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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상생 협력 실천’ 골프존, 추석 앞두고 협력사 물품 대금 조기 지급 눈길

    ‘상생 협력 실천’ 골프존, 추석 앞두고 협력사 물품 대금 조기 지급 눈길

    골프 대중화를 선도하는 스크린골프 브랜드 골프존이 코로나19 장기화 속에 맞이하는 추석 명절을 앞두고 협력사 물품 대금을 조기 지급하는 등 상생 협력에 앞장서 눈길을 끈다. 골프존은 코로나19 여파로 인한 장기 경기 침체로 경영난을 겪고 있는 협력사들의 자금 운용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9월 물품 대금을 조기 지급했다고 17일 밝혔다. 골프존은 화물 운송, 부품 제조, 센서 개발, 볼 공급 장치 제작 등의 협력 업체를 대상으로 월말 집행 예정인 물품 대금을 이날로 앞당겨 지급했다. 이를 위해 골프존은 긴급 자금을 편성해 재원을 확보했다. 당초 예정보다 2주가량 앞서 대금을 지급받은 협력사들은 추석 전 자금 운용에 숨통이 트일 것으로 보인다. 최덕형 골프존 대표이사는 “신뢰를 기반으로 관계를 유지해오고 있는 협력사들의 원활한 자금 운용을 돕고자 물품 대금 조기 지급을 결정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협력사와 동반 성장하고 상생 협력하기 위한 노력을 지속적으로 이어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이밖에 골프존은 해마다 지역 사회 어려운 이웃을 위한 봉사 활동, 국내 취약계층 아동을 위한 후원금 및 크리스마스 키트 전달 등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통해 나눔 경영을 지속 실천하고 있다. 또 성장 가능성은 높지만 후원 사각 지대에 놓인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한국프로골프(KPGA) 투어 선수들을 발굴해 보다 안정적인 환경에서 운동에 전념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 뿔난 화물연대 파업… 빵 못 받은 파리바게뜨

    SPC그룹의 호남샤니 광주공장에서 촉발한 화물연대의 파업 여파로 파리바게뜨 전국 가맹점 3400여곳의 빵 공급에 차질이 빚어지고 있다. 15일 식품업계 등에 따르면 파업에 참여한 배송차량은 전국민주노동조합총연맹(민주노총) 화물연대 소속 200여대로 전체 배송 차량의 30% 수준이지만 이들이 파업에 불참한 차량의 물류센터 진입을 방해하면서 파리바게뜨 매장 대부분이 제시간에 빵을 받지 못했다. 빵을 팔지 못하게 된 것은 민주노총 화물연대의 파업 때문이다. 전국 파업의 발단은 지난 3일 SPC그룹의 광주 물류센터에서 시작된 지역 노조 파업이었다. 화물연대는 “지난 1월 과도한 업무량에 시달리던 호남샤니 광주공장 화물노동자들이 증차를 요구했으나, 사측은 수용 불가능 입장을 고수하며 화물노동자에게 열악한 노동조건을 강요했다”고 주장했다. 이에 SPC그룹 관계자는 “화물연대가 요구한 증차는 이미 지난달 2대가 이뤄졌다”면서 “파업에 참여한 운수사와의 계약을 해지하고 발생한 피해에 대해 철저히 손해배상을 청구하는 등 강력 대응하겠다”고 밝혔다. 가맹점주협의회는 계약 상대방인 파리바게뜨 본사를 상대로 물품이 제때 공급되지 않은 점을 문제 삼아 피해 보상을 요구할 계획이다. 김동억 파리바게뜨 가맹점주협의회 부회장은 “광주 지역에서는 어제 단 한 곳도 배송이 이뤄지지 않아 장사를 전혀 못하고 있다”고 말했다.
  • 함께 쓰고 나눠 쓰는 강북… 주차공간·우산 등 공유사업 운영

    함께 쓰고 나눠 쓰는 강북… 주차공간·우산 등 공유사업 운영

    ‘주차공간뿐 아니라 우산과 한복, 각종 공구 등을 나누고 함께 씁니다.’ 서울 강북구는 주차공간과 우산, 한복 등 실생활에 밀접한 공간과 물품에 대해 공유사업을 연중 운영하고 있다고 15일 밝혔다. 공유 대상은 주차공간과 차량, 우산, 공구, 한복 등이다. 주차와 차량 사업을 제외한 물품들은 모두 무료다. 곳곳에 사전 배치된 공유차량을 사용하는 서비스인 나눔카는 할인된 가격에 이용할 수 있다. 할인율은 공동주택 입주자 30%, 동네 이용자 20%, 주차면 제공자 50%, 법인 임직원 20% 등이다. 기업에서 나눔카를 이용하면 교통유발 부담금이 최대 10% 줄어든다. 공유주차장 사업은 약 350면 규모로 진행하고 있다. 거주자 우선주차장을 배정받은 주민이 빈 시간에 주차 면을 공유하면 운전자는 할인된 금액으로 이용할 수 있으며, 공유자는 매월 사업자에게 수익금 일부를 받는다. 우산 대여소는 구청, 동주민센터, 문화정보도서관 등 공공기관 22곳에서 운영한다. 한복 대여는 수유3동 주민센터가 전담한다. 공구는 전동드릴, 사다리, 니퍼, 망치 등 20개 품목을 준비했다. 상세 대여 장소와 보유 품목은 공유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코로나19 방역소독기도 빌려준다. 수유3동, 삼양동 등 6개 동에서 서비스를 제공한다.
  • 민주노총 화물연대 파업에 파리바게뜨 ‘빵 공급 대란‘

