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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대 100’ 김태우, 최후의 1인 등극 “얼떨떨하다” 상금 얼마?

    ‘1대 100’ 김태우, 최후의 1인 등극 “얼떨떨하다” 상금 얼마?

    ‘1대 100’ 김태우가 세번의 도전 끝에 ‘최후의 1인’에 등극했다. 김태우는 25일 방송된 KBS 2TV ‘1대 100’에 출연해 퀴즈 대결을 펼쳤다. 그는 100인과의 치열한 접전 끝에 최후의 1인이 돼 5,000만원의 상금을 획득했다. 김태우는 ‘1대 100’에 세 번째 도전하는 출연자로, 첫 도전에 1대 9, 두 번째 도전에 1대 6으로 아쉽게 탈락한 기록을 가지고 있다. 이날도 어김없이 100인들과 불꽃 튀는 접전을 펼친 끝에 마지막 최후의 1인과의 대결에서 승리, 상금 5천만원의 주인공이 됐다. 김태우는 “얼떨떨하다. 상금을 소속사 후배의 뮤직비디오 비용으로 사용하겠다”면서 소속사 사장님다운 면모를 보였다. 이날 김태우는 “god처럼 재결합했으면 하는 1세대 아이돌이 있는지?”라는 질문에 H.O.T.를 꼽으며 “더 나이가 들기 전에 H.O.T와 젝스키스, 신화, god가 모여서 네 팀의 풍선 색깔로 물들이는 축제를 만들어보고 싶다”고 바람을 전하기도 했다. 연예팀 seoulen@seoul.co.kr
  • 소녀들은 왜 악몽이 되었나…드림캐쳐 ‘날아올라’ 뮤직비디오 티저

    소녀들은 왜 악몽이 되었나…드림캐쳐 ‘날아올라’ 뮤직비디오 티저

    걸그룹 드림캐쳐의 신곡 ‘날아올라’ 뮤직비디오의 일부가 공개됐다. 해피페이스엔터테인먼트는 25일 공식 유튜브 채널에 드림캐쳐 새 앨범 타이틀곡 ‘날아올라’의 티저 영상을 게재했다. 영상 속 드림캐쳐 멤버들은 청순하면서도 아름다운 매력은 물론, 악몽 가운데 묘한 카리스마를 드러내며 뮤직비디오 본편에 대한 기대감을 모은다. 특히 뮤직비디오에는 타이틀곡의 하이라이트 부분과 의상 콘셉트가 공개돼 시선을 사로잡는다.오는 27일 발매될 드림캐쳐의 새 미니앨범 ‘프리퀄’은 그 이름처럼 앞서 선보였던 ‘체이스 미’(Chase Me)와 ‘굿 나이트’(Good Night), 그 이전의 이야기를 다룬 앨범이다. ‘소녀들은 왜 악몽이 되었나’라는 그간의 의문에 대한 해답을 담은 해설서인 셈이다. 한편 드림캐쳐의 새로운 판타지 스토리를 그린 첫 미니앨범 ‘프리퀄’은 오는 27일 오후 6시에 발매된다. 사진·영상=Happyface entertainment/유튜브 영상팀 seoultv@seoul.co.kr
  • ‘효리네 민박’ 노래, 따뜻함 선사하는 힐링 음원 (feat. 아이유, 이상순)

    ‘효리네 민박’ 노래, 따뜻함 선사하는 힐링 음원 (feat. 아이유, 이상순)

    ‘효리네 민박’ 노래가 연일 화제다. 지난 23일 방송된 JTBC 예능프로그램 ‘효리네 민박’에서는 투숙객 예원이 작곡한 곡 ‘상순이네 민박’이 전파를 타는 모습이 그려졌다. 예원은 이효리, 이상순 부부를 떠올리며 작사, 작곡했다고 말했다. 노래를 일부 들려주자 이상순은 예원을 자신의 작업실로 데려가 음원 작업을 도와줬다. 여기에 아이유까지 코러스를 얹으며 노래는 한층 풍성해졌다. “매달리지 않아도 내 곁에 있어주는 YOU”, “오늘도 산책하러 갈까요”, “내겐 푸른 바다보다 넓고 제주보다 푸르른 그대여” 등 가사 또한 다정하고 따뜻한 분위기를 연상케 했다. 노래와 함께 뮤직비디오처럼 편집된 영상 또한 인기를 얻고 있다. 사진=JTBC ‘효리네 민박’ 방송 캡처 임효진 기자 3a5a7a6a@seoul.co.kr
  • 워너원고 박우진 티저 공개, 남다른 춤선 “내가 춤 춰줄게”

    워너원고 박우진 티저 공개, 남다른 춤선 “내가 춤 춰줄게”

    그룹 워너원 멤버 박우진의 티저가 공개됐다. 21일 오후 1시 Mnet ‘워너원고’ 측은 워너원 멤버 박우진의 티저무비를 공개했다. 워너원 11명의 멤버 개인 티저는 지난 17일 공개된 황민현 티저를 시작으로 매일 오후 1시 1분에 공개된다. 이번 티저 무비는 오는 8월 7일 출시 예정인 데뷔곡들의 뮤직비디오와는 별도로 기획된 콘텐츠로, 각 멤버들의 매력을 돋보이게 제작한 영상이다. 영상 속 박우진은 한강을 배경으로 아름다운 춤선을 선보였다. 그는 카메라를 보며 달달한 말투로 “하나 골라주면 내가 춤 춰줄게”라고 말해 팬심을 저격했다. 네티즌들은 ‘워너원고’ 공식 홈페이지에서 타이틀곡 후보인 ‘활활(Burn It Up)’과 ‘에너제틱(Energetic)’ 가운데 워너원의 데뷔 타이틀곡에 적합하다고 생각되는 곡에 투표할 수 있다. 한편, 워너원은 오는 8월 7일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릴 ‘프리미어쇼콘’ 데뷔 무대에 설 예정이다. 사진=네이버TV 동영상 캡처 임효진 기자 3a5a7a6a@seoul.co.kr
  • 손나은 ‘New Face’ 안무 완벽 소화 ‘역시 원조는 달라~’

