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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수도권 교통정보 새달부터 한눈에

    정부와 각 지방자치단체, 한국도로공사 등 공공부문과 민간회사별로 독자 운영되던 교통정보망이 하나로 통합돼 전국에서 언제든 제공받을 수 있게 됐다. 서울시설공단은 다음달부터 서울시 도시고속도로의 교통정보를 근간으로 광역교통정보 사업의 상용 서비스를 시작한다고 25일 밝혔다. 이에 따라 공단은 내부순환도로, 올림픽대로, 강변북로 등 시내 도시고속화도로를 비롯한 전국 고속도로 및 간선도로까지 포함하는 전국적인 통합교통정보 체계를 갖추게 됐다. 우선 다음달부터 서울시내와 수도권의 영상 및 속도정보가 1단계로 서비스된다. 서울시 도시고속화도로 144개, 서울시내 간선도로 및 경기도 일원 380개 등 총 524개의 폐쇄회로(CC)TV가 연계 통합돼 서울 반경 60㎞까지 실시간 영상을 제공한다. 이어 2단계로 내년 하반기까지 KT의 와이브로망 구축과 연계해 전국 고속도로와 84개 주요도시까지 대상이 확대될 예정이다. 이를 위해 공단은 정보융합 및 배포를 수행할 통합관제실을 공단 내에 설치하고 기관별 교통정보시스템을 연계·통합하는 등 사업운영 전반을 총괄한다. 영상정보는 와이브로 기술을 적용한 네트워크 카메라와 서울시, 지자체, 도로공사에서 관리하는 CCTV를 통해, 속도정보는 KT 휴대전화 신호를 속도정보로 변환 수집, 서울시 영상검지기 등을 통해 실시간 정보를 제공한다. 광역교통정보 시스템 구축에 맞춰 와이브로 통신형 내비게이션 단말기가 다음달 출시, 운전자들이 최첨단 교통정보를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게 된다. 단순히 길 안내만 하는 기존 제품과 달리 원하는 지역의 영상과 속도 교통정보를 실시간으로 제공하고 목적지까지의 경로, 정체지점에서 실시간 교통정보를 반영해 우회 시 대안경로 등을 알려준다. 서울시설공단 우시언 이사장은 “와이브로 기술을 이용한 실시간 영상 교통정보와 휴대전화 신호로 수집된 속도정보를 융합해 고도화된 영상·속도 교통정보를 실시간·양방향으로 제공할 예정”이라며 “수도권을 시작으로 향후 전국의 교통정보를 언제, 어디서나 내비게이션, IPTV, 모바일, 인터넷 등 다양한 정보매체를 통해 쉽게 이용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공단은 25일 서울 월드컵경기장 리셉션홀에서 ‘광역교통정보 사업 착수 선포 및 발전전략’ 세미나를 열어 광역교통정보 사업의 미래전략을 모색하기 위해 전문가의 조언을 구할 예정이다. 송한수기자 onekor@seoul.co.kr
  • 수도권 교통정보 새달부터 한눈에

    정부와 각 지방자치단체, 한국도로공사 등 공공부문과 민간회사별로 독자 운영되던 교통정보망이 하나로 통합돼 전국에서 언제든 제공받을 수 있게 됐다. 서울시설공단은 다음달부터 서울시 도시고속도로의 교통정보를 근간으로 광역교통정보 사업의 상용 서비스를 시작한다고 25일 밝혔다. 이에 따라 공단은 내부순환도로, 올림픽대로, 강변북로 등 시내 도시고속화도로를 비롯한 전국 고속도로 및 간선도로까지 포함하는 전국적인 통합교통정보 체계를 갖추게 됐다. 우선 다음달부터 서울시내 및 수도권의 영상 및 속도정보가 1단계로 서비스된다. 서울시 도시고속화도로 144개, 서울시내 간선도로 및 경기도권 일원 380개 등 총 524개의 폐쇄회로(CC)TV가 연계 통합돼 서울 반경 60㎞까지 실시간 영상을 제공한다. 이어 2단계로 내년 하반기까지 KT의 와이브로망 구축단계와 연계해 전국 고속도로와 84개 주요도시까지 대상이 확대될 예정이다. 이를 위해 공단은 정보융합 및 배포를 수행할 통합관제실을 공단 내에 설치하고 기관별 교통정보시스템을 연계·통합하는 등 사업운영 전반을 총괄한다. 영상정보는 와이브로 기술을 적용한 네트워크 카메라와 서울시, 지자체, 도로공사에서 관리하는 CCTV를 통해, 속도정보는 KT 휴대전화 신호를 속도정보로 변환 수집, 서울시 영상검지기 등을 통해 실시간 정보를 제공한다. 광역교통정보 시스템 구축에 맞춰 와이브로 통신형 내비게이션 단말기가 다음달 출시, 운전자들이 최첨단 교통정보를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게 된다. 단순히 길 안내만 하는 기존 제품과 달리 원하는 지역의 영상과 속도 교통정보를 실시간으로 제공하고 목적지까지의 경로, 정체지점에서 실시간 교통정보를 반영해 우회 시 대안경로 등을 알려준다. 서울시설공단 우시언 이사장은 “와이브로 기술을 이용한 실시간 영상 교통정보와 휴대전화 신호로 수집된 속도정보를 융합해 고도화된 영상·속도 교통정보를 실시간·양방향으로 제공할 예정”이라며 “수도권을 시작으로 향후 전국의 교통정보를 언제, 어디서나 내비게이션, IPTV, 모바일, 인터넷 등 다양한 정보매체를 통해 쉽게 이용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공단은 25일 서울 월드컵경기장 리셉션홀에서 ‘광역교통정보 사업 착수 선포 및 발전전략’ 세미나를 열어 광역교통정보 사업의 미래전략을 모색하기 위해 전문가의 조언을 구할 예정이다. 송한수기자 onekor@seoul.co.kr
  • 국립대 시간강사료 대폭 올린다

