찾아보고 싶은 뉴스가 있다면, 검색
검색
최근검색어
  • 미국프로야구
    2025-12-20
    검색기록 지우기
  • 테러리스트
    2025-12-20
    검색기록 지우기
  • 대구지법
    2025-12-20
    검색기록 지우기
  • 횡단보도
    2025-12-20
    검색기록 지우기
  • 국립현대미술관
    2025-12-20
    검색기록 지우기
저장된 검색어가 없습니다.
검색어 저장 기능이 꺼져 있습니다.
검색어 저장 끄기
전체삭제
3,115
  • 추신수 4타수 무안타, 경기 상황 어땠나?

    추신수 4타수 무안타, 경기 상황 어땠나?

    ’추신수 4타수 무안타’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MLB) 텍사스 레인저스의 추신수(33)가 4타수 무안타로 부진했다. 추신수는 27일(한국시각) 캐나다 온타리오주 토론토의 로저스센터에서 열린 토론토 블루제이스와의 원정경기에서 1번 타자 겸 우익수로 선발 출전해 4타수 무안타를 기록했다. 타율은 0.233에서 0.230(257타수 59안타)으로 떨어졌다. 등 근육 통증 탓에 2경기에 결장했다가 전날 복귀해 1안타 1볼넷을 기록한 추신수는 상승세를 이어가지 못했다. 1회초 선두타자로 나서 삼진을 기록한 추신수는 3회에 유격수 땅볼로 물러났다. 5회에도 2사 후에 2루수 땅볼로, 2-11로 뒤진 8회에는 선두타자로 타석에 들어서 2루수 땅볼로 아웃됐다. 이날은 잘 맞은 타구가 상대의 수비 시프트에 막히는 장면이 많이 연출됐다. 텍사스는 2-12로 완패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3경기째 ‘4번’ 강정호…좌완 상대 첫 타석 안타

    ‘킹캉’ 강정호(28·피츠버그)가 ‘메이저리그 4번 타자’ 입지를 다지고 있다. 강정호는 17일 PNC 파크에서 열린 미국프로야구 시카고 화이트삭스와의 홈경기에 4번 타자, 3루수로 선발 출전해 3타수 1안타 1몸에 맞는 공으로 두 차례 베이스를 밟았다. 시즌 타율은 .281로 약간 올랐다. 강정호는 화이트삭스를 상대로 3경기 연속 4번 타자로 나섰다. 11타수 3안타, 타율 .273에 2타점 2득점을 기록했다. 지난 15일 데뷔 후 처음 4번 타자로 출장해 4타수 무안타(3삼진)로 부진했다. 하지만 다음날 2안타 2타점에 이어 이날 1안타를 보태 기대에 부응했다. 게다가 팀은 이날도 3-0으로 이겨 30이닝 연속 무실점으로 파죽의 6연승을 달렸다. 피츠버그는 상대 좌완 선발을 의식해 좌타자를 라인업에서 빼고 좌우 투수에 기복이 없는 강정호를 4번 타자로 내세우는 등 타순 변화를 단행했다. 우려도 있었지만 가파른 상승세가 이어지면서 강정호의 입지도 튼실해지고 있다. 강정호는 1회부터 방망이를 힘차게 돌렸다. 0-0이던 2사 1루에서 좌완 선발 호세 킨타나를 좌중간 안타로 두들겼다. 하지만 후속타 불발로 홈을 밟지 못했다. 3회 유격수 땅볼로 물러난 그는 5회 2사 후 ‘빨랫줄 타구’를 날렸으나 아쉽게 3루수 글러브에 빨려 들었다. 3-0이던 7회 1사 1, 2루에서는 투구에 맞고 1루로 나가 만루 찬스를 만들었으나 후속타가 나오지 않았다. 추신수(33·텍사스)는 이날 글로브 라이프 파크에서 열린 LA 다저스와의 홈경기에 1번 타자, 우익수로 나서 4타수 무안타에 그쳤다. 타율은 .244에서 .240으로 떨어졌다. 하지만 텍사스는 9회 로빈손 치리노스의 끝내기포로 3-2로 이겼다. 김민수 선임기자 kimms@seoul.co.kr
  • “선발 경기가 대통령보다 중요… 백악관 못 가”

    “선발 경기가 대통령보다 중요… 백악관 못 가”

    “대통령이 불러도 저는 못 가요. 내일 선발 등판하거든요.”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MLB) 샌프란시스코의 선발 투수 팀 린스컴(31)은 5일 팀의 백악관 방문 행사에 동참하지 않아 주목을 받았다. 다음날 필라델피아전에 선발로 등판하기로 예정돼 있기 때문이다. 샌프란시스코는 2014년 MLB 월드시리즈 우승을 기념해 이날 백악관을 방문해 버락 오바마 미국 대통령을 만났다. 구단 최고경영자 래리 베어와 브루스 보치 감독을 포함해 선수단 전원이 참석했다. 그러나 린스컴의 모습은 보이지 않았다. 모두가 들뜬 이날 린스컴은 선발 투수라는 자신의 임무를 준비하기 위해서다. AP통신은 “린스컴이 따로 필라델피아로 날아가 하루 휴식을 취하기로 했다”고 보도했다. 이어 린스컴이 ‘오바마 대통령이 저를 보고 싶어하지는 않았으면 한다’고 농담을 던지며 ‘무례하게 비치지도 않았으면 좋겠다’ 말했다고 전했다. 보치 감독은 “옳은 일을 하는 것이 맞다”면서 “린스컴은 선발로 등판하기 전까지 하루를 푹 쉴 것”이라고 그의 결정을 두둔했다. 한편 오바마 대통령은 샌프란시스코 우승의 주역 매디슨 범가너를 가리켜 “모든 위대한 팀에 있었던 기둥과도 같은 선수”라고 치켜세우고 보치 감독에게는 “명예의 전당으로 가는 경력을 쌓고 있다”며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강신 기자 xin@seoul.co.kr
  • 거포… 마지막 불꽃이 더 뜨겁다