    손나은 ‘New Face’ 안무 완벽 소화 ‘역시 원조는 달라~’

    그룹 에이핑크 멤버 손나은이 싸이의 노래 ‘New Face’ 안무를 완벽하게 소화했다. 지난 23일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런닝맨 7주년 기념 1탄 - 리얼 패밀리가 떴다’ 특집에서는 방송인 조세호, 김수용, 배우 태항호, 에이핑크 손나은, 김종국 형, 송지효 동생, 전소민 동생, 하하의 절친이 게스트로 출연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태항호와 전소민 동생은 싸이의 노래 ‘New Face’에 맞는 춤을 선보여 눈길을 사로잡았다. 태항호는 수줍은 듯한 안무로 반전 매력을 선보였다. 전소민의 동생은 원곡 안무를 섹시한 안무로 바꿔 웃음을 선사했다. 싸이의 ‘New Face’ 뮤직비디오에도 출연하며 화제를 모은 손나은은 남다른 원조 댄스를 선보이며 현장을 뜨겁게 달궜다. 사진=SBS ‘런닝맨’ 방송 캡처 임효진 기자 3a5a7a6a@seoul.co.kr
  • [송혜민 기자의 월드 why] 풍자, 아찔한 줄타기

    [송혜민 기자의 월드 why] 풍자, 아찔한 줄타기

    중국에서 때 아닌 ‘곰돌이 푸’ 논란이 일었다. 중국판 트위터인 웨이보에서 ‘곰돌이 푸’가 일시적으로 검색 금지어에 올랐기 때문이다. 한때 웨이보에서 푸의 중문 이름(小熊維尼)을 검색해 보면 푸의 다양한 사진들은 검색되지만, 푸와 푸의 친구인 티거(호랑이 캐릭터)가 함께 걷는 사진 등 몇몇 사진은 찾을 수가 없었다. 푸와 티거가 나란히 걷는 모습의 그림은 2013년 시진핑 주석과 버락 오바마 전 미국 대통령의 첫 정상회담 당시 두 사람이 걸어가는 장면과 매우 닮아 화제를 모은 것이다. 푸가 시 주석을 희화화하는 풍자 소재로 활용된 것은 사실이지만, 굳이 검열 대상에까지 올려야 했는지를 두고 물음표가 쏟아졌다. 과잉반응이라는 비난을 의식한 탓인지 지난 19일부터는 해당 사진 검색이 다시 가능해졌지만, 이미 세계적인 비아냥을 산 이후였다. 전 세계 역사를 통틀어 국가 지도자에 대한 풍자는 꾸준히 있어 왔지만 모든 풍자가 검색 검열이나 불법으로 귀결된 것은 아니었다. 풍자는 오랜 시간 표현의 자유와 특정 개인, 민족, 종교, 정치의 모독 사이에서 아슬아슬한 줄타기를 해 왔다.다양한 영역에 풍자가 존재하지만, 특히 한 국가의 정치나 정치인 혹은 민족과 종교를 겨냥한 풍자는 생각보다 훨씬 더 강력한 힘을 가졌다는 것을 보여 주는 사례가 있다. 첫 번째 사례는 영국이 총선을 앞둔 지난 5월 발표된 테레사 메이 총리를 풍자한 노래다. ‘라이어 라이어 2017총선’(Liar Liar GE2017)이라는 제목의 이 노래는 정치운동 단체가 기획한 캠페인의 하나로 현지의 한 뮤지션이 제작했다. 레게와 펑키가 어우러진 이 노래는 메이 총리를 ‘거짓말쟁이’라고 지칭하며 일관되지 않은 정책을 비판하는 동시에 영국의 교육과 빈곤, 국가보건 서비스 등의 문제를 랩 형식으로 리드미컬하게 담았다. 메이 총리의 연설과 인터뷰 모습을 담은 뮤직비디오까지 공개됐다. 이것이 어느 국가에서나 들을 법한 풍자 노래라고 생각하면 오산인 이유는 이 노래의 ‘성적’에서 찾을 수 있다. 지난 5월 26일 이 노래가 각종 음원 사이트를 통해 공개된 뒤 일주일도 채 지나지 않아 영국 아이튠스 다운로드 차트에서는 2위를, 영국 오피셜 싱글 차트에서는 주중 업데이트 7위에 올랐다. 연이은 테러와 대형 화재 탓에 영국 정치권은 그야말로 아수라장이 됐고, 브렉시트를 둘러싼 영국 국민들의 불안과 갈등이 정치에 대한 높은 관심으로 이어진 시기였던 것을 감안하고서라도 현 세태와 지도자를 풍자한 노래가 음원 차트 상위권을 당당하게 차지하는 일은 유례를 찾아보기 어렵다. 영국의 사례가 정치를 겨냥한 풍자의 위력을 보여 준 것이라면 전 세계를 발칵 뒤집어 놓은 프랑스의 사례는 종교와 민족을 겨냥한 풍자의 위력을 여실히 보여 준다.2015년 1월 프랑스의 풍자 주간지 ‘샤를리 에브도’는 이슬람교 창시자 무함마드가 옷을 입지 않은 채 엎드려 있는 모습의 만평을 게재한 뒤 범이슬람권의 공분을 샀다. 이에 이슬람 지하디스트인 쿠아시 형제가 사무실을 급습해 총기를 난사했고, 10여명의 사상자가 발생했다. 샤를리 에브도 테러는 같은 해 11월의 파리 테러, 다음해 7월의 니스 테러로 이어지면서 종교와 민족을 겨냥한 풍자만화 한 편이 가져온 끔찍하고 안타까운 나비효과를 실감케 했다. 위 사례를 통해 풍자의 명확한 특징 두 가지를 볼 수 있다. 하나는 풍자가 희화화해서 놀리거나 비판하는 것 이상의 힘을 가졌다는 것, 또 하나는 풍자의 영역이 몹시 애매모호하다는 것이다. 정치(혹은 정치인)는 풍자가 허용되는 영역, 즉 표현의 자유가 허락되는 영역으로, 종교와 민족은 그렇지 않은 영역으로 이분화하기 어려운 현실 때문이다. 세계 최초의 인권선언인 프랑스 인권선언의 11조는 ‘모든 시민은 자유롭게 말하고 저작하고 출판할 수 있다. 단 모든 시민은 법률에 규정된 경우에는 이러한 자유의 남용에 대하여 책임을 진다’고 명시하는데, ‘자유’와 ‘남용’의 애매모호한 영역은 때와 장소에 따라 달리 해석될 수 있다. 예컨대 각 나라가 가진 고유의 사회적 금기, 문화, 인물에 대한 풍자는 표현의 자유로 인정받으면서도 때로는 인권에 반(反)하거나 타 종교와 문화에 대한 몰지각함과 멸시를 드러내기도 한다. 법적 책임을 물어야 할 수도 있음을 뜻한다. 다시 중국으로 돌아가 보자. 표현의 자유만큼 해석의 자유도 존중한다면, 또 풍자가 가진 위력을 우려한다면 중국 정부가 특정 곰돌이 푸 그림들을 ‘블랙리스트’에 올렸던 것이 어쩌면 그다지 놀랄 일은 아닐 수 있다. 다만 하지 말라면 더 하고 싶어 하는 인간의 본성을 고려했을 때 중국에서는 제2, 제3의 곰돌이 푸 또는 더욱 다양하고 기발한 풍자가 등장할지도 모른다. 그때마다 중국 정부가 일일이 이를 검열하고 금지할 수 있을는지는 두고 봐야 할 일이다. huimin0217@seoul.co.kr
  • 터보, ‘뜨거운 설탕’ 2차 티저 뮤비 공개

