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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유한양행 계열사 엠지, 불법 리베이트 적발

    유한양행 계열사 엠지, 불법 리베이트 적발

    유한양행 계열 제약사 엠지가 자사 영양수액제를 써 달라며 병·의원에 수억원의 리베이트(뒷돈)를 주다 적발됐다. 공정거래위원회는 23일 독점규제 및 공정거래법상 ‘부당한 이익을 제공해 경쟁자의 고객을 유인하는 행위’를 한 엠지에 시정명령과 함께 과징금 7800만원을 부과했다. 공정위 조사에 따르면 엠지는 2012년 9월부터 2017년 12월 사이 전국 75개 병·의원에 자사 영양수액제 엠지티엔에이주, 아미노글루주 등 3종의 처방을 늘려 달라며 약 8억 6000만원 상당의 금전적 이익을 제공했다. 엠지 영업사원들은 ‘카드깡’(신용카드로 물건을 사는 것처럼 꾸며 결제하고서 현금을 돌려받는 행위)으로 마련한 현금을 의사들에게 줬다. 병·의원이 주최하는 세미나와 회식 등 각종 행사비를 법인카드로 선결제하거나 영업대행사를 통해 우회적으로 경제적 이익을 제공하기도 했다. 이들은 리베이트 제공 행위를 은폐하려고 광고선전비, 판매촉진비, 회의비, 복리후생비 등으로 분산해 기재한 회계장부도 만들었다. 공정위 관계자는 “고령 인구가 빠르게 늘면서 영양수액제 처방이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는 점을 악용한 행위”라면서 “이번 조치로 영양수액제 시장의 경쟁 질서가 바로잡히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 반가워 커피… 축제로 돌아온 강릉 원두 향기

    반가워 커피… 축제로 돌아온 강릉 원두 향기

    “겨울 바다를 바라보며 강릉 커피향에 흠뻑 빠져 봅시다” 국내 최대 커피도시 강원도 강릉에서 커피축제가 다시 열린다. 강릉시와 시문화재단은 25∼28일 강릉대도호부관아와 연곡 솔향기캠핑장 등에서 제13회 강릉 커피축제를 친환경 축제로 연다고 23일 밝혔다. 축제 슬로건은 ‘그래도 커피’로 정했다.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강릉대도호부관아와 연곡 솔향기캠핑장은 온라인 사전 예약자만 우선 입장할 수 있다. 각각 하루 6000명, 2000명까지만 신청을 받는다. 2시간 단위로 강릉대도호부관아는 1500명씩, 연곡 솔향기캠핑장은 500명씩 하루 4차례 입장이 가능하다. 명주예술마당, 강릉녹색도시체험센터, 안목 커피거리 등에서 열리는 축제는 누구나 참가할 수 있다. 축제의 백미인 ‘100人(인) 100味(미) 바리스타 퍼포먼스’는 26일 오후 2시 강릉대도호부관아에서 펼쳐진다. 강릉 시민들과 전국 커피전문가 등 100명이 온·오프라인으로 동시에 참여해 핸드드립 커피를 추출하는 퍼포먼스를 한다. 10여명의 커피 전문가 등이 초청된 ‘커피 세미나’를 비롯해 라떼아트·핸드드립 등 커피 분야 최고를 가리는 ‘커피어워드’도 펼쳐진다. 원두와 드립백 커피 등을 대형 온라인 플랫폼을 통해 실시간 판매하는 ‘강릉 커피 라이브 커머스’도 진행된다. 주요 축제장을 연결하는 거점 순환형 커피투어버스도 운영한다. 강릉역~강릉대도호부관아~연곡 솔향기캠핑장까지 연결하며 1시간이 소요된다. 행사장에 입장하는 참가자들에게 다회용 컵을 나누어 주고 사용을 권장한다. 다회용 컵은 수거 뒤 철저하게 소독해 재활용한다. 축제를 위해 다회용 컵 4만개를 확보했다. 커피축제에 참가하는 커피전문점은 일회용 컵을 사용할 수 없다. 주요 축제장에서는 일회용 컵이나 아이스팩 등을 가져오면 종량제 봉투나 새 건전지로 바꿔주는 자원순환 프로젝트도 운영한다. 김한근 시장은 “코로나19로부터 안전하게 축제를 열기 위해 축제장을 여러 곳으로 분산해 열지만 어느해보다 풍성하고 알찬 커피축제로 준비했다”고 밝혔다.
  • 방재율 경기도의원 도마약퇴치운동본부 마약류-약물 오남용 퇴치 적극 노력 당부

    방재율 경기도의원 도마약퇴치운동본부 마약류-약물 오남용 퇴치 적극 노력 당부

    “대한민국은 더 이상 마약 청정국가가 아닙니다. 경기도마약퇴치운동본부에서 마약 퇴치에 적극적으로 노력해 주시길 바랍니다” 경기도의회 방재율 보건복지위원회 위원장(더민주·고양2)은 23일 ‘마약중독 실태 및 치료재활의 현 주소’라는 주제의 2021년 경기도민과 함께하는 마약퇴치 세미나에서 이같이 축사했다. 이어 방 위원장은 “우리 사회의 각계각층 많은 사람들이 마약류에 급속하게 중독되고 있으며 이러한 마약 중독 사례는 더 이상 일부 연예계의 뉴스가 아니다”라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방 위원장은 마약류와 약물을 이미 사용한 경우에도 초기 단계에 개입하여 조치를 취하는 것이 효과적인 방법인데, 초기 단계에 개입하지 못하였다면 더 이상의 중독 단계로 가는 것을 방지하기 위한 조치도 적극적으로 이뤄져야 한다는 점을 당부했다.
  • 여전히 성행하는 의약품 리베이트… ‘카드깡’ 현금 뿌린 엠지 억대 과징금

