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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金 딴 직후 관중석 돌진 “잘생긴 남편” 와락… 올림픽·패럴림픽 美커플 사연 화제

    金 딴 직후 관중석 돌진 “잘생긴 남편” 와락… 올림픽·패럴림픽 美커플 사연 화제

    2024 파리 올림픽이 막을 내리고 패럴림픽 개막이 다가오는 가운데 이번 올림픽에서 금메달을 목에 건 아내와 패럴림픽에서 금메달에 도전하는 남편이 화제다. NBC스포츠, USA투데이 등 외신에 따르면 미국의 타라 데이비스-우드홀(25)은 지난 8일(현지시간) 올림픽 욕상 여자 멀리뛰기 우승을 차지한 뒤 관중석으로 달려와 남편 헌터 우드홀(25·미국)에게 안겼다. 타라는 NBC스포츠와 인터뷰에서 “남편이 정말 잘생겼더라. 금메달을 따서 기뻤는데 남편을 보고 정신을 잃을 뻔했다”라고 장난스럽게 말했다. 미국 대표팀 공식 홈페이지는 두 사람을 ‘트랙&필드 파워 커플’이라고 소개하고 있다. 헌터는 1999년 종아리뼈 일부가 없는 상태로 태어났다. 그의 부모는 ‘장기적으로 삶의 질을 올리려면 다리를 절단해야 한다’는 의료진의 조언에 따랐다. 11세까지 홈스쿨링을 하던 헌터는 미국 유타주 시러큐스의 공립학교에 입학하면서 본격적으로 의족을 차고 달리기를 시작했다. 2015년 미국 장애인 육상 대표팀에 선발된 후 2016년 리우데자네이루 패럴림픽 200m(T44)에서 은메달, 400m(T44)에서 동메달을 땄다. 타라를 만난 건 2017년 아이다호주에서 열린 전미 고교육상선수권에서였다. 타라는 “잘생긴 남자가 열심히 뛰고 있었다. 그냥 가서 안아주고 싶었다”고 헌터를 처음 본 순간을 떠올렸다. 타라는 아칸소주, 헌터는 텍사스주와 조지아주에서 훈련을 하는 탓에 자주 만날 수는 없었지만 전화와 소셜미디어(SNS)를 통해 매일 연락하며 장거리 연애를 이어갔다. 두 사람은 2019년 9월 멕시코에서 약혼하고, 2022년 10월 텍사스주에서 결혼했다. 타라는 2021년에 열린 2020 도쿄 올림픽에서 여자 멀리뛰기 6위를 했고, 헌터는 도쿄 패럴림픽 400m(T62)에서 동메달을 목에 걸었다. 올림픽 선수단과 함께 미국으로 돌아간 타라는 오는 28일(현지시간) 패럴림픽 개막에 맞춰 다시 파리로 돌아올 예정이다. 패럴림픽에 출전하는 헌터는 프랑스에 남아 경기를 준비하고 있다.
  • 美 글렌캐니언 명물 ‘변기 바위’ 더는 못 본다…풍화·침식에 붕괴 [포착]

    美 글렌캐니언 명물 ‘변기 바위’ 더는 못 본다…풍화·침식에 붕괴 [포착]

    미국 유타주(州) 글렌캐니언 국립휴양지의 록크릭 베이에 위치한 관광 명소인 ‘더블 아치’ 바위가 붕괴했다고 CNN 방송이 10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이 바위는 변기나 초승달 웅덩이, 지붕에 난 구멍이라는 이명으로도 알려졌다.전날 미 국립공원관리청(NPS)은 보도자료를 내고 더블 아치 바위는 지난 8일 붕괴했으며, 부상자는 보고되지 않았다고 밝혔다. 공원관리청 관계자들은 더블 아치 바위가 약 1억 9000만 년 된 나바호 사암으로부터 형성된 것이라고 설명했다.대자연이 만들어낸 더블 아치 바위는 형성 이래로 바람과 비 등의 영향으로 풍화와 침식을 겪었다. 공원관리청은 수면 변화와 이로 인한 물살도 해당 지형의 붕괴에 영향을 미친 것으로 의심된다고 부연했다. 글렌캐니언 국립휴양지의 관리자인 미셜 컨스는 당시 성명에서 더블 아치 바위의 붕괴는 파월호(鎬) 주변 자원을 보호해야 할 우리 인간의 책임과 필요성을 상기시켜주는 계기가 된다며 우리의 개입으로 인해 영향을 받거나 훼손될 수 있기 때문이라고 말했다. 이 휴양지는 유타와 애리조나에 걸쳐 5000㎢가 넘는 면적을 차지한다. 지난해 520만 명 이상의 방문객이 파월호와 호스슈 벤드와 같은 명소를 즐겼다. 한편 더블 아치 바위와 같이 관광객이 많이 찾는 이색 바위가 붕괴하는 사고는 이번이 처음은 아니다. 지난해 12월 중순 대만에서도 관광 명소인 코끼리코 바위가 붕괴해 많은 사람이 안타까워했다.
  • 美 유타주서 14년만에 사형 집행…대상자는 ‘여친 母 살해범’

    美 유타주서 14년만에 사형 집행…대상자는 ‘여친 母 살해범’

    미국 유타주 교도소에서 20년 넘게 복역하던 사형수가 결국 사형 집행을 받았다고 AP 통신 등이 8일(현지시간) 보도했다. 해당 주에서의 사형 집행은 14년 만이다. 보도에 따르면 사형수 타베론 데이브 호니(48)는 이날 사형집행실 내 사형대에 누워 묶인 채 펜토바르비탈이라는 반려동물 안락사 약물을 2회에 걸쳐 고용량으로 주사를 맞은 지 약 12분 만인 오전 12시25분 사망 판정을 받았다. 호니는 약물이 양팔 링거를 통해 몸으로 들어오자 숨을 헐떡였고, 몸을 튕기기도 하다가 죽기 전 몇 분 동안 가만히 누워 있었다. 쓰고 있던 안경이 이마 쪽으로 미끄러지며 파랗게 변한 얼굴빛을 드러내기도 했다.그는 죽어가는 동안 증인실에서 자신을 바라보던 친딸 트레사(27) 등 직계 가족들에게 사랑한다는 말을 남겼다. 그러고는 가족들 편의를 봐준 교도관들에게도 고개를 돌려 감사를 표했다. 그는 전날 가족들과 마지막 시간을 보내면서 치즈버거와 감자튀김, 밀크셰이크를 먹었다고 교도소 측은 밝혔다. 호니는 22살이던 1998년 7월 여자친구의 모친 클라우디아 벤의 집에 침입해 흉기로 그의 목을 수차례 베고 다른 신체 부위도 찔러 사망에 이르게 한 혐의로 사형을 선고받았다. 당시 집에는 여자친구와의 사이에서 태어난 두살배기 트레사 뿐 아니라 벤이 돌봐주던 다른 손주들도 있었다. 그러나 호니는 자신이 술과 마약에 취해 있어 제정신이 아니었다며 수십 년간 항소 과정을 거쳤지만 소용없었다. 지난달 유타주 사면·가석방위원회는 최종적으로 종신형 감형 청원을 기각했으며, 스펜서 콕스 유타 주지사도 사형 집행 연기 요청을 거부했다. 희생자 측 가족들은 호니가 자비를 받을 자격이 없다며, 그의 사형 집행은 수십 년간의 슬픔 끝에 필요한 정의라고 말했다. 벤의 조카인 사라 차이나 아줄레는 “눈에는 눈으로 대하는 게 마땅하다”고 말했다. 반면 벤에 대한 기억이 거의 없는 트레사는 사촌들이 왜 이런 식으로 하는지를 이해하고 있지만, 외톨이가 된 기분이라면서 어머니 쪽과의 관계가 나빠진 것을 안타까워했다. 이에 교도관들은 사형 집행 때 호니의 직계 가족과 벤의 가족들을 따로 있게 했다.한편 호니는 유타에서 사형을 앞둔 수감자 6명 중 한 명이었다. 사형 집행 당시 교도소 밖에선 사람들이 미국인의 영적인 국가로 불리는 찬송가인 ‘어메이징 그레이스’를 부르며 ‘모든 생명은 소중하다’고 쓰인 팻말을 들고 사형 집행 반대 시위를 하기도 했다.
  • 2030 동계는 알프스 개최…프랑스, 6년 만에 또 올림픽

