사람들 덕에 견뎠어요. 2012년 SBS 주말 드라마 ‘다섯 손가락’을 끝내고 한동안 작품 섭외도 없고 입지가 애매모호해서 힘들었죠. 그러던 중 뮤지컬 ‘그날들’에서 미친 듯이 공연을 하고 있는데 MBC ‘기황후’에 출연하면서 연기 칭찬을 받았고 ‘힐러’를 통해 비로소 인기를 얻게 됐어요. 성적에 연연하지 않고 작품하는 순간만큼은 재미있게 연기하려고 했죠.” 그는 ‘기황후’와 ‘힐러’가 중국에서 반향을 일으키면서 중국 내 한 설문 조사에서 인기 있는 한류스타 1위에 오를 정도로 인지도가 올랐다. 중국 인기 예능 프로그램 ‘쾌락대본영’에 출연한 그는 중국 드라마 ‘선풍소녀2’에 이어 ‘나의 남신’의 방영을 앞두고 있다. ‘무사 백동수’에서 ‘더 케이투’까지 ‘액션 장인’이라는 별명이 붙을 정도로 또래 연기자에 비해 액션 연기를 많이 한 편이지만 매번 액션 연기를 앞두고 꼼꼼히 준비를 하는 노력파다. “액션과 인연이 깊지만 딱히 노하우가 있는 편은 아니에요. 원래 운동 신경도 있는 편인데 20대 후반부터는 작품 중에 다칠까 봐 헬스 등 운동을 꾸준히 했어요. 사실 액션은 긴장을 많이 하고 사고가 날 확률도 크기 때문에 현장에서 집중하고 리허설도 많이 하는 편이죠.” 평소 누군가를 지켜야만 하는 극적인 캐릭터인 경호원에 관심이 많았던 만큼 이번 작품을 앞두고 고민도 많았다. 곽정환 감독은 마초적이고 강한 남성상을 원했지만 그는 “한번 생각하면 거침없이 나아가는 제하의 행동에 더 초점을 맞췄다”고 말했다. 김갑수, 송윤하, 조성하 등 쟁쟁한 선배들과 함께했지만 긴장감보다는 실없는 농담 배틀이 오가는 편안한 현장이었다며 웃는다. 내년 초 군 입대를 앞둔 그에게 선배들은 또 다른 도전으로 다가왔다. “내가 나중에 나이를 먹고 존경하는 선배들의 나이가 됐을 때 후배들도 나를 그렇게 바라봐 줄 수 있을까 하는 생각을 했어요. 지금처럼 지치지 않고 행복하고 재미있게 연기한다면 그런 목표에 조금은 가까워질 수 있지 않을까요?” 이은주 기자 erin@seoul.co.kr
  • ‘낭만닥터 김사부’ 유연석, 200% 완벽 의사 변신 ‘어떤 노력?’

    ‘낭만닥터 김사부’ 유연석, 200% 완벽 의사 변신 ‘어떤 노력?’

    ‘낭만닥터 김사부’ 유연석의 연기력 호평 뒤에는 끝없는 노력이 숨어있었다. 16일 소속사 킹콩엔터테인먼트 측은 SBS 월화미니시리즈 ‘낭만닥터 김사부’에서 강동주 역으로 열연을 펼치고 있는 유연석의 열공 모드 촬영 현장 비하인드 컷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 속 유연석은 촬영 대기시간에 대본을 꼼꼼히 확인하며 집중하고 있는 모습이다. 또 다른 사진들에서 그는 감독과 대본을 함께 보며 진지하게 의견을 주고받고 끊임없이 소통하는 것은 물론, 작은 소품들 하나하나까지 직접 챙기는 열정이 엿보인다. 작품의 완성도를 높이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고 있는 모습이다. 이처럼 유연석은 작품의 완성도를 높이고 강동주 캐릭터와 하나가 되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 하고 있다는 후문. 그는 선후배 동료 배우들의 장면까지 꼼꼼하게 모니터를 하고, 쉬는 시간에도 연습을 반복하는 등 수재의사 역을 소화하기 위해 디테일까지 놓치지 않으며 더욱 철저히 연구하고 있다. 