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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인생술집’ 정애연, 15살 연상 배우 김진근과 결혼한 결정적 이유

    ‘인생술집’ 정애연, 15살 연상 배우 김진근과 결혼한 결정적 이유

    ‘인생술집’ 배우 정애연이 남편과 결혼하게 된 결정적인 이유를 공개했다. 30일 오후 방송된 tvN 예능 ‘인생술집’에는 배우 홍지민, 소이현, 정애연 등이 출연해 이야기를 나눴다. 이날 정애연은 배우이자 남편 김진근과의 러브스토리를 공개해 이목을 집중시켰다. 그는 “첫 드라마 때 (김진근을) 처음 만났다”며 “드라마 팀끼리 회식을 하러 가던 중이었는데 남편이 이미 술에 취해서 빠지겠다고 하더라. 그 모습을 보고 ‘무슨 저런 아저씨가 다 있어?”라고 생각했다“며 첫 만남을 회상했다. 이어 ”그때 내 나이가 23살이었다“라고 덧붙였다. 그러면서 ”첫 미니시리즈였던 ’홍콩 익스프레스‘라는 작품을 촬영할 때 (김진근이) 매일 팩스로 편지를 보냈다. 나한테 공을 많이 들였다“고 전했다. 정애연은 ”남편이 정말 많이 노력했다“며 그의 배려심에 15세 나이 차이를 극복하고 결혼하게 됐다고 밝혔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는 정애연 남편 김진근의 집안이 공개돼 놀라움을 자아냈다. 김진규 집안에는 연예인만 10여 명이 넘는 것. 김진근 아버지는 원로배우 故 김진규이고, 어머니는 한국 최초 화장품 모델로 알려진 배우 故 김보애다. 지난 2014년 지병으로 세상을 떠난 누나 역시 배우로, 故 김진아다. 이외에도 배우 이덕화는 이모부, 원로가수 현인은 사돈인 것으로 알려졌다. 사진=tvN 연예팀 seoulen@seoul.co.kr
  • 土日태리·月火혜선·水木지민…일주일 지배하는 그녀들

    土日태리·月火혜선·水木지민…일주일 지배하는 그녀들

    최근 시청자들 사이에서 뜨거운 반응이 나오는 드라마를 살펴보면 한 가지 공통점이 있다. 여자 주인공의 활약이 두드러진다는 점이다. 탄탄한 연기력과 매력으로 드라마 인기의 주역으로 떠오른 여배우들을 살펴봤다.●이병헌에게도 밀리지 않는 존재감 김태리 상반기 최고의 화제작으로 꼽히는 ‘미스터 션샤인’(tvN)에서 고애신 역을 맡은 김태리(왼쪽)는 카리스마 넘치는 연기를 선보이며 호평받고 있다. ‘연기의 신’으로 불리는 베테랑 이병헌(유진 초이 역)에게 밀리지 않고 오히려 더 큰 존재감을 과시한다는 평가도 잇따른다. 강인하고 당찬 성정을 지닌 양갓집 애기씨 캐릭터를 때로는 진지하게 때로는 능청스럽게 연기하면서 ‘천상 배우’로서의 면모를 과시하고 있다. 김태리는 지난 2016년 수천대1의 경쟁률을 뚫고 영화 ‘아가씨’에 캐스팅되며 ‘괴물 신인’으로 데뷔했다. 이후 영화 ‘1987’과 ‘리틀 포레스트’에서 안정적인 연기력으로 존재감을 드러냈다. 김태리는 굿데이터코퍼레이션이 집계한 드라마 출연자 화제성 순위에서 최근 2주 연속 1위에 올랐다. ‘미스터 션샤인’ 역시 꾸준히 시청률이 오르며 용두사미가 될지 모른다는 초반 우려를 잠재웠다.●단역부터 쌓아 온 로코퀸 내공 신혜선 지난 14일 방송(16회)에서 처음으로 두 자릿수 시청률(10.5%·닐슨코리아)을 기록한 ‘서른이지만 열일곱입니다’(SBS)는 신혜선(가운데)의 매력이 돋보이는 드라마다. 그가 연기하는 우서리는 바이올린 천재 소리를 듣던 열일곱 살에 교통사고로 코마에 빠진 뒤 13년 뒤에야 깨어난 인물이다. 그는 충격적인 사실을 받아들여야 하는 혼란스러움, 불안감을 섬세하게 연기해 시청자를 울리는 한편 세상에 적응하려는 과정에서 실수를 반복하는 코믹 연기도 척척 해 낸다. 신혜선이 새로운 ‘로코퀸’으로 떠오르면서 단역부터 차근차근 밟아 온 그의 과거도 재조명되고 있다. ‘학교 2013’(KBS2)으로 데뷔한 이래 여러 작품에서 조연으로 출연했다. 2016년 개봉한 영화 ‘검사외전’에서는 이름 없는 단역인 지구당 경리로 등장하기도 했다. 그러다 지난해 첫 주연작인 ‘황금빛 내 인생’(KBS2)이 최고시청률 45.1%의 ‘국민 드라마’로 떠올랐고 주말극에 이어 미니시리즈 주연까지 올랐다.●억척맘서 커리어우먼까지 완벽 소화 한지민 수목드라마 ‘아는 와이프’(tvN)는 4.7%로 시작한 시청률이 6회 만에 7.3%까지 올랐다. 시청률 상승의 일등 공신은 서우진 역을 맡은 한지민(오른쪽)이다. 지성(차주혁 역)의 아내이자 두 아이를 키우는 ‘억척맘’을 연기하더니 3회부터는 유능한 직장인으로 변신해 반전 매력을 선보이고 있다. 3년 만의 드라마 복귀작에서 연기력에 대한 호평이 이어진다. 한지민은 드라마 출연자 화제성 순위에서도 2주 연속 10위 안에 이름을 올렸다. 이정수 기자 tintin@seoul.co.kr
  • 김태리·신혜선·한지민… 요즘 뜨는 드라마엔 매력만점 여배우 있다

    김태리·신혜선·한지민… 요즘 뜨는 드라마엔 매력만점 여배우 있다

    최근 시청자들 사이에서 뜨거운 반응이 나오는 드라마를 살펴보면 한 가지 공통점이 있다. 여자 주인공의 활약이 두드러진다는 점이다. 탄탄한 연기력과 매력으로 드라마 인기의 주역으로 떠오른 여배우들을 살펴봤다. 최고의 화제작 ‘미스터 션샤인’(tvN)에서 고애신 역을 맡은 김태리는 카리스마 넘치는 연기를 선보이며 호평받고 있다. ‘연기의 신’으로 불리는 베테랑 이병헌(유진 초이 역)에 밀리지 않고 오히려 더 큰 존재감을 과시한다는 평가도 잇따른다. 강인하고 당찬 성정을 지닌 양갓집 애기씨 캐릭터를 때로는 진지하게 때로는 능청스럽게 연기하면서 ‘천상 배우’로서의 면모를 과시하고 있다. 김태리는 굿데이터코퍼레이션이 집계한 드라마 출연자 화제성 순위에서 최근 2주 연속 1위에 올랐다. 배우들의 열연 등에 힘입어 지난 12일 방송된 ‘미스터 션샤인’ 12회 시청률은 전국 13.4%(닐슨코리아 유료플랫폼 기준)를 기록했다. 첫 방송 이후 꾸준히 시청률이 오르며 용두사미가 될지 모른다는 우려는 이미 잠재웠다. 수천대1의 경쟁률을 뚫고 영화 ‘아가씨’에 캐스팅되며 ‘괴물 신인’으로 데뷔한 김태리는 이후 영화 ‘1987’과 ‘리틀 포레스트’에서도 안정적인 연기력으로 존재감을 드러냈다. 제작비 400억원이 투입된 대작 드라마 캐스팅은 그동안 영화를 통해 실력을 증명했기에 가능했다. 24부작 중 반환점을 돈 ‘미스터 션샤인’에서 이병헌과의 ‘러브’를 김태리의 방식으로 어떻게 풀어낼지 기대를 모은다.지난 14일 16회 방송에서 처음으로 두 자릿수 시청률(10.5%, 닐슨코리아)을 기록한 ‘서른이지만 열일곱입니다’(SBS)는 신혜선의 매력이 돋보이는 드라마다. 그가 연기하는 우서리는 바이올린 천재 소리를 듣던 열일곱 살에 교통사고로 코마에 빠진 뒤 13년 뒤에야 깨어난 인물이다. 그는 충격적인 사실을 받아들여야하는 혼란스러움, 불안감을 섬세하게 연기해 시청자를 울리는 한편 세상에 적응하려는 과정에서 실수를 반복하는 코믹 연기도 척척 해낸다. 상대역 양세종(공우진 역)과의 관계에서는 설렘을 감추지 못하는 귀엽고 사랑스러운 모습도 거뜬히 소화한다. 신혜선이 새로운 ‘로코퀸’으로 떠오르면서 단역부터 차근차근 밟아온 그의 과거도 재조명되고 있다. ‘학교 2013’(KBS2)으로 데뷔한 이래 여러 작품에서 조연으로 출연했다. 강한 인상을 남긴 작품도 있었지만 주연 기회는 좀처럼 오지 않았다. 2016년 개봉한 영화 ‘검사외전’에서는 이름 없는 단역인 지구당 경리로 등장하기도 했다. 그러다 지난해 첫 주연작인 ‘황금빛 내 인생’(KBS2)이 최고시청률 45.1%의 ‘국민 드라마’로 떠올랐고 주말극에 이어 미니시리즈 주연까지 올랐다.수목드라마 ‘아는 와이프’(tvN)는 4.7%로 시작한 시청률이 6회만에 7.3%까지 올랐다. 시청률 상승의 일등공신은 서우진 역을 맡은 한지민이다. 지성(차주혁 역)의 아내로 두 아이를 키우는 역할로 등장해 극 초반 억척맘을 연기하더니 3회부터는 유능한 직장인으로 변신해 반전 매력을 선보이고 있다. 3년 만의 드라마 복귀작에서 연기력에 대한 호평이 이어진다. 억척맘으로 등장했을 때는 불같이 화내는 모습부터 독한 욕설을 퍼붓는 모습까지 보여주며 지성으로부터 “괴물같다”는 말을 들었고, 과거 회상 장면에서는 지성을 따라다니는 여고생으로 변신하기도 했다. 현실 부부 연기에서부터 타임슬립을 통한 과거 풋풋했던 관계까지 지성과의 ‘케미’가 돋보이며 시청자들을 사로잡는다. 극을 이끼는 열연으로 한지민은 드라마 출연자 화제성 순위에서도 2주 연속 10위 안에 이름을 올렸다. 이정수 기자 tintin@seoul.co.kr
  • ‘러블리 호러블리’ 송지효 “박시후, 잘생긴 줄만 알았는데 성격이..”

