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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설선물] 고단백·저지방 참치… 다이어트 ‘딱 걸렸어’

    [설선물] 고단백·저지방 참치… 다이어트 ‘딱 걸렸어’

    참치는 고단백 저지방 수산물로 대표적인 다이어트 식품이다. 미인이 많기로 유명한 베네수엘라의 미인사관학교 ‘킨타 미스 베네수엘라’에서는 미녀들의 저녁 식사로 참치캔 200g만을 제공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독일의 유명 슈퍼모델인 하이디 클룸은 출산 후 8주 동안 참치 샐러드를 먹으며 몸매를 회복하기도 했다. 참치는 똑똑한 아이를 만들어주는 ‘브레인 푸드’이기도 하다. 등푸른생선은 머리가 좋아지는 DHA를 많이 함유하고 있는데 등푸른생선 중에서도 참치가 함유한 DHA양은 뛰어나다. ●동원F&B ‘동원참치 선물세트’ 중저가 실속 세트 비중 늘려 동원F&B는 설선물세트 전체 물량 중 판매가 5만원 이하의 실속 선물세트 물량을 지난해 대비해 약 10% 이상 늘렸다고 밝혔다. 특히 판매량이 많은 참치세트와 참치캔이 포함된 복합세트의 물량을 각각 16%, 20%씩 늘렸다. 동원F&B 관계자는 “동원참치 선물세트는 중저가의 부담 없는 가격에 영양이 풍부한 참치캔을 고급스럽게 담았기 때문에 받는 이에게 건강을 선물하는 의미를 전할 수 있다”고 전했다. 참치는 칼슘, DHA, EPA, 단백질, 오메가6, 비타민 등 인체에 유익한 영양성분이 들어있는 건강식품이다. 또한 참치에는 면역력을 증강해준다는 셀레늄도 풍부하게 들어 있다. 동원참치 라이트스탠다드 150g 한 캔으로 약 120㎍의 셀레늄을 섭취할 수 있는데 이는 세계보건기구가 발표한 셀레늄의 일일 권장량(성인 기준 50~200㎍)에 적합한 수치다. 가장 많은 판매가 예상되는 대표적인 선물세트로는 참치캔이 포함된 복합세트인 ‘동원튜나리챔 100호’(동원참치 살코기 135g 12캔, 리챔 오리지널 200g 4캔), ‘동원스폐셜 5호’(동원참치 살코기 100g 6캔, 리챔 오리지널 120g 3캔, 동원카놀라유 500㎖ 2병)와 일반 참치캔·야채참치·고추참치가 함께 들어있는 ‘선호’(동원참치 살코기 150g 12캔, 고추참치 150g 3캔, 야채참치 150g 3캔) 등이 있다. 더불어 고급 참치어종인 황다랑어와 고급 유지를 담은 ‘포도씨유참치’, ‘올리브유참치’, ‘해바라기유참치’와 리챔으로 구성된 ‘명품 혼합 2호’ (올리브유참치 150g 5캔, 포도씨유참치 150g 5캔, 해바라기유참치 150g 5캔, 리챔 오리지널 200g 8캔)도 매 명절 시즌 많이 판매되는 선물세트다. ●사조해표 ‘안심특선세트’ 안심따개 참치캔 등 알차게 구성 사조해표는 해표 고급유, 사조참치 안심따개, 안심팜 등 다양한 구성과 실속 있는 가격대로 매년 소비자들에게 가장 큰 인기를 얻고 있는 복합구성 선물세트 ‘안심특선세트’를 주력 제품으로 강화했다. ▲국내 참치캔 업계 최초로 쉽고 안전하게 딸 수 있는 안심따개를 적용한 ‘사조참치 안심따개’와 국내 대표 식용유 브랜드 ‘해표 고급유’에 100% 한돈만을 사용한 프리미엄 캔햄 ‘안심팜’, 참기름 등으로 구성된 ‘안심특선 65호’와 ▲참치, 캔햄 구성의 ‘안심특선 11호’ 등은 3만원대의 저렴한 가격과 알찬 구성으로 많은 소비자의 선택을 받을 것으로 예상된다. 사조해표는 일반 참치캔과 차별화된 맛을 원하는 소비자를 위해 ‘생생참치’ 구성을 확대했다. 생생참치는 얼리지 않은 생참치로 만든 프리미엄 참치캔으로 참치 통살을 그대로 담아 담백하며 식감이 좋다. 레귤러와 핫스파이스 2종으로 구성했으며 특히 매운 고추가 들어간 핫스파이시는 매콤한 맛이 일품으로 밥반찬 또는 술안주로도 안성맞춤이다. 생생참치를 비롯해 고급유, 참치, 캔햄, 참기름 등 알찬 구성의 ‘안심특선 115호’와 ‘안심특선 생생 2호’ 등의 인기가 예상된다. 김태곤 객원기자 kim@seoul.co.kr
  • 2017 미스 유니버스 수영복 심사…한국 대표 김제니, 중국 대표 리 첸잉