    2030 동계는 알프스 개최…프랑스, 6년 만에 또 올림픽

    국제올림픽위원회(IOC)는 24일(현지시간) 프랑스 파리 팔레데콩그레에서 142차 총회를 열고 2030년 동계올림픽 개최지로 프랑스 알프스를, 2034년 개최지로 미국 유타주 솔트레이크시티를 결정했다. 이로써 프랑스는 올해 파리 하계 올림픽을 마치고 6년 후에 다시 동계 올림픽의 주인으로 세계를 초대한다. 프랑스는 1924년 샤모니, 1968년 그르노블, 1992년 알베르빌에 이어 4번째로 동계 올림픽을 개최한다. 알프스산맥에 자리 잡은 프랑스 영토인 오베르뉴론알프와 프로방스알프코트다쥐르 지역이 연합해 2030 동계 올림픽을 연다. 다만, IOC는 최근 의회 선거의 영향 등으로 필요 조건인 프랑스 정부의 재정 보증이 충족되지 않았다며 프랑스 알프스 지역의 동계올림픽 유치를 조건부로 승인했다. 이에 따라 프랑스는 IOC가 정한 기한 내에 동계 올림픽 보증 절차를 완료해야 한다. 총리의 서명 보증은 10월 1일까지, 의회의 총리 서명 비준은 2025년 3월 1일까지다. 그 이후에야 IOC와 동계 올림픽 개최지 협약이 이어진다. 동계 스포츠의 천국으로 기존 시설을 100% 활용할 수 있다는 점에서 높은 점수를 받은 유타주-솔트레이크시티는 2002년에 이어 32년 만에 다시 동계 올림픽을 개최한다. 미국에서 동계 올림픽이 열리는 건 5번째다. 미국도 2028년 로스앤젤레스 하계 올림픽 후 6년 만에 다시 동계 올림픽을 열게 됐다.
  • ‘길이만 21m’···세계서 가장 큰 공룡 화석 경매 나온다

    ‘길이만 21m’···세계서 가장 큰 공룡 화석 경매 나온다

    지금까지 발견된 공룡 화석 중 가장 큰 것으로 꼽히는 화석이 경매에 나온다. 더 타임스 등 외신의 12일(이하 현지시간) 보도에 따르면) 2018년 미국 와이오밍주(州)에서 발굴된 해당 화석은 아파토사우루스의 것으로, ‘불케인’(Vulcain)이라는 명칭으로 불려왔다. 초식공룡인 아파토사우루스의 몸길이는 최대 27m에 달했고, 현재의 미국 콜로라도주, 와이오밍주, 오클라호마주, 유타주 등 대부분의 미국 지역에서 후기 쥐라기(1억 5400만 년~1억 5000만 년 전) 서식했던 것으로 알려져 있다.이번에 경매에 나오는 화석은 길이가 약 21m에 달하며, 골격의 80% 이상이 보존돼 거의 완벽한 아파토사우루스 화석으로 꼽혀왔다. 전문가들은 2018년 당시 와이오밍주에서 해당 화석을 발견한 뒤 이를 세상 밖으로 모두 꺼내는 데 무려 3년이 걸렸다. 역사상 가장 큰 육상동물 중 하나로 꼽히는 아파토사우루스의 화석은 발굴 직후부터 수많은 수집가의 관심을 받아왔다.복원 작업을 모두 마친 해당 화석은 오는 11월 16일 프랑스 파리에서 경매에 부쳐질 예정이다. 경매는 지난 20년 동안 크리스티, 소더비, 아귀트 등 세게적인 경매회사에서 공룡 화석을 전문으로 담당해 온 에릭 믹켈러가 진행을 맡을 예정이다. 전문가들은 세계에서 가장 큰 공룡 화석의 낙찰가가 최소 330만 달러(약 45억 6000만 원), 최대 540만 달러(약 74억 6300만 원)에 달할 것으로 보고 있다. 연구가치 높은 공룡화석 경매에 비난 목소리도 한편 공룡 화석의 가치는 지난 수십 년에 걸쳐 높아지는 추세다. 앞서 1997년 티라노사우루스 렉스 ‘수’(Sue)의 화석은 소더비 경매에서 840만 달러(현재 환율 기준 116억 원)에 낙찰됐다. 역시 티라노사우루스 렉스 ‘스탠’(Stan)은 2020년 크리스티 경매에서 예상가를 훌쩍 뛰어넘어 3180만 달러(약 440억 원)에 낙찰되기도 했다. 티라노사우루스 ‘수’는 현재 시카고 필드 박물관에 전시돼 있으며, ‘스탠’을 소유한 아랍에미리트(UAE) 아부다비 문화관광부는 2025년 개관하는 자연사박물관에서 전시할 계획이다.이와 관련해 학계에서는 연구 가치가 높은 화석이 경매를 통해 개인 수집가에게 판매되는 상황을 우려하고 있다. 지난 5월 높이 3.4m, 길이 6m에 달하는 스테고사우루스 화석인 ‘에이펙스’(Apex)가 경매에 나온다는 소식이 알려졌다. 에이펙스 화석은 지금까지 나온 스테고사우루스 가운데 가장 크기가 크고 보존 상태도 우수하다. 에이펙스는 스테고사우루스의 특징을 잘 살리고 있어 연구 가치가 큰데다, 목 부분에서는 피부의 조각도 함께 발견돼 화석만으로는 알 수 없는 여러 정보를 담은 귀중한 연구자료로 평가됐다. 그러나 화석이 개인에게 판매되면 연구자는 접근하기 어려울 수밖에 없다는 점에서, 고생물학계는 화석 경매장을 ‘과학적 도살장’이라고 비난해 왔다. 스튜어트 수미다 척추고생물학회 부회장은 지난 5월 뉴욕타임스에 “스테고사우루스 화석의 판매 가격은 대부분 연구 기관이 지불하기 어려운 수준”이라며 “경매 업체는 경매품을 홍보하기 위해 과학적 중요성을 이용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 완벽 보존된 ‘세계서 가장 큰 공룡 화석’ 경매에…“예상가 약 75억원” [다이노+]

