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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러시아 女앵커 솝차크, 내년 3월 대선출마 선언

    러시아 女앵커 솝차크, 내년 3월 대선출마 선언

    내년 3월 러시아 대선에 미녀 여성 앵커이자 배우인 크세니야 솝차크(35)가 출마하겠다고 18일(현지시간) 선언했다. 러시아 타스통신 등에 따르면 유명 여성 방송인이자 배우, 사교계 명사인 솝차크는 4선 도전이 유력시되는 블라디미르 푸틴 대통령의 경쟁자로 나서 투표율 상승을 위한 흥행 요소가 될 전망이다.솝차크는 이날 인스타그램에 개설한 선거운동 계정을 통해 “다른 모든 러시아 시민과 마찬가지로 나도 대선에 입후보할 권리가 있으며 그 권리를 사용하려 한다”며 “나의 출마가 러시아에 아주 필요한 변화를 향한 길의 한 행보가 되고, 야권뿐 아니라 사회 전체를 위해서도 유용한 일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솝차크의 대선 출마는 푸틴 대통령이 마지막 출마가 될 내년 대선에서 역대 최고 투표율로 당선되도록 하려는 크렘린의 공작이라는 비판도 있다. 러시아 일간지 베도모스티는 크렘린이 내년 대선에 입후보할 푸틴 대통령의 주요 경쟁자로 여성을 선택하려고 한다며, 솝차크가 그 대상이 될 수 있다고 보도한 바 있다. 푸틴의 정적으로 통하는 야권 지도자 알렉세이 나발니는 솝차크의 대선 출마는 크렘린의 야권 분열 공작에 말려드는 것이라며 만류했다. 솝차크는 2000년 사망한 부친 아나톨리 솝차크 전 상트페테르부르크 시장에 관한 다큐멘터리 제작을 위해 최근 푸틴 대통령을 인터뷰하고 전격적으로 대선 출마 의사를 밝혔다. 푸틴 대통령은 1990년대 당시 솝차크 시장 밑에서 부시장으로 일한 바 있다. 솝차크는 모스크바국립국제관계대를 졸업한 뒤 방송인으로 활동하며 누드사진 촬영, 재벌과의 시한부 결혼 등으로 화제를 뿌려 ‘러시아의 패리스 힐턴’으로 불린다. 윤창수 기자 geo@seoul.co.kr
  • ‘러시아 패리스 힐턴’ 소브착 대선 출마 선언

    ‘러시아 패리스 힐턴’ 소브착 대선 출마 선언

    내년 3월로 예정된 러시아 대선에 유명 여성 방송인이자 배우, 사교계 명사인 크세니야 소브착(35)이 18일(현지시간) 대선 출마를 선언했다.소브착은 이날 인스타그램에 개설한 선거운동 계정을 통해 “다른 모든 러시아 시민과 마찬가지로 나도 대선에 입후보할 권리가 있으며 그 권리를 사용하려 한다”고 밝혔다. 그는 자신의 출마가 러시아에 아주 필요한 변화를 향한 길의 한 행보가 되고 야권뿐 아니라 사회 전체를 위해서도 유용한 일이 될 것이라고 주장했다. 소브착은 자유분방하고 튀는 방송인이자 사교계 인사로 유명하다. 명문 모스크바국립국제관계대(MGIMO)를 졸업한 뒤 방송인으로 활동하며 2000년대 중반 인기 민영방송 TNT에서 선정적인 리얼리티 쇼 프로그램 ‘돔-2’(Home-2)의 진행자로 이름을 날렸다. 팔등신 미녀인 그는 누드사진 촬영, 재벌과의 시한부 결혼 등으로 화제를 뿌려 ‘러시아의 패리스 힐턴’이란 별명을 얻었다. 연예 방송 진행자와 사교계 스타로 명성을 떨치던 소브착은 그러나 2011∼2012년 총선 부정과 푸틴 대통령의 3선 도전에 저항하는 반정부 시위에 적극적으로 참여하면서부터 야권 활동가로 변신했다. 이후론 주로 독립 민영 방송사에서 정부 비판 프로그램을 진행하는 등 반(反)크렘린 활동에 앞장서 왔다. 소브착의 대선 출마로 야권 후보에게 향할 표가 분산되면서 푸틴 대통령이 어부지리를 얻을 것이란 분석도 나오고 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포토] ‘러시아의 패리스 힐튼’ 미녀 앵커 소브착, 대선 출마 선언