    2017 미스 유니버스 수영복 심사…한국 대표 김제니, 중국 대표 리 첸잉

    지난 17일 필리핀의 유명 휴양지 세부에 있는 제이파크 아일랜드 리조트에서 ‘2017 미스 유니버스’ 수영복 프레젠테이션이 개최됐다. 우리나라 대표로는 김제니씨가 이번 대회에 출전했다. 현재 이화여자대학교에 다니고 있는 김제니씨는 아동들을 위한 봉사활동에 큰 관심을 갖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번 대회에는 중국 대표로 출전한 리 첸잉도 큰 관심을 받고 있다. 리 첸잉은 수영복 프레젠테이션에서 180cm의 큰 키로 S라인 몸매를 자랑했다. 리 첸잉은 상하이 출신으로 폴리테크닉 대학에서 행정학을 전공하고 있다. 5대양 6대주에서 온 전 세계 미녀들이 참가하는 이번 대회는 29일 필리핀 수도 마닐라에서 최종 결선이 열린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멋진 복근 선보이며’ 경기중인 정현

    ‘멋진 복근 선보이며’ 경기중인 정현

    정현(105위·삼성증권 후원)이 19일(현지시간) 호주 멜버른의 내셔널 테니스센터에서 열린 호주오픈테니스 남자 단식 2회전에서 그리고르 디미트로프(15위·불가리아)의 공격을 맞받아 치고 있다. 디미트로프는 2015년 7월까지 ‘미녀 스타’ 마리야 샤라포바(러시아)와 교제한 선수로 기량도 출중해 2014년 세계 8위까지 올랐고, 2014년 윔블던에서는 4강까지 진출했다. EPA 연합뉴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강력 서브’ 정현 ‘받을테면 받아봐’

    ‘강력 서브’ 정현 ‘받을테면 받아봐’

    정현(105위·삼성증권 후원)이 19일(현지시간) 호주 멜버른의 내셔널 테니스센터에서 열린 호주오픈테니스 남자 단식 2회전에서 그리고르 디미트로프(15위·불가리아)를 향해 강력한 서브를 넣고 있다. 디미트로프는 2015년 7월까지 ‘미녀 스타’ 마리야 샤라포바(러시아)와 교제한 선수로 기량도 출중해 2014년 세계 8위까지 올랐고, 2014년 윔블던에서는 4강까지 진출했다. AP 연합뉴스
  • 국립발레단, 웅장한 스케일에 창조적 시도 눈길…유니버설발레단, 모던·드라마 발레 등 선택폭 확대

    국립발레단, 웅장한 스케일에 창조적 시도 눈길…유니버설발레단, 모던·드라마 발레 등 선택폭 확대

    국내 양대 발레단인 국립발레단과 유니버설발레단의 올해 라인업이 모두 공개됐다. 올해도 무용팬들을 설레게 하는 작품으로 가득하다. 두 발레단의 서로 다른 작품의 매력을 비교해 보는 재미도 느낄 수 있다. 강수진 단장이 3년간 더 이끌게 된 국립발레단은 장대한 스케일의 드라마 발레, 창조적인 시도가 돋보이는 신작, 대중성 높은 인기작을 두루 선보인다. 세 편의 신작 중 평창동계올림픽을 기념하기 위해 준비한 ‘안나 카레니나’가 가장 주목할 만하다. 11월 무대에 오르는 이 작품은 러시아 대문호 톨스토이의 소설 ‘안나 카레니나’를 토대로 안무가 크리스티안 슈푸크가 발레 작품으로 그려냈다. 비극적 운명을 짊어진 주인공의 이야기와 함께 아름답고 슬픈 선율의 라흐마니노프 음악이 감상 포인트다. 5월 무대에 오르는 국립발레단 솔리스트 강효형의 세 번째 안무작 ‘허난설헌-수월경화’도 기대작이다. 조선 중기 천재 여류시인 허난설헌의 시 ‘감우’, ‘몽유광상산’을 소재로 불행하고 가혹한 운명 속에서도 아름다운 작품을 남기고 27세에 세상을 떠난 그녀의 삶을 담았다. 6월 선보이는 ‘발레 갈라’ 레퍼토리 중 ‘트로이 게임’도 초연작이다. 발레를 기본으로 태극권, 합기도, 브라질 전통무술 카포에이라에서 영감을 받은 작품으로 힘을 과시하며 서로 경쟁하는 남성들의 이야기를 다루면서 은연중 남성우월주의를 비꼬는 것이 특징이다. 기계 체조를 하는 듯한 고난도의 기교와 기술로 관객의 눈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그 외에도 발레 팬들의 꾸준한 사랑을 받는 ‘잠자는 숲속의 미녀’ ‘스파르타쿠스’ ‘호두까기 인형’이 무대에 오른다. 유니버설발레단은 기존에 보유하고 있는 레퍼토리를 클래식·모던·드라마 발레 등으로 다양화해 아직 많은 작품을 접하지 못한 대중들을 위한 선택의 폭을 넓힐 계획이다. 올해 주목할 만한 작품은 개막작이자 5년 만에 선보이는 정통 희극발레 ‘돈키호테’다. 스페인의 극작가 미겔 데 세르반테스의 동명 소설을 바탕으로 마리우스 프티파의 안무와 루드비히 밍쿠스의 경쾌한 음악이 극의 매력을 더한다. 1869년 러시아 상트페테르부르크에서 초연된 작품으로 소설과는 달리 가난한 이발사 바질과 매력적인 선술집 딸 키트리의 유쾌한 사랑 이야기에 초점을 맞췄다. 모던 발레의 진수를 맛볼 수 있는 ‘디스 이즈 모던’도 6월 제7회 대한민국발레축제에서 만날 수 있다. 모던 발레의 거장 이어리 킬리언의 ‘프티 모르’ ‘젝스 텐체’, 오하드 나하린의 ‘마이너스7’을 비롯해 독일 출신 신예 안무가 레이몬도 레베크의 신작도 만날 수 있다. 가을의 정취를 느끼고 싶다면 11월 드라마 발레 ‘오네긴’을 주목할 만하다. 극작가 알렉산드르 푸시킨의 소설 ‘예브게니 오네긴’을 발레 버전으로 만든 이 작품은 젊은 귀족 오네긴과 그에게 사랑을 고백하지만 처참히 거절당한 타티아나의 어긋난 사랑을 그린다. 조희선 기자 hsncho@seoul.co.kr
  • 이재학♥아케바 리에, 하와이서 비공개 결혼식 “현재 임신 22주차”

