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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리쌍 길, 후배가수 정인 위해 제작자 변신

    리쌍 길, 후배가수 정인 위해 제작자 변신

    힙합그룹 리쌍의 길이 후배가수 정인을 위해 제작자로 변신했다. 11일 소속사 정글 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길은 10년에 가까운 시간 동안 희로애락을 함께 한 정인의 첫 솔로 활동을 적극 지원하고 나섰다. 길은 국내 대표적인 작품자들을 직접 섭외함과 동시에, 앨범 전 수록 곡의 프로듀싱과 디렉팅을 도맡아 진행했다. 이는 리쌍의 음악으로 표현하기 힘들었던 다채로운 음악의 색깔을, 정인의 앨범을 통해 화려하게 선보이겠다는 계획으로, 자칭 ‘리쌍의 좋은 음악만들기 프로젝트’로 불리고 있다. 그 출발이 정인의 앨범이 된 셈이다. 지난 2002년 리쌍의 데뷔 앨범에 객원 보컬로 참여한 정인은 개성 넘치는 보이스 컬러와 풍부한 감성을 인정받으며, 실력파 뮤지션으로 성장해 왔다. 특히 한영애를 연상시키는 허스키한 음색과 특유의 소울 창법이 돋보인다는 평이다. 소속사 측은 “정인의 이번 앨범은 단순한 앨범의 의미를 넘어선 뮤지션간의 진한 우정의 산물”이라며 “리쌍의 음악이 많은 음악 팬들에게 사랑받았던 것은 정인의 짙은 감성이 돋보이는 보컬과 도움이 절대적이었다. 정인에 대한 길의 애정이 모두 녹아 있다.”고 설명했다. 길의 연인 박정아도 정인의 앨범에 적극 참여해 든든한 지원군이 됐다. 박정아는 수록곡인 ‘걸스 온 쇼크(Girls On Shock)’에서 정인과 파워 넘치는 보컬을 선보였다. 여기에 쥬얼리의 멤버 하주연까지 피처링에 참여해 정인의 든든한 후원군 역할을 자처하고 나섰다. 정인의 첫 솔로앨범 ‘정인 From Andromeda’는 11일 온라인과 오프라인에 동시 발표된다. 정인은 12일 SBS ‘김정은의 초콜릿’, 13일 KBS 2TV ‘유희열의 스케치북’으로 방송을 통해 첫 모습을 보일 예정이다. 사진 = 서울신문NTN DB, 정글 엔터테인먼트 서울신문NTN 박영웅 기자 hero@seoulntn.com@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3월 10일 TV 하이라이트]

    ●환경스페셜(KBS1 오후 10시) 낙동강 하구 을숙도의 대표적인 겨울철새 큰고니, 해마다 겨울이면 3000여마리씩 낙동강 하구 을숙도를 찾던 큰고니가 올해는 300여 마리로 급감했다. 큰고니는 무엇 때문에 어디로 떠나간 것일까. 아름답고 가족애가 깊기로 유명한 큰고니. 초고속 카메라에 잡힌 큰고니의 생태와 생존을 위한 그들의 처절한 사투를 전한다. ●추적60분(KBS2 오후 11시15분) 졸업식 뒤풀이 파문, 학교 폭력, 왕따, 빵셔틀. 10대 청소년부터 초등학생까지 우리 아이들의 행동이 기성세대의 이해의 벽을 넘어서고 있다. 우리 아이들은 지금 무슨 생각을 하고, 왜 이런 모습을 보이는 건지 ‘위기의 아이들 1편’에서 청소년들의 학교폭력 실태를 밀착 취재하고 원인과 대책을 진단해 본다. ●음악여행 라라라(MBC 밤 12시35분) 진보하는 포크 뮤지션 박학기. 아련한 추억을 부르는 박학기표 음악. 섬세함을 입은 기타의 향연에 빠지다. 싱어송라이터 조규찬의 음악세계를 담은 숨은 명곡들. 두 뮤지션의 진솔한 어쿠스틱 사운드와 함께하는 한밤의 감성 라이브 콘서트. ‘사랑이라는 이유로’, ‘The Water Is Wide’ 등을 감상해 본다. ●괜찮아U(SBS 오후 6시25분) 고등어의 본고장 부산, 고등어 먹는 법부터 남다르다는데. 고등어를 뼈째 먹는 것은 물론 부산에서는 고등어를 갈비처럼 구워 ○○에 싸먹는다고 한다. 과연 그 ○○은 무엇일까. 그리고 오로지 부산에서만 즐길 수 있는 고등어 코스 요리를 두고 펼쳐진 치열한 사투리 퀴즈까지 부산 고등어의 비밀을 밝힌다. ●극한직업(EBS 오후 10시40분) 지상 전술의 핵심이자, 막강 화력을 보유한 전차부대. 한국전쟁 때인 1951년, 최초로 전선에 투입된 후 고지 탈환 작전과 보병지원 임무를 수행하였으며 우리 군의 전력 보강에 막대한 영향을 미치고 있다. 초를 다투는 실전에 대비해 불철주야 구슬땀을 흘리며 훈련에 매진하고 육군의 전차부대를 찾아가 본다. ●리얼메디컬 다큐 병원(OBS 오후 11시) 신생아 중환자실 의료진의 세 번째 이야기를 만나 본다. 갑자기 멈춰 버린 건영이의 심장. 신생아 중환자실에 비상이 걸렸다. 긴급하게 기관 삽관과 심폐소생술, 심장충격기까지 사용했지만 건영이의 맥박은 돌아오지 않는다. 의료진들의 표정이 심상치가 않다. 과연 의료진들은 건영이를 살릴 수 있을 것인가.
  • 소시-카라-브아걸, ‘대중음악상’ 2개 부문 후보 경합

    소시-카라-브아걸, ‘대중음악상’ 2개 부문 후보 경합

    지난해 가요계를 뜨겁게 달군 소녀시대와 카라, 브라운아이드걸스 등 걸그룹 세 팀이 음악 전문가들이 선정하는 ‘2010 한국대중음악상’ 시상식에서 박빙의 승부를 겨룬다. 9일 오전 10시 30분 서울 논현동 플래툰 쿤스탈레에서 열린 ‘한국대중음악상’ 후보발표 기자회견에서는 2010년 대중음악상을 빛낼 영광의 후보들이 공개됐다. 올해로 7회를 맞는 ‘한국대중음악상’은 대중음악평론가, 매체 음악담당기자, 음악 전문 PD 등 다양한 분야에서 종사하는 음악 전문가들이 최고의 뮤지션을 선정하는 시상식으로, 전문가들의 냉정한 심사를 거친 후보자 명단에 걸그룹 세 팀이 이름을 올려 눈길을 끌었다. 소녀시대는 이번 시상식에서 ‘소원을 말해봐’와 ‘지’(Gee)로 최우수 팝 부문 노래, 최우수 댄스&일렉트로닉 노래 등 2개 부문에 이름을 올렸다. 카라 역시 ‘미스터’와 ‘하니’로 소녀시대와 같은 부문 후보에 올라 경쟁구도를 형성했다. 지난해 ‘아브라카다브라’의 인기로 음악성과 대중성을 인정받았던 브라운아이드걸스는 최우수 댄스&일렉트로닉 음반, 노래 등 2개 부문에서 하우스룰즈, 윤상과 경쟁을 펼칠 예정이다. ’제7회 한국대중음악상 시상식’은 오는 30일 오후 7시 서울 논현동 플래툰 쿤스탈레에서 열린다. 특히 올해는 시상식 중심의 분위기가 아닌 애프터 파티를 연결한 자유로운 분위기에서 식이 진행되며, 지난해 수상자와 후보자, 공로상 등에서 4개팀이 공연을 펼칠 계획이다. 가수보다 음반과 곡에 주목하고 판매량이 아니라 음악적 성취를 선정 기준으로 삼고, 주류와 비주류의 경계를 넘어 한국 대중음악의 균형적 발전을 위한 토대를 만들고자 하는 것이 이 상의 목적이다. 지난 2009년 3월 열린 시상식에서는 록밴드 언니네이발관은 밴드 언니네이발관이 올해의 음반상을 비롯, 최우수 모던 록 노래, 최우수 모던 록 음반상을 수상하며 3개 부문의 상을 휩쓸었으며, 장기하와 얼굴들 역시 ‘올해의 노래’상과 ‘최우수 록 노래’, ‘네티즌이 선정한 남자아티스트’ 부문을 수상, 3관왕을 차지했다. 사진 = 서울신문NTN DB 서울신문NTN 박영웅 기자 hero@seoulntn.com@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이소라, ‘대중음악상’ 최다 후보…언더vs오버 대결 ‘눈길’(종합)

