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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比세부섬 리조트 - 이국의 섬에서 쉬고 싶다

    (세부(필리핀) 임창용특파원) ‘비행시간이 짧아야 한다.’‘청정지역이어야 한다.’‘다양한 즐길 거리가 있어야 한다.’ 최근 해외로 여름철 휴가나 허니문여행을 떠나려는 사람들이 내거는 필수조건들이다.필리핀 열도 중간에 위치한 세부섬은 이러한 조건을 충족시키기에 부족함이 없는 세계적 휴양지다.최근 한 여행사의 여론조사에선 허니문커플의 40%가 세부를 신혼여행지 1순위로 꼽기도 했다. 세부는 마닐라를 빼고는 필리핀에서 유일하게 인천에서 직항로가 개설돼 있는 곳이다.4시간 반 정도면 세부 막탄공항에 닿는다. 세부엔 원시적 청정해역을 끼고 10여개의 리조트가 자리잡고 있다.각 리조트는 모두 눈이 부실 정도로 흰 비치와 고급 숙박시설을 갖추고 다양한 수상레포츠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그중에서도 공항에서 불과 15분 거리에 있으면서 세부에서 최대·최고급을 자랑하는 플랜테이션 베이 리조트와 샹그릴라막탄 리조트를 가보았다. ◆ 플랜테이션 베이 리조트 = 세부섬 라푸라푸시에 있다.면적이 수천평에 달하는바닷물 인공풀이 최대 자랑거리.풀을 둘러싸고 스페인풍으로 지은 빌라형객실 220여실이 야자나무 등 다양한 수종의 열대수들 사이로 자리잡고 있다.객실은 모두 딜럭스 및 스위트급으로 대형 화장실과 미니바까지 갖춘 수준급이다.객실과 풀 사이에 깔린 모래는 천연 백사장에 비해 전혀 손색이 없다.특히 1층 객실에선 발코니 문만 열면 바로 백사장을 거쳐 풀로 뛰어들 수 있다.리조트엔 바닷물 풀 이외에도 8군데에 민물 풀이 있다. 대형 풀에선 무료 수영강습은 물론 카누,카약,워터바이크,자전거,크로케,미니골프 등을 무료로 즐길 수 있다.리조트를 남동쪽으로 끼고 있는 산호해변에선 스쿠버다이빙과 스노클링 등을 통해 환상적인 열대 바닷속 풍경을 감상할 수 있다. ◆ 샹그릴라 막탄 아일랜드 리조트 = 역시 라푸라푸시에 있는 세부 최대 규모의 리조트 호텔.플랜테이션 베이에비하면 세련된 도시형 리조트란 느낌을 준다.546개의 객실과 유럽·동남아시아·중국 광둥식 등 8개의 레스토랑,6홀 골프장,대형 풀 2개,당구·탁구장,해양레포츠 시설 등을 갖추었다. 객실 발코니에 서면 호텔 앞 수영장과 조경수림,에메랄드빛 바다가 한눈에들어온다.해변 가까이엔 백사장이,그 너머엔 바위가 많다.따라서 해수욕을즐기려면 바닷물이 만수에 달하는 오후5시 이전에 시간을 맞추는 것이 좋다.바위 부분은 산호와 각종 열대어가 많아 스노클링과 스쿠버다이빙을 즐기기에 알맞다. ◆ 세부섬의 볼거리 = 세부는 ‘동양의 흑진주’로 불릴 만큼 남국의 풍광이 뛰어나지만 오래된 성당·재래시장 등 볼거리도 꽤 있다. 1830년 로코코 및 바로크 양식으로 지은 산 미구엘 아가오 성당,1599년 세운볼준 성당,다나오 성당,오슬로브 성당 등을 들러볼 만하다. 라푸라푸시에는 필리핀 원주민과 싸우다 목숨을 잃은 마젤란의 기념비와 그가 만들었다는 대형 십자가,마젤란에 맞서 싸운 필리핀 민족영웅 라푸라푸의 동상도 볼 수 있다. 세부는 세부시·라푸라푸시 등 몇개 시로 이루어져 있는데 각 시에 재래시장이 있다.