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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포미닛 현아 솔로앨범 ‘섹시 카리스마’

    포미닛 현아 솔로앨범 ‘섹시 카리스마’

    솔로 데뷔를 앞둔 포미닛의 현아가 앨범 재킷사진을 공개해 팬들의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현아의 소속사 큐브엔터테인먼트 측은 지난 3일 현아의 첫 솔로앨범인 ‘체인지’(Change)의 재킷사진을 선보였다. 이어 소속사 측은 4일 ‘체인지’의 음원 및 뮤직비디오 티저 영상을 공개할 예정이다. 재킷 사진 속 현아는 최신 글램 힙합에 80년대의 올드 스쿨이 가미된 스포티하면서도 섹시한 스타일을 통해 범상치 않은 카리스마를 발산하고 있다. 또 특유의 발랄함과 스포티함의 매치로 활기 넘치는 모습을 더해 본인의 매력을 극대화했다. 소속사 측은 “이번 솔로음반을 통해 현아의 트레이드마크라고 할 수 있는 강렬한 퍼포먼스를 한층 돋보이게 해 줄 다양한 콘셉트를 선보일 것”이라고 자신했다. 현아는 오는 8일 KBS 2TV ‘뮤직뱅크’를 통해 솔로데뷔 무대를 선보일 예정이다. 사진 = 큐브엔터테인먼트 서울신문NTN 정병근 기자 oodless@seoulntn.com@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원더걸스, 美서 올해의 뮤비-앨범판매 1위

    원더걸스, 美서 올해의 뮤비-앨범판매 1위

    미국 시장에 진출한 원더걸스가 올해의 뮤직비디오 투표에서 1위를 기록하며 기분 좋은 새해를 맞았다. 원더걸스는 4일 오전 미국 음악 사이트 뮤직톤닷컴(musiqtone.com)에서 지난 12월 말부터 진행 중인 ‘올해의 뮤직비디오’ 투표에서 58만 8064표(31%)로 선두를 질주하고 있다. 이는 레이디 가가·비욘세·조나스 브라더스 등 월드스타들의 뮤직비디오를 비롯해 80여 편의 후보작들을 제쳤다는 점에서 주목할 만하다. 현재 원더걸스의 1위 질주는 국내를 비롯한 아시아 팬들의 적극적인 참여가 한 몫을 한 것으로 분석된다. 2위는 독일 밴드 토쿄 호텔(Tokio Hotel)의 ‘오토매틱’이 54만 4723표를 기록하고 있어 원더걸스가 이달 말까지 진행되는 투표에서 끝까지 1위를 지킬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이에 앞서 원더걸스는 2009년 한 해를 결산하는 연말 ‘핫 싱글 세일즈(Hot Single Sales)-싱글 CD판매 순위’에서 1위를 차지하며 주목을 받기도 했다. 지난해 한국 가수 최초로 빌보드 팝 싱글 차트 ‘핫(Hot) 100차트’에서 76위에 오른 데 이어 또 한 번의 성과를 올린 셈이다. 또 원더걸스는 최근 전 세계에 체인망을 둔 월드와이드 광고 및 홍보 대행사 JWT가 선정한 ‘2010년 주목해야할 100가지’(JWT’s 100 Things to Watch in 2010)에도 선정되는 등 주가를 높이고 있다. 지난해 초 미국 시장에 진출해 좋은 성과를 거두고 있는 원더걸스는 이번 달 중국에서 정규 앨범을 발표, 미국과 아시아권에서 활동을 병행할 예정이다. 사진 = JYP엔터테인먼트 서울신문NTN 정병근 기자 oodless@seoulntn.com@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포미닛 현아, 섹시 앨범 재킷 공개

    포미닛 현아, 섹시 앨범 재킷 공개

    솔로 데뷔를 앞둔 포미닛의 현아가 앨범 재킷사진을 공개해 팬들의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현아의 소속사 큐브엔터테인먼트 측은 지난 3일 현아의 첫 솔로앨범인 ‘체인지’(Change)의 재킷사진을 선보였다. 이어 소속사 측은 4일 ‘체인지’의 음원 및 뮤직비디오 티저 영상을 공개할 예정이다. 재킷 사진 속 현아는 최신 글램 힙합에 80년대의 올드 스쿨이 가미된 스포티하면서도 섹시한 스타일을 통해 범상치 않은 카리스마를 발산하고 있다. 또 특유의 발랄함과 스포티함의 매치로 활기 넘치는 모습을 더해 본인의 매력을 극대화했다. 소속사 측은 “이번 솔로음반을 통해 현아의 트레이드마크라고 할 수 있는 강렬한 퍼포먼스를 한층 돋보이게 해 줄 다양한 콘셉트를 선보일 것”이라고 자신했다. 현아는 오는 8일 KBS 2TV ‘뮤직뱅크’를 통해 솔로데뷔 무대를 선보일 예정이다. 사진 = 큐브엔터테인먼트 서울신문NTN 정병근 기자 oodless@seoulntn.com@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원걸, 美서 ‘주목해야 할 100가지’로 꼽혀

