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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장경원 순천시의원, 겨울철 경로당 및 마을회관 화재 예방을 위한 안전 관리 강화 촉구

    장경원 순천시의원, 겨울철 경로당 및 마을회관 화재 예방을 위한 안전 관리 강화 촉구

    순천시의회 장경원(더불어민주당, 도사·상사·별량·낙안·외서)의원이 지난 9일 열린 제289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 자유 발언을 통해 겨울철 경로당과 마을회관 화재 예방을 위한 안전 관리 강화를 강력히 촉구했다. 장경원 의원은 “올여름 731개소의 무더위 쉼터 운영과 144개소의 그늘막 설치, 경로당 609곳 시설보강과 냉장 물품 지원, 아동시설 216곳의 냉방 지원 등 세심한 폭염 대책으로 시민들이 무더운 여름을 안전하게 이겨낼 수 있었다”고 말했다. 그는 “이제는 본격적인 겨울철을 대비해 어르신들이 주로 이용하는 경로당과 마을회관 난방기구 사용에 대한 세심한 관리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장 의원은 “우리 시 최근 통계에 따르면 작년 겨울 발생한 화재 중 난방기기로 인한 화재가 전체 화재의 31%로 가장 높은 비율을 보이고 있다”며 “작은 부주의, 낡은 전기배선, 관리되지 않은 난방기기가 대형 인명사고로 이어질 수 있다”고 우려를 표했다. 특히 “고령층이 많은 경로당에서의 화재는 대피가 어렵고 피해가 커질 수 밖에 없다”며 “사전 예방과 철저한 점검만이 유일한 해법”이라고 설명했다. 장 의원은 관계 부서에 “정기적이고 체계적인 점검을 통해 노후 배선과 불량 전열기구 등을 즉시 교체하고, 실질적인 안전 확보를 위한 예산과 인력을 지원할 것”을 주문했다. 그는 “마을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한 안전교육과 화재 예방 캠페인 강화, 온·오프라인 시민 홍보, 소방서 등 관계 기관과의 긴밀한 협조 체계 마련을 통해 실질적 안전망이 구축될 수 있도록 최일선에서 힘써 달라”고 덧붙였다.
  • 김진남 도의원, ‘전라남도교육청 학습준비물 지원 조례’ 발의···동등한 교육복지 실현

    김진남 도의원, ‘전라남도교육청 학습준비물 지원 조례’ 발의···동등한 교육복지 실현

    전라남도 내 초등학생들의 동등한 학습권 보장과 교육복지 실현을 위한 제도적 기반이 마련된다. 전남도의회 교육위원회 김진남(더불어민주당·순천5)의원은 10일 열린 제393회 임시회 교육위원회에서 ‘전라남도교육청 학습준비물 지원 조례안’을 대표 발의하며, 교육의 공공성 강화와 학습 격차 해소를 위한 실질적 지원 체계를 구축하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이번 조례안은 초등학생들이 학교 교육과정에 따라 수업에 필요한 학습준비물을 안정적으로 제공받을 수 있도록 교육청과 각 학교의 역할을 명확히 규정하고 있다. 특히 학습준비물의 정의를 명확히 하고, 교육감이 매년 지원계획을 수립 및 시행하도록 했다. 학교장이 실행계획을 마련해 실질적인 운영이 이뤄지도록 하는 내용이 핵심이다. 김진남 의원은 “학습준비물은 단순한 물품이 아니라 아이들이 수업에 온전히 참여하고 배움의 기회를 누릴 수 있도록 돕는 기본 조건이다”며 “경제적 여건에 따라 학습 환경이 달라지는 현실을 개선하기 위해 공공이 책임지는 학습준비물 지원이 반드시 필요하다”고 말했다. 이어 “교육복지의 실질적 실현을 위해 학생들이 차별 없이 배울 수 있는 환경을 만들기 위해 지속적으로 제도 개선에 힘쓸 예정이다”고 밝혔다. 이번 조례안은 오는 19일 열리는 제393회 임시회 제5차 본회의 최종 의결과 공포 절차를 거쳐 본격 시행될 예정이다. 조례가 제정되면 각 학교의 실행계획 수립을 통해 지역별 특성과 교육과정에 맞는 맞춤형 지원이 가능해질 것으로 기대된다.
  • 김정희 전남도의회 교육위원장 대표발의, ‘전라남도교육청 교육물품 공유 활성화 조례’ 교육위 통과

    김정희 전남도의회 교육위원장 대표발의, ‘전라남도교육청 교육물품 공유 활성화 조례’ 교육위 통과

    김정희 전남도의회 교육위원장이 대표 발의한 ‘전라남도교육청 교육물품 공유 활성화 조례’가 10일 제393회 전라남도의회 임시회 교육위원회를 통과했다. 이번 조례는 도내 공립학교와 교육기관에서 사용되는 교육물품의 활용도를 높이고 순환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기본계획 수립, 정보 시스템 구축, 공유지원센터 설치 등을 규정하고 있다. 학교 통·폐합 등으로 불용처리된 교육물품이 공유지원센터를 통해 이를 필요로 하는 다른 학교 교육현장에서 다시 쓰일 수 있도록 해 예산 절감과 환경 보호라는 두 가지 효과를 동시에 기대할 수 있게 했다. 김정희 교육위원장은 오늘날 빠르게 확산되고 있는 공유경제의 흐름 속에서, 전남교육청 교육물품 공유 프로그램을 통해 새로운 교육문화를 열어가겠다는 포부를 보이고 있다. 학령인구 감소로 학교 통·폐합이 늘어나는 현실에서 이번 조례를 통해 고가의 교육물품을 학교 간에 공유하고 순환시키면 학생들은 필요한 교육물품을 더 많이 활용할 수 있고, 학교는 예산 절감 효과를 거둘 수 있다. 더불어 폐기물 발생을 줄여 환경 보호에도 기여할 수 있다. 이를 통해 학생들은 물품을 아끼고 함께 쓰는 과정에서 ‘환경을 소중히 여기는 마음’, ‘협력과 배려의 가치’를 직접 배우게 될 것으로 보인다. 이번 조례 제정은 단순히 물품 관리 차원을 넘어, 친환경·참여형 공유교육 문화를 제도화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유휴 교육물품을 나누고 순환시키는 작은 움직임이 모여 전남 아이들의 교육환경을 바꾸고 지속가능한 미래를 여는 토대가 될 것으로 예상된다. 김정희 교육위원장은 “이번 조례는 단순한 행정 조치가 아닌 미래세대를 위한 생생한 교육의 교과서다”며 “절약된 예산은 학생들의 교육을 위해 다시 투자되고, 공유된 물품은 교육 현장의 격차를 줄이는 힘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전남교육청은 나주시 소재 옛 문평남초등학교를 ‘교육물품 공유경제 지원센터’로 구축 중이다. 이달부터 시범 운영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교육물품 공유 시스템을 현장에 안착시키고, 운영 성과와 부족한 점을 면밀히 분석해 ‘전남형 교육 공유경제 모델’을 발전시켜 나간다는 계획이다.
  • ‘신뢰받는 공직문화 조성’···평택시, 음주 운전·갑질 근절 캠페인 펼쳐

