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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4일 TV 하이라이트]

    ●박중훈 쇼 대한민국 일요일 밤(KBS2 오후 11시30분) 대한민국 최고의 CF 퀸.서울대 출신의 국가 대표 미녀.아름다운 그녀, 김태희를 만나본다.연기력 논란,서울대 출신이라는 꼬리표,재벌과의 비밀 결혼설까지 그녀를 둘러싼 수많은 소문과 논란의 실체를 파헤친다.2009년 새해를 맞아 서른이 되는 인간 김태희의 진솔한 이야기를 들어본다. ●MBC스페셜 ‘첫인상’(MBC 오후 10시25분) 우리는 왜 키 크고 잘생긴 남자에게 반하는가? 예쁜 여자에게 더 호의적인가? 누군가를 만날 때 단 몇 초 만에 상대방을 평가하고 또 평가받기도 한다.또 한 번 보는 것만으로도 많은 것을 판단할 수 있다고 믿는다.첫인상은 얼마나 정확하고 신뢰할 수 있는지 관찰과 실제적인 사례를 통해 알아본다. ●영상앨범 산-신년특집 행여 지리산에 오시려거든(KBS1 오전 7시) 우리나라 국립공원 제1호.어리석은 사람이 머물면 지혜로운 사람으로 변한다 하여 이름 붙여진 지리산(智山).지리산 자락 아래에서 자연과 함께 살아온 박남준,이원규 시인,양종훈 교수와 함께한다. ●로드쇼 퀴즈 원정대(KBS2 오전 10시45분) 명지대학교에서 펼쳐지는 신년특집.장학금 500만원을 두고 최종 진출자 3팀이 서로의 점수를 가져 오는 형식의 배틀 퀴즈로 진행된다.대학생의 패기와 열정으로 ‘장학금 퀴즈 배틀’에 진출한 3팀의 대학생들 중 과연 누가 장학금의 주인공이 될 것인가. ●신비한TV 서프라이즈(MBC 오전 10시50분) 아내를 위해 중고 자동차를 구입한 한 남자.그러나 차를 구입한 지 얼마 되지 않아 불의의 사고를 당했고,그 사고로 아내를 잃고 말았다.더욱 놀라운 것은 바로 그 자동차에 얽힌 사연.과연 그가 거액을 주고 구입한 자동차에 숨겨진 비밀은 무엇일까. ●유리의 성(SBS 오후 8시50분) 준희는 슬기와 함께 종이학 접기를 하면서 ‘종이학 천마리를 만들면 소원이 이루어진다.’는 이야기를 알려준다.슬기는 ‘준희 아줌마가 엄마가 되게 해달라.’는 소원을 빈다.한편,규성은 준희와 형석이 좋은 짝이 될 수 있겠다는 생각에 유란과 준희,형석을 부르는데…. ●희망풍경(EBS 오전 6시) 1분이 멀다하고 쉼 없이 전화벨이 울리는 114 전화교환국 대구 지부. 올해 스물아홉의 정혜진씨 역시 타자를 치랴 전화 받으랴 숨 돌릴 틈이 없을 정도다.그런데 수화기를 내려놓고 몸을 돌린 그녀의 오른쪽 어깨가 왠지 허전하다.오른팔 없이 왼손 하나로 모든 업무를 보고 있는 것이다.그런데 자리에서 일어난 그녀,오른쪽 다리마저 없다.
  • 스크린에 부는 야릇한 ‘동성애 바람’

    스크린에 부는 야릇한 ‘동성애 바람’

    최근 파격적인 동성애를 그린 두 편의 영화가 개봉돼 관객들의 주목을 받고 있다. 지난해 12월 30일 개봉한 유하 감독의 ‘쌍화점’은 2009년 새해부터 극장가를 뜨겁게 달궜다. 1월 1일 하루 동안만 32만 관객을 동원한 것. 개봉 전부터 주진모와 조인성의 파격적인 동성애를 담고 있어 화제를 모은 이 작품은 개봉과 동시에 흥행 돌풍을 일으키고 있다. 이에 맞서는 작품은 2008년 마지막 날인 12월 31일에 개봉한 ‘러브 인 클라우즈’다. ‘쌍화점’과는 반대로 여성의 동성애를 담고 있는 이 영화는 할리우드를 대표하는 미녀 배우 샤를리즈 테론과 스페인 출신의 매력적인 페넬로페 크루즈의 출현으로 기대를 모으며 개봉된 작품이다. 두 영화는 야릇하고 파격적인 동성애를 소재로 하고 있다는 것과 이해하기 힘든 소재를 설득력 있게 그려내며 영화가 끝난 후에도 긴 여운을 남긴다는 점이 괄목할만하다. #앤티크 vs 쌍화점 vs 러브 인 클라우즈 동성애를 코드로 내세운 영화는 사실 지난 11월 개봉한 ‘앤티크’가 최근 들어 첫 테이프를 끊었다. MBC 드라마 ‘커피프린스 1호점’에서 ‘와플 선기’를 연기한 김재욱이 ‘마성의 게이’로 등장하며 그를 둘러싼 미묘한 남자들간의 우정과 사랑을 재미있게 담아냈다. 남자가 여자 흉내를 어설프게 내다만 모습이 아니라 캐릭터에 맞는 뛰어난 연기를 선보이며 김재욱이라는 이름을 충무로에 확실히 알린 작품이다. ‘진짜 게이 아니냐?’는 오해를 사기도 했다는 후문이 돌 정도로 능청스럽게 완벽한 게이 연기를 펼쳤다. ‘앤티크’가 남자들의 사랑을 맛있게 담아낸 영화라면 ‘쌍화점’은 세 남녀의 사랑을 비극적으로 그려냈다. 원의 억압을 받던 고려 말, 왕의 호위무사 홍림(조인성 분)과 그를 각별히 총애한 왕(주진모 분), 정치적 음모에 휘말려 그들 사이를 가로막을 수 밖에 없었던 왕후(송지효 분)의 금지된 사랑이 가슴 아프게 전개된다. 여자를 품을 수 없는 왕은 세자를 얻기 위해 홍림과 왕후를 관계 맺게 한다. 이 과정에서 홍림은 남자로 거듭나며 이성애자로서 자신의 모습을 발견하고 왕의 품에서 벗어나 왕후의 품으로 들어가려 한다. 개봉 전 배우들의 수위 높은 베드신에 초점이 맞춰져 눈길을 끌기도 했지만 영화를 지켜 본 관객들은 “가슴 아픈 동성애를 그린 심리 묘사가 탁월하다.”며 입을 모았다. 홍림을 사랑한 왕의 질투와 집착을 여과 없이 보여준 주진모의 눈빛연기, 양성애 연기를 선보인 조인성, 어린 나이에도 불구하고 중후한 왕후 역할을 잘 소화해낸 송지효 등 세 배우들의 혼신을 다한 연기가 압권이다. 한편, 아카데미와 칸 영화제에서 여우주연상을 거머쥔 연기파 배우 샤를리즈 테론과 페넬로페 크루즈의 연기 대결과 더불어 여성의 동성애 코드를 담고 있는 ‘러브 인 클라우즈’도 눈길을 끈다. 1930년대 영국, 파리, 스페인을 배경으로 역사 속 혼돈의 시대를 살아가는 세 남녀의 숨막히는 사랑과 우정을 그린 이 영화는 장대한 스케일을 자랑하는 대서사 러브 스토리다. 올 겨울, 한국 영화와 할리우드 영화가 동성애 코드를 어떻게 담아냈는지 비교해 보는 것도 관객들에게 쏠쏠한 재미를 선사할 것으로 예상된다. 사진=(좌로부터)’앤티크’ ‘쌍화점’ ‘러브 인 클라우즈’ 서울신문NTN 이현경 기자 steady101@seoulntn.co.kr@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2일 TV 하이라이트]