    이재학♥아케바 리에, 하와이서 비공개 결혼식 “현재 임신 22주차”

    밴드 러브홀릭 베이스 멤버 출신 영화 음악감독 이재학(45)과 일본 국적 배우 겸 방송인 아키바 리에(29)가 오늘 결혼식을 올린다. 이재학과 아키바 리에는 13일 하와이에서 양가 부모 및 지인들이 참석한 가운데 소규모 결혼식을 치를 예정이다. 이들은 이미 혼인신고를 마쳐 법적으로 부부다. 아키바 리에는 지난 11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임신 22주차라고 밝히며 사진을 게재하기도 했다. 이재학은 지난 2003년 혼성밴드 러브홀릭 베이스 멤버로 합류해 활동했다. 이후 2006년 영화 감독으로 전향, 영화 ‘미녀는 괴로워’를 비롯해 ‘국가대표’, ‘미스터 고’ 등 주요 영화에 음악감독으로도 참여했다. 아키바 리에는 지난 2007년 KBS 2TV ‘미녀들의 수다’에 패널로 출연해 얼굴을 알렸다. 최근에는 영화 ‘덕혜옹주’에 일본인 간호사 역으로 출연했다. 연예팀 seoulen@seoul.co.kr
  • ‘SNS 미인계’에 속아 신상 털린 이스라엘 군인들

    ‘SNS 미인계’에 속아 신상 털린 이스라엘 군인들

    이스라엘 병사 몇십 명이 이슬람 무장단체 하마스 전투원들의 미인계에 속아 인터넷상에서 신상을 털린 사실이 11일(현지시간) 밝혀졌다. 팔레스타인 가자지구를 실효 지배하는 하마스의 전투원들은 페이스북과 왓츠앱 등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서 이스라엘 미녀들의 사진을 도용해 이들 행세를 하며 이스라엘 병사들의 스마트폰을 해킹했다. 이스라엘군 당국자가 익명을 조건으로 밝힌 내용에 따르면, 하마스 전투원들은 가짜 프로필을 기반으로 만든 SNS 계정에 매력적인 사진을 올렸고 여기에 걸려든 이스라엘 군인들과 장시간에 걸쳐 채팅을 통해 유인했다. 급기야 감쪽같이 속은 몇십 명의 이스라엘 병사가 악성코드가 들어있는 가짜 앱(애플리케이션)을 내려받아 스마트폰을 해킹당했다는 것이다. 피해자 대부분은 계급이 낮은 군인으로 알려졌다. 이 당국자는 이스라엘군이 어떤 방법으로 이번 사태가 하마스의 소행인지 단정할 수 있었는지에 대해서는 밝히지 않았다. 또한 이스라엘군의 피해 상황은 제한적이었고 바이러스에 관한 대응도 이미 끝난 상태라고 그는 설명했다. 윤태희 기자 th20022@seoul.co.kr
  • [착시현상] 해변의 미녀들, 과연 정답은?

    [착시현상] 해변의 미녀들, 과연 정답은?

    정답은 바로 미녀들의 얼굴에 있습니다. 사진 속에는 포즈를 취하고 있는 여성들 사이로 남성의 얼굴이 보입니다. 바로 비키니 미녀들의 얼굴을 남성으로 바꾸어 놓은 것인데요, 때론 우리는 허상에 눈이 멀어 진실을 못 보는 경우도 있습니다. 눈을 크게 뜨고 자세히 보세요. 그럼 진실이 보일 거예요! 사진=Instagram 영상팀 seoultv@seoul.co.kr
  • [착시현상] 해변의 미녀들 사진 속 숨어있는 진실은?

    [착시현상] 해변의 미녀들 사진 속 숨어있는 진실은?

    가끔 우리 눈은 우리 자신을 속이기도 합니다. 여기 이 사진도 마찬가지입니다. 해변의 미녀들의 모습에 가려 정착 사진 속 오류를 못 보기도 합니다. 여러분들은 사진 속 여섯 미녀들의 잘못된 상황을 찾으셨나요? ☞ 정답 보러가기 사진= Instagram 영상팀 seoultv@seoul.co.kr
  • 故 김형은 10주기, 심진화-김신영 추모..미녀삼총사 곡 ‘운명’ 띄워

