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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간미연 결혼’ 황바울, 교회에서 결혼식..프러포즈는?

    ‘간미연 결혼’ 황바울, 교회에서 결혼식..프러포즈는?

    베이비복스 출신 간미연과 배우 황바울이 결혼한다. 9일 간미연과 황바울은 서울 동숭교회에서 결혼식을 올린다. 두 사람은 3년의 열애 끝에 부부가 됐다. 간미연은 MBC 에브리원 ‘비디오스타’에서 “간미연은 “이상형이 미소가 예쁜 사람이었는데 결국 웃음이 예쁜 사람과 결혼을 하게 됐다”라며 “예전에는 웃을 때 참 예쁘다고 생각했다. 그러다가 몇 년 뒤에 다시 만났더니 남자가 돼 있더라. 이후에 연락을 주고받으면서 호감이 갔다”라고 황바울과 연인이 된 계기를 털어놨다. 다른 프로그램에서는 황바울이 인형 탈을 쓰고 깜짝 등장, 달콤한 세레나데로 프러포즈를 하기도 했다. 한편 간미연은 1997년 그룹 베이비복스의 멤버로 데뷔했으며 ‘킬러’, ‘인형’, ‘겟업’ 등 수많은 히트곡을 선보이며 팬들의 사랑을 받았다. 이후 배우로 전향, ‘최고의 한방’, ‘미스마’, ‘비켜라 운명아’ 등에 출연했으며, 뮤지컬 ‘아이러브유’, ‘록키호러쇼’, ‘킹아더’에도 출연했다. 황바울은 2006년 SBS ‘비바! 프리즈’ MC로 데뷔했으며 ‘생방송 톡톡 보니하니’, ‘롤러코스터’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MC와 리포터, 연기자로 활약해왔다. 또한, 뮤지컬 ‘총각네 야채가게’, ‘사랑은 비를 타고’, 연극 ‘택시 안에서’, ‘연애 플레이리스트’ 등 다수의 작품에 출연하며 활발하게 활동 중이다. 사진 = 서울신문DB 김채현 기자 chkim@seoul.co.kr
  • 학교 안 연극활동, 제4회 대구교육연극축제 무대와 만나다

    대구시교육청이 지난 10월 15일부터 9일까지 26일간 개최한 ‘제4회 대구교육연극축제’의 열기는 뜨거웠다. 지난 10월 29일 이번 축제의 개막을 기념하는 행사에는 좌석 400여석을 가득 메울 정도로 많은 관심 속에서 치러졌다. 개막식에서 강은희 교육감의 선창으로 객석의 관객 모두가 한 마음 한 뜻으로‘대구교육연극축제’의 성공적 개최를 선언하고, 뒤이어 가온어울림뮤지컬단의 특별공연이 이어졌다. 제4회 대구교육연극축제는 9일까지 남은 일정을 순차적으로 진행한 후 올해의 축제를 마무리하며‘제5회 대구교육연극축제’를 준비하는 포럼으로 막을 내린다. 이미 공연을 끝낸 학생극단은 타 학교의 학생극단 공연도 관람하고, 대명공연예술센터에서 운영 중인 이번 축제의 특별 전시를 관람하는 등 아직 식지 않은 여운과 설레임을 만끽하고 있다. 학생극단에 참여한 이하연(구암중 3)양은 “전문적으로 연기를 배우면서 공연을 준비하니 의욕이 더 생긴다. 앞으로 이런 기회가 언제 또 올까 싶어 아쉽다”고 말했다., 차승희(대구여고 2)양은 “초등학생과 중학생이 자신보다 더 프로다운 모습으로 큰 무대에 서는 것을 보고 배운 점이 많았다. 나도 진정으로 즐길 수 있는 무대를 이번 공연에서 만들어야겠다”고 했다. 강은희 대구시교육감은“본격적인 궤도에 오르고 있는 교육연극 축제로 학생, 교사, 학부모가 경쟁을 넘어 보고 배우고 느끼며 함께 성장해 가는 내실 있는 제5회 대구교육연극축제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대구 한찬규 기자 cghan@seoul.co.kr
  • 선데이 결혼발표 “아름다운 사람이 되겠습니다” [EN스타]

    선데이 결혼발표 “아름다운 사람이 되겠습니다” [EN스타]

    천상지희 선데이(32·본명 진보라)가 결혼을 발표했다. 7일 선데이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정말 기쁘고 행복한 소식을 전하기 위해 인사드린다”며 장문의 글을 공개했다. 선데이는 “데뷔 후 선데이로서 천상지희로서 노래할 수 있음에 세상 가장 즐겁고 행복하더라고요. 정말 그동안 꿈 하나로 버텨온 보람이 있었어요”라며 “항상 늘 웃음을 잃지 않으려 노력하고 선데이를 사랑해주시고 응원해 주시는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하며 무대에 서고 또 보통의 하루를 살아가고 있습니다”고 말했다. 이어 “저는 30대 중반이지만 무슨 유치원 다니는 어린아이처럼 마냥 이유 없이 사람들을 좋아하고 자신도 언제나 듬뿍 사랑받고 싶어 하는 그런 사람입니다”라면서 “제 존재 자체를 사랑해주는 사람이 나타났습니다”고 고백했다. 그러면서 “이제 전 또 제 인생의 새로운 누군가로 다시 시작하게 되었어요! 그 사람과 함께라면 선데이도 진보라도 또 다른 새로운 저의 모습도 두렵지 않습니다”면서 “그 사람과의 인연으로 인해 더욱 성숙하고 안정되고 발전될 저의 새로운 모습에 많은 응원 부탁드려요”라고 전했다. 끝으로 선데이는 “더 밝게 빛나는 선데이, 행복하고 당찬 진보라 그리고 그 모두를 포함한 아름다운 사람이 되겠습니다. 저, 곧 결혼해요”라고 덧붙였다. 한편, 선데이는 지난 2004년 일본 싱글 1집 ‘리라노 카타오모이’로 데뷔했다. 이후 그룹 천상지희 더 그레이스 멤버로 이름을 알렸다. 또 뮤지컬 ‘환상의 커플’, ‘김종욱 찾기’ 등 여러 작품에 출연하며 뮤지컬 배우로도 활동했다. 다음은 선데이 인스타그램 글 전문. 안녕하세요. 천상지희 선데이입니다. 저는 진보라라는 평범한 인간이기도 합니다. 오늘은 다름이 아니라 정말 기쁘고 행복한 소식을 전하기 위해 인사드리게 되었어요. 저는 노래 부르고 춤추고 연기하는 게 너무 좋아 열정 하나로 아... 엇! 열세 살에 sm이라는 회사에 들어가 배우고 훈련하고 경쟁도 하며 열일곱에 데뷔를 하여 이제 한국 나이로 서른셋, 넷이 된 나름 오래된 원로(?)가 수 선데이인데요^^선데이라는 사람은 많은 세월 동안 팬 여러분께 사랑받고 소통할 수 있어 기뻐하고 행복하고 두근두근 설레기도 하면서 자신이 하는 일에 보람도 많이 느꼈답니다. 음.. 제가 열다섯 때부터 혼자 일본으로 가서 먼저 솔로 데뷔를 했는데요, 부모님, 친구들과 떨어져서 외롭기도 하고 전 그때 정말 학교생활도 너무 하고 싶었어요! 특히 2002년 한일 월드컵 때는 친구들이랑 통화하며 얼마나 한국으로 가고 싶은지 정말 울고불고.. 그래도 혼자 열심히 응원했었답니다^^하지만 데뷔 후 선데이로서 천상지희로서 노래할 수 있음에 세상가장 즐겁고 행복하더라고요~!정말 그동안 꿈 하나로 버텨온 보람이 있었어요! 때로는 무대라는 공간에서 샤프 로리와 함께 음악으로 소통하며 반짝반짝 화려하게 빛이 나는 순간의 황홀감에 가슴이 벅차오르기도 했답니다. 뭐.. 한때는 뒤에서 슬프고 아프기도 하고 슬럼프에 빠져 힘들기도 했고 공허함에, 우울감에 그저 마냥 울기도 했고 남들에겐 당연한 것들을 포기해야 되는 일도 정말 많았고 무언가를, 그리고 누군가를 잃기도 하고 쓰러지면 다시 일어서고를 계속 반복하며 이렇게 지금의 자리까지 오게 되었지만.. 저는 항상 늘 웃음을 잃지 않으려 노력하고 선데이를 사랑해주시고 응원해 주시는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하며 무대에 서고 또 보통의 하루를 살아가고 있습니다. 이렇게 저 선데이는 그간 나름 많은 일들을 겪으며 힘을 내서 꿋꿋이 이겨내 왔지만 또 다른 저 진보라라는 인간은 정말이지 상처투성이에 아직도 세상이 낯설고 두렵고 일찍 사회생활을 시작했지만 막상 더 넓은 사회로 나오니 한없이 부족하고 모자라고 여리고 나약한 불완전한 존재라 느껴지더라고요.. 진보라는 삼십 대 중반이지만 무슨 유치원 다니는 어린아이처럼 마냥 이유 없이 사람들을 좋아하고 자신도 언제나 듬뿍 사랑받고 싶어 하는 그런 사람입니다. 사실 제가 가끔 이렇게 같은 듯 다른 두 자신 때문에 헷갈리고 불안해 늘 혼란스러워하며 좋다가 나빴다 하는데요.. 이런 모든 저의 존재 자체를 사랑해주는 사람이 나타났습니다. 가수로서 연예인 만으로서의 제가 아닌 나약한 진보라의 모습으로 불안하고 미숙한 진짜 제 자신을 아끼고 사랑해 주고 보듬어 주는 사람이 말이에요!! 이제 전 또 제 인생의 새로운 누군가로 다시 시작하게 되었어요! 그 사람과 함께라면 선데이도 진보라도 또 다른 새로운 저의 모습도 두렵지 않습니다. 너무너무 긴 이야기들을 두서 없이 쓴 거 같기도 하고 지나치게 감성적인 거 같기도 하고 TMI 같기도 하지만 그리고 무엇보다 아직 이른 시기이긴 하지만 이미 알고 계시는 기자분들이 있으셔서 기자분들께는 죄송하지만..기사가 나가기 전에 샤플리들한테, 저를 사랑해주시는 팬 여러분께 제일 먼저 제가 살아왔던 모든 제 모습 제 감정들부터 지금 그 사람을 만난 뒤의 제 변화까지 모두 다 이야기해주고 싶었어요. 하 제가 쓴 걸 읽어보니 정말이지 이런 소식을 글로 멋지게 쓰는 수업이 있다면 받고 싶네요.... 그래도 나답게 진솔하게 쓰려고 노력했으니 예쁘게 봐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그 사람과의 인연으로 인해 더욱 성숙하고 안정되고 발전될 저의 새로운 모습에 많은 응원 부탁드려요! 더 밝게 빛나는 선데이 행복하고 당찬 진보라 그리고 그 모두를 포함한 아름다운 사람이 되겠습니다. 저, 곧 결혼해요 사진=인스타그램 임효진 기자 3a5a7a6a@seoul.co.kr
  • 김태우, 뮤지컬 ‘위윌락유’ 하차 “목 상태 장기공연 무리”[전문]

