찾아보고 싶은 뉴스가 있다면, 검색
검색
최근검색어
  • 미니스커트
    2026-01-31
    검색기록 지우기
  • 오늘의 유머
    2026-01-31
    검색기록 지우기
저장된 검색어가 없습니다.
검색어 저장 기능이 꺼져 있습니다.
검색어 저장 끄기
전체삭제
929
  • [포토] 추운 날씨에 털모자·목도리 했지만…

    [포토] 추운 날씨에 털모자·목도리 했지만…

    모델 레이첼 맥코드가 19일(현지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로스앤젤레스 칼라바사스에서 차가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미니스커트에 상체를 거의 드러내고 털모자와 목도리를 한 채 스케이트를 타는 모습이 미국 연예매체 스플래시닷컴에 포착됐다. 사진=TOPIC/Splash News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포토] ‘시스루 미니스커트’ 네덜란드 모델 실비 마이스

    [포토] ‘시스루 미니스커트’ 네덜란드 모델 실비 마이스

    네덜란드 모델 실비 마이스가 9일(현지시간) 독일 베를린에서 열린 ‘Ein Herz fuer Kinder’(A Heart for Children) 자선행사에 참석해 포즈를 취하고 있다. EPA 연합뉴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특파원 생생 리포트] 남편에게 복종하라… 최고의 혼수는 ‘정조’다?

    [특파원 생생 리포트] 남편에게 복종하라… 최고의 혼수는 ‘정조’다?

    “女노예 만드는 학원” 비난 일자 폐쇄명령 아버지·남편에 의해 대다수 강제로 입학“남편에게 무조건 복종하라. 때리면 맞아라. 세 명 이상의 남성과 성관계를 가져 정액이 섞이면 독이 돼 죽을 수 있다. 가장 귀한 혼수는 정조다.” 중국 랴오닝성 푸순시의 한 ‘여성도덕’ 교육학원의 강의 동영상이 중국 여성들의 분노를 자아내고 있다. 중국 동영상 공유사이트를 통해 퍼진 이 학원의 강연 내용은 “절대로 이혼하지 마라. 남편이 무엇을 요구하든 아내의 대답은 ‘예, 즉시 하겠습니다’여야 한다. 여성이 운영하는 회사는 망한다” 등으로 채워져 있다. 환구시보 등에 따르면 이 학원은 2011년 문을 열었다. 전통문화 교육을 통해 교양 있는 여성을 육성한다고 선전해 왔다. 수강생들은 대부분 가정주부였다. 영상에 등장한 한 여성은 “남편이 여성의 가치와 복종을 배우라고 나를 여기에 보냈다”고 말했다. 동영상이 퍼지자 중국 여성들은 분노했다. “여성 노예를 만드는 학원”이라는 비난이 빗발쳤다. 푸순시 당국은 즉각 현장 조사에 나서 “사회주의 가치관에 위배되는 학원”이라며 폐쇄 명령을 내렸다. 학원 측은 “일부 강연이 와전된 것”이라고 항의했지만, 강제로 폐쇄됐다. 인민일보는 지난 5일 평론을 통해 “여성도덕이란 허울뿐인 명분으로 전통문화를 욕되게 했다”고 비판했다.문제는 ‘여덕반’(女德班)이라고 불리는 이런 학원이 중국 전역에서 성업 중이라는 데 있다. 학원생들은 대부분 아버지나 남편에 의해 강제로 입학당했다. 인민일보는 “가장들의 잘못된 교육관이 가장 큰 원인”이라고 지적했다. 반항적인 딸이 스파르타식 교육을 통해 요조숙녀가 되고, 남편에게 대들던 아내가 ‘삼종지도’에 충실한 현모양처가 된 ‘성공 스토리’로 가부장적인 아버지들과 남편들을 꾀어냈다. 신경보는 “학원들은 강연 동영상 판매, 출판, 심지어 미용실 운영 등으로 수입을 올리고 있다”고 밝혔다. 허베이성 전통문화연구회 부회장인 딩쉬안은 ‘여덕(女德) 대모’로 불리는 유명 강사다. 딩쉬안은 지난 5월 한 대학 강연에서 “미니스커트 착용은 부모를 욕보이는 짓이다. 여자는 종족의 순수성을 지키기 위해 남자를 바꿔서는 안 된다. 강간은 집안의 수치이므로 발설해선 안 된다”는 망언을 했지만, 여전히 활발한 강연 활동을 벌이고 있다. 중국 공산당은 1949년 신중국 수립 당시 헌법에 남녀평등을 규정했다. 마오쩌둥 주석은 “세상의 반은 여성”(婦女能頂半邊天)이라고 말했다. 그러나 중국은 여전히 남녀 차별이 가장 심각한 국가로 남아 있다. 딩쉬안은 여권 신장을 책임지는 공산당 중앙 기관인 전국부녀연합회의 초빙 강사다. 상하이 부녀연합회는 지난 10월 ‘가정폭력 남편에게 대처하는 방법’을 공식 웨이보에 올렸다. “남편이 폭력을 휘두를 때 조용히 남편을 안으면 처음에는 더 때리지만, 어느 순간부터 어찌할 바를 모르고 폭력을 멈춘다. 남편이 후회하기 시작하면 부부 갈등은 눈 녹듯 사라진다.” 베이징 이창구 특파원 window2@seoul.co.kr
  • 北패션리더 리설주, 英미들턴 왕세손빈이 모델?

    北패션리더 리설주, 英미들턴 왕세손빈이 모델?