    여전히 성행하는 의약품 리베이트… ‘카드깡’ 현금 뿌린 엠지 억대 과징금

    유한양행 계열 제약사 엠지가 자사 영양수액제를 써 달라며 병·의원에 수억원의 리베이트(뒷돈)를 주다 적발됐다. 공정거래위원회는 23일 독점규제 및 공정거래법상 ‘부당한 이익을 제공해 경쟁자의 고객을 유인하는 행위’를 한 엠지에 시정명령과 함께 과징금 7800만원을 부과했다. 공정위 조사에 따르면 엠지는 2012년 9월부터 2017년 12월 사이 전국 75개 병·의원에 자사 영양수액제 엠지티엔에이주, 아미노글루주 등 3종의 처방을 늘려 달라며 약 8억 6000만원 상당의 금전적 이익을 제공했다. 엠지 영업사원들은 ‘카드깡’(신용카드로 물건을 사는 것처럼 꾸며 결제하고서 현금을 돌려받는 행위)으로 마련한 현금을 의사들에게 줬다. 병·의원이 주최하는 세미나와 회식 등 각종 행사비를 법인카드로 선결제하거나 영업대행사를 통해 우회적으로 경제적 이익을 제공하기도 했다. 이들은 리베이트 제공 행위를 은폐하려고 광고선전비, 판매촉진비, 회의비, 복리후생비 등으로 분산해 기재한 회계장부도 만들었다. 공정위 관계자는 “고령 인구가 빠르게 늘면서 영양수액제 처방이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는 점을 악용한 행위”라면서 “이번 조치로 영양수액제 시장의 경쟁 질서가 바로잡히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 [제14회 교통문화발전대회-대통령표창] 교통안전법·제도 개선 추진

    [제14회 교통문화발전대회-대통령표창] 교통안전법·제도 개선 추진

    1995년 손해보험협회에 입사해 교통안전 법·제도 개선 및 홍보·캠페인, 정책 세미나 개최 등과 같은 교통사고예방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교통안전 법·제도 개선과 홍보·캠페인 및 정책세미나 개최를 통해 교통안전 문화 정착에 기여했다. 국회가 다수의 교통안전 법률을 제·개정하는 것을 뒷받침했다. 최근 20여년간 개최한 정책세미나 및 공청회가 48회나 된다. 정부 주관 교통안전 협의체에 참여해 교통안전 대책 수립 지원 및 보험사고 정보를 활용한 교통사고 다발지역 개선사업도 벌였다. 교통안전 관련 언론보도를 지원하고 광고를 만들어 국민의 교통안전 인식을 끌어올렸다. 교통안전 관련 기사 128건이 최 상무의 손을 거쳤고 광고 송출 및 홍보캠페인을 진행했다. 교통안전 물품 지원사업도 펼치고 있다.
  • 서울시의회 지방분권TF, 문재인 정부 분권 정책평가 세미나 개최

    서울특별시의회 지방분권TF(단장·김정태 운영위원장)는 문재인 정부 지방분권 정책평가와 서울시의회 지방분권TF 활동성과와 미래 과제라는 주제로 19일 서울시의회 의원회관 제2대회의실에서 세미나를 개최했다. 이날 개회식에서 서영교 국회 행정안전위원회 위원장은 “국회 행정안전위원회는 주민이 주인이 되는 지방자치시대로 나아가는데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했고, 정청래 국회의원은 “지방분권의 확립을 위한 의정활동에 더욱 매진할 것”임을 강조했다. 이해식 국회의원은 “지방의회법안이 국회 본회의를 통과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다. 총 2부로 진행된 이번 세미나에는 서울특별시의원은 물론 공무원, 학계전문가, 언론, 시민 등이 패널로 참석했다. 1부는 ‘문재인 정부 지방분권 정책평가’를 주제로 열띤 토론이 진행됐으며, 박기관 한국지방자치회 회장이 좌장을 맡았고, 소순창 자치분권위원회 부위원장은 발제를 통해 문재인 정부의 자치분권 주요 성과로 ‘지방자치법 전부개정’, ‘자치경찰제 도입’, ‘자치분권 사전협의제 실시’, ‘재정분권 추진’, ‘지방일괄이양법 제정’, ‘중앙지방협력회의법 제정’, ‘주민조례발안법 제정’, ‘고향사랑기부금법 제정’, ‘지방행정체제 개편 및 메가시티 지원 기반 마련’을 언급했다. 2부는 신원철 서울특별시의회 전반기의장이 좌장을 맡고 김정태 서울시의회 운영위원장 겸 지방분권TF 단장이 발제를 했으며, 김종무 서울특별시의회 의원, 김태영 경희대학교 행정학과 교수, 배수문 경기도의회 의원, 이동영 대한민국시도의회의장협의회 정책실장, 이승훈 시민사회단체연대회의 사무처장, 김재중 국민일보 부국장이 토론에 참여했다. 김정태 서울특별시의회 지방분권TF 단장은 “이번 세미나를 통해 각계각층에서 지방의회에 대한 애정어린 소중한 의견을 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서울특별시의회 실패와 좌절의 산물인 지방분권TF를 통해 짧은 기간 동안 많은 성과를 이뤘다. 그동안의 지방분권TF 활동성과를 바탕으로 내년 1월 13일 개정 「지방자치법」의 원활한 시행과 「지방의회법」 제정 등 아직도 멀기 만한 지방의회 위상정립의 길을 서울특별시의회가 선도해 나갈 것”임을 천명했다.
  • 버디만 8개 이정은 100% 그린 적중률로 첫날 선두

    버디만 8개 이정은 100% 그린 적중률로 첫날 선두

    ‘핫식스’ 이정은(25)이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시즌 마지막 대회 CME그룹 투어 챔피언십(총상금 500만 달러) 첫날 선두로 나섰다. 이정은은 19일(한국시간) 미국 플로리다주 네이플스의 티뷰론 골프클럽(파72·6556야드)에서 열린 대회 1라운드에서 보기 없이 버디 8개를 뽑아내며 2위 그룹에 1타 앞서 선두에 나섰다. 2019년 US여자오픈 이후 우승과 인연이 없던 이정은의 LPGA 통산 2번째 우승에 대한 기대감도 커졌다. 이날 그린 적중률으 100%일 정도로 이정은의 컨디션이 좋았다. 이정은은 5번 홀까지 파 행진을 한 후 6번 홀에서 버디를 잡아낸 것을 시작으로 8개의 버디를 쓸어 담았다. 특히 16~18번 홀에서 연속으로 버디를 잡아냈다. 이정은은 “보기 없이 경기한다는 목표를 이뤘다”면서 “올해 우승하고 싶은데 대회가 한 번밖에 남지 않았다. 최선을 다해보겠다”고 말했다. 2019년 이 대회 우승자 김세영(28)은 7언더파 65타를 적어내며 공동 2위에 올라 2년 만에 타이틀 탈환에 도전한다. 김세영은 버디 9개로 이정은보다 많았지만 보기 2개가 나와 아쉬움을 남겼다. 셀린 부티에(28·프랑스), 제니퍼 컵초(24), 미나 하리가에(32·이상 미국)가 김세영과 함께 공동 2위에 올랐다.이번 대회에서 상금왕, 올해의 선수, 세계랭킹 1위 등 올해 LPGA 1인자 자리를 놓고 다투는 고진영(26)과 넬리 코르다(28·미국)의 대결에선 코르다가 앞섰다. 코르다는 버디 8개와 보기 2개를 묶어 6언더파 66타를 때려 공동 6위에 이름을 올렸다. 고진영은 버디 5개에 보기 2개를 곁들여 3언더파 69타로 공동 25위에 그쳤다. 고진영은 이날 5번이나 그린을 벗어나는 등 샷 정확도가 떨어지며 고전하는 모습을 보였다. 유소연(31)이 6타를 줄여 코르다와 함께 공동 6위에 올랐고 지은희(35)가 5언더파 67타로 바짝 추격했다. 김효주(26)와 전인지(27), 최운정(31)은 3언더파 69타를 쳤다.
  • 전주혜 의원, 아동권익보호학회와 심포지엄 개최 “아동보호와 가정 재건 방안 논의”