    터보, ‘뜨거운 설탕’ 2차 티저 뮤비 공개

    그룹 터보(김종국, 김정남, 마이키)의 새 미니앨범 타이틀곡 ‘뜨거운 설탕(Hot Sugar)’ 2차 티저 뮤직비디오가 공개됐다. 공개된 티저에는 터보 멤버들 모습과 조세호, 남창희, 마이티마우스 쇼리가 등장한다. ‘뜨거운 설탕’의 신나는 멜로디와 함께 시원한 풍광은 올여름 유쾌한 쿨썸머송을 예고한다. 터보의 새 미니앨범 ‘터보 스플래쉬(TURBO SPLASH)’는 오는 25일 오후 6시 각종 음원 사이트를 통해 공개된다. 사진 영상=더터보컴퍼니 제공, 벅스 유튜브 영상팀 seoultv@seoul.co.kr 
  • ‘아이돌학교’ 송하영, 댄스 TOP 2 이어 종합 1위까지 “감사합니다”

    ‘아이돌학교’ 송하영, 댄스 TOP 2 이어 종합 1위까지 “감사합니다”

    ‘아이돌학교’ 송하영 학생이 2주차 종합성적 1등에 오르게 됐다. 지난 20일 방송된 Mnet ‘아이돌학교’에서는 아이돌학교 2주차 최종 성적이 발표되는 모습이 그려졌다. 앞서 학생들은 아이돌학교 교가 ‘예쁘니까’ 뮤직비디오 촬영에 임했다. 송하영은 나띠와 함께 안무 평가에서 TOP 2로 뽑히며 ‘예쁘니까’ 속 댄스브레이크 구간을 맡게 됐다. 댄스 브레이크 구간에서 송하영은 화려한 창작 안무로 눈길을 사로잡았다. 이날 현장 투표 1위에 오른 송하영은 “지난 주 이후에 힘을 받아서 1위를 할 수 있게 됐다. (투표해주신 육성 회원 여러분들께) 정말 감사하다. 그리고 엄마 사랑해”라며 소감을 전했다. 사진=Mnet ‘아이돌학교’ 방송 캡처 임효진 기자 3a5a7a6a@seoul.co.kr
  • 워너원고 이대휘 티저 공개, 피아노 앞 작곡하는 중? ‘청순미모 눈길’

    워너원고 이대휘 티저 공개, 피아노 앞 작곡하는 중? ‘청순미모 눈길’