    ‘러블리 호러블리’ 송지효 “박시후, 잘생긴 줄만 알았는데 성격이..”

    배우 송지효가 ‘러블리 호러블리’에서 호흡을 맞춘 박시후에 대해 언급했다. 9일 서울 영등포구 영등포동 타임스퀘어에서 열린 KBS 2TV 새 월화드라마 ‘러블리 호러블리’(극본 박민주 연출 강민경) 제작발표회에는 박시후, 송지효, 이기광, 함은정, 최여진이 참석했다. 이날 송지효는 “박시후가 처음에 쉽지는 않았다. 이미지 자체가 시크한 이미지라서…”라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송지효는 “음식점에서 처음 보자마자 잘생겼다는 생각이 들더라. 그리고 이야기를 해보니 성격이 매력있더라. 허당미도 있고, 따뜻한 면도 있었다”며 “아무래도 박시후 하면 깨끗하고 잘생겼다는 이미지가 많지만, 그 안을 보면 매력이 있는 것 같다”고 밝혔다. ‘러블리 호러블리’는 하나의 운명을 나눠 가진 두 남녀가 톱스타와 드라마 작가로 만나면서 일어나는 기이한 일들을 그릴 호러맨틱(호러+로맨틱) 코미디물. 지난해 KBS TV드라마 미니시리즈 경력 작가 대상 극본 공모 당선작이다. 오는 13일 월요일 밤 10시에 첫 방송된다. 연예팀 seoulen@seoul.co.kr
  • 서울드라마어워즈 2018 본심 진출작 28편 공개… VOD 서비스 예정

    서울드라마어워즈 2018 본심 진출작 28편 공개… VOD 서비스 예정

    올해로 13회를 맞은 국내 유일의 국제 TV 페스티벌 서울드라마어워즈 본심 진출작과 진출자가 공개됐다. 서울드라마어워즈 조직위원회는 7일 서울 중구 한국프레스센터에서 기자간담회를 열고 ‘서울드라마어워즈 2018’ 본심 진출작(자)을 발표했다. 올해 서울드라마어워즈에는 56개국에서 268편의 드라마가 출품돼 역대 최다 기록을 세웠다. 그 중 예심을 통해 작품 28편과 제작자·배우 28명이 본심이 이름을 올렸다. 코미디 부문에서는 유대교 괴짜들의 일탈을 그린 ‘더 뉴 블랙’(The New Black·이스라엘) 등 4편이 본심에 올랐다. 단편 부문에서는 1988년 독일의 한 은행에서 시작된 54시간 동안의 인질극 실화를 각색한 ‘54 아워즈’(54 Hours·독일) 등 8편, 미니시리즈 부문에서는 퇴직이 임박해 오자 금전적인 부족함을 느낀 두 여자가 은행 털기에 나서는 ‘더 심플 하이스트’(The Simple Heist·스웨덴) 등 8편, 장편 부문에서는 사고로 시력을 잃은 변호사가 사회적 약자의 편에 서서 정의를 실현하는 법정물 ‘리걸 매버릭스’(Legal Mavericks) 등 8편이 본심 진출작으로 소개됐다. 한국 드라마 중에서는 이보영 주연의 ‘마더‘(tvN)가 미니시리즈 부문에, 박서준·김지원 주연의 ‘쌈 마이웨이’(KBS2)가 코미디 부문에 이름을 올렸다. 3년째 심사위원장을 맡은 배우 겸 한국방송예술인단체연합회 이사장 유동근은 “서로 다른 문화적 배경을 지닌 드라마일지라도 모두가 공감하는 보편성이 존재한다는 점이 흥미로웠다”며 “국내 시청자들도 이런 작품을 접할 수 있는 기회 있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올해 비경쟁 부문 초청작으로는 일본의 ‘고독한 미식가 S7’가 선정 공개됐다. 한국에서도 큰 인기를 얻은 ‘고독한 미식� ?� 최근 일부 에피소드가 한국에서 촬영돼 화제가 되기도 했다. 주연배우 마쓰시게 유타카가 시상식에 참석한다. 각 부문 최종 수상작은 다음달 3일 서울 여의도 KBS홀에서 열리는 시상식에서 공개된다. 이달 말부터 약 2주간 30여편의 작품이 IPTV, 네이버TV 등을 통한 VOD 서비스로 선보일 예정이다. 이정수 기자 tintin@seoul.co.kr
  • 송지효X박시후 ‘러블리 호러블리’ 살벌 케미 “만났다하면 대형사고”

    송지효X박시후 ‘러블리 호러블리’ 살벌 케미 “만났다하면 대형사고”