    민주노총 화물연대 파업에 파리바게뜨 ‘빵 공급 대란‘

    SPC그룹의 호남샤니 광주공장에서 촉발한 화물연대의 파업 여파로 파리바게뜨 전국 가맹점 3400여곳의 빵 공급에 차질이 빚어지고 있다.15일 식품업계 등에 따르면 파업에 참여한 배송차량은 전국민주노동조합총연맹(민주노총) 화물연대 소속 200여대로 전체 배송 차량의 30% 수준이지만 이들이 파업에 불참한 차량의 물류센터 진입을 방해하면서 파리바게뜨 매장 대부분이 제시간에 빵을 받지 못했다. 빵을 팔지 못하게 된 것은 민주노총 화물연대의 파업 때문이다. 전국 파업의 발단은 지난 3일 SPC그룹의 광주 물류센터에서 시작된 지역 노조 파업이었다. 화물연대는 “지난 1월 과도한 업무량에 시달리던 호남샤니 광주공장 화물노동자들이 증차를 요구했으나, 사측은 수용 불가능 입장을 고수하며 화물노동자에게 열악한 노동조건을 강요했다”고 주장했다. 이에 SPC그룹 관계자는 “화물연대가 요구한 증차는 이미 지난달 2대가 이뤄졌다”면서 “파업에 참여한 운수사와의 계약을 해지하고 발생한 피해에 대해 철저히 손해배상을 청구하는 등 강력 대응하겠다”고 밝혔다. 가맹점주협의회는 계약 상대방인 파리바게뜨 본사를 상대로 물품이 제때 공급되지 않은 점을 문제 삼아 피해 보상을 요구할 계획이다. 김동억 파리바게뜨 가맹점주협의회 부회장은 “광주 지역에서는 어제 단 한 곳도 배송이 이뤄지지 않아 장사를 전혀 못하고 있다”고 말했다.
  • “하루 매출 50% 이상 날렸다”…파리바게뜨 가맹점주 ‘발만 동동’

    “하루 매출 50% 이상 날렸다”…파리바게뜨 가맹점주 ‘발만 동동’

    노조 요구에 화물차 늘려줬지만…노선 불만에 끝내 파업 SPC그룹의 호남샤니 광주공장에서 빚어진 민주노총 화물연대 조합원의 파업 여파로 파리바게뜨 전국 가맹점 3400여곳의 빵 공급에 비상이 걸렸다. 15일 식품업계에 따르면 이날 현재 파업에 참여한 배송 차량은 광주, 대구, 성남 물류창고 등을 오가는 200대 정도로 전체 차량의 30% 수준이다. 이들 차량은 파리바게뜨를 운영하는 SPC그룹의 물류창고에 있는 생지(빵 반죽)와 빵 제품을 전국 파리바게뜨 가맹점으로 실어 나르는 역할을 한다. 호남 파업, 민노총이 “점주 손해배상 요구 말라”며 전국 확산 화물연대 파업은 지난 2일 호남샤니 광주공장에서 시작돼 15일부터 전국 SPC 사업장으로 확대됐다. 화물연대는 “지난 1월 과도한 업무량에 시달리던 호남샤니 광주공장 화물노동자들이 증차를 요구했으나, 사측은 수용 불가능 입장을 고수하며 화물노동자에게 열악한 노동조건을 강요했다”고 주장했다. 이에 SPC그룹은 화물연대가 요구한 증차는 이미 지난달 2대가 이뤄졌다고 반박했다. SPC그룹 관계자는 “화물연대 파업으로 전국 가맹점마다 차이는 있지만, 제품 공급에 차질을 빚는 상황”이라며 “광주와 강원도 원주 지역 가맹점의 피해가 상대적으로 더 크다”고 말했다. 생지와 빵은 새벽과 낮에 하루 세 번 배송된다. 특히 새벽 배송이 잘 이뤄져야 빵을 구워내 출근길 고객을 대상으로 판매할 수 있다.파리바게뜨 가맹점주 ‘발만 동동’…하루 매출 50% 이상 날렸다 파리바게뜨 가맹점주들은 빵을 제때 공급받지 못해 발만 동동 구르고 있다. 김동억 파리바게뜨 가맹점주협의회 부회장은 “광주 지역에서는 어제 단 한 곳도 배송이 이뤄지지 않아 장사를 전혀 못 하는 수준이었다”고 말했다. 그는 “배송이 안 되는 가맹점은 오후 4시가 다 되도록 오늘 받아야 할 물량을 받지 못한 곳도 있다”며 “이런 곳은 하루 매출의 50% 이상 날렸다고 보면 된다”고 설명했다. 가맹점주협의회는 계약 상대방인 파리바게뜨 본사를 상대로 물품이 제때 공급되지 않은 점을 문제 삼아 피해 보상을 요구할 계획이다. 하지만 파리바게뜨 이외에 던킨이나 배스킨라빈스 등 SPC그룹이 운영하는 다른 브랜드의 물품 공급도 일부 영향을 받을 수 있다고 전해졌다. 파업에 참여한 조합원들이 속한 운수사들은 파리바게뜨 이외에도 SPC그룹이 운영하는 여러 브랜드의 물류를 위탁받기 때문이다. SPC그룹 관계자는 “화물연대 배송기사들의 불법적 파업을 용납하거나 타협하지 않을 것”이라며 “파업에 참여한 운수사와의 계약을 해지하고 발생한 피해에 대해 철저히 손해배상을 청구하는 등 강력하게 대응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다른 브랜드 가맹점도 물품 공급에 차질을 겪을 수 있지만 파리바게뜨 가맹점처럼 매일 물품을 공급받지는 않기 때문에 그 피해는 크지 않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 ‘택배의 바다’ 된 중국 대학…코로나19가 만든 풍경

