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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탤런트 이선정, 수개월 전 충격 이혼…이유는?

    탤런트 이선정, 수개월 전 충격 이혼…이유는?

    탤런트 이선정과 방송인 LJ가 수 개월 전 이혼한 것으로 알려져 네티즌들에게 충격을 주고 있다. 26일 연예 전문매체 eNEWS에 따르면 이선정의 최측근은 “이선정과 LJ는 이미 수개월 전에 이혼을 했다.지금은 마음을 다 추스른 상태인데, 뒤늦게 부정확한 내용으로 기사화 돼 이선정이 마음 고생을 심하게 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 측근은 두 사람의 교제 기간이 짧았던 탓에 서로에 대한 깊은 이해가 부족했던 것이 이혼의 이유라고 설명했다. 또 “서로에 대해 나쁜 감정없이 친구처럼 잘 지내고 있다”며 “이혼에 대한 의견도 쉽게 합치돼 이혼 절차도 빨리 진행됐다.이 때문에 이혼 과정이 기사화되지 않았다”고 말했다. 이선정은 1996년 김부용의 ‘풍요 속의 빈곤’ 뮤직비디오 ‘맘보걸’로 연예계에 데뷔해, MBC 시트콤 ‘남자셋 여자셋’에 출연하며 인기를 모았다. LJ는 매니저 출신 방송인으로 올리브TV ‘연애 불변의 법칙’ Mnet ‘슈퍼 써머’ 등에 출연한 바 있다. 네티즌들은 “이선정 이혼 충격적이다”, “이선정 방송에 나올 때는 잉꼬 부부 같았는데” 등 안타깝다는 반응을 보이고 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데프콘, 이센스·스윙스 디스곡 발표 와중에…깨알 신보 발표

    데프콘, 이센스·스윙스 디스곡 발표 와중에…깨알 신보 발표

    힙합 그룹 슈프림팀의 전 멤버였던 래퍼 이센스가 23일 최근 계약해지를 한 전 소속사인 아메바컬쳐와 소속 가수 다이나믹 듀오(최자·개코)를 신랄하게 비난해 한국 힙합신에 디스(Disrespect’의 줄임말로 상대방을 깎아내린다는 뜻의 힙합 용어)전이 불고 있는 가운데 1세대 힙합 가수인 데프콘이 같은 날 새 앨범을 공개했다. 데프콘은 지난 2010년 4집 ‘Macho Museum’의 수록곡 ‘독고다이’를 통해 한국 힙합신들을 강도높게 비판하는 등 디스에도 일가견이 있는 최고참급 래퍼다. 하지만 데프콘의 이번 앨범은 팬들의 예상과는 다르게 이번 디스전과 상관없는 곡들로 이뤄졌다. 데프콘은 이날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L’Homme Libre) Vol.1’의 발매 소식을 알렸다. 또 새 뮤직비디오 ‘노토리어스걸(N.G)’의 뮤직비디오도 공개했다. 데프콘은 트위터에 “새로 프로그램 준비하시는 피디님들! 고정 출연자 필요하시면 저에게 꼭 연락을! 열심히 하겠습니다!”라면서 “이제 5분후면 제 앨범도 나오네요. 해보고 싶었던 거 해봤으니 그냥 편하게 들어주시길”이라고 적었다. 맹수열 기자 guns@seoul.co.kr
  • 역시 파격 패션…거침없는 레이디 가가 ‘속옷 패션’

    역시 파격 패션…거침없는 레이디 가가 ‘속옷 패션’

    지난 14일 컴백 싱글 ‘어플로즈(applause·갈채)’를 공개한 레이디 가가의 ‘속옷 패션’이 화제다. 미국 연예전문 매체 스플래쉬뉴스에 따르면 레이디가가가 19일(현지 시간) 미국 ABC방송 ‘굿모닝 어메리카’ 출연을 위해 뉴욕 타임스퀘어 광장으로 들어가는 모습이 언론에 포착됐다. 레이디 가가는 군중들의 환호를 받으며 새 싱글 어플로즈 뮤직비디오 공개 행사장으로 향했다. 레이디가가는 가슴을 그대로 드러낸 흰색 미니 원피스를 입고 팬들과 기념 촬영까지 하는 여유를 보였다. 특유의 속옷을 그대로 노출하는 파격 패션을 지켜본 팬들은 열광했다. 레이디 가가의 속옷 패션은 지난 7월에도 언론에 포착돼 화제를 모았다. 뉴욕의 한 거리에서 포착된 레이디 가가는 상의는 입지 않은 채 검은색 속옷과 미니 스커트만 입고 있었다. 레이디 가가는 차에 올라타자 마자 카메라를 피하고 싶은 지 원숭이로 얼굴을 가렸다. 한편 레이디 가가는 19일 싱글 어플로즈 음원을 발표할 예정이었지만 인터넷에 음원이 유출되면서 공개 시기를 앞당겼다. 어플로즈는 2011년 2집 ‘본 디스 웨이(Born This Way)’ 이후 2년3개월 만에 선보이는 싱글이다. 묵직한 드럼 비트와 레이디 가가의 육중한 저음이 잘 어우러지는 곡으로 귀에 착 감기는 중독성 있는 비트가 특징이다. 레이디 가가는 오는 25일에 뉴욕에서 열리는 ‘2013 MTV 비디오 뮤직 어워즈(2013 MTV Video Music Awards)’에서 신곡 공개 무대를 가질 예정이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싸이 비하면 우린 아기… 하이힐 벗고 우리 색깔 찾았죠”

