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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0.1% 아이돌’ 되려면 수천만원 빚·술자리는 참아야 하나요

    ‘0.1% 아이돌’ 되려면 수천만원 빚·술자리는 참아야 하나요

    #사례1 연예인 지망생이었던 A(22)씨는 2년 전 “6개월 안에 데뷔시켜 주겠다”는 말에 깜박 속아 3600만원을 날렸다. 소속사는 A씨에게 ‘디폴트 계약’(연습생의 소속사 이탈 방지를 위해 보증금을 받은 뒤 6개월이 지나거나 그 안에 데뷔하면 돌려주는 계약 방식)을 요구했다. 당장 돈이 없던 A씨에게 회사는 연이율 44%에 육박하는 저축은행과 대부업체의 대출 상품을 권했다. 그러나 데뷔는 쉽지 않았다. 데뷔 날짜는 계속 미뤄졌고 기획사에 전달하기 위해 빌린 돈에는 이자만 쌓여갔다. A씨는 1년째 연습생 생활을 하다가 연예인의 꿈을 포기했다. #사례2 아이돌 가수가 꿈이었던 B(20·여)씨는 성형 수술을 강권하는 기획사에 질려 연습생 생활을 포기했다. 한 달마다 정기적으로 진행되는 체중 검사도 스트레스였다. 기획사 관계자들은 B씨에게 “너는 성형을 안 하면 데뷔를 하지 못한다”, “살을 빼라”라는 소리를 밥 먹듯이 했다고 한다. B씨는 “자기 관리가 필요한 직업이지만 양악 수술 등 위험한 수술을 아무렇지 않게 강요해 힘들었다”면서 “외모와 관련한 폭언도 적지 않게 들었다”고 토로했다. 평범한 대학생으로 돌아온 B씨는 “당시 미성년자였음에도 불구하고 데뷔하려면 이런저런 과정을 거쳐야 한다며 술자리에 나오라는 제의를 여러 번 받았다”고 털어놨다. 100만명에 육박하는 연예인 지망생의 인권 문제를 비롯해 엔터테인먼트 산업의 명암을 짚는 ‘연예인 지망생 인권 실태와 보호 방안’ 세미나가 22일 서울 여의도 국회의원 회관에서 열렸다. 국회 입법조사처와 국회 인권포럼이 연 이번 세미나에는 엔터테인먼트 전문가인 이덕민 변호사가 대표 발제자로 참석했다. 토론회에서는 홍종구 한국연예매니지먼트협회 부회장과 김정숙 한국여성인권진흥원 성폭력방지본부장 등이 패널로 나섰다. 이들은 성폭행 등 연예인 지망생의 인권 유린 원인을 ‘연예산업 내 수요와 공급의 불균형’이라고 진단했다. 이 변호사는 발제문에서 “최근 문화체육관광부가 연예기획사 355곳을 조사한 보고서에 따르면 가수 연습생이 데뷔하기까지 평균 1년 3개월 정도가 걸린다”면서 “하지만 이 가운데 절반 이상(53.1%)은 도중에 탈락하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다. 이어 “2012년 데뷔한 아이돌 그룹은 50여팀으로 한 팀당 평균 5명이 멤버라고 해도 전체 데뷔한 인원 수는 250명에 불과하다”면서 “연예인이 되려는 아이들은 많고, 데뷔할 수 있는 인원은 한정된 엔터테인먼트 업계의 불합리한 구조가 인권 피해 사례를 낳고 있다”고 꼬집었다. 김 본부장도 “절반이 미등록인 1000여개의 연예기획사 난립이 연예인지망생의 인권을 유린하는 심각한 문제를 낳고 있다”면서 “관련법 제정을 통해 연예기획 사업자의 자격을 규정하고, 대중문화 제작업과 기획업의 법적 근거를 마련하기 위해 ‘연예기획사 등록제’, ‘매니저 등록제’로 전환하는 방안을 고려해야 한다”고 제안했다. 명희진 기자 mhj46@seoul.co.kr
  • “세계한상대회, 지역-해외 기업인 연결고리로”

    “세계한상대회, 지역-해외 기업인 연결고리로”

    “호남권에서는 처음 열리는 세계한상대회가 지역 중소기업의 해외 진출과 기업인간 ‘글로벌 네트워크’ 구축을 주도하는 대회로 이어졌으면 합니다.” 이 대회를 주관하는 재외동포재단 조규형(62) 이사장은 22일 “이번 광주 대회는 해외 동포 2세인 ‘영 비즈니스 리더’들이 대거 참여한다”며 “그런 만큼 광산업, 자동차, 식품 등 지역의 주력 산업을 이들에게 소개하고 마케팅하는 자리가 될 것으로 본다”고 밝혔다. 그는 “행사 기간 내내 참여자들 간 개별 비즈니스와 관련된 분야를 분석하고, 결과를 공유하는 각종 프로그램이 준비됐다”며 “이는 국내 기업들이 세계 시장 진출과 확대를 위한 전략을 수립하는 데도 도움이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창조경제를 이끄는 힘, 한상네트워크’란 슬로건 아래 열리는 제12차 세계한상대회는 오는 29~31일 광주 김대중컨벤션센터 등지에서 세계 45개국 3000여명의 경제인이 참여한 가운데 치러진다. 대회는 리딩CEO포럼, 영비즈니스리더포럼, 비즈니스네트워킹 세미나, 일대일 비즈니스 미팅, 기업전시회 등과 김치특별관 운영, 나눔행사, 코리아 디아스포라 사진전 등의 부대행사로 꾸며진다. 광주시는 이 기간 참여자들에게 숙박, 교통, 음식, 관광 등 각종 편의를 돕기 위해 자원봉사자 600명을 모집했다. 광주 최치봉 기자 cbchoi@seoul.co.kr
  • 한국적 현대미술 확장 위한 열린공간

