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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현아, 신곡 ‘베베’ 홍보하는 귀여운 모습 “많이 예뻐해주세요”

    현아, 신곡 ‘베베’ 홍보하는 귀여운 모습 “많이 예뻐해주세요”

    현아가 신곡 ‘베베’(BABE)를 홍보했다. 지난 29일 현아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나왔어요. 들어주세요. 많이 예뻐해주세요”라는 글과 함께 신곡 ‘베베’를 스트리밍하고 있는 화면을 캡처해 올렸다. 현아는 이날 오후 6시 여섯 번째 미니앨범 ‘팔로잉’(Following)을 발매했다. 타이틀곡 ‘베베’는 연상연하 커플의 이야기를 귀엽고 재치있게 풀어낸 곡이다. 연하남 앞에서 점점 어려지는 여자의 모습이 담긴 이 곡은 트로피컬한 사운드 패턴이 돋보이는 편곡으로 현아의 새로운 도전이 담겼다. 현아는 최근 뮤직비디오에 등장하는 콘셉트의 사진을 올리며 신곡에 대한 힌트를 알리기도 했다. 사진=인스타그램 임효진 기자 3a5a7a6a@seoul.co.kr
  • 현아, 뮤직비디오 현장 포착 ‘이보다 섹시할 순 없다’

    현아, 뮤직비디오 현장 포착 ‘이보다 섹시할 순 없다’

    가수 현아가 ‘베베’ 뮤직비디오 현장 모습을 공개했다.현아는 28일 자신의 SNS 인스타그램에 “베베”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 속 현아는 흰색 의상과 빨간 부츠를 신고 댄서들과 신나게 춤을 추고 있다. 특히 늘씬한 몸매와 섹시미는 보는 이들의 눈길을 사로잡는다. 한편, 현아는 29일 오후 서울 용산구 블루스퀘어에서 미니앨범 ‘팔로잉’ 발매기념 간담회에 참석했다. 현아의 여섯 번째 미니앨범 ‘팔로잉’과 타이틀곡 ‘베베(BABE)’는 29일 오후 6시 각종온라인 음원 사이트를 통해 공개됐다. 사진 = 서울신문DB 연예팀 seoulen@seoul.co.kr
  • 현아 컴백 D-1…신곡 ‘베베’ 뮤직비디오 티저

    현아 컴백 D-1…신곡 ‘베베’ 뮤직비디오 티저

    가수 현아가 컴백을 앞두고 신곡 ‘베베’(BABE)의 뮤직비디오 티저를 28일 공개했다. 공개된 티저 영상에는 노래의 하이라이트 부분과 함께 몽환적인 현아의 매력이 담겨 있어 기대감을 높인다.현아가 이번에 공개하는 여섯 번째 미니앨범 ‘팔로잉’(Following)은 항상 새로운 장르의 음악과 퍼포먼스로 트렌드를 선도해나가는 현아의 새로운 음악을 믿고 따라오면 된다는 의미로, 현아의 강한 자부심이 담긴 앨범이다. 타이틀곡 ‘베베’(BABE)는 미니멀한 악기구성과 사운드 패턴이 돋보이는 편곡으로 지금까지와는 또 다른 현아의 매력을 엿볼 수 있는 곡이다. 현아의 여섯 번째 미니앨범 ‘팔로잉’은 오는 29일 오후 6시에 공개된다. 사진·영상=1theK (원더케이)/유튜브 영상팀 seoultv@seoul.co.kr
  • 정정아 결혼, 예비신랑은 동갑내기 사업가...사회는 유재석

    정정아 결혼, 예비신랑은 동갑내기 사업가...사회는 유재석

    배우 정정아(40)가 동갑내기 사업가와 27일 결혼한다. 이날 정정아는 서울 모처에서 일반인 사업가 남성과 결혼식을 올린다. 한 모임에서 처음 만난 정정아와 예비 신랑은 지난해 9월부터 교제를 시작한 것으로 알려졌다. 정정아의 결혼식 사회는 방송인 유재석이, 축가는 강하늘, BMK, 걸그룹 배드키스의 모나카가 맡게 된 것으로 전해졌다. 한편 정정아는 지난 1999년 가수 이정열의 ‘그대 고운 내사랑’ 뮤직비디오로 데뷔한 배우다. 지난 2005년에는 KBS 2TV ‘도전! 지구탐험대’ 촬영 도중 아나콘다에게 팔을 물리는 사고를 겪은 바 있다. 현재 홈쇼핑 방송에서 쇼호스트로 활발한 활동 중이다. 사진제공=ZOO엔터테인먼트 연예팀 seoulen@seoul.co.kr
  • 선미, ‘가시나’로 3년 만의 솔로 컴백…무대 어땠나