    원걸, 美서 ‘주목해야 할 100가지’로 꼽혀

    원더걸스가 세계적인 광고 및 홍보대행사 JWT(월터 톰프슨)이 선정한 ‘2010년 주목해야할 100가지’(JWT’s 100 Things to Watch in 2010)에 꼽히는 영광을 안았다. 원더걸스는 지난 27일 JWT가 발표한 ‘내년에 주목해서 지켜봐야할 100가지’ 중 99번째 순서로 이름을 올렸다. JWT는 사람 및 사물, 현상 등을 가리지 않고 선정했고 중요도 순이 아닌 알파벳순으로 순서를 매겼다. JWT는 원더걸스에 대해 “아름다운 외모와 중독성 있는 노래, 유행을 창조하는 뮤직비디오를 앞세워 아시아를 정복하고 바깥 세계에 눈을 돌리고 있다.”며 “최근 빌보드 차트에서 한국인 최초로 100위 안에 들었고 내년 2월 미국에서 새 음반을 낼 계획”이라고 소개했다. 이에 앞서 원더걸스는 미국 대중문화 웹사이트 ‘폴스타닷컴(pollstar.com)’이 선정한 2010년 기대주로 뽑히기도 했다. 폴스타닷컴은 슈프림스, 엔 보그, 데스티니스 차일드 등 유명 여성 보컬그룹들과 비교하면서 원더걸스가 노래와 동시에 복고풍의 춤을 잘 소화하는 그룹이라고 극찬했다. 원더걸스는 지난 7월부터 두 달간 미국 보이그룹 조나스 브라더스의 전미 순회공연을 함께 하며 미국 내 인지도를 높이기 시작했다. 이후 각종 방송과 라디오에 출연했고 지난 10월엔 한국 가수로는 처음으로 미국 빌보드 차트에서 76위까지 오르는 기염을 토했다. 빌보드 싱글 차트 진입이라는 쾌거를 이룬 원더걸스는 지난 9일(현지 시간) 미국 지상파 방송사 FOX의 인기 프로그램 ‘유 캔 댄스 시즌6’(So You Think You Can Dance)에도 출연하는 등 팝의 본고장 미국에서 진출 첫 해부터 선전하고 있다. 사진 = JYP엔터테인먼트 서울신문NTN 정병근 기자 oodless@seoulntn.com@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엄정화 ‘디스코’ 타이완가수 번안 ‘히트’

    엄정화 ‘디스코’ 타이완가수 번안 ‘히트’

    엄정화의 ‘D.I.S.C.O’(디스코) 타이완 버전? 타이완 인기 여가수 온람(Landy Wen)이 엄정화의 히트곡 ‘디스코’의 번안곡을 새 앨범 ‘댄싱퀸’의 타이틀곡으로 내세웠다. 곡 뿐 아니라 사이버틱한 헤어스타일과 복장 등도 엄정화의 콘셉트를 차용해 원곡과 비교된다. 뮤직비디오와 안무에서도 비슷한 부분이 눈에 띈다. 엄정화의 ‘디스코’에서 ‘화룡정점’이 된 빅뱅 멤버 탑의 랩 피처링 부분은 기계음을 덧입힌 온람의 목소리로 대신했다. 이 번안곡이 담긴 온람의 ‘댄싱퀸’ 앨범은 지난 달 말 차트 1위에 올랐으며 현재까지도 꾸준한 인기를 얻고 있다. 현지 언론은 앨범을 소개하면서 온람이 이번 앨범 콘셉트인 ‘섹시 레트로’에 맞춰 뉴욕에서 춤과 노래를 배웠다고 보도했다. 2006년 말레이시아 공연에서 장나라와 같은 무대에 오른 바 있는 온람은 타이완을 대표하는 여가수 중 하나로 현지에서 ‘댄스 음악의 여왕’으로 불린다. 국내에서는 주걸륜과의 염문설 때문에 이름이 보도되기도 했다. 서울신문 나우뉴스 박성조기자 voicechord@seoul.co.kr@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구혜선, 장편연출작에 ‘절친’ 서현진 캐스팅

    구혜선, 장편연출작에 ‘절친’ 서현진 캐스팅

    배우 구혜선이 감독으로 나선 장편영화 ‘요술’의 여주인공으로 배우 서현진을 낙점했다. 걸그룹 밀크 출신인 서현진은 뮤지컬을 비롯, 영화 ‘사랑따위 필요없어’, 드라마 ‘황진이’ 등에서 다양한 연기 활동을 펼쳤다. 서현진과 구혜선의 인연은 이번이 처음이 아니다. 밀크로 가수활동을 할 때부터 구혜선과 친분을 쌓아온 서현진은 구혜선이 연출한 단편영화 ‘유쾌한 도우미’에서도 주연으로 활약했다. 이어 서현진과 구혜선은 내년 1월 크랭크인 예정인 ‘요술’을 통해 또 한 번 돈독한 우정을 나누게 됐다. 구혜선의 장편 데뷔작이기도 한 ‘요술’은 음악학교를 둘러싸고 벌어지는 사랑과 우정, 성장통 등을 그린다. 서현진은 극중 천재 피아니스트 지은 역을 맡아 피아노 연습에 매진하고 있다. 영화제작 관계자는 “남자 주인공의 캐스팅이 완료되는 대로 내년 1월 중순께 촬영에 돌입해 두 달 정도 촬영을 진행할 예정이다.”고 전했다. 한편 구혜선은 감독 데뷔작인 단편영화 ‘유쾌한 도우미’로 올해 부산국제영화제를 비롯한 각종 영화제에서 관심을 받았다. 사진 = 서울신문NTN DB, 서영은 뮤직비디오 ‘그리움이 내린 나무’ 화면 캡쳐 서울신문NTN 박민경 기자 minkyung@seoulntn.com@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휴대전화 ‘뮤직마케팅’ LG 대박매출 1등공신

