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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승환 “가수는 정치 얘기하면 안 된다? 정의와 자유 노래하고 싶다”

    이승환 “가수는 정치 얘기하면 안 된다? 정의와 자유 노래하고 싶다”

    이명박 전 대통령 겨냥한 신곡 ‘[돈의 신] for MB’…“인물 논하는 노래일 뿐” 가수 이승환이 이명박 전 대통령을 주제로 한 신곡 ‘[돈의 신] for MB’ 발표를 앞두고 음악에 대한 소신을 밝혔다.이승환은 15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새 노래를 발표할 때의 미묘한 떨림은 이제 없다”는 문장으로 시작하는 장문의 글을 게재했다. 해당 글에서 이승환은 “많은 이들이 내게 ‘ 가수는 정치 얘기 하면 안 된다. 사랑노래나 불러라’라고 했다”며 신곡 ‘돈의 신’에 대해 언급했다. 신곡 ‘돈의 신’은 주진우 시사인 기자가 준비 중인 일명 ‘이명박 프로젝트’의 일환이다. 주 기자는 지난 11일 이 전 대통령의 비자금을 추적한 과정 등이 실린 ‘주진우의 이명박 추격기’를 발간했다. ‘돈의 신’은 이 책을 소개하는 OST이며, 오는 24일에는 이명박 프로젝트 관련 뮤직비디오도 공개할 예정이다. 이승환은 “조만간 발표할 ‘돈의 신’을 홍보하기 위해 여기저기 문의했다”며 “그들은 모두 내게 ‘정치를 노래하는 건 곤란하다’라고 했다. 음악 옆 영화에선 전두환도 얘기하고 MBC도 얘기하는데 말이다. 노래는 안 된단다”고 설명했다. 그는 이어 U2의 Sunday Bloody Sunday와 GREEN DAY의 American Idiot을 예시로 들며 “그들에겐 아무 위협도, 방해도 없었다. 우리가 그네들보다 정치적으로 우월함을 보이기도 했는데 말이다. 우린 민중이 대통령을 끌어내린 자랑스러운 역사를 이루었지 않은가?”라고 반문했다. 마지막으로 이승환은 “그냥 여기 오는 사람들만이라도 들어주고 알려주면 좋겠다. 여기 오는 사람들은 내가 사랑노래만을 부르지 않는다는 걸 알지 않은가. 내 노래는 나, 사람들 그리고 세상의 기쁨과 슬픔, 분노를 담고 있다. 페북 소개에 써놓은 대로 정의와 자유를 노래하고 싶다”고 덧붙였다. 이 글을 접한 네티즌들은 대체로 그의 음악을 응원하는 입장이다. 표창원 더불어민주당 의원도 해당 글에 ‘좋아요’를 누르며 이승환을 응원했다. 네티즌 ‘Jong****’는 “정치는 삶이다. 그래서 예로부터 우리의 노래엔 삶의 애환과 풍자와 해학이 가득했다. 그런 노래에 제한을 두자는 것은 우리의 전통을 부정하는 것이나 마찬가지이다. 이승환과 같은 아티스트와 동시대를 보내며 나이 들어갈 수 있어서 행복하다”고 말했다. 네티즌 ‘Scarl****’는 “음악은 왜 정치하면 안돼요? 음악하는 사람이 역사와 전통, 사회를 모르고 그저 입만 벌리고 소리만 내면 그게 음악인가요? 풍악이죠”라고 일침을 가했다. 또 다른 네티즌 ‘하미*’는 “너무 기다려지게 만드는 노래네요. 창작의 자유를 막는 우리나라.대한민국이 아니길.. 창작의 고통을 마음껏 누리는 대한민국이 되길..”라고 밝혔다. [다음은 이승환이 올린 글 전문] [ 돈의 신 ] for MB 새 노래를 발표할 때의 미묘한 떨림은 이제 없다. 차트 광탈을 걱정하지도 않는다. 노래의 흥행만으로 나의 가치나 음악을 논하는 유치찬란한 응대에도 별로 동요치 않는다.신곡을 내는 일은 더 이상 내게 경제활동이 아니다. 그럼에도 기천만원을 들여 곡 하나를 가끔씩이라도 세상에 내놓는 이유는 현역 뮤지션으로서, 멈추지 않는 창작욕구의 발현이다. 어디선가 누군가는 내 음악을 기다리고, 내 얘기를 듣고 싶어한다는 믿음의 소산이다. 많은 이들이 내게 ‘ 가수는 정치 얘기 하면 안 된다. 사랑노래나 불러라 ’라고 했다.조만간 발표할 ‘ 돈의 신 ’을 홍보하기 위해 여기저기 문의했다. 그들은 모두 내게 ‘ 정치를 노래하는 건 곤란하다 ’라고 했다.( 사실 인물을 논하는 노래일 뿐이다 )음악 옆 영화에선 전두환도 얘기하고 MBC도 얘기하는데 말이다. 노래는 안 된단다.U2는 Sunday Bloody Sunday를 불렀고, GREEN DAY는 American Idiot을 불렀어도 그들에겐 아무 위협도, 방해도 없었다. 그 용기는 환호와 존경으로 되돌아오곤 했다.우리가 그네들보다 정치적으로 우월함을 보이기도 했는데 말이다. 우린 민중이 대통령을 끌어내린 자랑스러운 역사를 이루었지 않은가?하지만 아직도 노래는 안 된단다. 나의, 우리의 노래에는 ‘ 은유 ’만이 허용되나보다. 그래 뭐 까짓것.그냥 여기 오는 사람들만이라도 들어주고 알려주면 좋겠다.여기 오는 사람들은 내가 사랑노래만을 부르지 않는다는 걸 알지 않은가. 내 노래는 나, 사람들 그리고 세상의 기쁨과 슬픔, 분노를 담고 있다.페북 소개에 써놓은 대로 정의와 자유를 노래하고 싶다. 음악하는 사람은 본디 많은 걸 느끼고 담고 - 자기 방식대로 - 표현하고 싶어한다. 그러기 위해선 세상과 함께 웃을 줄도, 아파할 줄도 알아야 한다.공감은 음악이 가진 미덕 중의 미덕이라 생각한다. 많은 이들이 노래 하나에 마음이 저리기도, 아리기도, 흐르기도 하게 하는 거.난 지금, 그거 하고 있는 중이다. * 곧 방송사 심의를 넣을 예정이다. 비속어나 성적 묘사가 없으니 통과시켜줄 것으로 기대한다. 인간적으루다. 심의실 화..화이팅!!! 사진=이승환 페이스북 김민지 기자 mingk@seoul.co.kr
  • 식스오션스, 중국 엔터사 스타트레이너와 MOU 체결

