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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기도, 폭염 대비 재난관리기금 21억 원 ‘선제 지원’

    경기도, 폭염 대비 재난관리기금 21억 원 ‘선제 지원’

    야외 근로자, 독거노인 등 건강 취약계층 보호 ‘최선’경기도가 폭염 속 야외 근로자, 논밭 작업자의 안전과 독거노인 등 건강 취약계층 보호를 위해 도 재난관리기금 21억 원을 시군에 선제적 지원한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지원은 매년 폭염 집중 시기인 7월 말부터 8월까지 온열질환자 급증에 따른 것으로 취약 분야 예방 대책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2023년 같은 시기에 경기도 내 전체 온열질환자 683명의 64%인 435명이 발생했다. 특히 안전에 취약한 소규모 야외 사업장의 근로자들과 논밭 작업자들은 햇볕에 노출되기 쉽고 적시에 수분을 섭취하기 어려워 온열질환 발생이 집중됐다. 경기도는 취약 분야별 지원 대책을 수립하고 시군의 사업계획을 받아 지원 금액을 6월 중 내줄 예정이다. 세부 지원 내용을 보면 ▲소규모 공공 발주 사업장 등에 7억 6천만 원 투입: 냉풍기 임대․얼음조끼 등 보랭 장비 지원, 근로자들이 수분을 섭취하고 휴식 등 예방수칙 이행할 수 있도록 홍보 강화 ▲고령 농업인 폭염 대비 3억 1천만 원 지원: 현장을 잘 아는 농업인 단체와 이통장 등과 연계해 ‘낮시간 농작업 자제. 나 홀로 작업 금지’ 등 폭염 시 행동 요령 홍보, 현장 밀착 예방 활동 비용 등 지원 ▲독거노인 등 사회․경제적 취약계층 보호를 위해 9억 3천만 원 지원: 무더위쉼터 냉방기 수리․주거취약지역 냉방 버스 운영․쿨매트·부채 등 예방 물품 지원 등이다. 김능식 안전관리실장은 “올해는 평년보다 빨리 찾아온 더위와 강도가 높은 폭염이 예보됐다”면서 “도민 안전을 위해 재난관리기금을 폭염 취약 분야에 선제적으로 지원하기로 했다”라고 말했다. 한편, 경기도는 지난 3월 초 폭염 대책 기간을 앞두고 유동 인구가 많은 주요 건널목 및 버스정류장 등 1,343개소에 생활밀착형 폭염저감시설(그늘막, 스마트쉼터 등) 확충을 위해 도 재난관리기금 20억 원을 선제적으로 지원한 바 있다.
  • 경과원, 미국 의료기기 전시회서 2,418만 달러 계약 추진

    경과원, 미국 의료기기 전시회서 2,418만 달러 계약 추진

    FIME 2024 한국관 운영, 북미·중남미 의료기기 시장 공략 국내 의료 중소기업 26개 사 참가, 2,418만 달러 계약 추진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이하 경과원)이 지난 19일부터 21일까지 사흘간 북미 최대 국제의료기기 전시회인 ‘미국 플로리다 의료기기 전시회(FIME)’에서 한국관을 운영해 272건 2,418만 달러의 계약을 추진하게 됐다고 25일 밝혔다. 올해로 33회를 맞이한 플로리다 의료기기 전시회에는 약 50개국에서 1,300여 개 기업이 참가해, 의료 분야의 최신 기술과 트렌드를 반영한 혁신적인 제품들이 선보였다. 특히 올해는 전 세계적으로 주목을 받는 인공지능(AI) 기반의 의료 이미지 처리 기술과 스마트 헬스케어, 의료용 미용 기기, 디지털 측정기기 등의 품목이 많은 눈길을 끌었다. 경과원은 기술 경쟁력을 갖춘 국내 의료 분야 중소기업 26개 사를 대상으로 한국관을 구성해 현지 부스 운영, 전시 물품 운송, 바이어 발굴 및 통역 연계 등을 원스톱으로 지원했다. 전시회에 참가한 중소기업 26개 사는 수출 상담 8,110만 달러, 2,418만 달러의 계약을 추진하는 성과를 올렸다. 강성천 경과원 원장은 “K-메디컬과 K-바이오의 우수한 기술력을 인정받아 북미와 중남미에서 한국 의료기기 수요가 증가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우리 기업들의 글로벌 시장 진출을 위해 전시회 참가 지원 등 다양한 마케팅 기회를 제공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경과원은 이번 미국 플로리다 의료기기 전시회 이후에도 하반기에 중국 광저우 캔톤 페어(10월), UAE 두바이 뷰티월드(10월) 및 인도 델리 건축박람회(12월) 등 세계 유명 전문전시회에 단체관을 구성해 도내 중소기업의 세계 시장 진출과 확대를 위해 노력할 계획이다.
  • 中언론 “화성 참사로 희생된 조선족들, 韓 경제에 기여했지만 좋은 대우 못 받아” 지적

    中언론 “화성 참사로 희생된 조선족들, 韓 경제에 기여했지만 좋은 대우 못 받아” 지적

    지난 24일 오전 경기도 화성의 일차전지 제조 업체 아리셀 공장에서 발생한 화재로 23명의 사망자가 발생한 가운데, 중국 언론은 사고의 희생자 대부분이 자국 조선족이라며 사고 소식을 자세히 전했다. 중국 관영 신화통신은 25일(이하 현지시간) 보도에서 “한국 측이 개인 물품 등을 토대로 사망한 근로자 22명 가운데 17명이 중국 국적인 것으로 잠정 결론 내리면서 정확한 인원은 추가 확인이 필요하다”고 설명했다. 사고 공장의 한 직원은 또 다른 현지 매체인 신경보에 “공장에는 100명이 넘는 근로자가 있으며, 대부분은 중국 북동지역 출신 30∼40세 조선족 여성”이라고 말했다. 이어 “사망자 대부분이 주로 배터리 포장 및 용접 작업을 하던 공장 2층 근로자들”이라고 덧붙였다. 뤼차오 랴오닝사회과학원 연구원은 관영 영자지인 글로벌타임스에 역시 “지리적 접근성과 문화적 유사성 때문에 많은 중국인, 특히 조선족이 한국에서 일하며 한국 경제 발전에 크게 기여해왔다”면서 한국 경제에 조선족의 기여도가 높다는 점을 강조했다. 또 “한국 내 중국 노동자들이 사회 기저에서 일하고 있지만 그들의 임금과 복리후생이 한국 노동자만큼 좋지 않은 경우가 많고 일부는 정식 노동계약을 체결하지도 않는다”고 지적했다. 덧붙여 “노동계약 또는 정식 근로자 지위가 없는 희생자들이 있다면 (사고가 난 한국) 현지 회사와 정부가 그들을 한국인들과 다르게 대우해서는 안 된다”고 강조하기도 했다.중국 현지 언론들은 한국 산업계가 외국인 노동자에 많이 의존하고 있다는 점을 부각하기도 했다. 동방위성TV 시사평론가는 “인구 감소 등 원인으로 한국 제1차, 2차 산업은 현지 노동력 부족을 메우기 위한 외국인 노동자가 시급히 필요한 실정”이라면서 “많은 한국 공장 소유주조차 외국인 근로자 없이는 공장이 돌아가지 않는다고 말한다”고 설명했다. 한편 25일 경찰과 소방당국에 따르면 이날 오전 11시 40분께 화재 현장인 아리셀 공장 3동 2층에서 시신 1구를 발견해 수습했다. 시신은 훼손이 심해 당장 신원을 확인하기는 어려운 것으로 알려졌다. 이번 화재 사망자는 심정지 상태로 발견돼 숨진 50대 1명을 비롯해 소사체로 발견된 21명 등 총 22명이었으나, 추가로 시신 1구가 발견되면서 23명으로 늘었다. 현재까지 부상자는 총 8명으로, 2명이 중상, 6명이 경상이다. 중상자 1명은 위독한 것으로 전해졌다.
  • 눈 앞에서 ‘쓱’···이제는 대놓고 뻔뻔한 미국 도둑들

