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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 박세리는 내차례”

    한국의 여자프로골퍼 8명이 ‘꿈의 무대’인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에 무더기로 입성, 내년 ‘한류 열풍’이 더욱 거세지게 됐다. ‘신예’ 조령아(20)가 6일 미국 플로리다주 데이토나비치 LPGA인터내셔널골프장(파72)에서 벌어진 LPGA투어 퀄리파잉스쿨 마지막 5라운드에서 이븐파 72타를 쳐 최종합계 6언더파 354타, 공동 2위로 내년 LPGA 투어 전경기 출장 티켓을 따냈다. 중반까지 깜짝 선두를 달린 조령아는 전날 3오버파 75타로 주춤했지만 이날 선두 폴라 크리머(미국·11언더파 349타)에 이어 2순위로 무난히 투어 무대를 예약했다. 국가대표 상비군으로 활약한 손세희(20)는 2타를 줄여 합계 3언더파 357타로 공동7위에 올랐고, 지난해 입성에 실패한 임성아(20·MU)도 2언더파 358타, 공동 10위에 이름을 올려 투어 무대를 밟게 됐다.2002년 부산아시안게임 금메달리스트로 지난해 프로에 뛰어든 김주미(20·하이마트)는 1라운드에선 부진했지만 이후 차곡차곡 성적을 쌓아 투어 카드를 손에 쥐었다. 2002년 신인왕과 상금왕, 올해의 선수상을 휩쓴 이미나(23)는 공동 25위(2오버파 362타) 6명이 5자리를 놓고 치른 3개홀 플레이오프 끝에 이지연(23)과 함께 어렵사리 ‘시험’을 통과했다. 올해 LPGA 투어에서 상금 152위와 160위에 그쳐 다시 퀄리파잉스쿨에 나선 정일미(32)와 김주연(23·KTF)도 투어 입장권을 되찾았다. 이로써 이번 퀄리파잉스쿨에서 8명의 합격자를 배출한 한국은 기존 15명을 합쳐 모두 23명이 내년 LPGA 무대에 나서게 됐다. 한편 이날 미국남자프로골프(PGA) 퀄리파잉스쿨 5라운드에 나선 위창수(32)는 2오버파 74타로 부진, 중간합계 3언더파 357타로 공동53위까지 밀렸다. 위창수는 첫 홀에서 버디를 낚으며 멋지게 출발했지만 11번홀(파5) 트리플보기에 이어 15번홀(파5) 더블보기 등 파5홀 2곳에서만 5타를 까먹어 최종 6라운드에서 4타 이상을 줄이지 않는 한 세번째 한국인 투어 멤버의 탄생은 기대하기 힘들게 됐다. 최병규기자 cbk91065@seoul.co.kr
  • 승강기 개정법령 기술세미나

    한국승강기안전관리원(원장 유대운)은 8일 오후 2시 서울 서초구 반포동 메리어트호텔 그랜드볼룸 5층에서 개정된 승강기 관련 법령 등에 관한 기술세미나를 개최한다.
  • [지금 대전청사에선] 조달청 기술직국장 배출될까?

    ●연말·연초 인사 앞두고 초미 관심 연말 또는 연초에 인사가 예상되고 있는 조달청에서 기술직 국장 배출 여부가 초미의 관심. 조달청은 지난 9월 김형률 차장이 물러나면서 국장급 이상 고위직 중 기술직이 전무한 상태. 청·차장을 포함한 본청 7개 자리와 서울·인천·부산 등 국장급 3개 지방청장이 모두 행정직이고 연말 교육을 마치고 복귀하는 국장급 인사(2명)들도 행정직. 그나마 유일한 기술직인 이영관 중앙보급창장은 계약직. 국장 승진후보 과장들마저 행정직 서열이 앞서 기술직 국장 배출은 당분간 난망하다는 지적. 한 공무원은 “개청 54년 만인 지난해 첫 기술직 차장이 배출되는 등 행정직이 압도적 분위기”라며 “인사 혁신에 대한 구호는 화려한데 업무의 전문성은 언제나 고려될지 궁금하다.”고 한마디. ●연수원, 특허청 - 통계청 ‘희비’ 교차 지난 1999년 국가전문행정연수원 신설로 연수원이 흡수됐던 특허청과 통계청이 정부의 연수원 환원 방침이 알려지자 희비가 교차. 특허청 국제특허연수원이 국가전문행정연수원 대전분원으로 바뀌어 그동안 특허청과 통계청이 공동연수원으로 사용해 왔기 때문. 그동안 반환을 줄기차게 주장해온 ‘집주인’ 특허청은 정부의 방침에 크게 환영하고 있지만 ‘세입자’인 통계청은 당장 나갈 수도 없는 처지여서 정부 처분만 기다리는 상황. 경기도 분당에 2000평 규모의 연수원 부지까지 마련했다 국가에 반납했던 통계청은 (통계의)위상이 높아졌고 연간 4000명 이상의 교육 및 세미나가 열리고 있는 만큼 독립 청사를 강력히 희망. ●여성 공무원들 “잘된 인사” 현장 부서이자 남성중심 조직으로 유명한 철도청에 학자 출신 여성인 최연혜 차장이 부임하자 대전청사 여성 공무원들이 희색. 최 차장은 대전청사 개청 이래 최고위직 여성 공직자일 뿐 아니라 이례적으로 고위직 여성 발탁 인사라는 점에서 희소식이라는 반응. 대전청사 공무원(4023명) 중 여성공직자는 16.3%인 656명으로 이중 5급 이상 공직자는 114명이며 그동안은 2급(2명)이 최고. 박승기기자
  • 10일 경기판소리 세미나

    경기도국악당은 오는 10일 오후 2시 국악당에서 ‘경기판소리 학술세미나’를 개최한다. ‘경기전통예술시리즈Ⅰ-경기판소리’ 발간을 기념해 열리는 이번 세미나에서는 경기판소리의 성립과 실태, 음악사적 위상 및 앞으로의 전망 등에 대한 심도있는 발표와 토론이 이어질 예정이다. 경기전통예술시리즈Ⅰ-경기판소리’는 내년초 발간된다.(031)289-6432∼5.
  • 동네방송시대…내년3월 첫 전파

