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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라대학교 김종하 글로컬 부총장, 제27대 한국여성커뮤니케이션학회 학회장 취임

    한라대학교 김종하 글로컬 부총장, 제27대 한국여성커뮤니케이션학회 학회장 취임

    “AI 시대, 젠더 포용 커뮤니케이션의 새로운 언어를 쓰다” 지난 11월 1일 사단법인 한국여성커뮤니케이션학회는 인천 청운대학교 청운홀에서 제27대 회장 취임식을 개최하고, 한라대학교 김종하 글로컬 부총장을 신임 회장으로 공식 추대했다. 올해로 창립 32주년을 맞은 한국여성커뮤니케이션학회는 미디어·커뮤니케이션·젠더 등 여성학자를 중심으로 1500여 명의 회원이 활동하는 국내 최대 규모의 젠더 커뮤니케이션 학회이다. 1993년 설립 이후, 학회는 ‘미디어 영역에서의 여성 참여 확대’와 ‘젠더 관점에서의 커뮤니케이션 연구 심화’를 목표로, 한국 미디어학계의 담론적 기반을 만들어왔다. 김종하 신임 회장은 취임사에서 “우리는 왜 여전히 ‘여성커뮤니케이션학회’라는 이름을 품고 있느냐는 오래된 질문에 새롭게 답하고자 한다”라며 “‘여성’은 단순히 성별의 구분이 아니라, 말해지지 못한 서사와 보이지 않았던 지식의 계보를 회복하는 언어이며, AI 시대의 데이터와 알고리즘 안에서도 다시 재정의되어야 할 이름”이라고 말했다. 이어 “AI가 사회의 새로운 언어가 된 지금, 학회는 인간 중심의 커뮤니케이션 가치를 회복하고, 기술과 윤리, 젠더와 포용의 균형점을 찾아야 한다”며, ‘AI 셰도우(Shadow AI)’와 ‘디지털 포용(Digital Inclusion)’을 여성의 관점에서 연구하고 실천하는 학문적 플랫폼으로 학회를 확장하겠다는 비전을 밝혔다. ■ 제27대 학회 핵심 비전 1⃣ 젠더 포용적 AI 커뮤니케이션 연구 생태계 구축 AI 알고리즘의 젠더 편향, 데이터 윤리, 젠더 기반 미디어 리터러시를 주요 연구 축으로 삼고, AI 기술이 인간의 서사를 어떻게 재현·왜곡·배제하는지를 다층적으로 탐구한다. 2⃣ AI-미디어 산업 연계 실천 프로젝트 추진 방송사·플랫폼과 공동으로 ‘젠더 미디어 지수(KGMI)’를 개발하고, AI 시대의 조직문화 진단 및 젠더 리더십 교육 콘텐츠를 통해 실천적 변화를 이끈다. 3⃣ 세대와 세계를 잇는 디지털 포용 커뮤니케이션 플랫폼 구축 Z세대 연구자와 국제 젠더 커뮤니케이션 학회 간의 연계를 강화해 AI·XR 시대의 새로운 커뮤니케이션 윤리를 전 세계와 공유한다. 김 회장은 “AI가 인간의 사고를 모방하는 시대에, 커뮤니케이션은 단순한 기술이 아니라 존재의 윤리가 되어야 한다”라며 “제27대 여성커뮤니케이션학회는 기억의 이름 위에 가능성의 언어를 쌓아 올려, 모두의 목소리가 공명하는 디지털 포용 사회의 지평을 열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학회 및 관계자 발언 이날 취임식에는 방송통신위원회, 한국언론학회, 한국PR학회, 한국방송학회 등 주요 미디어·커뮤니케이션 관련 학회 관계자와 여성언론인협회 임원, 학계 원로, 대학 교수 등 300여 명이 참석했다. 전임 회장단은 “여성커뮤니케이션학회가 지난 30년간 여성의 목소리를 기록해왔다면, 이제는 AI 시대의 젠더 감수성을 새롭게 정의할 때”라며 김종하 회장의 리더십에 기대를 표했다. 사단법인 한국여성커뮤니케이션학회 소개 1993년 4월 3일 설립된 한국여성커뮤니케이션학회는 미디어 영역에서의 여성 참여 확대, 커뮤니케이션의 젠더 관점 연구, 언론계 여성 연구자의 자율적 활동 지원, 그리고 학문과 산업, 국내외 학회 간의 연대를 목표로 하고 있다. 학회는 매년 ‘젠더미디어포럼’, ‘여성리더십콘퍼런스’, ‘AI·젠더 거버넌스 세미나’ 등 시대 의제를 반영한 학술 행사들을 통해 젠더 기반 커뮤니케이션 연구의 방향을 선도하고 있다. 비전 슬로건 “제27대 한국여성커뮤니케이션학회는 AI 시대의 그림자 속에서, 모두의 목소리가 공명하는 젠더 포용 커뮤니케이션의 지평을 엽니다.”
  • [부고]

    ●이정순씨 별세, 정종신(광주불교방송 보도국장)·종원(전 금호타이어 상무)씨 모친상, 박영임(광주 수완초 교장)씨 시모상, 정승우(전남일보 기자)씨 조모상 = 2일 광주남문장례식장, 발인 4일. (062)675-5000 ●이수희씨 별세, 최광욱·미나·광지(한국여자축구연맹 부회장)씨 모친상, 서진이·류미선씨 시모상 = 2일 서울적십자병원, 발인 4일. (02)2002-8479 ●엄대호씨 별세, 김말식씨 남편상, 엄태웅(삼양홀딩스 대표이사)·종대씨 부친상, 엄지상·두경·서준·단희·지민씨 조부상 = 2일 서울아산병원, 발인 4일. (02)3010-2000
  • 디그램(D:GRAM)·티아브(TIAB), InterCharm Moscow 2025 참가

