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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1세기 내고장 역점사업] (6) 경남 창원시

    경남 창원시가 21세기에는 ‘공단도시’라는 이미지에서 벗어나 꿈과 희망이 넘치는 ‘매력도시’로 다시 태어난다. 국내 최대 기계공단인 창원공단의 배후도시로 개발된 창원시는 호주의 캔버라를 모델로 삼아 조성된 국내 최초의 인공 계획도시다.시원하게 뻗은 도로망과 도심 곳곳에 산재한 넓은 녹지는 외지인들의 부러움을 사기에 충분하다.경남도청을 비롯한 도단위 기관단체가 이전해왔고 김해국제공항과 마산항이 인접해 있으며 인구도 50만명을 넘어서 명실상부한 행정·산업의 중심도시로서 면모를 갖췄다. 그러나 도시 규모에 걸맞지 않게 시민들이 건전하게 여가를 즐길만한 레저·위락시설이 절대 부족하다.체육공원은 휴일이면 각종 동호회가 독차지하고 도심 공원에도 편의시설이 없어 가족단위 놀이공간이 없다.여가시간을 보낼만한 장소를 찾지 못한 청소년들은 거리를 배회하면서 유해환경에 물들고 있는 실정이다.게다가 지난 80년대 후반부터 창원공단이 노사분규의 메카로 자리매김돼 창원시는 공단도시·회색도시로 이미지가 굳어졌다. 이처럼 도시의 양적인 성장에 비해 떨어지는 지역문화 수준을 높이기 위해시는 두대동 체육단지에 건립되는 경륜장을 중심으로 ‘종합 문화·레포츠타운’을 조성할 계획이다.단순한 체육시설에서 탈피,시민들의 정서 함양과 건전한 여가 선용이 가능한 휴식공간을 마련해 인간과 문화를 테마로 하는 대중문화의 중심지로 발돋움시킨다는 구상이다. ▒경륜장 중심의 레포츠타운 차원높은 삶의 질을 실현하기 위한 문화인프라확충 차원에서 추진된다.두대동 일대 12만여평에 조성된 체육단지의 시설을활용할 방침이다.현재 국제경기를 치를 수 있는 종합운동장과 보조경기장,실내체육관,수영장,궁도장,롤러스케이트장 등 6개 경기장이 있다.주차장에는 1,000대를 세워둘 수 있다. 여기에 2000년 1월 개장 목표로 경륜장 건설사업이 80%의 공정을 보이며 한창 진행중이다.아이스링크도 추가로 설치해 겨울스포츠를 즐길 기회가 적은시민들에게 개방한다. 경륜장사업은 자치재정 확충 및 지방체육진흥 재원을 마련하기 위해 사업비 650억원을 들여 도와 시가 공동으로 추진하고 있다.경륜장은 1만5,276평 부지에 연건평 1만1,367평 규모로 관람객 수용능력은 최대 1만2,000명.비가 오거나 겨울에도 경주할 수 있도록 돔 형태로 건설된다.벨로드롬은 길이 333.3m,너비 9.7m,경사도 4∼34도로 국제규격이다. 골조공사가 마무리되는 다음달부터 내부공사와 지붕설치공사를 시작해 11월까지 마치고,전산 및 방송·통신시스템 등도 마무리한다.이어 한달간 경주연습과 각종 장비의 시운전을 거치면 개장준비가 끝난다. 내년 1월부터 매주 금·토·일요일에 경주가 열린다.부근 도시지역에 장외발매소도 설치할 계획이다.겨울철을 제외한 9개월동안은 서울 잠실경륜장에서 창원 경륜에,창원에서 서울 경륜에 각각 참여할 수 있는 교차투표가 가능하도록 할 계획이다.경주는 체육진흥공단 경륜사업본부가 위탁,운영한다. ▒경기장주변 종합개발 경기장주변에 위락시설을 확충해 레포츠타운을 찾는이용자에게 편의를 제공할 계획이다.특히 건전한 청소년문화를 정착시킨다는 구상이다. 우선 경륜장 뒷편 언덕에 체육회관을 건립한다.지하 1층 지상 2층 연건평 600평 규모다.주변 경관을 살려 목재를 사용해 별장식 건물로 신축할 계획이다.카페와 레스토랑,노래주점 등을 설치하고 경륜장을 찾는 외지인들이 이용할 수 있는 호텔급 객실 30실과 사우나시설도 갖춘다. 종합운동장과 실내체육관을 잇는 ‘데크’를 활용해 레저쇼핑몰도 건립한다.1,000평에 달하는 데크 아래공간에 패스트푸드점과 스낵코너 등 가족단위이용점과 청소년들을 위한 컴퓨터게임방,노래방,만화방도 만든다.장년들을위한 카페와 커피숍,바둑교실,당구장을 설치한다.스포츠용품점과 기념품점,슈퍼,물품보관소 등도 입주한다. 이밖에 실내체육관 앞 만남의 광장에는 대형 스크린을 설치,창원을 소개하는 비디오물을 상영한다.실내수영장 옆 주차장은 자동차를 타고 영화를 감상할 수 있는 야외극장으로 활용한다.운동장 뒤 언덕에는 인공폭포와 청소년스트레스 해소장,전통의 거리가 조성된다.창원전문대에서 중앙동 1번가에 이르는 약 1.5㎞에 각종 조형물과 꽃터널,수림대 등을 시설해 연인의 거리로단장할 계획이다. ▒컨벤션센터 건립 두대동 일대 3만여평에 국제규모의 컨벤션센터를 민자를유치해 건립할 계획이다.국제수준의 각종 세미나와 집회,전시회 등을 유치하면 연관산업이 발달하고 부대수입 효과도 클 것으로 기대한다.컨벤션센터에는 2,000명을 수용하는 대회의실과 중·소회의실 등 전문 회의시설과 숙박·쇼핑·휴식·음식료시설 등이 들어선다. *孔民培시장 인터뷰 “21세기는 ‘문화의 세기’입니다.21세기 창원은 문화·예술의 향취 속에삶의 의욕이 충만된 매력도시로 새롭게 태어날 것입니다” 孔民培창원시장은 “올해부터 추진되는 종합레포츠센터 조성사업을 조속히마무리해 시민 정체성을 확립하고 공단도시로 각인된 창원을 문화·예술의향기가 살아 숨쉬는 매력도시로 가꾸어 나가겠다”고 힘주어 말했다. ▒창원문화의 새로운 방향은.창원의 매력을 창출해 시민의 삶의 질을 향상시키고,문화예술의 향취속에 삶의 의욕이 충만된 매력도시를 조성하며,창원문화의 정체성을 확보하는 것 등으로 설정했다.세부추진사항으로 문화예술회관과 시립도서관,시립박물관,컨벤션센터등을 건립해 넉넉한 문화공간을 제공하며,시립예술단의 공연수준을 향상시키고 문화이벤트를 활성화시켜 시민 일체감을 조성하며,각종 문화·예술대학을 개설해 문화인구의 저변을 확대할계획이다. ▒체육단지를 종합레저타운으로 조성하는 배경은.현재 조성중인 체육단지는운동장이라는 단순기능을 가진 집단체육시설이다.이를 ‘인간과 문화’라는테마공간으로 재구성해 현실성 있고 미래지향적인 대중문화권의 중심지로 전환하겠다는 것이다. ▒레포츠타운과 생활문화를 어떻게 접목시키나.레포츠타운과 생활문화와의연계는 크게 3가지로 구분할 수 있다.첫째 매력있는 공간을 조성해 시민에게 볼거리를 제공하고 청소년에게는 건전한 놀이공간을 마련해 줄 계획이다.그리고 야외문화 공연장을 설치해 다양한 대중문화 프로그램 연출로 시민 어울림 마당을 마련한다.마지막으로 각종 편의시설을 설치해 문화·복지적인 욕구를 충족시켜 준다. ▒기대 효과는.다양한 문화공간을 제공함으로써 시민의 문화·체육에 대한욕구를 충족시키고,대중문화 연출을 통한 만남의장으로 시민 공동체를 형성할 수 있을 것이다.그러면 ‘행복자치시 창원’은 시민들이 바라는 명실상부한 문화도시로 거듭 태어날 수 있는 것이다. 창원 l 李正珪
  • 李鍾奭 세종硏 “한반도 냉전구도 해체 남한서 주도”

