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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목발 짚고 그룹 경영진 모두 부른 최태원...“위기 대응 ‘시나리오 플래닝 경영’ 강화”

    목발 짚고 그룹 경영진 모두 부른 최태원...“위기 대응 ‘시나리오 플래닝 경영’ 강화”

    최태원 SK그룹 회장이 미국·중국 패권 갈등, 글로벌 경기침체 등 각종 경영상 불확실성과 기회요인에 대해 시나리오를 기초로 한 유기적 대응 강화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16일 SK그룹에 따르면 최 회장은 전날 서울 광진구 그랜드워커힐 서울에서 열린 ‘2023 확대경영회의’ 기조연설에서 “지금 우리는 과거 경영 방법만으로는 살아남기 어려운 글로벌 전환기에 살고 있다”며 “미·중 경쟁과 경제 하강국면, ‘블랙 스완’으로 부를 수 있는 예기치 못한 위기 변수들은 물론 기회 요인에 대응하기 위해 시나리오 플래닝 경영을 고도화해 나가야 한다”고 당부했다.시나리오 플래닝 경영은 축구 선수들이 다양한 상황에 맞는 플레이를 평소 반복 연습하면 실전에서 같은 상황이 닥쳤을 때 득점으로 연결할 가능성이 커지는 것처럼 SK그룹도 다양한 상황에 즉각적으로 대응할 수 있도록 전사적 시스템과 임직원 역량을 높여야 한다는 것을 의미한다. 최 회장은 “그동안 추진해 온 파이낸셜 스토리에 향후 발생 가능한 여러 시나리오에 맞춰 조직과 자산, 설비투자, 운영비용 등을 신속하고도 탄력적으로 바꿀 수 있는 경영체계를 마련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SK그룹의 파이낸셜 스토리란 매출과 영업이익 등 일반적 재무 성과에 더해 시장이 매력적으로 느낄 수 있는 목표와 구체적 실행 계획을 담은 성장 스토리를 만들어 고객, 투자자 등 이해관계자의 신뢰와 공감을 끌어내 성장을 가속하자는 전략이다. 최 회장은 “기업을 둘러싼 국내외 경영 환경은 갑자기 변하는 것이 아니라 크고 작은 징후가 나타나면서 서서히 변한다”라며서 “이런 징후들이 나타날 때마다 즉각적이고도 체계적인 대응에 나설 수 있도록 구성원들이 충분히 훈련돼 있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최 회장은 글로벌 시장의 성격 변화를 거론하며 전략 재점검도 주문했다. 그는 “글로벌 시장은 옛날 같은 하나의 시장이 아닌 다양한 변수를 동시에 고려해야 하는 시장이 됐다”며 “그 시장 하나하나에 SK의 의미와 상황을 담아낼 필요성이 생겼다”고 말했다. 이어 “SK 관계사별 대응은 힘들기도 하고 속도도 잘 나지 않을 것”이라며 “그룹 차원으로 미국, 중국, 유럽, 일본 등 시장별 대응이 필요하다”고 했다. 확대경영회의는 8월 이천포럼, 10월 CEO 세미나와 더불어 SK그룹 최고 경영진이 모여 경영 전략을 논의하는 중요 연례행사 중 하나다. 이번 회의에는 최재원 SK 수석부회장, 최창원 SK디스커버리 부회장, 조대식 SK수펙스추구협의회 의장 등 최고 경영진 30여명이 참석했다.지난 6일 테니스를 치다가 발목 아킬레스건이 파열된 최 회장은 목발을 짚고 회의장을 찾았다. 회의 마무리 발언을 맡은 최 수석부회장은 “무엇보다 최고경영자(CEO)들이 조직의 빠른 의사결정과 혁신을 주도하고 외부에 회사의 중장기 비전을 직접 구체적으로 설명함으로써 신뢰를 얻을 수 있고, 파이낸셜 스토리도 성과를 낼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 ‘50돌’ 어린이대공원에서 열리는 특별공연…‘월간대공원’

    ‘50돌’ 어린이대공원에서 열리는 특별공연…‘월간대공원’

    서울시설공단이 광진구 능동 서울어린이대공원 개원 50주년을 맞아 오는 17일 ‘월간 대공원’ 특별공연을 개최한다고 16일 밝혔다. 프로그램은 오는 11월까지 매월 셋째 토요일 대공원 내 포시즌가든과 음악분수 인근에서 개최되는 무료 공연이다. 뮤지컬, 마술쇼, 오케스트라 공연 등 다양한 장르의 공연으로 구성될 예정이다. 오는 17일 개최되는 ‘6월 월간 대공원’은 오후 2시부터 6시까지 약 4시간 동안 서울팝스오케스트라, 버스킹, 장애인·비장애인 통합 오케스트라, 마술쇼 등이 진행된다. 우선, 오후 2시부터 중앙로 포시즌가든에서 창단 후 3500여회 연주로 기네스북에 등재된 서울팝스오케스트라가 펼치는 4인조 공연이 펼쳐진다. 약 40분간 시민들이 친숙한 음악들을 선보일 예정이다. 오후 3시부터는 뮤지컬 버스킹 그룹인 ‘조을때다’의 공연이, 오후 4시부터는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하는 연주단체 ‘아인스 바움 윈드챔버’ 의 미니 오케스트라 공연이 펼쳐진다. 5시부터는 전성욱 마술사의 매직 벌룬쇼 등 다양한 마술쇼가 진행될 예정이다. 한편 서울시설공단은 서울어린이대공원 내 팔각당 리모델링 작업을 마치고 오는 7월 1일 재개관을 진행한다. 팔각당 1·2층에는 북카페 등 편의시설과 실내놀이터(키즈카페)가, 3층에는 전망대와 세미나실이 들어설 예정이다. 지하1층에는 전시실로 구성된다. 공단은 재개관을 기념해 오는 23일부터 다음달 4일까지 팔각당 지하 1층 전시실에서 선화예고 학생들의 작품전시회 ‘한 장으로 그린 동화’를 개최한다. 한국영 서울시설공단 이사장은 “가족, 친구, 연인과 함께 6월 월간 대공원 공연을 즐기며 자연의 아름다움을 만끽하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 박환희 서울시의회 운영위원장, ‘서울시 4개 하나센터 실무담당자 간담회’ 개최