    디그램(D:GRAM)·티아브(TIAB), InterCharm Moscow 2025 참가

    유럽 바이어들로부터 호평, 해외시장 공략 가시화 ㈜미나글로벌의 스킨케어 브랜드 D:GRAM(디그램)과 TIAB(티아브)가 모스크바에서 열린 ‘InterCharm Moscow 2025’에 참가해 유럽 30여 개국의 바이어와 관계자들로부터 높은 관심과 호평을 받으며 성황리에 행사를 마쳤다. ‘InterCharm’은 국제적인 규모의 뷰티 산업 박람회로, 전 세계 주요 뷰티 브랜드와 유통 관계자들이 한자리에 모여 최신 뷰티 트렌드와 혁신 기술을 선보이는 글로벌 플랫폼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디그램은 이번 전시에서 NMN(Nicotinamide Mononucleotide) 성분을 핵심으로 한 ‘360 퍼펙트 앰플’을, 티아브는 식물성 PDRN 성분을 베이스로 한 로즈 PDRN 앰플마스크를 선보이며 현지 바이어들의 뜨거운 반응을 이끌어냈다. 현지 관계자들은 디그램의 안티에이징, 티아브의 하이드레이션 등 실질적인 피부 개선 효능에 주목하며 ‘유럽 시장에 높은 경쟁력을 갖춘 K-뷰티 브랜드’라고 평가했다. 미나글로벌 관계자는 “InterCharm Moscow 2025를 통해 두 브랜드의 가치와 잠재력을 유럽 시장에서 본격적으로 확인할 수 있었다”며 “다수의 해외 바이어와 수출 상담을 진행한 만큼 이번 전시를 계기로 글로벌 유통망을 더욱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미나글로벌은 지난 5월 일본 도쿄에서 열린 ‘SHEF TOKYO 2025’에 초청되어 일본 인플루언서들과 교류하며 브랜드 인지도를 높인 바 있다. 이번 InterCHARM 전시를 기점으로 미나글로벌은 일본, 대만은 물론 유럽까지 해외시장 진출 행보를 본격화할 계획이다.
  • 금천구, 개별공시지가 공시…다음달 28일까지 이의신청 접수

    금천구, 개별공시지가 공시…다음달 28일까지 이의신청 접수

    서울 금천구가 올해 7월 1일 기준 개별공시지가를 지난 30일 결정·공시했다고 31일 밝혔다. 다음달 28일까지 이의신청을 접수받는다. 이번 결정·공시는 2025년도 상반기 중 분할, 합병, 지목변경 등 토지이동이 발생한 필지가 대상이다. 결정·공시된 개별공시지가는 금천구청 부동산정보과, 각 동주민센터, 금천구청 홈페이지, 부동산공시가격알리미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개별공시지가에 이의가 있는 토지소유자 또는 이해관계인은 다음달 28일까지 금천구청 부동산정보과와 각 동주민센터에 비치된 ‘개별공시지가 이의신청서’를 작성해 제출하면 된다. 부동산공시가격알리미나 금천구청 홈페이지에 개설된 인터넷 창구(종합민원-부동산민원)에 입력해 제출해도 된다. 접수된 이의신청에 대해 토지의 특성, 가격 적정성 여부 등을 재확인하고, 감정평가사 검증과 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 심의를 거치게 된다. 오는 12월 22일에 최종 조정 공시된다. 유성훈 금천구청장은 “개별공시지가는 재산세, 양도소득세, 상속세 등 각종 과세의 부과기준으로 활용용된다”면서 “토지소유자나 이해관계인은 이의신청 기간 내에 개별공시지가를 꼭 확인하시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 ‘독도는 한국땅’ 모르는 AI?…“어디 영토냐” 묻자 일본어로 하는 말이

    ‘독도는 한국땅’ 모르는 AI?…“어디 영토냐” 묻자 일본어로 하는 말이

    국내 최대 포털사이트 네이버의 인공지능(AI) 검색 서비스가 독도를 일본 영토로 잘못 분류해 논란이다. 일본 정부의 지속적인 독도 영유권 왜곡 시도 속에서 ‘온라인 영토 주권 침해’ 문제에 대한 관리가 필요하다는 지적이 나온다. 30일 네이버 등에 따르면 네이버 검색창에 ‘일본영토’ 또는 ‘일본 영토’를 입력하자 “일본의 영토는 독도(다케시마), 북방영토, 센카쿠 열도 등으로 구성돼 있다”는 AI 요약본이 나왔다. 일부 답변에서는 독도를 일본 영토 항목에 포함하고, “한국과 영유권 분쟁 중”이라는 표현도 사용했다. 이에 대해 서경덕 성신여대 교수는 “챗GPT 등 해외 AI에서 독도를 분쟁지역으로 표기하는 문제는 지속해 항의해 왔지만, 국내 대표 포털에서 이 같은 오류가 나온 건 매우 심각한 일”이라며 “네이버는 즉시 시정하고 철저히 검증해야 한다”고 지적했다. 또 “국가적으로 민감하고 중요한 주제인 만큼 국내 플랫폼이 먼저 역사적 사실을 정확히 반영해야 한다”며 “특히 해외 이용자가 많은 만큼, 한국 서비스에서 잘못된 정보가 전파되는 일이 없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현재 네이버 검색창에 ‘일본영토’ 또는 ‘일본 영토’를 입력하면 AI 브리핑이 나오지 않는 것으로 확인됐다. 네이버 측은 “인지한 즉시 일본 영토에 대한 AI 브리핑을 삭제했다”며 “질의 내용에 더욱 적합한 검색 결과를 바탕으로 AI 브리핑이 생성될 수 있도록 면밀히 살피며 서비스 개선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AI에 독도 영유권 묻자…언어마다 ‘다른 답변’AI와 직접 대화해본 결과, 독도와 관련된 왜곡된 답변은 해외와 국내 개발 AI를 가리지 않고 발견됐다. 특히 일본어로 질문했을 경우에는 “국제적인 분쟁지역”이라는 답변이 대부분이었다. 오픈 AI의 챗GPT는 ‘독도는 어느 나라 영토야?’라는 한국어 질문에 “독도는 대한민국의 영토”라며 “일본 정부는 독도를 ‘다케시마’라 부르며 영유권을 주장하지만, 대한민국은 사적·지리적·국제법적으로 독도가 명백히 한국 영토임을 근거로 들고 있다”고 답했다. 그러나 일본어로 ‘다케시마는 어느 나라 영토야?’라고 묻자 다른 답변이 나왔다. 이때 챗GPT는 “일본과 한국 사이에 영유권이 분쟁되고 있는 섬”이라며 “국제적으로 영유권이 확정되지 않은 분쟁 지역”이라고 했다. 구글의 제미나이도 비슷했다. 한국어 질문에는 “독도는 역사적, 지리적, 그리고 국제법적으로 명백한 대한민국 영토”라면서도 “다만 일본은 독도를 ‘다케시마’라고 칭하며 자신들의 영토라고 주장하고 있다. 이로 인해 독도 영유권에 대해 한일 간의 외교적 갈등이 지속되고 있다”고 했다. 일본어로 물어보자 “다케시마는 일본이 영유권을 주장하며 시마네현에 속한다고 규정하고 있는 섬”이라며 “그러나 현재 대한민국이 실효적으로 지배하고 있으며, 한국에서는 독도라고 불리며 자국 영토라고 주장하고 있다”고 답했다. 또 “다케시마의 영유권에 대해서는 한일 양국 간에 주장이 대립하고 있는 상황”이라고도 했다. 네이버의 클로바X도 한국어와 일본어 물음에 다른 답변 양상을 보였다. 클로바X는 한국어 질문에 “독도는 대한민국의 영토”라며 “대한민국 정부는 독도가 역사적, 지리적, 국제법적으로 명백히 한국의 고유 영토임을 공식적으로 밝히고 있으며, 현재 실효적으로 지배하고 있다”고 답했다. 다만 일본어로 묻자 “대한민국이 실효적으로 지배하고 있으나 일본이 역사적·국제법적 근거를 들어 영유권을 주장하며 분쟁이 지속되고 있다”며 “이 문제는 양국 간의 민감한 외교 현안으로, 국제사회에서는 아직 명확히 해결되지 않은 상태”라고 했다. 우리 정부는 “독도는 역사적, 지리적, 국제법적으로 명백한 우리의 고유의 영토이며, 영유권 분쟁은 존재하지 않고, 외교 교섭이나 사법적 해결의 대상이 될 수 없다”는 입장이다. 이러한 AI 답변은 독도를 영유권 분쟁 지역으로 보이게 하려는 일본 측의 의도에 힘을 실어준다는 지적이 나온다. 서 교수는 “인공지능 시대에는 국제 여론전의 무대가 검색창과 알고리즘으로 확대됐다”며 “정부·학계·시민사회가 함께 다국어 정보 확산에 나서야 한다. 독도 정보의 글로벌 업데이트 전략을 재점검할 시점”이라고 전했다.
  • 혁신적인 모기 퇴치법 발견…꽃향기 나는 ‘이것’ 값도 싸고 인체 무해