    동네방송시대…내년3월 첫 전파

    내년 3월부터 ‘동네방송’ 시대가 활짝 열린다. 서울에서 관악공동체라디오방송, 마포공동체라디오방송, 경기에서 분당FM방송, 충남 공주에서 금강FM방송, 경북 영주에서 영주FM방송, 대구에서 성서공동체라디오방송, 광주에서 광주무등FM, 전남 나주에서 나주라디오방송 등 8개의 시범사업자가 선정됐기 때문이다. 방송위원회는 전국에서 지원한 17개 소출력 라디오방송 사업자 중 이들 8개 시범사업자를 선발했다. 정보통신부의 무선국 허가와 준공검사 등을 거쳐 이르면 내년 3월부터 방송이 시작될 예정이다. 서울지역 두 시범사업자를 찾아 방송국 개설 준비상황을 들어봤다. ●다양한 시민단체 참여 방송위원회에 따르면 이번에 선정된 8개 시범사업자 중 서울지역의 마포공동체라디오와 관악공동체라디오는 비교적 높은 점수를 받았다. 두 곳 모두 다양한 시민단체들이 참가해 탄탄한 컨소시엄을 구성하고 있으며, 방송 내용도 전문성 있는 지역 주민들의 참여를 이끌어 내 일정한 수준을 유지하고 있었다. 마포공동체라디오의 경우 마포두레 소비자생활협동조합, 참여와 자치를 위한 마포연대, 미디어연대, 전국공무원노동조합 마포구지부 등 무려 16개 단체가 컨소시엄을 구성하고 있으며 이외에도 2개 기관(마포구청, 서강대학교)과 각종 지원협약을 맺고 있다. 마포공동체라디오 공동대표를 맡고 있는 김종호(마포연대 상임대표)씨는 “컨소시엄 구성 단체들을 살펴보면 생활, 의료, 음악, 미술, 미디어, 복지, 육아 등 다양한 분야를 아우르고 있다.”면서 “마포공동체라디오는 구성 단체들의 전문분야를 방송콘텐츠로 살려 안정적이고 지속적인 편성 역량을 확보할 것”이라고 말했다. 마포공동체라디오의 경우 서강대와 협약을 맺고 있어 대학의 방송시설과 방송관련 전문 인적자원 등을 쉽게 확보할 수 있는 장점을 가졌다. 관악공동체라디오의 경우 관악사회복지회, 하늘사랑복지회, 관악 주민연대, 건강한 도림천을 만드는 주민모임 등 10개의 관악지역 시민단체들이 컨소시엄을 구성하고 있다. 관악공동체라디오 공동대표 김병오(하늘사랑복지회 대표)씨는 “관악지역의 모든 단체가 참여한 것은 아니며 우선 어느 정도 법적 토대와 지역 사회의 검증을 거친 풍부한 활동력을 보유한 단체들이 참여했다.”고 밝혔다. ●지역 밀착형 소소한 소식도 전달 마포와 관악공동체라디오 모두 ‘동네방송’을 지향하고 있기 때문에 최대한 지역 사회에 밀착해 작은 이야기를 전한다는 것을 기본 방향으로 하고 있다. 방송을 준비하는 한 관계자는 “방송이 정착되면 옆집 아이 돌잔치가 언제인지, 최근 우리 동네에서 누가 개업했는지 등 소소한 이야기도 방송으로 전달될 것”이라고 내다봤다. 홍익대 뒤편 와우산 정상에 송신소를 건립하고 마포구 동교동에 있는 실업극복국민재단 2층에 방송국을 마련할 계획인 마포공동체라디오는 현재 마포만의 특색을 살릴 수 있는 프로그램들을 기획 중이다. 우선 마포구내 외국인 중 가장 많은 비중을 차지하는 화교를 위해 월∼금요일 오후 1시부터 30분 동안 ‘차이나타운’이란 프로그램을 제작하기로 했다. 또한 ‘홍대’라는 독특한 지역문화적 특징을 이용해 인디문화를 소개하는 전문 음악방송인 ‘마음가는 대로’라는 프로그램을 준비 중이다.‘마음’은 ‘마포음악’의 줄임말이다. 월∼일요일 밤 11시부터 이튿날 새벽 1시까지 2시간 동안 진행할 계획이다. ■ 양휘부 방송위 선정위원장 “예전에는 시골마을의 한복판에 방송 스피커가 한 개씩 있었어요. 그것이 마을 사람들을 하나로 묶는 역할을 했죠.‘동네방송’도 똑같은 역할을 할 수 있을 것이라고 봅니다.” 방송위원회 양휘부(60) 상임위원은 내년부터 본격적인 시범사업에 돌입하는 ‘동네방송’이 공동체를 복원하는 데 크게 기여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방송위원회 산하 소출력 라디오방송 시범사업자 선정위원장을 맡고 있는 양 위원은 그동안 거대 미디어들이 간과한 미디어 본연의 기능인 ‘소통(커뮤니케이션)’을 ‘동네방송’이 가능하게 할 것이라는 기대감도 덧붙였다. 동시에 소출력 라디오방송이 빠질 수 있는 위험에 대한 경계의 말도 잊지 않았다. “이번 사업을 추진하면서 가장 우려하는 부분은 ‘동네방송’이 정치적 성향을 띤다든가 혹은 지나치게 상업적으로 흐르는 것입니다.” 양 위원은 사업자를 선정할 당시부터 가장 중요하게 평가했던 부분중 하나는 바로 정치·상업적 편향성을 보이지 않아야 한다는 점이었다고 강조했다. 즉 철저하게 ‘비영리 지역밀착형 방송’으로 성장해야 한다는 것이다. 이를 위해 ‘동네방송’의 시청자위원회 자율심의 기능을 강화할 계획이며 동시에 시범사업 기간에 전파를 탄 모든 방송을 전수 모니터해 문제점을 철저하게 파악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또한 ‘삼진 아웃’제도를 도입해 동일한 사안으로 3번 이상 경고를 받은 방송사업자에 대해서는 사업권을 박탈할 수 있도록 하는 방침을 세워두었다. “방송운영자들을 대상으로 워크숍이나 세미나 등을 수시로 열 생각입니다.‘동네방송’이지만 기존 방송법의 적용을 그대로 받기 때문에 쉽게 생각할 수는 없습니다.” 양 위원은 이번 시범사업이 성공적으로 마무리 될 경우 우리 사회의 공동체 복원을 향한 ‘온기있는’ 라디오 방송이 전국 곳곳에 울려퍼질 것으로 기대했다. 관악공동체라디오의 경우 아직까지 송신소와 방송국을 구하지 못했다. 김병오 대표는 “일단 봉천동 지역의 고층 아파트에 송신소를 건설할 계획이며 방송국은 역세권 내 저렴한 곳을 몇몇 후보지로 검토하고 있는 중”이라고 밝혔다. 관악의 경우 학교가 많다는 특징을 이용, 청소년들을 중심으로 한 이색 방송 프로그램을 계획하고 있다.‘한밤의 네트워크-우리들 세상’이란 제목으로 준비 중인 이 프로그램은 매일 밤 9시부터 11시까지 ‘프라임 타임’에 방송될 예정이며, 입시에 지친 청소년들에게 ‘청량제’와 같은 역할을 해 줄 수 있도록 할 방침이다. 특히 학교 방송반 학생들과의 연계를 통해 학생들의 직접 참여를 늘리고 청소년들을 스튜디오로 초청해 그들만의 일상을 흥겹게 소개해 나갈 계획이다. 마포공동체라디오를 준비하는 김동현 마포연대 간사는 “시범사업체들, 특히 수도권에 있는 관악·마포·분당은 양질의 프로그램을 서로 공유하는 방안도 조심스럽게 논의 중”이라고 밝혔다. ■ 소출력 라디오방송이란 소출력 라디오는 말 그대로 ‘작은’ 출력의 전파를 이용하는 라디오다. 기존 FM라디오가 전국에 방송을 내보내기 위해 500W에서 10㎾의 대출력을 이용하는 데 비해 소출력 라디오는 1W 이내의 출력을 이용하도록 관련법상 규정하고 있다. 소출력 방송을 처음 허용하는 우리나라는 소출력 라디오 관련 규정이 전파법시행령 일부에 포함돼 있지만 방송법과 전파법에는 관련 법규가 없다. 전파법시행령 21조 제1항 3호에는 1W 이내의 소출력 방송이라 해도 허가 절차 등은 별도로 명시하고 있지 않기 때문에 방송 사업자 요건을 갖추고 방송위원회의 추천을 받아 허가 신청을 해야 한다.1W 이상의 경우는 지상파 방송사업자 허가와 동일하게 규정되어 있다. 대개 1W의 출력이면 반경 1∼3㎞ 지역에서 방송을 청취할 수 있게 된다. 서울에서는 약 5∼7개 동을 방송권역으로 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김기용기자 kiyong@seoul.co.kr
  • 철새 알고 보면 재미도 가득