    눈 앞에서 ‘쓱’···이제는 대놓고 뻔뻔한 미국 도둑들

    택배기사가 현관 앞에 택배를 내려놓자마자 자연스럽게 가져가는 대담한 도둑이 화제다. 지난 3일 미국 오하이오주 콜럼버스의 한 주택에서 택배 절도 사건이 발생했다. CCTV 영상을 보면 택배기사가 노크를 하기 위해 택배 물품을 잠시 현관 앞에 내려놓는데, 바로 그 순간 후드를 쓴 남자가 나타나 자연스럽게 택배를 집어간다. 택배기사는 배송 물품을 들고 간 남성이 도둑이라는 사실을 깨닫고 망연자실한 듯 멍하니 서있는다. 잠시 후 현관문이 열리자 택배기사는 “잠깐 내려놓은 사이 소포를 가져갔다”고 상황을 전달하며 당황스러움을 감추지 못한다.영상 속 택배기사 카일 도르쉬는 미국 운송 업체인 페덱스에서 근무하는 직원으로 밝혀졌다. 그는 현지 매체와의 인터뷰에서 “아직도 무슨 일이 일어났는지 잘 모르겠다”며 눈 앞에서 배송 물품이 절도당한 것에 황당한 심정을 전했다. 택배를 도난 맞은 제시카 알바라도는 주문한 물품이 애플워치였다고 밝혔다. 그는 “집 앞에 카메라를 설치해도 여전히 도둑맞고 있다”면서 “누군가 집 안에 들어와서 물건을 가져가는 거랑 다를 바가 없어 불안하다”고 말했다.택배 절도는 최근 미국에서 눈에 띄게 증가한 범죄 중 하나다. 지난 6일 ABC 6 기자인 스티브 레빈이 실시한 소셜 미디어 투표에 따르면 58명 중 34.5%가 ‘택배를 도둑맞은 적이 있다’고 답했다. 특히 영상 속 장소인 오하이오주에는 아마존 직원인 척 위장해 배송 물품을 훔치는 도둑들도 적지 않다. 아마존 관계자는 ABC 6를 통해 “아마존 브랜드 또는 유사 의류를 착용해 배송 물품을 훔치는 도둑들이 있다는 것을 알고 있다”면서 “피해를 입은 고객들이 신고해 주면 아마존 역시 적극적으로 경찰과 협력할 것”고 말했다. 미국 상공회의소 조사에 따르면 도난당한 택배의 평균 가격은 80달러(한화 약 11만 원)가 조금 넘는 것으로 확인된다. ABC 6는 도난 사건 중 거의 절반이 단독 주택에서 발생했고, 도난 피해자의 22%가 CCTV를 설치한 상태였다고 전했다.
  • 대한적십자사, 화성 화재 피해자 지원 대국민 모금 활동

    대한적십자사, 화성 화재 피해자 지원 대국민 모금 활동

    대한적십자사(회장 김철수)가 경기 화성시 일차전지 제조업체인 아리셀 공장 화재 사고 피해자 지원을 위한 대국민 성금 모금에 나섰다. 대한적십자사는 화재 피해자 및 현장구호를 위해 30억원 규모의 대국민 성금과 기부물품 접수를 시작한다고 25일 밝혔다. 성금 참여는 계좌이체 또는 대한적십자사 홈페이지를 통해 가능하다. 기부 물품은 대한적십자사 사회협력팀으로 유선 접수할 수 있다. 대한적십자사는 전날 화재가 발생한 뒤 화재 대응을 위한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중대본)를 꾸리고, 지자체와 협의해 현장 지원 인력을 급파해 구호본부를 설치하는 등 구호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또 특수구호차량인 이동급식차량과 회복지원차량을 통해 구조활동을 지원하고 있다. 재난심리상담 전문 인력도 현장에서 상담 활동을 진행 중이다.
  • 집단 휴진 서울대병원 등 의사 5명 수사… ‘리베이트’ 82명도 입건