    김태우, 뮤지컬 ‘위윌락유’ 하차 “목 상태 장기공연 무리”[전문]

    가수 김태우의 뮤지컬 ‘위 일 락 유(WE WILL ROCK YOU)’ 출연이 무산됐다. 소속사 P&B엔터테인먼트는 6일 공식 SNS를 통해 김태우의 하차를 알리며 “주기적으로 진행되는 건강검진을 통해 김태우의 목 상태가 공연 연습과 장기 공연까지 이어지기엔 무리라는 진단을 받아 공연에 참여하기 어려운 상태”라고 밝혔다. 이어 “공연제작사에서는 목 상태가 나아질 수 있도록 시간적 여유를 배려해 주셨고 참여하고 싶은 마음에 노력했다”며 “그러나 장기 공연이 가능한 정도로 호전되지 않아 결국 소속사는 아티스트의 건강을 최우선으로 해 작품에 참여하지 않는 것으로 결론 내렸다”고 전했다. 끝으로 이들은 “여러 면으로 배려해주신 제작사 측에 죄송하고 감사하다는 말씀드린다”며 “팬 여러분들 곁에 오랫동안 함께 할 수 있는 아티스트가 되기 위한 결정에 여러분들의 많은 이해와 양해를 부탁드린다”고 덧붙였다. 한편 ‘위윌락유’는 퀸의 주옥 같은 명곡 24곡을 짜임새있게 스토리텔링한 뮤지컬이다. 오는 12월 17일부터 잠실종합운동장 위윌락유 로열씨어터에서 관객을 만난다. <이하 김태우 측 공식입장 전문> 안녕하세요. 피앤비엔터테인먼트입니다. 김태우 님의 뮤지컬 ’ 위 윌 락유’ 출연 관련하여 우선 사과의 말씀드립니다. 소속 아티스트인 김태우 님은 뮤지컬 ‘위 윌 락유’ 배우 캐스팅 당시 퀸의 열렬한 팬으로서 멋진 작품에 함께 할 수 있게 되어 감사한 마음으로 공연 연습일을 기다리고 있었습니다. 하지만 주기적으로 진행되는 건강검진을 통해 목 상태가 공연 연습과 장기 공연까지 이어지기엔 무리라는 진단을 받아 아쉽지만 이번 공연에서는 참여하기 어려운 상태를 뮤지컬 제작사 측에 전달드렸습니다. 공연제작사에서는 목 상태가 나아질 수 있도록 시간적 여유를 배려해 주셨고 참여하고 싶은 마음에 노력을 해 보았으나 길지 않은 시간 동안 장기 공연이 가능한 정도로 호전되지 않아 결국 소속사는 아티스트의 건강이 최우선이라 판단되어 작품 참여를 하지 않는 것으로 결론 내리고 제작사 측에 말씀을 전하였습니다. 여러 면으로 배려해 주신 제작사 측에 다시 한번 죄송하고 감사하다는 말씀을 전합니다. 미리 약속된 스케줄은 건강에 무리 없이 진행될 수 있도록 할 예정입니다. 앞으로 소속사는 아티스트 건강 관리에 최선을 다할 예정이며 기회가 된다면 뮤지컬 ‘위 윌 락유’를 통해 좋은 모습을 보여드릴 수 노력하겠습니다. 좋은 작품에 함께 할 수 없는 점에 대해 너무나 애석하게 생각하며 앞으로 좋은 모습으로 팬 여러분들 곁에 오랫동안 함께 할 수 있는 아티스트가 되기 위한 결정에 여러분들의 많은 이해와 양해를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이보희 기자 boh2@seoul.co.kr
  • [씨줄날줄] 행운의 상징 ‘아기상어’/이동구 논설위원

