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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싸이코·히키코모리 등 정신병, 뮤비 속으로…

    싸이코·히키코모리 등 정신병, 뮤비 속으로…

    정신병이 멜로 바람을 타고 뮤직비디오 속으로 들어왔다. 사이코패스(Psychopathy), 히키코모리(Hikkikomori) 등의 정신병이 멜로 요소와 결합해 뮤직비디오의 신선한 소재로 등장했다. 그간 정신병은 사회적 반감을 일으킬 수 있는 민감한 소재라는 이유로 픽션의 요소가 강한 영화에서나 볼 수 있었다. 다수의 영화 작품에서 정신병은 스토리의 전반적인 흐름에 반전을 꾀하는 동시에 긴장감을 더하는 역할을 해왔다. 그러나 이제 정신병은 영화를 넘어 뮤직비디오의 단골 소재로 떠올랐다. 최근 ‘정신병’을 극화한 뮤직비디오와 그 이유를 집어봤다. ◆ 뮤비 속 정신병, 각양각색 오늘(26일) 음반을 발매한 신인 혼성댄스그룹 게리골드스미스(GaryGoldSmith)의 데뷔곡 ‘넌 내꺼’에서는 가수 춘자가 히키코모리(은둔형 대인기피증) 환자를 연기했다. 히키코모리란 사회생활에 적응하지 못하고 집안에만 틀어박혀 사는 병적인 사람들을 일컫는 용어로 1970년대부터 일본에서 처음 나타나기 시작해 우리나라에는 ‘방콕족’이란 유행어를 만들기도 했다. 큐브라는 가상공간에 모인 각양각색의 커플들이 마치 퍼즐을 맞추듯 만남과 헤어짐을 반복하다 마침내 자신의 짝을 찾게 된다는 스토리의 이 뮤직비디오에서 히키코모리 환자로 분한 춘자는 코믹 연기로 웃음을 선사한다. 이에 앞서 올해 2월 장근석의 열연으로 화제가 된 뮤직드라마 ‘옙틱 & 햅틱 러브(Yepptic& Haptic Love)’에서는 결벽증 환자의 사랑이야기가 소재가 됐다. 신체 접촉을 두려워하는 결벽증 환자로 등장한 장근석은 어느 날 예기치 못한 만남으로 사랑에 빠지며, 자연스런 스킨쉽을 통해 터치의 따뜻함을 깨닫게 되는 주인공 역을 맡아 열연했다. ◆ 정신병, 파격연출 위한 도구로 쓰이기도… 정신병은 로맨스가 아닌 파격적인 이미지를 연출하기 위한 상황 소재로 쓰이기도 한다. 지난해 하반기 미니 앨범 3집을 발표한 빅뱅의 지드래곤은 수록곡 ‘오 마이 프렌드’(Oh My Friend)의 뮤직비디오에서 사이코패스(반사회적 인격장애)로 분한 충격적인 모습을 보였다. 자유를 꿈꾸는 다양한 직종의 사람들의 이야기를 그려낸 ‘오 마이 프렌드’ 뮤직비디오에서 지드래곤은 사이코패스 환자가 구급차에 실려가는 상황을 실감나게 연기해 화제가 됐었다. 이처럼 정신병이 뮤직비디오의 인기 소재로 포용되고 있는 것은 일탈을 꿈 꾸는 현대인들의 단상을 반영하기 때문이다. 대중문화평론가 정명헌 씨는 “뮤직비디오는 3-4분 내에 하나의 스토리를 엮어내야 하는 특성상 ‘정신병’처럼 더욱 자극적인 요소를 필요로 하고 있다.”며 “하지만 이런 민감한 소재가 대중들에게 큰 반감 없이 받아들여지고 있는 것은 힘든 현실에서 누구나 일탈에 대한 열망을 가지고 있기 때문”이라고 분석했다. 서울신문NTN 최정주 기자 joojoo@seoulntn.com@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NOW포토] ‘꽃남’ 김준 “강한 남자로 돌아왔어요”

    [NOW포토] ‘꽃남’ 김준 “강한 남자로 돌아왔어요”

    그룹 티맥스(T-MAX) 맴버 김준의 솔로곡 뮤직비디오 촬영현장이 25일 오후 경기도 남양주 아트뱅크 촬영소에서 공개된 가운데 멋진 모습을 선보이고 있다. 서울신문NTN(남양주 경기) 한윤종 기자 han0709@seoulntn.com@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NOW포토] 김준, ‘카리스마 눈빛’으로 말하다

