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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송가인, 첫 정규앨범 발매… 구슬픈 가락 ‘엄마아리랑’

    송가인, 첫 정규앨범 발매… 구슬픈 가락 ‘엄마아리랑’

    ‘트로트 샛별’ 송가인이 첫 정규앨범 ‘가인’(佳人)을 내놨다. 2012년 본명 조은심으로 발표한 ‘산바람아 강바람아’로 데뷔한 이후 처음 선보인 정규앨범이다. 송가인의 첫 정규앨범을 위해 유명 트로트 히트메이커들이 대거 참여했다. TV조선 ‘내일은 미스트롯’에서 송가인에게 ‘무명가수’를 준 작곡가 윤명선, 장윤정의 ‘초혼’과 ‘꽃’ 등을 만든 작곡가 임강현, 박현빈의 ‘샤방샤방’을 쓴 작곡가 김지환, 김연자의 ‘아모르파티’를 쓴 작사가 이건우 등이 힘을 보탰다. 타이틀곡은 국악 리듬의 슬픈 멜로디가 인상적인 ‘엄마 아리랑’이다. 판소리를 전공한 송가인의 구슬픈 보컬이 강점을 발휘하는 곡으로, 국악과 트로트가 만나 서정적이고 아름다운 곡으로 탄생했다. 더블타이틀곡 ‘이별의 영동선’ 역시 한과 혼을 국악과 트로트 리듬에 녹여낸 송가인표 전통 트로트다. 송가인은 앨범 발매 하루 전인 3일 서울 경희대 평화의전당에서 단독 콘서트 ‘가인이어라’를 열고 신곡과 뮤직비디오 등을 처음 공개했다. 송가인은 무협사극 형식으로 제작된 뮤직비디오와 비하인드 영상에서 색다른 모습을 보여 주기도 했다. 이날 콘서트에 온 관객 4200여명은 오케스트라, 국악 퍼포먼스와 함께 화려한 무대를 선보이는 송가인을 향해 열띤 환호를 보냈다. 현장을 미처 찾지 못한 팬들은 오는 10일 오후 6시 30분 MBC 특집쇼를 통해 송가인의 단독 콘서트를 볼 수 있다. 한편 송가인은 오는 29일 충북 청주에서부터 시작하는 ‘미스트롯’ 전국투어 콘서트 ‘청춘’으로 전국 방방곡곡의 팬들을 만날 예정이다. 이정수 기자 tintin@seoul.co.kr
  • 송가인, 첫 정규앨범 발매… 구슬픈 가락 ‘엄마아리랑’

    송가인, 첫 정규앨범 발매… 구슬픈 가락 ‘엄마아리랑’

    ‘트로트 샛별’ 송가인이 첫 정규앨범 ‘가인’(佳人)을 내놨다. 2012년 본명 조은심으로 발표한 ‘산바람아 강바람아’로 데뷔한 이후 처음 선보인 정규앨범이다. 송가인의 첫 정규앨범을 위해 유명 트로트 히트메이커들이 대거 참여했다. TV조선 ‘내일은 미스트롯’에서 송가인에게 ‘무명가수’를 준 작곡가 윤명선, 장윤정의 ‘초혼’과 ‘꽃’ 등을 만든 작곡가 임강현, 박현빈의 ‘샤방샤방’을 쓴 작곡가 김지환, 김연자의 ‘아모르파티’를 쓴 작사가 이건우 등이 힘을 보탰다. 타이틀곡은 국악 리듬의 슬픈 멜로디가 인상적인 ‘엄마 아리랑’이다. 판소리를 전공한 송가인의 구슬픈 보컬이 강점을 발휘하는 곡으로, 국악과 트로트가 만나 서정적이고 아름다운 곡으로 탄생했다. 더블타이틀곡 ‘이별의 영동선’ 역시 한과 혼을 국악과 트로트 리듬에 녹여낸 송가인표 전통 트로트다. 송가인은 앨범 발매 하루 전인 3일 서울 경희대 평화의전당에서 단독 콘서트 ‘가인이어라’를 열고 신곡과 뮤직비디오 등을 처음 공개했다. 송가인은 무협사극 형식으로 제작된 뮤직비디오와 비하인드 영상에서 색다른 모습을 보여 주기도 했다. 이날 콘서트에 온 관객 4200여명은 오케스트라, 국악 퍼포먼스와 함께 화려한 무대를 선보이는 송가인을 향해 열띤 환호를 보냈다. 현장을 미처 찾지 못한 팬들은 오는 10일 오후 6시 30분 MBC 특집쇼를 통해 송가인의 단독 콘서트를 볼 수 있다. 한편 송가인은 오는 29일 충북 청주에서부터 시작하는 ‘미스트롯’ 전국투어 콘서트 ‘청춘’으로 전국 방방곡곡의 팬들을 만날 예정이다. 이정수 기자 tintin@seoul.co.kr
  • 슈퍼엠 등장한 대한항공 안전비디오 엇갈린 반응…‘주목도 높아’ vs ‘안전 소홀’

    슈퍼엠 등장한 대한항공 안전비디오 엇갈린 반응…‘주목도 높아’ vs ‘안전 소홀’

    대한항공과 SM엔터테인먼트가 손잡고 만든 뮤직비디오 형식의 기내 안전비디오에 대한 평가가 엇갈리고 있다. 기내 안전 메시지를 놓치지 않으면서도 화려한 배경과 K팝 스타들이 등장해 주목도를 높였다는 긍정적인 반응이 있는 반면, 기내 안전비디오의 주된 목적인 안전 메시지 전달에 소홀한 것 아니냐는 지적도 나왔다. 대한항공과 SM은 4일 ‘슈퍼엠(SuperM)과 보아가 출연한 대한항공 기내 안전비디오를 처음 공개했다. 이날 오전 7시 45분 인천에서 출발해 필리핀 마닐라로 가는 항공기에서 첫 상영된 것을 시작으로, 앞으로 대한항공 모든 노선에서 이륙전 이 영상을 내보낼 예정이다.대한항공 유튜브 채널에 공개된 새 기내 안전 비디오는 약 5분 분량이다. 일반 비행기가 아니라 우주선에 탑승해 우주를 여행하는 기분이 들도록 세트를 꾸미고 컴퓨터 그래픽을 사용했다. SM의 대표 가수 보아가 승무원으로 등장해 휴대수하물 보관 위치와 좌석벨트와 전자기기 사용법 등 기내 기본 안전수칙을 안내한다. 샤이니 태민, 엑소 백현과 카이, NCT127의 태용과 마크, 웨이비의 루카스와 텐 등 7명의 SM 소속 그룹 멤버로 구성된 슈퍼엠 멤버들은 이 비디오를 위해 만든 ’레츠 고 에브리웨어‘라는 노래에 맞춰 노래와 춤을 선보인다. 세련된 한 편의 뮤직비디오를 보는 듯한 느낌을 준다.많은 네티즌들은 기내 비디오를 처음부터 끝까지 주목해서 본 것은 처음이라며 새로운 아이디어에 긍정적인 반응을 보였다. 반면 일부에서는 비상 탈출구 위치 안내나 구명복 입는 방법 등의 설명이 적거나 전달이 효과적이지 않고 안전과 관계 없는 춤과 노래가 나오는 것은 부적절하다는 지적도 제기했다. 대한항공은 “안전은 딱딱하고 재미 없다는 고정관념을 탈피하려고 파격적인 뮤직비디오 방식으로 기내 안전비디오를 만들었다”고 밝혔다. 오달란 기자 dallan@seoul.co.kr
  • 부산교육청, 직업교육박람회 개최... 7∼9일 특성화고 등37개교 참가