    ‘러블리 호러블리’에서 만났다 하면 대형사고가 빵빵 터지는 박시후와 송지효의 남다른 케미가 포착됐다. ‘너도 인간이니’ 후속으로 오는 8월 13일 첫 방송되는 KBS 새 월화드라마 ‘러블리 호러블리’(연출 강민경, 극본 박민주, 제작 HB엔터테인먼트/러블리 호러블리 문화산업전문회사)가 ‘뭘 해도 되는 남자’ 박시후와 ‘뭘 해도 안 되는 여자’ 송지효의 예사롭지 않은 운명을 예고하는 스틸컷을 공개해 웃음을 유발한다. ‘러블리 호러블리’는 하나의 운명을 나눠 가진 두 남녀가 톱스타와 드라마 작가로 만나면서 일어나는 기이한 일들을 그린 호러맨틱(호러+로맨틱) 코미디다. 우연과 운명, 호러와 멜로 사이에 끼인 남녀의 아슬아슬한 줄다리기가 아찔하고 설레는 운명 쉐어 로맨스를 예고한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파격 변신을 기대케 하는 박시후와 송지효의 모습이 담겨있다. 머리채 싸움이라도 하는 듯 요란스러운 두 사람의 표정이 시선을 강탈한다. 헝클어진 머리와 코끝까지 내려온 선글라스 차림의 박시후는 몸을 한껏 꺾고 있다. 최고의 톱스타 필립이라고는 생각할 수 없을 만큼 망가진 모습이 큰 웃음을 자아낸다. ‘을순 표’ 덥수룩한 앞머리 커튼을 치고 당황스러운 표정을 짓는 송지효의 모습 역시 두 사람이 처한 상황에 호기심을 자극한다. 또 다른 사진 속 검은 봉지를 머리에 쓴 박시후의 모습은 을순과 만났다 하면 사건 사고에 휘말리는 ‘필립’ 캐릭터에 궁금증을 증폭한다. 한날한시에 태어난 톱스타 필립(박시후 분)과 드라마 작가 을순(송지효 분)은 제로섬(Zero-Sum) 법칙처럼 상대가 행복하면 내가 불행해지는 ‘운명공유체’다. 최고의 배우로 승승장구하며 해외 진출만을 앞둔 필립은 인생의 황금기에서 뜻밖의 불운에 휘말리며 을순과 얽히게 된다. 두 사람을 둘러싸고 벌어지는 기이하고 미스터리한 사건들이 유쾌한 웃음 속에 쫄깃한 긴장감을 선사할 전망. 한편 ‘러블리 호러블리’는 지난해 KBS TV드라마 미니시리즈 경력 작가 대상 극본 공모 당선작으로 많은 드라마 팬들의 기대를 받고 있는 작품. 짜릿하고 설레는 신개념 로맨틱 코미디를 선보일 ‘러블리 호러블리’는 오는 8월 13일 월요일 밤 10시 KBS에서 첫 방송된다. 사진제공=HB엔터테인먼트, 러블리 호러블리 문화산업전문회사 이보희 기자 boh2@seoul.co.kr
  • ‘러블리 호러블리’ 함은정, 청순 웨딩드레스 자태 “속내는 서늘”

    ‘러블리 호러블리’ 함은정, 청순 웨딩드레스 자태 “속내는 서늘”

    ‘러블리 호러블리’ 함은정이 청순함 속 오싹한 반전美를 숨긴 최고의 여배우로 변신해 색다른 매력을 선보인다. ‘너도 인간이니’ 후속으로 오는 8월 13일 첫 방송되는 KBS 새 월화드라마 ‘러블리 호러블리’(연출 강민경, 극본 박민주, 제작 HB엔터테인먼트/러블리 호러블리 문화산업전문회사)측은 4일, 만인의 사랑을 받는 신윤아로 변신해 청초한 드레스 자태를 뽐내고 있는 함은정의 스틸컷을 공개해 기대감을 높인다. ‘러블리 호러블리’는 하나의 운명을 나눠 가진 두 남녀가 톱스타와 드라마 작가로 만나면서 일어나는 기이한 일들을 그린 호러맨틱(호러+로맨틱) 코미디다. 한날한시에 태어난 필립(박시후 분)과 을순(송지효 분)은 제로썸(Zero-Sum) 법칙처럼 상대가 행복하면 내가 불행해지는 ‘운명공유체’다. 우연과 운명, 호러와 멜로 사이에 끼인 남녀의 아슬아슬한 줄다리기가 이제껏 본 적 없는 아찔하고 설레는 운명 쉐어 로맨스를 예고한다. 함은정은 박시후가 연기하는 필립의 공식 연인이자, 대체불가 매력의 톱스타 신윤아 역을 맡았다. 청순한 분위기로 남녀노소 불문하고 사랑을 한 몸에 받는 신비주의 배우다. 하지만, 아름다운 미소 뒤에는 필립을 향한 강한 소유욕과 질투심을 숨긴 반전 있는 인물. 질투심조차 일어나지 않는 ‘오을순’이란 말도 안 되는 여자가 나타나면서 일상이 꼬이기 시작한다. 공개된 사진 속 인형 비주얼로 화사한 드레스 자태를 뽐내는 함은정의 모습이 시선을 사로잡는다. 아름다운 미소와 함께 우아한 분위기를 자아내는 함은정의 모습은 극 중 연예계를 주름잡는 ‘대표여신’ 윤아 캐릭터 그 자체. 강렬한 존재감으로 무대를 장악하는 아우라가 호기심을 자극한다. 흠잡을 곳 하나 없는 윤아의 숨겨진 반전과 필립을 향한 美친 소유욕이 어떤 사건을 불러일으킬지 기대를 모은다. ‘러블리 호러블리’ 제작진은 “함은정은 반전 매력의 윤아 캐릭터를 빈틈없이 소화하고 있다. ‘러블리 호러블리’에 긴장감을 조율하는 인물 중 하나가 될 것”이라며 “한없이 여려 보이지만 서늘한 뒷모습이 있는 윤아로 또 다른 매력을 선보일 함은정의 연기 변신을 기대해도 좋다”라고 전했다. 한편 ‘러블리 호러블리’는 지난해 KBS TV드라마 미니시리즈 경력 작가 대상 극본 공모 당선작으로 많은 드라마 팬들의 기대를 받고 있는 작품. 짜릿하고 설레는 신개념 로맨틱 코미디를 선보일 ‘러블리 호러블리’는 오는 8월 13일 월요일 밤 10시 KBS에서 첫 방송된다. 이보희 기자 boh2@seoul.co.kr
  • ‘러블리 호러블리’ 박시후X송지효, 첫 티저 공개 “오싹+설렘”

    ‘러블리 호러블리’ 박시후X송지효, 첫 티저 공개 “오싹+설렘”

    이제껏 본적 없는 ‘호러맨틱(호러+로맨틱)’ 코미디의 탄생을 기대케 하는 ‘러블리 호러블리’가 베일을 벗었다. ‘너도 인간이니’ 후속으로 오는 8월 13일 첫 방송되는 KBS 새 월화드라마 ‘러블리 호러블리’(연출 강민경, 극본 박민주, 제작 HB엔터테인먼트/러블리 호러블리 문화산업전문회사)가 지난 30일 오싹하고 설레는 첫 티저 영상을 공개해 호기심을 자극했다. ‘러블리 호러블리’는 하나의 운명을 나눠 가진 두 남녀가 톱스타와 드라마 작가로 만나면서 일어나는 기이한 일들을 그린 호러맨틱 코미디다. 한날한시에 태어난 필립(박시후 분)과 을순(송지효 분)은 제로썸(Zero-Sum) 법칙처럼 상대가 행복하면 내가 불행해지는 ‘운명공유체’다. 우연과 운명, 호러와 멜로 사이에 끼인 남녀의 아슬아슬한 줄다리기가 아찔하고 설레는 운명 쉐어 로맨스를 예고한다. 공개된 티저 영상은 신비로운 분위기 속 오싹한 분위기를 자아내며 궁금증을 증폭시킨다. 박시후는 무엇인가에 이끌린 듯 하얀 원피스를 입은 의문의 여인을 쫓는다. 박시후가 다급하게 잡은 손길에 돌아보는 송지효의 기묘한 표정은 강렬한 임팩트로 시선을 사로잡는다. 예사롭지 않은 분위기를 자아내는 박시후와 송지효의 모습에서 하나의 운명을 나눠 가진 두 남녀의 운명 쉐어 로맨스가 어떻게 그려질지 벌써부터 기대감에 불을 지핀다. 극 중 박시후는 ‘뭘 해도 되는 남자’ 톱스타 유필립으로 연기 변신에 나선다. 최고의 배우로 승승장구하며 해외 진출만을 앞둔 필립은 인생의 황금기에서 뜻밖의 불운에 휘말리게 되는 인물. 박시후는 완벽하지만 의외의 허당美가 사랑스러운 ‘필립’의 매력을 특유의 능청스러운 연기로 선보인다. 파격 연기 변신이 기대되는 송지효는 입봉만을 손꼽아 기다리는 ‘뭘 해도 안 되는 여자’ 드라마 작가 을순 역으로 분한다. 다크한 분위기와 달리 내면은 밝고 따뜻한 인물로 차원이 다른 ‘다크 러블리’ 캐릭터의 탄생을 예고한다. ‘러블리 호러블리’ 제작진은 “호러맨틱 코미디라는 신선한 장르 위에 범상치 않은 캐릭터들의 케미가 더해져 기존 로맨틱 코미디와는 차원이 다른 재미를 선사하게 될 것”이라며 “무엇보다 상대가 행복하면 내가 불행해지는 ‘운명공유체’인 박시후와 송지효가 러블리와 호러블을 넘나들며 펼칠 특별한 케미를 기대해도 좋다”라고 밝혔다. 한편 ‘러블리 호러블리’는 지난해 KBS TV드라마 미니시리즈 경력 작가 대상 극본 공모 당선작으로 많은 드라마 팬들의 기대를 받고 있는 작품. 짜릿하고 설레는 신개념 로맨틱 코미디를 선보일 ‘러블리 호러블리’는 오는 8월 13일 월요일 밤 10시 KBS에서 첫 방송된다. 이보희 기자 boh2@seoul.co.kr
  • ‘내 뒤에 테리우스’ 김여진, 아줌마 모임의 수장 ‘소지섭X정인선과 호흡’