    ●TV는 사랑을 싣고(KBS1 오후 7시30분) 초등학교 시절,시골에서 인근 대도시인 천안으로 전학을 오게 된 안상태.뒤짱구였던 그는 전학 첫날부터 친구들에게 놀림의 대상이 됐다.친구들로부터 괴롭힘을 당하던 그때,그를 구해준 이가 있었으니,바로 이계환이란 친구.개그맨 안상태가 소심했던 자신을 변화시켜 준 단짝친구를 찾는다. ●사랑과 전쟁(KBS2 오후 11시5분) 외도했음에도 불구하고 양육권과 친권을 줄 테니 이혼하자는 남편 창준의 요구에 선미는 이혼한다.얼마후 선미는 교통사고로 숨을 거두고 장례식장에서 우연히,선미에게 시가 5억~6억원의 땅이 있다는 소식을 들은 신애는 창준에게 친권을 갖게 되었으니 아이는 자신이 키워주겠다며 유산을 노린다. ●그분이 오신다(MBC 오후 7시45분) 전진에게서 자꾸만 힘으로 비교당하는 문식.분한 문식과 지지 않으려는 전진의 경쟁은 끝을 모르고,자전거가 걸린 패밀리사이즈의 경품행사 1등은 하필 전진인데….한편 재용은 민지가 방에 빼놓은 옛 애인과의 커플링을 주머니에 숨겨 나오고,마술 장난을 치던 만수가 실수로 그 반지를 삼켜 버린다. ●아내의 유혹(SBS 오후 7시20분) 수영장에서 은재는 교빈과 마주치자 빨리 물 안으로 들어가 몸을 숨긴다.교빈이 여자들에게 치근덕대자 휴대폰 카메라로 그 모습을 촬영하고는 얼른 자리를 뜬다.숨이 가빠진 채 집으로 돌아온 은재는 양주를 마시다가 기침을 하며 괴로워한다.건우가 들어오고 은재는 술을 가르쳐 달라고 부탁한다. ●시네마 천국(EBS 오후 11시10분) 2009년을 여는 최고의 화제작 ‘쌍화점’.세 배우 조인성,송지효,주진모가 소개하는 ‘쌍화점’은 어떤 영화일까? 영화 ‘쌍화점’에 대해 알려지지 않았던 이야기들을 세 배우들에게 들어본다.자우림의 김윤아가 톡 쏘는 소다수 같은 영화 ‘오페레타 너구리 저택’을 소개한다. ●주말ⓝ(YTN 오후 8시35분) 2009년의 첫 주말,새해맞이로 앵커인 승연,미희,민지 미녀 삼총사의 특별한 여행기를 공개한다.새해를 계획하는 시점에서 대한민국 일출 명당 동해안 강릉바다 여행길에 오른 미녀 삼총사.여행 첫날 바다를 둘러보던 그녀들은 각각 경포호,정동진역,밤바다에 담긴 저마다의 추억들을 이야기한다.
  • 김태희, 토크쇼 첫 출연 “소문의 실체 밝힌다”

    김태희, 토크쇼 첫 출연 “소문의 실체 밝힌다”

    배우 김태희가 데뷔 이후 최초로 토크쇼에 출연한다. 김태희가 KBS 2TV ‘박중훈쇼, 대한민국 일요일밤’(이하 박중훈쇼)의 새해 첫 방송 게스트로 출연 의사를 밝혔다. 그간 ‘박중훈쇼’는 영화배우 국내 대표 배우 박중훈이 맡은 생애 첫 토크쇼인 만큼 좀처럼 방송출연을 하지 않기로 유명한 화려한 게스트진을 섭외해 연일 화제를 몰아 왔다. 첫회 게스트로 배우 장동건을 내세운 후, 최진영의 故 최진실을 잃은 슬픔, 정우성의 학창시절 자퇴 이야기 등 호화 게스트들의 이면을 조명해 온 ‘박중훈 쇼’는 오는 1월 4일, 새해 첫 방송의 게스트로 김태희를 낙점했다. ‘박중훈 쇼’ 제작진은 30일 “새해 첫 방송인 만큼 기분 좋은 상큼한 느낌의 게스트를 초대하고 싶었다.”며 김태희를 게스트로 선정한 이유를 밝혔다. 이어 “자타공인, 미모와 지성을 겸비한 대한민국 대표 미녀배우인 김태희의 진솔한 이야기를 담아보려 한다.”며 “연기력 논란, 서울대 출신이라는 꼬리표, 재벌과의 비밀 결혼설까지…. 그녀를 둘러싼 수많은 소문과 논란의 실체가 파헤쳐 질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박중훈 쇼’는 2009년 새해부터 방송시간을 변경해 매주 일요일 오후 11시 15분에 KBS 2TV를 통해 방송된다. 서울신문NTN 최정주 기자 joojoo@seoulntn.co.kr / 사진=조민우 기자@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길섶에서’ 바라본 무자년 한해 세상살이

