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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쿼터백 MVP 닉 폴스 ‘후보의 반란’

    쿼터백 MVP 닉 폴스 ‘후보의 반란’

    지난해 1경기 선발 ‘미운 오리새끼’ .. 화려한 비상NFL 최고의 쿼터백 톰 브래디 제치고 슈퍼볼 MVP 한때 필라델피아 이글스에서 내쫓겼던 쿼터백 닉 폴스(29)가 ‘후보의 반란’을 일으키며 팀의 창단 첫 슈퍼볼 우승을 이끄는 기적을 일으켰다.폴스는 5일 제52회 슈퍼볼에서 필라델피아가 뉴잉글랜드 패트리어츠를 41-33으로 꺾는 데 결정적인 역할을 하며 최우수선수(MVP)의 영예를 안았다. 누구도 예상하지 못했다. 지난해 12월 주전 쿼터백 카슨 웬츠의 부상으로 갑작스럽게 기회를 잡은 폴스가 이날 슈퍼볼에서 맞선 상대는 5개의 슈퍼볼 우승 반지에다 세 차례나 슈퍼볼 최우수선수(MVP)에 선정된 리그 최고의 쿼터백 톰 브래디(41)였다. 불과 몇 개월 전까지만 해도 은퇴를 심각하게 고려했던 폴스는 그를 둘러싼 회의적인 시선을 뚫고 브래디에게 조금도 밀리지 않는 활약을 펼쳤다. 기록에서는 브래디가 그의 플레이오프 최다인 505야드 전진을 끌어내며 폴스(373야드)에 앞섰지만, 터치다운 패스는 3개로 같았다. 폴스는 직접 터치다운 패스를 잡아내기까지 했다. 폴스는 2쿼터에서 스냅(다리 사이를 통해 뒤로 패스하는 것)을 받지 않고 옆으로 빠진 뒤 순간적으로 엔드존까지 이동한 뒤 터치다운 패스를 받아내 스코어를 22-12까지 벌려놨다.그는 43번의 패스 시도 중 28번을 정확하게 연결했고, 색(공격 전 상대 수비에 넘어지는 것)은 한 차례도 당하지 않았다. 반면 브래디는 48번의 패스 중 28번을 정확하게 뿌렸지만 4쿼터 막판 결정적인 색에 이어 인터셉션까지 당하며 땅을 쳤다. 애리조나대학 출신인 폴스는 2012년 NFL 신인 드래프트에서 3라운드 전체 88순위로 필라델피아에 지명됐다. 이후 몇몇 팀을 전전하던 폴스는 올 시즌 필라델피아로 돌아와 백업 쿼터백으로 시작했다. 당초 전문가들은 필라델피아는 올 시즌 정규리그 13승3패의 플레이오프 톱시드 필라델피아를 ‘언더독’으로 평가했다. 웬츠의 빈자리를 메운 ‘후보’폴스의 기량에 물음표가 달렸기 때문이었다. 그는 지난 시즌 1경기 선발에 그쳤고, 올 시즌에도 3경기에만 나서는 등 뚜렷한 성과가 없었다. 하지만 폴스는 이러한 예상을 깨고 최고의 쿼터백 브래디가 버틴 뉴잉글랜드를 무너뜨리고 MVP에 오르는 인생 최고의 극적인 드라마를 썼다. 최병규 전문기자 cbk91065@seoul.co.kr
  • [스포트라이트] ‘지역 수사권’ 자치경찰, 신분전환ㆍ대도시 쏠림 넘고 뿌리내릴까

    [스포트라이트] ‘지역 수사권’ 자치경찰, 신분전환ㆍ대도시 쏠림 넘고 뿌리내릴까

    경찰개혁의 일환으로 자치경찰제 시행이 기정사실화됐지만 일선 현장은 혼란스러운 모습이다. 경찰은 2020년 완전시행을 목표로 이르면 올해부터 시범시행할 예정이지만 일부 경찰관들은 자치경찰제가 제대로 정착될 수 있을지 의문을 보이고 있다.4일 경찰에 따르면 자치경찰제는 지난해 11월 경찰개혁위원회가 권고한 ‘광역단위 자치경찰제’를 바탕으로 한다. 현재 경찰청 예하 각 지방경찰청으로 이뤄져 있는 경찰 조직을 대형 사건을 중심으로 수사하는 국가경찰과 주민 밀착형 수사를 하는 자치경찰로 나누는 게 핵심이다. 전국 시·도 소속으로 ‘자치경찰본부’를 두고 자치경찰의 중립성을 확보할 수 있도록 별도 심의·의결 기구인 ‘시·도 자치경찰위원회’를 설치한다. 이렇게 되면 자치경찰본부 소속이 되는 경찰관들은 중앙 정부 소속에서 지자체 소속으로 신분이 바뀐다. 현장에서는 자치경찰을 반기는 경우도 있지만 젊은 연차의 경찰관들을 중심으로 ‘국가공무원’에서 ‘지방공무원’으로 신분이 바뀌는 것에 대한 불만의 목소리도 적지 않다. 충남 지역 중·소 도시에 근무하는 한 30대 경찰관은 “당장 올해부터 시범실시한다는데 구체적으로 신분이 바뀌는데 따른 변화가 어떻게 될지 모르는 상황에서 국가경찰과 자치경찰을 선택하는 것이 쉽지 않다”면서 “경찰청에서는 자치경찰이 시행되더라도 본인의 의견을 최대한 존중해 선택권을 준다고 하지만 어느 한쪽 비율이 모자랄 경우 강제로 가야 할 가능성도 있어 불안해하는 동료가 많다”고 말했다. 반면 또 다른 중·소 도시에 근무 중인 50대 경찰관은 “다른 곳으로 이동하지 않고 한 지역에 정착해 근무할 수 있다는 점에서 자치경찰이 더 좋은 것 같다”면서 “자치경찰제가 시행되면 두말 않고 자치경찰에 자원할 생각”이라고 말했다. 이와 관련, 경찰개혁위의 한 위원은 “자체 조사 결과 국가경찰로 남지 않고 자치경찰에 지원하겠다는 인원이 필요 인력보다 더 많은 것으로 파악하고 있다”면서 “자치경찰제 시행으로 일선 경찰관들의 신분 변화가 최소화되도록 철저하게 준비할 것”이라고 말했다. 제도 자체에 대한 일선 경찰관들의 평가도 엇갈린다. 일각에서는 지역 치안을 강화하는 데 도움이 될 것이라는 의견이 나온다. 한 지역 경찰관은 “일부 고위직의 경우 지방은 ‘쉬어 간다’는 생각으로 내려와 소극적으로 업무에 임하는 모습을 보이기도 한다”면서 “자치경찰이 정착되면 지역의 발전을 위해 장기적으로 업무에 매진할 수 있고 지역 특성에 따라 유동적으로 정책을 세울 수 있게 될 테니 지역 치안 유지에 더 도움이 될 것”이라고 내다봤다. 그러나 국가경찰과 자치경찰의 업무 협조가 제대로 이뤄질 수 있을지 물음표를 던지는 경우도 만만치 않다. 자치경찰에 수사권이 부여되는 학교·가정·성폭력 사건은 현재 경찰 내 여성청소년과가 전담하고 있지만 사건이 살인 등 강력사건(형사과 담당)으로 확대되는 일도 잦아 업무 협조가 특히 중요한 분야다. 그러나 자치경찰제가 시행되면 소속이 아예 다른 자치경찰과 국가경찰의 공조가 제대로 이뤄질 수 있겠느냐는 지적이다. 지역 세력과의 결탁 등 부작용에 대한 우려도 제기된다. 한 지역 경찰관은 “지방 중소도시의 경우 이른바 ‘지역 유지’ 등 토착 세력의 힘과 목소리가 상상 이상으로 크다”면서 “경찰관이 한곳에서 계속 근무하게 되면 토착 세력들과 결탁해 인사 등에서 영향력을 행사하는 일이 생길 수가 있다”고 말했다. 이 경찰관은 “실제로 한 지역에서 오래 근무한 경찰들이 자치경찰제를 선호하는 이유 중에 하나가 그것”이라고 귀띔했다. 현재 근무하고 있는 지역별로 자치 경찰과 국가 경찰을 선호하는 비율이 다를 수 있다는 점도 문제다. 서울의 경우 지방에서 근무하고 싶지 않은 경찰관들의 자치경찰 지원이 높을 것으로 예상되지만 재정자립도가 열악한 중소도시의 경우 자치경찰을 원하는 인원이 적어 자치경찰 구성에 어려움을 겪을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다. 지방의 한 경찰관은 “서울의 경찰관들은 벌써부터 어떻게 해야 자치경찰에 들어 갈 수 있을지 고민하고 있다고 들었다”고 말했다. 이웅혁 건국대 경찰행정학 교수는 “자치경찰이 제대로 정착되기 위해서는 현장 경찰들의 목소리에 좀더 귀를 기울이며 현실을 적극 반영할 필요가 있다”고 조언했다. 경찰개혁위의 한 위원은 “현재 전국 시도지사협의회와 1차 간담회를 실시했고 조만간 2차 간담회를 여는 등 지역 목소리를 최대한 반영하려고 노력하고 있다”면서 “자치경찰제가 지방분권과 지역별 맞춤형 밀착 치안 서비스 구현이라는 목적에 맞게 제대로 뿌리내릴 수 있도록 철저하게 준비하겠다”고 말했다. 박재홍 기자 maeno@seoul.co.kr
  • ‘집사부일체’ 이대호 집 공개, 트로피+메달 진열장 ‘양세형 눈독’