    이소라, ‘대중음악상’ 최다 후보…언더vs오버 대결 ‘눈길’(종합)

    가수 이소라가 ‘제7회 한국대중음악상’ 최다 부문 후보에 올랐다. 9일 오전 10시 30분 서울 논현동 플래툰 쿤스탈레에서 열린 ‘한국대중음악상’ 후보발표 기자회견에서는 2010년 대중음악상을 빛낼 영광의 후보들이 공개됐다. 이소라는 주요부문인 올해의 음반, 올해의 노래, 올해의 음악인을 비롯해 최우수팝-음반, 최우수팝-노래, 네티즌이 뽑은 올해의 음악인 등 6개 부문에 노미네이트 돼 최다 후보에 이름을 올렸다. 인디밴드 검정치마 역시 ‘올해의 신인’ 등 총 6개 부문 후보에 올랐다. 올해의 음반에는 이소라, 검정치마, 브로콜리너마저, 서울전자음악단, 스왈로우 등이 올라 박빙의 승부를 겨루며, 올해의 노래에는 이소라의 ‘트랙8’, 소녀시대의 ‘지’(Gee), 브로콜리너마저의 ‘보편적인 노래’, 브라운아이드걸스의 ‘아브라카다브라’, 검정치마의 ‘좋아해줘’, 3호선버터플라이의 ‘깊은밤 안개속’ 등의 곡이 이름을 올렸다. 그중 소녀시대와 카라, 브라운아이드걸스는 최우수 댄스&일렉트로닉 노래 부문에서 맞붙어 눈길을 끌었으며, 지난해 힙합 열풍을 몰고온 드렁큰타이거는 올해의 음악인, 최우수 랩&힙합-음반, 최우수 랩&힙합-노래, 네티즌이 뽑은 음악인 등 4개 부문에 후보에 오르며 저력을 과시했다. 포크 장르에서 활발한 활동을 펼친 가수 조동진은 공로상 수상자로 선정됐다. 1979년 1집으로 음악계에 데뷔한 조동진은 그동안 지속적인 활동으로 많은 후배가수들에 영향을 끼친 공로를 인정받아 이번 공로상 수상자가 됐다. 지난해에는 드러머 김창익을 잃은 그룹 산울림이 수상한 바 있다. 올해로 7회를 맞는 ‘한국대중음악상’은 대중음악평론가, 매체 음악담당기자, 음악 전문 PD 등 다양한 분야에서 종사하는 음악 전문가 60명이 최고의 뮤지션을 선정하는 시상식으로, 전문가들의 냉정한 심사를 거쳐 발표되며, 인디음악 또한 포괄적으로 포함하는 것이 특징이다. 특히 이번 후보자 명단에는 소위 말하는 ‘언더’와 ‘오버’ 음악인들의 비율이 적절하게 섞여 눈길을 끌었다. 소녀시대, 브라운아이드걸스, 카라, 백지영 등 대중에게 많은 사랑을 받은 가수들 또한 많은 부문의 후보에 대거 올라 있으며, 인디밴드 검정치마, 브로콜리너마저 등도 각각 6개, 5개 부문에 노미네이트는 되는 등 음악적 저력을 뽐냈다. 이날 기자회견에 참여한 선정위윈단은 “이번 ‘대중음악시상식’을 통해 언더와 오버신의 격차가 줄어들었음을 알 수 있을 것이다.”라며 “다양한 분야의 음악을 소개함으로써 대중음악의 이해와 시상식에 대한 의미를 되새기게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선정위원단 측은 “지난해 정부 측 지원이 철회되면서 올해 역시 시상식 개최에 대한 전반적인 진행이 힘들었다.”며 “대중음악상은 대중음악을 문화 예술로 승화시켜 음악적 성취를 진지하게 평가하고자 마련한 것”이라고 전했다. ’제7회 한국대중음악상 시상식’은 오는 30일 오후 7시 서울 논현동 플래툰 쿤스탈레에서 열린다. 특히 올해는 시상식 중심의 분위기가 아닌 애프터 파티를 연결한 자유로운 분위기에서 식이 진행되며, 지난해 수상자와 후보자, 공로상 등에서 4개팀이 공연을 펼칠 계획이다. 가수보다 음반과 곡에 주목하고 판매량이 아니라 음악적 성취를 선정 기준으로 삼고, 주류와 비주류의 경계를 넘어 한국 대중음악의 균형적 발전을 위한 토대를 만들고자 하는 것이 이 상의 목적이다. 지난 2009년 3월 열린 시상식에서는 록밴드 언니네이발관은 밴드 언니네이발관이 올해의 음반상을 비롯, 최우수 모던 록 노래, 최우수 모던 록 음반상을 수상하며 3개 부문의 상을 휩쓸었으며, 장기하와 얼굴들 역시 ‘올해의 노래’상과 ‘최우수 록 노래’, ‘네티즌이 선정한 남자아티스트’ 부문을 수상, 3관왕을 차지했다. 사진 = 서울신문NTN DB 서울신문NTN 박영웅 기자 hero@seoulntn.com@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테이크 아웃 TV] 김종민을 통해 본 ‘예능 적응기’

    [테이크 아웃 TV] 김종민을 통해 본 ‘예능 적응기’