    ‘택배의 바다’ 된 중국 대학…코로나19가 만든 풍경

    코로나19 델타 변이 바이러스 확산에 중국 곳곳에 봉쇄령이 내려진 가운데, 9월 새 학기를 시작한 현지 대학들이 밀려드는 소포로 곤욕을 치르고 있다. 홍콩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SCMP)의 13일 보도에 따르면, 상하이에 있는 젠차오대학 캠퍼스는 전국 각지에서 밀려드는 크고 작은 택배 물품으로 가득 찼다.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이동 제한 또는 봉쇄령이 내려지자, 학생들의 생필품을 직접 전달하지 못한 부모들이 택배로 소지품을 보내면서 만들어진 풍경이다.기숙사에서 생활하는 학생의 비중이 상당한 중국 대학의 특성상, 셀 수없이 많은 학생이 택배를 통해 고향에서 자신의 짐을 전달받고 있다. 학교 인근까지 자차를 이용해 자녀의 짐을 싣고 온 부모도 있지만, 학교 입구가 통제된 탓에 역시 학교 직원을 통해 물품을 전달할 수밖에 없었다. 학교 측은 학생들에게 도착한 소포를 보관하는 장소를 따로 마련했지만, 보관 장소는 의미가 없어졌을 만큼 넘쳐나는 상황이다. 학생들은 이를 ‘소포 전쟁터’라고 부르고 있으며, 일부는 택배 상자가 너무 많은 탓에 이동이 어려울 정도라고 토로했다. 또 다른 학생은 현지 SNS인 웨이보에 “택배 보관소에 도착했을 때, 물품이 너무 많아서 놀랍기도 하고 웃기기도 했다”고 적었다. 이런 현상은 중국 대학 곳곳에서 나타나고 있다. 동부 저장성 닝보시에서 택배 배달을 하는 천셩은 지역 매체와 한 인터뷰에서 “이 지역에 있는 8곳의 대학에 택배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면서 “이달 첫째 주 택배량은 지난달 같은 주에 비해 120% 증가했다”고 설명했다.닝보에 있는 저장완리대학에 다니는 한 학생은 현지 언론과 한 인터뷰에서 “중국의 물류산업이 워낙 발달한 덕분에, 택배를 이용하는 것이 물품을 직접 옮기는 것보다 훨씬 편하고 저렴하다”고 말했다. ‘택배의 바다’ 사진을 본 한 네티즌은 “중국의 놀라운 변화를 보여주는 모습”이라면서 “20~30년 전에는 타지에 있는 대학에 가기 위해 그릇이나 비누가 든 가방 몇 개만 들고 기차를 20시간씩 타야 했다”면서 “현 세대 학생들은 빈손으로 학교에 가기만 하면 된다”고 말했다. 한편 중국은 델타 변이 바이러스의 확산으로 ‘코로나 제로(0)’ 정책에 빨간불이 켜졌다. 미국 CNN 등 해외 언론의 14일 보도에 따르면 전날 남동부 푸젠성에서는 60명의 신규확진자가 발생했다. 10일 이후 나흘간의 코로나19 감염자는 135명으로 늘었다. 특히 현지의 확진자 중 한 명이 ‘21일 격리’ 기간 중 9차례의 코로나19 진단검사 및 한 차례의 혈청검사에선 아무 이상이 없다가, 한 달이 훌쩍 지나서야 감염 사실이 밝혀지면서 긴장이 더욱 높아지고 있다. 당국은 해외 입국자에게 ‘14일 지정시설 격리+7일 자가 격리+7일 자가 모니터링’이라는 강도 높은 지침을 적용하는 동시에 확진자 발생 지역을 중심으로 봉쇄령을 내리는 등 확산을 막기 위해 총력을 다하고 있다.
  • 슈퍼맨 제친 스파이더맨…42억원 ‘가장 비싼 만화책’ 등극

    슈퍼맨 제친 스파이더맨…42억원 ‘가장 비싼 만화책’ 등극

    마블코믹스의 인기 영웅 캐릭터 스파이더맨이 처음 등장한 59년 전 코믹북이 ‘세계에서 가장 비싸게 팔린 만화책’으로 등극했다. 이전 최고가 기록은 DC코믹스의 슈퍼맨이 표지에 첫 등장한 판본이었는데, 스파이더맨의 데뷔작이 이를 제친 것이다. 뉴욕타임스(NYT)는 14일(현지시간) 지난 9일 열린 미국 헤리티지 경매에서 1962년 8월 출판된 마블코믹스의 ‘어메이징 판타지 15호’가 360만 달러(약 42억 2000만원)에 낙찰됐다고 보도했다. 거미줄을 잡고 뉴욕의 건물 사이를 비상하는 스파이더맨의 모습이 표지를 장식한 이 코믹북은 당시 12센트(140원)에 팔렸다. 특히 이번에 낙찰된 어메이징 판타지 15호는 손상된 부분 없이 거의 완벽한 상태로 보존돼 있었다고 NYT는 전했다. 어메이징 판타지 15호에서 처음 등장한 스파이더맨은 당시 코믹스 사상 최초의 10대 슈퍼히어로였다. 게다가 슈퍼히어로의 평범한 일상을 영웅적 활약상과 거의 대등한 비중으로 그려냈다. 스파이더맨의 진짜 신분인 피터 파커가 가난한 형편의 고등학생이라는 점도 특징이었다. 당시 출판사는 이러한 이유 때문에 스탠 리와 스티브 딧코가 창작한 스파이더맨 캐릭터가 표지를 장식하는 것을 탐탁지 않게 생각한 것으로 알려졌다. 그러나 오히려 이러한 점이 코믹북 독자들에게 큰 공감을 사며 상업적으로 큰 성공을 거뒀고, 출판사는 7개월 뒤 스파이더맨을 독립적인 시리즈로 출범시켰다. 이후 지금까지 스파이더맨은 마블의 최고 인기 캐릭터 중 하나로 군림해왔다. 마블코믹스의 인기 시리즈는 대체로 어벤져스, 엑스맨 등 여러 슈퍼히어로가 단체로 움직이는 이야기인 데 비해 스파이더맨은 단독 캐릭터 시리즈로서 최상의 인기를 누리고 있는 점도 특징이다.이번 경매 이전까지 가장 비싸게 팔린 만화책은 DC코믹스의 슈퍼맨이 첫 등장한 ‘액션 코믹스 1호’였다. 1938년에 출판된 액션 코믹스 1호는 지난 4월 325만 달러(약 38억원)에 팔렸다. 한편 액션 코믹스 1호의 또 다른 물품이 오는 11월 경매에 오를 예정인데, 최고가 기록을 뺏긴 슈퍼맨이 스파이더맨을 상대로 다시 한번 승부를 펼치게 됐다고 NYT는 평가했다.
  • 한가위 경품 쏟아지는 강북 전통시장