    완벽 보존된 ‘세계서 가장 큰 공룡 화석’ 경매에…“예상가 약 75억원” [다이노+]

    지금까지 발견된 공룡 화석 중 가장 큰 것으로 꼽히는 화석이 경매에 나온다. 더 타임스 등 외신의 12일(이하 현지시간) 보도에 따르면) 2018년 미국 와이오밍주(州)에서 발굴된 해당 화석은 아파토사우루스의 것으로, ‘불케인’(Vulcain)이라는 명칭으로 불려왔다. 초식공룡인 아파토사우루스의 몸길이는 최대 27m에 달했고, 현재의 미국 콜로라도주, 와이오밍주, 오클라호마주, 유타주 등 대부분의 미국 지역에서 후기 쥐라기(1억 5400만 년~1억 5000만 년 전) 서식했던 것으로 알려져 있다.이번에 경매에 나오는 화석은 길이가 약 21m에 달하며, 골격의 80% 이상이 보존돼 거의 완벽한 아파토사우루스 화석으로 꼽혀왔다. 전문가들은 2018년 당시 와이오밍주에서 해당 화석을 발견한 뒤 이를 세상 밖으로 모두 꺼내는 데 무려 3년이 걸렸다. 역사상 가장 큰 육상동물 중 하나로 꼽히는 아파토사우루스의 화석은 발굴 직후부터 수많은 수집가의 관심을 받아왔다.복원 작업을 모두 마친 해당 화석은 오는 11월 16일 프랑스 파리에서 경매에 부쳐질 예정이다. 경매는 지난 20년 동안 크리스티, 소더비, 아귀트 등 세게적인 경매회사에서 공룡 화석을 전문으로 담당해 온 에릭 믹켈러가 진행을 맡을 예정이다. 전문가들은 세계에서 가장 큰 공룡 화석의 낙찰가가 최소 330만 달러(약 45억 6000만 원), 최대 540만 달러(약 74억 6300만 원)에 달할 것으로 보고 있다. 연구가치 높은 공룡화석 경매에 비난 목소리도 한편 공룡 화석의 가치는 지난 수십 년에 걸쳐 높아지는 추세다. 앞서 1997년 티라노사우루스 렉스 ‘수’(Sue)의 화석은 소더비 경매에서 840만 달러(현재 환율 기준 116억 원)에 낙찰됐다. 역시 티라노사우루스 렉스 ‘스탠’(Stan)은 2020년 크리스티 경매에서 예상가를 훌쩍 뛰어넘어 3180만 달러(약 440억 원)에 낙찰되기도 했다. 티라노사우루스 ‘수’는 현재 시카고 필드 박물관에 전시돼 있으며, ‘스탠’을 소유한 아랍에미리트(UAE) 아부다비 문화관광부는 2025년 개관하는 자연사박물관에서 전시할 계획이다. 이와 관련해 학계에서는 연구 가치가 높은 화석이 경매를 통해 개인 수집가에게 판매되는 상황을 우려하고 있다.지난 5월 높이 3.4m, 길이 6m에 달하는 스테고사우루스 화석인 ‘에이펙스’(Apex)가 경매에 나온다는 소식이 알려졌다. 에이펙스 화석은 지금까지 나온 스테고사우루스 가운데 가장 크기가 크고 보존 상태도 우수하다. 에이펙스는 스테고사우루스의 특징을 잘 살리고 있어 연구 가치가 큰데다, 목 부분에서는 피부의 조각도 함께 발견돼 화석만으로는 알 수 없는 여러 정보를 담은 귀중한 연구자료로 평가됐다. 그러나 화석이 개인에게 판매되면 연구자는 접근하기 어려울 수밖에 없다는 점에서, 고생물학계는 화석 경매장을 ‘과학적 도살장’이라고 비난해 왔다. 스튜어트 수미다 척추고생물학회 부회장은 지난 5월 뉴욕타임스에 “스테고사우루스 화석의 판매 가격은 대부분 연구 기관이 지불하기 어려운 수준”이라며 “경매 업체는 경매품을 홍보하기 위해 과학적 중요성을 이용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 ‘아이언맨’처럼 나도…몸에 박힌 쇳조각 자석으로 제거하려 한 中남성

    ‘아이언맨’처럼 나도…몸에 박힌 쇳조각 자석으로 제거하려 한 中남성

    중국의 한 남성이 영화 ‘아이언맨’의 주인공처럼 자석을 이용해 허벅지에 박힌 금속 파편을 제거하려고 하다 결국 응급 처치를 받은 사연이 전해졌다. 7일(현지시간)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SCMP) 등에 따르면 지앙은 지난달 23일 중국 중부 후베이성에서 발생한 산업 폭발 사고로 금속 파편이 허벅지에 박히는 사고를 당했다. 그러나 지앙은 병원에 가지 않았다. 대신 그는 마블 영화 ‘아이언맨’의 주인공인 토니 스타크가 ‘전자석’을 사용해 파편을 제거하는 장면에서 영감을 얻어 자석으로 금속 파편을 제거하려고 시도했다. ‘아이언맨’에서 토니 스타크는 테러리스트의 공격을 받아 가슴에 수많은 파편이 박힌다. 이에 토니는 가슴에 자동차 전자석을 박아 파편들을 끌어당겨 심장으로 흘러 들어가는 것을 막으려고 시도한다. 해당 장면을 따라 한 지앙의 시도는 실패로 돌아갔다. 자석으로 금속 파편을 제거하려는 시도는 오히려 지앙에게 더 큰 고통을 줬고, 결국 그는 병원에서 응급 처치를 받아야 했다. 병원 측은 지앙의 허벅지에 박힌 금속 파편 4개를 제거하고 손상된 근육과 인대, 신경을 치료한 것으로 전해졌다. 병원 측은 “자석을 사용해 금속을 제거하는 것은 성공하기 힘들고 추가적인 부상을 초래할 수 있다”며 “스스로 해결하려고 시도하기보다는 병원에 방문해 즉시 치료받는 것이 좋다”고 말했다. 해당 사연이 전해지자 현지 누리꾼들은 “그 방법이 진짜 효과가 있었다면 병원들은 다 문을 닫았을 것”, “영화랑 현실을 헷갈리지 말자” 등의 반응을 보였다. 유명한 영화 속 장면을 따라 하는 것은 영화를 좋아하는 사람들에게 재미있을 수 있지만 부상을 입게 될 수도 있어 주의가 필요하다. 지난 2019년 미국 유타주에서는 눈을 가리고 생활해야 하는 넷플릭스 ‘버드박스’ 상황을 따라 해 눈을 가리고 운전하던 10대가 맞은편에서 다가오는 차량과 충돌하는 사고가 벌어지기도 했다. 당시 넷플릭스는 “영화에 대한 애정은 감사하게 생각하지만 이런 유행 때문에 팬들이 병원에 가는 일이 없었으면 좋겠다”고 우려했다.
  • “美 대선 후보가 한국서 개고기 먹었다”…‘개 스캔들’에 흔들리는 대선판 [핫이슈]

    “美 대선 후보가 한국서 개고기 먹었다”…‘개 스캔들’에 흔들리는 대선판 [핫이슈]