    향후 5년 이내에 국립대 시간강사료가 전임강사 평균 연봉의 50% 수준까지 늘어날 것으로 보인다. 현재 시간강사료는 전임강사 평균의 25% 수준에 머물고 있다. 정부는 사립대에도 국립대 시간강사료 평균 단가에 준해 책정한 최저 강사료를 적극 권고키로 했다. 교육과학기술부는 이 같은 내용의 ‘대학 시간강사 지원대책안’을 마련, 23일 고려대에서 한국고등교육정책학회 주최로 열린 ‘대학 시간강사제도의 현황과 개선방안’ 토론회에서 처음 공개했다. 지난달 시간강사였던 서모씨가 스스로 목숨을 끊은 뒤 터져 나온 시간강사 처우 개선 요구에 대한 대책인 셈이다. 안병만 교육과학기술부 장관도 이날 부산 파라다이스호텔에서 열린 ‘2010년도 하계 대학 총장세미나’에 참석해 이기수 대학교육협의회장을 비롯한 총장들과 시간강사 처우와 관련해 의견을 나눈 것으로 알려졌다. 이를 위해 교과부는 직접 예산을 투입하거나 대학 자체적으로 재원을 투입하도록 하는 다양한 지원책을 마련하기로 했다. 토론회에서 교과부는 ▲강사료 국고지원 단가 인상 ▲사립대 재정지원사업 평가에 시간강사료 최저기준 충족도 적용 ▲시간강사 사회보험 가입 보장 및 공동연구실 지원 ▲고등교육법의 전임강사 명칭을 기간제(비정년) 강의교수로 개정 ▲강의교수에 대한 공무원연금·사립학교교직원연금 적용 등의 대책을 발표했다. 문제는 예산이다. 시간강사 평균 연봉이 1600만원 수준이 되려면 올해에 비해 추가로 350억원이 필요하며, 2200만원 수준이 되려면 추가로 630억원의 예산이 필요하다고 교과부는 추산했다. 홍희경기자 saloo@seoul.co.kr
  • 법원, 언론사 영장 열람 금지 논란 속 “피의사실 공표죄 알권리와 조화돼야”

    수사기관의 피의사실 공표는 국민의 알권리와 언론의 자유를 고려해 일정한 범위에서 허용해야 한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법원이 최근 ‘인신구속사무의 처리에 관한 예규’ 개정으로 언론사의 영장 열람을 금지한 가운데 나온 주장이어서 주목된다. 23일 대검찰청에 따르면 김상겸 동국대 법대 교수는 대검 미래기획단 주최로 열린 세미나에서 ‘피의사실공표의 허용범위와 한계’라는 논문을 통해 “피의자의 인격권을 보호하기 위해 형법에 피의사실공표죄를 두고 있지만, 인격권도 일정한 경우 제한될 수 있으므로 최소한의 범위에서 피의사실을 공표할 수 있다.”고 주장했다. 수사기관은 심각한 범죄를 국민에게 알릴 책무도 있으므로 중대범죄의 수사과정이나 결과는 국민의 이익을 위해 공표가 허용돼야 한다는 취지다. 김 교수는 “이때에도 공표의 필요성과 공익성, 공표된 피의사실의 객관성과 정확성, 공표절차와 형식의 정당성, 표현방법의 적절성 등이 지켜져야 한다.”고 강조했다. 김 교수는 또 원칙적으로 피의자의 신상은 익명으로 지켜져야 하지만 정치인, 공직자, 극도의 흉악범죄자 등은 예외적으로 실명공표도 가능할 것이라고 밝혔다. 지정토론자로 참여한 서인선 대검연구관은 미국·독일·일본 등에서는 피의사실 공표 처벌규정이 없이 일정한 요건에 따라 기소되기 이전에 사건의 공표가 이뤄지고 있다고 소개하고, ‘공공의 이익을 위해 필요한 경우에 진실한 사실을 공표한 때에는 처벌하지 않는다.’는 규정을 명문화할 것을 요구했다. 김지훈기자 kjh@seoul.co.kr
  • 대학평가인증제 이르면 내년 도입