    김정은 북한 노동당 위원장 부인 리설주의 세련된 패션이 북한 여성들에게 패션 바람을 일으키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리설주는 ‘프라다’ 등 해외 명품을 종종 착용하기도 해 유사한 ‘짝퉁’ 명품도 북한에서 유행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1일 홍콩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SCMP)에 따르면 2009년 김정은과 결혼한 리설주는 철저하게 공개 활동을 자제했던 이전 북한 지도자 부인과는 다르게 김정은과 동행하며 공개석상에 자주 모습을 드러내면서 존재감을 과시하고 있다. 처음 공개석상에 모습을 드러냈을 때는 다소 소박한 스타일의 검은색 투피스를 입었지만 시간이 지나면서 미니스커트를 입거나 하이힐을 신는 등 갈수록 화려하고 세련된 패션을 선보이고 있다. 해외 명품도 좋아해 ‘크리스티앙 디오르’, ‘프라다’, ‘레드 발렌티노’ 등의 브랜드 의상을 입거나 명품 핸드백을 들고 있는 모습이 포착됐다. 이런 리설주의 모습은 외부 세계와 단절돼 있는 북한 여성들 사이에서 패련 리더로 자리매김했다. 평양을 중심으로 화려한 색상의 옷을 입는 여성들이 증가하는 한편 리설주가 들고 다니는 명품 핸드백의 짝퉁을 들고 거리를 활보하는 여성도 눈에 띄게 늘어난 것으로 전해졌다. 흰색과 검은색, 베이지색 일변도였던 평양의 패션에 밝은 원색 계열의 옷들이 등장한 것도 여성들의 패션 변화를 보여준다. 스타일리스트 김명희 씨는 “리설주는 패션을 통해 자신의 존재감을 드러내는 것으로 보인다”며 “이는 세계 각국의 퍼스트레이디나 왕족의 모습에 비견할 만한 것으로서 리설주가 자신이 영국의 케이트 미들턴 왕세손빈처럼 비치는 것을 원하는 것일 수도 있다”고 말했다. 리설주가 일으킨 패션 바람은 김정은의 집권 후 활성화한 민간 경제의 활기를 반영한다는 분석도 있다. 김정은은 집권 후 민간 부문에 더 많은 자율을 주는 개혁 정책을 폈다. 이에 북한 전역에서 주민들은 자영업과 소기업을 운영하고 있으며, 곳곳에 생겨난 ‘장마당’에서는 주민들이 생산한 생필품과 식량, 중국과 한국에서 수입한 공산품 등이 판매된다.산업은행 KDB 미래전략연구소는 올해 보고서에서 “북한에서 일어나고 있는 패션의 변화는 북한 사회가 획일적인 통제사회에서 개인의 개성 표현이 용인되는 사회로 바뀌고 있음을 시사한다”고 분석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홍수아 “나는 시구계의 창시자” 레전드 시구 모습 보니...

    홍수아 “나는 시구계의 창시자” 레전드 시구 모습 보니...

    배우 홍수아가 지난 29일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라디오스타’에서는 배우 홍수아가 출연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스페셜 MC 은지원은 과거 홍수아가 시구하던 모습이 담긴 사진을 공개해 눈길을 끌었다. 한 매체 기사인 듯 보이는 사진에는 시구하는 그의 모습과 함께 ‘156km/h 메이저리그 신기록 육박’이라는 글귀도 있었다. 홍수아는 “설마 제가 156km/h로 공을 했겠냐. 저 사진은 박찬호 선수 기사와 합성한 것”이라고 해명했다. 하지만 MC들은 당시 홍수아의 시구 자세와 실력을 칭찬했다. 윤종신은 “다른 분들은 보통 (공을 던지면) 포물선을 그리기 마련인데, 홍수아는 직선에 가까웠다”고 설명했다. 홍수아는 “2주 정도 연습했다. 다른 분들은 원바운드로 들어갔는데, 저는 한 번에 꽂히더라”며 수줍게 실력을 자랑했다. 그는 당시 시구가 화제가 된 이유에 대해 “다른 분들은 보통 미니스커트에 하이힐을 신고 예쁘게 던지셨다. 반면 저는 운동화를 신고 바지를 입고 열심히 던져서 많이 화제가 된 것 같다”며 “저는 이제 시구계의 창시자다”라고 덧붙여 웃음을 자아냈다. 사진=MBC ‘라디오스타’ 방송 캡처 임효진 기자 3a5a7a6a@seoul.co.kr
  • [올림픽 오디세이] 피겨, 첫 미니스커트를 입다