    오는 11월 미국 대통령 선거에 무소속으로 출마하는 로버트 케네디 주니어 후보가 한국에서 개고기를 먹고 이를 ‘인증’한 사진을 지인들과 공유했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뉴욕포스트 등 현지 언론의 2일 보도에 따르면, 현지 잡지인 베니티 페어는 케네디 후보가 한 여성과 함께 긴 막대기에 꽂힌 바비큐 고기를 든 모습의 사진을 폭로했다. 케네디 후보와 함께 사진을 찍은 여성은 동물의 다리로 추정되는 부위를 입에 대고 있는 모습도 볼 수 있다. 해당 잡지는 “케네디 후보가 지난해에 친구에게 충격적인 사진을 전송했다”면서 “케네디 후보는 당시 아시아를 여행 중이던 지인에게 사진을 공유하며 ‘한국에 있는 ’개고기 레스토랑‘이 마음에 들 것”이라고 제안했다고 주장했다. 이어 “케네디 후보로부터 사진을 받은 지인은 케네디가 동물학대를 지나치게 가볍게 다루고 있는 것처럼 보였다. 또 한국 문화를 조롱하고 케네디와 그의 유명한 집안의 평판을 위험에 빠드리는 것처럼 보였다는 우려를 내비쳤다”고 덧붙였다. 문제의 사진을 본 현직 수의사는 해당 잡지에 “사진 속 구워진 동물에게서 13쌍의 갈비뼈가 보인다. 이는 (케네디 후보가 손에 든 고기가) 개고기라는 것을 의미한다”고 밝혔다. 해당 사진의 메타데이터(속성정보) 상 사진이 찍힌 시기는 2010년으로 추정된다. 2010년은 케네디 후보가 기생충 탓에 심각한 기억 상실 증상을 호소하던 시기다. 당시 케네디 후보는 기억상실 증상을 보여 뇌종양을 의심했으나, 이후 뇌 속에 자리잡은 기생충을 발견하고 이를 제거하는 치료를 받았다. 치료시기로 미뤄 봤을 때, 일부 언론은 케네디 후보가 당시 기생충이 아닌 ‘다른 것’ 때문에 뇌에 문제가 생겼을 가능성이 있다고 추측했다.베니티 페어는 “케네디 후보는 14년 동안 헤로인을 복용했고, 29세가 되어서야 헤로인을 끊을 수 있었다”면서 “인지 능력에 문제가 생긴 것은 장기간 복용한 헤로인 때문일 수 있다”고 주장했다. 케네디 후보는 이 같은 의혹과 관련해 2일 폭스뉴스와 한 인터뷰에서 “사진 속 동물 고기는 개가 아니라 염소”라면서 “파타고니아에서 캠프파이어를 하며 염소고기를 먹는 모습을 찍은 것”이라고 강력하게 해명했다. 이어 “개고기 의혹은 조 바이든 대통령의 ‘인지적 결함’ 논란에 쏠린 주의를 돌리려는 시도일 뿐”이라면서 “수의사가 염소를 개라고 부르고, 법의학자들이 파타고니아에서 찍은 사진을 한국에서 찍은 것이라고 말할 때, 당신(베니티 페어)들은 슈퍼마켓 타블로이드 반열에 들어갔다는 걸 알고 있나”라고 지적했다. 미국 내에서 언제나 뜨거운 감자인 ‘개 스캔들’ 일각에서는 ‘케네디 후보의 개고기 섭취 의혹’이 그의 대선 캠페인에 상당한 영향을 미칠 수 있을 것이라는 예측을 내놓은 가운데, 미국에서는 일명 ‘개 스캔들’에 연루된 정치인들이 곤욕을 치러왔다. 유타주(州) 상원의원인 밋 롬니는 2012년 미국 대선 당시 공화당 대선주자로 나섰지만, 가족이 키우는 반려견을 학대했다는 언론 폭로에 표심을 크게 잃었다.버락 오바마 전 대통령도 당시 롬니 후보의 캠프로부터 유년시절 개고기를 먹었다는 공격을 받기도 했다. 이는 오바마 전 대통령이 과거 자서전 ‘내 아버지로부터의 꿈’(Dream From My Father)에서 인도네시아 거주 시절 양아버지가 개고기와 뱀고기, 구운 메뚜기를 가져와 먹은 적이 있다고 밝힌 점을 겨냥한 것이다. 당시 현지에서는 이를 ‘개고기 싸움’, ‘개 스캔들’ 등으로 불러왔으며, 조 바이든 대통령 역시 백악관에서 함께 생활하는 ‘퍼스트 도그’인 커맨더와 메이저가 바이든 대통령의 경호원을 최소 24회 물었다는 보고서에도 불구하고, 여전히 백악관에서 생활하는 이유에 대해 명확히 설명하지 않아 논란이 된 바 있다. 한편, 미국 정치 명문가인 케네디 가문의 로버트 F 케네디 주니어는 1963년 피살된 존 F 케네디 전 대통령의 조카이자, 1968년 역시 총격으로 사망한 로버트 케네디 전 상원의원(케네디 전 대통령의 동생)의 아들이다.
  • 정체불명 ‘금속기둥’ 모노리스 또 등장…유행처럼 번지나

    정체불명 ‘금속기둥’ 모노리스 또 등장…유행처럼 번지나

    미국에 또다시 정체불명의 금속 기둥인 ‘모노리스’가 발견돼 과거처럼 유행으로 번질 가능성이 커지고 있다. 지난 26일(현지시간) 미국 뉴욕포스트 등 현지언론은 콜로라도 주 덴버에서 북쪽으로 약 120㎞ 떨어진 벨뷰에서 모노리스가 발견됐다고 보도했다. 인적 드문 들판에 뜬금없이 등장한 이 모노리스는 다른 것과 마찬가지로 금속 기둥 형태로 누가 어떤 목적으로 세웠는지는 미스터리다. 특히 앞서 10여 일 전에도 네바다 사막의 하이킹 지역인 가스 피크 인근에서 2m 가까운 높이로 주위를 비추는 모노리스가 발견된 바 있다.이같은 사실이 알려지며 미국 내에서 큰 화제를 모으자 결국 현지 경찰은 지난 주말 공공안전과 환경 문제를 이유로 모노리스를 철거됐다. 이에대해 라스베이거스 메트로폴리탄 경찰국(LVMPD)은 “판금을 철근과 콘크리트로 고정한 상태였으며 당분간 미공개 장소에 보관할 예정”이라면서 “누가 어떤 목적으로 세웠는지는 밝혀지지 않았다”고 밝힌 바 있다. 현지언론은 네바다 사막과 이번에 콜로라도에서 발견된 모노리스의 연관성은 확인되지 않았다면서 향후 유행처럼 번질 가능성에 주목하고 있다. 스탠리 큐브릭의 SF 영화 ‘2001 스페이스 오디세이’(1968)에 나오는 정체불명의 검은 비석 ‘모노리스’(monolith)와 닮아 모노리스라 불리는 이 금속 기둥은 4년 전 처음 등장해 큰 화제를 모았다. 모노리스는 지난 2020년 11월 미국 유타주 사막에서 처음 발견됐다. 뜬금없는 장소에서 뜬금없이 발견된 모노리스를 두고 일부 음무론자들은 외계인의 소행이라고 주장하며 큰 관심을 끌었다.이후 모노리스는 영국과 네덜란드, 벨기에, 프랑스, 폴란드, 독일, 노르웨이, 스페인, 터키 등 유럽 전역에서 비슷한 조형물이 등장하면서 이른바 모노리스 열풍이 불기도 했다. 이후 누가 어떤 목적으로 이같은 조형물을 설치했는지 시원하게 밝혀지지는 않았으나 대부분 예술가 그룹의 작품인 것으로 드러났다. 특히 지난 2021년 인류 최초의 신전이 있는 터키 괴베클리 테페 유적지 인근 들판에서 발견된 모노리스는 이후 터키 정부의 우주 프로그램 홍보용인 것으로 밝혀지기도 했다.
  • “주례자는 어디에” 눈물 흘린 동성커플…‘결혼식’ 성공한 방법

