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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광안리 인근 바다서 수영하던 60대 숨져

    광안리 인근 바다서 수영하던 60대 숨져

    부산 광안리 해수욕장 인근 바다에서 수영을 하던 60대가 숨지는 사고가 발생했다. 31일 부산해양경찰서에 따르면 이날 오전 6시20분쯤 광안리해수욕장 레포츠센터 패들보드 탑승장 인근 해상에서 수영을 하던 A(60대·여)씨가 심정지를 일으켰다. 바다수영 동호회 회원인 A씨는 당시 해상에서 수영하던 중 갑자기 물 위에 떠 올랐으며, 이를 발견한 동료 회원이 인근을 지나던 패들보드에 구조 요청했다. A씨는 구조 이후 심폐소생술(CPR) 등 응급처치를 받으며 연안으로 옮겨졌다. 이후 해경은 A씨를 연안구조정에 옮겨 인근 병원으로 이송됐지만 끝내 숨졌다. 해경은 A씨가 수영 도중 갑자기 심장마비를 일으킨 것으로 보고 목격자 진술 등을 토대로 정확한 사고경위를 조사 중이다.
  • 팔수록 적자인데 일본서 난리 난 문예지...‘대박’ 비결은 종이? [와쿠와쿠 도쿄]

    팔수록 적자인데 일본서 난리 난 문예지...‘대박’ 비결은 종이? [와쿠와쿠 도쿄]

    “종이 매체는 이제 끝났다.” 일본도 예외가 아니었죠. 문예지는 줄줄이 폐간을 선언했고, 발행 부수는 10년 사이 반토막이 났거든요. 그런데 일본에서 이 흐름을 정면으로 거스르며 눈길을 끈 잡지가 등장했어요. 지난해 11월 창간한 쇼가쿠칸(小学館)의 이름부터 엉뚱한 문예지 ‘고트’(GOAT). ‘종이를 먹어 치울 만큼 사랑한다’는 콘셉트의 염소 캐릭터를 내세운 고트는 창간하자마자 서점가 분위기를 단숨에 바꿔놨습니다. 전략은 단순했어요. 무조건 싸게, 대신 두껍게. 500쪽이 넘는 두께인데 가격은 단돈 510엔, 우리 돈 4800원 남짓이었죠. “말도 안 되게 싸다”, “종잇값만 해도 본전”이라는 글이 소셜미디어(SNS)에 쏟아지고, 인증사진이 줄지어 올라왔습니다. 창간호는 6쇄 5만6000부, 제2호는 5만5000부까지 팔리며 단숨에 문예지 1위에 올랐어요. 흥미로운 건 이 잡지가 오히려 ‘종이’에 집착했다는 점이에요. 아쿠타가와상과 함께 일본에서 가장 권위 있는 문학상으로 꼽히는 나오키상 수상 작가 아사이 료의 작품에 ‘NT 라샤 칠흑’이라는 특수지를 쓴 게 대표적이에요. 이 종이는 빛이 반사돼도 하얗게 뜨지 않는, 말 그대로 ‘궁극의 검은 종이’로 본래 표지 장식 등에 쓰이는, 거친 질감의 종이죠. 당시 편집자는 칠흑이라는 주제로 글을 부탁했다고 하죠. 고트는 목차나 삽화마다 종이를 달리 쓰고, 일부는 크기까지 바꾸는 실험도 했습니다. 책 끝에는 사용한 종이 종류를 전부 공개했어요. 장르의 벽도 허물었습니다. 순수 문학, 시, 단가, 에세이는 기본이고, 초등 여학생들 사이에서 유행했던 ‘프로필장’을 형식화한 풀컬러 호러소설까지 실었거든요. 프로필장은 당시 초등학생·중학생 여학생들 사이에서 유행했던 일종의 교환노트예요. 이름과 생일, 좋아하는 아이돌, 장래 희망 같은 질문이 인쇄돼 있고, 친구들이 차례로 채워 넣는 방식이죠. 한국의 ‘교환 일기’와도 비슷해요. 고트는 이 프로필장을 단순한 추억 아이템으로 끝내지 않고, 한 장 한 장이 이야기를 이어가는 소설 형식으로 변주했어요. 독자 입장에서는 어린 시절의 친근한 형식 속에서 낯선 공포를 마주하는, 새로운 경험을 한 셈이었죠. 잡지 밖으로 확장된 것도 재미있어요. 종이를 먹는 ‘고트 군’ 캐릭터는 북엔드, 책갈피 굿즈로 매진 행렬을 만들었고, 호텔과 협업한 ‘고트 군 룸’까지 준비 중이라고 해요. 독자들은 잡지만 읽는 게 아니라 ‘세계관’을 함께 소비하고 있는 거죠. 누구 때문에 읽기 시작해도 새로운 최애를 발견할 수 있는, 마치 페스티벌 같은 잡지. 고트의 흥행은 종이 매체에 질문을 던집니다. 가격 장벽을 낮추고, 종이의 물성을 극대화하며, 장르를 허물고, SNS 확산을 설계한다면. 물론 팔수록 적자라는 구조는 여전합니다. 하지만 애초에 문예지는 돈벌이가 목적이 아니었죠. 단행본이나 문고본으로 이어질 작품을 길러내는 ‘씨앗 뿌리기’의 무대였어요. 고트는 그 오래된 본질을, 가장 과감하고 솔직한 방식으로 되살려낸 셈입니다. 디지털에 지친 세대일수록 손끝에서 느끼는 경험은 더 강하게 다가올지도 몰라요. 종이 매체 시장에도 생각보다 쉽게 꺼지지 않을 작은 반격의 불씨가 아직 남아 있는 건 아닐까요. ‘와쿠와쿠’(わくわく)는 일본어 의성어로, 무언가 즐거운 일이 생길 것 같아 들뜨고 기대되는 느낌을 표현할 때 쓰입니다. 도쿄에서 보고, 듣고, 느낀 일본의 아기자기하면서도 역동적인 생활 경제 현장을 격주로 연재합니다. 화려한 뉴스의 이면, 숫자로는 보이지 않는 트렌드 속에서 일본이란 나라의 진짜 표정을 들려드립니다.
  • 뷔, 한강서 달린다… 아미 러닝 크루 모집