    부산시교육청은 오는 7~9일 사흘간 부산 해운대 벡스코에서 직업교육 활성화를 위한 ‘2019학년도 부산직업교육박람회’를 개최한다고 4일 밝혔다. 이 박람회는 특성화고와 마이스터고 학생들에게 전문기술 능력과 전문기능인으로서의 자긍심을 높여주고, 초?중학생들에게 진로탐색과 직업체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열린다. 지난 2000년 전국 최초로 개최한 이후 2012년까지 열렸다. 이후 2013년부터 2015년까지 ‘부산교육종합축제’에 통합해 운영하다가 2016년부터 다시 분리해 개최하고 있다. 이번 박람회에 부산 특성화고?마이스터고 37개 학교가 참가해 아이디어와 열정이 담긴 다양한 작품들을 선보이고 공연을 한다. 기능·예능전과 직업체험전, 학교기업?비즈쿨전, 연구학교 성과관, 비즈쿨관, 국제관광관, 푸드관, 개막 및 특별공연 등을 연다. 이 가운데 기능·예능전은 다양한 아이디어와 첨단기법이 적용된 제작 작품과 애니메이션, 영상물, 홈페이지, 디자인, 공예, 수예, 의상, 캐릭터, 사진, 조형 등 분야의 113개 작품을 전시한다. 직업체험전은 발명작품, VR체험, 생활소품, 뮤직비디오, 네일아트, 특수분장, 음료, UCC, 캐리커처, 향수, 드론 등을 직접 만들고 체험할 수 있는 102개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학교기업·비즈쿨전은 기업가 정신을 함양하기 위한 것으로, 학교기업과 비즈쿨 운영 학교 18개교 학생들이 26개 작품을 선보인다. 연구학교 성과관은 창업교육, 교육과정, 도제학교, 고교학점제 등 영역에 대해 1~3년간 연구학교를 운영한 8개교의 성과를 전시하는 학교간 정보교류의 장이다. 이밖에 비즈쿨관은 창업 마인드를 접목시킨 공예품 등을 전시한다. 국제관광관은 홈 카페 메뉴 만들기, 바텐터, 카지노 등을 체험할 수 있도록 운영한다. 특성화고와 마이스터고 26개 학교 35개 동아리가 태권무, 밴드, 뮤지컬, 칵테일 플레어, 치어리딩, 댄스 등 다양한 공연을 펼친다. 부산김정한 기자 jhkim@seoul.co.kr
  • “문재인 엉덩이는 빨개…빨갱이 재인” 유튜버 동영상 논란

    “문재인 엉덩이는 빨개…빨갱이 재인” 유튜버 동영상 논란

    “중도 성향 시민들 정치적 관심 끌고 싶어”“보수집회서 공연해 우파 에너지 줄 것”우파를 자처하는 여성 유튜버가 문재인 대통령을 조롱하는 의미를 담은 뮤직비디오 형식의 동영상을 올려 논란이 되고 있다. 구독자 16만여명을 보유한 유튜버 A씨는 지난 1일 ‘[M/V] 문재인 -빨개요 (Dance cover)’라는 제목의 동영상을 올렸다. 가수 현아의 인기곡 ‘빨개요’의 춤을 따라 추면서 일부 노랫말을 개사해 부른 영상이다. 원곡의 후렴구는 “원숭이 엉덩이는 빨개. 빨간 건 현아, 현아는”이지만 A씨는 이를 “문재인 엉덩이는 빨개. 빨간 건 북한, 재인이는”으로 바꿔 불렀다. 뒷부분의 “빨간 건 현아”라는 대목을 “빨간 건 재인”, “빨갱이 재인”으로도 바꿨다. A씨는 별도의 영상에서 이런 댄스커버를 올린 이유에 대해 중도 성향 시민들의 관심을 끌기 위해서라고 설명했다.그는 “‘문재인 빨개요’ 영상을 만드는데 100만원이 들었다. 촬영비가 70만원이고 노래 부분 개사에만 20만원이 들었다”며 “댄스영상은 저작권 때문에 (유튜버) 수익이 0원이지만 그래도 했다. 앞으로도 이런 영상을 많이 올릴 것”이라고 말했다. A씨는 “우파끼리 북 치고 장구 치는 정치동영상은 중도 (성향) 분들은 전혀 보지 않는다”며 “(이런 댄스동영상을 올리면) ‘재밌다, 멋있다’면서 제 채널의 다른 (정치 관련) 영상을 보지 않겠나”라고 말했다. 이어 A씨는 “오는 9일 열리는 반중집회에 참여해 긍정적 영향을 주고 싶다”며 “무대에 올라 공연하고 중도 우파에 에너지를 주겠다”고 말했다. A씨는 최근 유튜브가 우파 유튜버의 수익을 제한하는 이른바 ‘노란딱지’를 붙이고 있어 피해를 보고 있다며 별도의 계좌를 통해 시청자 후원을 부탁하기도 했다.A씨의 동영상에 대한 네티즌의 평가는 엇갈렸다. 현 정부를 지지하는 인터넷 커뮤니티에서는 부적절한 동영상으로 유튜브에 신고해야 한다는 움직임이 일었다. 반면 A씨의 동영상에 달린 댓글을 보면 “우파의 아이돌”, “광화문 집회에서 노래를 틀면 좋겠다”라는 등의 지지 반응도 있었다. 최근 보수 성향 유튜버들의 문 대통령 비하가 도를 지나친다는 우려가 나오는 가운데 야당인 자유한국당의 공식 유튜브채널도 최근 문 대통령을 우화 ‘벌거벗은 임금님’에 빗대 풍자한 애니메이션 동영상을 공개해 논란이 되기도 했다. 한국당은 문 대통령의 모친상을 고려해 해당 동영상을 잠정 삭제했다. 노영민 대통령 비서실장은 1일 국회 운영위원회 국정감사에서 이와 관련해 “국가 원수에 대한 최소한의 예의는 지키는 게 맞다고 생각한다”며 “정치에 있어서도 품격이 있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오달란 기자 dallan@seoul.co.kr
  • 송가인 리허설현장 공개, 오케스트라+국악+사물놀이팀까지 ‘약 120명’