    [씨줄날줄] 행운의 상징 ‘아기상어’/이동구 논설위원

    할리우드 여배우 메릴린 먼로가 뭇 남성의 연인으로 사랑받았다면, 비슷한 시기의 여배우 그레이스 켈리는 세계 여성팬들의 로망이었다. ‘상류사회’(1956년)라는 뮤지컬 영화에 출연한 뒤 모나코 왕자와 결혼하면서 당대의 신데렐라가 됐다. 특히 이 영화에서 행운의 징표로 받은 지폐 덕분에 신데렐라가 됐다는 소문이 퍼지면서 미국 사회에서는 ‘2달러 지폐’가 행운의 상징이 됐다. 1928년 미국의 연방준비은행에서 최초로 발행한 2달러짜리 지폐는 지불 수단으로는 불편함이 많아 사실 잘 사용되지 않았지만, 이후 지금까지 국가에 특별한 일이 있을 때마다 기념으로 발행되고 있다. 유럽인뿐 아니라 전 세계인에게 사랑받는 ‘네잎클로버’는 나폴레옹의 목숨을 구해 준 일화가 알려지면서 행운의 상징이 됐다. 몽골인들은 어깨 위에 독수리를 올려놓으면 1년 동안 행운이 함께한다고 믿는다고 한다. 태국과 미얀마에서는 코끼리를 행운의 상징으로 여기며, 코를 높이 든 코끼리일수록 큰 복을 가져다준다고 믿는다. 일본과 러시아에서는 인사하는 고양이 ‘마네키나코라’와 나무 인형 ‘마트료시카’가 행운의 상징으로 통한다. 최근 미국에서는 우리나라의 한 출판사가 제작한 동요 ‘아기상어’(Baby Shark)와 그 가족들의 캐릭터가 행운을 가져다주는 것으로 알려져 엄청난 사랑을 받고 있다. 2015년 국내의 유아 콘테츠 제작 업체가 북미권의 구전동요를 각색한 것으로 그야말로 5~6세 전의 아기들을 위한 노래다. 평이한 가사와 ‘뚜루루뚜루’라는 중독성 높은 후렴구로 인해 현재 유튜브 재생 조회 수가 40억건에 다가가고 있을 정도로 인기를 모으고 있다. 특히 올해 미국 프로야구 월드시리즈에서 이 곡을 팀의 간판곡으로 사용한 뒤 ‘워싱턴 내셔널스’가 창단 95년 만에 시리즈 우승까지 거머쥔 사실에 전 미국인이 관심을 보이고 있다. 몇 해 전 폭발적인 인기를 모았던 싸이의 ‘강남스타일’ 말춤과 요즘의 방탄소년단(BTS)의 인기를 능가할 수준이라고 하니 놀랍지 않을 수 없다. 이달 초부터 미국의 100개 도시를 순회하는 ‘베이비샤크 라이브’를 진행 중인데, 가는 곳마다 매진이라고 한다. 세계인을 매료시킨 엘사 공주를 비롯해 곰돌이 푸, 미키마우스 등 캐릭터 왕국 미국에서 한국인이 만든 ‘아기상어’ 동요와 캐릭터가 선풍적인 인기몰이를 하고 있다니 마냥 자랑스럽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지난 4일 백악관에서 연 월드시리즈 우승 축하연에서 이 동요가 울려 퍼졌다. 트럼프는 “강렬하고 귀여운 노래”라고 칭찬했단다. 행여 그가 재선 홍보용으로 이 노래를 사용할까봐 지레 걱정이다. yidonggu@seoul.co.kr
  • 뮤지컬협회, 창작자 양성 프로젝트 결과물 공개

    한국뮤지컬협회는 신진 뮤지컬 창작자를 양성하는 프로젝트의 결과물을 선보이는 ‘올 뉴 뮤지컬’(All New Musical) 쇼케이스를 7일 서울 강남구 삼성동 SAC 아트홀에서 개최한다. 이 프로젝트는 한국뮤지컬협회가 한국콘텐츠진흥원 주최 ‘콘텐츠 창의인재 동반사업’ 2019년 플랫폼 기관으로 선정돼 주관하는 사업이다. 뮤지컬 제작사 쇼노트와 융복합 콘텐츠 제작사 닷밀이 협력 기관으로 참여하고, 현장 전문가(기획, 극작, 작곡, 연출, 융합기술 분야) 13명으로 멘토를 구성했다. 협회는 지난 4월 인재 모집을 시작, 팀 프로젝트를 통해 국제 경쟁력을 지닌 기술 융합 뮤지컬 콘텐츠를 개발하고, 세계시장 진출을 위한 대안과 가능성을 마련하기 위해 다양한 멘토링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쇼케이스에서는 프로젝트 참여 크리에이터(멘티)들이 팀 멘토링을 통해 개발한 작품 4개를 공개한다. 이유리 한국뮤지컬협회 이사장은 “글로벌 경쟁력을 지닌 공연 소재와 공연 기술에 대한 연구 개발을 위해 다른 분야와 다각적으로 융합할 수 있는 신진 뮤지컬 창작 인력 양성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박성국 기자 psk@seoul.co.kr
  • 자연을 품은 천국… 강릉은 시네마 천국

    자연을 품은 천국… 강릉은 시네마 천국

    바다와 호수, 숲이 어우러진 ‘문향’(文鄕)의 도시 강원 강릉이 시네마천국으로 변신한다. 오는 8일부터 14일까지 7일간 ‘강릉국제영화제(GIFF 2019)’가 열려 영화 마니아들을 유혹한다. 2018 동계올림픽 이후 강릉을 다시 한번 글로벌도시로 끌어올리겠다는 취지에서 처음 마련됐다. 강릉이 간직한 수려한 자연 조건에 문학 등 예술이 더해진 도시에 걸맞게 영화제를 성공시키겠다는 각오다. 동계올림픽 때 건립된 국제 규모의 강릉아트센터와 경포해변 등에서 30개국 73편의 비경쟁부문 영화가 상영된다. 티에리 프레모 칸 영화제 집행위원장 등 세계적인 영화 거장들이 줄지어 강릉국제영화제를 찾는다. 안성기, 전도연 등 국내 최고 배우들이 레드카펫을 밟는다. 영화제 기간 관람객만 4만여명, 관광객은 10만여명이 찾을 것으로 점쳐진다. 5일 강릉을 찾아 칸과 베를린을 꿈꾸며 처음 열리는 강릉국제영화제를 들여다봤다.“초겨울 바다를 만끽할 수 있는 강릉국제영화제에 초대합니다.” 율곡 이이, 신사임당, 허균, 허난설헌 등 걸출한 문인들과 학자를 수많이 배출한 강릉이 국제영화제 스크린을 건다. 문화도시의 폭을 넓히기 위해 강릉시가 주최하고 강릉문화재단이 주관한다. 강릉아트센터를 중심으로 CGV강릉, 강릉독립예술극장 신영, 고래책방, 경포해변 등에서 열린다. 첫 영화제이지만 김동호 전 부산국제영화제 이사장이 조직위원장, 국민 배우 안성기가 자문위원장, 충무로뮤지컬영화제 운영위원장을 지낸 김홍준 감독이 예술감독(집행위원장)을 맡았다. 국제영화제 위상에 걸맞게 세계적 거장들도 줄지어 강릉으로 모인다. 프레모 칸영화제 집행위원장, 윌프레드 윙 홍콩국제영화제 집행위원장, 조안 고 말레이시아국제영화제 조직위원장, 베로 베이어 로테르담국제영화제 집행위원장, 피어스 핸들링 토론토국제영화제 조직위원장을 비롯해 칸영화제 황금종려상을 받은 고레에다 히로카즈 감독 등 영화사에 빛나는 거장들을 강릉에서 만날 수 있다. 아시아나국제단편영화제 집행위원장도 맡은 안성기는 “외가가 강릉이어서 어렸을 때부터 인연이 깊다”며 “낭만적인 면에서 부산에 뒤질 게 없는 강릉이 영화제를 통해 더욱 큰 즐거움과 행복을 선물하는 도시가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영화제는 ‘영화 & 문학’, ‘마스터즈 & 뉴커머스’, ‘강릉·강릉·강릉’ 등 세 가지 키워드로 진행된다. 1960~70년대 한국 문예영화들로 구성한 ‘문예영화 특별전’과 여성 작가들의 예술과 삶을 다룬 영화들로 구성한 ‘여성은 쓰고, 영화는 기억한다’가 관객을 만난다.신예 독립영화감독들의 작품전인 ‘아시드 칸’, 노벨문학상을 받은 음악가 밥 딜런의 삶과 예술을 주제로 한 영화, 실험적 독립영화로 유명한 ‘김응수 감독 특별전’, 칸영화제를 통해 한국영화를 세계에 알린 주역인 피에르 리시앙 감 추모행사 등이 강릉영화제의 감동을 더한다. 지난해 칸국제영화제 황금종려상을 받은 고레에다 감독의 대표작을 모은 ‘고레에다 히로카즈전’도 마련했다. 고레에다 감독은 강릉을 직접 찾아 그의 삶과 영화 철학을 관객과 함께 나누는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강릉의 대표 문화예술 공간인 고래책방에서는 강원 지역에서 활동하는 문인들이 선정한 영화를 관람하고 영화와 문학에 대해 소통하는 행사가 진행된다. 정호승 시인이 강릉 문인들이 보고 싶은 영화 1위로 꼽은 ‘시인 할매’의 이종은 감독과 얘기를 나눈다.국내 문예영화에 대한 강연을 통해 관객들의 이해를 넓히는 시간도 마련된다. 9일 ‘사랑방 손님과 어머니’가 상영된 뒤 박유희 고려대 교수가 ‘문예영화라는 제도, 장르, 미학’을 주제로 강연한다. 10일에는 영화 ‘안개’를 상영한 뒤 김남석 부경대 교수의 ‘한국영화와 문예영화의 발전 도정’을 주제로 관객들과 소통하는 시간이 마련된다.‘최인호 회고전’에서는 배창호, 이장호 감독과 배우 장미희씨의 스페셜토크가 있고, 한국 연극계를 대표하는 박정자, 손숙, 윤석화가 출연하는 ‘연극배우 세 여자의 영화 이야기’, 피아니스트 노영심이 연주하는 ‘사랑은 영화음악처럼’ 등의 스페셜 콘서트 마당이 설렘을 더한다. 개막작은 나문희, 김수안 주연의 ‘감쪽같은 그녀’로 정했다. 폐막작으로는 밥 딜런의 내밀한 초상을 그린 음악 다큐멘터리 ‘돌아보지 마라’가 상영된다. 관광 명소인 경포해변에는 컨테이너를 동원한 간이 영화관 ‘100X100 씨어터’를 설치해 한국영화 감독 100인이 제작한 100초 영화를 100편 묶어서 상영한다. ‘100X100’은 영화진흥위원회와 한국영화100년기념사업추진위원회가 우리나라 최초의 극영화인 김도산 감독의 ‘의리적 구토’가 만들어진 1919년부터 정확히 100주년이 되는 올해까지 이어지는 한국영화 100년 역사를 기념하는 프로젝트로 기획됐다. 극영화, 다큐멘터리, 실험영화, 애니메이션까지 다양한 영역의 영화를 균형감 있게 묶어냈다. ‘100X100’은 영화제 기간 중앙광장에 마련된 100X100 씨어터와 강릉아트센터 제3전시실에서 오전 10시부터 오후 8시까지 무료로 개방된다. 영화제 기간 강릉아트센터 잔디광장에서는 영화음악이 있는 씨네포차도 운영된다. 김동호 조직위원장은 “문향 강릉의 특성을 살려서 문학작품을 원작으로 하는 영화를 집중 조명하고, 전 세계에서 제작되는 영화를 발굴해 소개하겠다”고 강조했다. 강릉 조한종 기자 bell21@seoul.co.kr
  • 필리핀 악기·과테말라 인형… 체험으로 통한 ‘다문화 파티’