    혁신적인 모기 퇴치법 발견…꽃향기 나는 ‘이것’ 값도 싸고 인체 무해

    인류에게 가장 치명적인 동물은 무엇일까. 해마다 수십만명의 목숨을 앗아가는 동물, 바로 모기다. 세계보건기구(WHO)에 따르면 말라리아, 뎅기열, 황열병, 웨스트나일병 등 모기가 옮기는 감염병으로 최소 60만명이 사망한다. 모기 퇴치를 위해 지금까지는 모기 유충 서식지를 없애거나 관리하는 방법, 또 화학물질로 만든 살충제를 살포하는 방법 등을 주로 사용했다. 최근 과학자들은 새로운 모기 퇴치법의 가능성을 발견했다. 바로 곰팡이를 이용하는 것이다. 미국 메릴랜드 대학교를 중심으로 한 국제 연구팀은 최근 네이처 미생물학(Nature Microbiology)에 게재한 논문을 통해 꽃향기와 비슷한 향을 내는 곰팡이의 새로운 변종을 통해 모기 퇴치 가능성을 발견했다고 밝혔다. 연구진은 모기가 꽃향기에 이끌린다는 점에 착안했다. 모기의 주된 먹이는 식물의 즙이나 꿀, 이슬이다. 모기가 피를 빠는 이유는 교미를 마친 암컷이 난자 성숙과 알의 성장에 필요한 단백질을 보충하기 위함이다. 메릴랜드대 곤충학과 석좌교수이자 논문의 공동 저자인 레이먼드 세인트 레거 박사는 “어떤 종류의 균류는 모기를 속여 꽃으로 착각하게 할 수 있다는 것을 관찰했다”면서 “균류를 조작해 자연에서 흔히 발견되는 달콤한 향을 내는 화합물을 더 많이 생성함으로써 모기 유인 효과를 극대화할 수 있음을 알게 됐다”고 설명했다. 연구진은 모기가 이끌리는 달콤한 향을 내는 화합물이 롱기폴렌(longifolene)이라는 사실을 처음으로 밝혀냈다. 그리고 메타리지움이라는 곰팡이가 롱기폴렌을 방출할 수 있도록 변형했다. 메타리지움은 곤충병원성 곰팡이로 흰개미나 바구미, 모기 등 곤충을 감염시켜 죽이는 능력이 있어 해충 방제 분야에서 중요한 역할을 한다. 특히 사람을 포함한 포유류에 무해하고 환경에 대한 독성이 낮아 화학 살충제의 대안으로 평가받는다. 실험실 실험 결과 사람과 실제 꽃의 향이 뒤섞인 환경에서도 이 곰팡이는 모기를 90~100% 박멸했다. 세인트 레거 박사는 “롱지폴렌은 이미 향수에 널리 사용되고 있으며 오래전부터 안전성이 확인된 물질”이라며 “이 곰팡이는 인체에 무해하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다른 곤충이 아닌 모기를 특정해 표적으로 삼도록 설계됐으며, 롱지폴렌은 자연적으로 분해된다”고 덧붙였다. 연구진은 기존의 화학 살충제에 살아남은 모기가 내성을 갖게 되는 문제도 해결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했다. 세인트 레거 박사는 “모기가 롱기폴렌을 피하도록 진화한다면 꽃에도 반응을 못하게 된다”면서 “꽃을 먹고 살아가는 모기가 롱기폴렌을 피하면서 과연 꽃에는 유인될 수 있을지 궁금하다. 설사 모기가 이를 극복하더라도 균류를 조작해 또 다른 꽃향기를 생성할 수 있다”고 자신했다. 롱기폴렌을 생성하는 메타리지움의 또 다른 장점은 대량 생산이 쉽고 저렴하다는 점이다. 이미 다른 형태의 메타리지움은 닭똥이나 쌀겨, 밀 찌꺼기 등을 이용해 쉽게 배양되고 있다. 이 곰팡이의 경제성과 간편함은 특히 빈곤 국가에서 모기 질병으로 인한 사망을 줄이는 데 도움을 줄 수 있다. 효과적이고 인체와 환경에 무해한 모기 퇴치법의 개발은 그 어느 때보다 중요해지고 있다. 기후 변화로 인해 모기의 서식지가 점차 확대되고 있기 때문이다. 연구진은 새로운 모기 퇴치법을 현실에 적용할 수 있도록 대규모 야외 실험을 준비 중이다.
  • 성동구, ‘성공버스’ 노선 4개로 확대…성동 전역으로 공공시설 연결