    뷔, 한강서 달린다… 아미 러닝 크루 모집

    방탄소년단(BTS) 뷔가 라이브 방송에서 미국에서 돌아온 후의 근황을 전했다. 뷔는 지난 29일 위버스 라이브 방송에서 러닝을 시작했다고 밝히고, 아미(BTS 팬덤) 러닝 크루를 모집하면서 조건을 제시했다. 뷔는 멤버 정국의 라이브 방송 도중, 1 대 1 라이브 방송으로 합류했다. 짧게 자른 머리로 등장한 뷔는 “머리카락이 눈을 찔려서 머리를 짤랐다”고 말했다. 뷔는 “아미들이 머리 짧은 것을 좋아하니까… 반삭할까?”라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 지난 27일 입국한 뷔는 입국한 날을 뺀, 이틀 동안 러닝을 했다면서 “힘들어서 침 흘리면서 뛰었다. 조금만 더 뛰었으면 쓰러졌다. 거품 물었다”고 했다. 뷔는 심장 박동수 120~130을 유지하면서 운동을 하는 것이 체지방을 빼는 검증된 방법이라는 팁도 전했다. 일주일에 3회 유산소운동을 정국과 함께 한강에서 하기로 했다면서 그 시간대에 아미들도 같이 뛰어도 된다고 했다. 다만 “아는 척하지 말고, 말 걸지 않고 서로 러닝에 집중하기, 자존심 상하니깐 추월 금지, BTS 실망인데? 금지, 침 나오고 있는 거 사진 찍기 금지, 그리고 뛰다가 걸을 건데 힘들어서 걷는다고 생각 안 하기” 등 조건을 제시해 큰 웃음을 자아냈다. 또 팬들에게 같이 다이어트하자고 권하면서 “3㎏만 빼면 되는데 지금 67~68㎏인데 65㎏까지 빼겠다”며 “‘프렌즈’, ‘윈터 어헤드’를 찍을 때는 61㎏였다”고 밝혔다. 뷔는 군 복무 중에 20㎏를 증량해 80㎏까지 벌크업했다.
  • “좌초됐던 北구축함 다시 청진항에…스스로 못 움직여”

    “좌초됐던 北구축함 다시 청진항에…스스로 못 움직여”

    북한이 지난 5월 좌초 후 항구를 나진항으로 옮겨 진수식을 한 신형 5000t급 구축함 강건호가 사고가 났던 청진항으로 다시 복귀했지만 당분간 스스로 항해는 어렵다는 전망이 나왔다. 미국의 북한 전문매체 38노스는 최근 민간 위성 서비스 ‘플래닛랩스’의 위성 사진을 분석해 강건호와 또 다른 신형 5000t급 구축함 최현호가 모두 진수식 이후 자력으로 바다로 나가지 않은 것으로 보인다고 전했다. 강건호는 지난 5월 청진조선소에서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참관한 가운데 진수식을 열었으나 배 뒷부분에 물이 먼저 들어가고 뱃머리는 육지에 걸리면서 옆으로 넘어졌다. 이 사고를 현장에서 직접 목격한 김 위원장은 격노해 관련자를 처벌하고 6월 말까지 수리를 마치라고 지시했다. 당시 구축함 사고 관련자들 가운데 정경택 군 총정치국장은 대장에서 상장으로 강등됐고, 리형선 당 중앙위원회 군수공업부 부부장은 구속되는 등 대대적 숙청·처벌이 이뤄졌다. 강건호는 이후 러시아와 인접한 함경북도 나진항 조선소로 옮겨져 수리된 뒤 사고 3주 만에 다시 진수를 시도해 성공했다. 38노스는 강건호가 진수식 후에도 계속 나진항 드라이독(선박을 건조하고 수리하는 건식독)에 있었다며 이후 두 척의 예인선에 의해 청진항으로 다시 돌아온 후 이곳에 정박 중이라고 전했다. 그간 강건호가 진수됐어도 당분간 정상적인 기능 수행이 쉽지 않을 것으로 관측됐다. 이번 위성 사진을 통해서도 예인선을 이용해 이동이 확인됐다는 점에서 여전히 스스로 항해가 어려운 것으로 분석됐다. 38노스는 지난 4월 공개된 최현호의 경우 진수식 사흘 만에 무장 체계의 성능 및 전투 적용성 시험을 진행했으나 북한 관영매체들은 최현호가 정지해 있는 사진만을 내놨을 뿐 움직이는 영상은 방송하지 않았다고 했다. 최현호는 진수식 당시 내년 초 해군에 인도돼 작전에 들어갈 것이라고 예고했다.
  • “며느리, 상간녀였다…성관계 담긴 판결문 받았다” 시모가 분노한 사연

    “며느리, 상간녀였다…성관계 담긴 판결문 받았다” 시모가 분노한 사연

    며느리가 상간녀였다는 사실을 알게 된 한 시어머니가 아들의 혼인 무효를 요구한 사연이 공개됐다. 최근 유튜브 채널 ‘뷰인사이드’에는 ‘예쁘던 며느리가 알고 보니 상간녀’라는 제목의 영상이 올라왔다. 영상에는 안소윤 법률사무소 수석 변호사가 출연해 실제 의뢰 사례를 소개했다. 안 변호사는 “상간이라는 건 애초에 바람을 당한 배우자도 피해자지만 한편으로는 상간녀인 걸 모르고 결혼한 상대와 가족들도 피해자가 되는 거다”라고 했다. 그는 “어느 날 시어머니에게 낯선 사람이 판결문이 첨부된 메시지를 보내왔다”며 “그 내용을 확인한 시어머니는 아들이 사기 결혼을 당했다며 법적 조치를 문의하기 위해 사무실을 찾았다”고 말했다. 이어 “해당 며느리는 혼인 전 아들과 교제 중이던 시기에 다른 남성과 불륜 관계를 이어오고 있었고 이에 따라 민사 소송에서 위자료 지급 판결을 받았다”며 “형사 처벌은 아니지만 불륜 사실이 법적으로 인정된 사례”라고 했다. 해당 판결문에는 며느리와 상대 남성이 주고받은 성적인 대화 내용이 그대로 인용돼 있었으며 이를 시어머니가 직접 봤다고 전했다. 안 변호사는 “판결문에 ‘사랑해 자기야’, ‘오늘 부인은 집에 없어?’, ‘안에 하고 싶어’ 등 굉장히 야하고 적나라한 성관계 내용이 담겼다”면서 “판사 중에 이런 내용을 인용해 주는 분들이 가끔 계신다”고 말했다. 제작진은 해당 사례에서 혼인 무효나 혼인 취소가 가능한지를 물었고 안 변호사는 “대부분은 인정되기 어렵다”고 했다. 그는 “혼인 무효가 인정되려면 결혼 당시 상대의 실체를 알았다면 결혼하지 않았을 정도여야 하고 전과, 성범죄, 결혼 직전까지의 상간 행위, 결혼 직전 동거 등이 대표적이다”라고 했다. 다만 이 사건의 경우에는 혼인 후에도 불륜 기간이 겹쳐 있어 이혼 사유로는 인정될 수 있다고 했다.
  • 율희, 무속인 예언 고백 “줄초상 아니면 이혼”