    거포… 마지막 불꽃이 더 뜨겁다

    한 시대를 풍미했던 한·미·일 홈런왕들이 그라운드에서 마지막 열정을 불태우고 있다. 몸담은 리그는 다르지만 선수 생활 황혼기에도 그라운드에서 혼신의 힘을 쏟는 모습이 여러모로 닮아있다. 지난 3일 포항 롯데전에서 KBO리그 사상 첫 400홈런을 달성한 이승엽(39·삼성)은 “아직 끝이 아니다. 450홈런에 도전하겠다”며 새롭게 각오를 다졌다. 전성기 시절 8년을 일본에서 뛰었음에도 전인미답의 경지에 오른 이승엽은 야구팬을 넘어 국민들에게 감동을 안겼다. 2013년 심각한 부진(타율 .253 13홈런)에 시달리며 은퇴 위기까지 몰렸지만 재기에 성공, 새로운 신화를 썼다. 미국프로야구(MLB) 현역 최다 홈런을 기록 중인 알렉스 로드리게스(40·뉴욕 양키스·665개)는 ‘일그러진 영웅’이다. 1994년 데뷔한 로드리게스는 1998~2010년 13시즌 연속 30홈런 이상을 기록하며 MLB 최고의 홈런 타자로 군림했다. 통산 최다 홈런을 기록 중인 배리 본즈(762홈런)도 자신의 기록을 깰 선수로 로드리게스를 지목했다. 그러나 2012년 금지 약물 복용 사실이 드러나면서 나락으로 떨어졌고, 지난 시즌 통째로 출전 정지 징계를 받았다. 올 시즌 복귀한 로드리게스는 여전히 주변의 차가운 눈초리를 받았다. 복귀를 앞둔 지난 2월 소속팀과 함께 사과 기자회견을 준비했지만, 현지 언론으로부터 “필요 없다. 입을 다무는 게 좋다”라는 조롱을 받았다. 그러나 로드리게스가 꾸준히 홈런을 생산하자 여론도 점차 호의적으로 변하고 있다. 4일까지 11개의 홈런을 기록한 로드리게스는 아메리칸리그 홈런레이스 공동 11위에 올라 있다. 지난달 2일 보스턴전에서 개인 통산 660호 아치를 그리며 역대 공동 4위 윌리 메이스와 어깨를 나란히 하자 많은 박수를 받았다. 최근 발표된 올스타전 팬 투표 중간 집계에서는 지명타자 부문 3위에 이름을 올렸다. 로드리게스는 “야구를 할 수 있는 것만으로도 행복하다”며 구단이 지급해야 할 600만 달러(약 66억원)의 홈런 보너스를 거절했다. 일본프로야구 홈런 현역 1위 오가사와라 미치히로(42·주니치·378홈런)는 과거 요미우리에서 이승엽과 한솥밥을 먹어 국내 팬에게도 낯익은 선수다. 일본 최고의 강타자로 꼽혔으나 2010년 34홈런을 기록한 뒤 급격한 내리막길을 걸었다. 올 시즌은 대타로 기용되고 있으며 아직까지 홈런은 치지 못하고 있다. 그러나 타율은 .393(28타수 11안타)를 기록할 정도로 주어진 역할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 오가사와라의 야구 열정을 아는 일본 팬들은 아직도 그가 등장할 때면 큰 환호성으로 맞이한다. 임주형 기자 hermes@seoul.co.kr
  • 추신수 시즌 8호 홈런…당시 상황보니?

    추신수 시즌 8호 홈런…당시 상황보니?

    추신수 시즌 8호 홈런…당시 상황보니? ‘추신수 시즌 8호 홈런’   추신수(33·텍사스 레인저스)가 6월의 첫 경기에서 시즌 8번째 홈런을 쏘아올리고 멀티 히트와 멀티 타점을 차례로 달성하며 지난달의 상승세를 이어갔다. 추신수는 2일(현지시간) 미국 텍사스 주 알링턴의 글로브 라이프 파크에서 벌어진 미국프로야구 시카고 화이트삭스와의 홈경기에서 2번 타자 우익수로 출전해 6-2로 앞선 4회 1사 주자 없는 상황에서 우중간 펜스를 넘어가는 솔로포를 터뜨렸다. 추신수의 올해 8번째 홈런은 지난달 23일 뉴욕 양키스와의 경기에서 밀어서 좌측 펜스를 넘긴 이래 열흘 만에 나왔다. 개인 통산 125번째 홈런을 터뜨린 추신수는 4년 연속 두자릿수 홈런 달성에 한발짝 다가섰다. 앞선 두 타석에서 좌익수 뜬공(1회), 2루수 병살타(2회)로 물러난 추신수는 세 번째 타석 볼 카운트 2볼-1스트라이크에서 화이트삭스의 우완 선발 투수 제프 사마자의 시속 153㎞짜리 빠른 볼을 힘으로 잡아당겨 우중간을 가르는 포물선을 그렸다. 추신수는 신시내티 레즈에서 뛰던 2013년 5월 4일 당시 시카고 컵스 소속이던 사마자에게서 1회 선두 타자 초구 홈런을 뽑아낸 뒤 통산 두 번째 홈런을 터뜨렸다. 추신수는 7-2로 달아난 6회 무사 1, 2루에서 바뀐 왼손 투수 댄 제닝스와 대결해 볼 카운트 0볼-2스트라이크에서 깨끗한 1타점짜리 중전 적시타를 터뜨렸다. 이날 2개를 보태 추신수의 시즌 타점은 25개로 불었다.아울러 통산 492타점을 기록해 500타점 달성 초읽기에 들어갔다. 추신수는 7회 1사 1루에서도 우전 안타를 쳐 좋은 타격감을 선보였다.추신수의 3안타 경기는 시즌 4번째다. 5타수 3안타를 때리고 타점과 득점을 2개씩 올린 추신수는 시즌 12번째 멀티 히트 경기와 7번째 멀티 타점 경기를 수립했다. 시즌 타율은 0.236에서 0.246(179타수 44안타)으로 1푼이나 올랐다. 0.096이라는 바닥권 타율로 4월을 마친 추신수는 5월 타율 0.295를 치며 급반등했고 여세를 몰아 6월의 첫 경기에서도 맹타를 휘둘렀다. 텍사스는 홈런 3방 포함 장단 19안타를 몰아쳐 15-2로 대승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시크릿 불화설 ‘솔솔’ 한선화 트위터 글 보니? ‘대박’

    시크릿 불화설 ‘솔솔’ 한선화 트위터 글 보니? ‘대박’