    ‘내 뒤에 테리우스’ 김여진, 아줌마 모임의 수장 ‘소지섭X정인선과 호흡’

    배우 김여진이 ‘내 뒤에 테리우스’에 합류한다. 935엔터테인먼트는 20일 “배우 김여진이 MBC 새 수목 미니시리즈 ‘내 뒤에 테리우스’(극본 오지영, 연출 박상훈)에 출연을 확정 지었다”고 밝혔다. ‘내 뒤에 테리우스’는 어느날 갑자기 남편을 잃은 못 말리는 아줌마 고애린(정인선)과 미스터리 이웃남 김본(소지섭)의 우당탕 심쿵 ‘첩보 로맨틱 코미디’다. 김여진은 극 중 킹캐슬 아파트 내 아줌마들의 모임 KIS(Kingcastle Information System)의 수장(?) 심은하로 분한다. 심은하는 리더십 대마왕이자 명품백 덕후. 또한 궁금한 것을 천성적으로 참지 못해 남의 집 대소사에 참견하는 인물로, 아파트 내 정치, 경제, 사화, 교육, 입주민의 상황 등 모르는 게 없는 정보통이다. 앞서 김여진은 ‘구르미 그린 달빛’, ‘솔로몬의 위증’, ‘마녀의 법정’ 등 다수의 작품을 통해 애틋한 모성애를 지닌 어머니는 물론, 부드러운 카리스마의 부장검사까지 완벽하게 소화해 호평을 받은 바 있다. 이에 출연 작품마다 묵직한 존재감을 드러낸 김여진이 이번 드라마를 통해 어떤 매력을 선보일지에 대한 기대가 모이는 상황. 한편 ‘내 뒤에 테리우스’는 ‘쇼핑왕 루이’를 통해 새로운 색감의 로맨틱 코미디를 선보여 주목을 받은 오지영 작가와 2017 ‘세가지 색 판타지-생동성 연애’를 연출해 신선한 화제를 몰고 온 박상훈 PD가 만나 의기투합한 작품으로, 오는 9월 방송 예정이다. 이보희 기자 boh2@seoul.co.kr
  • 신혜선·양세종, SBS ‘서른이지만 열일곱입니다’ 출연 확정 ‘대세의 만남’

    신혜선·양세종, SBS ‘서른이지만 열일곱입니다’ 출연 확정 ‘대세의 만남’

    배우 신혜선, 양세종이 SBS 새 미니시리즈 ‘서른이지만 열일곱입니다’ 출연을 확정했다.16일 오는 7월 첫 방송 예정인 SBS 새 미니시리즈 ‘서른이지만 열일곱입니다’(극본 조성희/연출 조수원/제작 본팩토리) 측은 “신혜선과 양세종이 ‘서른이지만 열일곱입니다’에 주연으로 캐스팅됐다”고 밝혔다. ‘서른이지만 열일곱입니다’는 열일곱에 코마에 빠져 20대를 스킵한 채 서른이 돼 깨어난 ‘멘탈 피지컬 부조화女’와, 세상을 차단하고 살아온 ‘스팸男’이 만나 벌이는 코믹 발랄 치유 로맨스. 드라마 ‘너의 목소리가 들려’를 연출한 조수원PD와 ‘그녀는 예뻤다’를 집필한 조성희 작가가 의기투합한 작품으로 ‘믿보작감’(믿고 보는 작가 감독)의 탄생에 기대감이 모이고 있다. 이 가운데 신혜선과 양세종이 주인공으로 출연을 확정 지어 기대감을 한층 고조시킨다. 먼저 신혜선은 탄탄한 연기력과 매력적인 마스크 그리고 흥행 보증능력으로 스포트라이트를 한 몸에 받고 있는 배우. 그는 ‘학교 2013’을 통해 데뷔한 이래 수많은 흥행작에 이름을 올리다 첫 주연작인 ‘황금빛 내 인생’을 통해 시청률 45%라는 진기록까지 달성하며 명실공히 ‘흥행요정’으로 거듭났다. 특히 신혜선은 조성희 작가와 ‘그녀는 예뻤다’ 이후 두 번째 호흡. 이에 3년만에 재회하는 신혜선과 조성희 작가가 만들어낼 유쾌한 시너지에도 관심이 높아진다. 양세종은 지난해 11월 종영한 ‘사랑의 온도’를 통해 대세 배우로 우뚝 선 바 있다. 특히 양세종은 데뷔 2년만에 ‘낭만닥터 김사부’ 등 굵직한 필모그래피를 쌓는가 하면 SF 스릴러와 멜로드라마의 주인공 자리를 꿰차며 ‘초고속 성장’의 바람직한 예를 보여주고 있는 배우. 이에 양세종이 선보일 첫 로코 연기에 관심이 높아지는 한편, 연일 상종가를 치고 있는 그가 ‘서른이지만 열일곱입니다’를 통해서 핫한 상승세를 이어갈 것으로 기대된다. 더욱이 대세 배우계의 남녀대표선수라 할 수 있는 신혜선과 양세종이 어떤 하모니로 안방극장을 사로잡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그런가 하면 극중 신혜선은 꽃다운 열일곱에 사고로 코마상태에 빠져 13년의 세월을 ‘간주점프’한 서른 살의 ‘멘탈 피지컬 부조화女’ 우서리 역을 맡았다. 우서리는 액면가 서른과 정신연령 열일곱 사이에서 스펙터클한 성장통을 겪게 될 인물. 반면 양세종은 언제든지 세상을 차단할 준비가 되어 있는 ‘스팸男’ 공우진 역을 맡았다. 공우진은 열일곱이었던 13년 전에 얻은 트라우마로 인해 타인과 얽히기 싫어하는 사람이 되어버린 서른 살의 무대디자이너다. 신혜선과 양세종은 이처럼 각자의 이유로 ‘열일곱에 멈춰버린 서른 살 남녀’로 만나 코믹하고도 발랄한 케미스트리를 뽐낼 예정이다. ‘서른이지만 열일곱입니다’ 측은 “조수원PD와 조성희 작가 등 믿고 보는 제작진에 이어 신혜선-양세종이라는 대세배우가 합류해 한층 시너지가 발휘될 것으로 예상된다. 시청자 분들께 ‘로코 드림팀’으로 인정받을 수 있도록 재미있고 사랑스러운 드라마를 만들 테니 많은 기대와 관심 부탁 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SBS 새 미니시리즈 ‘서른이지만 열일곱입니다’는 ‘기름진 멜로’ 후속으로 오는 7월에 첫 방송될 예정이다. 사진=YNK엔터테인먼트, 굳피플 임효진 기자 3a5a7a6a@seoul.co.kr
  • ‘미치겠다, 너땜에’ 이유영X김선호, 현실 연애 “흔해 빠진 이야기”

    ‘미치겠다, 너땜에’ 이유영X김선호, 현실 연애 “흔해 빠진 이야기”

