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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창립 20년 맞은 부산 건설사 대성문…호텔·리츠 사업 확대

    창립 20년 맞은 부산 건설사 대성문…호텔·리츠 사업 확대

    부산지역 종합건설사인 대성문이 창립 20주년을 맞아 사업 영역을 확대하고 있다. 대성문은 지난 28일 부산 영도구 라발스호텔에서 전 계열사 임직원 1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창립 20주년 기념식을 열었다고 2일 밝혔다. 평소에도 지역 사회복지단체를 후원하며 나눔경영을 실천하는 대성문은 이날 저소득 가정 아동을 위해 초록우산 어린이재단에 5000만원 상당의 물품을 기부했다. 대성문은 2003년 설립해 건축, 토목, 주택, 개발사업을 하고 있는 종합 건설사다. 최근에는 호텔과 핀테크 사업에도 진출하면서 사업 분야를 다각화하고 있다. 영도구의 랜드마크로 자리 잡은 라발스호텔, 온라인 투자 연계 금융사 ‘타이탄인베스트’, 스페인 올리브 브랜드 ‘라치나타 코리아’를 설립하는 등 신사업을 개척 중이다. 최근에는 국토교통부에서 리츠(REITs) 영업인가를 받아 부동산 취득, 관리, 개량, 처분, 개발, 임대차, 증권매매, 신탁자산 등을 수행할 수 있게 됐다. 현재 우리금융그룹의 우리자산신탁과 함께 임대주택 리츠 분야에 진출한 상태다. 대성문 관계자는 “최근 안전성이 담보된 임대주택 선호 경향이 뚜렷해지고 있다. 건설형 민간임대주택사업인 ‘우리대성문리츠’를 통해 공공성이 반영된 민간임대주택을 공급하는 등 시장 변화에 빠르게 대응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채창호 대성문 대표는 ““지금까지 성과에 안주하지 않고 미래를 향해 새롭게 도약하는 기업이 되겠다”고 말했다.
  • 아마존 정글에서 31일 버틴 볼리비아 남성 “벌레와 소변으로 버텨”

    아마존 정글에서 31일 버틴 볼리비아 남성 “벌레와 소변으로 버텨”

    남미 아마존 정글에서 실종된 것으로 알려진 한 남성이 31일 만에 가족 품으로 돌아왔다. 그는 “벌레와 곤충으로 연명하고 심지어 신발 속의 물을 마시며 버텼다”고 말했다. 1일(현지시간) 볼리비아 일간지 엘데베르와 엘디아리오에 따르면 지난 1월 25일 친구와 함께 볼리비아 북부 아마존 정글에서 사냥에 나섰다 네 친구와 갈라진 뒤 행방이 묘연했던 조나탄 아코스타(30)가 한 달여 만에 발견됐다. 아코스타는 현지 유니텔 TV 인터뷰를 통해 “울창한 나무들과 가시덤불 사이에서 길을 잃은 채 동료를 찾기 위해 애썼지만, 소용 없었다”고 회상했다. 산탄총 한 정, 탄약통 한 개 외에 마체테(정글의 수풀을 헤칠 때 쓰는 날이 넓고 긴 칼)와 손전등 같은 생존에 꼭 필요한 물품을 갖고 있지 않았던 그는 나름대로 방향을 잡아 움직이면서 생존을 위한 먹거리를 찾아야 했다. 아주 가끔 파파야 같은 야생 과일을 먹을 수 있었지만, 허기를 달래기 힘든 순간은 수시로 찾아왔다. 그때 그는 “벌레와 곤충을 먹으며 버텼다”고 말했다. 신던 신발을 벗어 그 속에 빗물을 모아 마신 것도 여러 차례였다. 빗물마저 없을 때는 소변을 받아 갈증을 달랬다고 했다. 재규어 같은 맹수와 조우하는 아찔한 상황도 있었는데, 유일한 무기인 산탄총으로 동물들을 쫓아낼 수 있었다고 그는 전했다. 결국 아코스타는 일행과 헤어진 지 31일째 되던 날, 자신을 찾아 나선 수색대와 만날 수 있었다. 지역 주민들이 그를 맨먼저 발견했는데 300m 떨어진 지점에서 그가 한쪽 무릎 만으로 질질 끌며 다가와 구해달라고 소리를 질렀다고 했다. 당시 그의 체중은 17㎏ 정도 빠진 상태였다. 탈수와 한쪽 다리 아래를 쓰지 못했지만 더 큰 몸의 이상은 없었다고 아코스타의 가족들은 현지 매체에 전했다. 하지만 가족이나 경찰의 질문에 제대로 답하지 못하는 등 상당한 심리적 불안정을 드러내고 있다. 아코스타는 “내가 살아남기 위해 해야 했던 모든 일을 사람들은 믿지 못할 것”이라며 이번 시련을 겪은 후 영원히 사냥하지 않기로 했다고 밝히기도 했다. 경찰은 아코스타 일행을 상대로 그가 실종된 경위에 문제가 없었는지 조사하고 있다고 영국 BBC는 전했다.
  • 강서구청장, 지역발전 이끈 모범구민 표창

    강서구청장, 지역발전 이끈 모범구민 표창

    김태우 서울 강서구청장이 지역 곳곳에서 구민 화합과 지역 발전을 위해 힘써 온 유공자에게 표창장을 전달하고 감사의 뜻을 전했다. 1일 강서구에 따르면 김 구청장은 지난달 28일 오후 구청 대회의실에서 열린 모범·선행구민 표창장 수여식에서 재능기부, 봉사활동 등 다양한 방법으로 지역사회 공헌에 앞장서 온 구민 10명에게 표창장을 시상했다. 이날 표창을 받은 화곡본동 김홍숙·서미선씨, 우장산동 강임선씨, 염창동 최병권씨는 학교폭력 예방 캠페인, 어르신 미용 봉사 등을 실천하며 지역사회의 귀감이 된 점을 높이 평가받았다. 화곡본동 이광철씨는 취약계층 대상 물품 지원 등 이웃사랑에 앞장서며 복지 사각지대 해소에 기여한 점을, 화곡3동 신경옥씨와 발산1동 이광빈씨는 재능기부 활동, 나눔봉사 등을 통해 주민 화합과 따뜻한 지역사회 만들기에 앞장선 공로를 인정받았다. 김 구청장은 “지역사회 곳곳에서 어려운 이웃을 위해 온정의 손길을 내밀어 주신 여러분께 깊은 감사와 존경의 말씀을 드린다”며 “구에서도 다양한 복지 증진 사업을 펼쳐 약자와의 동행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 김태우 강서구청장, 이웃사랑 펼쳐온 모범 구민에 표창 수여