    율희, 무속인 예언 고백 “줄초상 아니면 이혼”

    그룹 라붐 출신 율희가 이혼 뒷이야기를 털어놨다. 30일 MBN ‘가보자GO’ 시즌5에는 배우 박은혜와 정가은, 율희가 등장해 싱글맘으로 겪었던 에피소드를 공개했다. 이날 박은혜는 손님들을 위해 냉메밀국수를 대접했다. 안정환은 싱글맘이라는 공통점을 가진 이들에게 “이혼한 남편을 부를 때 어떻게 부르냐”고 물었고, 율희는 “(다른 사람에게 말할 때는) 전 남편”이라고 답했다. 율희는 이날 이혼과 육아에 대해 박은혜, 정가은과 대화를 나누던 중 “주변에 결혼 친구들이 없다 보니, 이혼에 관한 이야기를 한 적이 없다”며 눈시울을 붉혔다. 이러한 율희를 바라보던 박은혜는 “우리는 연예인이니까, 아무리 친한 친구라도 속상한 이야기를 하지 못하고, 괜찮은 척하게 된다. 그러다 한 번에 터지는 거다. 이야기할 사람이 없다는 말 공감한다“고 위로했다. 정가은이 위로할 사람이 없을 때 점을 봤다고 언급하자 이를 들은 율희는 “처음 말하는 건데, 유명 무속인을 1년 반 기다렸다가 전 남편과 함께 찾아갔다”고 말문을 열었다. 율희는 “무속인이 처음에는 최근에 초상 치른 적 있냐고 물어보더라. 전 남편 할머니가 상을 치렀을 때였다”면서 “‘줄초상이 날 수 있는데 그것도 이별수지만 너희에게 이별수가 크게 와 있다. 줄초상이 나면 너희 이별수는 괜찮다. 그런데 그게 아니라 너희 이별수일 것 같다’고 했다”고 밝혔다. 이어 “그때가 7월이었고 저희가 9월에 이혼을 했다”고 말해 모두를 깜짝 놀라게 했다. 이날 방송에서 율희는 “아이들도 이혼이라는 것을 아냐”는 홍현희의 질문에 “쌍둥이들이 너무 어려서 굳이 설명을 안 했다. 첫째는 왜 따로 사는지 물어봤다. 6살 때였다. 첫째가 정말 빠르고 똑똑했다”면서 “‘엄마, 아빠는 여전히 너희들을 사랑한다’고 말해준다”고 답했다. 이어 “애들 생일 때마다 만나서 밥 먹고 한다. 부모로 끝이 난 건 아니니까”라고 밝혔다. 그러면서 “첫 애는 다 안다. ‘엄마는 다른 사람 사랑 안 해?’ 한 번씩 물어본다”라고 덧붙였다. 한편 율희는 2018년 5월 밴드 FT아일랜드 멤버 최민환과 사이에서 아들을 얻고 같은 해 10월 결혼식을 올렸다. 2020년 2월 쌍둥이 딸을 낳고 방송에도 함께 출연했으나, 2023년 12월 이혼을 발표했다.
  • 남한강서 서프보드 타던 20대女, 모터보트와 충돌해 사망

    남한강서 서프보드 타던 20대女, 모터보트와 충돌해 사망

    남한강에서 서프보드를 타던 20대 여성이 물에 빠져 숨지는 사고가 발생했다. 30일 오후 2시 30분쯤 충북 단양군 단양읍 남한강 상진계류장 인근에서 전동 서프보드를 타던 20대 여성 A씨가 인근을 지나던 모터보트와 부딪혔다. 이 사고로 물에 빠진 A씨는 심정지 상태로 구조돼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끝내 사망했다. 사고 당시 A씨는 수상레저 스포츠 전문가에게 전동 서프보드 탑승법을 교육받고 있었던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은 관계자를 상대로 안전 수칙 준수 여부 등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다.
  • “이광수와 만나면”…‘8년째 연애 중’ 이선빈이 밝힌 장기 연애 꿀팁

    “이광수와 만나면”…‘8년째 연애 중’ 이선빈이 밝힌 장기 연애 꿀팁

    배우 이선빈이 8년째 공개 열애 중인 배우 이광수와 장기 연애하는 비법을 밝혔다. 29일 방송된 MBN·채널S 예능 프로그램 ‘전현무계획2’에서는 전현무와 곽튜브(곽준빈)가 ‘당일치기 바다여행’ 2탄으로 강화도에서 현지 맛집을 즐기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선빈은 게스트로 출연했다. 세 사람이 음식을 즐기는 가운데 전현무가 “(곽튜브가) 우리 방송에서 여자 친구가 있다고 공개했다”고 말하자 이선빈이 놀라워했다. 이선빈은 “축하드린다”고 말하자 곽튜브는 쑥스러워했다. 이 모습을 보며 이선빈은 “나도 저럴 때가 있었는데”라며 웃었다. 전현무는 이선빈에게 “장기 연애 꿀팁 좀 알려 달라”고 물었다. 이에 이선빈은 “항상 만나면 뭐든지 만날 때마다 웃을 일이 생기는 사이가 되는 게 좋은 것 같다”며 “(우리 커플은) 유머 코드가 잘 맞는다”고 말했다. 이어 “저희는 진짜 자유롭게 다닌다. 놀이공원도 많이 갔다”며 “(연애한 지) 오래돼서 그런지 오히려 대중분들이 지켜주시는 느낌”이라고 덧붙였다. 2016년 SBS 예능 프로그램 ‘런닝맨’을 통해 처음 만난 두 사람은 2018년 열애를 인정했다. 이선빈은 여러 방송에서 이광수가 이상형이라고 밝힌 바 있다.
  • 익수자 구하려다가…구명조끼 건네다 바다 빠진 20대 끝내 사망