    [NOW포토] 김준, ‘카리스마 눈빛’으로 말하다

    그룹 티맥스(T-MAX) 맴버 김준의 솔로록 뮤직비디오 촬영현장이 25일 오후 경기도 남양주 아트뱅크 촬영소에서 공개된 가운데 멋진 모습을 선보이고 있다. 서울신문NTN(남양주 경기) 한윤종 기자 han0709@seoulntn.com@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노이즈, 12년만에 새뮤비 “춤? 녹슬지 않았다”

    노이즈, 12년만에 새뮤비 “춤? 녹슬지 않았다”

    그룹 노이즈(Noise)가 신곡 ‘사랑만사’의 뮤직 비디오에서 녹슬지 않은 춤 실력을 과시해 화제다. 지난 24일 오후 각 온라인 음악 사이트를 통해 공개된 ‘사랑만사’의 음원과 뮤직 비디오는 공개되자마자 폭발적인 반응을 얻으며 빠르게 조회수를 올리고 있다. 12년 만에 재기했으나 노이즈에 대한 대중들의 뜨거운 관심을 입증한 것. 마치 만화 속으로 들어간 듯 컬러풀한 세트가 돋보이는 ‘사랑만사’ 뮤직비디오는 기존 노이즈의 밝고 경쾌한 음악색을 잘 살려냈다. 우울한 표정으로 등장한 출연진들이 함께 어우러져 노래를 부르며 웃음을 되찾게 되고 사랑으로 하나돼 행복한 모습으로 변해가는 내용은 노래의 의미를 그대로 담았다. ◆ “나이들어 뛸수 있냐고? 자신있다” 12년이란 세월을 훌쩍 뛰어넘은 노이즈 멤버들의 춤 실력 또한 하나의 볼거리다. 노이즈 원년 멤버 중 가장 뛰어난 춤 실력을 자랑했던 한상일은 노련한 몸 놀림으로 특유의 리듬 감각을 뽐냈다. 홍종호와 새 멤버 권재범도 능숙한 춤 솜씨와 익살스런 표정 연기로 흥겨운 분위기를 고조시켰다. 컴백에 앞서 서울신문NTN과 인터뷰를 가진 노이즈는 세월과 춤은 무관하다며 강한 자신감을 내비쳤다. “주변에서 나이가 있어 뛸 수 있겠냐는 질문을 자주 받았지만 자신있다.”고 말문을 연 한상일은 “과거보다 지금이 더 프로다운 춤과 연출이 가능하다고 본다. 예전엔 춤을 그저 힘으로 세게 추는데 주력했다면 지금은 연륜에 의한 노련함이 묻어날 것”이라고 비교했다. ◆ “사랑만사, 힘든시기 희망됐으면” 노이즈의 새 타이틀곡 ‘사랑만사’는 ‘사랑’과 ‘세상만사’를 조합해 만든 곡명으로 힘든 세상이지만 서로 사랑하며 밝게 살아간다면 무엇이든 이겨낼 수 있다는 희망적 메시지를 담고 있다. 노이즈는 “기존 노이즈 하면 ‘기분 좋아지는 음악’을 하는 그룹이라는 이미지가 있었다.”고 회상하며 “타이틀 곡 ‘사랑 만사’ 역시 기존 노이즈에 대한 기대치를 지켜내는 데에 중점을 뒀다. 경제적, 사회적으로 힘든 시기인데 저희 음악이 작은 힘이 됐으면 한다.”는 바람을 전했다. 한편 ‘너에게 원한 건’. ‘내가 널 닮아갈 때’ , ‘상상 속의 너’ 등 히트곡을 쏟아내며 90년대 최고의 전성기를 구가한 그룹 노이즈는 지난 22일 음반을 발매하고 컴백을 가시화했다. 노이즈는 오늘(25일) 멜론, 도시락, 싸이월드, 소리바다 등 각 온라인 음악 사이트에 ‘사랑만사’의 음원을 공개했으며 뮤직 비디오와 함께 공개된 스팟 영상 역시 7월 초로 예정된 방송 활동에 기대를 모으고 있다. 서울신문NTN 최정주 기자 joojoo@seoulntn.com@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NOW포토] 솔로 도전하는 김준, 카리스마 무대