    서울 강북구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내 전통시장 매출을 살리기 위해 추석맞이 판촉행사를 열었다. 구는 13일부터 19일까지 수유시장, 수유전통시장, 수유재래시장, 강북북부시장, 강북종합시장, 장미원골목시장에서 판촉행사를 벌인다고 밝혔다. 해당 시장에서는 제수용품과 구매 선호도가 높은 상품을 저렴하게 판매한다. 일정 금액 이상 구매하면 온누리 상품권을 받을 수 있다. 상품권 수령은 시장별로 지정된 장소에 구매 영수증을 제출하면 된다. 각 시장의 행사 기간과 증정 물품, 경품 내용이 다르다. 자세한 사항은 구 홈페이지 ‘새소식’에서 확인할 수 있다. 구는 이와 함께 편리하고 안전한 장보기를 돕는 지원 방안도 마련했다. 오는 22일까지는 전통시장을 찾은 주민들이 주변 도로에 주차할 수 있도록 허용한다. 주차가 가능한 시간은 2시간 이내로 소방시설 주변, 횡단보도, 버스정류장, 진출입 구간은 제외된다. 구는 명절 기간 전통시장과 대규모 점포 방문객이 늘어날 가능성이 있어 코로나19 방역에도 힘쓸 예정이다. 관리책임자 지정, 마스크 착용, 하루 한 번 정기 소독 등의 방안을 준비 중이다. 자체 방역 안내 방송과 시식회를 운영하는지 여부도 주요 점검 사항이다. 박겸수 강북구청장은 “판촉행사의 목적은 소비 촉진과 방역, 두 마리 토끼를 잡는 데 있다”며 “많은 주민이 참여해 전통시장에 활력을 불어넣는 데에 힘을 보태 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 국민연금공단, 소외계층에게 추석 제수용 과일 전달

    국민연금공단이 민족 최대 명절인 추석을 맞아 ‘제수용 과일 나눔’ 전달식을 가졌다. 14일 국민연금공단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해 어려움에 처한 지역사회 소외계층과 지역 농민을 돕기 위해 이번 행사를 추진했다고 밝혔다. 이날 김용진 국민연금공단 이사장은 전북사회복지협의회를 통해 전북지역 14개 시군 소외계층 600가구에 2100만원 상당의 제수용 과일 세트를 전달했다. 공단 관계자는 “특히 올해는 지역 농가에서 생산된 과일을 구매함으로써 코로나19 여파 등 경기 불황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농민에게 힘을 보태 의미가 더욱 크다”고 밝혔다. 나눔 행사의 재원은 공단 임직원의 자발적인 후원금으로 전액 마련됐다. 전국 109개 지사에서도 이달 17일까지 릴레이 나눔 행사로 각 지역의 어려운 이웃과 사회복지기관을 방문해 총 1억 5000만원 상당의 후원 물품을 지원할 예정이다. 김 이사장은 “민족 대명절을 맞아 소외된 이웃을 위해 따뜻한 마음을 전달해 준 임직원분들께 감사드린다”면서 “공단은 앞으로도 이웃의 어려움을 공감하면서 우리 사회 전반에 온기가 퍼질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속보] 공수처 ‘고발 사주’ 의혹 압수물품 정밀분석

    [속보] 공수처 ‘고발 사주’ 의혹 압수물품 정밀분석

    이른바 ‘고발 사주’ 의혹을 수사 중인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공수처)가 지난 10일과 13일 이틀에 걸쳐 압수수색을 마무리하고 압수물품 정밀 분석에 돌입했다. 국민의힘 김웅 의원과 손준성 대구고검 인권보호관의 휴대전화 등 그간 확보한 압수물에서 고발자 작성 경위 등을 규명할 단서를 포착할 수 있을지 주목된다. 공수처 수사3부(부장 최석규)는 14일 수사부 검사의 절반 가까이 투입해 김 의원과 손 검사를 상대로 압수한 물품을 분석하는 데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손 검사는 작년 4월 대검 수사정보정책관으로 근무하며 윤석열 전 검찰총장과 모의해 당시 미래통합당 총선 후보인 김 의원 측에 범여권 인사들에 대한 고발을 사주했다는 의혹을 받고 있다. 사건의 제보자인 조성은씨에 따르면 공수처는 이미 지난주 조씨의 휴대전화 포렌식을 통해 김 의원 텔레그램 메시지에 표시된 ‘손준성 보냄’의 손준성이 손 검사와 동일 인물이라는 점을 파악한 것으로 알려졌다. 법조계에서도 손 검사가 고발장의 최초 전달자일 가능성이 높다고 보고 있다.이에 따라 공수처는 실제 고발장을 누가, 어떠한 이유로 작성했는지를 밝혀내는 데 초점을 맞출 것으로 보인다. 공수처는 압수물 분석과는 별개로 참고인 조사도 서두를 것으로 전망된다. 손 검사와 윤 전 총장의 주변인을 소환해 이들이 선거에 영향을 끼치려는 계획을 꾸몄는지, 고발장 제출 이후의 구체적인 실행 방안을 논의했는지 등 공모 관계를 들여다볼 것으로 보인다.
  • 무자본 M&A로 상장사 인수해 106억 부당 이득 취한 일당 기소

