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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믹스나인’ 데뷔조 데뷔 결국 무산..YG 측 “약속 못 지켜 죄송”

    ‘믹스나인’ 데뷔조 데뷔 결국 무산..YG 측 “약속 못 지켜 죄송”

    아이돌 그룹 육성 프로젝트 ‘믹스나인’ 데뷔조의 데뷔가 결국 무산됐다.3일 YG엔터테인먼트 측은 “결과에 실망하신 모든 분들께 한없이 죄송스럽고 무한한 책임을 느낀다”고 전했다. JTBC ‘믹스나인’은 YG엔터테인먼트와 Mnet 출신 한동철 PD가 의기투합한 아이돌 그룹 육성 프로젝트였다. 지난해 10월 시작한 ‘믹스나인’에서는 남자 9인조 팀이 데뷔조로 선발됐다. 멤버로는 우진영(해피페이스), 김효진, 김민석(WM), 이루빈(라이브웍스컴퍼니), 김병관, 이동훈(비트인터렉티브), 송한겸(스타로) 최현석, 이병곤(YG)이 구성됐다. 이들의 계약기간은 4개월이었으며, 해외공연 일정도 추가 예정이었다. 그러나 프로그램은 크게 흥행하지 못했고, 결국 지난 1월 저조한 시청률로 종영하게 됐다. 이에 YG 측은 ‘3년에 걸쳐 1년에 절반은 각자 기획사에서 활동하고 나머지 절반은 믹스나인 9명이 함께 활동하자’는 제안을 했다고 밝혔다. YG 측은 “약속된 4개월은 신곡 준비와 뮤직비디오 촬영, 안무 연습을 하기에도 벅차다는 생각과 더불어 단독 공연을 하기 위해서는 최소 15곡 이상의 곡이 있어야 하는데 약속된 4개월 안에 이 모든 것을 이루어내기에는 불가능한 일이었다”이 설명했다. 하지만 타기획사들은 YG의 제안에 부담을 느꼈고, 이는 결국 데뷔조의 무산으로 이어졌다. YG 측은 “‘믹스나인’ 톱9 멤버들뿐 아니라 ‘믹스나인’에 참여한 모든 참가자 여러분들의 미래와 번영을 진심으로 응원하겠다. 약속을 지키지 못한 점 고개 숙여 사과의 말씀전한다”고 전했다. 연예팀 seoulen@seoul.co.kr
  • 크로스진, ‘비상’·‘달랑말랑’ 더블 타이틀곡으로 활동 ‘기대감 UP’

    크로스진, ‘비상’·‘달랑말랑’ 더블 타이틀곡으로 활동 ‘기대감 UP’

    보이그룹 크로스진(Cross Gene)이 더블 타이틀곡으로 활동에 나선다.3일 소속사 아뮤즈 측은 “오는 8일 오후 6시 발매되는 크로스진(신원호, 타쿠야, 용석, 상민, 세영)의 다섯 번째 미니앨범 ‘ZERO’ 타이틀곡은 ‘비상’과 ‘달랑말랑’ 두 곡이 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크로스진은 서로 다른 분위기와 스타일, 스토리를 지닌 두 트랙을 동시에 타이틀곡으로 내세워 크로스진만의 다채로운 매력을 발산할 계획이다. 먼저 ‘비상’에서는 마치 아무것도 존재하지 않았던 것처럼 ‘ZERO’에서부터 출발, 순수한 결정체에서 새로운 컬러를 입히듯 지금까지의 ‘나’를 버리고 날개를 재정비해 날아올라 새로운 ‘나’를 찾아가고자 하는 염원을 담았다. 지난 2일과 3일 크로스진 공식 SNS 계정을 통해 공개된 ‘비상’의 뮤직비디오 티저 영상에서도 형형색색 폭죽을 터트리고 개구쟁이처럼 즐겁게 뛰어 노는 크로스진 멤버 5인의 모습에 이어 한 명씩 힘차게 위로 도약하는 모습이 포착돼 눈길을 사로잡았다. 티저의 밝은 분위기와 어울리는 ‘비상’의 청량감 가득한 사운드가 귓가를 사로잡으며 팬들의 기대감을 더욱 극대화시켰다. 이번 뮤직비디오는 서태지, 워너원, EXO, 방탄소년단, 슈퍼주니어, 소녀시대, 마마무, 여자친구 등 국내 최정상 아티스트들의 뮤직비디오를 제작한 쟈니브로스 홍원기가 연출해 더욱 완성도를 높였으며, ‘비상’에 이은 또 다른 타이틀곡 ‘달랑말랑’에서는 과연 어떠한 스토리와 영상미를 선사할지 궁금증이 더해진다. 한편, 지난달 30일 선공개곡 ‘디스토피아(Dystopia)’를 발표하고 본격적인 컴백 포문을 연 크로스진의 다섯 번째 미니앨범 ‘ZERO’는 순수한 ‘무(無)’에서부터 출발해 ‘파괴’, ‘재생’, ‘신세계’로의 3가지 콘셉트로 크로스진만의 새로운 터닝포인트를 꾀하는 과정이 담겨 있다. 크로스진은 오는 8일 새 앨범 발매를 기념하여 이례적으로 무료로 팬쇼케이스를 개최하고 기다려준 팬들과 함께 컴백 축하 파티를 진행한다. 사진=크로스진 ‘비상’ M/V 티저 영상 캡처 연예팀 seoulen@seoul.co.kr
  • 케이헤르쯔, 데뷔 싱글 ‘온 앤 오프’ 발표 “EDM계 신선 아이콘”

    케이헤르쯔, 데뷔 싱글 ‘온 앤 오프’ 발표 “EDM계 신선 아이콘”