    [포토] ‘러시아의 패리스 힐튼’ 미녀 앵커 소브착, 대선 출마 선언

    18일(현지시간) 러시아의 유명 여성 방송인이자 배우, 사교계 명사인 크세니야 소브착이 내년 대선 출마를 선언했다. 소브착은 이날 인스타그램에 개설한 선거운동 계정을 통해 “다른 모든 러시아 시민과 마찬가지로 나도 대선에 입후보할 권리가 있으며 그 권리를 사용하려 한다”고 밝혔다.소브착은 자유분방하고 튀는 방송인이자 사교계 인사로 유명하다. 명문 모스크바국립국제관계대(MGIMO)를 졸업한 뒤 방송인으로 활동하며 2000년대 중반 인기 민영방송 TNT에서 선정적인 리얼리티 쇼 프로그램 ‘돔-2’(Home-2)의 진행자로 이름을 날렸다. 팔등신 미녀인 그는 누드사진 촬영, 재벌과의 시한부 결혼 등으로 화제를 뿌려 ‘러시아의 패리스 힐턴’이란 별명을 얻었다. 연예 방송 진행자와 사교계 스타로 명성을 떨치던 소브착은 그러나 2011∼2012년 총선 부정과 푸틴 대통령의 3선 도전에 저항하는 반정부 시위에 적극적으로 참여하면서부터 야권 활동가로 변신했다. 이후론 주로 독립 민영 방송사에서 정부 비판 프로그램을 진행하는 등 반(反)크렘린 활동에 앞장서 왔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포토] ‘탐스런 금발미녀’ 래퍼 이기 아질리아

    [포토] ‘탐스런 금발미녀’ 래퍼 이기 아질리아

    래퍼 레미 마가 17일(현지시간) 미국 뉴욕 바클레이스 센터에서 열린 ‘the TIDAL X: Brooklyn 3rd annual Benefit Concert’에 참석해 포즈를 취하고 있다. AFP 연합뉴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포토] ‘섹시미녀스타’ 제니퍼 로페즈의 허리케인 넘는 선행

    [포토] ‘섹시미녀스타’ 제니퍼 로페즈의 허리케인 넘는 선행

    미국프로야구(MLB) 스타 출신 알렉스 로드리게스와 영화배우 제니퍼 로페즈가 웨스트할리우드의 월드 오브 댄스 셀러브레이션에서 포즈를 취한 모습. 푸에르토리코 출신인 로페즈는 자신의 남자친구 알렉스 로드리게스와 함께 허리케인 마리아로 고통받는 푸에르토리코 주민들에게 350만 달러 이상을 모금해준 것으로 알려졌다. 웨스트할리우드 AP=연합뉴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2017 나바코리아’ 운동 미녀들, 앞태도 옆태도 뒤태도 ‘모두 완벽’

    ‘2017 나바코리아’ 운동 미녀들, 앞태도 옆태도 뒤태도 ‘모두 완벽’

    피트니스 대회 ‘2017 나바코리아 WFF 노비스 파이널‘ 이 15일 서울시 서대문구 홍은동 그랜드 힐튼 서울 그랜드 볼륨에서 열렸다. 그중에서도 운동으로 가꿔진 여성 참가자들의 탄력 있는 몸매가 이목을 집중시킨 WFF 미스 비키니 쇼트 부분이 화제였다. 군살 하나 없이 완벽한 라인을 뽐낸 참가자들이 대거 무대에 올라 대회를 빛냈다. 나바코리아 대회는 100년의 역사를 지닌 국제적인 피트니스 대회로, 호주, 브라질, 미국, 영국, 중국 등지에서 개최되고 있다. 매해 뛰어난 참가자들이 참가해 피트니스 스타의 등용문으로도 알려져 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최다니엘, 제이와이드 전속계약 ‘요즘 뭐하나 봤더니..’