    식스오션스, 중국 엔터사 스타트레이너와 MOU 체결

    글로컬 엔터테인먼트 그룹 식스오션스(6OCEANS)가 중국을 시작으로 해외 엔터 산업 진출을 알렸다. 식스오션스(대표 문보환)는 11일 중국 상하이에서 중국 엔터사인 스타트레이너(대표 타오)와 세계화와 함께 현지화를 추구하는 글로컬(GLOCAL=GLOBAL+LOCAL) 사업을 위한 전략적 파트너십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스타트레이너(STAR TRAINER)는 연예 매니지먼트 사업과 더불어 상해, 절강성, 강소성 등 30여 곳의 트레이닝 센터를 직접 운영, 10대 그룹을 양성하는 상해 최대 틴에이저 엔터테인먼트 회사이다. 트레이닝에만 국한된 것이 아닌 뮤직비디오와 웹드라마로 연계되는 차별화된 시스템으로 중국 내에서 빠르게 사업 확장 중이다. 식스오션스는 아시아 전역에 각 나라별 로컬팀을 구성하는 목표를 가지고 있다. 이에 식스오션스와 스타트레이너가 체결한 MOU에는 쌍방향 트레이닝 및 신인 양성 프로젝트 협력에 대한 내용이 담겨 있다. 첫 합작 프로젝트로 12일 중국과 한국 틴에이저 신인 발굴을 위한 공동 오디션 개최가 진행된다. 한편 식스오션스는 스타트레이너와의 업무협약에 이어 항저우 최대 매니지먼트사인 푸싱 미디어와도 긴밀한 협의를 통해 향후 중국 전역의 예술학교 오디션을 통해 중국 로컬 그룹 제작 협업에 합의했다. 연예팀 seoulen@seoul.co.kr
  • 제시, 파워풀한 비키니 몸매 ‘압도적 카리스마’

    제시, 파워풀한 비키니 몸매 ‘압도적 카리스마’

    가수 제시가 완벽한 몸매를 뽐냈다. 제시는 12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하와이에서 진행된 신곡 ‘Arrived’ 뮤직비디오 촬영 현장을 공개했다. 사진 속 제시는 비키니를 입고 건강미 넘치는 완벽한 몸매를 과시하고 있다. 잘록한 허리 라인도 감탄을 자아낸다. 또 다른 사진에서는 금발 헤어스타일에 강렬한 메이크업을 하고 카리스마를 발산했다. 제시는 12일 미니앨범 ‘UN2VERSE’를 발표하고 활동을 시작한다. 연예팀 seoulen@seoul.co.kr
  • 경찰 “마이티마우스 미군에 체포 아냐…MV 감독 조사”

    경찰 “마이티마우스 미군에 체포 아냐…MV 감독 조사”

    서울 용산경찰서 측이 힙합그룹 마이티마우스가 미국 헌병에 체포된 것과 관련해 “사실이 아니다”고 밝혔다.용산경찰서 측은 10일 “마이티마우스(쇼리·상추)가 미국 헌병에 체포된 게 아니다. 뮤직비디오를 촬영한 감독이 미국 헌병에 체포돼 조사를 받고 귀가한 상태”라고 전했다. 마이티마우스는 전날 오후 용산 미8군 기지 내 군사시설 보호구역에서 뮤직비디오를 촬영했다. 이들은 부대 출입증은 갖고 있었던 것으로 조사됐다. 다만 현행법상 군사기지나 군사시설을 촬영하려면 해당 부대장 등의 허가가 있어야 한다. 용산경찰서 측은 “마이티마우스 측은 미군 소령에게 허가를 받아 촬영을 진행했다고 주장하고 있다. 현재 영상이 담긴 SD카드가 미군에 있기 때문에 이를 받아 수사를 계속 진행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마이티마우스 상추·쇼리, 미군 헌병에 체포…왜?

    마이티마우스 상추·쇼리, 미군 헌병에 체포…왜?