    코스닥 상장기업을 무자본으로 인수합병(M&A)한 뒤 허위 공시·보도로 주가를 부풀려 106억원의 시세차익을 챙긴 일당이 재판에 넘겨졌다. 이들의 범죄를 방조한 증권사 직원과 도피를 도운 전직 조직폭력배 등도 범인도피 혐의로 기소됐다. 서울남부지검 금융조사2부(부장 김락현)는 무자본 M&A 사범 한모(54)씨 등 8명을 기소했다고 14일 밝혔다. 한씨 등은 2019년 7월 사채를 끌어다 A사를 무자본 인수한 후 인수자금 출처나 CB(전환사채), BW(신주인수권부사채) 발행 관련 정보를 허위로 공시하고 해외 바이오 업체에 거액을 투자할 것처럼 허위조작정보를 유포해 주가를 끌어올려 부당이득을 챙긴 혐의를 받는다. 이들은 A사 인수 과정에서 빌린 사채자금을 갚기 위해 회삿돈 128억원을 횡령하고, 75억의 배임을 저지른 혐의도 있다. 이들은 인수자금을 상환한 뒤에도 물품대금 명목으로 자신들이 소유한 다른 회사에 102억원 상당의 현금과 CB를 지급하고, 이 중 77억원을 사적 용도로 빼돌렸다. 검찰은 지난 3월 29일 한씨 일당에 구속영장을 청구했다. 하지만 이들은 예정된 구속 전 피의자 심문(영장실질심사)에 무단으로 출석하지 않은 뒤 도주했다. 이후 한씨 등은 지인들로부터 대포폰과 도피자금, 숙소를 제공받으며 두 달가량 도피를 이어가다 지난 5월 28일 검거됐다. 검찰은 이들의 도피를 도운 조력자 3명을 범인도피 혐의로 함께 재판에 넘겼다. 검찰은 증권사 임직원 마모(38)씨도 자본시장법 위반 방조 혐의로 기소했다. 마씨는 한씨 등이 허위 공시를 통한 무자본 M&A를 벌이는 것을 알면서도 총수익스와프(TRS)를 통해 600억원 가량의 증권사 자금을 융통할 수 있도록 도왔다. TRS는 증권사가 자산을 대신 매입해주는 대신 자산운용사로부터 수수료를 받는 사실상의 대출로, 주가변동에 따른 이익이나 손실을 매수자에게 이전하고 그 대가로 약정 수수료(이자)를 받는 신종 파생거래 기법이다. 검찰은 “사채 자금을 동원해 건실한 코스닥 상장사를 무자본 M&A하고, 거액의 회사 자금을 유출한 일당을 엄단했다”며 “향후에도 자본시장 질서를 저해하는 세력과 이들을 비호하는 사범에 대해 엄정히 대응할 것”이라고 밝혔다.
  • “명품 시계·가방 공매로 사세요” 경기도 체납자 압류품 23∼29일 온라인 공매

    “명품 시계·가방 공매로 사세요” 경기도 체납자 압류품 23∼29일 온라인 공매

    “명품 샤넬 가방, 까르띠에·롤렉스 시계 공매로 사세요” 경기도는 지방세 고액체납자의 세금 징수를 위해 압류한 고가의 가방과 시계·귀금속 등 604점을 23일부터 29일까지 온라인을 통해 공개 매각한다고 14일 밝혔다. 매각 대상 물품은 샤넬·루이비통 등 가방 87점, 까르띠에·롤렉스 등 시계 45점, 귀금속 268점, 일반미술품 35점, 자동차 90대 등 총 604점이다.  이번 공매에는 감정가 700만원 상당의 까르띠에 시계, 감정가 624만원 상당의 귀금속이 포함돼 있다. 공매 물품은 경기도 온라인 전자 공매사이트(ggtax.laors.co.kr)에서 볼 수 있다. 입찰 기간에 가장 높은 가격을 제시한 사람에게 낙찰되며,10월 1일 오전 10시 낙찰자를 발표한다. 낙찰받은 공매 물품이 가짜로 판명되면 납부금을 환불하고 감정평가업체에서 감정가의 100%를 보상해준다. 낙찰자는 10월 5일 오후 6시까지 지정 계좌로 대금을 납부하고 물품을 찾아가면 된다. 경기도는 지난해 10월 전국 최초로 비대면 방식의 온라인 전자 공매를 통해 410건의 압류 물품을 매각하고 총 4억6000만원의 체납액을 징수했다.
  • 삼양식품 창립 60주년 창립기념식…“세계를 무대로 저력 발휘할 것”

    삼양식품 창립 60주년 창립기념식…“세계를 무대로 저력 발휘할 것”