    최다니엘, 제이와이드 전속계약 ‘요즘 뭐하나 봤더니..’

    배우 최다니엘이 제이와이드컴퍼니와 전속계약을 체결했다.2일 제이와이드컴퍼니가 배우 최다니엘과의 새로운 시작을 알렸다. 다수의 연기파 배우가 소속된 제이와이드컴퍼니는 “배우 최다니엘과 우리는 뜻을 모아 함께 하게 되었다”며 전속 계약 됐음을 밝혔다. 이어 “최다니엘은 매 작품마다 강렬한 연기로 대중들의 시선을 사로잡은 배우다. 그가 앞으로 당사의 전폭적인 지원을 받으며 더욱 안정되고, 배우로서 다양한 작품 속에서 빛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예정이다. 앞으로의 행보에 많은 기대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최다니엘은 큰 키와 호감 가는 마스크로 모델로 데뷔해 ‘그들이 사는 세상’ ‘지붕뚫고 하이킥’ ‘동안미녀’ ‘학교2013’ ‘빅맨’ ‘시라노; 연애조작단’ ‘공모자들’ ‘열한시’ ‘기술자들’ ‘치외법권’ 등 드라마와 시트콤 외에 영화까지 장르를 불문하고 눈에 띄는 활약을 펼쳐왔다. 다양한 장르 속 캐릭터의 배역을 완벽하게 소화할 만큼 탁월한 연기력을 자랑하는 최다니엘은 항상 새로운 모습으로 시청자들에게 많은 사랑을 받아 왔으며 앞으로의 활동이 더욱 기대되는 배우로 손꼽힌다. 한편, 최다니엘은 서울지방병무청에서 모범 사회복무요원으로 군생활을 마쳤으며 앞으로 제이와이드컴퍼니와 함께 더욱 다양한 필모그래프를 쌓아갈 예정이다. 사진 = 서울신문DB 연예팀 seoulen@seoul.co.kr
  • ‘은퇴선언’ 아무로 나미에, 앳된 전성기 시절 변함없는 미모

    ‘은퇴선언’ 아무로 나미에, 앳된 전성기 시절 변함없는 미모

    일본 미녀 가수 아무로 나미에가 은퇴를 선언했다. 아무로 나미에는 지난 20일 오후 공식 사이트를 통해 내년 9월 16일 은퇴할 계획임을 밝혔다. 1992년에 데뷔한 그녀는 뛰어난 미모와 패션으로 젊은 여성들에게 큰 인기를 얻었다. 1996년도에는 아무로 나미에를 따라하는 워너비를 칭하는 말인 ‘아무라’라는 말이 대표 유행어로 선정되는 등 큰 반향을 일으키기도 했다. 이후에도 다수의 히트곡을 발표하며 꾸준한 활동을 이어왔다. 갑작스러운 아무로 나미에의 은퇴 발표는 일본 연예계에도 큰 파장을 일으켰다. 은퇴 발표 이후 일본 아이튠즈 음원 차트에는 아무로 나미에의 곡이 싱글, 앨범, 뮤직비디오 등이 주요 차트에 올랐다. 일본을 비롯한 전세계의 팬들이 아무로 나미에의 은퇴를 아쉬워하는 가운데 아무로 나미에는 내년 2월부터 5대 돔 투어 개최를 할 예정이다. 사진=서울신문DB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휴 헤프너, 죽어서도 미녀 옆에…마릴린먼로 옆 영면

