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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개그우먼 김형은 사망의 진실은?

    1년 전 이맘때, 교통사고 후유증으로 세상을 떠난 개그우먼 김형은. 그의 사망과 관련해 동료 개그우먼 심진화가 억울함을 호소하고 나서 화제다. KBS 2TV ‘추적 60분’은 23일 오후 11시5분 ‘개그우먼 심진화의 고백-김형은의 억울한 죽음을 밝힌다’편에서 심진화의 주장을 통해 당시 사건을 재조명한다. 2006년 12월16일, 심진화와 김형은 등 ‘미녀삼총사’ 멤버들은 공개방송을 위해 서울에서 강원도로 이동하고 있었다. 사고가 난 것은 이날 오후 8시15분, 속사IC 부근에서였다. 당시 가장 큰 부상을 당한 김형은은 사고 25일만에 목숨을 잃었다. 소속사는 기자회견에서 “빡빡한 일정이 아니었고 과속을 하지 않았다.”고 밝혔지만, 동승했던 심진화는 “200㎞가 넘는 속력으로 ‘죽음의 질주’를 하다 사고가 났다.”는 충격적인 사실을 털어놓는다. 심진화는 또한 당시 활동에 대해 “시골 행사, 대학축제, 야간업소까지 나갔으나 돈도 못 받고 심지어 제대로 된 계약서조차 없었다.”면서 “멤버들의 수입이 입금된 김형은의 통장은 소속사가 일체 관리했는데,9개월 만에 받은 돈이 1인당 300만원 정도였다.”고 주장했다. 취재진이 만난 유명 개그맨 8명도 이와 비슷한 피해를 호소한다. 하지만 이에 대해 미녀삼총사의 음반기획 및 매니지먼트를 담당했던 기획사 측은 “수입이 없던 그들을 위해 매달 100만원씩 생활비를 챙겨줬다.”라며 “심진화에 대해 허위사실 유포 등에 따른 명예훼손 등의 혐의로 법적 대응하겠다.”고 강하게 반발하고 있다.강아연기자 arete@seoul.co.kr
  • [프로배구] 이젠 눈물 흘리지 않으리…

    [프로배구] 이젠 눈물 흘리지 않으리…

    배구 코트는 쟁쟁한 주전들만 누비는 곳이 아니다. 이른바 ‘닭장 멤버’로 불리는 백업 요원에다 그마저도 축에 끼지 못하는 연습생 출신의 ‘삐꾸(엉성하게 갖춰진 물건이란 뜻의 은어)’들까지 발을 들일 수 있는 곳이 가로 세로 각각 18m×9m 크기의 바닥이다. 물론 그러기 위해선 어느 정도 ‘운’도 따라야 하겠지만. 지난 20일 대전에서 벌어진 프로배구 현대캐피탈전에서 승리한 삼성화재의 세터 최태웅(32)은 1년차 강민웅(사진 왼쪽·23)에게 “네가 최고였다.”고 입에 침이 마르도록 칭찬했다. 자신이 종아리 근육통으로 빠지면서 시즌 두 번째 출전한 강민웅은 피를 말리던 5세트 배짱 두둑한 토스를 고희진 신선호의 손끝으로 배달, 안젤코를 대비한 상대 블로커들을 보란 듯이 따돌렸고, 결국 삼성은 1점차의 불안한 리드 끝에 승수를 보탰다. 신치용 감독은 “120점짜리 토스였다.”면서 “앞으로 출장 기회가 많을 것”이라고 말했다. 성균관대 출신의 강민웅은 지난해 신인 드래프트 4라운드까지 낙점을 받지 못해 삼성의 수련 선수로 불안한 신분을 유지했다. 그러나 전체 2순위로 지명된 유광우, 이형두가 각각 발목 수술과 재활로 시즌을 접으면서 엔트리 15명에 포함되는 행운을 안았다. 사실 배구 코트에는 연습생으로 들어와 주전의 꿈을 일궈낸 선수가 적지 않다. 한국전력의 양성만(25)은 지난 2005년 프로배구 첫 드래프트 때 눈길 한 번 받지 못한 뒤 떠돌다 공정배 감독에게 스카우트됐다. 곧 ‘촉탁’ 딱지를 뗄 그는 21일 현재 득점 부문 5위에 올라있을 만큼 주전 노릇을 제대로 하고 있다. 여자부 흥국생명의 ‘미녀 센터’ 전민정(오른쪽·23)도 ‘연습생 신화’의 주인공.2004년 중앙여고를 졸업한 뒤 드래프트에서 버림받고 흥국생명에 수련생으로 들어왔지만 진혜지가 은퇴하고 태솔이 자리를 비운 센터 자리를 훌륭하게 메우고 있는 ‘주전’이다. 최병규기자 cbk91065@seoul.co.kr
  • 차베스·나오미 캠벨은 뜨거운 사이?

    두 차례의 이혼 경력에 현재 독신인 우고 차베스(사진 왼쪽) 베네수엘라 대통령이 지난해 11월부터 영국 출신의 슈퍼모델 나오미 캠벨(사진 오른쪽)을 은밀히 만나 사랑을 키우고 있다고 베네수엘라 칼럼니스트 넬손 보카란다가 주장했다. 보카란다는 17일자(현지시간) 칠레 석간 ‘라 세군다’에 기고한 글에서 차베스 대통령의 측근들이 확인한 것이라며 두 사람이 첫눈에 서로 반해 카라카스, 파리, 아바나에서 사람들의 눈을 피해가며 만났다고 밝혔다. 차베스 대통령은 결혼 의향도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미녀와 ‘황소(캠벨의 차베스에 대한 지칭)’의 첫 만남은 지난해 11월 캠벨이 영국 잡지 ‘GQ’의 기자 자격으로 인터뷰 차 대통령궁을 방문했을 때 이뤄졌다. 차베스는 무려 4시간 동안 캠벨을 단독으로 만난 데 이어 캠벨을 여성집회에 초대해 공개석상에서 손에 입맞춤을 하는 등 예사롭지 않은 장면을 연출했다. 보카란다는 두 사람이 공식일정 외에 카라카스에 있는 멜리아 호텔에서 수 차례 은밀하게 만났으며 해변 온천휴양지 마모에 있는 차베스의 군시절 친구의 별장에서 같이 밤을 보냈다고 주장했다. 차베스는 2주일 후 프랑스를 공식방문하면서 파리에서 캠벨을 또 은밀히 만났다. 캠벨은 당시 파리 리츠호텔에 체류 중이었고 불과 몇m 떨어져 있는 파크 하이야트 파리 방돔에 체류하고 있던 차베스 대통령은 예정된 일정을 석유장관 등에게 맡기고 캠벨을 만났다는 것이 보카란다의 설명이다. 두 사람은 몇주일 후 아바나에서 다시 만났다. 캠벨은 넬슨 만델라 재단의 대사 자격으로 병상에 있는 피델 카스트로 쿠바 국가평의회 의장을 인터뷰하기 위해 아바나에 가 있었다. 캠벨은 카스트로와 인터뷰는 할 수 없었지만 ‘황소’와는 만났다는 게 보카란다의 설명이다.이들의 밀회는 올리버 스톤 감독과 작업 중인 아르헨티나 촬영감독 페르난도 술치니와 안드레스 이사라 베네수엘라 통신장관이 다리 역할을 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멕시코시티 연합뉴스
  • [케이블·위성방송]