    추신수 시즌 8호 홈런…당시 상황보니? ‘대박’ ‘추신수 시즌 8호 홈런’   추신수(33·텍사스 레인저스)가 6월의 첫 경기에서 시즌 8번째 홈런을 쏘아올리고 멀티 히트와 멀티 타점을 차례로 달성하며 지난달의 상승세를 이어갔다. 추신수는 2일(현지시간) 미국 텍사스 주 알링턴의 글로브 라이프 파크에서 벌어진 미국프로야구 시카고 화이트삭스와의 홈경기에서 2번 타자 우익수로 출전해 6-2로 앞선 4회 1사 주자 없는 상황에서 우중간 펜스를 넘어가는 솔로포를 터뜨렸다. 추신수의 올해 8번째 홈런은 지난달 23일 뉴욕 양키스와의 경기에서 밀어서 좌측 펜스를 넘긴 이래 열흘 만에 나왔다. 개인 통산 125번째 홈런을 터뜨린 추신수는 4년 연속 두자릿수 홈런 달성에 한발짝 다가섰다. 앞선 두 타석에서 좌익수 뜬공(1회), 2루수 병살타(2회)로 물러난 추신수는 세 번째 타석 볼 카운트 2볼-1스트라이크에서 화이트삭스의 우완 선발 투수 제프 사마자의 시속 153㎞짜리 빠른 볼을 힘으로 잡아당겨 우중간을 가르는 포물선을 그렸다. 추신수는 신시내티 레즈에서 뛰던 2013년 5월 4일 당시 시카고 컵스 소속이던 사마자에게서 1회 선두 타자 초구 홈런을 뽑아낸 뒤 통산 두 번째 홈런을 터뜨렸다. 추신수는 7-2로 달아난 6회 무사 1, 2루에서 바뀐 왼손 투수 댄 제닝스와 대결해 볼 카운트 0볼-2스트라이크에서 깨끗한 1타점짜리 중전 적시타를 터뜨렸다. 이날 2개를 보태 추신수의 시즌 타점은 25개로 불었다.아울러 통산 492타점을 기록해 500타점 달성 초읽기에 들어갔다. 추신수는 7회 1사 1루에서도 우전 안타를 쳐 좋은 타격감을 선보였다.추신수의 3안타 경기는 시즌 4번째다. 5타수 3안타를 때리고 타점과 득점을 2개씩 올린 추신수는 시즌 12번째 멀티 히트 경기와 7번째 멀티 타점 경기를 수립했다. 시즌 타율은 0.236에서 0.246(179타수 44안타)으로 1푼이나 올랐다. 0.096이라는 바닥권 타율로 4월을 마친 추신수는 5월 타율 0.295를 치며 급반등했고 여세를 몰아 6월의 첫 경기에서도 맹타를 휘둘렀다. 텍사스는 홈런 3방 포함 장단 19안타를 몰아쳐 15-2로 대승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시크릿 불화설 ‘솔솔’ 한선화 트위터 글 보니? ‘대박’

    시크릿 불화설 ‘솔솔’ 한선화 트위터 글 보니? ‘대박’

    추신수 시즌 8호 홈런…당시 상황보니? ‘대박’ ‘추신수 시즌 8호 홈런’   추신수(33·텍사스 레인저스)가 6월의 첫 경기에서 시즌 8번째 홈런을 쏘아올리고 멀티 히트와 멀티 타점을 차례로 달성하며 지난달의 상승세를 이어갔다. 추신수는 2일(현지시간) 미국 텍사스 주 알링턴의 글로브 라이프 파크에서 벌어진 미국프로야구 시카고 화이트삭스와의 홈경기에서 2번 타자 우익수로 출전해 6-2로 앞선 4회 1사 주자 없는 상황에서 우중간 펜스를 넘어가는 솔로포를 터뜨렸다. 추신수의 올해 8번째 홈런은 지난달 23일 뉴욕 양키스와의 경기에서 밀어서 좌측 펜스를 넘긴 이래 열흘 만에 나왔다. 개인 통산 125번째 홈런을 터뜨린 추신수는 4년 연속 두자릿수 홈런 달성에 한발짝 다가섰다. 앞선 두 타석에서 좌익수 뜬공(1회), 2루수 병살타(2회)로 물러난 추신수는 세 번째 타석 볼 카운트 2볼-1스트라이크에서 화이트삭스의 우완 선발 투수 제프 사마자의 시속 153㎞짜리 빠른 볼을 힘으로 잡아당겨 우중간을 가르는 포물선을 그렸다. 추신수는 신시내티 레즈에서 뛰던 2013년 5월 4일 당시 시카고 컵스 소속이던 사마자에게서 1회 선두 타자 초구 홈런을 뽑아낸 뒤 통산 두 번째 홈런을 터뜨렸다. 추신수는 7-2로 달아난 6회 무사 1, 2루에서 바뀐 왼손 투수 댄 제닝스와 대결해 볼 카운트 0볼-2스트라이크에서 깨끗한 1타점짜리 중전 적시타를 터뜨렸다. 이날 2개를 보태 추신수의 시즌 타점은 25개로 불었다.아울러 통산 492타점을 기록해 500타점 달성 초읽기에 들어갔다. 추신수는 7회 1사 1루에서도 우전 안타를 쳐 좋은 타격감을 선보였다.추신수의 3안타 경기는 시즌 4번째다. 5타수 3안타를 때리고 타점과 득점을 2개씩 올린 추신수는 시즌 12번째 멀티 히트 경기와 7번째 멀티 타점 경기를 수립했다. 시즌 타율은 0.236에서 0.246(179타수 44안타)으로 1푼이나 올랐다. 0.096이라는 바닥권 타율로 4월을 마친 추신수는 5월 타율 0.295를 치며 급반등했고 여세를 몰아 6월의 첫 경기에서도 맹타를 휘둘렀다. 텍사스는 홈런 3방 포함 장단 19안타를 몰아쳐 15-2로 대승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추신수 시즌 8호 홈런…4년 연속 두자릿수 홈런 달성에 ‘성큼’

    추신수 시즌 8호 홈런…4년 연속 두자릿수 홈런 달성에 ‘성큼’