     서울신문 오피니언란에 ‘길섶에서’란 코너가 있습니다.소소한 일상에서 느꼈던 감회를 편안한 필체로 옮겨놓는 곳인데 의외로 즐겨 찾는 이들이 많습니다.유난히 심란하고 안타까웠던 일들이 많았던 2008년 한해를 돌아보기에 부족함이 없습니다.  200자 원고지 2.7매밖에 안 되는 짧은 공간이어서 독자를 흡인력있게 끌어당기기 위해 필자들이 겪었을 고뇌와 번민이 오롯이 드러나는 곳이기도 합니다.물론 필자들의 재주를 비교 감상(?)하는 재주는 덤입니다.올 한해 이 란을 수놓은 기사들 가운데 인터넷에서 가장 많은 클릭수를 기록한 10편을 골랐습니다.오프라인에서는 얼마나 많은 독자가 어떤 글을 읽었는지 확인할 방법이 없어 부득이하게 온라인 클릭수를 기준으로 했습니다.  아무래도 덕망있는 논설위원님들이 많은 글을 쓸 수 밖에 없는 공간인데 클릭 수만으로 재단하는 것은 무리인 것 같기도 하고 무람한 짓인 것 같기도 합니다.해서 순위를 일부러 엉크려 날짜 순으로 배열했습니다.하지만 그렇게 많은 클릭 수의 차이가 있는 것은 아니었다는 점만 말씀드립니다.  아무쪼록 2009년 기축년에도 이 란을 채워가는 여러분들이나 이 란에서 삶의 여유와 희망을 느꼈던 독자 여러분 모두 행운이 가득하기를 빌어봅니다.아울러 절망보다는 희망의 노래가 가득 울려퍼지길 기대해 봅니다.  인터넷서울신문 임병선기자 bsnim@seoul.co.kr ● 상심의 계절(2월5일)  깊은 밤이다. 메피스토 왈츠가 춤춘다. 작곡가 겸 피아노 연주자 리스트의 곡이다.‘선술집에서의 춤’이라는 부제가 붙었다. 겨울 밤 그림자가 창가를 맴돈다. 리스트의 연주는 현란했다. 평론가들은 “피아노가 없어지고, 소리가 나타났다.”고 했다. 그는 천재적 연주만큼이나 쇼맨십이 뛰어났다고 전한다. 여성팬을 몰고 다녔다. 그는 관객을 향해 초록색 장갑을 던졌다. 오빠부대 동원의 원조라고 할까. 질투와 비난이 쏟아졌다.  화가 엘그레코가 없었다면, 스페인의 고도 톨레도가 지금처럼 화사한 빛을 더할 수 있었을까. 그는 성당 벽화 등에 ‘암호’를 남겼다. 중심 인물은 둘째, 셋째 손가락을 벌리고 있다. 자신의 그림이라는 표시다. 성화엔 사인을 할 수 없어서였다. 사람들은 속물 근성이라며 비난했다. 하지만 지금은 리스트, 엘그레코의 ‘돌출’을 인간적인 측면으로 이해하는 목소리가 높다.‘트로트의 황제’ 나훈아의 바지지퍼가 여전히 화제다. 꿈을 잃었다고 했다. 견디기 힘든 고통속에서 돌출된 인간적인 몸짓으로 이해한다면, 지나친 옹호일까.  최태환 수석논설위원   ● 성장통(2월6일)  요즘 이유 없이 몸이 피곤하다. 뼈마디가 쑤시고 잠자리도 편치 않다. 저항력이 떨어졌는지 알레르기도 심해졌다. 자고 일어나도 몸이 찌뿌듯하고 얼굴은 푸석푸석하다. 컨디션이 이 지경이니 기분이 좋을 리 없다. 쉽게 울적해지고, 쉽게 노여움을 탄다.  이런 증세를 얘기했더니 한 동료가 ‘성장통’이라고 진단했다. 나이가 드느라고 아프다는 것이다. 오십견, 갱년기 장애라는 것도 모두 성장통의 한 유형이라고 했다. 옆에 있던 다른 동료는 “성장이 멈춘 지가 언젠데 성장통이 웬 말이냐?”며 ‘사추기’라고 했다. 인생의 가을을 맞아 마음이 심란해지면서 오는 병이라고 했다. 좌우에서 날아온 강펀치를 맞고 얼얼해 있는데 또 다른 동료가 어퍼컷을 날린다.  “성장통은 무슨, 그건 나이가 들어 근육이 쪼그라들면서 나타나는 ‘수축통’이다.”라고. 억장이 무너진다.  어느덧 인생의 절반을 넘게 살았다. 나머지 생을 잘 살려면 몸과 마음을 제대로 재정비해야겠다. 몸은 건강하게, 마음은 넉넉하게….  함혜리 논설위원 lotus@seoul.co.kr   ● 아름다운 시절(3월27일)  며칠 전 작가 이봉구의 ‘명동백작’서평을 봤다. 어둡지만 낭만이 샘물처럼 넘쳤던 1950·60년대 풍류객들 이야기다. 박인환 시인에 대한 회고담이 나온다. 그는 서른 나이에 술과 함께 세상을 떴다.‘지금 그 사람 이름은 잊었지만, 그 눈동자 입술은 내 가슴에 있네’ 박인환은 어느 술집서 단숨에 ‘세월이 가면’을 썼단다. 저자는 박인환이 활개쳤던 명동이, 가장 아름다웠던 명동이라고 추억했다. 사랑노래가 잡힐 듯하다.  어느 문인의 황망했던 여고시절 추억담이 떠오른다. 새 학기였다. 담임 선생님이 액자를 들고 왔다. 마른기침 끝에 “반훈(班訓)을 만들어 왔다.”고 했다. 액자가 올라갔다. 칠판위 하얀 벽으로 눈동자가 옮겨졌다.‘첫 사랑을 잊지 말자’ 학생들이 까무러쳤다. 포복절도에 교실이 떠내려갔다. 첫 사랑을 그토록 상찬한 선생님은 어떤 이였을까. 박인환류의 사랑 당부였을까. 꿈 많던 시절의 추억을 잊지 말라는 주문이었을까. 사랑없는 사랑이 넘친다. 명동백작이 그리운 시대다.‘지금 그 사람 이름은 잊었지만’이 새삼 아프게 다가온다.  최태환 수석논설위원   ● 자유로운 새(5월20일)  숙제처럼 쌓아 두었던 ‘카르티에 소장품전’과 ‘티파니 보석전’을 토요일 오후 반나절에 모두 다녀왔다. 일본에서 온 손님 덕분이었는데 아름답고 진귀한 보석 구경에 내 눈은 잠시나마 엄청난 호사를 누렸다. 내 것이 될 수는 없는 것들이지만 보는 것만으로도 행복했다.143.23캐럿의 에메랄드가 박힌 카르티에 목걸이,128.54캐럿의 옐로 다이아몬드로 된 티파니의 브로치 등 엄청난 보석들이 수두룩했다. 하지만 수백점의 보석 가운데 유독 기억에 남는 것은 카르티에 전시회에 소개된 자그마한 브로치였다.  디자이너 장 투생의 1944년 작품으로 ‘자유로운 새’라는 제목이 붙어있는 브로치다. 새 한마리가 날개를 활짝 펴고 있는 형상이다. 그런데 그 새는 새장 속이 아니라 밖에 앉아 있다. 독일의 점령에서 해방돼 자유를 되찾은 프랑스를 표현한 것이란다. 얼굴에는 다이아몬드가 박혀있고 가슴은 붉은 산호, 날개는 남색 청금석으로 만들었다. 파랑, 빨강, 흰색의 세가지 색깔은 프랑스를 상징한다. 새장 밖의 새…. 생각만해도 자유롭다.  함혜리 논설위원 lotus@seoul.co.kr   ● 배호가요제(5월24일)  ‘안개 낀 장충단공원, 누구를 찾아왔나’. 요절가수 배호(본명 배신웅·1942∼1971년)를 기리는 ‘배호가요제’가 어제 서울 장충단 공원에서 열렸다는 사실을 동네 골목에 붙은 홍보 포스터를 보고 알았다.  올해로 벌써 열두번째란다. 팬클럽인 배호사랑회가 주최한다는 내용도 들어있다. 불멸의 히트송 ‘안개 낀 장충단공원’은 한 라디오 프로그램이 뽑은 한국인의 열창 성인가요 20위에 올랐다. 배호는 37년전 세상을 떠났지만 팬들은 그를 보내지 않는 것이다. 가수의 이름을 붙인 가요제가 명멸하고 있지만 배호가요제가 롱런하는 이유이기도 하다.  1990년대 노래방이 등장해 노래문화를 송두리째 바꿔놓기 전에는 숟가락을 마이크 삼거나 젓가락 장단으로 노래를 불렀다. 참 많이도 불렀다. 오죽하면 ‘노래를 못하면 장가(시집)를 못간다. 엽전 열닷냥∼’하는 노래 촉구송도 있었을까. 우리나라는 노래방이 가장 많은 나라이고 심지어 노래는 한국인의 힘이라는 분석도 있다. 팬들이 꾸려가는 배호가요제는 노래를 향한 한국인의 목마름인 것 같다.  노주석 논설위원 joo@seoul.co.kr ● 사람의 향기(7월23일)  인사동을 지나다 우연히 백단향 한통을 구입했다. 제사 때 피우는 일주향(一炷香)밖에 모르던 문외한이 향을 알게 된 것이다. 가족들이 타박했지만 향의 세계에 빠져버렸다. 여름철엔 시골 뒷마당에서 태우던 짚불처럼 모기, 파리를 쫓아주니 ‘아로마 테라피’가 따로 없다.  용연향(龍涎香), 사향(麝香), 침향(沈香)을 3대 향으로 꼽는다. 팥꽃나뭇과의 상록교목을 벌채해 땅 속에 묻어서 썩인 다음 흘러나온 수지(樹脂)를 수집하여 만드는 침향이나 사향노루 수놈의 샘에서 분비되는 사향에 대해서는 익히 알려져 있다. 용연향은 향유고래가 즐겨먹는 대왕오징어를 소화시키지 못하고 토해낸 소화분비물. 용연이란 말 그대로 ‘용이 흘린 침’. 귀하고 비싸다.  주위에 번지르르한 얼굴과 말로 우리를 현혹시키는 사람들이 너무 많다. 도종환시인이 빗댔다. 향유고래나 사향노루, 팥꽃나무 모두 향기나는 음식을 먹어서 향을 내는 것은 아니며 그들은 그저 바닷물과 풀과 햇빛을 먹었을 뿐이라고. 사람의 향기도 마찬가지 아닐까.  노주석 논설위원 joo@seoul.co.kr   ● 실패의 교훈(7월25일)  “이제야 인생을 알게 됐다.”선거에 출마했다가 뜻을 이루지 못한 한 선배의 변이다. 정무직인 장·차관만 빼놓고 여러 고위급 보직을 섭렵하는 등 순탄하기만 한 공직생활을 한 그다.  오랜만에 만난 그는 퍽 달라져 보였다. 항상 진지하고 모범생 분위기만 풍기던 그가 이젠 실없는 농담도 곧잘 던졌다. 일생일대의 좌절을 맛보았는데도 종전보다 더 낙천적으로 바뀐 그를 보고 의외라는 생각이 들었다. 하지만 의문은 금방 풀렸다. 그 스스로 “선거에 진후 한때 절망한 적도 있었지만, 지금은 많은 것을 배웠다고 생각한다.”고 설명했기 때문이다. 무슨 일이든 실패한다고 해서 사람이 아주 죽으란 법은 없다는 요지였다. 선거의 패인도 자신의 오만에서 찾는다고 했을 때 그 말의 진정성도 느껴졌다.  그렇다. 누구나 마음먹기에 따라 절망의 심연에서도 희망의 샘물을 길어 올릴 수 있는 법이다. 염세주의 철학자인 쇼펜하우어조차도 “강을 거슬러 좌절을 경험한 사람만이 자신만의 역사를 갖게 된다.”고 하지 않았던가.  구본영 논설위원 kby7@seoul.co.kr   ● 선생의 편지(8월2일)  한창 소설에 빠져있던 고3 여름 무렵이었다. 인생엔 책밖에 없다며 입시 공부는 저만치 제쳐 놓았던 시기다. 집에서 가라던 공대를 포기하고 문학계열로 진학하겠다고 선언한 뒤로 방을 책으로 채워갔다. 책꽂이에 늘어가는 책만으로도 작가가 된 것처럼 의기양양하던 어느날, 불안감이 엄습했다.  습작이랍시고 해보는 글들이 제 눈에도 형편없다는 사실을 깨달았다. 일대 위기였다. 그래서 편지를 낸 것이 이청준 선생이었다.“제게 글쟁이 자질이 있나요.”가 골자인 편지였다. 대작가가 답장 따위 보내 줄 리 없다고 생각했다. 어차피 스스로를 질책하는 편지였으니.    2주쯤 지나서일까, 선생이 답장을 보내왔다. 파란색 만년필의 달필이었다.“지금은 아무 생각 말고 공부하시오. 대학에서 경험과 노력을 쌓을 기회는 많으니 말이오.”라는 요지였다. 비록 길을 틀어 신문쟁이로 늙어왔지만 한낱 고등학생에게 5장이나 답신해준 선생의 따뜻한 격려는 아직도 마음속에 살아 있다.  황성기 편집국 부국장 marry04@seoul.co.kr   ● 버킷 리스트(10월13일)  영화 ‘버킷 리스트’를 DVD로 빌려 봤다. 잭 니컬슨, 모건 프리먼이라는 걸출한 배우가 출연하고 롭 라이너 감독이 연출한 작품이다. 버킷 리스트란 죽기 전에 꼭 하고 싶은 것들의 목록을 말한다. 시한부 인생을 선고받은 66살 동갑내기 갑부와 자동차 정비사가 병실에서 만나 의기투합, 목록을 작성하고 실행에 옮겨본다는 내용이다.  의미있는 죽음에 대한 고찰과 죽음으로써 완성되는 삶의 미학을 관조하는 영화다. 스카이다이빙하기, 최고의 미녀와 키스하기, 장엄한 광경 보기 같은 난제도 있지만 문신하기, 눈물이 날 때까지 웃기, 낯선 사람에게 친절하기처럼 손쉬운 목표도 세웠다.  난 무얼 꼽을까. 얼핏얼핏 생각은 했지만 아직 절실하지 않은 탓인지 정리하지 못했다. 특정시기의 목표나 계획이라고 할 수 있는 것들을 몇가지 정해 보기는 했지만 인생을 망라한 것은 아니었다. 단순명료화하기란 어려운 일이다. 차일피일 미룰 수만은 없을 것 같다. 나의 버킷 리스트엔 무엇을 올릴 것인가. 숙제가 생겼다.  노주석 논설위원 joo@seoul.co.   ● 노팬티 아이들(10월24일)  이따금 경북 상주 과수원에 가서 자원봉사하고 돌아오는 아줌마가 들려준 이야기다. 인근에 사는 초등학교 3학년,5학년 자매들이 과수원으로 와 낡은 그네를 타고 놀았다. 별다른 놀 것이 없어서 그러려니 했다. 그런데 우연히 못볼 것을 보고 말았다. 아이들이 속옷을 입지 않고 있었다. 민망하기 그지없었다. 주위를 통해 알아보니 자매들은 할머니와 함께 살고 있는 이른바 ‘조손’(祖孫)가정이었다. 조손가정이 어렵다는 얘기를 들었지만 이 정도일까 싶었다.  서울로 와 아는 사람들에게 이런 이야기를 들려주고 도와주자고 했다. 옷, 학용품 등을 챙겨 지난 추석 과수원을 찾았다. 물론 아이들의 속옷도 준비했다. 하지만 아이들에겐 소용이 없었다. 옷이 갑갑하다며 다시 벗어 던졌다. 어린 시절 교과서에서 읽은 밀림에 사는 소년 이야기가 떠오르더란다.  국민소득 2만달러를 바라보는 시대에 절대빈곤은 먼 나라 이야기처럼 들린다. 하지만 정부의 지원조차 못받는 극빈층도 적지않다. 가난은 눈에 잘 띄지 않는 모양이다.  임태순 논설위원 stslim@seoul.co.kr
  • ‘해피선데이’, 시청자가 뽑은 ‘KBS 대표 예능프로’

