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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임창정 ‘올해를 빛낸 가수’ 1위, 트와이스-엑소-빅뱅 제쳤다

    임창정 ‘올해를 빛낸 가수’ 1위, 트와이스-엑소-빅뱅 제쳤다

    가수 임창정이 올해를 빛낸 가수 1위로 선정됐다. 한국갤럽이 2016년 7월, 9월, 11월 세 차례에 걸쳐 전국(제주 제외) 만 13~59세 남녀 4,200명을 대상으로 올 한 해 활동한 가수 중 가장 좋아하는 가수를 세 명까지 물은 결과(자유응답), 임창정이 11.8%의 지지를 얻어 1위를 차지했다. 임창정은 연기와 노래에서 자신만의 입지를 다져왔을 뿐만 아니라 예능감도 탁월한 대표적인 만능엔터테이너다. 올해 9월 발매한 정규 13집 ‘I’M‘ 타이틀곡 ’내가 저지른 사랑‘으로 큰 사랑을 얻으며 지난해 6위에서 다섯계단 상승했다. 2위는 9.9%의 지지를 얻은 걸그룹 트와이스다. 지난해 10월 데뷔한 트와이스는 올해 발표한 ’Cheer Up‘과 ’TT‘가 연달아 히트하며 대세 걸그룹으로 자리매김했다. 음원 판매와 스트리밍, 뮤직비디오 부문에서도 발군의 기록을 보여 연말 각종 시상식을 휩쓰는 중이다. 저연령일수록, 특히 10대 남성에서 가장 큰 지지를 받았다. 3위는 ‘트로트 여왕’ 장윤정(8.9%)으로, 올해는 하반기 MBC 주말극 ‘불어라 미풍아’ 주제곡 ‘살만합니다’를 선보였다. 오랜 기간 불리는 트로트 특성상 작년에 발표한 정규 7집 ‘여자’ 수록곡 ‘반창고’, ‘오! 마이러브’뿐 아니라 ‘초혼’, ‘사랑아’, ‘어머나’ 등 대표곡들이 꾸준히 사랑 받고 있다. 주로 장년층에서 많은 지지를 받으며, 2014년만 제외하고 2007년 이후 9년간 5위 안에 들었다. 4위는 12인조 남성 그룹 엑소(7.7%)다. 올해 6월 발표한 정규 3집의 타이틀곡 ‘몬스터’는 해외에서도 큰 화제를 불러모았고, 8월 선보인 3집 리패키지 앨범 ‘로또’까지 100만 장 이상 판매돼 정규 1, 2집에 이어 ‘트리플 밀리언셀러’ 기록을 달성했다. 저연령일수록, 특히 10대 여성의 지지가 두드러졌다. 5위는 소녀시대(6.9%)로, 지난 8월 데뷔 9주년 기념곡 ‘그 여름(0805)’을 발표했다. 6위는 이선희(6.4%), 7위는 거미(5.5%), 8위는 빅뱅과 여자친구(4.9%), 10위는 방탄소년단(4.7%)이 차지했으며 이승철(4.5%), 씨스타(4.4%), 아이유(4.3%), 성시경(4.0%), 홍진영(3.9%), 아이오아이(I.O.I, 3.6%), 김범수(3.1%), 조용필·국카스텐(이상 3.0%), 이문세·박효신(이상 2.9%)이 뒤를 이었다. 사진=스포츠서울 연예팀 seoulen@seoul.co.kr
  • 윤종신 ‘그래도 크리스마스’ MV, 세월호부터 국정농단까지 모두 담았다

    윤종신 ‘그래도 크리스마스’ MV, 세월호부터 국정농단까지 모두 담았다

    가수 윤종신의 신곡 ‘그래도 크리스마스’가 화제다. 윤종신은 지난 19일 ‘월간 윤종신’ 프로젝트를 통해 재즈풍 캐럴 ‘그래도 크리스마스’를 발표했다. ‘상식의 크리스마스’라는 부제가 달린 이 곡은 한 해를 마무리하는 소감, 더 나은 내일을 기대해보자는 위로의 메시지가 담긴 곡이다. 윤종신은 “올해 어수선한 일들이 참 많았다. 하지만 우리가 크리스마스까지 잃어버릴 수는 없지 않나 하는 생각이 들었다. 크리스마스가 왔으니 내 곁에 있는 좋은 사람들과 건배 정도는 하자는 이야기를 담았다”며 곡을 발표한 소감을 전했다. 음원과 함께 공개된 ‘그래도 크리스마스’ 뮤직비디오에는 지난 한 해 동안 한국 사회에서 벌어진 주요 사건들이 애니메이션으로 담겼다. 세월호 사고, 한일 위안부 협상, 구의역 스크린도어 사고, 백남기 농민 사망, 최순실 국정 농단, 정유라 이대 부정 입학 등 국민의 분노와 슬픔을 자아낸 주요 사건들이 절묘하게 묘사돼 보는 이들의 마음을 움직이게 했다. 사진=네이버 TV캐스트 동영상 캡처 임효진 기자 3a5a7a6a@seoul.co.kr
  • 반갑다 ‘레전드’

    반갑다 ‘레전드’