    집단 휴진 서울대병원 등 의사 5명 수사… ‘리베이트’ 82명도 입건

    경찰이 지난 18일 의료계 집단 휴진에 동참한 서울대 의과대학 교수 등 의사 5명에 대해 수사에 나섰다. 보건당국이 진료 거부로 의대 교수를 고발해 경찰이 공식 수사에 착수한 것은 지난 2월 의정 갈등이 시작된 이후 처음이다. 이와 별개로 경찰은 제약사에서 리베이트를 받은 의사 82명을 피의자로 입건해 수사하는 등 의료계 전반에 대한 압박 수위를 높이고 있다. 우종수 경찰청 국가수사본부장은 24일 정례 기자간담회에서 “의료법상 진료 거부 혐의로 보건복지부가 대학병원 의사 3명에 대해 수사를 의뢰했다”며 “일반 시민이 고발한 2건 등 5건을 수사 중”이라고 밝혔다. 우 본부장은 “향후 집단 휴진과 관련해 추가 고발이 접수되면 즉각 출석을 요구하고 신속·엄정하게 수사하겠다”고 강조했다. 복지부가 수사 의뢰한 의사가 소속된 대학병원은 서울대병원 본원과 분원(분당)이다. 일반 시민이 고발한 의사 2명 중 1명은 서울대병원 소속이며, 다른 1명은 개원의로 파악됐다. 대한의사협회(의협)가 집단 휴진을 결의하자 복지부는 일방적으로 진료를 취소하는 등 환자에게 피해를 주는 의료진을 고발하겠다고 예고한 바 있다. 복지부는 피해지원센터로 접수된 신고를 분석해 3건을 고발했다. 경찰은 불법 리베이트와 관련해서도 “복지부에서 수사 의뢰한 19건, 자체 첩보로 인지한 13건 등 모두 32건을 수사 중”이라고 밝혔다. 현재까지 불법 리베이트 수수 혐의로 의사 82명, 제약사 관계자 37명 등 119명을 입건했다. 이 가운데 의사 4명, 제약사 관계자 5명은 검찰에 송치됐다. 우 본부장은 “불송치한 13명을 제외하면 남은 수사 대상자는 의사 77명을 포함해 97명”이라며 “고려제약 리베이트 건도 여기에 포함돼 있다”고 설명했다. 고려제약 사건과 관련해선 2000만원 이상의 금품을 수수한 의사 14명, 제약사 관계자 8명 등 22명이 의료법 및 약사법 위반 혐의로 입건됐다. 조지호 서울경찰청장은 지난 17일 정례 기자간담회에서 “현금, 가전제품 같은 각종 물품이나 골프 접대 등의 리베이트를 받은 것으로 의심되는 의사가 1000명 이상”이라고 밝혔다. 고려제약이 지난해 기준 매출 814억원 규모의 중소 제약사라는 점을 감안하면 전체 리베이트 수사를 받는 의사는 더 늘어날 것으로 보인다. 경찰은 또 ‘수업 거부 등 집단행동 강요가 있었다’며 교육부가 지난 4월 수사 의뢰한 한양대 의대 학생회 소속 학생 6명을 입건했다. 교육부는 지난달 말에도 집단행위 강요가 있었다는 제보가 들어온 충남대, 건양대, 경상국립대 등 3곳을 경찰에 수사 의뢰했다.
  • 경북도의회 예결위, 2023회계연도 결산심사 원안대로 의결

    경북도의회 예결위, 2023회계연도 결산심사 원안대로 의결

    경상북도의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위원장 황재철)는 지난 19일부터 20일까지 양일간 경상북도지사와 경상북도교육감이 제출한 2023회계연도 결산 및 예비비 승인의 건을 원안대로 의결했다. 이번 결산심사에서는 예결위원들의 지적과 심도 있는 토론이 있었으며 특히 집행부 관계 공무원들에게 세입추계 정확성 도모, 이월·불용액 최소화, 집행률 제고를 통해 사장(死藏)되는 예산이 발생하지 않도록 적극적인 노력과 개선 의지를 보여달라고 촉구했다. 정근수 의원(구미)은 원어민 영어보조교사 인건비 명시이월이 많다고 지적하고 앞으로 이런일이 발생하지 않도록 철저한 검토를 요구하는 한편, 유보통합 진행상황에 관해 질의하고 현장에서 어려움이 많은 만큼 교육청에서 각별한 관심을 쏟아 줄 것을 당부했다. 백순창 의원(구미)은 지방 상생 기업 펀드에 관해 관리·감독이 부실하다고 지적하고 앞으로 경북의 기업경영이 활성화될 수 있도록 적극적인 관심을 촉구했다. 또한 경북에서 생산되는 쌀을 브랜드화해 케이푸드로 인기를 끌고 있는 냉동김밥을 만드는데에 적용시킨다면 경북의 농민들에게 큰 도움이 될 수 있으니 이에 대한 방안을 강구해 볼 것을 주문했다. 김경숙 의원(비례)은 민방위 훈련에 필요한 장비 지원이 없다고 지적하며, 도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는 민방위 훈련인데 물품 관리 감독이 부실하다며 신경 써 줄 것을 당부하는 한편, 광역교통시설부담금 중 40%가 국고로 귀속된다며 금액이 상당히 큰 만큼 타시도에서 도입중인 중가산금제도를 도입하여 40%나 되는 금액을 감액해 볼 것을 주문했다. 권광택 의원(안동)은 지방교부세 인센티브에 관해 질의하며, 예산의 효율적 집행을 통해 인센티브를 확보하여 경북도 예산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도에서 지도·감독을 당부하는 한편, 저출생과의 전쟁에서 이기기 위해서는 현장에서 직접 아기를 키우는 부모의 의견을 들어서 정책에 반영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도기욱 의원(예천)은 매년 반복되는 세입 예산의 과소 편성으로 정확성이 떨어지는 점을 지적하고 이것이 계속되면 예산의 효율성, 건전성이 저해되니 앞으로 이 부분에 관심을 갖고 업무 추진에 만전을 기해 줄 것을 당부했다. 신효광 의원(청송)은 악기뱅크 사업에 관해 좋은 취지에 비해 운용 성과가 미진하다고 지적하며 앞으로 좀 더 적극적으로 운영해 볼 것을 당부했다. 또한 교육청의 23년도 순세계잉여금이 22년도에 비해 두배나 늘었다고 질타하고 앞으로 예산편성단계부터 충분한 예측과 검토를 통해서 사장(死藏)되는 예산이 발생하지 않도록 각별한 관심을 기울여 줄 것을 부탁했다. 박채아 의원(경산)은 경북이 성평등 지수가 하위 지역이라는 보도가 있다고 지적하고 기존에 고령층 대상으로 하던 인식 개선 관련 교육보다는 사회에 진출한 여성에게 필요한 정책을 입안해야 한다고 강조하는 한편, 영유아 대상 조부모 돌봄 제도를 조속히 도입하여 저출생 극복에 더욱 박차를 가해줄 것을 당부했다. 박순범 의원(칠곡)은 시도 보조금 반환금이 많다며 이 비용을 최소화 하도록 주문하는 한편, 자치경찰위원회 재배정 예산에 대한 정산 규정이 없다고 지적하고 앞으로는 그 성과에 대한 기록을 하고 실적을 나타내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한 교육청의 국외출장여비가 매년 사고이월 되고 있다며 의회 지적사항에 대해서는 의지를 가지고 개선방안을 찾아 볼 것을 주문했다. 김일수 의원(구미)은 독도 관련 사업에 대해 질의하며 독도 영유권이 굉장히 중요한 부분인데 정부차원에서 관련 사업이 취소가 됐다 하더라도 경북도에서 재추진을 하려는 적극적인 자세가 필요하다며 앞으로 독도 관련 사업은 조금 더 경각심을 갖고 추진해 볼 것을 당부했다. 김희수 의원(포항)은 초고층 아파트가 들어서고 있는 지역에 고소 살수차 보급이 늦어지고 있다고 지적하고 필요한 소방장비는 빠르게 확보하여 화재발생 시 민첩하게 대응할 것을 주문했다. 또한 급변하는 현대사회에서 교육관련 전자제품들은 최신형으로 공급하여 학생들 교육에 만전을 기해줄 것을 당부했다. 박성만 의원(영주)은 대구경북통합과 관련해 소방본부 차원에서 준비하는 것이 있냐고 질의하며 앞으로 통합이 되면 자치소방이라고 간주를 하고 소방본부 전 직원들이 힘을 합쳐 도민의 안전과 행복에 한발 더 다가갈 수 있도록 적극적인 자세를 부탁했다. 최병준 의원(경주)은 태풍과 같은 자연재해로 인한 피해복구가 늦어지고 있는 점을 지적하고 시간이 늦어질수록 주민들이 받는 고통이 크다며 관계 공무원들이 사전 계획을 좀 더 면밀하게 세워 피해복구를 조속한 시일내에 마무리 지을 수 있도록 적극적인 노력을 당부했다. 서석영 부위원장(포항)은 기술직 공무원 사기앙양을 위한 인사대책 마련을 주문하고 지역 공공의료원에 의사가 부족하다며 도민의 건강을 책임지고 효과적인 의료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공공의료원 운영에 더욱 신경 써 줄 것을 당부했다. 또한 최근 학생 도박 문제가 심각하다며 교육청에서 관심을 가지고 도박 예방 사업을 실시하여 안전하고 건전한 교육환경을 조성해 달라고 당부했다. 황재철 위원장(영덕)은 대구경북통합문제에 관해 질의하며 단순히 물리적으로 합치는 방식이 아닌 동일성이 있는 시군간에 인센티브를 주는 방식으로 통합해야 한다고 강조하고 교육청도 이에 대한 대응책을 준비해 향후 벌어질 상황에 기민한 대응을 할 수 있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한 경북도가 원자력 관련 업무추진에 소극적인 자세를 보이고 있다고 강하게 질타하고 에너지 독립을 위해 경북이 선도적인 자세로 마스터플랜을 세우고 기초지자체와도 협력해 에너지 부분에서 경북이 주도권을 잡을 수 있도록 소관 부서의 적극적인 노력를 촉구했다. 한편, 2023년 8월 29일 구성된 제12대 경상북도의회 제2기 예산결산특별위원회는 지난 1년여간 도청 및 도교육청 추가경정예산안, 2024년도 당초예산안, 2023회계연도 결산심사까지 도민의 혈세를 세심하게 살피며 지역경제 활성화와 도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구성원 모두가 총력을 기울여왔다. 뿐만아니라 지난 10월 포항, 영덕 동해안 주요사업장 및 민생현장 방문을 통해 후쿠시마 오염수 방류로 고통받는 어민들을 위로하고 애로사항을 청취하는등 소통의 장을 마련하여 주민에게 한발 더 다가서는 적극적인 의정활동을 펼쳤다. 황재철 예산결산특별위원장은 “지난 1년여간 도민들의 적극적인 관심과 지지 덕분에 예결특위를 성공적으로 마무리 할 수 있었다. 앞으로도 도민이 필요로 하는곳이라면 언제든지 찾아가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는 말로 이날 심사와 예결특위 활동을 모두 마무리 지었다.
  • 북한이 날린 오물풍선…‘기생충 범벅’ 상태였다