    ‘해피선데이’, 시청자가 뽑은 ‘KBS 대표 예능프로’

    KBS 예능 간판 코너 ‘1박 2일’이 속한 KBS 2TV 예능프로그램 ‘해피선데이(연출 이명한)’가 ‘시청자가 뽑은 최고의 프로그램상’을 수상했다. ’해피선데이’는 27일 오후 서울 여의도 KBS 별관 공개홀에서 신동엽, 김성은, 이지애 아나운서의 MC로 열린 ‘2008 KBS 연예대상’에서 ‘시청자가 뽑은 최고의 프로그램상’의 영예를 안았다. 이날 시상식에서 ‘시청자가 뽑은 최고의 프로그램상’은 상 이름의 명목 그대로 시청자들의 실시간 투표 결과에 의해 선정됐다. 투표 결과 ‘해피 선데이’는 KBS의 인기 프로그램인 ‘개그콘서트’, ‘해피투게더 3’, ‘미녀들의 수다’, ‘상상플러스 2’ 등 쟁쟁한 후보를 제치고 1위에 등극했다. ’해피 선데이’는 ‘1박 2일’과 ‘불후의 명곡’ 두 코너로 구성돼 있다. 지난해 첫방송을 시작한 이래 ‘해피 선데이’는 강호동, 이승기, MC몽, 은지원, 이수근, 김C 군단이 이끄는 ‘1박 2일’이 매주 20%대의 시청률을 기록하면서 KBS를 대표하는 인기 예능 프로그램으로 자리매김했다. 이날 트로피를 수상한 이명한 PD는 “‘1박 2일’은 이상적인 작가와 실력파 후배PD들이 만난 작품”이라며 “밥고 잘 챙기지 못하는 촬영 현장에서도 최선을 다해주고 있는 여섯 멤버에게 마음 속 절을 올리고 싶다.”고 스텝 및 출연진들에게 고마움을 표했다. 한편 이날 시상식에서 ‘해피선데이-1박2일’의 멤버 이승기는 ‘인기상’, 이수근은 ‘쇼 오락 남성 MC부문-신인상’, 이우정 작가는 방송작가상, 강호동은 ‘대상’을 수상해 ‘1박 2일’ 팀의 저력을 입증해 보였다. 서울신문NTN 최정주 기자 joojoo@seoulntn.co.kr / 사진 = 유혜정 기자@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KBS연예대상, ‘1박2일’독주 & ‘개콘’공로 인정 (종합)

    KBS연예대상, ‘1박2일’독주 & ‘개콘’공로 인정 (종합)

