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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커버스토리-선거와 재벌 ‘불편한 관계’] 대기업 무분별 골목상권 공세에 허탈한 서민들

    [커버스토리-선거와 재벌 ‘불편한 관계’] 대기업 무분별 골목상권 공세에 허탈한 서민들

    “이미 다 망했어…. 이제 와서 뭘 기대하겠어. 선거를 앞둔 뻥쟁이 정치권, 피도 눈물도 없는 재벌들에게 말이야.” 서울 용산구 동부이촌동 상가의 빵집 주인 김승용(58)씨는 거리를 가리키며 “봐, 빵집뿐이 아니야. 거리 곳곳에 있는 편의점, 식당, 옷가게, 커피숍 등 대기업의 손길이 안 닿은 곳이 없어.”라면서 “선거철이 되니까 정치인들은 ‘표’ 때문에 서민 챙기는 척하고 재벌들은 못 이기는 척하면서 철수하겠다고 발표하고. 이게 무슨 코미디 같은 현실이야.”라며 허탈한 웃음을 지었다. 김씨의 빵집은 몇 년 전 파리바게뜨 등 체인 빵집이 근처에 들어서면서 매출이 절반으로 떨어졌다. 최근에는 호텔신라의 아티제 동부이촌점이 등장하자 아예 손님이 뚝 끊겼다. 김씨는 “어쩔 수 없이 1000원에 세 개씩 싸게 팔면서 근근이 버티고 있다.”며 손수 만드는 빵이 싸구려로 변한 현실에 깊은 한숨을 내쉬었다. 서울시청 별관 후문에서 작은 분식점을 운영하는 이모씨는 “저쪽에 대기업의 떡볶이 가게가 문을 연 뒤 월세도 제때 못 낼 판”이라고 했다. 그는 “앞에 있는 돈가스점, 쌀국수집, 빵가게, 카레 전문점 등이 모두 대기업에서 운영하는 곳”이라고 푸념했다. 최근 재벌 2, 3세들이 보여 주는 사업 행태에 대해 누리꾼들은 “나도 아버지가 재벌이라면…”이라며 비아냥을 쏟아내고 있다. 이들이 기간산업이나 제조업 등으로 국가경제 발전에 이바지함으로써 대기업의 순기능을 보여 줬던 아버지 세대와 달리 가족의 돈과 네트워크를 이용해 ‘폼 나고 손쉬운’ 사업에만 손을 대 사회적 공분을 자초했다는 것이다. 롯데그룹 신격호 총괄회장의 외손녀이자 신영자 롯데쇼핑 사장의 딸인 장선윤씨는 2010년 블리스라는 빵·와인 수입판매 회사를 차렸다. 이곳에서 운영하는 프랑스 베이커리 브랜드 ‘포숑’은 롯데백화점 7개 매장에 입점해 있다. 장씨의 남편 양성욱씨는 지난해 9월 생활용품 수입업체 브이앤라이프를 만들었다. 독일산 아기용 물티슈는 롯데마트, 롯데슈퍼 등을 통해 판매된다. 장씨 부부가 한동안 쉬다가 별 어려움 없이 유통업에 복귀한 것은 ‘가족 회사’인 롯데가 든든하게 떠받치고 있어서 가능했다. 이부진 호텔신라 사장이 아티제 사업 철수를 밝혔지만 한동안 커피·베이커리 사업은 ‘재벌가 딸들의 각축장’이었다. 이명희 신세계 회장의 딸 정유경 신세계 부사장의 ‘조선호텔베이커리’가 운영하는 ‘달로와요’와 ‘데이앤데이’는 각각 신세계백화점과 이마트 거의 전 점포에 입점해 있다. 한화그룹도 계열사를 통해 베이커리와 함께 델리 카페 ‘에릭케제르’와 ‘빈즈앤베리즈’를 운영 중이며, 애경그룹·매일유업·남양유업 등도 일본 라면·카레, 이탈리안 레스토랑 등에 몰두하고 있다. 삼성그룹의 이서현 제일모직 부사장은 이세이미야케, 꼼데가르송, 콜롬보와 같은 고가의 수입 브랜드를 취급한다. 신세계 정유경 부사장이 설립에 관여한 신세계인터내셔날도 조지오 아르마니, D&G, 캘빈 클라인, 코치, 갭 등을 들여오고 있다. 재벌가의 아들들은 대체로 비싼 수입 자동차에 관심이 많은 편이다. 두산그룹 박용곤 명예회장의 장남인 박정원 두산건설 회장이 이사로 있는 DFMS(옛 두산모터스)는 혼다 재규어, 랜드로버 등을 수입해 판매한다. 창업주의 3~4세들이 지분을 고르게 나눠 갖고 있는 회사다. 조석래 효성그룹 회장의 세 아들인 조현준, 조현문, 조현상 형제도 벤츠의 딜러인 더클래스효성, 토요타의 딜러인 효성토요타의 지분을 각각 3.48%, 20%씩 보유하고 있다. 국내에 렉서스를 수입하는 센트럴모터스는 허창수 GS그룹 회장과 허남각 삼양통상 회장의 아들인 허준홍씨가 각각 지분을 갖고 있다. 박상숙기자 alex@seoul.co.kr
  • [사설] 다른 재벌들도 골목상권 철수에 동참하라

    국내 최대 재벌 삼성그룹의 계열사인 호텔신라가 그제 베이커리 사업에서 손을 떼기로 했다. 두번째로 큰 현대자동차그룹 계열사인 해비치호텔앤드리조트는 어제 구내 카페인 ‘오젠’ 사업에서 철수하기로 했다. 대기업 계열사들이 소상공인이 하는 업종에 진출하는 것에 대한 비판 여론이 거세지는 가운데 이명박 대통령이 지난 25일 수석비서관회의에서 “재벌들이 소상공인 업종까지 하느냐.”고 강하게 질타한 게 철수의 결정적인 요인이었다. LG그룹에서 분가한 식품전문기업인 아워홈이 순대와 청국장 판매를 중단하기로 한 것도 마찬가지다. 일부 재벌 계열사들의 고급 베이커리 사업은 주로 백화점 고객을 상대로 하기 때문에 골목상권에 직접 피해를 주는 측면은 심하지 않을 수도 있다. 이런 점에서 보면 베이커리 사업이라는 이유로 ‘도매금’으로 매도당하는 게 억울할 수도 있겠지만, 그래도 재벌은 재벌다워야 한다. 글로벌 기업인 삼성이 빵사업을 하는 것을 납득할 국민은 거의 없을 것이다. 그동안 재벌가의 딸들이 취미삼아 베이커리 사업도 하고, 커피전문매장도 내는 것처럼 비춰져 온 것은 재벌에 좋을 게 없다. 재벌가의 딸뿐이겠는가. 자동차에 취미가 있는 재벌가 아들은 외제차를 수입하고, 옷도 수입하고, 와인·위스키를 수입하는 등 온갖 것에 손을 대고 있다. 독일제 물티슈까지 판매하려는 재벌가 사위도 있을 정도이니 더 이상 말이 필요없다. 재벌의 아들, 딸, 사위라는 이유만으로 능력도 없으면서 젊은 나이에 임원이 되고 최고경영자(CEO)가 되는 것도 모자라 소상공인이 할 만한 사업에까지 문어발식으로 진출해서야 되겠는가. 사는 게 어려울수록 상생의 정신이 더 필요하다. 다른 재벌들도 이른바 골목상권에서 철수하기 바란다. 재벌 2, 3, 4세들은 계열사들의 도움을 받으면서 서민들을 울리는 ‘땅 짚고 헤엄치기식’ 돈벌이를 할 게 아니라 맨주먹에서 세계적인 기업을 일군 고(故) 정주영 현대그룹 명예회장, 고 이병철 삼성그룹 회장을 본받아야 한다. 한국이 경제적으로 이렇게까지 성장하게 된 데에는 재벌의 공도 결코 작지 않다. 하지만 국민 눈에 여전히 재벌이 좋게 보이지 않는 것은 상생을 외면하는 일이 종종 빚어지는 데다 어려운 이웃을 생각하지 않는 2, 3, 4세들이 많기 때문이다.
  • 신격호회장 외손녀부부 유통업에