    ‘집사부일체’ 이대호 집 공개, 트로피+메달 진열장 ‘양세형 눈독’

    야구선수 이대호의 역사가 담긴 집이 공개됐다.28일 방송된 SBS ‘집사부일체’에서는 이대호의 집을 찾은 멤버들의 이야기가 그려졌다. 집 현관에서 멤버들을 반긴 것은 이대호의 자녀인 효린, 예승과 아내 신혜정씨였다. 그리고 이들의 안내로 이대호의 집이 공개됐다. 멤버들은 넓은 집에 감탄하는 모습을 보였다. 하지만 멤버들을 진짜 놀라게 한 것은 따로 있었다. 바로 박물관처럼 전시된 이대호의 보물보관소였다. 복도 끝에 위치한 방에는 이대호가 그간 획득한 트로피와 메달, 기념품이 가득 장식돼 있었다. 이대호는 “내가 가장 아끼는 것들이 여기에 다 있다”며 애정을 드러냈다. 럭셔리한 이대호의 방을 둘러본 양세형이 “여기 있어도 되냐”며 눈독을 들이자 이대호는 “CCTV 설치해 놨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집사부일체’는 물음표 가득한 청춘들과 마이웨이 괴짜 사부들의 동거동락 인생과외 콘셉트의 프로그램으로 매주 일요일 오후 6시 25분에 방송된다. 이보희 기자 boh2@seoul.co.kr
  • 새 하늘길 열린 인천공항… ‘대델프네’ 기억하세요

    새 하늘길 열린 인천공항… ‘대델프네’ 기억하세요

    장비·기체 결함 일부 출발 지연 오도착 승객 10여명에 그쳐 셀프 체크인 등 새 시설 만족 “e티켓 터미널 꼭 확인을”인천국제공항이 18일 제2여객터미널 운영을 시작하며 새 하늘길을 활짝 열었다. 하지만 일부 여객기가 기체 결함으로 지연되는 등 다소 불안한 출발을 알렸다. 필리핀 마닐라에서 온 대한항공 KE624편이 오전 4시 11분 활주로에 처음으로 안착했다. 첫 손님으로 선정된 정유정(31·여)씨는 마닐라 노선 왕복 항공권과 황금열쇠를 선물로 받았다. 첫 출발 여객기는 오전 8시 10분 마닐라로 떠난 대한항공 KE621편으로 기록됐다. 애초 7시 55분에 출발할 예정이었지만 기내 청소 작업이 길어져 출발이 15분 지연됐다. 홍콩행 대한항공 KE603편은 승객의 탑승권을 읽는 장치인 보딩패스 리더기(BPR)에 장애가 생겨 53분 늦어진 9시 18분에 이륙했다. 항공사 직원들은 탑승권을 손수 확인해야 했다. 중국 선전행 대한항공 KE827편은 기체에 얼어붙은 얼음을 제거하는 제방빙 장치 계통에 결함이 발견돼 출발이 6시간 지연됐다. 항공사 관계자는 “기체 결함으로 인한 지연 출발은 평소에도 일어나는 일”이라며 “오늘 제2터미널이 처음 개장되다 보니 주목받는 것 같은데, 큰 문제는 아니다”라고 말했다. 터미널을 잘못 찾은 승객이 없진 않았지만 비행기를 놓친 승객은 한 명도 나오지 않았다. 제2터미널에서 대한항공편을 타야 할 중국 동포 2명은 제1터미널에 잘못 내렸다가 무료 셔틀버스를 타고 제2터미널로 이동했다. 공항공사 관계자는 “대한항공과 델타항공, 에어프랑스, KLM(네덜란드항공)을 이용하는 승객은 반드시 제2터미널로 가야 한다”면서 “이티켓에 표시된 터미널을 꼭 확인하라”고 당부했다. 공사 측은 이날 터미널을 잘못 찾은 승객이 다른 터미널로 빠르게 이동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한 ‘아임 레이트 카드’를 200장 준비했다. 이 카드는 ‘?’(물음표) 표시가 있는 안내 데스크에서 출발 시간이 90분 이내로 남은 승객에게 발급된다. 이 카드를 가진 승객은 체크인 카운터를 우선 이용할 수 있고 탑승 수속도 먼저 받을 수 있다. 공사 측 관계자는 “터미널을 잘못 찾아간 승객이 예상보다 적어 10여장 정도를 나눠 주는 데 그쳤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제2터미널을 찾은 승객들은 대체로 새로운 시설에 크게 만족해하는 모습을 보였다. ‘셀프 체크인’ 기계를 사용하던 김정훈(50)씨는 “공항이 한결 넓어졌고, 줄을 서지 않고 체크인할 수 있어 참 편리하다”고 말했다. 8명의 가족을 이끌고 탑승 게이트 앞에서 필리핀 마닐라행 첫 비행기를 기다리고 있던 류모(43·여)씨는 “제2터미널 첫 비행기로 아버님의 칠순 여행을 함께 가게 돼 더욱 뜻깊다”고 말했다. 불편을 호소하는 목소리도 있었다. 두 터미널 사이에 운행하는 무료 셔틀버스는 수용 인원에 한계가 있어 몰려드는 승객을 감당하기가 버거웠다. 무인 시스템을 활용하지 않는 사람은 오히려 수속이 더 늦어졌다는 불평도 쏟아졌다. 이날 하루 235편의 항공기와 5만여명의 승객이 제2터미널을 이용했다. 기민도 기자 key5088@seoul.co.kr
  • ‘착하게 살자’ 유병재, YG 저격 “감옥에 갈만한 사람들 많은데..”

    ‘착하게 살자’ 유병재, YG 저격 “감옥에 갈만한 사람들 많은데..”