    [NOW포토] 솔로 도전하는 김준, 카리스마 무대

    그룹 티맥스(T-MAX) 맴버 김준의 솔로록 뮤직비디오 촬영현장이 25일 오후 경기도 남양주 아트뱅크 촬영소에서 공개된 가운데 멋진 모습을 선보이고 있다. 서울신문NTN(남양주 경기) 한윤종 기자 han0709@seoulntn.com@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SS501, 1년만에 뭉친다…7월초 음반발매

    SS501, 1년만에 뭉친다…7월초 음반발매

    그룹 SS501이 1년 여만에 다시 뭉친다. 지난해 3월 싱글 3집 ‘데자뷰(DEJAVU)’ 발매 이후 유닛 활동 및 뮤지컬, 연기 영역 진출로 각기 다른 행보를 걷던 SS501 멤버들은 오는 7월 새 앨범을 발표할 예정이다. SS501의 소속사 DSP엔터테인먼트 측은 “SS501이 다음달 3일 멤버들의 솔로곡과 보너스트랙을 담은 스페셜 앨범 ‘SS501 컬렉션(Collection)’을 발표할 것”이라고 전했다. ’SS501 컬렉션’ 수록곡 중 허영생, 김규종, 김현중의 솔로곡은 이미 지난 18일 온라인 음악 사이트를 통해 선공개 됐으며, 오는 30일 박정민·김형준의 보너스 트랙이 추가 공개된다. 오랜 공백기를 깬 새 앨범인 만큼 팬들을 위한 특별 보너스도 추가된다. 이번 ‘SS501 컬렉션’ 앨범에는 SS501 멤버들이 지난 5월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촬영한 화보를 수록해 소장 가치를 높였다. 한편 지난 22일 동영상 서비스 ‘곰TV’를 통해 공개된 SS501의 블록 버스터급 뮤직비디오도 화제를 모으고 있다. 이 뮤직비디오에서 SS501 멤버들은 킬러로 변신, 도심 속 차 추격신 등을 연출하는 등 강도높은 액션 연기에 도전했다. 사진 제공 = DSP 엔터테인먼트 서울신문NTN 최정주 기자 joojoo@seoulntn.com@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전진母 “이시영, 솔직해서 좋다” 호감 표시

    전진母 “이시영, 솔직해서 좋다” 호감 표시

    가수 전진(29)의 어머니가 아들과 열애 중인 배우 이시영(27)에게 호감을 표시했다. 전진의 어머니는 20일 밤 방송된 KBS 2TV ‘연예가 중계’와의 전화인터뷰에서 이시영이 마음에 드냐고 묻자 “내 마음에는 든다.”고 대답했다. 어머니는 이어 실제로 본 적 있냐는 질문에는 “성격 자제가 솔직하고 꾸밈없고 해서 나는 좋더라.”고 답했다. 한편 이날 전진 이시영 커플이 동반 출연한 뮤직비디오 ‘지지리’를 부른 가수 베이지도 출연해 “뮤직비디오 촬영 때의 모습이 진짜 연인 같았다.”고 당시 상황을 전했다. 전진 이시영은 열애 사실을 지난 19일 인정했다. 이들은 5월까지 4개월간 MBC ‘일요일 일요일 밤에’ 코너 ‘우리 결혼했어요’(우결)에서 가상부부로 호흡을 맞추다 호감을 느껴 3개월 전 실제 연인이 됐다. 이들 커플은 ‘우결’에 출연한 뒤 한차례 열애설이 있었지만 당시에는 열애 사실을 부인했다. (사진 = 서울신문NTN DB) 서울신문NTN 홍정원 기자 cine@seoulntn.com@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이시영 “전진, 좋아한다”···직접 열애 인정