    신격호회장 외손녀부부 유통업에

    신격호 롯데그룹 총괄회장의 외손녀인 장선윤(41)씨 부부가 모두 유통업에 종사하게 됐다. 17일 유통업계에 따르면 장씨의 남편인 양성욱(44)씨는 지난해 9월 ‘브이앤라이프’(V&Life)를 설립하고 본격 활동에 나섰다. 브이앤라이프는 외국 생활용품을 직수입해 판매하는 업체로 독일 알바트사가 출시한 유아용 고급 물티슈 ‘포이달’의 아시아 지역 독점 판매권을 확보, 새달부터 시중에 유통시킬 방침이다. 후속 제품으로 생리대를 비롯한 여성용 위생용품을 구상 중이다. 브이앤라이프는 우선 롯데마트와 롯데슈퍼 등 롯데 계열사의 유통 라인을 통해 제품을 공급한 뒤 점차 판매망을 확대할 계획인 것으로 전해졌다. 지난해 11월 유통업에 복귀한 장씨는 신영자 롯데쇼핑 사장의 차녀로 하버드대 심리학과를 졸업했다. 그는 롯데면세점과 백화점 등에서 활동하다 2007년 10월 양씨와 결혼한 후 한동안 경영 일선에 모습을 드러내지 않다가 빵 제조와 유통, 와인 수입, 식당 등의 사업을 하는 ‘블리스’를 설립했다. 블리스는 베이커리 ‘포숑’을 운영하며 전국 롯데백화점 12곳에 매장을 두고 있다. 남편 양씨는 루이비통 아시아 지역 세일즈 담당 이사, 아우디코리아 상무로 재직했으며 한동안 블리스에서 감사로 활동하며 장씨의 일을 돕기도 했다. 한편 신영자 사장의 막내딸 장정안씨도 최근 그룹 계열사인 에스앤에스인터내셔날의 등기이사로 이름을 올린 것으로 확인됐다. 박상숙기자 alex@seoul.co.kr
  • 응급환자신고 통합 ‘119’

    그동안 ‘119’와 ‘1339’로 나뉘어져 혼란스러웠던 응급환자 병원 이송체계 및 응급처치 상담 서비스가 119로 통합된다. 또한 장애인 시설마다 ‘인권지킴이단’ 운영이 의무화되는 등 ‘장애인인권침해예방센터’가 확대 설치된다. 정부는 9일 김황식 국무총리 주재로 서민생활대책점검회의를 열고 이 같은 내용의 ‘응급의료 현장·이송체계 개선방안’을 논의, 확정했다. ●구급차 서비스 없는 1339 없앤다 지금까지 1339는 구급차 서비스를 갖추지 않아 사실상 휴일 병원·약국 안내, 응급상황 의료상담 등의 기능이 대부분이었다. 응급 환자 이송이 필요한 경우는 다시 119로 연결해 신고, 접수해야만 했다. 구조·구급 정책의 총괄기능이 소방방재청으로 일원화되면서 원스톱 서비스가 가능해질 전망이다. 이에 따라 소방방재청은 최소 인력으로 구조·구급 정책의 총괄 기능을 강화할 수 있는 국 단위 구조·구급 조직을 신설한다. 국무총리실 관계자는 “그간 응급환자 병원·약국 안내, 의료 상담, 병원 이송 중 응급 처치 등이 나뉘어져 있어 업무처리가 더디거나 비효율적인 측면이 있었다.”면서 “앞으로 업무가 시·도 소방본부로 대부분 이관됨에 따라 신속하면서도 지역 실정에 맞는 효율적인 응급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게 됐다.”고 말했다. ●장애인시설 ‘인권지킴이단’ 의무화 회의에서는 지난 10월 정부가 발표한 장애인 성폭력 방지 및 피해자 보호 대책에 대한 보완 대책에 대해서도 논의됐다. 그동안 권장사항에 그쳤던 장애인 시설 내 ‘인권지킴이단’ 운영을 의무화하기로 했다. 인권지킴이단은 민간의 복지전문가, 시설 관계자, 공무원 등으로 꾸려질 전망이다. 또 인권전문가 및 관련단체가 참여하는 ‘장애인 인권침해 예방센터’를 16개 시·도에 설치, 인권실태 모니터링 및 보호 조치 등을 실시할 계획이다. 한편 국민들의 일상생활을 위협할 우려가 큰 생활화학 가정용품에 사용된 화학물질 성분을 조사 평가해 해당품목 안전기준에 반영할 방침이다. 이를 위해 이달 말까지 세정제, 방향제, 탈취제, 물티슈 등의 성분 조사를 마치고 순차적으로 나머지 생활화학 가정용품 모두에 대해서도 조사할 예정이다. 박록삼기자 youngtan@seoul.co.kr
  • 건조한 겨울철, 아기피부에 이것 하나면 보습 OK

    건조한 겨울철, 아기피부에 이것 하나면 보습 OK

    겨울철 피부는 보습이 중요하다. 바람이 급격히 차가워졌다면 겨울철 피부 보습관련 화장품의 계절이 돌아왔다고 말해도 과언이 아니다. 이에 사람들은 기초 화장품에 에센스, 수분크림을 추가하기도 하며, 수분팩을 이용하는 노력도 한다. 하지만 이런 방법을 쓸 수 없는 이들도 있다. 바로 민감성 피부나 약한 피부를 가진 아기가 그들이다. 화장품 중에서도 천연원료를 사용한 제품은 인기리에 판매된다. 그만큼 순하고 피부에 해를 끼치지 않기 때문이다. 천연 아기화장품 더맘스㈜는 민감한 피부에 보습, 피부 진정, 피부보호 기능을 동시에 한다. 고산지대 식물 추출물 24가지(ALPINE HERB-24), 세라마이드, 마치현, 호호바씨오일, 야자씨드버터 등 건강 성분을 사용하는 반면 인체에 유해한 파라벤, 색소, 탤크, 알코올, 미네랄오일, 페녹시에탄올, 벤조페논, 스테로이드 등은 전혀 사용하지 않는다. 이 때문에 민감한 피부의 아기부터 어른까지 같이 쓸 수 있다. 자극테스트를 완료한 천연화장품들은 로션, 클렌져, 크림 등 다양한 라인으로 출시되며 사용자들에게 진정, 보습, 피부보호의 기능을 한다. 더맘스에서 출시된 유아화장품도 천연화장품으로 끈적임이 없고 촉촉한 보습력으로 환절기 겨울철 할 것 없이 사계절 모두 상쾌한 기분으로 사용할 수 있다. 천연화장품의 단점은 유통기한이 짧고 가격이 비싸다는 점이다. 이에 대해 이학재 더맘스 대표는 “국내 화장품 제조업계 중 손으로 꼽히는 코스멕스에서 천연화장품을 만들고 있으며 가격의 거품을 뺀 합리적인 가격과 최상의 품질로 모든 고객이 만족하도록 끊임없이 노력할 것”이라고 전했다. 2007년부터 기저귀와 유아용품을 수입 판매해온 본 업체는 20~30대의 젊은 청년 CEO들(이학재, 지봉근, 지남현)이 열정으로 자체 브랜드 더맘스를 연구, 집중보습 로션, 크림, 클렌저와 물티슈를 생산하는 등 다양하고 합리적인 천연 화장품을 생산하고 있다. 고객들의 성원에 힘입어 현재 중국, 일본, 베트남, 남아공 등 바이어들의 러브콜이 이어지고 있으며 한경닷컴 주최의 ‘2011년 하반기 중소기업 브랜드대상’을 수상, 2011 베이비엑스포(BABY EXPO 2011/FALL) 참여 등 다양한 대외 활동으로 브랜드를 알린 바 있다. 서울신문 나우뉴스부 nownews@seoul.co.kr
  • “생리중엔 통풍 잘되는 옷 입으세요”