    남북 갈등의 근본적 해결을 위해서 한반도 냉전구조의 해체를 우리측이 주도해야 한다는 견해가 제기됐다.李鍾奭 세종연구소 연구위원은 19일 남북기본합의서 발효 7주년 및 통일부 창설 30주년 기념 세미나에서 이같이 주장했다.“남북관계 개선은 남북대화와 협력만으로 이루기 어렵고 한반도 평화를제도화하려는 노력이 병행될 필요가 있다”는 부연설명이었다.그의 주제발표 요지는 다음과 같다. 흡수통일을 우려하는 북한 입장에서는 남북간의 전통적인 적대적 의존관계유지가 바람직할 것이다.그러나 남북관계가 갖고 있는 북한체제와의 이중적관계는 북한에 관계개선과 관계악화의 어느 쪽도 체제 도전과 기회의 요인을 동시에 안고 있다. 북한은 잠수정침투사건 등을 둘러싼 비난 여론에도 불구하고 ‘국민의 정부’가 일관된 대북 포용정책에 입각해 금강산관광사업 등을 추진해 나가는 것을 보고 포용정책이 적대정책이 아님을 인식하기 시작했다.때문에 선전적 대남 비난은 유지하면서 정경분리원칙을 역이용해 민간 수준에서 ‘돈이 되는교류’와 경협활성화를 추구하고 있다. 북한은 체제유지를 위해 군사 부문을 대외 협상용 카드로 사용하는 한편 심각한 경제위기 극복을 위해 실용주의적 성격을 강화하고 있다.특히 외무성은 대외 협상파,군부는 강경파라는 의제적 역할분담을 통해 대미 협상에서 유리한 고지를 확보하려는 것이다. 우리의 대북 포용정책이 상수화되어 있는 상황에서 단기적으로 북한의 대남정책 방향을 결정하는 주요 변수는 미국의 태도다.북한은 미국이 강경책을구사하면 우회 돌파구로 남북대화에 나올 가능성이 있다. 올해 북한의 대남정책은 경협과 민간교류 중심의 통제된 남북관계 개선을강화하는 방향으로 전개될 것으로 보인다.남북경협 과정에서 발생하는 문제점 협의,경제난 해결을 위한 대외 지원의 감소 등은 남북관계 개선에 긍정적으로 작용할 것으로 보인다. 대북 포용정책은 지난 1년간 갖은 시련 속에서도 정부가 일관성 있게 견지해 나감으로써 나름대로 정착단계에 도달했다. 정경분리에 입각한 민간교류의 지속적 추진은 궁극적으로 당국간 대화로 발전할 것으로 전망된다.앞으로 인도적 대북 지원과 함께 북·미,북·일 관계정상화를 위해 우리가 주도적 역할을 수행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우리가 북한의 통일전선전술에 정면으로 맞대응할 수 있는 역량과 체제 우월성을 지니고 있음을 감안,북한에 대화 명분 제공을 위해 7·4공동성명에서 천명한 ‘조국통일 3대 원칙’의 재천명을 고려할 필요가 있다. 정리┑具本永 kby7@
  • 특별 해외기고