    ‘착하게 살자’ 유병재가 소속사 YG엔터테인먼트를 저격했다.18일 서울 마포구 상암 JTBC홀에서 열린 JTBC 새 예능 프로그램 ‘착하게 살자’ 제작발표회에 제영재PD, 김민종PD, 김보성, 박건형, 돈스파이크, 유병재, 김진우 등이 참석했다. 유병재는 “조금 열린 마음으로 시청해 줬으면 좋겠다. 저는 처음에 물음표, 의문 부호와 함께 시작한 프로그램이다”고 입을 열었다. 이어 유병재는 “무엇보다 가장 큰 의문은 YG제작인데 저는 ‘YG에서 감옥을 보내는 데 왜 나랑 진우가 가야하지’ 싶었다”면서 “나 말고 YG에 갈만한 사람들 많이 있는데 왜 제가 가야하지 하는 의문이 가장 크게 들었다”고 소속사를 저격해 웃음을 자아냈다. 유병재는 “‘착하게 살자’에 출연하면서 희화화나 범죄 미화 등에 대해 고민을 가지고 있었다. 촬영에 임할 때 두 가지 룰을 정해놨다. 예능으로 편성돼 있지만 코미디쇼가 되면 안 된다고 생각했다. 우스꽝스러운 걸 배제했다. 또 하나는 가치 판단을 하지 않으려고 했다. 시청자들에게 길을 알리는 건 지양해야겠다고 생각해서 건조하고 담담하고 조심스럽게 접근했다”고 밝혔다. 한편 ‘착하게 살자’는 단순 교도소 체험이 아닌 구속부터 재판, 수감까지 사법 시스템이 작동하는 일련의 과정을 리얼하게 보여주는 국내 최초 사법 리얼리티 프로그램이다. 19일 오후 9시 처음 방송된다. 연예팀 seoulen@seoul.co.kr
  • ‘착하게 살자’ 유병재 “YG 제작 사법 리얼리티, 왜 내가 출연하나 의문”

    ‘착하게 살자’ 유병재 “YG 제작 사법 리얼리티, 왜 내가 출연하나 의문”

    ‘착하게 살자’ 유병재가 예능 프로그램을 통해 교도고 생활을 체험하게 된 소감을 말해 눈길을 끌었다.18일 서울 상암동 JTBC 사옥에서는 새 예능 프로그램 ‘착하게살자’(연출 제영재, 김민종) 제작발표회가 진행됐다. 이날 현장에는 연출을 맡은 제영재, 김민종 PD와 출연진 김보성, 박건형, 돈스파이크, 유병재, 김진우, 권현빈이 참석했다. JTBC 새 예능프로그램 ‘착하게 살자’는 죄를 짓고 처벌을 받는 실제 과정을 공개하는 콘셉트의 예능 프로그램이다. 단순 교도소 체험이 아닌 구속부터 재판, 수감까지 사법 시스템이 작동하는 일련의 과정을 리얼하게 보여주는 국내 최초 사법 리얼리티로 YG엔터테인먼트에서 제작한다. 이날 유병재는 첫 방송을 앞두고 “제작자는 아니지만 떨리는 마음으로 시청하게 될 것 같다”고 소감을 전했다. 그는 “문장 부호로 한다면 많은 물음표와 함께 한 촬영이었다. ‘왜 이렇게까지 하지?’ 싶은 마음도 있었다. 우리만큼 기대해 많이 봐 달라”고 당부했다. 행사 말미에 유병재는 “열린 마음으로 시청해달라”고 말하면서도 “이 프로그램은 (소속사인) YG엔터테인먼트에서 제작한다. ‘연예인을 감옥에 보내는 프로그램인데 왜 나랑 위너 김진우가 가야 하지? 나 말고도 감옥 갈 사람 많은데 왜 내가 가야 하지?’라는 의문이 가장 컸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JTBC 새 예능프로그램 ‘착하게 살자’는 오는 19일 오후 9시 첫 방송된다. 사진=스포츠서울 임효진 기자 3a5a7a6a@seoul.co.kr
  • ‘집사부일체’ 전인권 삼청동 집 “100억원 줘도 안 판다”

    ‘집사부일체’ 전인권 삼청동 집 “100억원 줘도 안 판다”

    가수 전인권이 집에 대한 애착을 드러냈다.7일 방송된 SBS ‘집사부일체’에서는 이승기, 이상윤, 육성재, 양세형이 첫 사부 전인권의 집에 찾아가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사부로 출연한 전인권은 자신의 집과 약간 떨어진 곳에 위치한 악기랑 침대가 있는 곳으로 네 사람을 안내했다. 그들이 묵게 될 숙소. 네 사람은 이어 편한 옷으로 갈아입고 식사를 하기 위해 전인권이 있는 본가로 이동했다. 전인권은 자신을 찾아온 네 사람에게 잡초 및 전등을 정리하라는 요청을 했다. 특히 전인권은 잡초를 포함한 집의 모든 것에 애착을 드러내 눈길을 끌었다. 전인권은 ‘이 집을 100억을 주셔도 안 판다고 하셨느냐’는 질문에 “그렇다. 내가 이 집에서 태어났다. 여기엔 내게 의미가 없는 게 없다. 여기 잡초들이 많은데 베지 못하는 대문 앞 잡초들을 통해 들국화의 곡들이 탄생했다”고 말했다. 특히 전인권은 “삼청동은 세 가지가 맑다는 의미를 지녔는데 우선 공기가 맑고 산이 맑고, 사람이 맑다”며 자신의 집과 동네에 대한 자부심을 드러냈다. 하지만 네 명의 제자들은 누룽지가 주식인 식습관과 저녁 8시에 취침하는 전인권의 모습을 보며 집 탈출을 감행했다. 특히 이승기가 잠든 전인권을 뒤로하고 방에서 몰래 빠져나오는 장면은 분당 시청률 12.2%를 차지하며 이 날 ‘최고의 1분’을 장식했다. 한편 ‘집사부일체’는 물음표 가득한 청춘들과 마이웨이 괴짜 사부들의 동거동락 인생과외 콘셉트의 프로그램으로 매주 일요일 저녁 6시 25분 방송된다. 연예팀 seoulen@seoul.co.kr
  • ‘집사부일체’ 측 “이승기 출연 ‘화유기’ 질문은 자제해달라” 당부

    ‘집사부일체’ 측 “이승기 출연 ‘화유기’ 질문은 자제해달라” 당부

    ‘집사부일체’ 측이 이승기가 출연 중인 드라마 ‘화유기’에 대한 질문을 자제해달라고 전했다.5일 서울 양천구 목동SBS에서는 SBS 새 예능프로그램 ‘집사부일체’ 기자간담회가 열렸다. 이날 현장에는 연출을 맡은 이세영PD와 배우 이승기, 이상윤, 가수 육성재, 개그맨 양세형이 참석했다. 이날 기자간담회에 앞서 SBS 측은 언론에 “tvN 드라마 ‘화유기’와 관련된 질문을 자제해주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이는 ‘집사부일체’에 출연 중인 이승기를 의식한 발언인 것으로 보인다. 앞서 2화까지 방송된 tvN 드라마 ‘화유기’는 초유의 방송 사고부터 스태프 추락사고까지 논란의 중심에 선 바 있다. SBS 측의 당부에도 불구하고 기자간담회 중에는 ‘화유기’와 관련된 질문이 나왔다. 이에 진행자는 대답을 차단하는 모습을 보였다. 한편, SBS 새 예능프로그램 ‘집사부일체’는 인생에 물음표가 가득한 ‘청춘 4인방’ 이승기, 이상윤, 육성재, 양세형이 마이웨이 괴짜 ‘사부’를 찾아가 그의 라이프 스타일대로 동거동락하며 깨달음 한 줄을 얻는 프로그램이다. 매주 일요일 오후 6시 25분 첫 방송. 사진=뉴스1 연예팀 seoulen@seoul.co.kr
  • ‘집사부일체’ 이승기, 방송 최초 집 공개 ‘거울 앞 복근 자랑’

    ‘집사부일체’ 이승기, 방송 최초 집 공개 ‘거울 앞 복근 자랑’