    [올림픽 오디세이] 피겨, 첫 미니스커트를 입다

    1928~36년 올림픽 3연패 피겨 예술성·점프 기술 향상 나치식 경례 등 부역 논란도 영국 런던 개트윅 공항과 오슬로를 운항하는 노르웨이 에어셔틀 항공사의 비행기 수직날개에는 자국 피겨스케이팅 스타이자 할리우드 스타였던 소냐 헤니(1912~1969)의 젊은 시절 초상이 그려져 있다.아이스하키가 동계올림픽의 ‘황제’라면 피겨는 ‘꽃’이다. 피겨는 프랑스 샤모니에서 동계 첫 대회가 열리기 16년 전인 1908년 이미 런던 하계대회에서 첫 올림픽 나들이를 했다. 개최국인 영국을 비롯해 러시아와 스웨덴, 미국, 독일에 이어 남미의 아르헨티나까지 선수를 보냈는데 당시 싱글 초대 올림픽 챔피언은 ‘살코 점프’의 창시자 울리히 살코(스웨덴)였다. 여자 싱글 우승은 남자 선수들이 장악하던 세계선수권대회에 1902년 여자 선수로는 첫 출전에 나서 은메달을 따냈던 매지 세이어스(영국)에게 돌아갔다. 세이어스가 여성들의 ‘은반 편입’을 주도했다면 ‘2세대’ 격인 헤니는 현대 피겨의 틀을 마련한 ‘전설’이다. 1927년 세계선수권에서 동계올림픽 초대 챔피언이자 대회 6연패에 도전한 헤르마 스자보(오스트리아)를 제치고 싱글을 제패하면서 헤니의 전설은 시작됐다. 이후 10년 새 한 번도 정상에서 내려서지 않았다. 피겨 세계선수권 10연패는 전무후무하다. 헤니는 또 1928년 생모리츠(스위스) 대회부터 1932년 레이크플래시드(미국), 1936년 가르미슈파르텐키르헨(독일) 대회까지 동계올림픽 3연패에 성공했다. 평창에서 23회째를 맞는 동계올림픽 여자 피겨 싱글에서 3연패를 일군 유일한 선수이기도 하다. 우승 기록뿐 아니다. 그는 올림픽 첫 우승 당시 15세 10개월의 나이로, 70년 뒤인 1998년 나가노(일본) 대회에서 타라 리핀스키(미국)가 15세 8개월에 우승해 기록을 2개월 앞당길 때까지 동계올림픽 전 종목 통틀어 최연소 금메달리스트로 기록됐다. 1931년부터 6년 연속 유럽선수권 우승 기록도 빼놓을 수 없다. 2006년 이리나 슬루츠카야(러시아)가 통산 일곱 번째 패권을 꿰차며 최다승 기록을 갈아치웠지만 카타리나 비트(동독)와 함께 80년 뒤인 오늘까지 나란히 공유되고 있다. 각종 메달과 우승 기록보다 더 큰 헤니의 업적은 피겨를 여성 지향적인 스포츠로 탈바꿈시키고 예술성의 극대화를 이끈 데 있다. 올림픽 첫 우승 당시 입었던 흰색 미니스커트와 흰색 스케이트 부츠는 아직도 피겨 경기의 ‘표준’이다. 불문율을 깬 롱스커트 등 파격적인 복장으로 은반에 서고도 용납된 것은 순전히 15세라는 나이 덕분이었다. 점프 가운데 유일한 전진 점프인 싱글 악셀과 더블 점프를 완성한 공로도 돋을새김돼 기술적인 측면에서도 피겨를 진일보시킨 헤니는 1936년 가르미슈파르텐키르헨(독일) 올림픽 당시 아돌프 히틀러에게 나치식 경례를 하는 등 ‘나치 부역자’ 논란에 휘말리기도 했다. 은퇴와 프로 전향 후 아이스쇼 출연에 이어 미국 할리우드까지 진출, 15편의 영화에 출연하며 은반과 은막의 여왕으로 막대한 부와 명성을 쌓은 그는 세계 피겨 명예의 전당뿐 아니라 할리우드 명예의 전당에 이름을 올렸다. 최병규 전문기자 cbk91065@seoul.co.kr
  • 머슬퀸 이연화 “따라할테면 따라해 봐…가슴성형 안했다”

    머슬퀸 이연화 “따라할테면 따라해 봐…가슴성형 안했다”

    ‘2017 맥스큐 머슬마니아 아시아 챔피언십 여자 패션모델 부문’에서 그랑프리를 차지해 화제를 모았던 이연화가 bnt와 함께한 패션 화보를 공개했다. 피스비사라, 애뜰루나, 섀도우무브 등으로 구성된 4가지 콘셉트로 진행된 이번 화보에서 그녀는 역시 ‘머슬퀸’답게 완벽한 프로포션으로 아름다운 근육과 우아한 곡선을 드러내며 눈길을 자아냈다. 첫 번째 콘셉트에서는 벨벳 소재의 상의와 미니스커트를 매치해 여성스러운 면모를 과시하는가 하면 이어진 콘셉트에서는 굴곡진 몸매를 드러내며 건강미를 뽐내기도 했다. 플라워 패턴이 가미된 원피스를 착용해 시선을 사로잡았던 세 번째 콘셉트에서는 매혹적이면서도 페미닌한 무드를 연출해내며 매력적인 외모까지 돋보이게 한 것. 겨울 분위기와 잘 어우러진 마지막 콘셉트에서는 비니와 후드티셔츠를 활용하며 그녀만의 특별한 화보를 만들어냈다. ‘2017 맥스큐 머슬마니아 아시아 챔피언십 여자 패션모델 부문’에서 그랑프리를 차지하며 화제를 모았던 이연화. 아름다운 근육을 얻기까지 수많은 고통과 아픔이 있었다고. 그는 “일 욕심이 많았다. 어린 나이에 대기업에서 러브콜을 받다보니 당시 실무자들과 나이 차이가 많이 났었다. 이런 분들과 프로젝트를 하다 보니깐 2시간 씩 자면서 일에 집중했다. 결국 몸에 이상이 왔고 1년 동안 치료하면서 6개월 정도는 집 밖을 나가지 않았다”며 당시를 회상했다. 또한 그는 “솔직히 정말 아팠을 때 6개월까지는 인생을 포기할 생각도 했었다. 나에겐 너무 힘든 시간이었다”며 고충을 토로하기도 했다. 완벽한 몸매를 지니고 있는 그녀에게 가슴 성형에 대해 묻자 “의학의 힘은 빌리지 않았다. 전부 가슴 패드의 힘이다. 항상 5cm정도의 가슴 패드를 가지고 다닌다(웃음). 원래 가슴이 빈약한 편이다. 대회 때도 안에 어마어마하게 넣었다”며 솔직한 답변을 들어볼 수 있었다. 아시아에서 주목받고 있는 그녀는 중국에서도 핫한 셀럽으로 꼽힌다. 그는 “중국이 가장 좋다(웃음). 솔직히 내 콤플렉스가 체격이 크고 긴 얼굴형인데 중국에서는 인기더라”며 중국에 대한 관심을 보이기도. 만약 중국 재벌이 고백한다면 어떨 것 같으냐는 농이 섞인 기자의 대한 질문에는 “내가 중국 재벌보다 돈을 더 벌 것이다”라며 당당한 그녀의 포부를 엿볼 수 있었다. 마지막으로 연애 스타일에 대해서는 “내가 애교는 많은데 남자 친구에게 신경을 잘 안 쓴다. 남자가 나를 맞춰주면 된다. 나는 구속하는 것도 싫고 문자나 전화를 많이 하는 것도 싫어해서 이런 것들만 잘 맞춰주면 된다”라며 이상형으로는 우아한 사람, 존경할 수 있는 사람을 꼽았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JSA 귀순 현장] 나무 등 곳곳 탄흔… 송영무 “대대장, 냉철한 판단 매우 적절”