    이시영 “전진, 좋아한다”···직접 열애 인정

    배우 이시영(27)이 가수 전진(29)과의 열애 사실을 직접 시인했다. SBS 관계자에 따르면 이시영은 18일 진행된 ‘야심만만2’ 녹화에서 전진과의 열애설을 인정하는 발언을 해 출연자들을 놀라게 했다. 이날은 19일 이시영과 전진의 열애 사실이 공식화되기 하루 전이다. 이시영은 다른 출연자들이 전진과의 열애에 대해 연이어 질문을 던지자 “내가 좋아하는 사람 맞다.”고 말한 뒤 “전진과 요즘 닮아간다는 말을 듣고 있다.”고 고백해 열애를 인정했다. 한편 19일 전진의 측근은 서울신문NTN과의 전화통화에서 “이시영과 3개월째 진지하게 사귀고 있다.”며 “두 사람은 ‘우결’(‘일요일 일요일 밤에’ 코너 ‘우리 결혼했어요’)에서 가상부부를 연기하며 서로에게 호감을 느끼게 됐으며 3개월 전 실제 연인이 됐다.”고 밝혔다. 전진과 이시영은 지난 5월까지 4개월 동안 ‘우결’에 가상부부로 출연하다 진짜 연인으로 발전해 더욱 주목 받고 있다. 이들 커플은 ‘우결’에 출연한 뒤 한차례 열애설이 있었지만 당시에는 열애 사실을 부인했다. 최근 이시영은 전진의 앨범 타이틀곡 ‘헤이야’(Hey Ya!) 뮤직비디오와 ‘바보처럼’ 피처링에도 참가하며 각별한 애정을 드러내기도 했다. 이시영이 열애 사실을 털어놓은 ‘야심만만2’는 오는 29일 방송될 예정이다. (사진 = 서울신문NTN DB) 서울신문NTN 홍정원 기자 cine@seoulntn.com@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전진·이시영, 열애 3개월째···‘완전 사랑’ 문구 눈길

    전진·이시영, 열애 3개월째···‘완전 사랑’ 문구 눈길

    ”완전 사랑합니다” MBC ‘일요일 일요일 밤에’ 코너 ‘우리 결혼했어요’(이하, 우결)의 가상부부 가수 전진과 배우 이시영이 실제 연인이 된 소식이 알려진 가운데 전진의 미니 홈페이지 속 글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전진의 미니 홈페이지에 ‘완전 사랑합니다’란 문구가 이시영에게 전하는 사랑의 메시지가 아닌가에 관심이 모이고 있다. 미니 홈피에는 이 문구와 함께 하트로 장식된 전진의 사진이 함께 올려져 연인에게 사랑을 고백하는 것처럼 보인다. 전진과 이시영은 19일 열애 사실을 공식적으로 인정했다. 전진의 측근은 서울신문NTN과의 전화통화에서 “이시영과 3개월째 진지하게 사귀고 있다.”며 “둘은 ‘우결’에서 가상부부를 연기하며 서로에게 호감을 느끼게 됐으며 3개월 전 실제 연인이 됐다.”고 밝혔다. 전진과 이시영은 지난 5월까지 4개월 동안 ‘우결’에 가상부부로 출연했다. 이들 커플은 ‘우결’ 출연 뒤 한차례 열애설이 있었지만 당시에는 부인했다. 최근 이시영은 전진의 앨범 타이틀곡 ‘Hey Ya!’ 뮤직비디오와 ‘바보처럼’ 피처링에도 참여하며 각별한 애정을 드러냈다. (사진 = 서울신문NTN DB, 전진의 미니 홈페이지) 서울신문NTN 홍정원 기자 cine@seoulntn.com@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포미닛, ‘핫이슈’ 뮤비 풀버전 대공개

    포미닛, ‘핫이슈’ 뮤비 풀버전 대공개

    ‘현아그룹’ 포미닛이 드디어 베일을 벗었다. 지난 18일 Mnet ‘엠카운트다운’에서 데뷔무대를 가진 걸그룹 포미닛(4minute)이 다음 날인 19일, ‘핫이슈(Hot Issue)’의 뮤직비디오 풀버전을 공개했다. 데뷔 전 공개된 티저 영상만으로 포털사이트 내 검색어 1위에 오른 포미닛은 이번 ‘핫이슈’ 뮤직비디오를 통해 이슈를 일으킬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뮤직 비디오 속에서 포미닛 멤버들은 귀엽고 깜찍한 모습과 섹시하고, 카리스마 넘치는 모습 등 다양한 이미지를 보여준다. 포미닛 소속사 큐브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팀의 막내 권소현이 촬영 중간에 과로로 병원에 실려가 멤버4명만 촬영할 뻔 한 에피소드가 있었다.”며 “열이 39도를 넘는데도 불구하고, 아픈 내색 한번 하지 않고 촬영에 임했다.”고 멤버들의 뜨거운 열정을 소개했다. 멤버 전원이 몸을 아끼지 않고 촬영에 임한 포미닛의 첫 뮤직 비디오는 19일 온라인 전 포털사이트에 공개 된다. 한편 포미닛은 19일 KBS 2TV ‘뮤직뱅크’, 20일 MBC ‘쇼! 음악중심’, 21일 SBS ‘인기가요’에 출연하며 공중파 방송에서 데뷔를 알린다. (사진제공=큐브엔터테인먼트) 서울신문NTN 김예나 기자 yeah@seoulntn.com@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가상부부’ 전진·이시영 ‘진짜 연인’…“이제 막 시작”