    선미, ‘가시나’로 3년 만의 솔로 컴백…무대 어땠나

    3년 만에 솔로로 컴백한 가수 선미가 성공적으로 컴백 무대를 마쳤다. 선미는 지난 24일 Mnet ‘엠카운트다운’에 출연해 신곡 ‘가시나’(Gashina)’의 첫 무대를 선보였다. 이날 무대에서 선미는 화려한 꽃무늬 의상과 검정 구두로 시선을 사로잡는가 하면 테이블 위에서 압도적인 카리스마를 보여주며 감탄을 자아냈다. 특히 매혹적인 안무와 표정 연기는 선미 만의 매력을 새삼 느끼게 했다.앞서 선미는 2013년 솔로 앨범 ‘24시간이 모자라’를 발표, 독특한 분위기와 완벽한 퍼포먼스로 솔로 가수로서의 가능성을 입증한 바 있다. 2014년에는 첫 번째 미니앨범 ‘풀 문’(Full Moon)을 발표, 타이틀곡 ‘보름달’이 대성공을 거두며 대세 여자 솔로 가수로서 입지를 굳혔다.  한편 선미의 이번 활동곡 ‘가시나’는 뮤직비디오 공개 하루만에 100만뷰를 돌파, 발매 이후 주요 음원차트 1위를 석권하는 등 막힘 없는 행보를 보여주고 있다. 사진·영상=엠카운트다운/네이버tv 영상팀 seoultv@seoul.co.kr
  • 후디 차차말론, 뭉쳐서 시너지 효과 ‘하이라이트 부분에는..’

    후디 차차말론, 뭉쳐서 시너지 효과 ‘하이라이트 부분에는..’

    래퍼 후디(Hoody)가 신곡 ‘한강’의 뮤직비디오 티저를 연달아 공개하면서 팬들의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힙합 레이블 AOMG는 지난 23일과 24일 공식 SNS와 유튜브 계정을 통해 후디의 새 디지털싱글 ‘한강(HANGANG)’의 뮤직비디오 티저 영상을 공개했다. 티저 영상과 함께 공개된 ‘한강’의 하이라이트 부분에는 트렌디한 사운드가 돋보여 젊은 리스너들의 기대감을 더하고 있다. AOMG는 “후디와 AOMG 프로듀서 차차 말론이 공동으로 작업한 신곡 ‘한강’은 지금껏 후디가 보여준 모습들과는 사뭇 다른 매력을 엿볼 수 있는 곡”이라고 전해 후디와 차차 말론의 협업을 공개했다. AOMG의 홍일점 후디는 지난해 12월 발매한 EP 앨범 ‘온 앤 온(On And On)’ 이후 로꼬, 진보, 펀치넬로, 지소울 등 개성 강한 여러 아티스트들과의 협업을 통해 다양한 매력을 보여주고 있다. 또한 시애틀 출신 뮤지션 차차 말론은 AOMG 소속 프로듀서로 박재범의 앨범 작업과 피처링에 다수 참여해온 바 있다. 한편, 후디가 8개월 만에 선보이는 신곡 ‘한강’의 음원과 뮤직비디오는 24일 오후 6시 각종 온라인 음원사이트를 통해 공개된다. 사진 = 서울신문DB 연예팀 seoulen@seoul.co.kr
  • 케이시 ‘비야와라’, 오늘 같은 날씨에 딱 어울리는 곡

    케이시 ‘비야와라’, 오늘 같은 날씨에 딱 어울리는 곡

    가수 케이시(Kassy)가 다양한 티저 콘텐츠들을 공개하며 컴백 분위기를 고조시키고 있다. 케이시 소속사 측은 지난 23일 오후 공식 SNS와 유튜브 계정을 통해 새 디지털 싱글 ‘비야 와라(Let it rain)’ 뮤직비디오 티저 영상 1편을 업로드했다. 이날 공개된 영상 속에는 창밖에 내리는 비를 바라보는 케이시의 모습이 담겨 있다. 연락이 오지 않는 휴대폰을 계속 바라보거나 우산을 쓰고 비를 맞아 봐도 어딘가 쓸쓸해 보이는 케이시의 표정이 궁금증을 자아내고 있다. 케이시는 지난 18일 신곡 발매를 알리는 티저 이미지를 공개한 후 음원 공개 전날인 24일까지 매일 다양한 티저 콘텐츠들을 오픈하며, 팬들의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아무런 말없이 휴대폰과 장난감을 만지작거리는 케이시의 모습을 담은 트레일러 영상을 비롯해 지난 22일에는 신곡 ‘비야 와라(Let it rain)’의 하이라이트 부분을 미리 들을 수 있는 오디오 프리뷰 영상을 전격 공개했다. 더불어 지난 23일에는 네이버 V LIVE 생방송 ‘오르골 라이브’에 출연해 특유의 매력적인 음색을 앞세워 신곡 ‘비야 와라(Let it rain)’ 포함, 여러 곡들을 깜짝 라이브로 선보였다. 케이시가 지난 1월 발표한 ‘드림(Dream)’ 이후 약 7개월 만에 공개하는 신보 ‘비야 와라(Let it rain)’는 히트 작곡가 조영수와 이유진이 작곡, 스타 작사가 김이나가 작사에 참여했다. 여기에 이전보다 성숙해진 케이시의 보컬과 곡의 청량감 가득한 사운드가 어우러지며, 더욱 완성도 높은 곡으로 탄생했다. 케이시가 7개월 만에 선보이는 새 디지털 싱글 ‘비야 와라(Let it rain)’는 오는 25일 오후 6시 각종 온라인 음원사이트를 통해 공개된다. 사진 = 넥스타엔터테인먼트 연예팀 seoulen@seoul.co.kr
  • 헨리, 모델하우스 뺨치는 모던 인테리어 집 ‘직접 인테리어 참여’