    [JSA 귀순 현장] 나무 등 곳곳 탄흔… 송영무 “대대장, 냉철한 판단 매우 적절”

    “병력 배치·TOD 사용 등 잘 대처…北, JSA서 연발소총 소지도 위반” ‘미니스커트 발언’ 논란에 사과송영무 국방부 장관은 27일 최근 북한군 병사가 귀순한 판문점 공동경비구역(JSA)을 방문해 “긴박하고 위험한 상황에서 한·미 (JSA 경비)대대장의 냉철한 상황 판단과 조치는 매우 적절했다”며 한·미 장병을 격려했다. 송 장관은 이날 JSA 경비대대를 방문해 유엔사 부사령관(미 7공군사령관) 토머스 버거슨 공군 중장과 중립국감독위원회의 스위스 대표 패트릭 고샤 육군 소장, 스웨덴 대표 안데르스 그랜스타드 해군 소장, 유엔사 군사정전위원회 비서장 스티브 리 미 육군 대령으로부터 지난 13일 북한군 병사 귀순사건 조사 결과를 보고받았다. 송 장관은 국방부 장관으로서는 최초로 군사분계선(MDL) 바로 앞에 위치한 JSA 경비대대 2초소에 올라가 북한군 귀순자의 이동 경로와 우리 측 초소의 임무와 경계구역 등을 직접 확인했다. 송 장관은 “JSA는 정전협정 체결 이후 유엔사 관할하에서 남북 간의 대화를 위한 협상 장소로 관리돼 온 지역으로 방어 목적의 경계작전을 하는 일반전초(GOP)와는 다르다”면서 “북한군 귀순 상황에서도 전 장병이 침착하게 대처해 상황을 성공적으로 관리할 수 있었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정전협정을 준수하고 유엔사의 교전규칙에 따라 즉각 대응할 수 있도록 한·미 장병이 빈틈없는 대비태세를 유지하라”고 강조했다.특히 송 장관은 귀순 현장에서 “현장 대응은 왜 이렇게 16분간 늦었다고 뭐라고 (일부에서 지적)했지만 일찍 (병력을) 배치했고 열상감시장비(TOD)로 안 보이는 사각지대를 찾은 것도 적절하게 잘 대처했다”고 말했다. 그는 “두 가지 (정전협정) 위반사항을 정전위에서 브리핑했는데 내가 중요한 것을 하나 더 얘기하라고 한 것은 JSA 지역에서는 연발소총 같은 것은 갖지 못하게 되어 있는데 그것도 위반”이라며 “이것을 분명히 지적하라고 했다”고 전했다. 한편 송 장관이 이날 JSA 경비대대 한국 병영식당에서 장병과 오찬을 함께 한 자리에서 “원래 식사 자리에서 길게 얘기하면 재미가 없는 건데 식사 전 얘기와 미니스커트는 짧으면 짧을수록 좋다고 하죠”라고 말해 부적절한 발언을 했다는 비판이 제기됐다. 송 장관은 이에 대해 “예정 시간보다 늦게 도착해 대기 중인 병사에 대한 미안한 마음에서 식전 연설을 짧게 하겠다는 취지의 발언과 관련해 본의와 다르게 부적절한 표현이 있었던 점에 대해 대단히 죄송스럽게 생각한다”고 사과했다. 강윤혁 기자 yes@seoul.co.kr
  • 송영무 국방장관 “미니스커트 짧을수록 좋아” 발언 논란

    송영무 국방장관 “미니스커트 짧을수록 좋아” 발언 논란

    송영무 국방부 장관이 또 ‘부적절한 발언’으로 논란을 초래했다.송 장관은 27일 경기 파주 판문점 공동경비구역(JSA)을 방문해 JSA 경비대대 한국 측 병영식당에서 장병들과 오찬을 함께 했다. 문제의 발언은 여기에서 나왔다. 송 장관은 “원래 식사 자리에서 길게 얘기하면 재미가 없는 건데 식사 전 얘기와 미니스커트는 짧으면 짧을수록 좋다고 하죠”라고 말을 꺼냈다. 장병들이 빨리 식사를 할 수 있도록 인사말을 짧게 하겠다는 취지의 언급이었지만 비유가 대단히 부적절했다. 앞서 송 장관은 김관진 전 국방부 장관이 법원의 구속적부심을 통해 석방된 일에 대해 지난 23일 국회에서 ‘다행이다’는 입장을 밝혔다가 여당 의원 등으로부터 지적을 받아 발언을 정정하는 등 논란을 빚은 바 있다. 이날 부적절한 발언으로 논란이 일자 송 장관은 “대단히 죄송스럽게 생각한다”고 밝혔다. 오세진 기자 5sjin@seoul.co.kr
  • 머라이어 캐리, 120kg 몸무게 어디로? 2개월 폭풍 다이어트 ‘다시 찾은 글래머 몸매’

    머라이어 캐리, 120kg 몸무게 어디로? 2개월 폭풍 다이어트 ‘다시 찾은 글래머 몸매’