    한국대학교육협의회가 국내 대학의 교육 품질을 평가, 일정 기준을 충족할 때에만 인증을 부여하는 대학평가인증제 도입에 속도를 내고 있다. 대교협이 스스로 인증 기준을 정하고 운용하게 돼 도입 과정에서 대학별 입장을 반영하는데 적지 않은 내홍이 예상된다. 23일부터 부산 파라다이스호텔에서 하계 대학총장세미나를 열고 있는 대교협은 24일 업무보고 형식으로 ‘대학평가인증제 추진 경과과정’을 대학 총장들에게 설명하기로 했다. 그 동안 인증제 도입을 추진해 온 대교협은 교직원확보율(80%)·교사확보율(95%)·신입생충원율(95%)·재학생충원율(70%)·교육비 환원율(95%)·등록금 대비 장학금 비율(10%) 등을 필수 기준으로 정하고, 교과과정 등 정상적인 평가 기준 선정 등에 대해 대학별로 의견을 청취하기로 했다. 대교협 관계자는 “필수 평가 기준 수치는 대학평가인증위원회와 각 대학의 여건 수렴을 거쳐 보완할 예정”이라면서 “올해 말까지 인증 방안을 확정해 최종안을 대학평가인증위원회와 교과부 장관에게 제출해 이르면 내년부터 평가·인증을 시행할 수 있을 것”이라고 내다봤다. 부산 최재헌기자 goseoul@seoul.co.kr
  • 상아탑이여! 성 안에 갇혀 언제까지 안주 할건가

    상아탑이여! 성 안에 갇혀 언제까지 안주 할건가

    “디지털시대에 사회는 급변하고 있지만 대학은 성 안에 갇혀 폐쇄적으로 현실에만 안주하고 있다.” 23일 부산에서 열린 한국대학교육협의회 주최 2010년도 하계 대학 총장세미나에서 기조 강연자로 참석한 윤종용 삼성전자 상임고문은 전국 140여개 대학 총장들이 모인 자리에서 한국 대학들의 무사안일한 행태를 꼬집으며 거침없이 쓴소리를 쏟아냈다. 이기수 대교협 회장 초청으로 세미나에 참석한 윤 고문은 작심한 듯 말문을 열었다. 발언의 핵심은 ‘변화하라. 그렇지 않으면 희망이 없다.’였다. 일본 기업의 예를 들기도 했다. 윤 고문은 “지난 50년간 한국이 유례 없는 고도성장을 하는 과정에서 교육을 통한 인재양성이란 중요한 역할을 담당해온 대학들도 변화를 받아들이지 못하면 결국 글로벌 경쟁시대에 뒤떨어질 것”이라고 경고했다. 그는 이어 “GDP 10위권인 대한민국에서 세계적인 기업은 14개나 있지만 세계적인 대학은 4개뿐이다.”면서 “올림픽에서 때리고 뒹구는 종목에서만 메달을 따던 한국이 이젠 수영과 피겨에서도 세계 1등이 된 것처럼 대학도 창조적인 인재를 기르는 데 더욱 진력해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순혈주의에 매몰돼 발전이라는 가치를 한사코 외면하는 대학사회에 대해서도 매서운 질타를 아끼지 않았다. 윤 고문은 국내 대학들이 같은 대학 출신 교수들끼리 교수와 총장을 독차지하는 폐쇄적인 관행을 꼬집으며 “물도 고이면 썩듯이 어떤 사회든 다른 배경과 문화를 가진 이들과 혼혈하지 않으면 글로벌세계에서 도태되기 마련”이라면서 “우리 대학은 세계사적 변화에 도무지 적응하지 못하고 있다. 변화하지 못하고 상아탑이라는 틀 속에 갇혀 무사안일하기 짝이 없다. 그러다보니 대학이 과거처럼 사회의 리더가 아니라 팔로어 역할을 하는 데 그치고 있다.”고 질타했다. 디지털 시대에 기업이 필요한 인재상과 관련해 윤 고문은 “예측할 수 없을 만큼 변화하는 시대에는 통찰력과 리더십은 물론 전문능력과 일반적인 사고 능력까지 갖춘 인재가 필요하다.”면서 “우리 대학들이 2개국어 이상을 자유자재로 구사하면서 세계의 문화와 제도를 두루 이해할 수 있는 다(多)네트워크를 가진 인재를 길러내는 데 더욱 힘써달라.”는 당부로 말을 맺었다. 최재헌기자 goseoul@seoul.co.kr
  • 새달 부산 실버엑스포

    새달 부산 실버엑스포

    2010 부산 실버엑스포(로고·Busan Senior Expo 2010)가 다음달 2일부터 4일까지 부산 해운대 벡스코(BEXCO) 전시장 및 컨벤션홀에서 열린다. 이번 전시회는 부산시·벡스코 주관으로 국내 고령친화업체의 내수 및 해외 판로확대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일본과 덴마크, 중국 등 고령친화산업 관련 기업 및 바이어를 대거 초청한 가운데 다양한 실버산업 콘텐츠를 선보일 예정이다. 국내외에서 100여개 업체가 참여해 고령친화산업 관련 제품 전시, 체험관 운영, 상품 설명회, 국내외 바이어 구매상담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진행된다. 동의대 RIS(Regional Innovation System) 사업단의 무료건강검진, 실버산업 관련 세미나가 진행될 예정이다. 특히 동시 행사로 노인 일자리 우수사업단 경진대회, 노인 일자리 생산품 판매, 노인취업지원 등을 내용을 하는 ‘2010 부산 노인일자리 경진대회’도 함께 열린다. 부산 김정한기자 jhkim@seoul.co.kr
  • “각양각색 배 구경오세요”

    “각양각색 배 구경오세요”