    추신수 시즌 8호 홈런…4년 연속 두자릿수 홈런 달성에 ‘성큼’ ‘추신수 시즌 8호 홈런’   추신수(33·텍사스 레인저스)가 6월의 첫 경기에서 시즌 8번째 홈런을 쏘아올리고 멀티 히트와 멀티 타점을 차례로 달성하며 지난달의 상승세를 이어갔다. 추신수는 2일(현지시간) 미국 텍사스 주 알링턴의 글로브 라이프 파크에서 벌어진 미국프로야구 시카고 화이트삭스와의 홈경기에서 2번 타자 우익수로 출전해 6-2로 앞선 4회 1사 주자 없는 상황에서 우중간 펜스를 넘어가는 솔로포를 터뜨렸다. 추신수의 올해 8번째 홈런은 지난달 23일 뉴욕 양키스와의 경기에서 밀어서 좌측 펜스를 넘긴 이래 열흘 만에 나왔다. 개인 통산 125번째 홈런을 터뜨린 추신수는 4년 연속 두자릿수 홈런 달성에 한발짝 다가섰다. 앞선 두 타석에서 좌익수 뜬공(1회), 2루수 병살타(2회)로 물러난 추신수는 세 번째 타석 볼 카운트 2볼-1스트라이크에서 화이트삭스의 우완 선발 투수 제프 사마자의 시속 153㎞짜리 빠른 볼을 힘으로 잡아당겨 우중간을 가르는 포물선을 그렸다. 추신수는 신시내티 레즈에서 뛰던 2013년 5월 4일 당시 시카고 컵스 소속이던 사마자에게서 1회 선두 타자 초구 홈런을 뽑아낸 뒤 통산 두 번째 홈런을 터뜨렸다. 추신수는 7-2로 달아난 6회 무사 1, 2루에서 바뀐 왼손 투수 댄 제닝스와 대결해 볼 카운트 0볼-2스트라이크에서 깨끗한 1타점짜리 중전 적시타를 터뜨렸다. 이날 2개를 보태 추신수의 시즌 타점은 25개로 불었다.아울러 통산 492타점을 기록해 500타점 달성 초읽기에 들어갔다. 추신수는 7회 1사 1루에서도 우전 안타를 쳐 좋은 타격감을 선보였다.추신수의 3안타 경기는 시즌 4번째다. 5타수 3안타를 때리고 타점과 득점을 2개씩 올린 추신수는 시즌 12번째 멀티 히트 경기와 7번째 멀티 타점 경기를 수립했다. 시즌 타율은 0.236에서 0.246(179타수 44안타)으로 1푼이나 올랐다. 0.096이라는 바닥권 타율로 4월을 마친 추신수는 5월 타율 0.295를 치며 급반등했고 여세를 몰아 6월의 첫 경기에서도 맹타를 휘둘렀다. 텍사스는 홈런 3방 포함 장단 19안타를 몰아쳐 15-2로 대승했다. 왼손 엄지를 다쳐 15일짜리 부상자 명단에 오른 주포 애드리안 벨트레를 대신해 이날 마이너리그에서 올라온 거포 유망주 조이 갈로는 데뷔전에서 3루타 빠진 사이클링 히트와 결승타를 터뜨리며 4타점을 올려 승리의 일등공신이 됐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추신수 시즌 8호 홈런…당시 상황보니?

    추신수 시즌 8호 홈런…당시 상황보니?

    추신수 시즌 8호 홈런…당시 상황보니? ‘추신수 시즌 8호 홈런’   추신수(33·텍사스 레인저스)가 6월의 첫 경기에서 시즌 8번째 홈런을 쏘아올리고 멀티 히트와 멀티 타점을 차례로 달성하며 지난달의 상승세를 이어갔다. 추신수는 2일(현지시간) 미국 텍사스 주 알링턴의 글로브 라이프 파크에서 벌어진 미국프로야구 시카고 화이트삭스와의 홈경기에서 2번 타자 우익수로 출전해 6-2로 앞선 4회 1사 주자 없는 상황에서 우중간 펜스를 넘어가는 솔로포를 터뜨렸다. 추신수의 올해 8번째 홈런은 지난달 23일 뉴욕 양키스와의 경기에서 밀어서 좌측 펜스를 넘긴 이래 열흘 만에 나왔다. 개인 통산 125번째 홈런을 터뜨린 추신수는 4년 연속 두자릿수 홈런 달성에 한발짝 다가섰다. 앞선 두 타석에서 좌익수 뜬공(1회), 2루수 병살타(2회)로 물러난 추신수는 세 번째 타석 볼 카운트 2볼-1스트라이크에서 화이트삭스의 우완 선발 투수 제프 사마자의 시속 153㎞짜리 빠른 볼을 힘으로 잡아당겨 우중간을 가르는 포물선을 그렸다. 추신수는 신시내티 레즈에서 뛰던 2013년 5월 4일 당시 시카고 컵스 소속이던 사마자에게서 1회 선두 타자 초구 홈런을 뽑아낸 뒤 통산 두 번째 홈런을 터뜨렸다. 추신수는 7-2로 달아난 6회 무사 1, 2루에서 바뀐 왼손 투수 댄 제닝스와 대결해 볼 카운트 0볼-2스트라이크에서 깨끗한 1타점짜리 중전 적시타를 터뜨렸다. 이날 2개를 보태 추신수의 시즌 타점은 25개로 불었다.아울러 통산 492타점을 기록해 500타점 달성 초읽기에 들어갔다. 추신수는 7회 1사 1루에서도 우전 안타를 쳐 좋은 타격감을 선보였다.추신수의 3안타 경기는 시즌 4번째다. 5타수 3안타를 때리고 타점과 득점을 2개씩 올린 추신수는 시즌 12번째 멀티 히트 경기와 7번째 멀티 타점 경기를 수립했다. 시즌 타율은 0.236에서 0.246(179타수 44안타)으로 1푼이나 올랐다. 0.096이라는 바닥권 타율로 4월을 마친 추신수는 5월 타율 0.295를 치며 급반등했고 여세를 몰아 6월의 첫 경기에서도 맹타를 휘둘렀다. 텍사스는 홈런 3방 포함 장단 19안타를 몰아쳐 15-2로 대승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강정호, 7경기 연속 안타…현재 타율은?

    강정호, 7경기 연속 안타…현재 타율은?