    주한미군 기지 군사시설 안에서 허가 없이 뮤직비디오를 찍은 혐의로 힙합 그룹 마이티마우스가 현행범으로 체포됐다 풀려났다.10일 서울 용산경찰서에 따르면 마이티마우스의 쇼리(35·본명 소준섭)와 상추(35·이상철)는 전날 오후 용산 미8군 기지 내 군사시설 보호구역에서 뮤직비디오를 찍다가 미8군 헌병에게 현행범으로 체포됐다. 두 사람과 함께 뮤직비디오 감독 A(34)씨와 촬영감독 B(30)씨, 스태프 2명도 체포됐다. 이들은 용산경찰서로 인계돼 밤늦게까지 조사를 받은 후 귀가했다. 이들은 부대 출입증은 갖고 있었던 것으로 조사됐다. 다만 현행법상 군사기지나 군사시설을 촬영하려면 해당 부대장 등의 허가가 있어야 한다. 경찰은 A씨와 B씨가 촬영장소 섭외에 책임이 있었다고 보고 이들을 군사기지 및 군사시설 보호법 위반 혐의로 입건했다. 쇼리와 상추는 장소 섭외에는 책임이 없었다고 판단해 입건하지 않았다. 경찰 관계자는 “A씨 등은 미군 측에 촬영 허가를 받고 들어갔다고 주장했다”면서 “우선 미군에 사실관계를 확인해보고 관련자들을 재소환할지 검토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스타근황] 강지영, 카라 탈퇴 후 더 과감해진 근황 ‘아찔’

    [스타근황] 강지영, 카라 탈퇴 후 더 과감해진 근황 ‘아찔’

    카라의 전 멤버 강지영이 근황을 전했다. 강지영은 최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JY #좋아하는사람이있다는것 #축하기념”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 여러 장을 게재했다. 공개한 사진 속 강지영은 푸른 바다와 하늘을 뒤로 만세를 하며 행복한 모습이다. 강지영은 눈을 감고 미소 지으며 작년 일본에서 발매한 음원 “좋아하는 사람이 있다는 것”의 뮤직비디오 3천만뷰를 자축하고 있다. 특히 더욱 여성스러워진 강지영의 미모가 돋보인다. 한편 강지영은 2014년 소속 걸그룹 카라를 탈퇴하고 일본에서 가수 및 배우로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다. 사진 = 서울신문DB 연예팀 seoulen@seoul.co.kr
  • 워너원 김재환, 모모랜드 새 앨범 MV 출연 ‘벌써부터 관심’

    워너원 김재환, 모모랜드 새 앨범 MV 출연 ‘벌써부터 관심’

    워너원 김재환이 모모랜드의 새 미니앨범 ‘Freeze!’ 뮤직비디오에 출연한다는 소식이 전해져 화제다. 9일 모모랜드 공식 SNS 채널에는 모모랜드의 새 미니앨범 ‘Freeze!’ 스케줄러가 공개됐다. 뮤직비디오 티저 스케줄 옆에는 워너원 김재환을 의미하는 ‘재환 of Wanna One’이라는 문구가 적혀 잇었다. 오는 16일 공개되는 ‘Freeze!’ 뮤직비디오 티저 영상에 김재환이 참여하게 되면서 많은 이들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 소속사 더블킥컴퍼니 관계자는 “워너원의 김재환이 모모랜드의 컴백 앨범 뮤직비디오에 출연한다”며 “오는 22일 공개될 앨범 ‘Freeze!’에 많은 관심과 기대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모모랜드는 오는 22일 새 미니앨범을 공개하고 컴백 활동에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 사진=워너원 공식 홈페이지, 더블킥 컴퍼니 임효진 기자 3a5a7a6a@seoul.co.kr
  • [워너원 쇼콘 그 후②] 준비된 아이돌에게 주어진 고퀄리티 기회