    ‘2010년 울산조선해양축제’가 26일부터 동구 일산해수욕장 일원에서 열린다. 울산시는 조선해양의 날과 조선해양축제를 올해부터 ‘울산조선해양축제’로 통합해 오는 26일부터 28일까지 사흘간 개최한다고 21일 밝혔다. 조선해양축제는 26일 개막식을 시작으로 바다음악회, 해군 의장대 시범, 초청가수 공연 등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한다. 또 기발한 배 컨테스트와 조선해양산업 현장투어, 세계 모형배 전시관 운영, 수수깡 배 및 얼음조각 배 만들기, 조선역사 및 바다 사진전, 심해저 해양플랜트기술 국제 세미나 등도 열린다. 이와 함께 해상 요트 투어, 스포츠 요트 체험, 전국 핀수영대회, 맨손 방어잡기대회, 머드 씨름대회, 바닷속 줄다리기, 전국 MTB 대회 등 다양한 즐길거리도 준비했다. 울산시 관계자는 “조선해양축제는 울산의 주력산업인 조선해양산업의 비전과 가능성을 공유하고 해양레저에 대한 흥미를 유발하기 위한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선보인다.”고 말했다. 한편 울산 조선해양의 날(6월28일)은 1974년 현대적인 조선의 면모를 갖춘 조선소 준공과 1·2호선 명명식 날을 기념해 선정됐고, 올해 4회째를 맞고 있다. 울산 박정훈기자 jhp@seoul.co.kr
  • “아~ 6·25” 미공개 영상 공개

    “아~ 6·25” 미공개 영상 공개

    6·25 발발 60주년을 앞두고 한국전쟁 당시의 미공개 영상들이 잇따라 공개됐다. 자유선진당 박선영 의원이 21일 국회 의원회관에서 ‘미공개 영상으로 다시 보는 6·25’라는 주제로 세미나를 열고 6·25 당시 미군 육군 통신대가 촬영한 200시간 분량의 미공개 동영상을 공개했다. 공개된 영상은 한림대학교가 소장하고 있던 것이다. 또한 이날 1952년 2월부터 1954년 1월까지 미군 사진병으로 참전했던 폴 굴드 슐레징거(2009년 사망)가 촬영했던 전쟁 속의 생활상이 담긴 흑백사진도 공개됐다. 허백윤기자 baikyoon@seoul.co.kr
  • 유쾌 상쾌 통쾌한 오페라를…

    유쾌 상쾌 통쾌한 오페라를…

    영화나 드라마에만 ‘코미디’가 있는 게 아니다. 오페라에도 있다. ‘사랑의 묘약’, ‘람메르무어의 루치아’의 작곡가로 유명한 도니제티의 ‘돈 빠스꽐레’다. 돈 많은 늙은 남자 돈 파스콸레를 속이는 음모와 술수, 능수능란한 연애기법으로 사랑을 쟁취하는 젊은 미망인 노리나의 이야기가 유쾌, 상쾌, 통쾌하게 그려진다. 서울시오페라단이 ‘돈 빠스꽐레’를 선보인다. 23일부터 27일까지 서울 세종로 세종문화회관 세종M씨어터에서다. 600석 규모의 소극장에서 공연되는 것으로 ‘아기자기한 오페라’라는 색다른 느낌도 맛볼 수 있다. 거대한 장치나 화려한 장식은 없지만, 무대와 객석이 가까워 성악가들의 노래를 보다 생생하게 느낄 수 있고, 빠른 극 전개 속에서 세밀한 표정 연기까지 감상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1막은 경쾌하고 즐거운 서곡으로 시작된다. 말라테스타 박사가 돈 파스콸레에게 신부감에 대한 얘기를 해주는 아리아 ‘천사처럼 아름다운’과 노리나의 깜찍한 아리아 ‘나는 마술의 눈빛을’ 등이 유명하다. 2막에서는 말라테스타와 순진한 처녀로 변장한 노리나, 그녀의 모습을 보고 반해 쩔쩔매는 돈 파스콸레가 부르는 3중창 ‘곧 알게 될거야’가 재미나다. 3막 밤의 숲 속에서 노리나를 기다리며 ‘에르네스토’가 부르는 세레나데 ‘4월의 밤은 얼마나 부드러운가’는 노래 중간중간에 합창이 함께 나오는 아름다운 아리아로 손꼽힌다. 서로 속고 속이는 모습을 통해 당시 유럽 사회를 풍자하고 있지만 도니제티 특유의 서정미와 품격은 잃지 않는다. ‘돈 빠스꽐레’는 무대가 작은 만큼 티켓 가격도 저렴해 좋다. 관람료가 15만원을 넘나드는 대극장 오페라와는 달리 1만~7만원의 가격으로 이 작품을 만날 수 있다. 특히 첫 공연날인 23일은 남아공 월드컵 나이지리아전이 있는 날로, 16강 진출을 기원하는 의미에서 입장료의 40%를 할인하는 행사도 함께 진행한다. (02)399-1783~6. 이경원기자 leekw@seoul.co.kr
  • 부산외대·동명대 필리핀 봉사활동

    부산지역 대학생들이 여름방학을 맞아 필리핀 빈민가 등에서 자원봉사활동을 벌인다. 20일 지역 대학들에 따르면 동명대학교 총학생회 30여명이 이날부터 10일간 필리핀 세부시 라푸라푸지역과 마닐라 일대 빈민가에서 봉사활동을 펼친다. 이들은 빈민가 낡은 건물을 수리하고, 벽화 그리기 등을 통해 마을환경개선 활동에 나선다. 기초한글교육, 태권도 시범, 인터넷교육, 한국요리 만들기 등을 통해 한국을 알리고, 필리핀 국립대학교 학생자치기구 대표와 세미나를 갖는 등 학술교류행사도 진행한다. 부산외국어대학교도 4년째 필리핀 빈민가에서 ‘사랑의 집 짓기’ 봉사활동을 하고 있다. 50명의 학생들은 오는 29일부터 12박13일간 마닐라 인근 발라라 마을에 머물면서 봉사활동을 할 예정이다. 올해는 현지에서 사회문제화되고 있는 코피노(한국 남성과 필리핀 여성 사이에서 태어난 아이)를 위한 교육과 교육시설 마련에도 힘을 쏟기로 했다. 부산 김정한기자 jhkim@seoul.co.kr
  • 여성가족부, 청소년정책 분석평가센터 21일 개소식