    “지난 60년은 사람들의 배고픔을 해결하겠다는 사명감에서 시작된 도전의 역사였다.” 김정수(사진) 삼양식품 총괄사장은 15일 창립 60주년을 맞아 14일 열린 삼양식품 창립기념식에서 이렇게 말했다. 김 총괄사장은 “앞으로 60년은 세계적인 식품기업으로 거듭나는 새로운 도전이 될 것”이라면서 “세계를 무대로 삼양식품의 저력을 유감없이 발휘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삼양식품은 1961년 설립됐다. 국내 최초의 라면인 ‘삼양라면’으로 국민적인 인지도를 얻었다. 최근에는 매콤한 ‘불닭볶음면’을 히트시키며 글로벌 ‘K푸드’ 열풍에 합류한 바 있다. 2017년 1억 달러, 2018년 2억 달러에 이어 올해 3억 달러 수출이 예상된다. 2019년 일본 판매법인을 시작으로 올해 미국과 중국에 현지 판매법인을 추가로 설립했다. 내년에는 수출을 전담할 밀양 신공장 완공도 앞두고 있다. 김 총괄사장은 “ESG 경영 실천을 통해 경제적, 사회적 가치를 창출하며 우리 사회 발전에 기여하는 지속가능한 기업으로 나아가겠다”고 말했다. 회사는 창립기념일을 맞아 다음달 26일까지 자사 온라인몰에서 ‘매칭그랜트 이벤트’를 진행해 어려운 이웃들에게 물품을 기부할 예정이다.
  • 송파 “전통시장에서 추석 명절 준비하세요”

    송파 “전통시장에서 추석 명절 준비하세요”

    “송파구 전통시장에서 추석 명절 준비하고 경품 받으세요.” 서울 송파구는 추석 명절을 맞아 오는 22일까지 전통시장 및 상점가 상인회와 함께 ‘2021년 추석 명절 이벤트’를 개최한다고 13일 밝혔다. 이벤트는 풍납, 방이, 마천중앙, 마천, 석촌, 새마을시장과 문정동로데오상점가에서 진행된다. 각 시장은 제수용품 등을 할인 판매하고, 구매금액별 경품을 증정한다. 일정금액 이상 구매 시 온누리상품권을 경품으로 지급한다. 각 시장별 일정이 다르며, 준비된 경품 소진 시 종료된다. 또 송파구는 추석 명절을 앞두고 전통시장을 방문자가 크게 늘것으로 전망하고 코로나19의 확산방지를 위한 방역에 힘쓰고 있다. 전문방역업체를 통해 방역소독을 정기적으로 실시하고 시장 종사자들에게 자가진단키트를 공급해 사전 검사를 하도록 했다. 이와 함께 구는 코로나시대 비대면 소비 트렌드를 반영해 ‘온라인 농수축산물 직거래장터’도 운영한다. 장터에는 자매결연도시 중 경북 안동시, 충북 단양군, 강원 평창군 등 9개 시·군이 참여한다. 과일, 한우, 수산물, 잡곡, 견과류 등 지역 특산물을 판매한다. 구 홈페이지(www.songpa.go.kr) 내에 ‘온라인 직거래장터’ 코너를 통해 주문할 수 있다. 택배 마감을 고려해 14일까지 주문해야 한다. 궁금한 점은 구 지역경제과(02-2147-2521)로 문의하면 된다. 박성수 송파구청장은 “구민들에게는 알뜰한 명절 준비를, 상인들에게는 매출증대에 도움을 드리기 위해 다양한 이벤트를 준비했다”면서 “저렴하고 품질 좋은 물품을 구매하고 활력도 얻어서 마음 따뜻한 명절을 보낼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 “한국처럼 사랑 베푼 나라 없어요… 다만 앞날 정해진 바 없어 막막”

    “한국처럼 사랑 베푼 나라 없어요… 다만 앞날 정해진 바 없어 막막”

    진천 임시생활시설 내 야외활동 시작“전 세계 어디도 한국만큼 환대 안 해아이부터 임신부까지 꼼꼼하게 지원”법무부 “5개월 교육 후 자립 도울 것”“한국처럼 이렇게 같이 일하는 직원을 안전한 곳으로 초대하고 사랑을 준 나라는 없습니다. 대한민국 모든 국민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리고, 우리에게 사랑을 베풀어주셔서 또 감사합니다.” 13일 오전 충북 진천 국가공무원인재개발원의 잔디밭 위에 선 세 명의 ‘이방인’들은 취재진을 향해 연신 “감사합니다”, “고맙습니다”라는 말을 반복했다. 흰색 마스크 위로 드러난 그들의 눈빛은 목숨을 위협받는 불안한 고국을 떠나 이역만리 낯선 땅에 첫발을 내디뎠던 순간보다 한결 평온해 보였다. 지난달 26일 작전명 ‘미라클’을 통해 기적같이 한국에 도착한 아프가니스탄 특별기여자 390명은 지난 10일 2주간의 자가격리를 마치고 진천 임시생활시설 내 활동을 시작했다. 이날 인터뷰는 특별기여자들의 얼굴과 이름을 숨겨주는 조건으로 진행됐다. 각각 아프가니스탄 바그람 한국병원과 한국직업훈련원, 차리카 한국 지방재건팀(PRT)에서 근무했던 현지인들로 소회와 포부 등을 밝혔다. 바그람 미군기지 내 한국병원에 근무한 A씨는 “우리를 대피시키기 위해 전 세계가 도움을 줬지만, 한국만큼 고맙고 안전한 나라는 없다”며 “한국 국민들이 많은 후원품을 보내주며 환대해줘서 불편함 없이 지내고 있다”고 감사 인사를 전했다. A씨는 미군의 철수 소식을 접하고 가장 먼저 아프간 주재 한국대사관 측에 도움을 호소한 장본인이기도 하다. A씨는 “미군이 떠나고 탈레반이 오면 우리의 미래가 불안하다고 생각했다. 그래서 제가 개인적으로 아프간에 있는 한국 대사관에 직접 연락했다”라면서 “김일응(공사참사관)이라는 분께서 아버지처럼 도와주셨다. 특별히 감사하고 외교부 직원이 밤을 새며 우리를 여기까지 데려와주셨다”고 긴박했던 시간을 떠올렸다. 조국을 걱정하는 목소리도 이어졌다. 한국직업훈련원 컴퓨터 관련 교수로 재직한 B씨는 “아프간에 남아있는 친척과 연락해봤는데 여성들은 자유를 억압받고 의료체계가 붕괴 되는 안타까운 상황이 이어지는 듯하다”며 “한국에서 일자리를 구해 아이들을 키우고 싶지만, 아직 구체적으로 정해진 게 없어 걱정이 앞선다”고 말했다. 이들은 정부에 바라는 점을 묻자 “어린이와 임산부 건강관리부터 물품지원까지 넘치는 사랑을 줘 감사할 뿐”이라면서도 “다만, 앞으로 어디서 살고, 어떻게 자녀를 교육해야 할지 걱정은 된다”고 입을 모았다. 이날 임시생활시설 곳곳에서는 한국 생활에 조금씩 안정을 찾는 모습도 눈에 띄었다. 행사가 진행되는 동안 어린 아이들은 숙소 밖 운동장에서 축구 등을 하며 뛰어놀았고, 어른들은 담소를 나누기도 했다. 유복렬 법무부 국적·통합정책 단장은 “특별기여자들은 진천에 다음달 말까지 머물고 이후 타지역으로 이동해 총 5개월 동안 사회적응 교육을 받는데, 각자가 가진 능력을 살려 한국에서 자립할 수 있도록 도와주겠다”고 밝혔다.
  • 공수처, 김웅 의원실 압수수색 종료…野 협조했다