    [워너원 쇼콘 그 후②] 준비된 아이돌에게 주어진 고퀄리티 기회

    (기사 ①에서 이어집니다. ▶[워너원 쇼콘 그 후①] 진정 하나가 된 시간) #3. 노래-춤-랩, 빈틈 없는 실력워너원 멤버들은 약 4개월 간 촬영한 ‘프듀2’를 통해 탄탄한 실력을 보여 왔다. 부족한 부분이 있으면 연습을 통해 채워 나갔고, 잘하는 부분은 자신만의 무기로 갈고 닦았다. 데뷔를 향한 이들의 간절한 마음은 실력과 더해져 고척돔을 빛내는 화려한 퍼포먼스로 드러났다. 김재환, 황민현, 하성운, 옹성우는 ‘프듀2’ 방송 당시부터 두각을 드러낸 보컬 실력을 제대로 뽐냈다. 고음이 많은 타이틀곡 ‘에너제틱(Energetic)’은 이들의 실력을 보여주기에 충분했다. 박지훈, 이대휘, 배진영, 윤지성은 화려한 댄스 실력과 노련한 무대 매너로 눈길을 사로잡았다. 또한 강다니엘, 라이관린, 박우진은 각자의 개성이 담긴 랩으로 자신의 매력을 돋보이게 했다. 이날 멤버들은 앨범 수록곡 외에도 ‘프듀2’ 방송 당시 화제가 된 곡 ‘NEVER’, ‘Hands on Me’ 등을 무대로 선보였다. 멤버들은 프로그램 종영 이후 데뷔까지 약 두 달 간 11명의 파트와 동선에 맞게 맹연습을 한 듯 칼군무를 선보였다. 11명이 재해석한 무대는 또 다른 감동을 선사했다. #4. ‘1X1=1[TO BE ONE]’ 데뷔 앨범의 남다른 퀄리티무엇보다 이들의 데뷔 앨범 퀄리티가 상당하다. 이번 워너원의 데뷔 타이틀곡은 팬덤 워너블의 투표로 이뤄졌다. 타이틀곡 ‘에너제틱’은 티저 공개만으로도 총 투표수 가운데 약 80%(2,227,041 / 2,692,776)를 얻은 만큼 팬심을 확실히 사로잡았다. 타이틀곡의 작곡가는 바로 그룹 펜타곤의 멤버 후이다. 앞서 그는 ‘프듀2’ 경연곡 가운데 ‘NEVER’ 작사·작곡에 참여하며 인지도를 높였다. 방송 이후 ‘NEVER’는 연일 음원 차트 상위권을 유지했다. 그가 참여한 ‘에너제틱’ 또한 8일 오전 10시 기준 멜론, 네이버뮤직, 지니뮤직 등 각종 대형 온라인 음원 차트에서 1위를 달리며 또 한 번 인기를 입증해 보였다. 신곡 무대와 함께 공개된 뮤직비디오는 팬들의 환호를 자동으로 불러 일으켰다. 특히 ‘에너제틱’과 함께 타이틀곡 후보에 올랐던 ‘활활’(Burn It Up)의 뮤직비디오는 쇼콘 현장에서 최초로 공개되며 많은 관심을 모았다. 달리는 말이 해변가를 뛰는 멤버들의 모습으로 바뀌는 장면과 멤버들을 소개하는 장면은 관중들의 환호를 받았다. 뮤직비디오에서 안무와 눈빛을 선보인 멤버들은 신인이라기보다 완성형 아이돌에 가까웠다. 사진제공=HNSHQ, 네이버TV 동영상 캡처 임효진 기자 3a5a7a6a@seoul.co.kr
  • “소녀시대 10년, 애정·책임감으로 채웠죠”

    “소녀시대 10년, 애정·책임감으로 채웠죠”

    정규 6집으로 2년 만에 컴백 “서로에 대한 애정과 책임감이 모여 10년이라는 시간을 단단하게 채울 수 있었죠.”(유리) “솔로 활동을 할 때도 내가 소녀시대 출신, 소녀시대이기 때문에 소녀시대를 가슴에 품고 노래해요. 요즘 개인 활동도 많은데 그 바탕에는 소녀시대가 존재하고 있다는 것을 알기에 자부심을 느끼며 활동할 수 있죠.”(태연)한국을 대표하는 걸그룹 소녀시대가 6일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를 통해 데뷔 10주년 소감을 전했다. 소녀시대는 10주년을 맞아 지난주 정규 6집 앨범 ‘홀리데이 나이트’를 발표하며 2년 만에 컴백했다. 소녀시대는 그간 최고의 성과로 해외에서 인정받았다는 점을 꼽았다. “2013년 ‘아이 갓 어 보이’로 유튜브 뮤직 어워즈에서 아시아 가수로는 처음 올해의 뮤직비디오상을 받은 게 기억에 많이 남아요. 국내외 팬들의 마음이 합해진 결과였는데 얼마나 열심히 응원해 줬는지 알기에 너무 고맙죠. 세계적으로 저희를 알릴 수 있는 기회이기도 했어요.”(써니·태연) “빌보드에서 저희를 케이팝 최고의 걸그룹으로 선정해 줬어요. 국내는 물론 해외에서도 인정받으니 무엇인가 아이콘이 된 것 같아 자부심이 느껴져요.”(수영) 소녀시대는 2007년 8월 5일 첫 싱글 ‘다시 만난 세계’를 선보이며 데뷔했다. 9명으로 출발했고, 2014년 제시카가 탈퇴했지만 이후 흔들리지 않고 팀을 유지해 걸그룹으로는 이례적으로 10주년을 맞았다. 소녀시대는 데뷔 순간이 가장 기억에 남는다고 입을 모았다. “오랜 연습생 생활 동안 그날만을 기다렸어요. 우리의 목표이자 꿈이었죠. 무대에 서서 많은 사람 앞에서 우리가 준비한 것을 보여 줬던 그날은 꿈이 이뤄지던 순간이라 기억에 남아요.”(효연) “첫 무대, 첫 신인상, 첫 대상, 첫 콘서트, 첫 미국 무대, 첫 일본 무대, 첫 중국 무대 등 처음 한 모든 순간이 생각나네요.”(티파니) 소녀시대는 “지금의 우리를 만들어준 소중한 곡”이라며 “시대를 대표하는 노래가 된 것 같다”고 데뷔곡 ‘다시 만난 세계’를 베스트 곡으로 꼽기도 했다. 투애니원, 원더걸스, 포미닛, 씨스타 등 2세대 걸그룹이 잇따라 해체하고 있는 가운데 소녀시대가 건재한 비결로 멤버 간 소통과 이해, 배려와 양보, 사랑을 언급하며 소녀시대라는 타이틀이 주는 자신감과 자존감도 크다고 입을 모았다. 윤아는 “10주년이 아무나 할 수 있는 것은 아니다”라며 “혼자 스케줄을 할 때도 해외 일정을 소화할 때도 소녀시대라는 이름은 가장 큰 자부심을 안겨 준 단어”라고 말했다. 효연은 “솔로 활동을 할 때 (우리가) 소녀시대로 모였을 때 특별한 힘이 있다는 것을 다시 한번 느낀다”고 덧붙였다. 더블 타이틀곡 ‘올나이트’와 ‘홀리데이’를 앞세운 6집에 대해 티파니는 “초창기 소녀시대를 느끼게 하는 앨범”이라고 설명했다. 윤아는 “소녀시대스러운 음악을 보여 주는 데 중점을 뒀는데 멤버들끼리도 ‘1집 같다’, ‘데뷔 앨범 같다’는 얘기를 한 적이 있다”고 부연했다. 효연은 “한마디로 또다시 ‘다시 만난 세계’”라고 했다. 홍지민 기자 icarus@seoul.co.kr
  • 8인 8색의 개성 넘치는 소녀들…위키미키 신곡 뮤직비디오 티저