    “주례자는 어디에” 눈물 흘린 동성커플…‘결혼식’ 성공한 방법

    홍콩의 동성 커플 10쌍이 결혼식을 올린 가운데, 바다 건너 미국에 있는 목사가 인터넷을 통해 주례를 진행해 눈길을 끌었다. 26일 AP통신에 따르면 전날 홍콩 카오룽의 한 호텔 웨딩홀에서는 동성 커플 10쌍과 그 가족이 모인 가운데 합동결혼식이 열렸다. 주례는 미국 유타주에 있는 현지 목사가 맡았다. 목사는 인터넷 영상통화 연결을 통해 이들의 결혼을 공식화했다. 미국의 대부분 주에서는 결혼하려는 커플이 주례자 앞에 나와 신분 확인을 하고, 혼인 관련 문서작업을 해야 한다. 그러나 유타주는 디지털 신청 절차만으로 이를 가능하게 해 코로나19 팬데믹 이후 온라인 결혼의 성지가 됐다고 한다. 이 합동결혼식은 ‘프라이드 먼스’(PRIDE MONTH)를 기념해 이뤄졌다. 프라이드 먼스는 성소수자 인권의 달인 6월을 가리킨다. 결혼식을 올린 홍콩 거주 싱가포르인 사업가 루카스 펑(66)은 “언젠가 모두가 사랑은 남성과 여성 간의 일만이 아니라는 사실을 받아들이길 희망한다”며 “사랑은 서로 사랑하는 두 사람 간의 일”이라고 말했다. 행사를 주최한 커트 텅은 이번 결혼식이 대중에게 메시지를 전달하길 바란다고 했다. 그는 “홍콩에서는 (동성 커플이) 결혼할 수 있는 방법이 아직 없지만, 우리는 이런 방식으로 결혼하려는 그들의 꿈을 현실화할 수 있다”고 밝혔다. 홍콩은 동성 결혼을 인정하지 않는다. 다만 세금과 상속권, 공무원 혜택, 디펜던트(부양가족) 비자 등 제한적인 범위에서 동성 배우자 권리를 인정하고 있다. 아시아에서는 2019년 5월 대만이 최초로 동성 커플 결혼을 법적으로 인정했고, 네팔에 이어 지난 18일에는 태국이 동성 결혼을 허용했다.
  • 결국 철거된 정체불명 ‘금속기둥’ 모노리스…누가 세웠을까?

    결국 철거된 정체불명 ‘금속기둥’ 모노리스…누가 세웠을까?

    최근 라스베이거스 인근 사막에 갑자기 등장한 이른바 ‘모노리스’가 결국 철거됐다. 지난 21일(현지시간) 미국 AP통신은 라스베이거스 경찰이 네바다주 사막에서 발견된 모노리스를 공공안전과 환경 문제를 이유로 철거했다고 보도했다. 지난 주말 뜬금없이 네바다 사막의 하이킹 지역인 가스 피크 인근에서 발견된 이 모노리스는 2m 가까운 높이로 주위를 비추는 금속 기둥 모양이다. 이에대해 라스베이거스 메트로폴리탄 경찰국(LVMPD)은 “판금을 철근과 콘크리트로 고정한 상태였으며 당분간 미공개 장소에 보관할 예정”이라면서 “누가 어떤 목적으로 세웠는지는 밝혀지지 않았다”고 밝혔다. 현재 LVMPD가 사건 해결을 위해 소셜미디어에 도움을 요청한 상태로 이번 역시 미스터리로 남을 가능성이 커 보인다.스탠리 큐브릭의 SF 영화 ‘2001 스페이스 오디세이’(1968)에 나오는 정체불명의 검은 비석 ‘모노리스’(monolith)와 닮아 모노리스라 불리는 이 금속 기둥은 4년 전 처음 등장해 큰 화제를 모았다. 모노리스는 지난 2020년 11월 미국 유타주 사막에서 처음 발견됐다. 뜬금없는 장소에서 뜬금없이 발견된 모노리스를 두고 일부 음무론자들은 외계인의 소행이라고 주장하며 큰 관심을 끌었다.이후 모노리스는 영국과 네덜란드, 벨기에, 프랑스, 폴란드, 독일, 노르웨이, 스페인, 터키 등 유럽 전역에서 비슷한 조형물이 등장하면서 이른바 모노리스 열풍이 불기도 했다. 이후 누가 어떤 목적으로 이같은 조형물을 설치했는지 시원하게 밝혀지지는 않았으나 대부분 예술가 그룹의 작품인 것으로 드러났다. 특히 지난 2021년 인류 최초의 신전이 있는 터키 괴베클리 테페 유적지 인근 들판에서 발견된 모노리스는 이후 터키 정부의 우주 프로그램 홍보용인 것으로 밝혀지기도 했다.
  • 유사나헬스사이언스, ‘건강한 일터 플래티넘상’ 수상

    유사나헬스사이언스, ‘건강한 일터 플래티넘상’ 수상

    글로벌 세포과학 전문기업 ‘유사나헬스사이언스(유사나)’가 유타 직장 웰니스 협회 (UWWC-Utah Worksite Wellness Council)로부터 ‘건강한 일터 플래티넘상(Platinum Health Worksite Award)’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건강한 일터 수상 프로그램(Healthy Worksite Awards Program)은 모범적인 직장 복지와 직원의 건강 향상을 위해 헌신한 미국 유타주 기업을 선정하는 프로그램이다. 이번 수상은 ‘세상에서 가장 건강한 가족’이라는 유사나의 기업 비전을 토대로 조직 구성원 개개인의 건강 관리와 건강한 조직 문화를 만들기 위해 노력한 점을 인정받은 결과이다. 유사나는 많은 사람이 참가할 수 있는 헬시 라이프스타일 챌린지를 운영하며 세상에서 가장 건강한 가족의 비전을 실천하고 있다. 이를 위해 실내 농구장을 포함한 운동시설, 무료 부트캠프, 다양한 운동 클래스 등을 운영하고 있다. 또 ‘A Healthier U(더 건강한 당신)’ 프로그램으로 5㎞ 달리기, 명상, 건강 검진 등을 인증하며 신체적 건강을 챙기는 것과 동시에 전문 상담센터와 연결을 통해 심리 케어 프로그램인 ESP(Employee Support Program)’로 정신 건강 챙김을 지원해 직원 개개인의 건강과 일하기 좋은 근무환경을 만들고 있다. 유사나는 임직원들이 일과 삶의 균형을 유지할 수 있도록 유연근무제 시행과 가족과 시간을 보낼 수 있는 ‘패밀리 리브(Family Leave)’를 시행하며, 임직원과 가족들의 건강까지 신경 쓰고 있다. 유사나코리아는 2024년 GPTW Korea가 선정한 ‘일하기 좋은 기업’에 선정되며 임직원들의 긍정적인 업무 환경과 건강 관리를 위해 노력하고 있음을 증명했고, 여성가족부가 선정한 ‘가족친화기업’ 인증을 획득해 직원들이 일과 가정에서 양립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 유사나 미국 본사의 복지 및 직원 건강 담당자인 마이크 보들리(Mike Bodily)는 “이번 수상은 유사나의 문화를 반영한 것으로, 각 직원을 진심으로 아끼는 유사나의 진심이 통한 결과”라며 “유사나 뉴트리션과 셀라비브 스킨케어 등으로 30년 이상 고객이 신뢰하는 기업으로 성장해온 유사나는 앞으로도 고객과 임직원들의 건강과 행복을 위해 끊임없이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전했다.
  • 택배 상자 타고 1000㎞ 넘게 여행한 고양이, 무사히 주인 품으로