    대통령에 당선되기 이전에도 러시아에서 金大中 대통령의 명성은 높았다.80년대 후반과 90년대 러시아 사회 각층의 사람들과 친교를 쌓았으며 92년 러시아 외교아카데미에 박사학위 논문을 제출,당당히 학위를 받았다.모스크바대학 명예교수로서 金大中 대통령은 모스크바 정치인들과 학생,언론인을 대상으로 수백차례의 강연과 세미나 워크숍을 진행했다.또 러시아 정치인들과전문가들을 한국으로 초청하기도 했다. 1년전 한국에 새 대통령이 탄생했을 때 러시아 국민들은 金大中대통령이 러시아의 친구로서 양국 관계를 증진하며 훌륭한 리더십을 발휘할 것으로 기대했다.집권 1년.러시아 사람들의 기대는 완벽하게 맞아떨어졌다. 한국과 러시아의 관계는 새롭게 시작되고 있다.우호적이고 생산적인 정부간 대화가 계속되고 있다.특히 오는 5월 金대통령은 러시아를 공식방문,옐친대통령과 정상회담을 갖는다. 러시아 정부는 이러한 최고위급 대화가 양국 관계 발전의 분수령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양국 신뢰강화와 함께 대규모 투자 프로젝트,무역및 기술이전,군사협력이 한층 활기를 띨 것으로 믿고 있다. 러시아정부는 金대통령의 북한에 대한 햇볕정책을 최고의 업적으로 평가하고 있다.물론 남북관계가 정상화되기까지는 갈길이 멀고 한반도 긴장도 여전하다.그럼에도 불구하고 진보를 향한 변화들이 생겨나고 있으며 이 변화는미래를 향한 실질적인 발판이다. 새정부는 이전 정부가 북한에 대해 취했던 목죄기식 흡수통일 정책을 거부했다.이 정책은 북한이 남한을 더욱 불신하고 전쟁과 고립주의로 나가게 하는 원인을 제공했다.반대로 햇볕정책은 사회경제위기에서 벗어나려는 북한을 개방으로 이끌어내고 있다.남북한의 경제적·인적 교류 증진과 함께 정치회담 가능성까지 제기되고 있다. 물론 햇볕정책이 즉각적인 돌파구를 가져오는 것은 아니다.그러나 이보다더 합리적인 대안은 없다.만약 한국이 이전의 강경책으로 회귀한다면 군사적 긴장이 야기될 게 뻔하다.‘잘해봐야’ 북한정권의 붕괴와 혼란을 초래,남한사회에 버거운 짐만 안겨줄 뿐이다. 최근 한·미·일은 한반도 문제해결의 합리적이고 건설적인 토대 구축을 위해 조화로운 정책을 만들어가고 있다.이 정책들은 러시아,중국을 비롯한 다른 나라의 지지를 얻고 있으며 이는 조만간 햇볕정책의 가시적인 성과가 곧나타나리란 징조들이다. 러시아가 金大中 대통령을 신망하는 또 다른 하나는 경제정책이다.아시아의 금융위기 이후 모든 나라가 헤어나지 못하고 있다.한국만은 예외다.올해 안에 경제회복이 본격화될 것이란 전망속에 외국 투자가들의 투자가 다시 시작됐다.러시아에 나와있는 일본의 외교관들과 언론인들이 “우리도 金大中대통령과 같은 지도자가 있다면”하고 부러워하는 것을 들었다.일견 당연해 보인다. 한국경제의 개선은 단순히 GNP의 성장에 국한되는 것이 아니다.강력한 구조조정을 거치면서 경제분야에 관료주의가 사라지고 있다는 것이 더 중요하다. 재벌들은 투명한 경영과 함께 사회의 요구에 부응하기 시작했다. 한국의 경제정책은 러시아에 있어 특별한 의미를 갖는다.90년대 초 러시아의 시장경제로의 개혁은 과두 자본가들이 국가의 모든 것을 장악하면서 실패로 돌아갔다.지난8월 닥친 금융위기 이후 다시 반(反)시장경제주의로 회귀하자는 목소리가 높아지는 요즘 전문가들은 한국의 건실한 경제개혁조치에지대한 관심을 쏟고 있다. 金大中 정권의 또 다른 업적은 민주주의의 신장이다.한국과 접촉이 잦은 러시아인들은 몇가지 변화를 손꼽는다.새로운 민주주의적 메커니즘이 한국의일상생활에 뿌리내리고 있다는 것이다.엘리트 집단은 권위주의적 습성을 버리고 보통시민들의 목소리에 귀를 기울이고 있다.지역 차별도 사라졌다. 사려깊고 이성적이며 멀리 내다보는 金大中대통령의 전략은 하루가 다르게국제사회의 지지를 받고 있다.그것은 한국이 모든 문제를 극복하고 지구촌에서 가장 선진화된 성공적인 나라로 나아가는 매우 중요한 요소다.
  • “공공장소 휴대폰 사용마세요”