    ‘신뢰받는 공직문화 조성’···평택시, 음주 운전·갑질 근절 캠페인 펼쳐

    평택시는 10일 평택시청 1층 로비에서 공직자를 대상으로 음주 운전 및 갑질 근절 캠페인을 펼쳤다. 캠페인은 최근 강화된 ‘음주운전 처벌 규정’과 함께 ‘평택시 갑질 행위 근절 및 피해자 지원 조례’가 제정되는 등 청렴한 공직문화 조성을 위한 제도적 기반이 마련됨에 따라, 공직사회의 부적절한 행위 근절에 대한 경각심을 높여 시민들에게 신뢰받는 공직문화 조성을 확산하기 위해 추진됐다. 시장과 부시장 및 실·국·소장이 솔선수범해 청렴 의지를 전파하고, 공직 생활에서의 상대방에 대한 예의 및 배려 실천을 위한 결의를 다지며, 청렴 가이드와 홍보 물품을 나눠줬다. 정장선 시장은 “음주 운전과 갑질은 시민의 생명과 공직의 명예를 위협하는 중대한 범죄”라며, “평택시 공직자 모두가 서로를 존중하며 바른 공직문화를 실천해 주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 한국 극우 지지층이 ‘수출’?…초대형 성조기 등장한 브라질 집회, 외신도 관심

    한국 극우 지지층이 ‘수출’?…초대형 성조기 등장한 브라질 집회, 외신도 관심

    쿠데타 모의 혐의 등으로 재판받는 자이르 보우소나루 전 브라질 대통령 지지자들이 거리 행진에서 초대형 성조기를 동원했다. 외신은 이를 한국 사례와 닮았다고 분석했다. G1 등 브라질 현지 언론은 9일(현지시간) “독립기념일인 지난 7일 상파울루 도심에서 보우소나루 전 대통령의 무죄를 주장하는 지지자들의 시위가 열렸다”고 보도했다. 이날 시위에서 눈길을 끈 것은 수천 명의 지지자들을 한꺼번에 뒤덮은 초대형 성조기였다. 1년이 넘는 시간 동안 주말 또는 공휴일마다 보우소나루 전 대통령 지지 시위가 열렸지만 초대형 성조기가 등장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시위에 등장한 성조기의 크기는 약 465㎡로, 시위 현장에 있던 브라질 국기들을 완전히 압도할 만큼 큰 규모였다. 현지 언론은 “초대형 성조기는 브라질 독립기념일이라는 게 무색할 만큼 거리 행진의 주인공 역할을 했다”고 보도했다. 이와 관련해 미국 뉴욕타임스는 “보우소나루 전 대통령 사건에 개입하려 한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에 대해 보우소나루 지지자들이 대형 성조기로 ‘감사 메시지’를 보낸 것”이라고 분석했다. 이어 “올해 한국에서도 우파 시위대가 미국 국기를 흔들며 선거 조작 의혹을 주장했다. 또 트럼프 지지자들의 구호였던 ‘스톱 더 스틸’(Stop the Steal)을 외쳤다”면서 “이는 트럼프 대통령 집권 후 성조기의 글로벌 이미지가 변모하고 있음을 보여주는 신호”라고 전했다. 초대형 성조기, 어디서 왔을까?이와 더불어 성조기의 출처가 미국프로풋볼(NFL)이라는 추측도 나왔다. 지난 주말 상파울루에서는 ‘NFL 세계화’의 하나로 로스앤젤레스(LA) 차저스와 캔자스시티 치프스 간 경기가 펼쳐졌다. 당시 경기장에는 이번 보우소나루 지지 시위 때와 비슷한 크기의 성조기가 내걸렸었다. 브라질 좌파 성향의 국회의원 2명은 경찰에 “길이와 너비, 색조 등이 유사해 보이는 점 등 (두 국기가) 같은 물품이라는 강력한 정황이 있다”면서 “이처럼 거대한 물품을 운반하는 것은 복잡할 뿐만 아니라 많은 물류비용이 소요된다는 점을 고려할 때 같은 국기가 재사용된 것으로 의심된다”고 주장한 것으로 알려졌다. 만약 NFL 경기에서 쓰인 성조기를 정치 집회에서 활용했다는 추측이 사실로 드러날 경우 집회 관련자들이 처벌받을 수 있다는 전망도 나온다. 브라질 현지 법은 외국 기관의 국내 정치 참여를 금지하기 때문이다. NFL 경기에 쓰인 성조기가 집회에 사용됐다면 집회 관계자뿐 아니라 NFL 사무국이나 현지 경기 운영 관계자에 책임을 물을 가능성도 있다. 트럼프 대통령의 ‘열렬한 지지’ 받는 보우소나루 전 대통령보우소나루 전 대통령은 와우테르 브라가 네투 전 국방부 장관을 비롯한 측근과 함께 2022년 10월 선거에서 승리한 루이스 이나시우 룰라 다시우바 현 대통령 암살을 계획하고 군부 쿠데타를 모의한 혐의 등으로 기소됐다. 또 2023년 1월 8일 발생한 선거 불복 폭동을 조장했다는 혐의도 받는다. 보우소나루 전 대통령과 ‘브로맨스’를 자랑해 온 트럼프 대통령은 그에게 적용된 혐의가 “마녀사냥”이라고 주장하며 브라질 제품에 50% 관세를 부과했었다. 브라질 대법원 1부(대법관 5명)는 이번 주 중 보우소나루 전 대통령에 대한 유무죄 판단을 할 전망이다. 사건을 주도적으로 심리한 알레샨드리 지모라이스 대법관은 이날 유죄로 판결했다.
  • [포착] “한국 극우 집회 닮았네”…‘초대형 성조기’ 등장한 브라질, 외신도 관심