    헨리, 모델하우스 뺨치는 모던 인테리어 집 ‘직접 인테리어 참여’

    슈퍼주니어M 헨리가 직접 인테리어 한 집을 공개했다. 과거 방송된 MBC ‘나 혼자 산다-더무지개라이브’ 코너에는 가수 헨리가 출연해 자신의 집과 싱글라이프를 공개했다. 헨리의 집은 공간이 전부 트인 스튜디오로 첫 장면부터 무지개회원들의 감탄사를 자아냈다. 헨리는 “집을 직접 만들었다”며 “전체적 디자인도 그리고 주방도 디자인 했다. 벽도 제가 다 만들었다”고 설명했다. 이어 “해외에 많이 다니고 호텔에 주로 있기 때문에 한국에 내 집을 두고 싶었다”며 “헨리 스타일의 집이 있었으면 좋겠다고 생각했지만, 원하는 집이 없었다”고 말했다. 이에 전현무는 “인테리어 좀 했다”며 감탄했고, 한혜진은 “엄청 큰 스튜디오를 보는 것 같다”며 탄성을 질렀다. 거실에는 그랜드 피아노가 놓여 져 있었다. 드넓은 거실에서 그는 전동 보드(호버보드)를 타고 다니며 신개념 청소법을 선보였고 피아노와 바이올린 연주를 선보이기도 했다. 한편 음악, 예능, 광고 등 분야를 넘나들며 ‘대세 아이콘’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는 헨리가 신곡 발표에 나선다. 헨리는 오는 30일 멜론, 지니, 벅스 등 각종 음악 사이트를 통해 디지털 싱글 ‘That One’(댓 원) 음원과 뮤직비디오를 공개할 예정이다. 사진 = 서울신문DB 연예팀 seoulen@seoul.co.kr
  • 워너원 ‘활활’ 뮤직비디오 비하인드 공개..멤버들 간 다정한 모습 ‘눈길’

    워너원 ‘활활’ 뮤직비디오 비하인드 공개..멤버들 간 다정한 모습 ‘눈길’

    그룹 워너원의 ‘활활’ 뮤직비디오 비하인드 영상이 공개돼 화제다. 21일 Mnet ‘워너원고’ 측은 “(열정이 활활) 워너원 활활 뮤직비디오 촬영 현장 비하인드”라는 제목의 영상을 공개했다. 영상 속 멤버들은 곡 콘셉트에 맞게 수트 차림을 하고 있다. 비가 내리는 궂은 날씨에도 멤버들은 서로를 다독이며 뮤직비디오 촬영에 최선을 다했다. 카메라 뒤에서 멤버들은 간식을 나눠 먹고, 서로의 촬영분을 모니터링 해주는 등 모습을 보이기도 했다. ‘활활’은 최고가 되기 위해 가요계에 출사표를 던지는 워너원의 자신감과 포부가 표현된 곡으로, 강렬한 사운드와 귀를 사로잡는 훅히 특징이다. 타이틀곡 후보에 올랐지만 팬들의 투표 결과 ‘에너제틱’에 밀려 타이틀곡으로 선정되지 못했다. 하지만 무대 영상은 ‘에너제틱’만큼이나 높은 조회수를 기록하며 팬들의 큰 사랑을 받고 있다. 한편, 지난 7일 데뷔한 워너원은 데뷔 2주 만에 각종 음악 차트는 물론 음악 프로그램에서 1위를 휩쓸며 ‘괴물 신인’이라는 타이틀을 얻었다. 사진=네이버TV 동영상 캡처 임효진 기자 3a5a7a6a@seoul.co.kr
  • ‘배틀트립’ 이국주X박나래, 개그여신에서 라벤더 여신으로 변신 “미친 사람들 아니에요”

    ‘배틀트립’ 이국주X박나래, 개그여신에서 라벤더 여신으로 변신 “미친 사람들 아니에요”