    강정호, 7경기 연속 안타…현재 타율은? ‘강정호 7경기 연속 안타’ 강정호(28·피츠버그 파이리츠)가 장쾌한 2루타로 연속 경기 안타 행진을 ‘7’로 늘렸다. 강정호는 24일(현지시간) 미국 펜실베이니아 주 피츠버그의 PNC 파크에서 벌어진 뉴욕 메츠와의 미국프로야구 홈경기에서 5번 타자 3루수로 출전해 4타수 1안타를 치고 볼넷 1개와 득점 1개를 수확했다. 강정호의 시즌 타율은 0.304(92타수 28안타)로 약간 떨어졌다. 피츠버그는 앤드루 매커천의 2점포와 스탈링 마르테의 3점포 등 홈런 2방을 앞세워 9-1로 완승, 메츠와의 홈 3연전을 모두 쓸어담고 21승 22패를 기록해 승률 5할에 성큼 다가섰다. 피츠버그 선발 프란시스코 릴리아노는 6이닝 동안 삼진 12개를 뽑아내며 1점으로 상대 타선을 막았다. 강정호는 첫 타석에서 장타를 날리고 지난 16일 시카고 컵스와의 경기 이래 7경기 연속 안타를 때렸다. 그는 0-0이던 2회 선두 타자로 나와 볼 카운트 2볼 2스트라이크에서 메츠의 왼손 선발 투수 존 니스의 복판에 몰린 컷패스트볼을 특유의 레그킥(한쪽 다리를 들고 치는 자세)으로 제대로 잡아당겼다. 메츠 좌익수 존 메이베리가 좌중간을 가르는 타구를 잡으려고 다이빙캐치를 시도했으나 어림없었다. 시즌 6번째 2루타를 친 강정호는 후속 타자의 땅볼 때 3루에 갔으나 후속타가 터지지 않아 홈을 밟지 못했다. 3회 2사 1,2루의 선취점 찬스에 들어선 강정호는 유격수 땅볼에 그쳤다. 팀이 3-1로 앞서간 5회 1사 주자 없는 상황에서 볼넷을 고른 강정호는 투아웃 2루에서 프란시스코 세벨리의 중전 적시타 때 득점했다. 강정호의 시즌 득점과 볼넷 개수는 각각 10개, 7개로 불었다. 6회와 8회에는 우익수 뜬공, 삼진으로 각각 물러났다. 강정호는 25일부터 사흘간 마이애미 말린스와 홈 경기를 치른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강정호 7경기 연속 안타…진가 발휘하는 강정호

    강정호 7경기 연속 안타…진가 발휘하는 강정호

    ‘강정호 7경기 연속 안타’ 강정호 7경기 연속 안타 소식이 전해졌다. 강정호(28·피츠버그 파이리츠)는 24일(현지시간) 미국 펜실베이니아 주 피츠버그의 PNC 파크에서 벌어진 뉴욕 메츠와의 미국프로야구 홈경기에서 5번 타자 3루수로 출전해 4타수 1안타를 치고 볼넷 1개와 득점 1개를 수확했다. 강정호의 시즌 타율은 0.304(92타수 28안타)로 약간 떨어졌다. 피츠버그는 앤드루 매커천의 2점포와 스탈링 마르테의 3점포 등 홈런 2방을 앞세워 9-1로 완승, 메츠와의 홈 3연전을 모두 쓸어담고 21승 22패를 기록해 승률 5할에 성큼 다가섰다. 피츠버그 선발 프란시스코 릴리아노는 6이닝 동안 삼진 12개를 뽑아내며 1점으로 상대 타선을 막았다. 강정호는 첫 타석에서 장타를 날리고 지난 16일 시카고 컵스와의 경기 이래 7경기 연속 안타를 때렸다. 그는 0-0이던 2회 선두 타자로 나와 볼 카운트 2볼 2스트라이크에서 메츠의 왼손 선발 투수 존 니스의 복판에 몰린 컷패스트볼을 특유의 레그킥(한쪽 다리를 들고 치는 자세)으로 제대로 잡아당겼다. 메츠 좌익수 존 메이베리가 좌중간을 가르는 타구를 잡으려고 다이빙캐치를 시도했으나 어림없었다. 시즌 6번째 2루타를 친 강정호는 후속 타자의 땅볼 때 3루에 갔으나 후속타가 터지지 않아 홈을 밟지 못했다. 3회 2사 1,2루의 선취점 찬스에 들어선 강정호는 유격수 땅볼에 그쳤다. 팀이 3-1로 앞서간 5회 1사 주자 없는 상황에서 볼넷을 고른 강정호는 투아웃 2루에서 프란시스코 세벨리의 중전 적시타 때 득점했다. 강정호의 시즌 득점과 볼넷 개수는 각각 10개, 7개로 불었다. 6회와 8회에는 우익수 뜬공, 삼진으로 각각 물러났다. 강정호는 25일부터 사흘간 마이애미 말린스와 홈 경기를 치른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추신수 5호 홈런, 당시 경기 상황 보니?

    추신수 5호 홈런, 당시 경기 상황 보니?

    추신수 5호 홈런, 당시 경기 상황 보니? ‘추신수 5호 홈런’ 추신수(33·텍사스 레인저스)가 이틀 연속 1회말 선두 타자 홈런을 터뜨리고 나흘 연속 멀티 히트(한 경기 안타 2개 이상)를 쳤다. 추신수는 13일(현지시간) 미국 텍사스 주 알링턴의 글로브 라이프 파크에서 벌어진 미국프로야구 캔자스시티 로열스와의 홈경기에서 1번 타자 우익수로 출전해 0-0이던 1회 말 우측 스탠드 상단에 꽂히는 시원한 솔로 아치를 그쳤다. 전날과 똑같은 상황에서 나온 포물선으로 시즌 홈런은 5개로, 개인 통산 1회 선두 타자 홈런은 16개로 늘었다. 추신수는 또 5월 1일 오클랜드 애슬레틱스와의 경기부터 시작한 연속 경기 안타를 ‘13’으로 연장했다. 추신수는 볼 카운트 2볼 2스트라이크에서 로열스의 우완 강속구 투수 요르다노 벤투라의 시속 158㎞짜리 직구를 잡아당겨 장쾌한 대포를 뿜었다. 팀이 2-0으로 앞선 2회 무사 1루 두 번째 타석에서 추신수는 벤투라의 시속 154㎞짜리 초구 빠른 볼을 끌어당겨 우익수 앞으로 굴러가는 진루타를 날렸다. 악몽 같은 4월을 지나고 5월 시작과 함께 방망이에 불을 붙인 추신수는 두 타석 모두 안타를 때려 4경기 연속이자 시즌 6번째 멀티 히트를 작성했다. 전날 시즌 처음으로 한 경기 3안타를 치는 등 연속 안타 행진 기간 5번이나 멀티 히트를 쳐 특유의 몰아치기에 시동을 걸었다. 추신수는 4회 1사 3루에서 2루수 땅볼로 타점 1개를 더 보탰다. 이날만 2개를 올린 추신수의 시즌 타점은 16개가 됐다. 7회 유격수 땅볼에 그친 추신수는 4타수 2안타, 2타점, 1득점으로 이날 타격을 마무리했다. 전날 딱 한 달 만에 타율 2할을 회복한 그는 시즌 타율을 0.214에서 0.224(107타수 24안타)로 올렸다. 5월에 올린 타율은 0.345(55타수 19안타), 홈런은 4개, 타점은 11개다. 텍사스는 추신수의 맹타와 프린스 필더의 2점 홈런을 앞세워 5-2로 승리했다. 추신수가 톱타자로 돌아선 이래 텍사스는 7승 3패를 거뒀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추신수 5호 홈런, 당시 경기 상황 어땠나보니?