    김태우 강서구청장, 이웃사랑 펼쳐온 모범 구민에 표창 수여

    김태우 서울 강서구청장이 지역 곳곳에서 구민 화합과 지역발전을 위해 힘써온 유공자에게 표창장을 전달하고 감사의 뜻을 전했다. 1일 강서구에 따르면 김 구청장은 지난달 28일 오후 구청 대회의실에서 열린 모범·선행구민 표창장 수여식에서 재능기부, 봉사활동 등 다양한 방법으로 지역사회 공헌에 앞장서 온 구민 10명에게 표창장을 시상했다. 이날 표창을 받은 화곡본동 김홍숙씨, 서미선씨, 우장산동 강임선씨, 염창동 최병권씨는 학교폭력 예방 캠페인, 어르신 미용봉사 등을 실천하며 지역사회의 귀감이 된 점을 높이 평가 받았다. 화곡본동 이광철씨는 취약계층 대상 물품 지원 등 이웃사랑에 앞장서며 복지사각지대 해소에 기여한 점을, 화곡3동 신경옥씨와 발산1동 이광빈씨는 재능기부 활동, 나눔봉사 등을 통해 주민 화합과 따뜻한 지역사회 만들기에 앞장선 공로를 인정받았다. 화곡8동 김창희씨는 범죄 취약지역 순찰, 여성안심귀가 활동 지원 등 각종 범죄예방 활동에 노력한 공로를, 우장산동 손은주씨와 화곡3동 노순례씨는 환경지도와 에너지 절약 캠페인 활동으로 환경보호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김 구청장은 “지역사회 곳곳에서 어려운 이웃을 위해 온정의 손길을 내밀어 주신 여러분들께 깊은 감사와 존경의 말씀을 드린다”며 “구에서도 다양한 복지증진 사업을 펼쳐 약자와의 동행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 ‘해외직구’ 여성보다 남성이 더 많이 한다… 최대 직구족은 ‘40대 남성’

    ‘해외직구’ 여성보다 남성이 더 많이 한다… 최대 직구족은 ‘40대 남성’

    지난해 해외직구(해외 물품 직접 구매) 규모가 역대 최대액을 기록했다. 중국은 직구 건수와 액수에서 동시에 1위에 오르며 ‘최대 직구국’이 됐다. 해외직구를 가장 많이 이용하는 세대와 성별은 ‘40대 남성’이었다. 남성이 여성을 앞지른 건 처음이다. 관세청은 28일 이런 내용의 ‘2022년 해외직구 동향’을 발표했다. 지난해 해외직구 규모는 1년 전보다 1.4% 늘어난 47억 2500만달러로 집계됐다. 건수는 8.8% 증가한 9612만건이었다. 건수와 금액 모두 역대 최대치다. 다만 환율 상승에 따른 원화 가치 하락으로 금액 증가율과 건수 증가율은 둔화했다. 그 결과 연 1억건, 50억달러 돌파에는 실패했다.국가별로는 중국으로부터의 직구 금액이 17억 1200만달러로 가장 컸다. 전체 해외직구에서 차지하는 비율은 36.2%로 지난해 처음 1위에 올라섰다. 중국발 직구 건수는 5541만 7000건으로 전체의 57.7%를 차지했다. 건수로는 2020년부터 3년째 1위를 유지하고 있다. 해외직구자를 성별로 분석한 결과 남성이 4만 8403건(52.1%)을 기록하며 처음으로 과반을 차지했다. 여성은 4만 4535건(47.9%)으로 집계됐다. 연령대별로는 40대가 2만 9725건(32.0%)으로 가장 많았다. 이어 30대 2만 7486건(29.6%), 50대 이상 2만 1028건(22.6%), 20대 1만 3545건(14.6%) 순이었다.품목별로는 건강식품 구매가 1만 7460건(16.3%)으로 가장 많았고, 가전제품 1만 3962건(13.0%), 의류 1만 2790건(11.9%) 순이었다. 건강식품, 기타식품 및 화장품·향수는 미국에서 가장 많이 구매됐다. 그 외 품목은 모두 중국에서 가장 많이 구매됐다. 해외직구가 가장 많은 집단은 40대 남성(17.4%)이었다. 이들은 주로 가전제품과 건강식품 위주로 구매한 것으로 나타났다. 해외직구는 원달러 환율의 상승 시기에 감소하고 환율 안정화 시기에 늘어나는 경향을 나타냈다. 환율이 비교적 안정적이던 지난해 상반기 해외직구 건수는 전년 같은 기간보다 13%가량 증가했으나, 환율이 상승했던 하반기에는 약 5% 증가에 그쳤다. 또 환율이 가장 많이 오른 미국발 해외직구는 건수 기준으로 1년 전보다 3.5% 줄었고, 유일하게 환율이 하락한 일본으로부터의 해외직구는 25% 늘었다. 관세청은 “원달러 환율이 1% 오를 때 해외직구 건수는 0.79% 감소했다”고 분석했다.
  • 아이더스코리아·푸라닭 치킨, 예비 가맹점주 대상 신규 창업 지원 프로모션 실시