    전주혜 의원, 아동권익보호학회와 심포지엄 개최 “아동보호와 가정 재건 방안 논의”

    전주혜 국민의힘 의원이 아동권익보호를 주제로 오는 20일 아동권익보호학회, 백혜련 더불어민주당 의원과 함께 심포지엄을 공동 개최한다. 심포지엄 ‘아동학대처벌법의 지향점을 찾아서’는 아동학대처벌법 개정 방향에 대한 대안 모색을 위해 마련됐다. 아동학대처벌법이 제정된 이후 7년이 지났지만 아동학대 사건은 지속적으로 증가하는 추세다. 보건복지부에 따르면, 아동학대 신고 건수는 지난해 4만 2251건이었다. 신고 건수 역시 2015년 1만 9214건, 2017년 3만 4367건, 2019년 4만 1389건으로 꾸준히 증가했다. 특히 전문가들은 아동의 건전한 양육과 성장, 원가정 복귀를 위한 가정의 재건은 매우 중요한 문제라고 지적한다. 이번 심포지엄에서는 소아정신과 전문의 정동선 원장이 좌장을 맡는다. 류정희 한국보건사회연구원 박사가 ‘통합적 아동학대 초기대응체계 구축방안-사법과 복지의 이분법을 넘어’를 주제로, 배승민 가천의과대학교 정신건강의학과 교수는 ‘아동학대 속에서 길을 잃은 아이들’을 주제로, 전안나 서울가정법원 부장판사는 ‘아동보호·피해아동보호명령 사건의 실무와 개선방안에 관하여’를 주제로 발표한다. 발표 후 토론에서는 정용신 수원지방법원 부장판사가 좌장을 맡아 김진형 서울가정법원 조사관과 어해룡 인천남부아동보호전문기관 관장, 이상희 한국여성변호사회 변호사가 참여해 여러 의견을 개진한다. 전 의원은 “’정인이 사건’으로 아동학대처벌 강화 여론이 일고 아동학대살해죄가 신설됐지만 일각에서는 아동학대 범죄 형량 강화 및 처벌만이 능사가 아니라는 의견이 있다”면서 “이번 심포지엄이 형사사법 시스템 지향점을 비롯해 아동 보호와 조화로운 가정 재건 구현 방안을 논의하는 귀중한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고 강조했다. 심포지엄은 오는 20일 오전 10시 국회의원회관 제1세미나실에서 열린다.
  • 문화예술과 디지털 융합으로 새로운 경제가치 창출 기대

    한국예술문화단체총연합회(이하 한국예총)와 한국SW·ICT총연합회(이하 총연합회)는 지난 18일 대한민국예술인센터 20층 세미나실에서 SW·ICT를 활용한 문화예술 산업발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양 기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SW·ICT(AI, 데이터, 메타버스, 블록체인, NFT 등)가 접목된 문화예술콘텐츠 디지털지능화사업 발굴·개발 ▲SW·ICT기술을 접목한 디지털문화예술 정책역량 강화 등 디지털산업과 문화예술 산업간 상호교류와 혁신성장정책 사업을 지속적으로 전개하기로 했다. 이범헌 한국예총 회장은 “60년 역사를 가지고 있는 한국예총의 문화예술 역량과 100여개 SW·ICT 협회·단체가 연합한 총연합회가 가지고 있는 디지털기술 역량의 교류 및 협력을 통해 새로운 문화예술의 창작과 소비 시장을 크게 열 수 있을 것”이라며 “이번 협약이 더욱더 편리하고 쉽게 접할 수 있는 새로운 문화예술산업의 시작이 되어 국민의 문화향유권을 확대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조풍연 총연합회 회장은 “음악, 영화 등 K-컬처(Culture)산업의 세계 시장규모가 BTS, 오징어게임 등에 힘입어 세계 5, 6위로 크게 성장했다”고 전제한 뒤 “우리는 세계에서 유일하게 국산 SW제품이 1만개(GS인증)가 넘는 세계 최대 디지털 보유국인 만큼 디지털 전환과 혁신 시기에 맺은 오늘 협약은 디지털과 문화예술 융합(지적재산권, 데이터 활용 등)사업의 발굴 및 진흥을 일으켜 디지털문화(AI, 데이터, NFT 등) 대국으로서의 새로운 경제가치를 창출할 것”이라고 기대감을 나타냈다. 이날 협약식에는 한국예총 이범헌 회장과 총연합회 조풍연 회장, 한국SW저작권협회 유병한 회장, 한국데이터산업협회 이형칠 회장을 비롯한 양 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 [그림과 詩가 있는 아침] 첫눈은 내 혀에 내려앉아라/신미나