    2018년을 흔들 신예 ‘케이헤르쯔(KxxHz)’가 강렬한 비트에 기계적 사운드의 테크노 하우스 곡 ‘온 앤 오프’를 발표했다.여성 싱어송라이터이자 라이브 디제잉 퍼포머(Live DJing Performer)를 추구하는 케이헤르쯔는 오늘(2일) 정오 각종 온라인 음원사이트와 SNS 등을 통해 자신의 첫 싱글 ‘온 앤 오프(ON N OFF)의 음원과 뮤직비디오를 공개했다. 케이헤르쯔는 첫 싱글 ’온 앤 오프‘의 작사 작곡은 물론 프로듀싱과 녹음, 다양한 디자인과 영상 작업까지 모든것을 도맡아 자신의 능력을 한것 발휘해 기대를 모은다. 믹싱과 마스터링은 영국의 닉키 하워드(NICKY HOWARD)가 맡아 사운드에 힘을 더했다. 케이헤르쯔는 소리의 가장 단위인 진동의 수, 주파수를 나타내는 KHz 에서 모티브를 얻어서 만든 이름으로 어떤 설명의 수식어와 장황한 가사 없이 소리의 결합으로 청자의 감각과 감정을 끌어올릴 수 있는 일렉트로닉 음악을 추구한다. 소속사 앤트웍스 커뮤니케이션 김일겸 이사는 “세계적으로는 물론 국내에서도 그 폭을 넓혀가는 EDM과 DJing 시장에 신선한 아이콘이 될 케이헤르쯔는 다양한 영상 컨텐츠와 음원 리믹스 컨텐츠 등을 통해 모바일 미디어 환경에 맞는 대중과의 만남을 바탕으로 여러 페스티벌을 통해 활동을 이어갈 것” 이라며 “음악적 실력과 눈을 사로잡는 라이브 퍼포먼스를 기대해도 좋을 것”이라고 전했다. 이보희 기자 boh2@seoul.co.kr
  • 美 빌보드 “여자친구 변화, 걸그룹의 새로운 방향 제시”

    美 빌보드 “여자친구 변화, 걸그룹의 새로운 방향 제시”

    미국 빌보드가 걸그룹 여자친구의 신곡 ‘밤’을 집중 조명했다.미국 유명 매체 빌보드는 지난 1일(현지시간) K-POP 칼럼코너 K-TOWN을 통해 “여자친구가 ‘밤(Time for the moon night)’으로 돌아왔다(GFriend Return With ‘Time For The Moon Night’: Watch)”라는 제목의 기사를 게재했다. 빌보드는 신곡 ‘밤’에 대해 “독특하고 극적인 변화이며, 귀를 사로잡는 피아노 멜로디로 시작해 서서히 치밀하고 격정적인 멜로디로 발전해간다”고 설명했다. 이어 “과거와 달리 ‘밤’은 이기,용배가 아닌 프로듀서 노주환과 이원종이 참여해 여자친구 특유의 세련되고 감성적인 팀 색깔을 유지하면서 걸그룹의 새로운 방향을 제시했다”고 평가했다. 특히, 이번 신곡 ‘밤’에서 보여준 여자친구의 변화를 짚은 것은 물론, 뮤직비디오에 대해서도 “여자친구 여섯 멤버들의 개성 있는 모습을 만나볼 수 있다. 멤버들이 팔을 돌리고 곡선을 그리는 격렬한 안무가 등장한다“며 음악과 뮤직비디오를 자세히 설명해 눈길을 끌었다. 마지막으로 ”2015년 데뷔한 걸그룹 여자친구는 급속히 K팝에서 가장 유명한 걸그룹 중 하나가 되었다“고 덧붙이며 여자친구가 K팝에서 높은 영향력을 미치는 걸그룹으로 성장했다고 전했다. 또한, 여자친구는 4월 30일 컴백한 이후, 여섯 번째 미니앨범 ‘Time for the moon night’이 대만, 싱가포르, 필리핀, 태국, 말레이시아, 인도네시아, 도미니카 공화국, 노르웨이 등 8개국 아이튠즈 종합 앨범 차트에서 1위에 등극했다. 뿐만 아니라 아이튠즈 K팝 앨범 차트에서도 일본을 비롯해 호주, 브라질, 캐나다, 덴마크, 스페인, 핀란드, 네덜란드 등 8개국 1위를 차지하며 K팝을 대표하는 걸그룹으로서 막강한 영향력을 과시했다. 타이틀곡 ‘밤’은 앨범명 ‘Time for the moon night’의 의미를 담아 사랑하는 사람을 생각하는 시간, 센치해지는 시간을 여자친구만의 감성으로 풀어낸 곡이다. 감성적이지만 마냥 슬프지 만은 않은, 진지하게 고민하는 소녀의 모습에서 귀여움이 느껴지는 분위기까지 여자친구의 음악적, 콘셉트적 폭넓은 스펙트럼을 보여준다. 한편, 미국 빌보드를 비롯한 해외 아이튠즈에서 두각을 드러낸 여자친구는 타이틀곡 ‘밤’으로 왕성한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사진=쏘스뮤직 연예팀 seoulen@seoul.co.kr
  • JBJ 활동종료 “조이풀 팬들에 감사..더 멋있게 돌아올 것”

    JBJ 활동종료 “조이풀 팬들에 감사..더 멋있게 돌아올 것”