    한국적 현대미술 확장 위한 열린공간

    “영국 런던의 테이트 모던 미술관과는 개념 자체가 달라야죠. 예컨대 테이트 모던에서 아프리카 미술전을 개최하면 글로벌하게 보일지 모르지만 예전 식민 지배의 역사와 잇닿아 있습니다. 우리는 한국적인 현대미술과 역사를 바탕으로 영역을 아시아 지역으로 확장해 나갈 계획입니다.”(정형민 국립현대미술관장) 서울 종로구 소격동 국립현대미술관 서울관이 다음 달 13일 개관해 관람객을 맞는다. 대형 화재와 종친부 돌담 복원, 인력 채용 등 우여곡절 끝에 문을 열게 된 미술계의 숙원 사업이어서 관심은 더 뜨겁다. 국립현대미술관은 기존의 과천관과 덕수궁관에 이어 2015년 개관할 청주관까지 모두 4관 체제를 갖추게 됐다. 정식 개관을 앞두고 22일 공개된 국립현대미술관은 ‘무형의 미술관’ ‘열린 미술관’이라는 개관 취지처럼 밝은 모습이었다. 예전 미술관들과는 달리 빛의 양을 조절하는 시스템까지 갖춰 자연 채광을 조절해 구석구석을 밝힐 수 있다. 미술관을 설계한 민현준 홍익대 건축학부 교수는 “아직 외국 미술관에 비해선 아쉬운 점이 있지만 국내 미술관으로선 진일보한 수준”이라며 “옛 왕실의 종친부 담장 복원과 옛 기무사 본관 입구를 살려야 하는 등 제약이 많았는데 역사적 맥락을 살리면서도 현대 예술의 정신을 이어 가는 건물을 지을 수 있어 다행”이라고 자평했다. 서울관은 부지 2만 7264㎡, 연면적 5만 2125㎡, 지하 3층·지상 3층(높이 12m)의 규모로 옛 기무사와 서울지구병원 부지에 들어섰다. 미술관 건축물의 특성을 살리고 지리적 여건과 역사적 맥락을 고려해 건물 내외를 유기적으로 연결하고 도심 속에서 다양한 용도로 활용할 수 있도록 마련된 6개의 마당 주위에 건물이 배치돼 있다. 모두 8개의 전시실 외에도 미디어랩, 영화관, 멀티프로젝트홀, 세미나실 등 다양한 문화시설을 갖췄다. 또 아트존, 레스토랑, 카페테리아, 푸드코트, 디지털 북카페 등의 편의시설이 마련됐다. 미술관 외에도 야외 조각공원, 미술연구센터 등이 있다. 멀티프로젝트홀에는 단 3분 만에 수백석 규모의 객석이 자동으로 접혀 벽 안으로 사라지는 첨단 설비가 들어섰다. 개관 초기 쾌적한 관람 환경을 유지하기 위해 온라인 사전 예약제를 시행해 11월 말까지 시범 운영한다. 상설전시(무료)와 기획전시(유료)로 나뉘며 서울관 입장권은 7000원, 과천·서울관 통합권은 1만원 안팎에 판매될 예정이다. 개관 특별전으로는 한국 대표 작가 50여명이 참여하는 ‘자이트 가이스트·시대정신 특별전’ 등이 기획돼 있다. 미술관 측은 “올해 31억원인 작품 구매비가 내년에는 36억원으로 소폭 확충된다”면서 “인력도 전문계약직 36명을 충원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오상도 기자 sdoh@seoul.co.kr
  • [조한종 기자의 ‘新 해양 실크로드’ 북극 항로를 가다] 윤진숙 해수부 장관 인터뷰

    [조한종 기자의 ‘新 해양 실크로드’ 북극 항로를 가다] 윤진숙 해수부 장관 인터뷰

    러시아 우스트루가항에서부터 전남 여수 광양항까지 35일간의 북극항로 총 1만 5000㎞의 시범 운항 대장정이 지난 21일 오후 3시 30분 모두 끝났다. 무역으로 살아가는 우리나라가 세계로 뻗어 나갈 수 있는 새로운 바닷길이 열린 것이다. 이는 지금까지의 수에즈운하보다 열흘, 거리로는 7000여㎞를 단축하는 무역 지름길로 대한민국의 미래 주요 교역 루트가 될 것이다. 22일 윤진숙 해양수산부 장관에게 북동항로 첫 개척의 의미와 정책 등을 물었다. →첫 시범 운항을 성공적으로 마친 북극항로 개척의 의미와 추가 운항 계획은. -이번 시범 운항은 새로운 북극 비즈니스 모델을 개발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북극해를 거쳐 아시아와 유럽 간 상업운송의 가능성을 확인했다. 이는 우리나라 해운·물류 분야의 기념비적인 사건이다. 특히 국내 해기사와 전문가가 승선해 북극해 운항절차 등 노하우를 축적한 점은 매우 중요한 성과다. 추가 시범운항 계획은 아직 없지만 적정 화물이 확보되면 선사가 나올 것이다. 시범 운항에 나섰던 현대 글로비스는 내년에도 에너지자원 운송을 계획하고 있다. 현대상선 등에서도 벌크화물 수송을 위해 시장조사를 하고 있는 것으로 알고 있다. →북극항로 정책 추진을 전담할 조직이 없고 전문 인력 확보도 시급하다. -극지에 대한 전략적 중요성, 정책 환경 변화에 대한 신속한 대응성 등을 감안해 북극정책 추진에 필요한 조직과 인력 확보를 추진하고 있다. 우선 체계적으로 북극정책을 총괄하기 위해 해수부에 극지정책팀을 신설할 계획이다. 현재 2명에서 2명을 더 보강하려고 한다. 북극항로 상용화에 대비해 극지 전문 해기사를 육성하고 전문 인력도 확보하겠다. →국내 첫 쇄빙선 아라온호에 이은 제2 쇄빙선 건조 계획은. -이번에 쇄빙선의 필요성을 절실하게 느꼈다. 러시아의 부족한 쇄빙선 때문에 번번이 기다리는 번거로움을 겪었다. 우리나라도 북극항로뿐만 아니라 남극 장보고 기지 신설 등으로 쇄빙선 수요가 급증할 전망이다. 특히 2009년 완공한 아라온호가 올해에만 311일 운항이 예상되는 등 포화 상태여서 새로운 쇄빙선 건조가 절실하다. 해수부는 내년에 이를 위한 기획연구를 진행해 예비타당성 조사 등 관련 절차에 따라 새로운 쇄빙선 건조를 추진할 계획이다. →북극항로를 이용한 선박의 항만시설 사용료 감면은. -정부는 북극항로 운항 선박을 유치하기 위해 다양한 인센티브 제도를 검토하고 있다. 먼저 올해 안에 ‘항만시설 사용료 규정’을 개정해 항만시설 사용료(선박 입출항료, 정박료, 화물료) 50% 감면을 추진한다. 6만 5000t급 유조선 기준 1척당 600만~700만원의 절감 효과가 있다. 내년부터는 북극항로를 신규 운항하는 선사에 취항 지급금 2000만원을 주고, 기존 운항 선사에는 연도별 물동량에 따라 1000만~5000만원씩의 지원금을 지급하는 볼륨 인센티브 제도를 마련할 계획이다. 이런 제도가 정착되면 북극항로를 이용하려는 수요가 증가할 것으로 본다. →정부 차원의 북극 진출 종합 청사진은. -해수부는 지난 7월 범정부 차원의 북극종합정책을 발표했다. 크게 세 가지다. 먼저 북극이사회 워킹그룹 활동 확대와 북극 원주민 협력 등을 통해 북극권 국제협력을 강화할 예정이다. 연안국과의 공동이익 확보를 위해 다산과학기지와 아라온호를 활용한 과학연구 활동도 확대할 계획이다. 이를 기반으로 북극항로 개척, 에너지·자원 개발 참여, 수산업 진출 등 경제적 실리를 확보해 나가는 게 골자다. 이 같은 큰 틀을 바탕으로 연말쯤 세부 추진 계획을 마련할 예정이다. →러시아 등 북극해 연안 국가와의 협력강화 방안은. -정부는 그동안 러시아 교통부, 북극해양연구소(CNIIMF), 러시아 마카로프 해양대와 수차례 협력회의와 세미나를 개최하며 신뢰를 쌓아 왔다. 이를 통해 쇄빙선 이용료 인하, 극지 운항 정보 제공 등의 지원을 이끌어 냈다. 극지 선원 교육 등 다양한 도움도 받았다. 노르웨이와는 이달 중 부산에서 해운협력회의와 공동 세미나를 열고, 내년부터 양국 간 북극항로 공동 연구를 추진한다. 11월에는 부산에서 북극해 국제 세미나를 열어 러시아, 노르웨이, 스웨덴의 해운선사들을 비롯해 자원개발회사, 연구기관 등과의 정보 교류를 확대하고 인적 네트워크도 구축해 나갈 예정이다. 조한종 기자 bell21@seoul.co.kr
  • 협동·공생 비즈니스 문화 조성 위한 ‘국제 포나배 비즈니스클럽’ 출범