    휴 헤프너, 죽어서도 미녀 옆에…마릴린먼로 옆 영면

    미국 성인잡지 ‘플레이보이’의 창업자 휴 헤프너가 91세의 나이로 세상을 떠났다.플레이보이 엔터프라이즈는 28일(현지시간) “헤프너가 미국 로스앤젤레스 자택에서 가족이 지켜보는 가운데 평온히 세상을 떠났다”고 공식 성명을 발표했다. 사인은 노환에 따른 자연사라고 밝혔다. 휴 헤프너는 1953년 성인잡지의 대명사가 된 ‘플레이보이’를 창간했다. 1970년대에는 700만 이상의 독자를 보유할 정도로 성공했고 플레이보이의 토끼 머리 로고는 미국 성인 문화의 상징이 됐다. 결혼 후 직접 포르노 영화를 제작하고 바람을 피우는 등 대담한 성생활을 했던 그는 여든을 넘겨서도 자신의 대저택 ‘플레이보이 맨션’에 두 명 이상의 20대 여자 친구와 함께 살았고, 86세였던 2013년에는 60세 연하 모델인 크리스털 해리스와 재혼해 화제가 됐다. 2005년에는 케이블TV 리얼리티 프로그램 ‘옆집 여자들’에 출연해 호화 저택 ‘플레이보이 맨션’에서 동거녀 3명과의 생활을 공개하기도 했다. 수많은 미녀들과 함께 자유분방한 삶을 산 그는 눈을 감은 후에도 ‘절세 미녀’와 함께 할 계획이다. 헤프너는 2005년 일찌감치 자신의 장례식을 미리 준비하며 할리우드 스타 고(故) 마릴린 먼로가 안치된 납골당 옆 칸을 잡아둔 것으로 알려졌다. 마릴린 먼로는 ‘플레이보이’ 초대 표지 모델이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제 나이에 놀라셨죠?’ 20대처럼 보이는 대만 여배우

    ‘제 나이에 놀라셨죠?’ 20대처럼 보이는 대만 여배우

    20대처럼 보이는 대만의 모델 겸 여배우가 수천 명의 해외 팬을 충격에 빠뜨렸다. 27일(현지시간) 영국 데일리메일은 최근 인스타그램에서 수십만 명 이상의 해외 팔로워를 가지고 있는 중화권 톱스타 린즈링(Lin Chi-Ling)의 실제 나이를 알게 된 외국 팬들이 깜짝 놀란 소식을 전했다. 중화권 톱스타 린즈링은 키 173cm, 몸무게 52kg의 훈훈한 몸매를 가진 중화권의 원조 여신이자 아시아 대표 미녀였다. 오우삼 감독의 영화 ‘적벽대전: 거대한 전쟁의 시작’으로 유명해진 그녀는 20대 초반의 앳된 외모를 지니고 있지만 그녀의 실제 나이는 42세. 42세 나이가 무색할 정도의 미모와 몸매로 큰 사랑을 한몸에 받고 있는 그녀는 현재 인스타그램에서 36만 8천 명 이상의 팔로워를 거느리고 있다. 한편 국내에서도 린즈링은 지난 2013년 5월 배우 송승헌이 자신의 웨이보(중국판 트위터)에 “린즈링과 함께”란 글과 사진을 올려 화제가 된 바 있다. 사진= chiling.lin Instagram 영상팀 seoultv@seoul.co.kr
  • [포토] 휴 헤프너를 향한 미녀들의 달콤한 키스

    [포토] 휴 헤프너를 향한 미녀들의 달콤한 키스

    성인잡지 ‘플레이보이’의 창업자 휴 헤프너가 27일(현지시간) 91세로 별세했다. 사진은 2009년 캐나다 토론토에서 열린 ‘제34회 토론토 국제영화제’에 참석한 모습. 사진=EPA 연합뉴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싱글와이프’ 슈, “일탈 여행은 이자벨로 가고 싶다” 대체 어디?