    JBJ가 30일 활동을 종료한다.30일 JBJ 측은 “지난 10월 데뷔한 프로젝트 그룹 JBJ가 7개월간의 계약 기간이 만료됨에 따라 모든 공식 활동을 종료한다. 그 동안 보내주신 성원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스페셜 뮤직비디오를 깜짝 공개했다. JBJ 멤버들은 네이버 V채널 및 SNS 등을 통해 이날 0시 공개된 새 앨범 ‘뉴문’(NEW MOON)의 수록곡 ‘저스트 비 스타즈’(Just Be Stars) 스페셜 뮤직비디오에서 팬들에게 진솔한 마지막 인사를 전했다. JBJ의 잔잔한 감성 보컬이 빛난 발라드 트랙 ‘저스트 비 스타즈’는 멤버 전원이 작사에 참여해 팬들을 향한 진심과 고마움을 담은 곡이다. 스페셜 뮤직비디오는 지난 7개월간의 활동 비하인드를 모은 영상이다. 수줍었던 첫 촬영부터 한층 성장한 현재 모습까지 지난 발자취들이 가득 담겨 눈길을 끈다. 팬덤 조이풀과 JBJ가 함께한 첫 단독 콘서트 현장과 이날 흘린 멤버들의 눈물까지 보는 이로 하여금 가슴 찡한 감정을 선사한다. 영상 막바지에 JBJ 멤버들은 “정말 행복했다. 모두에게 소중한 추억이 되길 빈다. 잊지 말아달라. 조이풀 여러분들께 항상 감사드린다. 더 멋있게 돌아오겠다. 꼭 저희와 함께해달라”라고 말하며 감사함을 표했다. ‘프로듀스101 시즌2’ 참가자 켄타, 김용국, 김상균, 노태현, 권현빈, 김동한으로 구성된 JBJ는 지난 2017년 10월 데뷔했다. ‘판타지’, ‘꽃이야’로 활동하면서 주요 음원차트 정상과 지상파 음악방송 1위를 차지했으며 2개의 미니음반 모두 10만장 이상의 판매고를 달성했다. 또 신인으로서는 이례적으로 아시아 6개국 투어 공연을 진행했으며 두 차례 진행된 국내 단독 콘서트에 총합 1만5000명의 관객을 동원했다. 사진=V LIVE 영상 캡처 임효진 기자 3a5a7a6a@seoul.co.kr
  • 여자친구 ‘밤’ 티저 공개…30일 컴백

    여자친구 ‘밤’ 티저 공개…30일 컴백

    걸그룹 여자친구가 컴백을 하루 앞둔 29일 신곡 ‘밤’의 뮤직비디오 티저를 공개했다. 공개된 영상에는 쓸쓸히 걷던 중 다른 멤버들이 등장하자 환한 웃음을 지어 보이는 은하의 모습이 담겼다. 특히 아련하면서 격정적인 멜로디와 함께 달이 떠오르는 모습을 형상화한 안무가 강렬한 인상을 남기며 뮤직비디오 본편에 대한 기대감을 한껏 끌어올렸다. 이번 신곡 ‘밤’ 뮤직비디오는 고유정 감독이 메가폰을 잡아 일상적인 환경 속에서의 영화적인 화면을 느낄 수 있어 기존보다 한 단계 업그레이드 된 영상미를 보여준다는 게 소속사의 설명이다. 타이틀곡 ‘밤’은 소녀들의 감수성이 풍부해지는 밤, 새벽 시간을 아름다운 가사들로 풀어냈다. 감성적이지만 마냥 슬프지만은 않은, 진지하게 고민하는 소녀의 모습에서 귀여움이 느껴지는 분위기까지 여자친구의 음악적, 콘셉트적 폭넓은 스펙트럼을 보여준다. 한편 여자친구는 30일 오후 6시, 여섯 번째 미니앨범 ‘Time for moon night’(타임 포 문 나잇)을 각종 음원사이트를 통해 공개하고 타이틀곡 ‘밤’으로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한다. 영상팀 seoultv@seoul.co.kr
  • “얼굴 없는 가수 12년…‘나가수’ 환호 잊지 못해”

    “얼굴 없는 가수 12년…‘나가수’ 환호 잊지 못해”

    1999년 데뷔한 가수 김범수는 오랫동안 ‘얼굴 없이’ 활동했다. 그러다 2011년 MBC ‘나는 가수다’에 출연하면서 폭발적인 가창력과 더불어 나름 ‘비주얼 가수’로도 화제가 되며 본격 전성기를 맞았다. 그는 “살면서 가장 버라이어티했던 순간이 ‘나는 가수다’ 시절이었다”고 회상한다. “김범수라는 가수가 목소리 외에 얼굴을 보여드리고 무대에서 박수를 받아본 것은 데뷔 이후 거의 처음이었죠. 감격스러웠습니다.”어느덧 내년 4월이면 데뷔 20년이다. 지난 25일 만난 그는 “지난 20년은 좋은 가수가 되기 위한 준비 기간”이었다고 겸손해하고 새로운 출발을 시작한다고 말했다. 20년의 세월을 정리하고 미래를 준비하는 의미에서 20개 곡을 차례로 선보이는 ‘메이크(MAKE) 20’ 프로젝트에 돌입한다. “단순히 20주년을 기념하는 형태가 아니라 지금까지 해 왔던 것을 정리하고 앞으로 새로운 10년, 20년을 준비하는 의미로 삼고 싶어요. 자유롭게 음원을 내고 대중들이 먼저 챙겨 듣고 싶어 하는 곡을 만들어서 이번 프로젝트가 건강한 음악 시장을 만드는 초석이 됐으면 합니다.” ‘메이크 20’ 프로젝트는 기존의 명곡을 재해석해 다시 부르는 ‘리-메이크’, 다른 가수와 컬래버레이션(협업)하는 ‘위-메이크’, 새로운 곡을 발표하는 ‘뉴-메이크’ 등 3가지 형태로 나올 예정이다. 정해진 기한 없이 한 곡씩 순차적으로 발표한다는 점에서 윤종신이 2010년 시작한 ‘월간 윤종신’과 비슷하지만, 사전에 기한이나 형식, 주제를 정해 놓지 않은 자유 형식의 프로젝트다. 김범수는 ‘위-메이크’에서 함께하고 싶은 뮤지션으로 싱어송라이터 나얼과 래퍼 도끼를 꼽았다. 26일 공개된 첫 곡은 1996년 신효범이 불러 인기를 끈 ‘난 널 사랑해’의 리메이크 버전이다. 1절은 일렉트로닉댄스뮤직(EDM) 사운드, 2절부터는 가스펠을 기반으로 편곡했다. 그는 “어릴 때 신효범이라는 디바를 보면서 가수로서의 꿈을 키워 왔기 때문에 꼭 한번은 이 노래를 부르고 싶었다”면서 “요즘처럼 건조한 세상에 단비가 됐으면 하는 바람으로 남녀 사랑에 국한되지 않은 넓은 의미의 사랑을 담고자 했다”고 설명했다. 뮤직비디오에는 혼혈 모델로 주목받는 한현민이 출연한다. 일각에선 대장정의 첫발을 리메이크로 떼는 것에 대해 다소 아쉽다는 평도 나온다. “시작을 너무 무겁게 하고 싶지 않았다”는 그는 “내가 직접 쓴 곡도 선보일 것”이라고 말했다. 20곡이 쌓이면 2장의 리패키지 앨범을 내고, CD뿐만 아니라 LP 등 아날로그 형식의 음반도 발매할 계획이다. 그는 자신의 프로젝트를 통해 대중음악계의 편향된 구조가 개선됐으면 하는 바람이다. “제 목표가 패티김 선배님처럼 50년 동안 노래하는 거예요. 아직 반도 안 왔네요. 앞으로는 조금 더 제 목소리를 내고, 제 브랜드와 플랫폼을 만들어서 건강한 음악들을 만들어 내는 데 보탬이 되고자 합니다.” 신융아 기자 yashin@seoul.co.kr
  • 박효신 신곡 ‘별 시’ 음원·MV 30일 공개..티저 공개에 ‘기대감 UP’