    빅뱅의 10주년 앨범이 음원 차트를 뜨겁게 달구고 있는 가운데 대형 가수들의 컴백이 줄을 잇고 있어 연말 연초 가요계가 보다 풍성해질 전망이다. 가수 비(34·①)가 내년 1월 15일 복귀를 확정 지었다. 소속사 레인컴퍼니는 19일 공식 홈페이지에 이 같은 내용을 알리는 티저 포스터를 공개했다. 2014년 1월 정규 6집 ‘레인 이펙트’ 이후 3년 만에 발표하는 신보다. 이미 뮤직비디오 촬영까지 모든 작업을 끝냈으며 막바지 연습에 한창인 것으로 알려졌다. 군 제대 뒤 그 인기가 예전에 미치지 못했다는 평가를 받았던 비가 이번 복귀를 통해 원조 월드스타로서의 위상을 회복할 수 있을지 관심이다. 2008년 미니앨범 ‘디스코’ 이후 연기 활동에 전념했던 섹시 디바의 대명사 엄정화(47·②)도 오는 27일을 전후로 가요계에 전격 복귀한다. 이날 0시 정규 10집 ‘더 클라우드 드림 오브 더 나인’에 담긴 9곡 중 4곡을 먼저 공개한다. 정규 앨범은 2006년 ‘프레스티지’ 이후 10년 만이다. 윤종신의 미스틱엔터테인먼트와 손잡고 내놓은 새 앨범은 소설 ‘구운몽’을 음악으로 표현했다고 한다. 1세대 걸그룹 S.E.S(③)와 최장수 아이돌 그룹 신화(④)도 나란히 새 앨범을 내놓는다. 내년 20주년을 앞두고 최근 14년 만에 재결합한 S.E.S는 1월 1~2일 신곡과 기존 히트곡으로 구성된 스페셜 앨범을 발표한다. 1일 타이틀곡을 먼저 선보인 뒤 이튿날 나머지 곡들을 모두 풀어놓는다. 1997년 데뷔해 가요계 요정으로 군림하다 2002년 공식 해체했던 S.E.S는 최근 20주년 기념 프로젝트 ‘리멤버’로 의기투합했다. 1998년 데뷔 뒤 꾸준히 활동을 이어오고 있는 신화도 새해 첫날 0시 정규 13집 앨범 ‘언체인징 파트 2’를 공개하고 본격 활동에 돌입한다. 지난달 겨울 감성의 신곡 5곡을 담은 ‘언체인징 파트 1’으로 컴백을 예고했던 신화는 파트 2에서는 보다 성숙한 이미지의 신곡 5곡을 불렀다. 연말연시는 아니지만 이효리(37)의 내년 봄 컴백도 일찌감치 가요계를 달구고 있다. 이효리는 작곡가 김형석의 키위엔터테인먼트와 전속계약을 맺고 새 앨범을 준비 중이다. 예정대로 발매된다면 2013년 솔로 5집 ‘모노크롬’ 이후 4년 만의 신작. 최근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를 새로 개설한 이효리는 자신의 일상을 조금씩 공개하며 복귀에 시동을 걸고 있다. 요즘 가요계 트렌드인 컬래버레이션 작업도 대형 가수들의 복귀에서 빼놓을 수 없는 관전 포인트다. 앞서 태진아와 함께한 ‘라 송’으로 인기를 끌었던 비는 구체적인 내용을 공개하지는 않았으나 이번에도 특급 컬래버레이션 프로젝트를 예고하고 있다. ‘디스코‘에서 빅뱅의 탑과 협업했던 엄정화는 이번엔 샤이니의 종현을 파트너로 낙점한 것으로 알려졌다. 특히 엄정화의 새 앨범에는 이효리가 피처링한 곡이 담길 것으로 알려져 일찌감치 화제를 모은 바 있다. 워낙 팬덤이 탄탄한 가수들이라 신보 발매 전 대대적인 컴백 콘서트를 여는 경우도 눈에 띈다. 신화는 지난 17~18일 이틀 콘서트를 통해 2만 2000여명의 팬들과 만났다. S.E.S도 신보 발매 직전인 오는 30~31일 콘서트를 열어 팬들과 새해를 맞을 예정이다. 첫 방송 활동도 음악 순위 프로그램 위주에서 벗어나고 있다. S.E.S는 지난 17일 KBS 2TV ‘유희열의 스케치북’을 통해 완전체로 뭉친 모습을 처음 공개했다. 엄정화는 신보 발매 직전인 26일 밤 SBS ‘가요대전’ 무대에 올라간다. 신화도 31일 MBC ‘가요대제전’ 출연을 검토 중이다. 비는 내년 1월 JTBC 예능 ‘아는 형님’을 통해 방송 활동을 시작할 예정이다. 홍지민 기자 icarus@seoul.co.kr
  • ‘사랑하기 때문에’ 서현진은 왜 립싱크를 했나

    ‘사랑하기 때문에’ 서현진은 왜 립싱크를 했나

    배우 차태현과 현재 뜨겁게 떠오르는 대세 여배우 서현진 김유정의 출연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는 영화 ‘사랑하기 때문에’가 개봉을 앞두고 언론시사회를 가졌다. 걸그룹 출신인 서현진은 주인공 이형(차태현)의 여자친구이자 무대공포증을 가진 인디가수 현경 역으로 출연해 영화의 제목이자 故 유재하의 명곡 ‘사랑하기 때문에’를 불렀다. 19일 서울 롯데시네마 건대입구에서 진행된 시사회 후 가진 인터뷰에서 서현진은 스크린에서 노래한 소감이 어땠느냐는 질문에 뜻밖의 대답을 내놨다. “사실은 제 목소리가 아니에요” 서현진은 “어떻게 대답해야 할지”라고 말문을 열며 “우선은 연기하며 노래하는 게 낯설었다. 노래 부르는 장면을 여러 버전 녹음했는데 사실 영화에 나온 장면은 제가 부른 버전이 아니다”고 털어놨다. 주지홍 감독은 이에 대해 “서현진이 다른 영화에서 ‘사랑하기 때문에’를 부르는 장면을 보고 그녀를 캐스팅 하게 됐다. 목소리도 너무 좋다”며 “그런데 영화 후반 작업 당시 서현진이 ‘또 오해영’ 촬영으로 바빠서 컨디션이 안 좋았다. 서현진도 잘 불러주었지만 더 분위기가 맞는 목소리를 집어넣게 됐다”고 밝혔다. 이어 “애초에 제가 들려주고 싶었던 목소리는 서현진이었기 때문에 선공개한 뮤직비디오는 서현진의 버전이다”고 전했다. 차태현은 “영화 ‘과속스캔들’을 할 때도 그랬고 음악 영화라는 게 100% 배우의 목소리를 넣기 어렵다”며 “서현진 씨 목소리가 아닌 게 아쉽긴 하다”고 덧붙였다. ‘사랑하기 때문에’는 갑작스러운 사고로 남의 몸에 들어갈 수 있는 뜻밖의 능력을 갖게 된 남자 이형이 임신한 여고생(김윤혜), 모태솔로 교사(배성우), 이혼위기의 형사(성동일), 치매 할머니(선우용여)까지 몸을 갈아타며 엉뚱 소녀 스컬리(김유정)와 함께 이들의 사랑을 이어주며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다. 오는 2017년 1월 4일 개봉. 이보희 기자 boh2@seoul.co.kr
  • 비 1월 15일 컴백 확정...티저 포스터 보니 ‘강렬 이미지’