    [포착] “한국 극우 집회 닮았네”…‘초대형 성조기’ 등장한 브라질, 외신도 관심

    쿠데타 모의 혐의 등으로 재판받는 자이르 보우소나루 전 브라질 대통령 지지자들이 거리 행진에서 초대형 성조기를 동원했다. 외신은 이를 한국 사례와 닮았다고 분석했다. G1 등 브라질 현지 언론은 9일(현지시간) “독립기념일인 지난 7일 상파울루 도심에서 보우소나루 전 대통령의 무죄를 주장하는 지지자들의 시위가 열렸다”고 보도했다. 이날 시위에서 눈길을 끈 것은 수천 명의 지지자들을 한꺼번에 뒤덮은 초대형 성조기였다. 1년이 넘는 시간 동안 주말 또는 공휴일마다 보우소나루 전 대통령 지지 시위가 열렸지만 초대형 성조기가 등장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시위에 등장한 성조기의 크기는 약 465㎡로, 시위 현장에 있던 브라질 국기들을 완전히 압도할 만큼 큰 규모였다. 현지 언론은 “초대형 성조기는 브라질 독립기념일이라는 게 무색할 만큼 거리 행진의 주인공 역할을 했다”고 보도했다. 이와 관련해 미국 뉴욕타임스는 “보우소나루 전 대통령 사건에 개입하려 한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에 대해 보우소나루 지지자들이 대형 성조기로 ‘감사 메시지’를 보낸 것”이라고 분석했다. 이어 “올해 한국에서도 우파 시위대가 미국 국기를 흔들며 선거 조작 의혹을 주장했다. 또 트럼프 지지자들의 구호였던 ‘스톱 더 스틸’(Stop the Steal)을 외쳤다”면서 “이는 트럼프 대통령 집권 후 성조기의 글로벌 이미지가 변모하고 있음을 보여주는 신호”라고 전했다. 초대형 성조기, 어디서 왔을까?이와 더불어 성조기의 출처가 미국프로풋볼(NFL)이라는 추측도 나왔다. 지난 주말 상파울루에서는 ‘NFL 세계화’의 하나로 로스앤젤레스(LA) 차저스와 캔자스시티 치프스 간 경기가 펼쳐졌다. 당시 경기장에는 이번 보우소나루 지지 시위 때와 비슷한 크기의 성조기가 내걸렸었다. 브라질 좌파 성향의 국회의원 2명은 경찰에 “길이와 너비, 색조 등이 유사해 보이는 점 등 (두 국기가) 같은 물품이라는 강력한 정황이 있다”면서 “이처럼 거대한 물품을 운반하는 것은 복잡할 뿐만 아니라 많은 물류비용이 소요된다는 점을 고려할 때 같은 국기가 재사용된 것으로 의심된다”고 주장한 것으로 알려졌다. 만약 NFL 경기에서 쓰인 성조기를 정치 집회에서 활용했다는 추측이 사실로 드러날 경우 집회 관련자들이 처벌받을 수 있다는 전망도 나온다. 브라질 현지 법은 외국 기관의 국내 정치 참여를 금지하기 때문이다. NFL 경기에 쓰인 성조기가 집회에 사용됐다면 집회 관계자뿐 아니라 NFL 사무국이나 현지 경기 운영 관계자에 책임을 물을 가능성도 있다. 트럼프 대통령의 ‘열렬한 지지’ 받는 보우소나루 전 대통령보우소나루 전 대통령은 와우테르 브라가 네투 전 국방부 장관을 비롯한 측근과 함께 2022년 10월 선거에서 승리한 루이스 이나시우 룰라 다시우바 현 대통령 암살을 계획하고 군부 쿠데타를 모의한 혐의 등으로 기소됐다. 또 2023년 1월 8일 발생한 선거 불복 폭동을 조장했다는 혐의도 받는다. 보우소나루 전 대통령과 ‘브로맨스’를 자랑해 온 트럼프 대통령은 그에게 적용된 혐의가 “마녀사냥”이라고 주장하며 브라질 제품에 50% 관세를 부과했었다. 브라질 대법원 1부(대법관 5명)는 이번 주 중 보우소나루 전 대통령에 대한 유무죄 판단을 할 전망이다. 사건을 주도적으로 심리한 알레샨드리 지모라이스 대법관은 이날 유죄로 판결했다.
  • 호반그룹 대아청과, 강릉 가뭄 극복 위해 2000t 물 공급

    호반그룹 대아청과, 강릉 가뭄 극복 위해 2000t 물 공급

    호반그룹이 가뭄 피해 지역을 위해 긴급 지원에 나섰다. 호반그룹의 계열사 대아청과는 가뭄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강원도 강릉시에 급수차 20대를 동원해 급수 지원을 시작했다고 10일 밝혔다. 지난 9일부터 투입된 급수차를 통해 강릉 안반데기 지역에 배추밭 급수 탱크를 충전하게 된다. 12일까지 총 4일에 걸쳐 총 2000t의 물이 공급될 예정이다. 이는 정부와 농협경제지주에서 지원하는 급수차가 유일한 공급원인 강릉 대단위 고랭지배추 재배단지 안반데기 배추밭에 약 7일간 공급할 수 있는 양이다. 이상용 대아청과 대표는 이날 가뭄 피해 현장을 직접 찾아 고랭지배추 농가의 피해 상황을 점검하고 “이번 긴급 지원이 강릉 지역의 가뭄 피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주민들이 일상을 회복하는 데에 작은 보탬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앞서 대아청과는 지난 7월 ‘제주 농업 기후위기 극복을 위한 토론회’와 ‘온난화대응농업연구소 탐방’을 추진한 데에 이어 제주 농업 현장 농기자재 지원을 위한 ‘농어촌상생협력기금’과 ‘가락상생기금’ 총 8천만원을 전달한 바 있다. 한편 호반건설, 대아청과 등 호반그룹은 매년 국내외 대규모 자연재해 발생 시 성금과 구호 물품 등을 전달하며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 있다. 지난 3월에는 영남권 산불피해 구호 성금으로 3억원을 기부했으며, 지난 2023년부터 국내에서 발생한 산불, 집중호우뿐만 아니라 튀르키예 지진, 우크라이나 전쟁 피해 구호 성금으로 약 12억원을 전달한 바 있다.
  • 수천만원 법인카드 유용…경찰, 한국재료연구원 전 직원 수사