    <가수 겸 배우 이승기의 집이 방송 처음으로 공개된다.31일 오후 첫 방송될 SBS 새 예능 프로그램 ‘집사부일체’에서는 3년 만에 예능 복귀로 화제가 된 이승기의 집이 처음으로 공개된다. 이날 첫 방송에서는 본격적으로 사부를 만나러 가기 전, 청춘 4인방의 인생 ‘물음표’를 엿볼 수 있는 일상 관찰 카메라가 등장할 예정이다. 특히 ‘집사부일체’를 통해 전역 직후부터 예능 복귀 첫날까지의 일상을 낱낱이 공개할 이승기는 몸매 유지를 위해 운동을 쉬지 않는 등 여전히 군인 티를 벗지 못한 모습을 보여 웃음을 자아냈다. 폭풍 운동에 이어 공개된 이승기의 일과는 다름아닌 TV 시청. 이승기는 편안한 자세로 소파에 누워 그 동안 밀린 예능과 드라마 모니터링에 심취하는 한편, 가요 프로그램을 보며 후배 아이돌 가수의 무대에 감탄하는 모습으로 눈길을 사로잡았다. 뿐만 아니라 ‘집사부일체’를 통해 이상윤의 하우스 또한 최초 공개된다. 인테리어부터 청결 상태까지 흠잡을 곳 하나 없는 이상윤의 집을 본 멤버들은 경악을 금치 못했다는 후문. 심지어 양세형은 “너무 깨끗해서 사이코패스가 사는 집” 같다며 너스레를 떨어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또 다른 멤버인 양세형과 비투비 멤버 육성재의 라이프 스타일도 궁금증을 자아낸다. 제작진에 따르면, 양세형은 머리끝부터 발끝까지 ‘잇’ 아이템으로 풀 장착을 하고 나타나 예능계에 떠오르는 패션피플 다운 면모를 보여줬다고. 막내 육성재는 ‘육집사’가 되어 고양이와 대화를 나누고, 쉴 새 없이 혼잣말을 하면서 게임을 하는 등 ‘혼자 놀기 달인’의 면모를 낱낱이 공개할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집사부일체’는 인생에 물음표가 가득한 청춘 4인방 이승기, 이상윤, 육성재, 양세형이 자신만의 독특한 라이프스타일을 갖고 있는 사부를 찾아가 그 사람의 라이프 스타일 그대로 생활하며 좌충우돌 하루를 보내는 예능이다. 매주 일요일 오후 6시 25분 방송. 연예팀 seoulen@seoul.co.kr
  • [로꾸거] 치매에 걸린 자니 윤…이토록 잔인한 인터뷰

    [로꾸거] 치매에 걸린 자니 윤…이토록 잔인한 인터뷰

    ‘코미디계의 대부’로 한 시대를 풍미했던 자니 윤(윤종승·82)의 근황이 한 매체의 인터뷰를 통해 낱낱이 드러났다.자니 윤은 2016년 4월 뇌출혈로 병원에 입원 후 심각한 치매에 걸렸고, 이혼을 당해 미국 캘리포니아 헌팅턴 요양원에서 홀로 쓸쓸한 노년을 보내고 있었다. 자신이 누구인지도 기억하지 못하는 심각한 치매. 초점 없이 흐릿한 눈빛으로 휠체어에 앉아있는 사진은 왕년의 잘 나가던 그의 모습을 기억하고 있는 사람들에게 적지 않은 충격을 주었다. 그는 “자신이 누구인지 아느냐”는 질문에 찡그리다 울음을 터뜨렸다고 한다. 그와 같은 방에 살고 있다는 한 노인은 “(자니 윤이) 하루종일 멍하게 앉아 있고 본인이 원하는 말도 못하고 다른 사람의 말도 잘 이해하지 못한다”고 전했다. 인터뷰를 한 기자 스스로 ‘그와 인터뷰를 억지로 진행하면서 질문을 계속했다’고 고백했다. 그렇게 진행한 인터뷰 질문은 잔인했다. 치매로 이혼을 당한 그에게 전 부인을 언급했고, 그의 주변인으로부터 “전 부인이 아예 내팽개쳐버렸다”는 말을 확인하듯 전했다. ‘안쓰러움이 밀려들었다’면서 2시간 넘게 진행된 인터뷰는 안쓰럽고, 안타까운 내용으로만 채워졌다. 1960~70년대 미국 유명 토크쇼 ‘자니 카슨쇼’에 동양인 최초로 단골 게스트로 출연했고 1980년대 한국에서 ‘자니 윤쇼’로 한국 최고 MC로 활약했던 자니 윤. 자신이 어떤 사람이었는지도 기억하지 못하는 그는 과연 ‘인터뷰’라는 이름으로 자신의 초라한 처지를 알리고 싶었을까. 치매를 앓고 있는 할머니가 있다. 치매란 병은 참 고약해서 모든 것을 잊어버리게 만든다. 자기 자신은 물론이고, 가족의 이름과 얼굴까지 모든 것이 생소한 것이다. 그런 고통 속에 있을 자니 윤을 상대로 한 인터뷰라니, 참 잔인한 인터뷰가 아닐 수 없다. 김유민 기자 planet@seoul.co.kr [로꾸거]는 ‘거꾸로’를 뒤집은 말로 당연하게 마침표를 찍었던 생각에 대해 물음표를 찍어보는 데서 출발합니다. 모든 종류의 다름이 있음을 인정하고 이야기를 주고받을 때 건강한 사회가 될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 ‘집사부일체’ 이상윤 “예능 첫 고정, 어설픈 모습 많이 보일 것”

    ‘집사부일체’ 이상윤 “예능 첫 고정, 어설픈 모습 많이 보일 것”

    배우 이상윤이 공중파 첫 예능 고정 프로그램인 SBS 새 예능 프로그램 ‘집사부일체’ 출연에 대한 소감을 전했다.SBS ‘집사부일체’는 물음표 가득한 청춘들이 마이웨이 괴짜 사부를 찾아가 동거동락하며 깨달음 한 줄을 얻는 예능 프로그램으로 이상윤을 비롯해 이승기, 육성재, 양세형이 함께 하는 것이 알려져 방송 전부터 기대를 모으고 있는 예능이다. 특히, 네 사람이 자신만의 한 방이 있는 사부를 찾아가 오직 그의 라이프스타일대로 생활하며 좌충우돌 하루를 보낸다는 점에서 각기 다른 매력이 뿜어질 것으로 보여 기대감과 함께 궁금증도 상승하고 있다. 이에 이상윤은 “예능 첫 고정이라는 점에서 긴장도 많이 되고, 그만큼 설레는 마음도 매우 큽니다. 그동안 해 왔던 장르가 아니다 보니, 어설픈 모습도 많이 보일 거 같습니다”라며 공중파 예능 첫 고정에 대한 설레는 마음을 내비추었다. 이어 “새로운 방식의 프로그램이라는 점에서 저도 궁금증을 가지고 기대 하고 있는데요. 시청자분들께서도 많은 관심과 사랑으로 저희들의 모습을 예쁘게 잘 봐주시길 부탁드립니다. ‘집사부일체가’ 파이팅!”이라고 본방사수의 말도 함께 전했다. 소속사 제이와이드 컴퍼니 역시 “배우 이상윤을 넘어 인간 이상윤에 대한 무한 매력이 보여 질 것으로 예상된다. 이상윤 배우가 보여줄 다양한 모습에 대한 많은 기대와 공중파 예능 첫 고정인 만큼 매사 모든 일에 열심히 하는 그에게 많은 격려 부탁 드린다”라고 소속 배우에 대한 애정 어린 말을 전했다. 한편, SBS 새 예능 프로그램 ‘집사부일체’는 내년 1월 첫 방송될 예정이다. 사진=제이와이드 컴퍼니 임효진 기자 3a5a7a6a@seoul.co.kr
  • ‘의문의 일승’ 윤균상, 물음표→느낌표로 바꾼 저력 “타이틀롤로 완벽 성장”