    아이더스코리아·푸라닭 치킨, 예비 가맹점주 대상 신규 창업 지원 프로모션 실시

    오븐-후라이드 치킨 전문 브랜드 ‘푸라닭 치킨’이 더욱 강화된 신규 창업 지원 프로모션으로 대대적인 가맹점주 모집에 나선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프로모션은 예비 창업자들을 위한 실질적인 혜택 마련을 통해 창업에 대해 고민하는 예비 가맹점주들의 창업 비용 부담을 낮추고, 장기적인 운영 안전성을 높이고자 기획됐다. 프로모션의 주요 내용은 ▲주방 필수 장비 전액 지원 ▲오프라인 홍보물 무상 지원 ▲온라인 홍보 지원(수도권 한정, 250만원)이다. 푸라닭 치킨은 가맹 계약을 진행할 경우 효율적 인력 운영을 통해 인건비를 절감할 수 있도록 개발된 주방 필수 장비 ‘냉장 트롤리’ 구매 비용을 전액 지원한다. 오픈 초기 필수적인 물품인 유니폼과 조리복, 메뉴판, 전단지, POP 등의 오프라인 홍보물도 폭넓게 제공한다. 또한, 온라인상에서는 수도권 지역에 한하여 250만원 상당의 오픈 초기 블로그 체험단 마케팅을 지원한다. 그동안 푸라닭 치킨은 인테리어 자체 자율 시공, 일체의 로열티나 계약이행 보증금을 받지 않는 등 예비 창업자의 부담을 덜어주는 합리적인 창업 구조를 마련해 창업에 필수적인 초기 비용은 줄였다. 또 신규 가맹점 오픈 시에는 철저한 상권 분석과 세대 수 분석 등을 진행하고, 기존 가맹점과 계약한 입점 구역의 추가 출점을 제한하는 등 가맹점의 매출 확보를 위해 까다로운 기준을 적용한 오픈 정책을 실행하고 있다. 계약 체결 이후에는 안정적인 운영 및 자립을 돕기 위한 체계적인 시스템이 마련돼 있다. 전문 인력을 통한 체계적인 조리 교육이 진행되며, 최초 오픈 시 본사 전문 인력이 지원된다. 이후에도 가맹점 전임제도 운영은 물론 매장의 품질을 체계적이고 객관적으로 관리할 수 있도록 매장과의 소통 기능이 탑재된 앱 서비스 ‘FC 다움’을 통해 신속하고 효율적인 소통과 매장 관리를 받을 수 있다. 푸라닭 치킨 관계자는 “가맹본부와 브랜드의 경쟁력을 믿고 창업을 결정해 주신 예비 점주께 더욱 강화된 혜택과 기회 제공을 선사하고자 창업 부담을 낮추고 장기적으로 안정적인 매출이 발생될 수 있는 방향으로 이번 창업 프로모션을 기획했다”며 “초기 창업자의 성공적인 시장 안착과 원활한 가맹점 운영을 위한 실질적인 혜택 마련을 위해 꾸준히 고민하고 있다”고 밝혔다. 또 “외식 프랜차이즈 업을 꿈꾸는 예비 창업자가 푸라닭 치킨을 통해 성공에 한 단계 더 가까워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지원하겠으니, 관련 혜택을 적극 활용하시기 바란다”고 덧붙였다. 한편, 아이더스코리아 ‘푸라닭 치킨’은 ‘치킨, 요리가 되다’ 라는 슬로건 아래 2015년 본격적인 브랜드 론칭 및 가맹사업을 시작한 오븐-후라이드 전문 치킨 브랜드다. 푸라닭만의 신개념 ‘오븐-후라이드’ 조리법은 이미 포화된 치킨 시장에 새로운 패러다임과 경쟁력을 제공하며 예비 창업자들을 위한 성공 솔루션으로 각광받고 있다. 또 대표 메뉴인 ‘블랙알리오’와 ‘고추마요 치킨’은 치킨 시장 내 ‘블랙’, ‘마요’ 열풍의 주역으로 각각 떠오르며 국내 외식 트렌드를 선도하고 있다. 2020년부터는 배우 정해인을 브랜드 모델로 기용해 독창적이고 트렌디한 감성의 TV 광고 캠페인을 진행하는 등 공격적인 홍보 마케팅 활동을 펼치며 가맹점 전국 매출 상승에 기여하고 있다.
  • “미중 전쟁, 미국이 패배할 가능성 있다”…중국이 유리한 이유 보니 (NYT)

    “미중 전쟁, 미국이 패배할 가능성 있다”…중국이 유리한 이유 보니 (NYT)

    중국과 미국이 대만 문제를 계기로 전쟁을 시작한다면, 승리의 여신은 중국에게 웃어 줄 가능성이 있다는 예측이 나왔다고 미국 뉴욕타임스가 27일(이하 현지시간) 보도했다.  최근까지 중국의 대만 침공으로 시작된 전쟁에 미국이 개입하는 시나리오가 현실화할 경우 3국 모두 큰 타격을 받을 가능성이 높은 것은 사실이지만, 미국이 승리하기 어려울 것이라는 예측은 흔치 않았다. 전 호주 정보부 국방연구원이자 미 전략예산센터 객원 선임 연구원·호주 전략포럼 대표인 로스 배비지는 뉴욕타임스의 오피니언 란에 ‘중국과의 전쟁은 미국이 과거에 직면했던 그 어떤 것과도 다를 것’이라는 제하의 글을 기고했다.  배비지는 “인도태평양지역에서 대규모 전쟁이 일어날 가능성은 제2차 세계대전 이 그 어느 때보다 지금 더 높을 것”이라고 운을 뗀 뒤 “가장 유력한 ‘불꽃’은 중국의 대만 침공이다.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과 그의 공산당은 군사‧경제‧산업적으로 충분히 강해져서, 대만을 장악한 뒤 미국에 직접 도전할 수 있다”고 밝혔다.  이어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은 미국이 대만을 수호할 것이라고 반복해서 말하고 있지만, 미국은 중국과의 전쟁에 휘말리는 것을 피하는 게 좋다”면서 다양한 군사 시나리오를 제시했다.  1. 중국, 미국과 동맹국 개입 전 신속 장악할 것 먼저 중국은 미국과 동맹국이 대만 전쟁에 개입하기 전, 개전 몇 시간만에 대만의 주요 전략적 목표를 장악하기 위해 매우 신속하게 공중과 해상, 사이버 공격을 시작할 것으로 예상됐다. 현재 중국은 1350기 이상의 탄도 및 순항 미사일을 보유하고 있으며, 이를 이용해 일본과 한국, 필리핀, 서태평양 지역의 미국 영토를 공격할 수 있다는 게 배비지의 예측이다.  2. 중국, 사이버 전쟁 능력도 이미 확보 중국은 미국에서 사회적‧정치적 혼란이 커지는 것을 꾸준히 주목해왔다. 더불어 미국 내부의 문제가 미국이 가진 최대 약점이라고 여긴다.  이에 따라 중국은 미국인을 분열시켜 전쟁 장기화를 피하는 다차원적 노력을 펼칠 가능성이 크다. 이때 사용가능한 ‘무기’가 바로 사이버전쟁 능력다. 배비지에 따르면, 중국은 지난 20년간 미국과 동맹국의 정부, 언론, 기업 및 시민 사회에 침투하고 이들을 방해하기 위한 강력한 정치전 및 사이버전 능력을 구축했다. 전쟁이 시작되면 중국은 이를 이용해 통신을 방해하고, 가짜 뉴스 및 허위 정보를 퍼뜨릴 것으로 보인다.  또 중국은 이러한 능력을 인공위성이나 관련 인프라에 대한 물리적 공격과 결합시킬 수 있다. 해당 과정에는 전기와 가스, 물, 운송, 의료 및 기타 공공 서비스를 방해하는 사이버 공격이 수반될 가능성이 높다.  배비지는 “시 주석은 중국의 정치전 능력을 ‘마법의 무기’라고 옹호한 바 있다”면서 중국이 정치 및 사이버전에 거는 기대가 매우 높다는 사실을 시사했다.  3. 중국 공급망에 과하게 의존하는 미국 미국 경제가 중국의 공급망과 운송에 상당부분 의존하고 있다는 점도 미국의 불리함을 가중하는 요소로 꼽혔다.  배지지에 따르면 미국 경제는 중국의 자원과 제품에 크게 의존하고 있으며, 미국 소비자들은 저렴한 중국 수입품에 이미 익숙해져 있다. 더불어 이 제품들의 해상 운송은 점점 더 중국 상선회사들의 차지가 되고 있다. 배비지는 “전쟁이 발생하면 교역이 차단된다. 미국은 제품 부족으로 경제가 마비되고 비상 배급을 필요로 할 것”이라면서 “물가와 실업이 치솟고 미국 등 동맹국들의 증시도 거래를 중단할 것”이라고 예측했다.  이밖에도 ▲중국이 선박과 철강, 스마트폰 등을 전 세계에서 가장 많이 생산하는 국가이자 군수산업의 토대가 되는 화학제품, 철강, 중장비, 전자제품 최대 생산국이며, 이는 곧 언제든지 군수품을 생산할 능력을 갖췄다는 점 ▲우크라이나 전쟁을 통해 미국의 주요 군사 물품의 재고가 고갈됐으며 이를 복귀하는 데 몇 년이 걸릴 수 있다는 점 등이 미국이 중국에게 불리한 이유로 꼽혔다.  4. 전쟁을 피하는 최선의 방법은? 배비지는 수세에 몰릴 가능성이 있는 미국에 대해 “군사 전선에서 중국의 공격에 덜 취약하도록 군사력을 강화하고 분산시키는 현재의 프로그램을 가속화 할 것”이라고 충고했다.  이어 “주요 제품의 생산을 미국 또는 동맹국으로 이전하기 위해 공급망을 재구성해야 하며, 이런 약점을 보완하고 더 강력한 억지력을 구축하는 것이 전쟁을 피하는 최선의 방법일 것”이라고 덧붙였다.  또 “약점 보완 및 억지력 구축에는 시간이 걸린다. 그때까지 미국은 도발을 피하고 중국과 대화를 이어가는 것이 중요하다”면서 “이번 달 미국에서 발견된 중국의 정찰 풍선은 매우 충격적인 중국의 미국 주권침해로 여겨졌다. 그러나 중국이 전쟁을 통해 미국 본토에 끼칠 수 있는 대혼란에 비하면, ‘정찰 풍선 사건’은 유치한 장난에 불과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 고용부·산하기관, 튀르키예 지진 피해 성금 1억 3600만원 전달