    여성들의 올바른 생리대 사용과 위생적인 관리를 위해 ‘생리대의 올바른 사용 가이드라인’을 마련했다. 관동대 의대 제일병원 산부인과 이수윤 교수는 “매달 생리대를 사용하지만 생리대의 성분과 주의사항을 제대로 아는 여성들이 많지 않다.”면서 “특히 생리대를 처음 사용하는 청소년들은 기본적인 사용법을 모르는 경우도 많아 가이드라인을 마련했다.”고 말했다. 가이드라인에 따르면 의약외품인 생리대의 표지는 레이온 식물섬유나 인조섬유, 흡수층은 화학펄프, 방수층은 폴리에틸렌필름 성분이 주로 사용된다. 또 냄새 제거를 위해 한방 성분을 첨가하기도 하고, 활동성을 고려해 체내 삽입형(탐폰)으로 만들기도 하므로 목적에 따라 제품을 선택하되, 반드시 사용 설명서를 확인해야 한다. 생리 중 피부질환을 예방하려면 사용 습관이 중요하다. 생리대는 양이 많은 날을 기준으로 개인 특성에 맞게 2~3시간마다 교체해야 세균 감염과 피부트러블을 막을 수 있다. 생리 시에는 피부가 연약해지므로 특히 자주 교체하는 것이 중요하다. 생리량이 적더라도 같은 생리대를 오래 사용하지 않도록 하며, 생리 중에는 꽉 끼는 옷보다 통풍이 잘 되는 옷이 좋다. 생리 중에는 자궁 경부가 열려 있기 때문에 세균에 감염되기 쉽다. 따라서 대중목욕탕이나 수영장은 피해야 하며, 간단한 샤워만 하는 게 좋다. 씻을 때는 비누나 질 세정제를 사용한 좌욕보다 흐르는 물이 좋으며, 생리대를 바꿀 때는 외음부를 물이나 물티슈 등으로 깨끗히 씻어 줘야 한다. 개인마다 착용 시간, 피부 상태, 활동성 등이 다르므로 생리대는 자신에게 맞는 제품을 선택하되 무조건 흡수력이 강한 제품을 사용하기보다 생리량에 따라 흡수력을 조절해 사용하는 것이 좋다. 생리대는 습하거나 덥지 않은 곳을 피해 이물질 유입 염려가 없는 곳에 따로 보관해야 하며, 버릴 때는 생리대의 접착면을 이용해 돌돌 말아 화장지 등에 싸서 휴지통에 버리면 된다. 이수윤 교수는 “20~30대 여성의 35%가 혼자 또는 친구들에게 사용법을 배우는 등 생리대 사용에 대한 교육이 이뤄지지 않아 문제가 되고 있다.”고 가이드라인 제시 배경을 설명했다. 심재억 전문기자 jeshim@seoul.co.kr
  • [생활속 살균제 공포] 폐손상 성분들은 어떤 것

    [생활속 살균제 공포] 폐손상 성분들은 어떤 것

    질병관리본부가 폐손상 원인으로 지목한 가습기 살균제 성분은 ‘폴리헥사메틸렌 구아니딘’(PHMG)과 ‘염화 에톡시에틸 구아니딘’(PGH) 등 2종. 모두 살균 및 부패방지 효과가 뛰어난 구아니딘(guanidine) 계열의 화학물질이다. 이들 물질은 냉전기에 소련 연구원들이 세균전에 대비해 의료용 물질로 개발했지만, 이후 곰팡이와 세균에 뛰어난 효과를 보이면서 세계 전역에서 유용한 살균제 성분으로 각광을 받았다. PHMG는 국내에서 유해화학물질관리법에 따라 국립환경연구원에 유독물이 아닌 물질로 등록돼 있고, 일본·호주·중국 등에서도 살균제로 등록돼 있으며, 미국 식품의약국(FDA)은 의료기기 살균제로 인증했다. PGH도 유럽과 중국 등은 살균물질로 등록하고 있다. 이들 물질은 다른 살균제와 달리 피부에 바르거나 입으로 섭취할 때 독성이 10~20%에 불과할 뿐 아니라 물에 잘 녹는 성질 때문에 진드기·가습기 살균제와 곰팡이 제거제는 물론 주방용 세제, 샴푸, 손 청결제, 물티슈, 기저귀 습진 로션 등에 두루 사용되고 있다. 해외에서 시행된 섭취 및 환경독성 연구에서는 일반적 노출량일 때 위해성이 낮은 것으로 나타나 ‘가장 안전한 살균제’로 불리기도 한다. 심지어 두 성분이 함유된 살균제를 판매하는 일부 업체에서 “원액을 마셔도 된다.”는 광고까지 할 정도였다. 문제는 세계에서 유일하게 우리나라에서만 가습기 살균제로 PHMG와 PGH가 사용되고 있지만 흡입독성연구는 이번이 처음이어서 가습기 외에 다른 용도로 사용될 때의 부작용이 전혀 알려지지 않고 있다는 점이다. 특히 화학물질에 취약한 영·유아가 주로 사용하는 물티슈 등에 대한 연구가 시급한 것으로 지적되고 있다. 이규홍 안전성평가연구소 흡입독성시험센터장은 “PHMG나 PGH 같은 수용성 물질은 먹어도 위나 장에 남지 않지만 지속적으로 흡입해 체내에 축적돼 독성을 발휘하게 된다.”고 설명했다. 정현용기자 junghy77@seoul.co.kr
  • 폐 손상 가습기 살균제 6종 수거명령…‘문제 성분’ 든 샴푸·물티슈는?

    폐 손상 가습기 살균제 6종 수거명령…‘문제 성분’ 든 샴푸·물티슈는?