    ●EBS플러스1 07:00 겨울방학특강 사회(종합) 08:40 고1 예비과정 수학10 (종합) 12:50 고1 예비과정 국어(종합) 17:00 겨울방학 특강 수학1 종합1 18:10 겨울방학 특강 수학1 종합2 19:00 고1 예비과정 영어독해 종합1 20:00 고1 예비과정 영어독해 종합2 21:00 고1 예비과정 영어독해 종합3 22:00 고1 예비과정 영어독해 종합4 ●EBS플러스2 09:00 방과후 반가운 시간 10:00 중학 사고와 논술 11:45 꾸러기 실험실 12:00 농촌에서 만나맛나 13:00 동물대탐험 구리구리 댕댕(1)(2)(3) 17:00 초등 5학년 국어, 수학(재) 19:00 방과후 반가운 시간 20:20 천사랑 21:20 모여라 딩동댕(재) 22:00 국어 문법 특강(재) ●mbn 06:20 체험 지구촌 홈스테이 08:20 주간팝콘영상 09:20 부동산 현장 12:20 경제나침반 180도 18:20 부동산 현장 20:10 글로벌 코리아 ●Q채널 09:00 TV동물농장 12:00 미녀들의 수다 16:00 순간포착 세상에 이런 일이 18:00 슈퍼아이 21:00 최후의 원시부족 22:00 현장고발 치터스 ●SBS드라마플러스 08:35 순간포착 스페셜 09:20 황금신부 11:50 일요일이 좋다 13:10 조강지처클럽 20:10 진실게임 19:50 신동엽의 있다 없다 21:00 스타킹 ●챔프 07:00 가면라이더 가부토 08:30 도라에몽4 11:30 파워레인저 트레저포스 16:00 포켓몬스터 17:30 갓슈벨 22:00 데스노트2 01:00 범퍼킹 재퍼 ●MBC ESPN 09:30 2007-08 NBA 필라델피아:보스턴 12:00 실전분석 프로토 15:00 2007-08 EPL 하이라이트 19:00 2008 호주 오픈 테니스 ●바둑TV 08:00 제5호 12:00 와우 멀티바둑 16:00 비씨카드배 신인왕전 18:00 손오공을 찾아라 20:00 원익배 십단전 ●MGM 09:00 플라잉 바이러스 11:00 퍼플선셋 13:05 로스트 정션 15:00 석양의 갱들 17:50 위스키 전쟁 21:00 나이트 워치 23:00 데드 하우스
  • 다문화 프로그램 속 이중잣대

    다문화 프로그램 속 이중잣대

    재한 외국인 100만명, 결혼 이주 외국인 10만명 시대를 맞아 외국인들이 출연하는 TV프로그램들이 줄을 잇고 있다.‘미녀들의 수다’‘러브 인 아시아’‘일요일이 좋다-사돈, 처음 뵙겠습니다’‘월드 보이즈’ 등 외국인 프로그램들은 다문화 사회에 대한 이해도를 높인다는 점에서 일단은 긍정적인 평가를 받아왔다. 그러나 최근 들어서는 출연자들의 출신국가나 계층에 이중잣대를 적용하는가 하면 여성을 상품화하는 등의 내용으로 비판의 대상이 되고 있다. KBS 2TV ‘미녀들의 수다’(이하 ‘미수다’)는 단연 다문화주의 프로그램의 대표주자다. 글로벌 토크쇼 형식으로 진행되는 이 프로그램은 지난 2006년 11월 첫 방송을 시작했을 때만 해도 “얼마 못 갈 것”이란 의구심이 제기됐지만, 연일 화제를 쏟아내며 월요일 동시간대 프로그램의 시청률 최강자로 자리잡았다. 하지만 갈수록 출연자들의 신변잡기가 주를 이루면서 문화적 괴리감을 좁힌다는 애초의 목표를 잃은 것 아니냐는 비난이 제기되고 있다. 또 출연자들이 미혼의 유학생이나 모델, 고소득 직장인이 대부분으로 미모를 바탕으로 선정성을 강조하는 성격이 강해지고 있어 초반의 취지에서 벗어난 게 아니냐는 우려도 일고 있다. 이에 대해 ‘미수다’ 김석현 프로듀서는 “시청자들의 기호를 반영하고 프로그램을 재미있게 만들려는 것일 뿐”이라며 “외모나 성에 대한 상품화 의도는 전혀 없다.”고 확대 해석을 경계했다. 또 신변잡기 중심·연예계 입문 관문화라는 의견에 대해서도 “일상에 대한 이야기로 문화간 이해도를 높인다는 취지는 처음부터 계속됐다. 다만 프로에 대한 인지도가 높아지면서 출연자들의 대화가 민감하게 받아들여지는 것 같다.”고 덧붙였다. 지난 7일부터 방송을 시작한 코미디TV의 ‘월드보이즈’도 이같은 맥락에서 주목된다. 코미디TV 관계자는 “6명의 외국인 남성들이 트로트 가요 배우기, 농촌문화 경험 등 한국문화 체험에 도전하는 것이 주내용”이라면서 “문화적 이질감을 해소하는 것이 목적이다.”고 설명했다. 일명 ‘미남들의 수다’로 불리는 이 프로그램이 이같은 성격을 잘 지켜나갈 수 있을지 안팎의 관심을 모으고 있다. 한편, 외국인 며느리의 고국 부모와 한국의 시부모 간의 만남을 주제로 한 SBS ‘일요일이 좋다-사돈, 처음 뵙겠습니다’, 국제결혼 이민자들의 한국 생활을 담은 KBS1 ‘러브 인 아시아’ 등은 개발도상국 출신 여성에 대한 동정적인 시선 등에서 문제가 된다. 이는 지금은 폐지된 MBC ‘!느낌표’의 ‘아시아! 아시아!’가 이주노동자의 코리안드림을 그렸던 방식에서도 제기됐던 문제점으로 가난한 개발도상국 출신자에 대해 시혜를 베푸는 것 같은 우월주의적 시각이 비난의 대상이다. 이에 대해 SBS ‘사돈, 처음 뵙겠습니다’의 이상훈 프로듀서는 “외국인에 대한 차별적 시선을 없애는 것이 우리의 제작의도”라면서 “그들도 같은 한국인이라는 것을 ‘있는 그대로’ 보여주려 노력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와 관련해 경희대 언론정보학과 대학원의 김인영·박관영씨는 최근 발표한 ‘TV프로그램에 나타난 한국적 다문화주의 특수성에 관한 미디어 담론’이란 논문에서 “미디어가 다문화주의라는 포장지를 앞세워 오히려 ‘차이’를 조장하고 있다.”고 밝혔다. 특히 이 논문은 ‘러브 인 아시아’에 주목하면서 “이주여성들을 지나치게 며느리라는 관점에만 주목시켜 개인이라는 주체적 특성을 가족주의에 가두어 버리고 있다.”고 주장했다. 또 ‘미녀들의 수다’에 대해서도 “출연자 대부분이 백인문화권의 여성으로서 한국문화에 대해 냉철한 독설을 뱉어낸다.”면서 “그들의 이야기는 우리가 당연히 수긍해야 하는 것으로 받아들인다.”며 이중적인 잣대를 지적했다. 김인영(박사과정 수료)씨는 “국내거주 외국인들은 어찌보면 똑같은 사회적 소수이자 약자라고 할 수 있는데, 미디어가 나서서 이들을 주류 혹은 외국인 이산자로 구분 짓는 경향이 있다.”면서 “외국인들이 한국에 살면서 법적·행정적 제도 부족으로 인해 겪는 사회적 차별 등 공적영역에서의 문제들을 다뤄주는 프로그램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강아연기자 arete@seoul.co.kr
  • 따끈따끈 e 시나리오 사세요