    ‘배틀트립’의 이국주와 박나래가 홋카이도 라벤더 밭에서 뮤직비디오 자체 제작에 나서 시선을 사로잡는다. 오늘(19일) 방송될 KBS 2TV 원조 여행 설계 예능 ‘배틀트립’은 다시 가보고 싶은 여행 ‘앙코르 특집 : 확장판’으로 유세윤과 뮤지, 이국주와 박나래가 한다. 이 가운데 이국주와 박나래가 홋카이도 투어로 보라빛으로 물들어진 라벤더 밭을 찾았다고 전해 기대감이 높아진다. 평소 카메라에 관심이 많은 이국주는 “남들과 똑같이 인증 사진을 찍어서는 안돼”라며 카메라 감독과 같은 카메라를 꺼내어 현장을 놀라게 했다. 이어 이국주는 전문가 못지않은 실력으로 뮤직비디오를 찍으며 남다른 여행 인증샷을 남겼다. 공개된 스틸 속 이국주와 박나래는 숨겨둔 여성미를 발산하며 싱그러운 미소를 지은 채 카메라를 응시하고 있어 시선을 강탈한다. 하얀 시스루 원피스에 환한 웃음 짓는 박나래의 청순한 모습과 라벤더로 수놓은 원피스를 입은 채 바람에 머리카락이 흩날리는 이국주의 치명적인 모습은 왠지 모를 웃음을 자아낸다. 또 다른 스틸 컷은 그들만의 세상에 빠져 열정적으로 촬영하고 있는 모습이 담겨있어 현장에 대한 궁금증을 증폭시킨다. 이날 이국주와 박나래는 홋카이도 라벤더 밭에서 미친 존재감을 드러냈다. 이국주와 박나래는 서로를 찍어주며 뮤비 촬영 삼매경에 빠졌다는 후문. 이어 이국주는 카메라를 향해 속삭이는 목소리로 “이리 오세요”라고 유혹하듯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현지인들도 얼어붙게 만드는 공주놀이에 심취한 두 사람은 “미친 사람들 아니에요”라며 치명적인 매력을 강력 어필하며 라벤더 밭을 점령했다. 이를 VCR로 보고 있던 스튜디오는 발칵 뒤집어졌고 이휘재는 “호러물 아닌가요?”라고 말해 모두를 폭소케 했다. 이에 이국주와 박나래의 온몸을 내던진 뮤직비디오 촬영기는 오늘 밤 ‘배틀트립’에서 공개된다. 오늘(19일) 토 밤 9시 15분 방송. 사진=KBS 2TV ‘배틀트립’ 제공 연예팀 seoulen@seoul.co.kr
  • 이승환 “가수는 정치 얘기하면 안 된다? 정의와 자유 노래하고 싶다”

    이승환 “가수는 정치 얘기하면 안 된다? 정의와 자유 노래하고 싶다”