    성동구, ‘성공버스’ 노선 4개로 확대…성동 전역으로 공공시설 연결

    서울 성동구는 주민들의 높은 호응에 힘입어 오는 다음 달 3일부터 공공시설 셔틀버스인 ‘성공버스’ 4노선을 신설·운행한다고 30일 밝혔다. ‘성공버스’(성동구 공공시설 셔틀버스)는 주민들이 생활권 내에서 구청, 주민센터, 체육시설 등 공공시설을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만든 셔틀버스다. 교통약자의 이동 편의를 높이고 교통 사각지대를 해소하기 위해 운영 중이다. 지난해 10월 1노선 운행을 시작으로 올해 5월 3노선까지 확대된 데 이어 이번에 4노선이 추가된다. 새롭게 도입되는 4노선은 성동구청(왕십리역 6-1번 출구)을 출발해 ▲행당2동 주민센터 ▲금호4가동 주민센터 ▲옥수동 주민센터를 경유, ‘매봉산 유아숲체험원’까지 순환하는 노선이다. 주민 설문조사에서 옥수동·금호4가동·행당2동 주민의 이용 수요가 높게 나타난 점을 반영했다. 4노선은 기존 성공버스 노선과 마을버스·시내버스·지하철과의 환승이 가능해 구 전역 공공시설 접근성이 한층 강화된다. 버스 외관에는 기존 노선의 색상 체계에 맞춰 ‘보라색’이 적용돼 무지개처럼 성동 전 지역의 조화를 상징한다. 이로써 성공버스는 성동구 17개 전 동을 연결하며 구청·주민센터·체육센터 등을 오갈 수 있게 됐다. 이러한 ‘성동형 공공시설 생활권 교통체계’는 지난해 10대 뉴스에 선정되고, ‘대한민국 지속가능도시 평가 세미나’ 자치구 우수정책상을 수상하는 등 대표 교통정책으로 자리 잡았다. 정원오 성동구청장은 “앞으로도 마을버스 운수업체와의 상생을 통해 주민 누구도 이동에서 소외되지 않고 교통사각지대가 없는 ‘성동형 교통복지’를 공고히 하도록 힘쓸 것”고 말했다.
  • 김동영 경기도의원, 평택항의 탄소중립...넷제로 추진 적극 지원하겠다

    김동영 경기도의원, 평택항의 탄소중립...넷제로 추진 적극 지원하겠다

    경기도의회 건설교통위원회 김동영 부위원장(더불어민주당, 남양주 오남)은 28일 서울무역전시컨벤션센터 세미나실1에서 개최된 ‘2025 경기도 평택항 포럼’에 참석해 포럼 개최를 축하했다. 경기도와 경기평택항만공사가 평택항의 탄소중립 실현에 적극 나서줄 것을 당부하며 의회에서도 이를 적극 지원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경기도가 주최하고 경기평택항만공사가 주관한 이날 토론회는 ‘친환경 선박 등장에 따른 평택항 녹색항로 구축 전략’을 주제로 ▲평택항의 녹색해운항로 전략 ▲친환경 항만 해외 사례 ▲평택항 수소항만 구축 전략 등 다양한 주제 발표와 함께 해운·항만·친환경 에너지 등 여러 분야 전문가의 심도 있는 토론이 이어졌다. 김동영 부위원장은 축사에서 “국제해사기구(IMO)가 2023년 채택한 ‘2050년 해운부문 탄소중립 달성 전략’은 전 세계 해운 산업의 방향을 제시한 중요한 전환점”이라며 “평택항 또한 해운항로와 항만 운영 전반에서 탄소중립과 넷제로 실현을 위해 적극 노력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경기도와 경기평택항만공사는 이미 수소에너지 활용 기지 구축과 친환경 항만안내선 투입 등 다양한 사업을 통해 친환경 항만 조성을 선도하며 국내 다른 항만의 모범이 되고 있다”며 “앞으로 친환경 선박을 활용한 녹색 해운항로 구축에서도 더욱 큰 성과를 거두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마지막으로 김 부위원장은 “오늘 토론회에서 다루는 녹색항로, 친환경 항만 등의 다양한 주제들을 토대로 경기도 그리고 경기평택항만공사가 성공적인 탄소중립ㆍ넷제로 전략을 수립하고, 국내 항만 중 가장 먼저 이를 이행할 수 있도록 의회에서도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하며 축사를 마쳤다.
  • 은평구, 서울시 정신건강사업 우수기관 선정 영예

    은평구, 서울시 정신건강사업 우수기관 선정 영예

    서울 은평구는 ‘2025 서울시 정신건강사업 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고 30일 밝혔다. 앞서 구는 정신건강 증진을 위한 재활프로그램과 상담 서비스를 제공하고 자살 고위험군 및 유가족 대상 상담 및 지속적인 사후관리를 제공하는 등 맞춤형 지원체계를 구축했다. 또한 정신건강 위기 상황에 신속하게 대응할 수 있도록 민·관네트워크 조성과 재난 심리 지원을 통해 주민이 안심하고 도움을 받을 수 있는 정신건강 안전망을 조성했다. 여기에 구 정신건강복지센터 역시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주민의 정신건강 증진에 앞장서고 있다. 이같은 노력에 힘입어 구는 이번 평가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유공 표창은 지난 23일 열린 ‘정신건강의 날 기념행사’에서 이뤄졌다. 구는 앞으로도 지역사회 기반의 통합적 정신건강관리 체계를 강화하고, 조기 발견에서 재활과 회복까지 이어지는 지속 가능한 정신건강서비스를 확대할 계획이다. 구 관계자는 “내달 26일 정신건강전문의, 정신간호학 교수 등 전문가가 참여하는 ‘자살예방 세미나’를 열고 구 자살 현황 분석 및 정책 방향을 모색할 것”이라고 말했다.
  • ‘한류, 산업을 잇다’…제15차 한류 NOW 정기세미나 개최