    서울 중랑구가 오는 9일 오후 2시부터 구청 대강당과 지하 1층 로비에서 다문화가정 및 주민 5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11회 패밀리파티 함께 놀자’를 개최한다고 5일 밝혔다. 구민들이 다문화를 이해하고 소통할 수 있는 장을 마련하기 위해서다. 중랑구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가 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1부 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 사업보고와 다문화가족 지원활동 유공자 표창 수여식, 2부 영국 명작동화 ‘피터 래빗’을 각색한 어린이 뮤지컬 공연, 3부 행운권 추첨 순으로 진행된다. 지하 1층 로비에는 필리핀 전통 악기, 과테말라 걱정인형, 태국 전통 전등, 하와이 목걸이 만들기와 각 나라 의상 입어 보기 체험 등 다른 나라 문화를 체험해 볼 수 있는 부스가 마련된다. 중랑구보건소와 중랑경찰서의 후원으로 심폐소생술 실습 및 어린이·청소년 경찰 제복 체험도 진행된다. 거주 구민이면 누구나 참여가 가능하다. 중랑구는 지난달 1일자 조직개편에서 기존 여성가족과 여성정책팀을 여성다문화팀으로 명칭을 변경하고, 다문화가족 및 결혼이주자가 지역사회에 정착해 행복할 삶을 꾸릴 수 있는 정책 발굴에 본격적으로 나서고 있다. 류경기 중랑구청장은 “이번 행사가 다문화가족의 화합을 다지는 것은 물론 주민들이 이들을 이웃으로 받아들이고 소통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희리 기자 hitit@seoul.co.kr
  • [동정] 서병구 동서대 뮤지컬과 교수 대통령 표창

    △ 서병구 동서대 뮤지컬과 교수가 10월 30일 서울 송파구 올림픽공원 올림픽홀에서 열린 ‘2019 대한민국 대중문화예술상’ 시상식에서 대통령 표창을 받았다. 서 교수는 뮤지컬 분야 1세대 안무가로 새롭고 독창적인 안무 연출을 토대로 뮤지컬 무대예술 기반을 닦으며 대중문화예술 발전에 크게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 7080 감성 저격! 무대 오르는 그 영화

    7080 감성 저격! 무대 오르는 그 영화

    성냥개비를 입에 물고 장난감 총 좀 쏴봤던 ‘7080 아재’들이 열광할 작품이 뮤지컬 무대로 돌아온다. 수많은 명곡과 명장면으로 1990년대를 풍미했던 로맨스 명화도 다시 관객을 만난다. 감독 자체가 하나의 장르라 불리는 팀 버튼 감독 영화까지, 서로 다른 매력의 영화 3편이 모두 뮤지컬로 제작되면서 기존 영화 팬들은 물론 뮤지컬 팬들도 개막을 기다리고 있다.① 홍콩 누아르의 시작 ‘영웅본색’, 왕용범 연출을 만나다 1982년에 개봉한 영화 ‘영웅본색’은 1980년대 홍콩 누아르 황금기를 연 수작이다. 의리와 배신이 충돌하는 홍콩 암흑가를 배경으로 자호와 자걸 형제, 자호의 친구 마크라는 세 남자의 진한 우정과 가족애를 그렸다. 마크 역의 저우룬파(주윤발)와 자걸 역의 장궈룽(장국영)의 인상 깊은 연기는 지금도 홍콩 누아르의 전설로 통한다. 뮤지컬은 ‘영웅본색’ 1, 2편을 각색했다. 뮤지컬 ‘프랑켄슈타인’과 ‘벤허’를 흥행으로 이끈 왕용범 연출이 다시 한번 명작 탄생을 준비하고 있다. 왕 연출과 호흡을 맞추며 앞선 두 작품 음악을 완성한 이성준 작곡가가 다시 의기투합했다. 장궈룽이 부른 주제곡 ‘당년정’(當年情)을 비롯한 영화음악이 뮤지컬 넘버로 재탄생해 원작의 감성을 담았다. 조직에 헌신했지만 배신당한 뒤 새 삶을 찾으려는 자호는 유준상·임태경·민우혁이 캐스팅됐다. 암흑가의 형을 경멸하며 형사가 된 동생 자걸은 한지상·박영수·이장우가 연기한다. 자호와 의형제를 맺은 마크는 최대철과 박민성이 맡았다. 오는 12월 17일 서울 서초동 한전아트센터에서 처음 공개된다.② 별이 된 휘트니 휴스턴의 노래들… ‘보디가드’ ‘앤드 아이 윌 올웨이스 러브 유’라는 단 한 소절로 떠오르는 영화와 가수, 바로 ‘보디가드’와 휘트니 휴스턴이다. 불세출의 팝스타 휴스턴과 케빈 코스트너가 호흡을 맞춘 ‘보디가드’(1992)는 흥행에 성공했을 뿐만 아니라 주제가도 빌보드 싱글차트 14주 연속 1위라는 대기록을 썼다. 당대 최고의 팝스타와 그녀를 지키는 경호원의 사랑을 그린 이 영화도 한국 뮤지컬 무대에 오를 준비를 하고 있다. 뮤지컬은 영화 원작자 로런스 캐스던이 어드바이저로 참여해 6년의 개발 기간을 거쳐 2012년 런던 웨스트엔드에서 초연됐다. 한국 공연은 CJ ENM 글로벌 공동 프로듀싱으로 2016년 공연에 이어 이번이 두 번째다. 한국 첫 공연 당시 누적 관객 9만명 동원, 평균 객석 점유율 90%를 기록하는 등 큰 사랑을 받았다. 휴스턴이 연기했던 레이철 마론은 김선영과 해나, 가수 박기영과 손승연이 캐스팅됐다. 모두 폭발적인 가창력으로 영화에 삽입된 15곡을 무대 위에 쏟아낸다. 코스트너가 맡았던 경호원 프랭크 파머 역은 이동건과 강경준이 각각 연기한다. 두 배우 모두 첫 뮤지컬 도전이다. 오는 28일부터 역삼동 LG아트센터에서 관객을 맞는다.③ 소설과 영화로 큰 사랑… 한국 초연 ‘빅 피쉬’ 캐릭터와 미장센의 마법사 팀 버튼 감독 영화로 국내에 잘 알려진 ‘빅 피쉬’는 한국 초연을 앞두고 있다. 대니얼 월리스의 동명 소설을 원작으로 한 이 작품은 아들을 위해 허풍쟁이가 된 아버지의 삶과, 그런 아버지의 과거 속을 여행하는 아들의 이야기를 담았다. 2013년 미국 브로드웨이 초연 이후 6년 만에 한국 정서에 맞게 각색돼 무대에 오른다. 진한 부성애를 가진 허풍쟁이 에드워드 역에는 남경주·박호산·손준호가, 에드워드의 아내 샌드라 역에는 구원영·김지우가 캐스팅됐다. 아버지의 진실을 파헤치며 사랑을 깨닫는 아들 윌 역은 이창용·김성철이 그린다. 다음달 4일 서초동 예술의전당 CJ토월극장 무대에 오른다. 박성국 기자 psk@seoul.co.kr
  • 뮤지컬 ‘더 스트레인저’ 5일 개막...신민, 3년만의 복귀작