    현실 연애를 리얼하게 보여주며 화제를 모은 ‘미치겠다, 너땜에!’가 호평 속에 마쳤다. 지난 월,화요일 이틀동안 방송된 MBC UHD단막스페셜 ‘미치겠다, 너땜에!’(연출 현솔잎, 극본 박미령)는 본편 방송이 시작되기 전부터 일상적이고 현실적인 사랑의 모습을 표현한 예고 등이 공개되며 관심을 끌었고, 드라마 본편에 대한 화제 역시 폭발적이었다. 사랑과 우정사이를 오고가는 친구를 연기한 이유영과 김선호의 케미 역시 시청자들의 호평을 받으며, 방송 중과 방송 후는 물론 다음날까지도 실시간 검색어를 ‘미치겠다, 너땜에!’로 장식했다. 충무로의 기대주로, 스크린에서 주로 강렬한 연기를 선보였던 이유영은 ‘미치겠다, 너땜에!’를 통해 TV에 어울리는 배우임은 물론, 달달한 로맨스까지 연기 영역을 확장시켰다는 평을 들었다. ‘괴물 신인’ 김선호 역시 연극 무대에서 쌓은 탄탄한 내공으로, 지난해 주목받는 신인에서 이 작품을 통해 주연 배우로서 인정받는 계기가 되었다. MBC UHD단막스페셜 ‘미치겠다, 너땜에!’는 그동안 ‘베스트 극장’ ‘드라마페스티벌’ ‘세가지색 판타지’등 다양한 단막드라마를 선보였던 MBC가 2018년에 선보인 첫 단막드라마. ‘쇼핑왕 루이’ ‘결혼 계약’등을 공동연출 했던 현솔잎PD가, 메인 연출로 처음 선보인 작품으로, 현PD는 ‘미치겠다, 너땜에!’를 통해 일상과 연애의 현실적인 모습을 리얼하게 묘사하며 주목받는 연출자로서도 시선을 모았다. 앞서 열린 기자간담회에서 현솔잎 PD가 “흔해 빠진 이야기를 하고 싶었다. 우리 주변에 폭풍 같은 첫만남 운명같은 사람 몇 번이나 있을까 생각했다. 주변에 있던 사람이 어느 계기로 슬쩍 바뀌는 모습을 보여주고 싶었다. 우리 일상에서 만날 수 있는 만남의 모습이라고 생각하고 봐주시면 좋겠다” 라고 작품의 방향을 설명한 바 있다. MBC 관계자는 “단막극을 통해 젊은 PD와 작가는 물론, 다양한 배우들을 새로 발굴하기도 하고, 미니시리즈나 장편드라마에서 보여주지 못하는 창의성을 보여주며, 드라마의 영역을 확장하는 의미가 있다”라며 “‘미치겠다, 너땜에!’ 역시 젊고 창적인 감각으로 새로운 결의 이야기를 잘 빚어냈다”라며 앞으로 단막극에 대한 관심을 당부했다. MBC 월화드라마 후속으로는 다음주부터 정재영과 정유미가 출연하는 ‘검법남녀’가 방송될 예정이다. 이보희 기자 boh2@seoul.co.kr
  • ‘시를 잊은 그대에게’ 데프콘 “생애 첫 드라마, 기대해주세요~”

    ‘시를 잊은 그대에게’ 데프콘 “생애 첫 드라마, 기대해주세요~”

    ‘시를 잊은 그대에게’ 데프콘이 연기자로 변신한 모습이 포착됐다.27일 데프콘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신선병원 방사선사 김대방쌤. 아침부터 열일 중. 앞으로를 기대해주세요. 이제 슬슬 발동 겁니다. 생애 첫 번째 미니시리즈”라는 글과 함께 사진 한 장을 공개했다. 사진에는 tvN ‘시를 잊은 그대’에서 방사선사 김대방 역을 맡은 데프콘의 모습이 담겼다. 역할에 몰입한 듯 데프콘의 표정은 보는 이들의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tvN 월화드라마 ‘시를 잊은 그대에게’는 27일 오후 9시 30분에 방송된다. 사진=인스타그램 연예팀 seoulen@seoul.co.kr
  • MBC 최승호 사장, 드라마 촬영장서 포착 ‘사장이 쏜다?’

    MBC 최승호 사장, 드라마 촬영장서 포착 ‘사장이 쏜다?’

    MBC 최승호 사장이 ‘손 꼭 잡고, 지는 석양을 바라보자’를 위해 파격선물을 했다. 촬영장에 깜짝 등장해 피자 트럭을 선사하는 ‘통 큰 응원’에 나선 것.MBC 수목 미니시리즈 ‘손 꼭 잡고, 지는 석양을 바라보자’(이하 ‘손 꼭 잡고’)의 촬영 현장에 MBC 최승호 사장이 떴다. 지난 23일 경기도 양주에서 진행된 ‘손 꼭 잡고’의 촬영장에 배우와 스태프들의 응원을 위해 깜짝 방문에 나선 것. 더욱이 촬영 중 허기진 배를 달래줄 피자트럭까지 준비해 촬영장에 힘을 보탰다. 이 가운데 ‘손 꼭 잡고’ 측이 윤상현-최승호 사장-정지인 감독의 피자차 인증샷을 공개했다. 특히 윤상현은 피자 한 판을 들고 재치 있는 인증 포즈를 남기고 있어 웃음을 자아낸다. 더불어 최승호 사장 또한 피자를 들고 밝은 미소로 카메라를 바라보고 있는 모습. 나란히 서서 함박 웃음을 반짝이는 이들의 모습에서 촬영장의 활기차고 긍정적인 에너지가 그대로 느껴질 정도다. 그런가 하면 피자 트럭에는 ‘최승호 사장님이 쏜다’라는 센스 있는 문구와 함께 ‘스탭 및 배우 여러분을 응원합니다’라는 응원의 메시지가 담겨 있어 훈훈함을 자아낸다. ‘손 꼭 잡고’ 제작진 측은 “최승호 사장의 든든한 피자차 응원 덕분에 스태프들이 더욱 활기차게 촬영에 임할 수 있을 것 같다”고 밝히며 “봄날의 따뜻한 드라마를 선사하도록 열심히 촬영하겠다. 기대 부탁한다”고 전했다. 한편, MBC 수목드라마 ‘손 꼭 잡고’는 매주 수, 목 오후 10시에 방송된다. 사진제공=MBC 임효진 기자 3a5a7a6a@seoul.co.kr
  • 배우 양세종, 드라마 ‘서른이지만 열일곱’ 캐스팅...상대女 ‘황금빛’ 신혜선

    배우 양세종, 드라마 ‘서른이지만 열일곱’ 캐스팅...상대女 ‘황금빛’ 신혜선

    ‘사랑의 온도’ 배우 양세종이 올 하반기 안방극장 복귀를 예고했다.23일 배우 양세종(27)이 SBS 새 드라마 ‘서른이지만 열일곱’ 출연을 제안 받은 소식이 전해졌다. 이날 양세종 소속사 굳피플 측은 다수 매체에 “양세종이 새 드라마 ‘서른이지만 열일곱’ 출연을 제안받았다”며 “긍정적으로 검토하고 있다”고 밝혔다. 드라마 ‘서른이지만 열일곱’은 조성희 작가의 신작으로, 오는 7월 방영 예정이다. 양세종의 상대역으로는 최근 종영한 KBS2 드라마 ‘황금빛 내 인생’에서 활약한 배우 신혜선이 거론되고 있다. 두 사람 모두 남녀 주인공 제안을 받고 긍정적으로 검토 중이지만, 아직 최종 조율이 남은 상태다. 한편 양세종은 드라마 ‘낭만닥터 김사부’, ‘사임당 빛의 일기’를 시작으로 ‘듀얼’, ‘사랑의 온도’에 출연하며 배우로서 입지를 다지고 있다. 데뷔 1년 만에 지상파 미니시리즈 주연을 꿰찬 양세종은 ‘괴물 신인’이라는 평가를 받고 있다. 사진=굳피플 연예팀 seoulen@seoul.co.kr
  • 한국당 “문 대통령, 3일간 개헌쇼…정말 추잡한 행위”

    한국당 “문 대통령, 3일간 개헌쇼…정말 추잡한 행위”

    자유한국당은 22일 문재인 대통령 개헌안 발표에 대해 ‘개헌장사’라고 비난하며 대통령개헌안 수령을 거부했다.한병도 청와대 정무수석은 이날 오후 여야 지도부를 만나 이날로 발표를 끝마친 대통령개헌안을 설명하기 위해 국회를 방문했다. 그러나 이 시각 제1야당 한국당은 면담을 거부한 채 개헌 의총을 개최했다. 김성태 원내대표는 의총에서 “대통령개헌안을 발의하면 하는 것이지 이걸 3일에 걸쳐 쪼개기 식으로 광을 파는 개헌쇼를 벌이고 있다”고 비난했다. 이어 “우원식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가 지난 21일의 개헌안 발의를 좀 늦춰달라고 하자, 5일간 늦추고 이렇게 3일에 걸쳐 개헌쇼로 장사를 하고 있다”면서 “참 추잡한 행위가 아니라고 말할 수 없다”고 지적했다. 그는 “문재인 정권은 더는 이런 짜고 치는 사기도박단 같은 개헌 정치쇼를 즉각 거둬달라”면서 “26일 문 대통령 개헌안이 발의돼 국회에 오더라도 처리되지 않을 걸 뻔히 알면서도 3일간 개헌장사를 하는 속셈이 뭐냐”고 말했다. 김 원내대표는 “애들도 아니고 개헌으로 불장난을 이렇게 오래 하면 밤에 틀림없이 오줌을 싼다”고 비난했다. 장제원 수석대변인도 논평을 통해 청와대의 대통령개헌안 발표를 ‘3부작 개헌 미니시리즈’라고 평가절하하며 “3부작 개헌 미니시리즈가 흥행실패로 끝났다”고 말했다. 그는 “헌법 전문에는 정권이 역사까지 평가하겠다는 오만이 스며들어 있고, 토지공개념을 주장할 때는 소름 돋는 사회주의로의 변혁을 꿈꾸는 좌파들의 야욕이 드러났다”고 비난했다. 또 “지방선거를 앞두고 문재인 정권이 이토록 개헌이슈에 집착하는 이유가 야당을 반(反)개헌세력이자 반개혁·반분권세력으로 몰아 선거에서 이익을 보려는 정략임을 이제 모든 국민이 알고 있다”며 “정치보복쇼는 반드시 준엄한 국민의 심판을 받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손 꼭 잡고’ 한혜진, 단아美 철철 넘치는 패션 ‘햇살 담은 미모’