    휴대전화 ‘뮤직마케팅’ LG 대박매출 1등공신

    올 연말 거리에는 ‘국민여동생’ 소녀시대의 한 노래가 자주 울려 퍼졌다. 사람들은 각종 광고로 접한 이 노래의 멜로디를 곧잘 흥얼거렸다. LG전자 뉴 초콜릿폰 광고의 주제곡 ‘초콜릿 러브’다. 소녀시대를 앞세운 LG전자 ‘뮤직마케팅’은 뉴초콜릿폰의 하루 평균 1000대 개통이라는 성과를 낳고 있다. 25일 통신업계에 따르면 2000년대 후반부터 등장한 뮤직마케팅의 백미는 LG전자 휴대전화 광고다. 뮤직마케팅은 음악을 활용해 기업과 브랜드 인지도를 높이고, 소비자의 감성을 자극해 판매를 촉진하는 기법이다. LG전자 뮤직마케팅의 물꼬를 튼 주역은 상반기에 나온 롤리팝폰. 10~20대 젊은 층을 타깃으로 한 디자인과 기능을 완비했다. 여기에 LG전자는 제품을 알리기 위해 최고 인기의 아이돌 그룹 빅뱅과 당시 데뷔도 하지 않았던 신예 걸그룹 2NE1을 묶어 ‘롤리팝 프로젝트’를 결성했다. 이들이 만든 ‘롤리팝송’은 단순한 광고음악 수준을 넘어섰다. 공중파 음악 프로그램에서 상위에 오를 정도로 높은 완성도를 자랑했다. 덕분에 출시 9개월이 지난 지금도 하루 1500대를 팔며 누적 판매대수 70만대를 달성했다. 하반기 뮤직마케팅의 주역은 뉴초콜릿폰 캠페인이었다. 주제곡 초콜릿 러브와 뮤직비디오는 세계적인 팝스타 브리트니 스피어스의 프로듀서인 블러드샤이&아방트 팀이 직접 담당했다. 여기에 소녀시대와 여성 아이돌 그룹 ‘에프엑스’가 서로 다른 버전으로 노래와 뮤직비디오를 선보이면서 선풍적인 화제를 낳았다. 이를 바탕으로 뉴초콜릿폰은 80만원 후반대의 고가에도 불구하고 출시 이후 13만대 이상 팔리는 등 LG전자의 대표 프리미엄 휴대전화로 자리를 잡았다. 뉴초콜릿폰 뮤직마케팅 효과는 통계로도 입증됐다. 지난달 한국CM(광고 배경음악)전략연구소에서 만 10~59세 남녀 1200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광고효과 조사 결과 뉴초콜릿폰의 광고효율성지표인 CPCM(소비자 1명에게 호감을 얻기까지 드는 비용)은 276원을 기록했다. 전체 평균 1685원의 6분의1 정도의 광고비 지출로 소비자의 호감을 이끌어 냈다는 뜻이다. 뉴초콜릿폰의 뛰어난 기기 성능 역시 인기의 배경이 됐다. 앞서 나왔던 기존 초콜릿폰의 단순미를 극대화하면서도 2.35대1 비율의 국내 최대 4인치 액정표시장치(LCD) 화면을 채택한 풀터치폰으로 제작됐다. 여기에 일반 휴대전화보다 5배 정도 선명한 WVGA(확장형 그래픽비디오어댑터·800×480)급 HD LCD와 돌비 모바일 사운드 시스템을 채택, 영화나 동영상 관람에 최적화됐다. LG전자 관계자는 “내년에도 롤리팝, 초콜릿러브처럼 광고를 넘어 대중문화에 파급력을 미치는 제품과 광고 프로젝트를 계속 진행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이두걸기자 douzirl@seoul.co.kr
  • 2PM 닉쿤 친형 연예계 진출설 ‘솔솔’

    2PM 닉쿤 친형 연예계 진출설 ‘솔솔’

    2PM 닉쿤의 친형이 연예계 진출 계획 가능성이 있는 것이 아니냐는 의견이 대두되고 있다. 닉쿤의 친형 니찬(Nichan horvejkul)이 출연한 태국 신인가수 Ploy의 뮤직비디오가 지난 24일 공개되면서 논란의 불씨를 지폈다. 지난 15일에는 인터넷 동영상 사이트 등을 통해 Ploy 뮤직비디오의 티저영상이 먼저 공개되면서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이와 관련, 한 관계자는 “사정상 일회성으로 출연한 것일 뿐 본격적인 연예계 진출 계획이 있는 것은 아니다.” 고 밝혔다. 반면, 뮤직비디오 완성본을 접한 팬들은 “닉쿤 가문은 우월한 유전자를 가지고 있다.”, “닉쿤은 귀여운 스타일이고 니찬은 잘생긴 스타일이다.” , “연예계 데뷔해도 성공할 것 같다.” 등의 댓글을 남기며 뜨거운 반응을 보이고 있다. 한편, 닉쿤의 여동생도 지난 9월 ‘2009 태국슈퍼모델대회’ 에 참가해 8등신 몸매와 시원한 이목구비로 눈길을 끈 바 있다. 사진 = 서울신문NTN DB 서울신문NTN 백영미 기자 positive@seoulntn.com@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원걸 ‘노바디’ 中서 ‘국민가요’ 될까?

    원걸 ‘노바디’ 中서 ‘국민가요’ 될까?