    소집해제 후 KBS 2TV ‘해피 선데이-1박 2일’ 을 통해 혹독한 신고식을 치뤘던 김종민. 제대 후 김종민은 예능감이 살아있다는 평가와 함께 각종 예능 프로그램 섭외 1순위로 통했다. 하지만 최근 ‘1박 2일’ 등 각종 예능 프로그램에서 별다른 두각을 나타내지 못하자 그에게 위기가 찾아온 것이 아니냐는 우려의 목소리가 흘러나오고 있다. 군 입대 전 김종민은 어리바리한 캐릭터와 솔직함으로 대중의 사랑을 받았다. 이에 대해 ‘1박 2일’ 의 나영한 PD는 “김종민은 몸 개그에서 천재적인 예능 감각을 타고 났다.” 고 밝힌 바 있다. 하지만 그가 군에 입대한 사이 시대는 변했고 집단 토크와 리얼 버라이어티가 자리 잡았다. 여러 게스트들과 어우러지면서 유발되는 자연스러운 웃음이 중요해진 것이다. 김종민은 제대 후 달라진 예능 환경에 잘 적응한 듯 했다. 하지만 아직 이렇다 할 캐릭터를 구축하지 못하고 있다. 달라진 예능 프로그램에 완전히 흡수되지 못한 것. 하지만 본업이 개그맨인 박미선과 김국진을 비롯해 ‘1박 2일’ 의 멤버인 이수근과 김C도 버라이어티 예능에 정착하고자 일정기간의 예능 적응기를 거쳤다. 현재 MBC ‘세바퀴’ 와 ‘황금어장-라디오스타’ 을 통해 각각 MBC 대표 예능 프로그램을 이끌고 있는 박미선과 김국진. 이들도 처음엔 거칠어진 예능 환경에 대해 불편함과 부담감을 느꼈다. 특히 김국진의 경우 KBS 2TV ‘상상플러스2’ 를 통해 “예능 프로그램으로 컴백한 후 감을 잡기까지 3개월이 걸렸다.” 며 “처음엔 거친 말들 때문에 놀라기도 했다.” 고 밝힌 바 있다. 하지만 김국진은 거침없는 입담이 오고가는 토크 쇼에서 자연스럽게 타이밍을 포착해 웃음을 주면서 점점 자신의 캐릭터와 개성을 찾아가기 시작했고 예전의 인기를 찾아가고 있다. 또 박미선은 게스트와 잘 어울리는 것은 물론 실제 경험에서 나온 ‘생활수다’ 와 때때로 몸을 사리지 않고 망가지면서 시청자들을 브라운관 앞으로 끌어 모았다. 현재 ‘1박 2일’ 의 안방마님으로 군림하고 있는 이수근도 힘들었던 예능 적응기를 고백했다. 이수근은 한 예능 프로그램을 통해 “나름대로 개그맨이라는 자부심을 가지고 버라이어티에 들어갔는데, 말 한마디 제대로 못하는 내 자신을 보며 괴로워 눈물도 많이 흘렸다.” 며 “꿈에서마저 촬영장 꿈을 꾸며 시달렸다.” 고 당시 심정을 토로하기도 했다. 예능도 다큐가 될 수 있음을 몸으로 보여준 고통의 달인 김C. 그도 예능 프로그램 출연 초창기 남모를 상처를 많이 받았다. 뮤지션으로 봐주었으면 하는 바람과 달리 예능인으로만 보는 사람들의 시선에 괴로웠던 것. 김종민에게도 예능 적응기가 필요하다. 지난 12월 소집해제 된지 3개월이 채 되지 않았다. 이에 대해 ‘1박 2일’ 의 나영석 PD는 “예능 적응기는 당연히 치러야 할 기회비용이다. 큰 기대도 하지 않지만 큰 걱정도 하지 않는다.” 면서 “김종민의 기량은 안에 있고 이미 검증이 됐었다. 적응도 방송의 한 일면이라고 생각하며 흥미롭게 바라보고 있다.” 고 밝혔다. 사진 = 서울신문NTN DB 서울신문NTN 백영미 기자 positive@seoulntn.com@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슈프림팀, 힙합 열풍 한번 더! 첫 정규 앨범 발매

    슈프림팀, 힙합 열풍 한번 더! 첫 정규 앨범 발매

    지난해 힙합 그룹 최초로 신인상을 거머쥔 남성듀오 슈프림팀이 첫 정규 음반을 발표한다. 슈프림팀은 오는 18일 온라인과 오프라인을 통해 새 앨범을 발표하고 컴백 활동을 시작한다. 슈프림팀은 언더 힙합신에서 7~8년의 경력을 가진 사이먼 D와 이센스로 구성된 2인조 힙합 그룹. 데뷔 전부터 다이나믹듀오의 지원을 받아 마니아들의 뜨거운 관심을 받아왔다. 지난해 발매된 미니앨범이 2만 장의 판매고를 기록하고, ‘Mnet 아시안 뮤직어워드’에서 신인상을 수상, 화려한 데뷔 신고식을 치른 이들이다. 그동안 연말 가요 시상식에서 신인상은 항상 아이돌그룹의 격전장이었기에 힙합 듀오인 슈프림팀의 신인상 수상은 이변에 가까웠다. 이번 새 앨범은 미니앨범에 담지 못했던 미발표곡들을 포함해 총 14곡으로 구성됐다. 여기에 언더 힙합씬의 유명 프로듀서 프라이머리가 앨범 프로듀싱에 참여해 눈길을 끈다. 특히 다이나믹 듀오의 군 입대전 마지막 앨범인 5집 ‘밴드 오브 다이나믹 브라더스’(Band of Dynamic Brothers)에 수록되지 않은 미발표 음원이 담겨 있으며 에픽하이의 타블로, 브라이언, JC a.k.a 지은, 김신영 등 피처링으로 참여한 뮤지션들도 화려하다. 슈프림팀의 소속사 아메바컬쳐 측은 “슈프림팀만의 귀엽고 악동적인 터프함과 고급스러움이 담겨 있다.”며 “다양한 장르와 짜임새 있는 구성으로, 마치 페스티벌을 직접 경험하는 설레임과 즐거움을 안겨줄 것”이라고 설명했다. 슈프림팀의 새 앨범 타이틀곡은 ‘스텝 업’(Step Up)으로 제목처럼 앞으로 나아가자는 내용의 올드스쿨 힙합곡으로 ‘슈퍼매직’(Supermagic)의 작곡가 Philtre와 프라이머리가 작업한 곡이다. 사진 = 아메바 컬처 서울신문NTN 박영웅 기자 hero@seoulntn.com@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진실된 음악의 지킴이”…600회 맞은 ‘스페이스 공감’

    “진실된 음악의 지킴이”…600회 맞은 ‘스페이스 공감’

    약 150명의 관객이 빼곡히 들어선 강남의 한 공연장, 규모는 작지만 음악이 전하는 울림은 상당하다. 소극장 공연의 따뜻함만 있는 것도 아니다. 때론 대형 콘서트로, 페스티벌 무대로 얼굴을 바꾼다. 진실된 음악이 살아 숨쉬는 EBS ‘스페이스 공감’의 공연 현장이다. 라이브 음악 전문 프로그램으로 인디와 오버, 장르의 경계 없이 좋은 음악을 소신있게 소개해 온 ‘스페이스 공감’이 지난 4일로 방송 600회를 맞았다. 2004년부터 연출을 맡아 온 백경석 PD는 ‘감개무량’이란 단어로 6년을 함께 한 소회를 전했다. “처음 시작했을 때 시청자들의 시선을 어떻게 모아야 할지 고민 했던 게 엊그제 같은데 벌써 600회라니 감개무량합니다. 그동안 시행착오도 많이 겪었지만, 결국 우리 프로그램에 대한 정체성을 찾게 됐고 600회를 맞은 지금, 마냥 뿌듯하기만 하네요.” ‘스페이스 공감’은 자극적인 음악이 난무하는 현 가요계 속에서 보석같은 음악 찾기에 주력해 왔다. TV 속 남녀 가수들이 너나 할 것 없이 엉덩이를 흔들고, 댄스 음악으로 대중을 유혹하고 있지만, ‘진짜’를 쫓는 마니아들이 월요일 오후 11시 ‘스페이스 공감’으로 주파수를 맞추는 이유다. ’스페이스 공감’은 100% 라이브 공연은 물론, 흔하게 보기 어려운 실력파 뮤지션들의 무대로 대중과 평단의 호평을 받아왔다. 6년간 22만여명의 관객이 공연장을 찾았고 7000여명의 뮤지션이 무대를 빛냈다. 이 프로그램은 다양한 장르 속 좋은 음악을 소개한다는 취지로 출발해 지금까지 6년간 지속돼 왔지만, 교육방송이라는 태생의 한계에 부딪혀 생명력 보존에 대한 의문도 함께 고민해 왔다. 이후 양질의 음악 공연을 위해 공연장을 새로 마련했고, 팬들은 포크, 록, 힙합, 펑크, 월드뮤직 등 대중음악을 비롯해 클래식, 국악 등 순수 음악을 만나고 있다. 그렇다면 열악한 환경 속에서도 6년간 음악 팬들을 지킬 수 있었던, ‘공감’만의 힘은 무엇일까. 이에 백PD는 “제작진, 스태프들과 함께 고생하며 여기까지 왔다. 우리는 기존의 음악 프로그램과 다른 무언가를 보여주고 싶었고, 특히 미디어에 자주 소개되지 않았던 비주류 음악도 다양하게 소개하는 것에 주력했다.”라며 프로그램을 소개했다. 결국, 이 같은 제작진의 생각은 실력있는 신인 뮤지션들의 장을 마련하는 계기가 됐다. 2007년부터 ‘헬로 루키 콘테스트’를 열고 ‘장기하와 얼굴들’과 ‘국카스텐’ 등 실력파 인디 밴드들을 대중에 소개하고, 다양한 새 음악을 접할 수 있게 했다. 오는 4월, ‘스페이스 공감’은 600회 돌파 및 개관 6주년 기념으로 특별한 공연도 준비중이다. 이 무대는 음악 관계자와 관객 투표로 선정된 아티스트들이 꾸밀 예정이다. 마지막으로 백PD는 “무엇보다 세상에 좋은 음악들이 있다는 것을 알려주고 싶다. 여전히 라이브와 좋은 음악을 소개한다는 원칙에는 변함이 없다.”며 “‘스페이스 공감’을 통해 보다 많은 사람들이 좋은 음악을 직접 찾아 들을 수 있었으면 한다.”고 바람을 전했다. 사진 = EBS 서울신문NTN 박영웅 기자 hero@seoulntn.com@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무슨 영화 볼까]