    익수자 구하려다가…구명조끼 건네다 바다 빠진 20대 끝내 사망

    강원 양양의 한 해수욕장에서 물에 빠진 사람을 구하려던 20대가 숨지는 사고가 발생했다. 30일 강릉해양경찰서와 소방 당국 등에 따르면 이날 낮 12시 23분쯤 양양군 현북면 하조대 해수욕장에서 20대 A씨가 익수자를 구하려다 물에 빠졌다. 사고 당시 현장에 있던 안전 관리 요원이 즉시 A씨를 물 밖으로 구조했으며 이어 구급대원 등이 심폐소생술을 한 뒤 A씨를 병원으로 옮겼으나 끝내 숨졌다. 목격자에 따르면 A씨는 당시 물에 빠진 B씨가 구조를 요청하는 소리를 듣고 B씨에게 구명조끼를 전달하기 위해 바다로 뛰어드는 과정에서 사고가 난 것으로 알려졌다. A씨로부터 구명조끼를 전달받은 B씨는 스스로 물 밖으로 나온 것으로 전해졌다. 해경은 정확한 사고 경위 등을 조사 중이다.
  • “사지 절단할 수도”… ‘이것’ 먹고 2명 사망, ‘살 파먹는 세균’ 감염에 美당국 경고

    “사지 절단할 수도”… ‘이것’ 먹고 2명 사망, ‘살 파먹는 세균’ 감염에 美당국 경고

    미국 남부 루이지애나주(州)에서 최근 익히지 않은 생굴을 먹은 주민 2명이 사망하는 일이 발생했다. 29일(현지시간) NBC 등에 따르면 루이지애나주 보건당국은 올해 들어 비브리오 패혈증균(Vibrio vulnificus) 감염으로 4명이 사망했으며, 이 가운데 2명은 생굴을 먹고 감염된 사례라고 밝혔다. 이 같은 발표는 루이지애나주 ‘굴 태스크포스(TF)’ 회의에서 보고됐다. 생굴 섭취 후 사망한 2명 중 1명은 루이지애나 주민이고, 다른 1명은 다른 주 출신이라고 당국은 전했다. 당국은 이밖에 주 내에서 20여명이 이 세균에 감염돼 입원한 것으로 집계됐으며, 이 중 80% 이상이 바닷물에 상처가 노출돼 감염으로 이어진 것으로 파악됐다고 설명했다. 당국 관계자는 “비브리오 패혈증균 감염자는 중증 질환을 앓게 되며 중환자실 치료나 사지 절단을 받게 될 수도 있다”고 경고했다. 또 “감염자 5명 중 1명은 발병 후 하루에서 이틀 안에 사망한다”고 부연했다. 비브리오 패혈증균은 바다, 갯벌, 해산물(특히 굴과 게)에 흔히 서식하는 박테리아(세균)다. 해수 온도가 18도 이상일 때 증식한다. 비브리오 패혈증균에 감염된 어패류를 날로 먹거나 덜 익혀서 먹을 경우, 또는 오염된 바닷물에 피부 상처가 닿으면 인체에 침투할 수 있다. 감염되면 약 16~24시간의 잠복기를 거쳐 급성 발열, 오한, 혈압 저하, 복통, 구토, 설사 등 증상이 동반된다. 증상 시작 후 24시간 안에 다리에 발진, 부종, 수포 등 피부병변이 생기며 피부 및 피하조직의 세포가 죽는 괴사성 병변으로 진행된다. 이 때문에 이른바 ‘살 파먹는 세균’(flesh-eating bacteria)로도 불린다. 우리나라에서는 매년 5~6월부터 여름철에 주로 발생한다. 어패류 섭취 시 예방수칙을 준수해야 하고, 특히 간이 좋지 않거나 면역이 약한 고위험군은 어패류를 날것으로 먹는 것을 피해야 한다. 피부에 상처가 있다면 바닷물과 접촉하지 않는 것이 좋다. 여름철에 어패류는 5도 이하 저온에서 보관하고, 흐르는 물에 깨끗이 씻은 뒤 85도 이상으로 가열해 조리하는 것이 좋다. 어패류를 취급할 때는 장갑을 착용하며 사용한 도마와 칼 등은 소독해야 한다.
  • “담배 생각 안 나냐” 질문받은 여배우… ‘이 대답’에 공감

    “담배 생각 안 나냐” 질문받은 여배우… ‘이 대답’에 공감

    배우 최강희(48)가 다이어트 관련 얘기를 하던 도중 금연에 대해 언급했다. 유튜브 채널 ‘비보티비’에는 지난 27일 ‘청소광 최강희와 함께하는 살림에 관한 모든 썰…’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올라왔다. 이날 게스트로 나온 최강희는 송은이, 김숙과 함께 다이어트 성공 비결에 대해 얘기했다. 앞서 최강희는 자신의 유튜브 채널에서 ‘50일 다이어트’ 챌린지를 진행, 체지방률을 7.7% 감량했다고 알려 화제를 모은 바 있다. 이날 영상에서 최강희는 ‘어떻게 체지방률을 7.7% 뺐냐’는 송은이의 질문에 “처음에는 꼴찌 할 줄 알았는데 열심히 했더니 그렇게 됐다”고 답했다. 그러자 송은이는 “송은이, 김숙도 다이어트가 필요한데 성공할 수 있을 것 같냐”고 물었다. 이에 최강희는 “언니는 하겠다는 마음만 먹으면 언제든 할 수 있을 것 같은데 김숙씨는 아예 할 마음이 없는 것 같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최강희는 그러더니 “김숙씨는 마음만 먹으면 어느 순간 예상하지 못한 일을 하고는 한다”면서 “예전에도 그런 적 있지 않냐”고 말했다. 김숙이 “금연 얘기하는 거냐”고 되묻자, 최강희는 조심스럽게 고개를 끄덕였다. 이를 본 송은이는 김숙과 최강희를 향해 “이제 두 분 다 담배 생각은 안 나냐”고 했다. 김숙은 “금연한 지 벌써 20년이 지났다. 담배를 피웠던 시간보다 안 피운 시간이 훨씬 길다”고 답했다. 최강희도 “진짜 (그렇다)”며 공감했다. 김숙은 “(흡연한 것이) 전생 얘기 같다. 다만 70세가 되면 시가를 해볼까 생각 중이다”라고 너스레를 떨었다.
  • “우린 동네엔 없어요”…올여름 우리 아이 더위 날린 ‘이곳’ 동네마다 천차만별[취중생]