    박환희 서울시의회 운영위원장, ‘서울시 4개 하나센터 실무담당자 간담회’ 개최

    서울시의회 박환희 운영위원장(국민의힘·노원2)이 지난 13일 서울시 4개 하나센터의 실무담당자들과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북한이탈주민 지원의 최전선에 있는 실무담당자로부터 현장의 의견을 청취하고, 서울시 주민으로서의 안정적 적응을 위해 서울시 차원의 실효성 있는 지원 방안을 논의하고자 마련됐다. 간담회는 박환희 운영위원장과 서울 4개 하나센터(서울 동부, 서부, 남부, 북부) 사무국장과 실무담당자, 서울시 남북협력과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북한이탈주민 지원 주요 사업과 현황 보고, 건의사항 청취 순으로 진행됐다. 4개 하나센터 실무담당자들은 현행 지원제도의 문제점으로 ▲생계유지 등으로 인한 장기간 교육과정 참여의 어려움 ▲지원 사업내용과 실수요 간의 괴리 ▲여성 북한이탈주민의 취업률 저조 등을 꼽았다.서울시에서 북한이탈주민을 위해 다양한 직업훈련연계 교육 지원, 정부지원 일자리 제공, 직업훈련장려금 등 제도를 개설·운영하고 있으나 제도의 실효성은 다소 부족하며 북한이탈주민 사이에서 수요가 큰 대형운전면허 등 자격과정이 서울시에는 개설돼 있지 않은 점을 지적했다. 이에 해당 과정을 운영 중인 타 지방자치단체까지 이동하여 교육을 수료해야 하는 고충을 사례로 들기도 했다. 간담회에서는 여성 북한이탈주민의 취업률이 저조한 현실도 다뤄졌다. 실무담당자들은 “여성 북한이탈주민은 수급자격 유지를 위해 취업 활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하지 않는 등 남성과는 또 다른 상황에 놓여있다”고 설명하며 ▲탈수급 지원책 마련을 통한 취업시장으로의 유도 ▲실제 다수 여성 북한이탈주민이 소지 중인 요양보호사 또는 사회복지사 자격증을 활용한 단기연수프로그램 운영 등을 해결 방안으로 제시했다.서울시 관계자는 북한이탈주민의 취업·일자리 문제를 해결하고자 남북하나재단과 중부·남부 기술교육원 간 MOU 체결(6월 26일 예정), 북한이탈주민대상 특수반 운영 등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고 설명했다. 박 운영위원장은 “향후 북한이탈주민이 개인의 요구에 맞는 지속가능한 일자리를 마련하기 위한 노력이 필요하다”면서 MOU 체결을 환영했다. 이어 “취업 외에도 교육, 의료, 문화 등 북한이탈주민의 적응에 필요한 분야에 꾸준히 관심을 갖고, 이를 제도적으로 개선·발전해 나가야 한다”면서 향후 정책세미나 개최, 시범사업 발굴 등에 대한 의지를 밝혔다.
  • 김경 서울시의원 “공항 주변 지역 고도제한 완화 위한 국제민간항공기구(ICAO) 방문 추진”

    김경 서울시의원 “공항 주변 지역 고도제한 완화 위한 국제민간항공기구(ICAO) 방문 추진”

    서울시의회 운영위원회 소속 김경 의원(더불어민주당·강서1)은 “공항 주변 지역 고도제한 완화를 위한 국토교통부와 서울시의 결단과 노력이 필요하다”라며 문제해결을 위해 직접 국제민간항공기구(International Civil Aviation Organization)(이하 “ICAO”라 한다) 방문을 추진 중이라고 밝혔다. 공항 주변 지역의 경우 고도제한으로 인한 발전 저하, 도시 노후화, 항공기 소음 문제 등 많은 문제를 겪고 있으며 고도제한 문제는 오랫동안 지역 발전을 가로막고, 주민들의 불편함을 초래함과 동시에 헌법이 보장한 개인의 재산권을 제한하기에 이르렀다. 전국 공항 주변 지역의 경우 고도제한에 묶여, 건축이 제한되면서 누적된 피해 손실액이 상당한 것으로 추정된다. 공항이 위치한 지역 중 한 곳에서는 지난 2014년 30만명 이상의 주민이 참여하는 ‘공항 주변 지역 고도제한 완화 구민 30만명 서명운동’이 벌어져 항공학적 기준 및 방법 등에 따른 검토 결과 항공기의 비행안전을 해치지 않는 경우 고도제한 규제를 완화할 수 있는 항공법 개정안이 국회를 통과하는 토대를 마련했으며 구청 차원의 공동 용역 실시, 국제세미나 개최 등 구민 숙원사업을 이뤄내기 위한 큰 노력을 하고 있다. 고도제한 완화의 법적 근거는 마련되어 있지만 이를 의결해 판단하는 항공학적 검토위원회는 ICAO에 채택된 방식에 부합하게 판단해야 한다는 규정으로 인해 국제기준의 변화 없이는 고도제한의 완화가 현실적으로 어려운 상황이다. 이에 김 의원은 “만들어진 지 80년이 다 되어 현실과 동떨어진 국제기준을 이유로 이렇게 오랜 기간 지역의 발전을 막고 구민의 불편을 초래하는 현 상황을 속히 해결해야한다”라며 “지금은 공항 주변 지역 고도제한 완화를 위해서는 적극적으로 나서야 할 때”라 설명하며 서울시와 ICAO 방문을 추진 중이라고 밝혔다. 서울시 김용학 도시계획과장은 국토부와 ICAO 담당자와의 협의회 조율을 요청한다고 밝혔다.
  • 한국 인태전략 전개, 선린·실용 외교의 시험대