    추신수 5호 홈런, 당시 경기 상황 어땠나보니?

    추신수 5호 홈런, 당시 경기 상황 어땠나보니? ‘추신수 5호 홈런’ 추신수(33·텍사스 레인저스)가 이틀 연속 1회말 선두 타자 홈런을 터뜨리고 나흘 연속 멀티 히트(한 경기 안타 2개 이상)를 쳤다. 추신수는 13일(현지시간) 미국 텍사스 주 알링턴의 글로브 라이프 파크에서 벌어진 미국프로야구 캔자스시티 로열스와의 홈경기에서 1번 타자 우익수로 출전해 0-0이던 1회 말 우측 스탠드 상단에 꽂히는 시원한 솔로 아치를 그쳤다. 전날과 똑같은 상황에서 나온 포물선으로 시즌 홈런은 5개로, 개인 통산 1회 선두 타자 홈런은 16개로 늘었다. 추신수는 또 5월 1일 오클랜드 애슬레틱스와의 경기부터 시작한 연속 경기 안타를 ‘13’으로 연장했다. 추신수는 볼 카운트 2볼 2스트라이크에서 로열스의 우완 강속구 투수 요르다노 벤투라의 시속 158㎞짜리 직구를 잡아당겨 장쾌한 대포를 뿜었다. 팀이 2-0으로 앞선 2회 무사 1루 두 번째 타석에서 추신수는 벤투라의 시속 154㎞짜리 초구 빠른 볼을 끌어당겨 우익수 앞으로 굴러가는 진루타를 날렸다. 악몽 같은 4월을 지나고 5월 시작과 함께 방망이에 불을 붙인 추신수는 두 타석 모두 안타를 때려 4경기 연속이자 시즌 6번째 멀티 히트를 작성했다. 전날 시즌 처음으로 한 경기 3안타를 치는 등 연속 안타 행진 기간 5번이나 멀티 히트를 쳐 특유의 몰아치기에 시동을 걸었다. 추신수는 4회 1사 3루에서 2루수 땅볼로 타점 1개를 더 보탰다. 이날만 2개를 올린 추신수의 시즌 타점은 16개가 됐다. 7회 유격수 땅볼에 그친 추신수는 4타수 2안타, 2타점, 1득점으로 이날 타격을 마무리했다. 전날 딱 한 달 만에 타율 2할을 회복한 그는 시즌 타율을 0.214에서 0.224(107타수 24안타)로 올렸다. 5월에 올린 타율은 0.345(55타수 19안타), 홈런은 4개, 타점은 11개다. 텍사스는 추신수의 맹타와 프린스 필더의 2점 홈런을 앞세워 5-2로 승리했다. 추신수가 톱타자로 돌아선 이래 텍사스는 7승 3패를 거뒀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추신수 5호 홈런, 당시 경기 상황 보니? ‘대박’

    추신수 5호 홈런, 당시 경기 상황 보니? ‘대박’

    추신수 5호 홈런, 당시 경기 상황 보니? ‘대박’ ‘추신수 5호 홈런’ 추신수(33·텍사스 레인저스)가 이틀 연속 1회말 선두 타자 홈런을 터뜨리고 나흘 연속 멀티 히트(한 경기 안타 2개 이상)를 쳤다. 추신수는 13일(현지시간) 미국 텍사스 주 알링턴의 글로브 라이프 파크에서 벌어진 미국프로야구 캔자스시티 로열스와의 홈경기에서 1번 타자 우익수로 출전해 0-0이던 1회 말 우측 스탠드 상단에 꽂히는 시원한 솔로 아치를 그쳤다. 전날과 똑같은 상황에서 나온 포물선으로 시즌 홈런은 5개로, 개인 통산 1회 선두 타자 홈런은 16개로 늘었다. 추신수는 또 5월 1일 오클랜드 애슬레틱스와의 경기부터 시작한 연속 경기 안타를 ‘13’으로 연장했다. 추신수는 볼 카운트 2볼 2스트라이크에서 로열스의 우완 강속구 투수 요르다노 벤투라의 시속 158㎞짜리 직구를 잡아당겨 장쾌한 대포를 뿜었다. 팀이 2-0으로 앞선 2회 무사 1루 두 번째 타석에서 추신수는 벤투라의 시속 154㎞짜리 초구 빠른 볼을 끌어당겨 우익수 앞으로 굴러가는 진루타를 날렸다. 악몽 같은 4월을 지나고 5월 시작과 함께 방망이에 불을 붙인 추신수는 두 타석 모두 안타를 때려 4경기 연속이자 시즌 6번째 멀티 히트를 작성했다. 전날 시즌 처음으로 한 경기 3안타를 치는 등 연속 안타 행진 기간 5번이나 멀티 히트를 쳐 특유의 몰아치기에 시동을 걸었다. 추신수는 4회 1사 3루에서 2루수 땅볼로 타점 1개를 더 보탰다. 이날만 2개를 올린 추신수의 시즌 타점은 16개가 됐다. 7회 유격수 땅볼에 그친 추신수는 4타수 2안타, 2타점, 1득점으로 이날 타격을 마무리했다. 추신수가 5월에 올린 타율은 0.345(55타수 19안타), 홈런은 4개, 타점은 11개다. 텍사스는 추신수의 맹타와 프린스 필더의 2점 홈런을 앞세워 5-2로 승리했다. 추신수가 톱타자로 돌아선 이래 텍사스는 7승 3패를 거뒀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추신수 2루타 2방…10경기 연속 안타, 타율도 올랐다