    송가인 리허설현장 공개, 오케스트라+국악+사물놀이팀까지 ‘약 120명’

    트로트 가수 송가인이 콘서트 리허설 현장을 공개했다. 오는 3일 경희대학교 평화의 전당에서 개최하는 송가인의 단독 콘서트 ‘가인이어라’의 리허설 현장이 공개됐다. 사진에는 수많은 오케스트라와 국악기 등 다양한 세션팀 들과 송가인의 모습이 시선을 모았고, 화려한 리허설 현장에 콘서트에 대한 기대감을 증폭시키고 있다. 송가인의 이번 단독 콘서트에선 오케스트라 팀, 국악 팀, 사물놀이패, 안무 팀 등 120여명의 세션들이 참여, 화려한 퍼포먼스와 성대한 무대들로 심혈을 기울여 기획했다고 알려져 팬들의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또 송가인의 신곡을 최초 공개한다고 알려졌으며, 신곡 7곡의 무대와 무협사극 장르의 드라마타이즈 뮤직비디오까지 최초공개, 관객들의 눈과 귀를 사로잡을 예정이다. 앞서 송가인은 티켓 오픈과 동시에 전석 매진을 기록하며 티켓 파워를 입증시켰고, 티켓을 구하지 못한 팬들을 위해 관계자들과 송가인은 초대권을 반납해 추가 티켓을 오픈해 특급 팬 사랑을 보여준 바 있다. 송가인의 단독 콘서트는 MBC에서 중계를 확정 짓고 황금 시간대 편성을 앞두고 있다. ‘가인이어라’는 오는 3일 오후 5시 경희대학교 평화의 전당에서 개최한다. 임효진 기자 3a5a7a6a@seoul.co.kr
  • 지코, 뮤직비디오 기습 공개..‘영상만으로 먹먹해져’

    지코, 뮤직비디오 기습 공개..‘영상만으로 먹먹해져’

    지코(ZICO)가 정규앨범의 수록곡 ‘벌룬(Balloon)’ 뮤직비디오를 공개했다. 프로듀서 겸 가수 지코는 1일 0시, 공식 SNS와 유튜브 채널을 통해 첫 정규앨범 ‘THINKING’ Part.2의 수록곡 ‘벌룬(Balloon)’ 뮤직비디오를 공개했다. 공개된 뮤직비디오는 아등바등 살아가는 20대 청춘 지코의 캐릭터를 이용해 애니메이션으로 제작했다. 무기력한 삶이지만 좀 더 높게 올라서기 위해 고군분투 중인 지코의 이야기가 공감을 자아내며 긴 여운을 남긴다. 특히, 주변의 난관을 딛고 높은 곳에 올랐지만 그 속에서도 채워지지 않는 공허함으로 결국 현실에 순응하는 모습이 쓸쓸함을 더한다.수록곡 ‘벌룬(Balloon)’은 그저 인정받기 위해, 높게 올라 서기 위해 스스로를 과장해가며 살아가는 ‘나’를 풍선에 빗대어 표현한 곡이다. 나일론 기타와 노이즈 이펙트가 균형 있게 매치된 lofi 한 트랙 위에 무심히 들려오는 지코의 낮은 음성이 먹먹함을 자아낸다. 지코는 11월8일 정규앨범 ‘THINKING’ Part.2 발매를 앞두고 있다. 앞서 Part.1 때 ‘사람’ ‘천둥벌거숭이’ ‘극’ 뮤직비디오 3편을 순차적으로 공개한 데 이어 Part.2에서도 수록곡 ‘벌룬(Balloon)’ 뮤직비디오 선공개를 결정하며, 새 앨범에 대한 기대감을 더욱 높이고 있다. 더욱이 지코는 데뷔 8년 만의 첫 정규앨범인 만큼 타이틀곡은 물론 수록곡의 뮤직비디오까지 공개하며, 오랜 시간 ‘지코’를 기다려온 팬들에 대한 무한한 애정을 드러냈다. 지코의 정규앨범 ‘THINKING’ Part.2는 오랜 생각 끝에 지코 본인이 경험하고 느낀 것들을 오롯이 담아낸 앨범으로, 한층 성숙하고 진솔한 지코의 모습을 만나볼 수 있다. 사진 = 서울신문DB 김채현 기자 chkim@seoul.co.kr
  • ‘최고의 한방’ 김수미-탁재훈-장동민, 민속촌 공포체험 “뜻밖의 눕방”

    ‘최고의 한방’ 김수미-탁재훈-장동민, 민속촌 공포체험 “뜻밖의 눕방”