    수천만원 법인카드 유용…경찰, 한국재료연구원 전 직원 수사

    정부출연 연구기관인 한국재료연구원의 전 직원이 법인카드로 수천만원을 빼돌린 혐의로 고소돼 경찰 조사를 받고 있다. 경남 창원중부경찰서는 한국재료연구원 전 직원인 30대 A씨를 업무상 배임 혐의로 조사 중이라고 9일 밝혔다. A씨는 지난해 10~12월 한국재료연구원에서 근무하던 당시 9차례 법인카드를 사용해 2839만원을 빼돌린 혐의를 받는다. 그는 가족이 운영하는 업체에 물품 구매 명목으로 법인카드를 결제한 것으로 알려졌다. A씨는 이 사건으로 한국재료연구원에서 해임됐다. 빼돌린 돈은 한국재료연구원에 모두 반환한 것으로 파악됐다. 한국재료연구원은 지난 4월 경찰에 고소장을 냈다. 최근 고소인 조사를 마친 경찰은 조만간 A씨를 소환해 조사할 방침이다.
  • 중랑구, ‘2025 새마을 알뜰장터’ 개최…나눔과 소비 실현

    중랑구, ‘2025 새마을 알뜰장터’ 개최…나눔과 소비 실현

    서울 중랑구가 ‘2025년 새마을 알뜰장터’를 오는 12일 중랑구청 중앙광장에서 개최한다고 10일 밝혔다. 류경기 중랑구청장, 200여명의 새마을부녀회원 및 지역 주민이 참석한다. 중랑구 새마을부녀회에서 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지역 주민의 합리적인 소비생활을 유도하고 자원 재사용을 통한 자원순환과 나눔문화 확산을 실현하기 위해 마련됐다. 누구나 자유롭게 참여할 수 있는 생활 속 나눔 장터인 알뜰장터에는 16개 동 새마을부녀회가 판매 부스를 운영한다. 또 장터에서는 주민들이 기증하거나 위탁한 의류, 잡화, 가전 등 다양한 재사용 물품을 저렴한 가격에 판매하고, 부침개·떡볶이·국수 등 먹거리 부스도 함께 운영돼 행사의 풍성함을 더할 전망이다. 특히 판매 수익금의 일부는 지역 내 저소득 가정과 취약계층을 돕는 데 활용된다. 주민들의 참여로 마련된 기탁금은 ‘중랑 동행 사랑넷’을 통해 지역사회 복지공동체 조성, 지역경제 활성화 등에 쓰일 예정이다. 류경기 중랑구청장은 “알뜰장터는 실속 있는 소비와 나눔을 함께 실현할 수 있는 의미 있는 자리”라며 “매년 알뜰장터를 정성껏 준비해 온 새마을부녀회의 헌신과 노고에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 도봉 ‘창동역 희망장터’ 재미 뿜뿜

    도봉 ‘창동역 희망장터’ 재미 뿜뿜

    서울 도봉구가 오는 13일 오전 11시부터 창동역 1번 출구 역사 하부와 창동문화마당에서 ‘창동역 희망장터’ 행사를 개최한다고 9일 밝혔다. 도봉구와 도봉구 민간자원봉사 네트워크가 공동 주관하는 이번 행사에는 자원봉사캠프, 아파트봉사단, 이배사랑 봉사단 등 15여개 단체가 참여한다. 현장에는 주민이 직접 중고물품을 사고파는 벼룩시장이 운영되며, 자원봉사자가 정성껏 준비한 떡볶이·어묵·부침개·냉국수 등의 먹거리 부스도 함께 한다. 구는 양말목(양말 원단 조각) 공예와 우드 트레이(나무로 만든 쟁반) 등 남녀노소 누구나 손쉽게 참여할 수 있는 체험 프로그램도 마련했다. 또 가족 단위 방문객들이 풍성한 볼거리를 즐길 수 있도록, 지역 예술인 공연, 호림합기도 시연 등의 무대를 준비하기도 했다. 중고물품 판매는 구민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신청은 11일까지 1365자원봉사포털을 이용하거나 도봉구자원봉사센터에 문의하면 된다. 오언석 도봉구청장은 “일상의 물건을 나누고 지역 공동체와 소통하는 뜻깊은 시간이 되길 바란다”며 “주민분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 폐기될 뻔한 소화기로 종로 상가 지킨다…맞춤형 집수리까지

    폐기될 뻔한 소화기로 종로 상가 지킨다…맞춤형 집수리까지

    서울 종로구는 구시가지의 열악한 주거환경과 화재 위험이 높은 상가 밀집 지역 환경을 개선하기 위해 ‘RE-BORN(本)’(리본) 사업을 추진한다고 9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맞춤형 집수리(RE-HOUSE)와 건축공사장 잔여 소화기 재활용(RE-CYCLING)을 통해 주거복지를 향상하고 화재 예방을 한다는 목표다. 주거 취약계층을 위한 맞춤형 집수리 사업 ‘RE-HOUSE’(리하우스)는 도배·장판 교체·전기공사·화재 예방시설 설치 등으로 안전하고 쾌적한 주거환경 조성에 기여한다. ‘RE-CYCLING’(리사이클링) 사업으로는 건축공사 이후 폐기되는 잔여 소화기 140여개를 선별해 창신동시장골목 등지에 배부해 상가 밀집 지역의 화재를 예방한다. 종로구는 전날 종로구청장실에서 KT에스테이트와 업무협약(MOU)을 맺고 주거·상가 환경 개선을 위해 협업하기로 했다. 종로구는 이번달 중 현장 조사를 거쳐 대상 가구를 선정하고 소화기 배부 등을 할 예정이다. KT에스테이트는 전문 인력·자재와 물품을 제공한다. 정문헌 종로구청장은 “앞으로도 민관 협력을 바탕으로 건축공사 후 폐기되는 자원을 체계적으로 재활용하고, 자원 선순환 구조를 확대해 구민 안전과 환경 보호에 주력하겠다”고 밝혔다.
  • 금천구 반려동물 ‘함께하개, 즐겨보냥’ 축제서 논다