    여성가족부는 한국청소년정책연구원에 청소년정책분석평가센터 문을 연다고 18일 밝혔다. 센터는 중장기 청소년정책 의제 개발 및 각 부처·지자체에서 추진 중인 청소년 정책 모니터링·효과분석 업무를 수행하게 된다. 여가부는 백희영 장관 및 관련 단체 임직원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한국교원단체총연합회에서 21일 개소식 및 기념세미나를 열 예정이다. 전혁희 여가부 청소년정책관은 “청소년정책분석평가센터 설치로 과학적 자료에 근거한 정책 추진 기반이 마련되고, 각 부처 청소년 정책의 조정·연계가 원활하게 이뤄질 것”이라고 밝혔다. 이재연기자 oscal@seoul.co.kr
  • 백두산, 폭발가능성 시사 ‘재앙조짐’

    백두산, 폭발가능성 시사 ‘재앙조짐’

    휴화산(休火山) 상태인 백두산이 심상치 않은 조짐을 보이고 있다. 기상청은 18일 백두산이 수년 안에 폭발할 가능성이 높고 분화 시 최근 아이슬란드 화산보다 피해가 훨씬 클 것이라며 국가 차원의 재난대책을 마련키로 했다. 지난 16일 기상청 주최로 열린 ‘백두산 화산 위기와 대응’ 세미나에서 윤성효 부산대 지구과학교육과 교수는 2014∼2015년 백두산 화산이 폭발할 수 있다는 중국 화산학자들의 견해를 전하면서 대비책 마련을 촉구했다. 윤 교수는 “상세한 관측 자료를 입수할 수 없어 정확히 언제라고 단언할 수는 없으나 가까운 장래에 백두산이 분화할 조짐을 보이는 것은 확실하다.”며 백두산 천지의 지형 변화와 천지(天池)와 인근 숲에서 화산 가스가 방출된 점 등을 이유로 제시했다. 그는 또 올해 봄 ‘유럽 항공대란’을 일으켰던 아이슬란드 화산과 비교하며 “백두산이 분화하면 이보다 훨씬 심각한 화산폭발이 일어날 것”이라고 예측했다. 최근 일본 학자의 추정에 따르면 백두산이 10세기 중반 대규모 분화 시 분출물 양은 지난 아이슬란드 화산폭발의 1000배에 달했다. 사진 = KBS 서울신문NTN 뉴스팀 ntn@seoulntn.com@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허정무 감독 부인 최미나씨 응원메시지

    허정무 감독 부인 최미나씨 응원메시지

    “4강까지 오른다면 더할 나위없이 좋겠지만, 16강이든 8강이든 매 경기 하나하나가 모두 값지고 고마울 따름입니다.” 남아공 월드컵에 출전한 축구대표팀 허정무 감독의 부인 최미나(56)씨가 17일 서울신문과의 전화통화에서 담담하게 속내를 드러냈다. 1970년대 대표적인 미녀 스타MC로 꼽혔던 그녀는 “원래 경기 당일은 부담스러워 인터뷰를 하지 않는다.”며 “대표팀의 선전을 기원하는 간단한 메시지만 남기겠다.”고 말했다. 또 그녀는 “애 아빠가 많이 지치고 피곤한 상태로 (남아공에) 갔는데, 건강은 어떤지 걱정된다. 그냥 무조건 마음 편히, 건강하게만 돌아왔으면 좋겠다. 그게 제일 염려되고 바라는 바다.”라면서 온 국민의 기대를 무겁게 짊어진 남편에게 따뜻한 응원의 메시지를 전했다. 남편에게 또 하고 싶은 말이 있느냐는 질문에 “그리스와의 첫 경기에서 좋은 성적을 거뒀으니, 이번 대회에서 좋은 결과가 있을 거라고 예상한다.”며 “힘들고 어려운 상황에서도 묵묵히 견디고 애써온 것을 누구보다 잘 알기에 선수들과 애 아빠가 자랑스럽고 고맙다.”고 말했다. 마지막으로 그는 국민들에게 남기는 말로 “뜨거운 환호와 지지로 응원해주셔서 고맙고, 감사드린다. 선수들 가족들도 다 마찬가지일 것이라고 생각한다.”면서 “사실 선수들이나 감독, 코치까지 다들 얼마나 부담이 되고 힘든지 알기에 이렇게 경기 중간에 인터뷰하는 것도 그렇고, 하나하나 마음이 쓰인다. 그래도 국민 여러분의 격려가 큰 힘이 된다는 말을 남기고 싶었다. 응원해주셔서, 아껴주셔서 감사하다고 전하고 싶다. 끝까지 따뜻한 격려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백민경기자 white@seoul.co.kr
  • ‘백두산의 재앙’..폭발가능성 시사 ‘피해막대’