    ‘싱글와이프’ 슈, “일탈 여행은 이자벨로 가고 싶다” 대체 어디?

    ‘싱글 와이프’ 슈가 출연해 4차원 입담을 과시했다.27일 방송된 SBS ‘싱글 와이프’에 일탈 게스트로 슈가 출연한 가운데 일탈 여행으로 어디를 가고 싶냐는 질문이 나왔다. 이에 슈는 “이자벨을 가고 싶다”고 말해 출연자들을 당황시켰다. 알고 보니 ‘이비자’를 잘못 말한 것. 이어 일탈친구로 누구와 함께 가고 싶느냐는 물음에 “서현철 선배님과 ‘우럭여사’ 정재은과 가고 싶다”고 말하며 4차원 매력을 드러냈다. 동안의 슈를 보며 김창렬이 S.E.S 시절과 다름없다며 “아직도 아기 같다”고 칭찬하자, “비결은 모태 미녀다”라고 너스레를 떨어 웃음을 안겼다. 한편 황혜영이 아이를 재우고 난 뒤의 자유로운 시간에 혼 술을 한다는 얘기에, 슈는 “맥주 광고는 엄마들에게 들어와야 한다”면서 폭풍 공감했다. 또한 슈가 “여행을 가면 다시 태어난 기분일 거다”고 말하자 박명수가 “이비자로 가면 된다”고 말해 폭소를 안겼다. 사진 = 서울신문DB 연예팀 seoulen@seoul.co.kr
  • <새영화> 인기 웹툰 원작 ‘신과함께’ 티저 예고편

    <새영화> 인기 웹툰 원작 ‘신과함께’ 티저 예고편

    동명의 웹툰을 원작으로 한 영화 ‘신과함께’ 티저 예고편이 공개됐다. ‘신과함께’는 저승에 온 망자가 그를 안내하는 저승 삼차사와 함께 49일 동안 7개의 지옥에서 재판을 받으며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렸다. 주호민 작가의 웹툰을 바탕으로 ‘오! 브라더스’, ‘미녀는 괴로워’, ‘국가대표’를 연출한 김용화 감독이 메가폰을 잡았다. 공개된 예고편은 화재현장에서 숨을 거둔 소방대원 ‘김자홍’을 데리러 온 ‘해원맥’과 ‘덕춘’ 모습으로 시작한다. 두 사람의 손에 이끌려 이승을 떠난 김자홍은 또 다른 차사 ‘강림’을 만나 49일 동안 7개의 지옥에서 재판을 받는다. 평생 가족과 남을 위해 헌신하며 착하게 살아온 ‘김자홍’은 정의로운 망자라는 칭송을 받지만, 그가 삼차사와 함께 가야 할 길은 순탄치 않다. 나무가 사람을 옭아매고, 뜨거운 불이 발끝까지 밀려오며, 끝도 없이 차가운 눈이 그들 앞을 가로막는다. 그리고 그 길의 마지막에서 그들은 ‘염라’와 마주한다. 누구나 가지만 아무도 본 적 없는 곳, 7개의 지옥은 정의로운 망자 ‘김자홍’도 피해갈 수 없는 또 다른 삶의 연장선이다. ‘신과함께’는 초호화 라인업을 자랑한다. 하정우, 주지훈, 김향기는 인간의 죽음 이후 7번의 저승 재판에 동행하는 저승 삼차사로 분했다. 차태현은 저승 삼차사와 49일 동안 7번의 저승 재판을 받는 의로운 망자 ‘자홍’ 역을 맡았다. 원귀가 되어 차사들이 이승에 개입하는 계기가 되는 ‘수홍’ 역은 김동욱이, ‘수홍’의 군대 후임 ‘원일병’ 역은 도경수가 맡았다. 오달수와 임원희는 저승 재판의 진행을 돕는 판관으로, 김하늘·김해숙·이경영·장광·정해균·김수안은 각기 다른 개성을 지닌 저승 재판관으로 등장한다. 이정재는 저승세계를 총괄하는 ‘염라대왕’으로 특별 출연한다. 영화는 오는 12월 20일 개봉 예정이다. 문성호 기자 sungho@seoul.co.kr
  • 설현, 데뷔 후 최초로 선보인 파격 금발 ‘사람이야 인형이야?’