    미국 시장에 진출한 대표 한류그룹인 ‘원더걸스’가 중국 ‘입성’을 앞두고 벌써부터 큰 기대를 불러모으고 있다. 중국 젊은이들은 최근 원더걸스의 히트곡 ‘노바디’(Nobody)를 그대로 따라하거나 패러디한 자작 영상을 인터넷에 올리며 관심을 표했다. 이들은 원더걸스의 무대의상과 비슷한 옷을 입고 ‘중국판 노바디’ 뮤직비디오를 만드는가 하면, 각종 게임이나 배경음악으로 ‘노바디’를 애용하고 있다. 일부 비디오 게임에는 ‘노바디’ 노래에 맞춰 춤을 추는 ‘여신’ 캐릭터가 등장하기도 하고, 아이들이 좋아하는 게임 캐릭터도 ‘노바디’를 따라 부르며 율동을 한다. 특히 중국 여성들이 ‘총알춤’ 등을 따라하거나, 아직 중국어버전의 음원이 공개되지 않은 상태임에도 불구하고 직접 번안해 부르기도 해 ‘노바디’의 인기를 실감케 했다. 중국 네티즌들의 이러한 반응은 ‘텔미’(Tell me), ‘소핫’(So hot) 등이 발표됐을 당시 대한민국 전체가 그들의 멜로디와 춤에 빠졌을 당시를 연상하게 한다. 원더걸스가 히트곡을 모은 중국어판 정규앨범을 발매한다는 소식이 전해지자, 현지 언론도 큰 관심을 보이고 있다. 신화통신 영문판은 25일 이 소식을 전하며 “원더걸스는 한국에서 가장 유명한 아이돌 그룹이며, ‘텔미’ ‘소핫’ ‘노바디’ 등은 메가톤급 히트를 기록했다.”고 소개하면서 “활발한 중국활동이 기대된다.”고 전했다. 송혜민기자 huimin0217@seoul.co.kr@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24일 TV 하이라이트]

    ●성탄특집 김수환 추기경이 남긴 사랑(KBS1 오후 10시) 대한민국 최초의 추기경이자, 모든 이들을 사랑했던 고 김수환 추기경. 그가 평생 동안 어떻게 사람들을 사랑했는지, 또 남겨진 우리들이 그의 뒤를 따라 어떻게 사랑을 할 수 있을지에 대한 해답을 찾아 누구보다 빛났던 80년간의 사랑을 뒤따라가 본다. ●아침드라마 다 줄거야(KBS2 오전 9시) 남주는 자신의 눈앞에서 복순에게 다정스럽게 꽃을 건네던 강호의 모습을 떠올리며 괴로워한다. 한편 정길은 남주에게 받은 돈봉투를 돌려주려 순철의 집 앞으로 가 남주에게 “네가 살아 있다는 사실을 알았다면 너를 내 손으로 키웠을 것”이라 말한다. 이를 듣는 남주는 분노에 차는데…. ●살맛납니다(MBC 오후 8시15분) 민수가 쓰러졌다는 소식에 병원을 찾은 유진은 인식이 민수에게 고액의 혼수품을 요구했다는 사실을 알고 아버지를 찾아간다. 민수의 속사정을 알게 된 가족들은 그동안 모아둔 돈을 거둬 민수를 도우려 한다. 한편 빨랫감 속에서 못 보던 팬티를 발견한 경수는 민수가 바람을 피웠다고 확신하게 된다. ●순간포착 세상에 이런 일이(SBS 오후 8시50분) ‘살아있는 효자손’ 시원하게 등을 긁어주는 개, 예삐를 소개한다. 살이 에이는 듯 찬바람 부는 날 반팔, 반바지, 맨발에 슬리퍼. 게다가 찬물 목욕에, 바람 쌩쌩 부는 날 베란다 문을 활짝 열어 놓고 잠을 자는 춘식씨. 반팔 사나이가 된 지 3년째, 겨울을 잊은 그의 ‘살 떨리는’ 생활도 만나 본다. ●세계테마기행(EBS 오후 8시50분) 세상 모든 순례자들이 꿈꾸는 길 ‘카미노 데 산티아고’는 프랑스 국경 지대에서 출발해 스페인 서북부 갈리시아 지방의 산티아고데콤포스텔라에 이르는 800여㎞의 길을 일컫는다. 갈리시아의 한 작은 마을에서부터 그 길에 동참한 나승열씨는 세계 각국에서 온 여행자들을 만나게 된다. ●전설의 시대(OBS 오후 11시) 북한 여성을 사랑한 서인교 감독의 이야기가 공개된다. 서 감독은 2007년 한스밴드의 뮤직비디오를 촬영하기 위해 캄보디아로 향했다. 북한동포가 운영하는 한 식당을 방문한 그는 그곳에서 일하는 여성을 보고 첫눈에 반했다. 하지만 그녀는 사랑해선 안 되는 북쪽 여자. 이들의 가슴 아픈 사연이 공개된다.
  • ‘낙태된 아기가 아빠한테 쓴 편지’ [동영상]