    ■이번 일요일에(드라마/전체 관람가) 감독 겐모치 사토시 줄거리 짝사랑하는 선배와 함께하고 싶어서 엄마의 만류에도 일본유학을 감행한 순정파 소녀 소라(윤하). 일본에 도착하자마자 짝사랑 선배 현준(양진우)의 자취방을 찾지만 그는 집안사정으로 학교를 자퇴하고 이미 귀국한 상태다. 청천벽력 같은 소식에 좌절할 시간도 없이 소라에게 낯선 일본생활과 학교 적응이 문제로 다가온다. 이 과정에서 신문배달원으로 동에 번쩍 서에 번쩍, 무시로 출몰하는 의문투성이의 남자 마쓰모토(이치카와 소메고로)를 만나게 된다. 감상 조용하고 순수하게. ■크레이지 하트(드라마·로맨스/15세 관람가) 감독 스콧 쿠퍼 줄거리 환갑을 바라보는 배드(제프 브리지스)는 한때 잘 나가던 컨트리 뮤지션이었으나 지금은 술을 친구 삼아 지방 무대를 전전하는 한물간 가수다. 그러던 어느 날 배드는 자기를 취재하겠다고 찾아온 지방 신문기자 진(매기 질렌할)과 사랑에 빠진다. 4살 난 아이와 살아가는 싱글맘 진과의 달콤한 데이트를 즐기던 배드는 한때 자신이 키웠지만 지금은 스타가 된 토미(콜린 파렐)의 오프닝 무대에 서달라는 제안을 받는다. 감상 신인감독, 저예산의 한계를 뛰어 넘은 역작. ■행복한 울릉인(다큐멘터리/전체 관람가) 감독 황석호 줄거리 울릉도에서 태어나고 자라서 이제는 할아버지가 된 이상호 할아버지. 칠십넷 평생을 남에게 해를 끼치거나 부담 주는 일 없이 노동을 하며 살아왔다. 해맑은 미소가 매력적인 상호 할아버지는 흔히 말하는 ‘동네 바보’. 하지만 울릉도에서 없어선 안 될 인물이다. 울릉인에게는 꿈과 희망이자 삶의 여유를 돌아보게 하는 보석 같은 존재다. 그런 상호 할아버지에게도 평생의 소원, 꿈이 있다. 감상 추억 속 바보. 그 안에 담겨진 따뜻함.
  • [문화마당] 표절감시 대중도 주체가 돼야/강태규 대중문화평론가

    [문화마당] 표절감시 대중도 주체가 돼야/강태규 대중문화평론가

    도가 지나치면 불화를 야기하는 법이다. 지난 수년간 우리 사회는 표절 논란 시비가 끊이지 않았다. 전직 교육부총리와 대학총장의 논문도 예외는 아니었다. 문학계도 교수가 제자의 습작품을 고쳐 자신의 작품인 양 시집을 출간했고, 대리번역 사실을 밝히지 않은 책이 버젓이 베스트셀러를 기록하기도 했다. 표절에 대한 창작자의 도덕불감증이 오랜 악습처럼 쉼 없이 지속되고 있는 것은 문화계나 대중에게 모두 치욕이 아닐 수 없다. 대중 가요계도 마찬가지다. 해마다 표절 의혹에 휩싸여 갑론을박 진흙탕 싸움을 벌이고 있다. 표절 의혹 곡이 발표와 동시에 인기를 누리더니 순식간에 1위 감투를 거머쥔다. 표절 검증 절차보다 속전속결로 탈취한 가요 1위를 바라보며 그 씁쓸함과 경박스러움에 부끄러움을 감출 수 없다. 가수 씨엔블루(CNBLUE)의 이야기다. 이를 보다 못한 한 가수는 ‘그 노래가 표절이 아니면 표절은 세상에서 사라진다.’며 비수 같은 발언을 쏟아내기도 했다. 슬픈 코미디다. 4분짜리 노래를 둘러싼 이 촌극의 내막을 들추면 우리 사회 검증 시스템의 붕괴가 엿보인다. 곡의 표절 의혹 제기를 음악관계자나 전문가들이 하는 법은 없다. 늘 대중에 의해 지적당한다. 네티즌들은 원곡과 표절의혹 곡을 비교 분석한 파일을 일목요연하게 정리해 다른 네티즌들의 공감을 얻는다. 그리고 그 의혹은 확산된다. 그런데 우습게도 거기까지다. 해법은 없다. 논란만 들끓다 결론 없이 막을 내린다. 원작자가 고소를 해도 법원의 판결은 언제 내려질 지 오리무중이다. 그 사이 논란은 증발된다. 음악을 듣는 비전문가들의 귀에서 표절 의혹 곡의 원곡이 쉽게 떠오를 정도면 그것은 치욕이다. 표절 논란에 연루된 작곡자나 가수들이 하는 변명은 가관이다. “자동차를 백미러만 찍어서 보면 모두 똑같은 자동차”라는 것이다. 대중은 백미러만 보고 자동차 디자인이 카피되었다고 생각하지 않는데 말이다. 대범해진 표절 행태와 사고의 한 단면이다. 10년 전만 해도 표절 의혹이 제기되면 가수들은 얼굴을 들고 다닐 수 없었다. 이내 활동을 접었다. 표절은 그만큼 치명적이었다. 물론, 한정된 음계로 음악을 창작하다 보면 비슷한 선율이 나올 수 있다. 그러나 안타깝게도 무의식 속에서 나온 멜로디였다 해도 결과적으로 표절이다. 의도하지 않았다 하더라도 표절인 셈이다. 필자는 우리 대중가요계가 표절에 얼마나 관대한가에 대해 ‘비틀스의 조지 해리슨 표절 판결 사건’을 예로 든 적이 있다. 조지 해리슨이 1970년에 발표한 ‘My sweet lord’는 빅히트를 기록했지만, 그룹 ‘더 시폰스’의 ‘He’s So Fine’을 표절했다는 이유로 1976년 법원에서 표절 판결을 받았다. 당시 조지 해리슨 역시 표절 대상 곡을 들어본 적이 없으며 우연의 일치라고 주장했지만 법원은 ‘잠재의식적 표절’로 판결했다. 의도의 유무와 상관없이 무의식 중에서 작업한 곡이라도 원곡과 같다면 표절이라고 못을 박아버린 사건이었다. 어떤 영역을 막론하고 창작자의 습작기에는 한번쯤 모방을 하게 된다. 이 모방은 새로운 자신의 작품세계로 나아가는 디딤돌 역할을 한다. 그러나 이 같은 행위는 작가가 되기 이전에 겪는 시행착오의 한 부분이어야만 한다. 작품을 대중에게 발표한 이후에도 모방의 흔적이 회자되면, 떳떳한 작가로 인정받을 수 없다. 저작권 위반이 절도 이상의 중대한 범법 행위라는 인식이 팽배한 사회는 창작자들에게 양질의 작품을 양산하는 문화적 토양을 제공한다. 대중 역시 표절의 감시자로서 객체가 아닌 문화 주체가 되어야 한다. 한 뮤지션은 음반 작업을 모두 끝낸 뒤 수록곡을 담은 음반을 먼저 음악전문가들과 주변 동료들에게 보낸다. 행여 자신도 모르는 무의식적 표절을 검증하기 위해서다. 음반 발표는 그 이후다. 곱씹어봐야 할 대목이다. 창작자에게 ‘양심과 자기 검열, 그리고 책임’은 목숨과도 같은 일이기 때문이다.
  • 디바인 “음악외에는 될 대로 되라”