    설현, 데뷔 후 최초로 선보인 파격 금발 ‘사람이야 인형이야?’

    AOA의 설현이 금발 머리로 파격 변신했다. 25일 브랜드 헤지스 액세서리가 뮤즈 설현과 함께한 17F/W 네번째 화보 컷을 공개했다. 컬러 화보 시리즈 중 파이널로 공개된 ‘레드’ 화보 컷에는 롱 헤어스타일의 금발 미녀로 변신한 설현의 색다른 모습이 담겼다. 화보 속에서 매혹적인 미소를 머금은 설현은 레드 컬러의 룩에 대비되는 넉넉한 사이즈의 쇼퍼백 ’ 피주빌리 폴카’ 로 스타일리시한 데일리 룩을 선보이는가 하면, 스퀘어 형태로 활용도 높은 토트백 ’폴린’을 매치해 설현과 헤지스만의 감성을 녹여낸 감각적인 데이트 룩을 제안했다. 또 다른 컷에서는 부드러운 슈렁큰 소재를 사용해 자연스러운 쉐잎이 특징인 ‘셀마’로 데일리 스타일을 완성했다. 한편 설현은 지난 6일 개봉해 현재까지 200만 관객을 돌파한 영화 ‘살인자의 기억법’에 출연했다. 이보희 기자 boh2@seoul.co.kr
  • 오스타펜코, 한국서 통산 2승째

    오스타펜코, 한국서 통산 2승째

    ‘라트비아의 샛별’ 옐레나 오스타펜코(20·세계랭킹 10위)가 관람석을 가득 메운 한국 테니스팬들 앞에서 생애 두 번째 여자프로테니스(WTA) 투어 우승컵을 들어 올렸다.오스타펜코는 24일 서울 올림픽공원에서 열린 KEB하나은행·인천공항 코리아오픈 단식 결승에서 베아트리스 하다드 마이아(21·브라질·71위)를 2-1(6-7<5-7> 6-1 6-4)로 눌렀다. 전날 루크시카 쿰쿰(태국·155위)과 준결승에서 경기를 뒤집었던 오스타펜코는 이틀째 역전승을 거뒀다. 그는 지난 5월 시즌 두 번째 메이저대회인 프랑스오픈에서 투어 첫 승을 신고했다. 이번 대회 우승 상금은 4만 3000달러(약 4900만원)다. 이날 센터코트에는 오스타펜코를 보려는 테니스팬 9109명이 가득 들어차 2004년 첫 대회 이후 13년 만에 사상 처음으로 만원 관중을 기록했다. 당시엔 윔블던에서 우승한 미녀 스타 마리야 샤라포바(30·러시아)를 보려는 팬들의 관심을 불렀다. 오스타펜코는 타이브레이크까지 이어지는 접전 끝에 첫 세트를 먼저 내줬다. 서로의 서비스게임을 한 차례씩 저지한 다음, 이어진 타이브레이크에서도 5-5까지 팽팽히 맞섰다. 하지만 오스타펜코가 더블폴트로 포인트를 상대에게 헌납했고, 세트 포인트를 잡은 마이아가 자신의 서브를 포인트로 연결해 1세트를 잡아냈다. 그러나 2세트 공격 성공 횟수에서 10-1을 기록할 정도로 오스타펜코가 일방적인 우세 끝에 균형을 잡았다. 3세트에서 마이아의 서비스게임을 오스타펜코가 브레이크하면서 승기를 잡은 뒤 게임 5-4 리드에서 가져온 자신의 서비스게임을 에이스를 곁들여 가며 지켜내 2시간 15분의 접전을 끝냈다. 최병규 전문기자 cbk91065@seoul.co.kr
  • ‘어서와 한국은 처음이지?’ 러시아 미녀들 온다..스웨틀라나 “예쁘면 다예요”