    한국 인태전략 전개, 선린·실용 외교의 시험대

    사단법인 아시아국제법발전연구회(DILA-KOREA)와 인하대 국제관계연구소가 15일 일본 도쿄에서 ‘동아시아 국가의 리더쉽 구상’이란 주제로 개최한 국제 세미나에서 한국의 인도태평양(인태) 전략은 무너진 선린·실용외교를 부활하는 계기가 됐지만 중국과 러시아도 배려하는 글로벌 중추 국가로서의 유연한 외교가 요구된다는 의견이 제시됐다. 후쿠시마 오염처리수 방출과 관련해서는 절차적인 측면에서의 국제법 의무위반으로 소송이 제기될 가능성이 있다는 주장도 나왔다. 세미나는 한국, 일본, 호주 등 7개국의 국제법 전문가들이 참가한 가운데 동북아 3국이 지닌 정치·경제적 위상에 걸맞는 글로벌 리더쉽을 모색하는 자리였다. ‘동아시아와 인도-태평양(인태) 지역의 지정학적 경쟁’이란 테마의 1세션 주제발표자로 나선 최원목 이화여대 법학전문대학원 교수는 “윤석열 정부가 지난해 12월 발표한 인태 전략은 한국 외교의 역할과 범위가 한반도를 넘어 인태지역에서 평화, 자유, 개방 및 번영을 추진하는 작업으로 확장시켰다”고 강조했다. 최 교수는 “한국판 인태 전략의 선언은 선린·실용외교가 ‘포용·신뢰·호혜’의 원칙으로 재탄생한 것을 의미하며, 인도태평양경제프레임워크(IPEF)에 맞추어 한국의 역할을 스스로 정의 내리고 실천해 나가는 기준을 수립한 데 의의가 있다”고 강조했다. 그는 “문재인 정권이 신남방정책과 신북방정책을 밀어붙여 동북아 플러스 책임공동체를 형성하고, 한반도 주변 4강에서 벗어난 자주외교의 길을 가겠다는 청사진을 제시했지만 미일동맹 축으로부터 멀어지고 중국과 북한에게 이용당할 가능성을 높이기만 했다”고 비판했다. 최 교수는 “이 세상의 어느 나라가 할 수만 있다면 ‘당당’하고 ‘자주’적인 외교를 마다하겠는가”라고 반문하고 “북핵 해결과 한반도 평화체제 정착을 위해서는 핵심 이해관계를 가진 국가들과 협조 및 동맹관계를 구축하는 것은 기본인데도 미국과 보조를 맞춰 북한을 압박하여 협상의 레버리지를 높여야 할 때, 거꾸로 친북 행보로 일관했다”고 말했다. 그는 “한국판 인태전략의 추상적 원칙들을 구체적인 정책으로 구현해내는 과정은 진정한 의미의 한국의 선린·실용 외교가 발휘되는 시험대”라면서 “21세기 인도-태평양 시대를 맞아 자유, 평화, 번영에 기여하는 글로벌 중추 국가의 실현은 한국이 어느 한 블록에 속해 다른 블록의 공식적 견제에 직면하는 상황에서는 달성될 수 없으며, 한국 스스로 주변의 국가들에 대해 영향력을 발휘해 스스로의 운명을 결정할 수 있는 중추국가가 되어야 한다”고 제안했다.‘후쿠시마 오염처리수 방출’을 테마로 한 2세션의 주제발표에 나선 이석우 인하대 법학전문대학원 교수는 “일본의 공개적이고 지속적이면서 진실한 정보제공을 통해 오염수 처리의 안전성에 대한 국제사회의 불신을 잠재우는 게 우선되어야 한다”면서 “일본의 오염수 처리에 대한 주변국과 나아가 국제사회의 신뢰가 확보될 때까지 오염처리수 방출은 일정 기간 유예될 필요가 있다”고 제안했다. 이 교수는 “후쿠시마 오염처리수 방출의 안전성 여부와 관련해 국제해양법재판소(ITLOS)가 잠정조치를 결정하기 위해서는 당사국 권리에 대한 급박한 위험과 심각한 위해가 입증되어야 하지만 방류가 시작되지 않은 시점에서 잠정조치의 두 가지 요건을 입증하는 것은 사실상 어려울 것”이라고 내다봤다. 그는 “국제법적인 시각에서 파악하면 방류 후 일본은 실체적인 측면에서의 국제법 의무위반 보다는 국제협력, 환경영향평가 실시 등 해양환경보존 의무와 관련된 절차적 의무 이행을 태만히 한 절차적인 측면에서 국제법 의무위반으로 소송이 제기될 가능성이 있다”고 전망했다. ‘동아시아 국가의 리더쉽 구상’ 프로젝트는 한중일 3국이 동아시아 지역을 뛰어넘어 국제적 위상에 부합하는 보편적 국제규범(국제법) 형성에 있어서 주도적 역할을 할 수 있는지에 대한 사례연구로 기획됐다. 향후 동아시아 지역의 주요 국제현안을 중심으로 정기적인 양자, 다자 간 세미나가 열릴 예정이다. 도쿄 황성기 논설위원
  • 도도맘 “강용석, 강간 추가해야 합의금 커진다고… 추행 없었다”

    도도맘 “강용석, 강간 추가해야 합의금 커진다고… 추행 없었다”

    강용석 변호사가 합의금을 타낼 목적으로 허위 고소를 종용했으며, 실제로 강간이나 강제추행을 당한 사실은 없었다는 유명 블로거 ‘도도맘’ 김미나씨의 진술이 나왔다. 김씨는 14일 서울중앙지법 형사18단독 이준구 판사 심리로 열린 강 변호사의 무고 교사 혐의 공판에서 이같이 증언했다. 김씨는 “고소장에 묘사된 내용은 다 사실이 아니다”라며 “강 변호사가 (당시 증권사 본부장이었던) A씨를 강간치상죄로 고소하면 합의금 3억∼5억원을 받을 수 있다고 했다”고 진술했다. 또 사건 당시인 2015년 3월 A씨가 김씨를 맥주병으로 폭행한 것은 맞지만, A씨가 강제로 신체 부위를 만진 적은 없었다고 했다. 강 변호사가 ‘강간을 혐의에 추가해야 합의금이 커진다. 조금만 만져도 강제추행이다’라고 메시지를 보낸 사실이 있냐는 검찰 측 질문에 김씨는 “네, 기억난다”라고 답했다. 김씨는 강 변호사와 교제했던 사실을 인정하면서 A씨를 허위로 고소한 뒤 양심의 가책을 느꼈고, 강 변호사와 헤어지고 난 뒤 고소를 취하하게 됐다고 주장했다. 고소장을 접수했던 2015년 12월 당시 “강 변호사가 댓글을 고소하는 등 돈을 버는 것에 집중하고 있었다”고도 덧붙였다. 강 변호사의 무고 교사 의혹은 2020년 연예매체 디스패치가 강 변호사가 김씨에게 ‘강간했건 아니건 상관없다’, ‘(강간이) 살인 말고 제일 세다’며 적극적으로 설득한 정황이 담긴 문자메시지를 공개하면서 제기됐다. 이후 강씨에 대한 고발장이 검찰에 접수됐고, 이듬해 서울중앙지검은 강 변호사를 불구속 기소했다.
  • 손미나 “여행 중 하루 3번 청혼 받아봐… 20살 연하도”

    손미나 “여행 중 하루 3번 청혼 받아봐… 20살 연하도”