    ‘백두산의 재앙’..폭발가능성 시사 ‘피해막대’

    휴화산(休火山) 상태인 백두산이 심상치 않은 조짐을 보이고 있다. 기상청은 18일 백두산이 수년 안에 폭발할 가능성이 높고 분화 시 최근 아이슬란드 화산보다 피해가 훨씬 클 것이라며 국가 차원의 재난대책을 마련키로 했다. 지난 16일 기상청 주최로 열린 ‘백두산 화산 위기와 대응’ 세미나에서 윤성효 부산대 지구과학교육과 교수는 2014∼2015년 백두산 화산이 폭발할 수 있다는 중국 화산학자들의 견해를 전하면서 대비책 마련을 촉구했다. 윤 교수는 “상세한 관측 자료를 입수할 수 없어 정확히 언제라고 단언할 수는 없으나 가까운 장래에 백두산이 분화할 조짐을 보이는 것은 확실하다.”며 백두산 천지의 지형 변화와 천지(天池)와 인근 숲에서 화산 가스가 방출된 점 등을 이유로 제시했다. 그는 또 올해 봄 ‘유럽 항공대란’을 일으켰던 아이슬란드 화산과 비교하며 “백두산이 분화하면 이보다 훨씬 심각한 화산폭발이 일어날 것”이라고 예측했다. 최근 일본 학자의 추정에 따르면 백두산이 10세기 중반 대규모 분화 시 분출물 양은 지난 아이슬란드 화산폭발의 1000배에 달했다. 사진 = KBS 서울신문NTN 뉴스팀 ntn@seoulntn.com@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기상청 발표 “백두산 4~5년내 폭발할 것” 경고

    기상청 발표 “백두산 4~5년내 폭발할 것” 경고

    휴화산(休火山)상태인 백두산이 수년 내 분화할 가능성이 높다고 발표됐다. 18일 기상청에 따르면 윤성효 부산대 지구과학교육과 교수는 지난 16일 기상청 주최의 ‘백두산 화산 위기와 대응’ 세미나에서 2014∼2015년 백두산 화산이 폭발할 수 있다는 중국 화산학자들의 견해를 전하면서 대비책 마련을 촉구했다. 그는 “상세한 관측 자료를 입수할 수 없어 정확히 언제라고 단언할 수는 없으나, 가까운 장래에 백두산이 분화할 조짐을 보이는 것은 확실하다.”고 말했다. 그 근거로 2002년 6월 중국 동북부 왕청현에서 규모 7.3의 지진이 일어난 후 백두산에서 지진이 10배로 잦아진 점, 백두산 천지의 지형이 조금씩 솟아오르는 사실이 위성 촬영으로 확인된 점, 백두산 정상부 호수인 천지와 인근 숲에서 화산 가스가 방출된 점 등을 제시했다. 또 지진파형 분석 결과 백두산 지하 약 10km, 20km, 27km, 32km에 액체 상태의 마그마가 네 겹으로 분포한 사실이 드러났고, 위치는 천지 바로 아래로 추정된다고 윤 교수는 소개했다. 그는 “올해 봄 아이슬란드 화산의 분출물은 0.11㎦였으나 대량의 수증기가 생기고 폭발로 화산재가 날려 피해가 컸다. 정상부에 20억t의 물을 담은 백두산이 분화하면 이보다 훨씬 심각한 화산폭발이 일어날 것이다.”고 예측했다. 일본 학자의 최근 추정에 따르면 백두산이 10세기 중반에 대규모 분화를 일으켰을 때 분출물 양은 83∼117㎦로 지난 아이슬란드 화산폭발의 1000배에 달했다. 세미나에 참석한 기상청 관계자들은 윤 교수의 경고에 따라 국가 차원의 대책을 마련하고 국제협력을 통해 관측 장비를 설치해 피해를 줄여야 한다고 입을 모았다. 이에 전병성 기상청장은 “백두산 분화에 대비한 대책을 방재기관과 항공당국 등과 논의할 필요가 있지만 백두산은 우리 정부의 힘이 실질적으로 미치지 않아 관측 장비 설치는 당분간 어려울 것이다”고 전했다. 사진 = KBS 서울신문NTN 김민경 인턴기자 cong@seoulntn.com@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백두산 4~5년내 화산 폭발 조짐”

    “백두산 4~5년내 화산 폭발 조짐”