    협동과 공생의 비즈니스 문화 조성을 위한 새로운 비즈니스 클럽이 조성됐다. 국제 포나배 비즈니스 클럽(이하 포나배)이 글로벌 비즈니스의 새로운 발전상을 제시하고자 23일 출범했다고 밝혔다. 포나배는 비정치적 중립 단체로 국내법과 국제법이 보장하는 범위 안에서 상호 협동과 공생의 비즈니스 환경을 만들고자 출범하였다. 포나배는 포용, 나눔, 배려의 줄임말로 이를 통해 바람직한 비즈니스 지도인상을 제시, 국경을 초월한 협력과 연대의 문화를 만들어낸다는 단체의 목표를 담았다. 포나배 초대 총재인 이찬석 씨의 주도하에 남녀 사무총장 각 1명이 운영을 주도한다. 초대 남성 사무총장은 서울 ‘아름다운RC’ 사무총장 및 G20 정상회의 국민 지원단 GPS 주임교수를 역임하고 있는 유현우 씨가, 초대 여성 사무총장은 (사)바르게 살기 운동본부 봉사위원장 및 어린이교통안전 봉사대 대표를 맡고 있는 김경자 씨가 맡는다. 국제 포나배 비즈니스 클럽 본부가 밝힌 실천 과제는 다음과 같다. △포나배 국제비즈니스클럽 대학설립 △평화실천 국민 참여문화 행사개최 △적극적 포용 헌신 나눔의 지역 활동 전개 △지구 환경보존 활동 △신개념의 미래 경영 대안마련 학술세미나 개최 △행복한 가정 행복한 사회를 위한 대안마련활동 △비즈니스의 관계증진 포럼 개최 △사회적 기업의 윤리 강령과 이상을 제시 △공동투자 및 신기술발견과 개발환경제공 △국제 기아 난민 구제 선교 활동 △질병 치료 및 소녀소년가장 돕기 장학재단 설립 △사회적 약자 및 보호 대상자 자매결연 △나라사랑과 호국강령의 지침마련 △포나배 비즈니스 클럽의 국제 연대 강화 활동 등 이상 14개다. 이찬석 위원장은 “포나배 비즈니스 클럽은 협력과 연대의 비즈니스 문화를 만들고, 자본주의와 물질만능주의가 만들어낸 개인과 시대의 상처를 치유하고자 설립한 단체”라면서 “창립 이념인 포용, 나눔, 배려의 정신을 통해 사회 공헌의 좌표가 될 수 있도록 역할 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국제 포나배 비즈니스 클럽은 기초 단체별로 남녀 지역 총재단을 꾸려 2014년 1월 발기인 대회를 개최한다. 또한 국내에서 사업을 하고 있는 모든 CEO들이 대거 참여할 수 있도록 별도의 사업 방향에 대한 내용을 추가 발표할 계획이다. 나우뉴스부 nownews@seoul.co.kr
  • 직원들이 워크샵 장소로 클럽피쉬리리조트에 열광하는 이유는?

    직원들이 워크샵 장소로 클럽피쉬리리조트에 열광하는 이유는?

    연말, 하반기가 되면 워크샵장소 물색에 여념이 없다. 능률을 올리고자 떠나는 회사워크샵이 직원들에게 스트레스만 준다면 안될 일이기 때문이다. 거리적 부담이 없는 서울근교, 답답한 도심을 떠나 자연과 하나되며 서로가 화합을 다질 수 있는 색다른 무언가를 찾고 있다면 단연 가평 클럽피쉬리조트를 추천한다. 수도권에서 불과 1시간거리 경기도 가평 남이섬 인근에 위치해 있으며,청정1급수 북한강 청평호반을 배경으로 수려한 경관, 수많은 워크샵 진행을 통해 쌓아온 노하우로 다양한 기업연수 프로그램을 자랑하고 있다.약 200명 이상의 단체를 소화 할 수 있고, 20~150명 규모의 크고 작은 다양한세미나실을 보유하고 있어 단체 행사를 하기에 안성맞춤이다. 워크숍에는 단연 빠질 수 없는 체육대회를 할 수 있는 축구장, 농구장 보유, 스트레스를 날리며 즐길 수 있는 레저 서바이벌게임, 다른 곳과는 차별화된 오프로드만을 달리는 신나는 체험산악오토바이크(ATV), 직원들의 건강을 배려할 수 있는 운동 승마, 시원한 강바람을 즐기며 스피드를 즐길 수 있는 단체모터보팅투어, 북한강을 우아하게 유람하는 파티선투어까지 다양한 프로그램을 입맛에 맞게 골라서 선택 할 수 있다. 또한 북한강이 맞닿아 있는 가든테라스에 모닥불을 피우며 즐기는 바비큐 파티는 마치 대학 M.T 시절을 추억할 수 있다며 인기최고이다. 또한 필요한 물건들을 쉽게 구입할 수 있는 마트와워크샵의 하이라이트 노래방시설 등 모든 편의시설을 리조트안에서 해결 할 수 있다. 클럽피쉬의 워크샵 경비는 인원수와 야외활동선택에 따라 유동적이긴 하나 대략 인당 4만원 ~ 10만원까지로 합리적인 비용계획을 세울 수 있다. 여기에 남이섬, 쁘띠프랑스, 제이드가든 등 주변 관광지와 연계까지 가능한 클럽피쉬리조트에서 즐겁고 신나는 워크샵을 만들어보는 건 어떨까?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창조경제 시대, 부동산 개발도 유한책임회사 형태로 이뤄져야