    MBN ‘살벌한 인생수업-최고의 한방’ 김수미-탁재훈-장동민이 곡소리가 끊이지 않은 리얼 공포체험으로 폭소만발 웃음을 사냥한다. 오는 29일 방송하는 MBN 화요 예능 ‘살벌한 인생수업-최고의 한방’(기획 제작 MBN, 연출 서혜승, 이하 ‘최고의 한방’) 16회에서는 네 아들 탁재훈-장동민-윤정수-허경환이 바쁜 엄마 김수미를 위해 특별히 준비한 ‘동심 소환’ 용인 투어 2탄이 펼쳐진다. 지난 주 놀이동산에서 즐거운 시간을 보낸 데 이어 한국민속촌으로 향해 조선시대 간접 체험에 나서는 것. 야심한 밤 민속촌에 도착한 이들은 젊은이들의 ‘핫플’인 귀신 굴로 향한다. 김수미는 서낭당 초입에서 이들을 맞이하는 저승사자에게 “악수나 합시다”라고 먼저 인사를 청하고, 무당에게는 “대신 악귀를 털어드리겠다”며 무령(방울)을 흔드는 등 도리어 귀신들의 기를 누른다. 그러나 본격적인 공포 체험이 시작되자 혼비백산하며 소리를 지르다, 급기야 맨바닥에 드러누워 꼼짝도 하지 못해 아들들의 웃음을 자아낸다. 촬영 스태프가 철수한 채 장비를 직접 차고 진행한 체험에 탁재훈과 장동민 또한 극한의 공포를 드러낸다. 음산한 분위기가 감도는 폐가에 들어서자 모두가 기겁하며 비명을 지르다, 좀비처럼 달려오는 귀신들로 인해 현장이 아수라장이 되는 터. 쫄깃한 체험을 마친 탁재훈은 하얗게 질린 얼굴로 바닥에 주저앉아 “여기가… 지금껏 짱이야”라며 잠시 휴식을 요청한다. 장동민 또한 “그 어떤 ‘귀신의 집’보다 대단하다. 정말 리얼했다”며 혀를 내두른다. ‘최고의 한방’ 제작진은 “민속촌에서 ‘폭풍 먹방’을 펼친 후 패기 넘치게 도전한 체험에서 5인방이 선보인 ‘극강 리액션’이 시선을 사로잡을 예정”이라며 “충격과 혼돈, 실성에 이르기까지 모두의 정신을 완벽히 빼놓은 리얼 공포체험 현장을 기대해 달라”고 전했다. 한편 신개념 ‘효도 예능’으로 호평을 모으고 있는 MBN ‘최고의 한방’ 16회에서는 목장 체험에 나선 ‘수미네 가족’의 즐거운 한 때가 펼쳐진다. 넓은 들판과 마주하며 탁재훈의 데뷔곡 뮤직비디오 촬영의 추억을 소환하는가 하면, 젖소 우유 짜기와 치즈 시식 체험으로 특별한 단합의 시간을 갖는다. 오는 29일 화요일 밤 11시 방송된다. 이보희 기자 boh2@seoul.co.kr
  • BTS가 냉장고에서 쏟아진다고? BTS 팝업스토어 가보니

    BTS가 냉장고에서 쏟아진다고? BTS 팝업스토어 가보니

    방탄소년단의 모든 것을 체험할 수 있는 팝업스토어 ‘하우스 오브 BTS’(House of BTS)가 국내외 BTS 팬들의 성지로 거듭나고 있다. 지난 18일 개장한 강남에 오픈한 BTS 팝업스토어 ‘하우스 오브 BTS’는 국내는 물론 전세계에서 몰린 BTS 팬들로 연일 문전성시를 이루고 있다 지하 1층, 지상 3층의 공간으로 이뤄진 이곳은 각종 MD 상품 뿐만 아니라 BTS의 세계관을 한눈에 볼 수 있는 체험형 공간으로 꾸며졌다. 지하 1층 메인 쇼룸에는 의류, 인형 등 총 200여점의 MD가 전시되어 있고, 방탄소년단 캐릭터와 함께 사진을 찍을 수 있는 AR 키오스크, 데뷔 때부터 현재까지 발매 혹은 공개된 뮤직비디오를 볼 수 있는 ‘뮤직비디오존’ 등이 있다. 또한 BTS가 3년째 서울시 명예 관광 홍보대사를 맡고 있는 만큼 한쪽을 ‘서울 테마존’으로 꾸몄다.2층은 BTS의 히트곡과 뮤직비디오를 테마로 한 체험형 공간으로 구성돼 있다. ‘IDOL 테마룸’, ‘DNA 테마룸’, ‘화양연화 테마존’, ‘Boy with Luv 테마존’, ‘Mic Drop 테마존’ 등 BTS 월드를 체험해 볼 수 있는 전시 공간은 팬들의 많은 관심을 받았다. 3층에는 BTS의 다락방과 아미밤 테마존이 팬들을 맞았다. 저녁 6시부터는 대형 아미밤에 불이 켜지면서 가을밤을 환하게 수놓았다. ‘하우스 오브 BTS’는 내년 1월 5일까지 오픈하며(매주 수요일 휴관) 다음달 23일부터 12월 29일까지 일본 도쿄, 오사카, 후쿠오카에서도 팝업스토어가 운영될 예정이다. 은기자가 구석구석 직접 체험해 본 BTS의 집! BTS 팬이라면 꼭 봐야할 ‘하우스 오브 BTS’를 바로 지금 네이버TV, 유튜브 ‘은기자의 왜떴을까TV‘에서 만나보세요! 이은주 기자 erin@seoul.co.kr
  • 방탄소년단, 또 기네스 신기록… 3시간 31분 만에 틱톡 100만 팔로워

    방탄소년단, 또 기네스 신기록… 3시간 31분 만에 틱톡 100만 팔로워

    방탄소년단(RM, 진, 슈가, 제이홉, 뷔, 지민, 정국)이 기네스 월드 레코드 신기록을 또 하나 추가했다. 영국의 기네스 월드 레코드는 23일(현지시간)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방탄소년단이 숏폼 비디오 플랫폼 ‘틱톡’에서 최단 시간 100만 팔로워 달성 기록을 세웠다고 발표했다. 기네스 측은 “방탄소년단은 지난 9월 25일 틱톡 공식 계정을 개설했고, 3시간 31분 만에 100만 팔로워를 기록했다”고 말했다. 이어 “계정 개설 13시간 후에는 200만 팔로워, 59시간 뒤에는 300만 팔로워를 달성했고, 첫 게시물은 400만 건의 ‘좋아요’를 받았다”고 설명했다. 앞서 방탄소년단은 지난 4월 발표한 앨범 ‘맵 오브 더 솔: 페르소나’의 타이틀곡 ‘작은 것들을 위한 시’ 뮤직비디오가 공개 24시간 동안 7460만 건의 조회수를 기록해 ‘24시간 동안 가장 많이 본 유튜브 비디오’ 등 3개 부문 기네스 세계 기록 타이틀을 얻은 바 있다. 이정수 기자 tintin@seoul.co.kr
  • MC몽, 정규 8집 타이틀곡 M/V 티저 ‘익살맞은 모습’

    MC몽, 정규 8집 타이틀곡 M/V 티저 ‘익살맞은 모습’