    공수처, 김웅 의원실 압수수색 종료…野 협조했다

    10일 野 반발에 중단, 사흘만 재집행김웅 ‘사건관계인’…尹·손준성 입건‘ 윤석열 전 검찰총장 시절 검찰의 ’고발사주 의혹‘ 사건을 수사 중인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공수처)가 ’주요사건관계인‘인 김웅 국민의힘 의원 국회 사무실 압수수색 영장을 재집행했다. 공수처 수사3부(부장검사 최석규)는 13일 오후 2시쯤부터 국회의원회관 김 의원 사무실 압수수색 영장 재집행을 시작했다. 이날 압수수색에는 검사 2명에 수사관과 포렌식 인원 등 17명이 투입됐다. 수사팀은 오후 2시34분쯤 김 의원 국회 사무실에 진입했으나 압수수색 대상 PC, 디지털 자료 추출 범위 등에 대한 협의를 진행하느라 이날 오후 3시쯤이 지나서야 실질적인 압수수색이 시작됐다. 김 의원 사용 또는 관리하는 물품, PC, USB 등 확인 수사팀은 이날 김 의원 국회 사무실 진입 3시간여 만인 오후 5시40분쯤 압수수색을 마치고 철수했다. 사무실과 부속실, 그리고 김 의원이 사용 또는 관리하는 물품, PC, USB 등을 확인한 것으로 알려졌다. 공수처 관계자는 “비서진 PC는 김 의원이 사용하는 PC인지 여부만 들여다본 뒤 아닌 것으로 확인되어 추가적인 절차는 진행하지 않았다”고 설명했다. 김 의원은 지난해 4월 총선 직전 손준성 대구고검 인권보호관(전 대검찰청 수사정보정책관)으로부터 범여권 인사에 관한 고발장을 넘겨받아 당측에 전달했다는 일명 ’고발사주‘ 의혹을 받고 있다. 공수처는 지난 9일 윤 전 총장과 손 전 정책관을 직권남용권리행사방해, 공무상비밀누설, 공직선거법 위반 등 4개 혐의로 입건하고 그다음날인 10일 동시다발적인 압수수색에 나섰다. 피의자인 손 전 정책관의 대구 사무실과 서울 자택, 이 사건 주요사건관계인인 김웅 국민의힘 의원의 서울 자택과 지역구·국회 사무실 등 5곳을 대상으로 진행해 휴대전화 등을 확보했다. 다만 김 의원 국회 사무실의 경우 김 의원을 비롯한 국민의힘 의원들의 반발로 영장집행이 이뤄지지 못했다.영장 재집행을 예고했던 공수처는 압수수색 영장 집행 중단 사흘 만인 이날 오후 김 의원 국회 사무실 압수수색을 재개했다. 여권 성향 시민단체인 사법정의바로세우기시민행동(사세행)의 고발장이 접수된 지 이틀 만인 지난 8일 고발인 조사를 진행했다. 그리고 입건 여부 결정에 앞서 이 사건 ’제보자‘ 조성은 전 미래통합당(현 국민의힘) 선거대책위원회 부위원장으로부터 관련 자료를 제출받았다. 공수처에는 고발사주 의혹과 관련해 김 의원을 직권남용권리행사방해 등 혐의 피고발인으로 한 고발장도 들어왔다. 공수처는 이 사건의 고발장도 검토해 병합 여부 등을 결정할 전망이다.
  • 양민규 서울시의원 “학교운동부 육성·지원 조례안 통과”

    양민규 서울시의원 “학교운동부 육성·지원 조례안 통과”

    서울특별시의회 교육위원회 양민규 의원(더불어민주당, 영등포4)이 대표발의한 「서울특별시교육청 학교운동부 육성·지원에 관한 조례안」 이 지난 10일 개최된 제302회 임시회 본회의를 통과했다. 이번에 통과된 조례안은 학교운동부 육성·지원에 필요한 사항을 규정함으로써 학교운동부의 교육적 운영을 지원하고 학생선수와 학교운동부지도자의 자긍심을 높이기 위해 발의됐다. 양 의원은 “본 조례안이 입시 위주 교육에 밀려난 학교 체육계의 발전을 가져오고 선수 및 지도자의 의지를 높이는 뿌리가 되길 바란다”며 “건강하고 활기찬 학교운동부의 육성으로 제2의 손흥민, 김연아 같은 세계적인 선수 배출은 물론 각 종목 체육 인재들의 빛나는 활약에 한 줌 빛이 되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한편 양 의원은 작년 제298회 정례회 교육위원회 회의에서 학교운동부 훈련물품 노후화의 심각성을 지적하며 학생 안전을 외면하는 교육청에 문제를 제기한 바 있다.
  • 세 모녀 죽여놓고 “가슴 찢어져”…김태현 ‘사형’ 구형(종합)