    창조경제 시대, 부동산 개발도 유한책임회사 형태로 이뤄져야

    박근혜 정부의 근혜노믹스는 ‘창조경제’라는 개념을 중심에 두고 있다. 창조경제는 ‘창의적 아이디어, 상상력과 과학기술, 정보통신기술이 결합된 창의적 자산이 활발하게 창업 또는 기존 산업과 융합하고, 이를 통해 새로운 시장과 산업을 생겨나게 함으로써 양질의 많은 일자리를 창출하는 새로운 성장 전략’이라고 정의하고 있다. 부동산경기 침체 및 PF시장의 한계로 인해 좀처럼 해답을 얻기 어려운 부동산 시장에서도 이와 같은 창조경제시대에 적응하기 위한 새로운 전략들이 도입되고 있어 많은 관심을 끌고 있다. ㈜세종레드랜드는 지난 10월 17일 세종시에서 ‘창조경제시대의 부동산개발과 유한책임회사의 활용’이라는 주제의 세미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세미나에 강연자로 참석한 코리아신탁㈜의 전략사업본부 정복동 이사는 “유한책임회사(Limited Liability Company, LLC)는 1970년대 후반 미국에서 탄생되어 1990년대 빠르게 확산되었고, 국내에는 2012년 개정된 상법에 의해 도입된 회사이며, 부동산 PF시장 및 부동산경기침체 등 현재 부동산개발시장을 고려하였을 때, 유한책임회사형태의 부동산개발형태는 회사설립의 용이성, 사원의 유한책임, 수익배분구조의 탄력성 등의 장점으로 부동산개발에 폭넓게 활용될 것으로 예상된다”고 전했다. 정복동 이사는 유한책임회사를 통한 개발사업에 대하여 “기존의 부동산 투자는 직접투자형태의 분양 또는 리츠나 펀드 같은 간접투자형태가 주류를 형성하고 있다. 분양의 경우, 사업시행자의 이익이 반영된 분양가로 투자하기에 많은 투자금이 투입되지만, 입지에 따라 투자금 대비 리스크도 높다. 그리고, 리츠나 펀드 같은 간접투자형태는 기관투자자중심으로 운영되는 관계로 수익률이 안정성은 높지만 수익성은 낮은 편이다. 그러나 유한책임회사형태를 통한 부동산 개발은 직접투자형태를 띄고 있지만, 일반분양가보다 낮게 취득할 수 있어, 합리적인 수준의 투자금으로 투자할 수 있으며, 특히 신탁사의 자금관리 및 대리사무를 통해 진행할 경우 사업경비의 투명한 집행이 가능하여 개발사업의 신뢰성과 안정성을 높아질 수 있다”고 언급했다. 코리아신탁㈜는 세종시에서 LH가 공급하는 상업용지를 낙찰 받아 유한책임회사 형태로 상업시설을 개발하는 부동산개발전문업체 ㈜세종레드랜드(문의:1600-8750)와 자금관리 및 대무사무계약을 맺고 사업을 추진하는 회사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朴대통령 ‘슈렉’ 드림웍스에 창조경제 묻다

    朴대통령 ‘슈렉’ 드림웍스에 창조경제 묻다

    “정부가 나서서 소프트 파워를 장려하는 것이 참 좋은 방안이라고 생각합니다.” ‘슈렉’ ‘쿵푸팬더’ 등 세계적인 애니메이션을 제작한 드림웍스 애니메이션의 제프리 카젠버그 최고경영자(CEO)는 18일 박근혜 대통령과의 면담에서 우리 정부의 소프트 파워 장려 정책을 이처럼 높게 평가했다. “한국 애니메이션 업체들과 드림웍스의 다양한 협력을 기대한다”는 박 대통령의 언급에 대한 답변 과정에서 나온 얘기다. 박 대통령이 카젠버그를 만난 것은 정부의 핵심 정책인 창조경제에 대한 ‘해법 찾기’로 해석된다. 지난 4월 빌 게이츠 테라파워 회장과 래리 페이지 구글 CEO, 지난 6월 마크 저커버그 페이스북 CEO에 이은 네 번째 ‘스타 CEO’와의 만남이다. 박 대통령은 이날 접견에서 “너무 재미나게 보고, 너무 많이 웃었다”며 쿵푸팬더 관람 소감을 직접 밝힌 뒤 “창조경제를 추진하는 데 있어서 정부나 기업이 드림웍스와 협력할 수 있는 좋은 방안도 많이 있을 것”이라고 기대감을 전했다. 특히 우리나라가 강점이 있는 TV 애니메이션과 드림웍스의 극장용 애니메이션의 협력 방안 등을 제안했고, 카젠버그로부터 문화 콘텐츠를 통한 창조경제 구현 방안 등에 대한 의견을 청취했다. 카젠버그는 1994년 유명 영화감독인 스티븐 스필버그와 함께 드림웍스를 설립, 역대 전 세계 극장용 애니메이션 ‘톱 30’ 가운데 12편을 제작했다. 특히 세계 최초의 풀 3D 애니메이션 제작 시스템을 구축하는 등 전통적 애니메이션의 틀을 탈피해 기술(컴퓨터 그래픽)과 스토리(애니메이션)의 융합을 통해 미국 애니메이션 산업의 재도약을 주도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카젠버그는 이날 별도 기자회견에서 “한국적인 소재로 기획·개발하는 애니메이션이 있다”고 밝혔다. 그는 또 “전 세계적으로 성공한 ‘뽀로로’에 이어 머지 않아 전 세계에서 가장 성공한 애니메이션 영화가 한국에서 나오리라 생각한다”면서 “그래서 여기에 온 것”이라고 한국 애니메이션의 미래를 긍정적으로 평가했다. 장세훈 기자 shjang@seoul.co.kr
  • [종교 플러스]

    천주교주교회의 정평위 23일 정기 세미나 개최 한국천주교주교회의 정의평화위원회(위원장 이용훈 주교)는 23일 오후 2시 서울 가톨릭 청년회관 3층 바실리오홀에서 ‘누가 이들을 위해 울어줄 것인가’라는 주제의 정기 세미나를 개최한다. 올해 한국의 노동 현실과 한국교회의 소명을 성찰하는 자리. 이용훈 주교의 기조 강연에 이어 마인드프리즘 대표 정혜신 박사와 가톨릭대 조돈문 교수, 이동화 신부(부산교구 정의평화위원회 위원장)가 발제에 나선다. 주교회의 정평위는 ‘세계 평화의 날’(매년 1월 1일) 교황 담화문을 바탕으로 정기 세미나를 개최해 왔다. 불교생명윤리협회 세미나 불교생명윤리협회(공동대표 법응 스님·박광서)는 21일 오후 2시 한국불교역사문화기념관 국제회의장에서 ‘탈핵과 자살, 우리 시대의 불교생명윤리의 두 쟁점’ 주제의 추계 학술세미나를 연다. 한국교원대 박병기 교수(‘불교생명윤리의 관점에서 본 탈핵문제’), 한양대 이도흠 교수(‘한국사회 자살 문제의 현황과 특성’), 동국대 허남결 교수(‘한국사회의 자살 문제에 대한 불교생명윤리적 대안’)가 발표한다. 발제자와 토론자, 불교생명윤리협회 집행위원단이 참여해 종합토론 시간도 갖는다. 안병무 17주기 심포지엄 안병무선생 기념사업회(회장 조헌정)는 안병무 선생 17주기를 맞아 안병무 선생의 신학을 담은 영문·번역서 ‘21세기 민중신학―세계의 신학자들, 안병무를 말하다’를 출간, 이와 관련한 심포지엄을 25일 오후 3시 향린교회 본당 3층에서 개최한다. 최근 출간한 영문·번역서는 오클로스 민중의 형성을 보여주는 글 네 편과 해설, 오클로스 민중을 화두로 세계의 신학자들이 말하는 오늘의 민중론들을 담았다. 심포지엄에서는 암스테르담대학 페르난도 엔스 교수와 제3시대그리스도교연구소 김진호 연구실장, 싱가포르 국립대 김성경 교수가 발제한다.
  • 뜨거운 정도 색깔로 표시 ‘스마트 머그잔’ 개발