    정부는 임신부를 비롯, 산모와 유아 등의 목숨을 잇따라 앗아갔던 원인 불명의 폐 손상이 가습기 살균제 때문인 것으로 잠정 결론을 내렸다. 이에 따라 폐 손상을 유발한 것으로 확인된 가습기 살균제 6종에 대해 강제 수거명령을 내리고 나머지 제품도 사용 금지토록 조치했다. 또 모든 종류의 가습기 살균제를 공산품이 아닌 의약외품으로 지정, 관리하기로 했다. 특히 문제의 살균제 성분이 샴푸·세제·물티슈·곰팡이제거제 등 다른 생활화학가정용품에도 광범위하게 사용된 사실이 드러남에 따라 부처합동 태스크포스(TF)를 구성, 유해성 여부를 확인하기로 했다. 보건복지부는 11일 질병관리본부의 동물 흡입 독성 실험과 전문가의 검토 결과 가습기 살균제의 유해성이 확인됐다고 발표했다. 또 실험에서 이상 소견이 확인된 2종, 문제의 제품과 같은 성분이 함유된 3종, 유사 성분이 든 1종 등 6종의 가습기 살균제를 제품안전기본법에 따라 1개월 안에 수거하도록 해당 업체에 명령했다. 수거 대상은 ▲옥시싹싹 가습기 당번(한빛화학) ▲세퓨 가습기 살균제(버터플라이이펙트) ▲와이즐렉 가습기 살균제(용마산업사) ▲홈플러스 가습기 청정제(용마산업사) ▲아토오가닉 가습기 살균제(아토오가닉) ▲가습기 클린업(글로엔엠) 등이다. ‘와이즐렉’은 롯데마트, ‘홈플러스’는 홈플러스 자사브랜드(PB) 상품이다. 한국화학연구원 부설 안전성평가연구소가 질병관리본부의 의뢰에 따라 실험용 쥐에 해당 살균제를 한달간 흡입하도록 한 결과 ‘옥시싹싹’과 ‘세퓨’ 가습기 살균제를 흡입한 쥐에서 폐 손상으로 숨진 피해자의 증상과 ‘뚜렷하게’ 부합하는 소견이 나왔다. 염증 반응도 나타났다. 또 두 제품은 각각 폴리헥사메틸렌 구아니딘(PHMG)과 염화 에톡시에틸 구아니딘(PGH)이 주성분이다. 나머지 4개 제품은 두 제품과 같은 성분이거나 유사한 성분으로 제조됐다. 질병관리본부는 나머지 14개 가습기 살균제의 실험결과도 이달 말부터 순차적으로 발표할 예정이다. 전병율 질병관리본부장은 생활화학가정용품의 안전성 검증과 관련, “다양한 제품과 각각의 성분에 대해 어떤 위해성이 있는지 계속 파악하겠다.”며 유해 여부를 밝히지 않았다. 또 “전국 시·군·구 보건소에 살균제로 인한 폐 손상 의심 사례 신고센터를 설치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가습기 살균제 피해자와 가족들은 “정부가 가습기 살균제를 공산품으로 분류해 제대로 관리하지 않았다.”며 소송에 나설 방침이다. 이들은 이날 복지부를 찾아 “정부가 피해자 가족에게 공식 사과하고 보상 및 재발 방지 대책을 제시하라.”고 요구했다. 정현용기자 junghy77@seoul.co.kr
  • [생활속 살균제 공포] “유해물질 든 물티슈 안전허가도 없이 유통”

    [생활속 살균제 공포] “유해물질 든 물티슈 안전허가도 없이 유통”

    전병율 질병관리본부장은 11일 기자회견에서 “국내에서는 연간 60만개의 가습기 살균제 제품이 생산되고 있다.”면서 “이번에 발표한 6종의 제품 외에 실험을 통해 추가로 문제가 발견되는 제품 역시 모두 수거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전 본부장은 또 “가습기 살균제는 공산품으로 판매돼 관리·허가 사각지대에 놓여 있다.”면서 “앞으로는 이를 의약외품(모기약 등 약국 외에서도 판매하지만 의약품처럼 식품의약품안전청이 관리하는 제품)으로 전환해 관리하도록 하겠다.”고 덧붙였다. 다음은 일문일답. →문제의 성분은 아이들이 쓰는 물티슈나 진드기 살균제로도 사용된다. 이런 물질은 의약외품으로 전환하지 않나. -가습기 살균제처럼 호흡기 흡입이 인체에 유해할 수도 있고, 피부 접촉이나 입에 넣는 경우에도 유해 판정을 받을 수 있다. 부처 합동으로 다양한 제품과 각각의 성분에 대해 어떤 위해성이 있는지 계속 파악하겠다. →해당 물질은 어떤 제품에 사용되는가. -가습기 첨가제 외에 물티슈, 샴푸 등에서 일반 살균 용도로 쓰인다. 그러나 동일한 물질이라도 접촉 경로에 따라 위해성 여부는 다르다. 이들 물질은 현재까지 흡입을 통해서 폐조직 손상을 일으키는 것으로 확인됐지만 이외 접촉이나 섭취 등으로 인한 손상은 확인되지 않고 있다. →일부 제조사는 먹어도 안전한 성분이라고 홍보도 하는데. -(이규홍 흡입독성시험센터장) 염화 에톡시에틸 구아니딘(PGH)이나 폴리헥사메틸렌 구아니딘(PHMG)을 먹어도 안전하다는 것은 일정 부분 사실이며, 이에 대한 안전성 연구도 이미 알려져 있다. 그러나 흡입될 수 있는 제품에 대한 연구는 아직 전무하다. 이러한 상황에서 해당 물질이 가습기 살균제를 통해 인체에 흡입되면서 폐조직 섬유증을 유발한 것이다. →가습기 살균제를 사용하지 않고 어떻게 가습기를 관리하나. -수돗물을 사용하더라도 가습기를 충분히 세척할 수 있다. 또 진동자(수증기를 만들어 내는 부분)도 깨끗한 거즈로 닦으면 안전하다. 가습기를 사용할 때 확인되지 않은 물질을 첨가하지 말 것을 당부드린다. →연구에서 3개 중 나머지 1개 제품은 이상 징후가 나타나지 않았나. -성분이 일단 다르기 때문에 1개월간 변화가 없더라도 3개월 뒤에는 변화가 있을 수 있다. 나머지 제품도 똑같은 실험을 하면 유해성이 나타날 수 있다. →국내에서 유통되는 가습기 살균제 제품은 몇 종류나 되나. -질병관리본부가 파악한 것은 13개였지만 시민사회단체에서 인터넷에서 판매하는 제품까지 총망라해 정보를 제공했고, 최근 새로 제품이 출시된 것도 있어서 모두 20개로 파악하고 있다. 모든 제품의 실험 모델을 만들겠다. →가습기 살균제는 국내에서 얼마나 팔렸나. -가습기 살균제 시장 규모는 각 제조업체로부터 자료를 받아 추정한 결과, 연간 20억원 내외인 것으로 확인됐다. 또 제품은 연간 60만개 정도가 생산되는 것으로 파악됐다. 정현용기자 junghy77@seoul.co.kr
  • 성서공단에 중증장애인 희망일터 ‘대구 드림텍’… 70% 이상 채용

    중증장애인 다수 고용 사업장이 대구성서공단에 문을 연다. 대구시는 중증장애인 희망일터인 ‘대구드림텍’ 이 26일 개소한다고 25일 밝혔다. 이 사업장은 중증장애인에게 근로 기회를 제공하는 장애인 직업재활시설이다. 근로자 가운데 장애인을 70% 이상 채용하고 제품 판매 수익금으로 이들에게 최저 임금의 80% 이상을 지급한다. 사업장은 1761㎡의 부지에 연면적 3716㎡의 지상 3층 건물로 물티슈, 페이퍼타월, 자동차부품 사출성형제품을 생산해 납품한다. 대구드림텍에는 현재 장애인 50여명이 일하고 있다. 대구 한찬규기자 cghan@seoul.co.kr
  • [요동치는 금융시장] 지칠줄 모르는 환율 뜀박질… 은행·기업·국민 ‘경제 3주체들의 3難’

    [요동치는 금융시장] 지칠줄 모르는 환율 뜀박질… 은행·기업·국민 ‘경제 3주체들의 3難’