    뮤지컬 ‘더 스트레인저’ 5일 개막...신민, 3년만의 복귀작

    창작 뮤지컬 ‘더 스트레인저’가 대학로 마당세실극장에서 5일 개막한다. ‘더 스트레인저’는 절벽 끝으로 내몰린 네 명의 청년 이방인들의 이야기를 다룬 작품. 죽은 사람들의 유품을 청소하는 특수청소용역회사 직원, 음악을 위해 자신의 모든 것을 쏟아냈지만 투병 중인 음악가, 폭력적인 가정에서 벗어나 가출 청소년 집단에 의지했지만 그마저도 도망칠 수 밖에 없었던 가출청소년 등이 어느 날 같은 공간에 모이면서 이야기가 시작된다. 특히 이 작품에는 아이돌 그룹 D-Code 출신 뮤지컬 배우 신민이 ‘러브인뉴욕 올댓재즈’ 이후 3년만에 무대에 복귀한다. 그는 이번 작품에서 죽은 자의 공간을 청소하는 특수청소대행 업체 하늘 이사의 직원 오현재 역을 맡았다. 이 작품은 락밴드 ‘헬로 스트레인저’의 리더이자 그룹 시나위의 보컬인 강한이 작곡과 편곡을 맡았으며, 뮤지컬 ‘홍길동’, ‘싯다르타’의 김승원이 극본과 연출을 맡았다. 아이돌 그룹 VX의 김동준을 비롯해 뮤지컬배우 김석환, 신은미, 이승연, 이겨례 등이 출연한다. ‘더 스트레인저’는 오는 12월 29일까지 공연된다. 이은주 기자 erin@seoul.co.kr
  • 부산교육청, 직업교육박람회 개최... 7∼9일 특성화고 등37개교 참가

    부산시교육청은 오는 7~9일 사흘간 부산 해운대 벡스코에서 직업교육 활성화를 위한 ‘2019학년도 부산직업교육박람회’를 개최한다고 4일 밝혔다. 이 박람회는 특성화고와 마이스터고 학생들에게 전문기술 능력과 전문기능인으로서의 자긍심을 높여주고, 초?중학생들에게 진로탐색과 직업체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열린다. 지난 2000년 전국 최초로 개최한 이후 2012년까지 열렸다. 이후 2013년부터 2015년까지 ‘부산교육종합축제’에 통합해 운영하다가 2016년부터 다시 분리해 개최하고 있다. 이번 박람회에 부산 특성화고?마이스터고 37개 학교가 참가해 아이디어와 열정이 담긴 다양한 작품들을 선보이고 공연을 한다. 기능·예능전과 직업체험전, 학교기업?비즈쿨전, 연구학교 성과관, 비즈쿨관, 국제관광관, 푸드관, 개막 및 특별공연 등을 연다. 이 가운데 기능·예능전은 다양한 아이디어와 첨단기법이 적용된 제작 작품과 애니메이션, 영상물, 홈페이지, 디자인, 공예, 수예, 의상, 캐릭터, 사진, 조형 등 분야의 113개 작품을 전시한다. 직업체험전은 발명작품, VR체험, 생활소품, 뮤직비디오, 네일아트, 특수분장, 음료, UCC, 캐리커처, 향수, 드론 등을 직접 만들고 체험할 수 있는 102개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학교기업·비즈쿨전은 기업가 정신을 함양하기 위한 것으로, 학교기업과 비즈쿨 운영 학교 18개교 학생들이 26개 작품을 선보인다. 연구학교 성과관은 창업교육, 교육과정, 도제학교, 고교학점제 등 영역에 대해 1~3년간 연구학교를 운영한 8개교의 성과를 전시하는 학교간 정보교류의 장이다. 이밖에 비즈쿨관은 창업 마인드를 접목시킨 공예품 등을 전시한다. 국제관광관은 홈 카페 메뉴 만들기, 바텐터, 카지노 등을 체험할 수 있도록 운영한다. 특성화고와 마이스터고 26개 학교 35개 동아리가 태권무, 밴드, 뮤지컬, 칵테일 플레어, 치어리딩, 댄스 등 다양한 공연을 펼친다. 부산김정한 기자 jhkim@seoul.co.kr
  • [씨줄날줄] ‘밈’(Meme) 공장, 틱톡틱톡/이지운 논설위원

    [씨줄날줄] ‘밈’(Meme) 공장, 틱톡틱톡/이지운 논설위원

    ‘밈’(Meme)은 “웃기고, 재미있고, 희화화된 것”이다. ‘인터넷 밈’은 “기존의 유행어ㆍ행동 등을 모방 또는 재가공해 인터넷에 올린 사진이나 영상”을 말한다. 오래된 TV 광고가 재가공, ‘2차 창작’ 과정을 거쳐 다시 인기를 끄는 요즘 현상이 그러한 것이다. 미국 잡지 뉴요커는 일전에 ‘밈 공장(팩토리)’으로 비디오 공유 앱 ‘틱톡’(Tiktok)을 지목했었다. 당연히 청소년들이 주 사용층이다. 미국에서만 2650만명이 애용 중이다. 이 중 약 60%가 16∼24세다. 2017년 출시 이후 10억회 이상 다운로드를 기록했다. 한 미국의 시장조사기관에 따르면 올 1분기까지 5분기 연속 다운로드 1위였다. 최근에는 방탄소년단(BTS)을 통해 또 한번 이름을 날렸다. 지난 9월 계정 개설 3시간31분 만에 팔로어 100만명을 돌파했다. 1개월 뒤에는 1800만명이 됐다. 모기업은 ‘바이트댄스’로, 중국에 본사를 두고 있다. 지난해 일본 기업 소프트뱅크로부터 30억 달러를 투자받았고, 기업 가치는 780억 달러(약 91조원) 이상으로 평가됐다. 내년 초쯤 홍콩 증시 상장을 저울질하고 있다. 틱톡 스스로는 자신들의 장점을 이렇게 홍보한다. 우선 ‘자동 번역 기능’이다. 쇼트폼(short-form)이라 불리는 1분 이내의 짧은 ‘영상’이 주된 내용물이라 기본적으로 언어 의존도가 낮은데도 이런 기능을 더했다. ‘크리에이터’들에게 상당한 매력 포인트다. 촬영, 편집, 등록, 유통이 유튜브보다 훨씬 쉽다. 그러니 틱톡은 ‘무대이자 강단’이 될 수 있다. ‘챌린지’를 통해 따라하기(모방하기)도 전 세계적으로 가능해진다. 종합적으로 “인지도나, 전문성, 어학 능력 등이 없어도 순식간에 주목을 이끌게 해주는 현존하는 가장 확실한 수단”인 셈이다. 바이트댄스는 뮤지컬리(Musical.ly)라는 미국 회사를 10억 달러에 합병함으로써 이런 일을 가능케 했다. 뮤지컬리는 립싱크 앱이었다. 사용자의 상당수가 13세 미만으로, ‘가장 어린 소셜네트워크’를 형성하고 있었다. 미 재무부 산하 외국인투자심의위원회(CFIUS)가 바이트댄스의 뮤지컬리 인수에 대해 국가안보 위험 검토를 시작했다고 한다. 미 상원의원들의 요청에 의한 것이었다. 미국은 틱톡의 개인 데이터 저장·수집 과정과 검열 문제 등을 의심하고 있다. 틱톡의 개인정보 지침에 따르면 이용자의 위치정보 등이 중국 정부와 공유된다. 인공지능(AI) 분야 최고 수준의 엔지니어 수백명을 보유하고 있는 바이트댄스를 모회사로 둔 덕분에 이용자의 성향 파악이 가장 정교하다고 한다. 제2의 화웨이 사태가 빚어질 것인지, 또 다른 미중 충돌이 ‘틱톡틱톡’ 다가오고 있다.
  • [In&Out] 중국과 넷플릭스에 대응하는 한류의 진화/고정민 홍익대 문화예술경영학과 교수