가난하면서도 낙천적으로 살아가는 필리핀 서민들의 진면목을 확인할 수 있는 곳이다. sdragon@ ■여행 가이드 ◆ 가는 길 = 필리핀항공이 인천공항에서 세부까지 주 4회(수·목·토·일)오후9시50분 비행기를 띄운다.4시간30분 소요.대한항공·아시아나항공에는 직항노선이 없고 마닐라행 노선만 운항한다.마닐라에서 국내선으로 갈아타고 세부까지 1시간 정도 가야 한다.문의 필리핀항공(02-774-0088). ◆ 날씨 및 준비물 = 낮기온이 평균 섭씨30도 정도로 상당히 무덥다.조금만 걸어도 땀이 나기 때문에 반바지와 티셔츠를 충분히 가져가는 것이 좋다.비자는 필요 없고 여권 유효기간이 6개월 이상 남아 있어야 한다.햇볕이 따갑고백사장 눈부심이 심하기 때문에 자외선차단제와 선글라스,모자는 필수. ◆ 환전 및 쇼핑 = 달러보다는 필리핀 화폐인 페소로 미리 환전해 사용하는 것이 유리하다.1달러는 약 50페소 정도인데 쇼핑할 때 달러로 내면 달러당 2∼3페소 손해볼 때가 많다. 쇼핑은 가이드가 이끄는 소형 쇼핑센터보다는 SM슈퍼마켓 등 대형쇼핑센터에서 해야 한다.물건 종류가 다양하고 값도 훨씬 싸다.특히 한국인 점원이근무하는 점포는 물건값이 비싼 편이다.진주,세부 기타,망고 가공품등이 한국 관광객들에게 인기다. ◆ 여행상품 = 세부 여행상품은 4박5일짜리가 가장 많다.필리핀항공 전문여행사인 락소(02-569-0999)가 샹그릴라 3박4일 125만원,4박5일 143만원,플랜테이션베이 3박4일 129만원,4박5일 148만원짜리 상품을 내놓고 있다.여행자보험,공항세,세끼 식사,차량,해양레포츠 등이 모두 포함돼 있다. 항공편과 객실,조식,교통편만 제공하는 에어텔 상품은 3박4일 84만원,4박5일 94만 5000원에 나와 있다.세부 현지 여행사인 세부리조트여행(777-4148),어필여행클럽(592-9998)등도 상품을 판매한다.
  • “하이닉스 채권단 합의 못하면 법정관리”

    진념(陳稔) 부총리 겸 재정경제부 장관은 31일 “채권단이 처리방향을 합의하지 못하면 하이닉스 반도체는 법정관리로 들어갈 것”이라고 밝혔다.진 부총리는 이날 오후 KBS라디오 대담 프로그램에서 “채권단이 하이닉스 반도체가살 수 있다고 판단하면 지원할 것이지만 반도체 경기와 가격전망이 불투명해 임기응변식 대처로는 곤란하다고 본다면 다른 결정을 내릴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은행권은 하이닉스에 대한 대손충당금을 법정관리 수준인 50%로 대폭 올려 쌓기로 했다. 신한은행 이인호(李仁鎬)행장은 31일 기자들과 만나 “현재 19%인 대손충당금 적립비율을 연말까지 50%로 높이겠다”고 밝혔다.하나(45%) 한미(30%) 국민(19%) 주택(35%) 은행도 50%로 올리기로 했다. 이행장은 “하이닉스에 대한 확실한 회생안이 나오면 기꺼이 지원에 동참하겠지만 현재로서는 신규자금 지원을 검토한 바 없다”고 말했다.반면 이덕훈(李德勳) 한빛은행장은“주채권은행인 외환은행이 제시한 6조7,000억원의 지원안이 충분한 액수인지 회의를 갖고 있다”면서 “신규지원이필요하다면 해야 한다”고 상반된 입장을 보였다.하이닉스의 재정주간사인 살로먼스미니바니는 이날 오후 외환은행에서 채권단설명회를 가졌다.기술평가사인 ‘모니터’사도 동석해 하이닉스의 회생 가능성을 역설했으나 일부 채권단은지원안의 현실성과 회생 가능성에 문제제기를 하며 다시 실사할 것을 주장한 것으로 알려졌다. 박정현 안미현기자 jhpark@