    ‘가상부부’ 전진·이시영 ‘진짜 연인’…“이제 막 시작”

    ‘가상 부부’였던 전진와 이시영이 ‘진짜 연인’이 됐다. 올 초 MBC ‘일요일 일요일 밤에-우리 결혼했어요’(이하 ‘우결’)에서 가상 부부로 출연했던 가수 전진과 탤런트 이시영이 실제 연인관계로 발전했다. 하지만 둘의 열애사실과 관련해 이시영 측은 일부 보도가 와전됐다며 조심스러운 입장을 밝혔다. 이와 관련해 이시영 소속사 관계자는 19일 오후 서울신문NTN과의 전화통화에서 “일단 둘이 만나는 건 맞다. ‘우결’ 촬영 때부터 전진이 이시영에게 매우 적극적으로 대시했다.”면서 “하지만 보도된 것처럼 만난 지 오래됐다거나 깊은 사이는 절대 아니다.”고 말했다. 이어 “남자가 좋아하는 마음을 적극적으로 자주 표현하면 아무래도 여자가 조금씩 마음을 열어가지 않겠냐.”며 “둘의 관계가 시작된 지 얼마 되지 않았다. 전진의 적극적인 구애에 이시영이 마음을 받아주면서 최근 호감을 갖게 됐다고 들었다.”고 둘의 관계를 확대 해석 하지 말것을 당부했다. 전진이 열애 관련해 입장 표명하기 위한 오는 23일 기자회견에 대해서도 “우리는 참석할 생각이 없고 들은 바도 없다. 결혼발표도 아니고 열애사실을 발표하는 기자회견을 한다는 건 너무 앞서가는 것 같다.”고 밝혔다. 전진과 이시영은 MBC ‘일요일 일요일 밤에-우리 결혼했어요’에서 처음 만나 티격태격 다투는 가상부부로 시청자들의 사랑을 받았다. 이후 두 사람은 가수 베이지의 타이틀 곡 ‘지지리’의 뮤직비디오에서 헤어지는 연인으로 호흡을 맞춘 바 있다. (사진설명=전진 이시영이 함께 출연한 ‘우결’, 뮤직비디오 캡처화면) 서울신문NTN 김예나 기자 yeah@seoulntn.com@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게임 업계 ‘스타마케팅’은 계속 진화 중

    게임 업계 ‘스타마케팅’은 계속 진화 중

    게임이 대중적인 관심을 받으면서 다양한 스타마케팅이 이뤄지고 있다. 최근 게임업계의 스타마케팅은 연예인을 넘어 유명 스포츠 스타로 영역을 확장 중이어서 눈길을 끌고 있다. 게임 모델로 활동한 스타들도 수두룩하다. 이들 스타는 단순한 게임 홍보부터 직접 해당 게임의 마니아임을 자청하는 등 다양한 방식으로 게임과 호흡했다. 게임 모델 이후 높은 인기를 얻은 연예인도 있다. 게임 분야에 얼굴을 내밀 당시만해도 기대주 혹은 신인이었으나 게임 모델 활동한 뒤 주가를 높인 사례가 그것이다. 손담비, 원더걸스, 고아라 등은 그 대표적인 인물들이다. 지난해 ‘미쳤어’로 인기를 모은 가수 손담비는 2008년 초 온라인게임 ‘프리스톤테일2’의 홍보모델을 맡아 게임의 주제가를 불렀다. 게임 속 보조캐릭터(NPC)로도 활동했다. 특화된 PC방에서 손담비 보조캐릭터를 클릭하면 방어나 공격력이 상승되는 ‘버프’를 제공했다. 최근 미국 활동을 앞두고 있는 원더걸스는 2007년 초 온라인게임 ‘온에어온라인’의 홍보모델로 활동했다. 당시 신예 여성5인조 그룹이었던 원더걸스는 싱글 앨범 타이틀곡인 ‘아이러니’를 게임 속 음악으로 활용하고 멤버들의 실제 동작을 모션캡쳐 형식으로 삽입해 관심을 끌기도 했다. 게임업체 액토즈소프트는 2005년 후반 온라인게임 ‘라테일’의 저편 확대를 위해 탤런트 고아라를 전속 모델로 발탁했다. 고아라는 ‘라테일’의 뮤직비디오에도 얼굴을 보였다. 게임의 여주인공으로 분했으며 교복차림에 청순한 매력이 돋보이는 모습으로 눈길을 끌었다. 이들 스타가 반드시 게임 모델 하나만으로 정상급의 반열에 올랐다고 볼 수 없다. 하지만 젊은층 중심의 인기 문화콘텐츠로 자리잡은 게임 분야의 모델로 활동하면서 대중에게 친근감을 높인 점은 분명해 보인다. 업계의 한 관계자는 “게임의 직접적인 수혜를 입었다고 할 수 없으나 당시 신인이었던 이들 모델이 게임 활동 이후 인지도를 쌓은 점은 주목할 만하다.”고 말했다. 사진 = 서울신문NTN DB 서울신문NTN 최승진 기자 shaii@seoulntn.com@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원더걸스 소희·선미, 美활동 위해 ‘고교 자퇴’