    팝가수 머라이어 캐리가 한결 날씬해진 몸매로 대중 앞에 섰다.22일(한국시간) 미국 연예매체 스플래시닷컴은 머라이어 캐리의 근황이 담긴 사진을 공개했다. 이날 뉴욕에서 열린 행사에 참석한 머라이어 캐리는 슬림한 자태로 이목을 끌었다. 앞서 8월 머라이어 캐리는 119kg 가까이 되는 체중으로 무대에 올라 팬들의 걱정을 산 바 있다. 하지만 이날 파파라치의 카메라에 포착된 그의 모습은 걱정을 샀던 것과는 한결 달라 시선을 사로잡는다. 블랙 미니스커트를 입은 머라이어 캐리는 확 살이 빠진 모습으로 등장해 눈길을 끈다. 외신은 “머라이어 캐리가 전매특허 백만불 미소를 선보였다”고 전했다. 한편 머라이어 캐리는 현재 13살 연하 백댄서 브라이언 타나카와 열애 중이다. 사진=TOPIC / SPLASH NEWS(www.topicimages.com) 연예팀 seoulen@seoul.co.kr
  • ‘고백부부’ 장나라 한보름 조혜정, 90년대 최대로 꾸민 패션은?

    ‘고백부부’ 장나라 한보름 조혜정, 90년대 최대로 꾸민 패션은?

    ‘고백부부’ 장나라와 한보름 그리고 조혜정이 파릇파릇한 스무 살의 밤을 즐기기 위해 나선다. KBS 2TV 새 예능드라마 ‘고백부부’(연출 하병훈/작가 권혜주/제작 고백부부 문전사, (주)콘텐츠 지음, KBSN) 측은 ‘핫미모’ 사학과 삼총사 장나라(마진주 역)-한보름(윤보름 역)-조혜정(천설 역)이 캠퍼스를 화려한 캣워크로 만든 현장스틸을 공개해 관심을 집중시킨다. 지난 ‘고백부부’ 2회 방송에서는 마진주가 남편 최반도(손호준 분)과 동시에 미래에서 왔다는 사실을 먼저 알아채는 모습이 그려졌다. 뿐만 아니라 진주는 반도가 스무 살로 돌아오자마자 첫사랑 민서영(고보결 분)과 조우하는 모습을 우연히 목격했다. 이에 반도에 대한 배신감과 아들 서진에 대한 그리움으로 폭풍 오열을 한 바. 이 가운데 진주의 화려한 변신이 공개되면서 본격적인 인생체인지가 이뤄질지 시청자들의 기대를 한 몸에 받고 있다. 공개된 스틸 속 장나라는 세상을 다 가진 미소로 ‘캠퍼스 퀸’의 독보적 미모를 자랑하고 있다. 화려한 핑크색 자켓에 짧은 미니스커트로 한껏 멋을 내 지나가는 남자들의 마음을 심쿵하게 만들고 있는 것. 20살 청춘을 불태우겠다는 의지로 장나라의 눈빛이 반짝이고 있어 이들의 행선지가 과연 어디가 될지 궁금증을 자극한다. 더불어 사학과 삼총사 멤버인 한보름은 여유 있는 미소로 머리를 찰랑이고 있다. ‘90년대 걸크러쉬’의 원조답게 자신감 넘치는 눈빛과 당당한 발걸음으로 치명적인 매력을 발산하고 있다. 그런가 하면 조혜정은 얼굴을 가리던 뱅뱅이 안경을 벗어 던지고 올블랙 스타일로 귀여움을 뽐내고 있다. 깜찍한 베레모로 사랑스러움을 배가시키며 내성적인 ‘천설’의 파격적 변신에 기대감이 증폭된다. 본 스틸은 경기도 소재 실제 대학 캠퍼스에서 촬영된 것으로 극 중 진주-보름-설의 파격 변신을 담은 것. 이날 세 사람은 대학생 뺨치는 미모를 자랑하며 머리부터 발끝까지 예쁨을 장착해 시선을 모았다. 공개된 스틸만으로도 청춘의 싱그러운 기운이 느껴지는 세 사람의 캠퍼스 런웨이가 어떻게 그려질지 ‘고백부부’ 3회에 이목이 집중된다. ‘고백부부’는 서로를 잡아먹지 못해 안달인 38살 동갑내기 앙숙 부부의 ‘과거 청산+인생 체인지’ 프로젝트를 그린 KBS의 새 예능 드라마로 매주 금, 토요일 오후 11시 방송된다. 연예팀 seoulen@seoul.co.kr
  • ‘김정은 애인설’ 현송월 모란봉악단 단장, 당 중앙위 후보위원에

    ‘김정은 애인설’ 현송월 모란봉악단 단장, 당 중앙위 후보위원에

    7일 열린 북한 노동당 제7기 2차 전원회의에서 현송월(38) 모란봉악단 단장이 당 중앙위원회 후보위원에 진입했다. 현송월은 김정은 노동당 위원장의 옛 애인으로 알려져 화제가 됐던 인물이다. 한때 김정은의 부인 이설주와 불협화음으로 공개 총살됐다는 설까지 제기됐다. 현송월과 이설주는 은하수관현악단 선후배 사이로, 나이는 현송월이 이설주보다 열 살 위다. 현송월은 김정일 정권의 대표적 예술단체인 보천보전자악단의 성악가수로 이름을 떨쳤고 2012년 3월 김정은 제1위원장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국제부녀절 기념 은하수음악회에서 ‘준마처녀’를 부른 바 있다. 모란봉악단은 2012년 김정은 체제 출범과 함께 결성된 북한판 걸그룹이다.‘안방마님’ 리설주가 모란봉악단 결성을 주도한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김정일이 2009년 5월 만든 은하수관현악단의 성악가 출신인 리설주는 2012년 7월 모란봉악단 시범공연에서 대중 앞에 처음 등장했을 정도로 이 악단 운영에 깊숙이 개입했다. 데뷔 때부터 미니스커트 등의 차림새로 화제를 모았던 모란봉악단 단원들은 대부분 이설주가 나온 금성학원 출신이었다. 특히 7명의 가수와 10여 명의 악기연주자로 구성된 악단 멤버를 선발하는 과정에서 리설주 의견이 적극적으로 반영됐다는 것이 북한 전문가들의 주장이다. 이 때문에 단원 선발기준도 매우 까다로운 것으로 알려졌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쓰레기 더미에서 재탄생한 옷…英 의류업계 발상 전환