특히 유연석의 첫 드라마 데뷔작이기도 했던 2008년 MBC ‘종합병원2’ 촬영 준비를 하며 사용했던 수첩이 눈길을 끈다. 대기실에서 유연석이 가방에서 꺼낸 낡은 수첩에는 자필 글씨가 빼곡하게 적혀 있었다. 당시 의학드라마를 준비하면서 공부했던 의학용어들과 의국에서 실습과 수술 참관했던 것들을 꼼꼼하게 기록한 수첩을 보관하고 있다가, ‘낭만닥터 김사부’ 자문 의사 도움을 받아 새로운 의학 지식을 보강하고 의술의 디테일을 더움 꼼꼼히 채워 연기에 활용 하고 있다는 후문. 이에 유연석의 연기에 대한 열정과 진지한 태도가 시선을 집중시킨다. 한편, 유연석이 출연하는 SBS 월화 미니시리즈 ‘낭만닥터 김사부’는 지방의 초라한 돌담 병원을 배경으로 벌어지는 괴짜 천재 의사 김사부와 열정이 넘치는 젊은 의사 강동주, 윤서정이 펼치는 진짜 닥터 이야기를 그린 휴먼 성장 낭만 메디컬로 매주 월, 화 오후 10시에 방송된다. 사진 = 서울신문DB 김채현 기자 chkim@seoul.co.kr
  • ‘응답’ 징크스 날린 ‘보검매직’… “착한 이미지 불편하지 않아요”

    ‘응답’ 징크스 날린 ‘보검매직’… “착한 이미지 불편하지 않아요”

     ‘응답하라’ 시리즈로 뜬 스타들은 차기작에서 쓴맛을 본다는 징크스도 없이 KBS 드라마 ‘구르미 그린 달빛’으로 연타석 홈런을 친 박보검(23). 사극에 처음 도전한 그는 이번 작품을 통해 팬층이 중장년층까지 확장되고 미니시리즈 남자 주인공의 대열에 당당하게 올라섰다. 26일 서울 종로구 삼청동의 한 카페에서 만난 그는 이런 신드롬급 인기에 대해 “무섭기보다는 죄송한 마음이 크다”고 예의 겸손한 모습을 보였다.  “얼마 전 경복궁 팬 사인회나 포상 휴가로 간 필리핀에서도 한 분 한 분 인사를 해 드리고 싶은데 그러면 펜스가 무너질 정도로 달려오는 분이 많아서 위험한 상황이 발생하더라고요. 그 후로 행동이 더 조심스럽고 신중해졌어요. 그래서 때론 제 진심이 혹시 왜곡될까 봐 안타깝고 죄송해요.”  이처럼 선하고 바른 청년이라는 이미지 때문에 그에게는 스토리에 상관없이 그의 얼굴만 보고도 힐링을 받는다는 뜻의 ‘보검 매직’, ‘블랙홀’ 등 수많은 수식어가 따라붙었다.  “어딜 가나 선한 영향을 주고 싶다는 말을 늘 했었는데 제가 누군가에게 위로가 되는 사람이 됐다는 것이 감사하고 큰 복이라고 생각해요. ‘1박 2일’에서 종민이 형까지 선하게 바뀌게 했다는 뜻에서 ‘보검 매직’이라는 수식어가 붙은 것 같은데 그 말이 제일 좋아요. 어쩜 말도 그렇게 이쁘게 지어 주실까(웃음).”  그는 이 작품에서 군주로서 외척 세력에 맞서는 카리스마 연기부터 남장여자 내시 홍라온(김유정)과 사랑에 빠지는 로맨스, 화려한 액션까지 다양한 연기를 펼쳤다. 그러나 결코 쉽지 않은 도전이었다. 초반에는 연기에 확신이 서지 않아 재촬영도 불사했다.  “처음에는 잘하고 싶고 내가 삐끗하면 다 무너진다는 부담감이 커서인지 중심이 잡히지 않았어요. 자신감이 없으니 풋풋한 날라리 왕세자로서 풀어지고 능청스러운 연기도 되지 않고 제 틀에 갇혀서 일차원적인 연기를 했던 것 같아요. 그때마다 대본을 열심히 봤고 이영 세자가 구덩이에 빠지는 장면을 촬영하면서 캐릭터를 완전히 이해하게 됐어요.”  