    철새 알고 보면 재미도 가득

    ‘푸드덕∼, 푸드덕∼, 쉭∼, 쉭∼’ 날이 저물자 금강하구 모래톱에서 쉬고 있던 가창오리떼가 시커멓게 하늘을 뒤덮었다. 강 가운데 머물던 가창오리떼가 회오리 바람을 일으키며 하늘을 향해 힘찬 날갯짓을 한 것이다. 희미한 노을을 배경으로 치솟은 수십만 마리의 가창오리떼.‘와∼’. 짧은 탄성과 함께 주변에 잠시 적막감이 흘렀다. 가족들과 함께 철새 탐조에 나선 탐조객들은 자신들의 위세를 과시하듯 날아오르는 철새들의 경이로운 ‘군무’에 벌어진 입을 다물 수 없었다. 그러나 그것도 잠시. 하루에 한번 먹이를 찾아 떠나며 펼친 가창오리떼의 군무는 수분 남짓 짧은 순간에 아쉬움을 남긴 채 어둠 속으로 사라져 버렸다. 철새탐조는 초·중학생 자녀를 둔 사람들에게 가족 여행으로 제격. 올겨울에는 한번쯤 철새들의 경이로운 ‘반란’을 보러 떠나자! ●철새들의 경이로운 ‘반란’ 승용차를 타고 서울을 떠나 2시간 30분여만에 도착한 곳은 충남 서천군 마서면 도삼리 금강철새탐조대. 서해안고속도로 서천 IC를 빠져나와 금강하구둑에 이르렀다. 망원경이 설치된 3층 탐조대와 생태전시체험관을 둘러 본 뒤 곧바로 탐조대에서 운행하는 ‘철새탐조 투어버스’(평일 오전 11시, 오후 2시, 주말 오전 11시, 오후 1시,3시)에 올랐다. 가격은 어른 5000원, 초·중·고생 3000원. 버스에는 ‘푸른서천리추진협의회’(041-965-2310)에서 나온 철새 전문가가 함께 탑승, 철새에 얽힌 재미있는 이야기를 들려 주었다. 철새탐조투어 전문가이드 신경순씨는 “새를 향해 손짓을 하면 새가 총을 쏘려는 것으로 오인해 날아간다.”며 간단한 주의사항을 말해준 뒤 철새 자랑이 시작된다. 신씨는 “시베리아에서 날아 온 40여종 70여만마리의 철새가 금강에서 겨울을 보낸다.”면서 “특히 전세계 가창오리 35만마리의 97% 이상, 전세계 검은무리 물떼새(천연기념물 326호) 1만마리의 95%를 이 곳에서 볼 수 있다.”고 자랑했다. 신씨에 따르면 금강 하구에는 관측 포인트마다 다른 철새가 관측된다. 금강 하굿둑 아래 바닷물에는 큰기러기, 쇠기러기, 고방오리 등이, 민물지역인 금강하굿둑 위에는 붉은부리갈매기, 댕기물떼새, 괭이갈매기, 모래톱이 형성된 금강대교 인근에서는 개리, 큰고니, 물총새, 종다리 등을 볼 수 있다. 가창오리는 와초리에서 볼수 있으며, 검은머리물떼새는 장항앞바다 금강과 서해가 만나는 작은섬 유부도에서 관측된다. 탐조버스는 망월리 제1관측소와 금강대교, 신성리 갈대밭을 거쳐 일몰이 다가오자 가창오리떼의 군무를 보기 위해 와초리에 도착했다. 수십만 마리의 가창오리떼가 펼치는 군무는 철새탐조의 하이라이트.“와∼. 마치 거대한 비행선이 인간을 향해 몰려오는 것 같다.”며 부모와 함께 온 아이들의 입에서는 탄성이 터져 나왔다. 서천군 금강철새 탐조투어는 내년 2월28일까지 100일간 진행된다. ●편리한 탐조시설, 초보자도 OK 다음날 아침 금강대교를 건너 전북 군산으로 넘어왔다. 먼저 금강 하굿둑 옆에 새로 지은 국내 최대 시설의 철새 조망대를 방문했다. 철새조망대(성인 2000원, 어린이 500원)는 망원경을 설치한 대형 탐조대(9층·11층)와 한바퀴 도는데 2시간가량 소요되는 회전식 조망식당, 영상관, 전시실 등이 마련돼 있다. 탐조대는 가족 단위 나들이객과 유치원 등에서 온 단체 관람객이 성황을 이뤘다. 유치원생 아들, 남편과 함께 서울에서 온 주부 김미선(35)씨는 “아이들에게 생태 교육을 시켜주고 도시생활에 쌓인 스트레스도 풀고, 정말로 오기 잘했다.”면서 “철새가 시베리아로 떠나기전에 다시한번 꼭 찾아 올 생각”이라고 극찬했다. 1∼5일 군산 금강철새조망대와 금강하구 일대에서는 ‘군산세계철새관광 페스티벌’이 열려 짧은 시간에 다양한 철새 탐조를 할 수 있다. 또 국제철새심포지엄과 학술대회,6대주 희귀조류 박제 전시회, 북한 조류 사진전 등이 열린다. 군산철새관광 페스티벌조직위원회 (063) 450-6275. 충남 서산의 천수만은 간척사업으로 생긴 농경지와 간월호, 부남호 등 대규모의 인공 담수호로 이뤄진 세계적인 철새도래지다.10월 중순부터 가창오리와 노랑부리 저어새, 큰고니 등 300여종 40만마리의 철새가 천수만을 찾는다. 내년 1월31일까지 천수만 겨울 철새학교가 열리고 있다. 매일 오전 10시부터 4시까지 한시간 간격으로 간월호 주변을 돌며 철새를 관찰하는 탐조버스가 운행된다(어른 5000원). 천수만 철새기행전 위원회 (041) 669-7744. 경남 창원의 주남저수지는 청둥오리, 큰기러기를 비롯해 재두루미나, 고니 등 20여종의 철새가 11월부터 이듬해 2월까지 찾아온다. 주남·동판·산남저수지 등 3개의 저수지가 연결돼 넓이가 180만평에 이른다. 창원시청 관광진흥과 (055) 280-2043. 전남 남해안의 여수반도와 고흥반도 사이에 있는 순천만은 남해안 개펄 가운데 자연생태가 잘 보전된 곳으로 개펄과 50만평에 이르는 갈대밭 주변에 천연기념물 흑두루미 등 두루미류를 비롯한 철새들이 찾아와 겨울을 난다. 