    택배 상자 타고 1000㎞ 넘게 여행한 고양이, 무사히 주인 품으로

    미국에서 고양이가 택배 반품 상자에 들어갔다가 1000㎞ 넘게 떨어진 장소에서 발견된 사연이 알려졌다. 지난 1일(현지시간) 미 CNN 방송, AP통신 등에 따르면 미 유타주에서 지난달 10일 사라진 ‘갈레나’라는 이름의 고양이는 6일 만인 지난달 16일 1014㎞ 떨어진 캘리포니아 아마존 물류창고에서 발견됐다. 반품 택배 상자에 실려 이동한 것이다. 반품 상자에서 발견된 갈레나는 겁에 질려 아무것도 먹지 않았다. 아마존 직원이 다음날 갈레나를 동물병원에 데려가 검사를 받았고, 약간의 탈수 증상만 있을 뿐 큰 이상은 없었다. 또 수의사가 고양이 몸 안에 내장된 마이크로칩도 발견했다. 갈레나의 주인 캐리 클라크는 갈레나가 캘리포니아에 있다는 전화를 받았을 때 장난인 줄 알았다. 수의사가 클라크에게 마이크로칩에서 나온 정보를 보내자 그제야 클라크는 믿을 수 있었다. 클라크는 “평소 갈레나가 상자 안에 숨는 것을 좋아했다”며 “남편이 지난달 10일 집에서 신발을 반품 상자에 넣어 포장할 때 갈레나가 상자 안에 들어간 것 같다”고 했다. CNN은 상자가 완벽하게 밀봉되지 않아 고양이가 숨을 쉴 수 있었고, 날씨가 너무 덥지도 춥지도 않아서 살아남을 수 있었다고 전했다.
  • 위기의 생태계… 지구 온난화에 꿀벌이 사라진다[과학계는 지금]

    위기의 생태계… 지구 온난화에 꿀벌이 사라진다[과학계는 지금]

    미국 뉴멕시코대, 워싱턴주 농림부, 연방 농무부 농업연구청, 유타주립대 공동 연구팀은 지구 온난화로 기온이 상승하고 대기가 건조해지면서 꿀벌의 종 다양성이 위협받고 개체수도 급격히 줄 수 있다고 경고했다. 이 연구 결과는 과학 저널 ‘네이처’ 3월 28일자에 실렸다. 꿀벌은 나비와 함께 꽃가루를 옮겨 식물이 열매를 맺도록 돕는 대표적인 수분 매개곤충이다. 전 세계 주요 작물의 75% 이상이 열매를 맺기 위해서는 수분 매개곤충이 필요하다. 그러나 기후 변화로 인해 수분 매개곤충의 개체수가 급감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더군다나, 꿀벌의 경우 기후 변화로 인한 개체수 감소 추세를 예측하는 것이 쉽지 않다. 이에 연구팀은 기온과 습도가 꿀벌 개체군에 미치는 영향을 실험한 결과와 2002~2019년 꿀벌 개체수 변화 데이터, 기후 변화 관측 자료를 비교 분석했다. 이를 통해 지구 온난화로 꿀벌 개체군이 어떻게 변화할 것인지 예측했다. 분석 결과 꿀벌 개체수는 습도에 특히 민감한 것으로 나타났다. 꿀벌 243종 중 71%가 건조 지수 변화에 민감하게 반응하는 것으로 확인됐다. 건조한 날씨는 꿀벌 군집 내 종 다양성을 저하하고, 가뭄 조건에 더 잘 견디는 몸집이 큰 꿀벌들만 살아남게 될 것이라고 연구팀은 설명했다. 연구를 이끈 멜라니 카제넬(수분 매개곤충 생태학) 뉴멕시코대 교수는 “기후 변화로 인해 특정 성질을 가진 종만 살아남게 된다면 생태계 차원에서 심각한 결과를 초래할 수 있다”고 경고했다.
  • 기후 변화로 꿀벌 보기 힘들어진다 [과학계는 지금]

    기후 변화로 꿀벌 보기 힘들어진다 [과학계는 지금]

    미국 뉴멕시코대, 워싱턴주 농림부, 연방 농무부 농업연구청, 유타주립대 공동 연구팀은 지구 온난화로 기온이 상승하고 대기가 건조해지면서 꿀벌의 종 다양성이 위협받고 개체수도 급격히 줄 수 있다고 경고했다. 이 연구 결과는 과학 저널 ‘네이처’ 3월 28일자에 실렸다. 꿀벌은 나비와 함께 꽃가루를 옮겨 식물이 열매를 맺도록 돕는 대표적인 수분 매개곤충이다. 전 세계 주요 작물의 75% 이상이 열매를 맺기 위해서는 수분 매개곤충이 필요하다. 그러나 기후 변화로 인해 수분 매개곤충의 개체수가 급감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더군다나, 꿀벌의 경우 기후 변화로 인한 개체수 감소 추세를 예측하는 것이 쉽지 않다. 이에 연구팀은 기온과 습도가 꿀벌 개체군에 미치는 영향을 실험한 결과와 2002~2019년 꿀벌 개체수 변화 데이터, 기후 변화 관측 자료를 비교 분석했다. 이를 통해 지구 온난화로 꿀벌 개체군이 어떻게 변화할 것인지 예측했다. 분석 결과 꿀벌 개체수는 습도에 특히 민감한 것으로 나타났다. 꿀벌 243종 중 71%가 건조 지수 변화에 민감하게 반응하는 것으로 확인됐다. 건조한 날씨는 꿀벌 군집 내 종 다양성을 저하하고, 가뭄 조건에 더 잘 견디는 몸집이 큰 꿀벌들만 살아남게 될 것이라고 연구팀은 설명했다. 연구를 이끈 멜라니 카제넬(수분 매개곤충 생태학) 뉴멕시코대 교수는 “기후 변화로 인해 특정 성질을 가진 종만 살아남게 된다면 생태계 차원에서 심각한 결과를 초래할 수 있다”고 경고했다.
  • “수건채찍 효과 있네”…‘250만’ 육아 유튜버, 자녀 고문 일기장까지 썼다