    [그림과 詩가 있는 아침] 첫눈은 내 혀에 내려앉아라/신미나

    첫눈은 내 혀에 내려앉아라/신미나 오늘은 날이 좋다 좋은 날이야 손을 꼭 잡고 베개를 사러 가자 원앙이나 수壽자를 색실로 수놓은 것을 살 수 있겠지 이것은 흐뭇한 꿈의 모양, 어쩐지 슬프고 다정한 미래 양쪽 옆구리에 베개를 끼고 걸으면, 열두 폭의 치마를 환하게 펼쳐서 밤을 줍는 꿈을 꾸겠네 목화꽃 송이, 송이 세 송이 콧등을 스치며 높은 곳에서 하나씩 떨어지는 모양을 바라보아도 좋겠네 너와 나, 꿈길의 먼 이부자리까지 솜을 틀자 이불이 짧아 드러난 발목을 다 덮지 못해도 꿈속에서는 미래의 지붕까지 덮고도 남겠지 오늘은 날이 좋다 좋은 날이야 철 지난 이불은 개켜 두고 일단 종로로 가자 종로에 가서 베개를 사자 뛰어다니며 눈을 혀로 받아먹던 시절 동무들 함께 혀를 내밀고 달렸지요. 보리개떡도 먹기 힘든 시절 무슨 좋은 일이라고 그리 뛰었는지 모르겠습니다. 꼬리가 긴 연을 만들며 “첫눈이 오면 날릴 거야”라고 말했습니다. 첫눈 오는 날 연을 날릴 생각을 왜 했는지 알 수 없습니다. 눈은 하늘 높은 곳 우리가 알 수 없는 신비한 세상에서 내립니다. 갈 수 없는 그곳을 내가 만든 연이 꼬리를 팔랑팔랑 흔들며 오를 수 있다고 생각했는지 모르겠습니다. 시인은 첫눈 오는 날 종로에 가서 베개를 사자는군요. 그래요, 당신도 나도 햇솜 보송보송한 꿈 베개를 하나씩 사요. 그 베개를 베고 어릴 적 우리가 꿈꾼 그 세상으로 날아가요. 곽재구 시인
  • 李·尹 취약점 ‘이대녀’에 손 내미는 심상정

    李·尹 취약점 ‘이대녀’에 손 내미는 심상정

    심상정 정의당 대선후보가 18일 20대 여성들의 우울증을 주제로 한 토크콘서트에서 “제 인생 자체가 페미니즘”이라고 말했다. 원내 유일 여성 대통령 후보인 심 후보가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후보와 윤석열 국민의힘 후보의 아픈 곳인 ‘이대녀’(20대 여성) 표심에 지지를 호소한 것으로 해석된다. 심 후보는 이날 서울 서대문구 유플렉스에서 열린 ‘20대 여성, 우울 너머로 가보자고!’ 토크 콘서트에서 “인생에서 중대한 결정을 할 때마다 최종적으로 남아 있는 질문이 제가 여성이라는 것이었다”며 이렇게 말했다. 그는 “노동운동을 할 때, 결혼을 할 때, 애 엄마가 됐을 때, 정치를 시작할 때 늘 마지막 질문이 제가 여성이라는 것이었다”고 덧붙였다. 사회를 맡은 같은 당 장혜영 의원은 “내가 살아온 인생 자체가 페미니즘이라는 대선후보가 한 명이라도 있어서 2030 여성들에게는 위로와 용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패널로 참석한 하미나 작가는 “(대선후보들이) ‘이대남’들은 무서워하면서 2030 여자들은 왜 두려워하지 않을까. 어떻게 하면 무서워할까요”라고 묻기도 했다. 심 후보는 “‘우리가 유권자’라는 힘을 보여 줘야 한다”면서 “우리가 뭉치면 세상을 바꿀 수 있다는 믿음을 가질 수 있는 선거를 만들어 보려고 한다”고 답했다.
  • [똑똑 우리말] ‘든지’와 ‘던지’/오명숙 어문부장

    “수능일마다 얼마나 춥든지 올해도 걱정했는데 다행히 따뜻하답니다.” “그래도 방한 물품이던지 두꺼운 옷이던지 준비하는 게 좋아요.” 위 문장에 쓰인 ‘든지’와 ‘던지’는 맞게 쓰인 걸까. 정답은 ‘아니요’다. ‘던지’와 ‘든지’는 상황에 따라 다르게 써야 한다. 하지만 발음이 비슷해서인지 혼동해서 쓰이는 경우가 많다. ‘던지’는 과거의 일을 회상하되 그것이 뒤 절의 일이나 상황을 일으키는 근거나 원인으로 추정됨을 나타내는 말이다. “술기운이 과했던지 그는 어느새 꾸벅꾸벅 졸고 있었다”처럼 쓰인다. 또한 과거의 일이나 상황을 회상하여 감탄하는 뜻을 나타내거나 막연한 의문 또는 의심의 뜻을 나타낼 때 쓰인다. “가을 하늘이 얼마나 곱던지 눈물이 다 나더라”, “거기에 왜 갔던지 도통 생각나지 않는다”와 같이 쓸 수 있다. ‘든지’는 어느 것이 선택돼도 차이가 없는 둘 이상의 일을 나열함을 나타내는 보조사로 쓰이거나 나열된 동작이나 상태, 대상들 중에서 어느 것이든 선택될 수 있음을 나타내는 연결 어미로 쓰인다. “키위든지 딸기든지 먹고 싶은 대로 먹어라”, “결혼을 하든지 말든지 관심 없다”처럼 쓸 수 있다. 비슷한 형태의 ‘든가’도 ‘든지’와 의미나 쓰임새가 같다. 따라서 “수능일마다 얼마나 춥던지…”와 “그래도 방한 물품이든지 두꺼운 옷이든지 준비하는 게 좋아요”가 맞게 쓰인 문장이다.
  • EU “아마존, 불공정 행위 조사 중”… 공정위 화상 세미나서 공개