순천시청 관광진흥과 (061) 749-3328.탐조는 새와 자연을 사랑하는 마음에서 출발해야 한다. 우선 탐조 옷차림은 가급적 눈에 잘 띄는 붉은색과 흰색 계통의 옷을 피하고 주변 환경과 어울리는 갈색 복장을 택하는 것이 좋다. 또 야외에서 관찰을 해야 하는 만큼 매서운 바람을 막아낼 두껍고 가벼운 옷이 최상이다. 새는 후각에 예민하므로 냄새가 많이 나는 화장품이나 향수는 삼가야 한다. 특히 탐조에 앞서 조류 도감을 통해 탐조 지역의 특징, 주요 조류에 대해서는 미리 공부해 가는 것이 좋다. 망원경으로 철새를 보고 수시로 조류도감을 펴 종류와 특징을 확인해야 한다. 망원경을 이용해 가족이 돌아가며 관찰한 뒤 이름을 알아내고 메모장에 적는 것도 좋다. 디지털 카메라와 소형 녹음기를 준비한다면 금상첨화. 틈틈이 안내원의 철새 이야기를 녹음하고 사진으로 찍어 더 실감나는 기록을 만들 수 있다. ■ 눈 요기 맛 요기 끌리네 ‘철새와 함께 볼거리, 먹을거리도 즐기고‘ 철새 탐조에 빼놓을 수 없는 것 중의 하나가 주변 볼거리와 먹을거리다. 새는 환경에 민감한 동물로 새가 많은 곳은 깨끗한 자연 환경과 함께 먹거리가 풍부하다. ●볼거리 충남 서천의 마량 동백나무 숲은 일출과 일몰을 함께 볼 수 있는 곳이다. 이 곳에는 애절한 전설과 함께 500여년의 수령을 자랑하는 동백나무 85그루(천연기념물 169호)가 있다. 금강하구 인근인 충남 한산면 신성리 갈대밭은 폭 200m, 길이 1㎞이상 펼쳐진 면적이 6만여평에 이르는 우리나라 4대 갈대밭 중의 하나로 영화 JSA(공동경비구역)의 촬영지로 널리 알려져 있다. 서천군 문화관광과 (041) 950-4224. 또 금강대교 건너편 전북 군산에는 서해바다를 내려다 볼 수 있는 월명산과 1∼2시간 안에 닿는 고군산 군도에는 선유도해수욕장과 섬이 있고 섬을 연결하는 하이킹 코스가 아름답다. 전북 군산에서 부안에 이르는 웅대한 규모의 새만금 방조제도 둘러보면 좋다. 군산시청 문화관광과 (063) 450-4554. 한편 차를 타고 30분가량 달리면 인근인 전북 익산에서 우리나라 최대 석탑인 미륵사지 석탑(국보 11호)을 볼 수 있으며, 국내 최대의 보석박물관이 있다. 보석박물관에는 10만여점의 진귀한 세계 각국의 보석이 전시돼 있으며, 구입도 가능하다. 미륵사지 관광안내소(063-836-7804), 보석박물관 관광안내소 (063-850-4988) ●먹을거리 충남 서천군 서산회관(041-951-7677)의 갯벌에서 갓 잡은 주꾸미를 불판에 데쳐먹는 것과 알이 토실한 5월 꽃게와 된장이 어우러진 군산 하굿둑 꽃게장(063-453-6670)은 철새 탐조 여행의 맛을 더해 준다. ■ 알고 보‘새’요 새라고 다 똑같은 새가 아니다. 새는 크기와 형태, 부리, 꼬리, 날개 모양이 모두 다르다. 탐조에 앞서 새의 특성과 모습을 미리 익히면 큰 도움이 된다. ●가창오리 기러기목 오리과로 몸길이는 약 40㎝, 날개 길이는 약 21㎝. 먹이는 풀씨, 낟알, 수서곤충으로 시베리아 동부에서 번식하고 한국·중국 등지에서 겨울을 난다. 세계적인 희귀조로서 ‘멸종위기 동식물의 국제거래에 관한 협약’에 수록되어 전세계적으로 보호받고 있다. ●검은머리물떼새 천연기념물 326호. 몸길이 약 45㎝, 날개길이 23∼28㎝이다. 하구나 해안 간석지에 살면서 조개·갯지렁이·지렁이·게 따위를 잡아 먹는다. 몸 빛깔은 윗면을 비롯하여 이마와 목이 검정색이고 부리와 다리는 붉은색이다. 아랫면은 흰색이다. ●큰고니 천연기념물 201호. 몸 전체의 깃은 흰색이고 다리는 검은색이며, 부리의 뒷부분만 노랑색이다. 몸길이는 약 1.5m, 펼친 날개의 길이 약 2.4m이다. ●큰기러기 몸길이 76∼89㎝이다. 낮동안에는 한쪽 다리로 서 있거나, 배를 땅에 대고 머리를 뒤로 돌려 등깃에 파묻는다. 일반 기러기보다 짙은 갈색을 띠며 부리는 검정색이나 끝 가까이에 등황색 띠가 있다. 다리는 오렌지색이다. ●청머리오리 몸길이 약 43㎝이다. 수컷은 얼굴이 녹색이고 이마와 정수리에 댕기 모양으로 길게 갈색 줄이 나 있다. ●개리 천연기념물 325호. 기러기류 중 대형종으로 머리와 목 부분은 앞쪽과 뒤쪽의 색갈차이가 뚜렷해 다른 기러기류보다 밝게 보인다. 날개길이 41∼48㎝, 꽁지길이 11∼17㎝이다. ●발구지 흔하지 않은 겨울철새로 오리류의 무리에 섞여 월동한다. 둥지는 물가 초습지의 풀숲이나 숲속 땅위에서 풀을 이용해 만든다. ●넓적부리 몸길이 약 50㎝, 날개길이 약 23㎝이다. 윗부리와 아랫부리 사이에 있는 은 판으로 물을 여과시키면서 수중의 플랑크톤을 걸러먹는다. 이마와 정수리 및 턱밑은 검은 갈색이며 뒷목의 깃털은 약간 길고 아랫부분에 흰색 띠가 있다. 글 서천 조현석기자 hyun68@seoul.co.kr 사진 안주영기자 jya@seoul.co.kr
  • “부동산 객관적 평가기준 마련”