     ‘낙태된 아기가 아빠한테 쓴 편지’라는 제목의 뮤직비디오가 최근 인터넷을 뜨겁게 달구고 있다. 지난 8일 발매된 The Sophist의 프로듀싱 앨범 ‘Wheel of Fortune’에 수록된 신인가수 에스코의 ‘편지’라는 노래의 동영상이다.  에스코는 이 노래를 통해 ‘낙태를 하지 말자.’는 주장을 펼친다.  그는 발매전 자신의 싸이월드 미니홈피를 통해 “타인을 죽인 건 죽을 죄이면서 자기 자식을 죽이는 건 정당한 건가. 태어나기도 전에 ‘낳아봤자 불행할 거야.’라는 핑계로 자기가 죽어야 한다고 입장 바꿔 생각해보자. 자신이 죽은 후에 낙태된 아기를 만난다면 무슨 할말이 있을까.”라고 말했다.  이 같은 그의 주장은 노래 ‘편지’에서 좀 더 직설적으로 표현된다. 그는 이 노래를 ‘낙태돼 죽은 아기의 입장’을 상상하며 썼다.  <다음은 가사 중 일부>  따뜻했던 양수로 가득한 엄마의 자궁에서… 가슴에서 잊혀지지 않는 테러  싸늘했어. 내몸을 할켜댔던 그느낌 나의몸을 암세포처럼 긁어낸 수술실.  (중략)  내가 죽은게 엄마의 아기중 두번째.  그 애는 나랑 성이 달라.너무나 부끄럽게….    ’낙태 반대’를 자극적으로 표현한 그의 노래는 네티즌의 눈에 띈 후 논란을 낳고 있다.  ’생명은 무조건 소중한 것’이라는 옹호와 ‘경우에 따라서 낙태도 최선이 될 수 있다’는 비판이 맞붙었다.게다가 낙태를 무조건 한쪽의 잘못으로만 돌린다는 의견들까지 줄줄이 이어졌다. “부모의 마음을 생각해본 적은 있나.”는 지적도 나왔다. 또 ‘할켜’가 아니라 ‘할퀴어’가 맞다는 등 맞춤법에 대한 충고와 ‘사요나라’라는 일본말을 쓴 것에 대한 질책도 있었다.  이에 대해 에스코는 “나무만 보고 숲을 제대로 봐주지 않은 것이 제일 섭섭하다.”며 “내 노래의 본질은 ‘죽은 아기는 이렇게 생각할 것’이었다.”고 답했다.    한편 현행 형법에 따르면 승낙 혹은 촉탁을 받아 낙태 시술을 한 의사 등은 2년 이하의 징역에, 낙태한 여성은 1년 이하의 징역 혹은 200만원 이하의 벌금을 물도록 하고 있다.  지난 2005년 보건복지부 조사 결과, 연간 34만 2433건의 낙태 시술이 이뤄진 것으로 추정됐다. 4.4%만이 합법이고 95%이상이 불법이었다.  인터넷서울신문 최영훈기자 taiji@seoul.co.kr
  • 대만 톱스타 주걸륜-장위천 ‘호텔방’ 밀애

    대만 톱스타 주걸륜-장위천 ‘호텔방’ 밀애

    대만 인기배우 주걸륜(31)이 가수 겸 모델 장위천과 미국의 한 호텔에 함께 투숙해 밀회를 즐긴 것으로 알려져 관심이 증폭되고 있다.중국 신문 신민망은 최근 “주걸륜이 영화 ‘그린 호넷’에 출연하기 위해 머물고 있는 미국 호텔에서 2년간 연인으로 지내고 있는 가수 겸 모델인 장위천과 동일한 호텔방으로 추정되는 사진이 공개됐다.”고 보도했다.이는 주걸륜과 장위천이 자신의 블로그에 각자 게재한 사진을 네티즌 수사대가 면밀히 비교 분석하면서 알려지기 시작했으며 각각 두 사람의 사진 속 방에는 가구배치를 비롯해 소파와 스탠드, 커튼 디자인 등이 모두 같아 ‘한 방에서 지내고 있는 것 아니냐?’는 의혹이 제기된 것.이에 주걸륜이 JVR 뮤직 소속사를 통해 “호텔 방의 장식 배치는 모두 비슷해서 오해를 하고 있다.”며 “같은 곳이라는 주장은 무리가 있고 네티즌들의 상상일 뿐”이라고 관련 의혹을 부인했다.한편, 2004년 4월 주걸륜은 장위천과 다정하게 야구하는 모습을 보였고 ‘가장 긴 영화’ 뮤직비디오에도 동반 출연했으며 그녀의 생일 선물로 BMW를 선물해 화제를 일으킨 바 있다.사진 = 중국 언론 신밍망 캡처서울신문NTN 이규하 기자 judi@seoulntn.com@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태양, 日 톱여가수와 듀엣 ‘입맞춤’

    태양, 日 톱여가수와 듀엣 ‘입맞춤’

    그룹 빅뱅의 멤버 태양이 일본 인기 여가수 아오야마 테루마와 듀엣곡을 발표한다. 22일 빅뱅의 소속사 YG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태영과 아오야마 테루마는 12월 초 뮤직비디오 촬영을 마쳤고 내년 1월 27일 듀엣곡 ‘폴 인 러브’(Fall in love)를 공개한다. 아오야마 테루마는 일본에서 정상급 인기를 얻고 있는 가수로 지난해 발표한 두 번째 싱글이 890만 건의 다운로드를 기록해 ‘일본에서 가장 많이 팔린 디지털 싱글’에 뽑혀 기네스에도 오르기도 했다. 한국과 일본의 두 톱가수가 함께 부른 듀엣곡 ‘폴 인 러브’는 사랑에 빠지는 순간의 느낌을 아오야마 테루마와 태양이 풍부한 감성으로 표현한 러브송이다. 특히 태양은 데뷔 후 처음으로 여가수와 듀엣으로 부른 곡이라 팬들의 기대감을 고조시키고 있다. 한편 태양은 최근 디지털 싱글 ‘웨어 유 앳’(Where you at)과 ‘웨딩 드레스’를 연달아 선보이며 솔로 활동을 이어왔다. 또 태양은 솔로활동 외에도 그룹 빅뱅으로 내년 1월29일부터 31일까지 서울 올림픽체조경기장에서 열리는 단독 콘서트 ‘2010년 빅쇼’ 무대에 오른다. 사진 = 서울신문NTN DB 서울신문NTN 정병근 기자 oodless@seoulntn.com@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2009 인천방문의 해 효과 ‘쏠쏠’