    비 1월 15일 컴백 확정...티저 포스터 보니 ‘강렬 이미지’

    가수 비가 2017년 1월 15일 컴백을 확정했다. 19일 소속사 레인컴퍼니 측은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첫 번째 티저 포스터를 기습 공개, 특급 콜라보 프로젝트로 컴백하는 비의 공식적인 신보를 알렸다. 검은색과 붉은색이 섞인 첫 번째 티저 포스터는 강렬한 느낌을 연상케 했다. 포스터에는 ‘RAIN / 2017.01.15’라는 문구도 선명히 적혀 있다. 지난 2014년 1월 정규 6집 앨범 ‘레인 이펙트’(RAIN EFFECT) 이후 3년 여 만에 컴백하는 비는 현재 파격적인 콜라보레이션 프로젝트를 야심차게 준비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또한 극비리에 뮤직비디오 촬영까지 마친 것으로 알려지면서 그가 이번 앨범을 통해 어떤 파격적인 모습을 선보일지 기대감이 더해지고 있다. 비는 내년 1월 15일 싱글 앨범 발표 후 본격적인 국내 활동을 시작할 예정이다. 사진=레인컴퍼니 공식 홈페이지 임효진 기자 3a5a7a6a@seoul.co.kr
  • [뮤직뷰!] 윤종신 “어려운 시국, 그래도 크리스마스”

    [뮤직뷰!] 윤종신 “어려운 시국, 그래도 크리스마스”

    어려운 시국이지만, 그래도 크리스마스는 온다. 가수 윤종신이 월간 음악 프로젝트 ‘월간 윤종신’ 12월호 ‘그래도 크리스마스’를 19일 정오에 공개한다. ‘월간 윤종신’ 12월호 ‘그래도 크리스마스’는 스탠다드 재즈풍의 캐럴로, 다사다난했던 올 한 해를 마무리하는 소감과 함께 그래도 좀 더 나은 내일을 기대해보자는 위로의 메시지를 담았다. 이번 곡은 ‘상식의 크리스마스’라는 부제를 달고 있다. 윤종신과 함께 오랫동안 호흡을 맞춰온 이근호가 함께 작곡했고, 조규찬이 편곡을, 미국의 유명 작곡가 겸 편곡가 브렌트 피셔가 호른과 스트링 작업을 맡았다. 앞서 지난 16일에 공개된 뮤직비디오 프리뷰에는 노란 세월호 리본과 팽목항, 위안부 소녀상, 촛불집회, 오방색으로 물든 청와대 등 올 한해 사회적 이슈들을 애니메이션으로 담아냈다. 윤종신은 “올해 어수선한 일들이 참 많았다. 하지만 우리가 크리스마스까지 잃어버릴 수는 없지 않나 하는 생각이 들었다”며 “‘그래도 크리스마스가 왔으니 내 곁에 있는 좋은 사람들과 건배 정도는 하자’는 이야기를 해보았다”고 말했다. 또 그는 “이 노래를 들을 때마다 2016년의 뜨거웠던 겨울을, 우리가 함께 모여서 불을 밝히고 목소리를 낸 그 희망의 열기를 떠올려줬으면 좋겠다”고 덧붙였다. 사진·영상=월간 윤종신/유튜브 김형우 기자 hwkim@seoul.co.kr
  • 빅뱅, 5년 만에 ‘무한도전’ 출연… 패션 지적부터 댄스 경쟁까지 ‘10주년 자축’

    빅뱅, 5년 만에 ‘무한도전’ 출연… 패션 지적부터 댄스 경쟁까지 ‘10주년 자축’

    ‘무한도전’과 그룹 빅뱅이 5년 만에 다시 만났다. 17일 오후 6시 20분 방송되는 MBC ‘무한도전’에서는 ‘BIGBANG X 무한도전’ 특집으로, 1년 4개월 만에 완전체로 컴백한 빅뱅이 출연한다. ‘무한도전’과 빅뱅은 남다른 인연이다. 2008년 빅뱅의 ‘하루하루’ 뮤직비디오를 패러디하는 것으로 시작된 ‘무한도전’과 빅뱅의 인연은 2011년 빅뱅 멤버 전원이 출연한 ‘갱스 오브 서울’편으로 이어졌다. 특히 지드래곤은 3회 연속 ‘무한도전 가요제’에 참여하며 큰 공을 세웠다. 빅뱅 멤버들은 5년 만에 찾은 ‘무한도전’ 방문에도 여유로운 모습을 보였고, ‘무한도전’ 멤버들은 패션에 한껏 신경을 쓴 모습으로 빅뱅을 맞았다. 특히 멤버들은 파리에서 바로 귀국해 왔다는 지드래곤의 패션에 대해 신랄한 평가를 해 웃음을 자아냈다. 오랜만에 만나는 반가운 얼굴에 인사를 나눈 이들은 서로의 10주년을 축하했고. 빅뱅으로 활동하는 10년 동안 서로에게 하지 못했던 솔직한 이야기를 들어보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평소 “YG에 가고 싶다”고 말하던 광희는 유재석의 제안으로 승리와 즉석 댄스 배틀을 펼쳤다. 광희는 빅뱅 앞에서도 기죽지 않고 예상을 뒤엎는 댄스를 보여줬고, 이어 양세형도 지드래곤의 무대를 보고 연습한 댄스를 선보였다 ‘무한도전’과 빅뱅의 화려한 만남은 17일 오후 6시 20분 방송되는 MBC ‘무한도전’에서 확인할 수 있다. 사진=MBC ‘무한도전’ 인스타그램 연예팀 seoulen@seoul.co.kr
  • [2016 방송 결산-드라마 번외➃] 이러려고 드라마 봤나…‘무리수 PPL’

    [2016 방송 결산-드라마 번외➃] 이러려고 드라마 봤나…‘무리수 PPL’