    “리츠(부동산 간접투자상품)투자를 활성화시키기 위해선 객관적인 자본 평가기준 마련이 시급합니다.” 송병남(리얼티어드바이저 코리아 회장) 리츠자산관리회사협의회 회장은 “리츠가 일찍 도입됐더라면 외환위기 이후 국내 주요 빌딩들이 외국인 손에 넘어가는 일은 없었을 것”이라면서 “일반 투자자들에게 리츠에 대한 인식을 널리 알리기 위해 협의회를 구성했다.”고 밝혔다. 송 회장은 “국내 리츠는 자본 규모를 제한하고 출자를 제한하는 등 규제가 지나치게 엄격하다.”면서 “리츠가 안전하고 과학적인 투자상품인 만큼 정부는 규제보다 활성화에 무게를 두고 법과 제도를 손질해야 한다.”고 지적했다. 이어 “리츠 투자의 성공 열쇠는 자금 관리의 투명성 확보에 달려 있다.”면서 “투자자나 운영자 모두가 공감하는 자금의 객관적인 평가기준을 마련하는 데 힘을 쏟겠다.”고 말했다. 이를 위해 송 회장은 지난달 30일 서울 JW메리어트호탤에서 ‘국제 부동산 성과기준 측정 콘퍼런스’를 개최했다. 부동산 투자의 수익과 위험을 측정·평가하는 방법이 다른 투자자산처럼 객관적이고 일관성이 있어야 한다는 판단에 따른 것이다. 이날 세미나에는 영국과 일본에서 국제적으로 인정받는 자산 측정 기준 및 지표를 제공하는 업체의 전문가가 방한, 자산의 수익률 제고 및 포트 폴리오 기법을 소개했다. 손 회장은 “제도적으로 연기금 등을 리츠 투자에 활용할 수 있는 길을 터야 한다.”면서 “국내 부동산 투자에도 주식·채권처럼 세계가 인정할 만한 객관적인 투자성과 지표가 만들어지면 건전한 투자 환경이 조성될 것”이라고 기대했다. 류찬희기자 chani@seoul.co.kr
  • [조영증의 킥오프] ‘지도자 교육’ 한국축구 발전 계기로

    대한축구협회는 전국 1·2·3급 지도자에 대한 재·보충 교육을 3일 실시한다. 지난 2001년 12월 거스 히딩크 감독이 한·일월드컵을 준비하는 과정을 설명한 바 있고,2002년 2월에는 98프랑스월드컵 우승의 주인공인 에메 자케 감독이 세미나를 개최했었다. 같은 해 12월 히딩크 감독의 월드컵 성공담을 끝으로 2년 만에 열리는 이번 교육은 약 400여명의 지도자들이 나름대로 자질 향상을 꾀하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 틀림없다. 축구협회는 다양하고 빠르게 변하는 세계 축구의 흐름에 걸맞게 각종 규정 개정의 설명을 병행해 지도자들이 현실에 보다 빠르게 대처할 수 있는 기회도 제공된다. 또한 지난 9월 일본에서 열린 아시아청소년선수권(U-17)에서 로버트 알버츠 감독이 이끈 대표팀이 8강의 문턱을 넘지 못하고 북한에 0-1로 패한 원인을 놓고 다같이 공유한 부분에 대해 설명함으로써 중·고교 지도자들에게는 산교육이 될 것이다. 알버츠 감독은 지난 3년 동안 한국에 머물면서 각종 강습과 지도자 교육을 통해 한국 축구에 대해 느낀 점 등 풍부한 경험을 들려 주게 된다. 여기에 아시아선수권(U-20)에서 힘겹게 예선을 통과한 뒤 결승에서 중국을 2-0으로 꺾고 우승한 박성화 감독의 전략과 전술에 대한 설명도 빼놓을 수 없는 소중한 자료가 될 것이다. 이와 함께 지난 8월 아테네올림픽에서 56년 만에 8강에 합류한 올림픽팀의 저력과 말리와의 예선 마지막 경기에서 0-3으로 뒤지던 상황을 3-3으로 만들었던 힘의 원천을 김호곤 감독에게 듣는 시간도 마련됐다. 유럽축구연맹의 기술위원장인 조제프 뱅글로스가 지난 7월에 열렸던 아시아청소년선수권과 유럽선수권을 비교 분석, 앞으로 한국축구가 나아갈 방향을 짚어 보는 시간은 월드컵 최종예선을 앞둔 우리에게는 더없이 소중한 기회가 아닐 수 없다. 끝으로 요하네스 본프레레 감독으로부터 어렵게 월드컵 2차예선을 통과한 배경, 최종 예선을 준비하는 과정과 2006독일월드컵에서의 예상 가능한 성적까지도 진솔하게 듣는 시간이 있다. 우리 모두가 가장 기대했던 대목이다. 특히 허정무 코치가 사퇴한 국가대표 팀의 향후 운영도 관심을 끌기에 충분하다. 비록 단 하루의 짧은 교육이지만 수백명의 축구 지도자들이 한 자리에 모여 한국축구의 미래를 놓고 토론을 벌이는 것 자체만으로도 한국축구의 발전 가능성을 기대해 볼 수 있는 것 아닌가. 국제축구연맹(FIFA) 기술위원 youngj-cho@hanmail.net
  • 우리나라 지도위치 잘못됐다

    지도상의 우리나라 위치가 실제보다 동남쪽으로 494m 틀리게 표시된 것으로 밝혀졌다. 대한지적공사는 1일 전경련 국제회의장에서 학술세미나를 열고 “우리나라가 도쿄원점을 측량원점으로 사용하면서 한반도의 위치가 실제보다 494m 틀리게 표시돼 있다.”면서 “이를 사실대로 바로잡아 국가 자존심을 회복하겠다.”고 밝혔다. 대부분의 나라가 자기 나라의 위치를 나타내는 측지계를 가지고 있지만 우리나라는 일본의 측지계인 도쿄원점에 따른 좌표를 일제시대 때부터 그대로 사용해 울릉도의 위치가 461m 틀리는 등 우리나라의 위치가 494m 차이가 난다는 것이다. 도쿄원점을 기준으로 하다 보니 동쪽으로 290m, 남쪽으로 400m 오차가 나 한반도가 동남쪽으로 494m 더 이동해 표시됐다는 것이다. 이 때문에 실제토지와 도면상 경계가 달라 경계선 분쟁으로 매년 재측량 비용만 700억원 이상 낭비되고 있다. 지적공사는 이같은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2006년부터 지적제도를 전면 재정비하기 위한 국토 지적 재조사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일제에서 해방된 지 60년이 넘었지만 공적 장부상에 일본인 명의로 남아 있는 국유지가 아직도 21만 6000필지에 달하며 면적으로는 여의도의 11배나 된다. 또 서울시내의 법정동 470곳 가운데 31%인 146곳이 아직도 일본식으로 표기되고 있어 개선이 시급하다. 조덕현기자 hyoun@seoul.co.kr
  • [국제플러스] “후진타오 이른시일내 訪美”

    |베이징 오일만특파원| 후진타오(胡錦濤) 중국 당총서기 겸 국가주석이 지난해 3월 주석 취임 이후 처음으로 ‘아주 이른 시일 내에’ 미국을 방문한다고 홍콩 유선 TV 봉황위시(鳳凰衛視)가 30일 보도했다. 양원창(楊文昌) 중국 외교부 홍콩 특파원(차관급)은 이날 미 상의 홍콩 사무소가 주최한 세미나에서 후진타오 주석이 조만간 미국을 방문하고, 조지 부시 미국 대통령이 제2기 행정부 출범 직후 중국을 답방할 예정이라고 밝혔다고 봉황위시가 전했다. 후 주석은 지난해 3월 국가주석직 취임 이후 최근 2주간에 걸친 중ㆍ남미 순방과 칠레 아ㆍ태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 참석 등 4차례 해외 순방에 나섰지만 미국 방문은 처음이다. /***oilman@seoul.co.kr /***/
  • [Anycall프로농구] TG “KTF 8연승 안 되지”