    이달 말부터 지하철과 버스 안에서 이동전화 사용을 자제하는 안내방송이실시되고 공공장소에는 이동전화 사용금지 장소임을 알리는 표시가 붙는다. 정보통신부는 관련 부처와 협조해 무분별한 이동전화 사용을 자제시키기 위한 통신이용 예절 정착에 힘쓰기로 했다고 18일 발표했다. 특히 정부,시민단체,이동전화 5사와 공동으로 홍보사업과 세미나를 열어 이를 범국민운동으로 발전시켜 나가기로 했다. 우선 지하철과 버스 안에서는 이동전화 사용을 자제해줄 것을 권고하는 안내방송을 하고 10억원을 들여 TV와 신문 등을 통해 이동전화 사용예절 홍보활동을 벌일 계획이다. 각종 공연장과 학교,병원 등에는 이동전화의 사용 자제를 당부하는 포스터를 만들어 배포하는 한편 흡연금지 지역임을 알리는 ‘금연’과 같은 형태로 ‘이동전화 사용금지’ 로고도 제작,공공장소에 붙이도록 할 방침이다.차량용 스티커도 만들어 나눠주고 이동전화 신규가입자들에게는 통신에티켓 책자를 배포할 계획이다. 金柄憲 bh123@
  • 23일 美한인학생회 세미나

    미국 U.C.샌디에이고대학 한인학생회가 오는 23일 주최하는 ‘남북통일세미나’에 김일성종합대학 학생 10∼20명이 참가한다고 ‘자유아시아방송’(RFA)이 13일 보도했다. U.C.샌디에이고대학 엘런 강 한인학생회 부회장은 이날 RFA와의 회견에서“학생회측이 지난 8개월 전부터 김일성종합대학에 세미나 개최를 제안했으며 10여 차례에 걸친 편지교환 끝에 김일성종합대학측이 세미나에 참석하겠다는 입장을 알려왔다”고 밝혔다.具本永 kby7@
  • 언론의 여자선수 보도태도

    ┑쾰른DPA연합특약┑여자 선수들은 경기력이 우선인가,성적 매력이 우선인가-.여자 운동선수를 취급하는 언론의 보도태도가 선수들의 업적보다 성적 매력에 좌우된다는 지적이 나왔다. ‘언론에 비친 여자 운동선수들’이란 주제로 최근 독일의 쾰른에서 열린한 세미나(독일스포츠과학연구소 주최)에서 대부분의 참석자들은 여자선수들에 대한 기사가 남자선수에 비해 절대적으로 부족한데다 경기력 보다 성적매력을 위주로 접근하고 있다고 주장했다. 10명중 9명이 남자인 체육담당 기자가 여자선수들을 볼 때 먼저 매력적인지 아닌지를 보는 것은 어쩔 수 없다는 것.게다가 매체들간의 치열한 경쟁이테니스 선수의 치마나 체조선수의 다리를 부각시키는 등 여자선수를 성적 상대로 취급하게 만들기도 한다. 여자선수 자신에 문제가 있는 경우도 많다.‘피겨스케이팅의 여왕’으로 많은 팬을 지녔던 카트리나 비트가 플레이보이지에 자신의 알몸사진을 게재한것이 좋은 예다.요즘같은 TV시대에는 얼굴이나 몸매가 받쳐주지 않는 선수는 기량만큼 스포트라이트를 받지못하는게 현실이다.이 세미나에서 여성 참석자들은 남자들에만 초점을 맞추는 독일언론들의 보도 태도에 강한 불만을 표시하고 여자 운동선수들에 좀더 ‘공정하게’ 보도해줄 것을 촉구했다.
  • 콜레스테롤 과다 심장병 주요원인

    ‘침묵의 악마’.조용히 찾아와서 치명적 피해를 입힌다는 뜻에서 콜레스테롤에게 붙여진 별명이다.콜레스테롤은 이제 건강검진을 받을 때 마다 주요관심사가 될 정도로 낯설지 않은 용어다.하지만 콜레스테롤이 우리 건강에왜 그렇게 중요한지에 대해 제대로 아는 사람은 많지 않다. 콜레스테롤은 인체를 정상적으로 유지하는데 필수적인 지방질이다.문제는혈중 콜레스테롤 농도가 너무 높으면 혈관 통로가 좁아져 협심증 심근경색증 등 심장병의 주요 원인이 된다는 점이다.그러면 콜레스테롤의 정상치는 얼마일까.우리나라 의료보험은 혈액 1dl당 총콜레스테롤이 220mg 이상일 때 고콜레스테롤혈증으로 인정하고 있다.미국 국립콜레스테롤교육협회(NCEP)가 권장하는 기준치는 200mg/dl 미만이다.이것을 초과하면 심장병에 걸릴 확률이그만큼 높아진다는 것이다. 그러나 정작 중요한 것은 콜레스테롤의 종류다.혈액속의 콜레스테롤은 특수한 단백질과 함께 ‘지단백’이란 입자를 구성해 존재한다.저밀도지단백(LDL)과 고밀도지단백(HDL)이 있다.LDL은 혈액과 함께순환하면서 신체 여러곳에 콜레스테롤을 운반한다.하지만 필요이상으로 많을 경우 혈관에 쌓여 동맥경화를 가져와 ‘나쁜 콜레스테롤’로 불린다.160mg/dl 이하로 유지하는게 좋다.반면에 HDL은 콜레스테롤이 쌓이는 것을 막아 동맥경화를 미리 막거나 호전시키기 때문에 ‘좋은 콜레스테롤’로 불린다.35mg/dl 이상으로 유지해야한다. 하지만 이러한 기준치로는 심장병 발병을 억제하기 힘들기 때문에 기준을대폭 강화해야한다는 주장이 최근 미국 등에서 제기되고 있다.지난해 미국클리블랜드 의료재단이 주최한 ‘콜레스테롤과 관상동맥질환의 위험성’이란 세미나에서는 NCEP의 콜레스테롤 권장치를 심장병요인이 있는 사람이 그대로 따를 경우 심장병에 걸릴 확률이 40%이상 높다는 경고가 나오기도 했다.HDL의 경우 40대 이상은 45mg/dl 이상,고혈압 당뇨병 등 다른 심장병 요인을갖고 있는 사람은 50mg/dl 이상은 되어야한다는 주장이다. 서울대의대 김효수 교수(순환기내과)도 “총콜레스테롤 수치가 높아도 HDL이 높으면 별 문제가 없다”고 말한다.반면에 총콜레스테롤 수치가 정상이라도 HDL이 낮으면 위험하다는 것.따라서 총콜레스테롤 수치가 조금이라도 높으면 정밀검사를 통해 HDL 수치를 반드시 확인해야 한다고 말한다. 콜레스테롤을 조절하는 방법은 크게 두 가지다.운동을 통해 대사를 촉진시켜 콜레스테롤 소비를 늘리거나 식이요법을 통해 음식에서 나오는 콜레스테롤 양을 줄이는 것이다.운동은 힘을 쓰는 종류보다는 걷기 조깅,등산같은 유산소운동이 좋다.동맥경화가 있는 사람이 현상유지를 위해서는 일주일에 1,400kcal 상당의 운동량(3∼4시간)이,동맥경화를 개선시키려면 2,200Kcal 상당(5∼6시간)의 운동량이 필요하다.김효수교수는 “HDL을 높이기 위해서는 운동이 가장 좋으며 약간의 음주도 도움이 된다”고 말한다. 콜레스테롤 함유량이 적은 음식은 채소·곡식류 등 농작물,생선 해초류 등조개를 제외한 해산물이다.소·돼지고기 등 육류,우유 계란 명란젖 등 알종류 등은 콜레스테롤이 많은 대표적인 식품이다.특히 동물성 지방은 LDL을 늘리므로 요리할 때는 반드시 식물성기름을 써야 한다.
  • “선사시대에 초고대문명 존재” 찰스 벌리츠 주장