    목숨 걸고 국가의 임무를 수행하는 남자 주인공이 기력을 충전하기 위해 수시로 홍삼액을 챙겨 먹는다. 여자 주인공은 갑작스럽게 화장품 가게에 들러 특정 제품을 구입하고 만족하는 표정을 짓는다. 드라마가 아닌 한 편의 광고를 본 것 같은 기분이 들게 하는 장면들, 바로 드라마 속 간접광고(PPL)다. 극의 흐름에 잘 녹아든 PPL은 문제 될 게 없지만, 시도 때도 없이 등장하는 PPL은 시청자들의 드라마 몰입을 방해한다. 그만큼 잘해도 본전, 못하면 삽시간에 드라마 전체가 평가절하되게 만드는 PPL. 노골적인 PPL로 시청자들에게 불편함과 실소를 안겼던 장면들을 꼽아봤다. ● ‘PPL의 후예’ 조롱받은 국민 드라마 ‘태양의 후예’ 시청률 38.8%, 사전제작 대성공 그리고 각종 유행어까지 화제성과 시청률 두 마리 토끼를 다 잡은 올해 최고의 화제작 ‘태양의 후예’. 방영 내내 국내외에서 태후 신드롬을 일으켰지만 지나친 PPL로 ‘PPL의 후예’라는 오명과 함께 시청자들의 뭇매를 맞았다. 아몬드, 샌드위치, 특정 커피 브랜드, 약탕기, 액세서리 등 수많은 PPL이 난무했지만, 그중 시청자들을 몸서리치게 했던 PPL은 단연 ‘홍삼’과 ‘자동주행모드’ 장면이다. KBS2 ‘태양의 후예’ 특전사 부대원들은 건빵 대신 홍삼액을 즐겨 먹는다. 의사와 간호사는 홍삼 스틱을 입에 물고 달빛 데이트를 즐기고, 남자 주인공 유시진(송중기) 대위가 병원에 입원했을 때 병문안 온 이의 손에 들린 것도 홍삼 제품이었다. 전우애와 로맨스가 그려질 때마다 과도하게 부각된 ‘홍삼’ 때문에 태양의 후예는 ‘홍삼의 후예’라는 별명까지 붙었다. ‘태양의 후예’ 13회를 보고 나면 홍삼은 애교 수준이 된다. 방영 이후 해도 너무 한다는 반응이 쏟아졌던 특정 자동차의 자동주행모드 PPL 얘기다. 극 중 서대영(진구) 상사와 윤명주(김지원) 중위는 달리는 자동차 안에서 첫 키스를 한다. 두 사람이 애정을 나누는 동안 운전은 자동주행모드가 대신한다. 메인 커플만큼 많은 사랑을 받았던 ‘구원커플’의 첫 키스신이 PPL로 이용되면서 낭만과 로맨틱함은 사라졌고 시청자들의 불만은 극에 달했다. ● 산통 깨는 PPL이란 이런 것… 주객전도된 ‘보보경심’과 ‘닥터스’ 드라마 주연 배우가 사용한 화장품은 순식간에 베스트셀러가 되며 완판 행진을 이어간다. SBS 드라마 ‘별에서 온 그대’에서 배우 전지현이 바른 립스틱은 아직까지도 ‘천송이 립스틱’이란 별칭이 따라다니고 있으며, 올해 ‘태양의 후예’에서 송혜교가 바른 립스틱은 불티나게 팔리며 큰 인기를 끌었다. 하지만 극의 흐름과 상관없이 제품을 클로즈업하거나 화장품의 효과를 나열하는 주인공의 모습은 시청자들의 눈살을 찌푸리게 한다. 올해 화장품 광고라 생각해도 무방할 정도의 노골적인 PPL은 SBS ‘달의 연인-보보경심 려’와 SBS ‘닥터스’에서 나왔다. SBS ‘달의 연인-보보경심 려’ 주인공 해수(이지은)는 고려시대에서 현대로 돌아온 후 특정 화장품 브랜드 사원이 됐다. 밤마다 자신의 꿈에 나타나는 남자를 생각하며 그것이 꿈이 아닌 자신이 실제 겪었던 일들이라는 사실을 깨달아야 하는 중요한 순간, 여주인공은 황당한 대사를 내뱉는다. “저희 제품에 장미 기름이 많이 들어가서…꾸준히 바르시면 피부에 좋아요.” SBS ‘닥터스’ 박신혜와 이성경은 방송 내내 본인들이 모델로 활약하는 화장품 브랜드를 홍보했다. 두 사람은 쉴 새 없이 메이크업을 고치며 해당 브랜드 가게를 들락거렸다. 압권은 8회의 샴푸신이었다. 극 중 유혜정(박신혜)은 홍지홍(김래원)과의 입맞춤을 떠올리며 머리를 감는다. 머리카락 끝에만 물을 묻히고 샴푸를 하는 어색한 행동에 이어 헤어 에센스까지 바르는 모습은 보는 이들의 실소를 자아냈다. 물론 제품 클로즈업은 기본이다. ● 이 정도면 4분짜리 광고… AOA ‘굿 럭’ 뮤직비디오 드라마는 아니지만 올 한 해 과도한 PPL로 뭇매를 맞은 뮤직비디오가 있다. 지난 5월 공개된 AOA의 신곡 ‘굿 럭’ 뮤직비디오는 노골적인 상품 홍보로 마치 4분짜리 기업 광고를 보는 기분이 들게 한다. PPL은 첫 장면에서부터 시작된다. 멤버 설현은 본인이 광고모델로 활동하고 있는 음료를 들고 등장한다. 이어 멤버들이 다 함께 파티를 벌이는 도중 설현이 모델로 기용된 통신사 휴대폰이 난데없이 부각된다. AOA가 광고 모델로 활동하고 있는 또 다른 브랜드도 빠지지 않았다. 해당 브랜드 로고가 선명하게 찍힌 운동화가 클로즈업되는 등 4분 내내 개연성 없는 PPL이 난무했다. 김민지 기자 mingk@seoul.co.kr
  • [2016 방송 결산-드라마 번외➃] 이러려고 드라마 봤나…‘무리수 PPL’

    [2016 방송 결산-드라마 번외➃] 이러려고 드라마 봤나…‘무리수 PPL’