    고용부·산하기관, 튀르키예 지진 피해 성금 1억 3600만원 전달

    이정식 고용노동부 장관은 28일 대한적십자사 서울사무소를 방문해 고용부와 12개 산하기관이 모금한 튀르키예 지진 피해 복구 성금 1억 3600여만원을 전달했다. 고용부와 산하기관들은 지난 17∼24일 전 직원을 대상으로 자율 모금운동을 진행했다. 고용부와 산하기관이 공동으로 해외 재난 지원에 참여한 것은 처음이다. 고용부는 성금 전달과 함께 부상자 치료를 위한 구호·의료 물품과 방한용품외에도 각 산하기관이 안전모·장갑, 장애인용 보조공학기기 등도 전달할 계획이다. 산하기관들의 전문성을 활용한 현지 봉사도 추진한다. 한국폴리텍과 한국기술교육대는 방학 기간에 교직원과 재학생들로 이뤄진 봉사단을 구성해 현지 복구에 나선다. 한국산업인력공단은 용접·배관·전기·미장 등 숙련기술 전문가들이 기술 봉사활동을 민간단체를 지원하고,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은 건설안전·화재·폭발 전문가 등으로 팀을 구성해 현지 안전보건 점검에 나설 계획이다. 공적개발원조(ODA) 등 국제협력사업에도 참여한다. 근로복지공단은 튀르키예 재활·의료 관리자와 실무자 초청 연수와 튀르키예 산재 재활·의료시스템에 대한 정책 자문을, 한국고용정보원은 고용서비스 전산망 복구를 신규 ODA로 추진키로 했다.
  • 경기도 “항생제 내성균 감염증 주의보”… 지난해 7026건, 65% 급증

    경기도 “항생제 내성균 감염증 주의보”… 지난해 7026건, 65% 급증

    경기도는 지난 1월 항생제 내성균의 일종인 카바페넴내성장내세균속균종(CRE) 감염증 신고 건수가 749건으로 전년 동기 453건 대비 64.9% 급증했다고 28일 밝혔다. 카바페넴내성장내세균속균종(CRE)은 카바페넴계열 항생제에 내성을 가지고 있는 장내세균 속 균종을 말한다. 도에 따르면 도내 CRE 신고는 2020년 3318건, 2021년 4529건, 2022년 7026건으로 매년 크게 늘어나고 있다. 올해들어서도 749건이 신고돼 전년(7026건)의 10%를 넘어섰다. 10명 이상 집단발생도 2020년 11건, 2021년 38건, 2022년 55건으로 크게 늘고 있다. 올 1월 신고된 749건 중 만 65세 이상 고령인구가 차지하는 비율이 82%(616건)로 고령층 관리에 대한 주의가 특히 요구된다. CRE 감염증은 의료관련 감염병 또는 병원체 보유자와 직·간접적으로 접촉하거나 오염된 기구·물품 및 환경을 통해 전파된다. 특히 인공호흡장치,중심정맥관,도뇨관을 사용하고 있거나 외과적 상처가 있는 중환자는 감염위험이 높아 철저한 감염관리가 중요하다. 경기도는 의료관련 감염병 예방관리 강화를 위해 표본감시체계 참여 의료기관을 지난해 55개소에서 올해 87개소로 확대해 항생제 내성균 4종 감시자료를 수집하고,감염관리에 취약한 중소·요양병원을 대상으로 컨설팅 등 감염관리 역량강화 사업을 추진한다. 또 감염관리 전담조직이 설치된 상급병원·종합병원·공공의료기관을 중심으로 감염전문가 네트워크도 구축하고,지역 내 의료기관 감염관리 역량을 위한 교육과 자문활동을 집중 실시할 예정이다. 도 관계자는 “의료관련 감염병 예방과 확산방지를 위해 모니터링 및 신속한 신고를 통한 균주 확인, 격리 및 접촉자 검사 등 의료기관의 적극적인 감염관리가 필수”라며 “지자체,의료기관과 협조해 의료관련 감염병 관리체계를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 ‘10억원 미만 공사는 지역 업체에….’