    “싸이 비하면 우린 아기… 하이힐 벗고 우리 색깔 찾았죠”

    “사진 찍을 때도 예쁜 척 금지, 브이(V)자도 금지, 인위적인 표정과 포즈 모두 금지예요. 자유롭고 개성 있는 모습이 저희 색깔이니까요.” 머리에 쓰는 헬멧을 바구니처럼 하나씩 손에 들고 14일 서울신문사를 찾은 5인조 신인 걸그룹 크레용팝(웨이, 소율, 금미, 초아, 엘린)은 자신들을 이렇게 소개하며 활짝 웃었다. 첫눈에도 ‘심상찮은’ 걸그룹이다. 단추를 목까지 채운 티셔츠에 미니스커트 아래로 긴 트레이닝복을 받쳐 입고 머리에 헬멧을 쓴 채 ‘빠빠빠’를 외치는 이들은 민망한 노출이나 선정적인 춤 동작 없이도 맹렬한 기세로 가요계에 급부상했다. 재미있는 안무, 신나는 노래가 이들의 병기다. “‘빠빠빠’로 생각지도 못한 사랑을 받게 돼 한동안 적응이 안 됐어요.”(소율), “온라인 음원 사이트에서 ‘빠빠빠’가 1위를 한 날 눈을 씻고 차트를 다시 봤어요. 저희끼리 소리를 지르면서 좋아했죠.”(웨이) 지난해 7월 데뷔한 이들은 엄밀히 말하면 ‘중고 신인’이다. 데뷔 앨범은 다른 걸그룹들과 차별화하지 못하면서 실패했고, 석 달 뒤 낸 두 번째 앨범도 큰 주목을 받지 못했다. 지난 6월 발표한 세 번째 앨범 타이틀곡 ‘빠빠빠’도 초반에 묻히는 듯했으나 한 달여 만에 역주행해 정상까지 올랐다. “‘빠빠빠’가 음원 순위 100위에 걸쳐 있어서 기뻤어요. 그것도 처음이었거든요. 잠깐 내려가는 듯했는데 SNS에서 뮤직비디오와 안무 연습 동영상이 입소문을 타면서 순위가 올라가기 시작했어요.”(초아) “가요 관계자들이 예전에는 음반을 내면 순위가 점점 올라가는 게 정상인데 요즘은 이런 일이 통 없었다고 얘기해 주시더라구요.”(엘린) 이들의 안무를 보면 누구나 입가에 미소를 짓게 된다. 특히 다섯 명의 멤버가 5기통 엔진처럼 뻣뻣한 자세로 앉았다 일어났다를 반복하는 ‘직렬 5기통’ 춤은 장안의 화제다. “원래는 위아래로 뛰는 동작만 있었는데 체력 소모가 많더라구요. 그래서 점프할 때 손동작을 추가했는데 피스톤이 움직이는 것 같은 착시현상을 주면서 그런 이름이 붙었어요. 원래 저희는 ‘두더지춤’, ‘점핑춤’, ‘널뛰기춤’이라고 불렀었죠.” 실제로는 도입부에 손을 45도 각도로 올려붙이고 추는 개다리춤을 가장 좋아한다는 이들은 “뛰어다니는 동작이 많아 숨이 차지만 무대에서는 티 안 내고 밝게 웃으려고 표정 연습도 많이 했다”고 말했다. 이들의 노래와 춤은 연예인은 물론 경찰관, 외국인들까지 패러디에 동참하며 신드롬을 낳고 있다. 방송인 김구라가 한 프로그램에서 선보였던 ‘구라용팝’도 그중 하나다. 따라하기 쉽고 코믹한 안무에다 중독성 있는 멜로디로 이들은 ‘제2의 싸이’로 불린다. 미국 빌보드는 지난 13일 공식 홈페이지에 “지난 1년간 바이러스처럼 퍼진 싸이의 ‘강남스타일’을 이을 스타가 탄생했다”며 크레용팝을 소개했다. 세계적 음반사 소니뮤직엔터테인먼트와도 앨범 라이선스 계약을 맺었다. “싸이 선배님에 비하면 저희는 코흘리개인 셈인데 나란히 이름이 거론되는 사실만으로도 감사할 일이죠. 소니와 계약한 것도 기분 좋구요. 코믹 걸그룹이라는 이미지도 저흰 아주 마음에 들어요. 저희만의 유쾌한 면모를 원없이 보여 줄 수 있잖아요.” 히트곡 ‘빠빠빠’가 탄생하게 된 것은 결코 우연이 아니다. 오랜 시행착오의 결과물이다. 데뷔 앨범을 내고도 방송에 출연하지 못하던 이들은 자신들을 부각시켜야 한다는 절박감에 2집 ‘댄싱퀸’ 때부터 트레이닝복을 입기 시작했다. 후속곡 ‘빙빙’으로 활동할 때도 교복에 트레이닝복을 입은 불량 여고생을 콘셉트로 잡았다. “아이돌 홍수시대이다 보니 좀 더 과감히 우리 색깔을 보여 줘야겠다고 생각했어요. ‘댄싱퀸’ 때 발차기와 고독춤 등 특이한 안무를 살리려고 트레이닝복을 입자고 제가 먼저 제안을 했죠. 원래는 쫄쫄이를 입으려고 했는데 발차기 느낌이 잘 안 살아서 트레이닝복으로 바꿨어요. 그때부터 일명 ‘추리닝돌’이라는 수식어가 붙으면서 팬들이 생겨났어요.”(웨이) 털모자에 트레이닝복을 입고 명동, 홍대, 신당동 등 길거리에서 게릴라 콘서트를 펼치기도 했다. 이들은 “처음에는 우리가 가수인지 댄서인지 헷갈려하는 분들이 많았다. 그래서 옷에다 그룹과 멤버 이름을 새겨넣기까지 했다. 수도권 지역은 아마 거의 다 돌았던 것 같다”고 말했다. 헬멧을 쓰게 된 것은 초아의 아이디어. 초아는 “독수리 5자매 같은 느낌을 주고 싶어서였다”고 했다. 이들의 의상은 다 합해 대여섯 벌이 고작이다. 헬멧에 있는 두 줄의 띠는 매번 매니저가 색깔을 바꿔 붙인다. 삼복더위에 온몸을 꽁꽁 싸맨 의상이 더울 법도 하지만 트레이닝복 예찬론을 펼쳤다. “데뷔 때는 저희도 하이힐에 귀걸이 등 액세서리를 하고 춤을 췄는데 모두 다 뺐어요. 요즘은 다른 걸그룹들이 밥을 먹어도 배 안 나와 보여서 좋겠다고 부러워해요.” 크레용팝의 뒤에는 30~40대 아저씨팬들, 일명 ‘저씨팝’이 버티고 있다. 이들은 “공개방송 때 ‘저씨팝’들도 트레이닝복에 헬멧을 쓰고 오셔서 우릴 응원해 준다”고 웃었다. 일본에서도 미니 콘서트를 열 정도로 인기가 높다. 그런 과정에서 한때 일본의 괴짜 걸그룹들을 모방했다는 논란이 일기도 했다. 늘 무대에서 최선을 다해 장기를 펼쳐 보이겠다는 생각에 TV 예능 프로그램에는 나가지 않는다는 원칙도 세웠다. 인기가 수직상승 곡선을 그리고 있는 이들은 다음 앨범에서는 어떤 아이디어로 팬서비스를 할까, 즐거운 고민 중이다. “‘빠빠빠’는 가사가 많지 않고 반복되는 부분이 많아 저희 모습을 다 보여 드리지 못한 것 같아요. 다음 앨범에는 발라드도 넣어 더 다양해진 색깔을 보여 드릴 겁니다.” 이은주 기자 erin@seoul.co.kr
  • 女가수, 파격 노출 너무 야해