    쓰레기 더미에서 재탄생한 옷…英 의류업계 발상 전환

    영국의 의류 쇼핑 및 유통회사가 쓰레기 매립지로 향했을 헌 옷을 새로운 패션 의류로 탄생시키는 프로젝트를 시행해 의류 산업에 새로운 화두를 던지고 있다. 지난 5일(현지시간) 뉴욕포스트는 의류 회사 아틀리에 앤 리페어스(Atelier & Repairs)가 미국의 대표적인 영캐주얼 의류브랜드 아메리칸 이글과 손을 잡고 ‘캡슐 컬렉션’(capsule collection)을 시작했다고 보도헀다. 컬렉션에서 선보이는 제품들은 폐기된 옷감, 초과 생산제품, 불량품, 유행이 지난 옷, 소매업자들이 반품한 제품, 중고나 빈티지 의류를 재활용해 만들어진다. 청 소재의 미니스커트와 재킷, 스웨트셔츠, 그래픽 티셔츠, 바지 등을 지정된 22개 매장에서 5만 5000~15만원 선에서 구입할 수 있다. 아틀리에 앤 리페어스의 공동 창업자 마우리지오 도나디는 “실제 의류 생산 과정에서 혹은 회사의 품질관리를 통과하지 못한 옷만 2000벌에 달한다. 우리는 이를 다시 세탁해 직물을 덧대고 수작업 스티치, 재활용한 자수와 꽃무늬, 포플린 소재를 이용해 세상에 단 하나뿐인 제품을 만든다”고 설명했다. 도나디는 환경 오염 문제 해결에 도움이 되고자, 이미 넘쳐나는 의류들을 재활용해 친환경적이고 오래 지속되는 상품으로 만들고자 이번 컬렉션을 진행했다. 그는 “산더미처럼 쌓인 헌옷들이 매립지에서 분해되고 부패되는 과정에서 온실가스를 배출하는데 이는 결국 지구 온난화에 기여한다. 미국 환경보호청(EPA)은 버려진 의류 1400만톤을 재생해서 이용하는 건 도로에서 730만대의 자동차와 이산화탄소 배출량를 없애는 것과 맞먹는다고 말한다. 탄소 배출량의 10%를 차지하고 있는 의류산업이야말로 세계에서 두번째로 큰 오염원인 셈이다”라고 주장했다. 이러한 행보가 그만의 독점적인 현상은 아니다. 스웨덴의 패스트 패션 브랜드 H&M 또한 2030년까지 환경적으로 친화적이고 재활용한 소재만 이용해 옷을 만들겠다고 약속했다. 또한 상표나 옷의 상태와 상관없이 원치 않는 옷가지들을 버리는 고객들에게 다음 번 구매시 사용할 수 있는 15% 할인 쿠폰을 제공하고 있다. 해당 매장은 2013년 이 프로그램을 시작한 이후 4만 톤 이상의 옷을 모았다. 지난 7월 프랑스 패션 브랜드 베트멍(Vetements)은 패스트 패션으로 인한 의류 과소비와 환경 파괴를 지적하기 위해 뉴욕 삭스 피프스 에비뉴 백화점에 헌 옷더미를 쌓아올린 윈도우 디스플레이를 연출해 주목을 받았다. 사용한 옷들을 후에 의류 재활용 사회적 기업 ‘리웨어러블’(RewearABLE)에 기증됐다. 그럼에도 더 많은 회사들이 공장에서 폐기되는 의류를 재판매용으로 제작하지 않는 이유는 새 제품을 찍어내는 것보다 헌 옷의 필요한 부분만 골라내 새 제품으로 만드는 일에 더 많은 비용과 시간이 들기 때문이다. 도나디는 “패스트 패션업계에서 우리는 가장 느린 패션이다. 서로 다른 개성을 지닌 옷 한 벌을 다시 만드는데 10시간까지 걸릴 수 있어서다. 그러나 그게 바로 장점이다. 우리의 제품은 애정이 깃든 예술작품에 가깝다”며 “유명 브랜드와의 상생을 통해 '우리는 서로 도울 수 있다. 우리는 세상을 좀 더 살기 좋은 곳으로 만들 수 있다'는 사실을 전하고 싶다”고 말했다.  안정은 기자 netineri@seoul.co.kr
  • 남궁민 진아름, “이러니까 반하지” 막 찍어도 황금 비율

    남궁민 진아름, “이러니까 반하지” 막 찍어도 황금 비율

    남궁민 진아름 근황이 화제다.배우 남궁민 진아름이 14일 오후 서울 중구 충무 아트센터에서 열린 뮤지컬 ‘벤허’ 시연회에 참석해 눈길을 끌었다. 최근 진아름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 속 진아름은 소파에 걸터앉아 무심하게 핸드폰을 바라보며 머리를 만지고 있다. 스트라이프 티셔츠에 블랙 미니스커트, 스니커즈를 매치한 그는 평범하지만 스타일리시한 매력을 뽐내 보는 이들의 감탄을 자아냈다. 한편, 진아름은 최근 한 매체와 인터뷰에서 남자친구인 남궁민에 대해 “연예인 같지 않은 진중하고 따뜻한 모습에 끌렸다”고 말하며 애정을 과시한 바 있다. 사진 = 서울신문DB 연예팀 seoulen@seoul.co.kr
  • ‘오빠생각’ 워너원 모닝콜 제작..황민현 “자기야 북엇국 끓여놨어”