    “우린 동네엔 없어요”…올여름 우리 아이 더위 날린 ‘이곳’ 동네마다 천차만별[취중생]

    1994년 성수대교가 무너졌을 때 가장 먼저 현장에 도착한 기자가 있습니다. 삼풍백화점이 무너졌을 때도, 세월호 참사 때도 그랬습니다. 사회부 사건팀 기자들입니다. 시대도 세대도 바뀌었지만, 취재수첩에 묻은 꼬깃한 손때는 그대롭니다. 기사에 실리지 않은 취재수첩 뒷장을 공개합니다. 더위는 아직 맹렬하지만, 곧 2학기가 본격 시작하는 9월입니다. 뜨거웠던 여름 방학 동안 아이들이 더위를 씻을 수 있는 물놀이장이 인기였습니다. 해수욕장이나 수영장도 좋지만, 무료로 누구나 언제든 이용할 수 있는 공공 물놀이터를 찾는 발길은 끊이지 않았습니다. 서울 낮 최고기온이 34.7도를 기록한 지난 주말 오후 2시 서울의 한 물놀이터에는 아이들의 웃음소리로 가득 찼습니다. 이곳에 모인 어린이 20여명은 물이 종아리까지 찰박찰박하게 차오른 놀이터에서 10초에 한 번씩 쏟아지는 폭포수를 맞으며 ‘꺅’ 소리를 질렀습니다. 3~4살 아이들은 미끄럼틀 옆에 주저앉아 두 손으로 물을 첨벙첨벙 때리며 부모를 향해 웃었습니다. 바로 앞 그늘막에서 9살, 4살 자녀가 노는 모습을 지켜보던 이다래(40)씨는 “워터파크로 멀리 안 가도 되고 여기서 친구들도 만날 수 있다”며 “집까지 5분 거리라 젖은 채로 바로 들어가면 된다”고 했습니다. 올여름 기상청 관측 이래 최고 수준의 무더위가 이어진 가운데 더위 때문에 야외활동을 할 수 없는 어린이들은 지방자치단체 등이 설치한 공공 물놀이터를 찾았습니다. 무료로 누구나 언제든지 이용할 수 있어 주말이면 붐비는데, 기초자치단체를 기준으로 한 곳도 없거나 많게는 19곳이 한 지역에 쏠린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정책 관심도나 재정 상황에 따라 뜨거운 여름철 아이들의 ‘놀이권’도 격차가 벌어진다는 지적이 나오는 배경입니다. 30일 서울신문이 행정안전부 ‘전국 공공 물놀이터 현황’을 분석한 결과 이달 기준 물놀이터는 전국 603곳으로 집계됐습니다. 공공 물놀이터 수는 수도권이 대체로 많았습니다. 기초자치단체 단위로 공공 물놀이터가 한 곳도 없는 지역은 59곳인데, 이중 어린이(0~11세)가 1만명이 넘는 곳은 20개 지역에 달했습니다. 3만명이 넘는 아이들이 살지만 공공 물놀이터는 한 곳도 없는 한 자치구 관계자는 “공공 물놀이터는 없지만, 대신 여름 동안 조립식 물놀이장을 운영했다”고 설명했습니다. 최근 비수도권으로 이사 간 전모(37)씨는 4살 아이와 함께 갈만한 물놀이터가 근처에 없어서 올해는 수영장이 있는 ‘키즈 펜션’을 찾았습니다. 전씨는 “지난해엔 공원에 있는 물놀이터를 자주 갔는데 이사 온 지역은 그런 시설이 없었다”고 토로했습니다. 경남 지역의 한 자치구 관계자는 “예산상의 이유 등으로 물놀이터를 설치할 수 없었다”며 “여가·편의 시설 확충하기 위해 고민하고 있다”고 했습니다. 뜨거운 여름철엔 아이들이 야외활동하기 어려워 물놀이터와 분수대 등 공공시설은 요긴합니다. 이런 물놀이터의 지역별 격차는 결국 놀이권 제약으로 이어진다는 지적이 나옵니다. 김윤희 수원대 아동가족복지학과 교수는 “아동 발달과 놀이권을 보장하려면 누구나 접근할 수 있는 야외시설을 늘려야 한다”고 했습니다. 김광혁 전주대 사회복지학과 교수는 “서울은 재정자립도가 높아 좋은 모형이 개발되면 전 자치구에 걸쳐 바로 실행하는 반면 원래 물놀이터가 없는 지역은 예산을 새롭게 배정하는 것만으로도 난관”이라며 “문화시설뿐만 아니라 물놀이터와 같은 시설도 격차가 벌어지는 이유”라고 했습니다.
  • 빅리그 데뷔 첫 끝내기 한 이정후, “예전에 내가 동료들 때린 기억이 있어 도망갔다”

    빅리그 데뷔 첫 끝내기 한 이정후, “예전에 내가 동료들 때린 기억이 있어 도망갔다”

    미국프로야구메이저리그(MLB) 데뷔 후 처음으로 끝내기 안타를 기록한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의 이정후는 “예전에 내가 동료들을 때린 기억이 있어 아플까바 도망갔다”고 웃으며 말했다. 이정후는 29일(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샌프란시스코의 오라클파크에서 열린 시카고 컵스와 경기에 7번 타자 중견수로 선발 출전해 9회말 극적인 끝내기 안타로 팀의 4-3 승리에 기여했다. 이정후는 3-3동점이던 9회 1사 1,2루에서 오른손 불펜 다니엘 팔렌시아의 시속 146㎞ 슬라이더를 깨끗하게 받아쳐 우전안타로 연결했다. 2루 대주자 크리스천 코스가 홈을 밟으면서 샌프란시스코는 짜릿한 끝내기 승리를 거뒀다. 팀의 승리가 확정되자 동료들이 모두 뛰쳐나와 이정후를 향해 달려갔지만 이정후는 동료들의 피해 달아났다. 빠른 발로 동료의 물세례는 피했다. 그렇지만 이정후는 동료인 윌리 아다메스에게 잡혔다. 아다메스는 이정후의 유니폼 상의를 벗기려는 동작을 취하려고 했지만 이정후가 뿌리쳤다. 경기 뒤 이정후는 NBC스포츠 베이 에어리어와 인터뷰에서 “(2루 주자) 코스가 홈으로 들어오길 바라면서 나도 계속 뛰었다. 코스가 득점해 줘서 고맙다”면서 “다른 선수가 끝내기를 쳤을 때 내가 때렸던 기억이 있다. 그래서 도망갔다”고 유쾌하게 웃었다. 아다메스는 MLB닷컴과 인터뷰에서 “이정후의 옷을 벗기려고 시도했지만 그렇게 열심히 하지는 않았다”고 했다. 또 다른 동료는 음료수가 든 박스를 이정후 쪽으로 던졌지만 이정후는 날렵하게 피했다. 이정후는 “예전에 (다른 선수의 끝내기가 나왔을 때) 내가 물세례를 맞은 적이 있는데 추웠다. 물은 피하고 싶었다”며 “나는 끝내기 안타를 친 선수를 자주 때렸는데 오늘 복수를 당할까 두려워서 뛰었는데 결국 잡혔다”고 웃으며 말했다. 이정후의 끝내기로 5연승을 달린 샌프란시스코는 내셔널리그 서부지구 3위로 올라섰다. 가을 야구 진출 가능성이 크지 않지만 이정후는 “우리는 아직 포기하지 않았다. 서로 격려하고 있다”고 답했다.
  • (영상) 방화수 보충하다가 그대로 추락…프랑스 소방 헬기 사고