    금천구 반려동물 ‘함께하개, 즐겨보냥’ 축제서 논다

    서울 금천구는 오는 13일 반려인과 비반려인이 함께 어울릴 수 있는 반려동물 축제 ‘함께하개, 즐겨보냥’을 연다고 9일 밝혔다. 이번 축제는 가산G밸리 만승아울렛(금천구 디지털로 193)에서 가산 대표 축제인 ‘금천GC페스타’와 연계해 열린다. 금천구는 반려동물에 대한 이해와 배려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축제를 구상했다. 우선 토크콘서트에서는 원조개통령 ‘이웅종 교수’가 바른 산책이라는 주제로 올바른 펫티켓 문화를 쉽고 재미있게 전달할 예정이다. 반려동물 청결관리나 전문 훈련사의 행동 상담, 수의사의 건강상담 등 반려인에게 도움이 되는 부대행사도 열린다. 이름표나 터그 등 물품을 직접 제작할 수도 있다. 또 반려견과 보호자가 함께 참여할 수 있는 경기로 구성된 견공 올림픽도 열린다. 종목은 ▲20m 빨리 달리기 ▲20m 장애물 달리기 ▲ 보호자가 부르고 ‘멈춰’라고 말하면 반려견은 중앙에서 기다리는 ‘양궁’ ▲보호자가 기다리는 반려견에게 공을 굴려주는 ‘축구’등 4개다. 보호자와 반려견이 함께 런웨이를 걸으며 개성과 끼를 뽐내는 팻션쇼와 장기자랑 무대도 펼쳐진다. 심사위원 평가를 통해 ‘금천구 패션왕’도 선정한다. 특히 오는 12일까지 사전에 참가 신청한 200명에게는 웰컴선물이 제공된다. 행사 당일에는 자동급식기, 반려동물 유모차 등 반려용품 경품 추첨도 진행된다. 유성훈 금천구청장은 “이번 축제를 통해 반려동물을 키우는 주민뿐만 아니라 모든 구민이 함께 어울리며 반려문화에 대한 이해를 넓힐 수 있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금천구를 반려동물과 사람이 함께 행복하게 살아가는 반려동물 친화 도시로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 부산구치소 수감 중 돌연 사망한 20대…사인은 ‘복부 장막 파열’

    부산구치소 수감 중 돌연 사망한 20대…사인은 ‘복부 장막 파열’

    부산구치소에 수감 중이던 20대가 숨진 사건과 관련해 병원 측이 사망 원인을 복부 장막 파열로 판단한 것으로 전해졌다. 9일 유족, 부산구치소 등에 따르면 재소자 A(20대)씨는 지난 6월 부산 사상구에 있는 부산구치소에 입소했다. 그는 5인실에 수감됐으며, 같은 방에 수감자 중엔 조직폭력배 추정 인원도 있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이런 가운데 이달 7일 오후 부산구치소 수용소 안에서 A씨가 숨졌다는 내부 신고가 접수됐다. 신고를 받은 구치소 관계자들은 응급조치를 실시한 뒤 인근 병원으로 그를 이송했으나, A씨는 병원에서 치료받던 중 같은 날 오후 5시 8분쯤 숨졌다. 유족 B씨는 “아들 소식을 듣고 병원으로 향했다”며 “아들을 봤을 때 이마에 혹이 있었고 입술에 핏자국이 있었다”고 주장했다. B씨는 “병원에선 복부 장막 파열을 사망 원인으로 진단했다. 지난 5일 면회 때도 이마에서 상처를 봤는데 폭행당한 게 아닌가 한다”며 “수사기관에서 무슨 일이 있었는지 확실하게 밝혀줬으면 한다”고 호소했다. 현재 A씨와 함께 있던 수감자들은 모두 분리 조처된 것으로 전해졌다. 법무부 관계자는 “A씨에 대한 부검이 10일 진행될 예정”이라며 “수사 중인 사안으로 구체적인 내용은 알려줄 수 없다”고 밝혔다. 이 가운데 그간 각종 사건·사고가 잦았던 부산구치소의 수감자 관리도 도마 위에 올랐다. 올해 4월 한 수감자가 반입금지 물품인 전자담배와 휴대전화 등을 소지하다 적발됐다. 지난 2020년에는 공황장애를 앓던 수용자가 손발이 묶인 상태에서 쓰러져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숨졌다. 당시 법무부는 직접 감찰에 나서 현장 근무자와 감독 책임자 등 18명을 인사 조처 또는 중징계했다.
  • 기술보증기금, 인구소멸지역 전통시장 찾아 민생경제 회복 지원