    8인 8색의 개성 넘치는 소녀들…위키미키 신곡 뮤직비디오 티저

    오는 8일 데뷔를 앞둔 신예 걸그룹 위키미키(Weki Meki)가 데뷔 앨범 타이틀곡 ‘아이 돈 라이크 유어 걸 프렌드’(I don’t like your Girlfriend)의 뮤직비디오 2차 티저를 선보였다. 5일 0시 위키미키의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공개된 영상에는 카메라를 향해 8인 8색의 개성 넘치는 표정을 지어 보이는 멤버들(최유정, 김도연, 지수연, 엘리, 세이, 루아, 리나, 루시)의 모습이 담겼다. 또 화려한 의상을 입고 선보이는 짧지만 파워풀한 안무 역시 눈길을 끈다.위키미키의 데뷔곡 ‘아이 돈 라이크 유어 걸 프렌드’(I don’t like your Girlfriend)는 에너지 넘치는 걸스 퓨처 힙합 장르의 곡이다. 국내에서 대표적인 K팝 아티스트들과 함께 해온 작곡가 임광욱과 라이언을 필두로 한 프류듀싱팀 디바인 채널이 참여했다. 위키미키는 오는 8월 8일 오후 6시 음원을 발매하며 같은 날 오후 8시 서울 장충체육관에서 네이버 브이(V) 라이브 채널을 통해 데뷔 팬 쇼케이스를 진행한다. 영상팀 seoultv@seoul.co.kr
  • 리얼걸프로젝트 ‘핑퐁게임’, 통통 튀는 마음 ‘이렇게 상큼해도 돼?’

    리얼걸프로젝트 ‘핑퐁게임’, 통통 튀는 마음 ‘이렇게 상큼해도 돼?’

    리얼걸 프로젝트가 신곡 ‘핑퐁게임’ 뮤직비디오를 공개했다. 소속사 몰레와 IMX 측은 3일 오후 리얼걸 프로젝트의 새 싱글 ‘핑퐁게임’ 뮤직비디오를 공개해 음악 팬들의 눈길을 끌었다. ‘핑퐁게임’은 여름에 어울리는 밝고 상큼한 곡으로, 탁구공처럼 통통 튀는 마음을 표현한 노래다. 뮤직비디오 역시 리얼걸프로젝트의 독특한 매력이 담긴 것은 물론, 곡의 내용과 어우러진 영상미로 눈과 귀를 사로잡았다. 한편 리얼걸 프로젝트의 정식 음원은 오는 4일 정오 각종 온라인 음원사이트를 통해 공개된다. 사진 = 서울신문DB 연예팀 seoulen@seoul.co.kr
  • 정정아, 8월27일 결혼..유재석 사회 ‘남편과 어떻게 만났나?’

    정정아, 8월27일 결혼..유재석 사회 ‘남편과 어떻게 만났나?’

    방송인 정정아가 결혼한다. 정정아 소속사 ZOO엔터테인먼트 측은 2일 “정정아가 8월 27일 서울 모처에서 결혼식을 올린다”고 밝혔다. 이어 “사회는 오래 전 정정아와 결혼식 사회를 약속한 유재석이 진행하고, 배우 강하늘과 가수 BMK, 배드키즈 모니카가 축가를 부른다. 박미선은 축사를 맡게 됐다”고 전했다. 정정아는 1999년 가수 이정열의 ‘그대 고운 내사랑’ 뮤직비디오로 데뷔해 드라마 ‘야인시대’ ‘변호사들’, 영화 ‘작업의 정석’ ‘화려한 휴가’ 등에 출연했다. 예비신랑은 지인들의 모임을 통해 처음 만났으며 사업가로 알려졌다. 정정아와 예비신랑은 지난 2016년 9월부터 교제, 1여 년의 열애 끝에 부부의 연을 맺게 됐다. 사진 = 서울신문DB 연예팀 seoulen@seoul.co.kr
  • 허영지, 카라 해체 후 솔로데뷔 “8월 출격 목표”

    허영지, 카라 해체 후 솔로데뷔 “8월 출격 목표”