    (영상) 방화수 보충하다가 그대로 추락…프랑스 소방 헬기 사고

    화재 진압을 위해 방화수를 보충하던 소방 헬기가 물에 그대로 추락하는 사고가 발생했습니다. 이 사고는 지난 24일(현지시간) 프랑스 북서부 브르타뉴 지방의 한 저수지에서 일어났습니다. 이 소방용 헬리콥터는 한 주택 화재 현장에 투입돼 여러 차례 물을 투하하는 진화 작업을 마친 상태였는데요. 또다시 방화수를 보충하기 위해 저수지에 접근하는 순간, 기체 불안정으로 꼬리 부분이 흔들렸고 곧 옆으로 기울며 추락했습니다. 당시 헬리콥터에 탑승하고 있던 조종사와 소방관 한 명은 자력으로 기체에서 빠져 나와 수영해 탈출해 무사히 구조됐습니다. 두 사람은 다친 곳 없이 건강한 상태로 전해졌습니다. 프랑스 당국은 이번 사고에 대한 조사를 개시했으며, 연료 유출을 막기 위해 저수지에서 약 16km 떨어진 해변까지 봉쇄 조치했다고 밝혔습니다. Instagram에서 이 게시물 보기 이슈&트렌드 | 케찹(@ccatch_upp)님의 공유 게시물
  • 임영웅 컴백에 들썩들썩…청음회 이어 예능, 콘서트까지

    임영웅 컴백에 들썩들썩…청음회 이어 예능, 콘서트까지

    가수 임영웅이 정규 2집 ‘아임 히어로 2’로 돌아온다. 지난 28일 열린 청음회에 이어 예능, 콘서트까지 예고된 상태다. 앞서 지난 28일 전국 CGV 약 50개 극장에서 열린 청음회에는 팬 5만명이 몰렸다. 청음회는 임영웅의 2집을 미리 접하는 이벤트로, 전곡 음원은 물론 뮤직비디오까지 감상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임영웅 소속사 물고기뮤직은 “지난 21일 CGV 극장별로 청음회 예매가 순차적으로 시작하자마자 서버가 마비됐고, 콘서트 티켓팅을 방불케 할 정도로 많은 대기 인원이 생겼다”며 “5만명 규모의 청음회는 국내 음원 공개 전 이벤트로는 역대 최대의 기록”이라고 설명했다. 29일 오후 6시에는 각종 음원사이트에 정규 앨범 전곡이 공개된다. ‘아임 히어로 2’는 환경 문제를 고려해 CD 없이 임영웅의 사진과 메시지 등으로 채워졌다. 앨범에는 타이틀곡 ‘순간을 영원처럼’을 비롯해 ‘들꽃이 될게요’, ‘비가 와서’, ‘돌아보지 마세요’ 등 11곡이 수록됐다. ‘순간을 영원처럼’은 서정적인 가사로 인생에 대한 울림을 전하는 노래다. 임영웅은 ‘길지 않은 인생 잘살아 보고 싶어/ 마음껏 사랑을 해보려 해’라는 가사로 삶을 대하는 자기 만의 메시지를 노래했다. 물고기뮤직은 “정규 2집은 골라 듣는 즐거움은 물론, 한층 더 깊어진 임영웅의 감성과 감정으로 듣는 이들을 사로잡을 것”이라며 “임영웅은 이번 앨범에서 넓어진 음악적 스펙트럼과 한층 더 변화된 다채로운 매력을 선보였다”고 밝혔다. 예능에서도 임영웅 출격이 예고된다. KBS 2TV ‘불후의 명곡’은 ‘임영웅과 친구들’ 특집으로 꾸며져, 30일과 오는 9월 6일 방송된다. 이 자리에는 이적, 린, 로이킴 등이 출연한다. JTBC ‘뭉쳐야 찬다4’에도 축구 감독으로 출연할 예정이다. 앞서 지난 26일부터 SBS 예능 ‘섬총각 영웅’에도 출연 중이다. 총 4부작으로 구성된 ‘섬총각 영웅’은 임영웅과 ‘찐친’들이 화려한 도심에서 벗어나 망망대해 섬마을에서 무공해 섬총각으로 변신, 편리함을 내려놓고 본능이 이끄는 대로 자유롭게 즐기는 무계획 힐링 예능이다. 전국투어 콘서트도 개최한다. 2025 전국투어 콘서트 ‘아임 히어로’는 오는 10월 17~19일 인천을 시작으로 11월 대구와 서울, 12월 광주, 2026년 1월 대전에서 열린다. 또한 서울과 부산은 내년 1월과 2월 중 개최 예정이다.
  • 악화하는 나라살림… GDP 절반 넘은 나랏빚