    기술보증기금, 인구소멸지역 전통시장 찾아 민생경제 회복 지원

    부산 영도남항시장 방문해 현장 간담회… ‘장본Day’ 행사도 진행 기술보증기금(이하 ‘기보’)은 지역경제 활성화와 민생회복을 위해 지난 8일 부산 영도구 남항시장을 방문해 전통시장 소비촉진 캠페인과 현장 간담회를 진행했다고 9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공공기관이 지역 전통시장을 찾아 소비활동에 동참함으로써 소비 진작에 기여하고, 현장의 다양한 의견을 청취하기 위해 추진됐다. 현장 간담회에 앞서 김종호 기보 이사장과 임직원들은 남항시장 내 식당에서 점심을 함께하며 시장 분위기를 직접 체감하고 지역 상인들과 소통했다. 이어 열린 간담회에서 기보 임직원들은 시장 운영 현황과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실질적인 소비 활성화 방안을 논의했다. 간담회 이후에는 기보의 전통시장 장보기 캠페인인 ‘장본Day’가 진행됐다. 기보 임직원들은 ‘민생회복 소비쿠폰’을 사용해 직접 물품을 구입하고 상인들과 교류하며 남항시장에 활력을 불어넣었다. 특히, 이번 캠페인은 인구소멸지역으로 지정된 영도구의 골목상권 회복을 위한 활동이라는 점에서 더욱 의미가 컸다는 게 기보 관계자의 설명이다. 아울러 기보는 이날 전통시장에서 기보사랑기금으로 마련한 300만원 상당의 생필품과 식료품을 부산 남구 감만종합복지관에 기부했다. 감만종합복지관은 무료급식 봉사 등 지역 상생을 위해 기보가 꾸준히 후원해 온 사회복지시설로, 기보는 이번 기부를 통해 지역 내 취약계층에 실질적인 도움을 전하며 나눔의 가치를 함께 나눴다. 김 이사장은 “인구감소와 고령화로 어려움을 겪는 지역일수록 전통시장의 역할은 더욱 중요하다”며 “기보는 앞으로도 지역 기반 공공기관으로 지역 밀착형 사회공헌 활동과 민생회복 지원을 강화해 지역사회와의 상생을 실천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기보는 이달 한 달간 전국 8개의 지역본부에서 장본Day 캠페인을 릴레이 방식으로 전개하며, 지역 소비 활성화와 골목상권 회복을 위한 사회공헌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또한 임직원들의 소비쿠폰 사용을 촉진하기 위해 지난달부터 ‘소비 쓰리GO’ 이벤트를 펼쳐 내수 진작 캠페인에도 적극 동참하고 있다.
  • 한국산업은행, 전국 독립유공자 및 후손 대상 여름나기 물품 지원

    한국산업은행, 전국 독립유공자 및 후손 대상 여름나기 물품 지원

    1억 6천만 원 상당, 우양재단 통해 500명에게 전달한국산업은행은 사회복지법인 우양재단(대표이사 정유경)을 통해 전국 독립유공자 및 후손 500명에게 총 1억 6억 천만 원 상당의 여름나기 물품을 8월 15일부터 열흘에 걸쳐 전달했다고 9일 밝혔다. 이번 지원은 광복 80주년을 맞아 나라를 위해 헌신한 독립유공자와 그 후손들의 희생정신을 기리고, 건강한 여름을 보낼 수 있도록 마련됐다. 한국산업은행 관계자는 “고령으로 생활 형편이 어려운 독립유공자와 그 후손분들께 실질적인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정책금융 기관으로서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 소외된 주변의 어려운 이웃들을 위한 지원에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한편, 우양재단은 어르신 맞춤형 먹거리 지원, 결식아동 지원, 청년밥상, 탈북민 먹거리 지원 등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소외계층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지속해 오고 있으며, 저소득층 아동을 위한 생활비와 장학금 지원에도 힘쓰고 있다.
  • “라이터 들고 타기 성공” 기내서 ‘딸깍’ 점화 영상 올린 여성…中 발칵

    “라이터 들고 타기 성공” 기내서 ‘딸깍’ 점화 영상 올린 여성…中 발칵

    중국에서 한 여성이 반입이 금지된 라이터를 지니고 기내에 탑승하는 데 성공했다며 자랑 영상을 올렸다가 경찰 조사를 받았다. 8일 다수 중국 매체에 따르면 지난 6일 여성 A(34)씨는 자신의 소셜미디어(SNS) 계정에 기내에서 라이터의 불을 켜는 영상을 게재했다. 영상에는 A씨가 비행기 창가 좌석에 앉아 라이터를 점화하는 모습이 담겼다. 창밖으로는 항공기 날개와 공항의 전경이 보여 실제 비행기 안이라는 것을 추정할 수 있다. 해당 항공은 싱가포르에서 출발해 중국 청두 텐푸국제공항으로 정상 착륙한 것으로 전해졌다. 특히 A씨는 “N번째로 라이터를 기내에 들고 탔다”며 이번이 처음이 아님을 밝혀 더욱 비난을 받았다. 논란이 확산되자 경찰이 조사에 나섰고 해당 영상은 삭제된 상태다. 경찰 조사 결과 A씨는 고의적으로 공공안전을 저해하려고 한 것은 아닌 것으로 판단됐다. 다만 기내에서의 위험한 행동으로 인해 행정 구류 처분을 받은 것으로 전해졌다. 전문가들은 기내에 화기를 소지하거나 불을 켜는 행위는 비행 안전을 심각하게 위협하는 것으로, 관련 법규에 따라 벌금 또는 형사 처벌 대상이 될 수 있다고 경고했다. 국내에선 라이터 직접 소지하고 탑승해야…1인당 1개 허용 중국에서는 어떤 종류의 라이터도 기내에 반입할 수 없으나, 국내에서는 1인당 1개의 라이터를 휴대한 채 기내에 반입할 수 있다. 그러나 라이터를 수하물로는 부칠 수 없다. 라이터를 짐가방에 넣어 화물칸으로 들어가면 기내 압력 변화에 의해 라이터가 폭발할 위험이 있기 때문이다. 국내 기내 반입금지 물품은 칼, 카위 등의 ‘날카로운 물체’와 망치, 톱 등의 ‘공구류’, ‘액체류’ 등이 있다. 지난해 한국공항공사에 따르면 2023년 기내 반입금지 물품 적발량은 총 97만 8000여건으로 전년대비 20% 증가했다. 특히 보안검색과정에서 가장 많이 적발된 물품은 라이터로 약 44만개가 적발됐다. 이는 전체 적발 물품 중 45%를 차지하는 수준이다. 이렇게 수거된 라이터는 복지시설과 공익 단체에 기증되고 있으나 대부분 폐기되는 실정으로 사회적 비용 부담은 물론 환경 문제도 대두되고 있다. 또한 승객이 반입금지 물품을 반입하다 적발되면 탑승수속 과정에서도 혼잡을 초래할 수 있어 주의가 요구된다. 공사 측은 공항 이용객들에게 비행기 탑승 전 항공기 내 반입금지 물품을 사전 확인하고 여행길에 나서 줄 것을 당부했다.
  • “유죄냐”에 고개만 젓고…뉴질랜드 ‘가방 속 시신’ 한국계 여성 재판 시작