    뜨거운 정도 색깔로 표시 ‘스마트 머그잔’ 개발

    따뜻한 차 한 잔이 그리워지는 요즘, 누구나 무심코 찻잔을 입에 댔다가 데인 적이 한 번쯤은 있을 것이다. 이를 막기 위해 영국의 디자이너 에비타 크루미나가 마시기 좋은 적정 온도를 알려주는 스마트 머그잔을 개발해 인터넷상에서 눈길을 끌고 있다. 이 머그잔에 차나 커피 등의 뜨거운 음료를 넣으면 내부에 장착된 열선이 현재 온도를 측정해 디지털 램프를 점등한다. 여기에는 온도 차를 이용해 발전하는 열전 모듈을 사용해 배터리나 전원 케이블을 사용해야 하는 불편함도 없다. 실제 공개된 프로토타입을 보면 이 찻잔은 섭씨 95도~50도까지 온도를 6단계 램프로 나타낸다. 마시기 적당한 65도부터 50도까지는 녹색으로, 자칫 데일 수 있는 95도부터 75도까지는 붉은색으로 표현해 수치를 읽지 않고도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 이 같은 방식 때문에 자신의 원하는 음료를 너무 뜨겁거나 식지 않은 상태에서도 즐길 수 있다. 한편 스마트 머그잔은 제품화를 목표로 현재 유명 크라우드펀딩 사이트인 킥스타터에서 후원금을 받고 있다. 현재(10월 16일 오후 5시 기준)까지 후원자 243명이 8,391파운드(약 1,431만 원)를 모금했으며, 오는 11월 6일까지 남은 21일 동안 후원금 총 1만 5,000파운드(약 2,558만 원)를 목표로 한다. 사진=킥스타터 캡처 윤태희 기자 th20022@seoul.co.kr
  • 대한발효해독학회, 건강 세미나 개최

    대한발효해독학회, 건강 세미나 개최

    OECD 발표에 의하면 우리나라가 초고령화 사회에 접어들면서 매해 GDP 성장률 보다 보건의료비 지출 비율이 빠르게 증가하고 있다. 올해 초 서울대 노화고령사회연구소와 메트라이프 노년사회연구소가 공동 발표한 ‘한국 베이비부머 연구 보고서’ 역시 2년 전에 비해 베이비부머들의 소득이 줄고 보건의료비 지출이 늘어났음을 전하고 있다. 이에 대해 대한발효해독학회에서는 애니자임㈜의 후원으로 국민건강 프로젝트를 전개, 평소 건강을 잃지 않으며 행복한 삶을 영위하는 법을 전하고 있다. <5%는 의사가 고치고 95%는 내 몸이 고친다>의 김세현 작가를 강사로 초빙해 강연을 진행한다. 이달은 지난 14일에 서울을 출발해서 17일 울산, 25일 대전, 28일 서울2차, 29일 홍천 등 바쁜 일정을 남겨두고 있지만 수많은 참가자들의 반응에 주최측은 더욱 긴장하고 있다고 한다. 강사는 고혈압, 당뇨, 비만 등의 대사성질환과 암이 빠르게 증가하고 있는 원인을 제시하고 가정에서 손쉽게 지킬 수 있는 건강 10계명을 통해 고령화 사회에 자식들에게 기대지 않고 부담스러운 의료비 지출에서 벗어날 수 있는 건강한 삶을 말한다. 그가 전하는 건강 10계명은 ▲바른 호흡을 하자 ▲물을 제대로 마시자 ▲햇빛을 쬐자 ▲음식을 바로 먹자 ▲꾸준한 운동을 하자 ▲충분히 휴식을 취하자 ▲절제의 미덕을 기르자 ▲감사하는 마음, 낙천적인 마음을 갖자 ▲몸을 따뜻하게 하자 ▲정기적으로 인체정화를 하자다. 그리고 건강을 지키기 위한 식품으로 발효효소를 추천한다. 그는 발효효소는 설탕물에 불과하다는 최근의 언론보도에 대해서는 발효배양 시에 생성되는 활성효소와 여러 종류의 원료를 복합 발효배양하는 과정에서 생성되는 각종 단백질, 아미노산, 비타민, 미네랄 등의 영양소 및 생리활성 물질들이 체내의 대사효소를 만드는 데 필요한 주효소와 보조효소의 공급원이 되는 것이라고 반박한다. 또한 GMP(우수건강기능식품제조기준)시설인증, ISO9001(품질경영시스템), ISO22000(식품안전경영시스템), HACCP(위해요소중점관리기준) 등을 통해 제조 공정의 안정성을 담보할 수 있다 강조한다. 김세현 강사는 “의사에게 도움 받아야 할 부분과 환자 스스로가 지켜야 할 부분은 엄연히 다르다”며 “조금만 관심을 가지고 실천한다면 초고령화시대에 보건의료비 부담으로 인한 심적 부담을 덜 수 있을뿐더러 각종 대사성 질환과 암 치유에도 큰 도움을 받을 수 있을 것”이라 말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놀이터’ 도서관

    도서관이 생겼다. 도서관 하면 책과 열람석을 떠올릴 법한데 이 도서관은 좀 다르다. 책도 있지만 아이들이 함께 놀 수 있도록 도와주고 고민 같은 걸 상담해 주는 데 초점을 맞췄다. ‘초록리본도서관’ 얘기다. 마포구는 14일 아동청소년멘토링전문 비정부기구(NGO)인 ‘러빙 핸즈’가 서교동에 초록리본도서관을 열었다고 밝혔다. ‘러빙 핸즈’는 한부모나 조손 가정 등 도움이 필요한 아동·청소년을 대상으로 멘토링 등 정서적 지원을 통해 비행 예방 활동을 벌이는 기독교 사회복지 단체다. 유방암 여성을 위한 후원 사업이 ‘핑크 리본’인 것처럼 파릇파릇하게 돋아나는 아이들을 위한 지속적인 후원 사업이라는 의미에서 ‘초록 리본’이란 표현을 썼다. 이런 단체가 운영하는 만큼 이 도서관은 공부와 학습 위주의 기존 도서관과는 약간 다르다. 학교 수업이 끝나면 요즘 아이들은 주로 학원을 돌거나 짬짬이 쉴 때도 PC방, DVD방 같은 곳을 이용하기 마련이다. 그런 곳 말고 도서관에 와서 놀아 보라는, 일종의 청소년 대안 공간이다. 도서관이니만큼 일단 청소년 권장도서 중심으로 문학, 에세이 등 2000여권의 장서에다 열람실을 갖췄다. 동시에 간식이나 음료수를 파는 카페가 있고 스크린과 빔 프로젝트를 갖춘 세미나실도 있다. 카페는 도서관 회원으로 가입한 아동·청소년들에게는 모든 메뉴를 1000원에 판다. 판매 수익금 전액은 도서관 운영비로 사용된다. 또 세미나실은 미리 예약하기만 하면 아동·청소년의 경우 1인당 3000원, 성인의 경우 1인당 1만원을 내면 기본 3시간 정도를 쓸 수 있다. 이런저런 각종 모임이나 단체 활동을 통해 함께 나눌 수 있는 관계가 되라는 것이다. 이 때문에 이용 시간도 오전 11시부터 오후 9시까지로 정했다. 다음 세대를 위한 투자를 강조하고 있는 박홍섭 구청장은 “아이들이 큰 부담 없이 편안하게 쉬고 즐기며 놀다 갈 수 있는 공간으로 널리 활용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조태성 기자 cho1904@seoul.co.kr
  • 18일 청남대서 ‘산의 날’ 기념식