    ‘한류, 산업을 잇다’…제15차 한류 NOW 정기세미나 개최

    11월 5일 용산 나인트리 로카우스 호텔 K-콘텐츠 성과, 연관 산업 확산 전략 모색 전 세계에서 흥행을 거듭하고 있는 K-컬처의 성과를 K-푸드, K-관광 등 연관 산업으로 확장시키기 위한 정책 과제와 활성화 전략을 논의하는 자리가 마련된다.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정책학회, 한국국제문화교류진흥원은 다음 달 5일 오후 1시부터 서울 용산 나인트리 프리미어 로카우스 호텔 하모니스홀에서 ‘K-컬처 비욘드 보더즈(K-CULTURE BEYOND BORDERS): 한류, 산업을 잇다’를 주제로 ‘제15차 한류 NOW 정기세미나’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2012년부터 시작돼 올해로 15회째를 맞이하는 ‘한류 NOW 정기세미나’는 국내외 한류 동향을 진단하고 미래 발전 방향을 논의하는 대표적인 정책 포럼이다. 이번 세미나는 한류의 영향력을 콘텐츠 산업을 넘어 뷰티, 푸드, 관광 등 연관 산업으로 확장시키기 위한 실질적인 정책 과제와 활성화 전략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에는 한류 연관 산업 종사자, 정부 및 공공기관 정책 담당자, 학계 연구자 등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들이 참석한다. 세미나는 총 2개의 세션과 1개의 라운드테이블로 구성된다. 첫 번째 세션은 ‘한류 연관 산업의 확장을 위한 정책 과제’를 주제로 김영록 강원대 교수가 좌장을 맡는다. 조민혁 씨지인사이드 연구소장이 ‘한류 연관산업 탐색과 통계인프라 구축 방안’을, 노창희 디지털산업정책연구소장이 ‘한류산업 활성화를 위한 정책 개선 방향’에 대해 발표한다. 이어 이동규 동아대 교수는 ‘한류가 만드는 국가 성장의 공식’에 대해 논의한다. 토론에서는 강신규 한국방송광고진흥공사 연구위원, 김종범 변호사, 이상민 차의과학대 교수가 참여해 한류 연관산업과 제도적 기반 마련 및 정책 수립을 위한 인프라 구축 방안을 논의한다. 두 번째 세션은 ‘한류 콘텐츠를 넘어, 연관 산업 활성화 전략’을 주제로 한승준 서울여대 교수의 사회로 진행된다. 대표적인 한류 연관 산업인 K-푸드와 K-관광에 초점을 맞춘다. 강보라 연세대 커뮤니케이션연구소 연구원이 ‘글로벌 K-푸드 트렌드와 경쟁력 강화’ 방안을, 김승준 수원대 교수가 ‘세계 유산을 활용한 K-관광 활성화’ 전략을 발표한다. 토론에는 권정구 베르디아니 대표, 김태희 서울과학기술대 교수, 나현빈 명지대 교수, 이성민 한국방송통신대 교수, 이세미 국립국악원 정악단 단원 등 학계와 현장 전문가들이 참여해 구체적인 산업 활성화 방안을 모색한다. 마지막으로, 박형준 한국정책학회장이 좌장을 맡는 라운드테이블에서는 ‘한류-산업 이음을 위한 다양한 접근’을 주제로 종합토론이 펼쳐진다. 이현지 한국국제문화교류진흥원 문화교류연구센터장, 미묘 대중음악평론가, 최경식 한국음반산업협회 회장, 배대식 한국드라마제작사협회 사무총장이 참여해 한류의 성과를 다양한 산업과 효과적으로 연결하기 위한 다각적인 접근법을 논의할 예정이다. 김현준 문화체육관광부 국제문화정책관은 “이번 세미나가 한류의 미래를 준비하는 출발점이 되기를 기대한다”면서 “문체부도 콘텐츠와 연관산업이 협력할 수 있는 기반을 구축하고, 한류 브랜드가 세계 시장에서 안정적으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뒷받침하겠다”고 밝혔다. 박형준 한국정책학회장은 “이번 세미나는 한류의 경제적·사회적 파급력을 실질적인 산업 정책의 관점에서 조망한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면서 “정책학계 역시 한류의 지속가능한 성장 기반을 마련하기 위해 학문적 연구와 정책적 제언을 지속적으로 이어가겠다”고 강조했다.
  • 삼성증권, 퇴직연금 적립금 순위 증권업계 2위… 최고 증가율 기록

    삼성증권, 퇴직연금 적립금 순위 증권업계 2위… 최고 증가율 기록

    삼성증권의 퇴직연금 적립금이 급증하며 업계의 주목을 받고 있다. 30일 삼성증권에 따르면 지난달 금융감독원 공시 기준, 퇴직연금 적립금 순위에서 증권업계 2위로 올라선 가운데, 적립금 1조원 이상 전체 사업자 중 최고 증가율(22.6%)을 기록하며 ‘연금 강자’로 입지를 다지고 있다. 삼성증권 퇴직연금 적립금은 지난해 말 15조 4000억원에서 지난달 기준 18조 9000억원으로 22.6% 증가했다. 특히, 개인형 퇴직연금(DC+IRP) 부문의 성장이 두드러졌다. 개인형 적립금은 같은 기간 11조 3000억원에서 14조 8000억원으로 31% 증가했으며, 그중 ETF(상장지수펀드) 잔고는 3조 4000억원에서 5조 8000억원으로 71% 급증했다. 연령대별로는 40대(72%)와 50대(78%)의 ETF 잔고 증가율이 눈에 띄게 높았다. 삼성증권의 이 같은 연금 적립금 성장은 가입자 중심의 혁신적인 연금 서비스 제공이 주효했던 것으로 분석된다. 삼성증권은 2021년 국내 최초로 운용관리 및 자산관리 수수료가 무료인 ‘다이렉트IRP’를 출시했다. 또한, 가입 서류 작성과 발송 없이 간편하게 가입이 가능한 ‘3분 연금’ 서비스를 선보여 고객 편의를 높였다. 모바일 앱 ‘엠팝’(mPOP)을 통해 연금 투자를 간편하게 지원하는 ‘연금 S톡’과 ‘로보 일임’, 자동 적립식 투자를 돕는 ‘ETF 모으기’ 등 고객의 연금 자산 관리를 돕는 다양한 스마트 솔루션을 제공 중이다. 또한 업계 처음으로 별도의 ‘연금센터’를 신설하고 서울, 수원, 대구 등 3곳을 운영 중이다. 연금센터는 PB 경력 10년 이상의 숙련된 인력들이 전문적인 연금 상담을 제공하며, 연금 가입자뿐 아니라 퇴직연금 도입 법인 대상 설명회도 지원한다. 지난 한 해에만 200여건이 넘는 세미나를 진행하는 등 전문 상담 인프라를 적극적으로 활용하고 있다. 이성주(상무) 삼성증권 연금본부장은 “퇴직연금은 장기적인 관점에서 체계적인 관리가 필수적”이라며 “삼성증권은 우수한 연금 관리 서비스를 통해 고객의 든든한 연금 파트너로서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한편, 삼성증권은 IRP에 대한 관심을 높이고 고객에게 실질적인 혜택을 제공하고자 ‘세액공제 Up! 혜택도 Up! Hurry Up! IRP 이벤트’를 오는 12월 31일까지 진행한다. IRP 계좌를 신규 개설하거나 기간 내 IRP 계좌에 순입금한 고객을 대상으로 금액 구간별 상품권 등을 지급한다.
  • 경기도의회사 연구 학술세미나 개최...김진경 의장 “과거 성찰 통한 의정 미래비전 제시”

    경기도의회사 연구 학술세미나 개최...김진경 의장 “과거 성찰 통한 의정 미래비전 제시”