    원더걸스 소희·선미, 美활동 위해 ‘고교 자퇴’

    원더걸스의 막내 멤버 소희(17·본명 안소희)와 선미(17)가 이달 초 고등학교를 자퇴한 것으로 알려졌다. 원더걸스 소속사인 JYP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14일 “소희와 선미가 지난 주 고등학교를 자퇴했다.”고 밝혔다. 14일 포털사이트를 중심으로 ’소희 자퇴’가 인기 검색어로 떠오르면서 이에 대한 진위여부에 관심이 모아졌으나 소속사와 학교 측은 이에 대한 확실한 답변을 하지 않아 의문을 증폭시켰다. 하지만 소속사 측이 소희와 선미의 자퇴를 인정해 사실이 밝혀졌다. 소희와 선미는 각각 서울 창문고등학교와 청담고등학교 2학년에 재학 중이었다. 원더걸스의 두 멤버는 미국 등 해외 시장 본격 진출 앞두고 있는 원더걸스의 활동에 보다 힘을 더하기 위해 집안 어른들 및 소속사와 심사숙고 끝에 자퇴를 결정한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원더걸스는 지난해 10월 할리우드 최대 에이전시인 CAA와 에이전시 계약을 맺은 원더걸스는 최근에는 미국 유명 아이돌그룹 조나스 브라더스의 소속사와도 매니지먼트 계약을 체결했다. 이달 초에는 잠시 국내에 들어와 미국 데뷔곡으로 결정한 ‘노바디’의 새 뮤직비디오를 비밀리에 촬영하기도 했다. 원더걸스는 오는 27일부터 8월 29일까지 미국의 인기 아이돌그룹 조나스 브라더스와 함께 북미 투어를 시작한다. 이어 9월에는 미국 정규 앨범을 발표할 예정이다. (사진제공 = 서울신문NTN DB) 서울신문NTN 박민경 기자 minkyung@seoulntn.com@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에이트, 신곡 첫방 후 ‘온라인 1위’ 기염