    ‘어서와 한국은 처음이지?’ 러시아 미녀들 온다..스웨틀라나 “예쁘면 다예요”

    ‘어서와 한국은 처음이지?’에 러시아 친구들이 온다.21일 방송된 MBC에브리원 ‘어서와 한국은 처음이지?’에서는 독일 다니엘의 친구 3인방의 마지막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후 방송 말미 공개된 예고편에서는 러시아 출신 스웨틀라나가 등장했다. 앞서 JTBC ‘비정상회담’에 출연해 인형 같은 미모를 뽐냈던 그는 ‘어서와 한국은 처음이지?’를 통해 러시아 친구들을 한국으로 초대했다. 예고 영상에서 스웨틀라나는 “계획도 안 짜고 예쁘면 다예요. 무조건 예쁜 곳”이라고 말했다. 이어 도착한 스웨틀라나의 친구들은 소녀 감성을 선보이다가 금세 터프하게 돌변하는 등 반전 매력 넘치는 모습으로 기대감을 고조시켰다. 스웨틀라나는 현재 한국에 있는 대학교에 재학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한국 이름은 ‘유은비’로 “드라마 ‘꽃보다 남자’를 본 뒤 한국말에 반했다”고 한국 유학 이유를 밝힌 바 있다. ‘어서와 한국은 처음이지?’는 매주 목요일 오후 8시 30분 MBC에브리원에서 방송된다. 이보희 기자 boh2@seoul.co.kr
  • [포토] ‘과감한 상의’ 라틴미녀 일자 로사리오

    [포토] ‘과감한 상의’ 라틴미녀 일자 로사리오

    일자 로사리오가 20일(현지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로스앤젤레스에서 열린 ‘the Latin Grammy Acoustic Sessions’에 참석해 포즈를 취하고 있다. AFP 연합뉴스/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백년손님’ 이지성♥차유람, 6시간 키스 전말은?

    ‘백년손님’ 이지성♥차유람, 6시간 키스 전말은?

    차유람과 이지성의 ‘6시간 첫 키스’ 사건의 전말이 공개된다.21일 방송되는 SBS ‘자기야-백년손님(이하 ‘백년손님’)’은 이만기와 장모 최위득, ‘후포리 남서방’ 남재현과 장인 최윤탁, 장모 이춘자, 마라도 사위 박형일과 해녀 장모 박순자의 이야기로 꾸며진다. 이날 스튜디오에는 미녀 당구선수 차유람의 남편인 이지성 작가가 출연해 화제의 ‘6시간 첫 키스’의 전모를 공개한다. 앞서 ‘백년손님’에 출연한 차유람은 “남편과 첫 키스를 6시간 동안 했다”고 발언해 화제를 모은 바 있다. 당사자인 이지성의 출연은 또 한 번 모두의 관심을 모았고 MC 김원희는 6시간 첫 키스의 전말에 대해 물었다. 이에 이지성은 그날의 기억을 상세하게 회상했다. 먼저 이지성은 “아내에게 세 번 차이고 포기하려 할 때 아내가 집에 찾아와 ‘작가님 없이는 못 살겠다’라고 하더라”라며 차유람이 고백했음을 밝혀 모두를 놀라게 했다. 이지성은 “아내의 마음을 받아주겠다고 하고 나서 뭔가 어색한 분위기라 요리를 하기 시작했다. 파스타를 완성하고 아내에게 가져다 준 그 순간, 키스가 시작 됐다”라고 말했다. 이어 그는 “마치 모세의 기적처럼 절망했던 순간 홍해가 갈라지는 듯한 기분이었다”고 밝혀 스튜디오를 아우성치게 만들었다. 이지성은 “그러다 정신을 차리고 보니 6시간이 지나있었다”고 덧붙였다. 한편, 김원희가 그 후 ‘파스타가 어떤 지경에 이르렀는지’ 질문하자 이지성은 “그러고 나서 서로 불어터진 파스타를 조금 먹었다”고 대답했다. 이에 함께 출연한 유혜영 아나운서는 “입술도 불어 터졌겠다”고 반응해 스튜디오를 웃음 바다로 만들었다는 후문이다. 방송은 21일(목) 밤 11시 10분. 사진 = 서울신문DB 연예팀 seoulen@seoul.co.kr
  • [포토] ‘내 엉덩이 어때요?’…엉덩이 미녀들의 매력 어필