    경기도의회는 28일(화) 도의회 대회의실에서 ‘경기도의회사 연구 학술세미나’를 개최했다. 이번 세미나는 경기도의회사 연구 성과를 공유하고 정책적 대안을 모색함으로써, 도민과 함께해온 의정활동의 역사를 기록·정립하기 위해 마련됐다. 세미나에는 김진경 의장(더민주, 시흥3)을 비롯해 정윤경 부의장(더민주, 군포1), 백현종 국민의힘 대표의원(구리1)과 박철하 경기도의회사 편찬위원회 위원장을 비롯한 편찬위원, 임채호 의회사무처장, 연구자·토론자·집필진 등 40여 명이 참석했다. 주제발표에서는 라휘문 성결대 행정학과 교수가 좌장을 맡아, ▲의원 연구단체 연구 및 성과 분석, ▲경기도의회 주민 청원 연구, ▲의원의 의회 밖 의정활동 연구, ▲지방자치, 분권을 위한 의정활동 연구, ▲사회 복지 관련 조례 내용 및 영향 연구, ▲의정활동이 균형 발전에 미친 영향 연구, ▲조례가 도민의 생활에 미친 영향 연구 등 7개 주제로 발표를 진행했다. 이어진 전문가 토론에서는 이병량 경기대 행정학과 교수, 이현우 경기연구원 선임연구위원 등이 토론자로 참여해, 경기도의회사 편찬사업의 방향과 완성도를 높이기 위한 심도 있는 논의를 이어갔다. 김진경 의장은 “초대 경기도의회가 개원한 이래, 경기도의회의 발자취 하나하나가 지방자치의 발전을 이뤄낸 역사의 축”이라며, “경기도의회의 역사를 조명해 성과뿐 아니라, 실패의 교훈까지 기록하고 성찰함으로써 경기도의회의 의정이 나아가야 할 방향을 더욱 분명하게 제시할 수 있기를 바란다”라고 기대했다. 이어 “기록은 단순한 과거의 회상이 아니라 미래를 위한 약속”이라며 “이번 학술세미나가 학술적 논의에 머물지 않고, 경기도의회의 미래를 여는 실질적 동력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경기도의회사 편찬은 2027년까지 총 10권의 분량으로 추진되며, 경기도의회는 이 사업을 통해 경기도의회의 역사와 성과를 체계적으로 기록하고 도민과의 소통을 강화하는 것을 핵심 목표로 삼는다.
  • 황철규 서울시의원·NKDB 공동세미나 개최··· “북한인권 기록된 진실, 행동으로 이어져야”

    황철규 서울시의원·NKDB 공동세미나 개최··· “북한인권 기록된 진실, 행동으로 이어져야”

    서울시의회 황철규 의원(국민의힘, 성동4)은 지난 27일 서울시의회 별관 제2대회의실에서 (사)북한인권정보센터(NKDB)와 공동으로 ‘2025 북한인권백서’ 및 ‘2025 북한종교자유백서’ 발간 기념 세미나를 개최했다. 이번 세미나는 서울시의회가 주최하고 황철규 의원과 NKDB가 공동 주관했으며 ‘증언에서 책임으로, 기록에서 행동으로’를 주제로 북한 인권침해 실태를 점검하고 향후 대응 방향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황 의원은 개회사를 통해 “북한 인권문제는 특정 이념의 문제가 아니라 인류의 양심이 응답해야 할 보편적 가치의 문제”라며 “국제형사재판소(ICC) 회부 논의와 피해자 지원체계의 실질적 가동, 법적·정책적 대응의 구체화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이날 세미나에서는 NKDB가 20여년간 축적한 14만 6136건의 북한인권 침해 사건 및 인물 기록 데이터가 공개되었다. 이승엽 NKDB 조사분석팀장은 북한 내 인권침해가 1990년대 경제난 이후 구조적으로 고착화됐으며, 최근에는 표현과 신념의 자유 침해 사례가 급증하고 있다고 밝혔다. 임순희 NKDB 총괄본부장은 북한 주민의 종교자유가 사실상 전무한 현실을 지적하며 “최근 조사에서 ‘종교 활동을 본 적도, 참여한 적도 없다’는 응답이 100%에 달했다”고 발표했다. 윤승현 NKDB 인권침해지원센터장은 “북한인권 피해자에 대한 법률적 정의가 아직 국내법에 명확히 없다”는 현실을 짚으면서도, NKDB 등 민간에서 시작한 북한인권 피해 구제와 관련한 민사소송 6건이 현재까지 모두 ‘승소’ 판결을 받은 사실과 해외 법원에서도 승소 사례가 나오고 있음을 밝혔다. 토론에서는 유엔인권사무소 강윤주 법무관, 통일연구원 오경섭 연구위원, 장대현교회 임창호 목사 등 각 분야 전문가들이 참여해 북한인권 개선을 위한 실질적 행동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오경섭 통일연구원 연구위원은 국내 법원의 판례 축적이 북한인권 피해자에 대한 정부의 법적 책임을 구체화한다며 사법적 대응의 필요성을 언급했다. 서울 유엔인권사무소 강윤주 법무관은 “기록은 사법 절차의 출발점”이라며, 피해 회복과 구제를 포함한 책임 규명의 확대 필요성을 강조했다. 임창호 장대현교회 담임목사는 한국 종교계의 북한인권 관심 부족을 지적하며, “통일 이후보다 지금의 인권 개선에 교회가 나서야 한다”고 호소했다. 황 의원은 “서울시의회가 북한 인권 문제를 논의의 장으로 열었다는 것 자체로 큰 의미가 있다”며, 서울시의회는 지방정부 차원에서 북한이탈주민의 안정적 정착 지원, 인권의식 확산, 시민사회와의 협력 강화를 통해 서울이 ‘인권의 수도’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 정동영, ‘평화적 두 국가는 정부 입장’ 발언 정정

    정동영, ‘평화적 두 국가는 정부 입장’ 발언 정정

    정동영 통일부 장관은 남북 ‘평화적 두 국가론’에 대해 “통일부의 안으로 확정될 것”이라고 밝혔다. 최근 통일부 국회 국정감사 당시 평화적 두 국가론이 곧 ‘정부’안으로 확정될 것이라고 주장했던 데서 한발 물러선 것이다. 정 장관은 28일 국회 외교통일위원회 종합국정감사에서 ‘평화적 두 국가론’이 정부 입장이라던 기존 발언을 “정정한다”고 말했다. 정 장관은 “정확하게는 통일지향의 평화적 두 국가론을 통일부가 (부처 입장으로) 확정하는 절차를 진행하고 있다”고 했다. 이어 “통일부가 정부의 한 부서로서 지난 9월 국제학술회의에서 이 문제를 다뤘고, 또 각종 세미나 그리고 베를린에서도 글로벌코리아포럼 개최를 통해서 다루고, 계속 진행해 가고 있다”고 했다. 지난 14일 정 장관은 평화적 두 국가 구상이 “정부 입장으로 확정될 것”이라고 말했다.
  • 김동규, 광주서 ‘2025 어느 멋진 가을날에’… 성악으로 빚는 황혼의 서정