    에이트, 신곡 첫방 후 ‘온라인 1위’ 기염

    3인조 혼성그룹 에이트(8eight)의 신곡이 전작 ‘심장이 없어’를 뛰어넘는 기세를 보이고 있다. 11일 Mnet ‘엠 카운트다운’을 통해 신곡 ‘잘가요 내사랑’의 첫 방송을 치른 에이트는 당일 실시간 음악차트와 포털 검색어 차트를 모두 석권, 전 타이틀 곡 ‘심장이 없어’를 능가하는 빠른 상승세를 보였다. 에이트의 ‘잘가요 내사랑’은 11일 온라인 음악 사이트인 엠넷닷컴, 벅스뮤직 등에서 실시간 음원 차트 1위를 차지했으며 당일 오후 네이버, 다음 등 포털사이트에서 검색어 1위에 등극했다. ’잘가요 내사랑’은 브리티쉬 록 그룹 ‘오아시스’를 연상케 하는 기타 선율과 힙합 비트가 감각적으로 어우러진 하이브리드 곡. 히트 작곡가 방시혁이 2년 넘게 공을 들인 야심작이다. 소속사 측은 “에이트의 멤버들은 방시혁이 특별히 아끼는 ‘잘가요 내사랑’을 제대로 소화해내기 위해 지난 2년 간 보컬 녹음만 7번했으며 방시혁 역시 믹싱 14번, 마스터링 4번이라는 긴 작업 끝에 완성본을 내놓게 됐다.”고 전했다. 한편 ‘잘가요 내사랑’ 뮤직비디오에는 드라마 ‘꽃보다 남자’의 추가을 역으로 주목받은 김소은이 주인공으로 열연해 전작 ‘심장이 없어’에서 드라큐라로 분해 화제를 모았던 원더걸스 소희의 인기를 이어가고 있다. 사진 = 빅히트 엔터테인먼트 서울신문NTN 최정주 기자 joojoo@seoulntn.com@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NOW포토] 왕석현 “상현 삼촌 따라 웃을래~”

    [NOW포토] 왕석현 “상현 삼촌 따라 웃을래~”

    12일 오후 서울 강남구 아이콘 스튜디오에서 진행된 ‘사랑해요 프로젝트’ 앨범 재킷촬영에 포즈를 취하고 있는 왕석현과 윤상현.’사랑해요 프로젝트’는 같은 노래를 여러 스타들이 릴레이로 부르는 방식으로, 희망의 메시지를 담은 앨범으로 가수 조성모, 김범수 등 뮤직비디오를 연출한 김세훈 감독이 기획과 제작을 맡았다.서울신문NTN 강정화 기자 kjh@seoulntn.com@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NOW포토] 왕석현, 개와 장난치며 ‘귀여운 미소’

    [NOW포토] 왕석현, 개와 장난치며 ‘귀여운 미소’

    12일 오후 서울 강남구 아이콘 스튜디오에서 진행된 ‘사랑해요 프로젝트’ 앨범 재킷촬영 현장에서 왕석현이 개와 함께 놀고 있다.’사랑해요 프로젝트’는 같은 노래를 여러 스타들이 릴레이로 부르는 방식으로, 희망의 메시지를 담은 앨범으로 가수 조성모, 김범수 등 뮤직비디오를 연출한 김세훈 감독이 기획과 제작을 맡았다.서울신문NTN 강정화 기자 kjh@seoulntn.com@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NOW포토] 왕석현 “오늘 새로운 삼촌이 생겼어요”

    [NOW포토] 왕석현 “오늘 새로운 삼촌이 생겼어요”

    12일 오후 서울 강남구 아이콘 스튜디오에서 진행된 ‘사랑해요 프로젝트’ 앨범 재킷촬영에 포즈를 취하고 있는 왕석현과 윤상현.’사랑해요 프로젝트’는 같은 노래를 여러 스타들이 릴레이로 부르는 방식으로, 희망의 메시지를 담은 앨범으로 가수 조성모, 김범수 등 뮤직비디오를 연출한 김세훈 감독이 기획과 제작을 맡았다.서울신문NTN 강정화 기자 kjh@seoulntn.com@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NOW포토] 왕석현·윤상현, 다정한 ‘눈빛 교감’

    [NOW포토] 왕석현·윤상현, 다정한 ‘눈빛 교감’

    12일 오후 서울 강남구 아이콘 스튜디오에서 진행된 ‘사랑해요 프로젝트’ 앨범 재킷촬영에서 만난 왕석현과 윤상현이 다정한 눈빛으로 바라보고 있다.’사랑해요 프로젝트’는 같은 노래를 여러 스타들이 릴레이로 부르는 방식으로, 희망의 메시지를 담은 앨범으로 가수 조성모, 김범수 등 뮤직비디오를 연출한 김세훈 감독이 기획과 제작을 맡았다.서울신문NTN 강정화 기자 kjh@seoulntn.com@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에이트, 방시혁의 2년 야심작으로 컴백