    올해 ‘2008 KBS 연예대상’은 KBS 2TV ‘해피선데이-1박2일’이 무려 5개 부문을 휩쓸어, ‘1박 2일의 독주’라 해도 과언이 아니었다. 또 지상파 방송 3사 중 시청률 1위의 공을 세운 ‘개그 콘서트’의 주역들을 독려하는 자리였다. 27일 오후 서울 여의도 KBS별관에서 진행된 ‘2008 KBS 연예대상’은 ‘1박 2일’과 ‘개그 콘서트’가 석권했다. 특히 ‘1박 2일’은 강호동이 대상, 이수근 쇼오락부문 남자 신인상, 이승기 인기상, 이우정 작가 방송작가상, 시청자가 뽑은 최고의 프로그램상 등 5개 부문 상을 싹쓸이 했다. 이날 시상식의 꽃인 ‘KBS 연예대상’의 후보로는 ‘해피투게더-시즌3’의 유재석, ‘미녀들의 수다’의 남희석 등 쟁쟁한 후보들이 거론됐으나 대상의 영예는 강호동에게 돌아갔다. 트로피를 거머쥔 강호동은 큰절을 올린 후 “KBS 연예대상…재석아 이거 내가 받아도 되겠냐?”고 강력한 후보로 지목됐던 유재석에게 미안함 섞인 고마움을 표하며 “이 영광을 동료 유재석과 나누고 싶다.”는 소감을 전했다. ”KBS 스포츠채널 통해 씨름으로 데뷔한 후 20년 만에 타게 된 ‘연예대상’이다.”고 남다른 감회를 밝힌 강호동은 “이 상은 ‘1박2일’ 멤버 모두의 상”이라며 ‘1박 2일’의 멤버 이수근, 김C, MC몽, 은지원, 이승기와 기쁨을 공유했다. 이로써 강호동은 2005년 유재석, 2006년 김제동, 2007년 탁재훈에 이어 올해 ‘KBS 연예 대상’의 주인공으로 이름을 올렸다. 지난해 ‘1박 2일’ 코너의 맏형으로 투입돼 프로그램을 진두지휘해 온 강호동은 동시간대 타 방송 프로그램 ‘일요일 일요일 밤에’와 ‘일요일이 좋다’ 등과의 경쟁에서도 약 20%대의 시청률을 기록, 프로그램의 일등 공신으로 뽑혔다. ’1박 2일’은 ‘시청자가 뽑은 최고 프로그램상’의 현장 집계에서도 1위를 차지, 그 인기를 재검증 받았다. 상을 수상한 연출자 이명한 PD는 “‘1박 2일’은 이상적인 작가와 실력파 후배PD들이 만난 작품”이라며 “밥을 잘 챙기지 못하는 현장에서도 최선을 다해주는 멤버들에게 마음 속 절을 올리고 싶다.”고 고마움을 표했다. ’1박 2일’과 함께 올해 노고를 높이 인정 받은 프로그램은 ‘개그 콘서트’ 였다. ‘개그 콘서트’는 지상파 3사 개그 방송 중 최고의 시청률을 자랑하며 KBS의 위상을 드높혔다. ’코미디 부문 신인 남녀상’에는 각각 박성광과 김경아가 호명 됐으며 ‘최우수 아이디어상’은 ‘달인’ 코너가 차지했다. 특히 ‘달인’을 통해 인기 개그맨 대열에 합류한 김병만은 ‘코미디 남자 최우수상’을 받았다. KBS가 주목하는 ‘차세대 개그우먼’으로는 신봉선과 박지선이 지목됐다. 각각 ‘코미디 부문 여성 최우수상’과 ‘우수상’을 수상한 이들은 이효리와 손담비 춤을 재현하는 등 재기발랄한 무대를 선보여 시상식 분위기를 한껏 띄우기도 했다. 쇼오락 부문 신인 여성 MC상에는 ‘상상플러스’의 새 안방 마님으로 활약한 이지애 아나운서가 낙점됐으며 정은아 아나운서는 ‘비타민’으로 쇼오락부문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한편 이날 전체적인 수상 명단은 당초 언론의 예상과 크게 빗나가지 않은 결과였다. 지난 해부터 ‘해피선데이-1박 2일’이 KBS 예능의 대표 브랜드로 자리잡았음에도 불구하고 아직까지 강호동의 공이 헤아려지지 않았던 까닭이다. 반면 프로그램 자체의 ‘기여도 및 인기’에 치중돼 다소 고르지 못하고 편중됐던 시상 내역은 시청자들로 하여금 아쉬움을 자아냈던 부분이었다. ◇ 다음은 2008 KBS 연예대상 수상자 명단 신인상 (코미디 남자) = 박성광(개그콘서트), 신인상 (코미디 여자) = 김경아(개그콘서트), 신인상(쇼오락 남자) = 이수근(1박2일, 상상플러스), 신인상(쇼오락 여자) = 이지애 아나운서 (상상플러스) 방송작가상 코미디 = 강윤미(개그콘서트), 방송작가상 쇼오락 = 이우정 (1박2일), 최고 인기상 = 이승기(1박2일), 최우수 아이디어상 = 달인(개그콘서트), 특별상 = 문금주(KBS홀 음향감독), 공로상=배철수(콘서트 7080) 코미디부문 여자 우수상 = 박지선, 코미디디부문 남자 우수상 = 황현희, 코미디부문 남자 최우수상 = 김병만, 우수 쇼오락부문 =신봉선(샴페인,개그콘서트,해피선데이), 최우수 쇼오락 부문=정은아(비타민), 시청자가 뽑은 최고의 프로그램상=해피선데이(이명한PD), 2008 KBS 연예대상 강호동(1박2일) 서울신문NTN 최정주 기자 joojoo@seoulntn.co.kr / 사진 = 유혜정 기자@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미녀산타 미셸위 “사랑을 함께 나눠요”

    크리스마스를 하루 앞둔 24일 프로골퍼 미셸위(위성미) 선수가 산타로 변신했다. 이날 서울 롯데백화점 본점에서 열린 ‘사랑의 쇼핑행사’에 참가한 미셸위는 초록색의 산타복을 입고 나타나 사회복지 공동 모금회가 후원하는 아동 10여명에게 가방, 모자, 장갑 등의 선물을 직접 증정했다. 산타가 된 소감을 묻는 취재진의 질문에 그녀는 “좋은 일을 하니까 내 자신이 더욱 행복하다.”고 말하면서 “다른 사람들을 도와줄 수 있을 때 많이 도와주고 싶다.”는 의지를 밝혔다. 한편 미셸위는 ‘사랑의 쇼핑행사’를 마친 뒤, ‘사랑의 팬싸인회’ 통해 팬들과 만남의 시간도 가졌다. 서울신문 나우뉴스TV 손진호기자 nasturu@seoul.co.kr @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2008 문화이변] 음반·영화 불황→ ‘뮤지컬 호황’, 왜?

    [2008 문화이변] 음반·영화 불황→ ‘뮤지컬 호황’, 왜?