    ■은행들 외화차입 전쟁중 8월 20억弗 긴급 확보… 외환 2차 저지선 비상 커미티드(마이너스 통장 성격의 외화차입선) 라인이 외화 확보 전쟁을 벌이고 있는 국내은행의 구원투수가 될 수 있을까. 8월 한 달 동안 시중은행들은 20억 달러 규모의 커미티드 라인을 추가로 확보, 현재 31억 4600만 달러를 보유한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해 12월 말 9억 5100만 달러, 올해 6월 말 10억 2000만 달러의 3배 규모다. 커미티드 라인은 해외 금융기관에 수수료를 내고 유사시 외화자금을 우선 빌릴 수 있는 권한을 말하며, 통상 외화 차입 수단인 크레디트 라인 계약보다 구속력이 강하다. 민주당 소속 국회 정무위원회 이성남 의원은 국내 은행들이 8월 말 현재 34억 6900만 달러 규모의 커미티드 라인을 확보했고, 이 가운데 시중은행이 주체인 계약은 31억 4600만 달러어치라고 26일 밝혔다. 미국 신용등급 강등과 유로존 재정위기가 겹치면서 글로벌 금융시장이 경색된 지난달 초부터 당국이 커미티드 라인 확보를 독려한 결과다. 2008년 리먼 사태 당시 한·미 통화 스와프 협정 체결이 자금 조달 경색을 뚫는 ‘마중물’이 됐다면, 이번에는 커미티드 라인에 기대를 걸고 있는 셈이다. 커미티드 라인이 위기 상황에서 진면목을 발휘할 수 있을지 의심하는 시각도 일부에서 제기된다. 크레디트 라인에 비해 구속력이 강하기는 하지만, 시장이 붕괴될 경우에는 커미티드 라인도 무력화될 수 있다는 점에서다. 단기간에 국내 은행권 수요가 몰리면서 50bp 이상 높아진 수수료도 문제다. 그럼에도 아직까지 커미티드 라인에 거는 기대는 높다. 국책은행 관계자는 “신용경색 국면이 되면, 얼마만큼의 가산금리를 무는지보다 자금 조달 가능성 자체가 문제가 된다.”면서 “최악의 경우에 대비해 가능한 조달선을 확보하는 게 중요하다.”고 말했다. 홍희경기자 saloo@seoul.co.kr ■기업 원자재값 급등 비상 영업이익 급속 악화… 이자마저 못갚아 애간장 호주와 러시아 등에서 연간 40만~50만t의 유연탄을 수입하는 한 시멘트 업체는 최근 환율 급등으로 인해 비상이 걸렸다. 시멘트 제조를 위해서는 유연탄이 필수인데, 국내에서는 전혀 생산되지 않아 비싼 값을 주고 수입하는 것 외에는 대안이 없다. 회사 관계자는 “환율이 10원만 올라도 수익에 끼치는 영향이 크다.”며 “수입처 다변화 등의 대책을 강구하고 있지만 여의치 않다.”고 말했다. 이달 중순 들어 환율이 급등하면서 원자재 등을 수입하는 국내 기업도 타격을 입고 있다. 여기에 글로벌 금융불안이 가속화되면서 기업 환경이 악화, 영업이익으로 금융비융도 감당하지 못하는 ‘한계기업’이 점차 늘고 있다. 26일 한국은행에 따르면 1491개 조사업체 가운데 올해 2분기 이자보상비율이 100% 미만인 기업의 비중은 30.2%로 지난해 같은 기간(26.1%)보다 4.1% 포인트 늘어난 것으로 집계됐다. 이자보상비율(영업이익/이자비용)은 기업이 영업이익으로 이자를 갚을 수 있는 능력으로, 100%에 못 미치는 기업은 한계기업으로 분류된다. 돈을 벌어 이자도 못 갚는다는 의미다. 한계기업의 비중은 2009년 평균 32.3%에서 2010년 27.3%로 줄었으나 올해 들어 다시 증가했다. 영업이익이 나지 않아 이자를 한푼도 갚을 수 없는 이자보상비율 0% 미만인 기업은 지난해 2분기 19.2%에서 올해는 2.3% 포인트 늘어난 21.5%로 나타났다. 신용보증기금이 거래하는 기업 가운데 한계기업의 보증 규모도 증가 추세다. 올해 8월 말 현재 1조 2011억원으로 집계돼 지난해 전체 규모(1조 2202억원)에 육박했다. 전문가들은 대외적 불확실성이 커지면서 기업환경이 악화된 것을 한계기업의 증가 원인으로 분석하고 있다. 여기에 금융당국이 최근 은행권에 이어 제2금융권까지 대출을 조이고 있고 환율마저 급등, 한계기업은 더 늘어날 가능성이 크다. 임주형기자 hermes@seoul.co.kr ■기러기 부모들의 피눈물 월 40만원 추가부담… 이러다 귀국시켜야 할 판 2년 전 초등학교 3학년 딸과 아내를 미국으로 보낸 뒤 기러기아빠로 지내는 은행원 조모(42)씨는 최근 가파르게 오른 원·달러 환율 때문에 며칠째 잠을 설치고 있다. 매달 학비와 생활비로 300만원을 송금해 온 그는 “지난달 초만 해도 1050원대였던 환율이 1200원 가까이 올라서 한달에 40만원은 더 부쳐야 할 것 같다.”면서 “연말에 환율이 1500원을 넘어갈 수 있다는 전망도 있는데 그렇게 되면 딸만 미국에 남기려고 아내와 상의 중”이라고 말했다. 환율이 급등하면서 서민들의 주름살이 깊어지고 있다. 기러기아빠를 비롯해 결혼을 앞둔 예비 신혼부부와 신세대 가정주부 등이 환율에 직격탄을 맞았다. 다음 달 22일 결혼하는 김모(31)씨는 26일 여행사로부터 전화를 받았다. 지난달 말 하와이 신혼여행 상품을 1인당 300만원 정도에 계약했는데 환율이 오르고 있으니 추가 비용을 내라는 것이었다. 김씨는 “출발일 전날 환율이 1200~1249원이면 1인당 10만원의 추가요금을 내고 1250~1299원이면 15만원을 내는 ‘변동환율’ 방식으로 계약을 했다.”고 말했다. 해외 인터넷 쇼핑몰 ‘아마존’, 유아용품 전문 쇼핑몰 ‘다이퍼스’ 등에서 유명 브랜드 유아복과 장난감 등을 시중보다 싸게 구입해온 20~30대 주부들은 국내 쇼핑몰로 눈길을 돌리고 있다. 양모(28)씨는 “두 달에 한 번씩 다이퍼스를 통해 베이비로션, 물티슈, 아기옷 등을 100달러어치 주문했는데, 환율이 10% 정도 올라 쇼핑 매력이 떨어졌다.”면서 “지마켓 등 국내 쇼핑몰에서 싼 물건을 찾아보고 있다.”고 말했다. 오달란기자 dallan@seoul.co.kr
  • 10년간 양치질 안한 ‘누렁이녀’ 충격

    10년간 양치질 안한 ‘누렁이녀’ 충격

    10년간 이를 닦지 않은 ‘화성인’이 등장해 충격을 주고 있다. 5일 밤 12시 케이블채널 tvN ‘화성인 바이러스’에는 역대 화성인 중 최고로 뽑힐만한 ‘귀요미 누렁이녀’가 출연한다. 이날의 주인공은 10살 때 엄마가 이를 닦아준 걸 마지막으로, 20살이 된 지금까지 한 번도 이를 닦아 본 적이 없다는 기현지 양. 충격적인 사실이 믿기지 않을 만큼 사랑스럽고 귀여운 외모를 지닌 화성인 등장에 MC들은 당혹스러움을 감추지 못했다는 후문. 기현지 양은 “다른 사람들이 내 입속을 들여다보는 것도 아닌데 굳이 양치질을 왜 해야 하는지 모르겠다.”, “음식물들이 내 치아에 쌓이면서 오히려 치아를 보호해주는 거 같다.” 등 비범한 말들을 천진난만한 얼굴도 털어놔 스튜디오를 초토화시켰다. 남자친구와 교제 당시에도 “입 냄새가 난다.”는 남자친구 말에 “양치질 안 했으니깐 당연하지!”라고 말할 정도로 전혀 부끄러워하지 않았다고. 중요한 자리가 있을 때에는 물티슈를 이용해 앞니만 쓱쓱 닦거나, 혀를 이용해 음식물을 정리한다는 화성인. 과연 치아 건강은 문제없는 걸까? 이날 방송에는 화성인의 주치의가 출연해 “12년 치과의사 생활 중 가장 충격적인 일이었다. 연구대상감”이라고 밝혔다. 특히 MC들은 딸 같은 화성인을 위해 두 손을 걷어붙이고 화성인이 양치질하게끔 온갖 노력을 쏟아 부을 예정. 하지만 10년 간 한 번도 양치질하지 않은 화성인은 양치질 하는 방법마저도 잊어버린 상황이다. 이근찬 담당PD는 “답답함을 호소하던 동료 직원의 제보로 출연하게 된 화성인은 제작진은 물론 베테랑 MC들조차 충격에 빠뜨릴 만큼 강렬했다.”고 전했다. 사진=tvN 서울신문 나우뉴스 윤태희 기자 th20022@seoul.co.kr
  • “생명 못 구하고 시신 18구 수습에 그쳤지만…우리 노력이 한·일 우호 징검다리 되길”