    박효신 신곡 ‘별 시’ 음원·MV 30일 공개..티저 공개에 ‘기대감 UP’

    가수 박효신의 신곡 ‘별 시(別 時)’가 드디어 베일을 벗는다.오는 30일 오후 6시 각종 온라인 음원사이트를 통해 박효신의 8집 정규 앨범의 시작을 알리는 신곡 ‘별 시(別 時)’의 음원과 뮤직비디오가 공개된다. 신곡 ‘별 시(別 時)’는 박효신과 정재일이 공동 작곡 및 프로듀싱한 곡이다. 순차 공개 예정인 박효신 8집은 오랜 인연을 이어오고 있는 두 아티스트의 환상적인 음악적 호흡을 확인할 수 있는 앨범이다. 지난 24일부터 매일 한 편씩 신곡 ‘별 시(別 時)’ 티저 영상이 공개될 때마다 포털사이트 실시간 검색어에 ‘박효신’이 오르내리는 등 음원 공개 전부터 이미 두 편의 짧은 영상만으로 신곡에 대한 반응이 뜨겁다. 먼저 공개된 ‘별 시(別 時)’의 첫 번째, 두 번째 티저에서 공중전화 부스 속 각각의 인물을 통해 곡에서 느껴지는 감정들을 짐작하게 했다. 여기에 박효신의 흡인력 있는 보컬이 ‘이 노래는 너야’, ‘전화를 걸고 있어’ 라는 가사와 영상 속 인물의 감정과 어우러져 강한 여운과 인상을 남겼다. 오늘 공개되는 세 번째 티저 영상에는 과연 어떤 인물을 통해 박효신의 보컬과 가사가 담길지 기대를 모은다. 한편, 26 오후 6시에는 박효신 신곡 ‘별 시(別 時)’의 세 번째 티저 영상이 공개된다. 또한 오는 28일까지 나머지 2편의 티저 영상이 글러브엔터테인먼트 유튜브, SNS 채널 및 CJ E&M 채널을 통해 추가 공개된다. 사진=글러브엔터테인먼트 임효진 기자 3a5a7a6a@seoul.co.kr
  • 효린, ‘달리’ 뮤직비디오 100만뷰 돌파

    효린, ‘달리’ 뮤직비디오 100만뷰 돌파

    가수 효린의 신곡 ‘달리(Dally)’ 뮤직비디오 조회수가 100만뷰를 돌파했다. 효린은 지난 23일 오후 6시 자신의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싱글 3연작 프로젝트 ‘셋 업 타임(SET UP TIME)’ 두 번째 싱글 ‘달리’ 뮤직비디오를 공개했다. 뮤직비디오 속 효린은 감각적인 비트 음악에 맞춰 파워풀하면서 섹시하게 힐댄스를 선보여 이목을 집중시켰다. 이번 힐댄스는 효린과 미국 안무가 알리야의 협업으로 탄생했다. 한편, 효린은 싱글 3부작 ‘셋 업 타임’의 대미를 장식할 마지막 싱글 작업에 돌입할 예정이다. 사진 영상=브리지, 효린 ‘달리’ 뮤직비디오 영상팀 seoultv@seoul.co.kr
  • 걸그룹 여자친구 ‘밤’ 뮤직비디오 티저 공개

    걸그룹 여자친구 ‘밤’ 뮤직비디오 티저 공개

    걸그룹 여자친구의 여섯 번째 미니앨범 ‘타임 포 더 문 나이트’(Time for the moon night) 타이틀곡 ‘밤’의 티저 영상이 24일 공개됐다. 타이틀곡 ‘밤’은 소녀들의 감수성이 풍부해지는 밤, 새벽 시간을 아름다운 가사들로 풀어낸 곡으로, 이날 공개된 뮤직비디오 티저에는 여자친구 멤버들의 모습과 함께 낮부터 깊은 밤까지 이어지는 시간의 변화가 담겼다.노을 지는 시간 누군가를 기다리는 듯한 신비, 푸른 하늘을 배경으로 종이비행기를 날리는 사랑스러운 엄지, 꽃병을 들고 산을 오르는 모습이 궁금증을 유발하는 유주, 어항을 바라보며 사색에 잠긴 은하, 홀로 방 안에서 깊은 생각에 빠진 예린, 화려하게 빛나는 야경과 어우러져 아련한 눈빛을 보내는 소원까지 등장하며 뮤직비디오 본편에 대한 궁금증을 증폭시키는 상황이다. 여자친구는 오는 30일 오후 6시, 타이틀곡 ‘밤’을 포함한 여섯 번째 미니앨범 ‘타임 포 더 문 나이트’(Time for the moon night)를 처음으로 공개한다. 영상팀 seoultv@seoul.co.kr
  • ‘컴백’ 씨스타 출신 효린 “아이유와 콜라보 작업하고 파”

    ‘컴백’ 씨스타 출신 효린 “아이유와 콜라보 작업하고 파”