힘들 때 그는 ‘응답하라 1988’의 신원호 감독이 했던 “모두가 다 주인공”이라는 말을 떠올리며 자신이 모든 것을 끌어가야 한다는 부담감을 비로소 떨칠 수 있었다고 털어놨다. 로맨스 연기 중에서 가장 마음에 들었던 대사는 “이영이다. 내 이름”을 꼽았다. 모두들 세자 저하라고 불렀지만 라온이 진짜 이름을 불러 줄 때 가장 설렜다고.  그는 ‘응답하라 1988’로 인기를 끈 뒤에도 지하철을 이용하고 학생이 대부분인 팬들에게 부담을 주기 싫다며 선물을 받지 않는 것으로 유명하다. 하지만 이번에는 팬들이 정리해 준 효명세자에 대한 노트와 서적도 적지 않은 도움이 됐다. 때론 착한 이미지가 답답할 법도 한데 정작 본인은 별로 불편한 게 없다면서 웃는다.  “오히려 작품에서는 다른 매력을 보여 줄 수 있어서 전 좋아요. 진짜 힘들 때는 CCM을 듣거나 가족들에게 화가 났던 일을 이야기하면서 풀어요.”  ‘응팔’에서 ‘구르미’까지 올해 축복받은 한 해였다는 그는 아직은 어리고 소년 같은 이미지에 머물고 있지만 당분간은 이 시기를 즐기고 싶다고 말했다.  “어차피 시간이 해결해 줄 것 같아요. 시간이 지나면 겪는 일도 많고 느끼는 것도 풍부해질 테니까요. 어떤 역할을 맡든 초심을 잃지 않고 잘 해내고 싶어요.”  이은주 기자 erin@seoul.co.kr
  • 김보미, 이상형은 박해진 “어제도 만났는데 너무 좋았다”

    김보미, 이상형은 박해진 “어제도 만났는데 너무 좋았다”

    배우 김보미가 bnt와 함께 진행한 화보에서 이상형은 박해진이라고 밝혀 눈길을 끈다. 총 4가지로 진행된 화보에서 김보미는 우아한 분위기부터 소녀 같은 러블리한 모습까지 다채로운 매력을 선보였다. 첫 번째 콘셉트에서 그는 러플 장식이 더해진 블라우스와 커팅이 독특한 스커트로 차분한 모습을 보여줬다. 두 번째 콘셉트에서 김보미는 소맷자락이 독특한 원피스에 블랙 힐을 신고 여성스러운 모습을 한껏 부각시켰다. 이어진 콘셉트에서 그는 벨벳 톱과 그린 컬러의 스커트로 소녀스러운 매력을 더했다. 마지막으로는 터틀넥 니트 톱과 오버올 원피스를 입고 무용 동작을 해 보이는 등 현장의 분위기를 유려하게 이끌었다. 이어진 인터뷰에서 김보미는 무용 전공 중 어떻게 연기를 하게 되었냐는 질문에 “무용과 교수님께서 KBS ‘미녀들의 수다’ 방청객으로 나가보라고 추천해 주셨어요. 방청객으로 출연을 하게 됐는데 PD 님께서 연기 쪽은 어떻겠느냐 추천을 해주셨고 그렇게 우연찮게 시작하게 됐어요. 기획사도 소개해주셨고요”라고 답했다. 무용에 대한 미련이 없냐는 질문에는 “미련이 없을 수가 없죠. 그래서 제가 ‘바람의 화원’이라는 작품 끝내고 2년 동안은 연기를 안 했어요. 졸업도 해야 되고 고민이 많았거든요. 2년 전까지는 무용을 아예 놨었는데 지금은 연기하다 보면 공백 기간이 생길 때는 다시 레슨도 하고 가르치기도 하면서 아예 놔버리지는 않으려고 하고 있어요”라고 답했다. 8년 차 내공의 연기자지만 대부분의 작품에서 주연보다는 조연으로 출연했던 그에게 아쉬움이 없냐고 묻자 “없지는 않아요. 물론 주인공 역할을 주신다면 너무 좋겠죠. 처음 시작할 때보다는 욕심이 없어진 것 같아요. 지금은 일하는 것만으로도 너무 감사해요”라며 겸손한 모습을 보였다. 비슷한 캐릭터로 출연하는 것에 대해서는 “너무 아쉬워요. 분명히 다른 역할도 잘할 수 있다는 생각을 하는데 생김새 때문에 한가지 캐릭터에 집중되는 것 같기도 하고요. ‘마이 시크릿 호텔’할 때 감독님이 되게 불안해하셨어요. 