    ‘의문의 일승’ 윤균상, 물음표→느낌표로 바꾼 저력 “타이틀롤로 완벽 성장”

    완벽한 일승을 보여주고 있는 배우 윤균상이 SBS 월화드라마 ‘의문의 일승’을 통해 캐릭터의 상반된 모습을 완벽히 선보이는 것은 물론, 깊고 안정적인 연기력으로 작품을 이끌고 있어 대중들의 큰 호평을 받고 있다.초반부터 빠르고 탄탄한 스토리와 연출력으로 화제성과 시청률, 연기력까지 모두 잡으며 큰 사랑을 받고 있는 SBS 수목드라마 ‘의문의 일승’(연출 신경수/극본 이현주/제작 래몽래인) 속 배우 윤균상이 미친 연기력과 윤균상만의 매력을 더해 캐릭터를 완벽 소화하여 대중들의 많은 극찬이 쏟아지고 있다. 최근 방송을 통해 소중한 동생 딱지를 잃은 김종삼의 미친 오열 연기와 형사 오일승으로 완벽 변신해 사이다 같은 전개를 예고하는 등 반전 엔딩으로 매 회 시청자들의 예상을 뒤엎는 전개를 선사해 ‘엔딩 장인’’시간 순삭 능력자’ 등 새로운 수식어를 얻으며 큰 호평으로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특히 김종삼과 오일승 전혀 다른 두 상반된 캐릭터에서 보여지는 착한 의리남의 모습, 거대한 세력에 무작정 휘둘리지 않는 패기 넘치는 모습, 빠른 촉과 판단력으로 현장을 해결하는 모습, 10년만에 감옥에서 나온 김종삼이자 오일승의 순수한 모습 등 다양한 모습을 배우 윤균상이 찰떡 같은 소화력으로 캐릭터의 매력을 극대화 시켜 “역시 믿고 보는 배우 윤균상”,”윤균상 하드캐리 쩔어!” 등 시청자들에게 극찬을 받으며 타이틀 롤로 완벽 성장했다는 평을 받고 있다. 뿐만 아니라, 배우 윤균상은 장면마다 시청자들의 가슴을 울리는 깊은 감정 연기와 흠 잡을 곳 없는 미친 연기력으로 캐릭터 소화는 물론, 극을 완벽히 이끌어 매 회 수 많은 화제성과 대중들의 극찬이 쏟아지고 있다. 이외에도 ‘케미왕’ 수식어에 걸맞게 배우 윤균상은 감독님과 작가님뿐만 아니라 현장 스태프들 그리고, 배우들과의 완벽한 케미를 선보이며 모두가 즐겁게 촬영에 임하고 있으며, 이러한 좋은 시너지가 고스란히 드라마의 완성도를 높이고 있다는 후문이다. SBS드라마 ‘신의’를 시작으로 다양한 작품을 통해 올바른 성장을 하고 있는 배우 윤균상은 MBC 드라마 ‘역적: 백성을 훔친 도적’을 통해 첫 주연임에도 불구하고 안정적인 연기력으로 드라마의 중심은 물론, 완벽하게 작품을 이끌었다는 호평과 함께 주연으로서 올바르게 성장했다는 평을 받고 있다. 이어 이번SBS ‘의문의 일승’ 타이틀롤 오일승 역으로 분하면서 “촬영 전부터 많은 준비, 특히 감독님, 작가님과 많은 이야기를 나누며 캐릭터를 만들어 나가고 있다”고 전한 배우 윤균상은 더욱 넓어진 연기 스펙트럼은 물론, 체력적으로 많이 힘든 수중신과, 카체이싱, 탈주 액션 등 다양한 액션신을 완벽하게 소화, 캐릭터의 상반되는 모습을 배우 윤균상만의 매력으로 완벽하게 선보이고 있다. 대중들의 머릿 속 물음표를 느낌표로 바꾸며 SBS 월화드라마 ‘의문의 일승’ 속 물오른 연기력으로 하드캐리 중인 배우 윤균상이 회차를 거듭할수록 얼마나 더 성장해 나가는 모습을 선보일지 많은 기대를 모으고 있다. 이보희 기자 boh2@seoul.co.kr
  • [자치단체장 25시] 오산백년시민대학을 아시나요

    [자치단체장 25시] 오산백년시민대학을 아시나요

    ‘어떻게 하면 시민들이 쉽게 학습할 수 있을까.’ 이런 물음은 교육도시 경기 오산을 계속 진화하게 만드는 기폭제다. 진화의 또 하나의 결실이 지난 9월부터 운영되는 ‘오산백년시민대학’이다.15일 오산시에 따르면 오산백년시민대학은 ‘100년을 바라보고 사람을 가꾸는 시민을 위한 대학’, ‘100세까지 학습을 통해 행복하고 가치 있는 삶을 누린다’는 의미를 담았다. ‘마을을 캠퍼스로’라는 슬로건을 내건 일본 시부야대학과 닮은 점이 많다. 지난달 24일 시부야대학과 평생학습 활성화 추진을 위한 협약을 체결하기도 했다. 오산시민대학은 6개 주민자치센터와 민·관·산·학의 유휴공간 250여곳을 캠퍼스로 활용, 물음표와 느낌표 학교를 운영한다. 물음표 학교는 살아가면서 마주하는 수많은 물음과 궁금증이 교육과정이 된다. 학습살롱(인문·민주시민·공동체교육 등), 주문하면 찾아가서 교육하는 런&런(Run&Learn, 건강스포츠·취미와 여가·언어·음악 등), 물음표 교육과정(취업연계 자격·경력단절여성 대상 과정 등) 등이다. 교육과정은 시민들이 인터넷 등으로 신청하면 시에서 검토 후 전문강사를 배치해 교육을 진행한다. 시는 각 분야 전문강사 300여명을 확보했다. 강사가 부족하면 지역 대학·혁신교육지원센터·민간평생교육시설 등에서 지원받는다. 느낌표 학교는 새로운 삶을 준비하는 50세 이상 시니어의 2년 과정으로 50명 정도의 소수 정예로 교육, 관련 분야 리더로 양성해 강사 등으로 활용한다. 시민들의 호응은 높았다. 접수 결과 1차(8월 21~25일)에는 46개 강좌에서 408명이, 2차(9월 18~22일 신청)에는 19개 강좌에서 198명이 신청했다. 1차 강좌는 평균 경쟁률이 1.4대1이었다. 문화예술 분야 가운데 ‘코바늘 어디까지 떠봤니?’ 강좌는 5명 정원에 31명이 접수해 6.2대1, ‘올해 안에 매듭짓자’ 강좌는 3.2대1의 경쟁률을 나타냈다. 김병철 기자 kbchul@seoul.co.kr
  • 한국 vs 세르비아, 14일 밤 8시 평가전…신태용호 ‘첫 2연승’ 도전