    디바인 “음악외에는 될 대로 되라”

    싱어송라이터 디바인(본명 라성진.25)은 간혹 어수룩해 보일 정도로 겸손하고 해맑다. 하지만 마냥 웃다가도 음악 얘기만 나오면 전혀 다른 사람이 된다. 본인 역시 “음악에 있어선 집착이 심하다. 그 외엔 될 대로 되라는 식”이라고 자평할 정도다. 디바인이 그토록 음악에 집착하게 된 것은 스스로 “재능이 없다.”고 느낀 것도 있지만 천재라고 생각했던 뮤지션도 결국 노력으로 완성된다는 사실을 깨달았기 때문이다. 덕분에 디바인은 단순히 부르는 것을 넘어 싱어송라이터로 가요계에 발을 들여놓을 수 있었다. 디바인은 공부하라고 부모님이 보내주신 미국에서 음악에 매료됐고 알앤비, 소울 등 정통 흑인음악을 알아 가면서 자신이 앞으로 가야할 길을 확신할 수 있었다. 디바인은 이후 음악공부를 체계적으로 하기 위해 일본으로 건너갔고 레이찰스 밴드, 크리스티나 아길레라 밴드의 보컬리스트인 G.W로부터 소울풀한 보컬 테크닉을 익혔다. 정통흑인음악을 하면서 한계를 느끼고 좌절하기도 했지만 그의 우상인 피보 브라이슨(PEABO BRYSON) 덕분에 여기까지 올 수 있었다. 평소 “흑인은 어느 정도 타고난다.”고 생각했던 디바인은 피보 브라이슨의 30년 전 앨범을 듣고 노력으로 완성된 목소리라는 것을 깨달은 것. 디바인은 “마음의 평안을 찾았다.”고 당시를 회상했다. “주위에 보면 타고난 친구들은 기본 이상은 하는데 노력을 안 하게 되더라고요. 전 하루라도 연습을 안 하면 목 상태가 달라져요. 방송 잡히면 2시간 전에 작업실 나가서 목을 풀어야 할 정도에요. 저 역시 타고났으면 좋았겠지만 목표가 뚜렷하니까 타고난 게 부족하더라도 여기까지 올 수 있었죠.” 그 결과 디바인은 각종 악기연주는 물론 뮤지션의 가장 중요한 덕목인 작곡 프로듀싱 능력까지 갖출 수 있었다. 아이돌 그룹이 난무하는 가요계에 이정도의 뮤지션이라면 한 번쯤 주목받을 법도 했지만 디바인은 지난 2008년 발매한 정규 1집으로 대중의 외면을 받았다. “첫 앨범 실패로 많은 것을 깨달았어요. 음악적인 열정이나 고집도 중요하지만 대중과 함께 호흡할 수 없다면 죽은 음악이나 다름없다고 느꼈죠. 그렇다고 유행을 따라할 순 없었고 제 색깔을 대중들 입맛에 바꿔보자고 생각했어요.” 오랜 고심 끝에 디바인이 내놓은 앨범은 ‘그로잉’(gRowing Vol. 1) 리패키지 앨범이다. 타이틀곡 ‘눈을 감는다’는 히트메이커 고영환 작곡가에게 받았다. 이전 앨범에서 전곡을 직접 작사 작곡했던 디바인이 자신의 곡을 타이틀로 하지 않은 것은 대중과 좀 더 가까워지고 싶은 바람 때문이다. 혼자 다 하다 보니 객관적인 시선으로 보기 어렵더라는 것. 너무 대중성을 의식하는 것 아니냐고 묻자 디바인은 “음악은 같이 즐기기 위한 것 아니냐?”고 되물은 뒤 “일단 대중 앞에 나온 사람은 같이 즐겨야 하는 것이고 당연히 듣는 사람이 많아질수록 더 즐거워진다. 외길만 고집하진 않는다.”고 설명했다. 그렇다고 디바인이 그간 추구해왔던 음악적 색깔을 완전히 바꾸겠다는 것은 아니다. 디바인은 지금까지 쌓아온 기본 토대 위에 새로운 것들을 조금씩 가미하고 변화를 주며 대중과 함께 즐길 수 있는 음악을 하겠다는 목표다. 앨범명이 ‘그로잉’인 것처럼 계속해서 성장해나갈 디바인의 다음 앨범 또 그 다음 앨범에 귀 기울여 볼 가치는 충분하다. 서울신문NTN 정병근 기자 oodless@seoulntn.com / 사진=현성준 기자@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지현우, ‘부자의 탄생’에서 신들린 기타실력 뽐내

    지현우, ‘부자의 탄생’에서 신들린 기타실력 뽐내

    배우이자 그룹 ‘더 넛츠’ 의 멤버로도 활약 중인 지현우가 신들린 기타 실력을 뽐낸다. 지현우는 ‘신키(신들린 기타리스트)’ 라는 예명으로 VJ활동을 한 바 있다. 지현우는 3일 소속사를 통해 “‘부자의 탄생’ 에서 노래를 부르는 장면이 많아 집에 소장하고 있는 녹음 장비를 활용해 촬영 틈틈이 연습하고 있다.” 며 “그동안 연기에 집중하느라 보여드리지 못했던 뮤지션으로서의 실력을 제대로 발휘 하겠다.” 는 각오를 전했다. KBS 2TV 새 월화극 ‘부자의 탄생’ 에서 극중 재벌아빠를 추격하는 벨맨 최석봉 역을 맡고 있는 지현우는 이미 지난 2일 방송분에서 시청자들을 폭소케 했다. 샹송 ‘눈이 내리네(Tombe la neige)’, ‘엄마 찾아 삼만리’ 를 개사한 ‘아빠 찾아 삼만리’, 최백호의 ‘고독에 대하여’ 등을 부르며 노래 실력을 뽐낸 것. ‘코믹물’ 이 제대로 오른 지현우의 연기와 노래들이 자연스럽게 어우러졌다는 평이다. 지현우의 노래는 앞으로도 계속된다. 극중 석봉은 우울할 때마다 애창곡을 부르며 마음을 달래기 때문. 이중 ‘우정의 무대’ 주제곡인 ‘그리운 어머니’ 를 개사한 ‘그리운 아버지’ 는 재벌아빠를 그리워하는 석봉의 마음을 잘 대변해 관심을 모으고 있다. 지현우가 기타를 치며 노래를 하는 장면 등도 다양하게 활용될 예정이다. 방송은 매주 월 $화 밤 9시 55분. 사진 = 3HW COM. 서울신문NTN 백영미 기자 positive@seoulntn.com@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드렁큰타이거-윤미래-리쌍, 日서 첫 합동공연