    가요계·영화계의 불황은 곧 ‘뮤지컬의 호황’을 불러왔다. 연말 공연계가 이례적인 성황을 누리고 있다. 매해 콘서트 및 영화관으로 몰렸던 관객들의 발길이 뮤지컬 공연으로 돌아서고 있다. 소극장이 즐비한 대학로는 물론 대형 뮤지컬홀까지 발 디딜 틈 조차 없다. 도대체 올 하반기 뮤지컬계에 무슨 일이 일어난걸까? ◆ 가수·배우의 ‘뮤지컬’ 진출, ‘익숙함’의 묘미 가수, 배우들이 줄줄이 뮤지컬 무대로 나서고 있다. 음반계와 충무로의 몰아닥친 ‘찬바람’이 현실적 요인였지만 결과적으로 봤을 때 ‘이들의 외도’는 칭찬할만 했다. “그 뮤지컬, 누가 나온대?” 요즘 공연가에 심심찮게 들리는 말이다. 물론 여기서 ‘누가’란 ‘전문 뮤지컬 배우’가 아닌 ‘익숙한’ 가수와 배우의 출연 여부를 묻는 것이다. ‘친근한’ 스타들의 ‘뮤지컬 행’은 ‘뮤지컬은 어렵다’는 고정관념을 깨기에 충분했다. TV나 상영관 속 ‘익숙한 얼굴’의 등장으로 일단 관객들의 호기심을 자극하는데 성공했다. 그렇게 공연장에 들어선 관객들은 일전의 뮤지컬에 대한 편견 따윈 날린 채 배우와 함께 웃고 울고 있는 자신을 발견하게 된다. ‘입소문’만큼 빠른 홍보효과가 있을까. “‘누가’ 나오는 ‘그 뮤지컬’ 재미있더라.”라는 식의 관람 후기는 급속히 번져나가 국내 뮤지컬 사상 전례없던 ‘전석 매진’이라는 진기록을 안기기도 했다. ◆ ’아이돌·왕년 가수’의 재발견 “나도 뮤지컬스타!” 가요계를 떠나 뮤지컬 무대를 향한 가수들을 보면 재밌는 사실을 발견할 수 있다. 바로 아이돌 vs 왕년 가수로 뚜렷히 양분된다는 점이다. 올 하반기 뮤지컬 무대를 누빈 아이돌 가수로는 빅뱅의 승리(‘소나기’), SS501의 박정민 (‘그리스’), 파란의 라이언 (‘즐거운 인생’)등이 대표적이다. 뮤지컬을 통한 왕년 스타의 재부활도 눈여겨 볼만 하다. 90년대 전성기를 누린 가수 김원준(’라디오 스타’), 넥스트의 신해철(’마리아 마리아’), SES의 바다 (’미녀는 괴로워’) 등이 뮤지컬을 통해 재조명 받았다. 이들이 뮤지컬을 택한 이유는 뭘까. 이는 ‘뮤지컬’ 장르가 지니고 있는 장르적 특성과 맞물린다. 일반적으로 뮤지컬은 음악과 연기, 무대 및 음향 시설 등 여러 예술분야가 접목된 까닭에 ‘종합 예술’이란 단어로 설명된다. 즉, 연기만 잘한다고 혹은 노래만 잘한다고 해서 ‘진정한 뮤지컬 배우’가 될 수는 없는 것이다. 아울러 ‘뮤지컬 배우’로서의 성공은 ‘종합 예술인’으로서의 재능 및 면모를 갖추고 있다는 평가가 가능하다. ‘왠지 부족해 보이는’ 아이돌 가수와 ‘왠지 녹슨듯한’ 왕년 가수들이 뮤지컬을 선호하게 된 까닭도 바로 여기에 있다. 아이돌 가수의 경우 뮤지컬을 통해 자신에게 잠재된 개발 가능성을 어필해 보일 수 있으며 왕년 가수는 신인들이 흉내낼 수 없는 카리스마로 무대를 제압하며 자신의 건재함을 입증해 보일 수 있는 기회이기 때문이다. ◆ 영화를 먹어버린 뮤지컬, ‘무비컬’의 성행 일명 ‘무비컬’은 무비(Movie)와 뮤지컬(Musical)이 조합된 신조어. 스크린을 통해 대중에게 알려진 작품을 극적 구성을 더해 재해석한 작품을 일컫는다. 하지만 무비컬의 원초적 과제는 앞에서 언급한 ‘익숙함을 탈피’하는 데서 시작된다. 즉, 이미 관객에게 익숙해져 있어 자칫 지루하게 느껴질 수 있는 작품을 얼마나 기발한 아이디어로 조리해 맛깔스럽게 연출해 내는가에 그 흥행 여부가 결정된다. 영화의 친숙함과 뮤지컬의 현장감이 잘 버무려진 ‘무비컬’은 올 하반기 뮤지컬계에서 좋은 성적을 얻었다. 김아중이 열연했던 영화 ‘미녀는 괴로워’는 최근 바다가 무비컬로 재탄생시켰다. 오드리 헵번 신드롬을 일으킨 영화 ‘마이페어레이디’는 이형철 주연으로 지난 8월 뮤지컬 막을 올렸다. 2002년 작 ‘색즉시공’도 오는 23일 뮤지컬로 색다른 감동을 선사한다. 영화 속 바보 ‘달수 역’을 열연했던 임창정 몫에는 UN 출신 최정원이 도전하게 된다. 최근 개봉작들도 줄지어 ‘무비컬’의 옷을 입을 채비를 마쳤다. 손예진·김주혁 주연의 ‘아내가 결혼했다’, 차태현·박보영 주연의 ‘과속스캔들’, 윤계상·하정우 주연의 ‘비스티 보이즈’, 김민선 주연의 ‘미인도’등이 내년에도 무비컬의 호황을 이끌어 갈 전망이다. 뮤지컬 공연장에서 만난 한 대중문화 평론가 K씨는 “경제 불황 속 문화 침체기로 들어설 수 있는 올 연말 ‘하반기 뮤지컬’의 성황은 눈여겨 볼만 하다.”며 “가요계 및 영화계의 상대적 약세가 뮤지컬계에 영향을 준 것은 분명하지만 가장 이상적인 것은 가요, 영화, 공연계가 균형적 발전을 이뤄가는 것이다.”고 조언했다. 서울신문NTN 최정주 기자 joojoo@seoulntn.co.kr@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김현중 “구혜선 키스신·한채영 포옹신… 설렜다”

    김현중 “구혜선 키스신·한채영 포옹신… 설렜다”

    가수에서 연기자로 전격 데뷔한 김현중이 벌써 키스 및 포옹신을 촬영했다고 고백해 눈길을 끌었다. 22일 오후 2시 서울 소공동 롯데호텔에서 열린 KBS 2TV 월화드라마 ‘꽃보다 남자’(연출 전기상) 제작발표회에 참석한 김현중은 “최근 여주인공인 구혜선과 키스신을, 한채영과 키스신을 촬영했다.”고 밝혔다. 김현중은 ‘꽃 보다 남자’에서 구혜선(금잔디 역)과 한채영(민서현 역)의 사랑을 동시에 받는 윤지후 역을 맡게 된 소감에 대해 “대한민국 대표 미녀 두 분의 상대역으로 발탁돼 기쁘다.”며 “최근 키스신과 포옹신을 찍었다.”고 전했다. 촬영 소감을 묻자 “무척 가슴이 설레었고 기분이 좋았다.”고 미소 띤 김현중은 “바비인형이라고 불리는 한채영씨, 귀여운 구혜선씨와의 연기 호흡에 기분이 좋았다. 오늘 보니 구혜선씨는 섹시하기도 하다.”는 발언으로 구혜선의 볼을 붉게 만들었다. 정식 드라마 입문작이기도 한 이번 작품에 대해 김현중은 “가수가 연기자로 데뷔한다는 점에 대해 주변에서 많이 우려하셨다.”며 “걱정하시지 않도록 많은 연기 연습을 병행하며 촬영에 임했다. 최선을 다하는 모습을 보이겠다.”는 각오를 밝혔다. 한편 김현중은 ‘꽃보다 남자’에서 전직 대통령의 손자이자 수암문화재단의 후계자인 F4 최고의 꽃미남 윤지후 역에 캐스팅 됐다. 탄탄한 집안의 후광을 업고 있지만 5세 때 부모를 잃고 자폐증을 앓아 내성적인 성격을 지니고 있다. 극중 구혜선(금잔디 분)의 첫사랑이기도 한 김현중은 그녀가 곤경에 처할 때마다 구해주는 ‘백마탄 왕자’ 같은 존재로 등장한다. 1996년 애니메이션으로 제작된 후 전 세계에서 가장 많은 판매고를 기록했던 순정 만화의 고전으로 알려진 ’꽃보다 남자’를 드라마화한 이번 작품은 내년 1월 5일 첫방송된다. 서울신문NTN 최정주 기자 joojoo@seoulntn.co.kr / 사진 설희석 기자@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윌 윤 리, 영화 ‘킹 오브 파이터즈’ 주연 확정