    그룹 워너원 멤버 이대휘의 티저가 공개됐다. 21일 오후 1시 Mnet ‘워너원고’ 측은 워너원 멤버 이대휘의 티저무비를 공개했다. 워너원 11명의 멤버 개인 티저는 지난 17일 공개된 황민현 티저를 시작으로 매일 오후 1시 1분에 공개된다. 이번 티저 무비는 오는 8월 7일 출시 예정인 데뷔곡들의 뮤직비디오와는 별도로 기획된 콘텐츠로, 각 멤버들의 매력을 돋보이게 제작한 영상이다. 이대휘는 피아노 앞에서 작곡을 하는 듯한 모습을 보였다. 연필을 귀에 꽂은 모습은 그의 귀여운 매력을 돋보이게 했다. 네티즌들은 ‘워너원고’ 공식 홈페이지에서 타이틀곡 후보인 ‘활활(Burn It Up)’과 ‘에너제틱(Energetic)’ 가운데 워너원의 데뷔 타이틀곡에 적합하다고 생각되는 곡에 투표할 수 있다. 한편, 워너원은 오는 8월 7일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릴 ‘프리미어쇼콘’ 데뷔 무대에 설 예정이다. 사진=네이버TV 동영상 캡처 임효진 기자 3a5a7a6a@seoul.co.kr
  • “역시 박지훈”...워너원고 박지훈 영상, 이틀 만에 조회수 100만 돌파

    “역시 박지훈”...워너원고 박지훈 영상, 이틀 만에 조회수 100만 돌파

    그룹 워너원 멤버 박지훈의 신곡 티저가 조회수 100만을 돌파했다. Mnet ‘워너원고’ 측은 지난 17일부터 워너원 멤버 개인별 신곡 티저 영상을 매일 오후 1시 1분에 공개하고 있다. 그 가운데 지난 18일 공개된 박지훈의 티저 영상은 공개 이틀 만에 조회수 100만을 넘으며 그 인기를 입증해 보였다. 이번 티저 무비는 오는 8월 7일 출시 예정인 데뷔곡들의 뮤직비디오와는 별도로 기획된 콘텐츠로, 각 멤버들의 매력을 돋보이게 제작한 영상이다. 영상 속 박지훈은 운동화를 신으며 스포티한 매력을 뽐냈다. 네티즌들은 ‘워너원고’ 공식 홈페이지에서 타이틀곡 후보인 ‘활활(Burn It Up)’과 ‘에너제틱(Energetic)’ 가운데 워너원의 데뷔 타이틀곡에 적합하다고 생각되는 곡에 투표할 수 있다. 사진=네이버TV 동영상 캡처 임효진 기자 3a5a7a6a@seoul.co.kr
  • 워너원고 라이관린 티저 공개, 농구하는 꾸러기 “함께 골라 줄래요?”

    워너원고 라이관린 티저 공개, 농구하는 꾸러기 “함께 골라 줄래요?”

    그룹 워너원 멤버 라이관린의 티저가 공개됐다. 19일 오후 1시 Mnet ‘워너원고’ 측은 워너원 멤버 라이관린의 티저무비를 공개했다. 워너원 11명의 멤버 개인 티저는 지난 17일 공개된 황민현 티저를 시작으로 매일 오후 1시 1분에 공개된다. 이번 티저 무비는 오는 8월 7일 출시 예정인 데뷔곡들의 뮤직비디오와는 별도로 기획된 콘텐츠로, 각 멤버들의 매력을 돋보이게 제작한 영상이다. 영상 속 라이관린은 농구를 하는 활동적인 모습으로 눈길을 사로잡았다. 또한 “I don‘t really know. Let’s pick it together. (뭐가 맞는지 모르겠어요. 함께 골라 줄래요?)”라며 영어로 말하는 모습 또한 팬들을 설레게 했다. 네티즌들은 ‘워너원고’ 공식 홈페이지에서 타이틀곡 후보인 ‘활활(Burn It Up)’과 ‘에너제틱(Energetic)’ 가운데 워너원의 데뷔 타이틀곡에 적합하다고 생각되는 곡에 투표할 수 있다. 한편, 워너원은 오는 8월 7일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릴 ‘프리미어쇼콘’ 데뷔 무대에 설 예정이다. 사진=네이버TV 동영상 캡처 임효진 기자 3a5a7a6a@seoul.co.kr
  • 워너원 김재환 티저 공개, 기타 치는 성당 오빠 ‘안정된 보컬’

    워너원 김재환 티저 공개, 기타 치는 성당 오빠 ‘안정된 보컬’

    그룹 워너원 멤버 김재환의 티저가 공개됐다. 19일 오후 1시 Mnet ‘워너원고’ 측은 워너원 멤버 김재환의 티저무비를 공개했다. 워너원 11명의 멤버 개인 티저는 지난 17일 공개된 황민현 티저를 시작으로 매일 오후 1시 1분에 공개된다. 이번 티저 무비는 오는 8월 7일 출시 예정인 데뷔곡들의 뮤직비디오와는 별도로 기획된 콘텐츠로, 각 멤버들의 매력을 돋보이게 제작한 영상이다. 김재환은 기타를 치며 자신만의 특기인 안정된 보컬 실력을 자랑해 눈길을 사로잡았다. 네티즌들은 ‘워너원고’ 공식 홈페이지에서 타이틀곡 후보인 ‘활활(Burn It Up)’과 ‘에너제틱(Energetic)’ 가운데 워너원의 데뷔 타이틀곡에 적합하다고 생각되는 곡에 투표할 수 있다. 한편, 워너원은 오는 8월 7일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릴 ‘프리미어쇼콘’ 데뷔 무대에 설 예정이다. 사진=네이버TV 동영상 캡처 임효진 기자 3a5a7a6a@seoul.co.kr
  • [송혜민의 월드why] ‘시진핑과 곰돌이 푸’로 돌아본 풍자