    북한이 날린 오물풍선…‘기생충 범벅’ 상태였다

    북한이 대북전단에 반발해 남측으로 살포한 오물풍선에 담긴 퇴비 등 물질에서 기생충이 다수 발견된 것으로 확인됐다. 24일 통일부는 대남 오물풍선 70여개를 수거해 분석한 결과를 공개했다. 앞서 북한은 남한 민간단체의 대북전단 살포에 반발해 지난달 28일부터 이달 9일까지 4차례에 걸쳐 모두 1600개가 넘는 오물풍선을 남쪽으로 보낸 바 있다. 통일부는 “오물에 대한 전문기관 분석 결과, 살포 오물 내에 포함된 토양에서 회충, 편충, 분선충 등 기생충이 다수 발견됐다”고 밝혔다. 특히 이 토양에선 사람 유전자도 발견돼 인분에서 나온 기생충임을 시사한다고 설명했다. 보통 토양 매개성 기생충은 화학비료 대신 인분 비료를 사용하는 환경이나 생활환경이 비위생적일 때 발생하는 만큼 보건환경 후진국에서 식별된다. 다만 통일부는 “이번에 살포된 토양은 소량으로서 살포 오물로 인한 토지 오염, 감염병 우려 등 위해요소는 없는 것으로 판단됐다”고 부연했다.오물풍선에선 과거 국내 업체가 대북지원 차원에서 북한에 지원한 넥타이, 청재킷 등 의류를 가위나 칼로 자른 듯한 천조각도 발견됐다. 이 업체는 2000년부터 북한에 의류를 지원해 왔으며 정부 당국은 브랜드 상표를 보고 해당 업체 지원 의류임을 확인한 것으로 전해졌다. 통일부 당국자는 “북한이 적대국, 교전국 기조 부각과 함께 대북 전단 문제에 대한 극도의 반감을 표출하는 용도로 과거 지원 물품을 훼손해서 살포한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열악한 주민 생활 실태가 노출되는 것을 피하려는 노력도 확인됐다. 일반 생할 쓰레기보다 일정 크기의 폐종이·비닐·자투리천 등이 다수였으며, 페트병은 라벨이나 병뚜껑 등을 제거해 상품정보 노출을 방지하려고 했다. 통일부는 “오물 풍선 살포를 계기로 주민 생활상, 경제난, 인권 실태가 외부에 알려지는 역효과를 방지하기 위한 조치로 보인다”고 분석했다.생활실태를 노출하지 않으려는 노력에도 북한 내부의 어려운 경제 상황을 보여주는 생필품 쓰레기가 여러개 포착됐다. 통일부가 공개한 사진을 보면 여러번 기워 신은 구멍 난 양말, 구멍 뚫린 유아용 바지, 옷감을 덧대 만든 장갑, 옷감으로 만든 마스크 등이 발견됐다. 통일부는 “핵·미사일 개발에 대한 재원 탕진과 비현실적 계획경제 복원 조치 등 부작용이 주민들의 극심한 생활고로 직결되고 있다”고 말했다. 아울러 김정일·김정은 우상화 문건들이 잘린 채 오물 속에서 발견되기도 했다.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 대원수님 교시’라고 적힌 문건 표지가 반으로 잘린 것이나 ‘조선로동당 총비서로…’라는 문구가 적힌 종이 등도 나왔는데 북한은 ‘수령 교시’ 문건을 훼손하는 행위를 중죄로 다루고 있어 주목된다. 이에 대해 통일부는 “오물 살포에 일반 주민들도 동원된 것을 파악하고 있다”며 “긴급한 행정력 동원에 따른 결과 북한 주민들의 오물 살포에 대한 반감 및 불만이 반영된 것으로 보인다”고 했다.
  • WHO가 인정했다…김제시, 국제적 고령친화도시 인증