    “유죄냐”에 고개만 젓고…뉴질랜드 ‘가방 속 시신’ 한국계 여성 재판 시작

    두 자녀를 살해하고 여행 가방에 시신을 숨긴 혐의로 기소된 한국계 여성이 뉴질랜드 법정에 섰다. 세상을 충격에 빠뜨린 ‘가방 속 시신 사건’ 재판이 본격적으로 시작됐다. BBC방송과 AP·AFP통신은 8일(현지시간) 뉴질랜드 오클랜드 고등법원에서 이모(44)씨가 첫 공판에 출석했다고 보도했다. 이씨는 살인 혐의를 전면 부인하며 스스로 변론에 나섰다. “혐의 인정 못 한다” 침묵으로 대응 이씨는 법원이 “유죄냐, 무죄냐”라고 묻자 말을 하지 않고 고개만 저었다. 법원은 이씨가 무죄를 주장한 것으로 간주하고 공판을 이어갔다. 이씨는 직접 자신을 변호하겠다고 밝혔고 재판부는 로레인 스미스·크리스 윌킨슨-스미스 변호사를 대기 변호인으로 배치했다. 제프리 베닝 판사는 배심원단(남성 6명·여성 6명)에게 “피고인이 범행 당시 심신미약 상태였는지도 판단해야 한다”며 “사실과 증거에만 근거해 결론을 내려야 한다”고 당부했다. 사건의 발단과 체포 과정 검찰은 이씨가 2018년 6월 23일부터 7월 27일 사이에 당시 8세 딸과 6세 아들을 살해했다고 주장한다. 범행 후 이씨는 아이들의 시신을 여행 가방에 유기하고 한국으로 출국해 이름을 바꾸며 잠적했다. 2022년 8월 오클랜드 사우스 파파토에토에의 한 가족이 버려진 창고 물품을 경매에서 낙찰받았고 그 안에 있던 두 개의 가방에서 아이들의 유해를 발견했다. 뉴질랜드 경찰은 사건을 살인사건으로 규정하고 수사에 착수했다. 이어 같은 해 9월 한국 경찰이 울산에서 이씨를 붙잡았다. 인터폴이 적색수배를 내린 상태였다. 뉴질랜드 당국은 11월 이씨를 송환해 구속했다. 재판 쟁점과 전망이씨는 2023년에도 법정에서 무죄를 주장했다. 원래 지난해에 재판이 예정됐지만 연기됐고 이번 재판은 약 4주간 진행된다. 검찰은 40명의 증인을 불러 범행 정황을 입증할 계획이다. 현지 언론 라디오 뉴질랜드(RNZ)는 이씨가 당시 복용하던 수면제가 사망 원인 규명에 중요한 단서가 될 수 있다고 보도했다. 그러나 수사팀은 다른 가능성도 열어 두고 있다. 베닝 판사는 배심원단에 “이번 사건은 뉴질랜드 사회에 큰 충격을 안겼다”며 “감정에 치우치지 말고 증거와 법리에 따라 판단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 “유죄냐” 묻자 고개만 저은 한국계 여성…뉴질랜드 ‘가방 속 시신’ 재판 개시

    “유죄냐” 묻자 고개만 저은 한국계 여성…뉴질랜드 ‘가방 속 시신’ 재판 개시

    두 자녀를 살해하고 여행 가방에 시신을 숨긴 혐의로 기소된 한국계 여성이 뉴질랜드 법정에 섰다. 세상을 충격에 빠뜨린 ‘가방 속 시신 사건’ 재판이 본격적으로 시작됐다. BBC방송과 AP·AFP통신은 8일(현지시간) 뉴질랜드 오클랜드 고등법원에서 이모(44)씨가 첫 공판에 출석했다고 보도했다. 이씨는 살인 혐의를 전면 부인하며 스스로 변론에 나섰다. “혐의 인정 못 한다” 침묵으로 대응 이씨는 법원이 “유죄냐, 무죄냐”라고 묻자 말을 하지 않고 고개만 저었다. 법원은 이씨가 무죄를 주장한 것으로 간주하고 공판을 이어갔다. 이씨는 직접 자신을 변호하겠다고 밝혔고 재판부는 로레인 스미스·크리스 윌킨슨-스미스 변호사를 대기 변호인으로 배치했다. 제프리 베닝 판사는 배심원단(남성 6명·여성 6명)에게 “피고인이 범행 당시 심신미약 상태였는지도 판단해야 한다”며 “사실과 증거에만 근거해 결론을 내려야 한다”고 당부했다. 사건의 발단과 체포 과정 검찰은 이씨가 2018년 6월 23일부터 7월 27일 사이에 당시 8세 딸과 6세 아들을 살해했다고 주장한다. 범행 후 이씨는 아이들의 시신을 여행 가방에 유기하고 한국으로 출국해 이름을 바꾸며 잠적했다. 2022년 8월 오클랜드 사우스 파파토에토에의 한 가족이 버려진 창고 물품을 경매에서 낙찰받았고 그 안에 있던 두 개의 가방에서 아이들의 유해를 발견했다. 뉴질랜드 경찰은 사건을 살인사건으로 규정하고 수사에 착수했다. 이어 같은 해 9월 한국 경찰이 울산에서 이씨를 붙잡았다. 인터폴이 적색수배를 내린 상태였다. 뉴질랜드 당국은 11월 이씨를 송환해 구속했다. 재판 쟁점과 전망이씨는 2023년에도 법정에서 무죄를 주장했다. 원래 지난해에 재판이 예정됐지만 연기됐고 이번 재판은 약 4주간 진행된다. 검찰은 40명의 증인을 불러 범행 정황을 입증할 계획이다. 현지 언론 라디오 뉴질랜드(RNZ)는 이씨가 당시 복용하던 수면제가 사망 원인 규명에 중요한 단서가 될 수 있다고 보도했다. 그러나 수사팀은 다른 가능성도 열어 두고 있다. 베닝 판사는 배심원단에 “이번 사건은 뉴질랜드 사회에 큰 충격을 안겼다”며 “감정에 치우치지 말고 증거와 법리에 따라 판단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 금천구, ‘가뭄 피해’ 강릉에 생수 2만병 지원