    [송혜민의 월드why] ‘시진핑과 곰돌이 푸’로 돌아본 풍자

    중국에서 때 아닌 ‘곰돌이 푸’ 논란이 일었다. 중국판 트위터인 웨이보에서 ‘곰돌이 푸’가 검색 금지어에 올랐기 때문이다. 실제로 웨이보에 푸의 중문 이름(小熊維尼)을 검색해 보면 푸의 다양한 사진들은 검색되지만, 푸와 푸의 친구인 티거(호랑이 캐릭터)가 함께 걷는 사진 등 몇몇 사진은 찾기 힘들다. 푸와 티거가 나란히 걷는 모습의 그림은 2013년 시진핑 주석과 버락 오바마 미국 전 대통령의 첫 정상회담 당시 두 사람이 걸어가는 장면과 매우 닮아 화제를 모은 그 그림이다. 푸가 시 주석을 희화화 하는 풍자 소재로 활용된 것은 사실이지만, 굳이 검열 대상에까지 올려야 했는지를 두고 물음표가 쏟아졌다. 전 세계 역사를 통틀어 국가 지도자에 대한 풍자는 꾸준히 있어왔지만 모든 풍자가 검색 검열이나 불법으로 귀결된 것은 아니었다. 풍자는 오랜 시간 표현의 자유와 특정 개인, 민족, 종교, 정치의 모독 사이에서 아슬아슬한 줄타기를 해왔다. ◆단순한 희화화? 풍자의 위력은 강하다 다양한 영역에서 풍자가 존재하지만, 특히 한 국가의 정치나 정치인, 혹은 민족과 종교를 겨냥한 풍자는 생각보다 훨씬 더 강력한 힘을 가졌다는 것을 보여주는 사례가 있다. 그 첫 번째 사례는 영국이 총선을 앞뒀던 지난 5월에 발표된 테레사 메이 총리를 풍자한 노래 한 곡이다. ‘라이어 라이어 2017총선‘(Liar Liar GE2017)이라는 제목의 이 노래는 정치운동단체가 기획한 캠페인의 하나로 현지의 한 뮤지션이 제작했다. 레게와 펑키가 어우러진 이 노래는 메이 총리를 ‘거짓말쟁이’라고 지칭하며 일관되지 않은 정책을 비판하는 동시에, 영국의 교육과 빈곤, 국가보건서비스 등의 문제를 랩 형식으로 리드미컬하게 담았다. 메이 총리의 연설과 인터뷰 모습을 담은 뮤직비디오까지 공개됐다. 이것이 어느 국가에서나 들을법한 풍자노래라고 생각하면 오산인 이유는 이 노래의 ‘성적’에서 찾을 수 있다. 지난 5월 26일, 이 노래가 각종 음원사이트를 통해 공개된 뒤 일주일도 채 지나지 않아 영국 아이튠스 다운로드 차트에서는 2위를, 영국 오피셜 싱글차트에서는 주중 업데이트 7위에 올랐다. 연이은 테러와 대형 화재사고 탓에 영국 정치권은 그야말로 아수라장이 됐고, 브렉시트를 둘러싼 영국 국민들의 불안과 갈등이 정치에 대한 높은 관심으로 이어진 시기였던 것을 감안하고서라도 현 세태와 지도자를 풍자한 노래가 음원차트 상위권을 당당하게 차지하는 일은 유례를 찾아보기 어렵다. 영국의 사례가 정치를 겨냥한 풍자의 위력을 보여준 것이라면, 전 세계를 발칵 뒤집어 놓은 프랑스의 사례는 종교와 민족을 겨냥한 풍자의 위력을 여실히 보여준다. 2015년 1월, 프랑스에서는 풍자 주간지 ‘샤를리 에브도’는 이슬람교 창시자 무함마드가 옷을 입지 않은 채 엎드려 있는 모습의 만평을 게재한 뒤 범이슬람권의 공분을 샀다. 이에 이슬람 지하디스트인 쿠아시 형제가 사무실을 급습해 총기를 난사했고, 십여 명의 사상자가 발생했다. 샤를리 에브도 테러는 같은 해 11월의 파리 테러, 다음 해 7월의 니스 테러로 이어지면서 종교와 민족을 겨냥한 풍자만화 한 편이 가져온 끔찍하고 안타까운 나비효과를 실감케 했다. ◆풍자의 영역은 어디까지? 위 사례를 통해 풍자의 명확한 특징 두 가지를 볼 수 있다. 하나는 풍자가 희화화해서 놀리거나 비판하는 것 이상의 힘을 가졌다는 것, 또 하나는 풍자의 영역이 몹시 애매모호하다는 것이다. 정치(혹은 정치인)는 풍자가 허용되는 영역 즉 표현의 자유가 허락되는 영역으로, 종교와 민족은 그렇지 않은 영역으로 이분화하기 어려운 현실 때문이다. 세계 최초의 인권선언인 프랑스 인권선언의 11조는 ‘모든 시민은 자유롭게 말하고, 저작하고, 출판할 수 있다. 단 모든 시민은 법률에 규정된 경우에는 이러한 자유의 남용에 대하여 책임을 진다’고 명시하는데, ‘자유’와 ‘남용’의 애매모호한 영역은 때와 장소에 따라 달리 해석될 수 있다. 예컨대 각 나라가 가진 고유의 사회적 금기, 문화, 인물에 대한 풍자는 표현의 자유로 인정받으면서도 때로는 인권에 반(反)하거나 타 종교와 문화에 대한 몰지각함과 멸시를 드러내기도 한다. 법적 책임을 물어야 할 수도 있다는 뜻이다. 다시 중국으로 돌아가 보자. 표현의 자유만큼 해석의 자유도 존중한다면, 또 풍자가 가진 위력을 우려한다면 중국 정부가 특정 곰돌이 푸 그림들을 ‘블랙리스트’에 올린 것이 어쩌면 그다지 놀랄 일은 아닐 수 있다. 다만 하지 말라면 더 하고 싶어하는 인간의 본성을 고려했을 때, 더 이상 푸와 티거가 나란히 걷는 사진을 볼 수 없는 중국에서는 더욱 다양하고 기발한 풍자가 등장할지도 모른다. 그때마다 중국 정부가 일일이 이를 검열하고 금지시킬 수 있을런지는 두고봐야 할 일이다. 송혜민 기자 huimin0217@seoul.co.kr
  • 섹시 슬래셔 호러 무비 ‘크레이지 레이크’ 7월 20일 개봉