    여행 작가로 활동 중인 손미나(50)가 외국에서 청혼받은 일화를 공개했다. 14일 방송된 KBS2 예능 ‘옥탑방의 문제아들’에는 ‘여행에 미친 사람들’을 키워드로 손미나와 곽튜브가 출연했다. 이날 손미나는 “KBS는 친정인데 너무 오랜만이다. 예능 프로그램은 마지막이 ‘스타 골든벨’? 너무 오랜만이다. 진짜”라며 무려 10년 만에 예능 출연이라고 밝혔다. 손미나는 이어 네덜란드, 스페인 등 여행을 최근 다녀왔다고 밝혔다. 한국에서의 체류 기간을 묻는 질문에 손미나는 “저는 1년에 반은 있다”라고 답했다. 그는 시차 적응이 힘들지 않느냐는 질문에 “한국에서 아르헨티나 갔다 오고 나서 완전히 없어졌다. 순수 비행시간만 28시간이다. 경유까지 이틀이다”라며 “15시간까지는 마을버스 타고 다니는 기분이다. 일어나면 제일 개운하다”라고 답했다. 김숙이 “여의도에 약속이 있으면 강남에서 걸어간다고 하던데”라고 묻자, 손미나는 수긍하며 “산티아고 순례길 갔다 오고 나서 10㎞미만은 걸어간다. 택시 타기 미안할 정도”라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손미나는 외국 여행 중 인기가 많았을 것 같다는 질문에 “쿠바에 갔을 때 구애를 많이 받는다. 거기는 여러 가지 이유가 있지만, 외국인과 결혼하면 그 나라에 가서 살 수가 있고. 적극적인 구애가 있기 때문에 하루에 3번 정도 청혼을 받는다”라고 털어놨다. 그러면서 “쿠바는 아니지만 너무 나이 차이가 많이 나면 선생님 모드로 가서”라며 무려 20살 연하의 청혼을 받아봤다고 밝혀 모두를 놀라게 했다.
  • 유명 여가수 “가슴 축소 수술 받았다” 깜짝 고백

    유명 여가수 “가슴 축소 수술 받았다” 깜짝 고백

    미국 힙합 가수 니키 미나즈(41)가 가슴 축소 수술을 받았다고 밝혔다. 지난 13일(현지시간) 미국 페이지식스 등에 따르면, 미나즈는 최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가슴 축소수술을 받은 후의 모습을 공개했다. 니키 미나즈의 사진에 팬들은 그가 가슴 축소 수술을 받은 것인지 추측했고, 미나즈는 “가슴 크기가 줄어들었다”고 인정했다. 그는 지난해 5월부터 가슴 축소 수술 의향을 보여왔다. 미나즈는 업계의 압박으로 가슴을 드러낼 수밖에 없었다고 고백하면서 “서둘러 (가슴 축소 수술을) 해야 했다”고 설명했다. 한편 미나즈는 케네스 페티와 2019년 결혼해 슬하에 아들을 두고 있다.
  • ‘156만 구독자’ 곽튜브 수입 얼마길래…“한강뷰 아파트 이사”

    ‘156만 구독자’ 곽튜브 수입 얼마길래…“한강뷰 아파트 이사”

    유튜버 곽튜브가 서울의 한강뷰 아파트로 이사했다며 재력을 과시했다. 지난 14일 KBS2 예능 ‘옥탑방의 문제아들’에는 곽튜브와 손미나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여행 유튜버로 활동 중인 곽튜브는 “1년에 6~9개월 정도는 해외에 있다”고 밝혔다. MC 김숙은 “해외에 많이 머무니까 집세가 아깝겠다”고 물었다. 이에 곽튜브는 “그게 제일 가슴 아프다”며 “최근에 한강뷰 아파트로 이사했다. 옮긴 지 얼마 안 됐는데 (관리하는) 돈이 엄청나게 많이 나오더라”고 토로했다. 이어 그는 “최근 통장을 보면서 성공했다는 느낌을 받는다”며 “어머니에게도 용돈을 많이 드리고 있다. 가게를 운영했는데 그 수입보다 많은 돈을 드리니까 결국 가게를 그만두셨다”고 부연했다. MC들이 한강뷰 아파트에 대해 묻자 곽튜브는 “한강뷰 아파트가 제 꿈이었다”며 “한강을 보면서 자니까 일주일이 행복했다. 근데 전기세가 너무 많이 나온다”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
  • 서울시의회 ‘로컬인 서울포럼’, ‘서울시 골목경제 활성화 위한 로컬브랜드상권 육성과 조성 방향’ 세미나 개최

    서울시의회 ‘로컬인 서울포럼’, ‘서울시 골목경제 활성화 위한 로컬브랜드상권 육성과 조성 방향’ 세미나 개최

    서울시의회 의원연구단체 ‘로컬인 서울포럼’은 지난 12일 서울시의회 의원회관에서 ‘서울시 골목경제 활성화를 위한 로컬브랜드상권 육성과 조성 방향’을 주제로 제3차 전문가 세미나를 개최했다. 전문가 세미나는 서울신용보증재단 소상공인정책연구센터 홍하연 연구위원을 초청해 진행했으며 홍 연구위원은 서울시 로컬브랜드상권 육성을 위한 기본방향과 실행계획을 종합적으로 수립한 연구를 수행했다. ‘로컬인 서울포럼’의 대표의원인 이상훈 의원(더불어민주당·강북2)은 “지난 1, 2차 세미나에서 로컬브랜드상권의 개념과 중요성에 관해 탐구하고 논의했다. 이번 3차 세미나에서는 서울시의 정책지원 방향과 실행계획에 대해 논의하고자 해당 연구를 수행한 홍하연 연구위원을 모셨다.”라며 이번 세미나의 취지를 설명했다. 홍하연 연구위원은 로컬브랜드상권을 “생활권 내 골목상권 중 다른 상권과 차별화된 고유의 장소 정체성이 나타나는 상권”으로 정의하며, 로컬브랜드를 활성화하기 위한 기본방향으로 ‘로컬 가치 창출을 통한 동네상권의 재발견’, ‘창조적 소상공인 생태계 형성’, ‘시민의 골목소비 가치 증대’를 제시했다. 또한 기본방향 별로 ‘지역자원 조사를 통한 브랜드 스토리 구축’, ‘브랜드에 기반한 업종별 콘텐츠 특화 장려’ 등 총 24개 세부 실행전략에 관해 설명했으며, 로컬브랜드상권의 장기 지속 방안으로 ‘고유의 모니터링 지표 개발과 평가’, ‘상권 거버넌스 구축을 위한 운영 주체 발굴’ 등을 제시했다. 이 의원은 “로컬브랜드상권 활성화에 필요한 정책과제를 체계적으로 이해하고 고민할 수 있는 시간”이었다며, “서울시와 자치구가 어떻게 역할을 분담하여 정책 추진체계를 구축할 것인지, 지역주민과 상인, 임대인 등 다양한 주체와 소통하고 협력하기 위해 무엇이 필요한지 계속해서 논의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3차에 걸친 전문가 세미나를 마친 서울시의회 의원연구단체 ‘로컬인 서울포럼’은 향후 로컬브랜드상권 현장 방문과 담당 부서 간담회, 정책개발 연구용역 등을 통해 현장의 목소리를 담은 정책지원 방안과 제도 정비방안을 마련할 예정이다.
  • 박환희 서울시의회 운영위원장, 2022 서울시·교육청 결산토론회서 ‘예결산분석시스템’ 도입 주장