    “생명 못 구하고 시신 18구 수습에 그쳤지만…우리 노력이 한·일 우호 징검다리 되길”

    “생존자를 한명이라도 구조했어야 했는데….” 동일본 대지진 현장에 가장 먼저 뛰어들었다가 가장 늦게 빠져나온 정부 긴급 구조단의 일원으로 지난 23일 귀국한 최종춘(43) 소방장<서울신문 3월 19일 자 3면>은 진한 아쉬움이 남은 듯했다. 이번에 파견된 105명의 구조대원 중 가장 많은 65명을 파견한 중앙119구조대 소속인 최 소방장은 25일 오후 7시 30분 케이블 채널 서울신문STV를 통해 방영되는 ‘TV 쏙 서울신문’ 인터뷰에서 “해외 파견 13차례 만에 처음으로 군 수송기를 이용하고 귀국 후 종합검진을 받는 등 우리의 국제 구호 체계가 자리 잡아 가는 것 같아 뿌듯했다.”고 했다. 그는 “막대한 예산을 투입하고도 시신 18구밖에 수습하지 못했다고 볼 수도 있겠지만 두 나라의 아픈 역사를 되돌아볼 때 우리의 노력이 관계 개선에 도움이 되지 않을까 한다.”고 덧붙였다. 지난 1995년 소방관으로 첫발을 내디딘 최 소방장은 지난해 한 정유사가 주관한 최고 영웅 소방관으로 선정돼 ‘제야의 종’ 타종에 나서기도 했다. →23일 귀국해서도 집에 돌아가기까지 시간이 많이 걸렸다는데. -지난해 아이티 대지진 이후 매뉴얼 얘기가 많았다. 성남공항에 도착해 방사선 검사를 받았지만 국립의료원으로 직행해 종합검진을 한 결과 괜찮다는 판정을 받고 밤 10시쯤에야 귀가할 수 있었다. 해외 파견 13차례 만에 처음으로 군 수송기를 이용하고 귀국 후 종합검진을 받는 등 우리의 국제 구호 체계가 자리 잡아 가는 것 같아 뿌듯했다. 3대의 군 수송기를 이용하느라 시간은 더 걸렸지만 많은 장비, 특히 현지에서 돈 주고도 살 수 없던 기름 등을 싣고 갈 수 있어 큰 도움이 됐다. →현지에서 어떻게 움직였는지. 샤워는 물론 세수도 제대로 못 했다고 들었다. -13일 출국 허가가 떨어졌지만 14일 새벽에야 떠나 실제론 9박 10일을 머물렀다. 운동장에 텐트를 치고 야영했다. 점심은 현장에서 줄만 당기면 데워지는 비상 식량으로 해결했고 아침, 저녁은 컵라면과 햇반으로 때웠다. 주민들이 세수할 물도 아끼는 것을 보고 차마 얼굴을 씻을 수 없어 가져간 물티슈 등으로 닦았고 양치할 수 있는 것으로 만족했다. 니가타 소방학교로 옮겨 간 7일째에야 처음 샤워를 했다. 10m가 넘는 쓰나미가 시속 600㎞ 속도로 휩쓴 지역이라 생존자가 버틸 최소한의 공간마저 없어 한명도 구조하지 못하고 시신 18구를 수습하는 데 그쳤다. 막대한 예산을 쓰고도 ‘그것밖에 못 했느냐.’는 얘기가 나올 수 있는데 국민들에게 면목 없다는 생각까지 하게 된다. 서울, 경기, 강원 등 지방 구조대 대원 40명 중 상당수가 해외 원정이 첫 경험이었는데 많이들 안타까워했다. →아이티 등 재난 현장을 많이 다녀온 것으로 알고 있다. 비교할 때 일본은. -지금까지 중국, 인도, 터키 등 우리보다 발전이 더딘 나라들을 다녀왔는데 처음으로 선진국을 경험했다. 그리고 105명이란 대규모 인원을 파견한 것도 처음이라 낯설었다. 이만한 인력과 장비, 물자를 안정적으로 동원할 수 있어서 만족스러웠다. 그런데 일본은 사유재산 개념이 확고해 폐허가 된 집이라도 주인 허락을 받지 않으면 들어가 작업할 수 없었다. 차 주인에게 허락을 받지 않았다는 이유로 진입로를 열지 못해 복구가 더뎌지기도 했다. 처음엔 의아했지만 차츰 ‘일본 문화가 이렇구나.’ 인정하면서 경찰에 입회해 달라고 요청해 잔해를 수색하곤 했다. →일본인에게 좋은 인상을 남겼다는데. -시신 발굴 건수를 일절 알리지 말라고 외무성에서 심하게 압박했다. 국민들이 동요한다는 이유였다. 우리도 이를 유념하고 작업했다. 경찰이 엄격하게 출입을 통제한 센다이시 가모지구에서 가끔 마주친 일본인마다 우리를 보곤 두손을 모으며 ‘아리가토!’라고 인사했다. 정말 이따금 서투른 우리말로 고맙다고 인사하는 이들도 있었다. 우리도 시신을 인계하면서 경례하거나 일본식으로 두손 모아 예를 갖춰 좋은 인상을 남긴 것 같다. 귀국길에 들른 니가타 공항의 청사 창문에 우리말로 ‘감사합니다.’라고 인쇄된 A4용지 여러 장이 붙어 있던 게 기억에 남는다. 성남공항에 무토 마사토시 주한 일본대사가 영접하러 나와 깜짝 놀랐고 자부심도 느꼈다. →26일 돌아올 예정이었다가 앞당긴 건 일본 요청에 따른 것인가. -그렇게 볼 수도 있는데 우리가 현지에서 하려던 일은 시신 수색보다 생존자 구조였다. 출발이 지연돼 적기를 놓쳤다고 보는 게 맞을 것 같다. 쓰나미 위력이 워낙 대단했던 터라 더 이상 구조에 희망을 걸 수 없었다는 것이 분명해졌다. 그래서 더 머무를 이유가 없다는 공감대가 형성됐고 일본 정부와 협의해 돌아왔다. →가족들 걱정이 많았겠다. -첫날은 전화가 터지지 않았고 다음 날부터 전화가 터져 하루 한번, 저녁에 아내(김종희·40), 두 딸과 통화했다. 국내 언론이 일본보다 더 떠들썩했던 것 같다. 아내는 열악한 상황에서 일하는 것을 잘 알기 때문에 그다지 문제가 되지 않았는데 시골 부모님들은 대단하셨다. 귀국 후 안부 전화만 드려 죄송하다. 임병선기자 bsnim@seoul.co.kr
  • 모두 떠났다, 그러나 한국 구조대는…