    새 싱글 ‘달리’로 컴백한 효린이 가수 아이유와 함께 작업하고 싶단 뜻을 밝혔다.23일 패션매거진 얼루어 코리아(Allure Korea) 측이 효린의 새로운 매력을 접할 수 있는 화보와 인터뷰 등을 공개했다. 건강미 넘치고 스포티한 걸크러시 이미지를 주로 선보였던 효린은 이번 화보를 통해 그동안 보여줄 기회가 적었던 차분한 여성미를 마음껏 발산했다. 효린은 화보 촬영과 함께 진행한 인터뷰를 통해 홀로서기 이후의 근황부터 솔로 싱글 3연작 프로젝트 ‘SET UP TIME’, 대세 뮤지션 그레이(GRAY)와의 협업 계기 등 다양한 이야기들을 솔직하게 털어놨다.그는 “(그레이가) 협업 제의를 선뜻 수락해줘서 너무 감사했다“면서 ”그레이 오빠가 이번 싱글에서 비트 메이킹을 해주셨는데 그걸 듣자마자 서로 성향이 맞지 않은 연인이 시간이 지나면서 지친 상황을 그린 테마가 떠올랐다”고 전했다. 이어 “그레이 오빠는 남자 입장에서 가사를 써주셨고, 저는 비트 메이킹에 멜로디를 입히는 작업을 펼쳤다. 서로 많은 의견이 바로 반영되는 작업이 정말 재밌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효린은 이날 “최근에는 아이유 씨와 (함께 작업)해보면 어떨까 생각을 해봤다. 저에게 없는 것들을 가지고 계시니까. 아무래도 그런 부분들을 같이 했을 때 끄집어내주시지 않을까 한다”며 가수 아이유와 콜라보 작업을 해보고 싶단 뜻을 내비쳤다. 한편 효린은 이날(23일) 오후 6시 각종 온라인 음원사이트를 통해 새 싱글 ‘달리’ 음원과 뮤직비디오 등을 공개한다. 사진=패션매거진 얼루어 코리아 5월호 연예팀 seoulen@seoul.co.kr
  • ‘컴백’ 효린, 두번째 싱글 ‘달리’ 음원+뮤직비디오 오늘(23일) 공개

    ‘컴백’ 효린, 두번째 싱글 ‘달리’ 음원+뮤직비디오 오늘(23일) 공개

    그룹 씨스타 출신 효린이 신곡 ‘달리(Dally)’로 컴백한다.23일 홀로서기에 성공한 가수 효린(29‧김효정)이 ‘SET UP TIME’ 두 번째 싱글 ‘달리’로 팬들을 찾는다. 이날 오후 6시 효린의 ‘달리’ 음원과 뮤직비디오가 각종 온라인 음원사이트를 통해 공개된다. ‘달리’는 대세 프로듀서 그레이(GRAY)와 효린이 공동 프로듀싱한 곡으로, 그레이가 직접 피처링에도 참여해 팬들의 기대를 한껏 모으고 있다. 이번 곡은 트렌디한 비트 위에 임팩트 있는 올드신스 악기들의 하모니와 효린의 허스키 보이스가 더해졌다. 앞서 지난 2월 첫 번째 싱글 ‘내일할래(To Do List)’를 발표했던 효린은 이번 ‘달리’로 한층 업그레이드된 모습을 보여줄 예정이다. 한편 효린은 음원 공개 한 시간 전인 이날 오후 5시부터 V LIVE 방송을 진행하며, 팬들에게 직접 이번 곡에 대한 소개와 함께 첫 컴백 인사를 전할 계획이다. 사진=브리지 연예팀 seoulen@seoul.co.kr
  • 마마무 솔라, ‘솔라감성’ Part.6 타이틀곡 ‘눈물이 주룩주룩’ 티저 영상 공개

    마마무 솔라, ‘솔라감성’ Part.6 타이틀곡 ‘눈물이 주룩주룩’ 티저 영상 공개

    오는 24일 발표하는 마마무 솔라의 프로젝트 앨범 ‘솔라감성’ Part.6의 타이틀곡 ‘눈물이 주룩주룩’의 티저영상이 공개됐다. 솔라는 오늘(21일) 오전, 마마무 공식 SNS를 통해 ‘솔라감성’ Part.6 타이틀곡 ‘눈물이 주룩주룩’ 티저 영상을 기습 공개하며, 프로젝트 앨범 솔라감성 최초 해외 아티스트의 명곡을 리메이크해 기대감을 높였다. 공개된 영상에는 솔라의 따뜻한 음색과 아날로그적인 분위기가 어우러져 시선을 사로잡는다. 벚꽃이 흩날리는 봄날, 고즈넉한 한옥 마을을 거닐며 솔라는 어린 시절의 추억을 회상했다. ‘좋았었던 날도 가끔 흐린 날도 기대고 싶은 그 얼굴’이라는 가사와 함께 솔라 특유의 폭발적인 가창력과 감수성 깊은 음색이 귀를 사로잡으며 긴 여운, 깊은 울림을 선사했다. 영상 말미에는 ‘참았던 눈물이 또 주룩주룩’이라는 노랫말과 함께 눈물을 흘리는 아이와 솔라의 모습이 교차되며 뮤직비디오 본편 스토리에 대한 궁금증을 높였다. 솔라는 24일, 타이틀곡 ‘눈물이 주룩주룩’을 포함한 프로젝트 앨범 ‘솔라감성’ Part.6를 발표한다. ‘눈물이 주룩주룩’은 일본 영화 ‘눈물이 주룩주룩’ OST로 유명한 가수 나츠카와 리미의 곡으로, 원제 ‘涙そうそう(나다 소우소우)’는 오키나와 말로 ‘눈물이 뚝뚝 넘쳐 흐름 떨어진다’라는 의미로 작사가 모리야마 료우코가 어린시절 세상을 일찍 떠난 오빠를 생각하는 마음을 가사로 담아냈다. 이 곡을 한국의 히트 작사가 황성진이 한국정서에 맞게 개사하여, 원곡에 의미를 살리면서 솔라만의 감성으로 풀어냈다. 이번 ‘솔라감성’은 타이틀곡 ‘눈물이 주룩주룩’을 포함한 신곡 4곡을 수록한 것은 물론 전곡의 뮤직비디오를 제작해 팬들에게 특별한 선물을 선사할 예정이다. ‘솔라감성’은 잊혀져 가는 명곡들을 솔라만의 감성으로 리메이크하는 프로젝트 앨범으로, 과거의 향수와 아날로그적 감성의 신선함을 전하며 전 세대를 아우르는 음악으로 사랑받고 있다. 한편, ‘솔라감성’ Part.6는 오는 24일 오후 6시, 각종 음원사이트를 통해 공개된다. 사진·영상= RBW / MAMAMOO youtube 영상팀 seoultv@seoul.co.kr
  • ‘컴백 D-3’ 효린, 시선 강탈 매혹적 힐댄스 ‘달리’에 쏟아지는 기대감