  • 남북이산상봉/ 호텔직원이 전하는 北상봉단 ‘서울첫밤’

    북측 상봉단은 서울에서의 첫날밤을 비교적 안정되고 차분하게 보냈다. 16일 오전 호텔측의 객실점검 결과 북측 상봉단은 밤새 술은 거의들지 않았다.호텔 관계자는 “북측 상봉단이 우리의 전통술을 많이찾을 것으로 보고 객실 미니바에 안동소주와 문배주,이강주,소주 등을 고루 비치했으나 밤새 마신 술은 모두 4∼5병에 불과했다”고 말했다.안주는 포장 육포와 믹스너츠를 선호했다. 반면 담배는 많이 피웠다.흡연자들은 저녁시간대에 1∼2갑의 담배를주문했으며 남북한이 합작 생산한 한마음과 타임을 많이 찾았다. 한편 잠자리에 들 시간에 전기와 관련된 주문이 여러건 룸서비스 담당자에게 접수됐다. “이렇게 밤새 불을 켜놓으면 되겠느냐.출입구쪽 작은 등 하나만 남겨두고 나머지는 모두 꺼달라”거나 “전깃불을 꺼야겠으니 소등 방법을 알려달라”는 것 등이었다.룸서비스 관계자들은 “다른 일로는별로 서비스요원을 부르지 않은 북측 상봉단이었지만 ‘전기’에 관해서는 과민하다 할만큼 절전 습관이 몸에 배어 있었다”며 “북의전력난과 무관치않아 보인다”고 말했다. 심재억기자 jeshim@
  • “파업 과잉진압 강력투쟁”

    민주노총은 2일 서울 명동성당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경찰이 롯데호텔 노조의 농성을 진압하면서 광주사태를 연상케 하는 폭력을 휘둘렀다”며 “대정부 투쟁을 벌이겠다”고 밝혔다. 민주노총은 “경찰이 지난달 29일 새벽 농성장에 진입하는 과정에서 쇠파이프와 곤봉을 무차별로 사용,70여명의 노조원들이 부상을 입었다”며 “경찰은 임산부와 2급장애인 노조원에게도 폭력을 휘둘렀다”고 주장했다. 민주노총은 또 “경찰 특공대원들이 3001호 등 객실 6곳에서 160만원 상당의 양주를 마신 뒤 진압에 나섰다”고 주장하며 ‘전경 lost’라고 적힌 당시 6개 객실의 미니바 계산서를 증거로 제시했다. 이에 대해 경찰은 “농성장에 투입된 특공대 92명을 감찰 조사한 결과 음주사실이 발견되지 않았다”면서 “36,37층에 진입했을 때 노조원들이 마셨을것으로 추정되는 양주와 음료수 병들이 널려 있었다”고 밝혔다. 경찰은 호텔측과의 공동 조사결과 “객실 2곳은 비어 있었으나 4곳은 외국인이 투숙해 있었다”며 비어 있던 3001호의 계산서에 적힌 ‘전경 lost’는“투숙객이 경찰의 진입 직전 미니바 사용요금을 계산하지 않고 떠나버려 생긴 손실을 관리인이 표시한 것”이라고 해명했다. 민주노총은 4일부터 1주일을 ‘대정부 투쟁기간’으로 정하고 4∼5일 서울종묘공원에서 시민·사회단체와 연계한 규탄대회를,6∼7일 파업 사업장의 도심 집회를,8일에는 전국 14개 지역에서 동시 집회를 가질 예정이다. 김경운기자 kkwoon@
  • 「오토피아」를 향하여/21세기를 달릴 명차들 어떤 것이 있나