    따끈따끈 e 시나리오 사세요

    한국영화시나리오마켓(www.scenariomarket.or.kr)이 영화 콘텐츠의 새로운 창구가 되고 있다. 시나리오를 직접 사고 파는 장터의 개념인 이 온라인 마켓은 등록비 2만원만 내면 누구나 자신의 시나리오를 올릴 수 있다. 신인에게는 기회의 장이 되는 셈. 여기 속해 있는 500여개 영화사 입장에서는 원작을 제한없이 볼 수 있어 아이템의 보고가 되고 있다. 영화진흥위원회는 지난 2004년부터 데이터베이스 형태로 운영되어 오던 한국영화시나리오 마켓을 2006년 1월부터 공모전도 병합해 운영하고 있다. 지금까지 여기에 등재된 시나리오는 3000여편. 마켓에 올려진 작품 중 제작사에 팔린 시나리오는 2004년부터 지금까지 총 69편이다. 모두 신인들의 작품이다. 분기별로 창작지원금도 준다. 심사를 통해 최우수상 한 작품에 1000만원, 우수상 두 편에 500만원을 지원한다. 지금까지 영화화된 작품은 올해 ‘세븐데이즈’로 이름을 알린 원신연 감독의 ‘구타유발자들’‘무도리’‘도마뱀’‘용의주도 미스신´ 이렇게 네 편. 온라인 마켓이 신인을 위주로 이뤄진다면 작년 12월에 진행한 시나리오 세일즈 마켓은 기성 작가의 시나리오 발굴이라는 측면에서 새로운 가능성을 보였다. 전문 시나리오 작가의 판매 시장인 이 행사에서는 국내에서 처음 이뤄진 것으로 제작·투자사 40여개를 대상으로 시나리오 작가 16명이 본인의 신작을 직접 홍보했다. 이날 행사에서 박희 ·박소정 작가의 ‘아으동동다리’의 경우,10여개의 제작사 관계자가 줄을 섰다. 박 작가는 신인임에도 불구하고 아이템과 시나리오의 우수성만으로 제작자들의 눈에 든 사례다. 박 작가는 다음날 파격적인 조건으로 ‘미녀는 괴로워’ 제작사인 모션101에 작품을 팔았다. 국내 최대 영화제작사인 싸이더스FNH에서도 지금까지 여기서 3개의 시나리오를 샀다. 지난해 말 개봉한 ‘용의주도 미스신’이 그 중 하나다.4월에 개봉할 ‘트럭’과 현재 캐스팅 중인 ‘싱글맘’도 마켓에서 발굴한 작품이다. 싸이더스FNH의 홍선영 콘텐츠개발팀장은 “회사에서 일년간 기획하는 40∼50개의 기획 중 10∼20%의 콘텐츠를 마켓에서 얻고 있다.”고 말했다.‘중천’‘영어완전정복’ 등을 제작했던 나비픽처스도 올해 여기서 2개의 시나리오를 샀고 1개는 접촉 중이다. 나비픽처스의 박문수 기획팀장도 “마켓을 계속 주목하고 있으며 대부분의 작품을 검토한다.”고 말했다. 보완할 점도 있다. 우선 신인들의 작품이 대부분이다 보니 캐릭터 묘사나 기획은 차별화돼도 제작 현실성 있는 작품은 반도 채 되지 않는다는 게 영화제작자들의 평이다. 박 팀장은 “시나리오를 개발하다 보면 원래 형태와 달라져 있는 경우가 많은데 그런 측면에서 완성도 높은 작품은 아직 부족한 편”이라고 지적했다. 마켓의 작품들이 기성 작품처럼 트렌드를 쫓아간다는 지적도 있다.MK픽처스의 심재명 대표는 “과거에 공모전에서만 읽어볼 수 있는 작품을 공개하는 건 고무적이지만 마켓도 스릴러가 유행하면 스릴러, 로맨틱 코미디가 유행하면 로맨틱이 주류를 이룬다.”고 말했다. 이를 개선하기 위해 영진위에서는 내년에 시나리오 닥터도 도입할 예정이다. 시나리오 닥터제는 시나리오를 분석하고 치료, 개선 방법을 제시하는 시스템이다. 영진위 국내진흥1팀의 라하나 대리는 “할리우드에서 전문 시나리오 개발 작가를 데려와 신인·기성 모두 제작가능한 작품 3∼4개를 접수·선별해 시나리오를 실제 영화로 만들기 위해서는 어떻게 개발하는지 비공개로 진행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다른 대중 콘텐츠에서 이야기를 수혈받던 영화계가 자체 내의 인력과 창의력의 줄기를 만든 셈이다. 정서린기자 rin@seoul.co.kr
  • [13일 TV 하이라이트]

    ●체험, 삶의 현장(KBS1 오전 9시) 새콤달콤 제주 감귤 수확 일꾼으로 나선 가수 정소녀와 함께 제주농장으로 떠나본다. 민속촌으로 과거여행을 떠난 남보원과 티모시. 장작 패기, 소 여물 주기, 인절미 만들기, 엿 만들기, 농악놀이 등 흥겨운 민속촌 일꾼으로 나선다. 또 탤런트 김청과 연극배우 박용수가 이탈리아 전통 피자 만들기에 도전장을 던진다. ●두뇌왕 아인슈타인(KBS2 오전 10시40분) 진한 의리와 우정으로 똘똘 뭉친 세 남자 탁재훈, 찰스, 이루가 외친다.“우리를 홍트리오라 불러다오∼” 미녀 현영과 홍록기, 홍경민. 진정한 브레인의 힘을 보여주겠다는 김대희, 안혜경, 이수근. 브레인으로 거듭나기 위한 스타들의 혈전이 벌어진다. 브레인 푸드를 차지할 영광은 어느 팀에 돌아갈까? ●신비한TV서프라이즈(MBC 오전 10시50분) 1918년 독일, 사람들이 곤경에 처할 때마다 나타나 명쾌하게 일을 해결해 주는 빌헬름 왕자. 사람들은 그런 왕자를 점점 좋아하며 칭송했고 왕자 역시 사람들에게 보답하려는 듯 더욱 선행을 베풀었다. 그러던 어느 날, 베를린 역에서 기차를 타려는 왕자를 갑자기 경찰들이 연행해 가는데…. ●조강지처클럽(SBS 오후 9시55분) 화신은 결혼해 처음으로 장만한 세탁기가 집밖으로 버려지고 지란이 사온 세탁기가 놓여 있자 속이 상한다. 화신은 양순이 TV도 바꿔 달라고 할 거라고 하자 기가 막힌다. 길억이 걱정되어 두바이로 떠나지 못한 길억 친구는 복수를 찾아가 길억의 옆을 지켜달라고 부탁한다. 길억을 찾아간 복수는 수술을 받으라고 다그친다. ●사랑의 공부방(EBS 낮 12시) 지난해 태풍 나리로 한순간에 재해지역이 돼버린 고흥. 공부방 역시 막심한 피해를 입었다. 공부방 문 역시 오래 되고 낡아 제대로 닫히지 않는 것은 물론이고, 유리창이 떨어지고 사이사이로 바람이 들어와 한겨울 공부방은 바깥 온도와 거의 비슷할 정도로 춥다.‘김상태가 간다’에서 공부방 대변신 현장이 공개된다. ●인사이드 월드(YTN 오후 5시30분) 태양열 에너지, 바이오 가스. 불가능하고 어려워 보이지만 각 가정에서 직접 생산해 사용할 수 있는 친환경 에너지다. 지금 전세계에서 이러한 친환경 에너지를 생산하기 위한 노력이 계속되고 있다. 각 나라가 지구 온난화를 비롯한 환경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어떠한 노력들을 하고 있는지 살펴본다. ●TV 동물농장(SBS 오전 9시40분) 누구나 알고 있지만 누구도 본 적 없는 동물 용. 동서고금을 막론하고 용의 실체를 둘러싼 논란이 끊이지 않고 있다.200년 전만 해도 ‘공룡’은 세상에 없던 동물이었다. 어쩌면 아직 발견되지 않은 동물들이 역사 속에 숨어 있을지도 모른다. 신비의 동물,‘용’의 베일을 벗긴다. ●비포&애프터 성형외과(MBC 오후 11시40분) 건수는 어떻게든 영업을 해보려고 하지만 용우는 미용성형을 하러 온 환자들을 계속 돌려보내기만 한다. 용우에게 반한 기남은 한국여자 연예인들에 대해 잘 모르는 용우를 위해 연예잡지를 스크랩해 건네려다 건수에게 들켜 부끄러워한다. 어느날 외모 때문에 면접에 계속 떨어졌다는 미경이 수술을 받으러 온다.
  • [케이블·위성방송]