    거침없이 몰아쳤던 KTF의 돌풍도 TG삼보라는 큰 산맥은 넘지 못했다. TG는 30일 부산에서 열린 프로농구 04∼05시즌 경기에서 8연승을 노리던 KTF를 65-56으로 누르고 10승5패를 기록,KTF와 다시 공동선두가 됐다. 지난 14일 KTF에 일격을 당해 올 시즌 최다연승 기록인 8연승의 꿈을 접어야 했던 TG는 이날 KTF의 8연승을 막아내 보름 만에 깨끗한 설욕전을 펼쳤다. KTF는 창단 이후 초유의 연승행진에 부담을 느꼈고, 최근 부진에 빠진 TG도 상당한 부담을 갖고 경기에 임해 초반부터 실책이 쏟아졌다. 두 팀이 이날 기록한 121점은 올 시즌 최소득점이었고,KTF의 56점도 팀 최소득점이었다.TG 김주성은 데뷔 이후 가장 적은 2득점에 그쳤고,KTF의 주득점원 게이브 미나케도 7점에 머물렀다. TG를 벼랑 끝에서 구해낸 것은 26점 19리바운드를 올린 자밀 와킨스였다. 와킨스는 김주성이 2쿼터 5분만에 4반칙에 걸려 벤치로 물러나자 TG의 골밑을 혼자 지켰다. 호시탐탐 역전을 노리던 KTF의 추격에 폭발적인 슬램덩크로 찬물을 끼얹고, 수비에서도 가공할 만한 블록슛으로 상대의 기를 꺾었다. 지지부진한 경기는 4쿼터에서야 비로소 흥미진진해졌다.1∼3쿼터까지 1득점에 묶였던 현주엽(10점 6어시스트)의 파워 넘치는 골밑 돌파로 KTF는 49-49, 첫 동점을 이뤘다. 와킨스와 신기성(10점)을 앞세워 TG가 다시 도망치려하자 현주엽은 뱅크슛,3점포로 응수했다. KTF에 현주엽이 있다면 TG에는 양경민이 있었다.4쿼터 3분여를 남기고 현주엽에게 또다시 3점포를 맞아 1점차 위기에 몰리자 양경민은 깨끗한 3점슛을 터뜨렸다. 현주엽이 레이업슛을 올려놓자 양경민은 곧바로 백보드를 맞고 림에 꽂히는 3점슛을 성공시켰다. KTF는 경기 막판 손규완의 실책에 이은 고의적인 반칙으로 추격의 기회를 잃었고,TG는 와킨스와 신기성의 차분한 득점으로 승리를 챙겼다. 이창구기자 window2@seoul.co.kr
  • PGA·LPGA Q스쿨 새달개막

    한국 골퍼들이 미국프로골프(PGA) 투어와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퀄리파잉스쿨에 대거 도전한다. 다음 달 2일부터 캘리포니아주 라킨타의 PGA웨스트골프장에서 6라운드 108홀에 걸쳐 Q스쿨을 치르는 PGA에는 허석호(31·이동수패션)와 위창수(32)가 한국인 세번째 PGA 투어 멤버에 도전한다. 허석호는 올해 일본프로골프(JGTO) 투어 메이저대회에서만 2승을 챙기며 일본 상금랭킹 4위에 올랐다. 지난해부터 유럽프로골프(EPGA) 투어에서 뛰고 있는 위창수도 ‘큰 물’에서 쌓은 경험을 토대로 꿈을 이루겠다는 각오다. LPGA는 같은 날부터 플로리다주 데이토나비치의 LPGA인터내셔널골프장에서 5라운드 90홀로 치른다. LPGA 투어에서는 올해도 복수 합격자가 나올 전망. 지난해 한국여자프로골프 상금왕, 신인왕, 다승왕, 올해의 선수상 등 4관왕을 차지한 김주미(20·하이마트)와 지난해 아쉽게 ‘낙방’한 이미나(23), 그리고 송아리(18·빈폴골프)의 쌍둥이 언니 송나리 등 10여명이 도전한다. 이창구기자 window2@seoul.co.kr
  • ‘유료방송시장 발전’ 세미나

    저가(低價) 과열경쟁이 프로그램 질 저하 및 시청자 불만족으로 이어지는 악순환의 왜곡된 시장구조가 국내 유료방송시장 발전의 가장 큰 걸림돌이라는 지적이 제기됐다. 한국디지털위성방송 스카이라이프 주최로 지난 26일 금강산 해금강 호텔에서 열린 ‘유료방송시장의 발전 방안’ 세미나에서 참석자들은 “수신료 저가 덤핑 구조가 유료방송시장의 발전을 저해하고 있으며, 이를 막기 위한 공정경쟁 구조가 하루속히 확립돼야 한다.”는 데 의견을 모았다. 황근 선문대 신문방송학과 교수는 ‘국내 유료 방송시장 현황과 문제점’이란 논문을 통해 “케이블TV 저가 티어링(채널묶음) 가입자와 중계유선방송 가입자가 1050만 가구에 이르는 반면, 순수한 유료방송 시장이라고 볼 수 있는 케이블TV 기본형 가입자나 스카이라이프 가입자가 각각 120만과 110만 가구에 불과할 정도로 유료 방송시장이 왜곡돼 있다.”고 밝혔다. 그는 “1000∼3000원 정도의 월 수신료만 내고 지상파 재송신채널, 홈쇼핑채널 등을 시청하는 가구는 엄밀히 말해 유료방송시장에 포함되지 않는다.”면서 “지금 유료방송 시장의 문제점은 저가의 수신료 징수→프로그램공급자(PP)에 낮은 프로그램 이용료 전달→투자 부족으로 프로그램 질 저하→시청자 만족도 저하→낮은 수신료 지불이라는 악순환 구조에서 비롯된다.”고 주장했다. 이에 대한 개선 방안으로 황 교수는 ▲유ㆍ무료 방송의 시장 영역 구분 ▲무료채널로서 공영방송의 역할 강화 ▲위성방송의 직접 사용채널 활용 등을 제안했다. ‘유료방송 시장 발전을 위한 정책 방향’이란 제목으로 발표에 나선 김대호 인하대 언론정보학과 교수는 “이용 요금의 최저가 제도를 도입하고 PP수신료 배분 기준도 마련할 필요가 있다.”고 주장했다. 토론자로 참석한 스카이라이프 백장현 대외협력팀장은 “초고속인터넷 사업으로 부가서비스 매출을 올리는 종합유선방송사(SO)들은 케이블TV 수신료 덤핑과 공시청 수신설비를 독점하는가 하면, 아파트 입주가구를 단체계약함으로써 입주자의 선택을 막고 경쟁사업자의 진입을 방해하고 있다.”며 대책마련을 촉구했다. 방송위원회 김우석 위성방송부 차장은 “앞으로는 매체간 균형발전 못지않게 공정경쟁이 화두로 대두될 것”이라면서 “유료방송시장에서 공정한 경쟁의 규칙을 정하고 이를 어기는 사업자에 대해서는 적극적인 제재에 나설 것”이라고 강조했다. 금강산 이영표기자 tomcat@seoul.co.kr
  • ‘…국민중심의 경찰수사’ 세미나