    ‘오빠생각’ 워너원 모닝콜 제작..황민현 “자기야 북엇국 끓여놨어”

    그룹 워너원이 ‘오빠생각’에서 모닝콜 제작에 나섰다.11일 방송된 MBC 예능 프로그램 ‘오빠생각’에는 워너원 강다니엘, 박지훈, 김재환, 이대휘, 황민현이 출연했다. 이날 워너원은 팬들의 요청으로 모닝콜 영업 영상을 제작했다. 섹시한 남자친구 강다니엘, 달달한 남자친구 박지훈의 모닝콜이 눈길을 사로잡았다. 황민현은 “자기야 내가 북엇국 끓여놨어. 술 깨고 일 가야지”라며 성인들을 위한 모닝콜을 선보여 웃음을 자아냈다. 또 김재환은 고막남친 답게 감미로운 노래로, 이대휘는 “일어나. 부장님이 전화한다. 지각이야”라고 남성팬까지 공략하며, 5인 5색 버전으로 팬들의 요구를 200% 충족시킬 모닝콜을 만들어냈다. 워너원 5인은 ‘오빠생각’ MC 들과 예능 센터 자리를 놓고 대결을 펼쳤다. 첫 게임 안무로 노래 맞추기는 ‘오빠생각’ 팀이 근소한 차이로 이겼다. 다음 게임은 치마로 촛불 끄기. 웨딩드레스부터 미니스커트까지 출연자들은 각자 다른 치마를 입고 50개의 촛불을 꺼야했다. 몸개그를 선보이면서도 많은 촛불을 끈 워너원에게 승리가 돌아갔고 많은 활약을 펼친 박지훈은 예능 센터로 뽑혀 메달을 받았다. ‘오빠생각’은 워너원 편으로 시즌1 막을 내렸다. 연예팀 seoulen@seoul.co.kr
  • 아직도 금서로 묶인 마광수의 ‘즐거운 사라’ 어떤 내용이길래

    아직도 금서로 묶인 마광수의 ‘즐거운 사라’ 어떤 내용이길래

    소설가 마광수씨가 자택에서 숨진 채 발견된 가운데, 그를 알리게 한 소설 ‘즐거운 사라’에 대한 관심이 후끈 달아올럈다.마광수 장편소설 즐거운 사라는 1991년에 ‘청하’ 출판사를 통해 나왔다. 책 표지 사진의 마광수는 생각에 잠겼지만 즐겁지 않은 모습이다. 이 책은 아직도 금서로 묶어 재출간되지 않고 있다. ‘음란물’로 낙인찍혀 복권되지 못한 셈이다. 당시 연세대학교 국문학 교수였던 마광수씨는 ‘즐거운 사라’로 1992년 10월29일 야한 소설을 썼다는 이유로 검찰에 긴급 체포된 뒤 구속됐다. 마 교수는 강의실에서 수업도중 검찰 수사관에 의해 ‘음란물 제조’ 혐의로 긴급체포된 것이다. 당시 구속 이유는 ‘즐거운 사라’ 여주인공이 대학생 신분으로 자신의 대학교수와 성관계를 하는 등 자유분방한 성생활을 했다는 이유다. 긴 손톱엔 새빨간 매니큐어를 바르고 미니스커트 아래로 뾰족한 하이힐을 신은 여대생의 이름이 ‘사라’였다. 마광수씨는 구속됐고, 소설은 판매가 금지됐다. 결국 마광수씨는 1995년 6월 대법원에서 유죄 판결을 받아 1998년 3월 사면되기까지 감옥에서 지내야 했다. 이후 그는 1998년 국민의정부의 사면복권으로 ‘연세대학교’에 복직했으나 2000년 재임용에 탈락하는 등 해직과 복직이 반복되는 고난이 이어졌다. 앞서 그는 1989년 우리 사회에 문화적 충격을 주는‘나는 야한 여자가 좋다’를 발표하여 이 시대의 가장 독창적인 작가로 자리매김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1박2일 윤시윤, 패셔니스타 GD 따라잡기 “동드래곤이라 불러주세요”

    1박2일 윤시윤, 패셔니스타 GD 따라잡기 “동드래곤이라 불러주세요”

    ‘1박 2일’ 윤시윤이 지드래곤으로 변신해 시청자들에게 충격을 선사한다.오는 3일 저녁 방송되는 KBS 2TV ‘해피선데이-1박 2일 시즌3’(연출 유일용/이하 1박 2일)에서는 지난주에 이은 ‘서울 미래유산 투어’ 두 번째 이야기가 펼쳐진다. 이날 방송에서는 윤시윤이 요염하고 섹시미를 탑재한 충격적인 비주얼로 안방극장에 웃음을 투하할 예정이다. ’서울 고가공원’에서 ‘서울 풍물시장’으로 가게 된 ‘新 3G’팀은 제작진으로부터 새로운 미션을 받고 경악을 금치 못한다. 새로운 미션은 바로 자타공인 패셔니스타 ‘GD 패션 따라잡기’. 제작진이 제시한 사진 속 GD가 입은 의상 및 소품들을 15분 동안 풍물시장에서 찾아 팀원 중 한 명이 ‘GD 따라잡기’에 나서야 했다. 가위바위보 결과 윤시윤이 당첨됐고, 윤시윤은 치마를 입고 하이힐을 신어야 한다는 사실에 절망에 빠지고 만다. ‘쇼핑왕’ 준호의 지휘아래 윤시윤과 김종민은 15분 동안 풍물시장에서 우여곡절 끝에 하이힐, 미니스커트, 빨간 카드 지갑, 하늘색 이어폰 등 미션에 필요한 의상 및 소품들을 찾아내 윤시윤에게 입히는 것에 성공했다. 구매한 모든 옷을 입은 그는 울끈불끈 근육질 팔에 늘씬한 다리를 보여 GD와는 다른 자신만의 요염한 섹시미를 과시했다. 이를 본 김종민은 “와 동드래곤이네!”라며 “이거는 반박할 수가 없다!”면서 결과물에 대한 자부심을 보여 웃음을 더했다. 이에 공개된 스틸 속 윤시윤은 180도 변신한 섹시한 자태로 시선을 강탈한다. 뿐만 아니라 제작진이 제시한 GD 사진과 싱크로율 100%의 모습으로 폭소를 자아낸다. 블랙 비니, 패셔너블한 목도리, 라인이 살아있는 미니스커트, 블링블링 하이힐 등을 완벽하게 소화해내 제작진과 풍물시장의 상인들까지 감탄을 금치 못했다는 후문. 서울에서 단일 시장으로는 제일 큰 시장인 ‘서울 풍물시장’에서 벌어진 폭소만발 파격적인 ‘동드래곤’ 윤시윤의 ‘GD 따라잡기’의 결과는 오는 3일 일요일 저녁 ‘1박 2일’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사진제공=KBS 2TV ‘1박 2일’ 연예팀 seoulen@seoul.co.kr
  • [그 책속 이미지] 마면군에서 미니스커트까지… 옷으로 본 中 현대사