    ●SBS드라마플러스 08:35 순간포착 스페셜 09:20 황금신부 11:50 일요일이 좋다 13:10 조강지처클럽 20:10 진실게임 21:20 신동엽의 있다 없다 22:20 스타킹 ●애니원 09:00 도라에몽 2기 10:30 파워레인저 트레저포스 12:00 태극 천자문 13:30 가면라이더 가부토18:00 돌아온 형사 가제트 19:00 원피스 4기 ●EBS플러스1 07:00 겨울방학특강 사회(종합) 08:40 고1 예비과정 수학10(종합) 12:50 고1 예비과정 국어(종합) 17:00 겨울방학 특강 수학1 종합1 18:10 겨울방학 특강 수학1 종합2 19:00 고1 예비과정 영어독해 종합1 20:00 고1 예비과정 영어독해 종합2 21:00 고1 예비과정 영어독해 종합3 22:00 고1 예비과정 영어독해 종합4 ●EBS플러스2 09:00 방과후 반가운 시간 10:00 중학 사고와 논술 11:45 꾸러기 실험실 12:00 농촌에서 만나맛나 13:00 동물대탐험 구리구리 댕댕(1)(2)(3) 17:00 초등 5학년 국어, 수학(재) 19:00 방과후 반가운 시간 20:20 천사랑 ●시네마TV 07:00 스크리머스 09:00 세친구 11:00 별을 쏘다 15:00 무한도전 18:00 리전에어 20:00 데스퍼레이트 23:00 X파일 시즌4 01:00 붉은 수수밭 ●MBC ESPN 12:00 실전분석 프로토 13:00 2007-08 EPL 하이라이트 14:00 2007-08 대학장사 씨름 영월한마당 19:00 2007 호프만컵 테니스 21:00 유럽축구골스 ●바둑TV 08:00 온미디어 초청 2007 직장인 대항전 12:00 와우 멀티바둑 16:00 비씨카드배 신인왕전 18:00 손오공을 찾아라 20:00 원익배 십단전 ●mbn 06:20 체험 지구촌 홈스테이 08:20 주간팝콘영상 09:20 부동산 현장 12:20 경제나침반 180도 15:30 열린TV 열린세상 20:40 클릭 성공주식회사 ●Q채널 09:00 TV동물농장 12:00 미녀들의 수다 16:00 순간포착 세상에 이런 일이 18:00 슈퍼아이 21:00 최후의 원시부족 22:00 현장고발 치터스
  • [케이블·위성방송]

    ●KBS드라마09:10 못된 사랑 12:00 해피투게더 시즌3 13:10 상상+ 14:20 1박2일 16:40 개그콘서트 18:10 천국연가 20:40 스타 골든벨●챔프08:30 도라에몽3 11:30 파워레인저 트레저포스 13:00 도라에몽2 16:00 바비공주와 숲속 친구들 17:30 갓슈벨 22:00 데스노트 24:00 나나2   ●mbn06:20 체험 지구촌 홈스테이 08:20 주간팝콘영상 09:20 부동산 특급 알짜가 보인다 12:20 경제나침반 180도 15:30 열린TV 열린세상●Q채널09:00 TV동물농장 12:00 미녀들의 수다 16:00 순간포착 세상에 이런 일이 18:00 슈퍼아이 21:00 맛있는 아시아 22:00 현장고발 치터스   ●XPORTS12:30 0708 프로농구 하이라이트 14:00 북중미 챔피언스컵 축구 하이라이트 14:50 0708 SK텔레콤 T프로농구 LG:KTF 20:00 WWE 스맥다운●바둑TV08:00 온미디어 초청 2007 직장인 대항전 12:00 와우 멀티바둑 16:00 비씨카드배 신인왕전 18:00 손오공을 찾아라 21:00 오늘의 초점국   ●채널CGV06:20 레드소냐 10:10 톰과 제리 12:30 올슨 자매 스토리 14:50 샤크보이와 라바걸의 모함 3D 17:00 인형사 20:00 황비홍5 22:00 에볼루션   ●EBS플러스107:00 겨울방학특강 사회(종합)08:40 고1 예비과정 수학10(종합)12:50 고1 예비과정 국어(종합)17:00 겨울방학 특강 수학1종합118:10 겨울방학 특강 수학1종합219:00 고1 예비과정 영어독해종합120:00 고1 예비과정 영어독해종합221:00 고1 예비과정 영어독해종합322:00 고1 예비과정 영어독해종합4●EBS플러스209:00 방과후 반가운 시간10:00 중학 사고와 논술11:34 꾸러기 실험실12:00 농촌에서 만나맛나13:00 동물대탐험 구리구리 댕댕(1)(2)(3)17:00 초등 5학년 국어, 수학(재)19:00 방과후 반가운 시간20:20 천사랑21:20 모여라 딩동댕(재)
  • 새해에 주목받는 日 ‘쥐띠생 스타’는?

    새해에 주목받는 日 ‘쥐띠생 스타’는?