    가수 MC몽이 정규 8집 더블 타이틀곡의 뮤직비디오 티저를 공개했다. 24일 소속사 밀리언마켓은 공식 SNS를 통해 MC몽의 여덟 번째 정규앨범 ‘채널8(CHANNEL8)’ 더블 타이틀곡 중 하나인 ‘인기’ 뮤직비디오 티저 영상을 게재했다. 약 20초 분량으로 구성된 티저는 다양한 색감이 어우러진 배경과 함께 MC몽의 다소 익살맞은 모습이 담겨 있어 눈길을 끈다. 캐주얼한 의상을 입고 등장한 MC몽은 파격적인 핑크 헤어스타일과 스웨그 넘치는 모습으로 단숨에 이목을 사로잡는다. 또한 장면 곳곳에 유머 포인트를 배치, 조선시대 복장을 하고 등장하는 등 화려함에 웃음 요소까지 더해 몰입감을 높였다. 특히 공개된 짧은 티저 영상에서 전반적 구성과 멜로디가 또 다른 타이틀곡 ‘샤넬’과는 정반대의 분위기를 자아내 ‘인기’에 대한 궁금증을 증폭시켰다. MC몽은 더블 타이틀곡 ‘인기’에 대해 “저의 젊은 날의 반성이자 후회를 담은 곡으로 ‘인기란 결국 대중에게 답이 있다’라는 뜻이 담겨 있는 노래다. 저보다 나은 후배들에게 더 많은 겸손을 갖길 바라는 마음으로 쓴 노래”라고 설명했다. 더욱이 ‘인기’ 역시 특급 피처링 아티스트가 두 명이나 있다고 전해져 그 정체에 다시 한번 가요팬들의 궁금증이 증폭되고 있다. 한편 MC몽의 여덟 번째 정규앨범 ‘채널8(CHANNEL8)’은 오는 25일 오후 6시 각종 음원사이트를 통해 감상할 수 있다. 사진 = 서울신문DB 김채현 기자 chkim@seoul.co.kr
  • 위너 이승훈, 뮤직비디오 파격 전라연기 감행 “카메라 앞 속옷 탈의”

    위너 이승훈, 뮤직비디오 파격 전라연기 감행 “카메라 앞 속옷 탈의”

    위너 이승훈이 전라연기 소감을 밝혔다. 23일 강남구 CGV 청담 씨네씨티에서 진행된 위너의 세 번째 미니 앨범 ‘CROSS’ 발매 기념 기자 간담회에서 이승훈은 뮤직비디오 속 전라연기에 대해 “내가 연예인으로서 화려한 직업을 가진 것 같지만 속에 지닌 외로움과 상처를 가진 모습을 표현한 장면이라고 생각한다”고 의미를 밝혔다. 이승훈은 “원래는 속옷을 입고 촬영하기로 되어 있었다. 그런데 모니터를 해 보니 뭔가 아쉬웠다. 그래서 카메라 앞에서 속옷을 벗었다. 어떤 아이돌이 이 심정을 알겠느냐”며 “굉장히 경건한 마음으로 준비한 장면”이라고 말했다.한편 위너의 새 앨범 ‘CROSS’는 앨범 타이틀처럼 각자의 방향과 특색을 지닌 네 멤버가 모여 새로운 교차점이 된, 그들의 관계성·음악·스토리를 함축하고 있다. 솔로 아티스트로서 각 멤버들이 가지고 있는 뚜렷한 음악적 개성과, 다양한 방향으로 음악적 성장을 멈추지 않는 멤버들의 역량도 함께 느낄 수 있다. 또한 타이틀곡 ‘SOSO’는 이별 후 아픔이 휘몰아치는 내면과 다르게 덤덤한 척하는 이들의 양면성을 각 파트의 반전으로 표현했다. 팝·댄스·힙합 등 장르적 크로스오버가 특징이다. 사진 = 서울신문DB 김채현 기자 chkim@seoul.co.kr
  • 위너 이승훈, 반삭에 전라 연기 “때 묻은 지난날 잘라내려”

    위너 이승훈, 반삭에 전라 연기 “때 묻은 지난날 잘라내려”

    위너의 이승훈이 새 앨범 발매에 앞서 파격적인 반삭을 선보인 이유를 밝혔다. 23일 오후 서울 강남구 CGV 청담씨네시티에서 열린 위너(강승윤, 이승훈, 송민호, 김진우)의 3번째 미니앨범 ‘크로스’(CROSS) 발매 기자간담회에서 이승훈은 헤어스타일을 바꾼 이유부터 말했다. 이승훈은 질문이 나오기도 전 “제가 머리를 왜 이렇게 잘랐나면요”라며 취재진이 궁금해할 변신 이유를 설명했다. 이승훈은 “데뷔 이후 이런저런 머리를 많이 시도했는데 더 이상 할 헤어스타일이 없더라. 음악적으로, 비주얼적으로 바뀐 모습에 강하게 임팩트를 주고 싶어서 고민했다”며 “때 묻은 지난날을 확실하게 잘라내고 새 출발을 하는 마음으로 머리를 잘랐다”고 말했다. 이승훈은 타이틀곡 ‘쏘쏘’(SOSO) 뮤직비디오에서 전라 연기를 펼쳤다. 과감한 연출에 시선이 집중됐다. 이승훈은 “연예인으로서 화려한 직업을 가진 것 같지만, 내면의 외롭고 상처받아 있는 모습이 있다. 그것을 비주얼적으로 담아내려 했다. 화려한 악세서리 없이 힘들고 상처은 제 모습, 현대 사회 외로운 사람들의 모습을 대변하는 이미지라고 생각했다”고 말했다. 이승훈은 이어 “원래는 속옷을 입고 촬영했는데 모니터링을 해보니 조금 아쉽더라”며 “마치 박세리 선수가 양말을 벗는 기분으로, 그렇게 경건한 마음으로 정말 진지하게 준비한 뮤직비디오”라고 설명했다. 이번 타이틀곡 ‘쏘쏘’는 진정성과 성장을 표현한 곡이다. 이별 후 아픔과 실망감이 휘몰아치는 내면과 다르게 덤덤한 척, 센 척 하는 모습을 그렸다. 강승윤이 작사·작곡하고, 송민호와 이승훈이 작사에 참여했다. 새 앨범 ‘크로스’에는 이밖에 ‘오엠지’(OMG), ‘빼입어’, ‘플라멩코’, ‘바람’, ‘끄덕끄덕’ 등 모두 6곡이 수록됐다. 위너는 전곡 작사·작곡에 참여해 아티스트로서의 역량을 발휘했다. 이정수 기자 tintin@seoul.co.kr
  • 데이식스 “사람과 사람이 맞닿아 변해가는 과정 담았죠”

    데이식스 “사람과 사람이 맞닿아 변해가는 과정 담았죠”