    [In&Out] 중국과 넷플릭스에 대응하는 한류의 진화/고정민 홍익대 문화예술경영학과 교수

    현재 한류에 치명적이고 장기적인 위협은 중국과 글로벌 온라인 동영상 서비스다. 먼저 중국 콘텐츠의 약진이 뚜렷하다. 중국은 강력한 규모의 경제 원리를 활용한 제작비 투입을 통해 화려한 영상미의 대작을 만들고 있다. 많은 제작비가 소요되더라도 중국 국내의 수요가 크기 때문에 이익 실현이 가능하다. 경쟁력을 가진 중국 콘텐츠가 해외에서 유통되어 장기간 인기를 끈다면 이것이 중류(中流), 화류(華流)가 될 것이며, 이는 한류에 큰 위협이다. 더구나 중국계 인구가 해외에 많이 거주하기 때문에 중국 콘텐츠에 대한 기본적인 해외 수요가 존재한다. 다음으로 넷플릭스와 같은 글로벌 온라인 동영상 서비스의 부상이다. 이는 거대한 자본력을 무기로 국내 콘텐츠 제작자를 하청업체로 만들어 콘텐츠 시장의 구조를 흔들 우려가 있다. 온라인 동영상 서비스 플랫폼 업체들이 한국에서 콘텐츠를 제작하고 저작권을 확보하면 결국 한국의 콘텐츠 시장은 이들에게 종속될 수 있다. 이는 국내 기업의 제작 투자를 감소시키고 한국 콘텐츠에 대한 해외 유통망 독점화의 우려도 커지게 한다. 두 가지 위협은 한류의 근간을 흔들 변화이지만 이를 잘 활용하면 한류가 한 단계 도약할 발전적 진화의 기회가 된다. 중국은 거대한 콘텐츠 공급국이지만 동시에 거대 수요국이므로 한국의 콘텐츠를 소비할 수 있는 국가다. 그룹 ‘비틀스’, 뮤지컬 ‘캣츠’처럼 ‘영국은 콘텐츠의 발원지, 미국은 콘텐츠의 유통과 활용’ 모델처럼 한중 간의 글로벌 가치사슬 구축을 통한 상생관계를 형성하는 방식이 있다. 마찬가지로 글로벌 온라인 동영상 서비스도 기회로 만들 수 있다. 한국의 콘텐츠 해외 유통망은 미흡하므로 넷플릭스를 통해 유통하면 더 많은 해외 진출이 가능하다. 해외에 진출하는 한국 콘텐츠의 규모가 커져 제작 시장이 활성화되고 한류의 붐은 확산될 것이다. 위기를 기회로 활용하는 데 가장 중요한 것은 창의적인 콘텐츠를 만들 수 있느냐의 문제다. 최근 음악 프로그램 ‘복면가왕’이나 ‘굿닥터’와 같은 드라마는 미국에 포맷이 수출돼 높은 시청률을 보여 주었다. BTS는 전 세계에서 폭발적인 붐을 형성하고 있다. 특히 BTS는 한류의 영역을 전 세계로 확장한 주인공이다. 창의적 콘텐츠는 건전한 한류 생태계에서 나온다. 콘텐츠산업에서 창의성을 훼손할 수 있는 규제는 과감하게 철폐하고 창의성 있는 작가, 연예인, 기업이 대우받고 보상받을 수 있는 환경이 조성돼야 한다. 한글의 해외 확산, 한류 관광 활성화, 화장품 연계 등 한류 연관 산업과의 융합도 필요하다. 정부도 ‘콘텐츠산업 3대 혁신전략’ 발표를 통해 한류 콘텐츠 수출과 마케팅을 대폭 강화할 계획이다. 한류는 5년 주기의 사이클을 보여 왔다. 한국 콘텐츠산업의 창의성과 열정이 유지된다면 제2, 제3의 BTS가 탄생하며 사이클을 초월해 한류는 지속될 것이다.
  • 교통부터 생활복지까지… 시민들 ‘스마트시티 대구’ 함께 뛴다