    섹시 슬래셔 호러 무비 ‘크레이지 레이크’ 7월 20일 개봉

    영화 ‘크레이지 레이크’가 오는 20일 디지털 최초 개봉을 확정했다. ‘크레이지 레이크’는 한적한 호숫가 오두막으로 휴가를 떠난 젊은 남녀들과 그들을 노리는 살인마를 다룬 슬래셔 호러 무비다. 깊은 산 속 호숫가 오두막에 놀러 온 젊은 청춘 남녀를 노리는 광기 어린 살인마가 등장하는 설정은 슬래셔 무비(Slasher Movie: 얼굴을 가린 살인마가 영화 속 등장인물을 무차별하게 헤치는 호러 영화 하위 장르) 공식이다. ‘크레이지 레이크’ 역시 슬래셔 호러 무비의 잔혹함에 섹시하고 아름다운 여주인공, 근육질의 남주인공이란 공식을 따르고 있다. 여기에 감각적인 영상을 더해 차별화를 시도했다. 배급사 측은 영화에 대해 “섹시한 미녀 군단을 전면에 내세워 뮤직비디오를 보는 듯 한 영상미를 즐길 수 있다”며 “슬래셔 무비 팬들과 입문자들도 가볍게 볼 수 있는 팝콘무비”라고 소개했다. 이번 작품은 다수의 단편 영화 작업을 해온 제이슨 헨느와 크리스 레토가 공동연출을 맡았고, 주연 배우 모두 신인이다. ‘매그니피센트 7’을 통해 얼굴을 알린 롭 멜로가 오두막 관리자로 등장해 힘을 실었다. 영화 ‘크레이지 레이크’는 7월 20일 디지털 최초 개봉한다. 79분. 청소년 관람불가. 문성호 기자 sungho@seoul.co.kr
  • 워너원 박지훈 티저 공개, 비현실적인 청순 외모 ‘멍뭉美 폭발’

    워너원 박지훈 티저 공개, 비현실적인 청순 외모 ‘멍뭉美 폭발’

    그룹 워너원 멤버 박지훈의 티저가 공개됐다. 18일 오후 1시 Mnet ‘워너원고’ 측은 워너원 멤버 박지훈의 티저무비를 공개했다. 워너원 11명의 멤버 개인 티저는 전날 공개된 황민현 티저를 시작으로 매일 오후 1시 1분에 공개된다. 이번 티저 무비는 오는 8월 7일 출시 예정인 데뷔곡들의 뮤직비디오와는 별도로 기획된 콘텐츠로, 각 멤버들의 매력을 돋보이게 제작한 영상이다. 박지훈은 운동화를 번갈아 신으며 스포티한 모습을 강조했다. 또한 순정만화에 나올 듯한 청순한 외모로 팬심을 저격했다. 이번 티저무비에는 워너원의 타이틀곡 선정 투표 방법 또한 공개됐다. 네티즌들은 ‘워너원고’ 공식 홈페이지에서 타이틀곡 후보인 ‘활활(Burn It Up)’과 ‘에너제틱(Energetic)’ 가운데 타이틀곡에 적합하다고 생각되는 곡에 투표할 수 있다. 한편, 워너원은 오는 8월 7일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릴 ‘프리미어쇼콘’ 데뷔 무대에 설 예정이다. 사진=네이버TV 동영상 캡처 임효진 기자 3a5a7a6a@seoul.co.kr
  • 서울시의회 장흥순의원 초청 타이완 자제초중고 해외교류단 방한