    김동규, 광주서 ‘2025 어느 멋진 가을날에’… 성악으로 빚는 황혼의 서정

    깊어가는 가을, 광주예술의전당에 따스한 목소리가 울려 퍼진다. ‘국민 성악가’ 김동규가 10월의 마지막 밤, 광주 시민에게 잊지 못할 선율의 향연을 선물한다. BBS광주불교방송(사장 최갑렬)은 개국 30주년을 기념해 오는 30일 오후 7시 광주예술의전당 대극장에서 특별공연 ‘2025 어느 멋진 가을날에’를 개최한다. 이번 무대는 시대와 장르를 아우르며 대중과 호흡해온 김동규의 음악 인생을 집약한 공연으로, 클래식의 품격과 대중적 감성이 절묘하게 어우러질 전망이다. 김동규는 한국인 최초로 이탈리아 밀라노 라 스칼라(Teatro alla Scala) 무대에 데뷔해 세계적 지휘자 리카르도 무티와 함께 오페라 리골레토를 공연하며 국제적 명성을 얻었다. 이후 국내 무대에서는 장르의 경계를 넘어 다양한 음악 실험을 이어오며, 제24회 한국방송대상 성악가상 등을 수상했다. 특히 1994년 노르웨이 그룹 시크릿가든의 연주곡 Serenade To Spring에 직접 가사를 붙여 발표한 ‘10월의 어느 멋진 날에’는 지금까지도 가을이면 어김없이 울려 퍼지는 명곡으로 자리 잡았다. 이 노래의 성공은 그를 ‘클래식을 대중의 품으로 끌어낸 성악가’로 각인시켰다. 이번 공연은 김동규가 기획과 편곡, 선곡 전 과정에 직접 참여해 음악적 완성도를 높였다. 그는 “노래 한 곡 한 곡에 지난 세월의 감사와 사랑을 담았다”며 “클래식과 대중음악의 경계를 허무는 새로운 무대를 선보이겠다”고 밝혔다. 이번 공연에는 이 지역 출신, 솔리스트 성악앙상블 루미나 (Lumina) 와 남성 성악그룹 콰트로 루오테 (Quatro Ruote) 도 무대에 올라 다양한 레퍼토리로 관객과 만날 예정이다. 최갑렬 BBS광주불교방송 사장은 “30년의 세월을 함께해 준 청취자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음악으로 전하고자 했다”며 ““10월 어느 가을밤, 옆에 사랑하는 사람들과 함께 아름답고 행복한 공연, 추억을 담아가시길 바란다” 고 말했다.
  • 김진명 경기도의원, 고영인 경제부지사와 주민 간담회 개최

    김진명 경기도의원, 고영인 경제부지사와 주민 간담회 개최

    경기도의회 여성가족평생교육위원회 김진명 의원(더불어민주당, 성남6)은 10월 27일 성남시의회 세미나실에서 ‘고영인 경기도 경제부지사 초청 지역주민 현안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에는 고영인 경기도 경제부지사, 더불어민주당 분당갑 이광재 지역위원장, 경기도 철도정책과 관계자, 성남 지역 주민 등 70여 명이 참석해 지역 교통 현안과 주민 안전 문제를 함께 논의했다. 이번 간담회는 경기남부광역철도 및 월곶판교선 신설역 추진 등 성남 남부권 교통 인프라 확충 방안을 모색하고, 주민 의견을 직접 청취하기 위해 마련됐다. 경기남부광역철도와 월곶판교선은 서울 강남권을 비롯해 성남·용인·수원·화성을 연결하는 경기 남부 주요 산업·생활 거점을 잇는 광역철도망 사업으로, 교통난 해소와 지역 균형발전을 위한 핵심 사업으로 추진되고 있다. 특히 판교동 일대는 인구밀도가 높고 출퇴근 시간대 교통정체가 심각한 지역으로, 신설역 설치는 주민들의 오랜 숙원 사업이다. 간담회에서는 철도사업 추진 현황에 대한 설명과 함께 주민 질의응답이 활발히 진행됐다. 더불어민주당 분당갑 이광재 위원장은 “경기남부광역철도와 월곶판교선 판교동 일대 신설역 추진은 주민들의 오랜 염원이자 공공성이 담보된 필수 과제”라며 “조속한 사업 추진을 통해 지역의 교통문제를 해결하고 시민 삶의 질을 높여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에 고영인 부지사는 “경기도 내 철도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관계기관과 긴밀한 협의를 이어나가고 있으며”, “도민의 교통복지 향상을 위해 경기도에서도 지속적인 관심을 가지고 행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또한 판교 원마을 1단지 주민들은 월곶판교선 건설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암반 발파로 인한 안전 위험과 소음, 진동 문제에 대한 우려를 전달하며, 공사의 안전관리 대책과 피해 최소화를 위한 사전 조치를 제안했다. 경기도는 성남시 등 관계기관과 협력해 경기남부광역철도는 국토교통부에서 추진 중인 ‘제5차 국가철도망 구축 계획’에 반영될 수 있도록 지속 건의하고, 월곶판교선은 신설역 추진을 위한 실무 논의를 지속적으로 진행할 계획이다. 김진명 의원은 “이번 간담회는 주민들의 생활 불편과 안전 우려를 직접 듣고 해결책을 함께 모색한 뜻깊은 자리였다”며 “경기도의회가 도와 시, 그리고 주민을 잇는 협력의 가교 역할을 충실히 수행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경기남부광역철도 및 월곶판교선 신설역이 조속히 현실화되어 성남시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교통개선 효과와 안전한 도시환경이 조성되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 코레일, 돌발 상황 등 대처에 ‘AI 기술’ 활용

    코레일, 돌발 상황 등 대처에 ‘AI 기술’ 활용

    코레일(한국철도공사)은 27일 업무 처리에 인공지능(AI) 기술을 활용할 수 있는 ‘철도 AI 업무 플랫폼’(AI On)을 도입했다고 밝혔다. ‘AI On’은 챗GPT와 제미나이 등 생성형 AI 모델이 탑재돼 업무에 맞춰 다양하게 사용할 수 있다. 코레일은 안전·여객·서비스·차량 등 철도 분야별로 구성한 기본(40종) 템플릿뿐 아니라 사이트 내 400여개 템플릿을 맞춤형으로 재구성해 활용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특히 직원이 작업한 ‘나만의 템플릿’을 다른 직원들이 사용할 수 있도록 공유해 업무 효율성이 향상이 기대된다. ‘안내방송 스크립트 생성기’ 템플릿은 이례적인 상황 발생과 열차 지연 등의 안내 업무에 활용해 이용객 불편을 줄일 수 있게 됐다. ‘안전 점검 체크리스트봇’은 시설, 차량, 역사 등 분야별 점검에 활용이 가능하다. 코레일은 AI On 활용 우수사례 발표회와 전국 12개 지역본부별 ‘AI 서포터즈’로 선발해 AI 활용을 확대할 계획이다. 앞서 AI On의 실무 적용 매뉴얼 교육과 올바른 활용을 위한 개인정보 보호, 디지털 윤리 교육 등을 실시했다. 윤재훈 코레일 AI 전략본부장은 “스마트 철도로 나아가기 위해 특화된 AI 기반 업무 플랫폼 등을 구축해 실무 역량을 강화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 광주대 RISE사업단, 베트남 대학과 글로벌 교류 확대