    ‘손 꼭 잡고’ 한혜진, 단아美 철철 넘치는 패션 ‘햇살 담은 미모’

    ‘손 꼭 잡고, 지는 석양을 바라보자’ 한혜진이 청순 단아의 정석을 선보인다. 화사하고 청초한 한혜진 모습에서 봄이 성큼 다가왔음을 느끼게 만든다.MBC 새 수목드라마 ‘손 꼭 잡고, 지는 석양을 바라보자’(극본 정하연, 연출 정지인 김성용, 제작 ㈜넘버쓰리픽쳐스 세이온미디어)에서 남현주 역을 맡은 한혜진의 극중 스타일링이 미리 공개돼 이목을 집중시킨다. 화사한 봄 기운이 물씬 풍기는 한혜진의 모습이 포착된 것. ‘손 꼭 잡고’에서 한혜진은 삶의 끝자락에서 새 사랑을 만나게 되는 여자 ‘남현주’ 역을 맡았다. 남현주는 침체에 빠진 남편 김도영(윤상현 분)을 물심양면 도우며 단란한 삶을 꾸려나가는 인물. 하지만 예기치 않은 사건이 연이어 그의 삶에 불현듯 끼어들며 평화롭던 일상에 커다란 파장을 겪게 될 예정이다. 이에 한혜진이 극을 통해 단아하고 청초한 매력을 발산할 것이 예고돼 기대를 높이고 있다. 공개된 스틸 속 한혜진은 화사한 봄날을 닮은 미모를 자랑하고 있다. 특히 파스텔 톤의 화사한 색감이 한혜진의 단아한 매력을 더욱 끌어올리고 있다. 외출시 목폴라에 색색의 화사한 코트를 매치해 베이직한 스타일을 강조한 모습. 또한 실내에서는 얇은 가디건과 스웨터로 편안하지만 스타일리시한 패션을 완성해 여성스러운 극중 캐릭터를 부각시켰다. 이에 포근하고 다정한 한혜진의 모습이 청초한 분위기를 배가시킨다. 한혜진의 스타일리스트는 “현주는 내성적이면서도 가정적이고 따뜻한 감성의 소유자”라고 밝히며 “이에 극중 이미지에 맞게 최대한 단정하고 베이직한 룩으로 스타일링 하는데 초점을 뒀다. 화려한 의상은 피하고 부드러운 이미지에 포인트를 맞춰 화이트, 아이보리, 베이지 그리고 연한 파스텔 계열의 의상으로 전반적인 스타일 컬러를 잡았다”며 현주룩의 키 컬러를 공개해 이목을 집중시켰다. 이어 “클래식한 스타일로 절제되면서도 현실 가능한 스타일링을 선보이려 한다”고 덧붙여 한혜진의 연기뿐만 아니라 그의 스타일을 보는 재미 또한 하나의 관전 포인트가 될 것이 예고돼 관심을 높였다. 이처럼 캐릭터를 섬세하게 분석하며 디테일 하나 놓치지 않기 위해 연기면 연기, 스타일이면 스타일까지 ‘남현주’에 녹아 들기 위해 노력하는 한혜진의 모습으로 하여금 ‘손 꼭 잡고’에서 선보인 그의 활약에 기대감이 증폭된다. 한편 MBC 새 수목 미니시리즈 ‘손 꼭 잡고, 지는 석양을 바라보자’는 삶의 끝자락에서 예기치 않게 찾아온 사랑, 설레고 찬란한 생의 마지막 멜로 드라마. 오는 3월 21일 수요일 밤 10시에 첫 방송을 앞두고 있다. 이보희 기자 boh2@seoul.co.kr
  • 오스카 품은 여인, 모든 여성을 일으켜 세우다