    그룹 카라 출신 허영지가 솔로 가수로 데뷔한다. 복수의 가요 관계자에 따르면 허영지는 이달 중순 솔로곡을 발표하며 솔로 데뷔를 알린다. 곧 신곡 뮤직비디오 촬영이 예정돼 있으며, 데뷔시기는 8월 중순이 유력하다. 이로써 허영지는 지난 2014년 카라의 6집 미니앨범 ‘Day&Night’을 통해 카라 신멤버로 데뷔를 알린지 3년 만에 솔로로 출격, 자신만의 음악색을 보여줄 예정이다. 허영지는 그룹의 해체 이후 ‘또 오해영’, ‘수상한 가수’ 등 드라마와 예능에서도 활약했다. 이후 KARD의 데뷔 프로젝트에도 깜짝 등장하는 등 음악 활동을 이어왔다. 솔로가수로 2막을 시작할 허영지에 귀추가 주목된다. 사진 = 서울신문DB 연예팀 seoulen@seoul.co.kr
  • ‘식스틴’ 김사무엘, 풋풋하면서 청량한 소년美 공개 ‘화려한 데뷔’

    ‘식스틴’ 김사무엘, 풋풋하면서 청량한 소년美 공개 ‘화려한 데뷔’

    가수 김사무엘의 첫 번째 미니앨범 ‘식스틴’(SIXTEEN)이 발매되면서 화려한 데뷔를 알렸다. 2일 오후 4시에 공개된 ‘식스틴’은 김사무엘의 나이인 열여섯에서 힌트를 얻어 탄생한 곡으로, 트로피컬 사운드를 접목시킨 팝 댄스곡이다. 용감한형제가 직접 작곡했으며, 래퍼 창모가 피처링을 해 곡의 완성도를 높였다. 곡의 발매와 함께 공개된 뮤직비디오 또한 화제가 되고 있다. 뮤직비디오 속 김사무엘은 열여섯 나이에 맞는 귀엽고 풋풋한 패션으로 훈훈한 분위기를 연출했다. 나이를 잊게 하는 화려한 춤 실력 또한 눈길을 사로잡았다. 이날 서울시 강남구 청담동 킹콩빌딩에서 데뷔 쇼케이스를 진행한 김사무엘은 “한국 분만 아니라 전 세계에서 저를 사랑해주시는 모든 분들에게 감사하다. 그 사랑을 무대에서 보답하겠다”며 데뷔 소감을 밝혔다. 사진=네이버TV 동영상 캡처 임효진 기자 3a5a7a6a@seoul.co.kr
  • ‘라이언 킹’ 등 영화음악 거장 한스 치머, 10월 라이브 무대

    ‘라이언 킹’ 등 영화음악 거장 한스 치머, 10월 라이브 무대

    ‘라이언 킹’, ‘다크 나이트’, ‘캐리비안의 해적’의 음악을 이를 빚어낸 대가의 라이브 연주로 들을 수 있는 기회가 생겼다. 21세기를 대표하는 영화음악가 한스 치머(60)가 한국을 찾는다. 오는 10월 7일 서울 잠실종합운동장 주경기장에서 열리는 ‘슬로우 라이프 슬로우 라이브’ 페스티벌을 통해서다. 공연기획사 프라이빗커브가 바쁜 현대인의 삶에 진정한 여유와 건강한 즐거움을 선물하고자 새로 마련한 축제 브랜드다.●그래미어워드 4회 수상 등 천재적 음악가 그 첫 순서를 장식하는 한스 치머는 현재 가장 왕성하게 활동하고 있는 영화음악 작곡가. 20세기를 엔니오 모리코네와 존 윌리엄스 등이 대표했다면 21세기는 그의 시대라 해도 지나친 말이 아니다. 블록버스터의 웅장한 음악이 장기이면서도 서정적인 음악까지 두루 천재성을 과시하고 있는 그는 150여편의 작품에 참여해 오스카 1회, 골든글로브 2회, 그래미어워드를 4회 수상했다. 독일 출신인 그는 한때 영국 밴드 버글스와 함께하며 ‘비디오 킬 더 라디오 스타’(1979)의 뮤직비디오에 얼굴을 비치는 등 신시사이저 연주자로 활동하다가 1980년대 중반 영화음악에 투신했다. 존재감을 드러낸 건 배리 레빈슨 감독의 ‘레인맨’(1988)으로 오스카 후보에 오르면서다. 이후 리들리-토니 스콧 형제, 론 하워드, 피터 와이어, 마이클 베이 등 당대 인기 감독과 작업하며 최고의 영화음악가로 자리매김했다. 애니메이션 ‘라이언 킹’(1994)으로 오스카를 거머쥐었으며 2000년대 들어서는 ‘배트맨 비긴즈’(2005)를 시작으로 올해 ‘덩케르크’까지 최고의 감독 크리스토퍼 놀런과 파트너십을 이어 가고 있다. ●19인조 밴드·오케스트라 와 첫 내한 공연 이번 공연에서는 자신이 직접 선발한 19인조 밴드와 함께 무대에 올라 ‘글래디에이터’, ‘라이언 킹’, ‘캐리비안의 해적’, ‘다크 나이트’, ‘인터스텔라’, ‘인셉션’ 메들리 등을 들려줄 예정이다. 한스 치머는 지휘봉을 잡는 게 아니라 밴드의 중심으로 직접 기타를 연주하고 피아노를 친다. 국내 대형 오케스트라와 합창단이 뒤를 받치며 웅장함을 보탤 계획이다. 다른 아티스트들도 함께하는 페스티벌이지만 두 시간 안팎 공연을 꾸릴 예정이라 단독 공연에 다름 아니다. (02)563-0595. 홍지민 기자 icarus@seoul.co.kr
  • 어느 무명 감독의 톱스타 캐스팅기…‘프로젝트 패기’ 예고편