    에이트, 방시혁의 2년 야심작으로 컴백

    ’심장이 없어’로 음원 정상을 맛본 3인조 혼성그룹 에이트(8eight)가 방시혁표 발라드 ‘잘가요 내사랑’을 발표하고 ’히트곡 2연타’에 도전한다. 에이트는 오늘(11일) 각 온라인 음악 사이트에 3집 ‘골든에이지’를 공개하고 타이틀 곡 ‘잘가요 내사랑’으로 본격적인 활동에 돌입한다. ’잘가요 내사랑’은 브리티쉬 록 그룹 ‘오아시스’를 연상케 하는 기타 선율과 힙합 비트가 감각적으로 어우러진 하이브리드 곡. 히트 작곡가 방시혁이 2년 넘게 공을 들인 야심작이다. 방시혁은 “‘잘가요 내사랑’은 작업 당시 발표하기에 실험적인 면이 강한 것 같아 2년 이상 소중하게 아껴왔다.”며 “최근 많이 성숙해진 에이트의 매력이 이 곡을 통해 100% 채워질 수 있을 것이라고 판단해 발표를 결정했다.”고 밝혔다. 방시혁의 ‘이별 명곡 3부작’으로 화제를 모으고 있는 ‘잘가요 내사랑’은 제작 순서상으로 봤을 때 백지영의 ‘총 맞은 것처럼’과 ‘심장이 없어’보다도 앞서는 셈이다. 소속사 측은 “에이트의 멤버들은 방시혁이 특별히 아끼는 ‘잘가요 내사랑’을 제대로 소화해내기 위해 지난 2년 간 보컬 녹음만 7번했으며 방시혁 역시 믹싱 14번, 마스터링 4번이라는 긴 작업 끝에 완성본을 내놓게 됐다.”고 전했다. 한편 ‘잘가요 내사랑’ 뮤직비디오에는 드라마 ‘꽃보다 남자’의 추가을 역으로 주목받은 김소은이 주인공으로 열연해 전작 ‘심장이 없어’에서 드라큐라로 분해 화제를 모았던 원더걸스 소희의 인기를 이어갔다. 사진 = 빅히트 엔터테인먼트 서울신문NTN 최정주 기자 joojoo@seoulntn.com@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이다해 측 ‘열애설’ 전면부인 “이루? 차라리 정일우”

    이다해 측 ‘열애설’ 전면부인 “이루? 차라리 정일우”

    탤런트 이다해 측이 현재 공익근무 중인 가수 이루와의 열애설에 불쾌한 심기를 드러냈다. 10일 오전 한 언론매체에 의해 현재 이다해와 이루가 사귀고 있다는 열애설 기사가 보도됐다. 이와 관련해 이다해 소속사 관계자는 10일 오전 서울신문NTN과의 전화통화에서 “완전 황당하고 어이없다. 이루랑 사귄다니 말도 안 된다. 이다해 본인도 너무 당황스러워 하고 있다.”고 전면 부인했다. 소속사 관계자는 “이다해가 SBS 드라마 ‘마이걸’을 끝내고 딱 한번 모임에서 잠깐 봤을 뿐이다. 그 후로는 어떤 만남도 없었다.”고 목소리를 높이며 “처음에 열애설이 났다고 해서 탤런트 정일우랑 난 줄 알았다. 실제로 정일우와는 친분이 있기 때문에 오히려 그게 나을 뻔 했다.”고 말했다. 왜 이런 열애설 보도가 나게 된 연유를 알고 있는지 묻자 관계자는 “지인께 전화를 받았는데 한 네티즌이 블로그에 올린 글을 토대로 추측성 기사가 시작된 것 같다고 들었다. 이건 정말 말도 안 된다.”면서 “ 도대체 왜 이런 기사를 썼는지 그 기자에게 물어보고 싶다.”며 답답함과 억울함을 호소했다. 이어 “이건 분명히 거짓기사다. 하지만 강경대응을 할 필요 없다고 생각한다. 아예 철저히 무시하는 게 낫다고 생각한다.”면서 “다행인지 오늘 오전에 세븐 박한별 열애사실 기사가 보도돼 우리는 크게 이슈화되지 않을 것 같다. 세븐에게 고맙다.”고 웃었다. 한편 이다해는 지난 6일 한류스타 비(본명 정지훈)와 함께 ‘식스투파이브’의 2009 F/W 홍콩 패션쇼에 메인모델로 낙점돼 런웨이에 섰다. 이에 앞서 이다해는 최근 중화권 인기스타 판웨이보의 러브콜을 받아 뮤직비디오에도 출연해 화제를 불러 일으키기도 했다. (사진출처=서울신문NTN DB) 서울신문NTN 김예나 기자 yeah@seoulntn.com@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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