    목숨 걸고 국가의 임무를 수행하는 남자 주인공이 기력을 충전하기 위해 수시로 홍삼액을 챙겨 먹는다. 여자 주인공은 갑작스럽게 화장품 가게에 들러 특정 제품을 구입하고 만족하는 표정을 짓는다. 드라마가 아닌 한 편의 광고를 본 것 같은 기분이 들게 하는 장면들, 바로 드라마 속 간접광고(PPL)다. 극의 흐름에 잘 녹아든 PPL은 문제 될 게 없지만, 시도 때도 없이 등장하는 PPL은 시청자들의 드라마 몰입을 방해한다. 그만큼 잘해도 본전, 못하면 삽시간에 드라마 전체가 평가절하되게 만드는 PPL. 노골적인 PPL로 시청자들에게 불편함과 실소를 안겼던 장면들을 꼽아봤다. ● ‘PPL의 후예’ 조롱받은 국민 드라마 ‘태양의 후예’ 시청률 38.8%, 사전제작 대성공 그리고 각종 유행어까지 화제성과 시청률 두 마리 토끼를 다 잡은 올해 최고의 화제작 ‘태양의 후예’. 방영 내내 국내외에서 태후 신드롬을 일으켰지만 지나친 PPL로 ‘PPL의 후예’라는 오명과 함께 시청자들의 뭇매를 맞았다. 아몬드, 샌드위치, 특정 커피 브랜드, 약탕기, 액세서리 등 수많은 PPL이 난무했지만, 그중 시청자들을 몸서리치게 했던 PPL은 단연 ‘홍삼’과 ‘자동주행모드’ 장면이다. KBS2 ‘태양의 후예’ 특전사 부대원들은 건빵 대신 홍삼액을 즐겨 먹는다. 의사와 간호사는 홍삼 스틱을 입에 물고 달빛 데이트를 즐기고, 남자 주인공 유시진(송중기) 대위가 병원에 입원했을 때 병문안 온 이의 손에 들린 것도 홍삼 제품이었다. 전우애와 로맨스가 그려질 때마다 과도하게 부각된 ‘홍삼’ 때문에 태양의 후예는 ‘홍삼의 후예’라는 별명까지 붙었다. ‘태양의 후예’ 13회를 보고 나면 홍삼은 애교 수준이 된다. 방영 이후 해도 너무 한다는 반응이 쏟아졌던 특정 자동차의 자동주행모드 PPL 얘기다. 극 중 서대영(진구) 상사와 윤명주(김지원) 중위는 달리는 자동차 안에서 첫 키스를 한다. 두 사람이 애정을 나누는 동안 운전은 자동주행모드가 대신한다. 메인 커플만큼 많은 사랑을 받았던 ‘구원커플’의 첫 키스신이 PPL로 이용되면서 낭만과 로맨틱함은 사라졌고 시청자들의 불만은 극에 달했다. ● 산통 깨는 PPL이란 이런 것… 주객전도된 ‘보보경심’과 ‘닥터스’ 드라마 주연 배우가 사용한 화장품은 순식간에 베스트셀러가 되며 완판 행진을 이어간다. SBS 드라마 ‘별에서 온 그대’에서 배우 전지현이 바른 립스틱은 아직까지도 ‘천송이 립스틱’이란 별칭이 따라다니고 있으며, 올해 ‘태양의 후예’에서 송혜교가 바른 립스틱은 불티나게 팔리며 큰 인기를 끌었다. 하지만 극의 흐름과 상관없이 제품을 클로즈업하거나 화장품의 효과를 나열하는 주인공의 모습은 시청자들의 눈살을 찌푸리게 한다. 올해 화장품 광고라 생각해도 무방할 정도의 노골적인 PPL은 SBS ‘달의 연인-보보경심 려’와 SBS ‘닥터스’에서 나왔다. SBS ‘달의 연인-보보경심 려’ 주인공 해수(이지은)는 고려시대에서 현대로 돌아온 후 특정 화장품 브랜드 사원이 됐다. 밤마다 자신의 꿈에 나타나는 남자를 생각하며 그것이 꿈이 아닌 자신이 실제 겪었던 일들이라는 사실을 깨달아야 하는 중요한 순간, 여주인공은 황당한 대사를 내뱉는다. “저희 제품에 장미 기름이 많이 들어가서…꾸준히 바르시면 피부에 좋아요.” SBS ‘닥터스’ 박신혜와 이성경은 방송 내내 본인들이 모델로 활약하는 화장품 브랜드를 홍보했다. 두 사람은 쉴 새 없이 메이크업을 고치며 해당 브랜드 가게를 들락거렸다. 압권은 8회의 샴푸신이었다. 극 중 유혜정(박신혜)은 홍지홍(김래원)과의 입맞춤을 떠올리며 머리를 감는다. 머리카락 끝에만 물을 묻히고 샴푸를 하는 어색한 행동에 이어 헤어 에센스까지 바르는 모습은 보는 이들의 실소를 자아냈다. 물론 제품 클로즈업은 기본이다. ● 이 정도면 4분짜리 광고… AOA ‘굿 럭’ 뮤직비디오 드라마는 아니지만 올 한 해 과도한 PPL로 뭇매를 맞은 뮤직비디오가 있다. 지난 5월 공개된 AOA의 신곡 ‘굿 럭’ 뮤직비디오는 노골적인 상품 홍보로 마치 4분짜리 기업 광고를 보는 기분이 들게 한다. PPL은 첫 장면에서부터 시작된다. 멤버 설현은 본인이 광고모델로 활동하고 있는 음료를 들고 등장한다. 이어 멤버들이 다 함께 파티를 벌이는 도중 설현이 모델로 기용된 통신사 휴대폰이 난데없이 부각된다. AOA가 광고 모델로 활동하고 있는 또 다른 브랜드도 빠지지 않았다. 해당 브랜드 로고가 선명하게 찍힌 운동화가 클로즈업되는 등 4분 내내 개연성 없는 PPL이 난무했다. 김민지 기자 mingk@seoul.co.kr
  • 빅뱅 ‘배드 보이’ 뮤비 유튜브 1억뷰 돌파

    빅뱅 ‘배드 보이’ 뮤비 유튜브 1억뷰 돌파

    빅뱅의 ‘배드 보이’(BAD BOY) 뮤직비디오가 유튜브 1억뷰를 돌파했다. YG엔터테인먼트는 빅뱅의 ‘배드 보이’ 뮤직비디오가 지난 14일 오후 6시 55분 현재 조회수 1억 3351건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15일 오전 9시 현재엔 조회수가 더 늘어 1억 18만건을 넘어섰다. ‘배드 보이’는 2012년 2월 발표한 빅뱅 미니앨범 ‘얼라이브’(ALIVE)의 타이틀곡이다. 뮤직비디오는 미국 뉴욕 브루클린 거리를 배경으로 담았고, 빅뱅 멤버 5명이 출연했다. 빅뱅 뮤직비디오 중 유튜브 1억뷰를 돌파한 곡은 ‘배드 보이’를 비롯해 ‘판타스틱 베이비’, ‘뱅뱅뱅’, ‘루저’, 지디&태양의 ‘굿보이’ 등 5곡이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팬들 향한 에이핑크의 진심…‘별의 별’ 뮤직비디오 티저