    ‘10억원 미만 공사는 지역 업체에….’

    ‘10억원 미만 공사는 지역 업체에 맡겨 주세요.’ 울산시는 지역 소재 45개 공공기관에 공사 계약 때 ‘지역제한 경쟁입찰’ 적용을 요청했다고 28일 밝혔다. 대상 기관은 울산지방해양수산청, 한국토지주택공사 울산사업본부, 한국도로공사 울산지사, 한국수자원공사 울산지사, 한국농어촌공사 울산지사, 울산항만공사 등이다. 협조 내용은 공사·용역·물품 등 각종 계약 때 지역제한 경쟁입찰, 지역생산자재 구매 등이다. 지방자치단체는 ‘지방계약법’에 따라 추정 가격 10억원 미만의 전문 공사와 그 밖의 공사 계약 때 법인등기부상 본점 소재지로 입찰 참가자의 자격을 제한할 수 있다. 이에 특별한 경우가 아니면 100% 지역 제한으로 입찰 공고를 하고 있다. 공공기관도 ‘국가계약법’에 따라 추정 가격 10억원 미만의 전문 공사와 그 밖의 공사 계약의 경우 법인등기부상 본점 소재지로 경쟁 참가자의 자격을 제한할 수 있다. 반면, 최근 울산의 한 공공기관이 추정 가격 3억원 미만 소액 공사를 전국 대상으로 입찰 공고하면서 논란을 빚기도 했다. 울산시 관계자는 “울산에 있는 공공기관의 작은 관심이 지역 업체에는 큰 보탬이 될 것”이라며 “지역경제 활성화와 지역 상생 발전을 위해 힘써 달라”고 말했다.
  • 전주시, 현 청사 옆에 제2청사 신축 추진

    전주시, 현 청사 옆에 제2청사 신축 추진

    전북 전주시가 현재 청사 인근 부지에 제2청사를 신축하는 계획을 추진한다. 27일 전주시에 따르면 공공청사 종합계획 연구 용역 결과 시의회 청사 옆 건물인 삼성생명 빌딩 건물을 매입해 철거 후 제2청사를 건립하는 방안이 최적안으로 제시됐다. 삼성생명 빌딩은 3006㎡ 부지에 지하 1층∼지상 9층, 전체 건물면적 1만 3800㎡ 규모다.시는 812억원을 들여 현재의 건물을 철거한 뒤 제2청사를 신축하는 방안을 추진한다. 주차장 부족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130대를 수용하는 주차장도 포함됐다. 오는 2026년 완공 목표다. 시는 현재 공유재산관리계획 심의, 도시계획시설 결정, 지방재정 타당성 조사 등의 행정절차를 거쳐 오는 10월까지 토지 매입을 마치고 내년에 공사를 시작한다는 계획이다. 앞서 시는 2021년 1월 통합청사 종합계획수립 용역에 착수, 지난해 5월 용역을 완료하고 같은 해 12월 시의회에 최종 용역 결과를 보고했다. 1983년에 건립된 현 시청사는 낡고 협소한 데다 그동안 늘어난 행정 수요와 조직 크기를 감당하지 못해 제2청사 건립이 요구돼 왔다. 현재 시청사는 1만 1000㎡에 불과하다. 이는 지자체 청사신축 기준인 ‘공유재산 및 물품관리법’에서 정한 1만 9000㎡ 보다 8000㎡나 좁은 것이다. 이때문에 시는 인근 현대해상 건물과 대우빌딩 사무실 일부를 임대하거나 일부 조직을 사업소로 분리해 운영하고 있다. 전주시 관계자는 “용역을 통해 삼성생명 부지 매입이 최적안으로 제시된 것은 맞다”면서 “시의회와 긴밀히 협의해 계획대로 제2청사를 건립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모세피플, KT 자회사 ET와 MOU 체결… 중동·중앙아시아 진출

    모세피플, KT 자회사 ET와 MOU 체결… 중동·중앙아시아 진출

    모세피플(대표이사 최한솔)은 이달 21일 KT 자회사 ‘EAST TELECOM’(대표이사 이백희)과 상호협력에 대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EAST TELECOM은 2007년 KT가 인수해 우즈베키스탄 전국에 유·무선 인터넷, 전용회선, 전화, VPN 등 종합 통신서비스를 제공하는 민간 1위 우즈베키스탄 통신 사업자로, 이커머스 플랫폼인 NEVA를 출시하는 등 다양한 방면으로 사업을 전개하고 있다. EAST TELECOM에서 2021년에 출시한 이커머스 플랫폼인 NEVA는 현재 우즈베키스탄 내에서 안정적인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이번 MOU 체결에 앞서 ET는 사전 미팅에서 모세피플이 추구하는 사업 방향에 적극적인 지원 의사를 표명했다. 또 그 일환으로 모세피플이 보유한 라이선스의 물품 중 일부를 직접 구입해 판매할 계획을 전했다. 모세피플도 현재 수출 진행 중인 이라크 및 두바이 외에 중동 전역으로 시장을 확산하고, 양사 간의 시너지를 극대화하고자 협력관계에 동의했다. 또 모세피플은 국내 유통 인프라와 해외 바이어 라인을 활용해 해외바이어들에게 한국 제품을 중개 판매하는 글로벌 유통 플랫폼 ‘TROSS’를 개발 중이며 이라크를 시작으로 중동 전역으로 수출을 진행한다.앞서 모세피플은 두바이 현지 기업 ‘Dar Al Salam Treading LLC’와 이라크 수출 계약 1건, 두바이 공항 인근에 500평(1652㎡) 규모의 창고 계약, 두바이 정부기관 담당부처와 통관 인증에 대한 MOU, 한국제품 수출 상호협력에 대한 MOU 등 3건의 계약을 체결한 바 있다. 이를 통해 두바이 담당부처 관계자는 중동 지역에서 통용되는 할랄 인증 등 모세피플을 통해 수입되는 물품 인증에 적극적인 지원의사를 내비쳤다. 특히 이 관계자는 “할랄을 포함한 다수의 인증과 관련된 많은 상품들이 이를 무시하거나 회피하여 들어와 영업을 한다”며 “현지 무슬림들에게 마케팅과 전략을 위해선 할랄 인증이 필수적”이라고 전했다. 이에 모세피플은 중동 진출에 있어 좀 더 신속하게 진입이 가능하고 국제무역의 중심지인 두바이를 거점으로 중동 지역 판로 확장에 교두보를 마련해, 우즈베키스탄을 시작으로 중앙아시아 진출의 판로를 확장 중이라고 밝혔다. 현재 모세피플은 현지 한국 법무법인 현을 통해 법인 설립을 현재 진행하고 있다.
  • 우이동 서울등산관광센터 새달 1일 개장…등산 장비 대여, 외국어 안내 등 제공