    EU “아마존, 불공정 행위 조사 중”… 공정위 화상 세미나서 공개

    공정거래위원회가 15~16일 유럽연합(EU) 경쟁총국과 ‘디지털 경제에서의 경쟁정책’ 등을 주제로 화상 세미나를 열었다고 17일 밝혔다. EU 측은 세계적인 온라인 쇼핑몰 ‘아마존’의 불공정 행위를 조사하고 있다고 공개적으로 밝혀 눈길을 끌었다. 공정위는 세미나에서 “정보통신기술(ICT) 전담팀을 통해 디지털 분야의 경쟁제한 행위에 대한 법 집행 역량을 강화하고 있다”며 “자사 우대, 멀티호핑 차단, 최혜국대우 요구 등 대표적인 경쟁제한 행위를 예방하기 위한 심사지침을 제정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멀티호핑이란 독과점 플랫폼 사업자가 지배력을 남용해 거래 상대방이 경쟁사업자와 거래하는 것을 방해하는 행위를 뜻한다. EU 측은 “아마존이 입점 업체들의 매출액을 비롯한 판매 데이터를 수집하고 이를 자체 브랜드(PB) 개발에 유용한 행위에 대해 심사보고서를 발송했다”고 공개했다. 이어 “아마존이 바이박스(BuyBox) 운영 과정에서 PB 상품 또는 아마존 물류·배송 서비스를 이용하는 입점 업체를 우대한 행위에 대해서도 조사 중”이라고 언급했다. EU는특히 아마존이 웃돈을 제공한 업체를 선별적으로 바이박스에 포함시켰다는 의혹을 집중적으로 들여다보고 있다. 혐의가 인정되면 EU 경쟁당국은 아마존에 글로벌 연매출 10%나 최대 280억 달러(약 33조원)의 벌금을 부과할 수 있다. 최종 결정은 이르면 연내 늦어도 내년 상반기쯤 나올 것으로 예상된다.
  • EU “아마존 불공정 행위 조사 중”… ‘바이박스’ 정조준

    EU “아마존 불공정 행위 조사 중”… ‘바이박스’ 정조준

    공정거래위원회가 15~16일 유럽연합(EU) 경쟁총국과 ‘디지털 경제에서의 경쟁정책’ 등을 주제로 화상 세미나를 열었다고 17일 밝혔다. EU 측은 세계적인 온라인 쇼핑몰 ‘아마존’의 불공정 행위를 조사하고 있다고 공개적으로 밝혀 눈길을 끌었다. 공정위는 세미나에서 “정보통신기술(ICT) 전담팀을 통해 디지털 분야의 경쟁제한 행위에 대한 법 집행 역량을 강화하고 있다”며 “자사 우대, 멀티호핑 차단, 최혜국대우 요구 등 대표적인 경쟁제한 행위를 예방하기 위한 심사지침을 제정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멀티호핑이란 독과점 플랫폼 사업자가 지배력을 남용해 거래 상대방이 경쟁사업자와 거래하는 것을 방해하는 행위를 뜻한다. EU 측은 “아마존이 입점 업체들의 매출액을 비롯한 판매 데이터를 수집하고 이를 자체 브랜드(PB) 개발에 유용한 행위에 대해 심사보고서를 발송했다”고 공개했다. 이어 “아마존이 바이박스(BuyBox) 운영 과정에서 PB 상품 또는 아마존 물류·배송 서비스를 이용하는 입점 업체를 우대한 행위에 대해서도 조사 중”이라고 언급했다. 바이박스는 상품 검색 화면에 아마존이 지정한 대표 판매자를 직접 연결하는 구매창으로 아마존 거래의 80%가 이 바이박스를 통해 이뤄지고 있다. EU는 아마존이 유럽 최대 시장인 독일과 프랑스에서 독점적 지위를 불법적으로 남용했다고 판단하고 2019년부터 조사를 시작했다. 특히 아마존이 웃돈을 제공한 업체를 선별적으로 바이박스에 포함시켰다는 의혹을 집중적으로 들여다보고 있다. 혐의가 인정되면 EU 경쟁당국은 아마존에 글로벌 연매출 10%나 최대 280억 달러(약 33조원)의 벌금을 부과할 수 있다. 최종 결정은 이르면 연내 늦어도 내년 상반기쯤 나올 것으로 예상된다.
  • 휠체어 타고도 난 패셔니스타