    故 김형은 10주기, 심진화-김신영 추모..미녀삼총사 곡 ‘운명’ 띄워

    개그우먼 심진화와 김신영이 고(故) 김형은의 10주기를 추모했다. 김형은은 2006년 12월 16일 강원도로 이동하던 중 교통사고를 당했다. 이후 2007년 1월 10일 끝내 심장마비로 사망해 안타까움을 안겼다. 故 김형은의 10주기를 맞은 10일 심진화는 자신의 SNS에 “늘 형은이랑 이 사진이 함께 한다. SBS 공채7기. 웃찾사. 우리 동기들 정말 이뻤네. 13년 전인것 같네”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에는 앳된 외모의 SBS 공채 7기 개그맨들의 모습이 담겨 있다. 김신영 역시 이날 방송된 MBC FM4U ‘정오의 희망곡 김신영입니다’를 통해 “오늘은 제 동기 김형은 씨가 숨을 거둔 지 10년째 되는 날”이라며 “지금 추모식에 자리하고 있을 동기들에게 고맙다. 함께하지 못해 미안하다”고 말했다. 또한 김신영은 “김형은 씨는 몇 안 되는 동기들 중 하나였다”면서 김형은이 생전 활동했던 그룹 미녀삼총사의 ‘운명’을 선곡하며 그를 추모했다. ‘운명’은 김형은이 2006년 심진화 장경희와 함께 부른 곡이다. 故 김형은은 동국대학교에서 영화학을 전공했으며 이후 2003년 SBS 7기 공채 개그맨으로 데뷔했다. SBS ‘웃음을 찾는 사람들’의 코너 ‘귀염둥이’에서 개그맨 이종규와 함께 출연해 시청자들에게 알려지기 시작했다. 이후 ‘미녀삼총사’ 코너로 시청자들의 사랑을 받았으며 함께 활동하던 장경희, 심진화와 함께 미녀삼총사라는 그룹을 결성, 가수로 데뷔하기도 했다. 연예팀 seoulen@seoul.co.kr
  • 故 김형은 10주기, 심진화 ‘10년이면 강산도 바뀐다는데 27살 그대로..’

    故 김형은 10주기, 심진화 ‘10년이면 강산도 바뀐다는데 27살 그대로..’

    故 김형은 10주기를 맞아 심진화가 기일을 추모했다. 개그우먼 심진화는 10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형은이 기일. 벌써 10년”이라고 글과 함께 고 김형은의 납골당을 찾은 사진을 남겼다. 심진화는 “10년이면 강산도 바뀐다는데 형은이는 27살 그대로다. 뭔가 울컥한다. 형은아, 보고 싶고 그립다”며 보는 이들의 가슴을 먹먹하게 만들었다. 한편 김형은은 동국대학교에서 영화학을 전공했으며 이후 2003년 SBS 7기 공채 개그맨으로 데뷔했다. SBS ‘웃음을 찾는 사람들’의 코너 ‘귀염둥이’에서 개그맨 이종규와 함께 출연해 시청자들에게 알려지기 시작했다. 이후 ‘미녀삼총사’ 코너로 시청자들의 사랑을 받았으며 함께 활동하던 장경희, 심진화와 함께 그룹 미녀삼총사로 가수 데뷔했다. 그러던 중 김형은은 동료 심진화, 장경희와 강원도 영동고속도로에서 승용차가 눈길에 미끄러지는 교통사고를 당해 서울 아산병원으로 후송됐다. 목뼈가 탈골돼 당초 전신마비까지 우려됐던 김형은은 수술을 성공적으로 마쳤으나 목 부분의 출혈로 2차감염이 돼 의식이 돌아오지 못한 채 2007년 1월 10일 오전 1시 서울 풍납동 아산병원에서 사망판정을 받고 말았다. 사진 = 서울신문DB 연예팀 seoulen@seoul.co.kr
  • [서울포토] 추위는 미녀도 못 참아

    [서울포토] 추위는 미녀도 못 참아

    경기와 강원에 한파특보가 내려지는 등 전국에 강추위가 몰아친 10일 서울 중구 명동을 찾은 관광객과 시민들이 두터운 옷과 털모자 등으로 몸을 감싸고 얼굴만 드러내 놓은 채 길을 걷고 있다. 박윤슬 기자 seul@seoul.co.kr
  • [실험영상] 비키니 미녀 피켓 든 채 거리로 나선 이유?

    [실험영상] 비키니 미녀 피켓 든 채 거리로 나선 이유?

    “가슴 수술 위해 돈이 필요해요” 6일(현지시간) 영국 데일리메일은 지난해 8월 영국 런던 사우스뱅크에서 비키니 차림의 여성이 ‘가슴 수술 위해 돈이 필요해요’라고 쓰인 피켓을 들고 거리에 나선 모델의 영상을 기사와 함께 보도했다. 유튜브에 게재된 영상에는 미모의 금발 여성이 ‘모델: 가슴 수술을 위해 돈 필요’(model: need money for boob job)라는 피켓을 들고 강가 난간 앞에 서 있다. 행인들은 여성의 솔직하고 당돌한 모습에 사진 촬영을 하거나 돈을 건넨다. 심지어 한 남성은 여성에게 다가와 하룻밤 대가로 1천 파운드(한화 약 147만 원)를 제안해 스태프들을 놀라게 했다. 이를 지켜보던 한 여성은 그녀가 걱정된 나머지 곁으로 다가와 “외모는 중요한 게 아니다”라며 “중요한 건 당신 내면에 있다. 당신 외모의 어떤 부분이 중요한 게 아니라 내면과 그것을 표현하는 게 더 중요하다”고 충고했다. 사실 이 황당한 사연의 여성은 율리안 스넥키스타드(Juliane Snekkestad)란 이름의 모델로 블로거 뎅기스브이(DengisV)의 실험 영상에 참가한 것으로 뎅기스브이는 유방암 연구를 위한 기금 마련을 위해 이러한 이벤트를 준비한 것으로 알려졌다. 사진·영상= DengisV youtube 영상팀 seoultv@seoul.co.kr
  • [포토] 이탈리아 미녀들의 육감적인 몸매 자랑