    우이동 서울등산관광센터 새달 1일 개장…등산 장비 대여, 외국어 안내 등 제공

    서울 강북구 우이동의 서울 도심 등산관광센터가 새 단장을 마치고 오는 3월 1일부터 본격 운영된다. 서울관광재단이 운영하는 서울 도심 등산관광센터는 한국 및 외국어 등산 관광 안내(영·중·일), 등산 물품 대여, 샤워실 및 탈의실 운영, 짐 보관 서비스, 포토존, 라운지 등 등산 체험에 유용한 서비스들을 제공하고 있다. 지난해 외국인 이용자 대상 만족도 조사에서 ‘매우 만족’ 응답 비율이 95.2%에 달할 정도로 좋은 평가를 받았다. 서울관광재단은 올해 ‘서울 도심 등산관광센터’의 대여 품목과 체험 프로그램 등을 확충할 계획이다. 등산화와 등산복의 수량을 늘리고 스틱, 장갑 등은 새로 구비해 등산 장비 없이 방문해도 안전하고 편하게 서울의 산을 체험할 수 있게 할 방침이다. 다만 올해부터 물품 대여서비스가 유료로 변경된다. 외국인 등산객과 외국인 동반 내국인은 등산화를 2000원, 등산복과 등산 물품 등은 각 1000원에 대여할 수 있다. 서울 도심 등산관광 누리집에서 예약해야 한다.새달 8일부터 매주 수요일에 외국인을 위한 등산관광 체험 프로그램도 선보인다. 북한산 둘레길 투어, 역사탐방 투어, 진달래 능선 걷기 등 다양한 콘텐츠로 구성되며, 외국인 참가자는 무료다. 길기연 서울관광재단 대표는 “조만간 인왕산과 북악산 인근에 등산관광센터 2호점을 개설할 예정”이라며 “서울 중심부에 지속적으로 신규 센터를 조성해 서울의 산이 전 세계인에게 사랑 받도록 할 것”이라고 밝혔다.
  • G7 “제3국, 러 지원 중단을… 어기면 대가”

    G7 “제3국, 러 지원 중단을… 어기면 대가”

    주요 7개국(G7) 정상들이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 1년을 맞은 지난 24일 러시아를 추가 제재하고 우크라이나에 대해 지속적으로 지원하기로 결의를 다졌다. G7 정상은 화상 회담 후 성명을 발표하고 “우크라이나를 변함없이 지원하겠다는 방침을 재확인했으며, 러시아의 불법적이고 정당하지 않으며 명분 없는 전쟁을 규탄한다”고 밝혔다. 또 에너지 수입 및 추가 채굴 능력 제한, 러시아 다이아몬드에 대한 추가 조치 등 러시아에 대해 제재 강화 방침을 밝혔다. 특히 일본은 드론(무인기)과 관련된 물품 등의 러시아 수출을 금지하기로 했다. G7 정상은 “우리는 (제재) 조치를 회피하거나 훼손하는 제3국 및 국제 행위자들에게 러시아에 대한 물적 지원을 중단할 것을 요청한다”며 “그렇지 않을 경우 중대한 비용에 직면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중국의 러시아 지원에 대한 경고인 셈이다. 특히 같은 날 중국 외교부가 ‘우크라이나 위기의 정치적 해결에 관한 중국 입장’이라는 제목의 입장문을 통해 러시아와 우크라이나가 대화를 재개하고 휴전을 모색할 것을 촉구하자 미국 등 서방 세계는 ‘패배 위기에 놓인 러시아를 구하려는 시도’라며 회의적 반응을 보였다.조 바이든 미 대통령은 24일 ABC방송 인터뷰에서 “우크라이나에 완전히 부당한 이 전쟁의 결과를 중국이 나서서 협상하려는 것은 합리적이지 않다”고 일갈했다. 반면 볼로디미르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은 24일 수도 키이우에서 열린 기자회견에서 구체적 시기나 장소를 언급하지 않은 채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과 만날 계획이다. 그와의 만남은 양국과 세계 안보에 유익할 것”이라고 우호적으로 평가했다. 젤렌스키 대통령은 또 “(한국산) 무기가 지원된다면 긍정적일 것”이라며 “한국 지도자들의 우크라이나 초청과 우리 국무총리의 한국 방문을 추진 중”이라고 기자회견에서 밝혔다. G7은 결속했지만 25일(현지시간) 인도 벵갈루루에서 열린 주요 20개국(G20) 재무장관·중앙은행 총재 회의는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을 규탄하는 내용에 대해 중국과 러시아가 동의하지 않으면서 공동성명을 발표하지 못하고 폐막했다. 의장국인 인도가 의장 성명을 발표하는 것으로 대체했다. 한편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은 전쟁 1주년을 앞두고 대대적으로 개최한 행사에 남동부 점령지 마리우폴에서 끌고 온 아이들을 앞세워 선전에 활용해 빈축을 샀다. 영국 가디언에 따르면 지난 22일 모스크바의 루즈니키 스타디움에서 열린 ‘조국의 수호자들에게 영광’이라는 행사에는 마리우폴 출신 안나 나우메코와 동생 카롤리나 나우메코가 참석했다. 안나는 러시아 군인을 두고 러시아의 우주비행사이자 국민적 영웅인 ‘유리 가가린’이라는 별명을 붙여 부르며 “마리우폴에서 저와 제 여동생 그리고 수십만명의 아이들을 구해 준 삼촌에게 감사한다”고 말했다. 하지만 안나 자매는 지난해 4월 어머니가 포격에 숨지는 아픔을 겪었다.
  • 현대글로비스, 튀르키예 지진 피해 구호물품 무상운송 지원