    풍요와 다복의 상징인 무자(戊子)년 새해가 밝았다. 올 한해 사회 각 분야에서 종횡무진할 일본의 ‘쥐띠생 스타’에는 누가 있을까? 가장 먼저 쥐의 해애 태어나 정계를 쥐고 흔들 정치인중에서는 후쿠다 야스오(福田康夫·1936년생) 총리가 눈에 띈다. 외무성 정무차관·관방장관을 거쳐 지난해 9월 91대 총리에 취임해 아버지 후쿠다 다케오(福田赳夫)와 함께 일본 헌정 사상 최초의 부자(父子) 총리를 기록했다. 다음으로 스포츠계에서는 나가시마 시게오(長嶋茂雄·1936년생) 전 요미우리 감독이 쥐의 해에 태어난 유명인이다. 지난 2004년 아테네올림픽 당시 한국의 숙적인 일본 야구팀 감독을 맡았으며 이번 2008 베이징 올림픽에서도 대표팀 고문을 맡았다. 연예계에서는 인기아이돌 그룹 SMAP의 기무라 타구야(木村拓哉)와 나카히 마사히로(中居正広·1972년생)가 연예계를 주름잡을 것으로 기대된다. 또 영화 ‘실락원’(失楽園)과 ‘도쿄타워’로 톱스타로 자리매김하며 ‘안티 없는 배우’로 꼽히고 있는 구로키 히토미(黒木瞳·1960년생)도 팬들의 많은 사랑을 받을 것으로 보인다. 이외에도 만화 ‘미녀는 괴로워’의 일본영화판 ‘칸나씨 대성공입니다’의 여주인공을 맡은 야마다 유우( 山田優·1984년생)와 여배우 토키와 타카코(常盤貴子·1972년생), 싱어송 라이터 히라이 켄(平井堅·1972년생)등이 쥐띠 스타로 주목 받고있다. 사진=사진 왼쪽 위부터 시계방향으로 후쿠다 야스오 총리·나가시마 시게오 전 요미우리 감독·기무라 타쿠야·나카히 마사히로·히라이 켄·토키와 타카코·야마다 유우·구로키 히토미 서울신문 나우뉴스 주미옥 기자 toyobi@seoul.co.kr@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지자체 새해 주민축제 풍성

    지자체 새해 주민축제 풍성

    무자년(戊子年) 새해를 맞아 각 지방자치단체는 다채로운 주민참여 행사를 마련했다.1일 첫날부터 전국 곳곳에서는 눈길을 끄는 해맞이 행사가 펼쳐졌다. 지난 연말의 대선에 이어 다가오는 총선 등으로 어수선한 민심을 추스르고 올해는 좋은 일이 더 많기를 기원하는 마음을 담았다. ●민심 추스르는 문화행사 세계적인 지휘자 정명훈씨가 이끄는 서울시립교향악단은 2일 오후 7시30분 세종문화회관 대극장에서 ‘2008 신년음악회’를 연다. 피아니스트 손열음과 함께 베토벤의 피아노협주곡 제1번, 차이콥스키의 교향곡 제4번 등 감미로운 선율을 들려준다. 이달 말까지 서울대공원에서는 12간지 신년 운세, 별자리 운세 등을 점치고 꿈과 희망을 적은 ‘소원지’를 나무에 거는 행사도 한다.7∼20일 서울시청 앞 서울광장 스케이트장 옆에서는 ‘얼음조각축제’가 펼쳐진다. 서울시극단에서는 9∼20일 세종M씨어터에서 세계적인 ‘자크 르콕 국제 연극학교’ 최초의 동양인 교수 유진우씨의 연출로 마테를링크의 ‘파랑새’를 공연한다. 부산시립교향악단은 오는 24일 오후 7시30분 부산문화회관 대극장에서 오스트리아 출신의 크리스티안 슐츠의 객원 지휘로 펼쳐지는 ‘신년 음악회’를 연다. 차이콥스키 콩쿠르 우승자인 아이만 무사하자예바와 첼리스트 여미혜 등이 출연, 요한 슈트라우스 2세의 ‘박쥐’ 서곡 등을 들려준다. 18∼19일 인천종합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는 가족 뮤지컬 ‘백설공주와 일곱 난장이’가 무대에 오르고,19∼20일 소극장에서는 ‘미녀와 야수’가 공연된다.13일 경기 과천시민회관에서는 체코의 민족음악을 소개하는 ‘과천시립청소년교향악단제’가 열린다. ●새해 아침부터 힘찬 함성 1일 오전 7시47분 서울 광진구 아차산에서는 ‘고구려 해맞이’가 열렸다. 붉은 해가 얼굴을 드러내자 고구려 장군 복장을 한 정송학 광진구청장이 큰 북을 힘차게 울리면서 주민들의 함성이 터졌다. 김현풍 강북구청장은 우이동 ‘삼각산’ 시단봉에서 신년 기원제례를 지내고 기원문 등을 낭독하는 행사를 가졌다. 관광객 20만여명이 몰린 강원 강릉 경포해수욕장과 정동진에서는 해맞이 콘서트가 열렸다. 이어 ‘진또빼기(솟대)’ 소원 빌기, 희망 풍선 날리기, 연날리기 등도 펼쳐졌다. 동해안 최북단 고성 통일전망대와 화진포에서는 ‘평화기원 난타 공연’이 새해 행사의 첫 테이프를 끊었다. 한반도에서 일출이 가장 빠른 울산 울주군 서생면 간절곶 등대에서는 관광객 4만여명이 지켜보는 가운데 박맹우 울산시장 등 2008명이 태양을 향해 일제히 국궁을 쏘아 올렸다. 이어 시내 곳곳에서 대북공연, 가수 공연, 소망지 걸기 등 행사가 열렸다. 반면 기름유출 피해로 시름을 앓고 있는 충남 태안의 백화산 정상 등에서는 올 한해의 무사 평안을 기원하는 제천제를 열고 경건한 하루를 보내면서 다른 지역과 대조를 보였다. 전국종합 유영규기자 whoami@seoul.co.kr
  • [케이블·위성방송]

    ●SBS스포츠 12:00 주간 스포츠 핫타임 13:30 유럽 축구 핫!골! 14:50 2007-08 프로농구 LG:오리온스 17:00 007-08 여자프로농구 신한은행:삼성생명 ●한방건강TV 09:40 브라보 웰빙 라이프 12:10 한방 건강상담 15:10 생긴대로 건강법 17:20 오감만족 기혈순환마사지 19:40 명사특강 22:40 아토피와의 사투 ●MGM 09:10 굿보이 11:10 러브드 13:10 우피골드버그의 티렉스 15:00 빅컨츄리 8:30 누가 톰을 서부로 보냈다 21:00 레비아탄 22:55 터미네이터 ●드라맥스 06:15 성탄특집 행복주식회사 08:50 베스트 극장 10:15 마이 걸 15:35 깨워줘서 고마워 16:40 엑스맨 19:20 황금어장 22:50 베스트 극장 ●디즈니채널 11:00 킴파서블 12:30 소림영웅 14:30 미스터 빈 15:00 바바리안데이브 16:30 토틀리스파이스 18:00 한나몬타타 19:30 잭과 코디, 우리집은 호텔 스위트 룸 ●mbn 06:20 체험 지구촌 홈스테이 08:20 주간팝콘영상 09:20 부동산 특급 알짜가 보인다 12:20 경제나침반 180도 15:30 열린TV 열린세상 ●Q채널 09:00 원시부족을 만나다 12:00 미녀들의 수다 16:00 순간포착 세상에 이런 일이 18:00 슈퍼아이 21:00 맛있는 아시아 22:00 현장고발 치터스 ●EBS플러스1 07:00 겨울방학특강 사회(종합) 08:40 고1 예비과정 수학10(종합) 12:50 고1 예비과정 국어(종합) 17:00 겨울방학 특강 수학1 종합1 18:10 겨울방학 특강 수학1 종합2 19:00 고1 예비과정 영어독해 종합1 20:00 고1 예비과정 영어독해 종합2 21:00 고1 예비과정 영어독해 종합3 ●EBS플러스2 09:00 방과후 반가운 시간 10:00 중학 사고와 논술 11:34 꾸러기 실험실 12:00 농촌에서 만나맛나 13:00 동물대탐험 구리구리 댕댕(1)(2)(3) 17:00 초등 5학년 국어, 수학(재) 19:00 방과후 반가운 시간 20:20 천사랑 21:20 모여라 딩동댕(재)
  • 해외동포에게 ‘희망’ 배달합니다