    한국 vs 세르비아, 14일 밤 8시 평가전…신태용호 ‘첫 2연승’ 도전

    대한민국 축구 국가대표팀이 신태용 감독 부임 이후 처음으로 연승에 도전한다.남미의 강호 콜롬비아를 꺾은 신태용호는 유럽의 복병 세르비아까지 이기겠다며 필승 전략으로 경기에 나선다. 국제축구연맹(FIFA) 랭킹 62위인 한국은 14일 오후 8시 울산 문수축구경기장에서 FIFA 랭킹 38위 세르비아와 평가전을 갖는다. 이번 평가전은 신태용 감독 체제 대표팀의 6번째 경기로, 2018 러시아 월드컵 본선에서 마주할 유럽 팀에 대비한 ‘모의고사’ 성격을 지닌다. 한국이 월드컵 9회 연속 본선 진출의 갈림길에 선 가운데 신 감독이 새로 지휘봉을 잡았지만, 이후에도 대표팀의 행보는 순탄하지 않았다. 월드컵 최종예선 2경기에서 이란, 우즈베키스탄과 각각 0-0으로 비겨 본선 진출을 확정했지만, 경기력은 물음표를 낳으며 대표팀은 비판의 중심에 섰다. 본선 진출 확정 이후 첫 평가전인 지난달 러시아, 모로코와의 경기에서는 매 경기 3골 이상을 내주며 대패해 축구팬의 분노는 극에 달했다. 일각에서 신 감독의 ‘교체론’까지 고개를 든 위기에서 대표팀은 이달 10일 남미의 강호 콜롬비아를 상대로 ‘에이스’ 손흥민(토트넘)의 2골에 힘입어 2-1로 승리해 비난을 환호로 바꿨다. 가까스로 등 돌린 팬심을 돌려놓는 데는 성공했지만, 월드컵 본선을 앞둔 진정한 시험대는 이제부터 시작이다. 이번 경기의 중요성이 큰 이유다. 콜롬비아전에서 대표팀은 손흥민-이근호(강원) 또는 손흥민-이정협(부산)의 투톱을 필두로 한 4-4-2전술을 들고나와 재미를 봤다. 여기에 선수들의 투지도 살아나면서 모처럼 고무된 분위기 속에 올해 마지막 A매치를 맞게 됐다. 세르비아는 콜롬비아와는 또 다르다. 힘과 높이, 수비 조직력을 갖춘 까다로운 상대다. 치열한 유럽 예선을 조 1위로 통과했을 만큼 저력이 있다. 한국이 본선에서 만날 가능성도 있는 팀이다. 한국으로 오기 전 10일 중국과의 경기에서 세르비아는 아뎀 랴이치(토리노), 알렉산다르 미트로비치(뉴캐슬)의 연속 골을 앞세워 2-0으로 승리했다. 네마냐 마티치(맨체스터 유나이티드), 두산 타디치(사우샘프턴), 알렉산다르 콜라로프(AS로마) 등 주축 선수가 일부 빠졌으나 중국전에서 골 맛을 본 선수들과 A매치 100경기를 돌파하는 베테랑 수비수 브라니슬라브 이바노비치(제니트) 등이 건재하다. 대표팀이 다음 달 동아시안컵에는 유럽 리그 소속 선수를 소집할 수 없고,‘최정예 멤버’는 내년 3월에야 다시 가동할 수 있는 만큼 이번 경기에서 신 감독이 어떤 전술을 실험하고 본선까지 남은 기간 ‘필승 전략’을 만들어갈지 관심을 끈다. 신 감독은 경기를 앞두고 콜롬비아전에서 큰 변화는 가져가지 않되 일부 선수에서 변화가 있을 것을 시사한 바 있다. 공격의 핵심인 손흥민을 다시 한 번 투톱으로 나서게 할지, 아니면 원톱을 비롯한 다른 자리에도 세워볼지 등이 포인트가 될 전망이다. 신 감독 체제에서 주로 선발 골키퍼로 나서던 김승규(빗셀 고베)가 발목 염좌로 이번 경기에 나설 수 없게 돼 김진현(세레소 오사카)과 조현우(대구) 중 누가 대신 장갑을 끼게 될지도 주목해서 볼 부분이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순한 축구는 없다”

    “순한 축구는 없다”

    “몸싸움 피하지 않는 강한 축구… 손흥민 중앙·2선 공격수 활용” 손흥민 “결과로 물음표 떼 낼 것” “내게 달린 물음표를 떼내겠다.”(손흥민), “순한 축구는 더이상 없다.”(신태용)신태용 감독이 이끄는 축구대표팀이 6일 수원월드컵경기장에서 소집돼 담금질에 들어갔다. 대표팀은 오는 10일 오후 8시 같은 장소에서 콜롬비아, 나흘 뒤인 14일 같은 시간 울산문수경기장에서 세르비아와 평가전을 치른다. 보조경기장에서 열린 첫 공식훈련을 앞두고 신 감독은 “이전과는 다른 모습을 보이겠다”며 말문을 떼었다. 그는 “대표팀의 조직력과 분위기가 안 좋은 건 사실”이라며 “콜롬비아, 세르비아전에선 희망을 보일 수 있는 경기를 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러시아에서 새 외국인 코치들과 처음 만나 대표팀의 첫인상을 물어봤는데, 너무 순하게 축구를 한다고 하더라”면서 “그동안 많이 고민했는데, 이제는 거친 몸싸움을 피하지 않는 강한 축구를 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최근 대표팀은 토니 그란데(70) 기술코치, 하비에르 미냐노(50) 피지컬 코치를 새로 영입하며 분위기 쇄신에 나섰다. 신 감독은 대표팀의 공격과 수비에 관한 ‘큰 그림’도 공개했다. 그는 손흥민(토트넘)의 역할에 대해 “손흥민이 토트넘에서 투톱을 소화하는 모습을 보고 많은 힌트를 얻었다”면서 “측면보다 중앙 투톱이나 2선 공격을 맡길 생각을 하고 있다”고 말했다. 또 “지난달 유럽 평가전에서는 국내파들이 빠져 실점을 많이 했지만, 이번에는 다를 것”이라고 강조하고 “이제는 실험보다 현재 선수들을 중심으로 조직력을 다지는 데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지난 5일 밤 박지성의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아시아선수 최다골 기록을 갈아 치운 뒤 곧바로 한국행 비행기에 올라 이날 오후 대표팀에 합류한 손흥민은 ‘감각이 완전히 올라왔나’라는 질문에 “유지하려고 노력했다. 리그에서 득점을 기록해 자신감이 채워졌다. 도움이 되는 것 같다”고 말했다. 손흥민은 그동안 대표팀에선 유독 부진한 모습을 보였다. 그는 “대표팀에서도 골을 넣으려 하지만 쉽지 않다”면서 “최선을 다하는 것만으로는 부족하다는 것을 안다. 대표팀에서 결과를 내야 하는 역할을 내가 맡고 있는데, 이젠 내게 달린 물음표를 떼어내야 할 것 같다”고 강조했다. 한편 손흥민은 전날 프리미어리그 크리스털 팰리스전에서 올 시즌 리그 2골째를 터뜨리면서 토트넘 입단 이후 세 시즌 72경기 만에 아시아 최다골 기록을 경신했다. 이는 일곱 시즌 126경기 만에 나온 박지성의 종전 기록에 걸린 시간을 네 시즌이나 줄인 것이다. 최병규 전문기자 cbk91065@seoul.co.kr
  • “힘내세요 김이수”…시민들 온라인서 김이수 권한대행 응원

    “힘내세요 김이수”…시민들 온라인서 김이수 권한대행 응원

    시민들이 14일 온라인에서 “힘내세요 김이수”라며 김이수 헌법재판소장 권한대행을 응원하고 나섰다.이날 네이버·다음 등 주요 포털사이트 실시간 검색어 상위권에 ‘힘내세요 김이수’라는 키워드가 올라 왔다. 일부 시민들은 온라인 커뮤니티 등에서 ‘힘내세요 김이수’를 검색해줄 것을 요청했다. 개인 소셜미디어 계정에서도 ‘힘내세요 김이수’라는 해시태그와 함께 김 권한대행을 응원하는 글을 남기고 있다. 일부 시민들이 김 권한대행을 응원하고 나선 이유는 전날 헌법재판소 국정감사가 자격논란 끝에 파행됐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야당 법사위원들은 김이수 헌재소장 권한대행직 유지에 대해 물음표를 달며 국감 진행을 거부했었다. 아이디 jyh_****을 사용하는 시민은 자신의 소셜미디어에 “어제 국정감사를 보는데 내가 수모를 당하는 느낌 #힘내세요 김이수”라는 글을 남겼다. 김이수 권한대행을 지지하는 시민들은 지난달 12일 서울 종로구 재동 헌법재판소 앞에서 “김이수 헌법재판관님 힘내세요” 등이 적힌 손팻말을 들고 국회의 헌법재판소장 인준 부결을 규탄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이병헌 “380년 전, 그날의 논쟁… 액션보다 화려”