    치안연구소(소장 유정선)는 30일 오후 2시부터 5시30분까지 서울 프레스센터 20층 국제회의장에서 ‘인권보장과 국민중심의 경찰수사’라는 주제로 2004년도 학술세미나를 갖는다.
  • [위기의 수능] “시험감독없으면 집중 더 잘돼요”

    토요일인 27일 오전 11시. 경남 밀양시 밀성여중 2학년 2반 학생들은 2학기 2차시험을 치르고 있었다. 하지만 교실에는 다른 학교와 달리 감독교사가 보이지 않았다. 이유를 묻자 박은빈(14) 양은 “무감독시험이 우리 학교 전통”이라며 자랑스러워했다.“부정행위가 정말 없느냐.”고 물었더니 이미나래 양은 “커닝하면 친구들이 믿어주지 않는다.”고 설명했다. 조민지 양은 “마음의 유혹은 있지만 인격으로 인정받고 싶다.”고 거들었다. 수능부정 사건으로 교육현장이 얼룩지고 있는 가운데 올해로 27년째 ‘무감독시험’을 치르고 있는 밀성여중의 모습은 신선한 ‘충격’이었다. 밀성여중의 무감독시험은 1978년 시작됐다. 학생들이 자율적으로 학교생활을 해나가고, 양심을 실천하는 데 도움이 될 수 있을 것이라는 당시 안윤환(작고) 교무주임의 제안에 따른 것이었다. 하지만 3∼4차례 무감독시험이 이루어지면서 커닝을 하는 바람에 자녀의 석차가 떨어졌다는 일부 학부모의 항의로 일시 중단되기도 했다. 무감독시험이 되살아난 것은 1980년 4월. 훗날 밀양 세종고 교장으로 교직생활을 마무리한 당시 정수성(62) 교무주임은 일부 학부모의 우려를 무릅쓰고 “인성교육의 핵심인 양심실천에 큰 도움이 된다.”며 무감독시험을 적극 추진했다. 시험 하루 전 ‘참된 행복과 기쁨은 양심을 지킬 때 느낄 수 있다.’는 ‘양심의 소리’를 교내 방송으로 내보내고, 시험 직전에는 ‘서로 믿자, 양심껏 치르자, 전통으로 삼자, 자랑으로 삼자’는 ‘양심의 신조’를 제창하게 했다. 시험을 마치면 시험 분위기와 양심 실천, 인격 수양, 무감독 시험의 전망 등의 항목으로 설문조사도 했다. 학생들은 올해 설문조사에서 88%가 ‘무감독시험이 좋다.’,98%가 ‘양심을 실천했다.’,93%가 ‘시험 분위기가 좋았다.’고 응답했다.1980년 첫 설문조사의 37.9%,86.3%,52.2%보다 훨씬 높아진 것이다. 무감독시험이 인격수양에 영향을 준다는 응답도 최근에는 89%나 됐다. 1학년 이정희(13) 양은 “처음에는 친구들이 커닝을 하거나 시험 분위기가 소란스러울까 걱정했다.”면서 “지금은 감독선생님이 없어서 오히려 마음 편하게 집중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밀성여중을 2년 남짓 다니다 다른 학교로 전학갔다는 J고 1년 손예진(16)양은 “밀성 친구들은 매점에서 거스름돈을 더 받으면 돌려주었지만 다른 학교 친구들은 그냥 가져간다.”면서 “무감독시험을 치른 애들이 더 양심적”이라고 지적했다. 밀양 박지윤기자 jypark@seoul.co.kr
  • [Anycall프로농구] KTF 돌풍은 계속된다

    ‘반란은 계속된다.’ KTF의 돌풍 앞에서는 ‘컴퓨터 가드’ 이상민도,‘특급 용병’ 찰스 민렌드도,‘소리없이 강한 남자’ 추승균도 속수무책이었다. KTF가 28일 전주에서 열린 프로농구 04∼05시즌 경기에서 ‘디펜딩 챔피언’ KCC를 86-85로 누르고 창단 이후 최다 연승 숫자를 ‘7’로 늘리며 이틀 만에 단독선두에 다시 섰다.KTF는 전신 코리아텐더 시절을 포함해 2003년 1월21일 이후 KCC에 당한 7연패의 수모도 말끔하게 씻었다. 7연승과 ‘천적관계’ 청산의 주인공은 KTF의 3점슛터 손규완(8점)이었다.1분7초를 남기고 83-81로 앞선 상황에서 손규완은 완전한 3점슛 오픈 찬스를 맞았다. 스냅을 잔뜩 준 공은 그러나 손에서 미끄러져 흐르고 말았다. 이렇게 경기가 끝난다면 ‘역적’이 될 게 뻔했다. 그러나 기회는 다시 왔다. 추승균(24점)과 민렌드(22점)에게 잇따른 자유투를 허용해 83-85로 뒤진 채 맞은 KTF의 공격은 림을 빗나갔다. 남은 시간은 10초. 수비 리바운드를 잡은 KCC가 절대 유리했지만 애런 맥기(13점)가 공을 가로채 정락영에게 연결했고, 정락영은 왼쪽 구석 3점라인 밖에 있던 손규완에게 공을 넘겼다. 손끝을 떠난 공은 포물선을 그리며 그대로 꽂혔다. 역적이 영웅이 되는 순간이었다. 손에 땀을 쥐는 경기는 처음부터 마지막까지 계속됐다. 현주엽(9점 6어시스트)이 선봉에 서고 김기만(9점)과 게이브 미나케(29점)가 뒤를 받친 KTF가 전반 내내 KCC를 몰아붙이며 50-41로 앞섰다. 그러나 3쿼터부터 KCC의 대반격이 시작됐다.KCC는 추승균과 조성원(14점)의 정확한 야투로 3쿼터 막판 67-67 동점을 만들었다. 4쿼터는 피가 말랐다. 종료 2분 전까지 6차례나 역전과 재역전이 거듭되던 차에 손규완의 쐐기포가 터져 나왔고, 민렌드가 마지막으로 던진 공은 림을 벗어나 KTF는 1점차 승리의 짜릿한 감격을 누렸다. 한편 안양에서는 ‘용병 듀오’ 주니어 버로(20점) 조 번(24점 14리바운드)이 활약한 SBS가 TG삼보를 88-76으로 꺾었다.‘사마귀 슈터’ 김영만(28점)이 폭발한 LG는 창원에서 김승현(25점 10어시스트)이 분전한 오리온스를 85-76으로 꺾고 4연패에서 탈출했다. 삼성은 3점슛 5개를 넣은 이규섭(23점)을 앞세워 ‘서울 라이벌’ SK를 101-87로 이겼다.SK의 조상현은 올 시즌 국내 선수 최다득점(39점)을 올렸지만 팀의 패배로 빛이 바랬다. 모비스는 울산에서 전자랜드를 83-78로 이겼다. 이창구기자 window2@seoul.co.kr
  • 구대성 양키스행 급물살