    서울시의회 장흥순의원 초청 타이완 자제초중고 해외교류단 방한

    서울시의회 장흥순 의원(더불어민주당, 동대문4)의 초청으로 지난해에 이어 올해 2회째 서울을 방문한 타이완 자제(慈濟)초·중·고등학교 해외인문교류 한국 방문단이 지난 7월 14일 서울동답초등학교를 방문하여 문화교류를 위한 환영식 및 공연을 펼친 뒤 타이완 자재초등학교-서울동답초등학교 간 자매결연을 체결했다. 서울동답초등학교 학생들은 타이완 자제 초·중·고등학생들을 환영하기 위해 오케스트라 공연, 인형극, 태권도 공연 등을 펼쳤고 자제초·중·고등학생은 타이완 민속공연으로 화답했다. 학생 간 자매결연식을 실시한 후에는 영화관련 공동수업을 실시하여 서로의 모습을 직접 촬영·편집하고 그 촬영본으로 뮤직비디오를 제작하는 수업을 진행하면서 영화를 통한 문화교류로 서로 하나가 되는 모습을 보여줬다. 이번에 방문하는 자제초·중·고등학교는 1994년 설립된 타이완 명문의 자제대학교의 부속학교로, 2000년에 설립됐다. 친절·연민·기쁨·헌신을 모토로 삼고 있는 학교로서 학생들의 다양한 교육 교류를 위해 국제적인 교류를 많이 하는 학교로 알려져 있다. 7월 14일 타이완의 자제초등학교와 자매결연을 체결한 동답초등학교(교장 최재광)는 동대문구에 위치한 학교로 영화체험실, 영화편집실, 소극장 등 다수의 방송장비를 보유한 영화특성화 학교로 유명한 학교이다. 자제초등학교-동답초등학교 간 자매결연을 추진한 장의원은 “이번 자매결연을 통해 대한민국-타이완 학생들간의 국제 교육·문화 교류의 초석을 다지게 되어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고 말하며, “사실상 세계가 국경에 대한 의미가 없어지고 있는 시대에 양국 학생들도 이번 자매결연이 계기가 되어 서로 국제적 이슈에 공동으로 대응하고 협력할 수 있는 발전된 관계가 형성되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단독] 지코 신곡 ‘Artist’ 뮤직비디오 표절 의혹

    [단독] 지코 신곡 ‘Artist’ 뮤직비디오 표절 의혹

    가수 지코의 신곡 ‘Artist’ 뮤직비디오가 표절 의혹에 휩싸였다. 지난 12일 지코는 새 앨범 ‘TELEVISION’ 발매와 함께 타이틀곡 ‘Artist’의 뮤직비디오를 공개했다. ‘Artist’는 각자 예술가로서의 면모를 주저 없이 표현하라는 메시지를 담은 경쾌한 힙합 장르 곡이다. 그만큼 뮤직비디오는 화려한 색감과 안무로 눈길을 사로잡았다. 하지만 일부 장면이 프랑스 싱어송라이터 Jain의 곡 ‘Makeba’ 뮤직비디오 일부와 비슷하다는 의혹이 제기됐다. 우선 뮤직비디오 도입 부분이 가장 큰 유사성을 띠고 있다. 영상을 종이처럼 구기며 다음 장면으로 넘어가는 모습은 구성에 있어 비슷한 분위기를 연출했다. 또한 지코가 호랑이 무늬 일부를 붓으로 그리는 장면은 뮤직비디오 속 Jain이 얼룩말의 무늬를 붓으로 그리는 모습과 흡사하게 보인다. ‘Makeba’ 뮤직비디오는 동영상 사이트 Vimeo ‘이달의 최고 뮤직비디오’(Best of the Month)에 선정됐다. 이 영상이 지난해 11월 30일 공개된 만큼 지코 측은 표절 논란을 피할 수 없을 것으로 보인다. 사진=Youtube 동영상 캡처 임효진 기자 3a5a7a6a@seoul.co.kr
  • 워너원 티저무비 첫 타자는 황민현..부드러운 카리스마 ‘열일 중인 미모’

    워너원 티저무비 첫 타자는 황민현..부드러운 카리스마 ‘열일 중인 미모’

    그룹 워너원 멤버 황민현의 티저가 공개됐다. 17일 오후 1시 Mnet ‘워너원고’ 측은 워너원 멤버 황민현의 티저무비를 공개했다. 황민현을 시작으로 11명의 멤버 개인 티저는 매일 오후 1시 1분에 공개될 예정이다. 이번 티저 무비는 오는 8월 7일 출시 예정인 데뷔곡들의 뮤직비디오와는 별도로 기획된 콘텐츠로, 각 멤버들의 매력을 돋보이게 제작한 영상이다. 요리를 하는 콘셉트로 촬영한 황민현은 섹시하면서도 부드러운 이미지를 강조했다. 이번 티저무비에는 워너원의 타이틀곡 선정 투표 방법 또한 공개됐다. 네티즌들은 ‘워너원고’ 공식 홈페이지에서 타이틀곡 후보인 ‘활활(Burn It Up)’과 ‘에너제틱(Energetic)’ 가운데 타이틀곡에 적합하다고 생각되는 곡에 투표할 수 있다. 한편, 워너원은 오는 8월 7일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릴 ‘프리미어쇼콘’ 데뷔 무대에 설 예정이다. 사진=네이버TV 동영상 캡처 임효진 기자 3a5a7a6a@seoul.co.kr
  • 컴백 D-2 정용화, 뮤직비디오 트레일러 공개 ‘여자여자해’

    컴백 D-2 정용화, 뮤직비디오 트레일러 공개 ‘여자여자해’