    5인조 밴드 데이식스(DAY6)가 약 2년 만의 정규앨범 ‘더 북 오브 어스: 엔트로피’으로 돌아왔다. 지난 7월 발표한 미니앨범 ‘더 북 오브 어스: 그래비티’의 연작이자 3번째 정규앨범이다. 데이식스(성진, 제이, 영케이, 원필, 도운)는 22일 서울 광진구 예스24라이브홀에서 쇼케이스를 열고 타이틀곡 ‘스윗 카오스’(Sweet Chaos) 라이브 무대와 뮤직비디오를 처음 공개했다. 영케이는 “시리즈의 첫 앨범은 ‘중력’이라서 관계의 시작과 끌림을 그렸다. 이번에는 사람과 사람이 맞닿아가면서 변해가는 과정을 담았다”고 설명했다. 이어 “그 과정에는 따뜻한 변화도 있겠지만 냉랭한 변화도 있을 거다. 사이드 A와 사이드 B로 나눠서 6번 트랙까지는 따뜻함, 7번 트랙부터는 차가움을 담으려고 했다”고 소개했다. LA 메탈, 디스코, 라틴팝, 보사노바, 레게 등 다양한 장르의 11곡이 수록됐다. 영케이는 “이번 앨범의 자랑거리라면 다양성”이라며 “이번 앨범 작업을 하면서 송캠프를 진행했다. 각자 하루에 거의 한 곡씩 써내려갔다. 시간이 그렇게 많지 않다 보니 평소에 생각하고 있던 걸 다 시도한 계기가 됐다”고 작업기를 들려줬다.멤버 모두가 작사·작곡에 참여했다. 리더 성진은 “이번 앨범은 큰 틀이 정해져 있어서 그 안에서 다양한 감정을 담아보려고 했다. 그런 것들이 곡에 다 녹아들었고, 좋은 쪽으로 흘러간 것 같다”고 했다. 제이는 “앨범을 만들면서 홍지상 작곡가님과 영케이한테 많은 걸 배웠다. 그 팁들을 조금씩 써가면서 가사에 도전했다”고 돌이켰다. 타이틀곡 ‘스윗 카오스’는 스윙 장르의 그루브와 펑크록의 폭발적인 사운드가 조화른 이룬 곡이다. 지금까지 데이식스의 타이틀곡 중 가장 빠른 200BPM의 곡이다. 도운은 “직접 드럼을 연주할 때는 그렇게 빠른 느낌은 안 들었지만 정직한 플레이를 하는 데는 어려웠던 것 같다”며 “스윙이라는 장르를 해보는 짜릿한 경험이었다”고 말했다. 성진은 “급한 감이 있어서 연습을 많이 해야 했다. 코드도 여러 개가 많다 보니 빠른 스트로크와 왼손 주법을 가져가기 어려웠던 곡인데 막상 해놓고 보니 생각보다 술술 잘 흘러가는 것 같아서 만족한다”며 웃었다.데뷔 5년차인 데이식스는 지난 활동곡 ‘한 페이지가 될 수 있게’로 음악방송 1위에 처음 올랐다. 음원 사이트 벅스에서는 주간차트 정상에도 올랐다. 성진은 “당시에 정말 얼떨떨했다. ‘우리가?’ 이런 반응이었다”면서 “처음에는 실감이 안 났었는데 공연에서 에너지를 받다보니까 ‘그래도 우리가 옛날보다 조금은 성장한 밴드가 됐구나’ 했다. 공연에서 최대한 많은 에너지를 돌려드리려고 노력하고 있다”고 밝혔다. 원필은 앞으로의 목표를 묻는 질문에 “데뷔 앨범부터 저희 나이 또래에서 느낄 수 있는 솔직한 감정들을 계속 노래하고 있다. 공감 가는 음악을 하는 게 저희 목표”라며 “어떤 에너지든 저희 노래가 힘이 되고 위로가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이정수 기자 tintin@seoul.co.kr
  • 뉴이스트 ‘LOVE ME’ 아이돌룸서 최초 공개 ‘포인트는 무엇?’

    뉴이스트 ‘LOVE ME’ 아이돌룸서 최초 공개 ‘포인트는 무엇?’

    ‘아이돌룸’ 뉴이스트가 ‘LOVE ME’ 신곡 무대를 방송 최초로 공개한다. 22일 오후 방송되는 JTBC ‘아이돌룸’에는 6개월 만에 타이틀곡 ‘LOVE ME’로 가요계에 돌아오는 뉴이스트가 출연한다. 뉴이스트는 최근 진행된 녹화에서 뮤직비디오 1억 뷰를 돌파하며 역주행의 신화를 이룬 데뷔곡 ‘FACE’의 무대로 등장해 데뷔 8년이 된 현재까지도 초심을 잃지 않은 칼군무를 선보였다. 이어 멤버들은 방송 최초로 신곡 ‘LOVE ME’를 ‘아이돌룸’에서 선보였다. 강렬한 카리스마를 보여줬던 지난 앨범과 달리 밝고 청량한 멜로디에 중독성 있는 포인트 안무 등 사랑에 빠진 듯한 모습이 모두를 사로잡았다. 멋진 춤을 선보인 뉴이스트에게 MC 정형돈은 “이 중에서 춤 1인자가 누구냐”고 물었다. 그러자 단 한 명의 멤버만이 자신감 넘치게 자기 자신을 가르켜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는 후문이다. 자신감 넘치는 뉴이스트 댄스 1인자는 과연 누구였을지, 그 정체는 22일 오후 6시 30분에 방송되는 JTBC ‘아이돌룸’에서 확인할 수 있다. 임효진 기자 3a5a7a6a@seoul.co.kr
  • 해외가 먼저 반한 일곱 남자… VAV “이번엔 몽환적인 매력”

    해외가 먼저 반한 일곱 남자… VAV “이번엔 몽환적인 매력”