    □국내 출품작 ◎대우 타쿠마/차체일체형 도어·유리지붕 특색 다양한 용도에 적합하도록 개발된 다목적 차량(MPV).독특한 차체 일체형 도어개폐 방식과 하늘을 볼 수 있도록 유리지붕을 달았다.좌석을 전기로 이동할 수 있는 방식을 채택했으며 내부 공간을 최대로 활용할 수 있도록 제작됐다. ◎현대 SLC/항법장치·버튼식 도어 개폐장치 최고의 편의성과 쾌적함을 갖춘 미래지향적 스타일의 VIP용 고급세단.원터치 버튼으로 문을 여닫을 수 있으며 조수석 시트는 180도 회전,뒷사람과 마주볼 수 있다.차량의 도로상 위치를 모니터로 보여주는 차량항법장치가 설치돼있다. ◎기아 KMS­Ⅲ/뫼비우스 띠 형상화… 스포츠쿠페 21세기를 지향한 미래형의 고성능 정통 스포츠쿠페.차체를 뫼비우스의 띠를 연상할 수 있게 형상화했다.풍성하면서도 강인한 이미지를 준다. 운전석과 조수석에 에어백과 초광폭 17인치 타이어와 알루미늄 휠을 채용했다. ◎쌍용 솔로르망/400마력 시속 330㎞의 경주용차 쌍용자동차가 세계 최고의 내구성 시험 경기인 「르망 24시」 레이스에 출전하기 위해 만든 1인승 경주용차.경기에 출전했던 차를 손보아 이번 모터쇼에 출품했다.독자 개발한 16밸브 2천㏄ DOHC엔진과 6단 세미 오토매틱 트랜스미션을 장착,330㎞,최고 출력 400마력의 강력한 성능을 자랑한다. ◎현대정공 LUV/리무진식 안락함 갖춘 4륜구동차 리무진의 고급스러움과 안락함,세단형 승용차의 도회적인 스타일,4륜구동차의 강력한 힘을 조화시킨 신개념의 다목적자동차 컨셉트카.낮은 높이에 바퀴 간격이 길어 리무진의 감각이 표현되도록 했으며 옆에서 보았을 때는 앞으로 돌진하는듯 다이내믹한 인상을 준다.125마력의 고출력. ◎아시아 제노비아/파워·경제성 겸비 복고풍 승용차 소형승용차이면서도 손색없는 파워와 경제성을 갖춘 복고풍을 과감히 도입한 차.1천300㏄급을 초과하는 탁월한 엔진 파워를 자랑하며 완벽한 고전미를 제공하는 복고풍의 범퍼와 라디에이터 그릴이 특징. □해외 출품작 ◎크라이슬러 닷지바이퍼/10기통 시속 325㎞의 2인승 쿠페 유럽의 페라리에 맞설수 있는 미국차의 자존심으로 불리는 2인승 쿠페.최고 시속 325㎞로 V형 10기통 엔진에 배기량이 8000㏄.대중적이면서도 수퍼카의 성능을 갖췄다. ◎BMW L7 리무진/좌석 데움장이·미니바… 첫공개 서울 모터쇼에서 처음 공개되는 최고급형.뒷좌석 전동식 등받이 조절장치,좌석히팅장치,미니바 등 다양한 패키지가 있다.5.4ℓ 엔진에 최고시속은 250㎞.길이도 기존의 5천124㎜에서 5천374㎜로 길어졌다. ◎메르세데스 벤츠 SLK/간결하면서도 다이내믹한 외관 지난 1월 디트로이트 모터쇼에서 올해의 차로 선정된 소형 스포츠카.2인승으로 4기통 엔진이 장착됐다.간결하면서도 다이내믹한 외관이 특징.강철지붕의 쿠페에서 25초안에 스포츠카로 자동 전환시킬수 있다.길이는 기존 SL보다 짧은 3천995㎜. ◎포드 시너지 2010/모든장치 음성 작동 컨셉트 카 미국 포드사가 내놓은 미래형 컨셉트카.알루미늄으로 차체를 경량화해 연비를 3배까지 높일수 있다. ◎사브 900컨버터블 컨셉트카/에어로 다이내믹 몸체… 연말 양산 지난해 제네바 국제모터쇼에서 첫 선을 보였다.매니아들에게 어필할 수 있는 컨셉트를 전달하기 위해 개발된 특별제작차량.폭발적인 힘,섀시와 브레이크 보강,스타일이 강화된 에어로 다이내믹 바디가 특징.생산은 올해말쯤 결정될 것으로 보인다. ◎포르쉐 박스터/소프트톱 개폐 12초… 세계 기록 2시트 차체가 특징.소프트톱은 12초만에 전동으로 개폐,세계기록을 갖고 있다.최고시속 240㎞로 특별히 빠른 편은 아니지만 실용성과 안전성을 충분히 갖췄다. 6기통 4밸브로 2천500㏄.