    금천구, ‘가뭄 피해’ 강릉에 생수 2만병 지원

    서울 금천구가 최근 극심한 가뭄을 겪고 있는 강원 강릉시를 돕기 위해 생수 2ℓ 5000병, 500㎖ 1만 5000병 총 2만병을 긴급 지원한다고 8일 밝혔다. 이번에 지원되는 생수는 강릉시청을 통해 가뭄으로 급수 제한 등을 겪고 있는 지역 주민에게 제공될 예정이다. 앞서 금천구는 지난 3월에도 울산·경북·경남 등 산불 피해지역에 수건, 양말, 담요 등 구호 물품을 지원한 바 있다. 유성훈 금천구청장은 “강릉 지역 주민의 가뭄피해 극복에 작은 보탬이 되고자 이번 긴급 지원을 결정했다”며 “가뭄으로 극심한 피해를 입은 주민들이 하루빨리 평온한 일상으로 복귀하길 모든 금천구민과 함께 응원하겠다”고 말했다.
  • [데스크 시각] 때려야 할 때와 달래야 할 때

    [데스크 시각] 때려야 할 때와 달래야 할 때

    2022년 1월 27일 중대재해처벌법이 시행됐다. 중대재해처벌법은 이름 그대로 중대재해를 막고 노동자의 생명과 건강을 보호하기 위한 법이다. 만들어질 당시만 해도 이 법이 생기면 산업과 건설 현장에서 사고가 크게 줄고 사고로 인해 목숨을 잃는 노동자도 급감할 것으로 기대됐다. 하지만 3년이 지난 지금 효과는 예상에 미치지 못하고 있다. 크고 작은 사고가 끊이지 않고 목숨을 잃는 노동자 숫자도 예상보다 크게 줄지 않고 있다. 올해 1~6월 재해조사 대상 사고 사망자는 총 287명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296명)보다 9명(3.0%) 줄었다. 다만 사망 사고는 같은 기간 266건에서 278건으로 12건(4.5%) 증가했다. 규모별로 살펴보면 영세 사업장 산재 사망자는 176명으로 지난해보다 21명(13.5%) 늘어났다. 50인 이상 대형 사업장과 대규모 공사 현장의 산재 사망자는 111명으로 전년보다 30명(21.3%) 감소했다. 그래도 대규모 사업장과 공사장에서 사망자가 감소한 건 고무적이다. 하지만 세부 내용을 살펴보면 한숨이 나온다. 지난해 6월 24일 경기 화성의 일차전지 제조업체 아리셀 공장에서 발생한 화재로 총 23명의 사망자가 나온 데 따른 착시였기 때문이다. 한마디로 올해도 지난해와 비슷한 수준으로 산업과 건설 현장에서 노동자들이 목숨을 잃고 있다는 것이다. 그렇다고 중대재해처벌법이 무용한 것은 아니다. 중대재해처벌법의 조사 대상이 되는 사고의 산재 사망자는 중대재해처벌법이 도입된 2022년 644명에서 2023년 598명, 2024년 589명으로 줄고 있다. 다만 감소세는 확실히 꺾인 것 같다. 3년 전 이미 시행에 들어간 중대재해처벌법이 다시 주목받고 있는 것은 이재명 대통령의 관심 때문이다. 최근 건설 현장에서 잇따라 사망 사고가 발생하자 이 대통령은 “형사처벌보다 과징금이 훨씬 효과가 있다”며 “중대재해 발생 시 추락방지시설 비용 곱하기 몇 배, 매출의 몇 배 그런 검토를 해 보라”고 지시했다. 한마디로 경제적인 불이익을 줘 중대재해처벌법의 실효성을 높이라는 것이다. 그런데 이 이야기를 듣고 생각이 났다. ‘세상에 공짜 점심은 없다’는 격언이 말이다. 19세기 미국 서부 개척시대 어느 술집에서는 음료를 일정 금액 이상 주문하면 점심을 공짜로 줬다. 이는 술을 더 많이 팔기 위한 일종의 마케팅 수단이었다. 이후 노벨 경제학상을 수상한 밀턴 프리드먼이 ‘모든 것에는 비용이 따른다’는 이야기를 하면서 유명해졌다. 어쨌든 단순하게 생각하면 중대재해를 막기 위한 법을 강화할 경우 기업이나 사용자의 안전관리 비용 부담이 커질 것 같다. 하지만 이는 곧 어떤 형태로든 소비자에게 전가된다. 기업이나 사업자가 손해를 보면서 공사를 하고 사업을 하지는 않을 것이기 때문이다. 한마디로 안전 규정 강화를 위해 필요한 비용은 결국 소비자와 우리 사회 전체가 치러야 할 ‘점심값’이 된다. 중대재해처벌법에 따른 비용은 우리 사회가 노동자의 안전과 생명을 지키기 위해 필요한 점심값이다. 내지 않을 수 없다는 뜻이다. 문제는 그 비용의 규모와 처리 방법이다. 현재 규제와 처벌 중심으로 짜인 법안은 일차적으로는 사업자의 비용 증가지만 종국에는 소비자의 비용 증가로 이어진다는 측면에서 계속 강화만 할 수는 없다. 안전 관련 규정을 잘 지키고 있는 기업과 사업자에게 인센티브를 주는 방안을 고민해야 하는 이유다. 안전사고가 없는 건설사가 공공 발주 경쟁에서 유의미한 가점을 받을 수 있다면, 산업재해 없는 기업 물품이 정부 조달 품목에서 우선순위에 놓인다면 어떨까. 비용이 줄어들 수 있다. 일이 되게 하려면 때려야 할 때도 있지만 달래야 할 때도 있는 법이다. 규제와 벌칙 강화 이외의 방법도 생각해 볼 때다. 김동현 사회2부 차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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