    女가수, 파격 노출 너무 야해

    가수 김소리가 새 싱글 ‘비키니’ 뮤직비디오를 통해 섹시한 몸매를 공개했다. 김소리는 16일 신곡 ‘비키니’의 뮤직비디오와 음원을 공개했다. 뮤직비디오에서 김소리는 주요 부위를 아슬아슬하게 가리는 흰색과 호피무늬 비키니를 입고 요트 위에서 섹시미를 발산했다. 운동으로 가꾼 탄력있는 몸매와 구릿빛 피부가 인상적이다. 신곡 비키니는 지난 1월 김소리의 디지털 싱글 ‘듀얼 라이프’에서 호흡을 맞췄던 프로듀싱팀 비타민이 참여한 곡으로 중독성 있는 비트와 김소리의 도발적인 목소리가 어우러진 클럽 분위기의 댄스곡이다. 특히 비키니를 소재로 한 유명한 올드팝인 브라이언 하이랜드의 ‘itsy bitsy teenie weenie yellow polka dot bikini’를 인용해 재미를 더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영상]日 국민 록밴드, 역사 교육 비판 노래로 오리콘 1위

    [영상]日 국민 록밴드, 역사 교육 비판 노래로 오리콘 1위

    역사를 서로 이해하고 도와가면 좋지 않을까 딱딱한 주먹을 휘둘러도 마음은 열리지 않아 그럴듯한 대의명분으로 싸움을 걸고 벌거벗은 임금님이 폭주하는 세상은… 광기 20세기에 이미 겪어서 안 하기로 한 것 아닌가 <서던 올스타즈 ‘피스와 하이라이트’ 中>   일본 국민 록밴드 ‘서던 올스타즈’(southern All Stars)가 일본의 역사 교육을 비판하는 내용을 담은 신곡 ‘피스와 하이라이트’로 오리콘 1위에 올랐다. 최근 아베 내각의 평화 헌법 무력화 시도와 정치인들의 잇단 망언 등 일본 사회가 우경화 행보를 보이는 가운데 이뤄낸 결과라 더 놀랍다는 평가다. 피스와 하이라이트는 서던 올스타즈가 지난 7일 공개한 싱글앨범 ‘평화와 빛’의 수록곡이다. 일본이 한국과 중국 등 주변국을 침략했던 근대사를 제대로 가르치지 않는 지금의 상황을 비판하는 내용과 함께 평화를 향해 나아가자는 내용을 담고 있다. 뮤직비디오는 보다 구체적인 메시지를 담고 있다. 뮤직비디오에서 박근혜 대통령과 아베 일본 총리의 가면을 쓴 아이들이 서로 싸움을 벌이는가 하면 버락 오바마 미국 대통령과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의 가면을 쓴 남자들이 멱살잡이를 하는 모습이 등장한다. 하지만 서전 올스타즈 멤버들이 이들을 말리고 결국 서로 화해를 한다는 내용이다. 서던 올스타즈의 리더 구와타 게이스케(57)는 음반 발매와 함께 공개한 비디오 메시지에서 “뉴스를 보다 마음에 걸리는 게 있었다. 주변 나라, 즉 한국·중국과의 관계였다. 대중가수로서 왕도는 아닐지 모르지만 서던 올스타즈가 활동을 재개하는 장을 빌려 노래로 만들어보고 싶었다”고 말했다. 정치권은 물론 일부 보수 단체와 네티즌들의 ‘우클릭’이 심해지는 상황에서 발표된 이 노래에 대한 우려의 목소리도 나왔다. 가나가와신문은 지난 8일 사설에서 “‘주변 나라들과 융화하자’고 한마디 하면 인터넷 공간에서 ‘반일’이니 ‘매국노’니 하는 악담이 쏟아진다. 그 창끝은 서던 올스타즈에게도 향할 것이다”라면서도 “한번 암에 쓰러졌다 컴백한 이 사람(구와타)이야말로 신뢰할 만한 언어로 메시지를 전하는 소중함을 갖고 있다”고 썼다. 반응은 기대 이상이었다. 오리콘 차트 1위를 기록한 이 노래는 10대를 비롯해 4개 연령대에서 선호도 1위로 꼽혔다. 