막상 하면서는 감독님께서 재수 없다고 하실 정도였어요. 최고의 칭찬이었죠”라고 덧붙였다. 출연했던 작품들 중 가장 기억에 남는 작품으로는 ‘어셈블리’를 꼽았다. “‘어셈블리’ 같은 경우는 힘들지 않았던 것처럼 보였겠지만 촬영하는 동안 정말 힘들었어요. 일주일에 4~5일은 같은 공간에서 선, 후배님들이 함께 밤을 새우며 촬영했거든요. 이렇게 짧은 시간 안에 친해진 배우들도 없을 거예요. 서로서로 너무 돈독해졌거든요. 송윤아, 정재영 선배님 같은 대선배님도 계시는데 아직도 하루도 안 빼놓고 휴대폰에 단체 채팅방에서 얘기해요”라고 답했다. 연기하면서 슬럼프는 없었냐는 질문에 “구가의 서’ 끝나고 왔던 것 같아요. 제가 1회밖에 안 나왔는데 한 달 반 정도 촬영했거든요. 시대극이고 감정적인 부분에서 계속 슬픈 감정을 이어가야 하는 게 너무 힘들더라고요. 그러면서 ‘나는 이제 그만해야 되나’ 이런 생각을 하게 된 것 같아요. 감정씬을 프로답게 못했다고 생각했으니까요. 그때 한참 쉬었던 것 같아요”라며 당시를 회상했다. 하지만 ‘구가의 서’로 연기력을 인정받아 앞으로도 연기력 논란이 없는 연기자가 되겠다는 말을 덧붙였다. 앞으로 해보고 싶은 연기에 대해서는 “솔직히 막장드라마 되게 해보고 싶어요. 저는 아침드라마, 주말드라마, 미니시리즈 다 챙겨보거든요. 그리고 제가 악역을 딱 한번 밖에 못해봐서 막장드라마에 나오는 악역 연기해보고 싶어요”라며 의외의 답변을 전하기도 했다. 함께 호흡 맞춰보고 싶은 배우로는 하지원을 꼽았다. “팬이고 롤모델이거든요. 제가 연기하기 전에 황진이라는 드라마를 봤는데 너무 멋있는 거예요. 한국무용을 그런 호흡으로 하기가 힘든데 완벽하게 소화하시더라고요. 호흡 자체가 달라서 대단하다는 생각을 했어요. 소문으로 들었을 때도 좋은 얘기를 많이 들었거든요. 어떤 작품이 됐든 간에 함께 해보고 싶어요”라며 팬심을 드러내기도 했다. ‘별에서 온 그대’에서 전지현의 스타일리스트로 등장했던 그는 “저는 언니 보면서 되게 배운 것도 많아요. 연기할 때 애드리브도 그렇고요. 그냥 풍기는 사람의 분위기 자체가 다르고 에너지가 다른 것 같아요. 첫 촬영 때 되게 긴장하고 갔었는데 너무 편하게 해주셔서 긴장 안 하고 했던 것 같아요”라고 답하기도 했다. 현재 연애 중이냐는 질문에는 아니라고 대답하며 이상형에 대해서는 “이상형은 많이 말씀드렸는데 박해진 선배님이요. ‘별에서 온 그대’ 이후로 함께 하는 작품이 벌써 3번째에요. 어제도 리딩 때문에 뵀었는데 너무 좋았어요”라며 웃음 띤 답을 전하기도 했다. 앞으로 어떤 연기자가 되고 싶냐는 질문에는 믿고 볼 수 있는 배우고 되고 싶다고 전했다. 또한 “저는 밝은 이미지가 많기 때문에 제 모습을 많이 보여드릴 수 있는 연기를 해보고 싶어요. 로맨틱 코미디를 많이 하고 싶어요. 아무래도 실제 제 모습이 나오면 긍정적으로 봐주시지 않을까 싶어서요”라고 덧붙였다. 작품 속 캐릭터로 기억되는 배우 김보미. 앞으로는 자신의 이름을 각인시킬 수 있는 배우로 성장할 그의 내일을 기대해 본다. 이보희 기자 boh2@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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