    WHO가 인정했다…김제시, 국제적 고령친화도시 인증

    전북 김제시가 국제적 고령친화도시로 인정받았다. 김제시는 세계보건기구(WHO)로부터 고령친화도시 국제네트워크(Global Network of Age-Friendly Cities & Communities, GNAFCC) 가입을 인증받았다고 24일 밝혔다. 시는 이날 정성주 김제시장, 고령친화도시 조성위원회 위원 및 어르신 섬김위원회 위원들이 참여한 가운데 현판식을 개최했다. 고령친화도시는 고령자뿐만 아니라 시민 누구나 안전하고 편안한 삶이 보장되는 평생 살고 싶은 도시를 의미한다. WHO는 세계적인 고령화와 도시화 추세에 효과적으로 대응하고자 지난 2006년부터 고령친화도시 국제네트워크를 추진해오고 있다. 김제시는 제1기 고령친화도시 실행계획을 수립하고 지난 3월 세계보건기구(WHO) 국제네트워크에 가입신청서를 제출하여 8대 영역별 심사를 받았다. 고령화와 관련된 문제의 대응 방안을 마련하고 다각적으로 해결하고 있음을 국제적으로 인증받아 2024년 고령친화도시 국제네트워크에 가입 승인됐다. 시는 ‘어르신이 살기 좋은 100세 도시 김제’를 비전으로 4대 목표, 8개 분야, 40개 세부 추진과제를 3년간 시행할 예정이다. 8개 분야는 어르신이 안전하고 편리한 도시를 위한 공간 조성, 교통환경 개선, 주거 안정 보장, 건강하고 활기찬 도시를 위한 지역사회 돌봄 확대, 어르신 사회참여와 일자리 보장, 어르신 섬김 문화 확산, 소통 기반 구축 등이다. 아울러 시는 ‘백세 장수어르신 축하 물품 지원사업’을 통해 100세가 넘은 어르신에게 장수 축하 물품을 직접 전달해오고 있다. 이 사업은 100세 도래 어르신에게 안마기, 발 마사지기, 찜질기, 제습기 등 50만원 상당하는 장수 축하 물품을 지원해 어르신의 활기찬 노후생활과 장수를 기원하고 경로효친의 사회 분위기를 조성하고자 하는 김제시 신규 시책이다. 지난 21일에는 백산면 행정복지센터에서 강순례 어르신(1918년생) 댁에 방문해 제습기와 내의를 직접 전달하는 시간을 가졌다. 정성주 김제시장은 “김제시가 추진하는 어르신들이 살기 좋은 도시 기반 구축계획에 대해 국제적 인증을 받았다”며 “앞으로도 고령친화도시 실행계획에 맞춰 관련 사업을 차질 없이 추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 김형재 서울시의원, 서울시설공단의 지하상가 운영 및 공공자전거 안전 문제 지적

    김형재 서울시의원, 서울시설공단의 지하상가 운영 및 공공자전거 안전 문제 지적

    서울특별시의회 김형재 의원(국민의힘, 강남2)은 지난 제324회 정례회 3차 본회의에서 서울시설공단이 관리하는 지하상가와 공공자전거 ‘따릉이’의 안전 문제에 대해 질문하며, 개선을 촉구했다고 24일 밝혔다. 김 의원은 잠실역, 강남역 등 서울시설공단이 관리하는 지하상가의 현황을 지적하며, 다중인파가 몰리는 통로에 설치된 판매시설이 시민 통행에 불편을 초래하고 있다고 언급하고, “잠실역 지하 공간은 본래 통로 공간으로, 현재 설치된 판매시설이 시민들의 이동을 방해하고 있다”면서 “이러한 상황은 유사시 다중인파로 인한 사고 위험을 증가시킬 수 있다”고 피력했다. 김 의원은 “이태원 사고 이후 서울시에서는 지하철 역사 내 통행로에 있는 판매시설을 정비한 바 있다”며, “그럼에도 불구하고 공단에서 운영하는 각종 지하철역 상가 점포 같은 경우에 무질서가 난무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특히, 김 의원은 강남역 등 지하철역 지하상가 내 자율정비선 문제를 지적하며, “상가 앞 가판대와 판매 물품이 통행에 불편을 주고 있다”면서 “공단이 법적 근거 없이 자율정비선을 만들어 상인들에게 선심 쓰듯이 운영하는 것은 잘못된 일”이라며 언급하고, “필요하다면 법률적 근거, 예를 들어 조례를 제정해 합법적으로 운영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또한, 시민들을 위한 휴식 공간 부족 문제를 지적하며, 선릉역의 경우 원형 의자 1개밖에 없음을 예로 들고 “수익성에만 치우치지 말고 약자배려 차원에서 시민을 위한 안전·휴게시설도 배치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공공자전거 사업 ‘따릉이’에 대해서도 김 의원은 안전 대책의 부재를 지적했다. 김 의원은 “2023년 약 860건, 2022년 약 960건의 사고가 발생했음에도 불구하고, 자전거 대여 현장에는 안전장구가 전혀 비치되어 있지 않다”면서 “호주의 경우 킥보드 대여 시에도 안전 헬멧을 비치하고 있다”며, 서울시도 따릉이 이용자들의 안전을 위해 최소한 헬멧 등 안전장구를 비치할 것을 주문했다. 또한 김 의원은 “분실 우려가 있다는 이유로 안전헬멧을 비치하지 않는 것은 궁색한 변명에 불과하다”며, “자전거와 마찬가지로 앱을 통해 헬멧 대여와 반납을 관리할 수 있다”고 말했다. 이에 대해 서울시설공단 이사장은 김 의원의 지적에 공감하며, 지하상가 내 안전·휴게시설을 해결하기 위한 조치와 따릉이 사업의 안전 대책을 보완하기 위한 헬멧 비치 등 추가적인 조치를 고려하겠다고 답변했다.
  • 5급 특별승진 주무관 “쪽방촌 주민 자활 돕겠다”

    5급 특별승진 주무관 “쪽방촌 주민 자활 돕겠다”