이를 놓고 우리의 걱정보다 일본인들의 의식이 건전하다는 것을 보여주는 증거라는 분석도 나오고 있다. 1978년 데뷔한 서던 올스타즈는 1980년에서 2000년대까지 오리콘 차트 1위곡을 14곡이나 올린 인기 록밴드다. 현지 음반 판매량도 4000만장을 넘어서면서 ‘일본 록의 살아있는 전설’로 불리고 있다. ‘쓰나미’ 등의 노래로 국내에도 마니아층을 거느리고 있다. 2008년 30주년 콘서트를 마지막으로 활동을 중단했던 서던 올스타즈는 5년만에 발표한 새 앨범 ‘평화의 빛’을 들고 전국 투어 공연에 들어갔다. 맹수열 기자 guns@seoul.co.kr
  • 범키, 신곡 ‘갖고놀래’에서 크레용팝 엘린과 키스

    범키, 신곡 ‘갖고놀래’에서 크레용팝 엘린과 키스

    현재 힙합계에서 가장 ‘핫’한 보컬로 떠오른 범키가 ‘대세돌’ 크레용팝의 멤버 엘린과 키스신을 선보였다. 범키의 소속사인 브랜뉴뮤직은 14일 온라인 동영상 사이트 유튜브를 통해 신곡 ‘갖고놀래’의 티저영상을 공개했다. 이 뮤직비디오에는 최근 뜨거운 인기를 얻고 있는 걸그룹 크레용팝의 멤버 엘린이 출연했다. 엘린은 뮤직비디오에서 범키의 연인으로 출연해 수위 높은 키스신을 선보인 것으로 알려졌다. 하지만 티저영상에서는 두 사람이 사랑스러운 시선을 나누다 입을 맞추기 직전까지의 모습만 담아 궁금증을 유발하고 있다. 엘린은 크레용팝의 트레이드 마크로 불리는 헬멧을 벗고 숨겨 두었던 몸매와 섹시한 매력을 뽐냈다. 범키의 두번째 솔로싱글 ‘갖고놀래’는 오는 16일 각종 온라인 음악사이트를 통해 공개된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윤종신·서경덕 ‘독도송’ 발표…독도의 날 맞춰 무료 배포

    윤종신·서경덕 ‘독도송’ 발표…독도의 날 맞춰 무료 배포

    가수 윤종신과 한국 홍보 전문가인 서경덕 성신여대 교수가 독도의 날에 맞춰 ‘독도송’을 공개한다. 지난 3·1절 독립기념관 내 독도학교 개교를 기념해 대한민국 대표 ‘독도송’을 만들겠다고 발표한 독도학교 초대교장 서경덕 교수는 “10월 25일 독도의 날에 맞춰 음원을 공개하겠다”고 13일 밝혔다. 독도송을 기획한 서경덕 교수는 “원래 광복절에 맞춰 음원을 공개하려고 했는데 작곡과 작사는 거의 만들어 졌지만 노래를 부를 가수 섭외가 아직 결정나지 않아 좀 미뤄지게 됐다”고 설명했다. 독도송을 작곡한 윤종신은 “독도는 당연히 우리 영토이기 때문에 ‘독도는 한국땅’을 주장하기 보다 섬이라는 문화·관광적인 측면으로 밝고 경쾌한 대중가요를 한번 만들어 보려고 몇달 간 노력했다”고 전했다. 특히 윤종신은 “아름다운 독도경관도 영상으로 담아 뮤직비디오까지 만들 예정이며 많은 가수들이 함께 노래할 수 있는 합창곡이나 듀엣곡도 고려중”이라고 말했다. 서경덕 교수는 독도송의 뮤직비디오를 영어로도 번역해 유튜브에 올려 전 세계인들이 ‘K팝’으로서 우리의 독도를 접할 수 있도록 널리 홍보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또 휴대폰 벨소리, 컬러링 등을 통해 누구나 일상생활에서 무료로 독도송을 즐길 수 있도록 다양한 문화 콘텐츠로 개발할 예정이라고 강조했다. 한편 독도송은 9월말까지 녹음 작업을 마친 뒤 10월 뮤직비디오 제작 작업을 통해 10월 25일 ‘독도의 날’에 맞춰 음원을 무료로 공개할 예정이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l.co.kr
  • 호주언론 “크레용팝 ‘빠빠빠’ 제2의 강남스타일 될까?”