    97년 그레이엄 헨콕의 ‘신의 지문’이 국내에 번역 소개된 이후 고대문명에 대한 대중의 관심이 높아졌다.이 책은 고도로 발달된 초고대문명이 언제어디에 존재했는지,사라졌다면 그 원인은 무엇인지를 알아내려는 문제의식에서 출발한다. 최근 ‘신의 지문’의 원전에 해당되는 찰스 벌리츠의 책 ‘신이 질투한 문명들’(원제 ‘Mysteries from Forgotten Worlds’·72년 출간)이 안재학 옮김으로 도서출판 새날에서 출간됐다.저자 벌리츠는 한국어를 비롯해 31개국언어를 해독하는 언어학자이자 수중탐험가.그는 동서고금의 수많은 문명사관련문헌을 탐독하고 스쿠버 다이빙을 배워 자신이 직접 해저도시 현장을 답사하였다. 벌리츠는 이 책에서 다양한 자료를 통해 선사시대에 지구상에 고도로 발달한 문명이 존재했다고 주장하고 있다. 페루 리마시의 남쪽 약250마일 지점에 있는 나스카 계곡에는 선과 도형으로 구성된 신비한 ‘지상그림’이 남아있다.총60마일 이상의 지역에 걸쳐있는 이 그림은 마치 전문적인 측량에 기초한 것처럼 완벽한 형태를 갖추고 있다.그동안 이 인공구조물은 선사시대의혹성 비행사를 위한 비행장이라거나 우주여행자에 대한 신호 정도로 추측해왔다.그러나 천문학자 폴 코조크 박사 일행은 이 구조물이 기원후 500년경에 만들어진 것으로 혹성·태양·달의 궤도와 관계가 있다는 사실을 밝혀냈다. 고대 이집트에서 시행되던 뇌수술법은 아직도 베일에 가려 있다.또 고대 인도에서는 정형외과·뇌 절개·제왕절개 수술을 비롯해 기억력·치아·시력·피부탄력을 회복시키는 약초치료가 행해졌다는 기록도 있다.고대에 개발된이같은 의술은 19세기에 들어서야 겨우 그 수준을 따라잡을 수 있었다. 철이나 강철은 일정시간이 지나면 녹이 스는 것이 상식이다.그러나 인도 델리의 쿠투브 미나르 사원 뜰에 서있는 ‘아소카왕의 기둥’은 1,600년 이상비바람에 노출되었지만 전혀 녹슨 흔적이 없다.어떤 형태로든 현재의 야금술을 능가하는 셈이다.저자는 “이것 역시 시간의 경과와 함께 잊혀졌거나 잃어버린 고대 과학기술의 존재를 생각케하는 좋은 예”라고 설명한다. 페루나 볼리비아에 있는 잉카유적지를 찾은 방문객들은 궁전·성채·신전들이 다면체의 거대한 돌덩어리로 되어있고,그 틈새는 얇은 판 하나도 끼울 수 없을만큼 정교하게 짜맞춰진 것을 보고 혀를 내두른다.장방형은 물론 32면을 가진 돌들을 그처럼 정교하게 짜맞춘다는 것은 현대기술로도 불가능하다.지금까지 연구된 바로는 남아메리카의 고대인들은 거석의 다면접합을 가능케할만큼 정밀한 석공도구나 기계를 가지고 있지 않았다.그러나 수수께끼의 기념물들은 지금도 여전히 산꼭대기와 접근이 거의 불가능한 절벽들 위에 서있다. 중앙아메리카 평원의 초대형 지상그림,설명이 불가능한 해저유물,중남미 고대유적에서 확인되는 고도의 건축술,지구 반대쪽에서 공통적으로 발견되는단어들….저자는 고도로 발달된 문명이 ‘선사시대’에도 존재했다는 수많은 증거들을 들이대고 있다.이 책은 초고대문명의 존재를 확신하는 ‘아틀란티스 지지자들’의 성과를 집대성한 것이다.가격 9,000원 鄭雲鉉 jwh59@
  • 인천 부평 6급이상 공무원 區政운영 논문 제출 의무화