    교통부터 생활복지까지… 시민들 ‘스마트시티 대구’ 함께 뛴다

    “자동차에 강우 센서를 장착해 도로 위 강우 정보를 실시간으로 운전자에게 제공하면 빗길 안전운전에 큰 도움이 될 것입니다.” 대구 스마트시티 시민 홍보단이 최근 대구시에 정책 제안한 내용이다. 대구시는 시의 미래 신성장산업인 스마트시티 인지도를 높이기 위해 지난 4월 시민 홍보단을 만들었다고 30일 밝혔다. 모두 70명으로 구성된 시민 홍보단은 다양한 콘텐츠를 통해 ‘스마트시티 대구’ 인지도 향상에 나서고 있다.그동안 시민 홍보단은 다양한 활동을 했다. 교통·환경·에너지·생활복지·재난안전 등 5개 주제에 대해 팀별 스마트시티 사전 홍보 활동을 진행했다. 또한 각 주제에 대해 4~6명이 팀을 구성해 블로그 뉴스 및 소셜미디어 카드뉴스 작성, 홍보 동영상 제작, 기사 작성, 메이커스페이스 홍보 활동 등을 수행했다. 실적을 보면 블로그 뉴스 115건, 소셜미디어 카드뉴스 24건, 홍보 동영상 제작 14건, 기사 작성 17건, 메이커스페이스 제작 33건, 기타 64건 등이다. 이같이 시민 홍보단은 온·오프라인을 통해 양방향으로 소통하는 콘텐츠를 제작·홍보하여 시민 공동체 활성화를 통한 ‘스마트시티 대구’ 추진에 주안점을 두고 있다. 특히 이들은 활동하면서 직접 몸으로 느낀 것을 시민들의 입장에서 정책 대안으로 제안했다. 정책 제안은 교통과 에너지, 환경 등은 물론 생활복지까지 다양했다.대표적인 정책 제안을 보면 ‘버스 도착 예정 시간과 함께 버스 만차 여부 정보도 시민들에게 제공해 보다 효율적으로 교통수단을 이용할 수 있게 하자’는 것이다. 시민들은 버스 정류장에서 5~15분 정도 기다렸는데 만차로 버스가 그냥 지나가게 되면 허무함을 느낀다고 입을 모은다. 따라서 대구시가 버스 정류장별 승하차 비율을 통계적으로 계산해 만차 시 승차가 불가능하다는 알림 서비스를 제공하면 시민들이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는 이야기다. 구체적인 실행 방법도 제시했다. 버스 정류장 전광판에 ‘버스 만차’를 띄워 주고 다음 버스 도착 시간까지 알려 주는 방식이다. ‘스마트 스쿨버스 도입’도 제안했다. 미국 오스틴시의 스마트시티 프로젝트컨소시엄인 ACUP는 스마트 스쿨버스 시스템을 상용화했다. 스마트 스쿨버스는 버스 내에서 와이파이 서비스를 제공하고 차량 내 비디오 모니터링을 통해 실시간 위치 정보를 송신한다. 학부모와 학교에 정보를 실시간으로 전송해 불안감을 해소하고, 학생들의 안전은 물론 보안을 개선시켰다. 이를 벤치마킹해 대구 수성알파시티 인근에 있는 노변초등학교에서 시범 운영하고 반응이 좋으면 대구 전체 학교로 확산시키자는 의견이다.싱가포르에서는 나라 전체에 대해 3차원(3D) 가상현실인 VR로 데이터를 구축 중이다. 지형 데이터 기반에 교통·환경 등의 데이터를 추가해 각종 도시문제를 분석하고 해결책을 찾는 것을 목표로 한다. 싱가포르가 도시국가인 만큼 대구 스마트시티에도 이 같은 적용이 가능하다는 게 시민 홍보단의 판단이다. 대구 스마트시티 일대의 지형 데이터 지도를 작성한 뒤 이를 토대로 도시정책을 수립하고 문제 해결을 하면 효율적인 스마트시티 운영이 가능하다는 것이다. 특히 지형도와 밀접한 연관이 있는 택지 개발과 도로·교통의 효율성이 극대화될 것으로 예측했다. 또한 시민 홍보단은 폭스바겐과 독일 함부르크시가 자율주행 자동차를 도시의 일부로 도입시키기 위해 노력하고 있는 것을 대구시도 참고할 것을 건의했다. 이를 도입하면 교통체증 관리와 대기오염 해소 등에 효과가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현재 대구시는 2017년 7월부터 자율주행 자동차 테스트베드를 구상하고 있다. 각종 규제를 완화하고 인프라를 연계 활용한다면 교통사고율을 줄이고 교통체증을 완화시킬 뿐 아니라 사회적 비용 감소의 효과가 있을 것으로 보고 있다.아울러 시민 홍보단은 태양광 에너지를 이용해 주민들에게 여러 서비스를 제공할 것을 제안했다. 공공기관에 태양광 패널을 설치해 생산되는 에너지를 이주민들이 사용할 수 있게 하고, 뜨거워진 아스팔트 도로를 식히는 스프링클러를 태양광 에너지를 이용해 작동시키는 방식이다. 이와 함께 중국의 태양광 에너지 도시공기청정 시스템을 벤치마킹하고 태양광 공기청정 드론 도입의 필요성도 제시했다. 시민 홍보단은 아파트 층간소음 문제 해결에 인공지능(AI)을 활용하는 방안을 제시했다. AI를 층마다 설치해 일정 소음 이상 감지되면 말로 경고하는 방식이다. 소음 기준을 초과하면 AI 센스가 반응해 스피커로 경고한다. 이렇게 하면 이웃들이 감정적으로 부딪치는 것을 방지할 수 있어 주민들의 소음 분쟁 해결이 원활해질 것이라고 주장했다. 생활복지 분야에서도 다양한 정책 대안을 제시했다. 대구시가 갖고 있는 빅데이터를 시민들이 이용하게 할 필요성을 강조했다. 빅데이터를 활용하면 개인 스마트폰으로 교통 상황, 날씨, 유아 놀이공간, 애완동물 동반 가능 가게, 장애인 편의시설 정보 등을 공유할 수 있다. 또한 음악, 영화, 뮤지컬, 패션, 금융 등 다양한 정보를 이용자에게 전달할 수 있다. 사물인터넷(IoT) 기술을 이용해 시각장애인과 원격상담사를 연결하는 방안도 제시했다. 이를 통해 눈으로 볼 수 없는 정보를 시각장애인에게 전달하고 교통사고 위험 등의 상황도 제공할 수 있다. 시각장애인을 시작으로 청각장애인과 일시적으로 몸이 불편한 사람들까지 서비스를 확대해 나갈 것이다. 고령사회에 대비하는 방안도 내놨다. 대구시가 노년층 삶의 질을 높이고 건강한 여가생활을 할 수 있는 애플리케이션을 개발해야 한다고 제안했다. 구체적으로는 각종 동호회 모임 만들기, 무료 공연 안내 및 간편한 신청 서비스 등이다. 또 무더위 쉼터 등 여가시설 정보를 제공하고 이동이 불편한 노인들을 위해 이동 교통편 안내 서비스, 각종 문화시설 이용 편의 정보 등도 제안했다. 이와 함께 전문직, 사무직 등에서 은퇴한 사람들이 지속적으로 경제활동을 할 수 있도록 효율적인 재택근무 시스템을 마련하는 방안도 제안했다. 시민 홍보단의 활동 내용과 결과는 스마트시티 지원센터 홈페이지(smartdaegu.kr)를 통해 공개되고 있으며, 이 같은 시민 홍보단의 활동에 대해 대구시도 긍정적인 반응을 보이고 있다. 최운백 대구시 혁신성장국장은 “스마트시티란 시민의 행복을 위해 행정이 예측과 맞춤의 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이라며 “스마트시티 추진에 시민 참여가 중요한 만큼 시민 홍보단 활동을 통해 스마트시티가 시민에게 더욱 다가가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대구 한찬규 기자 cghan@seoul.co.kr
  • 윤세아, 이규형에 반했다 “아름다워..”[EN스타]

    윤세아, 이규형에 반했다 “아름다워..”[EN스타]

    배우 윤세아와 이규형의 친분이 눈길을 끌고 있다. 윤세아는 30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뮤지컬 #헤드윅 #이규형 아름다워.. 어떤 모습이든. 손수건 준비 하소서”라는 글과 함께 이규형와 찍은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은 윤세아가 이규형이 출연 중인 뮤지컬 ‘헤드윅’을 관람한 후 대기실에서 찍은 것. 윤세아는 분장이 남아있는 이규형의 어깨에 기대어 미소를 짓고 있다. 이규형은 그런 그녀의 어깨를 살포시 감싸며 애정을 드러냈다. 한편 윤세아는 tvN ‘날 녹여주오’에 출연 중이며, 이규형은 뮤지컬 ‘헤드윅’에서 헤드윅 역으로 활약하고 있다. 이보희 기자 boh2@seoul.co.kr
  • ‘장신영 ♥’ 강경준 “육아 쉽지 않아..아침형 인간 됐다”

    ‘장신영 ♥’ 강경준 “육아 쉽지 않아..아침형 인간 됐다”

    강경준이 둘째 아이를 품에 안은 소감을 전했다. 30일 방송된 SBS파워FM ‘박선영의 씨네타운’에서는 뮤지컬 ‘보디가드’에 출연하는 강경준과 손승연이 게스트로 출연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한 청취자는 “사랑꾼 강경준의 둘째 아이 탄생을 축하한다. 장신영 씨는 잘 지내냐”고 문자를 보냈다. 이에 강경준은 “신영이는 지금 육아로 굉장히 힘들어하고 있다”고 대답했다. DJ 박선영 아나운서가 “강경준이 아침형 인간이 됐다더라“고 말하자 강경준은 ”그렇게 되더라. 첫째가 학교 가는 걸 내가 케어해줘야 한다. 새벽에는 번갈아가면서 일어나는 사람이 아이를 돌보고 있다“고 근황을 전했다. 이에 박선영이 ”쉽지 않을 것 같다“고 하자 강경준은 ”쉽지 않다. 어머니들은 정말 대단한 것 같다“고 말했다. 박선영은 강경준에게 ”둘째가 태어났을 때 눈물로 한강을 이뤘다고 한다. 무슨 이야기냐“고 물었다. 이에 강경준은 ”주변에서 자주 운다는 얘기를 듣긴 했다. 그래서 간호사와 의사도 나한테 ‘너무 울지 마세요’, ‘많이 울 것 같은데’라고 하더라. 너무 부끄러웠다. 그래서 아기가 씻으러 올라갈 때 혼자 복도에 앉아서 울었다”고 당시를 회상했다. 한편, 강경준과 장신영은 지난 2013년 방송된 JTBC 드라마 ‘가시꽃’을 통해 인연을 맺어 연인으로 발전했고 5년간의 공개 열애 끝에 지난해 5월 결혼했다. 2009년 이혼의 아픔을 겪은 장신영에게는 아들 정안 군이 있다. 강경준과 장신영은 SBS 예능프로그램 ‘동상이몽2-너는 내 운명’에 출연해 세 사람이 한 가족이 되어가는 과정을 공개하며 많은 사랑을 받았다. 임효진 기자 3a5a7a6a@seoul.co.kr
  • ‘한끼줍쇼’ 베이비복스 이희진, 간미연 결혼에 ‘폭풍 오열’