    컴백을 이틀 앞둔 싱어송라이터 정용화가 신곡 ‘여자여자해’의 뮤직비디오 트레일러를 공개하며 기대감을 최고조로 끌어올렸다. 정용화의 소속사 FNC엔터테인먼트는 17일 0시 공식 티저 사이트를 통해 첫 번째 미니 앨범 ‘두 디스터브(DO DISTURB)’ 타이틀곡 ‘여자여자해(That Girl)’의 뮤직비디오 트레일러를 공개했다. 공개된 영상에서 정용화는 붉은색 재킷을 걸친 채 떨어지는 꽃가루를 맞으며 훈훈한 비주얼로 등장한다. 화면이 바뀌자 정용화는 미러볼 가득한 무대를 배경으로 펑키한 음악에 맞춰 리듬을 타며 타이틀곡 ‘여자여자해’의 노래와 안무 일부를 공개했다. 악기를 내려놓고 ‘흥용화’로 변신한 정용화의 모습에 신곡 무대에 대한 기대감이 고조되고 있다. 신곡 ‘여자여자해’는 펑키한 사운드가 돋보이는 댄스팝 곡으로, 칵테일 한 잔을 마시고 몸을 흔드는 것 같은 리드미컬한 전개가 이어진다. 피처링에 참여한 로꼬의 담백한 랩과 정용화의 그루브감 넘치는 보컬이 어우러져 여름에 듣기 좋은 흥겨운 곡을 만들어냈다. 미니 1집 ‘두 디스터브’에는 타이틀 곡 ‘여자여자해’ 외에도 경쾌한 미디엄 템포의 곡 ‘딱 붙어(Closer)’, 중독성 강한 딥하우스 ‘패스워드(Password)’, 서정적이고 차분한 멜로디의 ‘네비게이션(Navigation)’, 90년대 R&B 발라드 감성을 재현한 ‘대답하지 마(Not Anymore)’, 잔잔한 멜로디가 돋보이는 발라드 ‘널 잊는 시간 속(Lost in Time)’ 등 다채로운 장르의 자작곡으로 구성되어 있어 정용화의 넓은 스펙트럼을 확인할 수 있다. 한편 정용화의 새 앨범 ‘두 디스터브’의 전곡 음원은 19일 정오 각종 음원 사이트를 통해 공개된다. 연예팀 seoulen@seoul.co.kr
  • 싸이 “강남스타일, 왜 특별했나 아직 몰라요”

    싸이 “강남스타일, 왜 특별했나 아직 몰라요”

    “인생·경력 바꿔 준 노래 고마워…히트곡 10곡 생기면 해외 공연” “저는 여전히 ’강남스타일‘이 왜 특별했는지 모르겠어요. 그 이유를 안다면 반복해서 만들 수 있겠죠. 의도적으로 만들었다면 성공하지 못했을 겁니다.” 가수 싸이(40·본명 박재상)가 미국 빌보드와의 인터뷰에서 ‘강남스타일’의 세계적인 인기 비결에 대한 질문에 이렇게 답했다. 이번 인터뷰는 ‘강남스타일’ 발매 5주년을 기념해 이뤄졌다.그는 빌보드가 14일(현지시간) 홈페이지에 공개한 ‘나는 여전히 강남스타일이 왜 특별했는지 알지 못한다’라는 제목의 기사에서 “나는 한국 가수고 앨범을 발표할 때마다 한국어로 한국인이 즐길 수 있는 좋은 노래를 만들었다. 그것이 전부였다”고 회상했다. 그는 또 ‘강남스타일’의 위대한 업적이 나머지 작업에 영향을 미치지 않았느냐는 질문에 “‘강남스타일’ 전과 후의 인생과 경력이 바뀌었다”며 “새로운 음악을 만들 때마다 많은 국가의 사람들이 음악을 기대하고 응원해 준다. 내 음악을 들려줄 기회를 준 ‘강남스타일’에 감사하다”고 말했다. 2012년 7월 15일 공개된 ‘강남스타일’은 유튜브에서 일대 센세이션을 일으키며 빌보드 싱글차트인 ‘핫 100’에서 7주 연속 2위를 차지해 한국 아티스트 중 최고 기록을 세웠다. 이 곡은 그해 전 세계에서 가장 많이 본 뮤직비디오에 올랐고, 조회수가 10억건을 돌파하자 유튜브는 스트리밍 플랫폼 자체를 바꿔야 했다. 16일 현재 유튜브 조회수는 29억 100여만뷰를 기록하며 신기록 행진을 이어 가고 있다. 빌보드가 “이제 케이팝을 이야기할 때 싸이의 이름이 항상 거론된다”고 하자 싸이는 “우리나라 음악을 대표하는 것에 약간의 죄책감이 있다. 지금부터 누군가가 나보다 잘할 수 있다면 그는 나보다 멋질 것이다. 농담 51%,겸손 49%”라며 유머를 섞어 답하기도 했다. 아울러 그는 “다른 나라 사람들에게 공연을 보여 줄 기회를 갖고 싶다”며 “단, 한두 곡이 아닌 많은 노래를 공유하고 싶다. 나와 관객이 함께할 수 있는 10곡의 노래가 있을 때 하고 싶다”는 포부도 밝혔다. 싸이는 또 올여름 개최하는 ‘흠뻑쇼’에 대한 소개도 잊지 않았다. 그는 “곧 한국에서 대규모 콘서트를 연다. 티켓 판매를 했는데 ‘강남스타일’ 때보다 훨씬 좋은 결과를 얻었다”며 “40세의 아티스트로서 내 커리어 중 가장 인기 있는 순간”이라고 만족감을 드러냈다. ‘흠뻑쇼’는 오는 29일 부산아시아드보조경기장에서 열린다. 신융아 기자 yashin@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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