    박환희 서울시의회 운영위원장, 2022 서울시·교육청 결산토론회서 ‘예결산분석시스템’ 도입 주장

    서울시의회 박환희 위원장(국민의힘·노원2)은 지난 12일 의원회관 제2대회의실에서 개최된 ‘2022회계연도 서울시·교육청 결산토론회’에 참석했다. 토론회는 세출결산 68조 6983억원의 2022회계연도 서울시 및 교육청 결산(서울시 53조 4688억원, 교육청 14조 9295억원)과 관련해 서울시의회 결산 심사에 앞서 집행실태를 살펴보고, 향후 바람직한 예산 운용 방향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바쁜 의사일정에도 토론회 내내 자리를 지킨 박 위원장은 “제11대 의회 결산토론회에서도 비효율적인 예산집행, 가령 ① 용도가 불요불급한 예산 ② 집행목적이 불분명한 예산 ③ 사업효과가 불투명한 예산 ④ 성과목표 및 지표 관리 미흡 등이 지적됐다”라며 “이런 행태가 매년 반복되는 가장 큰 이유로 예결산분석을 위한 정보시스템이 구축되지 않았기 때문이다”라고 주장했다.박 위원장은 “국회처럼, 지방의회에서도 예결산자료를 분석하는 시스템이 구축된다면 분기별·반기별로 비효율적인 예산집행이 발생하지 않도록 사전에 집행부에 대한 견제와 감시를 철저히 할 수 있다”고 하면서, “예결산자료분석시스템 구축시 AI(인공지능) 기능을 추가한다면 보좌인력이 절대적으로 부족(의원 2명당 1명)한 지방의회의 예결산분석업무를 획기적으로 개선할 수 있을 것”이라고 주장했다. 대한민국시도의회운영위원장협의회 회장인 박 운영위원장은 지방의회 예결산자료분석시스템 구축·운영을 위해 국회예산정책처와 업무협약 체결, 한국지방재정학회와의 연구용역 착수 등을 거쳐 오는 19일 오후 2시 국회도서관 소회의실에서 시스템 도입을 위한 세미나를 개최할 예정이다.
  • 삼성과 머리 맞댄 민주당 의원 모임…“反기업 정당 탈피”

    삼성과 머리 맞댄 민주당 의원 모임…“反기업 정당 탈피”

    더불어민주당 내 의원모임에서 이례적으로 삼성그룹 ‘오너 경영’의 긍정적인 측면을 들여다보며 대기업 경쟁력 제고 방안을 논의하는 세미나가 열렸다. 민주당이 ‘반기업 정당’이라는 오해를 풀고 대기업 성장을 위한 투자에 많은 관심을 가진 ‘수권 정당’이라는 면모를 보여주고자 한 포석으로 풀이된다. ‘글로벌 기업 국제 경쟁력 강화 민주당 의원 모임’은 13일 국회 의원회관에서 ‘글로벌 기업을 돕다-반도체 글로벌 경쟁과 삼성 오너 경영의 역할’이라는 주제의 세미나를 열었다. 세미나를 주최한 김병욱 의원은 “민주당이 반(反)기업 정당으로 비치는 모습을 탈피하고 실용적이고 유능한 정당의 모습을 갖춰야 한다”고 강조했다. 민주당은 당의 강령에도 ‘재벌개혁 추진’을 명시할 만큼 대기업에 비판적인 입장을 견지해왔다. 이러한 당의 정책 기조 전환을 촉구하는 목소리가 내부에서 나온 것은 이례적이라는 평가다. 김 의원은 “민주당이 그동안 공정을 중심으로 기업을 바라본 게 사실”이라며 “공정이라는 두 글자에만 갇혀서는 안 된다. 글로벌 기업 경쟁력이라는 측면에 초점을 맞춰 기업을 바라봐야 한다”고 했다. 삼성 측도 환영의 뜻을 밝혔다. 박승희 삼성전자 사장은 축사를 통해 “세미나를 계기로 기업과 정치권이 원팀이 돼 위기를 함께 헤쳐 나가자고 다짐하는 자리가 되길 바란다”고 했다. 정성호 의원은 오너 경영 체제에 대해 “한국의 정서·역사·문화, 국민성과 결부됐고 그에 맞는 기업문화가 됐기에 삼성 같은 일류기업이 나타났다”며 “세계적 기업을 만든 기업문화가 잘못됐다는 건 잘못된 생각”이라고 전했다. 유동수 의원은 “대기업에 대한 규제와 재벌 개혁을 넘어 국가 주도산업의 활성화와 대한민국 경제 회복을 위해 최선을 다해야 할 필요성을 느낀다”며 “글로벌 기업들의 경쟁력 제고를 위해 국가적·정치적으로 지원할 부분을 고민하고, 발 빠르게 대처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신형원 삼성경제연구소 박사(상무)는 현재 반도체 경쟁 속에서 대규모 투자가 중요하다는 점을 강조하면서 정부 지원의 필요성을 피력했다.
  • 국민의힘 “국민 혈세로 간첩 방북 비용 지원”

    국민의힘 “국민 혈세로 간첩 방북 비용 지원”