    제12회 산의 날 기념식이 18일 청남대에서 열린다. 이날 하루 동안 산림청이 운영하는 전국 국립자연휴양림과 국립수목원도 무료로 개방된다. 단, 국립수목원은 사전예약자 5000명에 한해 입장이 가능하다. 올해는 ‘산림복지’ 원년으로 다양한 축제와 세미나도 마련됐다. 산림청 소속기관들이 추진 중인 목공예와 숲해설 체험 등이 가능하고 꽃누루미와 우드버닝 작품전시, 임산물 홍보, 전시회 등도 열린다.
  • [하프타임]

    히딩크 호주대표팀 감독 물망 홀거 오지크 국가대표팀 감독을 경질한 호주축구협회가 후임에 거스 히딩크(67·네덜란드) 전 대표팀 감독, 제라르 울리에(66·프랑스) 전 리버풀 감독을 지목했다고 호주 AAP통신이 전했다. 이 통신은 13일 호주축구협회 데이비드 갈롭 사무총장과의 인터뷰를 인용, “장기적인 관점에서 국내 감독을 기용하겠지만 외국인 감독도 고려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노승열 PGA투어 기대주 선정 노승열(22·나이키골프)이 13일 미국 골프다이제스트가 선정한 2013~14시즌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기대주에 이름을 올렸다. 아직 투어 우승은 없지만 올해 좋은 성적이 기대되는 선수 11명을 선정해 발표한 가운데 네 번째로 소개됐다. 골프 다이제스트는 “유러피언투어에서 19세 때 우승한 경력이 있는 선수이고, 아직 22세밖에 되지 않은 유망주”라고 평가했다. 김자인 ‘목포 월드컵’ 준우승 김자인(25·노스페이스)과 민현빈(24·아디다스)이 지난 12일 전남 목포 부주산 국제클라이밍센터에서 열린 국제스포츠클라이밍연맹(IFSC) 리드 월드컵에서 나란히 준우승했다. 4개 대회에서 세 차례나 우승했던 세계 1위 김자인은 라이벌 미나 마르코비치(슬로베니아)에게 금메달을 내줬고, 지난해 챔피언인 세계 4위 민현빈도 남자 리드에서 아마 사치(일본)에게 우승을 빼앗겼다. 코트디부아르 월드컵본선 눈앞 코트디부아르가 13일 수도 아비장에서 열린 국제축구연맹(FIFA) 브라질월드컵 아프리카 최종예선 플레이오프 1차전에서 전반 5분 주장 디디에 드로그바(갈라타사라이)의 페널티 선제골을 앞세워 세네갈을 3-1로 꺾고 다음 달 17일 열리는 원정 2차전의 유리한 고지를 점했다. 10개국이 최종예선에 나선 아프리카 대륙에 분배된 월드컵 본선 티켓은 5장이다.
  • “템플스테이, 종교 배타성 버리고 생활밀착형 힐링 콘텐츠 개발을”

    “템플스테이, 종교 배타성 버리고 생활밀착형 힐링 콘텐츠 개발을”

    앞으로 템플스테이가 더욱 발전하기 위해선 배타적 종교성을 지양한 힐링 콘텐츠 개발이 시급하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이는 최근 한국불교문화사업단이 국회 국회의원회관 제1소회의실서 연 ‘템플스테이 가치평가에 관한 정책세미나’를 통해 부각된 것으로 주목된다. 김상태 한국문화관광연구원 선임연구원은 “템플스테이의 내국인 참가자 가운데 불자는 44.6%로 무교를 제외한 대부분을 차지하며 외국인은 무교및 기독교 참가자가 한국전통문화에 흥미를 느껴 참여한다”며 “템플스테이 지정 사찰이 종교색채를 줄이는 노력을 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김 연구원은 특히 불교를 현대식 사고방식에 맞춘 수행계명을 제공하는 프랑스의 플럼빌리지, 기독교 성서를 현대기술과 엔터테인먼트로 융합해 교육으로 접근한 미국 홀리랜드 익스피리언스를 예로 들어 “템플스테이야말로 개방성에 초점을 두고 현대 사고방식에 맞춘 불교의식의 구현이 절실히 요구된다”고 덧붙였다. 이와 관련해 이승철 삼성경제연구소 수석연구원도 “템플스테이는 힐링프로그램으로 적절하며 심신치유와 관광·복지 등 다양한 분야에 있어 충분히 기여하고 있다”고 평가했다. 이 연구원은 그러나 “힐링 프로그램의 가장 큰 문제점은 지속적인 치유가 되지 못하고 단편적이고 일회성에 머무는 것”이라며 “템플스테이가 힐링을 대표하기 위해선 정부의 정신건강 의료시스템과 연계해 생활밀착형 정신건강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제공해야 한다”고 제안했다. 한편 이날 세미나에서 발표된 한국관광연구원 조사결과에 따르면 템플스테이의 가치는 7점 만점에 정신건강이 5.45점으로 가장 높았다. 김성호 선임기자 kimus@seoul.co.kr
  • 집에서도 편리하고 안전하게! 아토피 치료의 해답 ‘스톤터치’

    집에서도 편리하고 안전하게! 아토피 치료의 해답 ‘스톤터치’