    어느 무명 감독의 톱스타 캐스팅기…‘프로젝트 패기’ 예고편

    톱스타 공효진을 캐스팅하기 위한 어느 감독의 고군분투기를 그린 페이크 다큐멘터리 ‘프로젝트 패기’ 예고편이 공개됐다. ‘프로젝트 패기’는 독특한 뮤직비디오를 제작해 톱스타 공효진의 눈길을 사로잡겠다는 목표로 진행되는 페이크 다큐멘터리다. ‘577 프로젝트’로 신선함을 선사했던 이근우 감독의 신작이다. 극중 주인공 무명 가수이자 아이돌 보컬 트레이너 ‘하지용’ 역은 ‘양치기들’로 제4회 들꽃영화제 남우주연상을 받은 박종환이 맡았다. 또 다른 주인공 미사리 인기 가수 ‘남도민’ 역은 ‘남과 여’를 통해 얼굴을 알린 이지훈이 맡았다. 공개된 예고편에는 무명 가수 하시용과 미사리 인기 가수 남도민의 만남부터 공효진과의 만남까지 담겨 있다. 영화의 OST ‘패기’와 ‘당신께 사정해요’는 유쾌한 웃음을 예고한다. 이어 ‘가능성 1% 프로젝트’란 카피가 ‘프로젝트 패기’ 팀이 과연 공효진 캐스팅이라는 목표를 이루게 될지 궁금증을 자아낸다. 영화는 부산국제영화제 오늘: 파노라마 부문에 선정되었고, 미국 애즈버리 파크 음악영화제에 초청되는 등 신선함은 물론 작품성을 인정받았다. 영화 ‘프로젝트 패기’는 오는 8월 개봉 예정이다. 문성호 기자 sungho@seoul.co.kr
  • 프듀2 용국&시현, 프리 데뷔 ‘어리숙’ 매력 벗고 “섹시 눈빛”

    프듀2 용국&시현, 프리 데뷔 ‘어리숙’ 매력 벗고 “섹시 눈빛”

    ‘프듀2’에 출연했던 춘엔터테인먼트 연습생 김용국과 김시현이 유닛 그룹 용국&시현으로 프리 데뷔했다. 용국&시현은 31일 오후 6시 미니 유닛 앨범 ‘더.더.더.(the.the.the)’와 동명의 타이틀곡 뮤직비디오를 공개했다. 김용국과 김시현은 Mnet ‘프로듀스101 시즌2’에 출연한 이후 팬들이 보내준 뜨거운 성원에 보답하기 위해 내년 그룹 데뷔를 앞두고 프로젝트 유닛으로 데뷔하게 됐다. 타이틀곡 ‘더.더.더(the.the.the)’는 방탄소년단 ‘불타오르네’와 빅스 ‘도원경’ 등을 만들며 히트곡 제조기로 등극한 작곡가 디바인채널이 엑소, 샤이니 등과 작업했던 작사가 제이큐와 협업해 완성한 곡이다. 자꾸만 끌리는 마음을 세련된 멜로디에 담아 표현했다. 공개된 뮤직비디오 속 김용국과 김시현은 치명적이고 섹시한 매력을 보여주고 있다. ‘프로듀스101 시즌2(프듀2)’ 시절의 어리숙한 모습 대신, 프로다운 표정 연기와 물오른 비주얼이 돋보인다. 소년미를 놓치지 않으면사도 몽환적인 매력을 끌어올린 것이 이번 용국X시현의 특징이다. 이 외에도 공개된 앨범에는 ‘원더랜드(Wonderland)’, ‘러브 테이스트(Love Taste)’, ‘스테이 히어(Stay Here)’와 두 곡의 ‘Inst’가 수록됐다. 그 중에서도 ‘원더랜드(Wonderland)’는 김용국과 김시현이 작사에 참여해 눈길을 끈다. 지난 29일 열린 용국&시현의 첫 공식 팬미팅에서도 공개돼 팬들 사이에서 뜨거운 반응을 불러일으킨 곡이기도 하다. 서인국, 엠블랙, 백아연 등의 곡 작업에 참여한 바 있는 작곡가 서공룡이 특유의 센스를 발휘해 곡을 완성했다. ‘피터팬처럼 너에게 갈게’와 같은 순수하고 재치있는 노랫말이 귀를 사로잡는다. ‘러브 테이스트(Love Taste)’와 ‘스테이 히어(Stay Here)’에도 참신한 비유가 돋보인다. ‘러브 테이스트(Love Taste)’는 사랑하는 이의 느낌을 ‘너라는 맛’이라고 표현했으며 ‘스테이 히어(Stay Here)’에서는 애절한 정서가 담겨있다. 용국&시현은 8월 2일 MBC ‘쇼! 챔피언’에서 ‘더.더.더(the.the.the)’ 첫 무대를 선보인다. ‘더.더.더(the.the.the)’로 특별한 매력을 보여준 용국&시현이 앞으로 어떤 행보를 보여줄 지 기대를 모은다. 연예팀 seoulen@seoul.co.kr
  • ‘파워청순’ 여자친구 컴백 초읽기…‘귀를 기울이면’ 뮤비 티저