    [그 책속 이미지] 마면군에서 미니스커트까지… 옷으로 본 中 현대사

    옷으로 읽는 중국문화 100년/위안저·후웨 지음/김승일·정한아 옮김/선/547쪽/3만 2000원 “황제·요·순은 옷소매를 드리워서 천하의 통치를 이룩했는데 그 원리는 하늘과 땅의 섭리에서 얻어낸 것이다.” 중국 역사에서 옷의 꾸밈새와 빛깔이 나라의 질서를 다잡는 중요한 수단이었음을 보여 주는 말이다. 그랬던 중국의 최근 100년간의 의복사는 ‘거대한 변혁’을 겪었다. 명나라부터 청나라 말까지 중국 여성들이 입어 온 전통 치마 마면군이 1990년대 엉덩이를 겨우 가리는 미니스커트로 바뀌는 과정은 신구 세력 간 갈등, 개혁·개방으로 큰 진통을 겪었던 중국 현대사를 압축한다. 저자인 베이징복장학원 교수 부부는 옷의 변화가 낳은 문화사적 의미를 시대의 분위기, 당시 사람들의 정서를 그대로 담은 풍성한 도록을 곁들여 풀어 나간다. 저자의 마지막 되물음은 곧 책의 메시지다. “(지난날 유행 패션이었던 그 옷차림들은) 어쩌면 역사의 족적에 대해 탁본을 뜬 것이 아니겠는가, 혹독하고 파란만장했던 시대를 조각한 하나하나의 조각상이 아니겠는가?” 정서린 기자 rin@seoul.co.kr
  • 멕시코 지하철 이색 성추행 예방 캠페인 화제

    멕시코 지하철 이색 성추행 예방 캠페인 화제

    세계적으로 유명한 출판사가 지하철에서의 성추행을 추방하자며 캠페인에 나서 화제다. 멕시코시티의 지하철 광고판에는 최근 독특한 광고가 등장했다. 라루스 출판이 게시한 광고엔 스페인어 단어의 뜻풀이가 담겨 있다. 하지만 사전적 의미와는 약간 다르다. 예컨대 미니스커트는 ‘두려움 없이 입을 수 있어야 하는 여성용 의복’이라는 식이다. 과자 봉봉을 뜻하는 스페인어 ‘봄본’에 대해선 ‘설탕으로 만든 단 것, 여자가 아님’이라는 설명을 달았다. 중남미 일부 스페인어권에선 여자를 이런 식으로 부르기도 한다. 사회관계망서비스(SNS)와 지하철에서 동시에 진행되고 있는 이 출판사의 캠페인은 지하철 성추행을 근절하자는 취지로 최근 시작됐다. 여성들은 대환영이다. 출퇴근을 위해 매일 지하철을 탄다는 한 여성은 “몰지각한 일부 남성들에게 라루스의 뜻풀이가 경각심을 일깨워줄 것”이라면서 “캠페인이 장기간 계속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또 다른 여성은 “성추행은 근본적으로 여성에 대한 비뚤어진 시각에서 비롯된다고 본다”면서 “라루스의 독특한 뜻풀이가 사전적 의미보다 훨씬 중요할지 모른다”고 했다. 지하철에서의 성추행은 멕시코에서 심각한 사회적 문제가 되고 있다. 최근 실시된 한 설문조사에 따르면 지하철로 출퇴근하는 여성 10명 중 9명은 열차에서 성추행을 경험했다. 멕시코시티는 지하철에 여성전용칸을 지정하고 여성전용버스까지 운행토록 하는 등 문제 해결을 위해 부심하고 있지만 여전히 열차 내 성추행은 끊이지 않고 있다. 라루스 출판 관계자는 “성추행 근절을 위한 뜻풀이는 비단 남성만을 위한 게 아니다”라면서 “여성들 역시 성추행의 심각성을 명심하고 신고에 용기를 내라는 뜻이 담겨 있다”고 설명했다. 임석훈 남미통신원 juanlimmx@naver.com
  • 미니스커트, K팝 야구모자 등장한 북한

    미니스커트, K팝 야구모자 등장한 북한

    북한의 여성 종업원들이 치마 길이기 무릎 위에 까지 오는 미니스커트를 입은 지난 4월의 모습을 AP가 공개했다.그러나 온전한 형태의 미니스커트는 아니다.AP는 요란한 정치선전 구호가 내걸린 대로에서 조금 들어가면 K팝 스타일의 야구 모자를 쓴 10대 소년들과 미니 스커트를 입은 젊은 여성들이 상당히 많아져 세대 격차를 볼 수 있다고 전했다.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