    아토피는 심한 가려움증이 동반되는 피부 습진 질환으로, 우리나라 소아의 20%, 성인의 30% 정도가 겪고 있다. 최근 의료보험공단의 조사에 따르면 이렇게 추산된 국내 아토피 환자는 약 800만 명을 넘는다. 아토피 피부염의 가장 큰 특징은 외부의 자극 혹은 알레르기 유발 물질에 매우 민감하게 반응한다는 것이다. 때문에 줄곧 이어지는 가려움증이 고통을 유발하며, 이는 또 다시 습진으로 번지는 등 악순환이 지속될 수밖에 없다. 아토피 피부염을 ‘현대의 난치병’이라 부르는 것은 바로 이 때문이다. 그런데 최근 아토피 환자들에게 희소식을 전할 만한 의료기기가 등장했다. 얼마 전 롯데홈쇼핑에서 성공리에 론칭을 마친 ‘스톤터치’가 그 주인공이다. 이날 방송에서 스톤터치는 많은 화제를 모으며 매진에 가까운 판매기록을 세웠다. 제품을 구입한 주부 김 모씨는 “아토피 환자들의 대부분이 항염증 치료제에만 의존하고 있는 상황에서 스톤터치의 등장은 그야말로 획기적”이라며 “보다 안전하고 편리한 방법으로 아토피를 치료할 수 있다고 해 구입하게 됐고 번거로운 치료과정을 겪지 않아도 돼 여러 면에서 만족하는 편”이라고 전했다. 이처럼 아토피 환자들이 스톤터치에 열광하는 이유는 안전성과 효과 때문이다. 스톤터치는 알루미나석에서 발생하는 긴파장의 원적외선을 이용해 아토피 세균을 죽이고 가려움증을 치료하는데, 이러한 원리로 아토피를 치료하는 조사기는 스톤터치가 유일하다. 대개 아토피 치료에 사용되는 스테로이드제가 눈과 심장, 간, 혈관 등에 부작용을 일으킬 수 있는 데 반해 스톤터치의 치료 원리는 매우 안전하다는 것이다. J대 및 K대 대학병원에서 임상실험을 한 결과, 스톤터치를 2주간 사용했을 때 아토피성 습진 가려움증의 약 90%, 피부병변 염증 증세의 약 75%가 치료됐으며, 식약처의 임상시험 결과 스톤터치의 적외선 조사가 피부에도 크게 자극을 주지 않는 것으로 판명됐다. 스톤터치를 개발한 임동기 박사는 “아토피 피부염의 치료 원칙은 증상의 발현과 악화를 예방하기 위해 원인과 유발 인자를 제거하는 것”이라며 “스톤터치는 이것이 가능한 획기적인 의료기기”라고 설명했다. 현재 스톤터치의 신기술은 온열치료기 발열체 물질 원천특허와 실용신안특허를 취득한 데 이어 국제특허와 유럽 35개국 특허를 출원 중이다. 한편 스톤터치는 10월 11일 저녁 10시 45분부터 롯데홈쇼핑을 통해 판매될 예정이다. 자세한 사항은 홈페이지(www.stonetouch.kr)와 전화(1544-8914)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역사교과서 논란, 문제는 검정이야

    “교과서 집필자와 출판사의 자격 조건을 강화해야 한다.”, “당파성이 있는 정치학자가 검정자문위원회에 참여하지 못하게 신중을 기해야 한다.”, “아예 고교 한국사를 단일 교과서를 쓰는 국정 체제로 개편하자.” 한국교과서연구재단 주최로 10일 오후 서울 중구 소공동 프레지던트호텔에서 열리는 ‘역사교과서 개발 및 검정제도 개선 방안 모색을 위한 세미나’에서는 검정제도 개선을 위한 백가쟁명식 해법이 제시될 예정이다. 재단 측은 미리 공개한 요약자료에서 “최근 고교 한국사 교과서에 대해 제기된 이념 편향 및 부실 논란은 검정제도 때문”이라고 진단했다. 세미나 발제자로 나서는 윤현진 한국교육과정평가원 선임연구위원은 교학사 교과서의 우편향 논란을 의식한 듯 “교과서 검정 심사를 할 때 심사본의 과다한 내용 오류 때문에 심사위원 업무가 늘어나고, 주요 사안에 대한 심사기간이 부족해져 교육 중립성까지 판단하기에 어려움이 있다”고 고충을 털어놨다. 이에 대해 토론자인 박종은 서울 불광중 교감은 “검정심사를 이원화해 기초조사에서 일정 수준 이상 오류를 보이는 교과서는 불합격시키는 방안을 고려해야 한다”고 주문했다. 앞서 국사편찬위원회가 1차 심사에서 교학사 교과서에 대해 페이지마다 1~2건에 이를 정도로 많은 479건의 수정요구를 한 뒤 “국사편찬위가 검정이 아닌 교정을 봐줬다”는 비판이 제기된 바 있다. 윤덕영 국사편찬위 역사진흥실장은 “검정자문위원회를 꾸릴 때 정치적 당파성이 있는 정치학자나 실체가 불분명한 교과 전문가 참여에 신중을 기해야 한다”고 제안했다. 조성준 금성출판사 이사는 “과목별로 나눠진 검정기관을 단일화시켜 하나의 기관이 검정 업무를 통합 수행해 효율성을 높여야 하고, 논란이 되는 고등학교 역사는 국정도서로 전환하는 방안도 검토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참석자들은 검정심사의 비용을 국가 예산에서 충당하지 않고 심사 대상인 출판사가 부담하는 현 제도의 부당성을 이구동성으로 지적했다. 심사 대상으로부터 돈을 걷어 심사하면서 엄정함과 공정성을 기대하기 어렵다는 얘기다. 홍희경 기자 saloo@seoul.co.kr
  • 터키 쿠데타 혐의 항소심도 패소

    이슬람에 뿌리를 둔 터키 집권당인 정의개발당(AKP) 정권을 전복하려 했다는 혐의로 기소된 퇴역 4성 장군 등 237명이 항소심에서도 패소했다. 터키 언론들은 9일(현지시간) 앙카라 고등법원이 ‘대형 해머 작전’으로 불리는 쿠데타를 기도한 혐의로 1심에서 유죄가 선고된 군간부 300여명에 대한 항소심에서 237명의 유죄를 인정했다고 보도했다. 유죄가 선고된 주요 인사로는 체틴 도안 전 육군 1군사령관과 하밀 이브라힘 프르트나 전 공군사령관, 외즈덴 외르넥 전 해군사령관, 퇴역 장군 출신인 에르긴 알란 민족주의행동당 의원 등으로 이들은 각각 징역 18~20년형을 받았다. 법원은 또 36명에게는 무죄를 선고했으며 88명은 증거부족 등의 이유로 1심 판결을 파기했다. ‘대형 해머 작전’은 AKP가 2002년 총선에서 승리해 집권 다음 해인 2003년에 구상된 것으로, 이슬람사원을 폭파하고 그리스 공군이 터키 전투기를 격추한 것처럼 위장하는 계획 등을 담았다. 터키 일간지 타라프가 2010년 1월 보도한 이 계획은 AKP가 국민을 보호할 능력이 없는 정당으로 보이도록 해 친(親)이슬람 성향의 정부를 전복하려는 의도다. 반면 도안 전 사령관 등은 정기 세미나에서 논의한 가상 전쟁 시나리오라며 쿠데타 기도 혐의를 전면 부인했다. 터키는 국민 대다수가 이슬람교도지만 ’국부‘인 아타튀르크(케말 파샤)와 정치, 종교를 엄격히 분리하는 세속주의를 건국이념으로 삼고 있다. 하지만 2002년 이슬람 기반의 AKP가 집권하면서 세속주의를 지키려는 군부와 갈등을 빚고 있다. 류지영 기자 superryu@seoul.co.kr
  • “北 쌍꺼풀 수술에 3달러… 눈썹·입술 문신도 성행”