    해외에서 먼저 주목한 그룹 VAV가 지금까지 보여주지 않은 치명적인 매력으로 돌아왔다. VAV(에이노, 에이스, 바론, 로우, 지우, 제이콥, 세인트반)는 21일 오후 서울 강남구 청담동 일지아트홀에서 5번째 미니앨범 ‘포이즌’(Poison) 발매 쇼케이스를 열고 동명의 타이틀곡 무대와 뮤직비디오를 최초 공개했다. 지난 3월 ‘쓰릴라 킬라’(Thrilla Killa), 7월 ‘기브 미 모어’(Give me more)에 이어 올해 3번째 컴백이다. 리더 세인트반은 “이번에는 저희가 지금까지 보여드리지 못한 감성적이고 몽환적인 색다른 매력을 보여드리고자 열심히 준비했다”고 컴백 소감을 밝혔다. 사회를 맡은 MC딩동이 왕성한 활동에 대해 “거의 가요계의 공무원”이라고 농을 던지자 세인트반은 “앞으로도 지치지 않고 좋은 퀄리티의 앨범을 내면서 가요계의 공무원이 되겠다는 남다른 각오로 활동하겠다”고 말했다. 타이틀곡 ‘포이즌’은 마치 독같이 변해버린 지독한 사랑의 끝자락에서 느끼는 슬픔을 표현한 팝발라드곡이다. 빗소리로 시작하는 그루비한 비트 위로 VAV의 감성이 어우러진다. 바론은 “상대방에게 중독돼 벗어날 수 없는 모습을 담았는데, 팬들이 저희에게 중독돼서 헤어나올 수 없는 매력에 빠지게 하겠다는 포부도 담았다”고 소개했다. 펜타곤 후이가 작사·작곡한 ‘119’는 강력한 타이틀곡 후보였다. 로우는 “지난 앨범 활동이 펜타곤과 겹쳤었다. 대기실에서 만났을 때 농담반 진담반으로 ‘곡을 써달라’고 했는데 ‘119’라는 곡을 써주셨다”며 후이와 인연을 맺게 된 계기를 설명했다. 세인트반은 “녹음할 때도 와서 10~12시간 동안 녹음과 디렉팅을 봐줬다”며 “보컬·작곡 등 다방면에서 많이 배우게 됐다”며 후이에게 감사를 표했다.멤버들의 적극적인 곡 참여도 눈에 띈다. 에이노는 EDM 장르를 기반으로 다채로운 소스가 돋보이는 자작곡 ‘런웨이’(Runway)를 통해 기존 VAV의 음악과는 다른 색다른 시도에 도전했다. 첫 자작곡을 앨범에 담은 에이스는 팬들에게 전하고 싶은 메시지를 감미로운 어쿠스틱 팝발라드곡 ‘스위트 하트’(Sweet Heart)에서 표현했다. 에이스는 “에이노한테 항상 보고 배우는 게 있다. 에이노는 작년부터 계속 곡을 써왔는데 스케치한 곡을 들어보라고 하면 제가 모니터를 해줬다. 그랬던 것들이 작곡하는 데 도움이 됐다”고 말했다. VAV는 쉴 틈 없는 꾸준한 활동의 비결을 묻는 질문도 나왔다. 세인트반은 “비결은 멤버들간의 팀워크”라며 “저희는 팀워크를 항상 1순위로 생각한다”고 했다. 에이노는 “멤버들이 운동을 정말 좋아한다. 공백기 시즌에도 운동을 끊임없이 하고 대기실에서도 운동하며 다들 체력 관리를 열심히 한다”고 덧붙였다. 한국에서뿐만 아니라 해외에서도 활발한 활동을 하고 있다. 이번 국내 활동이 끝나면 다음달 곧바로 유럽 투어를 떠날 예정이다. 지우는 “활동이 끝나고 얼마 안 지나서 유럽 투어를 가게 됐다. 전에도 몇 번 갔지만 정말 기대된다”고 말했다. 세인트반은 “‘포이즌’ 무대에 대한 팬들의 반응이 기대된다”고 부연했다. 해외 투어 중 남은 특별한 기억을 묻는 질문에 바론은 “최근 인도 투어를 갔었는데 공항에 팬 2000분이 마중나왔다. 굉장히 신기하기도 하고 감사했던 하루였다”고 돌이켰다. 2015년 데뷔와 2017년 팀 재정비를 거친 VAV는 매 앨범 한 단계씩 성장해가고 있다. 세인트반은 “지난 활동 때 음악방송 1위 후보까지 올랐는데 그게 이번 앨범을 더 열심히 준비하게 하는 자극제가 됐다”며 “더 좋은 앨범을 만들어서 더 많은 사랑을 받고 싶다”는 바람을 전했다. 이정수 기자 tintin@seoul.co.kr
  • 노브레인 정규 8집 선공개곡 ‘노브레인져’ 25일 공개 ‘히어로 콘셉트’

    노브레인 정규 8집 선공개곡 ‘노브레인져’ 25일 공개 ‘히어로 콘셉트’

    밴드 노브레인이 정규 앨범 ‘직진’ 발매를 예고하며 수록곡 ‘노브레인져’를 선공개한다. 올해 데뷔 23주년을 맞이하는 노브레인이 지난 2016년 발매한 정규 7집 ‘Brainless’ 이후 3년만에 8집 ‘직진’을 발매한다. 8집 ‘직진’은 오랜만에 선보이는 정규 앨범인 만큼 곡 선정부터 앨범 제작, 스타일링, 디자인, 뮤직비디오 제작까지 멤버들이 직접 참여하여 완성도를 높였다. 특히 앨범 발매에 앞서 선공개 되는 수록곡 ‘노브레인져’는 병든 인간 세계를 접수하고 구원하기 위해 지구에 온 4명의 히어로의 활약상을 담은 곡으로 노브레인져의 비장함을 표현하는 가사와 마치 히어로 영화 주제가를 연상시키는 멜로디가 인상적인 곡이다. 특히 이 곡을 만든 드러머 황현성은 곡 작업은 물론 곡 컨셉에 맞는 스타일링을 직접 하여 히어로에게 맞는 코스튬 의상을 준비하고 뮤직비디오 연출까지 담당했다. 노브레인은 ‘노브레인져’ 선공개를 시작으로 앨범 활동과 MBC 예능 ‘나혼자산다, tvN ’수요일은 음악프로‘ 등 평소에는 모습을 잘 드러내지 않았던 방송 활동에도 적극적으로 나서 본격적인 활 동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한편, 노브레인 정규 8집 ’직진‘ 선공개곡 ’노브레인져‘는 오는 25일 정오 온라인 음원 사이트를 통해 공개된다. 사진=록스타뮤직앤라이브 임효진 기자 3a5a7a6a@seoul.co.kr
  • 아미, 방탄이들 집에서 놀 준비됐어?

    아미, 방탄이들 집에서 놀 준비됐어?