    “수건채찍 효과 있네”…‘250만’ 육아 유튜버, 자녀 고문 일기장까지 썼다

    한때 구독자 250만명을 보유했던 미국의 인기 육아전문 유튜버가 자녀들을 학대해온 혐의로 징역형을 선고받은 가운데 자녀에게 가한 학대 행위를 기록한 일기장이 공개돼 충격을 더하고 있다. 사연의 주인공은 유튜브 채널 ‘에잇 패신저스’(8 Passengers)를 운영한 유튜버 루비 프랭키(42)다. 프랭키는 본인과 남편 케빈 그리고 자녀 6명의 삶을 기록한 유튜브 채널을 운영하며 구독자 250만명을 끌어모았다. 현재 이 채널은 삭제됐다. 창문으로 탈출한 아들…이웃집에 도움 요청 프랭키의 실체는 지난해 8월 프랭키의 12세 아들이 헐벗은 모습으로 이웃 주민에게 구조 요청을 하면서 세상에 드러났다. 아이는 당시 프랭키의 사업 파트너 조디 힐데브란트의 집에 갇혀 있다가 창문으로 탈출한 것으로 알려졌다. 프랭키는 2022년 남편과 이혼한 뒤 힐데브란트와 많은 시간을 함께한 것으로 전해졌다. 아이를 발견한 이웃은 아이의 손목과 발목에 강력 접착테이프가 붙어 있는 것을 보고 곧바로 경찰에 신고했다. 아이는 밧줄로 묶인 탓에 신체 일부에 상처를 입었고 영양실조까지 앓고 있었다. 이후 경찰은 힐데브란트 자택에서 프랭키의 10살짜리 딸을 추가로 발견했고, 이 아이도 영양실조를 앓고 있었다. 경찰은 같은 날 밤 프랭키와 힐데브란트를 아동학대 혐의로 체포했다. 자녀 고문 행위, 일기장에 세세히 기록 경찰은 조사 과정에서 아동학대 정황이 세세하게 담긴 프랭키의 일기장을 추가로 발견했다. 지난 23일 뉴욕포스트에 따르면 프랭키가 손으로 직접 기록 써 내려간 일기장은 광신적인 내용으로 가득했다.프랭키는 일기장에 “아이들이 악마에게 소유됐기 때문에 벌을 줬다”며 아이들이 처벌받기 주저하면 더 많은 처벌을 가했다고 썼다. 일기장에 담긴 자녀 학대 행위는 끔찍 그 자체다. 프랭키는 딸의 머리카락을 자르고, 뜨겁게 달궈진 아스팔트 위에 아이들을 몇시간 동안 맨발로 서 있게 했다. 자녀들을 선인장 가시로 찌르기도 했다. 아이에게 음식을 주지 않은 뒤 일기장엔 “악마에게 밥을 먹이지 않겠다”고 적었다. 또 프랭키는 아이들을 고문한 후 “찌르기, 찬물 붓기, 수건 채찍에 반응하는 것 같다” 등 반응을 기록하기도 했다. “종교적 극단주의”…최대 30년 수감 프랭키는 지난 2월 유죄를 인정한 아동학대 혐의 4건에 대해 최소 1년에서 최대 15년까지 연속으로 징역형을 선고받았다.프랭키에게 선고된 형기는 최대 60년이지만 연속적인 처벌에 대한 형량을 제한하는 유타주 법에 따라 최대 30년까지 수감될 수 있다. 힐데브란트도 같은 형량을 선고받았다. 워싱턴 카운티 검찰청은 “프랭키와 힐데브란트는 종교적 극단주의에 빠져 아이들을 학대했다”면서 “아이들에게 가한 학대가 아이들의 죄를 회개하게 하고 몸에서 악령을 쫓아내기 위해 필요하다고 완전히 믿는 것 같았다”고 전했다. 유타주 사면·가석방위원회는 프랭키의 수감 생활 중 태도를 고려해 얼마나 복역하게 될지를 결정할 예정이다.
  • “낯선 남자보다 안전”…美엄마, ‘딸 성폭행’ 제안했다

    “낯선 남자보다 안전”…美엄마, ‘딸 성폭행’ 제안했다

    미국의 30대 남성이 자신의 의붓딸을 1년 6개월 넘게 성폭행한 혐의로 체포됐다. 범행을 제안한 것은 다름 아닌 소녀의 친어머니였다. 18일(한국시간) 뉴욕포스트 등 현지매체에 따르면 유타주 프로보에 사는 15살 A양은 지난해부터 1년이 넘도록 의붓아버지에게 성폭행을 당했다. 경찰 조사 결과 A양의 친모가 범행을 제안하고 양아버지가 성폭행한 것으로 드러났다. 이들 부부는 “딸이 채팅앱에서 낯선 사람과 만나 성관계를 가지려 한다는 것을 알게 됐다”면서 “낯선 사람과 성관계를 갖는 것보다 자신들에게 배운다면 더욱 안전할 것이라고 생각했다”고 주장했다. A양의 어머니는 “딸을 위해 성인용품을 구입하고 사용 방법을 알려줬다“며 “남편과 내가 성관계를 갖는 모습을 딸에게 지켜보게 했다”고 진술했다. 의붓아버지는 딸에게 “낯선 남자보다는 아는 사람과 성관계를 맺는 것이 안전하다”고 말하며 성폭행을 저질렀다. A양의 친모는 딸과 남편의 성관계 사실을 알고 있었고, 의붓아버지 역시 범행 사실을 인정했다. 두 사람은 강제 성적 학대 등의 혐의로 유타 카운티 교도소에 수감됐다. 한편 미 당국은 이들이 자녀에게 미칠 위험이 크다고 보고 교도소에 수감된 채 조사와 재판을 받을 것을 명령했다.
  • 헬파이어 능가하는 자폭드론, 앤듀릴의 알티우스-700M [최현호의 무기인사이드]

    헬파이어 능가하는 자폭드론, 앤듀릴의 알티우스-700M [최현호의 무기인사이드]