    [포토] 이탈리아 미녀들의 육감적인 몸매 자랑

    3일(현지시간) 이탈리아 출신 모델 클라우디아 로마니와 이탈리아 사업가 에리카 테사롤로가 마이애미 해변에서 이탈리아 스타일의 수영복을 입고 이탈리아 국기를 가지고 노는 모습이 미국 연예매체 스플래쉬닷컴에 포착됐다. 사진=TOPIC / SPLASH NEWS(www.topicimages.com)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伊 미녀 스포츠 리포터 ‘누드 사진’ 유출 논란

    이탈리아의 한 스포츠 리포터의 누드사진이 유출돼 논란이 일고 있다. 최근 이탈리아 현지 언론은 스카이스포츠의 리포터로 활약하고 있는 딜레따 레오따(25)의 계정이 해킹돼 은밀한 사진들이 인터넷에 퍼졌다고 보도했다. 주로 이탈리아 프로축구 소식을 전하는 TV 진행자와 리포터로 활약하는 그녀는 빼어난 외모와 몸매로 현지에서 인기가 높다. SNS상의 팔로워만 100만 명이 넘을 정도. 사건은 그녀의 아이클라우드 계정이 누군가에 의해 해킹당하면서 벌어졌다. 이후 누드가 포함된 그녀의 은밀한 사진들이 순식간에 확산됐고 특히 자극적인 모습의 가짜 사진까지 온라인에 퍼졌다. 레오따는 "내 사진이 해킹돼 온라인에 떠돌아다닌다는 사실을 알고 큰 충격을 받았다"면서 "대부분의 사진은 가짜지만 일부는 내 모습이 맞다"고 밝혔다. 유명인으로서 또한 여성으로서 충격적인 사건의 피해자가 됐지만 그녀는 오히려 의연하게 대처했다. 레오따는 "스마트폰으로 촬영한 이 사진들은 내 사생활의 일부"라면서 "누구나 개인 IT기기를 통해 이같은 취미를 누릴 권리가 있다"고 말했다. 이어 "나와 같은 피해를 입은 소년소녀가 있다면 전혀 죄의식을 느낄 필요가 없다"고 덧붙였다. 이탈리아 출신의 유명 축구스타이자 악동인 마리오 발로텔리(25·니스)도 그녀를 지지하고 나섰다. 발로텔리는 "스마트폰으로 자신의 몸을 찍든 말든 이는 개인의 자유"라면서 "이를 악용하는 사람들이 나쁜 놈"이라고 밝혔다.   나우뉴스부 nownews@seoul.co.kr
  • # 국내 세 번째 ‘쌍천만 감독’ 나오나 # 해외 더 강력해진 슈퍼 히어로 대전