    통일부가 운영 중인 남북협력기금이 북한 공작원과 내통한 간첩 등의 방북 비용을 지원했다는 주장을 국민의힘이 제기했다. 당 시민단체 선진화 특별위원회(특위)는 13일 국회의원회관 제1세미나실에서 통일부와 천안함 유족회 등이 참여한 가운데 제5차 회의를 열고 남북협력기금 부실 운용과 천안함 가짜뉴스 관련 조사 결과를 발표했다. 서범수 의원은 “통일부 남북교류협력기금이 간첩 활동을 하는 이들에게 사용돼 결과론적으로 국민 혈세로 간첩활동을 지원한 것이 아니냐는 의혹이 있다”고 했다. 남북협력기금법 제8조는 남북한 주민의 남북 간 왕래에 필요한 비용의 전부 또는 일부를 지원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 지난달 10일 북한에 충성 맹세를 했다는 혐의(국가보안법 위반) 등으로 구속기소 된 민주노총 전 간부 A씨는 2004년 남북노동자 통일대회에 민주노총 경기본부 소속으로 참석했다. A씨는 당시 간첩 활동을 하고 있던 것으로 알려졌다. 80여차례 북한 공작원과 회합한 혐의(국가보안법 위반)로 지난해 1월 불구속 기소된 전국민중행동 소속 B씨도 2007년 6·15민족통일대축전에 참여했다. B씨는 2004년부터 간첩 활동을 한 것으로 전해졌다. 특위는 서울과 경기, 울산 등 지방자치단체 남북교류협력기금 부적절 사용 사례도 지목했다. 경기도는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지사 시절인 2019년 아태평화교류협회(아태협)에 남북교류협력기금 20억원을 지원했다. 안부수 아태협 회장은 최근 김성태 전 쌍방울 회장과 공모해 북한에 억대의 외화를 보낸 혐의로 1심에서 징역 3년 6개월을 선고받았다. 서 의원은 “통일부에서 정말 전수조사해서 국민 혈세로 만들어진 세금이 허투루 쓰이는 일이 없도록 해야 한다”고 요구했다. 특위는 2010~2023년 6월까지 천안함 가짜뉴스 괴담을 조사한 결과 272건의 가짜뉴스나 괴담이 나왔다고 밝혔다. 출처는 커뮤니티 119건, 유튜브 포함 영상 86건, 인터넷 포털 61건 등 순이다. 내용별로 보면 북한 소행이 아니라는 것이 181건으로 가장 많고 장병 모독 106건, 잠수함 충돌설 49건, 좌초설 21건, 기뢰설 9건 등이다.
  • 서울국제도서전 내일 개막… 올해 주제는 ‘비인간’

    국내 최대 규모 책 축제인 서울국제도서전이 14~18일 서울 강남구 코엑스에서 열린다. 소외당하는 인간, 챗GPT 같은 인공지능(AI) 등 인간 외 존재에 대해 돌아보자는 취지로 잡은 올해 주제는 ‘비인간, 인간을 넘어 인간으로’다. 1954년 첫 번째 도서전 이후 65회째인 이번 도서전은 ‘사라지다’, ‘저항하다’, ‘가속하다’, ‘교차하다’, ‘가능하다’ 등 5개 분야로 나뉘어 36개국 530개 출판사가 도서 600여권을 전시한다. 부대행사, 강연·세미나, 현장 이벤트 등 170여개 프로그램도 진행된다. 도서전 첫날 생태학자인 최재천 이화여대 교수를 시작으로 김연수·이슬아·천명관 작가, 김이나 작사가, 황석희 번역가 등 작가·강연자 215명이 관객을 만난다. 마지막 날에는 올해 홍보대사로 선정된 소설가 오정희, 김인숙, 편혜영, 김애란, 최은영, 천선란이 ‘비인간으로서의 문학’을 주제로 다앙한 강연을 이어 간다. 도서전에서만 만날 수 있는 ‘리미티드 에디션’ 작가 18명의 글과 그림, 신간 도서 ‘여름, 첫 책’ 10종 등도 선보인다. 자세한 정보는 공식 홈페이지(sibf.or.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 14~18일 서울국제도서전…올해 주제는 ‘AI’

    14~18일 서울국제도서전…올해 주제는 ‘AI’

    국내 최대 규모 책 축제인 서울국제도서전이 14일부터 18일까지 서울 강남구 코엑스에서 열린다. 올해 주제는 ‘비인간, 인간을 넘어 인간으로’이다. 그동안 인간 중심적인 관점에서 벗어나 소외당하는 인간과 챗GPT 같은 인공지능(AI) 등 인간 외 존재에 대해 돌아보자는 취지다. 문화체육관광부와 대한출판문화협회는 올해 도서전에 관해 “코로나19에서 완전히 벗어나 지난해보다 확장한 규모로 우리 책의 매력을 전 세계에 알리고, 전 세계 출판 교류 중심이자 마케팅의 전진기지 도약을 도모하겠다”고 밝혔다. 1954년 첫 번째 도서전 개최 이후 65번째 열리는 올해 도서전은 ‘사라지다’, ‘저항하다’, ‘가속하다’, ‘교차하다’, ‘가능하다’ 등 5개 분야로 나눠 도서 600여권을 전시한다. 이밖에 부대행사, 강연·세미나, 현장 이벤트 등 170여 개 프로그램도 진행한다. 특히 36개국 530개 출판사, 작가와 강연자 215명이 관객을 만난다. 도서전 첫날인 14일 생태학자인 최재천 교수가 ‘그들은 우리를 보고 있다’를 주제로 시작해 김연수 작가와 김이나 작사가, 이슬아 작가, 황석희 번역가 등이 강연한다. 이어 올해 부커상 인터내셔널 부문 최종 후보에 올랐던 ‘고래’ 천명관 작가가 북토크를 진행한다. 마지막 날인 18일에는 올해 홍보대사로 선정된 소설가 오정희, 김인숙, 편혜영, 김애란, 최은영, 천선란이 ‘로봇-인간 돌봄 공동체’, ‘생성형 인공지능(AI): 인간의 비인간화’, ‘비동물인간, 그 경계 밖에서’ 등 ‘비인간으로서의 문학’을 주제로 강연을 이어간다. 이밖에 도서전에서만 만날 수 있는 ‘리미티드 에디션’ 작가 18인 글과 그림, 신간 도서 ‘여름, 첫 책“ 10종, 새 표지 책 ”다시, 이 책“도 관객을 기다린다. 자세한 정보는 공식 홈페이지(sibf.or.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 최태원의 ‘인프라 공유’ 철학, 대학에 심어 미래인재 육성