    영국, 프랑스가 떠났다. 러시아와 타이완도 짐을 쌌다. 10여명으로 구성된 몽골 구조대도 18일 주섬주섬 짐을 챙기기 시작했다. 동일본 대지진으로 인한 피해자들을 구출하기 위해 투입됐던 각국 구조대원들의 철수가 시작됐다. 여전히 일본 동부의 수많은 마을이 지진과 쓰나미가 할퀴고 간 상흔에 신음하고 있건만 후쿠시마 공항에 착륙했던 헬리콥터에 타고 있던 뉴질랜드와 호주의 구조 대원 4명이 방사능에 피폭됐다는 소식이 전해지면서 각국 구조대의 귀국 행렬이 이어지고 있다. 그러나 지금도 미야기현을 중심으로 생존자 수색에 여념이 없는 구조대가 있다. 바로 한국의 긴급 구조단이다. 지난 12일과 14일 잇따라 미야기현 센다이시에 파견된 한국 긴급 구조단 105명. 무너진 건물 잔해를 뒤지고 진흙 속을 헤치며 그 어딘가에서 생명의 끈을 놓지 않고 있을 생존자를 찾아 지금도 센다이시 아라하마와 다가조시 등을 훑고 있다. 방사능 보호복과 제독약도 다 가져왔다. 시간에 맞춰 방사능 측정도 하고 있다. 하지만 재난 현장을 서둘러 빠져나가는 외국 구조대를 쳐다보면 방사능 피폭에 대한 두려움이 불쑥불쑥 솟는 것도 사실이다. 한국에서 연일 애를 태우고 있는 가족들 얘기를 들으면 마음이 더욱 무거워지기도 한다. 그러나 시간이 흐를수록, 그래서 생존자 구출 가능성이 점점 줄어들수록 함께 줄어드는 게 있다. 방사능에 대한 공포다. “일본을 돕기로 했으면 실제로 돕고 가야 한다.” “이재민들이 다시 일어설 수 있도록 복구 활동을 도와야 한다. 그래야 우리가 떳떳하게 귀국행 비행기를 탈 수 있다.” 이동성(53) 단장의 말이다. 긴급 구조단이 일본에서 쉽게 떠나지 않는 이유가 있다. 1980년대 후반부터 본격적으로 인명구조 기술을 배우기 시작한 한국의 구조대는 일본의 소방청으로부터 많은 지원을 받았다. 이번에 그 빚을 제대로 갚아야 한다. 그래서 구조 활동에 대한 일본의 편의 제공 제의에 손사래를 쳤다. 이재민 수송에 이용하는 45인승 버스 2대 비용 90만엔(약 1240만원)도 우리 돈으로 지불했다. 차량에 들어갈 경유 3000ℓ와 휘발유 1000ℓ도 한국에서 공수했다. 파손된 차량과 건물 안, 맨홀 아래에서 시신을 발견하면 이들은 진흙 범벅인 작업복의 매무시를 고친다. 현장에 있던 대원들이 모두 모여 거수 경례를 하고 묵념을 드린다. 일본의 관습에 따라 손을 모아 명복을 빌기도 한다. 구조 대원들의 정성스러운 시신 수습 모습에 이재민들도 울먹이며 말문을 열기 시작했다. “며느리를 아직 못 찾았습니다.” “회사 동료가 휩쓸려 가는 것을 보았습니다. 꼭 찾아주셨으면 합니다.” 어느새 배웠는지 또박또박 한국어로 “감사합니다.”라는 말을 전해 오는 주민도 생겨났다. 숙소는 재해 현장과 가까운 미야기현 공설운동장 옆에 있는 보조운동장에 설치한 텐트다. 며칠 새 강한 눈바람이 날려 텐트 안까지 눈이 불어닥쳤다. 체감 온도가 영하 10도라고 전한다. 세수도 한국에서 가져간 물티슈로 한다. 이들의 헌신적인 활동은 현지 언론의 집중적인 조명을 받고 있다. 아사히신문은 18일 자 신문에서 한국 긴급 구조단원들의 구조 활동을 ‘비통의 수색’이라는 제목으로 소상하게 소개했다. 경술국치 101년. 한국의 젊은이들이 일본의 재난 현장에서 두 나라의 새 역사를 조용히 쓰고 있다. 도쿄 이종락특파원 jrlee@seoul.co.kr
  • 국세청 봉사단, 대보름 맞아 성남 자광원(노인요양원) 공연

    국세청의 사랑나눔봉사단과 색소폰콰이어봉사단(단장 김경곤 강남세무서 민원봉사실장)은 대보름을 맞아 17일 오후 2시 경기 성남시 수정구 복정동에 있는 자광원(노인요양원)에서 자선 공연을 갖는다. 공연은 ▲김경곤 단장의 특별 매직쇼(15분) ▲가얏소리 예술단의 가야금병창, 한국무용, 판소리(20분) ▲색소폰 및 기타 연주(박대우 가수) ▲허승길 부단장의 사랑의 기도(테너) ▲김해선 기획국장의 돌아가는 삼각지(알토) ▲ 김경곤 단장의 만약에(소프라노) ▲합주(유정천리, 울어라 열풍아) ▲어르신 및 복지사들의 장기자랑(3~4명) 등이 준비됐다. 이날 행사에선 드릴 휴지,피죤,물티슈,바디로션을 선물로 증정한다. 봉사단은 지난 2004년부터 300여 차례의 자선 공연을 열었다. 문의 031-759-5320. 맹수열기자 guns@seoul.co.kr 
  • ‘가마솥 국밥·과메기’ 편의점 속으로

    편의점에서 삼각김밥, 컵라면으로 출출함을 달래던 시대는 갔다. 예전 같으면 생각지도 못할 음식들이 속속 선을 보이고 있다. 보광훼미리마트는 최근 인스턴트 수프로 맛을 낸 것이 아닌 제대로 끓인 국밥을 선보였다. 전통육개장(490g·3500원), 소갈비탕(510g·3500원), 북어해장국(510g·3500원) 등 국밥 도시락 3종이다. 이번에 출시한 제품은 장시간 직접 우려낸 국물을 그대로 가마솥 용기에 담아 반나절 만에 각 점포로 배송, 국밥 고유의 맛과 신선함을 살린 것이 특징이다. 훼미리마트 측은 편의점에서 컵라면으로 해장을 하는 30~40대 직장인을 겨냥해 이 상품을 내놓았다고 설명했다. GS25에서는 28일부터 겨울철 대표적 별미인 과메기를 맛볼 수 있다. GS25에 따르면 과메기 제품은 포항 구룡포에서 꽁치를 3~4일간 매달아 수분 함량이 40%가 될 때까지 발효, 숙성시킨 것으로 쫄깃쫄깃한 육질에 담백하고 고소한 맛이 특징이다. 1~2인용 소용량(100g·7900원)으로 포장했고, 과메기와 함께 초고추장, 김, 물티슈, 젓가락까지 들어 있어 즉시 먹을 수 있어 간편하다. 훼미리마트가 지난해 12월 식품업체를 운영하는 방송인 홍진경과 함께 내놓은 ‘홍진경더찬’은 출시한 지 한달 만에 1만 7000여개가 팔려 짭짤한 재미를 보고 있다. 박상숙기자 alex@seoul.co.kr
  • 서영, 물티슈 샤워법 공개’섹시스타 굴욕’

    서영, 물티슈 샤워법 공개’섹시스타 굴욕’

    탤런트 서영의 물티슈 샤워법이 공개돼 눈길을 끈다. 20일 방송된 KBS 2TV ‘스타골든벨 1학년 1반’에 출연한 개그우먼 권진영이 “서영과 함께 예능 프로그램에 출연한 적이 있다”며 “섹시와는 거리가 멀다”고 폭로했다. 이어 “2박3일 촬영을 한 적이 있는데 세수는 안하고 화장 덧칠만 했다”며 “한여름 바닷가에서 게임을 하고 땀을 흘렸으나 물티슈로 샤워를 했다”고 말해 서영은 물론 모두를 경악케 했다. 이에 서영은 “그만큼 털털하다는 것”이라고 변명했으나 출연진들이 “안 씻는 것을 털털하다고 하는 것이냐”고 응수해 웃음을 자아냈다. 사진= KBS ‘스타골든벨’ 화면 캡처 서울신문NTN 뉴스팀 ntn@seoulntn.com
  • 우리아기 뽀송한 피부 한방용품이 지켜줘요