    인천시 부평구는 구산하 6급이상 공무원에게 구정운영과 관련된 논문을 연1편이상 제출하도록 의무화했다. 간부들이 구정의 문제점을 객관적이고 체계적인 연구를 통해 파악함으로써즉흥적인 사업추진에 따른 시행착오를 예방하고 예산의 낭비요인을 원천적으로 근절하기 위한 것이다. 논문의 주제는 구정운영 방향,예산 절감책,새로운 민원제도 발굴,구정문제점 진단 등 다양하고 자유롭게 정하도록 했다. 연구논문은 오는 9월까지 받은 뒤 11월에 세미나를 열어 우수논문을 선정키로 했으며 우수논문은 책자를 발간,2000년 구정운영의 기본자료로 활용할 방침이다. 인천 l 金學準
  • 朴智元수석, “언론사 자율통합땐 지원”

    朴智元청와대공보수석은 5일 “경제규모에 맞지 않게 언론사가 난립되어 있다”고 지적하고 “언론사들이 자율적으로 통합하는 구조조정을 한다면 국민이 환영하고 정부도 지원하는 방안을 적극 모색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朴수석은 이날 오후 제주 KAL호텔에서 열린 호남·제주지역 언론사 편집·보도국장 세미나에 참석,‘언론사 난립은 시정되어야 한다’라는 주제강연에서 이같이 말하고 “언론사 통합과정에서 세제 등 정부가 지원해야 할 문제가 있다면 관계기관간 협의를 통해 적극지원을 검토하겠다”고 역설했다.이어 “현재 신문사 등록현황은 서울 44개를 비롯해 모두 106개”라고 적시하고 “실제로 광주에선 10개 언론사 중 일부가 합치는 움직임도 있다”고 전했다. 그는 “언론사 통합은 중앙과 지방을 떠나 모든 언론사에 해당된다”면서“언론사가 더 이상 권력기관이 아니며,권력을 위해 언론사를 갖는 시대도아닌데 특히 호남과 수도권에서 난립현상이 극심하다”고 지적했다. 朴수석은 “시장규모가 큰 부산도 2개뿐인데 도대체 대구와 광주에언론사가 그렇게 많을 필요가 있느냐”고 반문한 뒤 “경기도의 경우 최근 16개에서 8개로 줄었으며,이는 사이비언론에 대한 철저한 단속결과”라고 강조했다.이어 “언론의 건강성과 시장질서 확립을 위해 사이비 단속 대상을 일선 기자에서부터 경영진은 물론 사주까지 확대했다”고 전하고 “부패사범 척결차원에서 언론사 사주의 금융거래자료까지 조사하고 있으며,이에 대한 단속은올해 내내 지속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朴수석은 또 “언론사의 사이비행태를 근절하기 위해 사법처리원칙을 고수하겠으며,해당 언론사에 대해서도 등록 취소,폐간 등 정기간행물법을 엄격히적용할 방침”이라고 말했다. 아울러 “지금은 국가위기로 언론이 국정 전반의 개혁주도자가 되어야 한다”고 촉구한 뒤 “자기신념과 국민신뢰가 없으면 존경받는 언론이 될 수 없는 만큼 함께 고민하고 협력해 나가자”고 당부했다.
  • 李憲宰·田允喆·李揆成위원장 재벌개혁 현장서 독려

    “이제부터는 직접 만나 설득한다” 李揆成 재정경제부장관과 田允喆 공정거래위원장,李憲宰 금융감독위원장 등 주요 경제부처 장관들이 4일 일제히 재벌그룹들과 얼굴을 맞대고 강도높은 개혁을 촉구하고 나섰다. 경제장관이 공개석상에서 재벌을 직접 대면하는 것은 큰 변화로 받아들여진다.양측은 IMF체제이후 재벌개혁이 국가적 과제로 떠오르면서 개혁주체와 객체라는 민감성 때문에 ‘만남’을 꺼려왔던 터였다.장관들이 이처럼 태도를 바꾼 것은 개혁의 큰 틀이 잡힌 데다 최근 경제가회복조짐을 보이면서 자신감이 생겼기 때문으로 분석된다. 李 재경부장관은 4일 오전 LG경제연구소 주최 ‘LG경영인포럼’에 참석, 강연을 통해 재벌이 구조조정에 솔선수범해줄 것을 당부했다. 李장관은 LG정밀 具滋俊부사장 등 60여명의 임직원들에게 “정부의 보호와지원이 아닌 경쟁과 전문화 만이 우리기업이 살 길”이라며 “경영의 투명성을 높이고 기업지배구조를 선진화하는 데 모범을 보여달라”고 강조했다. 田위원장도 이날 현대 朴世勇회장 등 5대그룹 구조조정본부장과 만나 지난해 12월7일 재계가 정부에 약속한 구조조정 계획을 차질없이 이행해달라고당부했다.田위원장은 본부장들이 “외자유치를 위해 외국기업과 합작하는 계열사의 경우 보통 계열사에 비해 계열분리가 쉽도록 해달라”고 요청하자 그 자리에서 “긍정적으로 검토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李위원장도 이날 전경련 주최 최고경영자 세미나에서 강연을 통해 “최근금리와 환율하락 등으로 재무여건이 개선되면서 재벌들이 적당히 넘어가려하고 있다”며 “국제경쟁시대에 구조조정을 게을리하는 기업은 결코 생존할수 없을 것”이라고 경고했다.
  • 평택호에 ‘자연학습장’ 조성