    최태원의 ‘인프라 공유’ 철학, 대학에 심어 미래인재 육성

    SK그룹 사내교육 플랫폼 ‘써니’(mySUNI)가 대학, 협력사 등의 인재 육성을 돕기 위해 자체 인프라를 개방한다. 12일 SK에 따르면 써니는 이날 고려대, 연세대, 한양대와 미래인재 육성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맺고 미래 역량을 갖춘 인재 양성을 목표로 교육 프로그램을 개발·운영하는 데 협력하기로 했다.서울 종로구 그랑서울 써니 행복캠퍼스에서 열린 협약식에는 김중헌 고려대 교무처 부처장, 장용석 연세대 고등교육혁신원장, 최영태 한양대 한양인재개발원 교수, 조돈현 써니 최고학습책임자(CLO) 등이 참석했다. 써니와 3개 대학은 써니의 학습 콘텐츠를 기반으로 디지털, 문제 해결, 소셜 스킬(Social Skill) 분야의 역량 개발 교육과정을 공동 개발해 올 2학기부터 정식 교양과목으로 개설한다. 교육과정에는 SK 임직원이 직접 강사와 코치로 참여해 기업 현장 경험과 사례를 전달한다. 써니 측은 “대학과 일정 기간 프로그램을 운영하면서 학생 만족도와 교육 효과 등을 살펴본 뒤 향후 다른 대학들로 협력 대상을 확대할지 검토할 방침”이라고 말했다. 써니는 오는 7월부터 대학생 역량 강화 프로그램 ‘써니 C’ 2기도 운영한다. 미래 역량 학습, 프로젝트 수행, SK 구성원과 커리어 멘토링 등으로 구성된 프로그램으로 올해 대학생 200명을 선발한다. SK텔레콤의 ‘인공지능(AI) 커리큘럼’, SK하이닉스의 ‘반도체 커리큘럼’ 등 계열사의 인재 양성 프로그램에 참여하는 대학생에게도 써니의 200여개 콘텐츠를 공유해 학습 기회를 제공한다. SK 협력사들에도 써니의 지식 자산을 공유한다. 협력사 최고경영자(CEO) 및 중간관리자 500명을 대상으로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 리더십 등 콘텐츠를 제공한다. 향후에는 협력사 일반 구성원들로 대상을 확대하고 실무 중심 과정도 개설한다. 써니는 SK그룹의 협력사 상생 프로그램 ‘동반성장 CEO 세미나’ 운영에도 참여해 SK의 경영 지식과 노하우를 공유하는 역할을 맡을 예정이다. 앞서 SK그룹은 자체 인프라의 외부 공유를 강조한 최태원 회장의 철학에 따라 2017년부터 매년 8월 개최하는 이천포럼의 일부 세션을 대학생, 협력사 구성원 등 외부인들에게 개방해 왔다.
  • “내가 곧 왕이다”…美 캘리포니아 사막에 ‘초미니 국가’ 건국 [월드피플+]

    “내가 곧 왕이다”…美 캘리포니아 사막에 ‘초미니 국가’ 건국 [월드피플+]

    미국 캘리포니아 사막에는 스스로 독립을 선포한 한 나라가 있다. 이름하여 '슬로우자마스탄'(Slowjamastan)으로 놀랍게도 11에이커(약 4만4700㎡)의 땅(영토)과 국민도 있다. 최근 미국 CNN은 캘리포니아 사막에 건설된 마이크로네이션(micronation)인 슬로우자마스탄을 소개했다. 샌디에이고에서 라디오 DJ로 활동하는 자칭 술탄인 랜디 윌리엄스가 건국한 이 나라는 남부 캘리포니아 78번 국도 인근에 위치해 있다. 공식명칭은 슬로우자마스탄 공화국으로 이름도 평소 좋아하는 슬로잼에서 따왔다.지난 2021년 12월 1일 건국해 미국으로부터 독립을 선포했는데 놀랍게도 자체 법률은 물론 국기, 통화, 국가도 있다. 여기에 이미 500명 이상의 국민이 있으며 4500명이 조건부 승인을 받았거나 시민권을 기다리고 있다. 현재 나라에는 번듯한 '궁전'은 없지만 '열린' 사무실과 국경 통제 초소, 또한 입국을 환영하는 표지판이 세워져 있다. 또한 슬로우자마스탄에는 다른 나라에는 없는 이상한 법도 있는데, 이 나라에서 크록스를 신으면 압수되고 차량 대시보드에 발을 올려 놓아서는 안된다.  자칭 술탄인 윌리엄스가 나라를 건국하게 된 이유도 흥미롭다. 윌리엄스는 "나라가 부족해 나만의 나라를 만들었다"면서 "평범한 나라에 사는 것에 너무 지쳐 캘리포니아 사막에 나라를 세웠다"고 밝혔다. 특히 그는 미국의 또다른 마이크로네이션인 몰로시아 공화국을 방문하고 영감을 얻었다고 털어놨다. 몰로시아 공화국은 미국 네바다주 사막지역에 위치한 초소형 국가다. 윌리엄스는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에게 이메일과 소셜미디어를 통해 나라를 인정해줄 것을 요청했지만 실패했다"면서 "현재 샌디에이고에서 대부분 생활하지만 언젠가는 나라에 웅장한 궁전을 짓고싶다"고 밝혔다.한편 마이크로네이션은 국가의 3요소인 영토와 국민, 주권은 갖추고 있다. 다만 실효적 지배권이 없는등 다양한 이유로 국제기구와 세계 각국 정부로부터 나라로 인정받지 못한다. 스스로 국가임을 선포한 마이크로네이션은 전 세계에 약 400여곳이 존재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는데 우리나라에는 스스로 ‘나미나라공화국’이라고 부르는 남이섬이 있다.
  • 광주사생회 주관 ‘대한민국 사생페스티벌’ 성료