    우리아기 뽀송한 피부 한방용품이 지켜줘요

    한방 성분이 담긴 화장품 열풍이 육아용품으로까지 확대됐다. 매일유업의 자회사 제로투세븐이 만든 유아 브랜드 궁중비책은 조선왕실에서 원자를 키운 목욕물 성분을 사용한 한방 로션, 샴푸 등으로 인기다. 조선왕실에서는 복숭아나무, 매화나무, 뽕나무, 회화나무, 버드나무 등 5가지 나뭇가지를 넣어 달여낸 목욕물인 오지탕으로 원자를 목욕시켰다. 궁중비책은 이 오지탕과 청호, 녹두, 황백 등의 한방성분을 함유한 기저귀 크림 등으로 특히 아토피를 앓는 아이를 둔 엄마들 사이에서 사랑받고 있다. 궁중비책의 스타치 콤팩트 파우더는 석면이 함유됐다고 해서 논란이 된 탤크(활석) 성분이 전혀 없으며 마치현, 감초, 병풀, 어성초 등 100% 국산 한방 성분으로 땀띠와 발진 예방을 돕는다. 육아 블로거 ‘하루하루’는 “전에 사용하던 일반 파우더는 가루가 많이 날려서 아이가 콜록거리기도 했다.”면서 “스타치 콤팩트 파우더는 바를 때 가루가 떨어지지 않을뿐더러 피부에 쏙쏙 잘 발렸다.”고 말했다. 비누, 샴푸, 로션, 기저귀 발진에 바르는 기저귀 크림 외에도 인기가 높은 것은 물티슈다. 네트워크 한의원인 함소아와 공동 개발했으며 진정, 보습, 항균 작용을 하는 오지탕을 함유했다. 또 원단이 큼직하고 도톰한 데다 보풀 걱정도 없어 아기들의 엉덩이를 닦는 데 안성맞춤이다. 블로거 ‘비타민’은 “어른 손이 다 가려질 정도로 물티슈 크기가 넉넉한 데다 올록볼록 돋을새김이 있어 2~3장이면 아기 뒤처리를 끝낼 수 있다.”고 밝혔다. 윤창수기자 geo@seoul.co.kr
  • 성매매女 살해 용의자 공개수배

    성매매女 살해 용의자 공개수배

    지난달 30일 동대문 성매매 여성을 살해하고 달아난 피의자에 대해 경찰이 공개수배에 나섰다. 서울 동대문경찰서는 3일 신말석(52)씨를 성매매 여성 박모(31)씨를 살해한 피의자로 특정하고 살인혐의로 체포영장을 발부받아 3일 공개수배했다. 경찰 수사 결과 현장에서 발견된 물티슈에서 나온 DNA가 신씨의 서울 중랑구 자택에서 찾아낸 칫솔의 DNA와 일치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신씨는 손님으로 업소를 출입하며 박씨를 알게 됐으며, 사건 당일 박씨와 다투다가 오후 2시에 다시 돌아오겠다고 말한 것으로 드러났다. 경찰은 신씨가 가족이나 친구와 연락을 끊는 등 소재 파악이 안 되고 있고, 범행이 잔혹한 점을 고려해 공개수사를 결정했다고 밝혔다. 신씨는 키 167㎝에 왜소한 체격이며, 단정한 머리에 피부가 흰편이다. 신씨를 봤거나 소재를 알고 있는 사람은 국번없이 112나 동대문경찰서 수사 전담팀 (02)959-6112, 969-3112로 신고하면 된다. 이민영기자 min@seoul.co.kr
  • 에어스타 애비뉴, 응모하고 “‘라세티 프리미어’ 받는다”

    에어스타 애비뉴, 응모하고 “‘라세티 프리미어’ 받는다”

    에어스타 애비뉴가 다양한 혜택과 선물이 가득한 ‘보물섬’으로 변신해 7, 8월 휴가철에 맞춰 선물이 가득한 이벤트를 준비했다. 면세구역을 지중해의 푸른 바다 빛으로 연출시켜 이국적인 정취를 느낄 수 있도록 한 것◆ 응모권 작성시 ‘라세티 프리미어’ 행운에어스타 애비뉴 여름 프로모션 ‘에어스타 애비뉴 보물의 주인공이 되세요’는 GM대우의 준중형 라세티 프리미어 행운이 기다리고 있는 경품 이벤트다. 이는 에어스타 애비뉴와 GM대우가 공동으로 여행객들을 대상으로 행운의 기회를 주기 위해 마련한 것. 에어스타 애비뉴 고객이라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응모권을 작성하면 된다. 이번 공통 마케팅을 통해 에어스타 애비뉴 면세구역 내 스타스퀘어에 차량을 전시해 내국인뿐 아니라 공항을 이용하는 외국인들에게도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이 외에도 이벤트 당첨자에게는 페라가모 가방(2명), 크리스찬 디올 선글라스(3명), 불가리 향수(5명) 등을 증정할 예정이다.◆ 100달러 이상 구매, ‘복불복 게임’ 도전100달러 이상 구매 고객은 방향타와 해적룰렛 게임 이벤트에 참가 기회가 주어진다.‘보물상자의 키를 돌려라’는 보물상자에서 복불복으로 굴러 나오는 경품을 증정하는 이벤트로 디지털 캠코더, WIFI PMP, 크로스백, 미니후레쉬, 마스크팩 등 여행 시 필요한 아이템들이 경품으로 제공된다.또한 ‘해적을 잡아라’는 룰렛통에 순차적으로 칼을 꽂아 해적이 튀어나오는 순서에 경품을 제공하는 게임으로 대형 해적 룰렛은 이색적인 볼거리까지 제공한다. 경품은 방수 USB(4G), 에어스타 애비뉴 티셔츠, 아쿠아팩, 손거울, 물티슈 등이 준비돼 있다.이 밖에 에어스타 애비뉴에서는 이색 추억도 남길 수 있다. 스타스퀘어에서는 보물섬 콘셉트의 포토존에서 해적의상을 입고 폴라로이드 기념촬영이 가능하다.◆ 출국하지 않아도 ‘참여 가능’에어스타 애비뉴 홈페이지에서는 에어스타 4행시 짓기 이벤트가 8월 1일부터 19일까지 진행될 예정이다. 회원 가입 후 ‘에어스타’ 4행시 작성시 세계공항서비스평가에서 5연패를 수상한 인천국제공항의 성공비결을 담은 책 ‘뭔가 다른 인천공항 무엇이 다른가(100권)’와 ‘비보이를 사랑한 발레리나 공연티켓(50매)’을 증정한다.◆ 여름 정기 세일, ‘세일 속 세일’ 알뜰 쇼핑해외여행의 꽃이라고 불리는 면세점에서는 여름 정기 세일 ‘Summer Adventure Sale’을 진행해 쇼핑족들의 발길을 사로잡고 있다. 이번 정기세일은 구찌, 프라다, 디올, 버버리, 펜디, 페라가모 등 명품 브랜드가 대거 참여해 의류 및 의류잡화는 40%~70%, 가방 및 패션잡화는 20%~60% 선글라스 및 시계는 20%~40% 할인 된 가격에 제공한다. 특히 화장품 및 향수는 5%~15%, 액세서리는 15%~50% 할인되며 세일은 8월 19일까지 진행될 예정이다.서울신문NTN 뉴스팀 기자 judi@seoulnt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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