    호주언론 “크레용팝 ‘빠빠빠’ 제2의 강남스타일 될까?”

    걸그룹 크레용팝이 세계로 뻗어나갈 기세다. 호주 뉴스닷컴은 지난 12일(현지시간) ’한국 걸그룹 크레용팝은 그들의 노래 ‘빠빠빠’ 비디오가 웃음거리가 되길 원한다’(Korean band Crayon Pop wants its Bar Bar Bar video to be ridiculed)는 제목의 기사를 보도하고 싸이의 ‘말춤’과 크레용팝의 ‘빠빠빠’의 5기통춤을 비교해 보도했다. 최근 국내에서 선풍적인 인기를 모으고 있는 크레용팝은 지난 6월 발표한 네번째 싱글앨범 타이틀곡 ‘빠빠빠’로 많은 사랑을 받으며 지난 주 앨범공개 44일만에 음원차트 1위를 차지했다. 꾸준한 사랑을 받고 있는 타이틀곡 ‘빠빠빠’의 유튜브 동영상이 1달 만에 140만건이 넘는 조회수를 기록하고 있으며 페러디한 영상들도 인기를 끌고 있다. 크롬 엔터테인먼트 황현창 대표는 “이번 곡은 작사, 작곡 보다는 시각적인 엔터테인먼트에 더 비중을 두었다” 면서 “글로벌 패러디 파동을 일으킬만한 뮤직비디오를 작업 중이다. 그로 인한 해외에서의 성공을 노려볼 예정””라고 인터뷰를 통해 밝혔다. 유지해 호주통신원 jihae1525@hotmail.com
  • 원더걸스 출신 ‘선미’ 하의실종…솔로 데뷔 티저 사진 공개

    원더걸스 출신 ‘선미’ 하의실종…솔로 데뷔 티저 사진 공개

    걸그룹 원더걸스 출신 가수 ‘선미’가 첫 번째 티저 사진을 공개하며 데뷔 카운트다운에 들어갔다. 선미는 12일 오전 공식 홈페이지와 공식 SNS를 통해 세 장의 사진을 공개하며 솔로 활동에 대한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공개된 세 장의 사진은 흰색배경에서 캐주얼 한 흰색의상을 입고 있는 선미의 모습이 담겨 있다. 무표정한 선미의 표정은 맑고 청초하면서도 오묘한 매력을 선사했다. 또 물오른 선미의 미모에 매력을 더해주는 핑크 빛 헤어는 하얀 피부와 어우러져 부드러운 컬러감을 더했다. JYP 엔터테인먼트는 “솔로 데뷔를 앞둔 선미의 ‘가장 선미다운 매력’을 담은 앨범이 될 것”이라고 설명하며 “순차적으로 공개될 선미의 괄목할만한 변신과 매력에 많은 기대와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한편 선미는 오는 20일 ‘24시간이 모자라’의 뮤직비디오를 공개하며 26일 디지털 싱글을 발매 한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위안부 할머니 위한 ‘悲花’… 육군 장병, 노래·뮤비 제작

    위안부 할머니 위한 ‘悲花’… 육군 장병, 노래·뮤비 제작

    “해맑은 눈동자에 풋풋한 웃음 짓던 꿈 많던 열여섯 꽃다운 소녀야, 채 피지도 못하고 짓이겨 버려진 너는 가녀린 위안부 소녀….” 현역 장병들이 일본군 위안부 할머니들의 아픔을 위로하기 위해 만든 노래 ‘비화’(悲花)의 첫 구절이다. 제23보병사단 정훈공보참모 김남금(오른쪽·44) 중령이 작사하고, 사단 소속 군악대원 신푸름(왼쪽·23) 병장이 작곡했다. 열여섯 나이에 위안부로 끌려간 한 위안부 할머니의 사연을 서정적 멜로디와 비파 선율에 담아냈다. 노랫말을 쓴 김 중령은 11일 “일본 우익인사들과 정치인들의 잇따른 망언을 보면서 우리 국민이 지난 역사를 잊지 말고 꼭 기억하자는 의미에서 만들게 됐다”고 밝혔다. 작곡은 물론, 노래도 부른 신 병장은 백석대 실용음악학과 2학년을 마치고 지난해 1월 입대했다. 이 노래는 위안부 관련 단체인 한국정신대문제대책협의회와 나눔의 집의 자료지원 및 검토를 받아 4분 분량의 뮤직비디오로도 만들어졌다. 뮤직비디오는 유튜브 육군 채널(www.youtube.com/user/2012KoreaArmy) 등에서 볼 수 있다. 임일영 기자 argus@seoul.co.kr
  • 아이유 이현우 ‘미공개컷’… “백허그도 했었네?”

    아이유 이현우 ‘미공개컷’… “백허그도 했었네?”