    윌 윤 리, 영화 ‘킹 오브 파이터즈’ 주연 확정

    대만과 일본이 공동제작하고 할리우드가 배급을 맡은 영화 ‘더 킹 오브 파이터즈’(the King of Fighters)에 한국계 배우 윌 윤 리(Will Yun Lee)가 주연을 맡았다. 영화의 원작인 ‘더 킹 오브 파이터즈’는 일본의 게임 회사 SNK가 개발한 대전용 격투 게임으로 지난 1994년 처음 등장한 이후 14년 간 전 세계에서 큰 인기를 얻고 있다. 여러 나라 출신 캐릭터들이 등장해 격투를 벌이는 이 게임은 ‘김갑환’을 비롯한 한국인 캐릭터가 등장한다. 윌 윤 리는 영화 속에서 일본인 캐릭터 ‘이오리’ 역을 맡았다. 이오리는 주인공 ‘쿠사나기 쿄’의 라이벌로 강렬한 개성을 뽐내는 캐릭터다. 이외에도 미녀 배우 매기 Q를 비롯해 숀 패리스, 엽방화(치즈루 역), 레이 파크(루갈 역)가 출연자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영화 ‘더 킹 오브 파이터즈’는 홍콩 영화 감독 ‘진가상’이 메가폰을 잡았다. 지난 11월 27일부터 캐나다 밴쿠버에서 촬영을 시작해 내년 연말 개봉할 예정이다. 사진=게임 ‘더 킹 오브 파이터즈’ 공식 홈페이지 서울신문 나우뉴스 문설주 기자 spirit0104@seoul.co.kr@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슈퍼맨의 여자’ 노엘 닐, 곱게 늙은 모습…”미모는 여전해”

    ‘슈퍼맨의 여자’ 노엘 닐, 곱게 늙은 모습…”미모는 여전해”

    영화 ‘슈퍼맨(1954)’의 여주인공 로인스 레인 역을 맡았던 배우 노엘 닐(87)의 근황이 공개돼 눈길을 끌었다. 미국의 한 연예매체는 50년대 미국에서 최고의 미모를 자랑했던 닐의 최근 모습을 보도했다. 영화 개봉 후 50년이 지난 닐은 팔순의 노인이 됐다. 한 행사장에 참석한 닐은 머리가 하얗게 세었고 주름이 자글자글한 할머니의 모습이었다. 그러나 세월의 흔적에도 불구하고 왕년의 미녀 스타다운 분위기는 여전했다. 얼굴에 주름은 가득했지만 눈빛만큼은 초롱초롱 반짝였다. 또 고른 치아를 드러낸 채 환하게 웃는 모습에선 활기가 넘쳐 보였다. 특히 사진 속에서 눈에 띄는 점은 닐이 입은 슈퍼맨 복장이다. 닐은 노랑 재킷 안에 S자가 그려진 슈퍼맨 상의를 입고 있었다. 닐은 “여러 의상 중 슈퍼맨 유니폼을 가장 좋아한다”며 “과거를 추억할 때 자주 이 옷을 입고 산책을 한다”라고 밝혔다. 오랜만에 닐의 모습을 본 해외팬들은 “예전의 인형같은 미모를 찾아볼 수 없지만 우아한 분위기는 여전하다”며 “오래오래 건강하길 바란다”라고 응원했다. 한편 닐은 2006년 개봉된 ‘슈퍼맨 리턴즈’에 특별 출연해 슈퍼맨을 사랑한 팬들의 향수를 자극하기도 했다. 기사제휴/스포츠서울닷컴@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바네사 허진스, 맥심 선정 ‘2009 최고 섹시 스타’

    바네사 허진스, 맥심 선정 ‘2009 최고 섹시 스타’

    미국판 남성지 맥심 1월호는 배우 겸 가수인 바네사 허진스를 ‘2009년 가장 섹시한 스타’로 선정했다. 맥심은 “허진스는 장래가 촉망되는 차세대 하이틴 스타이다”며 “그녀는 매혹적인 눈매와 굴곡있는 몸매, 매끈한 구리빛 피부를 가진 최고 섹시미녀이다”라고 허진스를 발탁한 이유를 밝혔다. 이번 발표에서 더욱 눈여겨 봐야 할 점은 당대 최고 스타인 스칼렛 요한슨과 팝가수 리한나, 힐러리 더프 등을 제치고 인지도도 낮고 나이도 가장 어린 허진스가 1위 자리에 올랐다는 사실이다. 섹시미녀로 선발된 허진스의 대변인은 “허진스는 이번 발표에 매우 감사해하고 있다” 며 “그녀는 자신이 아직 어리고 부족한 점도 많은데 최고 자리에 앉게 되어 오히려 부끄럽다고 말했다”고 전했다. 올해 20살인 허진스는 지난 2003년 영화 ‘써틴(thiteen)’으로 데뷔했다. 허진스는 현재 월트 디즈니의 청춘 뮤지컬 영화 ‘하이 스쿨 뮤지컬3(high school musical)’에서 주인공으로 출연해 수많은 팬들에게 사랑받고 있다. 기사제휴/스포츠서울닷컴@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멕시코판 플레이보이 모델에 ‘성모’ 연상 논란

    멕시코판 플레이보이 모델에 ‘성모’ 연상 논란

    성인잡지 플레이보이 멕시코판이 12월호에 ‘성모’를 연상케 하는 표지사진을 게재, 종전이 없는 판매히트를 기록하고 있다. 수일 만에 8만 부 이상이 순식간에 팔려나갔다. 12월호 멕시코 플레이보이에서 표지 모델로 실린 주인공은 현지 모델 마리아 플로렌시아 오노리. 갈색 머리·푸른 눈의 미녀인 그는 천주교에서 사용하는 복장과 유사한 소품을 이용해 성모 마리아의 인상이 물씬 풍기는 세미누드 사진을 찍었다. 표지사진을 포함해 플레이보이에 실린 그의 사진은 모두 8장이다. 표지에는 ‘마리아, 우리는 당신을 찬미합니다’라는 제목까지 달렸지만 천주교신자들의 반발과 비난이 걱정되는 듯 플레이보이 관계자들은 이번 누드가 성모를 컨셉트로 잡은 게 아니라고 해명하고 있다. 관계자는 “많은 독자들이 이번 사진을 성모를 컨셉트로 한 누드로 보고 있지만 작가의 의도는 그런 게 아니었다.”고 주장했다. 현지 언론은 그러나 “게재된 사진에는 ‘복 받은 이여, 빛이 그대의 피부에 닿을 때, 독자들의 눈이 그대의 눈과 만날 때 축북 받을지어다’ 등 종교적인 색채가 확실한 텍스트가 함께 실려 있다며 성탄절이 낀 12월을 맞아 플레이보이가 특정 종교를 상업주의적으로 이용한 것이라고 꼬집고 있다. 서울신문 나우뉴스 남미통신원 임석훈 juanlimmx@naver.com@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獨 과학잡지 ‘섹시한 漢字표지’ 망신살

    獨 과학잡지 ‘섹시한 漢字표지’ 망신살

    독일의 유명 과학잡지가 표지에 한자를 차용한 디자인을 사용했다가 망신을 샀다. 한자 내용이 사실은 외설적인 문구들이었던 것. 유럽에서 가장 권위 있는 과학잡지 중 하나인 ‘막스플랑크 리서치 저널’은 중국 특별판으로 기획된 최근호 표지에 한자로 된 외설적인 내용의 문구들을 실었다가 급하게 교체하는 소동을 벌였다고 영국 텔레그래프가 지난 9일 보도했다. 막스플랑크 리서치 저널은 세계적인 과학연구기관 ‘막스플랑크협회’에서 발행하는 유명 잡지다. 잡지가 처음 게재했던 문구는 사실 ‘섹시한 여성들 항시 대기’, ‘북방 미녀들 보유’ 등의 뜻이며 홍콩의 한 스트립바에서 쓰였던 광고로 확인됐다. 처음 협회 측은 표지 문구의 내용을 모르고 있었으나 인터넷판 업데이트 직후 중화권 네티즌들의 지적으로 자신들의 중대한 실수를 알게 됐다. 이 ‘야한 표지’의 내용이 확인된 뒤 협회는 처음 의도했던 ‘강하면서 복잡한 이미지’를 포기하고 ‘奇器圖說’(신기한 기계들의 그림 설명)이라는 한자로 교체를 시도했다. 영어판과 인터넷판은 급히 교체가 이루어졌지만 독일 내 정기구독자들에게 먼저 발송된 독일어판은 그대로 독자들에게 배달됐다. 사진=막스플랑크 리서치 저널 표지 교체 전(왼쪽)과 후 서울신문 나우뉴스 박성조기자 voicechord@seoul.co.kr@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11일 TV 하이라이트]