    평택지역의 젖줄인 평택호가 환경친화공간으로 탈바꿈한다. 평택시는 4일 시민들에게 자연을 접할 수 있는 기회를 주기위해 올해 평택호 인근 오성면 창내리 1만5,000평에 자연조건을 활용한 자연학습장을 조성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곳에는 수생식물 가운데 향토식물을 관찰할 수 있는 자연학습장과 관찰로,조류 관찰장 등을 만들어 학생들의 자연관찰 및 학습기회 장소로 제공한다. 또 평택호의 수질보호를 위해 호수로 유입되는 동삭동 모산골 저수지와 지산동 동막저수지 등 3곳에 수질정화능력이 뛰어난 부레옥잠을 심어 환경교육장으로 활용한다. 안중·팽성·세교동 등 5개 지역의 하천변에는 공해물질에 강한 미나리와습지식물 등을 심어 수질을 개선할 계획이다. 한편 시는 평택호의 수질개선을 위해 지난해 610억원을 들여 호수로 들어오는 하천에 통복·장당종말처리장을 완공해 가동중이며 오는 2002년까지 1,643억원을 들여 기존의 하수종말 처리장과 분뇨처리장의 처리용량을 대폭 확충할 예정이다.평택l金丙哲
  • 경제력집중 억제 대상 내년 5대그룹으로 축소

    朴泰榮산업자원부장관은 4일 서울 하얏트호텔에서 열린 99년도 전경련 최고경영자세미나에서 “기업구조개혁이 마무리되는 내년 3월 이후에는 대기업집단에 대한 경제력 집중 억제제도의 적용 대상을 30대에서 5대 기업집단으로대폭 완화하는 방안을 공정위와 협의해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朴장관은 또 “기업구조조정을 서둘러 마무리할 수 있도록 부실기업을 전문적으로 인수·정리하는 기업구조조정 전문회사를 오는 5월부터 설립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 康奉均수석 5개원칙…빅딜 ‘先인수 後정산’ 바람직

    정부가 신속하고 효율적인 빅딜(대규모 사업교환)추진을 위해 5개 원칙을제시했다. 康奉均 청와대 경제수석은 3일 서울 하얏트호텔에서 열린 전경련 최고경영자 신년세미나 초청강연에서 “최근 일부 재벌들의 협상과정에서 보듯 빅딜은 주먹구구식으로 할 수 없는 일”이라며 ‘바람직한 빅딜추진 세부원칙’을 내놓았다. 康수석이 밝힌 원칙은 ▒인수되는 기업의 장래수익을 감안한 인수가격 산정 ▒장래수익가치 산정을 제3의 전문평가기관에 의뢰 ▒평가작업 지연땐 ‘선(先)인수 후(後)정산’ 원칙에 따라 경영권 잠정 인수 ▒잠정 인수시점부터정산 때까지 양도측이 부담하는 자금지원 및 손실부담액을 최종 인수가격에서 정산처리 ▒주식대금은 인수가격 확정때 지불한다는 조건으로 주식 양·수도계약을 체결하는 것 등 5가지다. 康수석은 또 올 국제수지 흑자목표인 200억달러를 달성하지 못하는 한이 있더라도 필요하다면 수입촉진을 위해 무역금융을 확대하겠다고 밝혔다.金煥龍 dragonk@
  • 서울 시내버스 구조조정 세미나

    ‘시내버스 구조조정 추진 세미나’가 2일 서울 중구 예장동 시정개발연구원에서 서울시 주최로 열렸다. 車東得 서울시교통관리실장은 ‘시내버스 서비스실태 및 구조조정 추진 방향’이라는 주제발표를 통해 “86개 버스업체 가운데 64개가 자본이 잠식됐거나 부도 상태”라면서 서비스 향상을 위해서는 버스 산업의 구조조정이 불가피하다고 말했다.車실장은 구조조정의 방안으로 부실업체의 사업면허 취소,노선입찰제 등을 통한 취소노선의 운행업체 선정,우량업체 중심의 인수·합병추진 등을 제시했다. 이어 朴昌浩 서울대교수의 사회로 열린 분야별 발표에서 柳漢哲 서울시내버스조합 부이사장은 버스 업체의 구조조정 및 정부지원과 관련,“구조조정을추진하되 그전에 퇴출 업체 및 양수 업체에 대한 지원 대책이 마련돼 시장경제원리에 입각한 조정이 이뤄져야 한다”고 밝혔다. 구조조정에서의 근로자 역할 및 대책에 대해 權世俊 전국자동차노조연맹 서울시지부장은 “구조조정에 따른 실업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근로자 고용승계를 명확히 하고 면허취소 업체의 체불임금은 정부가 부담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閔萬基 녹색교통운동 사무처장은 시내버스 경영 및 서비스 개선 방향에 대해 “서비스를 개선하기 위해서는 우수 경영 업체에 인센티브를 주고 서비스 평가제 등을 시행해야 한다”고 제안했다. 李相旻 교통개발연구원은 버스산업 육성을 위한 정부의 직·간접 지원을 요구했고,金淳觀 시정개발연구원은 시내버스 노선과 관련,이원화와 광역화 등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이에 앞서 高建 서울시장은 개회사에서 “대중교통의 한 축인 버스는 경영의 악화로 고급화와 서비스 향상에 많은 어려움이 있다”며 경쟁력이 있는업체를 중심으로 구조조정의 필요성을 역설했다. 이날 세미나에는 버스업계 대표와 근로자,관련단체 연구원,시민단체 회원등 150여명이 참석했다.金美京 chaplin7@
  • 分社기업 정책자금 지원