    북한에서 단돈 3달러만 있으면 쌍꺼풀 수술을 받을 수 있을 만큼 성형수술이 성행한다는 탈북자의 증언이 6일(현지시간) 알려졌다. 2010년 한국으로 탈북한 20대 초반 여성 윤미나씨는 미국의 북한 전문 인터넷 매체 NK뉴스에 “북한에서 쌍꺼풀 수술과 눈썹, 입술 문신은 흔한 편”이라면서 “쌍꺼풀 수술은 2~3달러만 있으면 할 수 있는데, 이는 쌀 1~1.5㎏ 값”이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돈이 없는 경우 투명 테이프를 눈꺼풀에 붙여 쌍꺼풀을 만드는 여성들도 있는데, 이는 금방 떨어지는 단점이 있다”고 했다. 또 “코 수술은 값이 비싸기 때문에 일부 부유층만 하며, 남한같이 턱뼈를 깎는 큰 수술이 북한에는 아예 없다”고 했다. 그녀는 “내가 여고생이었던 2000년대 초 북한에서 눈썹, 입술 문신이 크게 유행했다”면서 “당시 친구들 중에는 아프다며 결석하고 성형수술을 받는 경우도 있었다”고 했다. 성형수술을 받는 학생이 늘어나자 감독관이 불시에 교실에 들이닥쳐 얼굴을 검사하는 게 다반사라고 한다. 윤씨는 “북한에서는 성형수술이 불법이라 성형수술로 적발된 학생들은 반성문을 써내거나 이틀간의 노동교화형에 처해졌다”면서 “어떤 학생들은 학교 건물을 짓는 데 필요한 시멘트나 페인트를 내라는 징계를 받았다”고 했다. 때문에 당국의 눈을 피해 의사들이 직접 여성들의 집을 방문해 성형수술을 해준다고 한다. 그러나 기술이 정교하지 못해 쌍꺼풀 수술한 눈이 부자연스럽거나 부작용이 발생하는 경우가 종종 있다고 윤씨는 전했다. 그녀는 “북한에 있을 때 화재현장에서 김일성 초상화를 구하다 얼굴에 화상을 입은 여군을 김정일이 외국에 보내 성형수술한 일화를 들었기 때문에 선진국의 성형 기술이 발전했다는 사실을 알고 있었다”며 “그래서 남한에 처음 왔을 때 성형수술이 성행하는 것을 보고 많이 놀라지는 않았다”고 했다. 그녀는 다만 “수술한 티 없이 자연스럽게 수술하는 남한의 정교한 성형기술은 놀랍다”고 했다. 워싱턴 김상연 특파원 carlos@seoul.co.kr
  • [기고] ‘독도의 달’과 박근혜 정부의 과제/안병준 인터넷신문기사 심의위원장

    [기고] ‘독도의 달’과 박근혜 정부의 과제/안병준 인터넷신문기사 심의위원장

    10월은 경상북도(지사 김관용)가 조례에 따라 제정(2005년)한 ‘독도의 달’이다. 경북도는 한 달 동안 각종 행사를 펼쳐 도민은 물론 국민들에게 독도의 중요성을 알리고, 일본의 역사왜곡에 대한 경각심을 제고시키고 있다. 독도를 ‘문화·예술·평화의 섬’으로 가꾼다는 게 기본원칙이다. 안동 웅부공원에서 열리는 제4회 안용복예술제(24~25일), 어린이들과 함께하는 독도한복 패션쇼(8일), 울릉군 소재 ‘안용복 기념관’ 개관식(8일), 애니메이션 제작사의 독도 팸투어(9월 30일~10월 2일), 그리고 영남대에서 9월 초 이미 개최한 ‘경상북도와 함께하는 독도 강연회’ 등으로 짜여 있다. 사진전, 뮤지컬 공연, 학술 세미나, 어린이 합창, 독도 장터 등의 행사를 통해 우리의 독도 영유권을 논리적으로 알리고, 올바른 역사관을 심어주는 콘셉트로 진행한다. 경북도의 독도에 대한 열정과 애정은 남다르다. 이에 반해 정부의 자세는 미온적이라 아쉬움이 크다. 박근혜 정부의 독도 정책은 이제까지와는 달리 ‘치밀한 준비’로 접근할 필요가 있다. 일본에 비해 우리의 대응은 체계적·유기적이지 못했다. 일본은 일사불란한데, 우리는 중구난방이었다. 따라서 첫째, 학계·정부·민간·지자체 등의 모든 조직을 네트워크화해야 한다. 그 중심은 현재 활동이 미미한 국무총리실의 정부합동독도영토관리대책단이 되어야 할 것이다. 둘째, 국제법 등 관련 분야의 전문가를 집중육성하고 세계 저명 전문가들과의 교류를 강화해야 할 것이다. 지난해 송상현 교수가 국제형사재판소(ICC) 소장 재선에 성공한 것처럼, 관련 국제기구 진출도 적극 권장해야 한다. 일본이 독도문제의 국제사법재판소(ICJ) 제소를 일관되게 주장하는 것은 연임한 소장이 일본인이라는 것도 하나의 이유이다. 셋째, 독도를 행정관할로 두고 있는 경상북도의 ‘독도 지킴이’ 역할을 강화하고 지원하는 자세가 필요하다. 중앙정부가 예산 지원을 빌미로 지자체를 쥐락펴락해서는 안 될 것이다. 긴밀한 협조관계가 구축되어야 한다. 넷째, 일본의 일반국민을 포함한 글로벌 홍보를 전담할 기구의 설립이 절실하다. 이 기구는 국내의 홍보도 포괄한다. 초중고교와 대학 및 일반에 대한 교육도 당연히 포함된다. 각종 교과서를 통한 영토의식 강화는 물론이다. 다섯째, 신(제2차)한·일어업협정의 수정이 절실하다. 신용하 교수는 협정 제1조 ‘이 협정은 대한민국의 배타적 경제수역(EEZ)과 일본국의 EEZ에 적용한다’를 ‘배타적 어업수역’(EFZ)으로 수정해야 된다고 주장한다. 또한 ‘중간수역’(한·일 공동수역) 설치조항의 폐지도 강력히 주장한다. 신 교수는 “이 협정이 표지는 어업협정인데, 내용은 영토로 오해될 소지가 있기 때문”이라고 설명한다. 이 모든 사항들은 ‘치밀한 준비’를 바탕으로 해야 한다. 독도의 역사적·지리적·실효적 지배 사실만 강조할 때는 지나갔다. 독도 문제의 핵심은 국력이고, 국력은 정교한 대비와 꾸준한 준비를 전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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