    심야 극장 데이트로 화제를 모은 아이유와 이현우의 과거 백허그 장면이 새삼 주목받고 있다. 9일 아이유와 이현우의 심야 데이트 현장이 포착되면서 열애설이 불거지고 있다. 그러나 두 사람의 소속사들은 “’절친’일 뿐 ‘연인’은 아니다”라며 반박, 해명하고 있다. 과거 아이유와 이현우는 아이유의 2집 정규앨범 타이틀곡인 ‘너랑 나’ 뮤직비디오에 함께 촬영한 인연이 있다. 특히 이날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뮤직비디오의 미공개 컷이 공개됐다. 미공개컷에서는 말끔하게 정장을 수트를 차려입은 이현우가 아이유를 살포시 ‘백허그’하는 장면이 나온다. 두 사람이 수줍게 웃는 표정이 풋풋함을 자아낸다. 두 사람은 아이유의 정규 2집 앨범 타이틀곡인 ‘너랑 나’의 뮤직비디오에서 남녀주인공으로 연기를 펼치며 백허그 장면을 연출했다. 그러나 실제 뮤직비디오에는 편집돼 그 장면을 볼 수 없었다. 당시 아이유 측은 “두 사람이 너무 쑥스러워해 뮤직비디오에서 제외됐다”고 밝힌 바 있다. 네티즌들은 “아이유 이현우 백허그 너무 귀여운 모습이다”, “아이유 이현우 이 뮤직비디오를 계기로 절친이 됐나? 궁금하다”, “아이유 이현우 선남선녀, 열애설 진실이 궁금하다”는 등의 반응을 보였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아이유, 이현우와 ‘심야영화’ 찰칵…네티즌 발칵

    아이유, 이현우와 ‘심야영화’ 찰칵…네티즌 발칵

    9일 온라인 커뮤니티 게시판에 가수 아이유와 배우 이현우의 영화 관람 사진이 등장해 네티즌들이 발칵 뒤집혔다. 이날 게시판에는 ‘아이유·이현우 심야영화 보러 왔다고 추정되는 사진’이라는 게시물이 공개됐다. 두 사람은 다정하게 서울 강남 청담 CGV에 나란히 서 있어 누가봐도 오해할 모습을 하고 있다. 아이유와 이현우는 SBS ‘인기가요’를 함께 진행해왔다. 이현우는 2011년 발표된 아이유의 곡 ‘너랑 나’ 뮤직비디오에 출연했으며 1993년생 동갑내기다. 아이유 측은 일단 영화보러 간 사실은 인정했지만 “연인은 아니다”라고 해명했다. 아이유 측 관계자는 “스태프와 함께 영화를 보러 갔고 사귀는 사이가 아니다”라고 설명했다. 아이유는 슈퍼주니어 은혁과 함께 찍은 사진으로 곤욕을 치른 바 있다. 네티즌들은 “아이유하고 이현우하고 그냥 영화 본 것 같은데”, “큰 문제 없을 듯”, “둘이 영화보러 갔는데 너무 다정하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이고 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이효리 질투심 폭발 “스피카가 씨스타보다 잘 될거거든!”

    이효리 질투심 폭발 “스피카가 씨스타보다 잘 될거거든!”

    소속사 후배 걸그룹 스피카의 프로듀싱을 맡은 가수 이효리가 걸그룹 씨스타를 질투해 네티즌의 눈길을 끌었다. 이효리는 6일 첫 방송된 온스타일 ‘이효리의 X언니’에서 예비신랑 이상순이 씨스타에게 관심을 보이자 질투심을 폭발시켰다. 이날 방송에서 이효리는 소속사 후배 걸그룹 스피카의 프로듀싱을 맡았다. 이상순은 “프로듀싱을 해 본 적이 없다”고 걱정하는 이효리에게 “네 앨범처럼 생각하면 된다. 옆에 도와줄 사람 많아 괜찮을 거다”라며 격려했다. 하지만 이상순은 이효리와 대화 도중에도 노트북 화면에서 눈을 떼지 못했다. 씨스타의 뮤직비디오를 보고있었던 것. 이효리는 이상순을 향해 “대체 뭘 보는거냐”고 물었고, 이상순은 눈치없이 “요즘 얘들이 잘 나간다더라. 보라가 누구냐. 정말 괜찮다”고 칭찬했다. 이에 질투심이 발동한 이효리는 “스피카가 걔들보다 잘 될거거든!”이라고 대답했다. 네티즌들은 “스피카 잘 나갈거에요. 걱정마세요”, “이효리 씨스타 질투 너무 귀여워”, ‘스피카 밀어주기 이효리 X언니 맞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이고 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영상]걸그룹 와썹, 다리 벌리고 엉덩이를…충격 안무 논란