    ‘파워청순’ 여자친구 컴백 초읽기…‘귀를 기울이면’ 뮤비 티저

    걸그룹 여자친구가 다시 ‘파워청순’ 콘셉트로 돌아온다. 여자친구는 30일 오후 6시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다섯 번째 미니앨범 ‘패럴렐’(PARALLEL)의 타이틀곡 ‘귀를 기울이면’ 뮤직비디오 티저를 공개했다. 공개된 영상에서 여자친구는 푸른 자연을 뛰어다니며 청순한 매력을 보여준다. 여기에 맨발로 물 위에서 선보인 안무는 파워 넘치면서도 시원한 청량감을 선사해 눈길을 끈다. 짧지만 ‘들려줄게 귀를 기울여봐 우리들의 잊지 못할 목소리’라는 가사와 시원한 가창력도 귀를 사로잡는다.이번 뮤직비디오는 학교 3부작을 함께 한 홍원기 감독이 다시 한 번 메가폰을 잡았다. 여자친구의 신곡 ‘귀를 기울이면’은 여자친구 특유의 벅차오르는 감성이 돋보이는 미디엄 댄스곡이다. 서정적으로 시작하는 인트로와 멤버들의 청량한 목소리가 푸른 여름을 연상케 한다. 여자친구는 오는 8월 1일 오후 6시, 다섯 번째 미니앨범 ‘패럴렐’(PARALLEL)을 발표하고 타이틀곡 ‘귀를 기울이면’으로 본격적인 활동에 돌입한다. 영상팀 seoultv@seoul.co.kr
  • 나인뮤지스 ‘러브시티’ 티저…8월 3일 컴백 예고

    나인뮤지스 ‘러브시티’ 티저…8월 3일 컴백 예고

    그룹 나인뮤지스가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첫 리패키지 앨범 ‘뮤지스 다이어리 파트3 : 러브시티’(MUSES DIARY PART.3 : LOVE CITY)의 뮤직비디오 티저 영상을 28일 공개했다. 공개된 티저 영상에서 나인뮤지스는 보라색 네온사인을 배경으로 세련되면서도 당당한 모습을 선보이는가 하면 발랄하고 사랑스러운 반전 모습으로 신곡에 대한 궁금증을 자아낸다.영상을 통해 살짝 공개된 신곡 ‘러브시티’는 도시의 차갑고 자신감 넘치는 여자의 모습을 담은 세련된 팝 장르로 캐치한 매력의 멜로디가 인상 깊은 곡이다. 이 곡은 나인뮤지스 경리와 소진이 작사한 곡으로 자신에게 추파를 던지고 대시하는 남자에게 직설적인 말로 사이다 같은 청량감을 주는 곡으로 알려졌다. 나인뮤지스의 리패키지 앨범과 신곡 ‘러브시티’는 오는 8월 3일 오후 6시에 공개된다. 사진·영상=NineMusesCh/유튜브 영상팀 seoultv@seoul.co.kr
  • 리얼걸프로젝트 ‘핑퐁게임’, 남친과 귀여운 밀당하는 소녀들 ‘기대’

    리얼걸프로젝트 ‘핑퐁게임’, 남친과 귀여운 밀당하는 소녀들 ‘기대’

    리얼걸프로젝트 ‘핑퐁게임’ 무대가 공개된다. 드라마 ‘아이돌마스터.KR’의 출연자로 구성된 리얼걸프로젝트가 무대 위로 돌아온다. 오는 8월 4일 신곡 ‘핑퐁게임’을 발매하고 팬들과 인사를 한다. 리얼걸프로젝트는 앞서 직접 드라마의 테마곡, 삽입곡 등을 직접 불러 발매했다. 이들은 아이돌그룹으로서 활동하기 위해 특별한 드라마에서 소개되지 않은 신곡 ‘핑퐁게임’을 준비했다. 리얼걸프로젝트의 컴백은 드라마가 실제 무대로 이어진다는 점에서 눈여겨 볼만 하다. 리얼걸프로젝트가 출연 중인 드라마 ‘아이돌마스터.KR’는 한국 최초의 아마존 오리지널 시리즈로 호평을 받고 있다. 리얼걸프로젝트라는 이름답게 드라마에서 끝나는 것이 아닌 실제 그룹으로서의 활동에도 시동을 걸게 됐다. 전체 10명인 리얼걸프로젝트는, 드라마 촬영이 종료된 6월 이후 대학입시, 영화출연 등으로 개인 스케줄을 소화하고 있는 멤버들을 제외한, 소리, 유키카, 지원, 예은, 수지의 5명으로 컴백하게 됐다. 지난주부터 컴백 멤버들을 한 명씩 공개해 팬들의 열띤 반응을 얻은 바 있다. 리얼걸프로젝트의 컴백 싱글 ‘핑퐁게임’은 귀여운 밀당을 탁구시합으로 표현한 통통 튀는 댄스곡으로, 무더운 여름도 시원하게 날려버릴 것 같은 신나는 리듬을 가졌다. 드라마 ‘아이돌마스터.KR’의 주요곡을 함께 작업한 프로듀싱팀 가면라이더가 작사와 작곡에 나섰으며, 안무는 원밀리온댄스가, 재킷과 뮤직비디오는 로타가 담당했다. 리얼걸프로젝트는 ‘핑퐁게임’ 발매에 앞서 28일 오후 방송하는 KBS 2TV ‘뮤직뱅크’로 컴백 무대를 갖는다. 리얼걸프로젝트 측은 “드라마 속은 물론, 실제로 꿈꿔 온 무대가 현실이 되는 만큼 멤버들 모두 남다른 각오로 팬들을 만날 준비를 마쳤다”면서 기대를 당부했다. 사진 = 몰레, IMX 연예팀 seoulen@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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