    인천시와 인천관광공사가 설정한 ‘2009년 인천방문의 해’가 국제관광도시로서의 인천의 브랜드 가치를 높였다는 평가다.21일 인천방문의 해 추진기획단에 따르면 올해 관광상품 개발, 체계적인 홍보, 관광편의 증진, 시민참여사업 확대 등 4개 분야에 모두 30여개 사업을 펼쳤다.돋보이는 기획으로는 인천대교 개통기념 걷기대회, 캐나다 아트서커스 공연, 코리안웨이브 페스티벌, 광성보전투 재현, 문화예술한마당, 팔미도 해맞이 등이 꼽히고 있다.특히 펜타포트록 페스티벌, 인천국제마라톤대회, 베이징국제여유박람회 등에서 홍보관을 운영함으로써 국내외에 150종에 달하는 인천의 관광상품을 알렸다. 이 과정에서 가수 신지와 개그맨 지상렬 등 인천 출신 연예인들로 구성된 홍보대사와 1000명이 넘는 시민들이 주축이 된 사이버 홍보대사가 활약을 펼쳤다.아울러 인천의 볼거리와 먹을거리를 소개하는 ‘즐거운 인천’을 뮤직비디오로 제작했고, 홍보 로고송을 휴대전화 컬러링과 벨소리로 만들어 무료로 다운받게 해 화제를 모았다. 인천관광공사 관계자는 “인천을 방문하는 관광객들이 불편을 느끼지 않도록 모든 관광안내를 선진형 관광안내 정보서비스(U-Tourpia)로 통합시켜 구축할 예정”이라고 밝혔다.김학준기자 kimhj@seoul.co.kr
  • “한국팬들에게 로큰롤 흥겨움 보여줄 것”

    “한국팬들에게 로큰롤 흥겨움 보여줄 것”

    “우리의 음악이 사람들을 하나로 모으는 힘을 갖고 있다는 게 가장 뿌듯합니다.” 미국 라스베이거스 출신이면서도 가장 영국적인 록을 들려주며 세계적으로 인기를 끌고 있는 킬러스(The Killers)가 새해 2월6일 서울 올림픽공원 올림픽홀에서 내한 공연을 갖는다. 2002년 데뷔한 킬러스는 영국 뉴웨이브와 클래식 록, 미국 스타일 루트 음악의 조화와 충돌이 어우러진 정규 앨범 세 장으로 전 세계에서 1000만장 이상의 앨범 판매고를 올린 대형 밴드다. 뮤지션이라면 누구나 한 번쯤 서보고 싶어 하는 상징적 무대인 영국 로열 앨버트홀 공연 실황을 얼마 전 발표하기도 했다. 한때 신스팝(Synth Pop·신시사이저를 이용한 전자음악의 한 종류) 밴드에서 활동하기도 했던 킬러스의 브랜든 플라워스(보컬·키보드)는 20일 서울신문과의 전화 인터뷰에서 “일부러 영국 스타일 음악을 의도한 것은 절대 아니다.”라고 밝혔다. ●영국 팬들이 자국밴드로 착각하기도 이어 “우리는 단박에 서로 잘맞았다.”고 밴드 결성 당시를 돌이키며 “오아시스, 큐어, U2, 뉴 오더 등 영국 음악을 좋아하는 멤버들이 뭉쳤고, 좋아하는 음악을 계속 듣다 보니 어느 순간 자연스럽게 영국적인 음악을 연주하고 있었다.”고 설명했다. 어찌나 영국적인 음악을 연주했던지 영국에 진출했을 때 사람들은 킬러스를 영국 또는 유럽 밴드로 착각했을 정도였다고. 독특한 밴드 이름은 뉴 오더의 뮤직비디오를 보고 따왔다고 한다. “뮤직 비디오에 가상 밴드가 나오는데 드러머가 두드리는 드럼에 ‘킬러스’라고 쓰여져 있었습니다.” ●“관중과의 교감이 궁극적 목적” 음악에 어떤 특정한 메시지를 담지 않는다는 플라워스는 그러나 자신들의 음악이 사람들을 하나로 모으는 힘이 있다는 게 가장 뿌듯하다고 했다. 킬러스 공연이 열리면 400명이든 4000명이든 숫자에 상관없이 관중 사이에 일종의 ‘동질감’ 같은 것이 생긴다. “그 속에서 함께 즐긴다.”는 플라워스는 “이것이 우리가 음악을 통해 줄 수 있는 최고의 감동이자 메시지이며 우리 음악이 가지는 궁극적 목적”이라고 말했다. 첫 히트곡 ‘미스터 브라이트사이드’(Mr. Brightside)가 대형 밴드로 올라서는 발판을 놨지만 플라워스는 “노래가 주는 감성이 좋다.”며 가장 아끼는 곡으로 ‘웬 유 워 영’(When you were young), ‘휴먼’(Human)을 꼽았다. 아직 구체적인 계획은 잡지 않았지만 4집은 가장 헤비한 사운드를 담게 된다고 귀띔하는 플라워스는 “먼 길을 가야 하지만 그래서 오히려 기분이 좋다. 한국이라는 곳에서 기다리는 팬이 있다는 사실은 무척 감동적이다. 빨리 한국 팬들과 만나고 싶다. 라스베이거스적인 모습과 조금은 앨비스 프레슬리적인 로큰롤의 흥겨움을 보여주게 될 것”이라고 고대했다. 홍지민기자 icarus@seoul.co.kr
  • 브아걸 “시건방춤은 밥 같은 존재”

    브아걸 “시건방춤은 밥 같은 존재”