    팬들 향한 에이핑크의 진심…‘별의 별’ 뮤직비디오 티저

    “나의 별이 되어줘.” 걸그룹 에이핑크가 14일 0시 공식 SNS를 통해 첫 스페셜 앨범 타이틀곡 ‘별의 별’의 뮤직비디오 티저 영상을 공개했다. 공개된 티저 영상에서 에이핑크는 크리스마스 트리와 케이크, 풍선 등 아기자기한 소품들로 파티를 준비하는 모습을 연출한다. 파스텔톤의 원피스를 맞춰 입고 청순미를 한껏 뽐내는 에이핑크 멤버들의 모습에 팬들은 설레는 맘을 감추지 못하고 있다. 에이핑크의 첫 스페셜 앨범 ‘디어’(Dear)에는 팬을 향한 진심을 담은 타이틀곡 ‘별의 별’ 이외에도 초롱과 나은, 보미와 남주, 은지와 하영이 각각 직접 작사를 한 듀엣곡과 에이핑크의 히트곡 등이 수록됐다. 에이핑크의 스페셜 앨범 ‘디어’(Dear)는 15일 0시 각 음원 사이트를 통해 공개될 예정이다. 사진·영상=Apink Special Album ‘별의 별’ M/V Teaser/유튜브 영상팀 seoultv@seoul.co.kr
  • 이재학♥아키바 리에, 결혼+2세 소식 ‘야구선수 이재학 아니에요’

    이재학♥아키바 리에, 결혼+2세 소식 ‘야구선수 이재학 아니에요’

    그룹 러브홀릭 출신 영화 음악감독 이재학과 일본인 방송인 아키바 리에가 결혼한다. 14일 오전 한 매체는 이재학과 아키바 리에가 2017년 1월 13일, 미국 하와이에서 결혼식을 올린다고 보도했다. 이재학과 리에는 지난 가을 혼인신고를 마친 상태로 현재 2세의 탄생을 앞두고 있다. 두 사람은 지난 8월 열애설이 불거지자 “예쁘게 만나고 있다”고 인정한 바 있다. 두 사람은 2012년 한 모임에서 처음 만나 2015년 봄부터 사랑이 싹 터 교제를 시작했다. 이재학은 “리에는 사람을 참 편하게 해준다. 오래 같이 있어야겠다는 생각이 들었고 결혼을 결심하게 됐다”고 말했다. 한편 아키바 리에는 지난 2004년 그룹 god ‘보통날’ 뮤직비디오로 데뷔한 뒤 ‘미녀들의 수다’를 통해 얼굴을 알렸다. 최근 영화 ‘덕혜옹주’에서 일본인 간호사 역할을 맡아 배우로도 활동했다. 인디밴드 코끼리, 리버풀 등에서 베이스를 맡았던 이재학은 2013년 혼성밴드 러브홀릭으로 활동하며 자신이 만든 ‘놀러와’ ‘러브홀릭’ 등으로 이름을 알리기 시작했다. 2006년 영화 ‘미녀는 괴로워’를 시작으로 ‘국가대표’ ‘미스터 고’ 등 약 10편의 영화에 음악감독으로 참여했다. ‘미녀는 괴로워’의 ‘마리아’는 공전의 히트를 기록했고, ‘국가대표’ 삽입곡 ‘버터플라이’도 스테디셀러로 주목받고 있다. 사진 = 서울신문DB 연예팀 seoulen@seoul.co.kr
  • ‘첫 키스만 일곱 번째’ 누적 조회수 3000만 뷰 돌파...비결은 무엇?

    ‘첫 키스만 일곱 번째’ 누적 조회수 3000만 뷰 돌파...비결은 무엇?

    롯데면세점이 기획·제작을 맡은 웹드라마 ‘첫 키스만 일곱 번째’가 지난 12일 누적 조회수 3000만 뷰를 돌파했다. 이는 지난달 28일 티저 영상을 선보인 후 14일 만에 달성한 기록이다. ‘첫 키스만 일곱 번째’는 25살까지 모태 솔로로 지낸 면세점 직원인 여주인공(이초희 분)을 위해 소원을 들어주는 여신 최지우가 최고의 매력남 7명을 소개해주는 블록버스터 로맨스 드라마다. 롯데면세점 모델이자 한류 스타인 최지우, 이민호, 이준기, 박해진, 지창욱, 이종석, 2PM 옥택연, EXO 카이 등이 출연해 멜로에서 막장, 스릴러, 액션까지 다양한 장르를 선보이고 있다. 네이버 TV캐스트를 통해 첫 회가 공개된 지난 5일에는 중국 웨이보 실시간 검색어 4위를 차지할 정도로 많은 관심을 받았다. 현재 최지우, 이준기, 박해진이 등장하는 내용이 공개됐으며 앞으로 지창욱, EXO 카이, 2PM 옥택연, 이종석, 이민호가 등장할 것으로 예고돼 큰 기대를 모으고 있다. 더불어 각 편당 배우의 촬영 뒷모습을 볼 수 있는 메이킹 필름 영상을 공개해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또한 배우 지창욱이 직접 부른 ‘첫 키스만 일곱 번째’ 메인 OST ‘키싱 유(Kissing you)’ 풀 버전과 뮤직비디오를 12월 말 공개할 예정이라 더욱 관심이 쏠릴 것으로 보인다. 김보준 롯데면세점 마케팅부문장은 “앞으로도 다양한 문화 콘텐츠 개발을 통해 한국 관광에 기여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첫 키스만 일곱 번째’는 매주 월, 목 오전 10시에 네이버 TV캐스트를 통해 공개된다. 사진제공=롯데면세점 임효진 기자 3a5a7a6a@seoul.co.kr
  • 빅뱅 라스트댄스, 데뷔 10주년 감성 눌러 담은 ‘가사+뮤직비디오’