  • 킴스클럽/“한국형 호텔문화의 고급대중화”/가격파괴 선언

    ◎사전완불제 도입… 체크아웃 폐지/값비싼 미나바도 없애 자유구입/투숙비 시중보다 4∼6만원 “저렴” 호텔업계에 「가격파괴」 바람이 불고 있다.고급 서비스를 내세워 비싼 값을 받아 일반인들이 좀체로 접근하기 어려웠던 호텔에 유통업계에서 이미 새바람을 일으키고 있는 가격파괴 시스템이 도입돼 기존의 호텔들이 비상에 걸린 것이다. 호텔 가격파괴 바람의 당사자는 바로 뉴코아 백화점과 회원제 할인매장인 킴스클럽 체인을 운영하면서 창업 15년만에 30대 재벌그룹에 끼여들어 유통업계에서 돌풍을 일으키고 있는 뉴코아그룹의 킴스클럽호텔. 킴스클럽호텔은 지난 15일 강원 평창군 진부면 간평리 월정사 입구 오대산 기슭에 15개층 306실 규모로 영업을 시작했다. 킴스클럽호텔은 유통업 체인 킴스클럽과 마찬가지로 회원 중심의 운영을 하면서 1박 8만원대의 할인 시스템을 활용한다. 「한국형 호텔문화의 고급대중화」라는 개념을 내건 킴스클럽호텔은 국내 처음으로 「3무」시스템을 도입해 가격파괴가 가능하도록 했다. 기존호텔의 미니바와 체크아웃,그리고 예약제를 폐지했다. 미니바의 음료 주류 스낵안주 등은 보통 시중가의 3∼5배 가량 비싼 형편인데 킴스클럽 호텔은 미니바를 없애는 대신 빈 냉장고를 설치,호텔내에 있는 가격파괴 신업태의 킴스클럽 매장에서 싸게 구입해 냉장고에 넣을 수 있도록 했다. 또 호텔투숙을 끝내고 체크아웃할 때에는 많은 시간과 번잡함이 따르게 마련이나 킴스클럽 호텔은 사전완불시스템을 도입,체크아웃이 필요없도록 했다. 전화사용도 수신자부담의 컬렉트콜이나 구내 공중전화를 이용하도록 해 전화요금 계산이 필요없다. 이밖에 기존호텔처럼 일부 예약금을 낸뒤 투숙할때 잔금을 지불하는 방식을 지양하고 철저하게 사전완불제를 도입,방이 모자라 예약이 취소되는 사례가 없도록 철저하게 사전완불제를 실시해 계약한 일자에 도착하자마자 투숙할수 있도록 했다. 킴스클럽호텔은 이같은 방식들로 경비를 줄임으로써 보통 호텔보다 4만∼6만원 가량 싼 가격파괴가 가능하다고 밝혔다. 킴스클럽호텔은 또 국내 최초로 G·O(Gentle Organizer)시스템을 도입했다. 프로수준급의 아마추어 레저 연출가인 G·O들이 각 분야에서 레포츠레슨과 쇼진행,여행안내 등을 지도해준다. 킴스클럽호텔은 앞으로 이같은 가격파괴 호텔을 체인화시켜 나갈 예정이다.
  • 치악산에도 드림랜드/국립공원내 8만3천여평… 27일 문열어

    ◎동물 2천마리·12종의 놀이시설 갖춰 강원도 원주에 놀이공원 「치악산 드림랜드」가 27일 문을 연다. 서울 드림랜드와 강원도가 원주시 소초면 학곡리 223의 3(치악산국립공원내)에 1백57억원을 들여 건설한 드림랜드는 8만3천여평 부지에 12종의 놀이시설과 호랑이·곰·원숭이 등 2천여마리의 동물사,포유류·조류·어류·곤충류 등 6백여종의 표본관,수영장·자연휴양림(4천평) 등이 들어서며 식당·오락실·매점·토산품점·미아보호소·분실물센터 등의 각종 편의시설도 갖춰진다. 특히 놀이시설인 미니바이킹·회전목마·범버카·미니기차·닌자거북이·탑코스타·스카이사이클·아스트로젯 등이 주민은 물론 서울(1시간30분거리) 등 인근지역에서 찾아온 가족단위의 관람객에게 즐거움을 선사한다. 치악산 드림랜드 오긍열 기획과장은 『제2드림랜드의 관람객수는 연간 1백50만명을 예상한다』면서 『이로 인해 원주주민의 수익증대와 고용창출 등 지역발전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내다봤다. 드림랜드는 앞으로 6만6천여평의 인근부지를 확보해 놀이시설과 스키연습장,산악 및 등산코스 등 체력단련코스를 신설할 계획이다. 내년 7월 완공을 목표로 객실과 볼링장·수영장·회의실 등을 갖춘 지하 2층,지상 3층,연면적 4천4백여평규모의 유스호스텔을 건설하고 있다. (주)드림랜드는 이 공원을 강원도에 기부체납한 뒤 20년동안 무상으로 사용하게 된다.입장료는 어른 3천원,청소년 2천원,어린이 1천5백원이다.(0371)732­5800.〈김민수 기자〉