    ‘한끼줍쇼’ 베이비복스 이희진, 간미연 결혼에 ‘폭풍 오열’

    이희진이 간미연에 대한 애틋한 마음을 전했다. 30일 방송되는 JTBC ‘한끼줍쇼’에는 원조 걸크러쉬 아이돌 그룹 베이비복스의 이희진과 간미연이 밥동무로 출연해 마포구 용강동에서 한 끼에 도전한다. 최근 진행된 ‘한끼줍쇼’ 녹화에서 간미연은 뮤지컬배우 황바울과 결혼을 앞두고 있어 이경규와 강호동의 관심을 한 몸에 받았다. 강호동은 축하의 마음을 전했고 이경규는 “결혼 준비 하는 것이 힘들다”며 예비 신부 간미연의 마음에 공감했다. 이에 간미연은 “예비신랑이 제 얘기를 다 들어줘서 고맙기도 하고, 정말 가족이라는 생각이 조금 더 들었다”라고 전하며, 결혼 과정에 얽힌 스토리와 황바울에 대한 진심 어린 고백을 전했다. 간미연과 이희진은 베이비복스 멤버들과 20년 넘게 끈끈한 우정을 이어오고 있다고 밝혔다. 이날 이희진은 결혼을 앞둔 간미연에게 진심 어린 축하 메시지를 전했는데, 입을 떼기도 전부터 눈물을 보였다. 이희진은 “미연아, 우리 애기. 직접 말로 축하한다고 못하고 문자로만 보내 미안하다”라고 전하며, 중간 중간 말을 잇지 못할 정도로 눈물을 펑펑 쏟아 출연진의 마음을 뭉클하게 했다. 한편 이날은 2019년 ‘세계 손 씻기의 날’을 맞아 올바른 손 씻기에 앞장서는 ‘한끼줍쇼’ 팀이 감사패를 받았다. 이에 이희진과 간미연이 시상자가 되어 이경규와 강호동에게 감사패를 전달했다. 이희진과 간미연은 본인들도 몰랐던 축하공연을 선보였다. 갑자기 음악이 시작되자 간미연은 “요즘 예능은 말도 안하고 막 한다”라고 당황해 하면서도 몸이 기억하는 듯 안무 본능을 일깨웠다. 두 사람은 9년 만의 호흡임에도 불구하고 ‘킬러’, ‘Get Up’ 등의 히트곡을 칼군무로 선보여 놀라움을 자아냈다. 돈독한 우정을 보여준 이희진과 간미연의 모습은 30일 수요일 밤 11시에 방송되는 JTBC ‘한끼줍쇼’ 용강동 편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보희 기자 boh2@seoul.co.kr
  • 28살 오뚜기家 장녀 함연지, 남편 외모보니..

    28살 오뚜기家 장녀 함연지, 남편 외모보니..

    오뚜기 그룹 3세이자 뮤지컬 배우인 함연지가 남편과의 러브스토리를 공개했다. 지난 28일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동상이몽2-너는 내 운명’에서는 함연지가 게스트로 출연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MC 김숙은 “28살인데 결혼 3년 차”라고 함연지를 소개했다. 이어 “6년 동안 연애한 남자랑 결혼을 했고, 결혼도 심지어 함연지가 서둘렀다고 하더라”라고 전했다. 이에 함연지는 “내가 성격이 되게 급하다. 처음 만났을 때부터 남편이랑 결혼이 하고 싶었다. 그래서 집에도 계속 ‘나는 이 사람과 결혼하겠다’고 말했다”고 고백했다. 함연지는 지난 2018년 KBS ‘해피투게더4’에 출연해 자신의 결혼에 대해 정략결혼이 아닌 연애 결혼이었다고 밝힌 바 있다. 그는 당시 방송에서 “장거리 연애를 오래 해서 항상 같이 살고, 같이 자는 게 오랜 염원이었다”고 고백했다. 함연지의 남편은 1992년생으로 민사고를 졸업했으며 함연지와 연애 당시 홍콩 소재의 외국계 회사에 근무했던 것으로 알려졌다. 현재 직업에 대해선 제대로 알려진 바가 없다. 함연지가 인스타그램으로 직접 공개한 사진으로 인해 남편의 훤칠한 키와 훈훈한 외모가 화제가 되기도 했다. 함연지는 1992년생으로 오뚜기 창업주 함태호 명예회장의 손녀이자 현 대표이사 회장인 함영중 회장의 장녀다. 그는 예원학교를 나와 대원외고를 졸업한 뒤 뉴욕대학교 티쉬예술학교에서 연기를 전공했다. 2014년 뮤지컬 ‘바람과 함께 사라지다’로 데뷔했다. 2018년에 공개된 자료에 따르면 300억 상당의 오뚜기 지분을 소유해 연예계 주식부자 5위에 올랐다. 사진 = SBS ‘동상이몽2’ 방송 캡처 임효진 기자 3a5a7a6a@seoul.co.kr
  • “백석예술대 스토리가 있는 음악쉼터…개교 43주년 백석오케스트라 연주회로 선보여”

    “백석예술대 스토리가 있는 음악쉼터…개교 43주년 백석오케스트라 연주회로 선보여”

    백석예술대학교(총장 윤미란)가 정기적으로 개최해온 문화축제 ‘스토리가 있는 음악쉼터’를 이번 학기에는 특별히 ‘개교 43주년 기념 백석오케스트라 연주회’로 꾸려 재학생들뿐만 아니라 시민들과도 43주년의 감동과 미래의 희망을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백석예술대는 지난 28일 저녁 7시 교내 백석아트홀에서 ‘지역주민과 함께하는 제27회 스토리가 있는 음악쉼터’를 열고 ‘개교 43주년 기념 백석오케스트라 연주회’를 선보였다. 스토리가 있는 음악쉼터는 백석예술단이 주관하는 해설이 있는 음악회로서, 지역주민들에게 수준 높은 문화예술 공연을 제공한다. 먼저 객석을 가득 채운 관객들을 향해 인사말을 전한 백석예술대 윤미란 총장은 “우리 대학은 43년간 하나님 은혜와 여러분들의 관심, 그리고 사랑으로 성장해왔다. 이를 축하하는 자리에 많은 분들이 동행해주셔서 감사하다”고 운을 뗐다. 이어 “백석예술대는 앞으로도 사회를 변화시킬 인재를 양성하고, 지역사회에 공헌하는 대학으로 계속 발전해나갈 것이다. 아울러 ‘음악’을 통해 그리스도께 영광을 돌리는 다양한 문화예술 프로그램을 마련할 계획이니, 지속적인 관심과 격려를 부탁한다”고 전했다. 이후 본격적으로 막을 올린 무대에서는 백석오케스트라가 나서 정성수 교수의 지휘 아래 서곡(Overture)으로 오펜바흐(J.Offenbach)의 ‘천국과 지옥’(Orphee aux Enfers)을, 간주곡(Intermezzo)으로 슈트라우스(J.Strauss)의 ‘피치카토 폴카&천둥번개’(Pizzicato Polka&Unter Donner und Blitz)를 각각 연주했다. 특히, 관현악과 실용음악을 전공하는 학생단원 50여명으로 구성된 백석오케스트라는 그동안 오페라·뮤지컬 반주부터 정부기관·국제대호·초청연주에 이르기까지 폭 넓은 활동을 자랑하며 탄탄한 실력을 쌓아온 만큼, 이날도 훌륭한 공연으로 관객들의 박수갈채를 받았다 이 밖에도 연주회에서는 백석예술대 클래식 전공 남채빈 학생이 ‘피아노 협주곡 작품16 제1악장-그리그’(Piano Concerto in A Minor Mov.1, Op.16-E.Grieg)를 연주하고, 교수중창단이 ‘참 좋으신 주님’ ‘10월의 어느 멋진 날에’ ‘오 솔레미오’ 등의 성악앙상블을 준비해 자리를 빛냈다. 그리고 끝으로 백석오케스트라가 다시 한 번 African Symphony-V.McCoy’ 곡을 선보이며 개교 43주년 기념음악회의 대미를 장식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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