    ‘컴백 D-3’ 효린, 시선 강탈 매혹적 힐댄스 ‘달리’에 쏟아지는 기대감

    솔로 아티스트 효린이 그레이(GRAY)와의 공동 작업, 그리고 상상 이상의 매혹적인 힐댄스(Heeldance)로 컴백 예열에 나섰다. 효린은 20일 오후 공식 SNS 계정을 통해 싱글 3연작 프로젝트 ‘SET UP TIME’ 2탄 ‘달리(Dally)’의 퍼포먼스 뮤직비디오 티저 영상을 공개했다. 약 15초 정도의 짧은 분량으로 구성된 이번 영상 속에는 힙라인이 강조된 과감한 의상으로 감각적인 비트의 음악에 맞춰 강렬하고도 아찔하게, 파워풀하면서 섹시하게 힐댄스를 선보이고 있는 효린의 매혹적인 퍼포먼스가 보는 이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여기에 ‘You’d better stop’을 외치는 효린의 고혹적인 목소리가 더해져 섹시한 분위기를 한층 더 배가시켰다. 크리스브라운, N.E.R.D 등과 함께 작업한 미국 안무가 알리야(Aliya Janell)와의 협업으로 탄생한 이번 힐댄스 안무를 통해 효린은 결이 다른 압도적인 섹시함과 숨이 멎을듯한 도발적인 매력으로 뮤직비디오 본편을 향한 팬들의 기대감을 치솟게 했다. 특히 첫 번째 싱글 ‘내일할래 (To Do List)’를 통해 본연의 목소리와 심플한 어쿠스틱 연주로 아름다운 감성을 들려주었던 효린은 이번 ‘달리(Dally)’에서는 대세 프로듀서 그레이(GRAY)와 나란히 공동 프로듀싱에 이름을 올리며 솔로 아티스트로 더욱 트렌디하고 세련된 음악적 역량 또한 드러낼 예정이라 두 사람의 새로운 결과물에도 궁금증이 커지고 있다. 서로 상반된 스타일의 ‘내일할래 (To Do List)’와 ‘달리(Dally)’ 프로듀싱 참여 등 스스로 ‘SET UP TIME’ 프로젝트를 완성해가고 있는 솔로 아티스트 효린은 앞으로도 다양한 도전을 통해 의미 있는 행보를 펼칠 예정이며, 그녀의 음악적 성장세는 앞으로도 계속 두드러질 전망이다. 한편 효린과 그레이가 공동 프로듀싱한 ‘SET UP TIME’ 두 번째 싱글 ‘달리(Dally)’는 오는 23일 오후 6시 각종 온라인 음원사이트를 통해 베일을 벗는다. 이보희 기자 boh2@seoul.co.kr
  • 효린, 싱글 ‘달리’ 뮤직비디오 티저 공개

    효린, 싱글 ‘달리’ 뮤직비디오 티저 공개

    그룹 씨스타 출신 효린의 신곡 ‘달리(Dally)’의 뮤직비디오 티저가 공개됐다. 효린의 소속사 브리지는 공식 SNS 계정을 통해 싱글 3연작 프로젝트 ‘셋 업 타임(SET UP TIME)’ 두 번째 싱글 ‘달리(Dally)’ 퍼포먼스 뮤직비디오 티저 영상을 공개했다고 20일 밝혔다. 15초 분량의 영상에는 감각적인 비트 음악에 맞춰 효린이 파워풀하면서 섹시하게 힐댄스(Heeldance)를 선보이는 모습이 담겨 있다. 이번 힐댄스는 효린과 미국 안무가 알리야(Aliya Janell)의 협업으로 탄생했다. 한편, 효린의 두 번째 싱글 ‘달리(Dally)’는 오는 23일 오후 6시 각종 온라인 음원 사이트를 통해 공개된다. 사진 영상= 브리지, 효린 ‘달리’ 뮤직비디오 티저 영상팀 seoultv@seoul.co.kr 
  • 마마무 솔라, 24일 ‘솔라감성’ 발표 “아날로그 감성 소환”

    마마무 솔라, 24일 ‘솔라감성’ 발표 “아날로그 감성 소환”