    드렁큰타이거-윤미래-리쌍, 日서 첫 합동공연

    드렁큰타이거와 윤미래, 힙합 듀오 리쌍이 일본에서 합동 공연을 펼친다. 세 팀은 오는 26일 일본 도쿄 시나가와 프린스호텔 스텔라볼에서 비지, 정인과 함께 ‘크레이지 나이트’(Crazy Night) 파티를 열고 현지 팬들과 만난다. 이들은 모두 같은 정글 엔터테인먼트 소속 뮤지션으로 해외에서 합동공연을 펼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아직 티켓 판매가 진행되지 않았지만 일본 유학생들과 힙합 팬들로부터 폭발적인 관심을 얻고 있다. 공연 관련 공지가 되어 있는 사이트에는 많은 음악팬들의 문의가 쇄도하고 있다. 소속사 측은 “이번 공연은 오랜 시간 동안 높은 수준을 자랑하는 고국의 아티스트들의 공연에 목말라 했던 현지 교민과 유학생들에게 진한 향수와 함께 열정을 분출할 수 있는 좋은 무대가 될 것”이라고 기대를 당부했다. 지난 해 6월, 8집 앨범을 발표한 드렁큰타이거는 오프라인 집계로 10만장을 돌파하는 판매고를 기록했다. 리쌍 역시 6집 앨범 ‘HEXAGONAL’로 대중적인 인기를 얻었다. 사진 = 서울신문NTN DB 서울신문NTN 박영웅 기자 hero@seoulntn.com@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인디 음악, 라디오 스타를 꿈꾸다

    인디 음악, 라디오 스타를 꿈꾸다

    국내 인디 음악계가 미래를 스스로 개척하기 위해 ‘자체발광’에 나섰다. 인디 레이블 연합체인 ‘서교음악자치회’(이하 자치회)가 최근 공식 출범과 함께 인디 음악 전문 라디오 방송을 시작했다. 또 해외 교류 등 국내 인디 음악의 지평을 넓히기 위한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고 있어 주목된다. 자치회는 2일 공동체라디오 ‘마포FM’(100.7 MHz)을 통해 매일 밤 10시부터 한 시간 동안 국내 인디 음악을 소개하는 전문 프로그램 ‘게릴라디오’를 내보내기 시작했다. 인디 음악인들이 한 달 또는 두 달 간격으로 번갈아 가며 진행을 맡아 지상파 TV나 라디오에서 접하기 힘든 다양한 색깔의 인디 음악을 다채로운 요일별 코너로 소개한다. 국내 인디계를 대표하는 펑크록 밴드 ‘크라잉넛’의 한경록(베이스)과 포크 듀오 ‘하찌와 TJ’의 조태준(보컬·기타)이 평소 재치 있는 입담을 인정받아 첫 번째 진행자로 나섰다. 이후 모던록 밴드 ‘브로콜리 너마저’의 윤덕원(보컬·베이스), ‘보드카레인’의 안승준(보컬) 등이 바통을 이을 예정이다. 마포FM은 소출력 라디오 방송이라 서울 마포구와 서대문구 일부 지역, 경기 일산 초입 등이 청취권이지만, 인터넷 홈페이지(www.mapofm.net)를 통해서는 지역에 상관없이 전국에서 들을 수 있다. 트위터나 아이폰을 통해서는 전 세계적으로 들을 수 있다. 마포FM은 전국적인 관심이 쏠릴 것으로 보고, 동시에 1000명이 접속해도 무리가 없을 정도의 인터넷 서버를 구축했다. 아울러 인력 여건상 밤 시간대 생방송이 힘들지만, 게릴라디오는 특별하게 생방송으로 꾸리는 등 큰 기대를 걸고 있다. 송덕호 마포FM 본부장은 “지역 밀착형 방송으로서 홍대 앞 인디 문화와 인디 음악을 발전시키기 위해 노력을 기울였어야 했는데 많이 부족했다.”면서 “올해부터 인디 음악을 우리나라의 대표적인 문화상품으로 만들기 위해 자치회와 의기투합했다.”고 말했다. 지난해 10월 서울에서 열린 서울아트마켓과 일본 도쿄에서 열린 아시아음악레이블마켓에도 참가해 해외 교류를 타진했던 자치회는 오는 4월부터 동영상 전문 사이트 유튜브와 손잡고 브랜드 채널 ‘서교(Seokyo)’를 개설한다. 인디 음악인들의 공연 실황이나 뮤직 비디오를 ‘서교’라는 브랜드로 묶어 유튜브 메인 페이지에 노출시키는 것. 국내는 물론 일본, 중국 등 아시아권에서 반향이 있을 것으로 자치회는 예상하고 있다. 이 밖에 일본 인디 음악계와 교류를 모색하는 ‘인디스 투 인디스’도 장기 프로젝트로 추진하고 있다. 일본 음반 배급사 3~4곳과도 접촉 중이다. 우선 라이브 공연 교류로 물꼬를 트고 이후 음원 교류와 음반 라이선스 교류 등으로 서로의 시장을 넓혀 간다는 복안이다. 자치회는 홍대 지역을 중심으로 활동하는 인디 레이블 40여곳의 모임이다. 소속 뮤지션 및 밴드가 120여명·팀에 달한다. 록, 포크, 힙합, 일렉트로닉, 재즈, 국악 등 장르도 다양하다. 2008년 인디 레이블 제작자들이 반상회 차원에서 모임을 시작했다가, 인디 음악계의 발전을 위해 힘을 모아 보자고 의기투합한 게 자치회의 발단이 됐다. 동네 이름에서 따온 상위 레이블을 만들어 개별적으로는 하기 힘들었던 사업을 차근차근 벌여 나가고 있다. 최원민 자치회 회장은 “기존 방송사들은 메이저 기획사의 주류 음악들이 도배하고 있는 상황이라 인디계 스스로 세상과 소통하고 교류하는 새로운 채널을 개척하게 됐다.”면서 “인디 음악의 다양성을 보여주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홍지민기자 icarus@seoul.co.kr
  • 유노윤호, 故 잭슨 추모공연 위해 5일 美 출국

    유노윤호, 故 잭슨 추모공연 위해 5일 美 출국

    그룹 동방신기의 유노윤호가 故 마이클 잭슨의 추모 내한 공연을 위해 5일 출국한다. 유노윤호는 이날 미국 L.A로 출발, 현지에서 공연 팀과 합류해 노래와 안무를 집중적으로 연습할 계획이다. 그는 오는 27일과 28일 양일간 서울 용산 전쟁기념관 평화의 광장에서 열리는 잭슨의 추모 공연에 국내 뮤지션 대표 자격으로 무대에 선다. 유노윤호는 이번 공연에서 고인의 히트곡인 ‘쓰릴러(Thriller)’, ‘스무스 크리미널(Smooth Criminal)’, 잼(Jam)’ 등 총 7곡을 선보일 예정이다. 특히 세계적인 안무가인 Genevieve Cleary의 지도로 완성도 높은 고난도의 안무와 강도 높은 스케줄을 소화할 계획이다. 또한 가수 제이는 이번 유노윤호의 미국행에 동반 출국해 현지 통역원으로 참석한다. 제이는 단순히 한국어를 영어로 통역하는 수준을 뛰어넘어 음악적인 교감까지 자세하게 의사소통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참여하게 됐다. 한미 합작 프로젝트로 기획된 추모 공연명은 ‘A Tribute band from Michael Jacksons THIS IS IT movie and U-Know Live’로 유노윤호와 함께 세계 최고의 연주자와 음악인, 그리고 국내의 실력파 음악인들로 구성된 밴드가 무대에 선다. 사진 = 서울신문NTN DB 서울신문NTN 박영웅 기자 hero@seoulntn.com@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음악 전문가들이 뽑은 2009 최고의 가수는?