    추신수(33·텍사스 레인저스)가 연타석 2루타를 터뜨렸다. 10경기 연속 안타다. 추신수는 10일(현지시간) 미국 플로리다 주 세인트피터즈버그의 트로피카나 필드에서 벌어진 미국프로야구 탬파베이 레이스와의 방문경기에서 1번 타자 우익수로 출전, 4타수 2안타를 쳤다. 시즌 타율도 0.169에서 0.183(93타수 17안타)으로 올랐다. 텍사스는 1-1이던 8회 무사 1,2루에서 터진 애드리안 벨트레의 적시타에 힘입어 2-1로 승리했다. 추신수에게 지난달은 악몽이었다. 타율 0.096이라는 치욕적인 성적을 안았다. 하지만 5월은 달랐다. 장타력이 살아나 11일 만에 타율을 1할 가까이 높여 2할 진입을 앞뒀다. 1일 오클랜드 애슬레틱스와의 경기 이래 10경기 연속 안타를 쳤고 8∼9일을 제외하곤 8경기에서 모두 2루타 이상의 장타를 때렸다. 톱타자로 돌아오면서 안정감을 찾은 추신수는 5월 타율 0.293(41타수 12안타)으로 상승세를 타고 있다. 이날 2루타 2방을 쳐 시즌 멀티 히트(한 경기 안타 2개 이상) 경기 수는 3경기로 늘었다. 첫 타석에서 헛스윙 삼진으로 돌아선 추신수는 3회 1사 주자 없는 상황에서 빛을 냈다. 탬파베이 우완 선발 투수 제이크 오도리지의 몸쪽에 박히는 빠른 볼(시속 143㎞)을 잡아당겨 우측 선상을 타고 가는 2루타를 날렸다. 오도리지의 폭투 때 3루에 도달했으나 후속 두 타자가 범타에 그쳐 추신수의 득점은 무산됐다. 추신수는 5회 투아웃 후 주자 없는 상황에서도 비슷한 코스로 들어온 오도리지의 빠른 볼을 끌어당겨 역시 같은 방향으로 안타를 쳤다. 3회 타구보다 더 멀리 우선상에 붙어 날아간 타구는 바운드를 한 번 튕기고서 우측 펜스를 그대로 넘어가는 인정 2루타가 됐다. 이 때도 후속 엘비스 안드루스가 3루수 뜬공으로 잡히면서 추신수의 안타는 빛을 잃었다. 추신수는 1-1이던 7회 2사 1,3루에서 타점 기회를 잡았으나 우중간 안타성 타구가 상대 2루수 팀 베컴의 호수비에 걸리면서 아쉬움을 삼켰다. 8회말 수비 때 제이크 스몰린스키로 교체됐다. 추신수는 11일부터 홈인 텍사스 주 알링턴의 글로브 라이프 파크에서 캔자스시티 로열스, 클리블랜드 인디언스와 7연전에 나선다. ⓒ AFPBBNews=News1/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포토] 애틀랜타 브레이브스 응원하는 쭉뻗은 각선미의 미녀 ‘눈길’

    [포토] 애틀랜타 브레이브스 응원하는 쭉뻗은 각선미의 미녀 ‘눈길’

    6일(현지시간) 미국 조지아 주 애틀랜타 터널필드에서 열린 필라델피아 필리스와 애틀랜타 브레이브스의 미국프로야구 경기에서 애틀랜타 브레이브스를 응원하는 한 여성이 양 손에 응원도구를 들고 응원하고 있다. 사진 ⓒAFPBBNews=News1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포토] LA다저스 그레인키, “잘 던지고 잘 때렸다”… 시즌 5승

    미국프로야구(MLB) 로스앤젤레스 다저스의 투수 잭 그레인키(32)가 잘 던지고 잘 때리며 팀을 승리로 이끌었다. 다저스는 5일(현지시간) 미국 밀워키 밀러파크에서 열린 밀워키 브루어스와의 원정경기에서 8-2로 승리했다. 다저스 2선발 그레인키는 7⅔이닝 동안 2피안타 1실점으로 호투했다. 삼진은 7개를 뽑았다. 그레인키는 올 시즌 5승째를 거머쥐었다. 다저스는 2회 중견수 실책으로 1점을 먼저 내줬지만 6, 7회에서 홈런 3방을 잇달아 터뜨리며 역전에 성공했다. 저스틴 터너는 0-1로 끌려가던 6회에 밀워키 선발 맷 가르자를 상대로 3점 홈런포를 쏘아 올려 전세를 뒤집었다. 그레인키는 7회에 중전 2루타를 때리며 타격감을 과시했고, 후속타자 지미 롤린스가 좌월 홈런을 때려 홈까지 밟는 데 성공했다. 다저스는 5-1로 앞선 상황에서 애드리안 곤살레스가 2점짜리 중월 아치를 그려 더 달아났다. 9회에는 터너가 밀워키의 5번째 투수인 마이클 블라젝을 상대로 적시타를 때려 승부에 쐐기를 박았다. 밀워키는 8-1로 뒤지던 9회 말 1점을 얻는 데 그쳤다. 이날 승리로 다저스는 17승9패(승률 0.654)를 기록하며 내셔널리그 서부지구 1위 자리를 굳건히 지켰다. 다저스는 전날 경기에서는 밀워키에 3-4로 패해 4연승에 제동이 걸렸지만 이날 깨끗하게 설욕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하프타임]

    추신수 시즌 첫 4게임 연속 안타 추신수(33·텍사스)가 5일 미국프로야구 휴스턴전에 1번 타자 겸 우익수로 선발 출장, 4타수 1안타를 기록했다. 올 시즌 첫 ‘리드 오프’ 중책을 맡아 1회 첫 타석 2루타를 터뜨리며 최근 네 경기째 연속 장타를 기록했다. 시즌 타율은 .147로 약간 높아졌다. 한편 류현진(28·LA 다저스)은 이날 60일짜리 부상자 명단(DL)에 등재됐다. 이에 따라 3월 28일로 소급 적용돼 DL에 올라 있는 류현진은 이달 26일까지는 복귀할 수 없게 됐다. 김종규 등 U대회 대표팀 발탁 대한농구협회는 오는 7월 3~14일 광주에서 펼쳐지는 제28회 하계유니버시아드대회 남자농구 대표팀 예비엔트리에 신인왕 김종규(LG)와 이승현(오리온스)을 비롯해 허웅(동부), 김준일(오리온스), 이재도(kt), 정효근(전자랜드) 등 6명의 프로 선수가 이름을 올렸다고 5일 밝혔다. 이들은 이미 대학을 마쳤으나 졸업 2년 이내 선수는 대회에 참가할 수 있다는 규정에 따라 선발됐다.
  • 추신수 22타수 만에 안타, 어떤 전략 썼나보니?