    이명박 전 대통령 겨냥한 신곡 ‘[돈의 신] for MB’…“인물 논하는 노래일 뿐” 가수 이승환이 이명박 전 대통령을 주제로 한 신곡 ‘[돈의 신] for MB’ 발표를 앞두고 음악에 대한 소신을 밝혔다.이승환은 15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새 노래를 발표할 때의 미묘한 떨림은 이제 없다”는 문장으로 시작하는 장문의 글을 게재했다. 해당 글에서 이승환은 “많은 이들이 내게 ‘ 가수는 정치 얘기 하면 안 된다. 사랑노래나 불러라’라고 했다”며 신곡 ‘돈의 신’에 대해 언급했다. 신곡 ‘돈의 신’은 주진우 시사인 기자가 준비 중인 일명 ‘이명박 프로젝트’의 일환이다. 주 기자는 지난 11일 이 전 대통령의 비자금을 추적한 과정 등이 실린 ‘주진우의 이명박 추격기’를 발간했다. ‘돈의 신’은 이 책을 소개하는 OST이며, 오는 24일에는 이명박 프로젝트 관련 뮤직비디오도 공개할 예정이다. 이승환은 “조만간 발표할 ‘돈의 신’을 홍보하기 위해 여기저기 문의했다”며 “그들은 모두 내게 ‘정치를 노래하는 건 곤란하다’라고 했다. 음악 옆 영화에선 전두환도 얘기하고 MBC도 얘기하는데 말이다. 노래는 안 된단다”고 설명했다. 그는 이어 U2의 Sunday Bloody Sunday와 GREEN DAY의 American Idiot을 예시로 들며 “그들에겐 아무 위협도, 방해도 없었다. 우리가 그네들보다 정치적으로 우월함을 보이기도 했는데 말이다. 우린 민중이 대통령을 끌어내린 자랑스러운 역사를 이루었지 않은가?”라고 반문했다. 마지막으로 이승환은 “그냥 여기 오는 사람들만이라도 들어주고 알려주면 좋겠다. 여기 오는 사람들은 내가 사랑노래만을 부르지 않는다는 걸 알지 않은가. 내 노래는 나, 사람들 그리고 세상의 기쁨과 슬픔, 분노를 담고 있다. 페북 소개에 써놓은 대로 정의와 자유를 노래하고 싶다”고 덧붙였다. 이 글을 접한 네티즌들은 대체로 그의 음악을 응원하는 입장이다. 표창원 더불어민주당 의원도 해당 글에 ‘좋아요’를 누르며 이승환을 응원했다. 네티즌 ‘Jong****’는 “정치는 삶이다. 그래서 예로부터 우리의 노래엔 삶의 애환과 풍자와 해학이 가득했다. 그런 노래에 제한을 두자는 것은 우리의 전통을 부정하는 것이나 마찬가지이다. 이승환과 같은 아티스트와 동시대를 보내며 나이 들어갈 수 있어서 행복하다”고 말했다. 네티즌 ‘Scarl****’는 “음악은 왜 정치하면 안돼요? 음악하는 사람이 역사와 전통, 사회를 모르고 그저 입만 벌리고 소리만 내면 그게 음악인가요? 풍악이죠”라고 일침을 가했다. 또 다른 네티즌 ‘하미*’는 “너무 기다려지게 만드는 노래네요. 창작의 자유를 막는 우리나라.대한민국이 아니길.. 창작의 고통을 마음껏 누리는 대한민국이 되길..”라고 밝혔다. [다음은 이승환이 올린 글 전문] [ 돈의 신 ] for MB 새 노래를 발표할 때의 미묘한 떨림은 이제 없다. 차트 광탈을 걱정하지도 않는다. 노래의 흥행만으로 나의 가치나 음악을 논하는 유치찬란한 응대에도 별로 동요치 않는다.신곡을 내는 일은 더 이상 내게 경제활동이 아니다. 그럼에도 기천만원을 들여 곡 하나를 가끔씩이라도 세상에 내놓는 이유는 현역 뮤지션으로서, 멈추지 않는 창작욕구의 발현이다. 어디선가 누군가는 내 음악을 기다리고, 내 얘기를 듣고 싶어한다는 믿음의 소산이다. 많은 이들이 내게 ‘ 가수는 정치 얘기 하면 안 된다. 사랑노래나 불러라 ’라고 했다.조만간 발표할 ‘ 돈의 신 ’을 홍보하기 위해 여기저기 문의했다. 그들은 모두 내게 ‘ 정치를 노래하는 건 곤란하다 ’라고 했다.( 사실 인물을 논하는 노래일 뿐이다 )음악 옆 영화에선 전두환도 얘기하고 MBC도 얘기하는데 말이다. 노래는 안 된단다.U2는 Sunday Bloody Sunday를 불렀고, GREEN DAY는 American Idiot을 불렀어도 그들에겐 아무 위협도, 방해도 없었다. 그 용기는 환호와 존경으로 되돌아오곤 했다.우리가 그네들보다 정치적으로 우월함을 보이기도 했는데 말이다. 우린 민중이 대통령을 끌어내린 자랑스러운 역사를 이루었지 않은가?하지만 아직도 노래는 안 된단다. 나의, 우리의 노래에는 ‘ 은유 ’만이 허용되나보다. 그래 뭐 까짓것.그냥 여기 오는 사람들만이라도 들어주고 알려주면 좋겠다.여기 오는 사람들은 내가 사랑노래만을 부르지 않는다는 걸 알지 않은가. 내 노래는 나, 사람들 그리고 세상의 기쁨과 슬픔, 분노를 담고 있다.페북 소개에 써놓은 대로 정의와 자유를 노래하고 싶다. 음악하는 사람은 본디 많은 걸 느끼고 담고 - 자기 방식대로 - 표현하고 싶어한다. 그러기 위해선 세상과 함께 웃을 줄도, 아파할 줄도 알아야 한다.공감은 음악이 가진 미덕 중의 미덕이라 생각한다. 많은 이들이 노래 하나에 마음이 저리기도, 아리기도, 흐르기도 하게 하는 거.난 지금, 그거 하고 있는 중이다. * 곧 방송사 심의를 넣을 예정이다. 비속어나 성적 묘사가 없으니 통과시켜줄 것으로 기대한다. 인간적으루다. 심의실 화..화이팅!!! 사진=이승환 페이스북 김민지 기자 mingk@seoul.co.kr
  • 식스오션스, 중국 엔터사 스타트레이너와 MOU 체결

    식스오션스, 중국 엔터사 스타트레이너와 MOU 체결

    글로컬 엔터테인먼트 그룹 식스오션스(6OCEANS)가 중국을 시작으로 해외 엔터 산업 진출을 알렸다. 식스오션스(대표 문보환)는 11일 중국 상하이에서 중국 엔터사인 스타트레이너(대표 타오)와 세계화와 함께 현지화를 추구하는 글로컬(GLOCAL=GLOBAL+LOCAL) 사업을 위한 전략적 파트너십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스타트레이너(STAR TRAINER)는 연예 매니지먼트 사업과 더불어 상해, 절강성, 강소성 등 30여 곳의 트레이닝 센터를 직접 운영, 10대 그룹을 양성하는 상해 최대 틴에이저 엔터테인먼트 회사이다. 트레이닝에만 국한된 것이 아닌 뮤직비디오와 웹드라마로 연계되는 차별화된 시스템으로 중국 내에서 빠르게 사업 확장 중이다. 식스오션스는 아시아 전역에 각 나라별 로컬팀을 구성하는 목표를 가지고 있다. 이에 식스오션스와 스타트레이너가 체결한 MOU에는 쌍방향 트레이닝 및 신인 양성 프로젝트 협력에 대한 내용이 담겨 있다. 첫 합작 프로젝트로 12일 중국과 한국 틴에이저 신인 발굴을 위한 공동 오디션 개최가 진행된다. 한편 식스오션스는 스타트레이너와의 업무협약에 이어 항저우 최대 매니지먼트사인 푸싱 미디어와도 긴밀한 협의를 통해 향후 중국 전역의 예술학교 오디션을 통해 중국 로컬 그룹 제작 협업에 합의했다. 연예팀 seoulen@seoul.co.kr
  • 제시, 파워풀한 비키니 몸매 ‘압도적 카리스마’