    현대글로비스, 튀르키예 지진 피해 구호물품 무상운송 지원

    현대글로비스는 지진 피해를 입은 튀르키예 이재민을 위해 현지에 구호물품 무상 운송을 지원한다고 24일 밝혔다. 현대글로비스는 확보하고 있는 다량의 40HQ(폭2.35m, 높이 2.7m, 길이 12.03m) 컨테이너를 제공해 200t 규모의 구호물품을 운송한다. 현대글로비스는 시민단체, 종교기관, 시민 개개인 등 국내 각처에서 기부한 의류와 핫팩, 위생용품, 칫솔과 치약 등 구호물품 중 일부를 운송할 예정이다. 구호물품은 현재 주한 튀르키예 대사관이 마련한 인천의 한 물류창고에 보관돼 있다. 해당물류 창고에 구호물품이 지속적으로 적재되고 있어 지진 피해 현장으로 신속한 운송이 필요한 상황이다. 현대글로비스는 구호물품을 컨테이너에 실어 소유하고 있는 부산 소재 컨테이너 화물 작업장(CFS)으로 옮긴 뒤 선적 시점에 맞춰 부산에서 튀르키예 메르신까지 운송할 예정이다. 현대글로비스 관계자는 “튀르키예와 시리아에서 발생한 지진 피해로 말할 수 없이 큰 고통을 겪고 있는 희생자와 유가족에게 깊은 애도를 표한다”면서 “국민들의 간절한 마음이 담긴 구호물품인만큼 현대글로비스의 물류 역량을 살려 지원 물자를 전달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현대글로비스는 지난 2013년 구호품 운송 시스템을 구축한 뒤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펼치고 있다. 지난해에는 강원도와 경북에 발생한 산불 피해를 입은 지역 주민들을 위해 긴급 구호품을 무상으로 운송했다. 2021년에는 수해를 입은 경북 지역에 구호물품을 전달한 바 있다. 구호품의 원활한 운송을 위해 전용 차량을 희망브리지 전국재해구호협회에 기증하기도 했다.
  • 15명 가운데 8명 숨졌다…“코로나19 이후 항생제 오남용 영향”

    15명 가운데 8명 숨졌다…“코로나19 이후 항생제 오남용 영향”

    코로나19에 이어 항생제 내성균인 ‘슈퍼 박테리아’가 급증해 의료계를 긴장 시키고 있다. 최근 서울의 한 병원에서 입원치료를 받은 뒤 슈퍼 박테리아에 감염된 환자가 발생해 방역당국 전파 경로를 확인하고 있는 가운데, 슈퍼 박테리아 감염자가 5년 동안 5배 이상 증가한 것으로 확인됐다. 슈퍼 박테리아는 항생제가 통하지 않는 내성을 가진 세균으로, 코로나19 이후 과도한 항생제 처방으로 감염자가 늘었다는 분석이 나온다. 외부에서 온 사람을 배척할 때 흔히 ‘텃세 부린다’라는 표현을 사용한다. 그런데 이는 사람에게만 해당되는 표현이 아니다. 텃세 부리기는 박테리아 세계에서도 예외가 아니다. 한곳에 정착한 박테리아들은 외부에서 다른 박테리아가 침투하는 것을 막기 위해 생물막 같은 물리적 장벽을 치거나 혹은 다른 박테리아를 파괴하는 독성 물질을 분비한다. 여러 항생제에 내성을 지녀 극히 치료가 어려운 황색포도상구균 역시 항생제와 외부 침입자를 막을 수 있는 수단으로 생물막을 이용한다. 이 세균은 몸에 삽입하는 관인 카테터 표면에서 생물막을 형성해 중증 환자의 상태를 더 악화시킨다. 23일 질병관리청에 따르면 A씨는 지난달 말 고혈압 치료를 위해 서울의 한 병원에 입원했다. 그는 퇴원한 뒤 카바페넴내성장내세균속균종(CRE) 감염증 진단을 받았다. 항생제 내성균은 카바페넴계열 항생제에 내성을 있는 장내 세균속균종으로, 주로 중증 환자가 많은 종합병원과 요양병원 내 직·간접 접촉으로 발생한다. 오염 기구나 물품 등을 통해서도 전파되는 만큼 의료기관 환경 위생 관리가 중요하다. 감염되면 요로나 혈류 등 다른 부위로 유입돼 요로감염, 혈류감염, 상처감염 및 폐렴을 일으킬 수 있다. 2017년 서울의 한 요양병원에서 CRE 감염증 진단을 받은 환자 15명 가운데 8명이 숨졌을 정도로 치명률도 높다. 현재 치료제가 없어 빠른 격리와 예방이 최선이다. 방역당국은 이를 ‘2급 법정감염병’으로 지정해 환자를 격리하고 있다. A씨는 해당 병원 병실에서 시알이 감염환자가 발생했다는 이유로 ‘병원 내 감염’을 주장하고 있다. 반면 병원 쪽은 최초 감염 환자를 곧장 1인실로 격리했다는 입장이다.최근 질병청 자료를 보면, CRE 감염 환자 수는 집계를 시작한 2017년 5717명에서 2020년 1만8113명까지 증가했다. 요즘은 증가세가 더욱 빨라져 2021년 2만3311명, 지난해 3만534명까지 늘었다. “코로나19 상황에서 항생제 처방 늘었기 때문” 분석도 슈퍼 박테리아는 항생제를 오남용할 때 발생 가능성이 커진다고 알려져 있다. 코로나19 상황에서 환자의 2차 세균 감염을 막기 위해 항생제 처방을 늘린 것이 영향을 줬다는 분석이다. 대전보건환경연구원은 코로나19 대유행으로 손 씻기, 마스크 착용 등 개인위생이 개선돼 대부분 감염병 발생·의심 신고가 감소하는 데 반해 유독 항생제 내성균만 증가세를 보였다고 설명했다. 항생제는 병원균 감염을 치료하는 데 사용되지만, 지속해서 오남용하면 다양한 내성균이 만들어져 공중보건에 큰 위협이 된다. 연구원 측은 “항생제 내성균 감염은 주로 환자 및 병원체 보유자와 직·간접 접촉을 통해 전파되기 때문에 병원 내에서 감염 관리 원칙을 철저히 준수해야 한다”며 “항생제 내성 예방을 위해 의사가 처방했을 때만 항생제를 사용하고, 환자는 항생제 사용 방법과 기간을 철저히 지켜야 한다”고 말했다. 강남세브란스병원 한상훈 교수(감염내과) 등은 코로나19 이후 항생제 내성균이 증가한 사실을 밝힌 뒤 “항생제 사용량을 감소시키기 위한 의료진의 체계적인 노력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 월드비전, 엔버월드로부터 튀르키예·시리아 대지진 피해 돕기 위한 기부금 전달받아