    악화하는 나라살림… GDP 절반 넘은 나랏빚

    이재명 정부가 내년 예산을 대폭 확대하는 만큼 나라살림은 더욱 악화하게 됐다. 내년 나라살림 적자 규모는 100조원대 둑이 무너졌고, 나랏빚은 올해 1300조원에 이어 내년 1400조원을 돌파해 국내총생산(GDP) 대비 50%를 웃돌 전망이다. 국민 한 명이 짊어져야 할 나랏빚은 2765만원에 이르렀다. 기획재정부가 29일 발표한 ‘2025~2029년 국가재정운용계획’에 따르면 내년 728조원 규모의 예산 편성으로 관리재정수지 적자 규모는 본예산 기준 올해 73조 9000억원에서 109조원으로 늘어난다. 관리재정수지는 국민연금 등 4대 보장성 기금을 차감해 정부의 실질적인 재정 상태를 보여주는 ‘나라살림’ 지표다. GDP 대비 비율은 2.8%에서 4.0%로 확대된다. 적자 비율을 GDP 대비 3% 이내로 관리한다는 ‘재정 준칙’ 준수는 사실상 물 건너갔다. 적자 규모는 2027년 115조 4000억원, 2028년 128조 9000억원, 2029년 124조 9000억원으로 꾸준히 늘어날 것으로 전망됐고, GDP 대비 비율도 꾸준히 4%대로 예측됐다. 국가채무는 내년 1415조 2000억원으로 늘어난다. 올해 본예산 기준 1273조 3000억원에서 2회 추가경정예산을 반영해 1301조 9000억원으로 늘어나고, 내년에 1400조원을 돌파할 것으로 전망된 것이다. GDP 대비 비율은 50%대를 돌파한 51.6%가 된다. 나랏빚이 국가가 1년간 창출하는 부의 절반을 넘어섰다는 의미다. GDP 대비 비율은 2023년에 50.4%로 처음 50%를 넘었지만, 이후 국민계정 통계의 기준연도가 2015년에서 2020년으로 변경되면서 통계가 조정돼 다시 50% 아래로 내려갔다. 이재명 정부가 앞으로 ‘확장 재정’ 기조를 계속 유지할 방침을 정하면서 GDP 대비 국가채무 비율은 2027년 53.8%(1532조 5000억원), 2028년 56.2%(1664조 3000억원), 2029년 58.0%(1788조 9000억원)까지 확대될 것으로 전망됐다. 나랏빚이 불어나면 국가신용등급이 하락해 경제 전반이 위기에 빠지게 된다. 정부는 2029년까지 지출 증가율을 본예산 기준 평균 5.5%로 책정했다. 내년 8.1%를 늘린 728조원에 이어 2027년 5.0% 늘어난 764조 4000억원, 2028년 5.0% 늘어난 802조 6000억원, 2029년 4.0% 늘어난 834조 7000억원으로 전망했다. 하지만 여기엔 추경분이 빠져 있다. 추경 편성 여부를 예측하긴 어렵지만 확장재정 기조에 따른 추경 편성 가능성을 고려하면 이재명 정부의 평균 지출 증가율은 5.5%에서 더 상승할 수 있고, 예산도 900조원에 이어 1000조원에 이를 수 있다는 전망까지 나온다. 재정지출 중에는 저출생·고령화 영향으로 의무지출 증가세가 가파르다. 의무지출은 4대 공적연금, 지방교부세처럼 법에 지급 의무가 명시돼 정부가 임의로 줄일 수 없는 예산이다. 의무지출 규모는 올해 365조원에서 내년 388조원으로 6.3% 늘어난다. 2029년까지 연평균 증가율도 6.3%가 유지된다. 전체 예산에서 차지하는 비중은 내년 53.3%, 2027년 54.3%, 2028년 55.0%, 2029년 55.8%로 확대된다. 정부가 정책 의지에 따라 규모를 조정할 수 있는 재량지출 규모는 올해 308조 3000억원에서 내년 340조원으로, 전체 예산에서 차지하는 비중은 45.8%에서 46.7%로 늘어난다. 하지만 2027년 45.7%, 2028년 45.0%, 2029년 44.2%로 차츰 낮아진다. 2029년까지 연평균 증가율은 4.6%로 의무지출보단 증가세가 더딜 것으로 전망됐다. 구윤철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국가채무 비율 58%는 확장재정으로 성장률이 올라가고 세입 여건이 좋아지는 선순환 구조가 성공했다는 가정을 하지 않은 결과”라면서 “인공지능(AI)에 집중하면 달라질 수 있다”고 말했다.
  • 열차 내 보조배터리 연기에 ‘아찔’… 시민·역 직원 협력해 큰불 막아

    열차 내 보조배터리 연기에 ‘아찔’… 시민·역 직원 협력해 큰불 막아

    4호선 열차 안에서 관광객 에코백 속 보조배터리 연기 발생인근 남성 소화기로 1차 진화… 역 직원은 승객 대피시키고 2차 진화 지하철 전동차 안에서 관광객이 지닌 보조배터리가 갑자기 연기를 내며 발화했으나, 승객과 역 직원의 침착한 대처로 큰 피해 없이 조처된 사건이 있었다. 29일 서울교통공사(이하 공사)에 따르면 지난 27일 오후 10시 21분경 불암산역 방면으로 향하는 4호선 열차에 탑승해 있던 일본인 관광객이 소지한 에코백 속 보조배터리에서 갑자기 연기가 발생했다. 당황스러운 상황 속에서 인근 남성 승객이 열차 안 소화기를 찾아 보조배터리 위에 분사 1차 소화를 시도하고, 비상통화장치를 통해 열차를 운전하는 승무 직원에게 신고했다. 신고를 받은 승무 직원은 열차 운행을 통제하는 종합관제센터에 다시 이를 알렸으며, 종합관제센터는 열차와 인접한 이촌역에 화재 대응을 위해 출동할 것을 지시했다. 당시 이촌역에서 근무 중이던 김태기 부역장과 서동순 차장은 소화기를 지참해 현장으로 출동, 열차 안으로 진입해 보조배터리를 포함한 관광객의 짐을 우선 열차 바깥으로 꺼낸 후 2차로 진화했으며 동시에 승객 100여명을 열차에서 하차하도록 안내하는 등 안전 확보를 위해 최선을 다했다. 소화기로 인해 어느 정도 진화된 보조배터리는 추가 발화 발생 가능성이 있기에 김 부역장이 화장실로 들고 가 물에 담가 완전히 진화 조치한 후 역사 밖으로 이동시켰다. 열차 안에서 신속히 초동 조치에 나선 승객과 역 직원의 조화로운 역할 분배 덕분에 다행히 피해는 관광객의 에코백과 보조배터리가 불에 타는 정도로 그쳤으며, 인명과 열차 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 한편 공사는 승객이 소지한 이동형 보조장치(PM)·휴대전화 배터리가 발화하는 사건에 대비한 훈련과 교육을 올해부터 실시하고 있다. 교육을 통해 쉽게 불이 꺼지지 않고 많은 연기 및 유독가스가 발생할 가능성이 있는 배터리 화재의 위험성에 대해 알리고 있으며, 배터리 화재가 발생했을 경우를 가정해 인근 소방서 등과 합동으로 하는 훈련도 병행 중이다. 마해근 서울교통공사 영업본부장은 “교육과 훈련을 통해 대응 방법을 정확히 숙지하고 있던 역 직원과, 신속히 초동대응에 나서 주신 시민께서 보여준 용기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도움을 주신 시민은 지하철 의인으로서 추천해 포상을 지급할 수 있도록 건의하겠다”고 말했다.
  • “어묵 1개 3000원, 빌딩 사겠네” 부산 ‘바가지’ 어묵집, 심지어 무신고 노점이었다