    제시, 파워풀한 비키니 몸매 ‘압도적 카리스마’

    가수 제시가 완벽한 몸매를 뽐냈다. 제시는 12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하와이에서 진행된 신곡 ‘Arrived’ 뮤직비디오 촬영 현장을 공개했다. 사진 속 제시는 비키니를 입고 건강미 넘치는 완벽한 몸매를 과시하고 있다. 잘록한 허리 라인도 감탄을 자아낸다. 또 다른 사진에서는 금발 헤어스타일에 강렬한 메이크업을 하고 카리스마를 발산했다. 제시는 12일 미니앨범 ‘UN2VERSE’를 발표하고 활동을 시작한다. 연예팀 seoulen@seoul.co.kr
  • 경찰 “마이티마우스 미군에 체포 아냐…MV 감독 조사”

    경찰 “마이티마우스 미군에 체포 아냐…MV 감독 조사”

    서울 용산경찰서 측이 힙합그룹 마이티마우스가 미국 헌병에 체포된 것과 관련해 “사실이 아니다”고 밝혔다.용산경찰서 측은 10일 “마이티마우스(쇼리·상추)가 미국 헌병에 체포된 게 아니다. 뮤직비디오를 촬영한 감독이 미국 헌병에 체포돼 조사를 받고 귀가한 상태”라고 전했다. 마이티마우스는 전날 오후 용산 미8군 기지 내 군사시설 보호구역에서 뮤직비디오를 촬영했다. 이들은 부대 출입증은 갖고 있었던 것으로 조사됐다. 다만 현행법상 군사기지나 군사시설을 촬영하려면 해당 부대장 등의 허가가 있어야 한다. 용산경찰서 측은 “마이티마우스 측은 미군 소령에게 허가를 받아 촬영을 진행했다고 주장하고 있다. 현재 영상이 담긴 SD카드가 미군에 있기 때문에 이를 받아 수사를 계속 진행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마이티마우스 상추·쇼리, 미군 헌병에 체포…왜?

    마이티마우스 상추·쇼리, 미군 헌병에 체포…왜?

    주한미군 기지 군사시설 안에서 허가 없이 뮤직비디오를 찍은 혐의로 힙합 그룹 마이티마우스가 현행범으로 체포됐다 풀려났다.10일 서울 용산경찰서에 따르면 마이티마우스의 쇼리(35·본명 소준섭)와 상추(35·이상철)는 전날 오후 용산 미8군 기지 내 군사시설 보호구역에서 뮤직비디오를 찍다가 미8군 헌병에게 현행범으로 체포됐다. 두 사람과 함께 뮤직비디오 감독 A(34)씨와 촬영감독 B(30)씨, 스태프 2명도 체포됐다. 이들은 용산경찰서로 인계돼 밤늦게까지 조사를 받은 후 귀가했다. 이들은 부대 출입증은 갖고 있었던 것으로 조사됐다. 다만 현행법상 군사기지나 군사시설을 촬영하려면 해당 부대장 등의 허가가 있어야 한다. 경찰은 A씨와 B씨가 촬영장소 섭외에 책임이 있었다고 보고 이들을 군사기지 및 군사시설 보호법 위반 혐의로 입건했다. 쇼리와 상추는 장소 섭외에는 책임이 없었다고 판단해 입건하지 않았다. 경찰 관계자는 “A씨 등은 미군 측에 촬영 허가를 받고 들어갔다고 주장했다”면서 “우선 미군에 사실관계를 확인해보고 관련자들을 재소환할지 검토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스타근황] 강지영, 카라 탈퇴 후 더 과감해진 근황 ‘아찔’

    [스타근황] 강지영, 카라 탈퇴 후 더 과감해진 근황 ‘아찔’

    카라의 전 멤버 강지영이 근황을 전했다. 강지영은 최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JY #좋아하는사람이있다는것 #축하기념”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 여러 장을 게재했다. 공개한 사진 속 강지영은 푸른 바다와 하늘을 뒤로 만세를 하며 행복한 모습이다. 강지영은 눈을 감고 미소 지으며 작년 일본에서 발매한 음원 “좋아하는 사람이 있다는 것”의 뮤직비디오 3천만뷰를 자축하고 있다. 특히 더욱 여성스러워진 강지영의 미모가 돋보인다. 한편 강지영은 2014년 소속 걸그룹 카라를 탈퇴하고 일본에서 가수 및 배우로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다. 사진 = 서울신문DB 연예팀 seoulen@seoul.co.kr
  • 워너원 김재환, 모모랜드 새 앨범 MV 출연 ‘벌써부터 관심’

    워너원 김재환, 모모랜드 새 앨범 MV 출연 ‘벌써부터 관심’