    휠체어 타고도 난 패셔니스타

    패션은 궁극적으로 ‘선택하는’ 문제다. 어떤 옷을 어디서, 어떻게 입을지 고르는 게 패션의 시작과 끝이라는 의미다. 그 당연한 권리가 누군가에게는 당연하지 않을 수 있다는 문제의식에서 ‘유니버설 패션 디자인’은 시작된다. ‘모두를 위한 디자인’을 표방하는 이 시도는 선택권을 박탈당한 이들을 해방하는 일종의 혁명과도 같다.16일 삼성물산에 따르면 지난 11일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에서 열린 ‘모두를 위한 디자인 세미나’에서 국내 최초 유니버설 패션 디자인 브랜드 ‘하티스트’를 이끄는 최명구 삼성물산 그룹장은 명품 브랜드 ‘샤넬’의 정신과 유니버설 패션 디자인의 철학이 맞닿아 있다고 강조했다. 해당 세미나 내용은 조만간 DDP 유튜브 채널(DDP Seoul)에서도 공개될 예정이다. ‘코코 샤넬’이라는 이름으로 더 친숙한 샤넬의 창립자 가브리엘 보뇌르 샤넬(1883~1971)은 패션의 역사에서 여성을 ‘코르셋’에서 해방한 인물로 기억된다. 남성용 정장에 쓰이는 소재를 여성복에 적용한, 틀을 깨는 과감한 시도로 현대 여성복의 기준을 제시했다는 평가를 듣는다. 샤넬이 여성에게 의복을 선택할 수 있는 권리를 돌려준 것처럼 유니버설 패션 디자인도 장애인, 노인 등 그동안 패션에서 소외됐던 이들에게 더 많은 선택지를 제시하기 위한 운동이라는 의미다. ‘유니버설 디자인’은 1970년대 미국에서 시작된 운동이다. 건축물의 설계부터 의복의 제작까지, 사회적 약자를 배려하고 공평한 기회를 누릴 수 있게끔 하자는 것이다. 뉴욕타임스가 1988년 건축가 로널드 메이슨이 뉴욕 현대미술관에서 개최한 ‘자립생활을 위한 디자인전’을 보도하면서 처음 유니버설(Universal·범용적인) 디자인이라고 쓴 것에서 용어가 유래한다. 관련 연구가 가장 활발한 곳은 ‘유니버설센터’가 설치된 미국 노스캐롤라이나주립대인데, 여기서는 유니버설 디자인의 일곱 가지 원칙을 제시한 것으로 유명하다. 공평성과 융통성, 직관성, (정보의) 인지 가능성, 포용성, 물리적 노력의 최소화 그리고 넉넉한 크기와 공간이다. 이런 가치를 패션에 적용한 국내 최초 유니버설 패션 디자인 브랜드 하티스트는 2019년 4월 세상에 나왔다. 시장조사와 상품 연구를 위해 삼성물산 패션부문 직원들은 론칭에 앞서 약 1년 6개월간 국내외를 오가며 발품을 팔았다. 삼성물산 관계자는 “당시 국내에 상용화된 장애인 의류 브랜드가 거의 없어 독일의 ‘레하케어’ 등 장애·복지 전문 박람회장을 찾아가 브랜드 미팅을 진행하기도 했다”고 말했다. 패션 전문가는 물론 삼성서울병원의 재활의학과 전문의, 장애인먼저실천운동본부와도 협업했으며 실제 장애인들을 대상으로 수백 번 이상의 테스트를 거쳐 사이즈 체계를 정립했다. 하티스트는 올가을·겨울 컬렉션에서 휠체어에 앉아서 활동하는 사람들을 위해 어깨 뒤쪽에 신축성 있는 원단을 덧댄 ‘액션밴드’를 적용한 셔츠형 재킷과 무스탕, 바지를 쉽게 벗을 수 있도록 도와주는 지퍼 고리와 일명 ‘찍찍이’라고도 불리는 벨크로 여밈 등을 반영한 옷들을 선보였다. 그러나 세상에는 휠체어에 앉아서 활동하는 장애인만 있는 것은 아니다. 다양한 장애의 유형만큼 앞으로 더 많은 유니버설 패션 디자인이 적용된 옷들이 나올 여지가 충분하다. 예컨대 시각장애인을 위해서는 어떤 옷이 개발돼야 할까. 서울여대 패션산업학과 나현신 교수팀의 연구(2012)는 앞을 볼 수 없는 이들을 위해 촉각만으로 쉽게 의복의 앞과 뒤, 안팎을 구분할 수 있어야 하고 다양한 소지품을 보관할 주머니도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도 해당 의복에 관한 정보를 알 수 있도록 하는 점자라벨, 외부활동 시 위험에 자주 노출될 수 있기에 ‘형광조끼’같이 다른 사람들의 눈에 띄는 요소들도 담겨야 한다고 지적했다. 가장 중요한 것은 이 모든 것들을 포함하면서도 미적인 측면이 고려돼 유행에 뒤떨어지지 않아야 한다는 점이다. 국내에서는 아직 하티스트 외 주목할 만한 움직임이 없다. 시장 규모가 얼마나 되는지, 전망은 어떤지도 가늠하기 어려운 상황이다. 2018년 이베이코리아에서 프로젝트성으로 선보인 바 있는 ‘모카썸위드’라는 브랜드가 있으나 한 시즌 판매 이후 제품을 더 출시하지 않고 있다. ‘모두를 위한’ 디자인이 아닌 특정 장애인 집단을 대상으로 하는 ‘어댑티브 패션 브랜드’로는 뇌성마비 아동·청소년을 위한 속옷을 판매하는 ‘베터베이직’, 휠체어 전용 가방 및 휠체어 사용자용 청바지(데님)를 출시한 바 있는 ‘필덤’ 정도가 있다. 보건복지부에 따르면 지난해 국내 등록 장애인은 262만 3000명으로 2017년에 비해 약 4만 2000명 늘어나며 지속적으로 증가하는 추세를 보이고 있다. 삼성물산 관계자는 “하티스트의 인지도가 높아지며 매출도 늘고 있다”면서 “단순한 사회공헌 활동이 아닌, 수익성이 크고 경쟁력이 있는 사업으로서 앞으로 적극적으로 육성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 지자체 사업·공유재산 체계적 관리… 지방재정 성과 높인다

    지방자치가 부활한 지 30년이 되면서 지방자치단체 사이에 발생하는 갈등을 조정하는 문제가 갈수록 중요해지고 있다. 문재인 정부가 추진한 2단계 자치분권으로 늘어난 지방세입을 활용한 투자사업과 공유재산 관리의 중요성 등 만만치 않은 현안이 새롭게 대두되면서 주목받는 조직이 한국지방재정공제회다. 전국 243개 지자체를 회원으로 하는 데다 지방재정관리 전반에 걸친 사업을 수행하고 있는 경험을 갖춘 지방재정 전문기관이기 때문이다. 공제회가 17일 지방회계통계센터 개소 5주년을 맞아 서울 마포구 지방재정회관에서 ‘지방재정 성과 극대화를 위한 한국지방재정공제회의 역할’이라는 주제로 세미나를 열고 지방재정 전문기관으로서 새로운 목표를 제시하고 실행방안을 논의할 예정이다. 이날 세미나에 대해 이인재 공제회 이사장은 “공유재산위탁관리, 지방계약, 지방투자 타당성조사, 청사정비와 지역개발을 위한 장기저리 융자, 옥외광고 등 지금까지 해 온 역할에 더해, 앞으로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지방재정 전문기관으로 도약하기 위한 길을 모색하는 자리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주제발표를 맡은 양영철 공제회 경영혁신본부장은 “회원 지원에 대한 양적·질적 확대를 통해서 지방재정발전을 지원하는 동시에 사회적 책임을 구현하기 위한 방안을 찾고 있다”고 소개했다. 그는 “지방재정의 (예비)조사→융자→집행→사후관리(컨설팅) 등 재정관리 전반을 아우르는 영역을 지원하는 데 집중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그는 “이를 위해 지방회계통계분야 회계정보 데이터베이스 구축·공개, 재무·원가분석과 재무결산 컨설팅 확대를 통해 회원 지원을 강화하려 한다”면서 “지방조달(L2B) 사업 도입도 검토하고 있다”고 말했다. 김봉환 한국정부회계학회장은 “지방회계통계센터는 2016년 문을 연 이래 2017년 지방회계 전문기관, 2019년 지방계약 전문기관으로도 지정고시되는 등 사업범위를 확대해 왔다”면서 “발생주의 회계제도 정착 및 활용을 중심으로 유사기관과의 차별화에 성공했다”고 평가했다. 이어 “활용성 높은 지역통계지표 개발과 산출 지원, 적시성 있는 지자체 재정지표 및 통계자료 산출을 위한 지원 강화, 지방계약분야 지자체 권역별 공동구매 및 교환거래를 포함하는 지방계약 조달시스템(L2B) 구축방안 모색에 주력해야 한다”고 조언했다. 강인재 재정성과연구원장 역시 “지방회계통계센터가 앞으로 지역 관련 산업구조와 소득 등과 관련한 수준 높은 통계를 생산하고, 공유재산과 자산의 통합운용, 더 나아가 사회기반시설 측정 등 발생주의 활용성을 높이는 데 초점을 맞춰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 이사장은 “지방회계통계센터의 개소 5주년이 되는 올해는 지방자치가 부활한 이후 30년이 되는 뜻깊은 해”라면서 “앞으로는 지방재정의 발전을 위해 중앙과 지방, 지자체와 지자체, 지자체와 주민 사이에 ‘신뢰’와 ‘협력’이라는 새로운 화두가 필요한 시기”라고 강조했다.
  • 정의선 아시아양궁연맹 회장, 사상 첫 5연임