    ●생로병사의 비밀(KBS1 오후 10시) 고령화 사회를 넘어 이제 고령사회로 접어든 우리나라.고령사회의 적은 ‘병든 노년’이다.누구에게나 노년을 맞는 것은 두려운 일이지만 건강하게 늙어가는 것은 삶의 마지막 계절을 아름답게 마무리하는 길이다.건강하게 늙는 것이 개인과 사회를 위한 과제가 되었다.과연 어떻게 건강하게 늙을 것인가. ●대결! 노래가 좋다(KBS2 오후 8시55분) 결혼 후 방송3사를 통해 다양한 모습을 선보이며 왕성한 활동을 하고 있는 유채영이 심수봉의 ‘개여울’을 그녀만의 매력적인 음색으로 부른다.최근 스포츠 해설가와 유소년 축구 지도자로 활동 중인 유상철이 ‘대결 노래가 좋다’에 첫 출연하여 그동안 방송에서는 보기 힘들었던 노래실력을 선보인다. ●그 분이 오신다(MBC 오후 7시45분) 자신이 낸 방송사고로 감봉 처분을 받았다는 전진에게 미안해진 영희는 사과하려고 하는데 때마침 후진하던 전진의 차에 부딪쳐 입원하게 된다.한편,문식의 기를 살려주기로 한 경순과 소정은,문식에게 가족들의 입맛을 만족시킬 만한 피자를 만들면 차를 한 대 사주겠다고 말한다. ●연애시대(SBS 오후 11시15분) 후끈했던 분위기를 싸늘하게 만들어버리는 내 남자의 개념없는 말.20,30대 여성들이 직접 뽑은 ‘키스 후 하지 말아야 할 말’ BEST 5가 공개된다.‘남자들은 다가오는 여자를 막지 않는다?’.사실 확인을 위한 실험 개시! 길거리에서 남자들에게 연락처를 건네는 미녀.과연 몇 명이 미녀에게 연락을 할까. ●60분 부모(EBS 오전 10시) 한 연구에 따르면 6살부터 12살 사이의 아동 10명 중 한명은 어떤 상태로든지 간에 우울증으로 고통을 받고 있다고 한다.과연 우리 아이는 소아우울증에서 자유로울 수 있을까.소아우울증의 원인은 무엇이며,소아우울증을 겪는 아이의 정확한 진단,치료방법 등을 배지수 원장과 함께 이야기해 본다. ●글로벌 코리안(YTN 오전 10시35분) 지난해 시드니로 이민을 떠난 이모씨는 이민 생활을 시작한 지 얼마 되지 않아 백혈병 판정을 받고 힘겹게 병마와 싸우고 있다.외로운 투병생활에서 이씨에게 힘이 돼 준 이들은 바로 동포 자원봉사자들이다.자원봉사자들은 병 간호뿐 아니라 영어가 서툰 이씨를 위해 든든한 통역사가 돼 주고 있다.
  • ‘놀러와’, 차별성 선보이며 독주 시작

    ‘놀러와’, 차별성 선보이며 독주 시작

    매주 특집을 마련 시청자들을 사로잡고 있는 MBC 유재석 김원희의 ‘놀러와’가 월요일 밤 예능프로그램 전쟁에서 1승을 추가하며 독주를 이어나갈 태세다. 시청률 조사회서 TNS 미디어 코리아에 따르면 지난 8일 오후 방송된 ‘놀러와’는 12.7%를 기록 11.1%와 10.5%에 각각 기록한 KBS 2TV ‘미녀들의 수다’와 SBS ‘야심만만-예능 선수촌’을 따돌리고 월요일 예능 프로그램 최강자 자리에 올라섰다. 그 동안 월요일 밤 예능 최강자 자리를 두고 방송 3사가 격돌을 벌여왔다. 그 중에서도 매주 톱스타가 등장하는 토크 버라이어티인 ‘놀러와’와 ‘예능선수촌’이 아닌 외국인 미녀들이 등장 한국에 대해 이야기 하는 ‘미녀들의 수다’가 주목 받아왔던 것이 사실. 그러나 ‘놀러와’는 단순히 새 영화, 드라마 홍보성의 스타를 섭외하는 것을 넘어서 ‘멜로 스타 특집’, ‘패셔니스타 특집’, ‘해외 연예인 특집’ 등을 마련하며 차별화를 선보이며 월요일 밤 최강자로 떠오르고 있다. 또한 오는 ‘놀러와-크리스마스 특집’에는 가수 비와 ‘미쳤어’ 열풍을 몰고 언 손담비 그리고 신승훈이 출연할 예정이어서 더욱 많은 기대를 모으고 있다. 서울신문NTN 서미연 기자 miyoun@seoulntn.co.kr@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호나우두, 새 여친은 별거중인 우크라이나 출신 여성

    호나우두, 새 여친은 별거중인 우크라이나 출신 여성

    포르투갈 축구 스타 크리스티아우 호나우두(23·맨체스터 유나이티드)가 영국 부호의 아내로 지금은 별거중인 우크라이나 출신 미녀와 사랑에 빠졌다는 보도가 나왔다. 영국 대중지 ‘뉴스오브더월드’는 9일(한국시간) ‘지난 주 영국의 한 식당에서 호나우두가 우크라이나 출신 알요나 헤인스(25)와 나란히 앉아 또 다른 커플과 식사를 같이 했으며. 식사 후 호나우두의 포르쉐 승용차를 타고 유유히 떠났다’며 당시 현장 사진을 공개했다. 우크라이나 출신인 헤인스는 영국의 부자 사업가 존 헤인스와 결혼한 상태로. 지금은 소원해 결별 수순을 밟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 신문은 ‘지금은 러시아 미녀와 영국 남자의 만남을 주선하는 몇몇 인터넷 데이트 주선 업체의 포스터걸로 올라있다’고 설명했다. 여성 편력이 심한 호나우두는 지난 여름에 스페인 출신 미녀 네레이다 갈라르도와 결별한 뒤 미스 이탈리아 출신인 섹시 스타 레티치아 필리피와 염문설에 휩싸이기도 했다. 기사제휴/스포츠서울@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Seoul In] 소외계층 800명 무료공연 초청

    중구(구청장 정동일)충무아트홀은 연말을 앞두고 스포츠토토와 함께 문화 소외계층을 위한 문화나눔 행사를 갖는다.내년 1월22일까지 총 12회에 걸쳐 충무아트홀에서 공연 중인 뮤지컬 ‘미녀는 괴로워’ ‘즐거운 인생’ ‘라스트 파이브 이어스’ 등에 문화 소외계층 청소년과 교통사고 유가족 자녀,청각장애인 800명을 무료로 초청한다.홍보마케팅부 2230-6631.
  • [NOW포토] 미녀스타들의 선택, ‘롱드레스’의 섹시함

    [NOW포토] 미녀스타들의 선택, ‘롱드레스’의 섹시함

    배우 김민희, 손예진, 한지혜, 신민아, 추자현, 박은혜가 4일 오후 서울 종로구 세종문화회관에서 열린 ‘제7회 대한민국 영화대상’에 참석해 포토타임을 갖고 있다. 서울신문NTN 설희석 기자 apc114@seoulntn.co.kr@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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