    워너원 김재환이 모모랜드의 새 미니앨범 ‘Freeze!’ 뮤직비디오에 출연한다는 소식이 전해져 화제다. 9일 모모랜드 공식 SNS 채널에는 모모랜드의 새 미니앨범 ‘Freeze!’ 스케줄러가 공개됐다. 뮤직비디오 티저 스케줄 옆에는 워너원 김재환을 의미하는 ‘재환 of Wanna One’이라는 문구가 적혀 잇었다. 오는 16일 공개되는 ‘Freeze!’ 뮤직비디오 티저 영상에 김재환이 참여하게 되면서 많은 이들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 소속사 더블킥컴퍼니 관계자는 “워너원의 김재환이 모모랜드의 컴백 앨범 뮤직비디오에 출연한다”며 “오는 22일 공개될 앨범 ‘Freeze!’에 많은 관심과 기대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모모랜드는 오는 22일 새 미니앨범을 공개하고 컴백 활동에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 사진=워너원 공식 홈페이지, 더블킥 컴퍼니 임효진 기자 3a5a7a6a@seoul.co.kr
  • [워너원 쇼콘 그 후②] 준비된 아이돌에게 주어진 고퀄리티 기회

    [워너원 쇼콘 그 후②] 준비된 아이돌에게 주어진 고퀄리티 기회

    (기사 ①에서 이어집니다. ▶[워너원 쇼콘 그 후①] 진정 하나가 된 시간) #3. 노래-춤-랩, 빈틈 없는 실력워너원 멤버들은 약 4개월 간 촬영한 ‘프듀2’를 통해 탄탄한 실력을 보여 왔다. 부족한 부분이 있으면 연습을 통해 채워 나갔고, 잘하는 부분은 자신만의 무기로 갈고 닦았다. 데뷔를 향한 이들의 간절한 마음은 실력과 더해져 고척돔을 빛내는 화려한 퍼포먼스로 드러났다. 김재환, 황민현, 하성운, 옹성우는 ‘프듀2’ 방송 당시부터 두각을 드러낸 보컬 실력을 제대로 뽐냈다. 고음이 많은 타이틀곡 ‘에너제틱(Energetic)’은 이들의 실력을 보여주기에 충분했다. 박지훈, 이대휘, 배진영, 윤지성은 화려한 댄스 실력과 노련한 무대 매너로 눈길을 사로잡았다. 또한 강다니엘, 라이관린, 박우진은 각자의 개성이 담긴 랩으로 자신의 매력을 돋보이게 했다. 이날 멤버들은 앨범 수록곡 외에도 ‘프듀2’ 방송 당시 화제가 된 곡 ‘NEVER’, ‘Hands on Me’ 등을 무대로 선보였다. 멤버들은 프로그램 종영 이후 데뷔까지 약 두 달 간 11명의 파트와 동선에 맞게 맹연습을 한 듯 칼군무를 선보였다. 11명이 재해석한 무대는 또 다른 감동을 선사했다. #4. ‘1X1=1[TO BE ONE]’ 데뷔 앨범의 남다른 퀄리티무엇보다 이들의 데뷔 앨범 퀄리티가 상당하다. 이번 워너원의 데뷔 타이틀곡은 팬덤 워너블의 투표로 이뤄졌다. 타이틀곡 ‘에너제틱’은 티저 공개만으로도 총 투표수 가운데 약 80%(2,227,041 / 2,692,776)를 얻은 만큼 팬심을 확실히 사로잡았다. 타이틀곡의 작곡가는 바로 그룹 펜타곤의 멤버 후이다. 앞서 그는 ‘프듀2’ 경연곡 가운데 ‘NEVER’ 작사·작곡에 참여하며 인지도를 높였다. 방송 이후 ‘NEVER’는 연일 음원 차트 상위권을 유지했다. 그가 참여한 ‘에너제틱’ 또한 8일 오전 10시 기준 멜론, 네이버뮤직, 지니뮤직 등 각종 대형 온라인 음원 차트에서 1위를 달리며 또 한 번 인기를 입증해 보였다. 신곡 무대와 함께 공개된 뮤직비디오는 팬들의 환호를 자동으로 불러 일으켰다. 특히 ‘에너제틱’과 함께 타이틀곡 후보에 올랐던 ‘활활’(Burn It Up)의 뮤직비디오는 쇼콘 현장에서 최초로 공개되며 많은 관심을 모았다. 달리는 말이 해변가를 뛰는 멤버들의 모습으로 바뀌는 장면과 멤버들을 소개하는 장면은 관중들의 환호를 받았다. 뮤직비디오에서 안무와 눈빛을 선보인 멤버들은 신인이라기보다 완성형 아이돌에 가까웠다. 사진제공=HNSHQ, 네이버TV 동영상 캡처 임효진 기자 3a5a7a6a@seoul.co.kr
  • “소녀시대 10년, 애정·책임감으로 채웠죠”

    “소녀시대 10년, 애정·책임감으로 채웠죠”