    SBS가 연말을 맞아 색다른 형식의 파일럿 프로그램 두편을 내놓는다. 먼저 눈길을 끄는 것은 25일 오후 4시30분에 선보이는 송년특집 ‘김서방을 찾아라’. 택배서비스에서 아이디어를 얻었다. 서경석·이혁재·김성수·알렉스 등 4명의 MC가 ‘김서방 익스프레스’라는 글로벌 택배회사를 설립했다는 설정하에 세계 곳곳에 고향의 정을 전하고 각국의 문화체험도 나눈다.택배서비스를 시작한 네 사람이 맡은 첫 과제는 하와이에 있는 아들에게 어머니의 정성과 마음이 담긴 음식을 전달하는 것.‘하와이’와 ‘아들 이름’이라는 두가지 힌트밖에 없는 이들은 PDA 하나만 들고 사연의 주인공을 찾아나선다. 4명의 MC는 하와이에 몰아 닥친 기상 이변속에 매서운 칼바람을 맞으며 하와이 추장이 내는 과제를 풀고, 하와이 원주민과 한판 승부를 펼친다. 연출을 맡은 김영욱 PD는 “해외에서 또다른 기회를 찾아 열심히 살고 있는 보통사람들에게 고국의 따뜻한 정을 전하고 싶었다.”면서 “앞으로 정규 편성된다면 생소한 나라에서 향수병을 느끼는 많은 분들에게 희망을 배송해드리고 싶다.”고 말했다. 28일 오후 8시55분에는 게임쇼 ‘공통점을 찾아라’가 첫선을 보인다. 개그맨 서경석이 진행을 맡은 이 프로그램에는 공통점을 지닌 10명의 출연자들이 등장한다. 도전자들이 이들 가운데 7명이 갖고 있는 공통의 직업을 맞히는 게임이다. 눈썰미와 질문 찬스,4개의 보기 등으로 1라운드에서 7명의 공통 직업을 맞춘 도전자는 2라운드에 진출한다.10명 중에서 7명을 모두 찾아내면 최고 5000만원의 상금이 주어진다. 첫 번째 도전자는 18년 경력의 베테랑 형사.1300명의 범인을 검거한 강력 6반 팀장이 20대에서 30대 미녀 10명과 마주한다. 잠복과 수사로 고생하는 팀원들을 위해 상금을 타면 수사차량을 마련하겠다는 그의 눈썰미를 확인해 본다. 연출을 맡은 남상문 PD는 “직업에는 그 사람의 적성과 이력이 묻어나는 만큼 타인에 대한 호기심과 사람을 보는 직관력 등에 착안했다.”면서 “서로의 삶의 경험을 나누고 온가족이 즐기는 게임쇼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이은주기자 erin@seoul.co.kr
  • 中언론 “평양의 女순경 장미처럼 아름답다”

    최근 중국의 한 언론이 평양의 여자 교통순경들을 소개해 눈길을 끌고있다. 중국 뉴스 전문사이트 ‘중궈신원왕’(中國新聞網)은 21일 “평양의 여자 교통순경들은 모두 아름다운 장미 같다.”며 자세히 보도했다. 평양의 여자 교통순경은 26세 이하의 미혼 여성들로 이루어져 있으며 키는 165cm이상이여야 지원이 가능하다. 매체는 “평양의 여자 순경들은 모두 키가 크고 날씬하다.”며 “무엇보다도 웃는 모습이 매우 아름답다.”고 전했다. 이어 “평양의 교통순경들은 4계절 모두 다른 옷을 입는다.”고 전한 뒤 “여자 순경들의 복장도 예뻐서 눈길을 끈다.”며 평양 여자순경들의 4계절 유니폼을 자세히 설명하기도 했다. 또 “이들은 모두 고등교육을 받은 우수한 인재들”이라며 “외모 뿐 아니라 신체와 정신도 건강한 ‘미녀’”라고 덧붙였다. 매체는 마지막으로 “평양은 교통사고가 매우 드문 도시”라며 “이는 아름다운 여자 순경들이 교통정리를 하고 있기 때문일 것”이라고 전했다. 서울신문 나우뉴스 송혜민 기자 huimin0217@seoul.co.kr @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성동, 21일 나눔실천 모금행사

    성동구는 연말연시를 맞아 서울시 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구청 로비에서 21일 낮 12시부터 오후 4시까지 범구민이 참여하는 ‘아름다운 나눔실천 일일모금행사’를 펼친다고 20일 밝혔다. 개청 이래 최대 규모인 이번 행사에는 1000여명의 주민이 참석할 예정이며, 모금된 금액은 전액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기탁돼 저소득 주민을 위한 생계비, 의료비, 학자금 및 사회복지시설에 지원하게 된다. 이날 행사는 광장에서 각종 의류 및 생필품을 대상으로 바자회를 여는 것을 비롯, ▲100인이 참여하는 기부릴레이 모금활동 ▲인기가수 김수희, 미녀들의 수다의 에바 소명, 립스 등 유명 연예인들의 공연 등이 펼쳐진다. 또 가슴이 따뜻한 사람들의 이야기와 생활이 어려운 이웃을 소개하는 시간을 마련, 참여한 주민들에게 감동을 선사할 계획이다. 구 공무원들도 이번 행사를 위해 자발적으로 ‘사랑의 열매’를 구입해 약 500만원을 모금해 행사일 기부릴레이에 참여할 예정이다. 구에서는 이번 행사를 위해 주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유도하고 지역내 기부문화 분위기를 조성해 저소득주민의 지원사업에 만전을 기할 방침이다.김성곤기자 sunggone@seoul.co.kr
  • [17일 TV 하이라이트]