    음악 전문가들이 뽑은 2009 최고의 가수는?

    음악 전문가들이 뽑은 2009년 최고의 가수는 누구일까? 한국대중음악상 사무국은 오는 9일 오전 10시30분 서울 논현동 플래툰 쿤스탈레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7회 한국대중음악상 부문별 최종후보를 발표한다고 밝혔다. 시상식은 31일 저녁 7시 같은 장소에서 열린다. 올해로 7회를 맞는 한국대중음악상은 대중음악평론가, 매체 음악담당기자, 음악 전문 PD 등 전문가들이 뽑은 최고의 뮤지션을 가리는 시상식으로, 종합 4개 부문, 장르별 16부문, 특별상 2개 부문을 시상한다. 특히 올해에는 시상식 중심의 분위기에서 탈피해 애프터 파티를 연결한 자유로운 분위기에서 식을 진행하며, 지난해 수상자들은 물론, 후보자, 공로상 등에서 4개팀의 공연도 펼칠 계획이다. 가수보다 음반과 곡에 주목하고 판매량이 아니라 음악적 성취를 선정 기준으로 삼음으로써 주류와 비주류의 경계를 넘어 한국 대중음악의 균형적 발전을 위한 토대를 만들고자 하는 것이 이 상의 목적이다. 지난 2009년 3월 열린 시상식에서는 록밴드 언니네이발관은 밴드 언니네이발관이 올해의 음반상을 비롯, 최우수 모던 록 노래, 최우수 모던 록 음반상을 수상하며 3개 부문의 상을 휩쓸었으며, 장기하와 얼굴들 역시 ‘올해의 노래’상과 ‘최우수 록 노래’, ‘네티즌이 선정한 남자아티스트’ 부문을 수상, 3관왕을 차지한 바 있다. 사진 = 서울신문NTN DB 서울신문NTN 박영웅 기자 hero@seoulntn.com@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EE, 한국 대표로 국제 앰네스티 자선음반 참여

    EE, 한국 대표로 국제 앰네스티 자선음반 참여

    아트 퍼포먼스 그룹 이이(EE, 이윤정ㆍ이현준)가 국제 인권단체인 앰네스티(AI)가 만드는 자선 음반에 한국 대표로 참여했다. 삐삐밴드의 보컬 겸 유명 스타일리스트인 이윤정과 설치 미술작가 겸 음악 프로듀서인 이현준이 결성한 이이는 앰네스티가 인권 운동 기금 마련을 위해 출시하는 컴필레이션 음반 ‘피스(Peace)’에 ‘토크 투 뎀(Talk to them)’이라는 곡으로 참여했다. ‘피스’는 50개 국가 200여팀의 대표 아티스트들이 함께하는 대규모 프로젝트로 이이를 비롯해 세계적인 영화 음악 작곡가이자 피아니스트인 일본의 류이치 사카모토, 프랑스 출신의 모던록밴드 타히티 80 등 세계적인 뮤지션들이 대거 동참했다. 이이가 부른 ‘토크 투 뎀’이란 곡은 북한 방송의 인터뷰를 샘플링해 만든 곡으로 남북한 아이들을 비롯한 전세계의 아이들에게 아픈 과거를 치유하고 꿈과 희망을 이야기하자는 노래다. 이번 앨범 2010년 3월 1일 전세계적으로 동시 발매 되지만 국내유통은 이뤄지지 않을 예정이다. 한편, 국제 앰네스티는 1961년 설립된 국제 인권단체로 세계의 양심수들의 사면과 무죄한 정치범의 석방을 요구하는 등 정부, 이데올로기, 종교를 초월해 독립적으로 활동하는 세계 최대의 순수 민간차원의 인권운동 단체로 노벨평화상과 유엔 인권상을 수상했다. 사진 = 파운데이션 레코드 서울신문NTN 박영웅 기자 hero@seoulntn.com@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새음반]

    ●핸즈(Hands) 영국 팝계 기대주로 꼽히는 리틀 부츠의 데뷔 앨범이 국내 발매됐다. 피아노와 플루트를 전공한 여성 뮤지션 빅토리아 헤스케스가 북치고 장구치는 1인 밴드다. 집에서 연주한 라이브 동영상을 유튜브에 올리며 대중과 소통하는 것으로 유명하다. 그래서 베드룸 뮤지션이라는 애칭도 생겼다. 지난해 6월 발표된 이 앨범은 영국 UK차트 5위까지 올랐다. 장르는 일렉트로니카. 복고풍의 신시사이저 팝으로 보면 된다. 테노리온이라는 첨단 전자악기로 독특한 사운드를 들려준다. 데이비드 보위를 연상시킨다는 평도 있다. 워너뮤직. ●언암드(Unarmed) 카이 한센(기타)도, 미하일 키스케(보컬)도 없는 탓인지 예전만큼 인기는 없다. 그래도 1980년대를 주름잡았던 멜로딕 스피드 메탈의 대표선수 핼러윈이 아닌가. 데뷔 25주년 기념 베스트 앨범이다. 11곡 모두 메탈 느낌이 없는 게 외려 듣는 재미가 있다. ‘닥터 스테인’은 스카·스윙 냄새가 진하고, ‘퓨처 월드’는 어쿠스틱 기타가, ‘아이 원트 아웃’은 아이들의 합창이 들어가 있다. 70인조 프라하 필하모닉 오케스트라와 그레고리안 합창단을 동원한 17분짜리 ‘더 키퍼스 트릴로지’와 ‘어 테일 댓 워즌트 라잇’이 단연 압권. 소니뮤직. ●3 워즈(3 Words) 무려 20곡을 연속해서 UK 싱글 차트 10위권에 올린 여성그룹 걸스 얼라우드의 핵심 멤버. 영국판 아메리칸 아이돌인 엑스펙터의 심사위원. 각종 패션지를 장식하는 패션 스타이자 모델. 영국 축구국가대표 수비수 에슐리 콜의 부인. 데이비드 베컴의 아내 빅토리아 베컴에 비교되기도 하는 셰릴 콜의 2009년 솔로 데뷔 앨범이 국내에 나왔다. 밝고 경쾌한 리듬에 중독적인 멜로디, 폭발적이면서도 차분한 목소리가 빛나는 ‘파이트 포 디스 러브’ 등 11곡이 담겼다. 유니버설뮤직.
  • 바비킴 “한 층 더 밀도있는 사운드 솔 들려주겠다”

    바비킴 “한 층 더 밀도있는 사운드 솔 들려주겠다”

    “기존에 선보였던 사운드보다 밀도있고 한층 그루브(groove)한 사운드의 솔을 들려주겠다.” ‘솔의 대부’ 바비킴(본명 김도균·37)이 다음달 말 솔로 3집으로 돌아온다. 솔로 정규 앨범을 내는 것은 2006년 말 발표한 ‘팔로 유어 솔’ 이후 약 3년 만이다. 힙합그룹 ‘부가킹즈’도 이끌고 있는 그는 그룹 활동과 솔로 활동을 병행 중이다. 지난달 서울가요대상에서는 R&B상을 거머쥐었다. 그는 지난해 낸 스페셜 음반 ‘사랑..그놈’으로 온·오프라인에서 큰 사랑을 받았다. 5만장 가까이 팔렸다. 2004년 ‘고래의 꿈’이 담긴 솔로 1집, 2005년 부가킹즈 2집, 2006년 솔로 2집, 2008년 부가킹즈 3집에서 거뒀던 인기를 꾸준히 이어간 것. 바비킴은 신작음반 발매를 전후해 전국 투어 공연도 갖는다. 서울(12~14일·한전아트센터)을 시작으로 15개 도시를 돈다. 성남(4월3일·성남아트센터), 창원(4월10일·KBS창원홀), 부산(4월17일·시민회관대극장), 일산(4월24일·고양아람누리아람극장), 대구(5월22일·대구시민회관대극장) 등의 공연이 확정된 상태다. 일본 진출도 속도를 내고 있다. 일본의 유명 공연장인 오사카 빌보드라이브에서 3월28일 단독 공연을 갖는다. R&B 가수 바비 브라운, 재즈 보컬리스트 다이안브리스, 펑크 그룹 쿨 앤 더 갱 등 세계적인 뮤지션이 바비킴에 앞서 공연한다. 바비킴은 이 공연을 계기로 일본시장을 본격 공략할 작정이다. 홍지민기자 icarus@seoul.co.kr
  • 힙합 열풍 한번 더! 가요계 판도 바뀌나