    # 국내 세 번째 ‘쌍천만 감독’ 나오나 # 해외 더 강력해진 슈퍼 히어로 대전

    2017년 국내 극장가는 흥행 감독들의 잇단 귀환이 화두다. 천만 고지를 한 차례 밟았던 네 명의 감독이 신작을 선보일 예정이다. 세 번째 쌍천만 감독 탄생 여부도 관심이다. 현재 쌍천만 타이틀은 윤제균(‘해운대’, ‘국제시장’), 최동훈(‘도둑들’, ‘암살’) 두 명만 갖고 있다. ‘베테랑’(1341만명)의 류승완 감독이 2년 만에 ‘군함도’로 돌아온다. 200억원 안팎의 제작비가 투입되는, 올해 한국 영화 중 최고 블록버스터다. 일제강점기 하시마섬(군함도)에서 강제노역하던 조선인들이 목숨을 걸고 탈출하는 이야기를 그린다. 황정민, 소지섭, 송중기, 이정현 등 초호화 캐스팅이다. 여름 개봉이 확정적이다. 상반기 개봉을 저울질하는 ‘7년의 밤’은 ‘광해, 왕이 된 남자’(1231만명)를 연출했던 추창민 감독이 5년 만에 내놓는 신작이다. 정유정 작가의 베스트셀러를 영화로 옮겼다. 우발적인 교통사고로 한 소녀를 숨지게 하고 죄책감에 시달리는 남자와, 딸을 잃고 잔혹한 복수를 꿈꾸는 남자를 각각 류승룡과 장동건이 열연했다. 벌써부터 ‘인생 연기’를 펼쳤다는 이야기가 들려온다. ‘괴물’(1301만명)의 봉준호 감독은 글로벌 프로젝트 ‘옥자’를 선보인다. 동영상 플랫폼 업체인 넷플릭스가 제작비 5000만 달러(600억원) 전액을 투자하고 , 틸다 스윈턴, 제이크 질런홀 등이 출연한다. 괴수물에 드라마를 녹인 작품으로 알려졌다. 상반기 넷플릭스를 통해 전 세계 190여개국에 공개될 예정인데 한국을 비롯한 일부 나라에서는 극장 개봉할 것으로 알려졌다. 쌍천만을 눈앞에 두고 정차한 ‘설국열차’(935만명)의 아쉬움을 달랠 수 있을지 관심이다. 데뷔작 ‘변호인’(1137만명)으로 잭팟을 터뜨린 양우석 감독은 자신이 스토리를 쓴 웹툰 ‘스틸레인’을 영화로 만들고 있다. 제목은 ‘강철비’다. 정우성과 곽도원이 한반도 핵 전쟁 위기를 막으려는 북과 남의 인사로 캐스팅됐다. 이르면 연말 개봉이다. 천만에 버금가는 연출력을 뽐낸 감독들의 작품도 여럿 대기 중이다. ‘관상’(913만명)의 한재림 감독은 오는 18일 조인성·정우성 주연의 ‘더 킹’을 선보인다. 검사가 주인공인 권력 스캔들이다. 2월 개봉하는 지창욱의 영화 데뷔작 ‘조작된 도시’도 눈길을 끈다. ‘웰컴 투 동막골’(800만명)의 박광현 감독이 무려 12년 만에 선보이는 장편이다. ‘국가대표’(848만명)의 김용화 감독은 저승과 이승 이야기를 현대적 감각으로 재해석한 인기 웹툰 ‘신과 함께’를 영화로 옮긴다. 하정우, 차태현, 주지훈, 마동석, 이정재, 김하늘 등이 출연하는 이 영화는 제작비 300억원을 투입해 1, 2부를 동시에 제작하고 있으며 1부는 여름, 2부는 내년 개봉 예정이다. 이 밖에 ‘수상한 그녀’(865만명)의 황동혁 감독은 병자호란 당시 주화파와 척화파의 갈등을 소재로 한 ‘남한산성’으로 돌아온다. 이병헌과 김윤석의 연기 대결이 시선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의형제’(550만명)의 장훈 감독이 연출하는 ‘택시운전사’도 기대되는 작품이다. 송강호와 독일 배우 토마스 크레취만 주연으로, 광주민주화운동 당시의 실화를 담는다. 해외 감독으로는 ‘인터스텔라’(1020만명), ‘다크나이트 라이즈’(639만명), ‘인셉션’(592만명) 등을 통해 한국 관객에게 남다른 사랑을 받고 있는 크리스토퍼 놀런 감독이 나선다. 그의 첫 전쟁 영화 ‘덩케르크’가 7월 개봉한다. 2차 세계대전 당시 프랑스가 함락되며 독일군에게 포위된 영국군, 프랑스군, 벨기에군 등 33만여명을 철수시키기 위해 펼쳐졌던 기적과 같은 9일간의 작전을 그린다. 할리우드에선 올해도 마블과 DC코믹스의 슈퍼히어로물이 강세다. 휴 잭맨의 마지막 ‘엑스맨’ 시리즈가 될 가능성이 높은 ‘로건’(3월)이 첫 순서다. 마블의 우주 수호자 ‘가디언즈 오브 갤럭시 2’(5월)에 이어 DC의 첫 주자로는 ‘배트맨 대 슈퍼맨’에서 짧지만 강력한 존재감을 드러냈던 ‘원더우먼’(6월)이 출격한다. 7월에는 ‘스파이더맨: 홈커밍’(7월)이 준비됐다. 스파이더맨이 아이언맨과 함께 새로운 출발을 알린다. 11월에는 헐크가 함께하는 ‘토르: 라그나로크’와 DC 영웅들이 총출동하는 ‘저스티스리그’가 맞대결을 펼치며 슈퍼히어로 대전이 막을 내린다. 올드팬들의 향수를 자극하는 작품과 장기 프랜차이즈 작품도 풍성하다. 12년 만에 돌아온 ‘트리플X 리턴즈’(1월), 새로운 킹콩 영화 ‘콩: 스컬 아일랜드’, 인기 애니메이션을 실사로 재현한 ‘미녀와 야수’와 ‘공각기동대: 고스트 인 더 쉘’(이상 3월), ‘분노의 질주: 더 익스트림’(4월), ‘에일리언: 커버넌트’, 인기 TV물 ‘SOS 해상구조대’를 영화로 만든 ‘베이워치’(이상 5월)가 개봉한다. 이어 마이클 베이의 트랜스포머 마지막 연출작 ‘최후의 기사’, 톰 크루즈가 합류하며 새롭게 부활한 미이라 시리즈 ‘머미’(이상 6월), ‘혹성탈출: 최후의 전쟁’, ‘캐리비안의 해적: 죽은 자는 말이 없다’(이상 7월), ‘킹스맨: 골든서클’(9월), 24년 만에 돌아오는 ‘블레이드 러너 2049’(10월)가 눈에 띈다. 2015, 16년과 마찬가지로 연말은 스타워즈 시리즈(에피소드8)가 장식한다. 최근 세상을 뜬 레아 공주 캐리 피셔의 유작이다. 홍지민 기자 icarus@seoul.co.kr
  • 바둑돌을 떨어트리게 만드는 프로기사 헤이자자의 미모