    드론을 더 적극적으로 운용하려는 미 육군이 최근 유타주 더그웨이 시험장에서 신형 알티우스(ALTIUS)-700M 자폭 드론을 시험했다. 알티우스-700M은 2017년 설립된 국방 스타트업인 앤듀릴(Anduril)이 개발한 장거리 자폭 드론이다. 튜브 발사식 자폭드론은 알티우스-700M은 높은 페이로드 중량, 빠른 종말 속도, 그리고 옵션으로 장착이 가능한 지연신관을 통해 장갑 표적에 최대의 효과를 전달할 수 있다. 전차 외에도 차량, 선박 및 인프라를 포함하여 대형 및 장갑 표적을 정밀하게 파괴할 수 있다.미군이 사용하는 대표적인 장거리 대전차 미사일인 AGM-114 헬파이어과 비교하여 많은 장점을 제공한다. 탄두 중량이 약 15kg으로 헬파이어의 8~9kg보다 커 전차나 튼튼한 건물도 파괴할 수 있다. 항속거리는 160km로 헬파이어의 약 11km에 비해 훨씬 길다. 최대 비행시간은 75분에 달한다. 앤듀릴은 알티우스-700M을 알티우스-600/600M, 알티우스-700과 많은 부분을 공유하도록 만들었다. 앤듀릴의 알티우스 제품군은 동일한 소프트웨어 및 개방형 아키텍쳐를 활용하여 다양한 페이로드 및 미션 소프트웨어 제품군을 통합할 수 있다. 첨단 자율 기능과 단순화된 사용자 인터페이스를 결합하여 운영자는 여러 대의 알티우스를 동시에 제어할 수 있다.알티우스-700M에 앞서 개발된 알티우스-600M 자폭 드론은 2023년 4월, 미국이 우크라이나에 지원한 20억 달러 규모 지원 패키지에 포함되기도 했다. 알티우스-600M은 탄두 중량 3kg으로 경장갑차량을 파괴할 수 있는 능력을 지녔다. 미 육군은 최근 유인 항공기와 무인 항공기가 미래 전장에서 어떻게 팀을 이룰지 보기 위해 UH-60 블랙호크 헬기로 결정된 회전익 플랫폼에서 무인 항공기 시스템을 발사하는 시험을 하고 있다. 이 시험을 위해 2018년 5월, UH-60 블랙호크 헬기에서 비행 중 발사할 수 있는 무인항공기로 알티우스를 선정했다. 당시 이 무인항공기를 공중발사효과(ALE)로 불렀으며, 최근 발사 효과(LE)로 변경되었다.2022년 5월, 미 특수전 사령부는 해상 정밀 교전-탄(MPE-M)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알티우스-700을 기반으로 개발 테스트를 수행할 준비를 하고 있다고 밝혔다. 미 공군에서는 2021년 4월, 크라토스가 개발한 XQ-58A 발키리 드론이 내부 무장창에서 알티우스-600을 발진시키는 시험을 하기도 했다. 앤듀릴은 알티우스 계열 외에도 재활용 가능한 다목적 무인기 로드러너, 직충돌형 안티드론 체계 앤빌(Anvil), 전술 회전익 소형 무인기 고스트(Ghost), 높은 자율성을 지닌 무인전투기 퓨리(Fury), 자율 무인잠수정 다이브(Dive)-LD 등 다양한 무인체계로 미 국방부와의 계약을 넓혀 나갈 것으로 보인다. 앤듀릴은 아직 제품군이 없는 무인지상차량 분야에서는 우리나라 한화에어로스페이스와 함께 어아리온-SMET을 미 육군 분대용 로봇 사업에 제안할 예정이다.
  • 14세 의붓딸 강간男 “성경험, 낯선 남자보단 내가 안전해서”…황당 주장

    14세 의붓딸 강간男 “성경험, 낯선 남자보단 내가 안전해서”…황당 주장

    미국의 30대 남성이 자신의 의붓딸을 1년 6개월 넘게 성폭행한 혐의로 체포됐다. 그는 경찰 조사에서 황당한 주장을 내놓은 것으로 알려졌다. 뉴욕포스트 등 현지 언론의 13일(이하 현지시간) 보도에 따르면, 유타주(州) 프로보에 사는 소녀 A(15)는 14세 무렵부터 1년이 넘도록 의붓아버지에게 성폭행을 당해왔다. 피해 소녀는 이 사실을 숨기고 있다가 지난주 직접 경찰에 전화해 피해 사실을 신고했다. 경찰 조사 결과, 피해 소녀에게 강간을 ‘제안’한 것은 놀랍게도 친어머니라는 사실이 밝혀졌다. 피해 소녀가 사춘기에 접어들면서 성적 호기심을 보이자, 친어머니와 의붓아버지는 딸에게 성인용 장난감 등을 사서 보여주며 사용방법을 자세히 알려줬다.이후 의붓아버지는 딸에게 “낯선 남자보다는 아는 사람과 성관계를 맺는 것이 안전하다”고 말하며 강간을 저질렀다. 피해소녀의 친어머니는 이 사실을 알면서도 어떤 조치도 취하지 않았다. 1년이 넘도록 의붓아버지의 성폭행과 친어머니의 침묵이 이어지던 가운데, 피해소녀는 결국 경찰에게 도움을 요청했다. 피해 소녀의 친어머니는 딸과 남편의 성관계 사실을 알고 있었다고 진술했다. 피해소녀의 의붓아버지 역시 범행 사실을 인정했다. 현지 경찰은 피해 소녀의 부모를 강간, 강제 성적 학대, 아동학대 등의 혐의로 기소했다. 당국은 이들이 자녀에게 미칠 영향이 상당히 위험하다고 판단하고, 보석금 없이 교도소에 수감된 채 조사와 재판을 받을 것을 명령했다.
  • 정체불명 ‘금속기둥’ 모노리스, 웨일스 언덕서 발견

    정체불명 ‘금속기둥’ 모노리스, 웨일스 언덕서 발견

    지난 2020년 세계 각국을 휩쓴 후 한동안 뜸했던 ‘금속 기둥’이 오랜 만에 다시 모습을 드러냈다. 지난 11일(현지시간) 데일리메일 등 외신은 잉글랜드와 웨일스 지방의 경계에 위치한 헤이 온 와이 인근 언덕에서 정체불명의 ‘모노리스‘(Monolith)가 발견됐다고 보도했다. 이 금속 기둥은 지난 주말 웨일스의 언덕 위에 뜬금없이 등장해 지역 주민들의 호기심을 자극했다. 사진작가인 리처드 헤인즈는 웨일스 언론과의 인터뷰에서 “가까이 다가가 보니 높이가 최소 3m 정도에 삼각형 모양이었다”면서 “스테인리스 스틸로 제작됐으며 속은 비어있었고 꽤 가벼운 것 같았다”고 밝혔다. 아직까지 누가 어떤 목적으로 설치했는지 밝혀지지 않은 가운데, 일각에서는 불법 설치에 환경파괴라는 비판까지 나와 과거에 비해 반응이 호의적이지는 않은 상황이다.스탠리 큐브릭의 SF 영화 ‘2001 스페이스 오디세이’(1968)에 나오는 정체불명의 검은 비석 ‘모노리스’(monolith)와 닮아 모노리스라 불리는 이 금속 기둥은 4년 전 전세계에서 발견돼 큰 화제를 모은 바 있다. 모노리스는 지난 2020년 11월 미국 유타주 사막에서 처음 발견됐다. 뜬금없는 장소에서 뜬금없이 발견된 모노리스를 두고 일부 음무론자들은 외계인의 소행이라고 주장하며 큰 관심을 끌었다.이후 모노리스는 영국과 네덜란드, 벨기에, 프랑스, 폴란드, 독일, 노르웨이, 스페인, 터키 등 유럽 전역에서 비슷한 조형물이 등장하면서 이른바 모노리스 열풍이 불기도 했다. 이후 누가 어떤 목적으로 이같은 조형물을 설치했는지 시원하게 밝혀지지는 않았으나 대부분 예술가 그룹의 작품인 것으로 드러났다. 특히 지난 2021년 인류 최초의 신전이 있는 터키 괴베클리 테페 유적지 인근 들판에서 발견된 모노리스는 이후 터키 정부의 우주 프로그램 홍보용인 것으로 밝혀지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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