    정규 6집으로 2년 만에 컴백 “서로에 대한 애정과 책임감이 모여 10년이라는 시간을 단단하게 채울 수 있었죠.”(유리) “솔로 활동을 할 때도 내가 소녀시대 출신, 소녀시대이기 때문에 소녀시대를 가슴에 품고 노래해요. 요즘 개인 활동도 많은데 그 바탕에는 소녀시대가 존재하고 있다는 것을 알기에 자부심을 느끼며 활동할 수 있죠.”(태연)한국을 대표하는 걸그룹 소녀시대가 6일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를 통해 데뷔 10주년 소감을 전했다. 소녀시대는 10주년을 맞아 지난주 정규 6집 앨범 ‘홀리데이 나이트’를 발표하며 2년 만에 컴백했다. 소녀시대는 그간 최고의 성과로 해외에서 인정받았다는 점을 꼽았다. “2013년 ‘아이 갓 어 보이’로 유튜브 뮤직 어워즈에서 아시아 가수로는 처음 올해의 뮤직비디오상을 받은 게 기억에 많이 남아요. 국내외 팬들의 마음이 합해진 결과였는데 얼마나 열심히 응원해 줬는지 알기에 너무 고맙죠. 세계적으로 저희를 알릴 수 있는 기회이기도 했어요.”(써니·태연) “빌보드에서 저희를 케이팝 최고의 걸그룹으로 선정해 줬어요. 국내는 물론 해외에서도 인정받으니 무엇인가 아이콘이 된 것 같아 자부심이 느껴져요.”(수영) 소녀시대는 2007년 8월 5일 첫 싱글 ‘다시 만난 세계’를 선보이며 데뷔했다. 9명으로 출발했고, 2014년 제시카가 탈퇴했지만 이후 흔들리지 않고 팀을 유지해 걸그룹으로는 이례적으로 10주년을 맞았다. 소녀시대는 데뷔 순간이 가장 기억에 남는다고 입을 모았다. “오랜 연습생 생활 동안 그날만을 기다렸어요. 우리의 목표이자 꿈이었죠. 무대에 서서 많은 사람 앞에서 우리가 준비한 것을 보여 줬던 그날은 꿈이 이뤄지던 순간이라 기억에 남아요.”(효연) “첫 무대, 첫 신인상, 첫 대상, 첫 콘서트, 첫 미국 무대, 첫 일본 무대, 첫 중국 무대 등 처음 한 모든 순간이 생각나네요.”(티파니) 소녀시대는 “지금의 우리를 만들어준 소중한 곡”이라며 “시대를 대표하는 노래가 된 것 같다”고 데뷔곡 ‘다시 만난 세계’를 베스트 곡으로 꼽기도 했다. 투애니원, 원더걸스, 포미닛, 씨스타 등 2세대 걸그룹이 잇따라 해체하고 있는 가운데 소녀시대가 건재한 비결로 멤버 간 소통과 이해, 배려와 양보, 사랑을 언급하며 소녀시대라는 타이틀이 주는 자신감과 자존감도 크다고 입을 모았다. 윤아는 “10주년이 아무나 할 수 있는 것은 아니다”라며 “혼자 스케줄을 할 때도 해외 일정을 소화할 때도 소녀시대라는 이름은 가장 큰 자부심을 안겨 준 단어”라고 말했다. 효연은 “솔로 활동을 할 때 (우리가) 소녀시대로 모였을 때 특별한 힘이 있다는 것을 다시 한번 느낀다”고 덧붙였다. 더블 타이틀곡 ‘올나이트’와 ‘홀리데이’를 앞세운 6집에 대해 티파니는 “초창기 소녀시대를 느끼게 하는 앨범”이라고 설명했다. 윤아는 “소녀시대스러운 음악을 보여 주는 데 중점을 뒀는데 멤버들끼리도 ‘1집 같다’, ‘데뷔 앨범 같다’는 얘기를 한 적이 있다”고 부연했다. 효연은 “한마디로 또다시 ‘다시 만난 세계’”라고 했다. 홍지민 기자 icarus@seoul.co.kr
  • 8인 8색의 개성 넘치는 소녀들…위키미키 신곡 뮤직비디오 티저

    8인 8색의 개성 넘치는 소녀들…위키미키 신곡 뮤직비디오 티저

    오는 8일 데뷔를 앞둔 신예 걸그룹 위키미키(Weki Meki)가 데뷔 앨범 타이틀곡 ‘아이 돈 라이크 유어 걸 프렌드’(I don’t like your Girlfriend)의 뮤직비디오 2차 티저를 선보였다. 5일 0시 위키미키의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공개된 영상에는 카메라를 향해 8인 8색의 개성 넘치는 표정을 지어 보이는 멤버들(최유정, 김도연, 지수연, 엘리, 세이, 루아, 리나, 루시)의 모습이 담겼다. 또 화려한 의상을 입고 선보이는 짧지만 파워풀한 안무 역시 눈길을 끈다.위키미키의 데뷔곡 ‘아이 돈 라이크 유어 걸 프렌드’(I don’t like your Girlfriend)는 에너지 넘치는 걸스 퓨처 힙합 장르의 곡이다. 국내에서 대표적인 K팝 아티스트들과 함께 해온 작곡가 임광욱과 라이언을 필두로 한 프류듀싱팀 디바인 채널이 참여했다. 위키미키는 오는 8월 8일 오후 6시 음원을 발매하며 같은 날 오후 8시 서울 장충체육관에서 네이버 브이(V) 라이브 채널을 통해 데뷔 팬 쇼케이스를 진행한다. 영상팀 seoultv@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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