    바둑돌을 떨어트리게 만드는 프로기사 헤이자자의 미모

    미녀 프로기사 헤이자자(黑嘉嘉ㆍ23) 7단의 미모가 화제를 모으고 있다. 호주인 아버지와 대만인 어머니 사이에서 태어나 이중국적을 갖고 있는 헤이자자는 대만기원 소속으로 최근 연예계 데뷔를 선언하기도 했다. 미모 뿐만 아니라 실력도 겸비하고 있다. 6살 때 대만에서 바둑에 입문했으며 바둑을 배우기 위해 14살 때 프로 초단에 입단했고 중국에서 유학 생활을 시작했다. 2009년엔 광저우 아시안게임에 대만 대표로 출전하기도 해 단체전 동메달을 따내기도 했다. 2010년에 제1회 궁륭산병성배 세계여자바둑대회 준우승, 2015년엔 한국여자바둑리그 인제 하늘내린 팀에 외국인선수로 참가해 우승을 차지했다. 수를 생각하는 데 시간을 많이 들이는 ‘장고’ 스타일로 알려져 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런닝맨’ 송지효, 7년 만에 밝혀진 건강 비밀 “잠이 보약인 체질”

    ‘런닝맨’ 송지효, 7년 만에 밝혀진 건강 비밀 “잠이 보약인 체질”

    배우 송지효의 건강 상태에 대한 결과가 공개돼 눈길을 끈다. 지난 1일 방송된 SBS 예능 프로그램 ‘런닝맨’에서는 멤버들이 전문의에게 홍채 건강검진을 받는 모습이 그려졌다. 전문의는 사진에 담긴 홍채의 무늬, 색깔 등을 보고 건강을 파악했다. 송지효는 앞선 멤버들의 홍채와는 달리 깨끗한 무늬를 자랑해 ‘홍채 미녀’로 등극했다. 하지만 전문의는 “홍채 가운데에 금이 많다. 이는 위가 약하다는 신호다. 자극적인 음식과 스트레스는 되도록 피해야 한다”며 송지효의 건강에 대해 언급했다. 또한 “(홍채) 가장자리에 구멍들이 많이 생겨 있다. 인후, 임파선 등 목 쪽의 면역력이 크게 약해진 상태다. 조심해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 “이런 체질에게는 잠이 가장 큰 보약”이라고 덧붙였다. 진단을 들은 런닝맨 멤버들은 “그래서 지효가 잠이 많은가 보다”, “밥도 안 먹고 잠을 잔다”며 그간 잠이 많았던 송지효의 지난 7년 동안의 모습을 떠올렸다. 이어 “홍채로 건강 상태에 대해 알 수 있다니 신기하네” 등 반응을 보이기도 했다. 사진=SBS ‘런닝맨’ 방송 캡처 임효진 기자 3a5a7a6a@seoul.co.kr
  • ‘세계서 가장 예쁜 얼굴 100인’에 나나 등 韓연예인 14명

    ‘세계서 가장 예쁜 얼굴 100인’에 나나 등 韓연예인 14명

    걸그룹 애프터스쿨의 멤버 나나(임진아)가 ‘올해 가장 아름다운 얼굴’ 3위에 꼽혔다. 미국 영화 사이트 TC캔들러는 27일(현지시간) 유튜브를 통해 ‘2016년 가장 아름다운 얼굴 100인’(The 100 Most Beautiful Faces of 2016) 목록을 발표했다. TC캔들러는 지난 1990년부터 매해 12월 영화 비평 전문인들로 구성된 ‘인디펜던트 크리틱스’(Independent Critics)와 함께 단순 인기 투표가 아닌 전 세계의 스타 중 우아하면서도 고전적인 대표 미인을 뽑아왔다. 2014년과 2015년 2년 연속 1위를 차지했던 나나는 올해 아쉽게도 3위에 그쳤다. 1위의 영광은 영국의 탑 모델 조단 던(26)이 차지했다. 그녀에게는 8살 된 아들 하나가 있다. 2위에는 필리핀계 미국인 배우이자 모델인 라이사 소베라노(18)가 올랐다. 그녀는 현재 미국 할리우드에서 가장 핫한 섹시 스타로 알려졌다. 특히 이번 순위에는 국내에서 활동하는 연예인들이 대거 이름을 올렸다. 그중에서도 걸그룹 멤버들이 강세을 보였다. 한국 출신은 아니지만 트와이스의 쯔위가 지난해 13위에서 8위로 올랐고, 소녀시대의 태연은 지난해 24위에서 19위로 올랐다. 태연은 2013년 9위를 기록한 바 있다. 이어 레드벨벳의 슬기도 2년 연속 순위에 올랐다. 슬기는 지난해 71위에서 무려 42계단 상승한 29위에 안착했다. 같은 그룹의 리더 아이린은 올해 처음 100인 목록에 들어 71위에 올랐다. 반면 걸스데이의 유라는 지난해 17위에서 35위로 다소 주춤했다. 올해 화제의 걸그룹 블랙핑크의 멤버 지수와 리사는 각각 22위와 41위에 올랐다. 또 순위에는 국내 배우들도 이름을 올렸다. 고아라는 6번째 TC캔들러의 가장 아름다운 얼굴 100인 목록에 진입했으며, 올해는 45위를 기록했다. 반면 ‘태양의 후예’로 국내와 중국에서 많은 사랑을 받은 송혜교는 98위에 턱걸이 했지만, 국내 연예인 중 최다 진입인 7회를 기록했다. 소녀시대 출신의 가수 제시카도 6번째 100인 목록에 들었다. 올해 49위를 차지한 제시카는 지난 2012년 5위를 기록한 바 있다. ‘국민 첫사랑’이란 수식어가 붙은 수지는 올해 62위에 올랐다. 또한 올해 처음 순위에 진입한 이들도 있었다. 스텔라의 민희는 76위, 배리굿의 다예는 87위에 올랐다. 이밖에도 이스라엘 출신 미국 배우 겸 감독 나탈리 포트만이 44위, 이탈리아 배우 모니카 벨루치가 91위, 영국 출신 미국 배우 키이라 나이틀리가 72위에 올랐다. 세 미녀 배우는 지금까지 각각 19회, 18회, 15회 100인 차트 진입 기록을 세웠다. ※전체 목록을 보려면 이곳을 클릭하세요. 윤태희 기자 th20022@seoul.co.kr
  • 당신의 가슴 속에 남은 그 드라마, 명장면, 명대사 (① 상반기)