    추신수 22타수 만에 안타, 어떤 전략 썼나보니? ‘추신수 22타수 만에 안타’   극심한 부진에 빠진 추신수(33·텍사스 레인저스)가 미국 현지시간 5월의 첫날 마침내 굴욕적인 무안타 행진을 끊었다. 추신수는 1일 미국 텍사스 주 알링턴의 글로브 라이프 파크에서 열린 미국프로야구 오클랜드 애슬레틱스와의 홈경기에서 6번 타자 우익수로 출전했다. 지난달 27일 시애틀 매리너스와의 경기 이래 3경기 만에 선발 라인업에 이름을 올린 추신수는 2-0으로 앞선 4회 1사 1루의 두 번째 타석에서 장쾌한 2루타를 치고 무안타 침묵에서 벗어났다. 이날 4타수 1안타를 때린 추신수는 시즌 타율을 0.096에서 0.107(56타수 6안타)로 끌어올렸다. 텍사스는 5-0으로 앞서다가 구원 투수들의 집단 난조로 8회에만 7점을 헌납한 바람에 5-7로 역전패, 4연패를 당했다. 이날 경기 전 “오클랜드 왼손 선발 투수 스콧 카즈미어의 빠른 볼을 노려 안타를 치겠다”던 추신수의 전략이 적중했다. 추신수는 볼 카운트 2볼 1스트라이크에서 스트라이크 존 복판에 들어온 카즈미어의 시속 148㎞짜리 빠른 볼을 퍼올렸다. 모처럼 방망이 중심에 맞아 큼지막한 포물선을 그리며 날아가던 타구는 가운데 펜스를 직접 때렸다. 1루 주자 애드리안 벨트레는 3루에 안착했고,추신수도 가뿐히 2루를 밟았다. 4월 19일 시애틀과의 경기 4번째 타석에서 중전 안타를 친 이래 이날 첫 타석까지 이어진 21타수 무안타라는 극도의 슬럼프에서 어렵사리 탈출한 순간이었다. 계속된 1사 만루에서 제이크 스몰린스키가 우익수 희생플라이로 타점을 올리면서 추신수의 안타는 추가점의 디딤돌이 됐다. 추신수는 2회 첫 타석과 6회 세 번째 타석에서는 카즈미어의 슬라이더에 각각 삼진, 2루수 땅볼로 물러났다. 8회에는 선두 타자로 나와 우완 구원 투수 에번 스크리브너의 바깥쪽 빠른 볼에 파울팁 삼진으로 돌아섰다. 텍사스 선발 콜비 루이스는 6이닝 동안 삼진 8개를 솎아내며 오클랜드 타선을 산발 2안타 0점으로 꽁꽁 묶었다. 그러나 5-0이던 8회 세 번째 투수로 나온 숀 톨러슨을 비롯해 로만 멘데스, 마무리 네프탈리 펠리스 등 불펜 삼총사가 한꺼번에 7점이나 내주면서 텍사스는 허무하게 다 잡은 승리를 날렸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추신수 22타수 만에 안타, 어떤 전략 썼나?

    추신수 22타수 만에 안타, 어떤 전략 썼나? ‘추신수 22타수 만에 안타’   극심한 부진에 빠진 추신수(33·텍사스 레인저스)가 미국 현지시간 5월의 첫날 마침내 굴욕적인 무안타 행진을 끊었다. 추신수는 1일 미국 텍사스 주 알링턴의 글로브 라이프 파크에서 열린 미국프로야구 오클랜드 애슬레틱스와의 홈경기에서 6번 타자 우익수로 출전했다. 지난달 27일 시애틀 매리너스와의 경기 이래 3경기 만에 선발 라인업에 이름을 올린 추신수는 2-0으로 앞선 4회 1사 1루의 두 번째 타석에서 장쾌한 2루타를 치고 무안타 침묵에서 벗어났다. 이날 4타수 1안타를 때린 추신수는 시즌 타율을 0.096에서 0.107(56타수 6안타)로 끌어올렸다. 텍사스는 5-0으로 앞서다가 구원 투수들의 집단 난조로 8회에만 7점을 헌납한 바람에 5-7로 역전패, 4연패를 당했다. 이날 경기 전 “오클랜드 왼손 선발 투수 스콧 카즈미어의 빠른 볼을 노려 안타를 치겠다”던 추신수의 전략이 적중했다. 추신수는 볼 카운트 2볼 1스트라이크에서 스트라이크 존 복판에 들어온 카즈미어의 시속 148㎞짜리 빠른 볼을 퍼올렸다. 모처럼 방망이 중심에 맞아 큼지막한 포물선을 그리며 날아가던 타구는 가운데 펜스를 직접 때렸다. 1루 주자 애드리안 벨트레는 3루에 안착했고,추신수도 가뿐히 2루를 밟았다. 4월 19일 시애틀과의 경기 4번째 타석에서 중전 안타를 친 이래 이날 첫 타석까지 이어진 21타수 무안타라는 극도의 슬럼프에서 어렵사리 탈출한 순간이었다. 계속된 1사 만루에서 제이크 스몰린스키가 우익수 희생플라이로 타점을 올리면서 추신수의 안타는 추가점의 디딤돌이 됐다. 추신수는 2회 첫 타석과 6회 세 번째 타석에서는 카즈미어의 슬라이더에 각각 삼진, 2루수 땅볼로 물러났다. 8회에는 선두 타자로 나와 우완 구원 투수 에번 스크리브너의 바깥쪽 빠른 볼에 파울팁 삼진으로 돌아섰다. 텍사스 선발 콜비 루이스는 6이닝 동안 삼진 8개를 솎아내며 오클랜드 타선을 산발 2안타 0점으로 꽁꽁 묶었다. 그러나 5-0이던 8회 세 번째 투수로 나온 숀 톨러슨을 비롯해 로만 멘데스, 마무리 네프탈리 펠리스 등 불펜 삼총사가 한꺼번에 7점이나 내주면서 텍사스는 허무하게 다 잡은 승리를 날렸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