    세 모녀 죽여놓고 “가슴 찢어져”…김태현 ‘사형’ 구형(종합)

    “진정으로 반성하고 있지 않아 교화 가능성이 보이지 않는다.” 검찰은 서울 노원구의 한 아파트에서 세 모녀를 살해한 혐의를 받는 김태현(25)에게 사형을 구형했다. 검찰은 13일 서울북부지법 형사합의13부(부장 오권철) 심리로 열린 김씨의 결심 공판에서 “피고인에게 극형 외에는 다른 형을 고려할 여지가 없다. 법정 최고형인 사형을 구형한다”라며 “피고인은 범행 목적을 실현하기 위해 처음부터 가족에 대한 살해 범행까지 계획했다. 조사자 입장에서도 정신이 아득해질 정도로 살해과정이 무자비하다”고 밝혔다. 김태현은 최후진술에서 “저의 끔찍한 만행으로 이 세상의 빛 보지 못하는 고인을 생각하면 가슴 찢어지듯이 아프다. 평생 죄책감으로 속죄하는 마음으로 살겠다”고 말했다. 김태현은 온라인 게임에서 만난 피해자 A씨가 연락을 거부한다는 이유로 스토킹을 하다가 지난 3월 23일 집까지 찾아가 여동생과 어머니, A씨를 차례로 살해한 혐의를 받는다. 구속기소 이후 김씨는 지난 7일까지 총 14번의 반성문을 재판부에 제출했다.우발적 살인 주장… 치밀했던 범행 김태현은 첫 공판에서 “피해자의 여동생과 어머니 살해는 계획하지 않았다”며 우발적 살인을 주장했다. 그러나 김태현의 범행은 사전에 치밀하게 계획됐다. 김태현은 종이상자를 미리 준비한 뒤 A씨 집에 물품을 배송하는 택배기사로 가장했고, 현관문을 두드리고 숨어 있다가 A씨의 여동생이 배송된 물건이 있는지 확인하기 위해 문을 열자 위협해 집 안으로 침입한 뒤 살해했다. 그는 집 안에서 대기하다가 같은 날 오후 11시 30분쯤 귀가한 A씨의 어머니도 흉기로 살해했고, 이후 집에 돌아온 A씨까지 마저 살해했다. 범행 후에는 A씨 집에 있는 컴퓨터에 접속해 A씨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여러 차례 접속해 자신과 관련된 내용을 찾아봤고, 대화 내용과 친구 목록을 삭제했다. 법정에 왔던 피해자 유족 측은 “사람 3명을 죽여놓고 자기는 살고 싶어 반성문을 쓰고 있다는 자체가 너무 어이없다”면서 “인간도 아니고 인간쓰레기조차 아니다”라며 엄벌을 요구했다.프로파일러 “김태현 반사회적 성향” 서울경찰청은 범죄분석관(프로파일러) 4명을 투입해 김태현과 신뢰관계를 쌓으며 사이코패스 성향을 분석한 바 있다. 통합심리분석 결과 김태현은 사이코패스에 해당하진 않지만 반사회적 성향은 강한 것으로 파악됐다. 김태현은 낮은 자존감과 거절에 대한 높은 취약성, 과도한 집착, 피해의식적 사고, 보복심리 등을 가졌고, 피해자에게 책임을 전가하면서 극단적 방법으로 자신의 분노를 해소하려는 반사회적 성향이 있는 것으로 나왔다. 검찰은 “상대방이 자신을 거절할 경우 일순간에 강렬한 분노감이 쉽게 발현되는 양극단적인 대인관계 패턴(집착-통제-폭발행동의 반복)을 보인다”고 설명했다.
  • [서울포토]홀로 어르신 지원 ‘효 배달’ 캠페인

    [서울포토]홀로 어르신 지원 ‘효 배달’ 캠페인

    13일 서울 노원구 대한적십자사 서울지사 북부봉사관에서 열린 추석맞이 홀로 어르신 지원 ‘효 배달’ 캠페인 행사에서 자원봉사자들이 어르신들에게 전달할 물품들을 준비하고 있다. 2021.9.13
  • 한국해양진흥공사, 해양구조협회에 수난구조용품 지원

    한국해양진흥공사, 해양구조협회에 수난구조용품 지원

    한국해양진흥공사(사장 김양수)는 Sh수협은행(은행장 김진균)과 공동으로 ‘해양환경 보호 및 해양안전을 위한 수난구호물품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13일 밝혔다. 민간 해양구조대원을 돕기 위해 공기통, 수중라이트, 구명조끼 등 3000만원 상당의 물품을 한국해양구조협회 부산지부(협회장 정연송)에 지원하는 사업이다. 공사는 3대 사회공헌 전략목표인 ‘깨끗하고 안전한 바다’를 만드는 데 일조하기 위해 사업을 추진하기로 했다. 수협은행도 사내봉사단을 통해 해안정화활동을 꾸준히 진행, 협력을 강화하고 있다. 사업은 공사와 수협은행이 물품 구입대금을 부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최금식)에 기부하고, 모금회는 수색구조와 수중정화 활동을 수행하는 구조협회의 수요에 따라 물품을 구입해 지원하는 형태로 진행될 예정이다. 김양수 한국해양진흥공사 사장은 “해양환경 보호와 해양안전을 위해 여러 기관이 함께 힘을 모은데 의미가 깊다”며 “앞으로도 공사는 해양 관련 사회공헌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하여 깨끗하고 안전한 바다를 만드는 데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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