    [영상]걸그룹 와썹, 다리 벌리고 엉덩이를…충격 안무 논란

    데뷔를 앞두고 있는 7인조 힙합 걸그룹 와썹(Wassup)이 선정성 논란에 휩싸였다. 음원 공개에 앞서 인터넷을 통해 공개한 안무 영상이 문제가 된 것. ☞☞와썹 엉덩이 털기춤 영상 보러 가기 와썹은 이른바 ‘엉덩이 털기춤’이라는 안무를 공개했다. 5일 뮤직비디오 티져 영상과 함께 각종 인터넷 사이트에 공개한 안무 연습 영상에서 멤버들은 엉덩이만 겨우 가리는 핫팬츠를 입고 엉덩이를 흔들었다. 물구나무를 선 채 엉덩이를 위아래로 흔드가 하면 다리를 벌리고 엉덩이를 튕기는 장면 등이 이어졌다. 이들이 추는 춤은 미국과 유럽에서 유행하고 있는 ‘트월킹’(TWERKING)이란 것이다. 탄력이 좋은 흑인들이 주로 추는 이 춤은 그 동안 외국 힙합·일렉트로니카 뮤지션들의 공연에서나 볼 수 있었다. 국내에서도 가끔 이 춤을 선보이는 댄서들이 있었지만 와썹처럼 본격적으로 트월킹을 추는 경우는 없었다. 와썹은 미국의 정통 스트리트 힙합과 한국적인 댄스 음악을 접목시켰다고 설명하고 있지만 아직 우리의 정서에는 맞지 않는다는 의견이 대부분이다. 선정성 논란이 일자 소속사 측은 “안무 연습의 일부가 담긴 영상만으로 섣부르게 판단하지 말아달라”고 밝혔다. 소속사 관계자는 “미국에서는 많은 사람이 트월킹을 즐기고 있다. 새로운 문화로 볼 수 있고 그것을 소개하려는 것 뿐”이라면서 “트월킹은 알려진 것처럼 야한 춤이 아니다. 흑인 가수들이 힙합 음악에 맞춰 박력 있는 동작으로 격렬하게 몸을 흔들며 터는 춤을 통틀어 트월킹이라고 부른다”고 설명했다. 또 “와썹이 힙합 음악을 지향하는 만큼 그에 어울리는 안무와 무대 퍼포먼스를 준비했다”면서 “트월킹은 그중 일부분에 불과하다. 전체적으로 완성된 무대를 만나게 된다면 선정적이라는 오해는 사라질 것”이라고 덧붙였다. 기존 걸그룹과의 차별성을 내세우며 관심을 끌고 있는 와썹은 오는 7일 각종 음원 사이트에 데뷔곡을 발표하고 본격적으로 활동을 시작할 예정이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女배우, 뮤비 촬영 중 가슴골이…

    女배우, 뮤비 촬영 중 가슴골이…

    배우 이해인이 티아라 ‘비키니’ 뮤직비디오 촬영현장을 공개했다. 지난달 26일 이해인은 자신의 트위터에 “드라마 촬영만 하다가 뮤비 촬영차 바다 왔어요~~~너무 예쁘다!! 이제 다시 우리 현장으로 gogo!!”라는 글과 함께 사진 두 장을 올렸다. 이번에 공개된 사진에는 시원하게 펼쳐진 바다를 배경으로 강렬한 빨간색 비키니를 입고 깜찍한 포즈를 취하고 있는 이해인의 모습이 담겨 있다. 특히 이해인은 군살 하나 없는 명품 S라인 몸매를 뽐내고 있어 뭇 남성들의 시선을 한눈에 받았다. 이를 접한 네티즌들은 “이해인 몸매 깜짝 놀랐네”, “이해인-송은채 둘이 ‘비키니’ 뮤직비디오 살렸네”, “이해인 청순한 줄만 알았더니 요물~”, “티아라 ‘비키니’ 벌써부터 대박 조짐” 등의 반응을 보였다. 이해인은 현재 KBS 1TV 일일드라마 ‘지성이면 감천’에 출연 중이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요즘, 독도 노래 코드는 유쾌·상쾌·경쾌!

    요즘, 독도 노래 코드는 유쾌·상쾌·경쾌!

    ‘삼천리 이 강산에 바위 섬 하나/내 한 점 고운 살을 던진 독도여/저 푸른 동해바다 품에 안기어/대한봉 우산봉이 우뚝 솟았네/아 겨례의 높은 이 기상 누가 막으리요/천년 만년 우리 함께 영원하라 독도여’(가곡 ‘아 우리 독도여’) 푸른 동해에 뜬 한 점 섬 독도의 기상을 담은 노래가 광복절을 전후로 잇따라 발표된다. 먼저 경북도는 오는 15일쯤 가요 ‘독도 환타지아’를 발표할 예정이라고 1일 밝혔다. 김정택 SBS 예술단장에게 의뢰해 제작 중이다. 독도가 우리나라 영토인 역사적 사실과 아름다운 이미지를 밝고 경쾌하게 표현한 게 특징이라고 도 관계자는 설명했다. ‘보고 싶다’를 부른 인기가수 김범수가 취입한다. 도는 지난 2월 ‘독도 국민가곡 공모전’ 개최를 통해 ‘독도는 독도다’(작곡 성찬경, 작사 오탁번) 등 입상작 10곡을 선정했다. 지방자치단체에서 공식적인 독도 노래를 만들거나 선정하기는 처음이다. 최동호 시인의 가사에 국민가곡 ‘그리운 금강산’을 작곡한 최영섭씨가 곡을 붙인 가곡 ‘아 우리 독도여’도 이달 중순 발표를 앞뒀다. 송기창(바리톤) 가천대 교수가 노래한다. 가수 윤종신과 서경덕 성신여대 교수도 독도 노래와 뮤직비디오를 만들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두 사람은 각각 작곡과 작사를 맡았다. 싸이의 ‘강남스타일’처럼 세계인이 신나게 따라 부를 수 있게 만든다는 당찬 계획을 세웠다. 유명 연예인이 출연하는 뮤직비디오 발표와 동시에 유튜브에 공개한다. 앞서 그룹사운드 ‘건아들’의 박대봉씨는 지난달 독도에서 ‘독도는 우리섬’ 발표회를 가졌다. ‘전우가 남긴 한마디’를 노래한 가수 허성희도 오랜 공백을 깨고 신곡 ‘독도 찬가’로 컴백했다. 이 밖에 독도 노래로는 1994년 정광태가 발표한 ‘독도는 우리 땅’과 작곡가 겸 가수인 한돌의 ‘독도의 아침’ ‘독도의 사랑’ ‘독도에 비가 내리면’, ‘나를 두고 가려무나’를 부른 김동아의 ‘독도 갈매기’ 등이 있다. 경북도 관계자는 “우리 땅 독도에 대한 국민 공감대를 형성하고 문화와 예술의 힘으로 독도를 지켜나가기 위해 노래를 만들게 됐다”면서 “노래들을 교과서에 수록하는 등 국내외에서 애창되도록 홍보와 보급에도 힘쓰겠다”고 말했다. 대구 김상화 기자 shkim@seoul.co.kr
  • 티아라 ‘비키니’ 뮤비 “너무 야해”