    [포토] ‘내 엉덩이 어때요?’…엉덩이 미녀들의 매력 어필

    엉덩이 미인을 선발하는 ‘2017 미스범범(Miss Bumbum)’ 참가자들이 미식축구선수 복장을 하고 화보 촬영을 진행했다. 참가자들은 엉덩이가 드러난 의상을 입고 저마다 포즈를 취하며 섹시한 엉덩이를 뽐냈다. 최종 우승자를 가리는 파이널 대회는 오는 11월 6일 열릴 예정이다. 사진=TOPIC/Splash News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공승연, 스태프들 놀란 실물 미녀 “화장 거의 안 하는 편”

    공승연, 스태프들 놀란 실물 미녀 “화장 거의 안 하는 편”

    배우 공승연이 매거진 ‘인스타일’과 뷰티 화보를 진행했다.현재 배우 서강준과 드라마 촬영이 한창이라는 공승연은 새로운 작품 ‘너도 인간이니?’에서 경호원 역을 맡아 보이시한 이미지로 변신할 예정이라며 캐릭터에 맞춰 짧게 자른 단발 머리를 공개하기도 했다. 실제 그녀는 빠져들 듯 아름다운 갈색 눈동자와 오밀조밀하게 예쁜 이목구비로 촬영 스태프들에게 ‘실물 여신’이라는 별명을 얻었다는 후문. 인터뷰에서는 의외의 털털하고 소탈한 면모를 내숭 없이 드러냈다. “평소 화장을 잘 하지 않아요. 아직은 짙은 메이크업이 어색해서 거의 선크림만 바르고 다니는 정도죠. 필요할 땐 쿠션 파운데이션과 립 제품 하나 정도만 챙겨요” 실제로 메이크업을 거의 하지 않는 편이라 민낯으로 다닐 때가 많다고. 세 자매 중엔 막내인 트와이스의 정연이 가장 뷰티 고수다. “보통 언니들이 여동생에게 메이크업을 가르쳐 줄 때가 많은데 저희는 반대였어요. 정연이는 뷰티에 관심이 많아서 늘 파우치를 큼지막하게 챙겨 다녀요. 필요할 땐 정연이 파우치를 급습했죠”이렇듯 외모 관리에 소탈한 편이었지만 최근에는 다양한 뷰티 아이템들을 접하며 조금씩 고수 반열에 오르고 있다고. “꼭 비싼 화장품이어야 품질이 좋다고 생각하지 않아요. 친구들과 이야기 하면서 알게 된 저렴이 브랜드들도 다양하게 사용해보고 제 피부에 꼭 맞는 제품을 찾아나가는 중이죠. 가끔은 홈쇼핑도 애용한답니다” 이처럼 솔직담백한 매력을 뽐낸 공승연의 뷰티 인터뷰는 10월호 ‘인스타일’에서 확인할 수 있다. 연예팀 seoulen@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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