    “어묵 1개 3000원, 빌딩 사겠네” 부산 ‘바가지’ 어묵집, 심지어 무신고 노점이었다

    어묵 꼬치 1개를 3000원이라는 터무니없는 가격에 판매하던 부산의 어묵 노점이 당국의 조사 결과 무허가 영업을 하던 것으로 드러났다. 29일 부산 기장군 등에 따르면 지난 18일 유튜브 채널 ‘투깝이’를 운영하는 유튜버 A씨는 기장군의 유명 관광지인 해동용궁사 인근의 한 노점에서 어묵과 핫도그 등을 비싼 가격에 팔고 있다고 폭로했다. A씨는 한 노점을 찾아 매운어묵이 얼마인지 물었고, “3000원이요”라는 대답이 돌아오자 당황스러운 듯 말을 더듬었다. A씨는 “어묵이 하나에 3000원이면 너무한 거 아니냐. 저 사람 빌딩 사겠는데”라며 믿지 못하는 반응을 보였다. A씨는 매운어묵을 먹어봤지만 어디서나 파는 어묵맛일 뿐 특별함을 느끼지 못했다고 전했다. A씨는 인근 다른 노점을 찾았지만 매운어묵은 물론 일반 어묵도 1개당 3000원에 팔고 있었다. 상인은 “어묵 자체가 틀려(달라)”라고 주장했다. 그러나 A씨 일행은 부산 해운대 시장을 찾아 어묵이 1개 1200~1400원에 판매되고 있는 것을 확인했다. 이같은 영상이 화제가 되자 온라인 커뮤니티 등에는 해동용궁사 인근의 노점들이 가격을 담합해 관광객들에게 바가지를 씌우고 있는 것이라고 추측했다. 논란이 커지자 기장군은 현장 점검을 통해 해당 노점이 무신고 업소임을 확인하고 형사 고발 조치했다. 다만 바가지 요금 자체는 지자체가 단속할 권한이 없다는 입장이다. 지자체는 상품 가격을 표시하지 않거나 허위로 표시한 경우에만 과태료를 부과할 수 있기 때문이다. 기장군은 바가지 요금 근절과 가격표시제 준수 등 행정지도에 나설 방침이다.
  • 순천 펜션 수영장에서 60대 청소 근로자 숨져

    순천 펜션 수영장에서 60대 청소 근로자 숨져

    순천 대룡동의 한 펜션 수영장에서 60대 청소 근로자가 물에 빠져 사망했다. 29일 순천경찰서 등에 따르면 전날 오후 8시 22분쯤 이 곳 수영장에 60대 남성 A씨가 빠져있는 것을 펜션 주인이 발견해 신고했다. A씨는 출동한 119구급대에 의해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결국 숨졌다. A씨는 해당 펜션에서 일을 해왔다. 경찰은 A씨가 청소를 하다 수영장에 빠진 것으로 추정하고 주변 폐쇄회로(CC)TV 영상 등을 통해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다.
  • HDC현대산업개발, 안정적 재무성과 기반으로 지속 성장 전망

    HDC현대산업개발, 안정적 재무성과 기반으로 지속 성장 전망

    HDC현대산업개발이 재무구조 개선과 내실 경영 전략을 통해 안정적인 성장 기반을 다지고 있다. 신용등급 상향과 부채비율 개선, 자산 효율화 성과가 이어지면서 최근 회사채 수요예측에서도 모집액을 웃도는 투자 수요를 확보했다. 29일 건설업계에 따르면 HDC현대산업개발은 올해 매출 목표를 4조 3059억원으로 제시했다. 1만여가구 분양과 천안 아이파크 시티, 서울원 아이파크, 파주 메디컬 클러스터 등 대규모 프로젝트 본격화로 안정적인 성장을 이어간다는 계획이다. 신규 수주 목표는 4조 6981억원으로, 도심 복합개발과 대도시 정비사업에 집중하고 있다. 실제 올해 도시정비사업 누적 수주액은 2조 8272억원으로 지난해 연간 실적(1조 3331억원)을 크게 웃돌았다. 용산 정비창 전면 1구역, 부산 광안4구역, 원주 단계주공 등 굵직한 사업 수주가 이를 이끌었다. 신용등급 상향… PF 우발채무 축소 효과HDC현대산업개발의 가장 두드러진 성과는 신용등급 상향이다. 지난해 신용평가사 3곳이 일제히 등급을 올린 데 이어 올해도 우리은행, KB은행, 하나은행 등 주요 시중은행들이 신용등급을 상향 조정했다. 이는 수주 회복과 프로젝트파이낸싱(PF) 관련 우발채무 축소 효과가 반영된 결과로 풀이된다. 회사는 2022년부터 PF 우발채무 축소에 나서 지난해 말 기준 2조 2040억원 수준으로 줄였다. 올해는 1조원대까지 낮출 계획이다. 같은 기간 현금성 자산은 1조 143억원으로 전년 대비 43% 증가했다. 회사채 수요예측 ‘흥행’… 총 2320억원 몰려안정된 재무구조는 회사채 발행에서도 확인된다. HDC현대산업개발이 지난 6월 진행한 회사채 수요예측에서 총 2320억원의 투자 수요가 몰리며 모집액(1200억원)을 크게 웃돌았다. 이에 따라 발행 규모를 1510억원으로 증액했으며, 예정 금리는 2년물 3.647%, 3년물 4.195% 수준으로 확정됐다. HDC현대산업개발 관계자는 “최근 건설업 전반의 어려운 시장 상황에서도 안정적인 재무구조와 디벨로퍼 역량을 바탕으로 투자자 신뢰를 확보했다”며 “도심 복합개발과 도시정비사업 등 미래 성장 기반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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