    빅뱅 라스트댄스, 데뷔 10주년 감성 눌러 담은 ‘가사+뮤직비디오’

    빅뱅의 컴백 신곡 ‘라스트 댄스’가 ‘에라 모르겠다’와 함께 화제가 되고 있다. 13일 0시 빅뱅은 정규 3집 ‘메이브’(MADE)를 발매했다. 이번 앨범의 더블 타이틀곡인 ‘에라 모르 겠다’와 ‘라스트 댄스’를 선두로 ‘걸프렌드’ 등 신곡 3곡과 지난해 ‘메이드’ 싱글 프로젝트를 통해 공개된 8곡이 포함됐다. 더블 타이틀곡 중 하나인 ‘라스트 댄스’는 20대 마지막 완전체 활동을 앞둔 멤버들의 심경을 녹인 듯한 감성적인 멜로디가 특징이다. ‘영원할 줄 알았던 사랑도 저물고, 이젠 그 흔한 친구마저 떠나가네요’,‘세상은 나 없이도 잘 돌아가네요’ 등 가사가 눈길을 끈다. 가사 작업에 참여한 지드래곤 또한 이 곡에 대해 “우리들의 이야기, 속마음이고 가장 진정성 있는 곡”이라 소개한 만큼 멤버들에게도 의미가 남다른 곡인 것으로 전해졌다. 올해로 데뷔 10주년을 맞은 빅뱅 멤버들의 심경을 고스란히 녹여낸 듯한 ‘라스트 댄스’ 뮤직비디오는 조회수 40만을 돌파하며 그 인기를 입증하고 있다. 사진=네이버 TV캐스트 동영상 캡처 임효진 기자 3a5a7a6a@seoul.co.kr
  • 빅뱅 컴백, 타이틀곡 ‘에라 모르겠다’ 뮤직비디오 보니 ‘화기애애’

    빅뱅 컴백, 타이틀곡 ‘에라 모르겠다’ 뮤직비디오 보니 ‘화기애애’

    그룹 빅뱅이 정규 3집을 들고 완전체로 컴백했다. 빅뱅은 13일 0시 정규 3집 ‘메이드 더 풀 앨범’(MADE THE FULL ALBUM) 음원을 각종 온라인 음원사이트를 통해 공개했다. 이는 지난해 5월 시작한 ‘메이드’(MADE) 프로젝트의 마지막이자 8년 만에 발표하는 빅뱅의 정규 앨범이다. 더블 타이틀곡 중 하나인 ‘에라 모르겠다’는 9시 기준 멜론, 지니뮤직, 네이버 뮤직 등 각종 주요 음원사이트 실시간 차트에서 1위를 휩쓸었다. ‘에라 모르겠다’는 그루브한 미디움 템포의 힙합 장르곡이다. 지드래곤과 YG엔터테인먼트 프로듀서 테디의 공동 작품으로 지드래곤, 탑, 테디가 함께 작사에 참여했다. 이날 함께 공개된 뮤직비디오 또한 눈길을 끌고 있다. 복고풍 스타일을 콘셉트로 한 빅뱅 멤버들은 다같이 노는 분위기를 연출해 화기애애한 모습을 보였다. ‘메이드 더 풀 앨범’에 수록된 또 다른 타이틀곡 ‘라스트 댄스’를 포함한 앨범 수록곡들 또한 차트에 진입했다. 1년 4개월 만에 완전체로 컴백한 빅뱅은 ‘차트 줄세우기’로 인기를 입증했다. 사진=네이버 TV캐스트 동영상 캡처 임효진 기자 3a5a7a6a@seoul.co.kr
  • 빅뱅 컴백 D-1, 8년 만의 정규 앨범 ‘두근거리는 마음’

    빅뱅 컴백 D-1, 8년 만의 정규 앨범 ‘두근거리는 마음’

    빅뱅 컴백 D-1 앞으로 다가왔다. 11일 YG엔터테인먼트는 공식 블로그를 통해 빅뱅 D-1 티저를 공개했다. D-6부터 시작된 빅뱅의 ‘MADE THE FULL ALBUM’ 공개 카운트다운 티저들은 갤러리 배경을 활용, 날마다 바뀌는 독특한 패턴의 캔버스로 시선을 사로잡은 바 있다. 오는 12일 밤 12시에 공개되는 ‘MADE THE FULL ALBUM’은 더블 타이틀곡인 ‘에라 모르겠다’, ‘LAST DANCE’와 신곡‘GIRLFRIEND’를 비롯해 지난해 5월부터 8월까지 공개한 ‘M.A.D.E’시리즈의 히트곡까지 포함해 총 11곡이 수록됐다. 현재까지 이번 정규 앨범의 트랙리스트, 신곡 및 카운트다운 티저, 더블타이틀곡 뮤직비디오 티저 영상 등 다양한 콘텐츠가 공개된 시점에서 더욱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한편 빅뱅은 오는 12일 오후 11시 V라이브 ‘카운트다운 라이브’를 통해 신곡 2개의 뮤직비디오를 선 공개 할 예정이다. 사진 = 서울신문DB 연예팀 seoulen@seoul.co.kr
  • ‘소속사도 몰랐다’ 박신혜 기부 소식에 이승환 칭찬 “우리 신혜, 효녀”

    ‘소속사도 몰랐다’ 박신혜 기부 소식에 이승환 칭찬 “우리 신혜, 효녀”

    배우 박신혜의 서문시장 기부 소식에 이승환이 뿌듯한 마음을 드러냈다. 9일 이승환은 자신의 페이스북에 “우리 신혜. 전 드림팩토리 효녀”라는 짧은 글과 함께 박신혜의 기부 소식을 전한 기사를 스크랩했다. 이날 박신혜가 대구 서문시장 화재피해 모금에 5000만 원을 기부했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소속사 관계자는 “박신혜의 기부 사실을 몰랐다가 소속사도 나중에야 알게 됐다. 5000만 원을 기부한 것이 맞다”는 입장을 전했다. 과거 박신혜는 이승환의 소속사 드림팩토리 소속 연예인이었다. 이승환의 ‘꽃’ 뮤직비디오로 데뷔했을 만큼 인연이 깊은 것. 이에 이승환이 훈훈한 기부 소식에 뿌듯한 마음을 공개적으로 드러냈다. 사진제공=연합뉴스 임효진 기자 3a5a7a6a@seoul.co.kr
  • 엑소 몬스터 2016 베스트송, 글로벌한 인기 ‘K-POP 천재들’