  • 임기 1달 남기고 기강해이/러 의원들 연일 “술타령” 난투극

    ◎“축하·위로” 빙자 집무실서 밤새 술파티/의사당내서 싸움판… 집기교체 소동도 오는 12월 17일 총선을 기점으로 2년이라는 짧은 의원생활을 청산해야하는 러시아 초대 국회의원들이 요즘 국회내에서 연일 술타령에다 싸움질까지 서슴지 않는 난장판을 치고 있어 러시아 국민들의 눈살을 찌푸리게하고 있다. 11일 모스크바 타임스지에 따르면 임기만료를 얼마 남기지 않는 국회의원들의 기강이 해이해져 상당수의 국회의원들은 면책특권을 주장하며 국회내에 자동소총까지 반입하고 일부는 광란의 술파티를 벌이는 가하면 이것도 성에 차지 않는 일부 의원은 치열한 육탄전도 마다하지 않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가까운 사례로 지난달 31일 국가두마(하원)1층 뷔페식당에서는 맥주애호당 당수와 다른 의원간에 난투극이 벌어져 소파가 피로 범벅이 되고 출입문 유리창이 머리에 부딪쳐 깨지는 바람에 국회당국은 집기를 급히 새것으로 교체하는 소동을 펴야했다. 또 과거 소련시절처럼 각 사무실에 미니바를 차려놓고 있는 많은 의원들은 아침부터 술타령에들어가 다음날까지 날을 지새는 경우도 비일비재한 것으로 전해졌다.이러한 술타령은 총선을 목전에 두고 축하해야 할 일도 많고 섭섭해서 한잔해야 할 일도 많기 때문에 야기되는 지극히 러시아적인 인생사 해결방식에서 비롯되는 일 들이다.
  • 호텔「리츠칼튼」 내일개관/서울 역삼동에 지상17­지하6층“매머드”

    ◎다양한 스위트룸·여성용 프로그램 독특 세계 굴지의 호텔체인인 리츠칼튼호텔이 24일 개관한다. 서울 리츠칼튼호텔은 아시아에서는 홍콩에 이어 두번째,체인호텔로는 31번째이며 서울의 12번째,강남의 4번째 특1급호텔이다. 서울 강남구 역삼동 602 옛 남서울호텔자리에 위치한 리츠칼튼호텔은 대지 3천1백34평,연건평 1만8천6백21평,지상 17층,지하 6층 규모이다. 47개의 다양한 스위트룸과 13개의 온돌방등 모두 4백2개의 객실에는 데이터통신겸용 3대의 전화기와 미니바·냉장고,개인조절 에어컨등이 갖춰져 있다.또 「휘트니스클럽」은 컴퓨터 시스템에 의한 건강관리 프로그램을 제공하는 체력단련실,여성들을 위한 에어로빅룸과 토털뷰티센터,실외 골프연습장및 조깅트랙,수영장과 야외선덱공간,건강식을 제공하는 스텍바와 라운지등 여성중심으로 꾸며졌다. 지중해음식을 주메뉴로 해산물뷔페를 선보이는 카페와 켈리포니아 아시아식 레스토랑,대형 그릴및 일식당,만두요리를 전문으로 하는 중식당,재즈 라이브공연과 댄스파티등이 있는 「닉스 앤 녹스」등 각종 식당과 1천명 동시수용이 가능한 연회실과 회의실등 각종 부대시설을 완비했다. 이같은 수준 높은 시설과 함께 리츠칼튼의 전통인 종업원의 「정중한 서비스」가 고객들에게 어떻게 비춰질지 강남등 서울의 특급호텔들의 촉각을 곤두세우게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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