    “쪽방촌 주민분들이 한여름 땡볕 아래서 한두 시간 줄을 서서 물품을 받는 모습을 보는 게 불편했어요. 남들 시선에 자존심 상한다는 말을 듣고 더 나은 방식을 고민하다 온기창고를 떠올렸죠.” 서울시 하반기 인사에서 특별승진한 서울시 복지정책실 행정 6급 이신옥(46) 주무관은 지난 21일 용산구 동자동 서울역쪽방상담소 ‘동행스토어 온기창고’에서 “기대하지 않던 승진 소식을 듣고 놀랍고 감사했다”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온기창고와 함께 동행식당, 동행목욕탕, 밤더위·밤추위대피소 등을 기획하고 추진한 점을 인정받아 오세훈 서울시장이 도입한 ‘창의 특별승진제도’의 첫 사례가 됐다. 23일 시에 따르면 지난해 문을 연 온기창고에서는 쪽방촌 주민이 매월 10만 포인트 적립금 한도 내에서 후원받은 생필품을 가져갈 수 있다. 줄 서지 않고 언제든 필요한 물건을 선택할 수 있는 ‘쪽방촌 편의점’이다. 그는 “처음 만난 현장에선 선착순으로 받는 줄에서 새치기하는 주민 때문에 실랑이도 있었는데 단순히 한쪽을 비난하기 어려워 보였다”며 “누구나 그런 처지에 있다면 그럴 수 있지 않을까, 오히려 후원 물품을 공평하게 나눌 수 있는 시스템이 필요하지 않을까 싶었다”고 말했다. 이어 “존중받는 방식이라면 주민도 다르게 행동하지 않을까 제안했더니 쪽방상담소도 흔쾌히 뜻을 모았다”며 “시정 철학인 ‘약자와의 동행’은 눈높이를 맞추는 것”이라고 덧붙였다. 전자식권을 도입한 동행식당, 샤워실이 부족한 쪽방촌 주민에게 목욕권을 지급하는 동행목욕탕도 호응이 높았다. 목욕탕을 활용해 혹서기·혹한기 잠자리를 제공한 대피소 사업은 쪽방상담소가 먼저 아이디어를 내놨다. 이번 특별승진은 2011년 7급에서 6급으로 승진한 사례 이후 13년 만에 처음이다. 통상 서울시 5급 승진에 8년 4개월이 걸리지만 이 주무관은 4년 만이다. 지난 2014년 7급 공무원으로 입직한 이 주무관은 공무원이 되기 전 빈곤 가정 아동을 돌보는 비정부기구(NGO), 다문화가족지원센터 등에서 일했다. 그는 앞으로 온기창고가 쪽방촌 주민의 자활을 돕기를 바란다고 했다. “쪽방촌 주민은 기존 사회 복지 시스템에서 지지받지 못한 채 빠져나온 분들입니다. 그런데도 나름의 인생을 사려고 애쓰는 모습을 볼 수 있었죠. 찌그러져 있는 선한 모습이 발현될 수 있도록 돕고 싶습니다.”
  • “정부 훈장·포장 사고팝니다” 앞으론 당근마켓서 못 쓴다… 금칙어 설정

    “정부 훈장·포장 사고팝니다” 앞으론 당근마켓서 못 쓴다… 금칙어 설정

    중고나라 등 중고거래사이트에20개 훈·포장 관련 금칙어 등록상훈법 상 불법…위반시 징역 1년3년간 불법 거래 106건…15건 수사 중 정부가 국가로부터 받은 훈장과 포장의 영예성 제고를 위해 개인 간 훈·포장 불법 매매에 대한 대응을 대폭 강화하기로 했다. 당근마켓·중고나라·번개장터 등 온라인 중고거래 사이트에 훈·포장 관련 명칭을 금칙어로 정해 등록 자체를 차단한다. 행정안전부는 23일 훈·포장의 불법 매매를 근절하기 위해 주요 온라인 중고 거래 사이트에 관련 금칙어 20여개를 등록해 줄 것을 이달초 요청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중고 거래 사이트에 등록된 금칙어는 문화훈장, 산업훈장 등 훈장 12종과 포장 12종의 종류별 명칭이다. 이용자가 물품을 등록할 때 등록 자체를 사전에 차단하거나 팝업창을 통해 매매 금지 품목임을 안내할 예정이다. 개인이 국가로부터 받은 훈·포장은 상훈법에 따라 사고파는 것이 금지돼있으나 온라인 중고 거래 사이트 등에서는 불법 매매가 종종 이뤄져왔다. 상훈법 제40조에 따르면 정부와의 계약이 아닌 개인이 훈·포장을 제작하거나 매매하면 1년 이하의 징역 또는 1000만원 이하의 벌금에 처해질 수 있다. 훈·포장의 불법 매매 게시물 건수는 최근 3년간 106건이 적발됐다. 2022년 58건, 2023년 36건, 2024년 6월까지 12건 등이다. 행안부는 중고거래 사이트를 수시로 점검해 불법 매매 게시물을 즉시 삭제하도록 하고 매매 금지 사항을 안내하는 한편 판매 완료건에 대해선 상훈법에 따라 경찰청에 수사를 의뢰했다. 지난해 경찰청 수사 의뢰 건수는 9건, 올해도 6월 현재 6건이다. 고기동 행안부 차관은 “훈장 등은 이를 받은 자에게만 효력이 있고 상훈법에서 다른 사람에게 이를 매매하는 것을 엄격히 금지하고 있다”면서 “정부 포상의 영예성을 제고할 수 있도록 불법 매매에 대한 사전 예방 및 대응을 강화할 것”이라고 말했다.
  • 고영찬 금천구의원, 행정감사에서 용역 비리 의혹 제기…“개선 촉구”

    고영찬 금천구의원, 행정감사에서 용역 비리 의혹 제기…“개선 촉구”

    서울 금천구의회 고영찬(가산․독산1, 국민의힘) 의원이 행정사무감사에서 용역 사업 특혜 의혹을 제기했다고 21일 밝혔다. 고 의원은 지난 18일 공개 질의에서 한 부서의 2019년부터 2024년까지 여성 및 장애인기업 등의 용역·공사·물품 구매 관련 수의계약 현황에 대해 여러 문제점을 지적했다. 고 의원은 “감사자료가 부실한 부분이 발견되어 6개년 자료를 직접 일일이 조회해 보고 대조해봤다”면서 “기존에 이미 다수 계약을 체결한 업체의 다른 사업자로 수의계약을 진행하며 의도적인 분리발주가 의심되는 사례 등 다양한 편법을 볼 수 있었다”고 지적했다.그러면서 특정 업체의 일감 몰아주기를 가리기 위해 감사 자료를 누락한 것 아니냐는 의혹을 제기했다. 고 의원은 “한 부서의 자료 일부를 직접 조사하여 이러한 사실이 발견됐는데, 전 부서의 계약 현황을 전수 조사하면 어떤 결과가 나올지 우려스럽다” 면서 “집행부는 스스로 투명하고 공정하다면 이번에 지적된 부분에 대해 철저한 내부 규명이 있어야 하고, 의혹이 제기된 사항이 내년에도 똑같이 반복되지 않도록 엄정한 내부 감사 및 행정적인 개선이 이루어져야 한다”고 강조했다. 한편 금천구의회는 오는 28일 후반기 원구성을 끝으로 제250회 정례회를 폐회한다.
  • 양천구, 폭염 대비 현업근로자 보냉장구 600구 지원