    엑소 몬스터 2016 베스트송, 글로벌한 인기 ‘K-POP 천재들’

    엑소 몬스터 2016 베스트송 소식이 전해졌다. 그룹 엑소의 정규 3집 ‘EX’ACT’ 타이틀 곡 ‘Monster’(몬스터)가 2016년을 대표하는 베스트송으로 등극했다. 엑소의 ‘Monster’는 미국 음악 전문 케이블 FUSE TV(퓨즈 티비)가 지난 5일(현지시간)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발표한 ‘2016 베스트 송 20(THE 20 BEST SONGS OF 2016)’에 선정되는 기쁨을 누렸으며, 아시아 가수로는 유일하게 이름을 올려 전 세계적으로 글로벌한 인기를 얻고 있는 엑소의 독보적 파워를 다시 한 번 입증케 했다. FUSE TV는 엑소에 대해 “K-POP 천재들은 왜 그들이 여전히 K-POP 대결에서 최정상에 있는지 증명했다. 무거운 힙합 사운드가 대중들에게 어필하고 있을 때, 9명으로 구성된 보이 그룹은 하모니, 단음, 그리고 애드리브를 통해 거부할 수 없는 코러스를 만들어내며 완벽함을 창조해낸다”라고 언급하며, ‘Monster’를 통해 한층 완벽해진 음악 세계를 표현한 엑소를 집중 조명했다. 또 올해 6월 발표된 엑소 정규 3집 앨범의 타이틀 곡 ‘Monster’는 발표되자마자 국내 각종 음원, 음반, 뮤직비디오 차트 1위를 석권했음은 물론, 미국 유명 매체 빌보드 월드 디지털송 차트 1위, 빌보드 선정 6월 미국 및 전 세계에서 가장 많이 본 K-POP 뮤직비디오 1위, 유튜브 K-POP 뮤직비디오 차트 1위에 오르는 등 눈부신 기록을 세웠으며, 엑소는 ‘2016 Asia Artist Awards‘, ‘2016 멜론뮤직어워드’, ‘2016 MNET ASIAN MUSIC AWARDS’ 등 2016년 연말 가요 시상식에서 4년 연속 ‘대상’을 석권, 변함없는 초특급 대세로서의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더불어 FUSE TV ‘2016 베스트 송 20’에는 엑소의 ‘Monster’를 비롯, 비욘세 ‘Formation’(포메이션), 리하나 ‘Needed Me’(니디드 미), 브루노 마스 ‘24K Magic’(투애니포케이 매직), 레이디 가가 ‘Million Reasons’(밀리언 리즌스) 등 세계적인 팝스타들의 대표곡도 함께 선정됐다. 사진 = 서울신문DB 연예팀 seoulen@seoul.co.kr
  • 빅뱅 에라 모르겠다 티저 공개, 개성 폭발 ‘실망시키지 않아’

    빅뱅 에라 모르겠다 티저 공개, 개성 폭발 ‘실망시키지 않아’

    빅뱅 에라 모르겠다 티저 공개가 화제다. 빅뱅의 소속사 YG엔터테인먼트는 9일 오전 10시, 공식 블로그를 통해 빅뱅의 ‘MADE THE FULL ALBUM’ 타이틀곡 ‘에라 모르겠다’의 뮤직비디오 티저 영상과 더불어 D-3 티저를 게재했다. 공개된 티저 영상 속 빅뱅 멤버들은 각자 개성 넘치는 모습으로 시선을 사로잡았다. 특히 복고 느낌 가득한 배경이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최근 빅뱅 소속사 YG엔터테인먼트 측은 “‘에라 모르겠다’는 타이틀곡 중 한 곡이며, 더블 타이틀 곡을 계획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오는 12일 1년 만에 발표되는 빅뱅의 신곡들을 기대해도 좋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오는 12월 12일 밤 12시에 공개되는 ‘MADE THE FULL ALBUM’의 타이틀곡 ‘에라 모르겠다’는 제목처럼 유쾌한 가사를 지니고 있는 그루브한 미디움 템포의 힙합 장르곡이다. 사진 = 서울신문DB 연예팀 seoulen@seoul.co.kr
  • S.E.S, ‘SNL8’ 출연 최종 고사 “새 뮤비 촬영 중 유진 부상”

    S.E.S, ‘SNL8’ 출연 최종 고사 “새 뮤비 촬영 중 유진 부상”

    원조 걸그룹 S.E.S.의 ‘SNL8’ 출연이 불발됐다. 유진의 소속사 C9엔터테인먼트는 8일 “S.E.S. 멤버 바다, 유진, 슈는 12월 중으로 tvN ‘SNL코리아 시즌8’에 호스트로 출연을 예정하였지만 부득이한 사정으로 출연이 최종 불가하게 됐다”고 알렸다. 소속사 측은 “최근 멤버 유진이 S.E.S.의 새 뮤직비디오 촬영 도중 발목 부상을 당해 회복을 위한 휴식이 필요한 상황이 초래됐다. S.E.S.의 컴백 준비와 더불어 생방송 외 사전 야외 촬영 등 프로그램의 일정에 맞춰 진행하는 것에 차질이 우려돼 고심 끝에 ‘SNL코리아’ 출연을 최종 고사했다”고 설명했다. 이어 “제작진 역시 무엇보다 데뷔 20주년을 맞아 단독 콘서트와 더불어 새 앨범 준비에도 집중해야 하는 S.E.S. 멤버들의 현재의 상황을 고려해줬다. 제작진에 배려에도 감사함을 전한다”고 밝혔다. 소속사 측은 “누구보다 오랜만에 완전체로 돌아온 S.E.S.의 모습을 기다려왔을 팬들에게는 더욱 아쉬움과 죄송한 마음을 전한다. 유진 또한 빠른 시일 내에 건강한 모습으로 팬들 앞에 서겠다며 죄송한 입장을 전했다”고 덧붙였다. 한편 S.E.S.는 오는 2017년 데뷔 20주년을 맞아 특급 프로젝트‘ 리멤버’로 14년 만에 컴백했다. 이보희 기자 boh2@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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