    휴화산(休火山)상태인 백두산이 수년 내 분화할 가능성이 높다고 발표됐다. 18일 기상청에 따르면 윤성효 부산대 지구과학교육과 교수는 지난 16일 기상청 주최의 ‘백두산 화산 위기와 대응’ 세미나에서 2014∼2015년 백두산 화산이 폭발할 수 있다는 중국 화산학자들의 견해를 전하면서 대비책 마련을 촉구했다. 그는 “상세한 관측 자료를 입수할 수 없어 정확히 언제라고 단언할 수는 없으나, 가까운 장래에 백두산이 분화할 조짐을 보이는 것은 확실하다.”고 말했다. 그 근거로 2002년 6월 중국 동북부 왕청현에서 규모 7.3의 지진이 일어난 후 백두산에서 지진이 10배로 잦아진 점, 백두산 천지의 지형이 조금씩 솟아오르는 사실이 위성 촬영으로 확인된 점, 백두산 정상부 호수인 천지와 인근 숲에서 화산 가스가 방출된 점 등을 제시했다. 또 지진파형 분석 결과 백두산 지하 약 10km, 20km, 27km, 32km에 액체 상태의 마그마가 네 겹으로 분포한 사실이 드러났고, 위치는 천지 바로 아래로 추정된다고 윤 교수는 소개했다. 그는 “올해 봄 아이슬란드 화산의 분출물은 0.11㎦였으나 대량의 수증기가 생기고 폭발로 화산재가 날려 피해가 컸다. 정상부에 20억t의 물을 담은 백두산이 분화하면 이보다 훨씬 심각한 화산폭발이 일어날 것이다.”고 예측했다. 일본 학자의 최근 추정에 따르면 백두산이 10세기 중반에 대규모 분화를 일으켰을 때 분출물 양은 83∼117㎦로 지난 아이슬란드 화산폭발의 1000배에 달했다. 세미나에 참석한 기상청 관계자들은 윤 교수의 경고에 따라 국가 차원의 대책을 마련하고 국제협력을 통해 관측 장비를 설치해 피해를 줄여야 한다고 입을 모았다. 이에 전병성 기상청장은 “백두산 분화에 대비한 대책을 방재기관과 항공당국 등과 논의할 필요가 있지만 백두산은 우리 정부의 힘이 실질적으로 미치지 않아 관측 장비 설치는 당분간 어려울 것이다”고 전했다. 사진 = KBS 서울신문NTN 김민경 인턴기자 cong@seoulntn.com@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지자체 곤충산업 ‘너도나도’

    지자체 곤충산업 ‘너도나도’

    지방자치단체들이 황금알을 낳는 녹색 성장 산업으로 떠오르고 있는 ‘곤충산업’에 앞다퉈 나서고 있다. 애완용 곤충, 꽃가루 매개곤충, 행사용 곤충 등 곤충산업 시장 규모가 현재 1000억원대에서 10년 뒤인 2020년에는 1조원대에 진입할 것으로 예상되기 때문이다. 최근 곤충을 기르는 농가에 법적 지원을 해 주는 ‘곤충지원·육성법’이 공포된 것도 기폭제가 되고 있다. 이에 따라 지자체들은 농가를 중심으로 곤충을 단순히 기르고 판매하는 데서 벗어나 고부가가치 상품으로 육성해 지역의 새로운 성장산업으로 삼겠다는 야심찬 계획을 추진하고 있다. ●경기, 유용곤충 34종 집중 산업화 경기도는 넓적사슴벌레, 사슴풍뎅이 등 접경지역에서 발견된 유용곤충 육성에 본격 나선다. 도 농업기술원은 2007년부터 비무장지대(DMZ) 일원에서 유용곤충 583종을 수집했으며, 이중 꼬마남생이 무당벌레, 왕사슴벌레, 왕오색나비 등 34종을 선발해 산업화에 나설 계획이다. 이와 함께 곤충산업의 대중화를 위해 17일 농업과학교육관과 야외전시장에서 곤충산업 활성화 세미나를 개최했다. 지난 14일부터는 4일간의 일정으로 곤충산업 아카데미를 열어 곤충생태교육 및 체험활동, DMZ 서식곤충 표본 및 다양한 곤충표본 등을 전시하고 있다. 충남·전남도는 곤충산업을 신성장동력 산업으로 집중 육성하기로 하고 중장기계획을 수립하고 있다. 충남도는 최근 도내 곤충산업 관련 실태조사에 나서 11개 농가가 9종, 26만 8000여마리를 사육하고 있는 것으로 확인했다. 또 곤충 가공업체 1곳과 곤충 생태공원 1곳, 곤충 생태학습장 7곳, 곤충 판매소 4곳 등이 운영되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도는 조사결과를 토대로 ‘곤충산업발전협의회’를 구성, 운영하고 곤충산업의 육성과 장기계획을 수립할 계획이다. 내년에는 곤충 생산자단체 및 학계, 연구기관 등과 연계해 신성장산업으로 육성하기 위한 방안을 모색한 뒤 2012년부터는 그동안의 추진 성과를 토대로 본격적인 수익사업 체제로 전환한다는 방침이다. 전남도는 곤충산업의 비전, 육성 방향, 투자계획 등이 포함된 곤충산업 육성 종합계획을 수립하는 한편 곤충특화마을 5곳을 조성해 생산·체험·판매시설 등을 추진한다. 경남도도 농가 소득증대를 위해 내년부터 곤충산업을 집중육성하기로 했다. 7월까지 도내 곤충사육 및 유통 현황을 조사한 뒤 10월쯤 곤충산업 발전계획을 마련한다. 또 곤충 생산·가공·유통업체와 학계·연구기관으로 이뤄진 곤충산업발전위원회를 구성한다. 일부 지자체들은 이미 수년 전부터 발빠른 행보를 보이고 있다. 나비축제로 주가를 올리고 있는 전남 함평군은 서울 롯데월드 자연생태체험관에서 2008년부터 최근까지 나비뜀곤충 판매 등으로 모두 11억 7000여만원의 수익을 올렸다. 올해도 3억 6000여만원어치의 나비뜀곤충을 납품하는 한편 나비로봇 등 나비곤충 관련 제품 개발에도 박차를 가하고 있다. 함평군은 1999년부터 나비축제를 개최해 지역 경제활성화는 물론 세계적인 생태관광명소로도 주목받고 있다. ●경북 예천, 호박벌 60% 국산화 경북 예천군은 화분 매개곤충인 호박벌을 산업화해 2004년부터 농가에 대대적으로 보급했다. 그 결과 전량 수입에 의존하던 것을 60% 정도 대체하는 성과를 올렸다. 예천군은 상리면 고향리 일원 16만 5100㎡에 곤충바이오 생태원을 조성하는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경북도 잠사곤충사업장은 지난 4~5일 이틀간 상주시 복룡동 잠곤충사업장에서 ‘나비와 곤충 한마당’ 행사를 개최했다. 호랑나비와 야생화 생태원, 전통산업인 잠업 유물과 다양한 공예품, 각종 곤충과 특이누에·나비를 직접 보고 체험할 수 있도록 했다. 강원도 영월군은 영월읍 목골지구에 곤충산업육성지원센터를 건립하고 있다. 지난 4월 착공한 곤충산업육성지원센터는 건축연면적 2928㎡에 지상 2층 규모로 117억원을 들여 2013년 완공된다. 동강변에 서식하는 다양한 곤충 표본을 전시하고 연구 기능을 담당하게 된다. 또 곤충을 활용한 천적산업 육성 및 친환경농업단지 등을 조성, 주민 소득 증대에 나서게 된다. 한편 국내에서 애완용과 약용·식용·천적 등으로 활용될 수 있는 유용곤충은 모두 47과 103종으로 이중 애완용은 9종으로 알려져 있다. 국내 곤충산업 관련 업체나 농가는 모두 228곳에 달하며 이중 경기도에 65곳이 있다. 김영호 경기도 농업기술원장은 “곤충산업을 저탄소 녹색 성장기조에 맞춘 신성장 동력 블루오션 산업으로 육성키 위한 노력이 자치단체를 중심으로 활발히 이뤄지고 있다. 일본은 왕사슴벌레 한 종류가 차지하는 시장만 3000억원에 달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어 국내 시장 역시 곤충산업이 블루오션으로 자리잡고 있다.”고 말했다. 전국종합 김병철기자 kbchul@seoul.co.kr
  • 美 럿거스대와 학술교류협약