    정의선 아시아양궁연맹 회장, 사상 첫 5연임

    ‘양궁 덕후’로 알려진 정의선 현대차그룹 회장이 아시아양궁연맹(WAA) 회장 5연임에 성공했다. 현대차그룹은 정 회장이 지난 12일 방글라데시 다카에서 열린 WAA 총회에서 참가 회원국 28개국 중 26개국의 지지로 연맹 회장직을 이어 가게 됐다고 14일 밝혔다. WAA 역사상 5연속 회장 선임은 처음이다. 정 회장의 임기는 2025년까지다. 정 회장은 WAA 회장으로서 회원국을 대상으로 장비 지원, 순회 지도자 파견, 코치 세미나 개최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특히 코로나19 속에서도 온라인 플랫폼을 활용해 세미나, 코칭 프로그램을 활발하게 운영하며 아시아 국가들의 양궁 활성화를 위해 힘썼다는 평가를 받는다고 현대차그룹 측은 전했다. 정 회장의 ‘양궁 사랑’은 지난 도쿄올림픽을 계기로 세간의 주목을 받았다. 2005년부터 대한양궁협회장으로도 재임 중인 정 회장은 현대차그룹이 보유한 각종 첨단 기술을 활용해 ‘양궁의 과학화’를 이끄는 한편 실력만으로 공정하게 진행되는 국가대표 선발 시스템을 안착시켰다. 2016년에는 국내 최대 규모의 ‘현대차 정몽구배 한국양궁대회’를 출범시키기도 했다. 양궁 선수들과 가깝게 지내는 것으로도 유명한데, 지난 도쿄올림픽에서도 선수들을 응원하는 장면이 포착되기도 했다. 정 회장은 “아시아양궁연맹 회장으로서 새로 선임된 임원들과 함께 아시아 양궁의 국제적 위상을 높일 것”이라면서 “앞으로 아시아 각국의 지속적인 양궁 발전과 저변 확대에 힘을 쏟겠다”고 말했다.
  • 한은 금리인상은 ‘양날의 칼’… “인플레 잡으려다 성장 발목”

    한은 금리인상은 ‘양날의 칼’… “인플레 잡으려다 성장 발목”

    글로벌 공급망 병목 현상과 원자재 가격 급등으로 물가 상승 압력이 커지면서 한국은행의 기준금리 인상 가능성이 더 커졌다. 시장에서는 이달 기준금리 인상 전망이 우세하지만 국책연구기관인 한국개발연구원(KDI)을 비롯해 전문가들 사이에서 ‘속도 조절’ 목소리가 나오면서 한은이 실제로 기준금리 인상 카드를 꺼내 들지 주목된다. 14일 한은에 따르면 한은 금융통화위원회(금통위)는 오는 25일 기준금리를 결정하는 회의를 연다. 금통위는 현재 연 0.75%인 기준금리를 0.25% 포인트 인상할 가능성이 크다. 이주열 한은 총재는 지난달 기준금리를 동결한 직후 기자간담회에서 “대내외 여건 변화 등을 짚어 보고, 경기 흐름이 예상대로 흘러간다면 다음 회의(11월)에서 기준금리 추가 인상을 고려할 수 있다고 생각한다”고 밝혔다. 한은은 물가 상승 압력 등을 고려하면 기준금리 인상을 늦출 수 없다는 입장이다. 글로벌 공급망 병목 현상 등으로 커진 물가 상승 압력, 불어나는 가계부채, 치솟는 집값, 위드 코로나(단계적 일상회복) 시행 이후 살아나는 소비 등 여러 경제 여건은 기준금리 인상에 힘을 실어 주고 있다. 안재욱 경희대 경제학과 교수는 “저금리로 경기를 부양하는 효과는 이제 없어졌다고 봐야 한다”며 “저금리의 부작용만 남아 있는 상황에서 금리를 올려 유동성을 회수하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말했다. 김상봉 한성대 경제학과 교수는 “경제 회복 속도나 물가 상승 압력 등을 감안하면 기준금리를 올려 통화정책을 정상화할 시기”라면서 “금리 인상이 늦어지면 내년에 더 큰 타격을 받을 수 있다”고 지적했다. 하지만 KDI는 지난 11일 경제 전망에서 최근 물가 상승을 일시적인 현상으로 보고 “기준금리 인상을 서두르면 오히려 경기 회복의 발목을 잡을 수 있다”는 견해를 밝혔다. 정규철 KDI 경제전망실장은 “경기에 대한 부정적 영향을 고려해 금리 인상의 속도는 조절할 필요성이 있다”며 “기준금리 인상이 8월에 이어 11월에 시행되는 것은 다른 선진국 대비 상당히 빠른 수준”이라고 말했다. 한은이 기준금리를 인상하는 가장 큰 이유인 가계부채 급증과 자산시장 과열 억제의 효과에 대해서도 KDI는 “오히려 대출자의 부담만 키울 수 있다”고 지적했다. 금통위원을 역임한 신인석 중앙대 교수도 지난 12일 열린 세미나에서 “금리가 가계부채 안정 수단으로서 적정한지 논란이 있다”며 “최근 물가 상승은 공급 요인에 의한 것이지 수요 측 상승 압력이 있는 것은 아니다”라고 말했다.
  • 제8회 아름다운 무용인상에 미나유… ‘올해를 빛낸 무용인’에 박슬기·홍향기