    당신의 가슴 속에 남은 그 드라마, 명장면, 명대사 (① 상반기)

    올해에도 드라마는 풍성했다. 시청자들은 드라마를 보며 울고 웃었다. 수많은 우여곡절 속에서도 드라마는 늘 우리의 곁을 지켰다. 드라마를 만들기 위해 애쓴 제작진, 작가, 배우 모두 박수 받아 마땅하다. 그 중에서도 유난히 기자의 기억에 남은 드라마를 월별로 꼽아 봤다. 자신의 ‘인생 드라마’가 이 곳에 명시되지 않았다고 아쉬워 않길 바란다. #1월. tvN ‘응답하라 1988’ 응답하라 시리즈는 언제나 옳았다. 서인국 정은지의 ‘응칠’(응답하라 1997), 정우 고아라의 ‘응사’(응답하라 1994)에 이어 이번엔 류준열 박보검 혜리의 ‘응팔’이었다. 80년대 분위기를 잘 녹여내 당시의 추억을 소환한 것은 물론, 덕선이의 남편 찾기로 젊은 층의 마음까지 사로잡으며 ‘응팔’ 신드롬을 일으켰다. 류준열, 안재홍, 고경표, 박보검은 나영석 PD의 tvN 예능 ‘꽃보다 청춘’ 아프리카 편에 섭외되며 그 인기를 입증해 보였다. #2월. tvN ‘시그널’ “미제 사건이 왜 엿같은지 알아? 왜 죽었는지, 어떻게 죽었는지 모르니까“ ‘시그널’은 우리 사회에 해결되지 않은 미제 사건들에 대해 집요함을 보여줬다. 누군가는 잊고 있을, 누군가는 가슴에 품었을 사건을 수면 위로 떠오르게 했던 드라마였다. 보다 정의로운 사회를 꿈꾸는 이들의 소망을 담은 드라마, 시그널 2편에 대해 작가 김은희는 “차기작이 끝난 후 써 볼 생각”이라고 언급했다. 하루빨리 속편이 제작되길 기대해본다. #3월. KBS 2TV ‘태양의 후예’ 송중기-송혜교 커플은 물론, 진구-김지원까지 일약 스타덤에 올려 놓은 화제의 드라마였다. ‘~하지 말입니다’, ‘사과할까요, 고백할까요?’, ‘그 어려운 걸 자꾸 해냅니다’ 등 대사 또한 수많은 패러디를 탄생시킬 만큼 화제로 떠올랐다. 군 제대 후 오랜만에 브라운관으로 컴백한 송중기는 송혜교와 완벽한 호흡을 자랑하며 ‘송송 커플’로 인기를 모았다. 수많은 PPL 때문에 논란이 되기도 했지만 지금 우리들의 마음 속에는 유시진 대위와 의사 강모연만 남아 있을 뿐이다. #4월. KBS 2TV ‘동네변호사 조들호’ ‘박신양의 원맨쇼’라 해도 과언이 아닐 만큼 박신양의 연기가 돋보였던 드라마였다. 박신양은 약자와 함께 하는 ‘동네변호사’ 역할을 맛깔나게 소화하며 호평을 받았다. 드라마 스토리 또한 눈길을 끌었다. 카페인 과다복용 사망, 건물주의 갑질 논란, 아동학대와 CCTV 문제 등 다양한 사회 문제를 다루며 시청자들의 공감을 얻었다. 사이다 같은 조들호는 우리에게 이 말을 남기고 사라졌다. “침묵은 세상을 바꾸지 못합니다” #5월. SBS ‘미녀 공심이’ 남궁민의 생활 연기도 일품이었지만, 무엇보다도 민아의 ‘공심이’ 연기가 으뜸이었던 드라마 이다. 극 중 민아는 눈썹을 가리는 가발과 허스키한 목소리로 많은 사랑을 받았다. 시청자들은 극 후반 민아의 예뻐진 모습에 오히려 낯설다는 반응을 보이기도 했다. 이번 작품을 통해 민아는 수지, 혜리에 이어 연기돌로 자리매김했다. 주말드라마였지만 막장 요소 없이 힐링을 선사했다. #6월. tvN ‘또 오해영’ 배우 서현진을 ‘로코(로맨틱 코미디)퀸’의 자리에 올린 드라마다. 디테일이 살아 있는 서현진의 연기는 많은 이들의 공감을 불러 모았다. 특히 짝사랑하는 에릭(박도경 역)을 생각하며 “나 생각해서 일찍 좀 다녀주라. 나 심심하다 진짜”라고 말한 서현진의 대사는 역대급 유행을 불러 일으키기도 했다. 에릭과의 케미 또한 화제가 되며 ‘드라마 역사상 가장 진한 키스신’을 탄생시켰다. OST 가운데 정승환의 ‘너였다면’은 실시간 음원차트 1위에도 올랐다. 임효진 기자 3a5a7a6a@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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