    서울 역삼동 팝업스토어 ‘하우스 오브 BTS’ 오픈200종 굿즈·체험형 쇼룸… 첫날 밤샘 대기 행렬서울 강남 한복판에 핑크빛 대문이 인상적인 방탄소년단의 팝업스토어 ‘하우스 오브 BTS’가 들어섰다. 서울 콘서트를 앞두고 문을 연 팝업스토어는 내년 1월 5일까지 80일간 운영된다. 지난 18일 서울 역삼동 한 카페 자리에 들어선 방탄소년단 팝업스토어는 이른 아침부터 세계 각지에서 몰려든 팬으로 인산인해를 이뤘다. 팝업스토어는 오전 10시에 문을 열었지만 전날 밤부터 쪽잠을 자며 기다린 팬 등 오픈 전 수백명이 줄을 섰다. 팝업스토어는 방탄소년단의 세계관을 팬들이 직접 체험해 볼 수 있는 공간들로 꾸며졌다. 최근 앨범인 ‘맵 오브 더 솔: 페르소나’의 핑크 컬러를 테마로 꾸민 지하 1층 메인 쇼룸①에서는 방탄소년단 관련 기획상품(MD) 200여종이 전시됐다. 또 방탄소년단 캐릭터와 사진 찍을 수 있는 키오스크, 뮤직비디오가 연속으로 나오는 대형 디스플레이 등이 설치됐다.2~3층 체험형 쇼룸에는 관람객이 오감으로 공간을 느낄 수 있도록 다양한 요소가 마련됐다. ‘작은 것들을 위한 시 테마존’②에는 플로어 피아노가 있어 뮤직비디오 속 퍼포먼스를 따라 하며 연주하고, ‘화양연화 테마존’에는 버스정류장을 구현해 관람객이 화양연화 스토리 속에 들어와 있는 듯한 경험을 할 수 있다. 소속사 빅히트엔터테인먼트는 다음달 23일부터 12월 29일까지 일본 도쿄, 오사카, 후쿠오카에서도 팝업스토어를 열 예정이다. 한편 지난 11일 비(非)아랍권 가수 최초로 사우디아라비아 스타디움 공연을 성공적으로 마친 방탄소년단은 오는 26·27·29일 사흘간 서울 잠실 올림픽주경기장에서 ‘러브 유어셀프: 스피크 유어셀프’ 파이널 콘서트 무대에 오른다. 이정수 기자 tintin@seoul.co.kr
  • 아미, 방탄이들 집에서 놀 준비 됐어?

    아미, 방탄이들 집에서 놀 준비 됐어?

    서울 강남 한복판에 핑크빛 대문이 인상적인 방탄소년단의 팝업스토어 ‘하우스 오브 BTS’가 들어섰다. 서울 콘서트를 앞두고 문을 연 팝업스토어는 내년 1월 5일까지 80일간 운영된다. 지난 18일 서울 역삼동 한 카페 자리에 들어선 방탄소년단 팝업스토어는 이른 아침부터 세계 각지에서 몰려든 팬으로 인산인해를 이뤘다. 팝업스토어는 오전 10시에 문을 열었지만 전날 밤부터 쪽잠을 자며 기다린 팬 등 오픈 전 수백명이 줄을 섰다. 팝업스토어는 방탄소년단의 세계관을 팬들이 직접 체험해 볼 수 있는 공간들로 꾸며졌다. 최근 앨범인 ‘맵 오브 더 솔: 페르소나’의 핑크 컬러를 테마로 꾸민 지하 1층 메인 쇼룸에서는 방탄소년단 관련 기획상품(MD) 200여종이 전시됐다. 또 방탄소년단 캐릭터와 사진 찍을 수 있는 키오스크, 뮤직비디오가 연속으로 나오는 대형 디스플레이 등이 설치됐다.2~3층 체험형 쇼룸에는 관람객이 오감으로 공간을 느낄 수 있도록 다양한 요소가 마련됐다. ‘작은 것들을 위한 시 테마존’에는 플로어 피아노가 있어 뮤직비디오 속 퍼포먼스를 따라 하며 연주하고, ‘화양연화 테마존’에는 버스정류장을 구현해 관람객이 화양연화 스토리 속에 들어와 있는 듯한 경험을 할 수 있다. 소속사 빅히트엔터테인먼트는 다음달 23일부터 12월 29일까지 일본 도쿄, 오사카, 후쿠오카에서도 팝업스토어를 열 예정이다. 한편 지난 11일 비(非)아랍권 가수 최초로 사우디아라비아 스타디움 공연을 성공적으로 마친 방탄소년단은 오는 26·27·29일 사흘간 서울 잠실 올림픽주경기장에서 ‘러브 유어셀프: 스피크 유어셀프’ 파이널 콘서트 무대에 오른다. 이정수 기자 tintin@seoul.co.kr
  • 뉴이스트 ‘LOVE ME’ 티저 공개..청량함 더한 러브송 예고

    뉴이스트 ‘LOVE ME’ 티저 공개..청량함 더한 러브송 예고

    뉴이스트 ‘LOVE ME’ 티저가 공개돼 화제다. 18일 소속사 플레디스엔터테인먼트는 뉴이스트 공식 SNS와 유튜브 채널을 통해 미니 7집 ‘The Table(더 테이블)’의 타이틀곡 ‘LOVE ME’ 뮤직비디오 티저를 최초로 공개했다. 경쾌한 휘파람 소리로 시작한 티저 영상은 백호와 JR의 부드러운 눈맞춤으로 초반부터 시선을 사로잡았으며 이어 캐주얼한 룩으로 스타일링한 멤버들이 파이, 팝콘 등을 함께 먹으며 웃음 가득한 시간을 보내는 모습이 타이틀곡 ‘LOVE ME’와 어우러져 청량함을 더했다. 뿐만 아니라 티저에 등장한 군무는 다섯 멤버가 한 몸이 된 듯 움직여 ‘LOVE ME’ 전곡 무대에 대한 기대감을 높인 것은 물론, 20초 가량의 짧은 시간에도 독보적인 비주얼부터 완벽한 퍼포먼스까지 뉴이스트의 다채로운 매력이 담겨 있다.. 무엇보다 뉴이스트의 이번 미니 7집 타이틀곡 ‘LOVE ME’는 사랑에 푹 빠져있는 사람의 모습을 얼터너티브 하우스와 어반 R&B라는 두 가지 장르로 세련되면서도 달콤한 사운드로 표현한 곡으로 백호는 작사와 작곡, 프로듀싱까지 참여한 것에 더해 JR 역시 작사에 이름을 올려 한층 다채로워진 음악색과 완성도 높은 곡을 기대케 한다. 한편 뉴이스트는 오는 21일 오후 6시 각종 음원 사이트를 통해 미니 7집 ‘The Table(더 테이블)’을 전격 공개하며 같은 날 오후 8시, 발매 기념 쇼케이스가 V 라이브를 통해 생중계된다. 임효진 기자 3a5a7a6a@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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