    광주대 RISE사업단, 베트남 대학과 글로벌 교류 확대

    광주대학교 RISE사업단이 베트남 주요 대학들과 잇따라 손잡고 글로벌 인재양성과 국제교류 강화에 나섰다. 광주대는 최근 베트남 호찌민 반랑대학교와 업무협약(MOU)을 체결하고 △단기캠프 프로그램 운영 △교환학생 활성화 △공동연구 및 세미나 확대 등 다방면의 협력체계를 구축하기로 했다. 이어 호치민오픈대학교와는 ‘2+2 복수학위제 프로그램’을 비롯해 교수·학생 상호 파견 및 학술교류 활성화를 골자로 한 협약을 맺었다. 양교는 실질적인 인적 교류를 통해 글로벌 역량 강화와 국제 공동교육 기반을 넓혀간다는 방침이다. 노선식 광주대 RISE사업단장은 “베트남 유수 대학들과의 협력은 현장형 글로벌 인재를 양성하고 대학–지역–산업 간 연계성과를 구체화하는 중요한 계기가 될 것”이라며 “협약이 곧바로 교환학생, 캠프, 공동연구로 이어지도록 지원을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 한양사이버대학교, 석·박사과정 2026학년도 전기 신입생 모집에 나서

    한양사이버대학교, 석·박사과정 2026학년도 전기 신입생 모집에 나서

    국내 사이버대학 중 가장 많은 학생이 재학 중인 한양사이버대학교 대학원이 2026학년도 전기 일반대학원 및 경영전문대학원 석·박사 과정생을 모집한다. 모집 기간은 오는 27일부터 12월 12일까지다. 한양사이버대학원은 2010년 국내 사이버대학 중 최초로 설립되었으며 , 2025년 현재 재학생 1119명(정보공시 기준)으로 국내 사이버대학원 중 가장 큰 규모를 자랑한다. 또한, 개원 이래 총 3600명의 졸업생을 배출하며 사회 각 분야에서 활발히 활동하고 있다. 특히, 재학생의 직업군 분석 결과 사회 각 분야 전문가(51%)가 가장 높은 비중을 차지했으며, 이어 관리자급(18%), 사무직종(17%) 순으로 집계됐다. 이는 업무와 연관된 전문 지식 습득과 평생교육을 통한 미래 준비를 위해, 이미 현업에서 활동하고 있는 전문가들이 이 대학원을 선택하고 있음을 시사한다. 시공간 제약 없는 ‘온라인 학습’ 시스템 강점한양사이버대학원의 가장 큰 장점은 시·공간의 제약 없이 자유롭게 수강할 수 있는 온라인 학습 시스템이다. 화상 시스템(Zoom)을 도입하여 화상 세미나를 진행하고 있으며 , 멀티미디어 강의실 구축으로 현장감 있는 강의 녹화와 실시간 화상 강의를 병행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이러한 온라인 강점 덕분에 전체 학생 중 약 8%는 해외에서 수강 중이며 , 아시아(54%), 아메리카(21%), 유럽(13%) 등 전 세계에 걸쳐 분포되어 있다. 이번 2026학년도 전기 모집에서는 정원내 전형으로 석사과정 320명, 박사과정 120명을 모집한다. 모집 학과는 전문성 심화에 필요한 전공들로 구성됐다. 일반대학원 8개 학과: 기계IT융합공학과, 건축도시공학과, 아동학과, 상담심리학과, 법·공무행정학과, 부동산학과, 교육공학과, 디자인기획학과. 경영전문대학원 1개 학과: 경영학(마케팅, 재무·회계·세무, IT경영, 광고미디어 트랙) 또 정원외 전형으로 군위탁, 산업체위탁, 외국인 전형을 모집하며 각각 입학금 면제 및 수업료 감면 혜택이 주어진다. 김학민 입학처장은 “바쁜 일상 속에서도 온라인 교육을 통해 정규 석·박사 학위 취득이 가능한 한양사이버대학원은 평생교육을 준비하는 이들에게 매우 좋은 선택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자세한 입학 정보는 한양사이버대학교 대학원 홈페이지(gsgo.hycu.ac.kr)를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전화(02-2290-0700) 및 카카오톡 채널을 통한 1:1 상담도 가능하다.
  • 한성대-튀르키예 문화원-에르지예스대, ‘문화·학술 융합’ 글로벌 교류에 나서

    한성대-튀르키예 문화원-에르지예스대, ‘문화·학술 융합’ 글로벌 교류에 나서

    한성대학교가 주튀르키예한국문화원 에르지예스대학교와 공동으로 기획한 첫 글로벌 협력 프로젝트, “Taste Korea Week” 행사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27일 밝혔다. 지난 22일부터 24일까지 튀르키예 카이세리의 에르지예스대학교에서 열린 이번 행사는 문화와 학문을 결합한 새로운 국제 교류 모델을 제시하며 현지에서 큰 주목을 받았다. 이번 행사의 핵심은 학생 주도형 한국 전통무용 전수교육과 학술 세미나였다. 한성대 무용전공 교수진과 학생들로 구성된 팀은 에르지예스대학교 학생 25명을 대상으로 3일간 집중 교육을 진행했다. 단순 체험이 아닌 실제 전수교육을 통한 실습형 교류로 기획돼, 현지 학생들은 부채춤과 소고춤 등 전통무용 전 과정을 집중적으로 전수받았다. 학생들의 높은 참여와 열기는 현장에서도 깊은 인상을 남겼다. 이와 함께, ‘한국어·한글·한국학’을 주제로 양국 교수 및 연구자들이 참여한 학술 세미나에서는 한국어 교육 동향, 튀르키예에서의 한국어 번역 연구 등 학문적 협력 방안과 향후 과제 등이 활발히 논의되었다. 양 기관은 향후 공동 연구와 세미나 정례화 등을 통해 학문적 연대를 구체화하기로 했다. 이로써 이번 행사는 단순한 문화 교류를 넘어 학문적 연대의 토대를 마련했다는 평가다. 이창원 총장은 “이번 행사는 단순한 문화 행사가 아니라 한국문화원과 대학이 함께 만든 실질적 협력의 출발점”이라며, “전통예술과 학문이 어우러진 이 모델을 지속가능한 국제 교류의 모범 사례로 발전시켜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성대는 이번 협력을 계기로 실질적인 학생 및 교수자 교류 프로그램을 고도화하고, 세 기관이 함께 참여하는 지속가능한 협력관계로 발전시켜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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