    제8회 아름다운 무용인상에 미나유… ‘올해를 빛낸 무용인’에 박슬기·홍향기

    전문무용수지원센터는 제8회 아름다운 무용인상 수상자로 미나유 서울탄츠스테이션 크리에이티브 어드바이저를 선정했다. 아름다운 무용인상은 한국무용계의 발전을 위해 헌신적인 노력과 열정을 펼쳐온 무용인의 공로를 기리기 위해 2013년 제정됐다. 한국 무용계에서 의미있는 활동을 펼친 무용가들을 추천받아 전문무용수지원센터 이사회 회의를 통해 수상자를 선정한다. 그동안 김매자 창무예술원 이사장(1회), 박금자 성암아트홀 이사장(2회), 육완순 현대무용가(3회), 김화숙 원광대 무용과 명예교수(4회), 배정혜 한국무용가(5회), 김학자 발레무용가(6회), 조흥동 한국무용가(7회)가 수상했다. 올해 수상자로 선정된 미나유는 40여년간 현대무용 발전을 위해 서울 국제무용콩쿠르 현대무용 부문 아티스틱 디렉터, 무용전문예술센터 서울탄츠스테이션 크리에이티브 어드바이저로 활동했고 초대 한국예술종합학교 무용원 실기학과장, 국민대 공연예술학부 무용전공 겸임교수 등 주요 예술학교 교수를 지내며 세계적인 무용수를 배출하고 한국 현대무용이 한 단계 발전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했다는 평가를 받는다.전문무용수지원센터는 올해 새로 신설한 심사위원 특별상에 꾸준한 창작활동으로 국내외 현대무용 관객 및 저변 확대에 힘쓴 LDP무용단을 선정했다. 2021년을 빛낸 안무가상에 김윤정 YJK댄스프로젝트 대표, 서연수 모헤라 댄스프로젝트 대표가. 2021년을 빛낸 무용수상에는 박슬기 국립발레단 수석무용수와 홍향기 유니버설발레단 수석무용수가 각각 선정됐다. 센터 측은 “김윤정과 서연수는 최근 국내에서 활발한 공연 활동을 통해 각각 현대무용과 한국무용 안무가로 뛰어난 성과를 보였다”고 했고 박슬기와 홍향기에 대해선 “섬세한 표현력과 작품 해석력, 탁월한 기량을 겸비한 발레리나”라고 호평했다. 직업전환에 성공한 무용수에게 주는 상으로 무용수직업전환 국제기구인 IOTPD와 전문무용수지원센터가 함께 선정하는 IOTPD 어워드는 국립발레단 솔리스트 출신으로 현재 사진작가로 활동 중인 김윤식 윤식스포토 스튜디오 대표가 선정됐다. 특별상에는 무용예술인들의 상해예방과 치료를 지원한 이창헌 연세C&S재활의학과 원장, 무용수들의 재활트레이닝 전문교육과 다양한 분야로의 직업 활동에 도움을 준 이경태 이경태정형외과의원 원장이 특별공로상을 수상한다. 전문무용수지원센터에 지속적인 관심과 후원으로 함께해주신 김철웅 제주댄스빌리지 추진위원장과 주식회사 이모코그에는 감사패가 수여된다. 2021 아름다운 무용인상 시상식과 후원인의 밤은 22일 오후 7시 유니버설아트센터에서 열린다.
  • 한국예총, 2021 한중 예술교류제 개최

    한국예총, 2021 한중 예술교류제 개최

    사단법인 한국예술문화단체총연합회(이하 한국예총)가 주최·주관하고 서울특별시가 후원하는 ‘2021 한·중 예술교류제: 치유·극복·상생, 서울&쓰촨의 예술로 이루다’의 개막식이 지난 11일 오후 5시 대한민국예술인센터 1층 전시관에서 열렸다.개막식을 시작으로 한·중 문화예술교류 세미나 및 한·중 음악교류공연에 이은 ‘2021 한·중 예술교류제: 치유·극복·상생, 서울&쓰촨의 예술로 이루다’ 미술 및 애니메이션 전시가 오는 18일까지 계속된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지친 마음을 치유하고 한국과 중국의 예술, 문화, 인적 교류를 활성화하기 위해 기획된 ‘2021 한·중 예술교류제’는 ‘치유, 극복, 상생’을 주제로 한국미술을 대표하는 작가 68명과 중국 쓰촨을 대표하는 작가 35명의 작품 100여점을 전시한다. 애니메이션 작품도 함께 볼 수 있어 깊어가는 가을에 수준 높은 예술의 향연을 즐길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대한민국예술인센터 1층에서 무료 관람이 가능하며 한국예총 유튜브 채널에서도 온라인 3D갤러리와 ‘한·중 문화예술교류 세미나’를 확인해 볼 수 있다. 특히 이번 미술 전시는 기존의 전통적인 미술 전시 방법에서 탈피해 미디어를 활용해 스크린에 참여 작가들의 작품을 선보인다. 전시를 통해 평면 작품부터 입체 작품까지 다양한 장르의 시각예술 작품을 관람할 수 있다. 또한 온라인 3D갤러리를 운영해 누구나 편하게 장소와 시간에 구애받지 않고 올해 출품된 모든 미술 작품을 감상할 수 있다.이범헌 한국예총 회장은 개막식 인사말을 통해 “올해와 내년은 한중수교 30주년을 맞이해 양국의 문화·예술 교류를 더욱 활발하게 만들어 나가고 앞으로의 30년, 혹은 그 이상의 지속 가능한 우호적 관계를 위해 서로 협력하는 중요한 시기” 라며 “이번 한·중 예술교류제를 통해 치유와 극복, 상생의 의미가 한국과 중국의 국민들과 예술인에게 꼭 전해질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소감을 밝혔다. 개막식에는 주한중국문화원 왕옌쥔 원장, 더불어민주당 신동근 국회의원, 한국사진작가협회 김양평 이사장, 한국음악협회 이철구 이사장, 한국무용협회 조남규 이사장 등 많은 내외빈이 참석해 축사를 전했다. 중국의 싱하이밍 주한중국대사와 루펑 쓰촨성 문화여유청 2급순시원이 영상축사를 통해 ‘2021 한·중 예술교류제’의 개막을 축하하고 양국 교류의 의미를 기렸다.한편, 한국예총은 예술문화의 교류 촉진과 예술인 권익 신장을 목적으로 1962년에 설립된 비영리 사단법인이다. 건축, 국악, 문인, 연예, 연극, 영화, 음악, 미술, 사진, 무용 10개 회원 협회와 전국 시·도 160여개 연합회 및 지회로 구성돼 있다. 대한민국예술인센터를 중심으로 축제·공연·전시 등 다양한 문화예술 콘텐츠를 확산해 나가고 있으며 예술가와 향유자 모두 행복한 문화예술을 추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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