    티아라 ‘비키니’ 뮤비 “너무 야해”

    걸그룹 티아라의 신곡 ′비키니′ 뮤직비디오가 네티즌들의 화제를 모으고 있다. 티아라는 30일 각종 음악사이트를 통해 다비치와 스컬이 함께 한 신곡 ′비키니′ 뮤직비디오를 공개했다. 비키니 티져와 뮤직비디오는 순식간에 SNS, 블로그 등을 통해 퍼지며 300만건이 넘는 조회수를 기록하고 있다. 티아라 비키니 뮤직비디오에는 배우 이해인 송은채, 최수은, 서퍼들이 출연했다. 이들은 노래 제목처럼 비키니를 입고 바다에서 보트와 서핑을 즐긴다. 티아라의 신곡 비키니는 이단옆차기의 곡으로 첫 도입부에 나오는 갈매기 소리와 신나는 멜로디가 어우러져 흥겨운 느낌을 준다. 스컬의 랩과 다비치의 피처링에 티아라 멤버들의 보컬이 더해져 유쾌하고 발랄한 이미지를 입혔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그래도 뜨거운 싸이 ‘젠틀맨’

    그래도 뜨거운 싸이 ‘젠틀맨’

    월드스타 싸이(36)의 ‘젠틀맨’ 뮤직비디오가 31일 유튜브 조회수 5억건을 돌파했다. ‘젠틀맨’ 뮤직비디오는 이날 오후 1시 30분 기준 조회수 5억 18만건을 기록하며 유튜브 역대 최다 조회 동영상 순위 10위를 지켰다. 5억건 돌파는 지난 4월 13일 첫 공개 이후 109일 만이며, 지난 6월 7일 4억건을 돌파한 지 54일 만이다. 지난해 7월 15일 공개된 ‘강남스타일’ 뮤직비디오가 98일 만인 지난해 10월 20일 5억건을 돌파한 것과 비교하면 다소 느린 기록이지만 꾸준한 조회수 증가를 보이고 있다. 이로써 지난달 싸이는 조회수 17억건을 돌파한 ‘강남스타일’과 5억건을 넘어선 ‘젠틀맨’으로 유튜브에서 ‘많이 본 동영상’ 1위와 10위에 각각 올랐다. 싸이는 현재 미국 로스앤젤레스에 머물며 오는 9월 발매할 음반 작업을 하고 있다. 김소라 기자 sora@seoul.co.kr
  • ‘베이글녀’ 송은채 “티아라 뮤직비디오 섭외 전화 당황”

    ‘베이글녀’ 송은채 “티아라 뮤직비디오 섭외 전화 당황”

    송은채가 ‘비키니’ 뮤직비디오 촬영 비화를 밝혔다. 1일 소속사 코어콘텐츠미디어 측은 “송은채가 티아라, 다비치, 스컬이 함께한 신곡 ‘비키니’의 뮤직비디오에 참여했다”며 현장의 송은채 사진을 공개했다. 송은채는 귀여운 표정으로 브이를 그리며 카메라를 응시했고 ‘베이글녀’다운 남다른 볼륨감과 몸매가 부각됐다. 송은채는 “‘비키니’ 뮤직비디오 촬영 당시 재밌고 즐겁게 촬영했는데 많은 분들이 저를 비롯해 뮤직비디오에 많은 관심을 주셔서 정말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또 송은채는 “비키니는 휴가지가 그리워지는 노래”라면서 “날씨도 좋은데 휴가계획이 있으신 분들은 일상을 일탈해서 재밌게 맘껏 즐기는 시간이 되었으면 좋겠고, 바쁜 일정 속에 휴가를 못 가시는 분들은 아쉽지만 ‘비키니’ 노래와 뮤직비디오를 보시면 휴가를 갔다 온 것처럼 만끽 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소속사는 “송은채가 티아라, 다비치, 스컬이 함께한 신곡 ‘비키니’의 뮤직비디오 섭외 전화를 받고 당황했었다”면서 “송은채가 오랫동안 활동을 하지 않았는데 티아라 ‘비키니’ 뮤직비디오 섭외전화를 받아 전화가 잘못 온 것이 아닌지 당황했다”고 밝혔다. 한편 티아라의 신곡 ‘비키니’는 1일 정오 각종 온라인 음악 사이트를 통해 공개돼 음원차트 상위권에 랭크됐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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