    4년간 몸담은 일본프로야구 오릭스 버펄로스(전 블루웨이브)와 결별한 ‘좌완 특급’ 구대성(35)의 미국 진출이 가시화되고 있다. 구대성은 시즌 계약이 완료되는 오는 30일 이후 미국으로 건너가 몇몇 구단과의 본격 협상에 나설 예정이다. 메리저리그가 구대성에 관심을 보이는 것은 좌완 불펜 요원이 절실하기 때문. 특히 ‘제국의 몰락설’에 시달리는 뉴욕 양키스의 시선이 뜨겁다. 투수 20명 가운데 좌완이 불과 4명이며 이중 2명이 선발이다. 구대성은 일본에서 지난 4년간 이닝수(503)보다 많은 탈삼진(504)을 기록했다. 특히 올시즌 좌타자 피안타율이 .206인데다 홈런이 단 2개뿐인 것이 양키스의 구미를 당기게 하는 대목. 양키스는 구대성의 승패(6승10패)에 상관없이 좌타자가 즐비한 메이저리그에서 셋업맨으로 통할 것이라고 판단하고 있다. 여기에 좌완 부족에 시달리는 뉴욕 메츠도 4년전 구대성을 높이 평가한 스카우트 책임자 오마 미나야가 최근 단장으로 부임해 귀추가 주목된다. 최병규기자 cbk91065@seoul.co.kr
  • [Anycall프로농구] KTF “첫눈 온날”

    KTF의 ‘3각편대’가 감격의 단독선두를 이끌어 냈다. KTF는 26일 부산에서 열린 04∼05프로농구 SBS와의 경기에서 현주엽(11점 11어시스트)-게이브 미나케(25점)-애런 맥기(25점 18리바운드) ‘3각편대’의 폭발적인 공격으로 81-78의 짜릿한 승리를 일궜다. 파죽의 6연승을 달린 KTF는 지난해 11월 팀 창단 이후 첫 단독선두에 올라 섰다. KTF가 단독선두로 치고 나감에 따라 공동선두에 있던 TG삼보는 03∼04시즌이었던 지난해 11월 8일 이후 처음으로 2위로 내려앉게 됐다. 종료 직전까지 승부는 안개속에 있었다.KTF는 ‘3각편대’의 개인기에 의존하던 기존의 방식에서 탈피, 초반부터 철저한 패턴플레이로 경기를 풀어나갔다.SBS는 양희승(18점)의 외곽슛과 조 번(21점 10리바운드) 주니어 버로(22점 15리바운드)의 골밑 공격으로 맞섰다. 3쿼터까지의 스코어는 59-59. 결국 집중력이 승부를 가를 판이었다.4쿼터 초반 KTF가 미나케의 잇따른 골밑슛으로 승기를 잡으려는 순간,SBS에서는 양희승의 3점슛 2개가 폭죽처럼 터졌다. 양희승은 다시 현주엽을 따돌리고 미들슛을 터뜨려 승리의 추를 SBS쪽으로 기울게 했다. 그러나 미나케는 종료 2분37초를 남기고 3점슛을 작렬시켜 72-75로 좁히며 꺼져가던 불씨를 살렸다. 양희승이 무리하게 골밑을 파고들다 5반칙 퇴장당한 것도 KTF에는 행운이었다.KTF는 미나케가 다시 미들슛을 터뜨려 1점차까지 따라가더니 58초전 맥기의 3점포로 77-75로 경기를 뒤집었다. 이어 찰거머리 수비로 SBS 선수들이 24초 동안 슛을 못쏘게 막아냈다. 현주엽은 10.5초를 남기고 천금같은 골밑슛을 터뜨려 79-75로 승부를 갈랐다. 이창구기자 window2@seoul.co.kr
  • 청와대 조윤제 경제보좌관 “재정 내수위해 탄력 운용”

    조윤제 청와대 경제보좌관은 26일 “내년 거시정책은 재정건전성을 바탕으로 탄력적인 재정정책을 펴나가겠다.”고 밝혔다. 조 보좌관은 이날 서울 소공동 롯데호텔에서 열린 주한유럽연합상공회의소(EU CCK) 주최 ‘2005년 한국경제전망 세미나’에서 “통화정책도 최근의 금리인하처럼 탄력적인 운용이 이뤄질 것으로 기대한다.”면서 정부의 내년 경제정책 운용 방향에 대해 이같이 설명했다. 조 보좌관의 이같은 언급은 정부가 내수경기 회복을 촉진하기 위해 상황에 따라 지원책을 펴나갈 것임을 시사한 것으로 풀이된다. 그러나 그는 “거시지표에 비해 체감경기가 크게 위축된 것은 과거 국내 경제의 고도성장에 익숙한 국민들이 현재의 성장 속도에 만족하지 못한 일종의 ‘기대수준 격차’에서 기인하는 측면이 있다.”고 지적, 무리한 경기부양 정책은 지양할 것을 내비쳤다. 그는 내수와 관련,“사회간접자본(SOC) 투자와 재정적자 확대 등의 장기 대책 외에는 뾰족한 수단이 없어 급속한 회복은 기대하기 어렵다.”면서 “하지만 신용불량자 감소와 기업의 설비투자 회복 등의 내수회복 장애 요인들이 일정 부분 줄어듦에 따라 점진적인 회복이 가능할 것”이라고 예상했다. 또 지적재산권보호와 금융권에 대한 외국자본 투자 유치, 규제개혁 등에 대해서는 “정부가 이 현안들의 중요성을 충분히 인식하고 있다.”면서 “지적재산권 보호와 금융권 외자유치, 규제개혁을 위한 정부의 기본 정책이 변하지 않았으며 이를 위한 노력을 지속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조 보좌관은 노사관계 개선을 위해 “정부는 노사문제를 다룰 때 법과 원칙을 엄격히 지킬 것”이라며 “정부의 이런 분명한 태도는 최근 전국공무원노동조합 파업에서도 드러났다.”고 말했다. 이어 “외국인 투자환경 개선을 위한 노력을 강화할 것이며, 자유무역협정(FTA) 체결 등을 통해 한국경제를 투명하고 개방된 시장경제로 만들기 위해 구조개혁 노력을 지속하겠다.”고 말했다. 김경두기자 golders@seoul.co.kr
  • [종교플러스] 새달4일 알코올중독 치료 세미나

    가톨릭 알코올 사목센터는 12월4일 오후 2시 서울 중구 가톨릭출판사 5층에서 ‘중독 치료 프로그램과 치료 접근 방식’이란 주제로 학술세미나를 개최한다.‘알코올 중독 치료 현황과 대책’(최문종 이화여대 가정의학교실 교수),‘알코올 중독과 가족 치료’(이태선 미국 워싱턴주 하이라인 커뮤니티칼리지 교수) 등의 논문이 발표된다.(02)364-18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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