    마마무 솔라가 여섯 번째 ‘솔라감성’을 발표한다.소속사 RBW 측은 “마마무의 솔라가 24일 ‘솔라감성’ Part.6를 발표한다. 이번 ‘솔라감성’에는 총 4곡을 수록했으며, 이례적으로 전곡 뮤직비디오를 제작했다. 또한 기존에 발표됐던 곡들과 신곡을 담은 LP를 발매해 특별함을 더할 예정이다”라고 밝혔다. ‘솔라감성’은 솔라가 자신의 이름을 내건 프로젝트 앨범으로 잊혀져 가는 명곡들을 솔라만의 스타일로 새롭게 리메이크하며 진솔하고 따뜻한 힐링을 선사하는 음악으로 리스너들로부터 뜨거운 반응을 얻었다. 앞서 솔라는 ‘바보처럼 살았군요’를 시작으로 ‘그리움만 쌓이네’, ‘꿈에’, ‘행복을 주는 사람’, ‘외로운 사람들’, ‘가을편지’ 등을 자신만의 감성과 보컬 색깔을 표현하며, 보컬리스트로서의 역량을 유감없이 드러냈다. 이번 ‘솔라감성’ Part.6에서는 기존과 다르게 총 4곡이 수록되며, 전곡의 뮤직비디오를 제작하며 남다른 정성을 쏟았다. 특히, 마마무 여섯 번째 미니앨범에 수록된 솔라의 자작곡 ‘별 바람 꽃 태양’이 솔라 버전으로 새롭게 담기며 팬들에게 특별한 선물이 될 것으로 보인다. 또한, 이번 ‘솔라감성’은 LP(long-playing record)로 발매되어 더욱 특별함을 더한다. 기존에 발표된 곡과 신곡 4곡까지 포함한 총 11곡이 담긴 LP판으로 출시된다. LP만이 가지는 따뜻함이 솔라의 따뜻한 감성과 더해져 아날로그 감성을 소환하며, 소장가치를 더욱 높일 것으로 보인다. 솔라는 오는 4월 27일부터 29일까지 서울 이화여자대학교 삼성홀에서 열리는 첫 솔로 콘서트 ‘솔라감성 콘서트 Blossom’에서 ‘솔라감성’ 신곡을 최초로 공개할 예정이다. 한편, 솔라는 오는 24일 오후 6시, ‘솔라감성’ Part.6을 각종 음원사이트를 통해 첫 공개한다. 임효진 기자 3a5a7a6a@seoul.co.kr
  • ‘해피투게더3’ 강다니엘, 남다른 소고기 사랑 “혼자 50만원어치 먹어”

    ‘해피투게더3’ 강다니엘, 남다른 소고기 사랑 “혼자 50만원어치 먹어”

    워너원 강다니엘이 소고기에 대한 남다른 애정을 드러냈다.18일 KBS2 예능프로그램 ‘해피투게더3’ 측은 “강고기 강단이, 혼자 소고기 50만원어치?!”라는 제목의 영상을 공개했다. 영상에는 ‘해피투게더3-내 노래를 불러줘’에서 워너원, 다비치, 소찬휘, 하이라이트가 출연했을 당시 미방송분이 공개됐다. 당시 강다니엘은 다비치의 신곡 ‘너 없는 시간들’ 뮤직비디오에 출연한 것으로 화제를 모은 바 있다. 이에 대해 다비치 이해리가 “매니저가 소는 키워도 강다니엘은 못 키운다고 했다”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이해리는 “저희 뮤직비디오 출연해준 게 고마워서 소고기를 사주는 게 어떻겠냐고 했다. 그러자 매니저가 ‘걔 소고기 진짜 많이 먹는다. 소는 키워도 강다니엘은 못 키운다’고 했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에 대해 강다니엘은 “소고기를 많이 먹긴 한다. 저도 계산할 때 보면 놀란다. 50만원씩 빠져나간다”고 말해 보는 이들을 놀라게 했다. 한편, KBS2 ‘해피투게더3’은 오는 19일 오후 11시 10분에 방송된다. 사진=네이버TV 임효진 기자 3a5a7a6a@seoul.co.kr
  • [영상] “들을 수 없지만 손으로 노래해요” 수어 아티스트 최형문

    [영상] “들을 수 없지만 손으로 노래해요” 수어 아티스트 최형문

    “농인이라 노래를 들을 수 없지만, 손으로 보는 노래를 느낄 수 있지 않을까 하는 마음에 시작했어요. 농인들에게 보여주려고 제작한 영상인데, 생각지도 못하게 비장애인들에게도 많은 호응을 얻어서 지금까지 계속하게 됐네요.”젊은 남성이 최신 음악에 맞춰 몸을 흔든다. 가사를 따라 부르고 있지만 목소리는 들리지 않는다. 하지만 그의 노래는 보는 이들에게 충분히 전달된다. 그의 표정과 손짓으로 말이다. 슬픈 발라드곡을 노래할 땐 쓸쓸하고 애절한 표정으로, 두 남녀의 썸 타는 사랑 노래를 전할 땐 달달한 미소로 그는 우리에게 노래한다. 말 대신 손으로 노래를 전하는 유튜버 데프문(DEAFMOON)이 영상 속 그 주인공이다. ‘수어 아티스트’로 활동 중인 유튜버 데프문(본명 최형문·28)을 수원시 서둔동 그의 자택에서 만났다. 유튜버답게 그의 작업실에는 카메라와 조명 등 영상 장비들이 자리해 있었다. 옥상달빛 ‘수고했어 오늘도’와 에디킴 ‘이쁘다니까’로 사람들에게 알려진 데프문은 “처음에 스트레스 푸는 방법을 찾다가 수어 노래를 시작했다”고 말했다. “혼자 보기 아쉬워 올렸던 영상이었는데 사람들이 ‘수어가 이렇게 예쁘게 표현될 수 있구나’라고 말해주셔서 많이 놀랐다. 영상을 계기로 수어를 배우게 됐다는 구독자의 반응을 접하면서 보람도 느꼈다”며 자신이 수어 노래 영상을 계속 만들게 된 배경을 전했다.그는 주로 느리거나 감정이 담긴 곡을 택해 영상을 만든다. 들을 수 없기에 소리가 크게 나오는지 작게 나오는지를 파악하고, 가수가 노래를 만든 이유, 뮤직비디오 등을 보고 어떤 노래인지를 공부한다. 처음에 시작할 때만 해도 작품 하나를 만드는데 한 달이라는 시간이 걸렸다는 그는 “지금은 일주일 정도 걸린다. 수어와 표정으로 정확하게 표현하려고 한다”며 “뮤직비디오도 유심히 보고, 어떤 곡인지를 이해하려고 한다. 슬픈 곡인데 수어를 하면 이상하잖아요”라고 고백했다. 데프문은 자신이 할 수 있는 일을 ‘수어 노래’에 한정 짓지 않는다. 펀딩을 받아 뮤직비디오를 제작하기도 하고, 공익광고나 영화 예고편 등 자신이 필요한 곳에는 언제든 달려갔다. 늘 도전해왔다고 당당하게 말하는 그는 “하고 싶은 일은 미루지 않았다. 아무리 제게 맞지 않는 일이 있다고 해도 좋은 경험이라고 생각한다”며 “하고 싶은 일을 미루지 않고 하다 보면 자기가 무엇을 원하는지 답이 나올 거라고 믿는다”고 덧붙였다.현재 그는 농인들을 위한 드라마를 구상 중이다. 미국에는 20~30분 정도의 수어를 통한 드라마가 있는데 한국에는 없다는 것이 그 이유다. 데프문은 “농인과 비장애인 상관없이 활동하는 회사를 설립하고 싶다. 연기 또는 예능 등에 끼와 재능이 있는 농인을 지원해서 모든 사람이 그들의 재능을 볼 수 있는 프로그램을 만들어 보고 싶다”고 자신의 최종 목표를 전했다. 자신을 ‘수어로 예술을 그리는 사람’이라고 정의한 데프문. 많은 사람이 장애인이면 한계가 있을 것이라고 생각하지만, 자신은 장애와 상관없이 하고 싶은 걸 할 수 있었던 사람이라는 의미가 담겨있다.“농인인데도 불구하고 노력해서 수어 노래를 만들었잖아요. 불가능해 보이는 일을 가능하게 만들었던 사람으로 기억되고 싶어요.”‘사람’ 최형문이 차근차근 현실로 만들어 나가고 있는 꿈이다. 글 김민지 기자 mingk@seoul.co.kr영상 김민지·곽재순 PD ssoon@seoul.co.kr
  • 트와이스, 사랑이 뭐야?