    양천구, 폭염 대비 현업근로자 보냉장구 600구 지원

    서울 양천구는 여름철 폭염에 따른 온열질환 등 중대산업재해를 예방하기 위해 현업근로자 600여 명을 대상으로 보냉장구 지급 등을 포함한 ‘현업근로자 폭염대비 온열질환 예방계획’을 수립했다고 20일 밝혔다. 현업근로자란 공공행정에서 청사 등 시설물·도로·공원녹지·가로 등의 유지관리 및 조리시설 관련 업무 등을 담당하는 근로자로, 현재 구에는 600여 명이 근무하고 있다. 구는 이들에게 손·팔등 쿨토시, 아이스 넥쿨러로 구성된 ‘보냉장구’를 지급한다. 구는 안양천에서 근무하는 녹지분야 현업근로자를 위해 암막우산을 선제적으로 제공했다. 안양천은 부지 특성상 그늘이 없어 여름철 현업근로자들이 휴식을 취하는 데 어려움이 많았다. 이에 구는 체감온도를 3~7도 가량 낮추고 자외선 차단 효과가 큰 암막우산을 배부해 근로자들이 그늘막처럼 활용토록 했다. 폭염이 한창인 7~8월 두 달간 신정네거리역 2번 출구 인근에 건설일용근로자를 위한 ‘새벽인력시장 쉼터(이하 ’쉼터‘)’를 집중 운영한다. 쉼터는 월~토요일 새벽 4시부터 오전 6시까지 운영되며, 천막 등의 편의시설과 함께 갈증 해소를 위한 냉수 및 폭염대비 물품을 지원할 계획이다. 이기재 양천구청장은 “이번 여름도 이상기온으로 역대급 폭염이 예상되는 만큼 혹서기 대비 물품 지원과 새벽인력시장 근로자 쉼터 운영 등을 차질 없이 추진해 온열질환 예방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 전남도, 10대 고품질 브랜드 쌀 선정

    전남도, 10대 고품질 브랜드 쌀 선정

    전남도는 20일 고품질 명품 쌀 생산을 통한 쌀 소비 촉진과 농가 소득 증대를 위해 ‘올해의 전남 10대 고품질 브랜드 쌀’을 선정했다. 영예의 대상은 식미 평가에서 최고점과 품위·품질평가 등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은 담양 ‘대숲맑은 담양쌀’이 차지했다. 또 최우수상에는 순천 ‘나누우리’, 우수상에 영암 ‘달마지쌀’, 해남 ‘땅끝햇살’, 영광 ‘사계절이 사는 집’, 장려상은 강진 ‘프리미엄호평’, 무안 ‘황토랑쌀’, 나주 ‘왕건이 탐낸쌀’, 장흥 ‘아르미 쌀’, 곡성 ‘백세미’가 선정됐다. 선정된 10개 브랜드에 대해서는 브랜드쌀의 품질 향상과 판매 촉진, 홍보 마케팅 등 사업비로 총 1억 5천만원을 인센티브로 차등 지원한다. 이번 10대 브랜드 평가 결과 전남도에서 개발한 새청무 품종이 다수 수상하면서 전남도의 명품 쌀을 만들기가 성과를 거둔 것으로 평가되고 있다. 전남 10대 고품질 브랜드쌀 평가는 공정성과 객관성 확보를 위해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 농업기술원, 보건환경연구원, 한국식품연구원 등 6개 기관에 품종 혼입과 품위·품질평가 및 안전성 검사, 식미 평가 등을 의뢰해 이뤄졌다. 정광현 전남도 농축산식품국장은 “우수성이 입증된 전남 고품질 쌀의 홍보 강화를 통해 대량 수요처 등 온오프라인 판매를 확대하겠다”며 “전남 쌀의 주요 소비처인 수도권 소비자에게 고품질 이미지를 통해 더 가까이 다가가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올여름 피서는 도봉구청에서

    올여름 피서는 도봉구청에서

    서울 도봉구가 올해도 구청 청사를 피서지로 꾸민다. 도봉구는 지난해 서울시 최초로 구청사에 테마형 무더위쉼터를 만들어 화제를 불러일으켰다. 도봉구는 오는 24일부터 3개월간 구청사 1, 2층을 무더위쉼터로 운영한다고 20일 밝혔다. 평일은 물론 주말·공휴일을 포함해 매일 오전 9시부터 오후 9시까지 주민들에게 개방한다. 올해는 휴양지를 콘셉트로 휴식공간을 만들었다. 1층에 파라솔과 테이블 등 해변 느낌을 내는 물품들을 곳곳 배치했다. 2층은 기존 세미나실을 실별로 테마형 공간으로 조성했다. 안마의자, 공기청정기 등을 갖춘 힐링방부터 아동용 놀이기구가 가득한 놀이방, 텔레비전 등을 볼 수 있는 영상방 등으로 조성했다. 많은 인원이 방문할 것으로 예측됨에 따라 상시 관리인력도 배치한다. 관리요원은 무더위쉼터 안내부터 안전관리까지 다양한 업무를 수행한다. 오언석 도봉구청장은 “이번 무더위쉼터 조성으로 교외로 나가지 않아도 내 집 앞에서도 여름바캉스를 즐길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 단순한 휴식을 넘어 이곳에서 재밌고 신나는 여름을 보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 원피스에 수상한 가면까지…승려 이중생활에 태국 ‘발칵’

    원피스에 수상한 가면까지…승려 이중생활에 태국 ‘발칵’

    태국 방콕의 사원에서 한 승려가 마약을 사용하고 미성년자에게 판매한 혐의로 체포됐다. 그는 사원에서 남성들과 성관계도 가진 것으로 드러났다. 20일(현지시간) 태국 현지 언론 더 타이거 등에 따르면 태국의 승려 ‘비(Vee)’(35)는 마약을 사용하고, 방콕 사무트 프라칸 지역의 청소년들에게 마약을 판매한 혐의로 체포됐다. 앞서 비가 마약을 판매하고 사원 내 숙소에서 남성들과 성행위를 했다는 제보를 받은 경찰은 마약 중독자 행세를 하며 비에게 마약을 구매하고 싶다고 접근했다. 비가 중독자 행세를 하는 경찰관에게 마약을 건네자 사찰에서 기다리고 있던 경찰관이 비를 체포했다. 경찰관들은 곧바로 그의 숙소를 급습해 필로폰과 마약 도구들이 있는 것을 확인했으며 성관계 관련 물품과 원피스, 가면 등을 발견했다. 앞서 아시아권 최초로 지난 2018년 의료용 대마를 합법화한 태국은 2022년 6월부터는 대마를 마약류에서 제외하고 가정 재배도 허용했다. 대마 합법화 이후 향락 목적 사용자가 늘면서 오남용과 청소년 중독 등 부작용에 대한 우려도 제기됐다. 이에 지난 6일 태국 정부는 대마를 합법화한 지 2년 만에 대마를 다시 마약으로 지정하겠다고 밝혀 현지에서는 찬반 논란이 이어지고 있다. 다만 태국은 필로폰에 대해서는 엄격한 태도를 보이고 있다. 현행 법에 따르면 마약 거래상은 징역 15년까지 처벌이 가능하며, 미성년자에게 약물을 팔다가 적발되면 최대 형량이 20년까지 늘어난다. 여러 매체에 따르면 비는 자신의 혐의를 인정한 것으로 알려졌다. 비를 연행한 경찰은 다른 혐의가 있는지 추가 조사 중이다.
  • 경과원, ‘로봇 실증’ 3개 과제 선정···음식배달·미장·물류창고 작업