    이병헌 “380년 전, 그날의 논쟁… 액션보다 화려”

    “사극 톤보다 그 시절 예법·마인드 초점 대부분 고개 숙이고 대사… 감정 토해내 흥행도 좋지만 좋은 영화로 기억되길”1636년 병자호란 당시 삼전도의 굴욕을 다룬 영화 ‘남한산성’의 막바지다. 예조판서 김상헌이 일갈한다. “한 나라의 군왕이 오랑캐에 맞서 떳떳한 죽음을 맞을지언정 어찌 만백성이 보는 앞에서 치욕스러운 삶을 구걸하려 하시옵니까. 신은 차마 그런 임금은 받들지도 지켜볼 수도 없으니 지금 이 자리에서 신의 목을 베소서.” 그러자 영화 내내 머리를 조아리며 조곤조곤 이야기하던 이조판서 최명길이 허리를 펴고 말을 토해 낸다. “무엇이 임금이옵니까. 오랑캐의 발밑을 기어서라도 제 나라 백성이 살아서 걸어갈 길을 열어 줄 수 있는 자만이 비로소 신하와 백성이 마음으로 따를 수 있는 임금이옵니다. 지금 신의 목을 먼저 베시고 부디 전하께서는 이 치욕을 견뎌 주소서.” 최명길을 연기한 이병헌(47)은 아이디어가 많은 배우로 유명하다. 좋은 생각이 떠오르면 즉석에서 감독과 의논해 명장면, 명대사도 곧잘 만들어 낸다. ‘남한산성’에서는 그러지 않았다. 시나리오도 완벽했고, 감독이 원하는 바도 명확했기 때문이다. 배우로 욕심을 낸 건 딱 한 장면뿐. “명길은 말을 할 때 늘 차분하고 부드럽게 우회적으로 돌려 가며 표현하는 캐릭터예요. 감정을 누른 채 이야기하죠. 마지막 논쟁 장면만 상의했어요. 직구를 날리는 느낌으로 바꿔 보고 싶었거든요. 통쾌했습니다.” 간간이 전투 장면이 있지만 인조(박해일)를 앞에 두고 최명길과 김상헌(김윤석)이 펼치는 논쟁이 중심이다. 여느 작품보다 대사량이 많다. 긴 호흡의 대사도 자주 등장한다. 배우들이 버거워하지 않았을까 싶을 정도다. “‘남한산성’에서는 대사가 제일 중요한 부분이에요. 그 어떤 화려한 액션보다 훨씬 강력하고 더 뜨겁고 가장 큰 무기라고 생각했어요. 물론 말들이 어렵긴 하죠. 그 치열함과 숨막힘, 심각했던 상황을 어떻게 온전하게 표현할지 고민이 많았죠.” 세 번째 사극이다. 첫 도전이었던 ‘광해, 왕이 된 남자’를 통해 천만 배우로 등극했다. 대개 처음엔 적응하기 쉽지 않은 게 사극이라는데 이병헌에겐 출발부터 맞춤옷이었다. “사극 톤보다는 그 시절을 살던 사람의 예법과 마인드를 갖고 연기하려는 데 초점을 맞춰요. 지금 보면 영 아닌데 그 시절엔 너무나 당연한 것들이 있지요. 시대를 달리하는 작품을 찍을 때는 당시 입장에 서려고 애쓰는 편이죠.” 연기적으로 새로운 경험도 했다고 한다. “명길은 칠팔할 이상을 고개를 숙이고 있어 땅바닥과 이야기하는 느낌이 들 정도였어요. 그렇게 내려다보며 모든 감정을 토해 내 임금을, 관객을 설득하고 재미까지 전달해야 했는데, 새로운 경험이자 모험이었죠.” 아무래도 설전을 펼쳤던 김윤석과의 호흡을 물어보지 않을 수 없었다. 어느 한쪽이 밀리는 느낌이었다면 영화는 중심을 잡지 못하고 흔들렸을 터. “둘 모두 왕을 향해 머리를 조아리고 대사를 해 촬영하면서도 얼굴 볼 일이 거의 없었어요. 하지만 옆에서 대사의 떨림, 소리만 들으면서도 열을 가득 품은 배우라는 걸 알 수 있었죠.” 380년 전의 그날은 내우외환의 오늘날과 놀랄 정도로 맞닿아 있다. “원래 시류를 타고 기획된 작품은 아니에요. 공교롭게도 지금도 비슷한 상황이 벌어지고 있어 그때와 다를 바가 무엇인지 촬영을 하며 서로 이야기를 나누기도 했지요. 강대국 틈에 끼어서 눈치를 봐야 하는 상황이 정도 차이가 있을 뿐이지 반복됐다는 게 너무 안타까워요.” 패배와 치욕의 이야기에다 오르내림 없이 낮고 건조하게 흐르는 이야기에 많은 관객이 친근하게 다가갈 수 있을지 물음표를 던지는 경우도 있다. “극장에 걸렸을 때 많이 봐서 흥행하면 좋지만 좋은 영화라고 인식이 돼 긴 시간을 통해 많이 보게 되는 것도 나쁘지 않다고 생각해요. (16년 전 개봉한) ‘번지 점프를 하다’를 아직도 찾아보는 분들이 있어요. 어느 쪽이든 저에겐 의미가 있어요. 좋은 작품으로 오래 남는 게 더 좋을 수도 있죠.” 홍지민 기자 icarus@seoul.co.kr
  • ‘황금빛 내인생’ 신혜선, 의심→안심으로 만든 원톱 파워 ‘시청률 30% 육박’

    ‘황금빛 내인생’ 신혜선, 의심→안심으로 만든 원톱 파워 ‘시청률 30% 육박’

    신혜선 파워가 빛을 발하고 있다. 2주만에 ‘황금빛 내인생’ 시청률 10% 상승을 이끌며 원톱 여주인공으로서의 역량을 확실히 입증했다.지난 10일 방송된 KBS2 주말드라마 ‘황금빛 내인생’(극본 소현경 연출 김형석)은 각각 29.6%(tnms 기준), 28.4%(닐슨코리아 기준)를 기록하며 최고 시청률를 경신했다. 지난 2일 첫 방송에서 19.7%(tnms) 20.7%(닐슨코리아)로 시작한 것에 비해 10% 포인트 가깝게 상승한 수치다. 지난 방송에서는 가족을 택했던 서지안(신혜선)이 재벌가 입성을 선택하는 과정이 그려졌다. 이날 지안은 빚을 갚기 위해 선택한 백화점 아르바이트에서 갑질의 횡포를 당했다. 오해로 빚어진 사건으로 무릎을 꿇게 된 것. 힘든 하루를 보내고 집으로 돌아오던 지안은 빚을 탕감해주러 온 도경(박시후)과 마주한다. 사과를 하고 빚을 감면해주겠다는 도경에게 지안은 자신도 모르게 남은 자존심을 모두 쏟아낸다. 하지만 이내 도경의 차가운 비난에 자신의 처지를 깨닫고 오열했다. 그렇게 지안은 친어머니에게 전화를 걸어 2000만원을 빌려달라고 한 뒤 다음날 가족들에게 떠나겠다고 말했다. 신혜선은 애정으로 자신을 키워준 부모님과 따뜻한 형제들에 대한 여전한 사랑과 열심히 살아도 앞이 보이지 않은 암담한 현실 사이에서의 고민을 섬세한 감정 연기로 그려냈다. 그리고 차곡차곡 쌓아온 힘겨운 감정을 자존심이 바닥난 후의 오열신으로 터뜨리며 시청자들의 감정선을 자극했다. 물음표로 시작했던 신혜선의 주연 신고식은 방송 첫주 안심으로 변모했고, 2주만에 확신으로 안착했다. 그가 끌어갈 차원이 다른 스토리에 대한 기대감도 증폭되고 있는 상태다. 한편 ‘황금빛 내 인생’은 흙수저를 벗어나고 싶은 3無녀에게 가짜 신분상승이라는 인생 치트키가 생기면서 펼쳐지는 황금빛 인생 체험기를 그린 세대불문 공감 가족 드라마. 매주 토,일요일 오후 7시 55분 방송된다. 이보희 기자 boh2@seoul.co.kr
  • 욘코, 첫 EP앨범 ‘TIIE’ 오늘 정오 발표 “고민과 다짐 담긴 앨범”