    오스카 품은 여인, 모든 여성을 일으켜 세우다

    맥도먼드, 21년 만에 두 번째 여우주연상 ‘쓰리…’서 세상과 싸우는 엄마로 열연 ‘셰이프…’ 작품상·감독상 등 4관왕 “유리천장 사라져”… 미투 영향 강조도 ‘외모로는 오랜 기간 할리우드에서 ‘결격’ 취급을 받아 온 배우가 올해 아카데미의 주인공이 됐다.’미국 영화계의 최대 축제인 아카데미 시상식의 꽃인 여우주연상 수상자를 두고 현지 언론은 이렇게 표현했다. 4일(현지시간) 저녁 미국 로스앤젤레스 할리우드 돌비극장에서 열린 제90회 아카데미 시상식은 프랜시스 맥도먼드(61)에게 생애 두 번째 여우주연상을 안겼다. 연기 경력 34년차의 맥도먼드는 영화, 연극, TV드라마 등 장르를 자유로이 가로지르며 비중에 상관없이 작품마다 돋보이는 캐릭터로 강렬한 인상을 남겨 왔다.올해 예순을 넘긴 그는 특히 나이에 대한 차별에 대항하는 당당한 태도와 탁월한 연기력, 전통적인 여성상을 전복하는 맹렬한 여성 캐릭터로 다시 한번 오스카상을 거머쥐었다. 1997년 만삭의 경찰서장이라는 영화 사상 전무후무한 역할을 열연한 ‘파고’(1996)로 아카데미 여우주연상을 받은 지 21년 만이다.이날 여우주연상 수상자로 이름이 호명되자 숏커트에 화장기 없는 얼굴로 무대에 오른 맥도먼드는 “클로이 킴이 동계올림픽 하프파이프를 뛰고 나서 아마 이런 느낌이었을 것”이라며 벅찬 감정을 숨김없이 드러냈다. 그러면서 “모든 분야 여성 후보자들은 나와 함께 일어나 달라”며 동료 배우, 제작자, 촬영 스태프, 작곡가, 디자이너 등 영화계에 몸담은 여성들을 한꺼번에 일으켜 세웠다. 그는 “우리 모두는 스토리를 가지고 있다”, “포용은 옳은 길”이라는 등의 열정적인 언사로 객석에 큰 울림을 전하며 올해 아카데미를 관통하는 키워드가 ‘여성’임을 다시 확인시켰다.맥도먼드가 처음 연기에 발을 들여놓던 1980년대만 해도 그는 폭력적인 남성 사회에 액세서리로 낀 여배우였다. 하지만 나이가 들수록 많은 여배우들이 제 역할을 못 맡으며 사라지는 것과 대조적으로 그는 인간의 복합적이고 내밀한 감정을 절묘하게 드러내는 단단한 연기와 작품에 대한 깊이 있는 통찰로 찬사를 받아 왔다. 특히 그에게 여우주연상을 안겨 준 ‘쓰리 빌보드’에선 강간·살해당한 딸을 잃고 범인을 찾기 위해 사투를 벌이는 엄마 밀드레드 역으로 ‘인생 연기’를 펼쳤다는 평가를 받는다. 분노와 슬픔, 절망의 소용돌이 속에서도 범인을 찾겠다는 투지를 끝까지 밀어붙이며 신랄한 웃음까지 주는 압도적인 연기로 그는 일찌감치 여우주연상의 주인공으로 예상됐다. ‘쓰리 빌보드’의 감독인 마틴 맥도나도 ‘맥도먼드 없이 영화가 가능했겠느냐’는 질문에 이런 말로 그의 독보적인 입지를 강조한 바 있다. “밀드레드 역으로는 누구도 상상할 수 없었다. 누가 있겠나. 아무도 없다. 인위적이거나 할리우드 스타다운 외모의 배우는 바라지 않았다. 노동자 계급을 감성적이지 않으면서도 가르치려 들지 않게 연기해 줄 사람이어야 했다. 그녀 말고는 아무도 없었다.” ‘다름’을 만들어낸 것은 현실에 깊이 발붙인 그의 연기관이 한몫한다. 사람들이 사인을 요청하면 거절한다는 그의 이유가 대표적이다. “팬들에게 사인 요청을 받으면 ‘나는 비즈니스적인 부분에서 은퇴했다’며 ‘노’라고 말해요. 전 그저 연기를 하는 사람이거든요. 대신 전 ‘이름이 뭐예요’라고 묻고 그들과 함께 눈을 맞추고 포옹을 하죠. 전 사진이 찍히길 바라는 배우가 아니라 사람들과의 교류에 한 부분이 되고 싶어 하는 배우이기 때문입니다.”코엔 형제 감독 가운데 형인 조엘 코엔 감독의 아내이기도 한 그는 1984년 뉴욕 브로드웨이에서 데뷔했다. 자신도 1살 반 때 입양된 그는 조엘 감독과의 사이에 파라과이에서 입양한 아들 하나를 두고 있다. 2011년 ‘굿 피플’에서 싱글맘 역할로 토니상 여우주연상을 수상하고 2014년 HBO 미니시리즈 공동 제작과 주연을 맡은 ‘올리브 키터리지’로 에미상과 배우조합 여우주연상을 받은 그는 오스카와 에미상, 토니상 여우주연상을 모두 휩쓴 12번째 여배우이기도 하다. 올해 아카데미는 여전히 ‘미투’(#Me too·나도 피해자다) 운동의 강력한 자장 안에 있음을 보여 줬다. 2년 연속 사회를 맞은 지미 키멜과 시상자 및 수상자들은 여성·외국인 등 소수자들의 권리, 다양성의 가치와 포용의 정신을 일깨우며 영화계뿐 아니라 사회 전체의 여성·비(非)백인 차별, 트럼프 정권의 편협하고 폭력적인 행보를 날카롭고 위트 있게 꼬집었다. 키멜은 “우리는 하비 와인스타인을 축출했다”는 직설적인 언급으로 지난해 영화계에서 촉발돼 세계로 번진 미투 운동의 영향을 강조하며 “용감한 분들이 목소리를 내주셔서 이제 새로운 시대가 왔다”고 의미를 부여했다. 그는 특히 여성 감독과 여성 촬영 감독이 후보에 오른 것을 언급하며 “이제 더이상 영화계에 유리천장은 없다”고 선언하기도 했다. 이번 아카데미에서 여성 영화가 작품상, 감독상, 여우주연상 등 주요 상을 골고루 가져간 것도 이런 흐름을 증명한다. 여우주연상 시상을 위해 무대에 선 조디 포스터와 제니퍼 로런스는 “여성들은 영화 속 캐릭터로도, 스크린 밖에서도 어려움을 이겨내며 힘을 보여 줬다. 할리우드에 새로운 날이 밝았고 우리 앞엔 새로운 도전이 있다”는 말로 이를 강조했다. 관례대로라면 지난해 남우주연상 수상자인 케이시 애플렉이 시상자로 나와야 했지만 그는 성추문으로 나오지 않았다. 한편 13개로 최다 부문 후보에 올랐던 기예르모 델 토로 감독의 ‘셰이프 오브 워터’는 작품상과 감독상 등 주요 상을 가져갔다. 델 토로 감독의 수상으로 현재 영화계에서 가장 활발하게 활동 중인 멕시코 출신 감독 3인방이 모두 아카데미 감독상을 받게 됐다. 2014년에는 ‘그래비티’의 알폰소 쿠아론이, 2015년·2016년에는 ‘버드맨’, ‘레버넌트’의 알레한드로 곤살레스 이냐리투 감독이 2년 연속 감독상을 차지했다. 정서린 기자 rin@seoul.co.kr
  • ‘위대한 유혹자’ 조이, 올 1등급 수능 성적표 공개 ‘해맑은 미소’

    ‘위대한 유혹자’ 조이, 올 1등급 수능 성적표 공개 ‘해맑은 미소’

    ‘위대한 유혹자’ 조이가 미모와 성적을 모두 가진 ‘똑순이 철벽녀’로 변신했다.21일 MBC 새 월화드라마 ‘위대한 유혹자’ 측은 은태희 역을 맡은 조이의 캐릭터 컷을 공개했다. 캠퍼스를 화사하게 밝히는 자체발광 미모가 보기만해도 엔도르핀을 샘솟게 하며 ‘위대한 유혹자’ 속 그의 활약을 기대하게 한다. ‘위대한 유혹자’는 청춘남녀가 인생의 전부를 바치는 줄 모르고 뛰어든 위험한 사랑게임과 이를 시작으로 펼쳐지는 위태롭고 아름다운 스무살 유혹 로맨스다. 프랑스 소설 ‘위험한 관계’를 모티브로 한 작품으로 2018년 MBC 드라마의 포문을 열 첫 번째 미니시리즈로 관심을 모으고 있는 기대작이다. 이 가운데 조이는 사랑에 휘둘리는 것이 세상에서 제일 한심하다고 믿는 스무살 걸크러쉬 철벽녀 은태희 역을 맡아 똑 소리 나고 야무진 매력을 뽐낼 예정이다. 무엇보다 ‘유혹자’ 권시현(우도환 분)의 ‘유혹 타깃’으로서 아찔한 밀당을 벌일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공개된 스틸 속 조이는 2018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성적표를 인증하고 있어 시선을 강탈한다. 조이는 수능시험의 결과가 만족스러운지 미소를 만개하고 있는 모습. 반달 눈웃음과 상큼한 과즙미소가 주위를 환하게 밝히며 보는 이도 덩달아 기분 좋게 만든다. 동시에 고등학교를 졸업하고 대학에 진학하는 스무살 새내기의 들뜬 마음이 오롯이 드러나 훈훈한 미소를 자아낸다. 그런가 하면 조이가 들고 있는 성적표 속 결과 역시 눈길을 끈다. 언어영역부터 시작해 과학탐구영역에 이르기까지 모든 과목에서 1등급을 받은 것. 더욱이 또 다른 스틸에서는 분필을 야무지게 쥐고 칠판 빼곡히 수학 공식들을 적어 내려가고 있다. 이 같은 모습이 미모면 미모, 공부면 공부 뭐 하나 빠지는 것 없는 ‘새내기 공대 여신’의 탄생을 알린다. 한편 ‘위대한 유혹자’ 측은 “조이가 온전한 태희로 거듭나기 위해서 노력에 노력을 다하고 있다”고 귀띔한 뒤 “매 촬영마다 성장하는 것이 눈에 보이는 배우다. 시청자 여러분께서 기대하셔도 좋다”고 전하며 기대감을 높였다. 한편, MBC 새 월화드라마 ‘위대한 유혹자’는 오는 3월 12일 첫 방송된다. 사진제공=본팩토리 임효진 기자 3a5a7a6a@seoul.co.kr
  • 19禁 드라마, 아슬아슬 시청률 줄타기