    힙합 열풍 한번 더! 가요계 판도 바뀌나

    따뜻한 봄 바람을 타고 힙합 음악이 가요계 열풍을 예고하고 있다. 여전히 아이돌이 가요계를 장악하고 있는 가운데, 그동안 긴 공백을 가졌던 래퍼들이 본업으로 돌아와 컴백을 서두르고 있다. 오는 3∼4월에 10여개의 팀이 출격을 준비하고 있는 만큼, 지난해에 이어 올해 상반기에도 힙합 뮤직의 저력이 드러날 전망이다. 특히 걸그룹과 아이돌 위주의 현 가요계 판도 변화에도 관심이 쏠리고 있다. 조피디 에픽하이 슈프림팀은 물론, 데프콘 스윙스 더블케이 더콰이엇 등 인디 힙합 뮤지션들까지 새 앨범을 준비하고 있어 다양한 장르의 활성화도 기대되는 올봄 가요계다. 가장 먼저 래퍼 겸 프로듀서인 조PD가 스타트를 끊는다. 최근 3년 만에 디지털 싱글 ‘보란듯이’를 발표하고 활동을 재개한 조PD는 내달 EP형식의 새 앨범 ‘Victory’을 통해 정식 활동에 나선다. 이번 새 앨범은 오는 11월까지 진행되는 시리즈 형식의 앨범 중 하나로 그는 뮤직비디오 역시 유기적으로 연결시켜 하나의 프로젝트를 완성할 계획이다. 선배 가수들과의 협연도 눈여겨볼 만하다. 조PD는 동계 올림픽, 월드컵 등 올해 스포츠 행사를 겨냥해 그룹 코리아나와 손을 잡았다. 88서울 올림픽 주제곡이였던 ‘빅토리’를 자신만의 스타일로 재해석했으며, 인순이와의 두 번째 작업물인 ‘R.O.K’란 곡도 눈길을 끈다. 이어 코믹한 이미지의 데프콘도 오랜만에 가요계에 복귀한다. 그간 풍자적인 노랫말과 래핑으로 사랑과 이별을 노래했던 그는 이번 앨범을 통해 초창기 언더그라운드 활동 시절 보여줬던 파워풀하고, 강렬한 하드코어 모습으로 변신할 예정이다. 3월 중순 새 앨범을 발표한다. 여기에 지난해 힙합 팀 최초로 연말 시상식에서 신인상을 거머쥔 슈프림팀도 첫 정규 앨범을 들고 대중 앞에 선다. 언더 힙합신에서 주목받던 사이먼디와 이센스는 이번 앨범을 통해 제대로 된 실력을 보여주겠다는 각오다. 새 앨범에는 힙합신의 유명 프로듀서들이 대거 참여했으며, 감각적인 래핑으로 트렌디한 힙합의 느낌을 선보일 계획이다. 속사포 랩으로 ‘외톨이’ 돌풍을 일으켰던 아웃사이더 역시 3월초 2.5집을 발매한다. 지난해 아이돌 그룹과 발라드 가수들의 맹활약 속에서 눈에 띄는 성과로 가요계의 주목을 받은 만큼, 특유의 속사포 랩으로 정상 재탈환을 노린다. 정확한 발음으로 숨이 차도록 내뱉는 빠른 랩과 서정적인 멜로디 라인, 그리고 몽환적인 분위기로 힙합 열풍에 가세할 예정이다. 또 ‘2인 체제’로 팀을 재정비한 에픽하이도 컴백한다. 멤버 DJ투컷의 입대로 6집 활동을 조기 마감한 이들은 3월 스페셜 앨범 ‘에필로그’를 발매하고 활동에 나선다. 지난해 9월 발매한 6집 이후 7개월 만의 새 앨범이다. 이외에 실력파 인디 뮤지션들도 대거 출격한다. 인디신에서 잔뼈가 굵은 업타운 멤버 스윙스를 시작으로 5년만에 새 앨범을 발표하는 더블케이, 해외 유명 뮤지션들과 작업한 더콰잉엇, 지난해 대중의 많은 사랑을 받았던 힙합 프로젝트 음반 ‘블루브랜드’ 등이 차례차례 순서를 기다리고 있다. 이같은 힙합 열풍은 지난해 힙합 가수들이 유독 돋보인 활약을 펼쳤기에 올해도 기대를 되는 이유다. 드렁큰타이거, 리쌍 등이 온·오프라인 차트에서 뛰어난 성적을 거뒀고, 이들은 완성도 높은 음악으로 대중과 평단을 사로잡는 호평을 얻기도 했다. 이처럼 힙합 가수들이 올 봄 대거 출격을 앞둔 가운데 아이돌 그룹 홍수 속에서 이들의 등장은 침체된 힙합시장에 활력을 불어넣어 줄 것으로 보인다. 또 언더와 오버 시장을 불문하고 많은 힙합 앨범이 발매를 앞두고 있기에 힙합 시장은 다시 한번 뜨거워질 전망이다. 사진 = 서울신문NTN DB, 브랜뉴스타덤 서울신문NTN 박영웅 기자 hero@seoulntn.com@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김창완 “도원경은 한국 여성 록의 전설”

    김창완 “도원경은 한국 여성 록의 전설”

    밴드 ‘산울림’의 김창완이 여성로커 도원경을 극찬했다. 김창완은 22일 저녁 7시 서울 정동 이화여고 100주년 기념관에서 열린 제 9회 ‘The 樂 콘서트’에서 도원경을 소개하며 “한국 여성 록의 전설”이라고 평가했다. 이어 2곡이 끝난 직후에는 “앞으로 한국 록을 지켜달라”는 당부도 곁들였다. 이날 도원경은 ‘성냥갑 속 내 젊음아’ ‘다시 사랑한다면’ ‘착한 사람’ ‘락유바디’ 4곡을 선보였다. 이와 함께 엔딩을 맡아 관객들을 모두 일으켜 세우는 등 식지 않은 무대 매너를 보여줬다. 특히 이날 도원경의 공연은 선배 김창완의 기대에 충분히 부응했다는 평이다. ‘The 樂 콘서트’는 SBS 파워FM ‘아름다운 이 아침 김창완’에서 월 1회 개최하는 콘서트로 라이브 위주의 실력파 뮤지션들이 대거 참여해 청취자들의 높은 관심을 받고 있다. 한편, 도원경은 지난해 5월 6년만에 새 앨범을 발표하고 활동을 재개했다. 해외에서 많이 시도되고 있는 R&B와 록 발라드의 조화를 시도했으며, 70~80년대 클럽음악부터 하우스뮤직이 적절히 융화된 노래들까지 다양한 느낌의 퓨전음악을 선보여 건재함을 과시했다. 사진 = 소속사 제공 서울신문NTN 박영웅 기자 hero@seoulntn.com@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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