    ●시사기획 쌈(KBS1 밤 12시) 경기도 하남시에서는 올 초부터 시장이 화장장 유치를 추진하고 나서면서 주민들과 극심한 갈등을 빚어 왔다. 급기야 시장에 대한 주민소환제 투표가 지난 12일 실시됐다. 하남시민들의 주민소환투표 과정을 거리 유세에서부터 투·개표 상황 등 20여일의 긴박했던 과정을 들여다 본다.   ●세계명작드라마 와신상담(EBS 오후 8시50분) 아어는 사리에 밝지 못한 진나라 사신에게 모욕을 당한다. 나중에야 오자서는 진나라 사신에게 아어의 신분을 밝히고, 이를 미끼로 사신을 협박해 오나라에 유리한 맹약을 맺도록 유도한다. 백비는 조정에서 이 사실을 부차에게 상주하고, 격분한 부차는 공손웅의 장군 직을 파면한다.   ●세계 세계인(YTN 오전 10시40분) 수도권 과밀화를 억제하고 국토의 균형발전을 이루기 위해 제정한 수도권 정비계획법. 공장신축과 증축이 엄격히 규제되고, 지역별 특성에 따라 군사시설보호·상수원보호·개발제한 구역 등으로 지정돼 이중삼중의 규제를 받는 지역이 많다. 그러나 그 효과는 미미하고 부작용마저 낳고 있다.   ●이산(MBC 오후 9시55분) 의금부로 대수를 찾아간 송연은 대수가 거기에 없다는 말을 듣고 산을 만나러 간다. 송연은 산에게 대수 행방을 알 수 없다며 울먹거린다. 한편 어딘가로 끌려간 대수는 겁을 먹고 여기가 어디냐고 관원에게 묻는다. 하지만 관원은 입 닥치고 있으라고 말한다. 이 때 한 쪽에서 누군가 다가오는 소리가 들리는데….   ●그 여자가 무서워(SBS 오후 7시20분) 경표는 영림에게 은애의 임신사실을 알려 주며 사무실에서 책상을 빼달라고 말한다. 경표는 만약 은애가 잘못되면 희망도 없고 아무도 살아남지 못한다고 말한다. 이 말이 떨어지기도 전에 영림은 자신의 자리를 치우려면 회장님께 직접 말씀드리라며 자신의 아기는 3개월밖에 못살았다고 응대한다.   ●미녀들의 수다(KBS2 오후 11시5분) 16명의 각국 미녀들의 거침없는 입담, 솔직 담백한 토크쇼가 펼쳐진다. 대선에 즈음해 ‘미녀들의 수다’ 대표를 뽑는다. 미녀들끼리 추천을 받아 사유리, 브로닌, 도미니크 3명의 후보가 나와 현장투표를 벌인다. 투표 전 이들은 공약발표를 하기도 한다.2007 미녀대선의 최종 승자는 누구일까.
  • [쇼핑플러스]

    ●풀무원의 건강기능식품 브랜드인 그린체에서 당뇨 개선에 도움을 주는 건강기능식품인 그린체 바다윌을 내놓았다. 이스라엘 사해 녹조류가 원료로 당근 대비 100배 이상의 베타카로틴이 들어 있어 항산화에 효과적이란 설명이다. 당뇨약과 함께 먹으면 혈당치를 감소시켜 준다고 덧붙였다.2개월분(500㎎×240캡슐)이 26만원이다. ●미스터피자는 고급 해산물이 들어 있는 씨푸드 아일랜드 피자를 출시했다. 통통한 새우를 감자로 말아 만든 감자말이 새우는 새콤달콤한 오렌지마멀레이드 소스에 찍어 먹으면 훌륭한 애피타이저로도 즐길 수 있다는 게 회사측 설명이다. 레귤러 2만 3900원, 라지 3만 3900원이다. ●대상 청정원은 김장철을 맞아 천일염 바다소금(절임용)을 내놓았다. 청정해역인 전남 신안군에서도 대표적인 천일염 생산지인 신의섬에서 100% 생산된다는 게 회사측 설명이다.1㎏(배추4포기용)이 1550원이다. ●애경의 아토피 전문 브랜드인 네오팜에서 유아 스킨케어인 베베 레스뽀를 출시했다. 유기농 오일을 사용해 유기농 마크를 획득한 제품이다. 바디워시, 로션, 크림 등으로 이뤄져 있다. 가격은 1만 2500∼1만 3000원이다. ●옥시의 항균 전문브랜드인 데톨에서 항균핸드워시 제품인 허브를 출시했다. 신체 냄새를 유발하는 각종 세균제거 효과가 있으며, 은은한 허브향이 상쾌하다는 게 회사측 설명이다. 알로에 베라와 천연 식물 추출물도 들어 있다고 덧붙였다.250㎖ 3800원 ●LG생활건강은 카카오 성분이 들어 있는 보디 브랜드인 샤:인(Sha:in)을 내놓았다. 산뜻한 사용감을 원할 땐 샤인 벨벳을, 보습을 원할 땐 샤인 베리벨벳이 좋다는 게 회사측 설명이다. 바디워시(530㎖)는 8500원, 바디로션(360㎖)은 1만원, 바디오일(360㎖)은 1만 1700원이다. ●롯데칠성음료는 기존 석류 음료인 미녀는 석류를 좋아해의 성분을 업그레이드한 프리미엄급 제품으로 미녀는 석류를 좋아해 퀸을 선보였다. 고함량 석류 음료에 대한 수요가 많아 출시했다는 설명이다.180㎖ 1000원,1ℓ 4500원 ●동서식품은 프리마 웰빙 1/2 라이트를 출시했다. 종전의 프리마 오리지날보다 지방을 절반 낮췄고 식이섬유를 첨가했다는 설명이다.500g 2500원,1㎏ 4800원이다. ●해태제과는 장수제품인 맛동산의 프리미엄 브랜드로 검은콩, 검은깨, 흑미, 수수, 호밀, 귀리, 보리 등 7가지 곡물과 땅콩, 해바라기씨, 호박씨 등 3가지 견과류로 만든 ‘7가지 곡물을 넣은 맛동산’을 출시했다. 가격은 기존 제품과 같은 84g 1000원이다.
  • [케이블·위성방송]

    ●SBS드라마플러스 08:35 순간포착 스페셜 09:30 황금신부 12:00 스타포커스 박진영편 02:00 아들찾아 삼만리 13:15 조강지처클럽 19:00 옛날TV 옛따 21:10 스타킹 ●디즈니채널 11:00 킴파서블 12:30 소림영웅 14:30 미스터 빈 15:00 바바리안데이브 16:30 토틀리스파이스 18:00 한나몬타타 19:30 잭과 코디, 우리집은 호텔 스위트 룸 ●mbn 06:20 체험 지구촌 홈스테이 08:20 주간팝콘영상 09:20 부동산 특급 알짜가 보인다 12:20 경제나침반 180도 15:30 열린TV 열린세상 ●Q채널 09:00 원시부족을 만나다 12:00 미녀들의 수다 16:00 순간포착 세상에 이런 일이 18:00 슈퍼아이 21:00 맛있는 아시아 22:00 현장고발 치터스 ●SBS스포츠 09:30 스포츠 핫타임 12:50 2007 4개국 대학배구대회 한국백팀:호주 14:50 2007-08 프로농구 LG:동부 16:50 2007-08 여자프로농구 삼성생명:금호생명 ●한방건강TV 09:40 브라보 웰빙 라이프 10:50 동양의술의 신지혜를 찾아서 12:10 한방건강상담 15:10 생긴대로 건강법 17:20 오감만족 기혈순환 마사지 ●EBS플러스1 08:40 EBS기본과 특별한(종합) 국사, 수학10-나(1)(2) 11:10 EBS기본과 특별한(종합) 국어(하)(1)(2), 도덕 13:40 EBS포스(종합) 수학Ⅱ (1)(2) 15:10 EBS포스(종합) 영어구문투어2 16:10 EBS포스(종합) 수학Ⅰ(1)(2) 18:10 EBS포스(종합) 영어독해유형 19:50 잊혀져 가는 것들(재) 22:00 EBS포스(종합) 고전문학(1)(2) ●EBS플러스2 10:00 중학 사고와 논술 11:45 꾸러기 실험실 12:30 춤추는 소녀 와와 13:00 동물대탐험 구리구리 댕댕(1)(2)(3) 15:00 초등 3학년 국어, 수학(재) 16:00 초등 4학년 국어, 수학 19:00 방과후 반가운 시간 20:20 천사랑 21:20 모여라 딩동댕(재) ●MGM 09:05 오브젝트 오브 뷰티 11:00 첼루쉐 거리의 일가 13:10 카그리오스트로 백작의 귀환 15:00 석양의 건맨 21:00 엘리펀트맨 23:20 광란의 시간
  • 세밑 극장가 누가 웃을까?