    월드비전, 엔버월드로부터 튀르키예·시리아 대지진 피해 돕기 위한 기부금 전달받아

    엔버월드, 월드비전에 약 2000만원 기부금 전달 전달받은 기부금은 아동 및 주민 등에 사용될 예정 국제구호개발NGO 월드비전은 23일 블록체인 기술혁신기업 ‘엔버월드’로부터 대지진으로 피해를 입은 시리아와 튀르키예를 위한 후원금을 전달받았다고 밝혔다. 엔버월드는 지난 6일 튀르키예와 시리아 북서부 지역에서 발생한 규모 7.8의 강진으로 4만 8000여명의 사망자가 발생한 뒤 이재민들을 돕기 위해 유저들과 함께 조성한 긴급구호금을 이날 월드비전을 통해 기부했다. 전달받은 기부금은 튀르키예·시리아 대지진으로 고통받고 있는 아동과 주민 등 이재민들을 위해 식수 및 기초 위생 용품과 보건사업, 식량, 의류와 같은 생필품 지원, 임시대피소, 난방용품 및 연료 등 지진 피해 극복 구호물품 지원을 위해 쓰일 예정이다. 엔버월드의 플랫폼인 ‘엔허브’(N-Hub)의 거래 수수료 중 5%인 5124ETH(한화 1106만 5000원·2월 22일 기준)을 적립해 기부금으로 사용하고, 적립된 기부금에 해당하는 동일한 금액을 ‘엔버월드 재단’에서 함께 기부해 총 1만 248ETH(한화 2192만 798원/2월 22일 기준)이 기부됐다. 최성호 월드비전 경기남부사업본부장은 “블록체인 기술을 통해 선한 영향력을 행사하는 엔버월드와 함께 기부에 동참 해주신 엔버월드의 유저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소중한 기부금을 현장에 잘 전달해 이번 대지진으로 많은 고통을 겪고 있는 튀르키예와 시리아의 주민들에게 전달하여 필요한 곳에 쓰이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엔버월드는 ‘유저들과 상생하는 디지털 세상을 만든다’는 슬로건으로 NFT 마켓플레이스 엔버마켓과 가상합성자산 디파이 플랫폼 ‘엔허브’를 운영하는 블록체인 기술혁신기업으로 ‘미얀마의 봄’ 캠페인을 통해 미얀마 국민들의 인권 보호에 앞장서는 등 국내뿐만 아니라 세계적으로 다양한 CSR 활동을 펼치며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 있다.
  • 풀빵 장사로 모은 돈 기부…9년째 소방서에 응원상자

    풀빵 장사로 모은 돈 기부…9년째 소방서에 응원상자

    ‘시민 안전에 애쓰는 소방공무원 복지에 보탬이 되길 바랍니다.’ ‘나라를 지키는 당신들을 기억합니다. 미안하고 감사합니다.’ 매년 이맘 때면 현금이 담긴 상자와 풀빵 한 봉지가 강원도의 한 소방서로 전달된다. 풀빵 노점을 운영하며 모은 꼬깃꼬깃한 지폐와 동전을 들고 소방서를 찾은 기부자는 올해로 9년째 선행을 베풀고 있다. 23일 원주소방서에 따르면 이 기부자는 21일 오후 현금 570여만원이 담긴 상자를 직원에게 주고는 홀연히 사라졌다. 기름때가 묻은 상자 안에는 풀빵 장사로 모은 돈이 있었고, 상자 겉면에는 서로 다른 글씨체로 빼곡하게 응원문구가 적혀있다.익명을 요구한 중년여성은 2015년 3월 풀빵 한 봉지와 함께 현금이 든 상자를 두고 간 일을 시작으로 올해로 9년째 총 2800여만원을 기부했다. 원주소방서는 자신의 정체를 밝히지 말아 달라는 간곡한 요청에 기부자를 ‘풀빵 천사’로 부르고 있다. 원주소방은 기부금을 사회취약계층 소방시설 보급, 화재·구조 활동 물품 구매, 순직·공상 공무원 특별위로금 등에 사용하고 있다.
  • 고양시 공무원들도 튀르키예에 성금 전달

    고양시 공무원들도 튀르키예에 성금 전달

    경기 고양시 공무원들이 대지진으로 큰 피해를 입은 튀르키예·시리아 이재민 구호에 사용해 달라며 대한적십자에 성금을 전달했다. 23일 시에 따르면 시 공무원들은 지난 13일부터 16일까지 전직원을 대상으로 자율적인 모금활동을 벌여 2122만여원을 모았다.성금은 대한적십자사를 통해 튀르키예·시리아 이재민 임시보호소 운영, 구호물품 지원, 의료지원, 구호식량 지원 등 인도적 지원에 사용될 예정이다. 시는 지난 16일에도 시의회와 협의해 예비비를 편성해 재난구호금 10만달러를 대한적십자사에 전달하기도 했다. 이동환 시장은 “임직원들이 작은 정성과 마음을 모아 마련한 성금이 이재민 구호에 도움이 되길 바라며, 지진피해가 멈추고 빠른 일상회복이 이루어지길 기원한다”고 말했다.
  • ‘반값 한우’ 열풍 잇는다… 온·오프 유통점서 ‘소프라이즈 대한민국 한우세일’ 진행

    ‘반값 한우’ 열풍 잇는다… 온·오프 유통점서 ‘소프라이즈 대한민국 한우세일’ 진행

    전국한우협회가 ‘반값 한우’ 열풍을 잇고자 오늘(23일)부터 다음달 4일까지 온오프라인 유통업계와 손잡고 ‘소프라이즈 대한민국 한우세일’을 한다고 밝혔다. 전국한우협회는 지난주 농협 하나로마트의 한우 50% 할인행사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이번 행사는 이마트, 롯데마트, 롯데슈퍼, 현대백화점, 탑마트 등 오프라인 대형유통점과 참품한우, SSG닷컴, 롯데온, 농협 라이블리, 설로인 등 온라인몰 및 전국한우협회 한우먹는날, 신선피엔에프, 서울경기한우협동조합, 여수 암소마을 정육점 등 소매점과 협업해 진행한다. 행사 품목은 한우 1+등급부터 2등급까지 불고기와 국거리 등 정육 부위를 할인하며, 축산물품질평가원 소비자가격 평균을 기준으로 100g당 1+등급 2480원, 1등급 2160원, 2등급 2010원에 판매한다. 소프라이즈 대한민국 한우세일은 한우농가가 거출하는 한우자조금이 지원되며, 참여업체별 행사 등급과 품목 등 자세한 사항은 전국한우협회 및 한우자조금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김삼주 전국한우협회장은 “소비자 부담을 덜고 한우 농가를 도울 수 있는 행사 취지에 동감해 유통업계가 적극 동참해줘 감사하다”며 “한우 가격 연동을 통한 한우산업 안정화에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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