    정부는 대기업의 분사(分社·Spin-off)를 촉진하는 방안으로 분사기업을 중소기업·벤처기업으로 간주해 구조개선자금 경영안정자금 등 각종 정책자금을 지원하기로 했다.또 분사기업에 대해 공정거래법에 따른 대기업집단 계열사 지정을 유예하고 모기업과의 거래도 일정기간 부당내부거래 중점조사 대상에서 제외할 방침이다.朴泰榮 산업자원부 장관은 28일 서울 신라호텔에서 열린 한국표준협회(회장鄭夢九) 조찬세미나에 참석,강연에서 밝혔다.
  • ‘沈在淪파동’시민단체 반응

    ‘법조 비리를 단순한 관행으로 치부하려는 자세가 문제다’ ‘깨끗하고 투명한 검찰로 거듭나는 계기로 삼아야 한다’ 沈在淪대구고검장 파문에 대한 시민·사회단체들의 반응이다. 민주개혁국민연합은 28일 성명을 통해 “沈고검장의 성명은 뿌리 깊은 법조 비리에 대한 개혁을 자칫 호도할 우려가 있다”고 지적하고 “법조 비리는반드시 청산되고 개혁되어야 할 과제”라고 강조했다. 경실련은 “법조 비리를 단순한 관행으로 몰아가려는 사법계 인사들의 태도가 문제”라면서 “沈在淪 파동은 정치권 비리 의혹 등의 사건을 검찰이 소신 있게 수사하지 못해 불거져나온 자업자득적 상황”이라고 평가했다. 참여연대는 “그동안 정치적 외풍과 내부 비리로 인해 국민의 신뢰를 상실했던 검찰이 깨끗하고 투명한 국민의 검찰로 거듭나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면서 검찰 수뇌부의 사퇴를 요구했다. 시민개혁포럼은 “정부와 정치권은 대전비리사건의 수사를 위해 특별검사제와 인사청문회를 도입하라”고 주장했다. 한편 참여연대는 이날 낮 12시 서울 서초동 검찰청사 앞에서 회원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검찰총장의 사퇴를 촉구하는 집회를 가졌다.시민개혁포럼도오후 2시 서울 기독교연합회관에서 ‘사법개혁’을 주제로 세미나를 열어 민간전문가들이 참여하는 대통령직속 사법개혁위원회를 구성하라고 요구했다.
  • “골프장도 Y2K대비 시급”

    ‘골프장을 전에 다녀갔던 회원이 무더기로 예약자로 둔갑했다’‘잔디와수목의 정보가 뒤죽박죽이 되면서 방제 약품이 잘못 뿌려지고 말았다’-.최근 논란이 되고 있는 이른바 2000년 연도표기 문제 ‘밀레니엄 버그(Y2K)’가 골프장도 예외가 아님을 보여주는 사례다. 골프컨설팅 업체인 GMI사(대표 안용태사장)는 25일 서울 환경관리공단 회의실에서 ‘골프장 Y2K 문제와 그 대책’이라는 주제로 세미나를 열었다. 골프장에서 예상되는 Y2K 유형은 예약 정산 회계시스템의 오류와 회원및 코스 관리상의 혼란 등이다.골프장의 경우 대부분의 전산시스템이 80년대 후반 본격적으로 도입돼 컴퓨터 자체의 기계적인 오류보다 조잡한 소프트웨어가가져다 주는 피해가 더 크다는 분석이다.
  • 로드맨 “마이애미서 뛰고싶다”

    ┑버뱅크(미 캘리포니아)AP연합┑미국 프로농구(NBA) 데니스 로드맨(시카고불스)이 마이애미 혹은 올랜도에서 뛰고 싶다고 밝혔다. 로드맨은 24일 ‘투나잇 쇼’에 출연해 사회자 제이 레노에게 “3개 팀에서 NBA챔피언 타이틀을 획득하는 첫 선수가 되고 싶다.나는 이미 두개팀에서챔피언이 된 첫 선수”라며 시카고를 떠나고 싶다고 말했다.그는 이어 레노가 “뉴욕에서 뛸 생각은 없는가”라고 묻자 “뉴욕도 좋지만 따뜻한 마이애미나 올랜도가 더 좋다”고 대답했다. 지난주 은퇴선언과 번복으로 팬들을 혼란스럽게 만들었던 로드맨은 또 여배우 카멘 일렉트라를 죽을 때까지 사랑할 것이라고 말해 이혼설을 일축했다.
  • “지역감정 조장 유언비어 철저 추적 사법처리 방침”

    朴智元 청와대 공보수석은 22일 “일부 지역언론들이 지역 소(小)이기주의와 정당의 지역기반에 편승,구독률과 시청률을 높이기 위해 지역감정을 부추긴다는 지적이 있다”면서 “지역감정을 조장하는 행위와 유언비어는 과정을 철저히 추적,사법처리한다는 게 정부의 방침”이라고 밝혔다. 朴수석은 이날 경주에서 열린 영남지역 편집·보도국장 세미나에 참석,‘국가위기와 언론의 역할’이라는 주제강연을 통해 “책임있는 정당과 정치지도자라면 지역화합을 추구해야 하는데도 걸핏하면 지역행사를 갖는 것은 비난받아 마땅하다”며 한나라당의 마산집회를 겨냥한 뒤 “법을 제정해서라도지역감정 조장행위를 근절시켜야 한다는 것이 金大中 대통령의 의지”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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