    브라운아이드걸스(이하 브아걸)가 올 해 폭발적인 반응을 불러일으켰던 시건방춤에 대한 각별한 애정을 드러냈다. 브아걸은 최근 음악전문사이트 몽키3(www.monkey3.co.kr)와의 인터뷰에서 시건방춤에 대해 “너무 고마워서 밥 같은 존재”라고 평가했다. 노래, 뮤직비디오, 비주얼 등 다 좋았지만 시건방춤이 없었다면 이렇게까지 큰 반향을 불러일으키진 못했을 것이라는 설명이다. 실제로 각종 온오프라인에서 1위를 거머쥐며 큰 사랑을 받았던 ‘아브라카다브라’는 시건방춤으로 인해 더욱 화제가 됐고 수많은 스타들이 패러디했다. 가인은 그 중 MBC ‘우리 결혼했어요’에서 가상부부로 호흡을 맞추고 있는 2AM 조권을 최고로 꼽으며 “춤에서 풍겨 나오는 요염함과 건방짐이 골반에 잘 묻어나 우리보다 더 분위기 있다.”고 설명했다. 브아걸은 멤버들의 평균연령이 다른 걸그룹에 비해 높아 ‘성인돌’로 불리는 것에 대해 소감을 전하기도 했다. 가인은 “나는 성인돌 아니다.”라고 부정했지만 미료는 “당신이 제일 성인돌이다.”라며 파격적이었던 가인의 솔로 안무를 지적했다. 이어 미료는 “‘표현의 자유’가 좀더 보장이 되고 후배들이 잘 따라준다는 장점이 있는 반면 단점은 매년 늘어가는 주름살과 탄력 떨어지는 피부다. 하지만 요즘은 메이크업 테크닉이 좋아져서 많이 보완되는 거 같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마지막으로 브아걸은 “앞으로도 항상 변화에 두려워하지 않고 유행을 선도하는 브아걸만의 음악을 만들겠다.”며 “내년에 더욱 힘차게 달릴 테니 많이 사랑해 달라.”고 당부했다. 사진 = 서울신문NTN DB 서울신문NTN 정병근 기자 oodless@seoulntn.com@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中네티즌 “짝퉁 소녀시대 부끄럽다”

    中네티즌 “짝퉁 소녀시대 부끄럽다”

    이렇게 똑같을 수가… 최근 중국에서 한국의 ‘소녀시대’를 똑같이 베낀 짝퉁 소녀시대가 등장해 관심을 모으고 있다. ‘아이돌걸스’(Idol Girls)라는 이름의 이 그룹은 소녀시대와 마찬가지로 큰 키와 늘씬한 다리를 콘셉트로 내세웠으며, ‘도나’, ‘카리나’ 등 영어이름을 지어 해외진출도 꾀하고 있다. 평균 연령이 18세인 아이돌걸스는 멤버 수(9명), 의상, 헤어스타일 등 모든 것을 소녀시대화(化)해 단번에 ‘중국판 소녀시대’로 중국 안팎을 놀라게 했다. 지난 달 21일 정식 데뷔무대에서도 이들은 소녀시대의 ‘GEE’ 등을 똑같이 부르는 등 표절논란을 두려워하지 않는 행동을 보였다. 또 각종 예능ㆍ가요프로에서도 소녀시대의 뮤직비디오와 히트곡 뿐 아니라 의상까지 똑같이 베낀 무대를 선보여 “패러디를 넘은 표절”이라는 주장이 거세졌다. 이를 본 대부분의 현지 네티즌들은 “표절이 분명하며, 이는 매우 부끄러운 일”이라는 반응을 보이며 아이돌걸스를 비난하고 있다. 포털사이트 163.com의 한 네티즌은 “중국만의 독특한 스타일을 찾아 이를 발전시키려는 노력도 없이 한국의 것을 베끼기만 하는 것은 옳지 않다.”고 지적했다. 이밖에도 “왜 하필 한국의 것을 따라하려고 하는 것이냐.”, “일본과 한국은 저마다 다른 스타일을 내놓는데, 중국은 왜 항상 이런 식인지 모르겠다.”는 의견이 줄을 이었다. 한편 ‘중국판 소녀시대’인 아이돌걸스는 각종 쇼프로그램 및 가요프로그램, 행사에 빠짐없이 참석해 인기를 실감케 하고 있다. 서울신문 나우뉴스 송혜민기자 huimin0217@seoul.co.kr@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알짜 인디음반 사러 오세요”

    인디 음악을 위한 장터가 열린다. 3일장, 5일장이 아니라 무려 ‘52일장’이다. 오는 19일부터 내년 2월7일까지 서울 홍대 앞 KT&G 상상마당 3층에 좌판이 깔린다. ‘레이블 마켓’이다. 유통 환경이 열악한 인디 음반을 한자리에 모아 팬들이 보다 쉽게 접할 수 있게 하자는 뜻에서 마련됐다. 인디 음악 전문 이동식 음반가게인 셈이다. 올해 3회째. 가장 오래된 드럭레코드에서부터 ‘싸구려 커피’의 장기하를 배출한 붕가붕가레코드에 이르기까지 인디 레이블 70여곳이 저마다 작품을 깔아놓는다. 레이블에 소속되지 않은 16개 밴드도 참여한다. 인근 신촌지역과 재즈 중심의 강남 지역 인디레이블까지 가세, 모두 700~800여종의 음반이 전시·판매된다. 청음기로 음반을 직접 들어보고 살 수 있다. 대형 스크린과 TV를 통해 구경하기 힘든 인디 밴드들의 뮤직비디오도 감상할 수 있다. 주말(금~일)에는 인디밴드들의 무료 공연도 열린다. (02)330-6205. 홍지민기자 icarus@seoul.co.kr
  • 슈퍼주니어 ‘쏘리쏘리’ R&B버전 공개