    세밑 극장가 누가 웃을까?

    2007년의 마지막 흥행작은 어떤 영화가 될까. 세밑극장가는 초반 기세를 잡기 위해 개봉일을 앞당기는 등 신작들의 신경전이 치열하다. 올 한해 강세를 보인 외화와 자존심을 건 한국영화의 경쟁으로 요약되는 연말극장가의 흥행기상도를 살펴본다. ●‘연말용 맞춤영화’로 승부하는 한국영화 ‘디워’ 등을 제외하곤 올해 전반적인 부진에 시달렸던 한국영화는 크리스마스와 연말분위기를 돋우는 맞춤영화들로 전열을 갖췄다. 톱스타들의 인해전술은 물론 가벼운 마음으로 즐길 수 있는 작품들이 주를 이룬다. 자타공인 ‘오락영화’임을 자처하는 섹시코미디 ‘색즉시공2’나 김태희의 티켓파워에 이목이 집중되고 있는 ‘싸움’은 개봉일을 당초 13일에서 12일로 앞당기며 우위를 점하기 위해 안간힘을 쓰고 있다. 차주인 18일엔 TV드라마 캐릭터로 인기를 모은 한예슬의 스크린 데뷔작 ‘용의주도 미스신’과 감우성, 최강희, 정일우, 이연희 등의 스타들이 대거 출연하는 옴니버스식 영화 ‘내사랑’이 관객들을 맞는다. 그러나 ‘미녀는 괴로워’,‘조폭마누라 3’,‘중천’ 등이 줄줄이 개봉했던 지난해에 비해 올 연말엔 대선과 투자 급감으로 인해 대작이 줄어든 가운데 소규모의 작품들이 얼마큼 선전할지는 미지수다. 게다가 아무리 연말이지만 기존 캐릭터와 비슷비슷한 분위기의 로맨틱 코미디물이 얼마나 관객들에게 소구할 것인지도 의문이다. 국내 영화제작사의 한 관계자는 “올해는 외화의 초강세 분위기가 계속된 데다, 뚜렷한 화제작이 없어 최근 한국영화 관객 감소 추세가 연말까지 이어지지 않을지 걱정”이라고 말했다. ●외화, 블록버스터로 연말까지 총공세 올초부터 ‘캐리비안의 해적3’,‘스파이더맨3’,‘트랜스포머’등으로 맹공을 퍼부었던 할리우드 블록버스터는 연말에도 SF와 판타지 등 대작 공세를 멈추지 않을 전망이다. 동명의 SF 호러소설 원작인 블록버스터 ‘나는 전설이다’(12일 개봉)는 한국에도 친근한 스타 윌 스미스 주연에 할리우드 대작이라는 기대심리가 겹쳐 신작 중 가장 먼저 예매순위 1위를 차지했다. ‘나는 전설이다’와 함께 연말 외화 2강 구도를 형성할 것으로 예상되는 판타지 블록버스터 ‘황금나침반’도 개봉일을 18일로 하루 앞당기며 연말 대작 경쟁에 가세했다. 이 영화는 ‘반지의 제왕´을 제작한 뉴라인 시네마의 작품이라는 점과 니콜 키드먼 주연임을 내세워 한국에서 대대적인 마케팅을 펼치고 있다. 이 밖에도 링컨 대통령의 암살 사건을 소재로 한 니컬러스 케이지 주연의 ‘내셔널 트레져:비밀의 책’(19일 개봉)은 젊은 관객을 겨냥한 어드벤처 영화를 표방한다. 나탈리 포트만 주연의 애니메이션 ‘마고리엄의 장난감 백화점’(24일 개봉)도 지난해 연말 500만 관객을 동원한 ‘박물관이 살아있다’의 흥행을 이을지 주목된다. 하지만, 올 연말 외화는 SF 호러, 판타지, 어드벤처, 애니메이션 등 장르 구분이 뚜렷해 마니아 관객층이 구분되는 만큼 어느 한 작품의 완벽한 흥행을 점치기는 어려운 상황이다. ●‘구관이 명관?’ 입소문 탄 화제작 선전하나 이처럼 신작들의 흥행전선이 오리무중인 가운데,11월 극장가에서 선전한 화제작들의 인기가 12월까지 이어질지도 관심거리다. 이들 작품은 일단 관객들의 검증을 거쳤고, 연말에 특정영화가 부각되지 않을시 롱런할 가능성이 높다. 우선 최근 관객 300만명을 돌파한 영화 ‘식객´은 요리라는 부담 없는 소재와 주연배우 김강우의 토리노영화제 남우주연상 수상 등으로 화제에 올랐다. 또한 지난 8일 타이완 금마장시상식에서 7개 부문을 휩쓴 ‘색, 계´ 역시 양차오웨이, 탕웨이의 파격 정사신 등이 관객들의 입소문을 타고 200만 관객을 바라보고 있다. 지난날 29일 개봉해 13일 만에 관객 100만명을 돌파한 음악영화 ‘어거스트 러쉬’의 뒷심이 어디까지 발휘될지도 관심거리다. 이 영화는 자극적이지 않은 잔잔한 감동을 원하는 연인과 가족관객들의 호평을 얻으며 같은 시기 화제작인 한국영화 ‘세븐데이즈’,‘우리동네’,‘열한번째 엄마’ 등을 줄줄이 낙마시켰다. 국내 최대 영화배급사인 CJ엔터테인먼트의 이상무 부장은 “이월된 화제작을 포함해 총 10~12편이 넘는 영화들이 걸리는 올 연말극장가는 춘추전국시대를 이루고 있다.”면서 “크게 보면 연인용 한국영화와 가족용 외화로 양분되지만, 요즘은 인터넷 등을 통해 관객들이 적극적으로 영화 관련 정보를 수집하고 입소문이 워낙 빨리 퍼지므로 대선일(19일)을 기점으로 연말 영화대전의 승자가 가려질 것”이라고 전망했다. 이은주기자 erin@seoul.co.kr
  • 가야산서 국내 미기록종 ‘미녀갈거미’ 발견

    가야산서 국내 미기록종 ‘미녀갈거미’ 발견

    국립공원관리공단은 가야산국립공원에서 한국 미기록종 5종이 서식하는 것을 확인했다고 14일 밝혔다. 이번에 발견된 미기록종은 미녀갈거미 등 거미류 4종과 의병벌레과 곤충류 1종이다. 외국에서는 서식이 보고됐지만 국내에서는 처음 발견됐다. 이번 조사에서는 1997년 자연자원 조사 때보다 389종이 많은 1663종의 서식을 확인했다고 공단은 설명했다. 멸종위기의 야생동ㆍ식물Ⅰ급인 수달과 얼룩새코미꾸리를 비롯해 Ⅱ급인 하늘다람쥐, 삵, 말똥가리, 솔나리와 천연기념물인 원앙, 황조롱이 등 보존가치가 높은 동ㆍ식물의 서식도 확인했다. 류찬희기자 chani@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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