    한국지방행정연구원은 18일 오전 10시30분 연구원 5층 세미나룸에서 미국 럿거스대 국가공공성과연구소(NCPP)와 학술 및 인적 교류 촉진을 내용으로 하는 포괄적 학술교류 협약식을 갖는다. 협약식에 이어 마크 홀저 NCPP 소장의 ‘공공부문의 성과측정 및 평가’ 강의도 진행한다.
  • 월드컵 섹시녀 한국에만 있고 남아공엔 없다?

    월드컵 섹시녀 한국에만 있고 남아공엔 없다?

    2010 남아공 월드컵이 이전 대회들에 비해 ‘재미가 없다.’는 평가가 많다. 끊임없이 ‘웽웽’거리는 부부젤라와 선수들의 플레이를 조심스럽게 만든 말썽 많은 공인구 ‘자블라니’가 가장 큰 이유로 꼽힌다. 지난 한 주 월드컵 관련 기사들을 챙겨보던 남성 축구팬이라면 이번 대회에서 경기 외적으로 뭔가 부족한 것을 느꼈을 법도 하다. 수많은 경기장 사진 속에서 허전한 2%, 세계의 ‘섹시 응원녀’들의 모습이다. 국내 거리응원에서는 연예인들이나 연예계 진출을 꿈꾸는 이들이 노출 패션으로 언론의 주목을 받았지만 정작 경기장에서 섹시미를 뽐내는 여성의 사진은 찾아보기 힘들다. 이 같은 현실 속에서 미국 온라인 매체 ‘블리처리포트’는 포근한 옷을 챙겨 입은 미녀들의 모습을 모아 “월드컵이 따뜻한 날씨에서 열려야 하는 이유”(Why It Needs To Be Played in Warmer Weather)라는 제목으로 게재했다. 블리처리포트의 제목대로다. 원인은 날씨다. 남아공은 6월부터 8월까지 겨울이다. 그리스전이 있었던 12일 최고기온은 19도, 최저기온은 8도였다. 노출 응원을 주도하는 남미나 지중해 국가 응원단에게는 상대적으로 추운 날씨다. 한국의 겨울에 비교하면 따뜻하지만 북반구의 여름 날씨에서 열렸던 이전 대회들과는 차이가 있을 수밖에 없다. 남아공 월드컵에서 여성팬들 대부분은 목도리와 귀마개에 나라를 상징하는 색이나 장식을 넣는 것으로 노출을 대신했다. 이전에 쉽게 볼 수 있었던 노출 의상과 보디페인팅은 상대적으로 매우 적어졌다. 한국이 남미의 아르헨티나와 맞붙는 17일 요하네스버그 사커시티 스타디움에서도 쌀쌀한 날씨가 예보된 만큼 ‘정열의 대륙’다운 섹시한 응원 패션은 찾아보기 어려울 것으로 보인다. 이미 겨울에 접어든 만큼 이후 경기들에서도 더운 날씨를 기대하기는 어렵다. 월드컵을 달궜던 ‘그녀’들의 모습은 2014년 브라질 월드컵에서 기대하자. 브라질은 남부 일부 지역을 제외하고는 6월 겨울에도 날씨 변화가 거의 없다. 사진=멀티비츠 서울신문 나우뉴스 박성조기자 voicechord@seoul.co.kr@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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