    슈퍼주니어 ‘쏘리쏘리’ R&B버전 공개

    슈퍼주니어의 3집 타이틀곡 ‘쏘리 쏘리’(Sorry, Sorry)가 R&B 발라드 버전인 ‘쏘리 쏘리 앤써’(Sorry, Sorry–Answer)로 리믹스됐다. 슈퍼주니어는 9일 각종 음악 사이트를 통해 ‘쏘리 쏘리 앤써’의 음원을, 오는 10일 공식홈페이지와 동영상 사이트를 통해 뮤직비디오를 공개할 예정이다. 이번 뮤직비디오는 지난 8월말 경기도 남양주의 한 스튜디오에서 촬영됐으며 천혁진 감독이 연출을 맡아 한층 세련되고 멋진 슈퍼주니어 멤버들의 모습을 만날 수 있다. 특히 모노톤 영상과 화면분할 기법을 통해 심플하면서도 감각적인 영상을 담아냈다. 한편 슈퍼주니어는 오는 12일 중국 난징에서 아시아 투어 콘서트를 갖는다. 사진 =SM엔터테인먼트 서울신문NTN 정병근 기자 oodless@seoulntn.com@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지뚫킥’ 윤시윤 “세경·정음 둘 다 굿~”

    ‘지뚫킥’ 윤시윤 “세경·정음 둘 다 굿~”

    그를 처음 봤을 때, 상큼한 풀냄새가 나는 것 같았다. ‘신인이어서 그런가보다’ 했는데, 막상 대화해보니 ‘애어른’이 따로 없다. MBC시트콤 ‘지붕뚫고 하이킥’ 윤시윤(24)의 첫인상이다. 남녀노소에게서 열렬한 지지를 받는 ‘지뚫킥’의 윤시윤은 시트콤의 와일드하고 단순한 ‘정준혁’과 사뭇 달랐다. 깍듯한 예의는 기본이요, 방긋방긋 잘도 웃는 해맑고 진지한 청년이었다. 시트콤 한편으로 일약 스타덤에 오른 윤시윤을 ‘지뚫킥’ 연기자 대기실에서 만나봤다. ◆“세경·정음 둘 다 좋아요” ‘지뚫킥’이 상한가인 요즘, 윤시윤과 신세경, 황정음의 러브라인은 대한민국에서 알 만한 사람이라면 모두 알고 있는 관심사다. 과연 윤시윤이라면 누구를 택할까? 질문을 던지자 그가 기다렸다는 듯 “진심으로 둘 다 좋아요.”라고 대답했다. 너무 욕심이 많은 것 같다고 하자 “이상형이 밝고 보호해주고 싶은 사람이에요. 정음이 밝은 성격을 가진 여자라면, 세경은 보호해주고 싶은 이미지가 강하잖아요. 아이러니하게도 두 사람이 제 이상형의 성격을 하나씩 갖고 있으니…”라며 난감하다는 미소를 지어보였다. ‘지뚫킥’ 전개에 피해가 갈지도 모른다고 생각해서인지, 그는 ‘야속하게도’ 끝까지 선택을 피해 아쉬움을 남겼다. ◆”‘제2의 정일우’ 꼬리표는…” 김동률의 뮤직비디오가 이력의 전부인 윤시윤은 ‘제2의 정일우’라는 꼬리표를 달고 ‘지뚫킥’에 캐스팅됐다. 김병욱PD가 캐스팅 단계에서부터 정일우와 비슷한 이미지를 찾다가 발탁했다는 전언이 증명하듯, 윤시윤은 외모 뿐 아니라 목소리와 대화 톤까지 정일우를 떠올리게 한다. 꼬리표가 기쁘지만은 않을 것 같은데, 그는 ‘쿨’하게 “기분이 좋다.”고 했다. “배워가는 입장에서, 시대의 아이콘과 함께 할 수 있다는 점과 함께 떠올려준다는 점이 매우 기뻐요. 이제는 관심보다 비교를 하시는 분들이 더 많아, 더 열심히 해야죠.” 그는 단순히 정일우와 다른 헤어스타일을 하고, 다른 말투를 쓰는 노력은 하지 않는다고 했다. 그가 꼬리표를 떼고 자신만의 색깔을 갖기 위해 제안한 답은 한가지다. “연기에 더 집중하고, 감독님이 연출한 역을 더 잘 소화해내려고 노력하는 거죠.” 교과서 같은 대답이지만, 동시에 이보다 더 정확한 답도 없다는 생각이 들었다. ◆‘하얀거탑’의 김명민, ‘주먹이 운다’의 류승범을 꿈꾼다 드라마 ‘하얀거탑’의 김명민을 롤모델로 지목한 윤시윤은 “가장 존경하고 좋아하는 배우가 김명민 선배님이예요. 드라마를 볼 때마다 감탄하지 않는 날이 없었어요.”라며 잔뜩 상기된 표정을 지었다. 탐이 나는 배역으로는 영화 ‘주먹이 운다’에서 류승범이 열연한 ‘유상환’ 역을 꼽았다. 세상과 부딪혀 나가고, 꿈에 도전하고, 희망적이고 에너지 넘치는 배역을 꿈에 그린단다. 하고 싶은것도, 해야 할 것도 많은 24살의 신인 윤시윤. 현재는 어떤 일정도, 계획도 없이 ‘지뚫킥’에만 몰입할 거라고 말하는 그는 “동떨어진 모습이 아니라 주변에서 흔히 느낄 수 있고, 공감할 수 있는 연기를 하고 싶어요.”라고 희망했다. 덧붙여 “아직 처음이라 부족할 뿐 아니라 성숙하지도 못해요. 지금은 훌륭한 선배님들에게서 열심히 배우고 있으니까, 지켜봐 주세요.”라며 겸손도 잊지 않았다. 누가 뭐래도 기대 ‘1순위’ 파워신인인 윤시윤의 행보에 관심을 기울여보아도 괜찮을 것 같다. 글=서울신문 나우뉴스 송혜민 기자 huimin0217@seoul.co.kr 사진=서울신문 나우뉴스 김상인 VJ bowwow@seoul.co.kr@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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