    트와이스, 사랑이 뭐야?

    선주문 35만장 역대 최고 경신 7개 음원차트 1위 싹쓸이 통통 튀는 매력 부각 댄스곡가장 핫한 걸그룹으로 꼽히는 트와이스가 미니 5집 ‘왓 이즈 러브?’(작은 사진)로 8연속 흥행 기록을 세우게 됐다. 앨범은 선주문만 35만장이 들어오면서 트와이스로서는 역대 최고 기록을 경신했다. 지난 9일 오후 6시 공개된 트와이스의 미니 5집 ‘왓 이즈 러브?’의 동명 타이틀 곡은 10일 멜론, 지니, 네이버뮤직, 벅스, 엠넷, 소리바다, 올레 등 7개 음원 차트 1위를 싹쓸이했다. 트와이스는 2015년 ‘우아하게’를 시작으로 ‘치어 업’, ‘티티’, ‘낙낙’, ‘시그널’, ‘라이키’, ‘하트 셰이커’에 이어 이번 신곡까지 발표곡이 모두 음원 차트 정상을 차지했다.이번에도 JYP엔터테인먼트의 프로듀서 박진영과 트와이스의 조합이 제대로 시너지를 발휘했다는 평가다. 타이틀 곡 ‘왓 이즈 러브?’는 박진영이 작사·작곡한 것으로 사랑에 대한 소녀들의 호기심과 상상을 다룬 발랄한 댄스곡이다. 밝고 경쾌한 멜로디와 리듬이 트와이스 특유의 통통 튀는 매력과 딱 맞아떨어졌다. 뮤직비디오 역시 ‘라붐’, ‘레옹’, ‘라라랜드’, ‘로미오와 줄리엣’, ‘러브레터’, ‘사랑과 영혼’ 등 유명한 영화들을 패러디하며 사랑에 대한 호기심 가득한 소녀의 마음을 표현했다. 박진영은 지난해 트와이스 곡으로 처음 작사·작곡한 ‘시그널’이 각종 음원 차트 정상을 차지한 데 이어 그해 엠넷 아시안 뮤직 어워드(MAMA) 대상격인 ‘올해의 노래상’ 등 음악방송 12관왕을 석권했다. 이번 앨범 역시 선주문만 35만장으로 지난해 10월 첫 정규 앨범 ‘트와이스타그램’ 선주문량 33만장 기록을 깼다. 이번 앨범에는 ‘왓 이즈 러브?’를 비롯해 ‘스위트 토커’, ‘호!’, ‘데자부’, ‘세이 예스’, ‘스턱’ 등 총 6곡이 수록됐다. 멤버 정연과 채영은 ‘스위트 토커’, 지효는 ‘호!’의 가사를 직접 썼다. 한국인 5명, 일본인 3명, 대만인 1명으로 구성된 다국적 그룹인 트와이스는 케이팝의 글로벌 열풍을 이끄는 대표 주자다. 지난해 6월 일본에서 공식 데뷔하면서 주춤했던 한류를 재점화했다. 다음달 18일부터 사흘간 서울 송파구 잠실체육관에서 열리는 투어 콘서트 ‘트와이스랜드 존 2: 판타지 파크’도 1만 8000석이 매진됐다. 트와이스는 일본, 싱가포르, 말레이시아, 태국 등 해외 투어를 병행할 예정이다. 신융아 기자 yashin@seoul.co.kr
  • 트와이스 ‘What is Love?’ 뮤직비디오 속 영화 명장면

    트와이스 ‘What is Love?’ 뮤직비디오 속 영화 명장면

    걸그룹 트와이스가 영화 속 주인공들로 변신했다. 신곡 ‘왓 이즈 러브?’(What is Love?)의 뮤직비디오를 통해서다. ‘왓 이즈 러브?’는 사랑을 책이나 영화, 드라마로 배운 소녀들의 호기심과 상상을 다룬 댄스곡이다. 뮤직비디오는 이런 곡의 주제를 위트있게 잘 녹여냈다. 뮤직비디오에서 트와이스 멤버들은 영화 ‘프린세스 다이어리’의 미아 서모폴리스로 변하는가 하면 영화 ‘라라랜드’의 세바스찬과 미아로 분했다. 이 밖에도 ‘사랑과 영혼’, ‘라붐’, ‘펄프 픽션’, ‘로미오와 줄리엣’, ‘레옹’, ‘러브레터’ 등 다양한 영화의 명장면들이 패러디 됐다. ‘What is Love?’(왓 이즈 러브)의 뮤직비디오는 공개된 지 하루 만에 유튜브 인기 급상승 동영상 1위로 올라서며 1200만 건의 조회 수를 기록 중이다. 김형우 기자 hwkim@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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