    욘코, 첫 EP앨범 ‘TIIE’ 오늘 정오 발표 “고민과 다짐 담긴 앨범”

    소울 힙합씬과 다양한 뮤직 크루들이 주목하는 싱어송라이터 ‘욘코(Yonko)’가 7일 정오 첫 EP앨범 ‘TIIE’를 발표한다.욘코의 첫 EP앨범 타이틀 ‘TIIE’는 “To Imagine Is Everything”의 앞글자를 따온 것으로 음악을 대하는 욘코의 마음이 담긴 문구를 이용해 재구성했다. ‘상상하면 이루어진다’라는 음악적 철학을 가진 욘코는 기존의 것들을 통해서 자신만이 가진 감성과 해석으로 그 누구도 느껴보지 못한 새로운 곡들을 만들어냈다. 지난 6월과 8월 공개한 ‘Turtle(터틀)’과 ‘?(물음표)’를 포함한 총 8개의 곡으로 구성돼 있다. 선공개했던 첫 트랙 ‘Turtle(터틀)’에서는 자신이 앞으로 가야 할 길에 대한 주제를 풀어나간 반면 이번에 공개된 첫 EP 앨범에서 주로 다룬 내용은 ‘사랑’에 관련된 욘코의 솔직한 감정들이다. 사랑을 함으로써 생기는 설렘, 즐거움, 자신감, 질투, 고민, 슬픔을 2번 트랙 ‘?(물음표)’부터 7번 트랙 ‘Fuckboi(뻑보이)’에 솔직하게 담아냈다. 8번 트랙 ‘Tell’Em(텔 엄)‘은 트랩소울 장르의 트랙과 멜로디를 통하여 욘코가 작사, 작곡부터 전체적인 구상까지 모든 작업을 혼자 마친 곡이며 앨범에 수록된 다른 곡들과는 차별된 음악성향을 느낄수 있다. 타이틀곡 ’Butterfly(버터플라이)‘에서 욘코가 가장 중요하게 생각하는 ’고민‘과 ’다짐‘이 잘 나타나있다. 기존에 발매된 ’다‘에서는 욘코가 가진 감수성을 보여준 반면 이번 앨범을 통해 공개된 ’Piece Of Cake(피스 오브 케잌)‘에서는 욘코만의 강함이 느껴지는 곡이다. 앨범의 전체적인 감상 포인트는 ’사랑에 대한 태도와 감정, 행동‘이라는 뻔한 주제를 ’욘코‘만의 직관적이고 순수한 표현의 단어들을 통해서 뻔하지 않게 만들어 냈다는 점이 기존의 ’사랑‘노래들과는 차별화된다. 욘코가 가진 독특한 보이스와 멜로디는 그의 투박한 가사에 세련됨을 더해주며 기존에 존재했던 알앤비, 소울 노래들과는 다른 새로움을 리스너들에게 선사한다. 알앤비, 소울 노래를 부르는 가수이지만 힙합, 랩 아티스트들로부터 영향을 받아 욘코의 멜로디는 노래이자 동시에 랩처럼 들리기도 한다. 뿐만 아니라 멈블(Mumble) 랩의 독특한 점을 새로 해석하여 독특한 발성과 창법을 시도했다. 한편 욘코는 첫 EP앨범 ’TIIE‘ 발매와 함께 오는 23일 2017 렛츠락페스티벌을 통해 대형 라이브 무대에도 첫 선을 보인다. 사진=매드소울차일드 이보희 기자 boh2@seoul.co.kr
  • 2017렛츠락 이승환+YB+넬+어반자카파까지 ‘가을축체 끝판왕’

    2017렛츠락 이승환+YB+넬+어반자카파까지 ‘가을축체 끝판왕’

    가을 도심 속 뮤직페스티벌인 2017렛츠락페스티벌(이하 렛츠락)이 8월28일(월) 오전 09시 공식 홈페이지와 SNS를 통하여 최종라인업을 공개했다. 이번 렛츠락의 최종 라인업에는 자타 공인 국내 최고의 싱어송라이터 음색깡패 검정치마를 비롯, 6집 ‘요새드림요새’로 활동중인 감동을 주는 목소리의 소유자 이승열 그리고 15년만에 원년멤버 완전체로 ‘We are EVE’ 앨범을 내면서 돌아온 록밴드 이브와 원모어찬스 출신의 싱어송라이터 박원이 눈에 띈다. 또한 최근 랩과 부드러운 사이키델릭 스타일의 신곡 ?(물음표)를 발표한 욘코(yonko)와 홍대1세대 출신 차승우가 이끄는 더모노톤즈, 인디계에서 주목받고 있는 인기 여성 3인조그룹 406호프로젝트, ‘반하겠어’로 인기를 얻고 있는 신예밴드 허니스트, 그리고 형돈이와 대준이까지 9팀이 이름을 올렸다. 특히, 스페셜 라인업으로 이름을 올린 형돈이와 대준이는 작년 장미여관과 함께한 콘서트의 인기에 힘입어 페스티벌로 무대를 옮겨 역대급 콜라보레이션 무대를 선보일 예정이다. 이외에도 2017K-Rookies로 선정된 실력파 신인밴드 인플레이스, 호아, 악어들, 레이브릭스 등 4팀까지 가세하며 총 13팀을 모두 공개했다. 이미 앞서 ‘렛츠락’은 11주년 개최를 기념하여 1차라인업에선 YB, 넬, 10cm, 노브레인, 장미여관, 자이언티, 글렌체크, 칵스, 디에이드, 백예린, 데이식스, 잔나비, 볼빨간사춘기, 소심한오빠들, 오추프로젝트 등 인기있는 15팀을 공개하였으며, 연이어 공개된 2차라인업에는 어반자카파, 성진환, 크라잉넛, 짙은, 신현희와김루트, 쏜애플, 전기뱀장어, 한올, 윤딴딴, 프롬, 김지수, 바이바이배드맨, 실리카겔까지 최고의 뮤지션 13팀을 추가로 공개했다. 또한 3차라인업에는 이승환, 스탠딩에그, 안녕하신가영, 오지은, 존박, 곽진언, 갤럭시익스프레스, 술탄오브더디스코, 솔루션스, 슈가도넛, 최낙타, 라이프앤타임, 블루파프리카, 뷰티핸섬, 그_냥, 안예은, 가을방학, 마르멜로까지 총 18팀의 아티스트가 공개된 바 있다. 이로써 렛츠락은 금일 최종 4차라인업까지 모두 공개함으로서 최고의 출연진 총 58팀을 모두 완성시켰다. 실력있는 최고의 출연진 그리고 착한 티켓가격으로 인하여 많은 관객들의 호응을 얻고 있는 렛츠락은 공연업계 불황임에도 불구하고 뮤직페스티벌로서는 드물게 티켓판매가 무서운 속도로 소진되고 있어 벌써부터 매진흥행을 예고하고 있다. 2017 렛츠락페스티벌은 오는 9월 23일~24일 양일간 한강 난지공원에서 펼쳐진다. 이보희 기자 boh2@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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