    광주사생회 주관 ‘대한민국 사생페스티벌’ 성료

    광주사생회 (회장 김영주)가 주관하는 ‘제15회 대한민국 6대 특·광역시 연합 사생페스티벌’이 최근 화순 운주사와 나주호 일원에서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지난 10일과 11일 이틀간 펼쳐진 이번 행사는 지난 2006년 부산을 시작으로 울산, 광주, 대전, 인천, 대구 등 각 광역시 지역회가 주관하며 이어진 구상화가들의 축제다. 올해 행사는 세 번째로 광주사생회가 주관했다. 각 지역 사생회원 130여명이 한자리에 모여 운주사와 나주호 등 지역의 차별화된 역사 문화자원과 자연을 화폭에 담았다. 참가 작가들은 각 지역 향토미술 문화의 가치와 우수성을 그림으로 해석하고 공유하며 전국 규모로 알리게 된다.김영주 광주사생회 회장은 “남도의 특유한 사생자원을 그리는 이번 행사를 통해 6대 특·광역시 지역 미술인들에게 우리 문화 예술의 특성을 자랑하고 공유하는 좋은 기회가 됐다”며 “의향·예향·미향으로서 격조 높은 문화, 예술의 명성을 높이고 정과 멋과 맛을 뽐내 호응을 얻었다”고 말했다. 한편 광주사생회는 1984년 창립해 매년 동계·하계 세미나와 월1회 스케치·전시회를 통해 지역 미술문화 발전에 기여하고 있는 구상 작가들의 미술모임으로 올해 10월 39회 정기 회원전을 개최할 예정이다.
  • 영남권 최대 영유아박람회 ‘대구 베키 페어’ 15일 개막

    영남권 최대 영유아박람회 ‘대구 베키 페어’ 15일 개막

    영남권 최대 규모 영유아 용품 박람행사인 ‘대구 베이비&키즈 페어’가 오는 15일 엑스코에서 개막한다. 대구시는 별도의 홍보관을 마련, 출산과 육아 관련 정책 등을 소개한다. 12일 엑스코에 따르면 동관 4, 5홀에서 나흘간 열리는 이번 행사에는 150개사, 500여개 브랜드가 참가해 임신·출산·육아·유아교육 관련 용품을 소개한다. 대구시는 ‘아이들의 웃음소리, 대구의 희망소리’를 주제로 출산정책홍보관을 설치해 관련 정책과 프로그램을 한눈에 볼 수 있도록 했다. 홍보관은 미혼·결혼존, 임신·난임존, 출생존, 육아존, 플레이존 등 생애주기별로 구성해 관련 지원정책을 소개하고 체험할 수 있게 구성된다. 미혼·결혼존에서는 예비부부를 위한 작은 결혼식, 신혼부부 전세자금 대출 이자 지원 등의 정책과 대학생 결혼 육아 예비 교실이 소개된다. 임신·난임존에서는 난임부부 시술비 지원, 태아 기형아 검사 지원 정책 등을 알려준다. 또 출생존에서는 출산 축하금, 대구형 산모건강관리사 파견 사업, 영유아 응급처치를 위한 부모안전교육 등의 정보를 제공하고 육아존에서는 아이돌봄 지원사업, 시간제 보육 서비스 상담 등의 정보를 제공한다. 이밖에 임신·출산·육아를 주제로 한 세미나도 풍성하게 열려 최신 육아 정보를 한자리에서 만나볼 수 있다. 이상길 엑스코 사장은 “이번 전시회가 행복하고 즐거운 출산과 육아 문화 정착에 도움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번 행사의 관람시간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이며, 박람회 홈페이지(cobe.co.kr)에서 신청하면 무료 입장할 수 있다.
  • 서울시의회 의원연구단체 ‘웰니스 서울 정책 연구 포럼’ 현장방문

    서울시의회 의원연구단체 ‘웰니스 서울 정책 연구 포럼’ 현장방문

    서울시의회 의원연구단체 ‘웰니스 서울 정책 연구 포럼’(대표의원 김춘곤, 이하 ‘연구단체’)은 연구활동의 목적으로 지난 9일 강서구에 소재한 ‘대한한의사협회’, ‘허준박물관’, ‘서울식물원’, ‘이대서울병원’을 방문했다. 대한한의사협회 회장은 웰니스 산업 관련 한의 난임치료 사업과 한의 치매 예방 및 관리 사업을 적극적으로 추진해 높은 만족도를 받고 있으나 국가가 난임치료에 체외수정과 인공수정만을 한정 지원해 문제가 있고 공공의료 강화를 위해 공립한방병원 설립이 시급하다고 간담회에서 언급했다.이어 방문한 허준박물관은 ‘동의보감’을 집필한 허준 선생님의 학문적 업적과 생애를 기리고자 지난 2005년 설립된 대표적인 웰니스 관광 명소로, 대한민국 한의학의 중요 의서인 구급간이방(보물 제1236-2호)과 신찬벽온방(보물 제1087-2호) 등 다양한 전시물들을 시민들에게 보여주고 한의학을 체험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세 번째로 연구단체는 서울식물원을 방문해 열대와 지중해의 12개 도시 자생식물이 전시된 전시온실과 사색의 정원, 추억의 정원, 오늘의 정원, 바람의 정원 등 서울식물원 전반을 돌아보고 보타닉홀에서 간담회를 가졌으며 웰니스 산업 관련 서울식물원의 치유기능에 대해 집중적으로 논의했고 식물원장은 소방공무원들에 직업상 많이 발생하는 외상 후 스트레스(PTSD) 치료에도 프로그램 적용이 가능하다고 설명했고 강사 등의 인건비 문제는 예산 지원 필요 여부의 검토가 필요하다고 했다.마지막 방문한 이대서울병원은 지난 2019년 2월부터 진료를 시작한 1014병상의 최신 대형 대학병원으로 기존의 병원들보다 시설과 진료를 한 단계 끌어올려 치료는 기본이고 정서적 안정감과 치유까지 선사하고 있다고 관계자가 안내했다. 특히 ‘웰니스 건강진흥센터’는 기존의 건강검진과 차별해 한국인에게 유전적으로 발병할 수 있는 암, 심혈관, 뇌혈관질환을 조기 발견하고 예방할 수 있는 ‘My WELLNESS Upgrade’ 프로그램과 최고급 프리미엄 건강검진 프로그램인 ‘My WELLNESS PRIME’을 운영하고 있었다. 또한 알츠하이머병 치매를 예측하고 조기에 발견하는 건강진단 프로그램으로 ‘My WELLNESS SUPERAGING’도 운영하고 있었다. 현장방문에는 남창진 부의장, 강석주 보건복지위원장, 김춘곤 연구단체 대표의원, 김경훈 의원, 김규남 의원, 윤영희 의원, 이민석 의원, 이봉준 의원, 이은림 의원, 최진혁 의원이 참석했다. 서울시의회 연구단체 ‘웰니스 서울 정책 연구 포럼’은 시의회로부터 지난 2023년 2월 설립을 승인받고 5월 정책토론회를 개최한 후 6월 현장방문을 진행했다. 앞으로 ▲후반기 연구용역 추진 ▲전문가 초청세미나 ▲시장님과의 간담회 ▲2차 현장방문 ▲정책 간담회 등을 계획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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