    경과원, ‘로봇 실증’ 3개 과제 선정···음식배달·미장·물류창고 작업

    5:1 경쟁률 기록... 과제당 최대 8천만 원 사업비 지원 경기도와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이하 경과원)은 ‘2024년 로봇 실증 지원사업’ 공모 결과 3개 과제를 최종 선정했다고 19일 밝혔다. 로봇 실증 지원사업은 경기도가 첨단로봇 기술의 상용화를 지원함으로써 기존 제조산업의 디지털 전환을 가속하기 위해 추진하고 있는 경기도 로봇산업 육성지원 사업의 하나다. 경과원은 물류, 의료, 제조 등 산업현장 또는 일상생활에서 활용할 수 있는 로봇 실증 분야를 중심으로 공개모집을 통해 최종 3개 과제를 선정했으며, 과제당 최대 8천만 원의 사업비를 지원한다. 이번에 선정된 기업은 AR247㈜, ㈜로보블럭시스템, ㈜아덴트로봇 등 3개 사다. AR247(주)은 가천대학교 주변 음식점과 학생 간 음식 배달을 연계해 주는 서비스를 제공한다. 배달 과정에서 주변 장애물과 신호등을 스스로 인식하고 자동으로 배송하는 AI 로봇 기술을 실증한다. AR247(주)는 독거노인 및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에게 약이나 필요한 물품을 전달하는 서비스 분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주)로보블럭시스템은 건설 산업현장에서 바닥 콘크리트 타설 후 바닥 미장 공사를 자동화할 수 있는 로봇을 실증한다. 미장 바닥 평탄성은 고품질의 정밀도와 객관화된 수치를 요구하지만, 전문인력의 숙련도에 따라 작업 품질이 결정된다. 로봇 도입으로 기존 대비 약 3배의 효율성을 예상하고 있다. (주)아덴트로봇은 자사 이동로봇에 음성인식을 적용해 물류창고에서 작업자와 함께 공동 작업할 수 있는 솔루션을 실증할 예정이다. 물류창고 내에 로봇을 투입하면 사람의 보행 수와 피로도를 줄이고, 잘못된 적재 등을 방지할 수 있어 산업 내 경쟁력을 높일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강성천 경과원장은 “로봇 기술에 AI가 융합되면서 산업 경쟁력 확보를 위한 실증사업의 요구가 높아지고 있다. 특히 이번 공모는 5:1 이상의 높은 경쟁률을 기록했다.”며 “실증사업을 통해 경기도의 로봇 유망기업을 적극적으로 발굴하고 경기도 로봇 산업육성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 남궁역 서울시의원, 푸른도시여가국 무분별한 예산 변경문제 제기와 투명성 당부

    남궁역 서울시의원, 푸른도시여가국 무분별한 예산 변경문제 제기와 투명성 당부

    서울시의회 환경수자원위원회 부위원장 남궁역 의원(국민의힘·동대문3)은 지난 17일 제324회 정례회 환경수자원위원회의 푸른도시여가국 결산보고에서 무분별한 예산변경 및 집행과 관련된 문제를 강력히 제기했다. 푸른도시여가국은 작년 동대문 동물복지지원센터의 예산을 2차례 변경했는데, 먼저 500만원의 시설비를 감액해 감리비로 집행했고, 하반기에는 다시 시설비가 부족하여 2200만원 증액해 집행했다. 2200만원 증액분은 자산 및 물품취득비를 변경해 확보한 것으로 남궁 의원은 예산관리가 체계적으로 되지 않았다고 지적했다. 더군다나 이렇게 증액된 시설비 2200만원은 ‘반려동물 사체처리 방식 개선을 위한 동물 화장장 조성 검토 기술용역비’로 집행됐으며, 동물 화장장은 동대문복지지원센터 운영과는 직접적으로 무관한 사업이므로 남궁역 의원은 예산집행에 문제가 있다고 판단했다. 이에 푸른도시여가국장은 연천에 계획중인 반려견 테마파크 및 추모관 건립사업에 예산이 부족하다 보니 동대문 동물복지지원센터에 사무관리비를 포괄적인 동물복지 지원시설의 하나로 보고 기술 용역비로 사용하게 됐다고 말했고, 사업 항목에 정확하게 맞도록 예산을 편성해서 집행하겠다고 답변했다. 남궁 의원은 “첫 단추부터 잘못 끼우니까 사업명은 바뀌고, 예산은 제대로 편성이 안 되는 문제가 생기고 있다. 아무리 사업이 급하다고 해도 원칙과 기준에 따라 예산을 편성하고 집행해야 한다. 앞으로 이런 일이 없도록 철저한 예산집행을 바란다”고 강조했다.
  • 인천공항본부세관, 마약퇴치 캠페인 [포토多이슈]

    인천공항본부세관, 마약퇴치 캠페인 [포토多이슈]

    오는 26일 제38회 세계마약퇴치의 날을 앞두고 인천공항본부세관과 신한은행이 인천국제공항 여객터미널 출국장에서 마약퇴치 캠페인을 열었다.인천공항본부세관은 세계 최고 수준의 세관 행정 시스템을 갖추고 여행자휴대품과 수출입물품은 신속, 정확하게 통관시키는 한편 마약, 테러물품, 밀수품 등의 국내반입을 차단해 사회안전과 국민건강을 지키고 있다.이번 마약퇴치 캠페인은 지난 4월 양 기관이 체결한 ‘마약 밀반입 근절 및 사회공헌 활동을 위한 업무협약’에 따른 사업의 일환으로 마약류의 밀반입을 방지하고 국민의 안전을 지키기 위해 마련됐다. 캠페인에서는 정상혁 신한은행장, 김종호 인천공항본부세관 세관장이 함께 ‘마약신고는 125’ 문구와 신한은행 캐릭터 ‘쏠’, 관세청 캐릭터 ‘마타’가 새겨진 키링과 홍보물품을 나눠주며 마약의 위험성을 알리고 마약퇴치에 동참해 줄 것을 안내했다. 정상혁 은행장은 “이번 캠페인을 통해 마약의 심각성을 널리 알리고 마약의 위험으로부터 건강하고 안전한 대한민국을 만드는 노력에 계속 함께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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