    19禁 드라마, 아슬아슬 시청률 줄타기

    “미스티, 19세로 호기심 자극 효과”‘15세 ’ 리턴, 선정성 등 인기 찬물부적절 등급 땐 작품성까지 해쳐방송사, 시청타깃 정하기 애먹어‘19세 이상 관람가’로 시작한 JTBC 금토드라마 ‘미스티’가 초반부터 시청자들의 시선을 사로잡으며 화제를 모으고 있다. 밤 11시라는 늦은 시간대와 종편 채널, ‘19금(禁)’이라는 제한적 요소에도 불구하고 지난 10일 4회 방영분까지 시청률(유료 플랫폼 기준)은 5% 안팎을 기록했다. 드라마 시청 등급은 편성 시간대와 시청률에 영향을 미치기 때문에 방송사도 전략적으로 고민할 수밖에 없다. TV 시청 등급에는 전체관람가, 12세 이상 관람가, 15세 이상 관람가, 19세 이상 관람가가 있다. 시청 등급은 방송사가 자체 심의를 통해 정하는데, 19세 이상 관람가일 경우 밤 11시 이전에는 방영하지 못하기 때문에 시청자 폭이 제한될 수밖에 없다. 이 때문에 밤 10시 전후로 방영하는 미니시리즈는 대부분 15세 이상 관람 등급을 매기는 경우가 많다. 하지만 ‘미스티’가 이례적으로 높은 시청률을 보이면서 19세 등급이 오히려 시청자들을 끌어들였다는 분석도 나온다. ‘어른들의 격정 멜로’라는 수식어를 붙이고 치정 미스터리 장르를 표방한 ‘미스티’는 애정 신이 강하게 드러나는 초반 3회까지는 시청 등급을 19세 이상으로 설정했고, 이후 15세 이상으로 하향 조정했다. 영화 관람 등급과 비교해 볼 때 드라마의 노출 정도가 심한 편은 아니라는 의견도 있지만, 처음부터 19세 이상 관람가를 매김으로써 연출에 대한 부담감을 덜고 성인 시청자들의 몰입감을 더욱 높였다는 분석이다. 함영훈 JTBC 책임프로듀서(CP)는 “시청률을 의식하거나 특정 시청층을 겨냥하고 등급을 정한 것은 아니다. 치정 미스터리물이다 보니 드라마 초반에는 온 가족이 함께 보기에 표현 수위가 높은 장면들이 있다고 판단해 19세로 정했다”고 설명했다.반면 SBS 수목드라마 ‘리턴’은 긴장감 넘치는 전개와 자극적인 장면들로 시청률 17%를 찍으며 인기를 끌고 있으나, 과도한 폭력성과 선정성 때문에 시청 등급을 현재 ‘15세 이상’에서 더 높여야 한다는 시청자 의견이 빗발치고 있다. 예컨대 극 중 상류층 자제들인 오태석(신성록), 김학범(봉태규)이 속옷 차림의 여성들을 병풍처럼 세워 놓고 여성들을 주고받으며 포커 게임을 하는가 하면, 한 여성이 반발하자 김학범이 유리컵으로 여성의 머리를 내리치는 장면들이 문제가 됐다. 또 마약중독자인 서준희(윤종훈)가 마약이 떨어지자 포크로 팔을 자해한 상처를 그대로 노출시킨 것이나 친구를 잔인하게 살해하는 장면 등도 청소년들이 보기에 부적절하다는 의견이 잇따랐다. 이에 방송통신심의위원회는 13일 ‘리턴’의 시청 등급을 놓고 심의를 진행한다. TV 시청 등급은 영화관 출입 자체를 제한하는 영화 관람 등급만큼 엄격하지 않지만 주 시청층을 어떻게 정하느냐에 따라 시청자들이 드라마를 보는 관점도 달라진다. 미국 드라마의 경우 성 담론을 소재로 한 인기 시리즈물 ‘섹스 앤드 더 시티’처럼 아예 성인들을 겨냥해 미성년자 관람 불가 등급으로 제작한다. 국내에서도 2011년 tvN 드라마 ‘로맨스가 필요해’가 노출의 수위보다 성인들의 사랑 이야기를 과감하게 풀어내기 위해 당시로서는 파격적으로 19세 이상 관람가를 붙여 방영했다. 실제 시청 등급이 낮아진다고 해서 시청자들을 더 끌어들이는 것도 아니다. 적절하지 못한 시청 등급은 외려 작품성을 떨어뜨려 시청자들의 흥미를 잃게 만들 수 있기 때문이다. 케이블방송 tvN에서는 2016년 미국의 인기 드라마 ‘안투라지’를 리메이크하면서 청소년 관람불가 등급이었던 시청 등급을 15세 이상으로 낮췄다. 그러나 미국 연예계를 배경으로 섹스와 마약 등 선정적인 소재를 과감하게 다루며 작품의 완성도를 높였던 원작과는 달리 국내에서는 표현 수위를 조절하느라 이도 저도 제대로 보여 주지 못했다는 평을 받았고, 시청률은 1%도 유지하지 못했다. 신융아 기자 yashin@seoul.co.kr
  • [문화마당] 슬기로운 일상생활을 위하여/송한샘 국제예술대 교수

    [문화마당] 슬기로운 일상생활을 위하여/송한샘 국제예술대 교수

    지난달 종료된 tvN 드라마 ‘슬기로운 감빵생활’이 여전히 화제다. SNS상에는 허한 마음 달랠 길 없어 그리움을 호소하는 포스팅이 속속 올라오고 있으며, 늦게나마 다시보기로 ‘정주행’에 나선 이들도 많다. 어쩌면 ‘슬기로운…’은 지상파를 비롯한 여타 방송의 미니시리즈에 익숙한 시청자들에게 다소 낯설었을지 모른다. 작품은 사극·역사, 결혼·신분상승, 치정·멜로, 청춘·연애, 범죄·조폭, 의학·법정, 전쟁·첩보, 학원·성장, 스포츠·엔터테인먼트, SF·판타지 등 기존 드라마의 클리셰를 벗어나 발칙하면서도 기발한 한 수를 택했다. 그것은 바로 ‘감빵’, 즉 교도소 안의 일상이었다. 출연진의 면면을 살피면 의아함은 한층 더해진다. 주역들의 감방이었던 ‘2상 6방’에 둥지를 튼 배우들은 사실 그간 TV 드라마나 영화 등의 매체에서 스타급 활약을 펼치던 이들이 아니었다. 물론 정웅인, 정경호, 성동일 등 베테랑 연기자들의 공도 빼놓을 수 없겠지만 ‘2상 6방’과 교도소 곳곳을 훈훈하게 채웠던 이들 다수가 연극과 뮤지컬에서 잔뼈가 굵은 실력파이거나 대중매체에서는 상대적으로 덜 알려졌던 재야의 고수 같은 존재였다. ‘슬기로운…’은 낯선 공간에 낯선 배우를 데려다 놓고 화제성과 시청률을 둘 다 거머쥔, 그야말로 ‘슬기로운’ 문화 콘텐츠였던 것이다. 이 드라마가 시청자들의 내면에 그토록 깊고 큰 울림을 불러일으켰던 비결은 무얼까? 이유야 여러 가지이겠지만, 작품 외적 요인으로는 ‘소확행’(小確幸,) 즉 ‘작지만 확실한 행복’을 찾자는 최근의 트렌드를 꼽고 싶다. 라면 수프·사이다·매실차·참기름을 섞은 특제 비빔면부터 미지근한 물 아닌 ‘뜨거운’ 물로 부은 컵라면, 페트 아닌 ‘유리’병에 든 음료수, 단 ‘십분’의 접견, 여자 교도소 수감자와의 펜팔, 보고 싶은 추억의 영화 ‘영웅본색’, 헤어지긴 싫어도 석방 앞엔 “다시 오면 뒤진다!” 말하는 정든 동료들까지…. ‘2상 6방’의 군상들은 너무나 작지만 확실하게 누릴 수 있는 행복에 온몸으로 즐거워한다. 그런 죄수들의 코미디 같은 모습에 어처구니없어 웃던 시청자도 어느새 그들의 “불행에 연민을 느끼고, 내 일상의 작은 행복을 돌아보며, 순간의 실수로 나 역시 저들과 같은 처지가 될 수 있다는 두려움의 교훈을 얻게 되는 것이다. 그간 안방극장에서 감옥은 감시와 처벌의 공간, 부정과 비리의 아이콘이었다. 집에서 생각 없이 편하게 보는 TV 드라마의 특성상 고정관념을 뒤집고 감옥을 긍정적으로 묘사하기란 쉽지 않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시청자들은 ‘슬기로운…’의 밑바닥 인생들이 찾는 작고 확실한 행복에 박수를 보냈다. 그러고 보면 ‘소확행’ 이전부터 ‘슬로 라이프’, ‘욜로’, ‘1코노미’ 같은 용어가 회자돼 왔다. 그 공통점은 남들이 보는 고정관념과 실적주의에 함몰되지 말고 개인의 행복과 인간다운 삶을 추구하자는 것에 있다. 그런데 그 한 켜 아래를 들추면 작지만 확실한 행복조차 제대로 얻지 못하는 우리의 민낯이 드러난다. 최저임금조차 보장받지 못하는데 입주민의 차를 주차하지 않았다고 아파트 경비원의 밥줄이 끊기고, 생리대 하나 없어 신발 깔창을 써야만 하는 세상에서, “소년들이여 대망을 품으라!”(Boys be ambitious!)와 같은 격언은 이미 설자리를 잃었다. TV 드라마는 동시대를 가장 빠르게 반영하는 문화 콘텐츠 중 하나다. ‘슬기로운 감빵생활’처럼 이제부터라도 우리 모두 슬기로운 일상생활, 즉 작든 크든 확실한 행복을 찾을 수 있었으면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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